지역종합

박상혁 예비후보 "안전한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박상혁 김포시을 예비후보가 아파트단지 내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등 공공돌봄을 강화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박상혁 예비후보에 따르면 지난 17일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내 폐원 어린이집 공간을 활용해 지역 중심의 육아커뮤니티·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현행 제도상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는 공동주택 안에 설치할 수 있지만, 공동육아나눔터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없어 폐원 어린이집 공간을 활용하기 어려운 점을 보완한 것이다.박상혁 예비후보는 "여성가족부가 먼저 아이돌봄지원법상 공동육아나눔터 설치기준을 구체화하면 국토부도 단독주택이나 공동주택의 용도에 나눔터를 포함할 예정"이라며 "공동육아나눔터는 일종의 이웃 간 품앗이 육아로, 대표적으로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공동돌봄 육아카페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공동육아나눔터는 개별 가정의 부담을 덜고 안전하고 친근한 환경에서 아이들을 양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또한 다양한 놀이와 체험학습이 가능하고 각종 정보를 공유할 수 있으며, 배치된 육아 전문가를 통해 육아에 대한 지식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포시는 최근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2곳을 개소하고 추후 4년간 17곳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의 공약사업이기도 한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돌봄과 학습지도, 특기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시설이다.박상혁 예비후보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곳곳에서 공동돌봄을 확대하려는 시도를 환영한다"며 "아이 낳고 키우는 것이 개인의 책임만으로 남지 않아야 저출산 시대를 극복할 수 있고 사회가 건강해진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김포시가 기존에 추진하던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연계한다면 더 많은 시민이 더 빨리 혜택을 누릴 것"이라며 "김포시, 중앙정부와 함께 공공돌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박상혁 김포을 예비후보가 공공돌봄 강화 공약을 발표했다. /박상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0-03-18 김우성

김주영 예비후보 '김포시네폴리스 중심 MICE벨트 구축' 공약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인 김주영 김포시갑 예비후보가 18일 김포한강시네폴리스를 '창조형 미래 산업단지'로 조성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이를 발판으로 김포에 MICE산업 벨트를 구축, 시네폴리스를 비즈니스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복안이다.김주영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시도의원들과 함께 시네폴리스 조성 부지를 찾아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김포한강시네폴리스는 지난 2011년 민간 주도로 시작돼 경기도에서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받은 사업이다. 그동안 4차례에 걸친 사업계획 변경과 2차례 사업기간 연장, 지난해 8월 민간사업자 변경으로 사업이 지연된 끝에 올해 10월 착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사업이 전반적으로 지연된 반면, 기반시설 조성과 관련해서는 실시설계를 비롯해 진입도로 건설 예산 101억원의 국비가 확보됐고 입주기업 공업용수도 공급을 위한 도비 30억원이 확보되는 등 중앙정부 차원의 진행은 속도를 내고 있다.이날 김주영 예비후보는 "산업계획 변경과 사업기간 연장 등으로 착공이 늦어졌지만 이곳에 방송·영상·1인미디어산업에 맞춘 미디어콘텐츠 제작지원센터와 창작스쿨, 스튜디오 등 신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약속했다.또한 그는 "김포는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이 지척이라는 장점이 있다"며 "시네폴리스와 킨텍스, 아라뱃길을 연계해 박람회·컨벤션·대형공연을 개최할 수 있는 MICE산업 벨트를 구축하고 대형호텔을 포함한 숙박시설과 쇼핑몰을 추가 유치함으로써 시네폴리스를 비즈니스 중심지역으로 시네폴리스를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김주영 예비후보는 끝으로 "풍곡IC를 비롯해 시네폴리스 진입로 공사에 약 929억원이 소요되는데 국비 확보를 통해 조기 완공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김주영 김포갑 예비후보가 (왼쪽부터)김계순 시의원, 채신덕 도의원, 오강현·최명진 시의원, 심민자 도의원 등과 시네폴리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김주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0-03-18 김우성

[4·15총선 여론조사·김포을]박상혁 48.2%-홍철호 37.2%

당선 가능성은 오차범위내 팽팽부동층 9.4% 표심, 최대 변수로김포을 선거구에서 국회 입성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전 청와대 행정관이 4·15 총선 지지도에서 지역구 현역인 미래통합당 홍철호 의원에 10%p 이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14~15일 양일간 김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95% 신뢰수준에서 ±4.3p)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인 박상혁 예비후보는 48.2%의 지지율로 1위를 달렸다.3선에 도전하는 통합당 홍철호 의원은 37.2%를 얻어 1·2위 간 격차가 11%p로 집계됐다. 민생당 박채순 예비후보의 지지율은 1.7%에 그쳤다.다만,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는 박상혁(48.6%) 예비후보와 홍철호(40.1%) 의원이 오차범위 내에서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포을 선거구의 핵심 변수는 부동층의 선택과 연령대별 투표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사에서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른다고 응답한 부동층이 9.4%로 나타나 이들의 선택이 후보별 당락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연령대별로는 박상혁 예비후보가 30~50대에서 각각 54.3%, 54.4%, 55.7%로 과반의 지지율을 얻었고, 홍철호 의원은 60대 이상(56.8%)에서 크게 앞섰다. 만 18세 유권자가 처음 포함된 '18세 이상 20대' 계층에서는 박상혁 예비후보가 45.8%, 홍철호 의원이 23.5%를 기록했다. 정당지지율은 민주당이 44.6%로 가장 높았고, 통합당 28.9%, 정의당 6.7%, 국민의당 5.0%, 민생당 1.4% 순이었다. → 그래픽 참조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알앤써치에 의뢰해 3월 14~15일 이틀간 김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1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94.5%)와 유선전화RDD(5.5%)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수준이며, 응답률은 7.5%다. 2020년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지역·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2020-03-16 김연태

[4·15총선 여론조사]"코로나19 사태, 야권에 조금 더 유리할 것"

김포을·인천 서구갑 유권자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여야 모두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면서도 야권에 조금 더 유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었다.'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가 국회의원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 같은가'라는 질문에 김포을 유권자 35.4%는 야당에 유리할 것 같다고 답해, '여당에 유리할 것 같다'(31.5%)는 유권자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많았다. 영향이 없을 것 같다고 내다본 응답자도 20.7%였다. 잘 모르겠다는 유권자는 12.4%였다.다만 여야의 유불리 전망이 세대별로 구분되진 않았다. 30·40·50대는 약간이나마 여당에 유리할 것 같다고 답했지만 18세~20대와 60세 이상에선 야당에 유리할 것 같다는 응답이 소폭 많았다.같은 질문에 인천 서구갑 유권자 36.1%는 야당에 유리할 것 같다고 전망, 여당에 더 이익일 것 같다는 응답자(30%)보다 많았다. 영향이 없을 것 같다고 밝힌 응답자는 21.2%였고 잘 모르겠다는 유권자는 12.7%였다.세대별 양상은 김포을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18세~20대와 60세 이상은 야당에 유리할 것 같다고 답했고, 30·40대는 여당에 이익일 것으로 점쳤다. 다만 인천 서구갑에선 50대 응답자들이 코로나19 사태가 여당(23.3%)보다는 야당(39.5%)에 유리할 것으로 예측한 게 차이점이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이번 김포(을)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알앤써치에 의뢰해 3월 14~15일 이틀간 김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1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94.5%)와 유선전화RDD(5.5%)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수준이며, 응답률은 7.5%다. 인천 서구갑 여론조사는 같은 기간 해당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86.5%)와 유선전화RDD(13.5%)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수준이며, 응답률은 4.7%다. 2020년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지역·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2020-03-16 강기정

[4·15총선 여론조사]서구갑 30.5% "정권 심판"·23% "野 심판"

김포을과 인천 서구갑은 모두 현역 의원이 미래통합당 소속이다. 동시에 한강신도시, 청라국제도시 등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를 끼고 있어 최근 몇년 간 비교적 젊은 세대 유입이 많았던 것도 비슷한 점이다. 약간의 차이는 있었지만 두 지역 모두에서 유권자들은 이번 총선의 의미를 야당 심판보다 정권 심판에 조금 더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포을 유권자들에게 이번 총선의 의미를 묻자 31.5%는 정권 심판이라고 답했다. 이어 30.6%가 야당 심판이라고 답해, '정권 심판론'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인천 서구갑에선 정권 심판 쪽에 더 무게추가 기울어 있었다. 30.5%가 이번 총선의 의미를 정권 심판이라고 답했고, 야당 심판이라고 밝힌 유권자는 23%였다.젊은 세대에선 야당 심판론에, 기성 세대에선 현 정부 심판론에 중점을 두고 있었다. 김포을에선 6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세대에서 야당 심판론이 높게 나타났지만, 60세 이상 연령층에선 정권 심판이 51.9%로 절반을 넘겼다. 인천 서구갑에서도 50대에서 정권 심판론(29.4%)이 야당 심판론(27.4%)을 오차범위(±4.3%p) 내에서 근소하게 앞섰지만, 60세 이상에선 정권 심판이 과반인 52.6%로 나타났다.지역 발전에 의미를 부여한다는 응답자도 적지 않았다. 김포을에선 28.3%였고, 인천 서구갑에선 34.4%로 정권 심판·야당 심판보다도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인물 교체에 의미를 둔다는 응답자는 김포을에선 5.2%, 인천 서구갑에선 8.6%였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이번 김포(을)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알앤써치에 의뢰해 3월 14~15일 이틀간 김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1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94.5%)와 유선전화RDD(5.5%)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수준이며, 응답률은 7.5%다. 인천 서구갑 여론조사는 같은 기간 해당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1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86.5%)와 유선전화RDD(13.5%)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수준이며, 응답률은 4.7%다. 2020년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지역·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2020-03-16 강기정

[4·15총선 여론조사·김포을]현역 3선 도전 저지나선 朴… 60세 이상 제외 모두 앞서

박상혁 女·홍철호 男 상대적 우위도농복합지역에서는 '박빙' 구도정당지지, 민주 44.6%·통합 28.9%40%가 '지역발전' 현안으로 응답4·15 총선에서 김포을 선거구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지역구 현역인 미래통합당 홍철호 의원의 3선 성공 여부다. 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홍 의원 저격수로 낙점한 박상혁 전 청와대 행정관이 지지도 조사에서 홍 의원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인일보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알앤써치가 지난 14~15일 실시한 21대 총선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박 예비후보가 48.2%로 37.2%를 얻은 홍 의원을 11%p 차로 앞섰다.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선거판이 '수성'과 '탈환'을 둘러싸고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 그래픽 참조#계층별 지지도 = 연령별 조사에서 박 예비후보는 6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홍 의원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 조사에서는 박 예비후보가 여성(53.6%)층에서 격차를 벌렸고, 홍 의원은 남성(43.7%)층에서 미세한 우위를 점했다. 지역별로는 통진·양촌읍과 대곶·월곶·하성면 등 도농복합지역에서 박 예비후보와 홍 의원이 각각 43.2%와 40.9%로 박빙 구도를 보였고, 장기본·구래·운양·마산동 등 도시지역에서는 51.0%를 얻은 박 예비후보가 홍 의원(35.1%)을 크게 앞섰다.#정당지지도 및 비례대표 정당투표 =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은 44.6%로 28.9%를 얻은 통합당과 15.7%p의 격차를 보였다. 다만, 두 정당이 얻은 지지율이 무려 73.5%로 거대 양당 중심의 선거가 20대 총선에서도 재현될 전망이다. 반면 군소정당인 정의당(6.7%)과 국민의당(5.0%), 민생당(1.4%)은 한자릿수 지지율을 얻는데 그쳤다. 민주당은 40대(54.8%)·여성(49.3%) 층에서, 통합당은 60세 이상(52.7%)·남성(32.1%) 층에서 비교적 지지세가 높았다.아울러 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연합정당은 김포을 선거구에서 38.9%의 지지를 받았다. 미래통합당의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은 29.6%로 연합정당을 바짝 추격하는 모습이다. 열린민주당이 10.3%, 정의당 7.4%, 국민의당 4.2%, 민생당 1.4% 순이다. 이밖에 기타 정당은 2.1%, '없음·잘 모름'은 6.0%다.#시급한 지역 현안 = 김포을 유권자들은 가장 시급한 지역 현안으로 지역경제발전(40.4%)을 꼽았다. 모든 연령대에서 지역경제발전을 최우선 과제로 꼽은 가운데 50대(49.6%)와 60세 이상(47.2%)의 열망이 특히 높았다. 주민복지개선 17.6%, 일자리확충 14.1%, 생활의료시설 확충 9.3%, 주거환경개선 8.1% 등이 뒤를 이었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이번 여론조사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알앤써치에 의뢰해 3월 14~15일 이틀간 김포(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1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94.5%)와 유선전화RDD(5.5%)를 병행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3%p 수준이며, 응답률은 7.5%다. 2020년 2월 말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지역·연령별 가중치(셀가중)를 적용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2020-03-16 김연태

김주영 김포갑 예비후보 "택지개발지역 장거리 통학사태 해결할 것"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예비후보가 16일 오전 고촌읍 향산 유·초·중 통합학교 건설현장을 찾아 차질 없는 개교 여부를 점검했다. 이날 그는 신설 또는 증축을 통해 대형 택지개발지역 학교부족 사태를 해결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김포갑 지역은 지난 4년간 고촌고등학교를 비롯해 3개의 초등학교와 1개의 중학교, 3개의 국공립 유치원 신설이 확정됐다. 그러나 걸포3지구와 신곡6지구, 장기동 일대에서는 학군 내 장거리 통학에 따른 중학교 신설 민원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이 같은 민원이 발생하는 데 대해 김주영 예비후보는 김포지역 도시개발사업 설계단계에서 중학교 신설부지를 확보하지 않고 학생들을 인근 학교로 분산 배치한 점을 지목했다.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과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상 중학교 및 고등학교는 대중교통 30분, 3개 근린주거구역단위(1개에 2천~3천세대)에 신설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김주영 예비후보는 "최근 추진되는 걸포동·감정동·고촌읍 등지의 도시개발사업 진행 시 학교 신설 관련 규칙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면서 "유·초·중학교, 체육관, 수영장 등이 통합된 도시형 복합화시설 학교를 유치해 하교 이후 체육관과 수영장 등을 주민과 공유하는 학교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신설부지 확보가 어려운 지역은 증축을 통해 학급수를 늘리고, 스쿨버스 운행이나 마을버스 노선 확충, 통학교통비 보조 등으로 학생들의 통학안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김주영(오른쪽 두번째) 예비후보가 심민자 경기도의원, 최명진·김계순 김포시의원과 함께 9월 개교 예정인 고촌읍 향산 유초중 통합학교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김주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0-03-16 김우성

절박한 방역현장서 홍보에 열올리는 예비후보들

김포지역 총선 출마자들이 코로나19 방역봉사를 빌미로 홍보활동에 열을 올려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연이은 확진자 발생으로 한시가 급한 방역현장에 오히려 방해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김포시 갑을 선거구 예비후보들은 김포에서 2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난 10일부터 앞다퉈 선거구 내 읍면동사무소를 찾아다니며 등짐펌프를 짊어지고 소독약을 분사했다.그러나 후보자들이 약품 등을 자비로 준비하거나 수혜자가 특정되는 시설을 소독할 경우 공직선거법 제113조(후보자등의 기부행위제한) 위반 소지가 있어 이들의 방역은 겉돌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등짐펌프 수량도 제한적인 데다 방역수요가 주로 특정 시설에 몰리기 때문이다. 더욱이 후보자마다 길어야 1~2시간 머문 활동을 사진까지 첨부해 SNS와 보도자료로 활발히 유포하면서 절박한 방역현장마저 선거운동에 이용한다는 비판이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방역복을 입었다 해도 옷깃과 장갑에서 정당 상징색이 드러나는 등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것이다.이런 가운데 김포에서는 지난 14일에만 신도시 주민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15일 현재 총 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시 관계자는 "지금은 인력이 부족하기보다 장비가 귀할 때라 정치인들의 참여가 반갑지만은 않다"고 토로했고, 시민 A(47)씨는 "코로나19 사태로 선거운동이 어렵다는 건 이해하지만 국회의원에 출마한다는 사람이라면 방역현장에 비집고 들어갈 게 아니라 국민들이 정작 힘들어하는 마스크 수급·공급 등 민생대책에 더 신경 써야 하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이와 관련해 방역에 참여하지 않은 한 예비후보는 "출마자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이름을 알리고자 발버둥 치는 것이라고 본다"며 "다만 방역당국의 활동에 방해되거나 보여주기식에 그칠 것이라면 아무리 선의가 있더라도 방역동참을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20-03-15 김우성

김포시 코로나19 7번째 확진자, 자가격리중 수차례 외출했다

김포지역 코로나19 7번째 확진자가 자가격리 중에 수차례 외출한 것으로 드러났다.김포시는 15일 7번째 확진자 A(40)씨의 역학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서울 구로구 콜센터 직원인 A씨는 지난 9일부터 구래동 자택에서 자가격리에 들어가 14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김포시에 따르면 A씨는 자가격리 2일차에 1차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때문에 그는 자가격리 기간이 오는 20일까지였음에도 10일 오후 4시 21분께 아파트 엘리베이터를 이용했다. 이 과정에서 접촉한 어린이 한 명은 현재 자가격리 중으로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A씨는 이어 오후 9시 16분께, 다음날인 12일 오후 1시 30분께 두 차례 편의점을 다녀갔다. 이 기간 접촉자 두 명도 자가격리 중이며 김포시는 두 곳에 대한 긴급 방제소독을 마쳤다.A씨는 13일 의심증세를 스스로 신고해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들이 자택으로 찾아가 2차 검사를 했고, 14일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됐다.A씨의 아내와 두 자녀, 장모 등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김포에서는 14일 오후 늦게 운양동 주민 B(64)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구로구 콜센터 건물 10층에 입주한 기업 직원이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지난 8일 수원월드컵경기장 드라이브스루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20-03-15 김우성

[1보]김포 7번째 코로나19 확진… 첫검사 음성, 수일 뒤 양성

14일 김포지역에서 일곱 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구로구 콜센터 직원인 그는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다가 수일 뒤 의심증상 발현으로 재검사한 끝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김포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구래동 거주 40대 남성 A씨다. A씨 거주지와 김포 1·2·4번째 일가족의 구래동 거주지는 직선거리로 1㎞ 이상 떨어져 있다.김포시는 지난 9일 구로구보건소로부터 A씨가 접촉자라는 통보를 받고 자가격리 조치하면서 검체를 채취했다. 이튿날 결과에서 음성으로 나왔으나 13일 증상을 신고해와 자택에서 2차 검사를 진행,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거주지 일대에 대한 방역소독에 돌입한 김포시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유의미한 동선은 공개한다는 방침이다.한편 김포에서는 대구 또는 서울을 오가며 감염된 확진 환자 외에 지금껏 지역 내 전파 사례는 없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경기 고양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시민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코로나19 검사 신청부터 검진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새로운 진료방식의 '고양 안심카(Car) 선별진료소'를 덕양구 주교 제1 공용주차장에서 운영한다. 시민이 안심카 선별진료소에서 검진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2020-03-14 김우성

김주영 예비후보, 박원순 시장과 '건폐장 없는 5호선 연장' 논의

김포지역 더불어민주당 총선주자와 경기도의원들이 건설폐기물처리장 이전 없는 김포한강선(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을 서울시에 건의하고 나섰다. 서울시가 5호선 연장과 관련한 용역을 진행 중인 가운데, 사업 성사의 핵심 열쇠인 '건폐장 패키지'를 협상으로 풀어보겠다는 의중이다.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인 김주영 김포시갑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시장을 만나 건폐장 문제와 함께 서울행 광역버스 노선 신설·증차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박상혁 김포시을 예비후보와 경기도의회 심민자·채신덕·김철환·이기형 의원도 동석했다.김포한강선 연장은 지난해 10월 대도시권 광역교통 정책을 담은 '광역교통 2030' 계획에 반영됐지만, 서울시 동의 없이는 법정계획인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기 힘든 사업이다. 여기에 서울 건폐장 동시 이전 문제가 꼬리표처럼 붙어있어 논의가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지난해 서울시는 박원순 시장과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김두관 의원 등이 참석한 자리에서 건폐장 이전 없는 5호선 방화, 2호선 신정차량기지 공동이전과 관련된 용역을 진행할 계획임을 밝혔다.이와 관련해 김주영 예비후보는 "많은 김포시민이 건폐장과 연계한 김포한강선 연결을 반대하며, 서울시에서도 꺼리는 시설을 김포로 이전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의견을 전했다. 그러면서 "김포도시철도가 지난해 개통했지만 2량에 불과해 김포시민들이 지친 몸을 이끌고 출퇴근을 한다"며 5호선 연장의 필요성을 호소했다.김주영 예비후보는 또한 "서울 상암동 DMC(디지털미디어시티) 연계 광역버스 노선도 신설해 달라"며 "80만 대도시를 목표로 하는 김포의 교통환경이 여전히 열악해 서울행 광역버스 노선 확대와 증차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김주영 예비후보는 지난 9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GTX-D 김포 유치'와 '김포한강선 연장',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 경우 GTX-A 연결' 노선을 건의한 바 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박원순 서울시장에게 광역교통망 확대를 건의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주영(오른쪽) 예비후보. /김주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20-03-12 김우성

김포 운양동 유관단체들, 코로나19 예방 다중시설 방역 '앞장'

김포 운양동 유관단체들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활동에 나섰다. 지난달 23일 김포지역 코로나19 세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김포시 차원에서 운양동 전 지역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온 가운데 주민들 스스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힘을 합친 것이다.이번 방역에는 운양동 통장단협의회·발전협의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주민자치회·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자율방범대 등 8개 단체 50여 명이 참여한다. 코로나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주 3회(월·수·금) 김포도시철도 운양역 주변, 버스정류장, 상권, 놀이터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적으로 소독할 예정이다.합동방역 첫날인 지난 11일에는 단체장을 주축으로 한 10여 명과 운양동 직원들이 방역에 매달렸다. 이를 위해 운양동행정복지센터는 등짐펌프와 방제복, 실내·실외용 약품 등을 지원했다.두정호 운양동장은 "확진자 발생 이후 방역을 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많았다"며 "민관 합동방역이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코로나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정하영 시장은 확진자가 다녀간 운양동 한 음식점에 방문해 "이곳은 식당 내외부가 완벽히 소독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클린 식당'이다. 자영업자의 아픔을 분담하는 정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편견 없는 이용을 당부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김포 운양동 유관단체들이 대대적인 방역활동에 나섰다. /김포시 제공

2020-03-12 김우성

[김포]통행료 1200원 일산대교 '반값 인하' 추진 관심집중

홍철호 의원 "경기도에 요구하자사업자측과 협상하겠다 공식답변"한강 교량 중 유일한 유료도로인 일산대교 통행료 반값 인하가 추진될 것으로 전해져 실현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산대교 통행료 문제는 과거 선거철에도 중요 이슈로 떠올랐으나 정작 사업자 측에서 불가 뜻을 고수해왔기 때문이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미래통합당 홍철호(김포시을) 의원은 11일 보도자료를 배포해 "경기도에 일산대교 통행료 50% 인하를 요구했고 올해 하반기까지 인하 방안을 마련해 일산대교(주)와 협상하겠다는 공식 답변을 받았다"고 알렸다.홍 의원은 "늘어나는 통행량에 따라 2017년부터 일산대교(주)의 당기순이익이 발생한 동시에 경기도의 MRG(최소운영수입보장) 부담액이 대폭 줄고 있다"고 주장하며 "경기도에 공문을 보내 통행료 50% 인하를 요구하자 경기연구원으로 하여금 인하방안을 검토하게 해 일산대교(주)와 협상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고 거듭 강조했다.김포시 걸포동과 고양시 법곶동을 연결하는 일산대교는 민간투자 1천485억원과 도비 299억원이 투입돼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2007년 말 준공했다. 오는 2038년까지 일산대교(주)가 운영을 맡는 가운데 2010년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지분 100%를 인수했다.홍 의원과 경기도 등에 따르면 일산대교 최초 통행료는 1종 1천원·4종 2천원이었다가 세 차례 조정 끝에 현재 1천200원과 2천400원을 각각 유지하고 있다. 도의 손실보전 부담액은 첫해인 2009년 52억4천만원에서 10년 뒤인 2018년에 14억여원 수준으로 감소했다. 통행량의 경우 건설 당시에는 2018년도에 하루 6만8천대가 이용할 것으로 추정됐는데 실제로는 6만9천대가 이용하는 등 점차 증가하는 측면이 있으나 초기에는 예상통행량에 크게 못 미치기도 했다.홍 의원은 "경기도도 일산대교 통행료 인하에 대한 의지가 있다"며 "무료통행은 예산으로 교량을 아예 사야 하므로 불가능하지만 일산대교(주)의 수익구조가 2017년부터 흑자로 전환돼 요금 인하는 얼마든지 협의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일산대교(주) 관계자는 "상급기관 간 협의할 사안이라 자세히 답변하기는 힘들다"면서도 "손실보전이 100% 이뤄지는 것도 아니고 단순히 흑자란 표현은 안 맞다"고 다소 견해 차이를 보였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20-03-11 김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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