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정하영 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는 누구?… 과거 지역운동 주도, 청렴함이 경쟁력

정하영(56)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지난 10~11일 '권리당원 50%+일반시민 50%' 여론조사 합산 방식으로 진행된 경선에서 정하영 예비후보는 정왕룡·조승현·피광성 예비후보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자세한 득표율과 순위는 발표되지 않았다. 지역사회의 예상이 어느 정도 적중한 결과였다. 대학 졸업 후 김포농민회와 '호헌철폐민주쟁취 국민운동본부' 김포시지부 창립에 참여하며 지역운동을 주도하고 2010년 지방선거 때 김포시의회에 입성한 그는 2016년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홍철호(김포시 을) 국회의원에게 석패하는 과정에서 김포시 전체에 이름을 알렸다. 나머지 3명의 예비후보가 김포시갑 지역구를 기반으로 정치활동을 한 데 반해 정하영 예비후보는 총선 이후 김포을지역위원장을 맡아 당원을 관리하며 꾸준히 세를 불렸다.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일반시민 여론조사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에 더해 김두관(김포시 갑) 국회의원과의 정서적 지분을 내세운 세 후보에 권리당원 표가 분산된 점도 정하영 예비후보의 승리 요인 중 하나다. 경선 직전까지도 'DK'의 복심이 베일에 싸여 세 후보는 혼란을 겪었고, 김두관 의원과 유영록 김포시장 간 컷오프 갈등이 과열되면서 진성 당원 중 '반DK' 표심이 정하영 예비후보에게 흡수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정하영 예비후보는 지난해 1차(6월 30일)와 2차(9월 30일 마감)에 걸쳐 당내 경쟁자들이 권리당원 확보에 열을 올리는 동안 상대적으로 손을 놓고 있었으나 이번 경선 당원투표에서도 선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본선에 나서는 정하영 예비후보의 가장 큰 무기로는 청렴함이 꼽힌다. 김포시의회 의장 권한대행 시절 업무상 평범한 식사를 마치고 직원이 법인카드로 결제하자 바로 취소하고 자신의 개인카드로 결제한 일화가 있다. 전과기록도 없다. 이로써 김포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정하영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유영근(김포시의회 의장) 예비후보, 기타정당 및 무소속 1~2인 간 대결로 윤곽이 잡혔다. 정하영 예비후보는 "선의의 경쟁을 펼친 정왕룡·조승현·피광성 후보자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어려운 환경에도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시민행복캠프' 동지들께도 감사하다"며 "본선은 야당의 거센 공세 등 지금까지 경선과는 비교가 안 되는 싸움이 될 테지만, 반드시 크게 승리해 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지역에서 뒷받침하고 김포사회 곳곳을 혁신함으로써 누구나 자랑스러워하고 살고 싶어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5-13 김우성

김포 금빛수로에 연중 맑은물 흐른다… 팔당원수 공급 확정

김포시의 새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장기동 금빛수로에 팔당원수가 공급된다. 깨끗한 물이 연중 안정적으로 흐르게 된 것이다.더불어민주당 김두관(김포시 갑) 국회의원은 11일 "LH에서 60억3천600만원을 지원해 김포한강신도시 금빛수로 및 실개천에 팔당원수를 공급하기로 확정했다"고 말했다.앞서 LH가 '캐널시티(Canal City)' 콘셉트로 개발한 한강신도시 인공물길들은 농업용수 투입으로 인해 물이 원활하게 흐르지 않고 호수공원 녹조현상 등 수질 문제도 불거졌다. 또 운양동 실개천의 경우 설계 오류에 따른 용수공급량 부족으로 유속 및 수심이 애초 기준보다 모자라 녹조가 발생했고, 구래동 실개천은 반송관로 침하와 수문 미설치로 물공급 시운전조차 불가능했다.이에 시는 한강신도시 전체 수체계시설 인수를 거부하고 팔당원수 공급을 요구해왔지만, LH가 난색을 보이면서 갈등이 빚어졌다.김두관 의원은 이 문제를 꾸준히 LH와 논의했으나 좀처럼 실타래가 풀리지 않자 지난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상우 LH 사장을 면담해 공사비 지원 등을 요청한 바 있다. 이후 실무협의를 거쳐 금빛수로 공급관로 설치사업비 50억3천600만원과 운양동·구래동 실개천 보완사업비 10억원을 LH가 김포시에 지급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팔당원수 관로 설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추가비용은 시와 LH가 절반씩 부담한다.김두관 의원은 "김포한강신도시 금빛수로는 베네치아를 연상하도록 설계됐음에도 장마철에는 역류한 오수가 인근 상가에 흘러들고, 실개천은 물이 끊겨 흉물로 남아있었다"며 "국토부·LH의 협조와 김포시·김포시의회의 노력 덕분에 개선이 이뤄지게 됐다"고 관계기관에 공을 돌렸다.고촌읍까지 닿아있는 팔당원수를 장기동으로 끌어오는 공사는 용수량 검토 및 기본구상, 토지수용 등 까다로운 절차를 남겨둬 빨라도 2020년에 착공할 전망이다. 이와 별도로 운양동·구래동 실개천 보완사업은 올해 안에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공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5-11 김우성

"지하철 김포연장… 5·9호선 동시유치 해결"

자유한국당 홍철호(김포시 을) 국회의원이 서울 지하철 5·9호선의 동시 유치를 추진하고 나섰다. 두 노선이 김포 구간 철로와 차량기지를 함께 사용토록 해 사업성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홍 의원은 10일 지역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0만 도시를 향해가는 김포시에 경전철과 2층 버스 등은 열악한 교통 인프라의 대안이 되지 못한다. 서울 지하철의 김포 연장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고 말했다.앞서 지난해 11월 홍 의원은 '서울 지하철 김포유치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5·9호선 차량기지 김포 연장과 관련해 자체 용역연구를 진행했다. 이날 추진단 관계자는 "서울시의 5호선 방화차량기지 이전사업 용역 결과가 다음 달 28일 전후 공개된다"며 "5호선 만으로는 경제성이 충분하지 않지만 9호선을 동시 유치하면 경제적 타당성(B/C)이 1.06으로 검토됐다"고 설명했다.추진단에 따르면 방화기지가 양촌읍 누산지구에 들어선다고 가정할 때 김포 관내 5호선 길이는 25.25㎞로 예상된다. 여기에 서울 구간에 1.42㎞만 추가로 공사하면 9호선을 김포 초입 5호선 철로에 연결할 수 있다. 서울시로서는 두 기지의 이전으로 1조6천억여 원의 막대한 개발이익을 얻을 수 있어 거부할 이유가 없다는 게 홍 의원의 주장이다.추진단은 또한 누산지구에 5호선과 9호선 차량기지를 55만㎡ 규모로 신설하고, 별도로 기지 주변 937만㎡ 부지에 '4차산업혁명 新 벤처타운'을 조성할 경우 승객 수요가 확보돼 기지이전 타당성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먼저 김포시에서 '2035도시기본계획'에 누산지구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수립해야 한다"고 전제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자유한국당 홍철호 국회의원이 기자회견을 열고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의 동시 유치 필요성을 역설하며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5-10 김우성

유영근 한국당 김포시장 예비후보, 도시철도 개통지연사태 진상규명 예고

자유한국당 김포시장 후보로 확정된 유영근 예비후보가 김포도시철도 개통 지연사태와 관련해 시의회 의장 자격으로 시민들에게 사과했다. 유영근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시민들을 상대로 김포시의 기만행위가 있었는지 명백히 밝히겠다고 약속했다. 유영근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늦게 김포시의회 북카페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철도 지연에 대해)시의회 수장으로 집행부를 철두철미하게 감시하지 못한 점을 사죄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어떠한 질타도 달게 받겠다고 전제한 그는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와 올해 초 시범운영, 3주 전 점검에서 담당자는 올해 11월 개통할 것이며 그에 따른 팸플릿 작업 중에 있다고 한 바 있다"며 "하지만 개통 지연 소식을 접한 후 다시 연락해보니 '레미콘파동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지연될 수 있고, 지연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유영근 예비후보는 이어 "시의회 의원 전원과 홍철호·김두관 국회의원까지 모르는 비정상적인 상황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이유를 규명할 계획"이라면서 "오는 14일 시의회 차원에서 집행부 보고를 받고 이를 토대로 임시회 개최 또는 조사특위 가동 등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예고했다. 이와 함께 그는 김포시장 후보로서 '시장이 단장인 도시철도정상화TF 구성', '개통 전까지 전 직원 비상근무체제', '시장과 시민 간 온오프 핫라인 구축'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끝으로 유영근 예비후보는 "잠시도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김포시장에 취임하면 해외 순방을 나가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유영근 한국당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김포도시철도 개통 지연사태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약속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5-10 김우성

조승현 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 "고촌읍·사우동·풍무동 일대에 한류교육문화예술벨트"

조승현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김포시 고촌읍·사우동·풍무동 일대를 한류교육문화예술벨트로 가꾸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는 10일 "김포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가 도시 정체성을 만드는 공간이 없다는 것"이라며 "고촌·사우·풍무 일대 역세권과 연계된 유휴지를 활용해 한류교육문화예술벨트로 조성하고 김포시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해당 권역이 김포·인천 국제공항과 가까워 한류 해외관광객을 유치할 훌륭한 여건을 이미 갖췄다는 점을 강조한 그는 "문화예술 교육기관을 유치하는 한편, 대형 유명 연예기획사와 한류콘텐츠 제작사 등을 입주시켜 한류 문화예술산업이 번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또한 "현재 대형 연예기획사, 영화·드라마 제작사 등과 접촉하고 있다"면서 "국내외 교육생을 대상으로 한 K-POP트레이딩센터, 유명캐릭터 테마파크, 즐기며 안전교육을 받는 어린이안전체험관 등을 갖출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끝으로 그는 "한류교육문화예술벨트는 고용창출과 관광수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산업이 순환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중심의 대학급 교육기관도 유치함으로써 자생적으로 성장하는 문화예술도시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5-10 김우성

홍철호 의원 지하철 5·9호선 동시유치 추진… "철로와 차량기지 공유"

자유한국당 홍철호(김포시 을) 국회의원이 서울 지하철 5·9호선의 동시 유치를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두 노선이 김포 구간 철로와 차량기지를 함께 사용토록 해 사업성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홍철호 의원은 10일 기자회견을 열고 "60만 도시를 향해가는 김포시에 경전철과 2층버스 등은 열악한 교통 인프라의 대안이 되지 못한다. 서울 지하철의 김포 연장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며 이 같은 구상을 밝혔다. 앞서 홍철호 의원은 지난해 11월 '서울 지하철 김포유치 실무추진단'(단장·원제무 한양대 교수)을 구성해 5·9호선 차량기지 김포 연장 및 기지 주변 개발과 관련해 자체 용역연구를 진행했다. 회견에 동석한 추진단 관계자는 "김포시와 고양시를 대상으로 한 서울시의 5호선 방화차량기지 이전사업 용역연구 결과가 다음 달 28일 전후 공개된다"고 알리며, "5호선 유치만으로는 경제성이 충분하지 않지만, 9호선을 동시 유치하면 경제적 타당성(B/C) 값이 1.06으로 검토됐다"고 소개했다. 추진단에 따르면 방화기지가 양촌읍 누산지구에 들어선다고 가정할 때 김포 관내 5호선 길이는 25.25㎞로 예상된다. 여기에 서울 구간에 1.42㎞만 추가로 공사하면 9호선을 김포 초입 5호선 철로에 연결할 수 있다. 서울시로서는 두 기지의 이전으로 막대한 개발이익(방화 9천848억원·개화 6천195억원)을 얻을 수 있어 거부할 이유가 없다는 게 홍철호 의원의 주장이다. 추진단은 또한 누산지구에 5호선과 9호선 차량기지를 55만㎡ 규모로 신설하고, 별도로 기지 주변 937만㎡ 부지에 스마트팩토리와 R&D시설 등을 갖춘 '4차산업혁명 新벤처타운'을 조성할 경우 기지이전 타당성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남·여의도·마곡·김포를 잇는 9호선 중심 업무지구 형성으로 지하철 수요가 확보된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홍철호 의원은 "먼저 김포시에서 '2035도시기본계획'에 누산지구 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수립해야 가능하다"고 전제했다. 건설폐기물처리장 논란에 대한 전향적인 발언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철호 의원은 "서울시가 방화기지 부지를 제대로 개발하려면 건폐장 이전을 동시에 추진해야 할 상황"이라면서 "건폐장 대체부지 면적은 최대 3만3천㎡에 불과하고 밀폐형·지하형 등 친환경적으로 건립할 수 있으므로 미리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는 김포지역의 획기적인 철도혁명에 쐐기를 박기 위해 '건폐장 수용' 카드도 만지작거릴 수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홍철호 의원은 끝으로 "여야를 떠나 시장, 시·도의원 출마자들이 공약에 포함하도록 일부러 선거정국에 발표했다"며 지역정가의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자유한국당 홍철호 국회의원이 지하철 5호선과 9호선의 동시 유치 필요성을 역설하며 초당적 협력을 당부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5-10 김우성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 11월 개통 물 건너갔다

오는 11월 예정된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의 개통이 지연되고 개통 시기도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왔다.9일 김두관(더불어민주당·김포 갑) 국회의원은 "김포도시철도 개통이 지연될 것이란 제보를 접수해 김포시에 질의했으나 설명을 제대로 듣지 못했고, 이에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에 직접 알아본 결과 개통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다만 "개통 시기는 단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김 의원실에 따르면 김포도시철도가 예정대로 11월에 개통하려면 약 1년이 소요되는 '자체공정 점검', '서울교통공사 사전점검(6월 중순)', '종합시행운전 계획서 제출(7월)', '3개월간의 종합시행운전' 등을 거쳐 최종 개통 여부를 확정해야 한다. 하지만 이미 자체공정 점검이 6개월 늦어졌다는 게 김 의원 측 설명이다.김 의원은 "자체공정 점검 지연 사유에 대해 김포시는 2016~2017년 레미콘 수급 파동으로 수개월 동안 토목공사가 지연된 것을 들고 있지만, 이에 대해서도 정확히 확인해 보겠다"며 "(공사기간을)가장 단축할 방안이 무엇일지 검토해 대책을 수립하겠지만 무엇보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그동안 김포시는 선출직협의회 회의와 현안 관련 실무자 협의 등에서 도시철도의 11월 개통에 문제가 없다고 계속해서 이야기해왔다"면서 "시민들이 동승한 수차례 시승식에서도 그러한 입장은 변화가 없었다"고 지적했다.이에 시가 현재 개통 지연과 관련한 별다른 해명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도시철도 개통시기에 맞춰 주거 및 자녀 교육 등을 계획한 시민들 사이에서의 반발은 점점 확산되고 있다.김포도시철도 개통 지연 논란은 김포시민들이 주축인 인터넷카페 등에 '의혹 제기' 게시글이 올라온 이후 피광성·정왕룡 등 김포시장 예비후보들이 시에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파문이 커졌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5-09 김우성

김두관, "김포도시철도 11월 개통 불투명… 자체공정 점검 늦어져 지연"

오는 11월 예정된 김포도시철도 개통이 지연될 전망이다. 8일 더불어민주당 김두관(김포시 갑) 국회의원은 "최근 김포도시철도 개통이 지연될 것이라는 제보를 듣고 김포시에 질의했으나 설명을 제대로 듣지 못했고, 이에 한국교통안전공단 등에 직접 알아본 결과 개통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다만 "개통 시기는 단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김두관 의원실에 따르면 김포도시철도가 예정대로 11월에 개통하려면 약 1년이 소요되는 '자체공정 점검', '서울교통공사 사전점검(6월 중순)', '종합시행운전 계획서 제출(7월)', '3개월간의 종합시행운전' 등을 거쳐 최종 개통 여부를 확정해야 한다. 하지만 이미 자체공정 점검이 6개월 늦어졌다는 게 김 의원 측 설명이다. 김두관 의원은 "자체공정 점검 지연 사유에 대해 김포시는 2016~2017년 레미콘 수급파동으로 수개월 동안 토목공사가 지연된 것을 들고 있지만, 이에 대해서도 정확히 확인해 보겠다"며 "(공사기간을)가장 단축할 방안이 무엇일지 검토해 대책을 수립하겠으나 무엇보다 시민 안전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그동안 김포시는 선출직협의회 회의와 현안 관련 실무자 협의 등에서 김포도시철도의 11월 개통에 문제가 없다고 계속해서 이야기해왔다"면서 "시민들이 동승한 수차례 시승식에서도 그러한 입장은 변화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에서 자신에게 변변한 국비 신청 한 번 없었던 점을 언급하고는, "애써 확보한 고촌중학교 수영장·체육관 건립 국·도비 45억원은 '잘 진행하겠다'는 말과 달리 반납할 지경에 이르렀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두관 의원은 "이번 공천심사에서 유영록 현 시장의 컷오프는 김포시민들이 다시는 이 같은 상황을 겪지 않도록 하겠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의지이며 과감한 개혁공천의 결과"라며 "이번 김포도시철도 사태를 계기로 더불어민주당 선출직들은 더 꼼꼼하게 현안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성명을 마무리했다. 한편 최근 불거진 김포도시철도 개통 지연 논란은 김포시민들이 주축인 인터넷카페에 의혹 제기 게시글이 올라온 이후 피광성·정왕룡 등 김포시장 예비후보들이 김포시에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파문이 커졌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5-09 김우성

김포지역 돼지구제역 '사실상 소멸'

김포지역에서 구제역이 사실상 소멸한 것으로 파악됐다.8일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 전 지역에 내려졌던 구제역 이동제한 조치가 지난 4월 30일 해제됐고, 전국 위기경보 단계도 '심각'에서 '주의'로 조정됐다"면서 "민·관·군 합동방역으로 구제역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동제한 해제는 지난 3월 26일 대곶면 소재 양돈농가에서 국내 첫 돼지 A형 구제역이 발생한 지 35일 만이다. 김포지역에는 지난 4월 2일 하성면 농가 추가 확진 이후 한 달 넘게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시는 그동안 농장 간·지역 간 바이러스 전파 차단을 위해 관내 우제류 농가에 이동제한 명령을 내리고 발생농장 주변 3㎞ 이내 돼지를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했다. 또한 돼지 6만7천691마리에 'O+A형 2가 백신'을 긴급 접종해 확산을 막았다.이와 함께 주요도로 5곳과 발생농장 2개소에 거점·이동통제 초소를 설치하고 24시간 차단방역과 소독을 했으며, 해병대 제2사단은 제독차량으로 주요도로를 소독하고 방제차량 5대를 별도로 투입해 연일 방역에 힘을 보탰다.시는 이달 말까지 취약농가 방역실태 점검 및 축산 관련 시설 소독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무현 시 농정과장은 "언제든 재발할 수 있기에 아직 백신접종과 소독·방역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5-08 김우성

정왕룡 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 유영록 시장 정하영 예비후보 지지 움직임 규탄

정왕룡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유영록 시장의 정하영 예비후보 지지 움직임을 '야합'으로 규정하며 강하게 비판했다. 정왕룡 예비후보는 8일 오후 김포시의회 북카페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유영록 시장이 정하영 후보 지지를 사실상 선언, 적폐연장 권력세습의 길을 걸어가려 한다"며 "이는 김포시민과 당원들의 민의를 무시한 적폐청산 세력 간 야합이자 '세습시장'을 만들겠다는 꼼수"라고 질타했다. 앞서 이날 오전 유영록 시장 선거캠프 관계자는 유 시장의 기자회견 직후 "캠프 내 회의에서 유영록 시장을 계승할 후보는 정하영 후보뿐이라고 결정했다"고 참석자들에게 알렸다. 정왕룡 예비후보는 먼저 최근 시민들 사이에 불거진 김포도시철도 개통 지연설과 특정 종교시설 허가에 따른 지역 반발, 과거 주민들이 송사에 휘말린 풍무동 장례식장 사태 등을 언급하며 "시정의 총체적인 난국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권력을 세습하려 한다는 게 정왕룡 예비후보의 주장이다. 이어 그는 "정하영 후보는 6대 시의원에 당선돼 활동하던 중 시의원을 사퇴하고 김포시을 지역구 국회의원에 출마, 김포시의회 의장과 부의장직을 자유한국당에 넘긴 장본인"이라며 "또 지역위원장으로 총선에 출마한 후 이번에는 지역위원장을 사퇴하고 시장에 출마해 지역을 혼란에 빠뜨렸다"고 꼬집었다. 정왕룡 예비후보는 "적폐의 불씨가 다시 피어나기 시작했고, 개인 몇몇이 김포 미래를 농단하고 있다"면서 "나는 김포시민 모두를 출신지 구분 없이 아우르며 능력 중심,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는 공정한 시장이 되겠다"고 회견을 마무리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정왕룡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유영록 시장의 정하영 예비후보 지지 움직임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5-08 김우성

정하영 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 "유영록 시장과 더 큰 김포 만들겠다"

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백의종군하는 유영록 시장과의 심리적인 연대 의사를 공식 선언했다. 정하영 예비후보는 8일 오후 성명서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평화문화도시 김포를 완성할 적임자는 정하영"이라며 "유영록 시장과 함께 더 큰 김포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오전 유영록 시장의 기자회견장이 끝나고 현장에서 이어진 유 시장 지지자의 '정하영 예비후보 지지'에 대한 입장 표명이다. 정하영 예비후보는 "유영록 시장 캠프 측이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더 큰 김포,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화문화도시 완성을 위해 저 정하영이 차기 시장으로 선출되는 데 힘을 모아주기로 결단을 내린 데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8년 유영록 시장의 헌신과 봉사에 저의 개혁성과 창의성을 합한다면 행복한 김포, 더 큰 김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이번 경선에 정하영이 승리하는 것은 김포시민의 승리며 유영록 시장의 승리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정하영 예비후보는 끝으로 "김포시는 인구 50만 돌파를 눈앞에 둔 중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금까지 키만 자란 초등학생이었다면 이제부터는 당당한 성인으로 자라기 위해 뼈와 근육을 키우는 시기가 돼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외적 성장이 진행됨과 동시에 시민 모두 하나 되고 참여하며 김포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내적 성장이 동반돼야 하고, 이러한 역할을 가장 잘할 수 있는 후보가 바로 정하영"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유영록 시장은 경선 재심인용 기각에 대한 승복 기자회견에서 정하영 예비후보 지지를 시민들에게 당부할 예정이었으나 공직선거법상 현직 시장 신분으로 불가능하다는 선관위 해석에 따라 무산됐다. 이에 회견 종료 직후 선거캠프 관계자가 "캠프 내 회의에서 유영록 시장을 계승할 후보는 정하영 후보뿐이라고 결정했다"고 참석자들에게 알렸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정하영(사진 왼쪽)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와 유영록 시장이 취재진 앞에서 손을 맞잡는 것으로 연대를 간접 표현했다. /정하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18-05-08 김우성

김포지역 돼지구제역 사실상 소멸… 이달까지 비상체계 유지

김포지역에 구제역이 사실상 소멸한 것으로 파악됐다. 8일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 전 지역에 내려졌던 구제역 이동제한 조치가 4월 30일 해제됐고, 전국 위기경보 단계도 '심각'에서 '주의'로 조정됐다"면서 "민관군 합동방역으로 구제역 확산을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동제한 해제는 지난 3월 26일 대곶면 소재 양돈농가에서 국내 첫 돼지 A형 구제역이 발생한 지 35일 만이다. 김포지역에는 지난달 2일 하성면 농가의 추가 확진 이후 한 달 넘게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시는 그동안 농장 간·지역 간 바이러스 전파 차단을 위해 관내 우제류 농가에 이동제한 명령을 내리고 발생농장 주변 3㎞ 이내 돼지를 예방 차원에서 살처분했다. 또한 돼지 6만7천691마리에 'O+A형 2가 백신'을 긴급 접종해 확산을 막았다.이와 함께 주요도로 5곳과 발생농장 2개소에 거점·이동통제 초소를 설치하고 24시간 차단방역과 소독을 했으며, 해병대 제2사단은 제독차량으로 주요도로를 소독하고 방제차량 5대를 별도로 투입해 연일 방역에 힘을 보탰다.시는 이달 말까지 취약농가 방역실태 점검 및 축산 관련 시설 소독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무현 시 농정과장은 "언제든 재발할 수 있기에 아직 백신접종과 소독·방역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5-08 김우성

'공천탈락' 유영록 김포시장, "당을 위해 백의종군… 남은 기간 시 현안 집중"(종합)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선거 경선 과정에서 컷오프와 재심 인용, 최고위 기각 등 부침을 거듭한 끝에 고배를 마신 유영록 현 시장이 백의종군을 선언했다. 이와 함께 그는 백의종군이 정계 은퇴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중을 내비쳤다. 유영록 시장은 8일 오전 김포시 걸포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재심 인용 부결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이며 당을 위해 백의종군한다"며 "당은 나를 버렸지만, 나는 당을 버리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시장은 "충분한 소명으로 중앙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재심위원회가 재심 청구를 인용했음에도 지역위원장의 부당한 압력으로 결국 최고위가 부결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내가 무엇을 그렇게 잘못 했는지, 누군가의 향후 정치적 행보에 부담으로 작용한 건지, 내가 김포시정을 마무리하는 게 그토록 싫었는지 더불어민주당에 묻는다"고 김두관 국회의원을 염두에 둔 듯한 발언을 했다. 유 시장은 또한 "20년 정치 여정 동안 사법당국의 조사 한 번 받은 적 없고, 나의 깨끗함은 박근혜 정권조차 인정했다"면서 "최고위 부결이 나에게 큰 문제 또는 하자가 있어서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밝혀두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이제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숙려의 시간을 갖겠다"며 "경기도의원 두 번과 김포시장 8년의 경험을 살려 더 큰 정치인 유영록으로 다시 뵙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2년 후 국회의원 출마를 고려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시간도 많이 남아 있고, 이번 주에 바로 시장직에 복귀해야 하므로 남은 한 달 반은 김포시 현안에 집중하면서 민선 7기가 힘 있게 나아가도록 골치 아픈 민원을 짊어지고 정리할 것"이라며 입장 표명을 보류했다. 한편 유영록 시장은 이날 같은 당 정하영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시민들에게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직 지자체장은 공직선거법상 불가능하다는 선관위 해석에 따라 무산됐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유영록 김포시장이 중앙당 최고위의 재심인용 기각 결정에 승복한다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5-08 김우성

피광성 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 "어린이전문병원 건립하고 어린이집 급식질 높일 것"

피광성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김포지역 보육복지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일 공약들을 발표했다. 4일 피광성 예비후보는 "24시간 불을 밝히는 도립 어린이전문병원을 건립하고, 민간어린이집 취사부(조리원·영양사) 인건비를 지원해 급식의 질을 끌어올리겠다"고 약속했다. 먼저 김포시에 젊은 부부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피광성 예비후보는 "대학병원이 없는 김포시에서 최소한 어린이들에게만이라도 고차원 의료서비스가 보장돼야 한다는 신념이 있었다"고 공약 선정 배경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신혼 초기 잠시 서울에 머물 때 새벽에 갑자기 아이가 아파 용산구 소화아동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면서 "김포에도 그러한 병원이 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오래전부터 품고 있었다"고 말했다. 피광성 예비후보가 도립 어린이전문병원의 롤모델로 꼽는 소화아동병원은 성장, 비만, 당뇨, 알레르기, 천식, 아토피 등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진료체계를 갖추고 휴일과 야간에도 진료한다. 피광성 예비후보는 "도립으로 추진하기 위해 면밀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김포뿐 아니라 인근 고양·파주·강화·인천 서구 등 수요는 충분하기 때문에 실현 불가능한 공약이 아니다"라고 자신했다. 민간어린이집 취사부 인건비 지원은 하루 4시간 근무할 조리원 인건비를 시 예산에서 충당하는 방안이다. 이럴 경우 연간 20억여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피광성 예비후보는 분석했다. 피광성 예비후보는 "대부분 소규모로 운영되는 어린이집 원장이 행정업무를 하면서 차량도 운전하고, 아이 돌봐가며 음식까지 만드는 게 그동안의 현실"이라며 "별도의 조리원을 고용하게 되면 그만큼 식재료 구매에 돈을 더 쓰고, 급식의 질도 좋아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력단절여성을 고용하면 고용유발 효과도 올릴 수 있다"고 기대했다. 끝으로 그는 "영유아 때 음식의 영양분이 두뇌 발달의 80%를 차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보육은 대한민국의 미래다. 젊은 엄마 아빠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기필코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피광성 예비후보는 보육분야와 관련해 지난달 17일 관내 모든 어린이집과 유·초·중·고에 공간별 특성을 고려한 공기청정기를 설치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도립 어린이전문병원의 롤모델인 서울 소화아동병원을 찾아 공약을 설명 중인 피광성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2018-05-04 김우성

개신교목사 60여명 조승현 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

개신교 목사들이 조승현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4일 '김포를 사랑하는 개신교 목사모임'은 조승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아 "이번 6·13 지방선거 김포시장으로 조승현 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이 모임은 목사 60여명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정의를 구현하고 소외계층 돌봄 등의 사안을 교류하고 있다. 이날 선거사무소를 찾은 대표 목사단은 서암순복음교회 이덕재 목사, 푸른교회 이득상 목사, 주찬양교회 주재훈 목사, 참행복한교회 이동재 목사, 사랑의 교회 김차겸 목사, 최종남 목사로 먼저 조승현 예비후보와 김포시의 성공을 주제로 예배를 올린 후 지지성명을 낭독했다. 이들은 "각 후보가 그동안 걸어왔던 길, 사회적 약자를 대했던 태도, 지역 공동체에 이바지한 공로, 공약 타당성, 혁신 청렴도 등 항목을 평가한 결과 조승현 예비후보가 새로운 김포시대를 열 적임자라 판단했다"며 "새 술은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는 성경 말씀처럼 새로운 시장을 통해 새로운 김포의 미래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공약을 제시함으로써 허황된 포퓰리즘에 기대지 않고 실현 가능한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아직도 과거에 머물러 있는 김포의 교통, 행정, 문화 등 문제점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이를 확실히 개혁할 수 있는 게 조승현 후보"라고 강조했다. 목사들은 끝으로 "조승현 후보는 기득권 세력과 혈연, 지연으로 묶여있지 않고 적폐의 사슬에 갇혀있지 않다"고 주장하며 지지를 거듭 천명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김포를 사랑하는 개신교 목사모임 소속 60여명이 조승현 김포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조승현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18-05-04 김우성

정왕룡 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 유튜브 활용 '1인정책토론회' 화제

일찍부터 유튜브와 블로그,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해온 정왕룡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1인 정책토론회'라는 파격적인 선거운동을 선보여 화제다. 최근 당내 예비후보 간 공동토론회를 제안한 바 있는 정왕룡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제안에 대해 아무런 응답이 없어 고심 끝에 '나 홀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며 약 3분 분량의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 정왕룡 예비후보는 먼저 "남북정상회담 직후 각 후보가 앞다퉈 김포시를 남북교류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예전에는 왜 이러한 공약이 없었고, 이와 관련한 활동이 없었는지 후보들에게 묻고 싶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나는 김포시가 남북교류의 거점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한강하구가 열리고 개풍과 해주, 연안 등을 잇는 남북한강하구권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지난 10년간 줄기차게 요구해왔다. 이른바 조강문화권의 회복이 그것"이라며 "갑자기 급조한 공약인지, 얼마나 준비된 공약인지 눈으로 확인하고 귀로 듣는 건 시민들의 당연한 권리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10대 공약을 내건 이후 각종 생활공약을 계속해서 쏟아내는 중이라고 소개한 정왕룡 예비후보는 "교육분야에서는 원스톱진로진학센터와 고교무상급식 완전실시를, 교통분야에서는 버스공영제와 백원택시, 마을버스의 원활한 철도 연결을 이야기했다"며 정책대결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그는 이번 지방선거가 김포판 만민공동회가 되고, (선거 기간)진정한 소통이 열리고 마당을 펼치는 일꾼으로 정왕룡이 평가되길 원한다"며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어떠한 소통의 장에서도 시민께 귀 기울이는 일꾼, 김포를 금포로 만들 정왕룡을 기억하고 손잡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카메라 앞에서 홀로 정책토론을 벌이고 있는 정왕룡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예비후보. /유튜브 화면 갈무리

2018-05-04 김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