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자족1부지에 지식산업센터 세운다

신도시에 물류센터 건립 우려를 샀던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자족1부지 시행사가 주민설명회에서 지식산업센터 건립계획을 밝혔으나, 구체적인 계획 부족으로 주민들의 불안을 잠재우지 못했다. 20일 다산신도시총연합회(회장·이진환)는 지난 19일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자족1부지 주민설명회를 다산2동 주민센터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자유한국당 주광덕 국회의원의 지속적인 협의와 중재로 성사된 것으로, 주 의원은 다산신도시 총연합회, 남양주시, 경기도시공사, (주)엠큐디벨롭먼트홀딩스와 5자 간담회를 진행해 착공 전 주민설명회 개최와 물류센터 건립 및 분양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아낸 바 있다. 이날 (주)엠큐디벨롭먼트홀딩스는 물류센터 건립계획이 없음을 밝혔다. 또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지하 3층~지상 8층(대지면적 약 3만360㎡, 연면적 약 19만8천㎡)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 지식산업센터의 지하 1층~지상 2층은 입주민을 위한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2~8층은 지식산업센터가 자리잡는다. 그리고 물류센터와 함께 이슈가 됐던 지상 드라이브인 시스템도 주민들의 안전 및 거주환경을 위해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최재선 다산신도시총연합회 부회장은 '주거지역과 중학교가 위치해 북측 출입구 방향의 교통시설물(중앙분리대, 불법주정차 CCTV 등) 기부채납을 통한 안전대책 마련과 지식산업센터 내 주민 편의시설의 구체성 부족'에 대한 부분을 지적하며 2차 주민설명회를 요청했다. 아울러 다산신도시총연합회는 사업주체가 진행하는 교통영향평가를 진행할 때 승인권자인 남양주시에게 북측 출입구 인근에 교통시설물 설치가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홍성준 다산 지금지구 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조감도와 도면이 공개되지 않은 구체성 없는 자족1부지 주민설명회에 큰 아쉬움을 느낀다. 지속적으로 주광덕 의원과 함께 (주)엠큐디벨롭먼트홀딩스와 입주민의 요청사항 반영을 위해 협의할 것이고, 빠른 시기에 2차 주민설명회를 요구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입주민들은 지식산업센터의 도면 및 조감도 같은 구체적인 계획이 공개되지 않는 준비부족을 성토하며 안전을 위한 차량 진출입로 변경 검토, 공사차량 출입 안전대책, 공사 기간 소음 및 비산먼지 대책 등의 추가적인 대안을 요청했고, 이에 대해 (주)엠큐디벨롭먼트홀딩스에서는 설계 및 시공단계에서 입주민의 요청사항들을 빠짐없이 검토해 지금지구의 특색에 맞는 창의적인 건축물, 디자인과 테마가 있는 상업시설로 생활밀착형 시설을 유치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주민설명회는 물류전문기업인 (주)엠큐로지스틱스가 지금지구 자족1부지를 낙찰 받음에 따라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거대 물류센터가 개발되는 것이냐는 우려로 인해 경기도시공사에 부지매각 저지 운동 시작한지 약 1년여 만에 개최됐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자족1부지 주민설명회가 19일 다산2동 주민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2019-08-20 이종우

조광한 남양주시장,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초청 강연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0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원장·정성헌)에서 주관한 '2019 생명살림지도자 정책연찬'에 강연자로 초청받아 시정 철학과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 창출 방안 등을 제시해 새마을 회원들의 이목을 끌었다.이날 강연은 전국 시도, 시군구 새마을회장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강대국으로 성장함에 있어 새마을회의의 역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조 시장은 "강대국은 새로운 시대 변화에 민감하게 적응한 나라를 중심으로 계속 재편되고 있으며, 어려운 현 상황을 극복하고 대한민국이 보다 높은 국가발전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모든 구성원들의 협력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높이고, 올바른 결정을 위한 정책결정자들의 인문학적 통찰력이 필요하다"며,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고 주변 강대국들 사이에서 생존하는데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새마을 조직의 역할이 중요하며, 과거부터 이어져온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당장 앞에 보이는 가시적 성과보다는 정신혁명과 의식개혁운동 등을 통한 체질개선에 새마을의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조 시장은 오는 24일 '2019 생명살림지도자 정책연찬' 2회차에 한 차례 더 강연할 예정이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0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원장 정성헌)에서 주관한 '2019 생명살림지도자 정책연찬'에 강연자로 초청받아 시정 철학과 새마을운동의 미래가치 창출 방안 등에 과한 강연을 하고있다. /남양주시 제공

2019-08-20 이종우

남양주시, '시민을 청소년 생명존중교육 강사로'

남양주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7일까지 청소년 생명존중교육 강사 양성을 위해 총 4회에 걸쳐 '나도 생명지킴이 강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이 직접 청소년 생명존중 강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많은 시민이 지망해 교육 참가 지원이 조기에 마감하는 등 청소년의 정신건강에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시민들은 향후 남양주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생명사랑존중교육에 강사로 참여하게 된다.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어린 나이의 청소년이 자살을 한다는 것은 너무 슬픈 일이다. 청소년기는 충동성이 높아 외부 환경에 영향을 받기 쉬운 시기이며, 아이들의 고충을 직접 들어주고 돕는 것이 중요하지만 지금까지의 학생 생명존중교육은 인력 부족 등으로 교내 방송 등을 통해 진행되는 등 그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했다. 시민 강사 양성을 통하여 학생들과 소통하는 생명존중교육을 실현함으로써 정서적으로 위기를 겪고 있지만 스스로 해결점을 찾기 힘든 아이들을 빨리 발견해내어 도움을 주고, 나아가 우리 모든 아이들이 마음이 힘들 때 기댈 곳을 찾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중·고등학생뿐만 아니라 대학생들까지도 청소년의 범주에 포함시켜 지난 19일 경복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학생상담센터'와 지원 MOU를 체결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정신건강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소년 생명존중교육 강사 양성을 위하여 총 4회기에 걸쳐 '나도 생명지킴이 강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2019-08-20 이종우

조광한 남양주시장, 하천 공원화사업 추진현장 방문… 17번째 정책 투어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하천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추진 중인 하천 공원화 사업 추진현장을 방문하는 17번째 정책 투어를 실시했다.조 시장은 지난 18일 이도재 시의원, 국,과장, 읍·면장 및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청학천(별내면 소재) 불법영업시설물 철거현장을 방문했다.조 시장은 수락산유원지 입구에서 이용복 환경녹지국장으로부터 청학천 불법영업시설물 철거 및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수락산 정상방향 약 1㎞ 구간의 청학천을 걸으면서 현장을 꼼꼼히 확인했다. 조 시장은 그동안 불법영업으로 인해 이용이 제한됐던 청학천에 어린아이를 데리고 온 젊은 부부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국립공원 내 계곡처럼 깨끗한 물에서 물놀이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 달라진 풍경을 확인했다. 특히 조 시장은 휴식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으며 대다수 시민들이 "몇 십 년 묵은 체증이 내려간 것처럼 속이 시원하다", "너무 훌륭하고 감사하다", "고생 많이 하셨으며 너무나도 좋다"는 등 박수와 칭찬의 말이 줄을 이었다.조 시장은 "그동안 이곳에서 영업을 한 업주들에게는 고통이지만, 시민과 국민들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억울한 일이였다"며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조 시장은 그동안 하천 불법 시설물 철거에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했다.한편,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청학천 주변의 무질서한 건축물을 매입해 철거하고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조광한 남양주시장(오른쪽 앞)이 지난 18일 이도재 시의원 등과 함께 청학천(별내면 소재) 불법영업시설물 철거현장을 방문했다. /남양주시 제공

2019-08-19 이종우

조광한 남양주시장, 직원들과 광복절기념 '봉오동전투' 단체 관람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광복절 하루 전날인 14일 저녁 22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메가박스 남양주점에서 영화 '봉오동전투'를 단체 관람하고, 광복절의 의미와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영화 단체 관람은 광복 74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항일운동의 역사를 되새기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근 일본 수출품목 규제조치에 따른 한일관계 분쟁으로 등으로 역사 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가운데 마련된 시간이라 그 의미가 크다.영화 '봉오동 전투'는 일제강점기인 1920년 6월 홍범도 장군이 이끈 '대한독립군'이 단결력으로 일본군과 싸워 최초로 승리한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이날 조광한 시장은 영화 관람 후 "우리가 광복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봉오동전투, 청산리 대첩 등 일제에 맞서 독립을 위해 싸운 독립군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 뒷배경에는 1910년 설립한 신흥무관학교가 있으며 신흥무관학교는 이석영 선생 집안이 남양주 화도읍 일대의 재산을 처분해 설립했으며 남양주에 기원이 있다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또한 "목화예식장 건물을 철거하고 새롭게 조성되는 역사문화공원에 독립운동을 위해 기여한 이석영 6형제의 기념관과 신흥무관학교 기록들로 나라를 빼앗긴 아픔과 상처를 되새기는 공간,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리고 교육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이어 "최근 국제 정세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나라를 지키고 어려움을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겪은 숱한 아픔을 결코 잊어서는 안되며 우리 스스로가 실력을 키워나가지 않으면 똑같은 일이 재발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 남양주시 공직자들이 굳은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영화가 주는 다양한 문화가치 함양을 위한 '시네마N 토크'를 감성 교육의 일환으로 매월 운영하고 있으며, 영화 관람 후 감상평 등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직원들과 영화 '봉오동전투'를 단체관람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2019-08-15 이종우

남양주시 광복절 행사, 홍유릉 가리던 건물 완전 철거 "이 비는 고종의 감격눈물"

남양주시는 15일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세계문화유산인 홍유릉 전면부를 가리고 있던 건물(구 목화예식장)을 완전 철거하고 그 현장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새로운 시대, 새로운 다짐!' 지난 날의 '상처'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이라는 주제로 시는 홍유릉 고유제와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먼저 고종황제가 잠들어 있는 홍릉 침전에서 조광한 시장과 실국과장 및 읍면동장, 전주이씨대동종약원, 문화재청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유제 행사를 개최했다. 고유제란 국가와 사회 및 가정에 큰일이 있을 때 관련 신령에게 그 사유를 고하는 제사로, 남양주시는 홍유릉 앞에 조성될 역사공원 의의와 과정을 고종 황제에게 고하고 본격적인 시작과 지난날 상처를 씻고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고 다짐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했다. 이날 조 시장은 고종 황제에게 잔을 올리고 역사공원의 성공적인 조성과 남양주시 발전을 기원했다.조광한 시장은 "지금 우리가 서 있는 홍유릉은 우리 근대사의 잊을 수 없는 치욕과 한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상처의 현장"이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홍유릉 일대를 철저한 반성과 대도약을 위한 역사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것이며, 그 시작은 10여 년간 흉물로 방치되었던 건물을 철거하고 민족의 과거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역사체험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또한 "역사체험관 안에는 화도읍 가곡리의 땅을 모두 팔아서 광복군의 초석이 된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한 이석영, 이회영, 이시영 선생 등 6형제의 애국심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기억하는 공간과 '반민족행위처벌법'에 따라 친일잔재를 단죄할 수 있는 역사법정과 친일파 수감감옥 등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이어 시는 (구)목화예식장 철거현장이자 역사공원이 세워질 자리로 이동하여 74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회영 선생의 종손인 이종찬 전 국정원장이 함께했으며, 퇴계원고등학교 난타팀'두드림'의 난타공연과 육군 제7포병여단 합창단의 독립군가 합창,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 형제에 대한 뮤지컬 등 이 상영됐다.또한 12시 정각에 일본 천왕 항복 선언 방송과 이종찬 종손의 대한독립만세 삼창 등이 진행됐다. 조 시장은 "오늘 내리는 비는 고종황제께서 목화예식장을 철거해서 흘리시는 감격의 눈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며 "그동안 목화예식장이 흉측한 건물로 남양주시의 변화와 발전을 가로막았던 액운이었기에, 이 건물을 걷어내어 앞으로 남양주에는 좋은 일만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금곡동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홍유릉 앞 금곡동 434-36번지 일원 1만4천57㎡ 부지에 총 사업비 470억원(도비 45억·시비 425억)을 투입해 2021년까지 역사체험관이 포함된 역사공원을 조성한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구 목화예식장 철거현장에서 74주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가진가운데 이희영선생의 종손인 이종찬 전 국정원장이 조광한 시장ㅅ과 함게 만세 삼창을 하고 있다(사지넺공 남양주시)

2019-08-15 이종우

남양주시, 애국지사 보훈 '앞장'… 기부채납받은 아파트 무상 대여

남양주시는 제74주년 8·15광복절을 맞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생존 애국지사에게 아파트를 무상으로 빌려주기로 했다.14일 시에 따르면 생존 애국지사와 그 가족에게 지원되는 보금자리 아파트는 지난 14년간 남양주시로 귀속되지 않고 방치된 공유재산을 회계과(재산관리팀)에서 발굴해 끈질긴 협상 끝에 올해 3월 사업시행자로부터 기부채납 받은 아파트다.독립운동을 하다 옥고를 치른 이모(94)씨는 부인과 단둘이 남양주에 살던 중 최근 개인적인 문제로 주거에 어려움이 생겼다. 현재 이씨는 남양주시내 한 병원에서 요양 중이다.시는 이 같은 소식을 접하고 이씨 부부에게 시 소유의 아파트를 무상으로 빌려주기로 했다.이씨는 1943년 10월 문화중학원(중학교) 재학 중 항일투쟁을 하다 일본 경찰에 붙잡혔다.1945년 2월 재판에 넘겨진 이씨는 당시 치안유지법과 육·해군 형법 위반죄로 징역 단기 2년, 장기 4년을 선고받아 복역했다. 같은 해 8월 일본이 패망, 이씨는 감옥에서 광복을 맞았다. 이 같은 공로로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조광한 시장은 "광복절을 맞이해 독립유공자분들에게 사회적 관심이 더욱 더 커지길 소망한다"며 "결초보은(結草報恩)의 마음으로 앞으로도 보훈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9-08-14 이종우

국립수목원, 우리나라 특산식물 주권 강화 연구 확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이유미)은 1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우리나라 특산식물의 연구현황과 발전방향을 찾는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이번 학술행사는 제74회 한국생물과학협회 정기학술대회의 특별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국립수목원 2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 추진해온 우리나라 특산식물에 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앞으로 연구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특산식물에 대한 학술적 가치, 보전 및 복원 사례, 지속가능한 활용과 산업화 방안, 관상적 가치를 이용한 정원산업 지원 등 다양한 연구결과를 발표했고, 식물분류학회·한국생태학회·한국환경생물학회·한국유전학회 등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특산식물(endemic plants)은 특정한 지리적 지역에 제한돼 분포하는 식물을 말하며, 다양한 지리적 범위에 따라 아시아·동아시아·한반도·남한 특산식물 등으로 구분된다. '한반도 특산식물'은 한반도의 자연환경에서 적응하고 진화해온 지구상에서 유일하고 독특한 식물로서 산림청은 2012년부터 '수목원·정원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로 358종을 지정해 보전 노력과 효율적 이용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오승환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과장은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만 가지고 있는 특산식물을 잘 보전하는 일은 우리 국민 모두의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특산식물의 주권을 강화하는 일과, 산업적 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산림청 국립수목원는 1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우리나라 특산식물의 연구현황과 발전방향을 찾는 특별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산림청 국립수목원 제공

2019-08-14 이종우

남양주시, 드론 띄워 11년간 방치 시유지 찾아냈다

아파트 진출입로 개설후 미등기상태 공유재산 한달여 만에 밝혀내시가 3억3500만원 규모… 市 작년부터 12억원 상당 재정 확충 성과남양주시가 아파트 사업시행자가 진·출입 도로 개설 이후 11년간 미등기 상태로 방치된 토지에 대해 최근 소유권을 확보했다.13일 시에 따르면 해당 토지는 화도읍 가곡리에 위치한 한 아파트의 진·출입도로로, 2008년에 토지개발 사업 완료 후 5필지의 지적공부가 폐쇄되고 새롭게 1필지로 지적공부를 시행했지만 최근까지 사업 시행자가 소유권 보존등기를 이행하지 않아 미등기 상태로 11년간 방치된 공유재산이다.관련 토지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위해 시가 보유한 드론을 활용해 조사를 진행하던 중 아파트 진·출입도로의 토지 등기가 없는 것을 확인, 한 달여간 검토한 결과 시로 소유권이 확보되지 않은 채 미등기된 은닉 공유재산인 것으로 밝혀졌다.이번에 시가 찾은 토지는 면적 1천676㎡(3억3천500만원 상당)다.시는 2018년부터 은닉 공유재산을 꾸준히 발굴한 결과, 12억원 상당의 시 재정을 확충하는 공유재산 관리업무에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현재 시는 추가로 소유권 이전이 안된 토지 200여 필지를 발굴, 해당 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시가 최근 드론을 활용, 11년간 미등기 상태로 방치됐던 소유권을 확보한 한 아파트의 진·출입도로(사진 점선). /남양주시 제공

2019-08-13 이종우

남양주먹골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 개최

남양주시는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충남 태안군 소재 파인웰스에서 남양주시배협의회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먹골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1일차는 위태석 농촌진흥청 농업연구관의 '배 산업의 현재와 미래'란 주제의 강의를 시작으로 수출배 시장변화에 따른 요구도 바로알기, 남양주먹골배 브랜드화 활성화 전략 마련을 위한 토론회로 진행됐다. 2일차에는 지역문화탐방을 통해 농사일에 지친 회원들의 치유기회 제공과 팀워크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이번 토론회를 통해 참여자들은 배 소비촉진을 위해 신고배 위주의 생산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품종의 배, 작고 맛있는 일상소비용 배로 재탄생,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배로 소포장화, 지베렐린 처리 근절로 소비자의 마음을 돌리자는데 한 목소리를 냈다.워크숍에 참석한 김성복 남양주시배협의회 회장은 "우리 회원들이 나서서 품종갱신과 재배기술 습득을 통해 남양주먹골배 브랜드 명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충남 태안군 파인웰스에서 남양주시배협의회 회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먹골배 경쟁력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남양주시 제공

2019-08-13 이종우

조광한 시장, 플라스틱 버클 업계 세계 1위 ㈜우진프라스틱 찾아 관계자 격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우리나라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일본이 우리나라를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등 경제를 앞세운 제2침략과 미·중 무역전쟁 등 글로벌 경제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플라스틱 버클 업계에서 세계 1위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는 (주)우진프라스틱(대표·이정자, 백지숙)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13일 조 시장은 창립 40주년을 맞은 세계 1위 플라스틱 버클 제조 기업인 (주)우진프라스틱(진접읍 팔야리 소재)을 방문해 이정자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을 만나 축하인사를 전하고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고 환담했다.조 시장은 "이정자, 백지숙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께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세계시장을 석권한 강소기업의 40주년 기념식에 초대돼 영광이고, 고 백남일 창업주의 헌신과 희생, 피땀 어린 노력이 원동력이 돼 오늘의 (주)우진프라스틱이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40주년 기념식을 계기로 더욱 발돋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이정자 대표이사도 "헌신적 노력과 열과 성을 다한 임직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는 협력업체, 조광한 시장 이하 귀빈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세계최고의 명성, 100년 기업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주)우진프라스틱은 2만여 종류의 플라스틱 버클을 일일 약 120만개 생산, 70%를 수출하는 연매출 225억원 규모의 동종업계 세계 1위 기업이다.한편 남양주시는 지난 2017년도에 적극적 투자유지 활동을 통해 (주)우진프라스틱을 진접읍 소재 광릉테크노밸리에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주)우진플라스틱이 창립40주년 케이크 절단식을 하고 있다. /제공 남양주시

2019-08-13 이종우

현대홈쇼핑, 친환경 고객 커뮤니티 '북극곰 서포터즈' 개설

현대홈쇼핑은 오는 15일부터 현대H몰 모바일 앱을 통해 친환경 고객 커뮤니티 '북극곰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개설되는 '북극곰 서포터즈'는 현대홈쇼핑이 매월 진행하는 아이스팩 수거 갬페인 참여 신청, 친환경 활동 인증 사진 공유, 관련 상품 할인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출 예정이다. 현대H몰 모바일 앱에서 '북극곰 서포터즈'를 검색해 이용하면 된다.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환경 보호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커뮤니티를 개설했다"며 "친환경 관련 상품 할인전과 이벤트 등을 지속 진행해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8월 '아이스팩 재사용 캠페인'을 열고, 1년간 80만개의 아이스팩을 수거해 재사용하고 있다. 가정에 쌓여있는 아이스팩을 재활용해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는 취지로, 매월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이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스팩은 선도 유지가 필요한 신선 식품을 변질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함께 포장하는 보냉재로, 식품 배송시 반드시 들어가는 포장재 중 하나다. 아이스팩을 버리려면 내용물은 종량제 봉투에 버리고 비닐 포장재는 분리배출해야 하지만, 대부분 냉동실에 보관하거나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이와 함께 현대홈쇼핑은 수거한 아이스팩을 세척해 식품 협력사 등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세척된 아이스팩 사용을 원할 경우, 전용 메일(eco@hmall.com)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현대홈쇼핑_친환경 커뮤니티 /현대홈쇼핑

2019-08-13 이종우

남양주다산신도시주민 "땡볕 건널목 보행 쉼터"… 경기도시公, 그늘막 파라솔 '스피드 행정'

남양주 다산신도시 내에 그늘막 파라솔이 설치됐다. 다산신도시 총연합회(회장·이진환)가 쾌적한 환경을 바라는 입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해 경기도시공사에 그늘막 파라솔 설치를 요청, 신도시 주요 건널목에 그늘막 파라솔이 설치됐다. 폭 3~5m 정도의 그늘막 파라솔은 여름철 대로변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들이 조금이라도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소요되는 예산, 유지·관리 등의 문제로 인해 남양주 일부 지역에 제한적으로 설치돼 있는 실정이다.이에 다산신도시 총연합회에서 경기도시공사를 상대로 그늘막 파라솔 설치가 '여름철 입주민을 위한 필수사항'이란 점을 강조, 경기도가 주관하는 입주지원협의회에서 주요하게 다뤄져 결실을 보게 됐다.경기도시공사는 초등학교 주변·통학로에 우선 설치하고 협의 과정을 거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신도시 전역에 걸쳐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접이식 파라솔의 경우 센 바람에 파손될 가능성이 크고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내년부터는 이른바 '스마트 그늘막' 설치를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스마트 그늘막은 풍속과 기온을 감지해 자동 개폐되는 방식으로 사물인터넷과 태양광에너지를 이용해 기후변화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경기도시공사는 이와 별도로 수변공원에 그늘막 파라솔과 우드데크 등을 추가로 설치한 데 이어 수변공원 물놀이장 주변 파고라 설치도 검토 중이다. 다산신도시 총연합회와 경기도시공사는 다산신도시를 상징하는 조형물 사업 추진과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대해서도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 다산신도시 총연합회가 경기도시공사에 요청, 다산신도시 주요 건널목에 그늘막 파라솔이 설치됐다. /남양주시 제공

2019-08-12 이종우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 개선 남양주시-한국교통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남양주시와 한국교통연구원(원장·오재학)이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남양주시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 6일 한국교통연구원 2층 소회의실에서 조광한 시장과 오재학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양주시와 한국교통연구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철도, 도로 및 버스 등 광역교통 분야에서 ▲학술자료, 출판물 등 교류 ▲공동세미나 및 연구발표회 등 개최 △공동연구 및 정보공유를 위한 교류 등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상호협력할 예정이다.조 시장은 "수도권 동북부지역은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수도권의 주택공급 및 집값 안정화에 기여해 왔으나 규제와 차별만 있을 뿐,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배려가 없었다"고 강조하면서 "교통복지는 시민들의 기본권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실질·구체적 방안과 해법이 고민되고 제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재학 원장은 "수도권 동북부의 광역교통 문제에 대해 공감한다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양 기관 실무자들은 업무 협약식이 끝난 후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 조기추진 ▲경춘선과 분당선 직결운행 ▲6·9호선 남양주 연장 ▲수석대교 건설 ▲주요 고속화 도로 신설 및 확장 등 3기 신도시 왕숙1, 2지구를 포함한 광역교통 개선 대책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고 실현 방안등을 모색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시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 6일 한국교통연구원 2층 소회의실에서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양주시 제공

2019-08-07 이종우

남양주시,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남양주시가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여 간 시민 92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집계된 모든 통계자료는 근거중심의 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보건사업수행 평가 등에 필요한 '건강통계자료'를 작성하는데 유용하게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남양주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 노트북에 탑재된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대 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대상 가구는 우편을 통해 조사 전 선정통지서를 받게 된다.조사문항은 전국 공통 211개 문항, 157개 지표와 경기지역 선택지표 26개 문항, 13개 지표 등으로 가구조사·교육 및 경제활동·건강행태·예방접종 및 검진·이환·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삶의 질·보건기관 이용 등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혈압측정 조사를 정식으로 도입해 지역별 고혈압 유병률 등의 자료들을 산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통계법에 따라 조사된 모든 내용은 철저하게 비밀 유지되며, 지역사회 보건의료체계 확립 등을 위해 활용될 것"이라며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조사원 방문 시 성실하게 조사에 참여해 줄 것"을 부탁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9-08-07 이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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