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조은미 개인전 '間_人間·共間·施間(사이_인간·공간·시간)' 11월 27일까지 전시

조은미(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도자예술전공 겸임교수) 작가의 개인전 '間_人間 共間施間(사이_인간 공간 시간)'이 인천 송도 갤러리 아트리움에서 오는 11월 27일까지 전시된다.이번 전시는 조은미 작가의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작가로서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움은 어떤 것인가?'하는 고민과 함께 시작되고 있다.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로 감탄을 자아내는 예술 작품이 넘쳐나는 현시대에 조 작가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따뜻한 가슴을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은 무엇인가를, '사람과 사람 사이(人間)'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작가는 미(美)란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글자의 근원에 거슬러 올라가 후한시대 허신(許愼)의 '설문해자'에 의해 '양(羊)이 큰(大) 것이 미(美)다'라는 견해를 따른다. 양이 큰 것이 미(美)인 까닭은 양이 크고 살찌면 맛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양(羊)과 대(大)가 만나 아름다움이 탄생했다. 이것은 아름다움이 선(善)과 통함을 알 수 있다. 서양 'beauty(아름다움)'의 시각적인 면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에 반해 동양에서의 미(美)는 선(善)에 맞춰져 있으며, 이는 예술의 결과론보다는 작가의 행위자체-과정에 맞춰있다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공간(空間)이라 함은 아무것도 없는 빈 곳, 물리적으로나 심리적으로 널리 퍼져있는 범위 또는 어떤 물질이나 물체가 존재할 수 있는 곳이나 영역을 말한다. 본 작가는 이러한 의미와 '공간(共間)'-함께하는 것을 강조하여 이중적인 의미를 전달하고자 한다. 작품의 과정을 관객과 함께 완성해 간다. 흔히 우리가 말하는 시간은 어떤 시각에서 어떤 시각까지의 사이, 세월을 의미한다. 본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시(時)의 의미에 더불어 '시간(施間)'을 베풂이 오가는 공간이라 명명한다. 間_人間·共間·施間(사이_인간·공간·시간) 전시는 관객이 작품을 완성하는 공간과 시간이 될 것이다. 시간과 공간의 흔적을 드러낸 도자 작품(고화도 자기점토와 저화도 도기점토가 만나 갈라지는 틈새(間)는 관객들에 의해 작은 정원으로 꾸며질 것이며, 그 안에 또 하나의 시간과 공간을 담은 작품이 탄생할 것이다. 조 작가는 間_人間 ·共間·施間(사이_인간·공간·시간)은 사람과 사람 사이 함께 하는 사이 서로 베풂이 오가는 사이라 정의할 수 있다. 인간만이 만들 수 있는 아름다움을 함께 나눔으로 진정한 美(미)를 만들고자 하고 있다. 한편 11월 1~24일 주말 내내 송도 갤러리 아트리움에서 관객 참여 퍼포먼스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본인 직접 제작한 작품은 12세 미만의 어린이 또는 65세 이상 관객에 한해서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조은미 작가. /인천 송도 갤러리 아트리움 제공평면작품 間(사이). /인천 송도 갤러리 아트리움 제공입체 작품 間(사이) 교상. /인천 송도 갤러리 아트리움 제공

2019-10-06 이종우

남양주시, 핵심인재 역량강화교육 직원들 호응

남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시의 핵심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핵심인재 역량강화교육이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 도출과 함께 시의 미래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교육으로 평가받으면서 직원들로부터 인기가 뜨겁다.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9급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은 오전 과정으로 '2050 남양주 랜드마크를 상상하자!'란 주제로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토론 촉진) 방식으로 진행됐다.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현재의 남양주시를 분석하고 타 도시와의 비교를 통해 미래에 내가 원하는 남양주의 랜드마크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북한강변 조팝나무·이팝나무가 식재된 남양주화이트로드", "가구공단을 모아 쇼룸을 만들고 지하에는 공연장, 옥상은 루프탑 카페를 탑재한 Think J 멀티플렉스", "타워형 도서관 NC타워(책보고 별따기)" 등 직원들은 즐거운 분위기 속 다양하고 이색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표현했다. 오후 교육 과정에는 조광한 시장이 참석해 퍼실리테이션 결과물을 함께 공유하며, '남양주의 비전-신아지구방(新我之舊邦, 우리의 오래된 나라를 개혁하자)'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공직에 입문한 지 채 3년이 되지 않은 9급 직원들은 남양주의 3대 강점, 역사의 중요성, 주요 추진 정책사업,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조 시장은 강의에서 "역사가 오래된 유럽은 광장을 중심으로 도시의 구심점이 생기고 커뮤니티가 만들어진다. 우리 시도 현재 핵심 권역별로 금곡동 이석영광장, 정약용도서관 앞 다산광장, 평내호평역 청년광장 등 지역의 특색에 맞는 광장을 조성하며 새로운 도시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라는 슬로건에 맞게 도시로서의 기능을 모두 갖춘 완벽한 도시로 일자리, 주택, 교통, 문화의 모든 기능을 완비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시는 오는 8일에는 8급 공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남양주의 미래에 대해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1일 열린 핵심인재 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해 퍼실리테이션 결과물을 함께 공유하며, '남양주의 비전-신아지구방(新我之舊邦)'을 주제로 특강을 하고 있다. /남양주시 제공

2019-10-03 이종우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단, 남양주·부천시 종합재가센터 개소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단(대표이사·진석범)이 오는 10월 남양주시와 부천시 종합재가센터를 개소한다. 종합재가센터는 다수 돌봄을 한 개의 기관에서 통합 연계해 공공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남양주종합재가센터는 오는 8일 문을 연다. 센터 위치는 남양주 다산동이며, 방문요양, 방문목욕, 방문간호 서비스를 통합 제공한다. 부천종합재가센터는 10일 개소한다. 제공서비스로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며, 향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는 부천시 심곡동에 위치한다.경기도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단은 올해 직영시설인 종합재가센터 개소로 민간이 담당했던 돌봄을 공공 영역으로 확대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기관은 올해 종합재가센터 2개소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센터 개소 지역으로 커뮤니티케어 선도지역인 부천시와 남양주시를 우선 선정하게 됐다. 이명희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시범사업단장은 "이번 종합재가센터 개소는 경기도의 공공 사회서비스 첫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며 "경기도만의 차별화된 지역통합돌봄이 되도록 다양한 기관과의 업무협약은 물론 이용자들의 체감 높은 복지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한편, 관련 문의는 남양주종합재가센터 대표 전화(031-523-4026)와 부천종합재가센터 대표 전화(032-715-4163)로 하면 된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9-10-02 이종우

다산신도시 '지금1초' 설립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남양주 다산지금공공택지지구내 '지금1초' 설립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다산신도시 최대 현안 중 하나였던 학급 과대, 학생 과밀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2일 주광덕(자유한국당·남양주병) 국회의원은 지난 9월 25일부터 3일간 진행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지금1초 설립이 적정의견으로 승인됐다고 전했다. 신설 승인된 지금1초는 상반기 중앙투자심사에서 설립 보류됐던 곳이다. 이로써 인근 단지 4개 블록(A1, A2, A4, A5) 총 6천728세대의 입주시기에 맞춰 지금1초는 2021년 9월 개교가 가능하게 됐다.상·하반기 중앙투자심사에서 다산신도시 내 신설 예정 학교들인 '다산2중', '진건3유', '지금1유', '지금1초'가 모두 신설 승인됐다.주 의원은 교육부에 줄기차게 다산신도시지역 초·중등학생 과밀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하고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주 의원은 "다산신도시는 학생 과밀화로 인해 이미 개교한 다산초등학교 8학급, 새봄초등학교 11학급이 증설된 상태로, 2021년 8월부터 6천728세대가 입주하게 되는 상황에서 지금1초가 신설 승인되지 못했다면 인근 단지 학생과 학부모들은 큰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되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주 의원은 이어 "교육 인프라만큼은 최우선적으로 갖춰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부에 의견을 전달했고 이번 신설승인 결과로 인해 다산신도시 학생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을 확보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게 한마음으로 노력해 준 다산신도시 주민 여러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학교 문제 외에도 지역의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살기 좋은 명품 남양주시가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주광덕 국회의원. /주광덕 의원실 제공

2019-10-02 이종우

남양주도시공사, 12월부터 공사운영 체육시설 사용료 '현금 제로화' 추진

남양주도시공사가 오는 12월부터 현재 공사에서 운영 중인 체육시설 8개소(남양주, 호평, 오남, 화도, 별내, 와부, 진접, 에코랜드 수영장)에서 현금수납 폐지(현금제로화)를 추진한다.현금제로화는 전 세계적으로 카드사용, 모바일 결제 등이 보편화 되면서 무인계산대 등 '현금없는 사회'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춘 것으로, 현금이 아닌 신용카드, 지역화폐 등으로 결제를 하게 되면 결제수단의 간소화에 따른 고객 대기시간 감소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이를 위해 남양주도시공사는 오는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남양주시 지역화폐(Thank You Pay-N) 판매 및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체육시설 이용객들이 현금이 아닌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함으로써 현금 수납폐지에 따른 고객들의 불편함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다. 해당 시설의 안내데스크를 방문하면 지역화폐 구매 및 충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류성택 사장 직무대행은 "12월부터 시행되는 현금제로화를 통해 시설장의 현금 정산업무 시간 등이 감소되고, 고객 대기시간도 줄어들게 되면 고객 응대에 더욱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현금제로화의 정착을 위한 이용객들의 많은 이해와 참여를 부탁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9-10-02 이종우

조광한 남양주시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통제초소 불시 현장 점검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1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차량 방역을 실시하고 있는 거점소독시설과 도로방역통제초소, 농가초소 등을 불시에 방문해 근무실태를 점검했다.조 시장은 이날 밤 9시에서 11시까지 행정안전실장 등과 함께 이패동에 설치돼 있는 거점소독시설과 진접읍 광릉주차장 앞 지방도 및 팔야리 47번 국도변 방역통제초소, 화도읍 녹촌리 농가 초소 등 4개소를 방문해 ASF 대응방역에 여념이 없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방역상황을 확인했다.조 시장은 시청 공무원뿐만 아니라 함께 근무하고 있는 경찰 및 농·축협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면서 애로사항이 없는지를 묻는 등 노고를 치하하고, 간식과 격려금을 전달했다.조 시장은 근무자들에게 "고생들 많이 하신다"고 인사한 뒤 "우리들의 이런 노력으로 인해 ASF가 확산되지 않고 사라져 돼지농가들의 근심이 덜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너무 열악한 것 같다. 화장실이나 의자 등을 좀 더 편한 것으로 제공하는 등 근무환경 개선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시는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 내 방역대책상황반을 24시간 운영하고, 거점소독시설(1개소-공무원)과 도로방역통제초소(3개소-경찰, 군인, 농·축협 합동 근무)외에도 돼지농가(5개 농가-공무원)별 방역초소를 설치해 1일 2교대로 방역을 실시하는 등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조광한 남양주 시장이 지난 1일 화도읍 녹촌리 농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통제초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방역상황을 확인했다./남양주시 제공

2019-10-02 이종우

남양주 양지7지구 조합원, 檢 찾아가 "신속 수사를"

"집행부, 회계장부 공개 불투명"대행사 "요구내역 홈페이지 올려"수백억원대 사업비 횡령 의혹이 불거진 남양주 양지7지구 공동주택단지 조성사업(9월 25일자 7면 보도)에 참여한 일부 조합원들이 검찰의 신속한 수사와 조합 집행부의 투명한 회계장부 공개를 촉구했다.남양주 양지7지구 공동주택단지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40여명은 1일 의정부지검 앞 교차로에서 집회를 열고 "계약금과 1·2차 분담금으로 1천450억원에 달하는 돈이 모였지만, 수천명 조합원이 지출내역을 모른 채 상당액이 지출됐다"며 "검찰은 신속한 수사로 조합 집행부의 횡령 의혹을 명명백백히 밝혀 조합원들의 추가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밝혔다.이들은 "특히 업무대행사로 간 560억원 업무대행비의 경우 대부분이 통장 잔고에서 사라졌는데, 조합 집행부에 내역을 요청했더니 금액 등 중요한 내용을 지운 채 일부만 공개했다"며 "1천450억원의 사용처를 세세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이어 "적은 돈도 아니고 1천억원이 넘는 돈의 사용처가 불분명하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조합 집행부는 조합원들을 기망하는 행위를 중단하라"고 규탄했다.이날 집회에서 일부 조합원은 1·2·3단지 조합장들과 업무대행사, 토지 용역사 대표 등이 친인척 관계로 얽혀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조직적인 범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의정부지검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배임, 업무상횡령) 혐의로 고발된 양지7지구 공동주택단지 조성사업 추진위원회 관련자와 업무대행사 (주)동천디앤시 관련자에 대해 수사 중이다. 이에 대해 업무대행사는 정상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입장이다. (주)동천디앤시 관계자는 "조합원들이 요구한 지출 내역은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렸다. 다만 개인정보 등을 지웠을 뿐"이라며 "수사로 진실이 밝혀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

2019-10-01 김도란

김한정 국회의원, 공공시설물 내진 성능 개선 촉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한정(더불어민주당·남양주을)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공공시설물의 37.7%가 지진에 무방비한 것으로 나타났다.행안부는 '지진·하산재해대책법'에 따라 공공건축물, 도로, 항만, 공항, 철도, 수도시설, 병원 등 주요 기간시설의 내진 성능을 확보해야 한다.내진 성능을 확보해야 하는 18만7천950개의 공공시설물 가운데, 100% 내진 성능을 확보한 시설물은 ▲다목적댐 ▲송유관 ▲리프트 등 3종류의 시설에 불과하다.특히 지진 발생 시 대형참사 위험성이 높은 공공건축물(5만6천23개소)과 학교(3만2천896개교)의 경우, 내진 성능이 확보된 곳은 각각 1만9천675개소(35.1%)와 1만2천70개교(36.7%)에 불과한 실정이다.게다가 1차 피해를 수습하고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경찰서와 소방서는 물론 병원시설, 전기통신설비, 수도 등 주요기간시설도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김 의원은 "정부가 오는 2035년까지 공공시설물의 내진 성능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지만, 경주와 포항 지진에서 나타났듯 더이상 대한민국이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다"라며 "많은 국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물의 내진 성능 확보가 조속히 필요하다"고 개선을 촉구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9-09-30 이종우

남양주 장승초 합창단,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 '은상'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5일 대전시 유성구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개최된 제20회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에 참가한 남양주 장승초등학교 합창단이 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방청이 주최했으며, 초등부 19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경기도 북부지역 대표로 출전한 장승초등학교 합창단은 '임금님과 119' 제목의 소방동요를 불러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창력, 표현력, 참신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장승초등학교 김경희 지도교사는 "연습 기간 항상 웃으며 즐겁게 연습해주고 좋은 성적까지 거둔 아이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격려해주고 지원해준 모든 분과 소방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박미숙 생활안전팀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준 장승초등학교 지도교사와 학생들 모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방동요를 널리 보급해 안전에 대한 의식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지난 25일 대전시 유성구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개최된 제20회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에 참가한 남양주 장승초등학교 합창단이 은상을 받았다. /남양주소방서 제공

2019-09-26 이종우

한글날, 남양주시 평화의소녀상 건립 추진위 출범한다

남양주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회가 10월 9일 출범한다.남양주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5차 준비모임이 지난 24일 오후 7시 남양주시 평내동 소재 남양주 YMCA회관 4층 회의실에서 진행돼, 모임에 참여한 각계 각층 시민 대표 30여명은 추진위원회출범을 위한 창립선언문을 작성하고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73명의 추진위원들을 선임하고 행사기획위원회, 대외홍보위원회, 조직위원회, 청소년위원회, 온라인홍보위원회, 역사교육위원회 등 6개 분과위원회와 가수 이수정씨와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송경근 국악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으며 추후 각계 각층의 시민 대표들을 공동위원장과 고문, 자문위원 등을 위촉한 후 10월 9일 정식으로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하기로 결의했다.남양주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준비위원회 강영철 공동위원장은 "아직 정식으로 추진위원회가 출범을 하지 않았는데도 9월 25일 현재 적게는 1만원에서 많게는 200만원까지 총 636만원을 50여명의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평화의 소녀상 건립 후원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준비위원회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2020년 3월 1일까지 8천만원을 모금해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겠다고 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5차 준비모임 후 평화의 소녀상 건립 준비모임 참석자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남양주시 제공

2019-09-26 이종우

남양주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위해 시 추진 모든 행사 취소

남양주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행사를 취소했다.시는 지난 24일 열린 실·국·소장 전략회의에서 정약용문화제 등 시에서 추진하는 행사 전체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이날 전략회의는 조광한 시장을 비롯해 박신환 부시장, 실·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적성면에 4번째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했다는 언론발표에 따라 모든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철저한 방역 등을 통한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조광한 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당연히 모든 행사를 취소해야 한다"면서 "1921년 아프리카 케냐에서 처음 발생해 전 세계로 퍼진, 치료 백신이 없고 한번 발생하면 모두 매몰해야하는 치명적인 병으로, 농가들과 협의를 통해 철저하게 방역하고 관리하여 단 한 건의 열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오는 28일 소나무축제와 10월 4일 시민의 날 기념식, 10월 12일 정약용문화제, 10월 19일 광릉숲 축제 등과 읍·면·동 체육대회가 개최될 예정이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시에서 추진하는 행사 전체를 취소하기로 했다. 남양주시청 전경. /남양주시 제공

2019-09-25 이종우

수년째 사업승인 안돼 속타고… '과다 수수료 의혹' 檢수사까지

'K지역주택조합아파트' 지연1인당 사업비 5천여만원 부담'올해 입주 약속' 사실상 불가 시행사 "인허가 탓, 내역 공개"고양시의 한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수년째 사업 승인조차 받지 못하고 지연돼 계약자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24일 고양시 등에 따르면 S건설(시공사)은 지난 2016년 초부터 고양 벽제동 소재 K 지역주택조합아파트 1천888세대를 짓겠다며 조합원을 모집했다.K지역 도시개발사업은 17만3천여㎡ 부지에 공동주택 1천888세대를 비롯한 연립주택 39세대, 단독주택 12세대와 공원, 유치원, 하천, 주차장 등을 짓는 사업으로 오는 12월 12일 준공 예정이었다. 이를 위해 같은 해 S산업개발(시행사)을 설립한 뒤 지자체에 도시개발 허가를 받았다. 시행사는 이후 '아파트부지 토지매입 완료', '분담금 확정', '2019년 12월 완공'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며 이날 현재 1천728세대의 조합원을 모집했다.그동안 조합에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이유로 조합원들에게 1인당 5천만~6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조합은 애초 이들에게 약속한 아파트 입주 시기가 다가왔음에도 여전히 다음 절차인 사업승인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돼 사실상 연내 착공은 어려울 전망이다. 조합원 A씨는 "올해 입주를 약속했지만 현재 사업승인도 받지 못한 채 시간만 끌고 있다"며 "조합원들이 낸 수백억원이 든 통장에는 2천여만원만 남아 있다. 이 사실을 최근에야 조합사무실로 몰려간 조합원 40~50여 명이 조합장을 추궁한 끝에 알아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시행사 관계자는 "사업승인을 받지 못한 이유는 도시개발사업 준공이 나지 않았기 때문이고, 일반분양 아파트와 달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인허가 과정에서 애초 계획된 일정보다 다소 시간이 늦어진다"고 해명했다. 조합 관계자는 "일부 조합원들이 사업에 대해 잘 이해를 하지 못하고 있다. 사업비 사용내역 등 모든 것을 공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남양주 '양지5지구' 횡령 의심일부 대행계약 등 이의 고발장대행사측 "오해로 발생한 문제회계감사 결과 보면 소명될 것"수백억원대 사업비 횡령 의혹에 휩싸인 남양주의 '조합아파트' 사업(9월 17일자 7면 보도)에 대해 일부 조합원들이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24일 의정부지검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배임, 업무상횡령) 혐의로 고발된 양지5지구 공동주택단지 조성사업 추진위원회 관련자와 업무대행사 (주)동천디앤시 관련자에 대해 수사 중이다.고발장에 따르면 피고발인은 업무대행사 회장 J씨, 대표 K씨 등 2명과 추진위원장 C씨 등으로 이들은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면서 구성원을 친·인척과 지인으로 충원하고 K씨를 대표이사로 내세워 주택법이 규정한 조건을 갖추지 못한 (주)동천디앤시를 업무대행사로 선정했다는 의혹을 받는다.여기에 업무대행계약에 따른 용역비를 주택조합사업 시작 초기에 대부분 지급하도록 한 계약을 체결, 과도한 이익을 제공한 혐의도 추가됐다.특히 분양대행계약에 따른 수수료를 과다 책정, 지급한 후 일부를 되돌려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 의뢰했다.이와 관련, 업무대행사인 (주)동천디앤시는 제기된 횡령 의혹 대부분이 오해로 생긴 문제라며 금융기관이 선정한 외부회계감사를 진행, 의혹을 규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검찰 수사에 대해서도 소명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동천디앤시 관계자는 "10월초 외부회계감사의 결과가 나온다"며 "사업추진단계에서 공개할 수 없는 자료를 공개하지 못해 생긴 오해로 회계감사 결과가 나오면 제기된 의혹이 소명될 것"이라고 했다.이 관계자는 이어 "사업지 확보는 3단지의 경우 95%, 1단지는 90%, 2단지는 83%로 전체 90% 이상 이루어져 2020년 가을께 착공할 예정"이라며 "정식으로 허가절차를 밟고 있다"고 해명했다. /김영래·손성배기자 yrk@kyeongin.com

2019-09-24 김영래·이상훈·손성배

김한정 국회의원, 남양주서 서울행 8012·7007번 버스 증차 이끌어

김한정(더불어민주당·남양주을)국회의원은 남양주 진접에서 서울 강남까지 운행하는 직행 좌석 버스, 7007번과 8012번을 각각 2대씩, 총 4대가 오는 11월부터 증차 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이번에 증차되는 7007번 버스(광릉내 종점~잠실역~강남역)와 8012번 버스(광릉내 종점~잠실역)는 평소 혼잡도가 높아 증차 필요성이 제기 돼왔다.특히 고속도로를 이용한 직행 좌석 버스임에도 출·퇴근 시간대 입석률이 높아 시민의 안전까지 크게 위협받는 상황이었다.김 의원은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과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직접 만나 지역 교통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서울행 직행 좌석 버스의 증차를 강력히 요청했다.이번 증차 결정으로 7007번은 현행 10대(배차간격 25분)에서 12대로 증차되고, 8012번은 현행 13대(배차간격 15분)에서 15대로 증차 됨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혼잡 및 안전문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김 의원은 진접·오남·별내 지역의 대중교통 현안 해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2층 버스 6대(1001번, 8012번)를 확보하고 M2344(별내~잠실)와 105번(진접~오남~당고개) 노선 등을 신설했다.김 의원은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지역주민들의 불편함과 피곤함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조금씩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GTX-B, 진접선(4호선), 별내선(8호선), 지하철 4·8호선 연결 등도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김한정 국회의원. /김한정 의원실 제공

2019-09-24 이종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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