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남양주 북한강 야외공연장서 28일 모든 전통기예 만난다

남양주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풍물 잔치가 펼쳐진다.예인집단 아라한은 오는 28일 일요일 오후 3시부터 약 100분간 줄타기, 솟대타기, 풍물, 버나놀이, 죽방울놀이, 사자춤, 살판 등 모든 전통기예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광대의 품격' 공연을 마련한다. 첫 무대를 장식할 길놀이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VIP 리셉션, 남북정상회담 환송행사에서 공연을 진행한 이창훈 대표를 중심으로 출연자 전원이 등장한다. 6세부터 줄타기를 시작한 궁중줄놀이의 명인 박회승의 48가지 화려한 줄 위에서의 재주도 풀 버전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외에도 새롭게 만든 2단버나, 칼버나 등 다른 단체에서 시도할 수 없는 수준 높은 기예들이 선보인다.이처럼 대규모 전통기예 공연은 전국에서 1년에 몇 번 진행하지 않는 공연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는 것은 매우 특별한 기회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의 균형적인 문화발전과 전문단체의 우수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높이고자 추진됐다. 21일부터 28일까지 개인 SNS에 공연소식을 게재해주는 관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예인집단 아라한의 공식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오는 28일 남양주 북한강 야외공연장에서 예인집단 아라한이 모든 전통기예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광대의 품격'을 공연한다. 광대의 품격 포스터. /예인집단 아라한 제공

2018-10-22 이종우

남양주농업기술센터, 농업인의 날 맞아 억대 청년농부 장터·별난 전시회 개최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권순직)는 지난 19일 제23회 농업인의 날을 맞이해 남양주시 억대 소득을 올리는 청년농부들의 '억대 청년농부 장터'를 운영하고 '별난 전시회'를 가졌다.'억대 청년농부 장터'와 '별난전시회'는 남양주시에서 농가소득 1억 원 이상을 올리는 청년농부들의 성공이야기와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고 청년 창업농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자 마련됐다.'억대 청년농부 장터'에는 '억대 축산', '우리들의 낙농이야기', '산삼재배로 1억 소득을 올리다', '블루베리와 함께하는 팜스쿨', '조안 청국장 , 조안찐빵',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 원예체험', '오늘 낳은 싱싱한 달걀', '농부가 만든 진짜 배즙', '남양주 먹골배로 만든 설탕 안넣은 배도라지청', '정약용 가을국화를 사랑한 이유'등 8개 농가가 참여해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또 스머프곤충나라의 '곤충채집 활동', 별내 작은말학교의 '키즈승마체험장' 등 2개의 특별 체험마당도 함께 운영됐다.특히, 청년들에게 농업이란 직업에 대한 인식의 전환, 그리고 새로운 꿈과 비전을 제공해주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젊은 농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해주고 직접 체험도 해보는 자리로 진행됐다.유재완 남양주시 청년4-H 회장은 "이번 억대 청년농부 장터를 통해 남양주시 청년 농업인들의 발전과 더 나아가 대한민국 농업의 희망을 확인하고 각인시켜 주는 소중한 자리였고, 앞으로 더욱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남양주의 농업을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청년농업인들이 전시와 판매, 체험으로 거둬들인 수익금 일부는 남양주시 학생4-H회원들에게 장학금으로 기부된다. 청년농부(청년4-H)에 관심이 있다면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경영조직팀(031-590-2572)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8-10-21 이종우

'체납 기업 구세주' 남양주시 납세자보호관

남양주시 납세자보호관 운영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18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가 지방세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납세자보호관이 취득세 체납액 3억1천500만원에 대해 납세담보 설정과 1년간의 체납처분 유예 결정 등을 통해 납세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체납법인 A업체는 경기불황으로 사업의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고액체납자로 압류된다면 기업의 신용도 하락과 대출 상환 압박 등으로 사업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 납세자보호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이에 남양주시 납세자보호관(김혜정 팀장)은 체납법인 재산의 압류나 압류재산의 매각을 유예하고, 사업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체납처분 유예를 결정해 줬다. 이외에도 폐업법인에 대한 자동차세 부과를 취소하는 등 지금까지 25건의 고충민원 처리와 100여건의 세무 상담을 해주는 등 납세자들의 고충을 해결했다. 한편, 시는 '납세자보호관'제도 활성화와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세무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7일부터는 본청 1층 세무민원실내에서 매주 1회 마을세무사와 협력해 지방세와 국세에 대한 세금고충을 한 번에 상담받아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세무민원실'도 운영하고 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8-10-18 이종우

[구리]홍유·동구릉 '왕릉소리길 산책'

구리시와 남양주시는 세계문화유산이자 두 도시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동구릉과 홍유릉에서 오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과 오후에 '왕릉소리길 산책'을 진행한다. 왕릉소리길 산책은 조선 왕릉이 문화유산으로서의 의미를 넘어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창의적 활동의 소재가 돼 개개인의 일상에서 각자가 주인으로서의 행복을 만들어가기를 바라는 뜻에서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문화유산인 조선 왕릉이 소재한 구리시·남양주시·서울 노원구·성북구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 행복 생활권 연계 협력 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공동 주관한다.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왕릉 곳곳에 배치된 연주자들의 연주와 함께 조선 왕릉인 동구릉과 홍유릉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왕릉을 탐방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참가자들은 바쁜 일상생활 속 힐링의 시간과 함께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시간 정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회별 50명씩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은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조선왕릉문화벨트 www.linkroyaltombs.or.kr)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다. 문의:(031)550-2550 구리·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구리시가 남양주시와 함께 두 도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이자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과 홍유릉에서 오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오후에 '왕릉소리길 산책'을 진행한다. 사진은 구리시에 소재한 동구릉 전경. /구리시 제공

2018-10-17 이종우

[실학박물관 '택리지' 특별기획전]예나 지금이나 중요한 '터잡기' 이중환의 혜안 읽기

조선의 몰락한 사대부… 30년 전국 답사정치·역사·문화 다양한 관점서 지리 논해200여종 '이본' 교감작업 22일 공개 예정실학이 태동한 경기도가 천년을 맞아 실학박물관에서 오는 23일부터 '택리지, 삶을 모아 팔도를 잇다' 특별기획전을 연다.올해는 고려 현종이 '경기'라는 이름을 명명한 지 천년이 되는 해. 실학박물관은 경기도의 천년과 현재, 미래의 천년을 기약하기 위해 천년의 역사공간을 담아 이중환의 '택리지'를 모티브로 기획전을 준비했다.청담(淸潭) 이중환(李重煥, 1690∼1756)은 견고한 신분제 질서 속에서 사민(四民)의 평등을 주장한 실학자다.관직에서 배제돼 몰락한 사대부였던 그는 스스로에게 '어디에서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30여년에 걸쳐 전국을 답사한 경험을 토대로 최초의 인문지리서인 '택리지(擇里志)'를 집필했다. 택리지는 이름 그대로 살만한 곳을 가리는 방법을 전한다. 국가가 국토지리의 지식을 독점하던 시대, 그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리를 논한 것은 획기적인 기획이었다. 이중환은 지리를 기반으로 조선 팔도의 정치와 역사, 문화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논했다. 당시에도 그 내용은 매우 선구적이었고 독보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다년간에 걸친 실학 관련 유물의 연구성과를 집약해 보여준다. 2012년부터 '정본 택리지' 연구를 진행한 성균관대학교 안대회 교수팀이 200종이 넘는 이본(異本·필사본)을 조사하고 그 중 23종을 선별해 일일이 교감작업을 펼쳤다. 이들의 성과는 전시유물을 선정하고 그 가치를 설명하는 데 지대한 역할을 했고 이 연구 결과는 전시 개막일인 22일에 공개될 예정이다.이 전시에는 '이중환의 친필편지'와 '이중환 교지'를 비롯해 '팔역가거지' '팔역지' '택리지' '가거지' '등람' '동국산수록' 등 6종의 택리지 초간본이 최초로 공개된다. 더불어 국민대 하준수 교수와 하태웅 작가가 참여해 전체적인 전시 연출을 맡았다. 하 교수는 택리지의 주제를 2개의 영상으로 표현하며 과거의 공간과 민족의 삶이 묻어나는 택리지를 통해 우리 국토의 특별함을 보여준다. 하 작가는 작가의 고향인 양평을 애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며 계절별 정감을 드론을 통해 영상으로 풀어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가거지. /실학박물관 제공택리지광문회본. /실학박물관 제공이중환교지. /실학박물관 제공

2018-10-17 공지영

남양주 지역 가게 12곳, '착한가게' 단체 가입

경기북부지방경찰청 "희망나눔 업무협약"에 따라 남양주 지역 가게 12곳이 17일 오전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착한가게'에 단체 가입을 했다.17일 오전 10시 남양주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 진행된 '착한가게' 단체 가입식에는 문한경 ㈜디지털국제공조 대표, 김능수 참치자객 대표, 조광자 오색휴펜션 대표, 이원근 ㈜옥성건영 대표 등 '착한가게' 기부자, 곽영진 남양주 경찰서 서장, 김성순 경기북부지방경찰청 피해자보호팀장, 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착한가게가입을 통해 남양주 가게 12곳은 약정한 기부금액을 매월 기부하며, 조성된 기부금은 범죄피해를 입고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를 돕는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곽영진 남양주경찰서 서장은 "범죄피해로 소외받는 피해자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다"라며"일시적인 지원이 아닌 피해자를 다시 한번 살피고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김경희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남양주 지역 12곳의 착한가게 가입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도 범죄피해자에 대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착한가게는 매월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세상의 모든 가게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 가능하다. (가입문의 031-906-4026).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남양주 지역 가게 12곳이 착한가게 단체가입했다. /남양주경찰서 제공

2018-10-17 이종우

남양주시 와부읍복지넷 김철환 위원장 2018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수상

남양주시 와부읍복지넷 김철환 위원장이 지난 16일 '2018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에서 인적 나눔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8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은 보건복지부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나눔 국민대상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사회통합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여 우리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명실상부 나눔 분야 최고의 상이다.수상자 김철환 위원장은 와부읍 복지넷 위원장을 역임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과 청,장년의 일상생활유지를 위해 노력했으며, 지역의 미래인 꿈나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도 정서적 지원과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어르신의 추억과 정서를 위한 놀이터인 어울림봉사단으로 국수봉사단을 만들어 지역 어르신이 따뜻한 국수를 매개로 친구를 만나서 추억을 나누고 힐링하는 놀이터로 문화가 형성됐으며, 와부읍의 좋은 이웃 만들기 프로젝트로 꾸준한 인적 ,물적으로 나눔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철환 위원장은 수상하면서 "이 상은 복지넷 모든 위원분들과, 어울림봉사단, 주부봉사단 모두 함께 노력하여 이룬 나눔을 함께 칭찬하는 것이며, 더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지명관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김철환 위원장님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나눔으로 더 행복한 와부읍이 되는데 밑거름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시 와부읍복지넷 김철환 위원장이 2018, 대한민국 나눔국민 대상을 수상했다. /남양주시 제공

2018-10-17 이종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자녀의 바른 성장 위한 '마중물 부모교실' 운영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김주창)은 자녀의 바른 성장을 위한 '마중물 부모교실'을 10월 매주 수요일에 운영 중이다. 이번 교육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자녀를 위해 부모가 올바른 교육의 방향을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미래-진로-독서-생명'이란 주제로 세상 변화 인식에서 출발해 내 아이 생명의 소중함으로 마무리되는 여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0일 제1강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가 원하는 인재'란 주제로 이형우 대표(마이다스아이티 대표,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의 강의가 진행됐다. 성적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서 아이들마다 타고난 성품에 맞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공경험을 늘려갈 때 자녀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타인과 협력할 줄 아는 미래사회가 원하는 인재가 될 것을 강조했다.강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내가 원하는 대로 자녀를 양육하려 하지 않았는지 되돌아보게 됐고, 변화하는 세상에 두려워하기보다 아이의 자존감과 자율성을 높여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되도록 도울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17일에는 '교육제도 변화에 따른 현명한 진로설계(허진오 강사)', 24일에는 '자녀의 삶을 바꾸는 행복한 책읽기(이윤영 강사)', 31일에는 '생명살림 아름다운 자녀 지킴이(안해용 강사)'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10월 한달동안 매주 수요일에 자녀의 바른 성장을 위한 '마중물 부모교실'을 운영한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제공

2018-10-17 이종우

남양주시 금곡동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 주민들 '이웃마을탐방'.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금곡동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 주민협의체 30여명과 함께 전주 청년몰과 삼례 문화예술촌을 방문, 도시재생 사례를 직접 둘러보는 '이웃마을탐방'행사를 가졌다. 이번 이웃마을탐방은 타 지역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에 대해 금곡동 주민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게 함으로써 주민들의 자발적 도시재생사업 추진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 청년창업 관련 육성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주민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이번 탐방에서 금곡동 주민들은 제 기능을 잃어버린 공간에 재생사업의 숨을 불어넣어 문화예술의 중심지가 된 전주 청년몰과 삼례 문화예술촌을 탐방하며 현재 금곡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비교해 보고,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시 관계자는 "이번 탐방이 금곡동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 주민들이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협의체 청년 분과의 과제를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러 선진 도시재생사례탐방을 기획해 금곡동 주민들이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자발적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남양주시가 지난 15일 금곡동 도시재생뉴딜사업지역 주민협의체 주민 30여명과 함께 전주 청녀몰과 삼례 문화예술촌을 둘러보는 '이웃마을탐방' 행사를 가졌다. /남양주시 제공

2018-10-16 이종우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2018년 남양주시청소년텐텐페스티벌' 개최

남양주도시공사(사장·정건기)가 수탁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관내·외 시민을 대상으로 '2018 남양주시청소년텐텐페스티벌(이하 텐텐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로 9회로 맞이한 텐텐페스티벌은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 자치단체인 청소년기획단(블루브레인)과 청소년운영위원회(해밀)이 주도, 축제를 기획하고 남양주시청-늘푸른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상담복지센터-1388청소년기자단,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헬퍼가 연합해 만들어가는 축제다.텐텐페스티벌은 '텐투텐:낮부터 밤까지'란 행사명으로 영화콘셉트에 맞춘 무료 놀이체험과 청소년경연대회로 운영된다. 복면을 쓴 채로 진행하는 미스터리 경연대회를 통해 편견 없이 지역 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기회를 제공하고, 영화 속 주인공이 돼 볼 수 있는 놀이문화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과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20일 오후 2시시 영화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는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예선을 통해 선발된 보컬부문 6인의 미스터리 경연대회 복면가왕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남양주 내 댄스 동아리들의 특별한 초청공연 무대도 꾸려질 예정이다. 당일 현장에서는 응모권, SNS공유 등을 통한 이벤트가 운영된다. 남양주시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텐텐페스티벌은 매년 새로운 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청소년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및 텐텐페스티벌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오는 20일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18 남양주시청소년텐텐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텐텐페스티벌 포스터. /남양주도시공사 제공

2018-10-16 이종우

"남양주시장 정무비서가 부당 사퇴압력"

남양주 산하단체 간부 억울함 호소의정감시단체 "종용 사실… 월권"남양주시의 한 산하단체 간부가 남양주시장의 정무비서인 A씨로부터 '사퇴 압력을 받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나섰다. 남양주지역 시민단체인 남양주시 의정감시단(이하 의정감시단)도 15일 음성파일을 근거로 A씨가 시 체육회, 복지단체 등 시 산하단체 간부들의 사퇴를 종용하고 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15일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정감시단 등에 따르면 이들은 시장 정무비서인 A씨가 '시장과 철학을 공유하는 분 중에서 그 자리에 적절한 사람이 있다'며 시 산하단체 간부들의 사퇴를 노골적으로 압박했다고 주장했다. 의정감시단은 A씨가 '능력의 유무를 떠나 물갈이해야 한다'는 등의 발언이 녹음파일에 담겨있다고 설명했다.문제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따라 지난 2005년 12월 구성된 조직이며 A씨로부터 사퇴압력을 받아 사퇴한 B사무국장은 무기계약직이다. B사무국장은 지난 12년 동안 상시 근무해 온 인물로, 그는 '공무원 아니잖아요', '기다릴만큼 기다렸다'는 등의 A씨 발언을 폭로했다.B사무국장은 "민·관 협의 없이 조례에 근거해 임용된 직원의 인사권에 개입하고 부당 해고시킨 A씨의 업무 범위를 알고 싶다"며 "특별한 사유도, 잘못도 없는 근로자에게 '정치'란 이름으로 생존권인 노동권을 박탈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의정감시단 관계자도 "시장의 정무적 판단을 보조하는 정무비서가 엄연히 임기가 있는 산하단체 간부 등에게 사퇴를 종용하는 것은 월권이고 직권남용"이라며 "부당한 인사개입이 명백한 A씨는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에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은 매년 인건비와 소모성 행사비가 증가돼 효율적 사무국 운영을 위해 지난 9월 6일자로 사무국 조직을 전면 개편키로 내부방침을 세우고 개편작업을 추진, 기존 사무국장 체계(사무국장 1명, 간사 2명)에서 간사 체계(간사 2명)로 조직을 축소,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고 사직에 따른 위로금 등 노무적 처리가 마무리 된 상태로, 문제 될 것은 없다"고 해명했다. 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2018-10-15 이종우

예총남양주지회, '제14회 남양주예술제' 성황리 개최

(사)한국예총남양주지회(대표·이용호)가 주최·주관한 '2018년 제14회 남양주예술제'가 13~14일 이틀간 삼패동 한강시민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예술제는 '추억 시그널'이라는 주제에 맞게 1970년대의 거리를 재현하고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공연예술이 펼쳐졌다. 행사장을 찾은 일만 여명의 시민들은 남양주의 예술인들이 펼쳐놓은 예술의 세계에서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었다. 1970년대의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예술인들의 메시지는 과거의 암울했던 기억보다는 훈훈한 정을 전달하려고 노력했으며 행사장입구를 장식한 정크아트는 화려하지만 고단한 지금의 시대상을 반영했다.남양주무용협회의 '춤 작가전 70', 남양주국악협회의 '국악에의 초대', 남양주음악협회의 '음악여행스케치', 남양주연예협회의 '퓨전마당극, 가요대행진', 남양주문인협회의 '시인의 창고개방,시화전' 남양주사진협회의 '회원사진전, 무료포토존', 남양주미술협회의 '깃발전, 화가의 거리' 등 남양주예총의 8개 협회가 펼치는 전시와 공연은 이틀간의 행사기간 내내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둘째 날 공연 중간에 진행된 68개의 소원등 점등은 남양주시의 68만 명을 상징하는 숫자였으며 바로 미래에 대한 소망을 담은 희망시그널이었다. 행사장을 찾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서예체험부스에서 '더욱 사랑하며 살자'는 글을 남겨서 주목을 끌었는데, 함께 남양주를 발전시키자는 훈훈한 희망의 메시지로 남양주의 예술인들에게 전달됐다.남양주예총 이용호 회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남양주예술인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곳곳에서 발현되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삼패동 한강시민공원에서 13~14일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된 남양주예술제 모습. /한국예총남양주지회 제공

2018-10-15 이종우

이성근 화백 "베트남서 예술혼 존재를 표현한다"

그림보다 존재가 아름답게 느껴지도록 표현하는 화가. 쉼 없는 깨어짐을 통해 미(美)를 추구하는 미술가. 자신의 존재와 행위 심지어 작은 몸짓까지도 자유로움에서 나온다며 늘 자연인을 꿈꾸는 예술가. 그림은 보이는 대로가 아닌 느끼는 대로 그려야 한다는 틀에 얽매이지 않는 회화 작가. 이같은 수식어는 모두 한국 현대미술가 이성근 화백을 일컫는 말이다. 그는 편안하고 수수한 옷차림에 어린아이처럼 해맑은 웃음, 허물없는 행동까지 세파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분방함 그 자체였다.이 화백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개인전을 연다이번 베트남 전시회에 이같은 생각을 바탕으로 그린 작품 등 50여점을 선보인다.이 화백은 개인전에 앞서 22일 오후 베트남 현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전시회에 대한 의미와 자신의 작품 세계 등입장을 밝힐 예정이다.2 6일 개막식에는 베트남 문공부장관과 한·베친선협회 회장(국회의원), 베트남 국회의원, 베트남 상공회의소 소장, 베트남 재향군인회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또 베트남 공안위원장(국회의원)과 베트남 기업인 등이 대거 참석하며 SM그룹 관계자 와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등 이 화백과 친분이 있는 인사들도 방문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는 사회복지법인 한국월남참전전우회(사무총장 김진태)가 주관하고 베트남 제향군인회가 후원한다.이 화백은 10대 초반 근대 미술의 아버지라 불리는 이당(以堂) 김은호 선생으로부터 사사를 받았다.이당 선생의 제자들은 현재 지폐나 동전의 초상화를 그린 손꼽히는 화가들이다. 5만원권 신사임당은 일랑 이종상 화백, 1만원권 세종대왕을 운보 김기창 화백 등이 그들이다.이 화백 현재 건국대학교 대학원 초빙교수와 한국기자협회 자문위원이며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또 미국, 독일, 일본,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 세계 곳곳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대한민국 청와대와 UN 본부, 영국왕실, 미국 국방부 펜타곤, 필리핀 대통령궁, 뉴욕 한국총영사관, 워싱턴 주청사, 포스코, 건국대학교 등에서 그의 작품이 소장돼 있다.이 화백은 "언제 어디서나 내 안에 내재한 또 하나의 내 모습을 표현하고 싶다"라면서 "나에게 꿈이 있다면 내 안의 감성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며 자신만의 그림을 그리며 죽는 날까지 나를 완성하고 싶다"라고 말한다.그는 또, "지금은 시간이 흘러 미술가(美術家)가 되고 싶은데 이는 미(美)란 무엇인가에 대해 술(術) 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며 "화가, 예술가, 미술가 모두 같은 말이지만 의미가 다르다. 내 그림을 아름답게 하려는 것보다 내가 먼저 아름다워지면 존재의 소산인 작품은 자연스럽게 아름다워진다"고 강조했다.그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꿈을 꿔야 꿈 같은 예술(작품)이 나온다. 자연스레 발생하는 꿈을 간직하고 표현해 내 세계를 대중들과 같이 호흡하고 싶다"며 "예술가는 손의 표현 한계를 뛰어넘어 내 언어와 몸짓, 내 존재 자체를 표현하는 것이다. 좋은 무대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로 나를 던지는 작업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남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이성근 화백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개인전을 연다. /이성근 화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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