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동두천시 보건소, A형간염 및 파상풍 유료 예방접종 시행

동두천시 보건소가 13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A형간염 및 파상풍 유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기존 유료예방접종 3종(B형간염, 신증후군출혈열, 장티푸스)을 확대 시행하는 것으로 A형간염 유행에 따른 접종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A형간염 예방접종 권장대상은 ▲면역의 증거(B형간염 진단, 항체양성, B형간염 백신 접종력 중 1가지 이상)가 없는 만 29~39세 성인 ▲만성 간 질환자, 간 이식환자 등 ▲외식업 종사자, 보육시설 종사자, A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의료인 등 ▲A형간염 유행지역 여행자, 최근 2주 이내에 A형간염 환자와의 접촉자 등이다.파상풍 예방접종 권장대상은 ▲생후 12개월 미만 영아와 밀접한 접촉자(부모, 형제, 조부모, 영아 도우미, 의료인, 산후조리업자 및 종사자 등) ▲보육시설 종사자 ▲가임기 여성 및 임신부 ▲상처를 통한 감염 예방이 필요한 성인(Td 접종력과 상처의 청결도에 따라 결정) 등이다.접종시간은 오전 9시~11시 30분, 오후 13시~17시 30분까지이며 접종비용은 A형간염 (만 19세 이상 3만 3천 원/ 만 19세 미만 1만 3천200 원), 파상풍(Tdap 1만 7천600 원 / Td 1만 1천100 원)이다. 접종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된다. 문의 : 동두천 보건소 감염병관리팀 (860-3396).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2020-01-06 오연근

"동두천에 도립의료원을" 77%의 열망

市, 道에 유치 건의이어 설문조사양주·연천등 주민 '필요성' 절감중앙성모병원 야간 응급실 폐쇄설'의료사각지대 전락' 위기 상황도"동두천시에 도립 의료원 유치를 희망합니다."경기북부 의료취약지역인 동두천시가 지난 3월 경기도에 공공의료기관인 도립의료원 유치를 건의한데 이어 최근에는 설문조사를 통해 이에 대한 적극 유치 의사를 표시했다.동두천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미군 주둔 68년 동안 동두천이 의료혜택에서 제외돼 시민들의 지역응급의료 안전망에 대한 큰 불안감이 반영됐다"고 자체 분석했다.설문조사에서 도립 의료원 신축 위치로 '동두천이 최적지'라고 응답한 77.2% 결과에서 의정부 북부 주민들은 '야간·응급상황 발생 시 어느 지역의 병원을 이용하느냐'는 질문에 '의정부성모병원을 이용한다'는 응답이 41.4%, '동두천 중앙성모병원을 이용한다'는 응답이 37.2%로 나와 이에 대한 필요성을 반영했다.특히 동두천 중앙성모병원은 야간 응급실 운영에 따른 경영적자 논란으로 자체 폐지안 등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자칫 동두천지역의 의료사각지대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는 상태다. 여기에 응급환자는 거리와 시간이 환자의 생사문제와 직결돼 있는 만큼 경기북부권역 24시간 외상센터인 의정부성모병원과 동두천 중앙성모병원 중간지역에 의료센터 건립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지난 11월 13일부터 20일간 동두천시가 양주와 동두천, 연천 주민 88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도립의료원 북부병원의 동두천 설립시 '이용한다'가 78.2%, '이용하지 않는다'가 5.9%로 나왔고 병원 위치도 77.2%가 '동두천시가 적합하다'고 응답했다.동두천시는 도립 의료원 유치 희망장소로 동양대 인근 북캐슬 미군공여지 또는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일원으로 구상, 교통입지를 최적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기초로 보건복지부와 도에 도립의료원 유치를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2019-12-30 오연근

청정숲 '힐링' 캠핑 '낭만'… 동두천 소요산의 변신

동두천시 27만여㎡ '체류형 휴양지'카라반·박물관·명상테라스등 조성1일 11만명 이용·2021년말께 준공동두천시 소요산 자유수호 평화박물관 주변에 가족단위 체류형 휴양지가 개발된다. → 조감도 참조'소요산 관광지 확대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시는 내년 초 산림욕장 개장과 더불어 맞은편 역사공원 부지에 숲을 주제로 1일 11만명 이용이 가능한 대형 휴양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소요산이 아름다운 단풍과 잘 정비된 등산코스여서 1981년 시 승격 이후 현재까지 매년 100여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함에도 불구하고 관광 콘텐츠 및 숙박시설이 전무해 노년층 이용 한계를 벗어나지 못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순기능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이에 시는 소요산을 연령계층을 뛰어넘어 기업 및 가족단위 숙박 체류형 힐링 문화공간인 지역관광과 연계하고, 사계절 축제와 이벤트가 있는 특별한 모험, 울창한 숲과 자연이 공존하는 친환경 힐링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민간투자와 병행되는 이 사업은 시가 총사업비 190억원을 들여 소요산 27만1천740㎡ 부지에 숲속박물관, 소요마루, 나무늘보숲, 관리센터 등을 조성하고 국내 최대·최고급 자연친화적 호텔형 카라반 100여대의 민간자본을 유치할 계획이다.사업추진을 위해 시는 지난 10일 미래에셋대우(주)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시행사 세한건설(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주요시설 계획은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중심으로 야영시설을 A, B로 나눠 카라반을 설치하고 명상테라스, 숲속박물관, 시민참여숲 등과 100여대의 차량이 동시에 주차 가능한 주차장도 완비된다.시는 내년 2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2021년 말께 준공할 계획이다.최용덕 시장은 "차별화된 명품 체류형 관광 명소화를 통한 시 이미지 제고와 보산동 관광특구, 양키시장, 5060청춘로드, 어린이들의 사계절 놀이시설인 놀자숲 등 시가지 전역 주요 관광코스와 연계한 시티투어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2019-12-17 오연근

[미군기지 '반환']규모 아쉬운 동두천… 그마저도 없는 의정부

'캠프북캐슬' 받아야 피부 닿는 조치안병용 시장 "국가 도리 저버린 것"폐쇄됐던 미군기지가 일부 반환돼 돌아온 동두천과 이번에 반환을 기대했던 의정부는 미묘하게 분위기가 엇갈렸다.우선 동두천 지역은 지난 2011년 10월 이후 폐쇄된 동두천 캠프호비 쉐아사격훈련장 반환조치는 환영하지만 규모면에서는 아쉽다는 입장이다. → 위치도 참조이번에 반환되는 면적이 2만3천㎡로 상대적으로 작은 데다 활용가치 측면에서도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평가 때문이다.오히려 보산동 관광특구와 인접한 구 헬기장 사용부지인 캠프 모빌 반환이 조속히 이뤄져 개발이 되길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또한 동양대가 위치한 캠프 북캐슬 지역이 조기반환돼야 실질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조치라고 입을 모았다.시민 이모(56)씨는 "사격장 폐쇄조치 이후 쇠목골 주민들의 통행 불편이 사라지긴 했지만, 반환공여지 인접 LNG 복합화력발전소 송전탑이 설치돼 부지개발 가능성이 극히 낮아 발전 가능성이 있을지 의문"이라고 전했다.캠프모빌은 면적이 총 20만8천765㎡로 현재는 무인비행기 활주로로만 사용하고 있다. 당초 2008년 반환예정이었으나 지연되고 있어 시는 조기반환을 촉구하고 있다. 시는 캠프 모빌이 반환되면 유통산업단지 설립과 도 균형발전을 위한 도내 공공기관을 유치할 예정이었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반환된 지역은 산악지역으로 돼 있고 현재로서는 어떻게 활용될지도 잘 모르는 상황"이라면서 "단, 이번 반환을 계기로 케이시·모빌·캐슬 등 나머지 기지 반환에도 속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의정부시는 이날 국방부가 발표한 즉시 반환 주한미군기지 대상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 실망과 함께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국방부 발표에 실망과 우려 등을 감출 수 없다"며 "기능을 상실한 미군기지는 즉각 반환해 시민에게 돌려줘야 하는데 이를 방치하는 것은 국가의 도리를 저버린 것"이라고 말했다.시는 이번 발표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국방부에 항의 공문을 보낼 예정이다. 유감 표명과 함께 시에 위치한 미군기지들의 조속한 반환도 촉구할 방침이다.현재 의정부에는 캠프 레드 클라우드(83만6천㎡)와 캠프 잭슨(164만2천㎡), 캠프 스탠리(245만7천㎡) 등 세 곳의 미군기지가 반환되지 않고 남아있다. /오연근·김도란기자 oyk@kyeongin.com지난 2009∼2011년 폐쇄됐으나 반환을 오랫동안 미뤄왔던 주한미군 기지가 한국 정부에 돌아온다. 정부는 11일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국과 제200차 SOFA 합동위원회를 열고 경기 동두천 캠프 호비 쉐아 사격장, 부평 캠프 마켓, 강원 원주 캠프 이글과 캠프 롱 등 4곳을 반환받기로 했다. 사진은 폐쇄된 동두천 캠프 호비 사격훈련장. /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2019-12-11 오연근·김도란

하수재이용사업 좌초 후폭풍… 동두천시-발전소 '물값 전쟁'

완공까지 가격 비싼 생활정수 받고준공후 공업용수로 전환 협약 불구계획 무산…市 감면해줄 근거 없어업체 "과한 처분" 전기료 30억 미납동두천시가 하수를 재처리해 민간기업에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하수재이용시설사업'을 추진했지만 정부의 반대로 무산된 뒤 그 역풍으로 민간기업과 '물값(운영비)' 전쟁을 치르고 있다.시는 지난 2014년 4월 대우포천천연가스발전소(이하 발전소) 및 대림산업(주)와 공업용수공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하수를 재처리해 발전소에 공업용수로 공급하는 사업이었다.발전소는 하수재이용시설이 완공될 때까지 임시로 월 평균 26만t의 생활정수를 공급받기로 하고 지난 2016년 11월부터 발전소를 가동했다.그러나 기획재정부가 올해 6월 28일 해당 하수재이용시설사업을 불허했다. 경제성 비용편익(B/C) 분석에서 0.52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B/C가 1 이상 나와야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문제는 협약내용이다. 시와 발전소는 협약에서 하수 재이용시설 완공까지는 생활정수를 임시로 공급받고, 준공 후에는 전량 재이용 공업용수로 전환한다고 협약했다. 또 만일 문제가 발생해 재이용공업용수의 공급시기가 2018년 8월 이후로 지연될 경우 동두천시는 수요자의 공업용수 단가를 재이용 공업용수 단가로 정산한다는 것이 협약의 조건이었지만 동두천시의 귀책사항도 없다. 결국 사업이 좌초되면서 발전소는 공업용 물값이 아닌, 생활정수 값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이에 발전소측은 발전소 가동 후 기본적인 물이용부담금(2014년 기준 92원)과 생활정수에 대한 t당 가격인 413원을 기준해 물값을 지불하고 있지만, 가압장 운영에 따른 전기료(t당 150원) 30억원을 미납하고 있다.그렇다고 동두천시가 이미 공급한 생활정수를 공업용수 값으로 감면해 받기도 어려운 입장이다. 또 향후에도 같은 가격으로 공급해 줄 수도 없다. 감면해 줄 법적근거가 없기 때문이다.이 같은 실정에 동두천시는 물값을 제대로 받아야 하는 당사자가 됐고, 발전소는 비싼 물값(생활정수)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동두천시 관계자는 "하수재이용시설사업이 무산돼 생활정수에 대한 생산원가 이상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발전소 관계자는 "공업용수 공급이 불가능해졌다. 모든 책임을 사업체에 전가하는 것은 과도한 처분"이라고 했다. /오연근·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2019-12-08 오연근·김영래

동두천시, 내년 일반예산 올해보다 70억 축소 편성

동두천시가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을 올해보다 70억원 축소 편성했다.그러나, 특별회계는 41.04% 증가한 766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 총 예산안 규모는 4천668억원으로 올해보다 3.27% 증가했다.2일 시에 따르면 세출예산 주요 편성안은 기초연금 452억원, 영유아보육료 및 아동수당 지원 193억원, 생계급여 127억원, 장애인연금 29억원 등과 지역경제 및 원도심 활성화, 일자리 지원 사업을 위해 소외계층 등 일자리 지원 103억원, 행복드림센터 (시민수영장) 건립 20억원, 중앙동 일원 주차장 조성 23억원, 산림치유원 자연누림 조성 25억원을 편성했다.또 11개소 교량에 구조물 보수보강과 7개 교량에 내진보강 추진 등 총 57억원을 편성했고, 어수로 도로 확장 등 4개 사업의 접근도로망 구축에 103억원, 동막골 주변지역 생활기반시설 확충 등 6개 간선도로망 확충 73억원 등이다.특히, 교육이 특별한 도시 구현 목적으로 전액 시 지원 사업인 함께 만드는 고등학교 프로젝트 등 20개 사업에 20억원, 교육청 대응투자 17개 사업에 16억원, 학교 무상급식 지원 23억원을 편성했다.반면, 세입 예산은 지방세 55억원, 지방교부세 154억원, 조정교부금 52억원, 국·도비보조금 64억원, 상수도 및 하수도 공기업 특별회계가 223억원이 증가했지만, 순세계 잉여금은 401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최용덕 시장은 "내년 예산안은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위주로, 원도심 활성화 및 사회적 약자의 편익 증진, 안전하고 질서 있는 도시 등 5가지 약속을 지키는데 예산을 중점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동두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

2019-12-02 오연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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