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부천문화예술회관 건립 첫 삽… 홍건표 전 시장은 건립반대 1인 시위

부지 선정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부천문화예술회관 건립공사가 26일 첫 삽을 떴다.이날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장덕천 시장,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 설훈 국회의원, 김상희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착공식 행사장 옆에서는 홍건표 전 부천시장이 부천시청 내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반대하며 1인 시위를 벌였고, 한쪽에서는 자유한국당 소속 부천시의회 의원 5명이 피켓시위를 벌였다.장 시장은 축사를 통해 "20여 년에 걸친 부천 시민의 숙원사업인 문화예술회관이 드디어 탄생하게 됐다"며 "영화 만화 등 유무형 국제행사를 바탕으로 문화예술회관이 중심이 된 많은 행사가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 시장은 특히 "시청 내 부지에 대한 논란이 많았지만 접근성이 뛰어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이곳이 최적지라고 생각한다"며 "중앙공원과 연결되는 도로를 지하로 만들고, 상부는 잔디광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구상을 밝혔다. 설훈 의원은 "그동안 부지선정 등을 놓고 지역사회에서 갈등이 이어져 왔다"며 "이제 공사가 시작된 만큼 문화예술회관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부천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5년부터 건립사업을 추진해 원도심 등 여러 부지를 검토했으나 제반 여건이 맞지 않아 부지선정이 미뤄져 오다가, 2015년 11월 현 시청 앞 건립 부지로 최종 확정했다.약 3년의 기간 동안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심사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설계, 감리, 시공사를 선정하고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의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게 됐다.부천시는 전문성 있는 운영주체를 선정해 내용에 충실하고 지속가능한 맞춤형 공연프로그램과 중장기 운영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022년 6월 완공하고 프로그램 및 장비 시운전 등 6개월간 사전준비를 거쳐 2023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장덕천 부천시장이 26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부천문화예술회관 건립 착공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26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부천문화예술회관 착공식이 열린 가운데 홍건표 전 부천시장이 시청 내 건립을 반대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26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부천예술문화회관 착공식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소속 부천시의원들이 시청 내 건립을 반대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6-26 장철순

'부천시 공공기관 노동자 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시의회 통과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곽내경(원미1동, 역곡1, 2동, 춘의동, 도당동)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병전 의원 등 17인이 공동발의 한 '부천시 공공기관 노동자 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가 지난 25일 부천시의회 제236회 제1차 정례회에서 통과됐다.이 조례는 부천시가 설립한 공공기관인 공사, 출자·출연기관에 노동자 이사제를 도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근로자의 경영 참여를 통한 근로자와 사용자 간 협력과 상생을 촉진함으로써 경영의 투명성과 공익성 확보는 물론 대민서비스 증진에 기여함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대상기관 근로자 정원을 50명 이상으로 하고, 노동자이사는 소속기관에 1년 이상 재직하고 노동조합에 가입할 수 없으며 공개모집 또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통하여 1명을 임명하도록 하고 있다. 노동자 이사에게는 비상임 이사에게 부여되는 의결권 등 권한과 책임의 의무가 따르며 무보수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공공기관 노동자 이사제 적용 대상기관은 부천도시공사. 부천문화재단,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등이 해당되며, 앞으로 해당 기관에서는 정관변경 승인·허가의 절차를 거쳐 시행을 앞두고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 공공기관 노동자 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한 부천시의회 곽내경 의원. /부천시의회 제공

2019-06-26 장철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만화대상 독자인기상 투표 시작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김동화)이 한 해를 빛낸 대표만화를 선정,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만화상 '2019 부천만화대상'의 독자인기상 투표를 26일 오전 9시 시작했다. 독자인기상은 부천만화대상 후보작 추천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한국만화 10편, 어린이만화 5편, 해외만화 5편 등 총 20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100% 온라인 독자 투표로 선정된다. 투표는 1인 세 작품까지 가능하며 오는 7월 17일 24시까지 투표 웹페이지(http://www.bicof.com/citizen_vote2019/index.asp)에서 진행된다. 후보작품은 해당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투표에 참여한 팬을 대상으로 투표 인증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좋아하는 만화에 투표한 후 투표완료 인증사진을 부천국제만화축제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투표기간 동안 매주 총 3회에 걸쳐 푸짐한 경품을 준다. 진흥원 블로그에서도 투표기간 동안 푸짐한 경품 이벤트가 진행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부천만화대상은 대상, 어린이만화상, 해외작품상, 학술평론상, 독자인기상 등 총 5개 부문에서 각 1편의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상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다음 해 축제의 포스터 및 특별전시 개최의 특전이 주어지며, 어린이만화상과 해외작품상에는 각 500만원, 학술평론상과 독자인기상에는 각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독자인기상을 포함한 부천만화대상의 결과는 오는 7월 31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오는 8월 14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한편, 독자가 직접 뽑는 부천만화대상 독자인기상 역대 수상작으로는 2018년 허5파6의 '여중생A', 2017년 순끼의 '치즈 인 더 트랩', 2016년 마일로의 '여탕보고서' 등이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한 해를 빛낸 대표만화를 선정, 시상하는 '2019 부천만화대상' 독자 인기상 투표에 들어갔다. 2019 부천만화대상 독자인기상 투표 이미지./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2019-06-26 장철순

부천시, 셀프집수리·정원가꾸기 교육 실시

부천시는 소사 도시재생사업 주민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진행한 '우리집 가꾸기 프로젝트' 셀프집수리 및 정원 가꾸기 강의를 지난 24일 마쳤다.이번 교육은 낙후된 주택 환경을 주민 스스로 개선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셀프집수리 교육은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벽 곰팡이 제거, 도배 보수, 출입문 보수, 장판 시공, 욕실 시공, 조명 및 스위치 교체 등 집수리 전반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에서 매입한 공가(호현로 457-1, 향후 예술창작소로 활용)에서 시공 실습까지 마쳤다.정원 가꾸기 교육은 6월 12일부터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주택정원에 식재 가능한 식물, 정원 식물 유지관리 요령, 수목 전정, 병해충 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상동호수공원 답사를 통해 도시형 텃밭과 큰 규모의 수목에 대해서도 현장감 있게 배울 수 있었으며, 소사 도시재생사업 '담장 없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담장을 낮추고 화단과 정원을 조성한 주택들을 돌아보며 심도 있는 현장 실습도 병행했다.프로그램을 수료한 주민 34명은 현장 활동가로 위촉돼 분야별 현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수강생 강영숙 씨는 "집수리는 전문가의 영역으로만 생각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간단한 집수리는 거뜬히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우리 집을 가꾸고 고치는 일은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배우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임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한상휘 부천시 도시재생과장은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는 주택 건축 분야로 구성해 교육 만족도와 수료율이 굉장히 높았다"며 "해당 교육을 통해 구축한 기초 역량이 정주 의식 함양과 주민 주도로 이어져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정원가꾸기 교육 모습. /부천시 제공

2019-06-26 장철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7년 연속 후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병원장·신응진)이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와 7년 연속 후원 협약을 맺고, 영화제 공식 메디컬 파트너로 활동한다.협약에 따라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영화제 기간에 '영화제 전용 응급 핫라인'을 운영해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한다. 또 포토월, 부채 등 영화제 홍보물 제작도 지원했다.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부천시는 다양한 문화 자산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창의도시에 선정됐을 정도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 도시 중 하나다. 우리 병원은 지역 대표 병원으로서 대한민국 영화 산업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2013년부터 후원해 지역 및 대한민국 문화 발전에 지속해서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영화제 홍보와 의료 지원 등 영화제 성공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2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열리며, 사랑·환상·모험을 주제로 한 공상과학(SF) 영화를 중심으로 49개국 28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특히 '배우 김혜수 특별전', '영화제 가는 부천시티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포스터

2019-06-26 장철순

"아인스월드 불법전대 관련 공무원 감사·처벌"… 장덕천 부천시장, 증축등 특혜 인정

장덕천 부천시장이 테마파크 운영사인 아인스월드 측의 불법 전대와 관련, 공직자의 관리 소홀에 대한 후속조치에 나서기로 했다.장 시장은 25일 열린 시의회 제236회 1차 정례회에 참석,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장 시장은 이어 아인스 측의 수익금 협의 불응에도 사용수익 허가를 취소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기본협약서와 사전 협의 등을 통해 시에 일정 수익금을 납부토록 돼 있었지만 '이익금 중 일정액 납부'란 해석이 서로 달라 협의가 진행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 수익금 미협의에도 증축 허가를 내준 이유에 대해선 "아인스 측이 경영상 어려움을 호소하며 활성화를 위한 시설 운영 건의를 받아들여 증축 허가를 승인했다"고 밝혀 특혜 부분을 인정했다.불법 전대와 관련해서는 "2016년 감사원 감사 당시 지적을 받아 원상복구 조치를 촉구, 아인스 측으로부터 복구조치 완료 공문을 받았지만 이를 확인할 수 없었다"며 "2018년 11월 불법 전대 4개소를 적발, 원상 복구 행정조치를 해 현재 '아인스 델리' 1개소만 남아있다"고 답변했다. 6월 말까지 미조치 시 승인취소 또는 운영포기서 요구 등 행정조치에 나서기로 했다.장 시장은 수익금 채권 방안에 대해선 "2003~2018년 입장료 매출액의 1.5%인 9천494만3천원을 4회로 나눠 내도록 했지만 1회차부터 미납돼 연체료를 가산, 독촉 고지했다"며 "체납하면 재산 조회 후 압류 또는 재산 명시 등 법적인 채권을 확보키로 했다"고 설명했다.장 시장은 공무원의 위법성 조사와 처벌에 대해선 "감사부서에 즉시 조사를 지시해 당시 업무처리 과정 및 관련자 조사를 통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6-25 장철순

부천지역 갈등 부른 '젠더 논쟁'… 시의회 '다양성 조례' 상정좌초

각계 시민단체들 거센 찬반 논란양정숙의원 "지역민 대립에 고민"발의의원들 요구로 '철회' 일단락부천 지역사회에 갈등을 몰고 왔던 '젠더(Gender) 논쟁(6월 25일자 9면 보도)'이 결국 부천시의회의 다양성 조례 철회로 일단락됐다.부천시의회는 25일 열리는 제 236회 1차 정례회에서 양정숙 의원 등이 발의한 '부천시 문화 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할 예정이었으나 양 의원 등 14명 발의 의원들의 요구로 해당 조례를 철회했다. 해당 조례안을 발의한 양 의원은 "어젯밤까지 정말 많은 고민을 했다"며 "이 조례는 특정 종교나 성 소수자를 위한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잘못 비치면서 지역사회에 큰 갈등을 몰고 와 조례 철회를 결심했다"고 말했다.부천시 기독교총연합회, 전국학부모살리기연합, 교육희망연대 등 58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부천동성애대책시민연대(공동대표·박경미)는 시의회 본회의에 앞서 지난 24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부천시는 문화 다양성 주간행사 궤도를 수정하고 책임자를 즉각 문책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부천시의회 의원들은 문화 다양성이란 허울로 시민을 속이지 말고 동성애와 무슬림 수용의 문을 여는 조례와 행정들을 철회하라"며 "법적 근거도 없고 비상식적인 조례를 시의원 30명 중 23명이 참여하고 2억5천만원의 불법 예산을 배정한 시의원, 공무원들은 사죄하라"고 촉구했었다.반면 경기민예총 부천지부 등 40개 단체와 정당은 "문화 다양성은 전 세계적인 약속이며 국내법 제정을 통해 이미 보호하고 증진해야 할 가치"라며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인 부천시가 2001년 유네스코가 문화 다양성을 선언한 상황을 감안한다면 이번 조례 추진은 사실 늦은 감이 있다"고 조례 통과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6-25 장철순

부천시 송내배수지 유휴공간 활용 '정명고 통학로' 조성

후문방향 위험한 산길 등하교 민원부천시, 민·관 고민끝에 설치 개방부천시가 정명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 편의와 안전을 위해 송내배수지 유휴공간을 활용해 후문 통학로 조성을 최근 완료했다.25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정명고등학교 학생 다수는 후문 쪽의 위험한 산길을 이용해 등·하교를 하고 있어 통학로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 제기돼 왔으나 해당 산길은 개인 토지여서 시설개선에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민·관이 함께 고민해 송내배수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통학로 조성을 결정했다. 지역 도의원 등의 노력으로 지난해 12월 도비 2억원을 확보해 통학로를 조성하고 지난 20일 개방했다.송내배수지에 새롭게 조성된 통학로는 총연장 117m, 폭 1.8m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난간, 메시 펜스, 미끄럼방지시설 등을 설치했으며, 이용 편의를 위해 계단을 최소화했다. 인근 주민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가림막을 설치하고 상록수를 차폐 식재했으며, 원미경찰서와 협의해 통학로 입구 연접도로에 폭 4m의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 대다수가 등·하교 시 후문 쪽 언덕 산길을 이용하면서 눈이나 비가 오면 미끄러지고 넘어지는 등 등·하교가 힘들었는데, 이제는 새롭게 조성된 통학로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며 "통학로 조성에 애써주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가 정명고등학교 학생들 등·하교 편의와 안전을 위해 송내배수지 유휴공간을 활용해 후문 통학로를 새롭게 조성했다. /부천시 제공

2019-06-25 장철순

부천시, '광역동 개청 종합상황실' 운영

내달 1일 행정체제 개편 시행 앞두고28일부터 6일간 14개 실무반 가동부천시가 7월 1일 36개 동을 10개 광역동으로 전환하는 행정체제 개편 시행을 앞두고 28일부터 7월 3일까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광역동 개청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송유면 부시장이 상황실을 총괄하며 자치행정과장을 상황반장으로 14개 실무반을 구성·운영한다. 실무반은 행정체제 개편 및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 관련 부서와 10개 광역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상황실은 28일 오후 6시부터 광역동 업무 개시일인 7월 1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운영해 시스템자료 변환, 민원업무 시스템 운영 등 민원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점검하고, 7월 1일부터는 민원불편과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시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시민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광역동 실무추진단(단장·부시장)'을 운영해 왔으며 총 92건의 개선과제를 발굴해 해소책을 마련한 바 있다. 또 '광역동 추진위원회', '행정혁신자문위원회' 등을 구성해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왔다.이와함께 광역동 시행과 연계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적자료 변경 등 시스템 정비 사전조치가 필요한 29개 유관 기관과 2회에 걸쳐 합동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종합포털사이트인 네이버, 다음 등을 통해 관련 사항들을 홍보해 왔다.장덕천 시장은 "행정체제 개편은 행정의 효율성과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어 새로운 부천의 도약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은 기간 동안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광역동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6-25 장철순

부천양지초,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대회 창의혁신상 수상

부천양지초, 상일초, 옥길 버들초 등 연합팀(지도교사 김은빈)이 지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DI GLOBAL FINALS)에 참석, 창의성과 도전정신, 혁신능력이 우수한 팀에게 주어지는 'CREATIVITY INNOVATION AWARD'를 수상했다.부천양지초는 지난 2월 23일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대회에서 금상 2팀, 동상 2팀, 르네상스상 1팀 및 세계대회 출전권도 2팀이 획득했고 초등학교 최우수학교에 선정돼 이 중 한팀이 출전했다.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는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에서 은상이상 수상팀 중 각 부분 상위 한 팀 만 출전가능하다. 부천양지초는 2016년도부터 계속 교육복지 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의발명융합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학년 초 모집을 할 때 교육소외계층학생을 대상으로 우선 선발하여 동아리를 구성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교육소외계층 학생들이 도전하고 성취하며 자존감을 고취시키고자하는 학교장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창의력올림피아드는 사전에 공개된 창의적인 문제를 장기간에 걸쳐서 해결하는 장기과제와 현장에서 제시된 문제를 팀원들이 힘을합쳐 해결하는 즉석과제로 이루어진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프로젝트학습, 팀워크, 시간관리 능력, 리더십을 배양하는 융합 올림피아드이다.특히 부천양지초는 교육복지우선 지원사업 대상학교로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방과 후 창의동아리(지도교사 김은빈 김현수)에서 창의력과 자기주도학습능력, 프로젝트학습능력을 기르고 자신감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창의력올림피아드 초등부 최우수 단체상을 2017, 2018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부천 창의력교육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김양임 교장은 "부천양지초 학생들이 마음껏 꿈과 재능을 펼쳐 좋은 성적을 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창의발명 동아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양지초등학교 학생들이 세계창의력 올림피아드에 참가한 모습. /부천양지초 제공

2019-06-25 장철순

장덕천 부천시장, 아인스월드 불법 전대 관련 공무원 직무유기 강력 후속 조치

부천시가 테마파크 운영사인 (주)아인스와의 수익금 배분에 늑장 대처해 직무유기란 비난(5월 29일자 7면 보도)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장덕천 시장이 불법 전대와 관련 공직자의 관리소홀 등에 대해 강력한 후속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장 시장은 25일 열린 부천시의회 제236회 1차 정례회에서 참석, 정재현 행정복지위원장의 시정 질의에 대한 답변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정리했다.장 시장은 우선 (주)아인스 측이 수익금 협의에 불응했는데도 사용수익 허가를 취소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지난 2003년 1월 22일 기본협약서를 근거로 2008년 5월 20일 공유재산 무상사용· 수익 허가조건 협약서를 작성했고, 사전협의를 통해 결정된 비율로 사업개시 후 5년이 되는 2009년 1월 1일로 소급해 시에 일정 수익금을 납부하도록 돼 있으나 '이익금 중 일정액의 납부'란 해석이 서로 달라 협의가 진행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장 시장은 또 수익금 협의가 되지 않았는데도 증축을 허가해 준 이유를 묻는 질의에 대해 "아인스가 경영상 어려움을 호소하며 활성화를 위해 시설을 운영하겠다는 건의를 받아 증축허가를 승인해 줬다"고 밝혀 특혜를 인정했다.장 시장은 불법 전대에 대한 조치계획과 관련 "2016년 감사원 감사 당시 전대 관련 지적사항으로 원상복구 조치토록 촉구, 아인스로부터 복구 조치를 완료했다는 공문을 받았으나 조치 결과에 대해 확인할 수가 없었다"며 "2018년 11월 불법 전대 4개소를 적발해 원상복구 행정조치를 해 현재 '아인스델리' 1개소가 그대로 남아있다"고 답변했다.이 부분에 대해 6월 말까지 조치하지 않을 경우 승인취소 또는 운영포기서 요구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겠다고도 덧붙였다.장 시장은 수익금 채권확보 방안과 관련해서는 "2003~2018년 입장료 매출액의 1.5%인 9천494만3천원을 4차례에 나눠 내도록 했으나 제1회차부터 납부금액이 미납돼 연체료를 가산해 독촉고지를 했다"며 "체납할 경우 재산조회 후 압류 또는 재산 명시 등 법적인 채권을 확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 시장은 시 공무원에 대한 위법성 조사와 처벌에 대한 질의에 대해서는 "감사부서에 즉시 조사를 실시하도록 해 당시 업무처리 과정 및 관련자에 대한 조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밝혀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6-25 장철순

고강동·옥길동 영화제 붐 조성 사전이벤트 성황리 마쳐

부천시는 지난 22일 고강동 가로공원 입구와 옥길동 함박공원 분수대 앞에서 '영화제가는 부천시티투어' 사전홍보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신나는 로봇댄싱과 영화제 퀴즈이벤트를 통한 환상세포·트릭아트 포토존에서 즉석사진 찍기, 홍보풍선 등으로 영화제와 부천시티투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부천산업진흥원에서 준비한 신나는 로봇댄싱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르신들에게도 인기가 있었다.영화제 상징인 환상세포가 그려진 알록달록 풍선으로 영화제가 지향하는 새로운 감성과 에너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으며, 감각적인 환상세포(고강동)와 영화제 포스터 트릭아트(옥길동) 포토존은 즐거움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포토존은 7월 7일까지 운영하며, 밤에는 조명으로 더욱 환상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유성준 부천시 관광콘텐츠과장은 "여름 해질녘 가족과 함께 옥길동 커피거리에서 차 한 잔 마시고 트릭아트 인증샷을 찍거나 고강동 선사유적공원을 산책하고 가로공원 환상세포 포토존 인증샷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29일 운행하는 '영화제 가는 부천시티투어'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원((032)656-4306)으로 문의하면 된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티투어' 사전홍보이벤트장을 찾은 시민들. /부천시 제공

2019-06-25 장철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사회자 '김다현·유다인' 공개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신철, 조직위원장·정지영, BIFAN)가 오는 27일 갖는 개막식의 사회자로 배우 김다현과 유다인을 선정했다.김다현과 유다인은 최근 촬영을 시작한 영화 '튤립모양'(감독·양윤모, 제작·삼거리픽쳐스)에서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다. 김다현은 '건빵선생과 별사탕'(2005)을 시작으로 영화 '무녀도', '살인의 강', 드라마 '왕과 나', '내 남자의 비밀' 등에서 폭넓은 연기를 선보여 왔다.유다인은 '혜화, 동'(2010)으로 프랑스 뚜르 아시안 영화제 여우주연상,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자신인상 등을 수상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의뢰인', '시체가 돌아왔다', '용의자'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개막식에 앞서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하는 레드카펫 행사에는 국내외 영화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 배우 특별전의 주인공 김혜수와 지난해 특별전으로 BIFAN과 인연을 맺은 정우성, 그리고 '부천 초이스' 장편 심사위원인 엄정화와 이언희·가네코 슈스케 감독이 영화제의 시작을 함께한다.한국영화의 '다음 100년'을 이끌어 나갈 주역이 될 신예 공명·김소혜·류원·이재인이 참석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배우 고준·기주봉·김병철·김수철·김응수·김지석·남규리·류승수·문성근·박소진·이하늬·장미희·조진웅·한지일·허성태, 영화감독 나홍진·배창호·신수원·양우석·양윤호·이두용·이원세·임권택·장길수(이상 가나다순) 등과 개막작 '기름도둑'의 감독 에드가 니토와 주연배우 에두아르도 반다를 비롯해 영화제 초청작들의 국내외 감독 및 배우들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극중 배경이 2019년인 '블레이드 러너'(감독 리들리 스콧)를 콘셉트로 파격적인 비주얼과 압도적인 스케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이번 개막식은 오는 27일 목요일 오후 6시 부천체육관에서 갖는다. SBS TV와 네이버 브이라이브 등이 실시간으로 중계한다.국내외 영화인들의 축하로 화려한 문을 여는 제23회 BIFAN은 27일부터 7월 7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관객들과 함께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배우 김다현. /BIFAN 제공배우 유다인. /BIFAN 제공

2019-06-25 장철순

부천시, 26일 시청 건립부지서 '부천문화예술회관' 착공

부천시는 지난 20여 년간 준비한 '부천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착공식'을 26일 시청 건립부지 내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부천문화예술회관은 지난 1995년부터 건립사업을 추진해 원도심 등 여러 부지를 검토했으나 제반 여건이 맞지 않아 부지선정이 미뤄져 오다 2015년 11월 현 시청 앞 건립부지로 최종 확정됏다.약 3년의 기간 동안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심사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설계, 감리, 시공사를 선정하고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의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한다.클래식 전용홀(1천444석)과 다목적소극장(304석), 전시실, 아카데미실,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클래식 홀은 악기의 왕이라 불리는 파이프오르간을 설치하고 합창단석은 벤치형으로 설계해 관객에게 새로운 체험과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시는 시가 보유한 31년 전통의 부천시립예술단과 영화, 만화, 예술제 등 각종 문화행사 개최의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수도권을 대표하는 거점 문화시설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또 문화예술회관과 시청 잔디광장, 중앙공원을 연계해 다양한 문화예술 참여와 체험이 가능하고 미디어파사드 연출 등 공연 이외에도 시민 누구나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의 관광명소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전문성 있는 운영주체를 선정해 내용에 충실하고 지속 가능한 맞춤형 공연프로그램과 중장기 운영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6월 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 6월 완공하고 프로그램 및 장비 시운전 등 6개월간 사전준비를 거쳐 2023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가 26일 시청 건립부지 내 잔디광장에서 '부천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착공식'을 갖는다. 부천문화예술회관 조감도(야경). /부천시 제공

2019-06-25 장철순

'부천여행을 더 쉽게'… 부천시, 스마트 문화관광 전자지도 구축

부천시가 지역 관광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부천 문화관광 전자지도' 웹사이트를 구축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일인 오는 27일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부천 문화관광 전자지도는 별도의 앱(app)을 내려받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PC에서 웹사이트(https://bucheon.noblapp.com)에 접속해 주요 관광지, 둘레길, 맛집 등 관광정보를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다. 위치기반시스템으로 현재 위치와 길 찾기 등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스탬프 투어 기능이 있어 주요 관광 포인트를 방문하거나 투어를 완료하면 스탬프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향후 포인트 및 쿠폰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시는 이번 영화제 기간(27~7월 7일) 시청 앞에서 '찾아가는 부천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부천 문화관광 전자지도를 홍보할 예정이다.유성준 관광콘텐츠과장은 "부천을 찾는 관광객이 쉽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 서비스를 확충하고 차별화된 전자지도를 통해 통합 관광정보 플랫폼으로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가 지역 관광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부천 문화관광 전자지도' 웹사이트를 구축,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일인 27일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부천 문화관광 전자지도 배너. /부천시 제공

2019-06-25 장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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