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부천시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시민 불편 최소화

부천시가 시민들의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1일 28명씩 총 9개반 112명으로 근무반을 편성 운영해 교통, 물가안정, 청소, 급수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연휴 기간 귀성·귀경객으로 인한 교통 수요 증가 시 투입할 수 있도록 시내·시외버스 예비차를 준비하고 설 당일(25일)과 다음날(26일)은 지하철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설 명절 성수품 등 물가표시제 실태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및 부천페이 이용 홍보 캠페인도 펼친다. 성수품 구매 편의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 단 보행자와 차량소통에 방해되는 경우 단속될 수 있다.설 당일(25일)과 다음날(26일)을 제외하고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한다. 24시간 비상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상수도 관련 민원 및 단수사고 발생 시 비상급수 및 복구조치를 지원한다. 의료기관 이용과 의약품 구매에 불편함이 없도록 122개 의료기관과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역별로 지정·운영한다.설 연휴 종합대책은 부천시 홈페이지(www.bc.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부천시콜센터(032-320-3000)는 연휴 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 설 연휴 종합대책 가이드북. /부천시 제공

2020-01-20 장철순

내달말 기부채납 '아인스월드'… 부천시의회, 시설물 실태 조사

2003년부터 무상사용… 종료 앞둬활용방안 찾기위해 보존상태 점검"제대로 관리안돼 이전문제 고민"부천시의회가 오는 2월 기부채납되는 아인스월드의 시설물 보존실태를 확인하고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 (2019년 12월13일자 9면 보도)불법 전대, 수익금 배분 관리부실 등으로 여론의 직격탄을 맞는 등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아인스 월드의 무상사용 종료일은 오는 2월 29일이다.(주)아인스가 상동 529-2번지 일대 5만8천566㎡ 부지에 약 500억원을 들여 4개 동의 건축물과 미니어처 71식 109점을 설치, 지난 2003년 11월 15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무상 사용하고 시설물은 기부채납하기로 돼 있다.영국 타워 브릿지, 파리 에펠탑, 프랑스 샤르트르 대성당, 이집트 아부심벨 대신전,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한국의 불국사 등의 건축물 미니어처는 실제 건축물의 25분의 1로 축소돼 제작됐다.세계 최고의 제작사 원더웍스가 작품당 6개월을 공들여 만들었다.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세계 유명 건축물과 관광지를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학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 특히 인기가 높았다.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제240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6일 아인스월드 현장을 찾았다. 아인스 월드의 무상사용허가 종료 시점이 다가옴에 따라 시 재산인 아인스월드 시설물의 보존 실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어서다. 시는 일단 무상사용이 종료되면 시설물을 공매한다는 방침이지만 20년이 지난 건축물 미니어처들에 대한 가치판단이 우선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매각이 안 될 경우 재활용을 할 수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박병원 도시교통위원장은 "많은 돈을 들여 만든 시설물이 시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지 못해 안타까웠다"며 "시설물의 가치를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제대로 관리가 안돼 시설물의 상태가 안 좋은 것 같다"며 "아크릴로 만든 작품들이어서 옮기는 게 싶지 않아 고민이다"고 전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의원들이 지난 16일 오는 2월 사용이 종료되는 아인스월드의 시설물 보존실태와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부천시의회 제공

2020-01-19 장철순

부천시-한국클라우드사업협동조합-부천도시공사, 스마트도시 조성 업무 협약

부천시가 17일 오전 시청 만남실에서 한국클라우드사업협동조합, 부천도시공사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과 한국클라우드사업협동조합 배희숙 이사장을 비롯하여 조합원사인 ㈜크로센트, 아토리서치(주), 엔쓰리엔(주) 등 14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중소기업벤처부 산하 한국클라우드사업협동조합은 지난해 6월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 전문기술기업이 협력해 클라우드 기반을 구축하고 서비스 모델을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됐으며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분야별 독자기술을 보유한 국내 강소기업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협약은 스마트도시 조성에 필요한 신기술 및 서비스 개발 등에 따른 실증과 국내·외 신기술 및 서비스 확산 홍보에 관한 사항 등을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한다.배희숙 이사장은 "우리 조합은 독자기술을 보유한 소프트웨어 업체가 참여해 기업 간 기술 협력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경쟁력 있는 혁신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부천시와 함께 상생발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빠르게 성장하는 발판이 되고, 시는 높은 수준의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업과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이 진정으로 행복한 스마트도시 부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부천시 제공>

2020-01-18 장철순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현장 방문 실시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박병권)가 제240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6일 부천 아인스월드 현장을 방문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아인스월드의 무상사용 허가 종료 시점이 가까워짐에 따라 부천시 재산인 아인스월드 시설물의 보존 실태 확인 및 활용방안을 찾기 위해 실시했다. 아인스월드는 세계 유명 건축물을 축소 건립한 테마파크로 부지면적 5만8천566㎡에 미니어처 66식을 기부채납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2003년 11월 15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무상사용 승인을 받고 영업 중이다.무상사용 허가 종료 시 아인스월드의 시설물은 부천시에서 공매를 추진, 매각 불발 시 사용처 발굴 또는 폐기할 예정이다.도시교통위원들은 높은 비용을 들여 만든 시설물이 시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지 못하고 폐기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다른 곳에 접목하여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을 관계부서에 주문했다.박병권 위원장은 아인스월드의 낮은 재방문율을 지적하며 "앞으로 아인스월드와 같은 테마파크 개발사업에는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가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한 번 방문한 사람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사업을 추진할 것" 등을 당부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의원들이 아인스월드를 방문했다. /부천시의회 제공

2020-01-17 장철순

웅진플레이도시, 골프연습장에 골프공 탄도 추적 '탑트레이서 레인지' 도입

웅진플레이도시(대표·남기성)가 골프연습장에 초정밀 골프공 탄도추적 분석시스템을 설치, 신개념 골프연습장으로 재탄생했다.360야드의 비거리, 폭 130m, 높이 90m에 200개의 타석을 갖춰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웅진플레이도시 골프연습장은 부천, 인천지역 최초로 골프공 탄도를 추적할 수 있는 '탑트레이서 레인지(TOP TRACER)'를 도입했다. 타석마다 각각 설치된 개인 모니터에는 실시간으로 스윙 결과가 보여질뿐만 아니라 샷의 궤적, 비거리, 볼 스피드, 발사각과 높이 등 최첨단 샷 분석으로 이용자의 개인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도왔다. 모니터를 통해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지만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본인의 데이터를 기록 보관할 수도 있다.또 티샷, 세컨 샷 연습과 현장의 실시간 바람의 영향 등 필드와 달리 골프연습장 한계의 단점까지 보완해 연습으로도 실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가상라운딩, 포인트 게임 등 재미요소까지 즐길 수 있어 단순히 골프연습과 강습으로만 이뤄져 있던 골프연습장에 탑트레이서를 도입함으로써 이용자들의 만족도와 흥미를 높여줬다.한편, 웅진플레이도시 골프연습장 현장에선 신년을 맞이해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월 상품(1개월, 2개월, 3개월) 가입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1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은 오는 27일까지 제공되며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웅진플레이도시 홈페이지(www.playdoci.com) 를 참조하면 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웅진플레이도시가 골프연습장에 초정밀 골프공 탄도 추적 분석시스템을 설치, 운영 중이다. /웅진플레이도시 제공

2020-01-16 장철순

"회계부정·폭언… 道, 백십자사 대표 해임을"

인천·부천 시민단체들 대책위 구성임시이사 파견등 법인 정상화 촉구인천시와 부천시에 19곳의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백십자사에 대한 정상화(2017년 7월 21일자 18면 보도)를 촉구하는 시민단체가 공동대책위원회를 꾸렸다.15일 대책위는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약자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복지를 실천해야 하는 사회복지법인의 정상화를 위해 경기도가 백십자사 임원진 전원을 해임하고 임시이사를 파견해달라"고 밝혔다.대책위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와 경기복지시민연대,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 인천지부 등 20여개 인천·부천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다.대책위에 따르면 백십자사는 부정한 회계 운영으로 대표이사가 외제차나 리조트 회원권 등을 구입하고 개인 병원비와 차량비로 시설 예산을 사용했다. 이들이 확인한 금액만 2013년부터 5억원에 달한다. 또 대표이사가 시설 이용 발달장애인과 직원들에 대해 폭언·비하 발언을 하거나 외부추천임원을 해임하는 등 여러 문제를 안고 있다는 지적이다.대책위 관계자는 "백십자사가 현재의 구조로는 정상적인 법인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된다"며 "시설을 이용하는 400여명의 장애인을 위해 경기도는 백십자사 임원진 전원을 즉시 해임하고 임시이사를 파견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대책위 관계자가 아닌 백십자사가 운영하는 한 시설의 시설장도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해 백십자사를 둘러싼 각종 문제의 본질은 법인 설립자 두 아들의 법인 운영을 위한 알력다툼이라고 주장해 대책위와 한 차례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15일 오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인천·부천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복지법인 백십자사에 대한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2020-01-15 김성주

장덕천 부천시장, 올해 시정 키워드는 '새로운 성장' 강조

장덕천 부천시장이 '새로운 성장'을 키워드로 기업인들에게 2020 부천시정 계획을 15일 밝혔다.장 시장은 이날 부천상공회의소(회장·조천용)가 주최한 '장덕천 부천시장 초청 제334회 조찬간담회'에 참석해 시정에 대해 설명했다.조찬간담회에는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 박정산 부천시의회 운영위원장, 남미경, 구점자, 곽내경, 송혜숙, 홍진아 시의원, 맹성호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고관택 부천세무서장, 박종현 한국노총 부천·김포지부 의장, 강병곤 부천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회원 업체 대표 및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장 시장은 "지난해 부천시는 시정에 대한 시민 평가에서 73.5%의 긍정평가를 받았고, ITS(지능형교통시스템) 세계대회 명예의 전당상 수상, 교통문화지수 평가 국토부장관상 수상, 지역 노사민정협력활성화사업 고용노동부장관상 수상, 지방자치경영대전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등 150개의 수상 실적을 통해 교통, 일자리, 행정, 환경, 문화, 교육, 복지/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도시로 공인받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를 바탕으로 2020년은 '새로운 성장 부천'을 기조로 하여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장하며 함께 누리는 부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장 시장은 '성장하는 부천', '스마트한 도시', '살아 숨쉬는 도심', '함께 누리는 시민' 등 네 가지의 키워드를 주제로 2020년 시정을 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성장하는 부천'과 관련 장 시장은 "경제에 큰 활력을 줄 대규모 개발사업과 문화 산업화를 통해 부천의 새로운 성장을 이루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장 시장은 "오는 2029년까지 대장동 신도시 건설을 통해 2만 세대의 공공주택을 공급하고 4차 첨단산업 업종 및 공업지역 유망업종을 발굴, 유치 및 육성하겠으며 종합운동장 일원 개발과 영상문화산업단지 조성, 오정동 군부대 부지 개발, 5천500세대 규모의 역곡 공공주택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경제 활력과 스마트 시티에 특화된 새로운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이외에도 경제 활력을 위해 IoT(사물인터넷), 로봇 등 4차 산업 중심의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지역특화 맞춤형 일자리 창출, 노동복지 확대, 창업성장 지원, 중소벤처 투자펀드 조성을 통한 지역기업 육성, 골목상권 지원, 사회적 기업 및 마을 공동체 사업 육성 등의 시책을 시행하고, 웹툰융합센터 건립, 국립영화박물관 유치, 문화예술회관 건립, VR(가상현실)콘텐츠 시민체험장 조성, 폴리 스튜디오 조성, 음악창작 기반시설 조성 등의 노력을 통해 문화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라고 부연했다.'스마트한 도시'에 대해 장 시장은 "미래를 스마트한 더 살기 좋은 도시로 준비하기 위해 대장신도시, 영상문화산업단지, 종합운동장 일원, 오정군부대, 역곡 공공주택 등 앞으로 추진되는 도시개발지구에서는 개발 초기단계부터 스마트시티 개념을 도입한 특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하고, 477개소의 관내 주요 교차로 신호를 온라인화하는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및 원도심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전동킥보드, 공유충전기, 전기차 등의 모빌리티를 적극 활용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민간부설주차장 주차정보 공유 확대, 부천형 주차로봇 개발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시책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살아 숨쉬는 도심' 부분에서는 "다양한 길이 제 기능을 찾도록 하고, 서로 소통하는 살아 있는 도심을 만들기 위해 마을길을 바꾸는 도시재생으로 시민의 편의를 높이고, 미세먼지를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하고, 전국 최초의 아파트 같은 마을 주차장 건립, 소사·원미지역 근린재생형 개발 및 심곡본동 일반근린형 개발 추진, 원도심 주거환경개선 사업,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 연구 및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조성, 공원 및 녹지공간 조성, 친환경 전기자동차 및 전기버스, 천연가스버스 교체지원 등의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설명했다.'함께 누리는 시민'과 관련해서는 "시민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딱 맞춰 제공하여 다 함께 누리도록 하기 위해 어르신과 아동, 청소년, 여성,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며, 미래를 키우는 교육과 체육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장덕천 부천시장이 15일 부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34회 조찬 간담회'에서 2020 시정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부천시상공회의소 제공

2020-01-15 장철순

부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동네 불편 해결 '톡톡'

부천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이하 마을관리소)가 원도심 지역의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8월 공공서비스 기반이 부족한 심곡동(원미2지역)과 오정동(오정동, 원종2지역)에 한 개씩의 마을관리소를 열고 관리소별로 사무원 2명과 지킴이 8명을 채용해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주요 서비스는 마을 순찰을 통한 각종 위험요소와 생활불편사항 등 처리, 유치원생·초등학생 대상 등하교 등 귀가 서비스 제공, 생활공구 대여, 독거노인·1인 가구를 위한 간단 집수리 등이다.또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의 특색 사업도 발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독거노인지원센터와 연계해 독거노인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주거환경정비 사업(창문 단열재 부착, 문풍지 작업)을 진행했다.심곡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원미2주민지원센터 1층에, 오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오정어울마당 3층에 각각 위치해 있다. 사무원과 지킴이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교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원미2지역과 오정동, 원종2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석상균 자치분권과장은 "부천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로서 동네의 각종 불편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사업 지역을 확대해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지킴이들이 원도심 마을을 순찰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2020-01-15 장철순

'무단 투기와의 전쟁'으로 쓰레기 대란 피한 부천시

지난달 집중단속 적발 1751건 달해수도권매립지내 무단 폐기물 비율27%→8.8% 급감 '반입금지' 면해부천시가 지난해 12월 무단투기 생활폐기물(이하 무단폐기물)을 크게 줄이는 데 성공했다. 연속 3개월 무단폐기물 배출이 15%를 넘을 경우 수도권매립지 반입을 5일 동안 금지당하는 상황에서 12월의 성과로 한숨 돌리게 된 것이다.1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무단폐기물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한 달간 이에 대한 단속을 벌여 모두 1천751건을 적발했다. 이는 지난해 월평균 단속 건수인 1천182건보다 569건(48%) 늘어난 것이다. 덕분에 수도권매립지에 반입된 무단폐기물 비율은 지난해 10월과 11월 38%와 27%에서 8.8%로 줄었다. 수도권매립지는 무단폐기물이 석 달 연속 매립량의 15%를 초과할 경우 5일간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폐기물을 받지 않고 있다.부천시의 경우 하루 평균 580t의 생활폐기물이 발생하고 있어 5일간 2천900t의 쓰레기가 갈 곳을 잃을뻔했다는 이야기가 된다.생활폐기물을 매립지가 아니면 소각장(하루 소각 규모 200여t)에 나눠 처리하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1천900t의 쓰레기는 여전히 갈 곳이 없다.이에 시는 자칫 '쓰레기 대란'이 빚어질지 모른다는 우려에 따라 지난해 12월 9일부터 31일까지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 않고 집중단속을 벌였다.그리고 그 조치가 성과를 거뒀으나 시는 여전히 안심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수도권매립지 반입 총량제'가 시행돼 2018년 전체 폐기물의 90%만 매립지 반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초과 양에 대해서는 기존 수수료의 2배를 부과(2019년 12월30일자 4면 보도)하기로 했다.현재 수도권매립지는 t당 7만2천원을 반입수수료로 받고 있고 올해 반입총량인 3만1천t을 넘어서는 양에 대해서는 t당 14만4천원의 수수료를 내야 한다.박은정 시 자원순환과 청소1팀장은 "시는 쓰레기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무단투기 행위 단속도 다음 달까지 계속한다"고 전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20-01-14 장철순

'세계이주 시대' 보편가치 공유… '부천시 '국제문학상' 제정 추진

'부천디아스포라' 내년 시상 목표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특성화부천시가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로서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세계문학 발전과 교류에 기여하겠다는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부천 국제문학상 제정을 추진한다.시는 한국문학의 소재와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전 지구적 이주 시대에 글로벌 의제로 부상하고 있는 '디아스포라'에 주목하고 지난해부터 전문가 자문을 받는 등 국제문학상 제정을 착실히 준비해 왔다. 디아스포라 문학 분야의 첫 국제문학상이 될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Bucheon Diaspora Literary Award, BUDILIA)'은 2021년에 첫 시상식을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시는 디아스포라 작가인 가즈오 이시구로가 2017년 노벨문학상을 받는 등 세계적으로도 디아스포라 문학의 성취를 입증하고 있어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이 현대 문학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며 문학 생태계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부천시의회는 지난 13일 부천 국제문학상과 관련한 조례안을 심의해 심사위원을 7명에서 9명으로 상향 조정해 수정 가결했다.유성준 문화산업전략과장은 시의원들이 "국제문학상 시상식을 다른 축제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하자 공감한다고 답변했다. 유 과장은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은 국가의 경계를 넘나들며 인류 보편의 가치를 지향한다"며 "노벨문학상, 맨부커상, 콩쿠르문학상 등 세계 3대 문학상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국제문학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시는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로서 문학을 통한 시민의 창의성을 바탕으로 삶을 창의적으로 변화시키고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1인 1저 책쓰기, 문학을 통한 세계시민교육, 부천국제문학상 신설, 문학의 다양성 증진, 융·복합 창의프로젝트, 미래도서관 등 유네스코 문학 창의도시 6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도 제1회 부천국제창의포럼 개최, 부천 레지던시 시범 사업 운영 그리고 부천 주도 세계 문해의 날 기념 문학 창의도시 협업 프로젝트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 엠블럼. /부천시 제공

2020-01-14 장철순

부천시, 콘텐츠 허브단지 '강드라이브'

장덕천 시장, 시정계획서 의지"지역 문화산업의 핵심구조로"시의회도 공유재산변경안 가결GS건설컨소시엄과 이달중 협약"영상문화산업단지는 문화콘텐츠, 첨단기업, 복합시설 등을 갖춘 '글로벌 영상·문화콘텐츠 허브단지'로 조성됩니다."장덕천 부천시장이 연초부터 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지난 2일 시무식에 이어 10일 부천시의회 임시회에서 2020년 시정계획을 밝히면서 영상문화산업단지를 부천 문화산업의 핵심구조로 조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장 시장은 "올해 목표는 함께 성장하고 함께 누리며 새롭게 성장하는 부천을 만드는 것"이라며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받아 다양한 문화자료를 바탕으로, 문화산업화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영상문화단지 개발과 관련해 지난해 11월 부결 처리했던 공유재산변경관리계획(안)(2019년 11월 25일자 9면 보도)에 대해 13일 심의를 벌여 가결했다.시는 영상문화산업단지에 대한 매각동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이달 중 우선협상대상자인 GS건설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영상문화산업단지 조성은 상동 529-2번지 일대 38만2천743㎡ 부지에 약 4조1천9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초대형 개발사업이다. 개발사업자(예정)로 GS건설컨소시엄이 선정됐다. 2025년까지 영상문화 융복합센터와 영상콘텐츠 기업단지, 70층 규모의 랜드마크타워에 호텔·컨벤션이 동시에 조성된다. 국립영화박물관 유치를 위한 부지(약 9천㎡)도 확보한 상태다.영상문화 융복합센터는 연면적 8만2천640여㎡규모다. 소니픽처스, EBS 등 국내외 영상문화 콘텐츠 관련 선도기업 28개사를 유치하고 기업들이 제작하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실감 콘텐츠를 적극 활용, 실내형 영상문화 체험공간을 만들게 된다. 4만1천650여㎡의 영상콘텐츠 기업용지에는 초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 영상문화관련 기업을 유치해 영상문화콘텐츠, 게임, 장비 등의 제작에서 유통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산업구조를 실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영상문화산업단지를 전시와 컨벤션, 공연, 어뮤즈먼트, 페스티벌을 융합해 획기적인 복합문화관광명소로 육성하는 방안도 추진된다.혁신적 도심형 엔터테인먼트센터, 각종 영화제와 축제를 개최할 대형광장,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K-POP 스타 주제공간과 뮤직비디오 촬영장, 펭수 캐릭터를 보유한 EBS번개타운, e-스포츠경기장, 코믹콘컨벤션, 국내 최고 미디어전망대, 미디어갤러리 등 다양한 체험형 문화공간을 조성, 관광 명소화할 예정이다.부천에는 영상, 콘텐츠, 문화예술자원이 풍부하다. K-컬처의 파급력과 아시아마켓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2022년까지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실감콘텐츠에 1조원 이상을 투입하기로 했으며 글로벌 콘텐츠시장 규모도 계속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니픽처스 등 글로벌기업이 부천에 진출하겠다고 나선 이유다.부천시는 영상문화산업단지에 국내외 우수기업을 집적, 정부의 콘텐츠산업정책의 최대 수혜자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화해 나갈 방침이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사업 조감도. /부천시 제공

2020-01-13 장철순

부천시, 글로벌 영상·문화콘텐츠 허브단지 조성한다

"영상문화산업단지는 문화콘텐츠, 첨단기업, 복합시설 등을 갖춘 '글로벌 영상·문화콘텐츠 허브단지'로 조성되고, 이곳에 웹툰융합센터가 건립되고, 국립영화박물관 유치에 성공하면 명실상부한 문화산업의 메카가 될 것입니다."장덕천 부천시장이 연초부터 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보이며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장 시장은 지난 2일 시무식에 이어 지난 10일 부천시의회 임시회에서 2020년 시정계획을 밝히는 시정보고에서도 영상문화산업단지를 부천 문화산업의 핵심지구로 조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장 시장은 "올해 목표는 함께 성장하고 함께 누리며 새롭게 성장하는 부천을 만드는 것"이라며 "법정문화도시로 지정을 받아 다양한 문화자료를 바탕으로 문화산업화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가 영상문화산업단지에 대한 매각동의를 하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2일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과 관련,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에 대해 부결 처리한바 있다.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조성은 상동 529-2번지 일대 38만2천743 ㎡에 약 4조1천9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초대형 개발사업이다. 개발사업자(예정)로 GS건설컨소시엄이 선정됐으며 2025년까지 영상문화 융복합센터와 영상콘텐츠기업단지, 70층 규모의 랜드마크타워에 호텔·컨벤션을 동시에 조성할 계획이다. 국립영화박물관 유치를 위한 부지(약 9천㎡)도 확보해 놨다.영상문화 융복합센터는 연면적 2만5천평 규모이며 소니픽쳐스, EBS 등 국내외 영상문화 콘텐츠 관련 선도기업 28개사를 유치하고, 기업들이 제작하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실감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실내형 영상문화 체험공간을 만들 예정이다.또한, 1만2천6백평의 영상콘텐츠기업 용지에는 초대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해 영상문화 관련 기업을 유치하고, 기업이 영상문화 콘텐츠, 게임, 장비 등의 제작에서 유통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산업구조를 실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를 전시, 컨벤션, 공연, 어뮤즈먼튼, 페스티벌을 융합해 획기적인 복합문화관광명소로 육성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혁신적인 도심형 엔터테인먼트센터, 각종 영화제와 축제를 개최할 대형광장과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K-POP 스타 주제공간과 뮤직비디오 촬영장, 펭수 캐릭터를 보유한 EBS번개타운, e-스포츠 경기장, 코믹콘컨벤션, 국내 최고 미디어전망대와 미디어갤러리 등 다양한 체험형 문화공간을 조성해 관광명소화 할 계획이다.부천에는 영상, 콘텐츠, 문화예술 자원들이 풍부하다. 또한, K-컬쳐의 파급력과 아시아마켓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정부는 2022년까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실감콘텐츠에 1조원 이상을 투입한다고 밝혔으며, 글로벌 콘텐츠시장 규모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배경이 소니픽쳐스 등 글로벌기업이 부천에 진출하겠다고 나선 이유이기도 하다. 부천시는 영상문화산업단지에 국내외 우수기업을 집적해 정부의 콘텐츠산업 정책의 최대 수혜자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조감도(콘텐츠+집적화) /부천시 제공

2020-01-12 장철순

부천시의회, 새해 첫 임시회 개회

부천시의회(의장 김동희)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2020년 업무보고, 조례안,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하기 위해 제240회 임시회를 열었다.김동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민행복이라는 정상을 향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공약실천을 점검하고 시민 개개인의 일상의 행복을 지키고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문제는 소통으로 해결하며 제8대 부천시의회는 '공부하는 의회', '성과를 내는 의회', '모범을 보이는 의회'로 의회 체질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1차 본회의에서는 제240회 부천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이 처리된 뒤 장덕천 시장으로부터 ▲2020년도 시정계획 보고를 듣고 ▲2020 ~ 2024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020년 새해 들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동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의회 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부천시 홍보대사 위촉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박병권 의원이 발의한 ▲부천시 공공갈등 예방 및 해결에 관한 조례안까지 총 3건을 비롯하여 장덕천 시장이 제출한 ▲부천시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천국제문학상 운영 조례안 등 8건의 의안을 접수하여 상임위원회에 회부하고, 상임위원회별 집행부의 2020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는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제240회 임시회 회기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의회 본회의장 모습. /부천시의회 제공

2020-01-10 장철순

부천시 민선체육회장 선거 앞두고 '허위사실 유포' 고발장 접수

부천시 초대 민선 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0일 부천시체육회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A후보는 부천시체육회 직원 B씨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부천 원미 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소장에는 부천시 체육회 직원 B씨가 지난해 12월 30일 오전 부장과 팀장 등 8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후보자인 A씨와 C후보가 단일화를 하려다가 실패했다. A후보가 불출마 하기로 했다"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A씨는 고소 이유에 대해 "준 공무원도 선거에 개입하면 안되는 데 선거에 개입했다"면서 "이번 체육회장 선거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사실이 없다. 가짜 뉴스를 퍼트려 지지자들에게 정말 출마를 안하느냐는 연락을 너무 많이 받았다.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백한 선거 개입 범죄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B씨는 "A씨가 불출마 한다고 얘기한 적은 없다"면서 "사무국 직원들은 이번 선거와 관련해 행정적으로 지원을 해줘야 한다. A후보가 출마할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불출마 한다고 단정적으로 얘기한 것도 아니고 바깥에서 떠도는 얘기를 전달한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부천시 체육회장 선거 후보로 등록했던 3번 김종택 동부배드민턴 회장은 10일 2번 김영태 후보를 지지하면서 후보를 사퇴한다고 밝혔다.이로써 부천시 체육회장 선거는 기호 1번 정윤종 전 부천시 체육회 수석부회장과 기호 2번 김영태 전 부천시 통합축구협회장의 2파전으로 압축돼 오는 15일 투표를 실시한다.민선체육회장 선거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정치와 체육회의 분리를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부천시 체육회 회장 선거관리 규정에도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금지(제31조)하고 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

2020-01-10 장철순

부천시, 버스기사 휴게시설 확보 시정명령

시내운행 6개 업체의 차고지 점검부일교통 작동·소사지점 개선 요구1일 전체 휴식시간은 대체로 준수부일교통 버스 기사들의 쉴 공간과 휴게 시간 부족에 대한 비난 여론(2019년 12월 11일자 10면 보도)과 관련해 부천시가 실태조사를 벌여 부일교통에 시정명령을 통보했다.9일 부천시에 따르면 부일교통의 버스기사들의 쉴 공간과 휴게 시간 부족에 대한 문제를 계기로 지난해 12월 16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시내버스 6개 회사 15개 차고지에 대해 BIS(버스정보시스템) 확인 및 현장점검을 통해 휴게시설 운영 현황 및 휴게 시간 준수 여부를 집중 조사했다.시는 점검결과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휴게시설(공간)에 대한 구체적인 규모나 설비를 명시하지 않고 있어 적합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으나 전반적으로 별도 휴게공간과 식당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며 최대한 공간을 활용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다.그러나 부일교통 작동지점은 배차와 휴식, 식사가 한 장소에서 이뤄지고 있는 상태로, 타 회사보다 공간이 너무 협소하고 열악한 상태여서 대체 공간 확보나 환경 정비 등 긴급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부일교통 소사지점은 소사 공영차고지 내 휴게공간이 없어 식사는 소신여객 식당에서 같이 하고 있으나 휴식은 대부분 버스 내에서 이뤄지고 있어 비록 짧은 노선(1회 운행 시간이 25분에서 60분 사이)이고 공간 확보가 어렵다는 사정이 있으나 빠른 시일 내에 소사 공영차고지를 이용하는 운수종사자가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휴게시설(공간)을 마련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휴식시간과 관련해서는 1회 운행 후 휴식시간은 출·퇴근 시간 등 상습 정체시간에는 일부 미달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으나 운수종사자의 1일 전체 휴식시간은 대체로 잘 지켜지고 있으며, 회사에서도 최대한 1회 운영 시 휴식시간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진단했다.시는 그러나 일부 운수종사자가 운행 전·후 본인의 ID카드 번호 입력을 누락해 BIS 상 운수종사자와 실제 운수종사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공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보고 교육을 통해 개선하기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부일교통 작동과 소사지점에 대해 휴게시설 개선을 권고하고 모든 버스회사에서는 운수종사자가 쾌적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휴게시설에 관심과 개선이 요구된다고 통보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20-01-09 장철순

이건태 예비후보, '김어준의 뉴스공장' 출연… 검찰 고위간부 인사 '문책' 평가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부천소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9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이번 검찰 고위간부 인사는 문책의 뜻을 명확히 밝힌 것"이라고 평가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번 검찰 인사는 숫자로 따지면 규모가 이례적이지 않지만 내용 면에서는 예상하기 어려운 내용"이라며 "인사 내용을 보면 대검 참모들이 대거 교체됐는데. 대검 차장검사가 대전지방고검 검사장으로 간 것은 좌천"이라고 밝혔다.이 같은 인사에 대해 이 예비후보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수사한 검찰이 결국 영장 청구도 못할 정도로 수사가 끝났고, 정경심 교수에 대한 공소도 첫 번째 기소 후 공소사실을 유지할 수도 없게 돼버렸다"며 "이번 인사는 수사지휘부에 대한 문책 인사"라고 설명했다.이 예비후보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수사, 광범위한 압수수색을 인사청문회를 앞둔 시점에서 전격적으로 단행했다"며 "국회 인사청문회를 무력화하고, 국회에 인사 검증을 요청한 대통령의 인사권을 침해한 측면이 분명히 있다"고 강조했다.검사들이 집단 반발로 사표를 제출하지 않겠냐는 질문에는 "실제 수사를 했던 중앙검사장은 고등검사장으로 승진을 해서 법무연수원으로 갔고, 동부검사장은 검찰국장으로 발탁됐다. 또 법무부장관이 법에 따라 인사를 한 것인데, 그에 대해 반발한다면 정당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검찰이 집단적으로 반발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답했다. 법무부장관이 인사를 하기 전에 검찰총장에게 의견을 청취했어야 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인사권자는 대통령이고 대통령의 권한을 법무부장관이 위임받은 것"이라며 "인사 과정에서 장관이 총장의 의견을 듣도록 돼 있긴 하지만 어느 정도 들어 줄지는 대통령과 장관이 결정할 문제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절차나 요건이 없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역대 인사 전례를 보면 장관과 대통령께서 총장의 의견을 많이 받아들인 사례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추미애 장관이 검찰총장의 의견을 많이 받아주지 않은 것이 이례적인 일은 아니다. 또 분명 법무부 입장에서는 의견을 내라고 했으나 검찰 쪽에서 의견을 내지 않은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여권 내 대표적인 검찰 고위직 출신인 이건태 예비후보는 올 4월 치러질 제21대 총선에서 "민생정치 검찰개혁 선봉장이 되겠다"는 각오로 부천 소사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이건태 더불어민주당 부천소사 국회의원 예비후보(오른쪽)가 9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최근의 검찰 인사에 대해 논평을 하고 있다. /이건태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2020-01-09 장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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