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부천종합운동장, GTX-B 노선 통과로 트리플 역세권 형성-개발탄력

GTX-B 노선이 부천종합운동장역을 통과하는 것으로 확정돼 부천종합운동장 역세권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다.특히 부천 종합운동장은 지난 2012년 개통된 지하철 7호선에 이어 오는 2021년 개통예정인 소사~대곡 간 복선전철과 연결되는 트리플 역세권이 형성돼 부천종합운동장 일대 도시개발사업과 역곡 공공주택 조성사업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22일 부천시에 따르면 부천의 교통 패러다임을 바꿔 놓을 GTX-B 사업은 이르면 2022년 말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부천종합운동장은 수도권 3기 신도시 부천 대장지구와 연결되는 S-BRT(광역급행버스) 노선이 계획돼 있어 이 일대가 복합환승 중심지가 될 전망이다.수도권 교통혁명을 불러올 GTX-B 노선은 부천과 서울의 이동시간을 크게 단축시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 춘의공업지역 등 관내 공업지역에 기업의 투자와 유치가 늘고, 많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부천의 공업지역이 새로운 발전 기회를 맞아 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GTX-B 노선을 중심으로 도시개발이 이뤄져 신도심과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촉진하고, 인구유입 증가로 원도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부천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연계되는 버스노선 체계 개편 등을 통해 대중교통 중심의 정책을 수립하고, 종합운동장 일대 역세권 개발과 낙후된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시는 LH와 공동으로 춘의·여월동 일대 그린벨트 49만㎡의 부천종합운동장 일원 역세권 융복합개발 계획을 수립, 오는 2021년 하반기 착공, 2024년 완공할 계획이다.시는 5만㎡의 산업시설에는 기업유치와 일자리를 만든다는 전략이지만 사업 추진은 다소 늦출 것으로 보인다. 또 당초 문화부지였던 1만7천㎡는 유보지로 남겨놓기로 했다.장덕천 부천시장은 "그동안 어렵게 진행됐던 GTX-B 노선이 수도권 3기 신도시로 인해 탄력을 받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며 "GTX-B 노선이 통과하는 부천종합운동장은 트리플 역세권으로 주변 개발사업에도 탄력이 붙게 됐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종합운동장 개발 토지이용계획(안). /부천시 제공종합운동장 개발사업 구역(위성사진). /부천시 제공

2019-08-22 장철순

부천 가공식품 전문제조회사 아이케이푸드, 100% 정직원 전환

부천지역 가공식품전문제조회사인 (주)아이케이푸드(대표·이창훈)가 올해 근로자 100%를 정직원으로 채웠다.(주)아이케이푸드는 100% 정직원 전환에 따라 숙련된 작업자들의 비율을 높이게 되었고 각 업무의 전문성은 물론 집중력 향상이 가능하게 됐다.일반 제조업들의 특성상 직원은 아웃소싱의 의존도가 높고 장기근속자의 비율은 낮은 데다 청년근로자들은 적다.그러나 (주)아이케이푸드는 30대인 젊은 이창훈 대표를 중심으로 전체 직원 70%~80%가 2·30대의 젊은 층으로 구성돼 늘 열정과 패기가 넘친다.이 대표는 자신이 대기업 시절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신입 직원들의 고충까지 이해하며 젊은 감각으로 직원들과 친화력을 높이고 있다.(주)아이케이푸드가 '젊은 제조기업'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은 근무환경의 문제점들을 자유롭게 건의하고 매주 회의를 통해 상호 원활한 의사소통을 나누는 데 있다. 또 (주)아이케이푸드는 복리후생도 남다르다. 신입 직원을 대상으로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을 적극 권장하며, 장기 근속자들을 대상으로 휴가지원 사업, 휴가비 지원, 명절 상여금 및 성과급, 특근수당, 경조사 지원 등 각종 수당과 연 2회 야유회 행사를 진행해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있다.이 대표는 "(주)아이케이푸드는 매년 매출 신장을 이루고 있으며 신제품 및 연구개발, 그리고 시설개선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며 "가공식품전문업체로서 많은 젊은 인재들과 최고의 식품을 생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주)아이케이푸드는 기업들의 경기 불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최고의 식품을 생산하기 위해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제2공장 착공에 나선 상태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야유회 모습.

2019-08-22 장철순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웰다잉 교육 개강

삶의 마지막 순간인 '죽음'은 누구나 두렵고 혼란스럽지만 준비하면 아름답고 의미 있을 수 있다.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은퇴 후 삶과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높은 베이비부머 등 중·장년층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 '삶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웰다잉 교육' 과정을 개강했다.5주 동안 △웰다잉의 의미와 비전 △노년에 대한 이해와 성공적 노화를 위한 준비 △죽음 준비 교육의 필요성 △암에 대한 이해와 통증 관리 △갈등 해결을 위한 용서와 화해 등의 주제로 10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교육생들은 교육 수료 후 노인통합교육지도사, 웰다잉 심리상담사 등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교육 훈련을 통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교육생 윤모씨는 "10여 년간 환자를 위한 봉사활동을 해보니 몸이 아프면 마음도 따라 아픈 분들이 많다. 웰다잉 교육을 통해 죽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 몸과 마음이 지친 환자들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안내하고 싶다"고 교육 신청 소감을 밝혔다.강의를 진행한 최영숙 대한웰다잉협회장은 "넘치도록 풍요롭지만, 결핍으로 인한 사건 사고가 많은 대한민국에서 웰다잉 교육은 시대적 필요에 걸맞은 훌륭한 선택이다. 나의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고 지역의 웰다잉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축하 인사를 했다.이장섭 노인복지과장은 "나와 주변인의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는 웰다잉 교육처럼 가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웰리빙 부천'을 만들어가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http://twohappylife.bucheon.go.kr) 또는 전화(032-625-479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웰다잉 교육 첫 수업.

2019-08-22 장철순

부천천문과학관으로 별 보러 가자~!"

부천천문과학관은 오는 9월 7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가을 공개관측회를 개최한다.다양한 천체관측을 비롯한 실내·외 프로그램으로 천문학을 친근하게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실내 체험부스에서는 달 표면 만들기·3D펜으로 천체 그리기 등을, 실외 체험부스에서는 달 사진 촬영·핸드글라이더 만들기 등을 체험을 할 수 있다. 현장 접수로 진행하며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전시실은 과학관 개관시간 동안 상시 오픈한다. 1층 전시실 및 로비를 탐방하며 주어진 실습지의 문제를 풀고 진행자에게 검사를 맡으면 상품을 주는 실습지 풀기 행사를 재료 소진때까지 진행한다. 실내 천문공작 교실도 운영한다. 태양의 고도변화와 조상의 지혜를 탐구할 수 있는 기와집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며 가족 단위로 예약할 수 있다. 단 전화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천문과학관 홈페이지(www.astrobucheon.or.kr)나 전화(032-674-7057)로 확인할 수 있다. 천문과학관의 운영 시간은 오후 2시부터 9시 30분까지다.부천천문과학관(부천시 부천로 264번길 117)은 지하철 7호선 춘의역 7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로 약 20분이 걸리며 자가용 이용 시 한국전력공사 부천지사 고객전용주차장에 주차하고 도보로 약 15분 이동하면 되나 주차장이 협소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8-22 장철순

부천시-자생한방병원 한방의료봉사 업무협약 체결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시 독거노인지원센터에서 자생의료재단 부천자생한방병원, 부천희망재단과 만성질환에 시달리는 독거노인을 위한 한방의료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은 의료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기획됐으며, 협약식과 함께 어르신 150여명에게 한방의료 봉사도 진행했다. 협약으로 부천자생한방병원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한방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천희망재단에서는 기부금품을 지원하며, 시는 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행정적 지원에 나서기로 협의했다.왕오호 부천자생한방병원 원장은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부천시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더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다양한 의료 나눔 사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자생한방병원의 어르신을 위한 한방의료 봉사가 우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통합 돌봄사업에 큰 힘이 된다.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자생의료재단은 전국 21개 한방병원을 지원하는 공익한방의료재단으로 연구개발과 의료사업은 물론 소외된 이웃들의 몸과 마음의 병을 치유하고 자생력을 키워주기 위한 한방의료 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장학사업, 사랑의 김장 나누기, 연탄 봉사 등 사회 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송내역 부근에 위치한 부천자생한방병원은 2006년 7월에 개원이후 한방척추전문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척추건강을 돌보며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왼쪽부터)김범용 상임이사,장덕천부천시장,부천자생한방병원왕오호 원장.

2019-08-22 장철순

부천시, 여성 맞춤 채용박람회 개최… 9월 5일 100명 채용

부천시는 오는 9월 5일 오후 2~5시에 부천시의회 1층 로비에서 '제5회 부천시 여성채용박람회'를 연다.경기도, 부천시,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부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21개 업체가 참여해 100여명의 여성을 채용할 계획이다.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여성채용박람회는 여성들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부천 기업들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해 매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현장에 이력서를 가져오는 여성 구직자는 입사를 희망하는 업체 채용 담당자와 면접을 진행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이력서를 작성해 원하는 업체에 지원할 수도 있다.전문 직업상담사가 1:1 취업 상담을 진행하며,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와 전문 이력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부대행사로 이미지 메이크업 및 미술 상담을 통한 직업 심리검사를 진행하며, 현장에서 채용이 결정된 구직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특히 부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박람회장 내부에 △시간전환제 및 대체인력 채용관 △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채용지원 서비스 전담 홍보부스 △4차 산업혁명에 맞춘 유망직종 상담 등을 지원하는 부대행사관이 운영된다. 박람회장 외부에서는 여성 창업지원 상담과 디딤돌창업공동체의 전시품 전시와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해 창업에 관심 있는 여성과 일·가정 양립을 희망하는 여성구직자 등이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조정숙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장은 "여성을 위한 맞춤형 채용박람회로 여성친화 고용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채용박람회를 주최하는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 및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역산업맞춤형 여성창업프로젝트 등 종합 취·창업 및 교육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제5회 여성채용박람회 포스터

2019-08-22 장철순

한국국제만화마켓에서 512억원 수출 상담 성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신종철, 이하 진흥원)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열린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 국내 최대 만화 전문 비즈니스 마켓인 '2019 한국만화마켓(KICOM)'을 운영해 한국만화의 해외 수출에 앞장섰다.한국국제만화마켓(KICOM)에는 13일과 14일 양일간 해외 9개국 16개사, 국내 60개사 등 총 76개 기업이 참여했다. 콘텐츠 유통과 배급, 웹툰 공동제작, OSMU 상담 등 304건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약 512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48억원 규모의 계약이 논의됐다.진흥원은 한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상담부스와 통역 지원 뿐 아니라 네트워크 행사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했다.1:1 비즈니스 상담에서는 2건의 업무협약이 현장에서 체결됐다. (주)바로코믹스(대표·장병엽)는 5천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대형 만화 플랫폼 부카만화(중국)와 약 90만 달러(약 11억원) 규모의 MOU를 체결했다. 협약은 향후 2년간 웹툰 제작 및 사업화에 대해 공동투자 및 합작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코믹스브이(대표·양병석)는 300가지 이상의 독자 로컬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짜요우(CIAYO Comics)와 향후 1년간 VR 웹툰 공동 제작, 발굴 및 시장 유통을 진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냈다. 특히 올해 한국국제만화마켓에는 미국의 코믹솔로지, 일본의 고단샤, 소학관, 아무투스 등 해외 유수의 신규 바이어가 대거 참여해 한국 만화의 해외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 도출로 이어졌다는 평을 받았다.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역대 최대 상담금액과 계약 추진이라는 기대 이상의 성과가 있었으며, 키콤을 통해 형성된 기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향후 실질적 수출 성과는 더 늘어날 전망"이라며 "미국, 인도네시아, 브라질을 아우르는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가 기다리고 있는 만큼 철저한 준비와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올해를 한국만화의 글로벌 교두보 구축의 해로 마무리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한편 15일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ICC 중국위원회 및 중국 랑팡시와 진흥원 간 만화협력 교류회도 열렸다. 제22회 부천국제만화축제에서는 전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제만화가대회(ICC) 주빈도시전-세계를 잇다'를 개최해 국제만화가대회에 대한 소개와 함께 2020년 제19회 대회 개최 예정지인 중국 랑팡(廊坊)시의 만화 작가와 작품을 전시했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한국국제만화마켓(KICOM) 비즈니즈 매칭 사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2019-08-22 장철순

상동호수공원에 어르신청춘일터… 부천시 80명 채용, 내일 발대식

부천시는 상동호수공원 내에 5개의 어르신 청춘 일터를 조성해 어르신 80명을 채용하고 22일 발대식을 개최한다.시는 도심 속 공원의 특색을 살려 도시 녹화형 지역 공동체 일자리를 개발했으며 사회적기업인 (주)지엔그린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어르신은 주 3회 월 30시간을 근무하고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어르신 청춘 일터의 주요 사업은 경증 치매노인 등 거동불편 노인을 위한 돌봄 치유농장(Care Farm) 활동 보조, 공원 관리 및 환경개선 캠페인, 공원 내 식물원 등 체험 프로그램 활동 보조 등이다. 어르신 참여자는 "공원이라는 아름다운 환경 속에서 보람도 찾고 돈도 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101개 사업에서 4천873명에게 어르신 일자리를 제공했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학교 부설주차장 주차관리, 학교 텃밭 관리, 보육 및 노인시설 지원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보육아동 다함께 돌봄 센터 활동보조 등이 있다.장덕천 부천시장은 "우리시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선도도시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르신들이 도심 속 자연환경 에서 건강도 챙기고 돈도 벌면서 일하는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8-20 장철순

[부천]'소통 부재'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내부 갈등 지속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내부 갈등으로 여전히 몸살을 앓고 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노동조합(위원장·최중국)과 새노동조합(위원장·백정재)은 지난 14~18일 열린 부천국제만화축제 하루 전인 13일 내부 통신망에 성명을 발표하며 신종철 원장의 소통 부재를 질타한 것으로 알려졌다.양 노조는 축제가 끝난 후 이 성명서를 외부에 발표할 것인지를 놓고 20일 내부 회의를 거쳐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양 노조는 "지난 7월 26일 신 원장에게 조직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속 조치에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으나 요구사항에 대한 조치기한과 방법을 언급도 안하고 본인의 잘못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신 원장이 취임 초 조직을 혁신하겠다는 약속과 달리, 6개월이 지났는데도 혁신의 방향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며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양 노조는 "A부서장이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과 근로기준법을 위반하고 있고, B직원은 불법 사진 촬영 및 불법 감시를 자행하고 있다"며 "합당한 후속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 노조는 법에 따라 고충처리 피해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가해자의 근무 장소 이동을 속히 조치할 것과 오는 23일까지 신 원장의 구체적이고 명확한 답변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신원장은 "특별히 멘트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8-20 장철순

쾌적한 '부천역 마루광장'… 市, 미세먼지 집진시설 설치

부천시가 최근 유동인구가 많은 부천역 마루 광장에 미세먼지 집진 시설을 설치했다.20일 시에 따르면 시가 이번에 설치한 타워형 미세먼지 통합모듈형(Passive/Active) 집진 시설은 관성필터, 전기집진, 식생모듈이 융합된 장치로, 설치반경 3m 이내의 미세먼지(PM10 기준)를 초기농도 대비 90%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장덕천 시장은 지난 7월 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개최한 시민 500명과의 현장 대화에서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쾌적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 특히 부천역 마루광장을 활용한 미세먼지 프리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마루광장을 문화의 중심이자 깨끗한 공기를 누릴 수 있는 시민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시는 올해 초 LH(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미세먼지 저감 연구 및 기술개발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2020년까지 미세먼지 프리존 사업 실증을 마치고 효과에 따라 도시생활공간(유동인구 밀집지역, 주거단지 쉼터 및 놀이터, 도로변 등)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시 미세먼지대책담당관은 "미세먼지 저감기술 현장 실증으로 우리 시에 적합한 효율적인 저감방식을 찾기 위해 다양한 국가 연구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시는 이날 부터 버스정류장을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사업, 관용차량에 신개념의 전극필름 필터 방식 집진기를 탑재한 이동식 저감시설 등을 설치하고 현장 실증에 들어갔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가 부천역 마루광장에 미세먼지 집진 시설을 설치, 문화의 중심이자 시민의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부천시 제공

2019-08-20 장철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내부 갈등으로 또 다시 몸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내부 갈등으로 여전히 몸살을 앓고 있다.한국만화영상진흥원 노동조합(위원장·최중국)과 새노동조합(위원장·백정재)은 지난 14~18일 열린 부천국제만화축제 하루 전인 13일 내부 통신망에 성명을 발표하며 신종철 원장의 소통 부재를 질타한 것으로 알려졌다.양 노조는 축제가 끝난 후 이 성명서를 외부에 발표할 것인지를 놓고 20일 내부 회의를 거쳐 공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양 노조는 "지난 7월 26일 신종철 원장이 조직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속 조치에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으나 요구사항에 대한 조치기한과 방법을 언급도 안하고 본인의 잘못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신종철 원장이 취임 초 조직을 혁신하겠다는 약속과는 달리, 6개월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혁신의 방향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며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양 노조는 "A부서장이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과 근로기준법을 위반하고 있고, B직원은 불법 사진 촬영 및 불법 감시를 자행하고 있다"며 "새로운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합당한 후속조치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조 측은 "신종철 원장은 이런 명백한 범죄행위로부터 직원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갖고 있음에도 감사를 핑계로 시간만 끌고 있고, 직장 내 괴롭힘의 피해자의 의사에 반하는 조치를 취하는 등 직원들로 하여금 큰 분노를 일으키는 행위를 저지르고 말았다"고 말했다.양 노조는 법에 따라 고충처리 피해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가해자의 근무 장소 이동을 속히 조치할 것과 오는 23일까지 신종철 원장의 구체적이고 명확한 답변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신종철 원장은 "특별히 멘트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8-20 장철순

부천혁신교육포럼 "학교를 넘어 마을로"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맹성호)은 20일 '학교를 넘어 마을로'라는 주제로 2019 부천혁신교육포럼 1차를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 시·도의원, 유관기관 대표, 기타 내빈들과 각급학교 교장 및 교사, 학부모, 학생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질문과 상상이 넘치는 즐거운 부천교육' 식전 영상을 시작으로 포럼의 장을 열었다. 부천혁신교육포럼은 혁신교육을 일반화하는 혁신교육 3.0시대 및 마을에서 아이들을 함께 키우자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부천시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이루어진 협의체다. 부천혁신교육포럼 1차 '학교를 넘어 마을로'는 2016년부터 시작된 부천혁신교육지구 교육사업에 대한 현주소를 점검하고 앞으로 부천지역생태계구축을 위한 비전으로 확대하기 위해 개최됐다. '부천혁신교육시즌 Ⅱ 이렇게 지원합니다'를 주제로 한 장덕천 부천시장, '질문과 상상이 넘치는 즐거운 배움교실을 지향하는 행복 부천교육'의 방향성을 짚어보는 맹성호 교육장의 기조강연은 부천교육이 어디까지 왔으며, 앞으로 어디로 가야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성과 가치에 대한 두 기관의 역할을 대한 진지한 다짐이었다.또한 기조강연에 이어진 교사, 학생, 학부모, 협력기관의 패널들의 발표는 부천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이 교육공동체의 일상적인 삶을 변화시키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열어 가는지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창의성 교육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윌리엄 메리대학 김경희 교수는 '창의력이 밥 먹여주나?'라는 특별강연을 통해 "우리 교육이 창의력 신장을 추구하는 교육을 지향하면서, 현실은 창의력보다는 반응하고 순응하는 인간, 질문을 제기하기 보다는 답습하는 인간, 상상하기 보다는 암기하는 인간으로 정반대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라고 반문했다.포럼에 참가한 학부모는 '학교를 넘어 마을로'의 주제는 현재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마을교육공동체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문제제기하고 발전해나간다면 학생들의 삶과 앎이 연결되어 부천시민으로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학생패널이 발제한 것처럼 지역 학생들의 연합회를 지원하는 사업이 이루어진다면 지역학생자치회가 만들어지고 이를 토대로 학교의 학생자치회 활동이나 폭도 넓어지리란 희망도 전했다.마지막으로 1차 부천혁신교육포럼은 부천혁신교육시즌 Ⅱ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교육협력지원센터' 구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어냈으며, 학교를 넘어 마을이 지역교육생태계가 되어 부천의 모든 아이들이 꿈꾸는 배움터가 되는 시발점이 됐다는 평을 받았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장덕천 부천시장이 부천시의 교육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부천교육지원청 제공>

2019-08-20 장철순

부천대장지구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참여열기 후끈

부천시 대장 공공주택지구 사업 도시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에 총 57팀 115명의 대학(원)생들이 접수하며 성황리에 마감됐다. 이번 공모전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 관계자는 도시개발 사업에 있어 계획단계부터 미래 세대 주인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풀어내며 부천 대장 공공주택지구 사업에 참신함을 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개인 참가자 18명, 팀 참가 97명(39팀), 대학별로는 수도권 대학을 포함해 전국 54개 대학교 대학(원)생들이 이번 공모전에 응모의향서를 제출하며 부천 대장지구에 대한 열띤 관심을 보였다. 본격적인 작품접수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이며 부천대장지구 대학생 도시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도시계획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공사 측은 접수된 작품 중 우수한 아이디어는 UCP(UCP: Urban Concept Planner의 약자)로, 도시와 교통·환경 등의 5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해 지구지정 전(前) 단계에서부터 개발구상안 수립에 참여함으로써 그동안 지적됐던 개발 구상안과 지구계획 간 정합성, 연계성 부족 문제를 보완하는 역할과 지자체, 사업시행자와 진행하는 회의를 거쳐 지역 맞춤형 개발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시상은 최우수상(국토교통부 장관상) 1명(팀) 200만원, 우수상(부천도시공사 사장상) 2명(팀) 각 150만원 등이며 특히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부천도시공사 채용 특전도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도시공사 홈페이지(www.best.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공사측은 지난달 '2019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쇼'에 참석하고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개발 아카데미 개최하는 등 제3기 신도시 및 역곡 곡공주택지구 개발구상을 본격화하고 있다. 공사 김동호 사장은 "부천 대장지구에 대한 예비 전문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전국 각지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개발사업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8-20 장철순

부천시, 국제만화축제 해외초청자 대상 '시티투어' 호응

부천시가 지난 17일 부천국제만화축제와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에 참가한 필리핀·네덜란드·싱가포르 등 11개국 40명의 해외초청자들과 함께 시티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부천에 방문한 해외초청자에게 한국의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폐기물 소각장에서 미술공간으로 재탄생한 부천아트벙커B39 등 알짜배기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활박물관에서 철릭(무관의 공복)을 입고 활쏘기 체험을 하고 문화관광해설사(심지영)의 해설과 함께 전시물을 관람했다.건물 자체가 예술인 아트벙커B39에서는 김수현 작가의 'Under the light'와 이병찬 작가의 표준모형 등을 관람했으며, 한옥체험마을에서는 떡메치기 체험과 한복 포토타임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참가자들은 "쿵!떡! 떡메치기는 즐거워요", "인절미 맛있어요", "한복 입고 싶어요! 너무 이뻐요" 등의 소감을 전하며 시티투어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김원경 관광콘텐츠과장은 "알짜배기 부천시티투어로 해외초청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해외 관광객을 겨냥한 부천관광콘텐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부천시티투어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원(032-656-4306)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bucheonculture.or.kr)를 방문해 확인하면 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가 지난 17일 부천국제만화축제와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에 참가한 해외 초청자들과 함게 시티투어를 진행했다. /부천시 제공

2019-08-20 장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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