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부천, 코로나 19 확진 13명 잇달아 발생…누적 588명

부천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13명이 추가 발생했다. 부천 576번 확진자는 50대로 신중동 거주자다. 시는 이 확진자에 대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부천 577번 확진자는 60대로 중동 거주자다. 이 확진자는 지난 25일 발열, 근육통 등의 증세를 보였으며 감염경로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부천 578번 확진자는 50대로 범안동 거주자다. 지난 1일 두통, 어지러움 등의 증세를 보였으며 역학조사중이다.부천 579번 확진자는 30대로 중동거주자다. 이 확진자는 부천 468번 확진자 가족이다.부천 580번 확진자는 50대로 인천 부평구 거주자다. 이 확진자는 순천향병원 전수 조사 관련자로 분류됐다.부천 581번, 582, 583번(순천향 부천병원 관련자), 584번 확진자(순천향 부천병원 관련자)는 부천 567번 확진자 가족으로 지난 달 부터 30일 기침, 두통 등의 증세를 보였다.부천 585번 확진자는 부천 458번 확진자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부천 586번 확진자는 60대로, 신중동 거주자다. 지난 달 25일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세를 보였으며 서울 동대문구 사과기획(구산전수전) 관련 검사자다.부천 587번 확진자는 10대로 오정동 거주자다. 감염경로는 역학조사 중이다.부천 588번 확진자는 30대로 오정동 거주자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020.8.23 /김도우기자 pizza@kyeongin.com

2020-12-04 장철순

1년9개월만에 빛보는 '부천 영상문화산단 개발'

與 시의원, 조건부 강제 당론 정해'매각동의안' 시의회 상임위 의결市, 14일 본회의 통과땐 사업 속도사업추진이 중단된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과 관련한 매각동의안이 3일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부천시가 지난해 4월 GS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이후 시의회에서 매각동의안을 의결하지 않아 1년 9개월 동안 사업 추진이 지연돼 왔다.이날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19명은 긴급 의원총회를 갖고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개발을 '강제적 당론'으로 정했다.더불어민주당은 주변 시세와 비교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의 매각대금 유지와 입주기업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노력, 시민협력위원회 활동 강화 등의 3가지를 조건으로 내세웠다.장덕천 부천시장은 의총에서 당론이 결정된 후 "그동안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에 대해 우려와 걱정을 하고 많은 고민 끝에 중대결정을 내려 줘 감사를 드린다"며 "이 개발 사업이 부천의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부천시는 매각동의안에 대해 시의회에서 그동안 '주민 의견 수렴이 부족하다'고 지적함에 따라 지난 7월30일 부천체육관에서 시민,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5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공청회를 개최한 데 이어 9월1일부터 3일까지 중·상동 시민 8천여명을 대상으로 개발 사업 찬·반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 찬성 80%의 결과를 얻어냈다.시는 또 개발에 반대하는 20%의 중·상동 시민의 의견을 더 수렴하기 위해 지난 11월11일 시, 시의회, 시민,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는 시민협력위원회를 발족, 가동하고 있다.그동안 개발에 제동을 걸어왔던 설훈 국회의원과 지역구 시의원들은 개발에 따른 시민들의 걱정으로 고민을 많이 해 왔으나 시의 보완사항을 듣고 이날 '강제적 당론'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매각동의안이 오는 14일 248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곧바로 GS건설 컨소시엄과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는 협약식 이후 도시관리계획 변경절차에 들어가 현재의 자연녹지인 개발부지를 상업지역 및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한 후 감정평가를 실시해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은 상동 529-2번지 일대 35만1천916㎡ 부지에 문화산업 융·복합센터(소니픽처스, EBS 등 국내외 28개사 유치), CT 비즈니스센터, 미디어전망대(70층), 호텔, 컨벤션, 주거시설(5천517가구) 등을 건설하겠다고 제안해 GS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있다. 토지비 1조100억원, 공사비 2조700억원, 기타 1조1천100억원 등 4조1천9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과 장덕천 부천시장. 2020.12.3 /부천시의회 제공

2020-12-03 장철순

순천향대 부천병원, 4일·5일 외래 진료 중단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발생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환자 안전을 위해 병원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4·5일 이틀간 외래 대면 진료와 건강검진을 중단하기로 했다. 응급의료센터 24시 운영과 약 처방을 위한 비대면 전화 진료, 예정된 정규 수술과 검사, 입원 등은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지난 11월28일 첫 직원 확진자가 발생하자 신속하게 직원, 입원 환자, 보호자 등 2천700여 명의 전수 검사에 들어갔다. 4일까지 모든 검사를 마칠 예정이며 현재까지 검사 진행률은 90%로 누적 확진자는 14명이다.병원 관계자는 "이상 증상을 보인 직원은 즉시 근무에서 배제하고 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하는 등 감염관리 수칙이 잘 지켜져 다행히 검사 대상자 대비 확진자 비율이 현저히 낮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위험 수준이 높지는 않지만 추가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자발적인 외래 진료 중단을 결정했다. 아울러 대대적인 병원 소독 활동을 진행하고, 질병관리청에서 파견된 역학조사관에 최대한 협조하여 신속하게 병원을 정상화하고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겠다. 환자 및 보호자 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순천향대 부천병원 홈페이지 캡처

2020-12-03 장철순

부천 '감염경로 미궁' 4명 등 코로나 14명 잇단 확진…누적 575명

부천에서 3일 오후 코로나19 확진환자 1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3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A씨(부천동 거주·562번), B씨(중동·563번), C군(신중동 거주·564번), D군(신중동 거주·565번), E씨(중동 거주·566번), F씨(대산동 거주·567번), G씨(인천 강화군 거주·568번), H양(상동 거주·569번), I씨(대산동 거주·570번), J씨(인천 부평구 거주·571번), K양(상동 거주·572번), L씨(부천동 거주·573번), M씨(중동 거주·574번), N씨(서울 용산구 거주·575번)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1월27일, B씨는 지난 2일, F·N씨는 지난 1일부터 발열,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이 각각 나타나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C군과 D군은 444번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444번 확진자는 인천 남동구 19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인천 남동구190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무증상자인 E씨는 제주 82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제주 82번 확진자는 인천 확진자와 접촉했다. 지난 11월17일 호흡곤란 증상을 보였단 G씨는 부천의 한 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H양은 인천시 연수구 확진자와 접촉했으며,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이 났다. I씨는 서울 영등포구 확진자와 접촉했다. J씨는 지난 2일 가래, 기침 등 코로나19 증세를 보였으며 감염경로가 드러나지 않은 560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K양은 536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발열, 인후통 증상이 발현돼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무증상자인 L씨는 서울 양천구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무증상자인 M씨는 434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434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시 방역당국은 이들의 주거지 등을 방역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이로써 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75명으로 늘어났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연합뉴스

2020-12-03 장철순

부천 영상단지 매각동의안 '심의 보류'…시의회의장 "심의기일 정해달라" 통보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과 관련 부천시의회 상임위원회가 매각동의안에 대한 심의를 보류하자 시의회 의장이 심의기일을 오는 7일 이전까지 정해 달라고 통보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2일 강병일 의장은 "부천시가 심의 요청한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이 의회에서 2차례 보류·부결된 상황에서 해당 상임위원회인 재정문화위원회가 또 심의를 미루고 있어 심의기일을 정해 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 의장은 상임위가 심의를 하지 않을 경우 오는 14일 열리는 본회의에 '직권상정' 카드를 사용할 수도 있다고 내비쳤다.재정문화위(위원장·송혜숙)는 지난달 24일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한 심의를 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보류한 상태다. 당시 이상열, 이학환, 양정숙, 임은분, 박명혜 의원이 '보류'를, 최성운, 김성용, 김동희, 송혜숙(위원장) 의원은 '가결'을 희망했지만 1표 차이로 보류됐다. 의원들은 "1주일 만이라도 더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요구해 무엇을 위한 시간인지 의구심을 낳기도 했다.재정문화위에서 부결되면 본회의에서 표 대결이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재적 의원 28명 중 법정 구속된 이동현 의원을 제외하면 27명으로, 14명의 표가 확보돼야 통과되기 때문에 주류 측의 찬성표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현재 의장파로 분류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명에 불과하다. 2~3명이 부족한 상태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을 반대하고 있어 과반 확보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시는 시의회에서 주민 의견 수렴이 부족하다고 지적함에 따라 지난 7월30일 부천체육관에서 시민,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5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공청회를 개최한 데 이어 9월1일부터 3일까지 중·상동 시민 8천여명을 대상으로 개발 사업 찬·반 의견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 찬성 80%의 결과를 얻어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20-12-02 장철순

부천시의회, 본회의 잇단 해프닝 '눈총'

이학환 의원 '예결위 구성' 안건 자료확인 않고 동료의원 '맹비난''이동현 의원 윤리위 구성' 관련보고자료 못 챙겨 '정회 선포'도부천시의회 의원들이 본회의장에서 자료도 확인하지 않고 동료의원을 맹비난했는가 하면 보고자료도 미처 챙기지 못해 정회가 선포되는 등 해프닝이 빚어져 시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지난 30일 제248회 정례회 2차 본회의장에서는 예결위원회 구성 안건이 상정되자 국민의힘 이학환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정재현 의원에 대해 맹비난하는 발언을 쏟아냈다.이 의원은 "야합정치, '사쿠라 정치' 등 많이 들어 본 얘기인데 부천시의회에서 아직도 이런 비열한 용어를 써야겠냐"며 "예결위 사태의 당사자는 물론이고 의장단도 책임이 있다. 사과하라. 정재현 의원을 제외하고 8명으로 예결위를 구성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자 의석에서 발언권을 얻지 않은 의원들이 여기저기에서 "내용을 보고 얘기하라. 뭐하는 거냐"는 비아냥 섞인 말이 터져 나왔다.이 의원은 1차 본의회때 예결위원회에 당초 순서였던 남미경 의원이 빠지고 정재현 의원이 들어가면서 예결위 구성을 1차 본회의 때 하지 못한 부분을 지적한 것이다.하지만 문제는 이날 본회의장에는 수정된 자료(정재현 의원이 빠지고, 남미경 의원이 예결위에 포함)가 이미 배포돼 있었는데 이 의원이 이를 미처 살펴보지 않고 미리 준비한 원고를 읽으면서 빚어진 해프닝이었다.이날의 2차 본회의는 국민의힘 이상윤 의원의 실수로 정회소동이 일어났다.은행인출기 절도사건 등으로 법정 구속된 이동현 의원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간사인 이 의원이 본회의에 보고를 할 찰나, 보고자료를 챙기지 못한 것이다. 이 때문에 정회가 선포되고 이 의원이 자료를 챙겨와 보고를 하려 하자 이번에는 정재현 의원이 "본인 실수로 정회까지 했는데 사과부터 하라"고 지적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사진은 부천시의회 본회의장 내부. /부천시의회 제공

2020-12-01 장철순

'구속' 부천시의회 전 의장 '감방월급' 지급 안한다

본회의서 '조례 개정안' 원안 가결구금상태 '미지급'…내년부터 시행내년부터 부천시 시의원이 공소제기된 후 구금상태에 있을 경우 일명 '감방월급' 지급이 금지된다.부천시의회가 절도 혐의 등으로 구속된 이동현 전 부천시의회 의장에게 '월정수당'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시의회는 30일 2차 본회의를 열고 '부천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참석 의원 27명 중 찬성 17명, 반대 2명, 기권 8명으로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 조례안은 현역 시의원이 구금 상태일 때 월정 수당을 지급하지 않고 법원 판결에서 무죄가 확정되면 소급해서 지급하는 내용이 담겼으며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이 조례안은 앞서 이 전 의장이 절도 혐의 등으로 구속된 뒤에도 월정 수당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개정이 추진됐다(11월13일자 6면보도=부천시의회, 의원 구금중 '감방월급' 지급 금지).현행 조례안은 구금 상태인 현역 시의원에게 의정 활동비와 여비 등을 지급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이 개정 조례에는 해당 의원이 법원의 판결로 무죄 확정된 경우에는 지급하지 않은 의정 활동비 및 여비를 소급하여 지급한다는 규정도 담고 있다. 이 개정 조례에는 '월정수당' 항목은 빠져 있다.이에 따라 이 전 의장은 지난달과 이달 의정 활동비와 여비를 받지 못했지만 월정 수당 560여만원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시의회 관계자는 "이날 본회의에서는 이 전 의장의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 위한 윤리특별위원회도 구성됐다"며 "간사 등이 정해지면 위원회가 열려 징계 수위가 논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전 의장은 지난 3월 24일 부천시 상동의 한 은행 현금인출기(ATM)에서 다른 이용자가 인출한 뒤 깜빡 잊고 가져가지 않은 현금 70만원을 훔친 혐의(절도) 등으로 기소돼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지난 9월 26일 구속됐다. 그는 지난 6월 11일 더불어민주당에 탈당계를 제출하고 의장직에서 물러났지만 의원직은 유지하고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내년부터 부천시 시의원이 공소제기된 후 구금상태에 있을 경우 일명 '감방월급' 지급이 금지된다. 사진은 부천시의회 전경. /경인일보DB

2020-11-30 장철순

출차 빨라지는 부천 공영주차장, '무정차 요금정산 시스템' 구축

도시공사, 시의회서 시연회 열어소요시간·미세먼지 감축 등 기대10곳 시범 운영 거쳐 단계적 확대부천도시공사가 '무정차 요금정산 시스템'을 구축했다.부천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시의회 공영주차장에서 장덕천 부천시장, 강병일 부천시의장, 함병성 교통사업단장,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출차차량이 요금 계산을 위해 정산기 앞에 멈추지 않고 곧바로 나가는 과정이 시연되었다. 주차요금 계산의 번거로움을 피하고 출차시간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 이번 서비스는 무정차 출차로 인한 공회전 방지로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공사는 먼저 10개 주차장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내년 1월부터는 단계적으로 부천시 전체 공영 주차장에 확대할 예정이다.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부천도시공사 홈페이지(http://www.best.or.kr) 또는 부천시 주차포털(http://parking.bcits.go.kr)에 회원가입과 차량번호,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지난해 구축된 행정안전부 즉시 감면 서비스, 즉 차량번호 입력만으로 경차, 친환경, 다자녀 등 감면혜택 적용이 가능하게 되어 주차장 이용편의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김동호 사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요금정산 시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쾌적한 주차장 운영 관리로 고객 만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서비스 대상지 10곳의 주차장은 다음과 같다. 부천시청, 심곡시민의강 1주차장, 안중근공원, 오정레포츠센터, 부천체육관 송내로데오, 복사골문화센터, 소사종합시장, 시의회옆 등 노외주차장 9개소와 시청서쪽 노상 주차장 1개소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도시공사 직원이 무정차 시스템을 설명하고 있다. 2020.11.29 /부천도시공사 제공

2020-11-29 장철순

부천미래교육센터, 내년에도 운영 못할 처지

市, 위탁기관 지정 부결안 '재상정' 시의회 "논란돼 부결된 사안 불구'개선없이' 특정기관 재지정" 부결'출발 제동' 학부모·학생들 실망감부천지역의 창의적인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부천미래교육센터'가 위탁기관 논란으로 출발에 제동이 걸려 학부모와 학생들이 크게 실망하고 있다.29일 부천시와 부천시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부천시의회 제241회 임시회에서 부천미래교육센터 설치안이 가결됐으나 이번 제248회 정례회에서 재정문화위원회가 '2021년 부천미래교육센터 여성청소년재단 출연안' 심사에서 부결 처리했다.재정문화위는 지난 26일 찬성 4, 반대 3, 기권 1로 부결처리, 부천미래교육센터의 내년도 운영이 불투명해졌다. 재정문화위는 "이 안건은 지난 10월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위탁기관 논란이 일어 부결된 사안인데도 불구하고 부천시가 이를 개선하지 않고 또 다시 특정 산하기관에 위탁하겠다는 것이어서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당시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부천미래교육센터의 운영기관을 부천시여성청소년재단으로 지정할 것이 아니라 민간 또는 대학, 출연기관 등 다양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결정했으면 좋겠다"는 안을 제시했다.그러나 부천미래교육센터와 관련한 조례는 재정문화위원회에서 심의를 하고, 부천미래교육센터는 행정복지위와 재정문화위원회를 넘나들며 심의를 받는 등 혼선도 일었다.이와 관련 박명혜 의원은 "부천미래교육센터에 대한 기대치는 높은 데 역할과 운영에 대한 논의가 충분하지 않은 데다 위탁기관을 공개 모집하지 않고 특정 기관을 지정해 논란이 많았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시민 A씨는 "부천미래교육센터 운영 계획은 지역 전문가 등 자원을 통해 학교와 함께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학생주도형 학생 자치 등 미래 교육 사업인데 부천이 다른 지자체보다 출발이 너무 늦어 안타깝다"며 "시가 의원들에게 필요성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것인지, 아니면 의원들이 필요성에 대해서 인식하지 못한 것인지, 인식은 했지만, 특정 단체(개인)에 대한 반대인지 궁금하다"고 SNS에 글을 올렸다. 한편 경기도내 12개 시·군에는 같은 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29일 부천시와 부천시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3월 부천시의회 제241회 임시회에서 부천미래교육센터 설치안이 가결됐으나 이번 제248회 정례회에서 재정문화위원회가 '2021년 부천미래교육센터 여성청소년재단 출연안' 심사에서 부결 처리했다. 사진은 부천시청. /부천시 제공

2020-11-29 장철순

부천시 '무정차 요금정산 시스템' 공영주차장, 출차 빨라진다

부천도시공사가 '무정차 요금정산 시스템'을 구축했다.부천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시의회 공영주차장에서 장덕천 부천시장, 강병일 부천시의장, 함병성 교통사업단장,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출차차량이 요금 계산을 위해 정산기 앞에 멈추지 않고 곧바로 나가는 과정이 시연되었다. 주차요금 계산의 번거로움을 피하고 출차시간을 줄이기 위해 추진된 이번 서비스는 무정차 출차로 인한 공회전 방지로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공사는 먼저 10개 주차장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내년 1월부터는 단계적으로 부천시 전체 공영 주차장에 확대할 예정이다.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부천도시공사 홈페이지(http://www.best.or.kr) 또는 부천시 주차포털(http://parking.bcits.go.kr)에 회원가입과 차량번호,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즉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동시에 지난해 구축된 행정안전부 즉시 감면 서비스, 즉 차량번호 입력만으로 경차, 친환경, 다자녀 등 감면혜택 적용이 가능하게 되어 주차장 이용편의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김동호 사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의 요금정산 시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쾌적한 주차장 운영 관리로 고객 만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서비스 대상지 10곳의 주차장은 다음과 같다. 부천시청, 심곡시민의강 1주차장, 안중근공원, 오정레포츠센터, 부천체육관 송내로데오, 복사골문화센터, 소사종합시장, 시의회옆 등 노외주차장 9개소와 시청서쪽 노상 주차장 1개소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시의회 공영주차장에서 장덕천 부천시장, 강병일 부천시의장, 함병성 교통사업단장,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정차 요금정산 시스템' 시연회를 가졌다. 2020. 11.27 /부천도시공사 제공

2020-11-29 장철순

환경미화원 암투병 소식에 기부금 팔걷은 옥길지구 입주민들

"여사님! 그동안 우리 아파트를 깨끗하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빠른 쾌유를 응원합니다."부천시 옥길지구 '제이드 카운티' 입주자들이 아파트에서 청소를 해 왔던 여성 환경미화원의 암 투병 소식을 듣고 선뜻 성금을 모으며 쾌유를 기원했다.이 아파트 입주자 150여 명은 기부금 동참에 나서 공지 3일 만에 400만 원이 넘는 성금을 모았다.이 아파트는 1단지 615세대, 2단지 575세대가 지난 2018년 입주하기 시작했다. 2단지 아파트에서는 여성 환경미화원이 7명이 계단, 엘리베이터, 주차장 등 아파트 구석구석을 청소해 왔다.그런데 최근 여성 미화원 A 씨가 건강이 나빠져 일을 못하게 됐다는 소식을 관리소장이 명성태 동대표 회장(42·102동 대표)에게 전했다.명 회장은 동대표 회의에서 "너무 안타깝다. 그동안 아파트의 궂은 일을 해 오셨는데…"라며 "조금이나마 감사의 뜻을 모았으면 한다"고 의견을 꺼냈다.이 아파트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육민수 201동 대표(39)는 1천500여 명이 회원인 카페에 이 소식을 알리고 3일만 모금하겠다고 공지했다.육 대표는 "처음엔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아파트 입주자들이 알아야 할 것 같아 공지를 했는데 놀랄 정도로 많은 입주자가 동참해 주셨다"고 말했다.3일 동안의 모금이 마감됐는데도 이 소식을 뒤늦게 알게 된 입주자들은 관리사무소에 성금 봉투를 잇달아 가져왔다.특히 2단지의 모금 운동은 1단지로 퍼져 성금 봉투가 답지했다. 입주자 K 씨는 이사를 하면서도 기부를 했고, 같은 집에 새로 이사 온 입주자도 동참했다고 한다."코로나 19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을 텐데 많은 주민이 참여하자 입주자들도 놀라는 표정입니다."카페 공지에는 암 투병 중인 환경미화원의 건강을 기원하고, 이 아파트에서 사는 게 너무 행복하다는 댓글이 이어 졌다. 명성태 회장과 관리소장 등은 지난 25일 여성 환경미화원에게 모금된 성금을 전달하고 쾌유를 빌었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 옥길지구 '제이드 카운티' 입주자들이 아파트에서 청소를 해 왔던 여성 환경미화원의 암 투병 소식을 듣고 선뜻 성금을 모으며 쾌유를 기원했다. 2020.11.28 /제이드 카운티 제공부천시 옥길지구 '제이드 카운티' 입주자들이 아파트에서 청소를 해 왔던 여성 환경미화원의 암 투병 소식을 듣고 선뜻 성금을 모으며 쾌유를 기원했다. 옥길지구 '제이드 카운티' 전경 2020.11.28 /제이드 카운티 제공

2020-11-28 장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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