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부천시·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안전도시 조성 선도

부천시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원미경찰서와 함께 지난 29일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소명여중·고 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합동 점검에 나섰다. 이번 민·관·경 합동 점검은 평소 부천시 여성과 아동 등 안전 취약 시민을 위해 힘써 오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자발적 참여로 추진됐다. 앞으로도 점검이 필요한 지역을 추천받아 부천 원미·소사·오정 3개 지역 경찰서와 함께 순차적으로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지역사회의 안전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마을 모니터링, 환경개선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그동안 지역 내 공원, 전철역을 중심으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점검에 앞장서는 등 시민의 관심 유도와 경각심 고취를 위해 노력해왔다. 최은희 여성정책과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관·경 합동 점검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모두의 열정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는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단과 소통하며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양성평등 기반을 강화하고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추진하며 2015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이어 2020년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을 앞두고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안전도시 조성에 나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에 나섰다. /부천시 제공

2020-07-30 장철순

부천시, 노인여가복지시설 8월 3일부터 단계적 개방

부천시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의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재개 안내 지침에 따라 오는 8월3일부터 노인복지관, 경로당, 노인교실 등 노인여가복지시설을 단계적으로 개방한다.이는 부천시에서 보건복지부 '노인여가복지시설 대응 지침(5-1판)' 규정에 따라 수립한 '2020년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재개 계획'에 따른 조치다. 시는 지난 2월3일부터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 대책으로 노인여가복지시설 이용을 중지해왔으나 취약계층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단계적 개방을 결정했다. 시는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노인복지관에는 10명 이내 소규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돌봄 공백 최소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설 소독, 방역물품 비치, 감염관리책임자 교육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노인여가복지시설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이용 시간과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경로당은 13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하며 음식 및 간식 섭취는 금지된다. 노인복지관은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하며 무료급식은 중단된다. 시는 경로당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통한 코로나19 예방에도 힘쓰기로 했다.이를 위해 경로당 회장을 감염관리책임자로 지정하고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와 희망일자리 참여자를 배치해 발열 체크하는 한편 거점경로당 프로그램 관리사를 활용하여 상시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노인복지관은 시설 내 모든 이용자,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에게 '노인여가복지시설 대응 지침(5-1)판'에 따른 코로나19 행동수칙 등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유증상자 및 의심환자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망과 매뉴얼을 안내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간격 2m(최소 1m)를 유지할 수 있도록 책상 간격 거리두기, 간이 칸막이 설치 등을 조치하고 마스크 착용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용자가 증가할 경우에는 시간제·요일별 순번제로 운영한다. 김용성 노인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이 불편한 없이 시설을 이용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감염 예방에 힘써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정비할 것"이라며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시설을 개방하는 만큼 어르신 스스로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예방 행동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감염관리책임자 교육 모습. /부천시 제공

2020-07-30 장철순

지구를 위한 세레나데, '수취인지구' 시상식 개최

지구 사랑을 담은 노래에 한 자리에 모았다.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7일 친환경 콘텐츠에 대한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광명 경기문화창조허브 공연장에서 온라인 에코 싱어송라이터 공모전 "수취인지구" 시상식을 개최했다.수취인지구는 지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작사·작곡한 노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공모전이다.행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환경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시작했다"라며 "지구를 위한 세레나데를 통해 환경에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125개 팀이 직접 창작한 콘텐츠를 응모했다. 이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3일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 경연을 열었다. 최종 20대 1에 경쟁을 거친 총 6개 팀이 시상식 대상자로 선정됐다.이날 시상식은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따라 진행했다. 수상자와 시상자를 제외한 청중 참석이 제한되었으며,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등을 준수하여 시상했다. 수상자 전원에게 상패와 함께 대상 300만원, 우수상 200만원, 장려상 80만원, 참가상 20만원이 각각 지급되었다.대상은 '프로젝트 투엔티' 팀의 '초록 지구를'가 수상했다.팀 대표 홍은혜 씨는 "아름다운 초록 지구를 잘 보존해서 아이에게 물려주고 싶은 마음을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수취인지구와 같은 환경 지원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효주 씨의 '그린 스위치'는 우수상을, '그리니' 팀의 '지구에게 환심사기'와 '오브제' 팀의 '내가 좋아하는 지구는'은 장려상을 받았다. 또한 '최강석기시대' 팀의 '지구야 미안해', 그리고 김두원 씨의 '바뀌니까 환경이다'에게 참가상이 주어졌다. 온라인 에코 싱어송라이터 공모전 '수취인지구'에 관한 좀 더 상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2-2680-6948)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는 경기도와 광명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에코디자인과 문화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설립한 창업, 창작공간이자 스타트업 지원기관이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지구를 위한 세레나데, '수취인지구'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2020-07-29 장철순

'아파트형 마을주차장' 부천시 전국 첫 삽

부천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 건립사업'이 올 하반기 첫 삽을 뜬다.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 건립사업'은 원도심 재개발의 새로운 시도로 원도심 지역 활성화와 주차난 개선을 위해 장덕천 부천시장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부천시는 28일 시청 만남실에서 삼협연립3차 가로주택정비조합(조합장·김진환)과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 공동건립' 세부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와 조합 간의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사업비 부담과 지급·정산 방법, 임대료 산정·지급 방법, 시설물 인수인계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삼협연립3차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괴안동 117)은 지하1층 부분의 토지를 제공하고, 부천시는 공영주차장 건립 비용 및 임대료를 부담하게 된다. 삼협연립3차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 사업은 중소 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7억3천만원 중 19억1천만원은 국·도비를 지원받았다.시는 오는 8월 초 사업시행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된 후 하반기에 착공해 오는 2022년 12월 준공 목표로 공동주택(102세대)과 공영주차장(지하1층, 50면)을 복합시설물로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구역이 역곡남부시장과 가까워 인근 지역 주차난을 해소할 뿐 아니라 전통시장 이용시민의 주차 불편을 해소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또 지난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기본협약을 맺은 '부천여월 LH참여형 사업'도 서두르고 있다. 국·도비 46억원이 투입돼 지하 2층 85대 규모의 주차장 건립 사업은 올해 말 또는 2021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다.유홍상 주택국장은 "이번 세부협약은 원도심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뿐 아니라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민·관 협업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혁신적 아이디어로 다른 사업과 지자체에 영감을 줄 사업이라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마을주차장 사업 조감도. /부천시 제공

2020-07-28 장철순

이범현 성결대 교수 "3기 신도시는 저밀도 친환경 토지이용으로 개발해야" 주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개발되는 부천 대장 신도시를 비롯한 수도권 3기 신도시는 고밀도·개발 목적 위주의 토지이용에서 저밀도·환경 친화적 토지이용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이범현 성결대 교수는 28일 오후 부천도시공사가 주최한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는 도시개발·관리 대응전략 정책 세미나'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신도시 발전방향을 제시했다.이 교수는 "코로나19는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 모임, 행사, 여행 등이 연기·취소되고 집 안에 머물게 하는 등 도시민의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며 "특히 신도시 문화가 획기적으로 바뀌고 있어 3기 신도시 개발에서 이를 수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그는 "종전의 획일적인 중앙주도의 개발이익 중심 거버넌스 시스템을 주민이 주도하는 상생형 신도시 추진 거버넌스체계로 전환하고 지역과 함께 만드는 도시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규모 단일적인 상업기능 수행으로 직주 분리형 생활권을 만들었던 기존의 개발방식보다는 근린 중심의 미래형 상업기능의 설정과 보행연계 체계를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 교수는 또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생활권과 토지이용구상 마련과 코로나 이후 산업변화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자족기능 유치가 더욱 필요하다"며 "인접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기반시설 설치와 코로나 이후 예측하지 못한 토지 수요에 대비한 유보지의 확보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이날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안철진 부천도시공사 생활체육팀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해야 할 시설관리 운영방안'을 제시했다.안 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기존 시설 운영·관리 방식의 변화 필요성을 화두로 온라인 강습 프로그램 개발과 홈트레이닝 영상 제공 및 열감지센서, VR 등 언택트·비대면 기술 접목으로 시설운영 관리의 돌파구를 제시했다.이어 김현수 단국대 교수(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장)가 좌장을 맡고 장환식 부천시 도시국장, 홍진아 부천 시의원, 김경배 인하대 교수, 윤은주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 구정철 인천광역시체육회 체육시설조정관이 토론에 참여해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이러한 세미나를 개최한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시개발 및 시설 관리·운영에 대해 숙고해 부천시가 포스트 코로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도시개발 및 시설운영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포스트코로나 시대 3기 신도시 개발방향에 대한 세미나에서 장덕천부천시장(오른쪽 두번째),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오른쪽에서 세번째), 장환식 도시국장(오른쪽), 홍진아 시의원(왼쪽) 등이 귀담아 경청하고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20-07-28 장철순

부천시의회 박정산 의원, '고용상 차별행위 금지 조례' 발의

앞으로 부천시와 산하기관은 고용 전 분야에 걸쳐 합리적인 이유 없이 성별이나 연령, 신체조건 등을 이유로 차별할 수가 없게 됐다.이는 부천시의회가 지난 24일 도시교통위원회 박정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에 관한 조례'를 제24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이 조례는 부천시와 소속기관, 투자·출연기관 등에 대해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를 명시했다.다만 직무의 성격이나 근속기간의 차이, 다른 법령에 따른 근로계약이 존재하는 경우 등 예외적인 경우에만 차별을 허용했다.고용상 차별행위에 대한 진정, 신고 등 구제조치를 요청한 직원에 대해서는 각종 인사상의 불이익이 금지되고 시장에게 고용상 차별행위 금지 시책에 대한 각종 업무협조와 개선권고 등의 조항이 포함됐다.박정산 의원은 "지금까지 부천에서 고용차별에 대한 사례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공공부문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고용상 차별행위를 금지하고 원천 차단함으로써 그 성과가 민간으로 확산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조례를 발의했다"고 취지를 밝혔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박정산 의원. /부천시의회 제공

2020-07-28 장철순

부천시 수돗물, 유충 無…"안심하고 사용하세요"

부천시는 국립생물자원관에 검사 의뢰한 유충 의심사례 13건에서 모두 깔따구 유충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28일 밝혔다.이는 최근 인천시 등 수도권 일부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부천시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유충 검체가 확보된 모든 민원에 대해 국립생물자원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신고 접수된 유충 의심사례 13건을 검사 의뢰한 결과 8건은 음식물쓰레기에서 기생하는 나방파리 유충이었으며 집안 화분에서 기생하는 지렁이류 3건, 2건은 벌레 유충이 아닌 것으로 판별되어 깔따구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시민이 안전하게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관리를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배수지 점검반을 상시 운영할 뿐 아니라 정수장 방충망을 보강하고 중염소를 투입해 상수도 시설물에 외부 물질 유입을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기존 0.5~0.7PPM으로 관리하던 잔류염소는 0.7~0.9PPM으로 상향 조정하는 한편 여과지 세척 주기도 72시간에서 60시간으로 단축해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 환경사업단 관계자는 "인천 등지의 정수장에서 유충이 유입된 원인은 활성탄 여과지로 밝혀졌으나 부천시에 공급되는 정수장 2곳에서는 활성탄 여과지를 사용하지 않으며 염소 소독을 하는 등 처리 방식이 다르다"고 설명했다. 또한 "나방파리 유충은 습기가 많은 화장실, 다용도실 등에 서식하며 성충은 하수구를 타고 올라와 욕실이나 화장실 바닥, 배수구 고인 물에 알을 낳고 기어 다니는 특징이 있어 오해를 살 수 있다"고 덧붙였다.조효준 환경사업단장은 "부천 수돗물은 안전하다"고 강조하며 "최근 무덥고 습한 날씨로 화장실, 세면대, 배수구 등에서 나방파리, 벌레 등 유충이 서식할 수 있으니 청결한 환경 유지에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까치울 정수장 여과지에서 시료체취 후 유충 서식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2020-07-28 장철순

부천도시공사, 실내공공체육시설 29일부터 재운영… 수영장 제외

부천도시공사(사장·김동호)가 중앙대책본부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수도권 방역 조치강화 조정'과 관련해 그동안 임시 운영 중단했던 실내 공공체육시설을 29일부터 재운영한다.28일 부천도시공사에 따르면 운영을 재개하는 부천시 공공체육시설은 부천종합운동장, 부천체육관, 소사국민체육센터, 오정레포츠센터, 복사골문화센터 스포츠센터 등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운영을 중단했던 시설들이다.그러나 수영장은 위험도를 고려해 추후 운영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경기도와 부천시의 공공체육시설 개방 방침에 따라 실내 공공체육시설은 2~3시간 단위로 회차별 운영한다.회차당 인원 제한을 두고 일일 입장객으로만 운영하여 매 회차별 종료 후 소독을 실시하고 입장 시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전자출입명부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방역 하에 운영하게 된다.개방에 앞서 고객 동선에 따라 체크리스트와 사전 예행연습을 실시해 고객 간 거리유지와 방역 지침이 준수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거리두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9가지 준수사항 안내문도 게시했다.공사는 공공체육시설에서 코로나19의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주기적인 방역과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정부에서 발표하는 코로나19 대책에 따라 강습프로그램 재개 여부 등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감염 위험도가 낮은 동네체육시설은 지난 23일부터 재운영에 들어가고 테니스장, 야구장, 테니스장 등 야외체육시설은 지난 25일부터 다시 문을 연 상태다.김동호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운동을 하지 못해 힘들어 하는 고객분들께 다시 운영 소식을 알려 기쁘게 생각한다"며 "제한적 운영으로 불편함이 있더라도 한순간 방심이 지역사회 감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체육시설 관리자의 안내에 따라 주시고 방역지침을 꼭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 체육시설 단계적 운영 계획

2020-07-28 장철순

부천 삼양홀딩스 부지, 2년만에 개발 '본궤도'

2018년 市와 '공공기여' 협약 체결공동주택단지 사업 지연에 흉물로최근 합작법인·실시설계업체 선정연내 설계후 내년 상반기 착공 전망부천시 소사본동 134번지 일대 4만4천여 ㎡의 삼양홀딩스 부지에 대한 공동주택 개발이 올 하반기 가시화할 전망이다.27일 부천시에 따르면 부천시와 (주)삼양홀딩스는 지난 2018년 8월 소사본동 134번지 일대 삼양홀딩스 공장부지(4만4천여 ㎡)에 대한 '공장부지의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공공기여' 협약을 체결, 3만6천723㎡를 공동주택단지로 개발키로 했다. 대신 경인옛로 등 주변 도로 확장과 공원 4천208㎡ 신설, 도서관과 체육시설(수영장) 등을 공공 기여하기로 했다.삼양홀딩스 공장은 지난 1970년대부터 소사지역 경제·산업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하지만 도시화에 따라 주변에 대규모 공동주택단지가 조성되면서 인근 주민들이 분진과 소음 등의 이유로 공장이전 요구가 쇄도했다.이에 (주)삼양홀딩스는 당초 지난 2019년 말 공장을 이전하고 해당 부지를 공공주택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받을 예정이었다.그러나 협약 체결 후 2년이 되도록 개발사업이 지연되자 지역주민들은 흉물로 방치된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해 줄 것을 부천시에 요구하고 나섰다.김환석 부천시의원도 지난 24일 부천시의회 제 246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시 질의를 통해 "개발계획이 수립된 지 2년이 흘렀지만 삼양홀딩스 부지는 그야말로 '슬레이트'판으로 쌓인 채 흉물스런 모습으로 방치되고 있다"며 "이 부지를 원도심 주민들을 위해 공원으로 조성해 줄 것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삼양홀딩스 부지 매입 후 공원조성은 부지 면적이 총 4만4천849㎡에 달해 부지 매입 및 공원조성에 필요한 사업비는 약 2천억원이 소요될 것"이라며 "부족한 시 재정 여건에 비춰볼 때 현실적으로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답변했다.대신 "올 상반기까지 삼양홀딩스 측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군인공제회, 대한토지신탁과 합작으로 법인설립을 완료해 현재 실시설계 업체를 선정, 올해 안으로 설계를 완료할 것으로 보인다"며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1년 상반기 공사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부지에 방치된 공장 시설물이 안전하게 철거되고 쾌적한 공원 및 체육시설이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진행 과정에 어려움이 없는지 점검한 후 행정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20-07-27 장철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당 대표 후보, 부천시의원 등과 간담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로 출마한 김부겸 전 의원이 27일 오후 장덕천 부천시장과 만난 후 부천시의회 의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김 후보는 이날 경기도의원, 부천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을 위한 초석을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부천 내리공단과 역곡역 부근에서 첫 노동운동을 하면서 암담한 현실을 바꿔보자고 열정을 불태웠던 기억이 난다"며 "부천은 더 이상 뻗어 나갈 곳이 없을 정도로 눈부시게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우리당은 대선을 앞두고 많은 분들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4월 재보궐선거는 민주당의 명운이 걸린 중요한 선거가 될 것"이라며 "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당 대표가 되면 2년 동안 다른 정치적 일정을 모두 포기하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또 "대구·경북, 부산 등 영남지역에서의 민주당 지지율이 너무 낮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인물 전략을, 노무현 전 대통령은 예산 전략으로 대응했으나 모두 실패했다"며 "젊은이들의 미래를 누가 그려줄 것인지를 설득해 지역주의 지지율 격차를 좁혀 나가겠다"고 덧붙였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로 나선 김부겸 전 의원이 부천시의회 의원들과 반갑게 악수를 하고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20-07-27 장철순

부천시립도서관, 8월 3일부터 다시 문 연다… 단계적 시설·서비스 재개

부천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다음달 3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진정되면서 정부가 수도권에 적용했던 '강화된 방역조치'를 일부 완화함에 따라 부천시는 시민 도서관 서비스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시설과 서비스를 재개할 계획이다. 시립도서관은 안내데스크 및 열람 책상 가림판 설치, 반납도서 일일 소독, 방역 요원 고정 배치 등 자체 방역수칙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자료실과 열람실에 좌석 정원의 30% 이내의 이용자를 입장시켜 이용자 간 적정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안심좌석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자료실은 토·일요일에는 오후 5시까지만 운영한다. 다만 정기 휴관일이 월요일인 원미, 심곡, 북부, 꿈빛, 책마루, 도당, 동화, 역곡도서관은 8월4일 화요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기관별 운영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이재희 상동도서관장은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감소 추세이나 지역감염이 지속되는 만큼 부천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해나갈 것"이라며 "이용자는 확진자 방문 시 역학조사를 위해 활용할 전자출입명부 작성에 협조해주시고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서관 서비스 재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또는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상동도서관 전경. /부천시립도서관 제공

2020-07-27 장철순

부천시의회 민주당 후임 의장후보 선출놓고 또 갈등빚나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20명이 두 부류로 갈라져 후반기 의장 재선출을 둘러싸고 내부 갈등이 깊어질 전망이다.은행인출기 절도사건으로 이동현 의원이 의장직을 내 놓은 뒤 후임 의장 선출을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의원총회를 열고 후임 의장 후보에 대한 논의를 의장 후보 선출 방식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당초 이동현 전 의장과 의장 후보를 놓고 겨뤘던 3선의 강병일 의원이 추대될 것이란 관측도 있었지만 의원총회에서 박병권 의원이 의장선거 출마를 밝히면서 논란이 일었다.그동안 민주당은 의장선거와 관련해 '선수'와 '연장자'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의장을 선출해 왔다.그러나 8대 후반기는 이 관례가 무시됐다. 이동현 의원과 강병일 의원은 추대가 아닌 경선을 치러 11대 9로 이동현 의원이 의장 후보로 결정된 바 있다.이동현 의원의 의장직 사임으로 가장 유력한 의장 후보인 강병일 의원은 복병을 만난 셈이다.강 의원 측 의원 등은 "민주당이 지난번 이동현 의원 사태로 위상이 크게 실추된 만큼 후임 의장은 조용한 가운데 추대형식이 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그러나 일각에서는 후임 의장과 관련해 "또 다시 망신을 당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 재발방지 차원에서 도덕성 등의 검증이 필요하다"고 제동을 걸었다.이런 와중에 모 의원은 "의장 후보에 나선 분도 있는데 추대보다는 경선이 바람직 하다"는 의견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결국 이날 의총은 서로의 생각을 듣는 자리로 마무리 됨에 따라 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민주당 의총은 다음 일정을 잡은 후 열기로 했다.한편 미래통합당의 한 의원은 "시민의 대표인 부천시의회 의장이 절도사건으로 중도에 사임하기까지에는 민주당 의원들도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며 "민주당이 부천시민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후임 의장 후보는 내지 말아야 한다"고 꼬집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

2020-07-25 장철순

부천형 주차로봇 실현 언제? … 하반기 실험운영

지난 24일 오후. 부천시 계남고가 하부에 마련된 주차로봇테스트 베드에서는 로봇의 이동과 주차선 감지 능력 등에 대한 테스트가 한창이었다.테스트 베드에서는 주차로봇 '나르카'의 성능에 대한 검증이 하루에만도 십여 차례 진행된다.부천산업진흥원(원장·이학주)은 부천로봇기업인 ㈜마로로봇테크에서 개발중인 부천형 주차로봇의 이름을 '나르카'로 최종 선정했다.지난 6월 5일부터 2주간 부천시민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부천형 주차로봇의 명칭공모를 진행하였으며, 두 차례의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명칭을 최종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대상의 영광을 차지한 '나르카'는 물건을 옮긴다는 뜻의 '나르다'와 날다의 뜻을 가진 순우리말 '나르샤'에서 착안한 '나르'와 차('car')의 합성어로, 시민들이 친숙하게 부르기 쉽고, 주차로봇의 목적성을 잘 나타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부천산업진흥원 이학주 원장은 "주차로봇 '나르카'에 대해 본격적으로 지적재산권을 출원하는 등 사업화에 필요한 사항들을 검토하여 추진할 것이며, 그동안 로봇산업에서 항상 고민이 되었던 로봇시장의 히트상품으로 성장해 부천 관내 부품기업도 같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그러나 부천시의 주차로봇이 실행되기까지에는 여러 가지 난제가 남아있다는 지적이다.우선 주차로봇이 실행되기 위해서는 기존의 주차장을 리모델링해야 하는 문제가 있다. 입·출구가 기존의 주차장보다 3~4배가 많아야 주차시간을 줄일 수 있다.또 야외 주차는 실행이 어렵다. 방수가 안돼 멈춤 사고가 우려된다는 점이다.주차로봇이 가동되는 실행단계로 가기 위해서는 신축건물의 설계부터 적용돼야 한다는 점에서 부천형 주차로봇의 실현은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주차로봇 사업은 차량 주차를 로봇이 대신하게 해 주차장 공간 효율을 높이고 운전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내용이다.부천지역 원도심과 상업지구 내 주차난을 해결하기 위해 2018년부터 추진됐다.지난해 까지 3개 민간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본격적으로 주차로봇과 운영시스템 개발에 착수, 현재 시제품 완성을 앞두고 있다.주차로봇은 직육면체 형태로 최대 3톤의 차량을 들어 올린 뒤 주차면까지 옮기는 방식으로 구동된다.그러나 시험운영을 앞두고 뜻밖의 난관에 부딪혔다.관련법에 주차로봇의 안전도를 검증할 기준이 없어 시험운영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빚어진 것이다.현재 주차장법은 기계주차장치를 운영하거나 시험할 때 안전도 인증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주차로봇은 신기술로 새롭게 개발된 것이어서 관련 안전기준이 없다.부천시는 주차장법을 개정해 관련 기준을 만들면 많은 시간이 걸리고, 사업도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보여 규제 샌드박스 실증특례 제도를 활용하기로 했다.실증특례 허가를 받으면 규제를 면제받을 수 있어 올 하반기에는 시험운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는 보고 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주차로봇 나르카가 주차선을 찾아 이동하고 있는 모습.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플레트에 올라가 있는 자동차가 주차로봇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2020-07-25 장철순

한국만화박물관 24일 재개관,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부터 휴관했던 한국만화박물관이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대비를 철저히 하고 약 5개월 만인 24일 재개관했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안전한 관람을 위해 예방절차에서부터 밀폐, 밀접, 밀집 등 3밀이 발생하지 않는 관람환경을 준비하고 관람객을 맞는다. 짧은 시간에 많은 인원이 입장하는 것을 방지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시행을 위해 온라인을 통한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한국만화박물관 관람은 박물관 홈페이지(komacon.kr/comicsmuseum) 또는 인터파크를 통해 예약한 이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박물관 입장은 시간대를 나누어 1일 3회(10:30~12:30, 13:00~15:00, 15:30~17:30)로 운영되며 회당 9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모든 입장객은 예약한 시간대에만 이용이 가능하며, 박물관 내 소독을 진행한 후 다음 회차 관람객이 입장하도록 운영한다. 모든 입장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입구에서 발열 체크 후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이용해 본인인증을 하거나 개인정보를 작성 후 입장할 수 있다. 만화도서관 또한 입장이 제한된다. 한국만화박물관 2층에 자리한 만화도서관도 한시적으로 박물관 입장권 발권을 한 이용자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며, 예약한 입장 회차 시간 동안만 이용할 수 있다. 좌석별 거리두기를 적용하여 지정된 90석에 한해 일반열람실만 운영되며, 아동열람실과 영상열람실은 이용이 불가하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세심한 관람 정책을 마련하여 관람객이 안전하게 만화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관람객 분들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로 쾌적한 박물관 관람에 동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이번 재개관으로 그동안 관람객과 직접 만나볼 수 없었던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기획전시 '사람과 사람과 사람들_만화가 기억한 5·18'과 페미니즘 만화 기획전시 '노라를 놓아라_부수는 여성들', 2020 생생문화재 체험전시 '아니, 만화가 문화재라고?' 등의 관람이 가능하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한국만하박물관 재개관 배너

2020-07-24 장철순

부천시, 차별없는 외국인 재난지원금 지급 박차

부천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천시 등록 외국인 주민에게 차별없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 전략을 펼치며 지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4일 부천시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7월 21일 현재까지 부천시에 등록된 외국인 주민 4만2천287명 중 66.9%에 해당하는 2만8천283명이 재난지원금을 지급받았다. 시는 아직 신청하지 않은 1만4천4명이 마감일인 7월 31일까지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아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외국인재난기본소득 통합지원센터(소사로 482, 부천종합운동장 2층)를 전국 최초로 설치하고, 외국인 주민의 신청 편의를 위해 국가별 통역 서포터즈를 배치했다. 부천다문화네트워크와 이주민지원센터는 SNS, 홈페이지를 활용한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로 주민의 관심을 끌어당기고 있다. 시는 콜센터를 통해 미신청 외국인 주민에게는 직접 전화를 걸어 안내하는 ARS를 도입하는 한편, 국적별 언어로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우리말에 서툰 외국인의 이해를 도울 방침이다. 휴대전화나 유선전화가 없는 외국인 주민에게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및 베트남어로 제작된 홍보물을 거주지에 발송하여 적극적으로 접수 방법을 알리고 있다. 외국인을 고용한 사업장에는 홍보 공문을 팩스로 전송할 뿐만 아니라 사업주에게 외국인 주민이 점심시간대에 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한 분도 빠짐없이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아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부천시는 접수 마감일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외국인재난기본소득 통합지원센터 전경.

2020-07-24 장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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