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부천시, '온라인을 통한 평생학습 포럼' 성공적 개최

부천시가 전국 최초로 유튜브 생중계로 실시한'제15회 부천시 평생학습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포럼은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평생학습 포럼으로, 코로나19 이후 제기된 온라인 평생학습의 방향성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포럼은 중앙대학교 이희수 교수가 기조 강연을 맡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정민승 교수, 숭례문학당 신기수 대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변종임 본부장이 발제자로 참여했다. 이번 포럼에는 249명의 시청자가 댓글창을 통해 실시간 쌍방향 소통 방식으로 참여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초유의 감염병 사태에 대응하는 현시점은 그 어느 때보다 연대와 협력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시기"라며 "집단지성을 활용한 이번 포럼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효과적인 평생학습의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기대한다며 동영상을 통해 온라인 인사말을 전했다. 기조 강연을 맡은 이희수 교수는 "코로나19로 부각된 것은 소소한 일상의 가치 재발견과 국민국가의 중요성"이라며, "사회 질서의 충격적 변화 속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서는 교육, 각성 그리고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포문을 열었다. 첫 발제를 맡은 정민승 교수는 비대면 문화 활성화 시대에 대비하여 오프라인 교육의 보조수단으로 머물렀던 온라인 교육을 평생학습의 창의적 적용을 역설했다. 숭례문학당 신기수 대표는 실제 사례를 통해 온라인 학습공동체 형성 아이디어를 설명했으며, 변종임 본부장은 공정하고 포용적인 학습 사회 건설과 학습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증진을 위한 다짐을 밝혔다. 김수정 부천시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비대면 학습에 관련된 현장의 고민에 작은 실마리를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에서 고민하여 비대면 문화에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평생문화 포럼에 관심 있는 시민은 유튜브 '부천시평생학습센터' 채널에서 언제든지 포럼 전 과정을 시청할 수 있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포스트코로나-평생학습 포럼

2020-07-04 장철순

코로나 19 확산 속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축소운영

코로나 19 확산 분위기에서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어떻게 진행될 까.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 이하 BIFAN)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안전제일'. BIFAN은 상영 및 행사 계획을 재정비하고,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도입해 관객과 시민의 건강을 지킨 영화제를 개최하는 데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다. BIFAN은 우선 다중밀집에 따른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상영 및 행사를 과감히 축소·폐지했다.개막식은 개막작 상영회로 변경하고, 영화제의 꽃으로 손꼽히는 레드카펫을 갖지 않는다. 철저한 좌석 간 거리 두기를 통해 참석인사를 최소화한 가운데 조직·집행위원장의 개막 선언 및 인사, 프로그램·심사위원 소개 등을 모두 사전에 촬영한 동영상으로 대체한다. 국내외 영화인들의 개막 축하 및 코로나 19 극복 응원 메시지도 마찬가지다. 개막작 '여고괴담 리부트: 母校' 감독·배우들만 무대에서 인사하고 곧장 상영 시간을 갖는다. 이번 영화제의 총 상영작은 42개국 194편이다. 오프라인 상영관은 철저한 방역 등을 위해 CGV소풍 8개 관으로 일원화했다. 또 온라인 플랫폼 '왓챠'에서 69편을 상영하고, 국내 최초로 모바일 플랫폼 스마트 시네마코리아와 함께 중국영화특별전을 갖는다. VR 체험·마스터클래스·프로젝트 마켓 등 산업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치른다. 해외 영화인들도 영화제에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사운드 오브 무비 등의 오프라인 이벤트는 녹화 중계를 통해 더 많은 관객과 만난다.BIFAN이 안전 개최를 위해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오프라인 상영관의 방역이다. 1∼4차에 걸쳐 각기 다른 점검 및 방역을 실시, 코로나 19 감염을 차단하는 데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제1차 방역은 상영관이 위치한 CGV소풍 7층으로 진입하는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앞에 설치한 열화상카메라 등을 통해 실시한다. 상영관 주출입구에 게이트형 전신소독기를 설치, 2차 점검 및 방역을 실시한다. 최첨단 워킹스루 방식의 퓨리움은 '인공지능 스마트 IoT 에어샤워'를 통해 입장객의 옷에 묻은 미세먼지까지 제거한다. 발열 체크 및 소독, QR코드 문진표 작성 등도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3·4차 점검 및 감염 예방은 상영관 내에서 갖는다. 강력한 좌석 간 거리두기를 갖고, 매회 상영이 끝날 때마다 모든 관에서 1일 4회차 소독을 한다. 이밖에 게스트 차량 및 호텔 로비 등도 수시로 방역을 실시한다. 상영관과 행사장 곳곳에 손소독제·소독용물티슈·체온계·마스크 등을 비치해 스태프와 자원봉사자들이 관람객의 건강을 체크할 예정이다. 시민과의 밀접한 접촉을 하게 될 스태프의 경우 마스크 및 라텍스 장갑을 착용하고 아크릴 가림막을 통해 관객 응대를 할 예정이다. 신철 BIFAN 집행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수시로 급변하는 비상상황에서 그 누구도 미래를 낙관할 수 없기 때문에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영화제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관객과 시민이 제24회 영화제를 통해 힐링과 일상의 행복을 누리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문화예술 개최·향유는 언택트(untact)를 넘어 온택트(ontact)로 전환하고 있다. 오프·온라인을 병행하는 BIFAN의 하이브리드 운영방식은 관객접점을 다각화한 '뉴 노멀(새로운 표준)' 콘셉트의 국제영화제를 구현, 코로나19 등에 대응하는 새로운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유튜브콘텐츠 스틸컷.

2020-07-04 장철순

경기콘텐츠진흥원, '판타스틱 뮤직 페스티벌' 개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송경희)은 오는 12일(일) 저녁 7시부터 3시간 동안 네이버 V LIVE를 통해 방송하는 '2020 판타스틱 뮤직 페스티벌 사운드 오브 무비(이하 '페스티벌')'를 개최한다.경기도와 부천시 지원으로 장르 영화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장르영화 음악을 작업한 색다른 이력을 가진 인디뮤지션 3인을 초청하여 방송인 박지선의 사회로 진행된다.초청 뮤지션은 영화 <사냥의 시간> 음악감독이자 '씨스루', '입장정리', '자니' 등의 곡을 탄생시킨 히트 프로듀서 프라이머리, <복수는 나의 것>과 <만신> 등 다수의 영화 삽입곡 작업을 해온 음악가이자 미술가이며 배우이기도 한 백현진, 다양한 영역과 장르를 넘나들며 음악적 활동을 보여주는 뮤지션으로 <죄 많은 소녀>의 음악감독을 맡은 선우정아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각양각색의 개성을 가진 뮤지션 3인의 OST 라이브 무대는 물론 생생한 영화음악 작업 후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시청자들의 안방에 제공할 예정이다. '2020 판타스틱 뮤직페스티벌 사운드 오브 무비'는 3부로 나누어 각각 12일(일) 저녁 7시, 8시, 9시에 네이버 V LIVE(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채널)를 통해 방송된다. 세부내용 안내는 경콘진 홈페이지(www.gcon.or.kr) 또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홈페이지(http://www.bifan.kr/event/event06.asp)에서 확인하면 된다. 관련문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행사팀(032-327-6313/내선번호 365)으로 하면 된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판타스틱 페스티벌 홍보 안내문

2020-07-02 장철순

부천시의회, 후반기 상임위 배정 진통끝 매듭

부천시의회가 후반기 상임위 위원배정을 놓고 진통을 겪었다.부천시의회는 지난 1일 오전 10시 시작할 예정이었던 본회의를 이날 오후 1시30분께 열었다.문제는 의원들이 상임위원회 배정에 합의점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통상 본회의 전에 상임위 배정에 대한 사전 협의를 마쳐야 했지만 실패했다. 시의회 최성운 민주당 당 대표가 상임위 배정에 관한 권한을 갖고 있었지만 일부 의원의 반발로 불협화음이 나왔다.이날 시의회는 3차례의 정회 시간을 거치면서 상임위 배정을 놓고 갑론을박 끝에 오후 5시가 되어서야 원 구성을 마칠 수 있었다.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재정문화위원장에 송혜숙 의원, 행정복지위원장에 이소영 의원, 도시교통위원장에 김주삼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성용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최종 상임위 배정은 다음과 같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김성용)-김성용, 곽내경, 권유경, 박순희, 박찬희, 이상윤, 이학환, 정재현, 최성운 의원 ▲재정문화위원회(위원장·송혜숙)-송혜숙,박명혜, 김동희, 김성용, 양정숙, 이상열, 이학환, 임은분, 최성운 의원▲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이소영)-이소영, 곽내경, 구점자, 김병전, 박병권, 박순희, 박찬희, 박홍식, 윤병권 의원▲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김주삼)-김주삼, 홍진아, 강병일, 권유경, 김환석, 남미경, 박정산, 이상윤, 정재현 의원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20-07-02 장철순

삼정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온라인 주민설명회 개최

부천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삼정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시는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삼정동 7-5번지 일원 484필지 43만5천609㎡를 선정했다. 지적 재조사사업에 관심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자 등은 판타지아방송국(http://btv.bucheon.go.kr) 및 유튜브 채널(부천시청지적재조사팀)에 게시된 주민설명회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이 영상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협조사항 등을 담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시청할 수 있다. 시는 토지소유자에게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했다. 다만 관내에 거주하는 토지소유자 또는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이용하기 어려운 토지소유자에게는 직접 찾아가서 설명하는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화자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해 토지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고 고질적인 경계 분쟁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삼정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은 2021년까지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삼정지구 지적 재조사사업 구역 /부천시 제공

2020-07-01 장철순

"부천 중동 고가 하부공간, 시민 휴식 및 녹지공간으로 활용해야"

부천 중동 고가 하부공간 일부가 화분과 물탱크 보관 창고 등으로 사용되는 등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이 일면서 시민을 위한 녹지공간 조성 필요성이 일고 있다.특히 다른 지자체들이 고가도로 하부공간을 녹지 및 휴게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는 것과는 큰 대조를 보여 부천시 행정 마인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1일 부천시에 따르면 현재 중동고가 하부공간은 중동역 북부 역세권역으로 시민들 왕래가 잦고 택시 승·하차 공간으로도 활용하고 있다.시는 하부공간 일부를 철제 울타리로 된 창고로도 사용하고 있으며, 고가도로 시설물 훼손이 우려돼 일부 공간은 스테인리스 펜스로 막고 시민 이용을 제한하고 있다.시민 유모씨는 최근 부천시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에서 "중동역사도 오래되고 역 출입구 인근의 고가도로로 인해 도시미관이 좋지 않은데 처음 중동역을 방문해서 보이는 고가도로를 보고 사람들이 어떤 느낌이 들까요?"라며 "고가로 인해 어두워서 쓰레기는 널브러져 있고 담배 피우는 흡연 장소로 전락했다. 부천시는 송내동을 버려진 땅처럼 방관만 하지 마시고 신경을 써주면 좋겠다"고 고가도로 정비를 건의했다.이어 유씨는 성남시와 수원시, 의정부시가 고가 하부를 말끔하게 정비해 녹지 및 휴게 공간으로 활용하는 사례를 사진까지 첨부해 보여줬다.부천시의회 임은분 의원은 "중동 고가 하부공간이 철망으로 막혀있고, 공사 잔재물, 자전거 등을 보관하는 곳으로 전락했다"며 "큰 공간이 아니므로 시와 협의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시의 한 관계자는 "민원을 접수하고 녹지공간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며 "녹지과 등 관련 부서와 하부공간 활용방안에 대해 협의를 해 시민 편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 중동역 고가 하부공간.수원시의 고가 하부공간 모습의정부시의 고가 하부공간 모습.

2020-07-01 장철순

[코로나19 OUT!]"헌신하는 의료진에 감사"… 세종병원그룹에 따뜻한 온정 이어져

부천 세종병원그룹(이사장·박진식)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에 여념이 없는 의료진과 직원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1일 밝혔다.코로나19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세종병원그룹에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정문약국, 동아축구회, 세종병원그룹자문위원, 익명의 고객, 서구매립지, 빙그레, 타블리에 양과자점, 포스코건설 임직원, 예비사회적기업 (주)꽃랜드 <힐링원예>, 가온태권도, 건강보험공단 등 지역 내 개인은 물론 단체/기관을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간식, 비타민, 마스크, 소독물품, 핸드크림, 커피, 쿨 목도리, 손편지 등을 보내줘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1층 출입구에 설치한 '희망나무'에 응원을 담은 메시지를 작성하고, 의료진에게 직접 마스크, 편지, 문자 등을 전달하며,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북돋우고 있다.세종병원그룹 박진식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병원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종병원그룹은 앞으로도 국민안심병원으로서 직원과 환자 모두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지역사회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부천 세종병원·메디플렉스 세종병원·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등을 계열사로 하고 있는 세종병원그룹은 국내 최고 수준의 감염관리 체계 및 비대면 시스템을 기반으로 빠르고 정확한 문진, 호흡기질환자 별도 진료, 유증상자 및 의심환자를 조기에 찾아 격리함으로써 일반환자와 동선을 완벽하게 분리하고 있으며, 이동형 X-ray, 이동형 음압기 등을 이용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검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세종병원 의료진에게 보내 준 비타민 /부천 세종병원그룹 제공마스크 선물 /부천 세종병원그룹 제공아이스크림 /부천 세종병원그룹 제공

2020-07-01 장철순

검찰, 코로나 19 자가격리 위반 8명 불구속 기소

인천지검 부천지청 형사1부(부장검사·강범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A씨(39)등 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중 확진을 받은 A씨는 3월 직장 동료가 확진을 받자 같은달 9일 자가격리 조치됐다.A씨는 지난 3월10일 방역당국으로부터 음성 통보를 받은 뒤 편의점과 음식점 등을 다녀온 혐의를 받고 있다. B씨(24)는 지난 4월10일 미국에서 입국한 후 감염병 의심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치됐지만 같은달 14일 서울을 다녀와 자가격리를 위반했다.C씨(29)는 직장동료 확진으로 지난 4월25일 자가격리 됐지만 27일 격리지를 이탈했다가 방역당국에 적발됐다.D씨(21)는 지난 4월10일 중국에서 입국한 후 감염병 의심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치됐지만 같은달 11~12일 편의점과 친구집을 다녀온 사실이 적발됐다. E씨(26)·F씨(23)·G씨(23)는 지난 4월6일 헝가리에서 입국한 후 감염병의심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조치됐지만 같은달 12일 인천의 한 해수욕장에 드라이브를 다녀오는 등 자가격리를 위반한 사실이 드러났다.H씨(21)는 지난 5월 확진자와 접촉 후 23일 자가격리 조치됐지만 24일 친구 집을 다녀와 자가격리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시보건소에서 해당 사실을 확인해 경찰에 고발 조치되면서 조사를 받게 됐다.검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체계 및 방역 조치 위반의 엄중함을 고려해 위반 사범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20-07-01 장철순

[인터뷰]민선7기 취임 2주년 맞은 장덕천 부천시장, 대장신도시 등 5대 개발사업… 부천 신성장 핵심동력 삼을것

스마트시티 챌린지 선정 성과 꼽아문화 산업화·창의인재 육성에 투자신기술 접목 '도시문제 해결' 앞장"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다가올 미래에 더 유연하게 대응하며 더 살기 좋은 도시로의 성장을 이끌겠습니다."장덕천 부천시장은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이같이 포부를 밝히며 후반기 10대 역점 과제를 발표했다.장 시장은 "지난 2년은 민선 7기 시정의 슬로건인 '새로운 부천'으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었다"고 설명했다.그는 지난 2년간의 가장 큰 성과로 스마트 시티 분야의 성과를 꼽았다.부천형 스마트시티 조성 계획은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에 선정되며 그 위상을 확고히 했다.교통 분야에서의 성과도 주목할 만하다. 부천시는 제26회 ITS 세계대회 지방정부 명예의 전당상, 지능형교통체계(ITS) 정부혁신 대통령 표창 등을 수상하며 스마트한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장 시장은 "부천시는 대장 신도시 등 5대 핵심 개발사업을 미래 부천 신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아 추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문화의 산업화에 주력, 문화콘텐츠 메카로의 부상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그는 문화의 산업화를 선도할 수 있는 핵심요소인 창의인재의 육성에도 과감히 투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부천시는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접목하여 주차, 교통, 복지 관련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발 앞서 준비하고 있다. 공유경제 플랫폼을 통해 교통, 안전, 환경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부터 연간 1천55억원의 통행시간 절감 편익을 제공하는 '지능형 교통시스템 구축'에 이르기까지 보다 스마트한 주차·교통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이밖에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부천 ▲미세먼지 관리시스템 구축 ▲부천형 도시재생사업과 주차장 조성으로 살아나는 원도심 ▲공원 중심의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을 역점 과제로 삼고 있다.장 시장은 "올해 2월 1일 부천시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모두가 전 세계적 재난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위기 속에서 부천시를 믿고 함께 해준 시민들과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장덕천 부천시장이 최근 민선 7기 2주년을 맞아 진행한 인터뷰에서 부천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후반기 10대 역점 과제를 설명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2020-06-30 장철순

부천시, '숲 마실' 카페에서 근무할 실버 바리스타 모집

부천시는 2020년 경기도 초기투자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숲 마실' 카페에서 근무할 60세 이상의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지한 어르신 20명을 오는 7월 1일부터 모집한다. '숲 마실' 카페는 원미동 사람들 거리에 위치하며, 구도심 건물을 활용해 지어진 친환경 디자인 카페다. 이 카페는 지난 26일 내부 공사를 마무리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는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카페를 운영하게 될 ㈜지엔그린은 지난 2019년 경기도에서 최초로 부천시가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으로 지정한 사회적 기업으로, 상동 호수공원에서 진행되는 총 7개 사업을 통해 146명의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숲 마실' 카페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자사 건물 2층을 무상으로 대여해 주었다. 시는 '숲 마실' 카페가 카페 관련 취·창업을 준비하는 바리스타 어르신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자기 계발의 공간이자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사회 공헌에 뜻이 있는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하루속히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진정되어 어르신들이 각자의 일터에서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들어 5천130명의 어르신이 103개의 노인 일자리 사업에서 각자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부천시에서 운영하는 어르신 청춘카페는 오정마당의 '향기나는 꿈볶는 카페', 소사어울마당의 '카페어울 소사점', 원미어울마당의 '카페어울 원미점', 부일로 KT부천지사 1층의 '카페어울 KT점', 성곡동 거점 경로당의 '꿈꾸는 커피마을' 그리고 개소 예정인 '숲 마실 카페' 등 6개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숲 마실' 카페의 모습

2020-06-30 장철순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 공청회 또 연기… 이번이 3번째

코로나 19 확산으로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과 관련한 공청회가 또 다시 연기됐다.부천시 관계자는 "당초 6월 중순께 열기로 했던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에 대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공청회를 6월 말로 연기했으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또 다시 연기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로써 공청회는 3번째 연기되는 사태를 맞게 됐다.시는 공청회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해 강행하는 방안을 두고 고심했으나 코로나 19가 안정단계로 접어들 때까지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부천시의회에서 부지 매각 안건이 지난해에 이어 올 초 잇따라 부결되면서 사업추진이 전면 중단된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과 관련해 시민 의견을 먼저 수렴해야 한다는 지역사회의 지적에 따라 공청회를 통해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었다.부천시의회에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은 그동안 '시민들의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지 않았다', '영상문화를 콘셉트로 한 개발 계획이 아파트 5천300가구 이상이 들어서는 주거단지로 전락했다'는 등의 이유로 시의원들의 반대에 부딪혔다.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은 상동 529-2번지 일대 35만1천916㎡ 부지에 문화산업 융·복합센터(소니픽처스, EBS 등 국내외 28개사 유치), CT 비즈니스센터, 미디어전망대(70층), 호텔, 컨벤션, 주거시설(5천517세대) 등을 건설하겠다고 제안해 GS건설 컨소시엄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있다.토지비 1조100억원, 공사비 2조700억원, 기타 1조1천100억원 등 4조1천9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지만 부천시의회에서 매각동의안이 발목 잡혀 GS건설 컨소시엄 측과 사업계약을 맺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의 개발이 지연되면서 소니픽쳐스, EBS 등 국내외 유치 예정 기업의 이탈과 실감콘텐츠 시장 선점 효과도 크게 떨어질 우려가 높다"며 시의회에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

2020-06-30 장철순

경기콘텐츠진흥원, VR 브레인뉴스포츠 개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송경희)과 경기도 VR/AR 지원기업인 그랙션(대표·김문준)은 고양시 주교동 행정복지센터와 컨소시엄을 구성, 가상현실 생활체육활동 시설인 '(가칭)VR 브레인뉴스포츠'를 개발 중이라고 30일 밝혔다.그랙션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경기도 VR/AR 공공서비스 연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이 사업은 VR/AR 콘텐츠와 서비스를 활용하고자 하는 시군·공공기관과 개발사를 연결하여 공공분야에 관련 기술을 도입·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하반기 주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될 그랙션의 'VR 브레인 뉴스포츠'는 VR을 활용한 체육활동 시설이다. 청소년들의 순간 판단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 'Ghost boxing', 노인들의 상체 스트레칭과 기억력 향상을 도와주는 '메모리 암벽등반' 외에도 VR명상, 미로찾기·곤충채집·댄스 게임 등이 있다.고양시 주교동 행정복지센터는 VR 체육시설을 도입함으로써 바이러스, 미세먼지, 시설관리 비용 등 기존 체육시설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보완 할 계획이다. 또한 체육 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어린이와 노인 등 체육복지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랙션 관계자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원 사업을 통해 판로를 확보 할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며 "주교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사업은 코로나19 시대에 VR콘텐츠 저변을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 VR/AR 공공서비스 연계 지원사업'을 통해 그랙션을 포함 총 5개 기관·기업 컨소시엄을 선발하여 지원중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시대에 VR/AR 콘텐츠가 공공복지를 위한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

2020-06-30 장철순

대법원이 '압수영장 위법' 파기환송 건에 대해 파기환송재판부가 '적법'으로 뒤집어

대법원이 검찰 수사기록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고 검사의 압수영장이 위법하다며 파기환송했으나 부천지원 파기환송 재판부는 영장제시가 적법하다고 인정한 것으로 밝혀졌다.인천지검 부천지청(부장검사 박주성)은 2019년 9월 보험사기 피의자에 대한 보강수사를 위해 휴대전화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으나 피의자는 압수영장 집행과정에서 영장제시가 위법하게 이뤄졌다는 이유로 부천지원에 준항고를 제기했다.부천지원은 2019년 11월14일 압수영장 제시가 적법하다는 이유로 준항고가 기각되자 피의자는 같은 해 준항고 기각결정에 대해 재항고를 했다.이 사건과 관련 대법원은 올해 4월16일 "피압수자로 하여금 영장 기재 사항을 알 수 있도록 영장을 제시하지 않아 위법하다"며 파기환송 결정했다.그러나 검찰은 지난 6월 검찰 수사관 진술서, 사건 기록 일체를 파기환송 재판부에 제출하는 등 영장 집행 경위에 관한 상세한 의견서를 냈다.부천지청 관계자는 "대법원이 검찰 수사기록 검토 없이 준항고인이 제출한 의견서를 토대로 압수수색 영장 집행이 위법하다는 취지로 파기 환송한 사건에 적극 대응해 압수수색 영장 집행의 적법성을 인정받은 사건"이라고 설명했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20-06-30 장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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