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부천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 美ERA 국제숙련도시험 통과

부천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이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ion)가 주관하는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17개 전 응시 항목을 통과하며 기관의 수질 분석 능력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았다.ERA는 전 세계 환경 관련 실험실의 분석 능력 숙련도를 검증하는 기관으로, 미국 환경보호청(US EPA),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기구(ILAC) 및 국제표준화기구(ISO/IEC)가 인증한 국제 숙련도 시험시행기관이다. 국제숙련도 시험(Proficiency Test, PT)은 국제적 수준에 맞는 분석 능력과 결과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측정분석기관의 능력을 국제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다. 평가방법은 일정 농도의 물질이 함유된 미지 시료를 받아 이를 분석한 후 검증 기관에 제출하여 항목별 분석 결과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부천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농약류, 중금속, 휘발성 유기화합물, 음이온성분 등 총 17개 항목의 미지 시료를 분석·제출했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천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먹는 물 수질검사에 대한 뛰어난 측정 및 분석 능력을 입증했다. 부천시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은 검증된 수질검사능력을 바탕으로 부천시민이 사용하는 수돗물 등 각종 먹는 물에 대해 계속해서 철저히 수질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윤기태 정수과장은 "부천시는 지속적으로 수질검사 장비의 현대화와 분석 담당자들의 숙련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

2020-06-29 장철순

부천시, 29일부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통합 운영

부천시가 29일부터 부천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1층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설치, 통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통합 운영은 지역사회에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하고 폭염으로 인한 의료진, 검사 대상자의 온열 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종합운동장 주차장 1층은 자연적으로 그늘이 형성될 수 있는 필로티 구조로 되어 있다. 시는 더운 여름철에 선별진료소 근무 의료진과 검사 대기자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종합운동장 주차장 1층을 통합 선별진료소 설치장소로 정했다. 운영기간은 29일부터 상황 종료시까지로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점심시간인 12시에서 오후 1시까지는 운영하지 않는다. 코로나19 비상상황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주말에도 당분간 운영할 방침이다. 다만 민간 병원의 선별진료소(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세종병원)는 현행과 같이 운영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에 대비하여 29일부터 부천시보건소와 오정보건소에서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지 않으니 시민들은 이 점을 양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선별진료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보건소(032-625-8881~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코로나 19 선별진료소. /부천시 제공

2020-06-29 장철순

부천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 도입… 코로나19 대응

부천시가 구독(대여)형 전자책 서비스를 도입하며 코로나19 대응에 나섰다. 이번 전자책 서비스 도입은 수도권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도서관 임시휴관으로 시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구독형 전자책은 기존에 도서관에서 제공해 온 소장형 전자책과는 달리 도서 한 권당 대출 인원 제한이 없어 수요가 많은 도서라도 대기하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천시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라면 누구나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인당 5권의 도서를 14일간 대여할 수 있으며, 월 최대 대여 가능한 도서는 7권이다. 현재 부천시는 5만여 종의 도서를 보유·제공하며, 매달 신간 도서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향후 소장형 전자책을 꾸준히 구입하며 비대면 도서 제공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부천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구독(대여) 전자책 서비스 제공, 소장형 전자책 추가 구입 등을 통해 도서관 휴관에 따른 불편함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서비스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비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나 상동도서관(032-625-454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

2020-06-29 장철순

'생활고' 부천 법인 택시기사들… 市 지원 손길 안닿아 불만 토로

980명 중 100여명 사직·휴직 속출市, 소상공인 분류 안돼 대책 모색부천지역 법인 택시기사들이 코로나 19 확산으로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으나 아무런 지원도 못 받고 있다며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28일 부천지역 법인택시 노조 등에 따르면 부천의 개인택시사업자는 소상공인으로 분류돼 재난관리기금에서 지원을 받았지만 8개의 부천 법인택시 기사들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지원금도 받지 못하는 등 차별을 받고 있다.부천의 법인 택시기사 980명 가운데 코로나 19 확산으로 3~5월 휴직자가 속출한 데다 생활고로 100여명이 사직한 상태다.S법인택시의 J 기사는 "평소 개인택시보다 법인택시 기사들이 실질적 소득이 열악했는데, 코로나 19로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타 시·도는 생계비 지원을 하고 있다는데, 부천은 아직까지도 아무런 소식이 들리지 않는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이에 대해 부천시의회 정재현 의원은 "법인택시 운전기사는 노동과 채용구조(사납금)가 사실상 자영업자다. 늦어도 한참 늦었지만 부천시는 법인택시 운전기사에 대한 긴급 생계지원을 할 의사는 없는지 밝혀 달라"고 밝혔다.정 의원은 "서울시는 15만원씩 2회 30만원을, 성남시는 10만원씩 4회 40만원을 지급했고, 광명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50만원을 지원했다"며 "부산과 창원, 거제 등은 '민생지원금', '긴급생계비', '긴급지원금' 등의 명목으로 5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장덕천 부천시장은 올 4월 법인택시 기사들의 어려움을 전해 듣고 지원 방안을 검토하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생활경제과는 법인택시 기사의 경우 소상공인으로 분류할 수 없어 재난기금으로 지원이 불가능하다며 대중교통과로 시장의 지시사항을 넘겼다.대중교통과는 재난관리기금에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지에 대해 타진했으나, 365 안전센터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가 취약계층에 해당하는지 검토한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재검토하겠다"고 회신했다.부천시 대중교통과의 관계자는 "타 시·도의 경우 대부분 재난관리기금보다 일반회계에서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며 "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어려움을 알고 있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다"고 해명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20-06-28 장철순

부천시, 별빛마루도서관·수주도서관 건립 '첫 삽'

부천시는 지역 간 균형 있는 공공도서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온 별빛마루도서관과 수주도서관에 대한 공사를 29일부터 시작한다.이번 공사의 시공사는 3월 조달청 공사발주 의뢰, 5월 입찰 및 시공사 적격 심사를 거쳐 별빛마루도서관은 대성종합건설(주), 수주도서관은 피엔지건설(주)로 각각 선정됐다.별빛마루도서관은 총사업비 315억 원을 투입해 옥길지구 내에 연면적 6천209㎡(지상 3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지어진다. 이 도서관은 놀자창의를 테마로 창의공방(MakerSpace), 소통공방, 목일신문학공간 등 다양한 시민창의공간으로 특화 조성할 계획이다.수주도서관은 총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해 고강선사유적공원 내 연면적 6천196㎡(지상 4층, 지하 1층)의 규모로 지어진다. 또한, 도서관과 함께 선사유적체험관, 수주문학관, 오정시민학습원을 복합 조성해 지역 문화 플랫폼으로써 지역 내 부족한 체험형 교육·전시공간을 확충할 방침이다. 시는 공간의 패러다임을 탈피하고자 도서관 설계 단계에서부터 건축, 인테리어를 통합하며 이용자 중심의 공간디자인을 특화했다. 또한, 에너지 자립이 가능한 친환경도서관으로 조성하기 위해 부천시 최초로 제로 에너지 및 패시브 건축 기법을 도입했다. 이번 도서관 건립 공사는 총사업비가 2~3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건축공사로,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이 외부 재원을 적극 확보하여 시 재정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시는 이번 건립을 통해 도서관이 유네스코 문화창의도시 부천의 랜드마크로 거듭나 공간 디자인을 혁신하고 에너지 자립형 패시브 공공건축물의 선도 사례를 구축하며 미래지향적 공공도서관 조성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별빛도서관 조감도수주도서관 조감도

2020-06-28 장철순

송혜숙 의원, 전통문화 육성과 지원을 위한 조례 발의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송혜숙 의원이 대표발의 한 부천시 전통문화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부천시의회 제244회 정례회에서 통과됐다.이 조례는 전통문화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시장의 책무와 ▲분야별 기본계획 수립 ▲전통문화행사 개최, 전통문화예술의 날 지정 운영 등의 사업 추진 ▲단체 등에 대한 예산지원 근거 등을 명시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유산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도적 토대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송혜숙 의원은 "부천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받아 앞으로 5년간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문화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게 됐다"며 "전통문화 분야에 대해서는 다른 콘텐츠 산업보다 관심도가 낮아 차별화된 진흥을 위해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부천시는 전통문화 지원사업으로 석천농기고두마리, 전통락축제 등 무형예술과 전통문화강좌, 세시풍속 등의 사업에 연간 1억7천여 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조례 제정으로 개별사업 위주로 추진되고 있던 부분들이 전통문화 전반에 걸쳐 체계적이고 통합된 시책 추진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송혜숙 의원

2020-06-25 장철순

장덕천 부천시장,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최우수"

장덕천 부천시장이 '2020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거버넌스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의 확산과 지방정치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해 매년 수상하고 있다. 대회는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올해는 44개 지자체가 응모해 서류·면접 평가와 심층적이고 강화된 현장 실사 평가를 통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장덕천 시장은 대도시가 겪고 있는 주차·교통·미세먼지·안전의 문제를 새로운 스마트 기술로 해결해 나가고,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모델을 개발한 거버넌스 우수 사례를 인정받아 미래 개척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덕천 시장은 "이번 공모 대회는 부천시의 우수한 정책이 다른 지자체에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 끊임없이 소통하고 혁신적인 자세로 당면한 도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장덕천 부천시장./부천시 제공

2020-06-25 장철순

부천성모병원,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8회 연속 1등급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권순석)이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8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종합병원 이상 248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부천성모병원은 종합점수 100점 만점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천성모병원은 지난 2006년 1회 평가부터 올해 8회차까지 8회 연속 1등급에 선정됐다. 부천성모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신경외과, 신경과,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모두 상근하는 A등급 기관으로 분류됐으며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100%, 정맥내 혈전용해제(t-PA)투여율(60분 이내) 100%, 정맥내 혈전용해제(t-PA)투여 고려율 100%, 조기재활 평가율(5일이내) 100%,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첫 식이전) 100%,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100%,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100%, 항응고제 퇴원처방률9심방세동 환자) 100% 등 상세평가항목에서도 100점 만점을 받았다.특히 지난 4회차 평가 때부터 실시한 가감지급사업에 따른 종합점수 상위 20% 해당기관 항목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뇌졸중 치료에 있어 최고임을 검증받았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허혈성 뇌졸중)과 뇌혈관의 파열로 인한 뇌출혈(출혈성 뇌졸중)을 통틀어 일컫는 대표적 뇌혈관 질환으로, 국내 사망 원인 4위에 해당하는 중증질환이다.연령대를 불문하고 발병하고 있으며 급작스런 발병시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 전체의 삶에도 돌이킬 수 없는 악영향을 미치므로 발병시 치료를 어디서 받느냐가 개인과 가족의 운명을 좌우한다고 말할 수 있다. 부천성모병원은 신경외과가 중심이 된 뇌졸중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뇌혈관내수술 인증기관, 뇌동맥류 파이프라인 스텐트 국내 최초 성공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뇌졸중 치료의 메카라 할 수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제공

2020-06-25 장철순

순천향대 부천병원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 지정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신응진)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됐다.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누구나 겪게 되는 임종 과정에 대비해 연명의료와 호스피스 이용에 관한 본인 의사를 미리 문서로 확약해두는 것으로,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작성할 수 있다.우리나라는 2018년 2월4일부터 연명의료결정제도를 시행했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에게 치료 효과 없이 임종 과정만을 연장하는 연명의료 행위(심폐소생술, 인공호흡기 착용, 혈액투석, 항암제, 체외생명유지술, 수혈, 혈압상승제 투여 등)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기준과 절차를 정립해 자기결정에 따라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연명의료결정제도가 시행된 지 2년이 지난 올해 4월 기준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는 전국에서 60만명을 넘어섰으며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전담부서와 인력, 기밀 유지가 가능한 상담실 등 해당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이달부터 외래·입원 환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연명의료 중단 및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등록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효력을 인정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등록기관을 방문해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등록해야 한다.상담을 원하는 환자 및 지역 주민은 전화(032-621-5806/6815)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순천향대 부천병원 본관 지하 1층 연명의료상담실을 방문하면 1대 1로 상담받을 수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순천향대 부천병원 연명의료상담실에서 한 지역 주민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 상담을 받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공

2020-06-24 장철순

미세먼지 클린 부천시…"공기도 잡고 바이러스도 잡고"

부천시가 미세먼지 클린존 제1호로 부천시청 종합민원실을 지정했다.부천시는 부천시만의 미세먼지 클린 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여러 연구기관 및 기업과 미세먼지 저감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완수하기 위해 박차를 가해왔다.이번에 설치한 공기정화장치는 부천시와 (주)애니텍이 코로나19로 에어컨과 실내 공기정화 장치의 사용에 불안함을 느끼는 민원인과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연구 개발한 제품이다. 제품의 필터에 포함된 UV-C 모듈은 주기적으로 필터를 통과하는 내부 공기에 대한 살균을 실시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를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미세먼지 클린 존으로 지정된 부천시청 종합민원실은 많은 민원인이 여권 발급 등을 위해 방문하는 곳이다. 이에 따라 시는 민원실 내부를 기준으로 시간당 환기 횟수와 설치 대수를 산출했으며 시간당 2회의 환기를 고려해 6대의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했다.부천시는 주기적으로 실내공기측정 전문 업체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설치 전·후 공기질 개선 효과를 비교할 예정이다. 그 결과에 따라 부천시민 이용객이 많은 공공시설을 미세먼지 클린존으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언론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위한 해외 사례로 호텔 객실과 대중교통에서 UV-C를 이용한다는 사례가 소개되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청 종합민원실에 설치된 공기정화장치. /부천시 제공

2020-06-24 장철순

코로나 극복 '지역경제 살리기' 나선 부천시

7개분야 67개사업 '2차 종합대책'中企 경영자금·관광 활성화 지원부천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생계 여건이 악화되고 유례없는 민생경제 비상 상황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2차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부천시와 유관 기관에서 추진하는 7개 분야 67개 사업이다. 안심 환경 조성부터 연대협력까지 시민의 일상생활 곳곳을 지원하며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시설 감염 예방 긴급 지원 ▲대중교통 관련 시설 방역 강화 ▲전통시장·물류센터 안전환경 조성 ▲코로나19 인터넷 방역 사업 등 7개 안심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영세 소상공인 특례보증 운용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부천IoT 혁신센터 입주 기업 관리비 면제 등을 지원하며 경영안정을 돕는다. 소비 진작에도 힘을 더 쏟기로 했다. 부천페이 인센티브를 7월까지 10%로 특별 상향해 확대 발행한다. 골목상권 주차 단속도 계속해서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전통시장은 24시간 유예하며 이용 활성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이외에도 매주 금요일 직원식당(모락) 의무 휴일제 운영, 소규모·비대면 관광 활성화 추진 등 10개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노인일자리 참여자 인센티브 지급 및 근로시간 연장 등 18개 지원사업과 행정분야에서도 ▲관내 기업 생산품 우선 구매 등 14개 사업을 신속집행,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20-06-23 장철순

올해 부천국제만화축제… 사상 최초 '랜선 초대장'

9월19일 무관중 개막·비대면 오픈9일간 홈피·SNS통해 관람객 만나국내 최대 만화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운영위원장 조관제, 이하 만화축제)가 오는 9월 전면 온라인화하여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부천국제만화축제는 9월 19일(토) 오후 2시 무관중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일)까지 9일간 만화축제 홈페이지(www.bicof.com)와 각종 SNS를 통해 열린다. 당초 매년 8월 광복절 주간에 개최됐던 만화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9월로 일정을 변경하고 오프라인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이에 따라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만화축제로 개최한다. 만화축제의 주요 볼거리인 2019 부천만화대상 '곱게 자란 자식' 특별전과 2020 부천만화대상 '우두커니' 특별전은 만화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객과 만난다. 전시 이동 동선을 따라 360도로 연출된 전시전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된 만화 작품 이미지의 확대가 가능해 더욱 실감나고 세밀한 감상이 가능하도록 구현할 예정이다.게임 속에서도 만화축제를 만날 수 있다. 인기 온라인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만화축제 관람객을 랜선으로 초대한다. 게임 내 부천국제만화축제 맵이 제작되어 유저들이 온라인상에서 만화축제를 관람하고 만화 전시 감상 및 이벤트 진행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현할 예정이다. 매년 최고의 코스튬플레이어를 가리는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도 온라인을 통해 열린다. 'Cosplay@Home(코스플레이앳홈)'은 해외부문과 국내부문으로 나누어 유튜브,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개최되고, 누리꾼들이 직접 최고의 코스튬플레이어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반려동물 코스프레 대회도 개최한다. 반려동물의 코스프레 사진과 해시태그 업로드로 참여가 가능하고 많은 '좋아요'를 받은 반려동물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추후 만화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전례가 없는 코로나19 상황으로 문화예술 축제형태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많은 시민 분들이 코로나19에 대한 걱정 없이 비대면으로 만화콘텐츠와 전시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이번 온라인 만화축제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2019년 개최된 부천국제만화축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2020-06-23 장철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경기콘텐츠진흥원 VR기술 기반 언택트 기업교류회 개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신철, 이하 BIFAN)과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송경희)는 2020년 경기도 VR·AR 기업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0일(화) '2020 NRP VR-밋업 3회차'(이하 VR밋업)를 개최한다. 올해 VR밋업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온라인 VR플랫폼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한다. 물리적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VR밋업에 참여할 수 있다. VR기기를 통해 VR플랫폼에 접속한 참가자는 오프라인 행사와 동일하게 초청 발제자의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 할 수 있다.올해 3회차를 맞는 VR밋업의 주제는 BIFAN의 XR부문 '비욘드 리얼리티'(Beyond Reality)이다. BIFAN의 김종민 VR 전문 프로그래머가 발표자로 나서 다음달 9~16일 개최하는 제24회 BIFAN의 주요 XR 초청작과 글로벌 XR영화제의 최근 트렌드를 소개한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 또는 VR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전 세계 영화제의 변화 흐름도 공유한다.김종민 프로그래머는 "VR·AR콘텐츠는 그동안 신기술 쇼케이스의 형식을 많이 띠었으나 이제는 인접 분야와의 창의적인 접목을 통해 미학적으로나 스토리텔링의 측면에서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많이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언택트 시대에 이 분야는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면서 "BIFAN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도내 우수 VR·AR콘텐츠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제24회 BIFAN의 XR부문 '비욘드 리얼리티'(Beyond Reality)는 관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상시적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체제로 정비했다. 국내 XR플랫폼인 'SK텔레콤 Jump VR'과의 협업을 통해 스트리밍 서비스로 초청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불가능해진 오프라인 전시는 연내 하반기에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VR밋업 3회차는 6월 30일(화) 오후 3시부터 진행한다. 오큘러스 GO, PICO G2 등 VR기기를 보유한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VR밋업 참석 신청은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event/217719)에서 받는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담당자(032-327-6313/내선 104번, newmedia@bifan.kr)에게 하면 된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포스터

2020-06-23 장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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