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부천시, 선별 관제시스템 탑재 지능형 CCTV로 '범죄 차단'

똑똑해진 지능형 CCTV 7천740대가 부천시를 범죄로부터 빈틈없이 보호한다. 2015년 6월 개소한 부천시 방범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24시간 상주하는 경찰 및 공무원 6명을 비롯한 관제요원 40명이 총 7천740대의 방범 CCTV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있다. 개소 이래 관내 총 범죄 발생건수는 2016년 3만2천32 건에서 2019년 2만4천908 건으로 약 22% 줄었다. 2019년에는 국비를 지원받아 지능형 CCTV 292대를 시범 도입해 관제효율성 개선 효과를 검증했다.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위험상황을 포착해 형사범을 검거한 수치도 2019년에는 2016년 대비 약 69% 증가한 44건으로 집계됐다. 당초 시는 효율성과 검거율이 검증된 선별관제시스템을 5년에 걸쳐 CCTV에 탑재할 예정이었다. 부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과 연계하여 긴급 재난·범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였다. 부천형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20년 1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공모 선정에 따라 2020년 말까지 전체 방범CCTV를 일괄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으로 전환, 첨단 지식정보사업을 적극 활용하는 부천형 스마트 안전도시로 한발 다가설 방침이다. 기존 관제시스템은 일정시간 경과 후 자동 순차 전환되어 순식간에 발생하는 범죄를 놓치는 경우가 간혹 발생했다. 이에 반해 선별관제시스템을 탑재한 지능형 CCTV는 폭력 및 배회자 등 범죄징후로 예상되는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탐지한 후 선별 표출하여 관제 효율과 초동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딥러닝에 기반한 자율 학습프로세스를 통해 시스템의 정확도를 높이는 것도 선별관제시스템의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자율 학습프로세스는 운영 중 발생한 각종 오류를 제거하고 객체인식의 정확도를 점진적으로 향상시킨다. 또한, 딥러닝에 기반한 실시간 얼굴인식 기능은 실종자, 범죄자 등의 동선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사건의 조기해결을 모색한다.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도 더욱 탄탄해진다. 2020년 8월 본격화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덕분이다. CCTV 영상정보를 112·119안전센터, 재난상황실에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되면서 각종 범죄·재난·화재 발생 시 인명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시는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활용하여 빅데이터를 구축해 범죄예방, 시민 안전유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도시 부천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과도한 사생활 침해 방지를 위한 개인영상정보 보완 강화 조치도 병행한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단위 면적당 최대 수준의 방범 CCTV를 설치해 안전지대를 촘촘하게 조성하고 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CCTV 통합관제센터 내부 전경 /부천시 제공

2020-10-12 장철순

부천, 가을 꽃으로 물들다

부천시가 12일부터 부천시청, 중앙공원, 3개 어울마당(원미, 소사, 오정) 등 5개 장소에 가을꽃을 전시했다.이번 전시는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 19로 지쳐있는 시민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시는 국화 등 14종 20만 본을 심고, 시청에는 조형물 설치로 화사함을 연출했다. 중앙공원에는 긴 터널을 활용하고 3개 어울마당은 주차장, 화단, 건물 입구 등지에 가을 꽃을 심었다.특히 이번 전시에는 '가로수 바꿔 심기 사업'으로 발생한 은행나무 목재를 활용한 목공예제품을 선 보였다.시는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시장으로 5곳으로 분산 배치하고, 관람 동선도 선형으로 했으며 포토존 등 공간을 설치하지 않았다.시 관계자는 "부천 곳곳에서 화사한 가을 꽂을 보며 다소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 때는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켜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가 12일부터 부천시청, 중앙공원, 3개 어울마당(원미, 소사, 오정) 등 5개 장소에 가을꽃을 전시했다. 2020.10.12 /부천시 제공부천시가 12일부터 부천시청, 중앙공원, 3개 어울마당(원미, 소사, 오정) 등 5개 장소에 가을꽃을 전시했다. 2020.10.12 /부천시 제공부천시가 12일부터 부천시청, 중앙공원, 3개 어울마당(원미, 소사, 오정) 등 5개 장소에 가을꽃을 전시했다. 2020.10.12 /부천시 제공부천시가 12일부터 부천시청, 중앙공원, 3개 어울마당(원미, 소사, 오정) 등 5개 장소에 가을꽃을 전시했다. 2020.10.12 /부천시 제공가을꽃 전시. 2020.10.12 /부천시 제공

2020-10-12 장철순

[메트로 이슈]부천영상문화산단 매각동의안 '원포인트 임시회' 무산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과 관련해 부천시의회의 매각동의안을 심사하기 위한 10월 '원포인트' 임시회가 결국 무산됐다.이는 이동현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서가 시의회에 제출되면서 원포인트 임시회가 열릴 경우 이 안건을 처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집행부인 부천시가 설훈 국회의원 및 부천을 지역 시의원들에게 정치적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원포인트 임시회를 요구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인 것으로 관측된다.9일 부천시에 따르면 사업추진이 중단돼 있는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과 관련, 부천시의회 보류돼 있는 매각동의안에 대해 당초 10월 중에 원포인트 임시회를 열어 심의를 해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었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아 임시회 소집요구를 하지 않기로 했다.이에 따라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매각동의안은 오는 11월 23일 열리는 임시회를 또 다시 기다릴 수 밖에 없게 됐다.이에 앞서 국민의힘 김환석 의원 등은 은행인출기 절도사건으로 법정 구속된 이동현 의원(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징계하기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 추진했으나 10명을 확보하지 못해 소집요구를 하지 못했다.김환석 의원은 원포인트 임시회 소집요구는 무산됐지만 징계요구서는 지난 7일 제출한 상태다.의원에 대한 징계요구는 재적 의원의 5분의 1인 6명만 서명하면 가능하다. 징계요구서가 접수되면 의회는 최초로 열리는 본회의에서 의무적으로 가부를 결론지어야 한다.서명한 의원은 국민의힘 김환석, 남미경, 구점자, 윤병권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송혜숙, 정재현, 김성용, 홍진아, 권유경 의원 등 9명이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사업부지 토지이용계획. /부천시 제공

2020-10-09 장철순

부천우체국, 인도 25곳 무단점용 우편물 보관소로 사용

관내 27곳서 컨테이너등 설치 이용市, 불법 사실 알고도 미조치 비난부천우체국이 부천 관내 인도 수십 곳을 불법으로 점용한 뒤 컨테이너 등을 설치해 우편물 중간보관소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부천시는 우체국이 허가조차 받지 않고 5~10년 이상 인도를 무단 점용한 사실을 알면서도 행정적 조치를 하지 않아 비난을 사고 있다.7일 부천우체국과 부천시 등에 따르면 부천우체국은 지난 2010년경부터 최근까지 부천 관내 인도 등 27곳을 불법 점유하고 컨테이너 등을 이용해 우편, 택배물품 중간보관소로 사용하고 있다.우체국 측은 원종동과 범박동 등 2곳만 시의 허가를 받고 나머지 25곳에 대해서는 불법 점용하고 있다.시는 일반 시민들의 인도나 도로 등 불법점용에 대해서는 단속과 과태료부과 등 행정조치를 하면서도 우체국의 불법은 최근까지 눈감아 준 것으로 밝혀졌다.부천 도당동 43-3번지 앞 인도의 컨테이너는 녹이 슨 채 시민들의 이동을 막고 있다.시민 박모(49·여)씨는 "시민들이 작은 편의를 위해 설치하면 불법이라고 과태료부과 등 행정절차에 나서면서도 우체국의 불법점용 시설물에 대해서는 단속조차 하지 않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며 "아무리 공공기관이라 해도 불법을 방관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이에 시 관계자는 "수년간에 걸쳐 불법 점용되고 있는 것은 알았지만 공공성 때문에 방치한 것은 사실"이라며 "시민들의 불편이 있는 만큼 공문을 통해 즉시 철거를 요청할 계획이며 이행치 않으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부천우체국 우편물류과 관계자는 "집배원의 택배, 우편물 배송의 원활을 위해 설치했으나 부천 관내 27곳 중 5곳은 컨테이너함이지만 22곳은 우체통"이라며 "시에서 민원이 우려된다며 허가를 내주지 않아 불법 점용하게 됐다"고 시인했다.부천우체국은 "철거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불편이 없는 장소를 찾아 시에 허가를 받고 새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20-10-07 장철순

부천시의회 '법정구속 이동현 징계' 원포인트 임시회 무산

은행인출기 절도사건으로 법정 구속된 이동현 의원(전 부천시의회 의장)을 징계하기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 추진이 결국 무산됐다.'원포인트' 임시회가 소집되기 위해서는 의원 10명이 동의해야 하는데 이 요건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이동현 의원에 대한 징계를 요구하며 원포인트 임시회를 추진한 국민의힘 김환석 의원은 7일 임시회 소집요건인 10명을 확보하기 위해 동분서주했으나 결국 서명 의원이 9명에 그쳐 임시회 소집요구를 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서명한 의원은 국민의힘 김환석, 남미경, 구점자, 윤병권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송혜숙, 정재현, 김성용, 홍진아, 권유경 의원 등 9명이다.28명 중 나머지 의원들은 '무죄추정의 원칙에 따라 대법원 판결을 지켜봐야 한다', '공감하나 서명만은….' 등의 이유로 나서길 꺼린 것으로 알려졌다.김환석 의원은 원포인트 임시회 소집요구는 무산됐지만 징계요구서는 이날 제출했다.의원에 대한 징계요구는 재적의원의 5분의 1인 6명만 서명하면 가능하다. 징계요구서가 접수되면 의회는 최초로 열리는 본회의에서 의무적으로 가부를 결론지어야 한다.본회의에서 징계에 대한 윤리특위 구성이 승인되면 윤리특위는 활동 후 ▲본회의 사과 ▲출석 정지 ▲제명 등 3가지 징계안 중 1개를 택해 본회의에 상정하고 3분 2의 찬성을 얻어야 효력을 얻게 된다.하지만 현재 부천시의회의 갈등 구조로 인해 윤리특위 구성조차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주류와 비주류로 쪼개져 있는 데다 야당인 국민의힘도 8명이 절반으로 나뉘어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국민의힘 소속 이학환 대표, 이상열, 이상윤, 곽내경 의원 등 4명은 지난 9월 9일 부천시의회 청사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의총에서 선출된 강병일 의장 후보와 민주당을 싸잡아 비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국민의힘 소속 의원 8명 중 4명은 이 기자회견에 반대했다. 강병일 의장 후보의 다주택 보유를 겨냥한 인신공격성 성명에는 동의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 이날 이후부터 국민의힘은 쪼개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19명과 국민의힘 8명 전원은 이동현 전 의장이 은행인출기 절도사건으로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 진 후 의장직과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었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의회 전경. /경인일보DB

2020-10-07 장철순

신예은·배성재, 제22회 부천국제애니페스티벌 사회 본다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0) 개막식 사회자로 신예은과 배성재 아나운서가 함께 나선다.신예은은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A-TEEN) 으로 화제를 모으며 데뷔한 이후 '뮤직뱅크' MC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9월부터는 JTBC에서 방영중인 드라마 '경우의 수'에서 여주인공 '경우연' 역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신예은은 BIAF2019의 홍보대사로 활약한 데 이어 올해도 개막식 사회자로 참여하며 BIAF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배성재 아나운서는 베이징 올림픽 등 굵직한 경기들의 스포츠 중계를 담당하고 라디오 프로그램 '배성재의 텐'을 진행하고 있는 SBS의 간판 아나운서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한때 영화감독을 꿈꿨을 정도로 영화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올해 다섯 번째로 BIAF와 인연을 맺고 있는 만큼, 여유 있는 진행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신예은과 함께 영화제 개막식을 이끌어갈 것으로 보인다.신예은과 배성재 아나운서가 사회자로 나서는 BIAF2020 개막식은 오는 10월 23일(금) 오후 6시에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BIAF2020은 오는 10월 23일(금)부터 10월 27일(화)까지 개최된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배성재 아나운서신예은 아나운서

2020-10-07 장철순

'청년의 첫 집 구하기'…부천청년센터 원미청정구역서 금요 온라인 상담

부천청년센터 원미청정구역에서 오는 1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온라인 주거 멘토링 '청년의 첫 집 구하기'를 10주간 진행한다.10월 신규 프로그램인 '청년의 첫 집 구하기'는 청년들을 위한 주거정책 소개에서 임대계약 실무, 내 집 장만을 위한 경매까지 청년을 위한 실속 주거정보를 제공한다.원미청정구역은 12월까지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계획이다.원미청정구역에는 청년의 취업 생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평일에는 ▲면접 교육반 ▲취업 교육반을 운영한다. 주간에 시간이 없는 청년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인 ▲금융멘토링 - 청년금융생활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열린다.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는 ▲온라인 취업캠프도 청년의 취업 고민을 해결해준다.청년의 상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청년들은 취업 및 심리상담 ▲너와 나 톡톡과 금융 상담 ▲금융멘토링-내지갑 상담 멘토링을 통해 나에게 딱 맞는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프로그램은 원하는 시간에 사전 신청한 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20-10-05 장철순

경기콘텐츠진흥원 "감치는 경기도 이야기를 찾습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송경희)은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열흘간 경기도를 소재로 한 스토리 공모전 '감치는 경기도 이야기를 찾습니다'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0 지역특화스토리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공모전 표어에 쓰인 순우리말 '감치다'는 "잊히지 않고 항상 마음에 감돈다"라는 뜻이다. 즉 이번 공모에서 경기도를 소재로 한 인상적인 이야기를 찾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공모주제는 경기의 문화원형 또는 일상소재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문화원형 부문은 자연, 예술, 언어·음식·주거와 같은 생활문화, 유·무형의 역사문화 등 경기도만의 문화 콘텐츠로 이해 가능한 것이면 된다. 또한, 일상소재 부문은 스토리 및 소재에서 경기도를 특정할 수 있어야 한다.이번 공모전은 스토리 창작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공모전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향후 스토리IP로 활용할 수 있게 트리트먼트 형태로 이야기를 완성해서 제출해야 한다.'트리트먼트(Treatment)'란 시놉시스에서 발전된 단계로 시퀸스(이야기 덩어리)의 구분이 있는 산문이다. 장면(Scene) 구분이 없어 소설과 비슷하지만, 이야기(줄거리)의 흐름에 초점을 맞춰 쓰는 것을 말한다.제출서류는 작품 장르, 기획 의도, 스토리키워드 등이 포함된 작품 개요 1매, 줄거리 3매 이내, 등장인물 소개 1매 이내, 스토리 본문(트리트먼트) 30매 내외이다. 제출양식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홈페이지를 통해서 내려받을 수 있다.심사기준 및 배점은 지역성(30점), 독창성(20점), 완성도(20점), 시장성(30점)이다. 지원한 작품이 경기 지역 소재를 잘 활용하였는지, 소재와 구성이 독창적인지, 이야기 전개와 인과관계 등이 잘 구성되었는지, 사업화가 가능할 만큼 대중성이 있는지 등을 따져서 종합 점수를 매긴다.상금은 최우수상 1명 1천만 원, 우수상 2명 각 5백만 원, 장려상 3명 각 상금 3백만 원 등 총 2천9백만 원이다. 또한, 수상자 모두에게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이 주어진다.이번 공모전은 10월 5일 월요일부터 10월 14일 수요일(18시)까지만 지원 작품을 받는다. 또한, 오직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메일·우편·방문접수 등 다른 경로로 지원할 수 없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https://gcon.or.kr) 및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홈페이지(https://gconlab.or.kr)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사항은 전화(031-776-4614) 또는 이메일(story2020@gcon.or.kr)로 하면 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경기콘텐츠진흥원 제공

2020-10-05 장철순

젠더 논쟁 뜨거운 부천… 만화 속 젠더 문제, 비평으로 풀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최근 부천에서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젠더' 문제를 만화로 풀어 낸 '지금, 만화' 7호를 발간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금, 만화' 7호는 페미니즘과 성 평등 의식이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는 현실과 만화를 연결, 백여 년의 역사를 가진 한국만화 속에서 드러나는 성차별의 편견과 오해를 들여다 봤다.'커버스토리'에서는 '젠더+만화' 속 성차별과 혐오표현의 의미를 짚었다. 성차별과 혐오표현이 몰아치는 격변의 장에서 성인지, 성평등, 페미니즘 등 만화의 젠더 논쟁으로 인한 오해와 편견을 어떻게 해석하고 극복해야 하는지 정리했다.'크리틱'에서는 '비혼주의자 마리아', '왕자와 드레스메이커' 등 성평등 만화를 본격적으로 비평한다.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과거 한국영화의 부흥기가 평론문화에서 비롯되었다는 관점에서 볼 때 한국만화도 치열한 평론문화의 정착을 통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대한민국에서 젠더 감수성이 뜨거운 화두로 떠오른 이 시점에서 '지금, 만화'를 통해 성 평등이 남녀노소 모두가 누려야 할 현실이자 목표여야 한다는 것을 알렸으면 한다"고 말했다.'지금, 만화' 7호 도서는 10월 5일부터 전국 대형 서점 및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다.한편, 부천지역에서는 성 평등과 관련한 조례, 젠더 마을 조성 등에 대해 시민단체 및 종교단체 등의 반대가 거세게 일어 조례제정이 미뤄진 상태다.부천시 인권조례는 기독교인, 시민단체 등의 거센 반대 속에 지난 9월 21일 열린 부천시의회 제24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 조례가 1년 만에 빛을 보게 됐다.부천시 동성애 대책시민연대, 부천시 기독교총연합회 등 105개 단체는 시의회 본회의가 열리는 동안 시의회 앞 인도에서 조례안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젠더문제 다룬 '지금, 만화' 표지인권조례 폐지를 촉구하는 시민단체들. 2020.10.5

2020-10-05 장철순

부천 10월 '원포인트 임시회' 심상찮네

시의회 영상단지 매각동의안 준비설훈의원측 市교감에도 복병 우려여론 질책 자정 노력에 갈등 예고이동현 前 의장 징계 추진도 주목부천시의회가 10월 '원포인트' 임시회 개최를 두고 심상찮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이는 지역 최대 이슈인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과 관련한 매각동의안 처리 문제와 은행인출기 절도사건 등의 혐의로 법정 구속된 이동현 전 의장에 대한 징계처리 안건이 준비되고 있기 때문이다.4일 부천시와 부천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의회는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과 관련해 최근 여론조사에 이어 시민협의체가 활동에 들어간 이후 매각동의안 처리를 위한 10월 '원포인트' 임시회를 준비 중이다.시의회는 지난 9월 제247회 임시회에서 매각동의안 심의가 예정돼 있었으나 갑자기 의사일정을 변경해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에 대한 심의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이유는 여론조사에서 찬성 80%의 지지를 얻었지만 시민협의체를 구성해 반대 주민 등의 의견을 폭넓게 듣겠다는 명분을 내세웠다.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에 대해 그동안 제동을 걸어온 설훈 국회의원 측도 10월 원포인트 임시회에 대해 부천시와 교감을 나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지역주민 의견수렴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동안 개발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으나 또 어떤 복병이 도사리고 있을 지 추이가 주목된다.시의회는 또 이동현 전 의장에 대한 징계처리 문제로 갈등을 겪을 전망이다.국민의힘 김환석 의원은 동료의원 9명의 서명을 받아 이동현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서를 제출하고, 이를 다룰 윤리특별위원회 구성을 위한 임시회 개최를 요구하고 나선 상태다.김 의원은 "이동현 전 의장이 법정 구속되면서 시민들과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따가운 질책이 쇄도하고 있다"며 "본인 스스로 사퇴하지 않은 상황에서 동료 의원에 대한 징계요구안을 준비하는 일이 인간적으로 매우 힘들고 가슴 아프지만 자정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차원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19명과 국민의힘 8명 전원은 이동현 전 의장이 은행인출기 절도사건으로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의장직과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었다"고 덧붙였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의회 전경. 2020.10.5/경인일보DB

2020-10-04 장철순

부천 '치매환자 입원 요양원' 11명 집단감염… 누적 362명

부천의 치매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요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으로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부천시는 4일 차오름 요양원(부천시 경인로 519, 괴안동) 치매 환자들이 입원한 7층 4개 병실에서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 요양원 4개 병실에는 16명의 치매 환자가 입소해 있다. 전체 입소자는 97명에 달한다.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페이스 북)를 통해 요양원 집단감염 소식을 전하며 "고령의 기저질환자들이 입소한 곳으로 감염으로부터 가장 잘 보호돼야 하는 곳인데, 너무 안타깝고 허탈하다"고 글을 올렸다.시는 지난 9월 23일 치매 병실의 환자 1명이 확진되어(부천 348번), 즉시 요양원 전체(7~9층)를 동일집단 격리한 후, 입소자와 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환자들은 수 개월 간 이동 및 대면 면회도 없었던 상태였다고 설명했다.시는 9월 24일 348번 확진자를 돌보던 요양보호사 1명이 확진됐고(부천 349번), 다른 입소자, 종사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중간에 1회, 격리해제 전 1회의 추가 검사를 계획했으나 요양보호사(349번)는 출·퇴근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요양원의 감염원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시는 지난 3일 치매 병실 입소자 전체(12명), 종사자 전체(7명)를 재차 검사한 결과, 입소 환자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주간에는 요양보호사 1명이 환자 2명을 돌봤으나, 야간이나 기저귀 관리, 목욕 등은 치매 병실 요양보호사들이 공동으로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시는 현재까지 입소자 9명(전원 치매 병실 입소자), 요양보호사 1명, 입소자 확진 전 중증으로 전원 과정에서 접촉한 간호사 1명 등 총 1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다른 병실의 입소자들 중, 위중하거나 발열로 인해 검사받은 분들이 있었으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다.한편 부천의 코로나19 확진자는 362명으로 늘어났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28일 오전 부천시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2020.5.28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20-10-04 장철순

제5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성황 속 막 내려

코로나19도 제5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KOREA)에 대한 열정을 막을 수 없었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전 세계 64개국 1천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제5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Bucheon B-boy International Championship)'가 온라인 공간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기와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속 진행 인원 최소화 및 비대면 온라인 방식을 통한 철저한 방역 준수 하에 안전하게 막을 내렸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생중계된 이번 대회의 누적 조회 수는 35만 뷰로 중간집계됐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세계랭킹 1위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새로운 심사 방식을 통해 비대면·온라인 행사 진행의 모범사례를 제시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뛰어난 영상미로 대회의 박진감을 보여준 배틀 영상을 통해 심사위원이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유명 안무가 리아킴, 비보이계 슈퍼스타 홍텐 등 세계적 영향력을 가진 심사위원이 ZOOM을 통한 온라인 심사에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한국의 honor breakers, 1millon, 노르웨이 quick crew 등 세계 최고의 팀이 스페셜 게스트로 자리를 빛냈다.대회 첫날 치러진 1:1 비보이 개인전은 대륙별 예선을 통과한 16인의 열띤 경쟁 끝에 미국의 THESIS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2부로 진행된 올장르퍼포먼스에서는 독특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한국의 독특크루가 맞붙은 10팀 중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대회 둘째날에는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월드 파이널 4대4 단체전이 리그전으로 펼쳐졌다. 일본의 FLOORRIORZ가 네덜란드의 RUGGEDS와의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특히 대회 우승 향방이 승자승 원칙에 따라 동률 상태에서 아슬아슬하게 갈린 점도 관전 포인트였다. 대회를 주관한 진조크루 김헌준 단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문화에 목마른 시민들에게 자그마한 문화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2024년 파리 올림픽에 브레이킹 종목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문화행사가 코로나 19로 취소되거나 축소되고 있지만, 새롭게 시도된 온라인 세계대회 방식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상황이 안정되어 부천마루광장에서 시민 여러분을 찾아뵙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10월에는 BBIC 공식 채널과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비보잉 워크숍이 공개된다. 누구나 비보잉을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단계별로 배울 수 있는 과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4:4 배틀에서 우승한 일본팀 'FLOORRIORZ'. /BBIC 제공

2020-09-29 장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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