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부천시, 평생학습 포럼 '전국 최초' 온라인 생중계 개최

부천시평생학습센터는 오는 7월 3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 "부천시평생학습센터"를 통해 제15회 부천시 평생학습 포럼을 실시간 생중계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온라인 평생학습의 상상과 현실'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평생학습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온라인 학습의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그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계획됐다.특히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한 대규모 대면행사 전면 중단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새롭게 시도되는 '전국 최초의 평생학습 포럼'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중앙대학교 이희수 교수가 '코로나19가 바꾸어 놓을 평생학습 뉴노멀(새로운 일상)'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정민승 교수의 '온라인 평생학습의 상상과 허상', 숭례문학당 신기수 대표의 '학습공동체, 이제는 온라인으로',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변종임 본부장의 '온라인 평생학습이 불편한 이들을 위한 지원' 등 발표도 준비되어 있다. 김수정 부천시평생학습센터 소장은 "비대면 학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포럼이 온라인 학습에 대한 상상을 현실화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공유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이번 포럼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earning.bucheon.go.kr)에서 확인하거나 평생학습센터(032-625-8471~4)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

2020-06-23 장철순

부천시, 기존주택 전세임대·매입임대 입주자 모집

부천시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도시공사가 시행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및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지원센터에서 오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임대주택지원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도시공사가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임대주택 공급 물량을 자격 기준의 우선순위대상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정기 모집기간에는 기존주택 전세임대와 매입임대사업 등 2가지 유형을 공급하며, 공급 기관에 따라 공급 물량의 차이가 있다. 전세임대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113호, 경기주택공사에서 200호를 공급한다. 기존주택 매입임대 주택은 경기도시공사에서만 제공하며, 오정동, 소사본동 소재의 총 30호의 주택을 지원한다. 두 기관에서 제공하는 주택에 입주가 가능한 1순위 대상은 영구임대주택 자산 기준인 총자산가액 2억 원, 자동차가액 2천468만 원 이하를 충족한 자다. 세부적으로는 생계·의료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구,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중 소득대비 임차료 비율이 30% 이상이거나 최저 주거수준에 미달한 주거지원시급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원수 별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70% 이하인 장애인등록자다. 다만, 공고일(2020.6.22.) 현재 만 65세인 기초생활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인 고령자도 1순위에 포함된다. 전세임대 주택 신청이 가능한 2순위 대상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중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50% 이하인 자, 영구임대주택 자산기준을 충족하면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100% 이하인 장애인등록자다. 기타 순위 대상에는 보훈처에서 명단을 통보한 국가유공자가 포함된다. 매입임대 주택 신청이 가능한 2순위는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50% 이하인 자, 영구임대주택 자산 기준을 충족하고,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100% 이하인 장애인등록자다. 다만, 비주택거주자, 가정폭력 피해자, 긴급한 주거지원이 필요한 자, 만18세 미만 아동과 함께 거주하며 최저주거기준이 미달한 자 등은 우선 입주할 수 있다. 지원대상 주택도 유형에 따라 차이가 있다. 전세임대주택은 전용면적 85㎡ 국민주택 규모 이하로, 전세 또는 보증부 월세주택으로 지원한다. 입주자는 지원 한도액 9천만 원 범위에서 전세보증금의 2~5%를 부담해야 한다. 부담해야 할 월 임대료는 전세금에서 임대보증금을 뺀 나머지 금액에 대한 연 1~2%의 이자다. 임대 기간은 2년이며,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매입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시중 전세가격의 30% 범위에서 나누어 책정되며, 임대기간은 전세임대와 동일하다. 지원대상 주택은 1형(전용면적 50㎡ 이하), 2형(전용면적 50㎡ 초과~85㎡ 이하)이다. 전세임대주택과 매입임대주택 접수 모두 7월 6일에서 10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지원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대상자 발표는 11월경 입주대상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LH청약센터 및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모집내용은 LH청약센터 홈페이지(http://apply.lh.or.kr)와 LH 경기지역본부(1670-2592),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www.gico.or.kr), 경기도시공사 콜센터(1588-0466)와 경기도시공사 매입임대주택 공급센터(031-214-8463)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

2020-06-23 장철순

부천시 '국제스마트시티연합' 정회원 합류

세계 24개 기업·대학·도시 활동모델개발·산업진흥 비영리단체"테스트베드 혁신도시 입지 넓혀"부천시가 국제스마트시티연합(UTA, Urban Technology Alliance)의 정회원으로 가입, 스마트 시티로 발돋움하기 위한 날개를 활짝 폈다.국제스마트시티연합은 전 세계 도시·기업·대학·연구소 간 스마트시티 생태계를 조성하는 비영리단체다. 지난 2019년 스위스 제네바에서 설립된 후 스마트시티 모델 개발과 산업 진흥 도모에 앞장서고 있다.국제스마트시티연합에는 국내·외 24개 기업, 대학, 도시들이 활동하고 있다. 대표 회원으로는 창립 멤버인 카이스트(KAIST), 국내 도시인 부산시, 세종시를 비롯해 프랑스 그르노블시와 전자정보기술연구소(CEA), 일본 게이오대, 대만 타이베이시, 영국 페어머스(Paremus) 등이 있다.시는 최근 국제스마트시티연합의 가입 승인을 받아 정회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시는 미래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해 국제스마트시티연합을 매개로 스마트시티 자원, 기술,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첨단기술을 실증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를 조성할 계획이다.시는 부천 스마트시티 챌린지, 스마트 주차시스템 등 우수한 부천형 스마트시티 모델의 수출과 확산을 위해 국제스마트시티연합과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하며 글로벌 스마트시티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장덕천 시장은 "국제스마트시티연합 회원 기관과의 활발한 교류·협력을 통해 부천형 스마트시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것"이라며 "부천시는 테스트베드 혁신도시로서의 입지를 넓혀 스마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20-06-22 장철순

부천에 이틀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없어 '기대 반 우려 반'

2주 동안 매일 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부천지역에 지난 21일에 이어 22일에도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자 시민들이 기대 반 우려 반의 표정이다.장덕천 부천시장은 22일 자신의 SNS(페이스 북)을 통해 "어제(21일)와 오늘(22일)도 부천시 추가 확진자는 '0'명이다. 방역 담당들이 조금 여유를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장 시장은 "아직도 위험성은 계속된다.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 같은 장 시장의 밝은 소식에 시민들은 "코로나19가 잦아드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까지 힘써 달라"고 응원했다. 또 시민 A씨는 "날씨가 무더운데 코로나19 방역에 고생하는 분들이 너무 걱정된다"며 "더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댓글을 이어갔다.부천지역은 지난 2월1일 해외 방문자인 K(49·부천남초 부근 거주)씨가 처음으로 감염 소식을 받은 이후 지금까지 16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이로 인해 3만5천932 명의 시민이 자가격리 등 방역 당국의 관리 후 감시해제를 받은 상태다.현재 69명의 확진자가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고, 686명의 시민이 자가격리돼 있다.부천시가 분석한 부천 코로나19 확진자는 신천지 5명, 생명수 교회 28명, 성남 은혜의 강 2명, 개척교회 모임 관련 11명, 집회 2명 등 종교 관련 확진자가 48명으로 가장 많았다.이어 쿠팡물류센터 35명, 라온파티 3명, 이태원 클럽 6명 등 이태원 관련 확진자가 44명에 달했다.해외방문 18명, 대구방문 11명, 구로콜센터 8명, 리치웨이 8명 등 국내에서 확진자 집단감염이 발생할 때마다 부천시민은 곳곳에서 영향을 받았다.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도 21명에 달해 방역 당국을 긴장시켰다. 기타 2명을 포함 부천의 누적 확진자는 160명에서 일단 멈췄다.부천시는 국비 100%로 음압 구급차 1대를 지원받았다. 구급차 내에는 음압장비, 산소호흡기, 자동심폐소생기 등 응급상황에 필요한 장비를 갖췄다. 장 시장은 "지원을 환영하고, 좋은 장비라고 생각하지만 쓸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에 지원된 음압 구급차. /부천시 제공연 이틀동안 코로나 19 확진자가 없다는 소식을 전하는 장덕천 부천시장./부천시 제공

2020-06-22 장철순

부천시 '상동 특고압 소송' 한전에 또 패소

지난해이어 '도로점용 취소' 등 2건市 "항소"… 별개로 지속협의 추진부천시가 한전의 특고압과 관련한 행정소송에서 또 패소했다.부천시는 18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도로점용 허가 거부처분 등 취소소송', '공유재산 사용허가 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모두 패소했다.인천지방법원은 2019년 2월 한전이 부천시를 상대로 제기한 '부작위위법확인소송'에서 "부작위에 대한 위법이 확인됐다"며 원고인 한전 측의 손을 들어줬다.한전은 "법 기준에 부합하게 도로점용허가 신청을 했는데도 부천시가 주민들의 민원을 이유로 점용허가 신청을 결정하지 않는 것은 위법"이라고 주장했다.부천시는 그러나 주민의 민원을 이유로 도로점용허가와 공유재산 사용허가를 거부해 왔고, 이에 한전이 본 소송을 제기했다.시는 항소 여부를 결정하는 한편, 소송과는 별개로 문제 해결을 위한 한전과 지속 협의를 추진하기로 했다.한전은 광명시 영서변전소에서 인천시 부평구 신부평변전소까지 17.4㎞ 구간에 345㎸의 초고압 송전선로를 매설하는 공사를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부천을 통과하는 전력구는 40~50m 깊이로 매설하지만 부천상동부터 인천 부평구 삼산동까지 2.5㎞ 구간은 기존 지하 8m 깊이 전력구에 추가로 매설한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해당 구간 초·중·고등학교 14곳의 학부모들과 시민단체들이 '특고압결사반대 부천시민 공동대책위원회(시민공대위)'를 발족, 강력 반발해 왔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

2020-06-18 장철순

부천시 코로나19 확진자 정보, 시장 페북보다 늦어 '또 뒷북' 지적

부천시의 공식적인 코로나19 확진자 정보가 뒷북이란 비난이 일고 있다.17일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부천시는 이날 오후 4시51분에 안전문자를 발송했다. 그러나 이 확진자 정보는 이미 2시간 전에 장덕천 시장이 SNS(페이스 북)을 통해 발표한 뒤였다.부천시의회는 지난 2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부천시의 코로나 19 홍보채널에 문제가 있다고 질타했었다. 시의원들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재난문자가 먼저냐, 장덕천 시장의 페북이 먼저냐, 부천시 홍보실의 카드뉴스가 먼저인가"라며 시스템 개선을 촉구했다.이 같은 지적에 따라 시는 장 시장의 페북 소식보다 앞서 코로나19 확진자 및 동선 공개 등의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려왔다.그러나 17일에는 이미 6명의 추가 확진자 소식이 장 시장의 페북을 통해 먼저 알려지면서 각 언론사가 앞다퉈 보도했다.부천시민들은 "언론과 SNS에 확진자 소식이 알려졌는데 부천시 홍보실은 왜 카드뉴스 조차 없느냐"는 항의가 잇따라 홍보실 관계자들이 진땀을 흘렸다.이는 장덕천 시장, 부천시보건소, 홍보실 등이 부천시의회의 지적에도 창구를 일원화하지 못했다는 반증이다.장 시장은 이날 오후 5시9분에 부천시의 카드뉴스와 함께 확진자 소식을 또 알렸다. 2시간 전의 소식과 같은 내용이었다.시민 A씨는 "시 공무원들이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다른 지자체보다 더 힘든 것은 알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도 시민들에게 빠르고 체계적인 홍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20-06-17 장철순

"부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은 누가 될까?" 강병일·이동현 격돌

부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은 누가 될까?3선의 강병일 의원과 이동현 의원이 18일 오후 6시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격돌한다.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병전)는 이날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위한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의장과 당 대표 후보는 사전 후보등록을 통해 선거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의장선거에는 강병일 의원과 이동현 의원이 후보등록을 한 상태다. 당 대표 후보로는 박병권 의원과 최성운 의원이 도전장을 냈다.투표 방식은 후보 이름이 적힌 투표용지에 지정된 투표도장을 찍는 것으로 투표용지에는 선관위원장의 도장이 찍혀 있어야 유효하다.의장과 대표는 1차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 득표 시 당선된다. 1차에서 과반수 이상 득표자가 없을 경우 2차 투표가 진행되고 다득표자가 당선된다. 동수일 경우는 연장자가 당선된다.상임위원장은 후보등록 없이 교황식 선출방식으로 20명 이름이 적힌 용지에 투표를 하도록 되어 있다.20명의 민주당 의원들은 현재 두 부류로 갈라져 그동안 의장단 선거를 둘러싸고 깊은 갈등을 겪어 왔다.두 부류는 1표의 향방에 따라 승부처가 갈린다고 보고 자파 세력의 표 단속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10대 10의 동수가 나올 경우 연장자인 강병일 의원이 당선된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강병일 의원 /부천시의회 제공이동현 의원 /부천시의회 제공

2020-06-17 장철순

부천지역 코로나 19 확진자 6명 추가 발생… 시민 초긴장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어린이집 교직원과 덕산초등학교 교사 등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부천 시민들이 초긴장하고 있다.부천시는 17일 송내동에 거주하는 A(32·여)씨, 괴안동에 거주하는 B(23)씨, 소사본동에 거주하는 C(52·여)씨, 원종동에 거주하는 D(33·여)씨, 소사동에 거주하는 E(26)씨, 서울시 양천구에 거주하는 F(56·여)씨 등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부천 149번째 확진자인 G(74)씨의 자녀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G씨가 서울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정확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B씨는 경기도 광명 24번째 확진자인 광명어르신주간보호센터 시설장의 아들로, 시설장의 남편도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복사골문화센터 어린이집 교직원인 C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어린이집 원장 H(40·여)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통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H씨는 서울 은평구에 거주하는 어머니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D씨와 E씨는 서울 상동 소재 상담센터에서 고양시 57번째 확진자인 50대 여성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F씨는 부천 오정동의 한 초등학교 교사로 부천 상동 소재 상담센터에서 고양시 57번째 확진자 50대 여성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은 현재 교사들과 학생들을 상대로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천 복사골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는 4명으로 늘어났으며 부천시 누적 확진자는 157명으로 집계됐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수원시 장안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에서 보건소 관계자가 진료상담 후 이동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20-06-17 장철순

부천시 22일부터 참여예산 시민위원회 등 모집

부천시는 오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참여예산 시민위원회와 청소년위원회를 각각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효율적으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지방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제도다. 시는 주민과 함께하는 직접 참여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동 주민회의, 시민위원회, 청소년위원회 등 3가지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동별 각계각층의 주민으로 구성된 동 주민회의는 2020년 주민자치회 전환에 따라 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영한다. 주민자치회에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마을사업을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기 위해 지역 안에서 예산 편성과 관련된 주민 의견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민위원회는 동 주민회의 위원 중 추천된 자 58명과 22명 이내의 비영리 민간단체 추천자로 구성된다. 이들은 2021년 예산 편성을 위해 주민 제안 사업을 심사하고 본예산안을 검토해 의견을 제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위원회는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사업을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청소년위원회는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4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 20명 이내로 공개 모집하여 구성될 예정이다. 신청은 이메일(starlalim@korea.kr). 방문 및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

2020-06-17 장철순

부천시, 아동학대 위기아동 보호 대책 마련

부천시는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아동 학대 사건을 계기로 아동학대 위기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그 보호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1개월 동안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17일 시는 최근 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9세 남아 캐리어 사망사건, 경남 창녕에서 발생한 9세 여아 상습 학대 사건 등 심각한 아동 학대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아동 학대 예방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부천교육지원청, 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며 촘촘한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우선 경찰서와 부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학대가 우려되는 아동과 사례 관리 아동이 안전한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로 했다. 또 부천교육지원청의 협조로 최근 등교·등원을 시작한 아동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담임교사와 보육교직원이 학대가 우려되는 아동의 피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아동의 피해 사실을 확인한 경우에는 즉시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신고하고, 신속하게 위기 아동을 분리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 시스템도 마련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가정에서 일어나는 아동학대는 더 이상 단순 훈육이 아니라 범죄가 될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부천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 대책을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 전경. /부천시 제공

2020-06-17 장철순

"비효율적 부천 '여성안심택배함' 폐기해야"

시의회 행감서 홍진아 의원 지적1칸당 月평균 4회… 실패한 정책20곳 운영시 유지비 年 9600만원개인설치 지원땐 수백곳 운영 가능여성안심무인택배함 정책이 1칸당 월평균 1.6회, 올해는 월평균 4회를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돼 '실패한 정책'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부천시와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홍진아(사진) 의원 등에 따르면 여성안심택배함은 지난해 고강본주민지원센터 등 10곳에 설치됐다.최근 시 여성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홍 의원은 "2019년에 여성 안심 택배함 1칸을 월평균 1.6회 사용했고 올해는 월 4회 사용했다"며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2019년에 한 곳에 40만원씩 매달 지급하고 한 곳당 평균 21.1건, 한 건 보관비용으로 1만8천957원이 들었다"고 밝혔다. 현재 시의 여성안심택배함은 사용이 조금 늘어서 월평균 51.6건이고 1건당 보관비용이 7천751원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또한 홍 의원은 "지금 1곳당 매달 40만원씩 들어간다. 부천시는 올해 10곳을 더 추가해서 모두 20곳을 운영할 계획인데 유지에만 연간 9천600만원씩 계속 예산이 투입돼야 하는 형편"이라고 주장했다.실제로 여성안심택배함 정책의 비효율성은 시중의 무인택배함 가격을 조사하면 바로 드러난다. 현재 인터넷에서 거래되는 무인택배함 구매 설치가격은 3~4칸에 30만원대로 40만원으로 계산해도 지금까지 들어간 예산으로 105개를 설치해 줄 수 있는 상태다. 별도의 관리비는 들지 않는다. 이와 관련 홍 의원은 "20곳 유지에만 매년 9천600만원의 예산이 든다. 이 예산으로 더 안전하고 이용하기 쉽게 집 앞 설치 지원시 40만원씩 잡으면 매년 240곳에 무인택배함 설치 지원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50%의 예산을 지원한다면 1년에 480개의 여성안심택배함이 생긴다. 현재 시의 여성안심택배함 정책은 예산 면에서나 안전 면에서나 폐기해야할 정책이라는 것이 홍 의원이 주장이다. 홍 의원은 "부천시의 정책 모델은 이미 GS편의점, CU편의점, S-OIL주유소에서 도입했고 쇼핑몰도 무인택배함을 설치한다. 차라리 사적 영역을 보장하면서 개인에게 무인택배함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훨씬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정책"이라고 정책 개선을 주문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20-06-15 장철순

부천 여월동 '111호 소공원' 시민 개방

부천시가 원도심 주택가 밀집지역인 여월동 44-91번지 일원에 소공원을 조성해 15일 시민에게 개방했다.이번에 조성한 111호(가칭) 소공원은 면적 1천44㎡로 무장애 순환 산책로, 헬스형 운동 공간, 다목적 휴게 쉼터로 구성돼 소공원의 특성을 강조한 테마형 정원 녹지공원이다.이 땅은 2004년 12월 서태말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공원으로 최초 결정된 후 장기 미집행공원으로 남겨진 곳이었다. 하지만 시에서 2015년부터 토지보상과 공원 조성을 위해 이행절차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 2019년 11월 국비 3억원(특교세)을 확보해 조성사업을 마무리했다.시는 코로나19, 미세먼지, 이상기온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녹색빛 쾌적함을 누리고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수목 식재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공원 중심부에는 녹음수가 배치돼 있고 산책길을 따라가며 수목의 질감과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크고 작은 나무(이팝, 산수유, 공작단풍 등)를 배치했다.공원에는 계절별로 다양한 꽃과 잎을 관찰할 수 있는 초본류(라벤더, 붓꽃, 구절초 등)와 고즈넉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그라스류(수크령, 블루마운틴, 대사초 등) 등 눈을 즐겁게 하는 총 52종 1만56본이 어우러져 식재됐다.시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아기자기한 테마형 정원으로 조성,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홍성관 공원사업단장은 "여월동 소공원 조성과 더불어 지역의 특성과 다양한 주민 의견을 반영한 테마형 공원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녹색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공원 조성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가 원도심 주택가 밀집지역인 여월동 44-91번지 일원에 조성한 소공원. /부천시 제공

2020-06-15 장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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