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부천FC1995, 유기견 입양 장려위한 캠페인 전개

부천FC1995가 유기견 입양을 장려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부천FC1995 선수단 및 직원 10명은 지난 8일 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유기견 쉼터 '함께할개 사랑할개'에 방문해 유기견과 함께 산책하며 입양을 장려하는 활동을 펼쳤다. '함께할개 사랑할개'는 부천시의 유일한 유기견 쉼터로, 유기견을 안락사의 위기에서 구제해 새로운 주인을 만날 때까지 보호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 현재 이곳에서는 모두 12마리의 유기견을 보호하고 있으며, 꾸준한 구조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유기견들의 생명을 구하고 있다.이날 부천FC1995는 보호 중인 유기견 수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인력으로 운영되고 있는 쉼터를 방문해 도움의 손길을 나눴다.안태현, 장순혁, 신현준, 김동현 등 부천FC1995 선수들과 구단 직원들은 이곳에서 유기견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고, 부천 중앙공원 일대를 함께 산책하며 유기견에 대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했다.장순혁 선수는 "어렸을 적 부모님과 함께 살며 진돗개를 키웠었는데 오늘 유기견들과 함께하며 그때 생각이 많이 났다. 더운 날씨였지만 유기견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유기견 입양에 대한 편견이 조금이나마 사라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함께할개 사랑할개'의 유정민 대표는 "우리 쉼터에서 수용할 수 있는 유기견의 수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보호 중인 유기견의 입양이 원활하게 이뤄져야 더 많은 유기견을 구조할 수 있다"며 "부천FC1995와 함께 한 유기견 입양 캠페인을 계기로 부천시민들과 축구 팬들이 '유기견도 반려견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FC1995 선수들과 구단 직원들이 지난 8일 유기견 쉼터인 '함께할개 사랑할개'를 방문, 유기견 입양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부천FC1995 제공

2018-08-09 장철순

부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커피머신관리사' 수료생 배출

'우리는 커피머신 관리사입니다'.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센터장·한권우)는 지난 8일 '제2기 커피머신 관리사 2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수료생 12명을 배출했다.이번 과정은 6월 18일부터 8주간 커피머신과 그라인더의 사용법 및 분해방법, 청소와 조립 등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수강생 전원이 커피머신 관리사 2급에 응시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얻었다. 수강생 회장으로 활동한 박경숙(59·여)씨는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계획하고 있는 카페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향후 커피머신 관리사 1급 과정도 개설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옥순(60·여)씨도 "바리스타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데 커피머신 관리사 자격증까지 취득했으니 자신감 있게 카페 취업에 도전해볼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강의를 맡은 엄수영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교수는 "교육을 진행하면서 중장년층 교육생들의 열의를 느꼈다. 앞으로 커피머신 관리사, 바리스타 등으로 활동할 전문가들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3기 커피머신 관리사 양성과정은 10월 개설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생이모작지원센터로 전화(032-625-4793~4) 또는 방문(복사골문화센터 3층)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제2인생 설계 분야 3개, 사회공헌형 일자리 3개, 재취업 및 창업과정 6개 등 12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 도시 민박업, 웰다잉 강사 양성과정, 홍보마케팅과 창업을 위한 스마트폰아카데미 등의 교육과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6년 1월 문을 연 이곳에는 2006년 1천3명, 2017년 889명이 교육을 받았다. 올해도 1천여명이 교육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지난 8일 '제2기 커피머신관리사 2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부천시 제공

2018-08-09 장철순

부천소방서, 폭염기 화재안전특별조사 중간 점검결과 발표

부천소방서(서장·강신광)는 지난해 12월 제천 스포츠센터와 올해 1월 밀양 요양병원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직후 대통령 특별지시로 추진된 화재 안전특별조사에 대한 중간 점검결과를 9일 발표했다부천소방서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7월 9일부터 31일까지 23일 동안 부천지역 다중이용 건축물 245개소를 점검했다.이번 화재 안전특별조사를 통해 소화시설을 폐쇄한 A 건물 관계자를 입건하고, 비상구 폐쇄 및 수신반 임의조작 등 11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또 불법 용도변경과 전기·가스안전관리자 미선임 등 13건에 대해 해당 기관에 관련 사실을 통보, 개선을 요구하는 등 소방시설 정상작동 저해 및 피난장애 25개소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했다.아울러 화재와 피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경미한 사항으로 소방분야 627건, 건축분야 361건, 전기분야 265건, 가스분야 103건 등 총 1천356개 항목에 대해서는 건물 관계자에게 일정 기간을 부여해 스스로 보완할 수 있도록 행정조치 및 행정지도를 실시했다.필로티구조 건축물에 대한 개선 노력도 이어졌다. 필로티구조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상부와 내부로 화염과 농연의 확산이 급격하게 진행돼 1층 출입문 위치 및 방화성능의 개선 또는 변경을 요구하는 등 집중 관리를 통해 중동 소재 B 호텔은 방화성능을 지닌 출입문으로 교체하기도 했다.부천소방서는 특히 에어컨 실외기의 경우 안전관리 메뉴얼이 전무해 아파트 화재의 발단이 되고 있는 데도 관련법이 미흡해 이에 대한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강신광 서장은 "부천시의 화재 안전특별조사는 2019년 12월까지 이어갈 예정"이라며 "짧은 조사기간이었지만 소방, 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 저해요인을 개선하는 성과를 이뤄냈지만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확인을 통해 화재예방과 안전인프라의 초석을 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소방서가 지난 7월 9일부터 31일까지 부천지역 다중이용 건축물 245개소에 대한 화재 안전특별조사를 진행했다. 사진은 소방서 관계자가 화재안전 특별조사 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부천소방서 제공

2018-08-09 장철순

'2018 부천만화대상' 최규석 작가 '송곳' 대상 선정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김동화)은 한 해 동안 가장 주목받은 만화를 선정하는 '2018 부천만화대상'의 대상에 최규석 작가의 '송곳'을 최종 선정했다.대상 수상작 '송곳'은 현실에 굴복하지 못하는 주인공 이수인과 냉철한 조직가 구고신이 노조를 결성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2013년 12월부터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된 작품으로 외국계 대형마트에서 벌어지는 부당해고와 그에 대항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송곳'은 인간 본성에 대한 작가의 뛰어난 관찰력과 통찰을 통해 한국 사회의 단면을 날카롭게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다시없을 명작이라는 독자의 평을 받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작품은 동명의 드라마로도 방영 돼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부천만화대상은 후보작품 추천위원회를 통해 한국만화부문 30편, 어린이만화부문 10편, 해외작품 5편, 학술평론부문 5편 내외로 추천했으며, 추천된 45개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선정위원회(위원장·박건웅)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만화부문은 작품성, 대중성, 독자인기상 투표결과, 참신성, 그리고 만화문화진흥 기여도에 대해 심사했고, 학술평론부문은 연구의 질적 수준, 만화문화진흥 기여도, 참신성, 문장력의 수준들을 평가하여 최종 부천만화대상 수상작을 선정했다.대상 '송곳'은 심사위원으로부터 "다소 무거울 수 있는 사회적 주제를 단단한 스토리텔링과 고증으로 완성한 수작으로 심사의원 다수의 의견일치를 보았다"는 평을 받았다.독자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독자인기상'은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며 큰 인기를 얻은 허5파6 작가의 '여중생A'가 선정됐다. 작가의 귀여운 그림체와는 다르게 등장인물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묘사한 작품으로, 올 6월 엑소 수호의 주연으로 영화화되기도 했다. '어린이만화상'은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존재지만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는 길고양이의 삶을 그린 작품인 심흥아 작가의 '나는 토토입니다'가 선정됐다. 심사위원으로부터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볼 수 있는 한편의 아름다운 동화 같은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해외작품상'은 세상을 바라보는 일상에 대한 소소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작가의 감성을 독창적인 스타일과 이야기로 담아낸 일본 작가 타카노 후미코의 '노란책'이 선정됐다. 삶의 아름다움이 어디에서 오며, 그 아름다움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놀라운 필치로 그려낸 작품이다.마지막으로 '학술평론상'은 이준희의 '이현세의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에 나타나는 정서적 과잉과 그 정치적 함의'가 선정됐다. '2018 부천만화대상' 대상 수상작에는 상금 1천만원이 주어지며, 어린이만화상과 해외작품상에는 상금 각 500만원, 학술평론상과 독자인기상에는 상금 각 300만원이 상패와 함께 주어진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부천만화대상은 한 해의 대표만화를 선정 및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만화상이다. 만화부문은 2017년 6월 1일부터 2018년 5월 31일까지 1년간 완간된 국내 출판만화 또는 인터넷 연재가 종료된 웹툰을 대상으로 했으며, 학술평론부문은 동 기간 내 만화관련 연구서, 평론지(학회 학술지 포함)와 만화관련 박사학위 논문 등을 후보군으로 했다. '2018 부천만화대상' 및 '제16회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의 시상식은 8월 15일(수) 열리는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된다. 축제 기간 부천만화대상 수상작들을 한국만화박물관 2층 만화도서관 꿈바라 공간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수상작은 협찬사인 저스툰에서 무료 열람할 수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2018 부천만화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 '송곳(최규석 작, 위)'과 (아래 왼쪽부터) 독자인기상 '여중생A(허5파6)', 해외작품상 '노란책(타카노 후미코 작)', 어린이만화상 '나는 토토입니다(심흥아 작)' 작품들. /부천국제만화축제 제공

2018-08-09 장철순

노벨문학상 수상자 '펄벅' 연구 중심지 부천, 소사희망원 '뿌리 찾기' 시작

1960년대 전쟁고아와 혼혈아동을 위한 복지 활동을 펼친 소사희망원의 뿌리 찾기가 시작됐다. 부천펄벅기념관(관장·김광연)은 지난 8일 '소사희망원의 종합적 역사복원을 위한 방향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펄 벅(Pearl S. Buck)은 노벨문학상 수상자이자 사회사업가로 모든 아이들이 평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세상을 꿈꿨다. 이에 따라 1967년 현재 부천시 심곡동 위치에 소사희망원을 설립하고 한국에 방문해 전쟁고아와 혼혈아동을 돌봤다. 2006년, 부천시는 펄 벅을 기리기 위해 옛 소사희망원 자리에 부천펄벅기념관을 세웠다. 현재 부천펄벅기념관은 관련 유물 및 자료 400여점을 소장하고 기념사업 및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부천시가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 지정되며 펄 벅 연구사업도 고도화에 속도를 더했다.이번 연구는 소사희망원 후원자와 인근 원주민의 구술자료를 확보해 부천의 역사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며, 이를 통해 부천 근대사도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양대학교 글로벌다문화연구원장 송도영 교수가 연구를 맡아 올 11월 결과보고회가 열린다.김광연 관장은 "이번 연구는 펄벅과 부천의 인연이 시작된 공간적 출발점이자 역사적 현장인 소사희망원 역사복원의 방향을 제시하는 첫 단계"라고 강조하며 "향후 펄벅기념관의 중장기적인 관리운영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열린 '2018 펄벅학술심포지엄'에 이어 올 10월엔 펄벅의 삶과 문학을 주제로 미국, 중국, 영국, 필리핀, 대만, 베트남, 태국이 참여하는 '2018 부천펄벅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펄벅기념관이 소사희망원의 뿌리를 찿기 위해 연구용역착수 보고회를 열었다.사진은 지난 8일 열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부천펄벅기념관 제공

2018-08-09 장철순

[부천]범죄 경고스티커 하나 붙였더니…

부천원미署, 예방목적 876매 부착은행·편의점·ATM등 절도 58%↓지난달에는 단 한건도 발생 안해부천원미경찰서(서장·현재섭)가 금융기관, 편의점 등의 ATM(현금자동입출금기)에 '눈앞의 현금, 범죄 심리로부터 예방하자'는 슬로건을 부착하면서 ATM 현금 절도사건이 5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부천원미경찰서는 올해 2월부터 관내 금융기관 118개소, 편의점 273개소 ATM(현금자동입출금기)에 분실, 절도 예방을 주제로 한 3가지 종류의 스티커 876매를 부착했다.ATM이 있는 금융기관·편의점은 현금인출기 투입구에서 미처 찾아가지 않은 현금을 가져가는 절도범죄와 지갑, 카드, 통장 등 분실물이 수시로 발생하는 장소다. 부천원미경찰서 관내에서는 지난 2017년 1년간 ATM 기기내 미회수된 현금을 가져가는 절도 사건이 98건에 달했다.이에 따라 경찰은 현금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ATM 기기에는 '무심코 가져가면 절도로 처벌받습니다'란 경고성 문구의 스티커를, 물건 분실을 막기 위해 출입문 내·외부에는 '놓고 가시는 물건은 없는지 확인하셨나요?'란 문구의 주의환기용 스티커를 각각 붙였다.또 관내 2개소의 전광판에도 스티커 문구를 홍보하고 ATM기기 주변 카메라와 유리 출입구의 시야를 가리는 불필요한 전단지 등을 제거해 범죄심리를 억제하는 범죄예방시설진단을 병행 실시했다.이런 노력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2~7월, 6개월) ATM 기기 미회수현금 절도 범죄 발생이 무려 58%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난달(7월)에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08-08 장철순

부천 한의원서 치료받은 30대 교사 쇼크사, 경찰 수사 나서

한의원에서 허리 치료를 받던 30대 여성이 쇼크 반응을 보인 뒤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15일 오후 2시 48분께 부천시 한 한의원에서 초등학교 교사 A(38·여)씨가 봉침 치료를 받던 중 쇼크 반응을 일으켰다.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서울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6월 초 숨졌다. 그는 당일 허리 통증을 치료하기 위해 이 한의원을 찾았던 것으로 확인됐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시신 부검 결과 A씨는 '아나필라시스 쇼크'에 의해 숨진 것으로 추정됐다. 과민성 쇼크로도 불리는 아나필라시스 쇼크는 호흡곤란과 혈압저하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A씨 유족은 한의원 측이 응급처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유족 측 고소장을 접수한 경찰은 한의원 원장 B(43)씨의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를 조사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B씨는 경찰에서 "응급처치를 제대로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관련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인 상황"이라며 "추가로 대한의사협회에 자문을 의뢰해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08-08 장철순

부천 도심 속 포도 수확 체험하세요!…16일부터 선착순 모집

부천시가 어린이들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포도를 직접 수확할 수 있는 '포도 수확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포도 수확체험은 오는 9월 8일부터 30일까지 부천시 작동 155번지 포도농장에서 진행된다. 주말과 휴일은 어린이 자녀를 둔 가족체험으로, 주중은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등 어린이 교육기관 대상 어린이체험으로 운영된다.가족체험은 포도 수확, 포도 맛보기, 포도 수확량 맞추기 이벤트 등으로 진행되며 수확한 포도(5kg)를 가져갈 수 있다. 어린이체험은 포도 수확, 포도 맛보기, 포도를 활용한 만들기, 자연생태교육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포도 두 송이를 가져갈 수 있다.체험비는 가족체험은 가족당 3만원, 어린이체험은 1인당 1만3천원이다. 참여 가족 및 단체는 8월 16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일 체험인원이 초과되는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작동 포도농장의 농장주는 과수농사에 50여 년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현재에도 맛있고 품질 좋은 포도와 복숭아를 생산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포도 수확 체험을 통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지역 농업과 농촌을 더 이해하고 친근하게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부천시 도시농업과(032-625-2812)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08-08 장철순

'집순이도 즐기는 만화 바캉스'… 부천국제만화축제 온라인 생중계

오는 8월 15일(수)부터 19일(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및 부천영상문화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이하 만화축제) 및 제2회 경기국제코스프레페스티벌의 현장을 트위치, 아프리카TV,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의 온라인 생중계로 즐길 수 있다.15일(수)에는 만화패션쇼, 불꽃놀이, VR드로잉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 화려한 개막식 현장을 인기 게임BJ 노돌리의 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인기 만화가의 사인회 현장과 만화의 융합성과 예술성, 가능성을 보여주는 다양한 만화 전시 프로그램까지 '만화, 그 너머'를 그린 올해 만화축제의 뜨거운 현장을 담을 예정이다.만화축제가 무르익는 17일(금)에는 금손 BJ 김라희와 요리 BJ 요리왕비룡이 최초 밤 9시까지 야간개장하며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리는 만화축제의 시원한 현장을 전한다. 애니메이션·만화 주제가를 특설 야외무대에서 라이브 밴드 공연으로 즐기는 '애니송 콘서트'부터 돗자리 만화방, 물도서관, 어린이 놀이동산 등 다양한 야외 즐길 거리가 풍성한 만화축제의 이모저모를 전한다. 만화축제 행사장을 가로지르는 150m에 달하는 푸드존에서의 유쾌한 먹방까지 기대할 수 있다.축제의 하이라이트인 18일(토)~19일(일) BJ 빛베리가 경기국제코스프레챔피언십과 부천코스프레 퍼레이드의 화려한 현장을 전한다. 챔피언십은 18~19일 양일에 걸쳐 진행되며 국내외 인기 코스플레이어들이 포즈, 댄스, 퍼포먼스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대회를 펼친다. 18일(토) 오후 5시부터 부천시청 인근 시내를 가로지르는 퍼레이드는 깜찍한 캐릭터 플로트카와 전문 코스플레이어, 군악대, 시민 참여자 등 1천여 명이 함께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천국제만화축제 홈페이지(www.bicof.com) 또는 축제사무국(032-310-3076)으로 문의할 수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사진은 지난해 열렸던 제20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코스프레 퍼레이드 현장. /부천국제만화축제 제공축제 현장 온라인 생중계 BJ 4인(시계방향으로 요리왕 비룡, 김라희, 노돌리, 빛베리). /부천국제만화축제 제공

2018-08-08 장철순

부천산업진흥재단, '청년내일채움공제' 확대 시행

부천산업진흥재단은 올해 초 조기 마감됐던 '청년 내일채움공제'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부천산업진흥재단은 청년의 목돈마련과 장기 재직을 위해 시행된 이 사업이 매스컴을 통해 뜨거운 관심을 받아 조기마감 됐으나, 국회에서 추경예산안이 통과됨에 따라 300명을 추가로 모집하기로 했다.또 기존에 진행하고 있던 2년형 사업과 별개로 3년형 사업이 추가됐다.2년 형 사업은 근로자가 매월 12만5천원을 2년간 적립하면(300만원) 정부와 기업이 1천300만원을 적립해 1천600만원의 목돈을 만들어주는 사업이다. 3년 형은 근로자가 매월 16만5천원을 3년간 적립하면(약 600만원) 정부와 기업이 2천400만원을 적립해 3천만원의 목돈을 만들어준다.이 사업에서 기업 기여금은 정부에서 전액 지원하며, 추가로 기업에 지원금(2년형 최대 100만원, 3년형 최대 150만원)을 지급해 기업의 금전적인 부담은 전혀 없다.청년 참여대상은 3개월 이내 정규직으로 채용된 만 15세부터 34세의 청년근로자(세부사항 재단 문의 요망)이고, 기업 참여대상은 고용보험피보험자수 5인 이상의 중소기업법상 중소·중견기업이 해당 된다. 5인 미만이더라도 지식기반 서비스업, 문화콘텐츠산업 등의 기업은 참여가 가능하다.신청방법은 청년내일채움공제 홈페이지(www.work.go.kr/youngtomorrow)에서 기업과 근로자가 직접 운영기관을 '부천산업진흥재단'을 선택해 신청해야 하며, 조기에 사업이 마감될 수 있어 서둘러 접수할 필요가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천산업진흥재단 지역경제팀(070-7094-5469)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08-07 장철순

부천국제만화축제, 올해 처음 야간 개장 눈길

아시아 최대의 만화 축제인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이사장·김동화, 이하 만화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올해 최초로 야간개장을 하며 시민들에게 밤 9시까지 다양한 음악과 음식을 함께 제공한다.애니메이션 및 만화 주제가 삽입곡을 연주하는 '애니송 콘서트'는 16일, 18일, 19일 저녁 시간 만화축제 파크존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이라온, 갤럭시아, 캠프로젝트, 마크로스K, 이지두밴드, 해필리6, 유리사 등 인기 뮤지션들의 라이브 밴드 공연이 늦여름 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의 몸을 깨워줄 시원한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또 17일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는 '웹툰&성우콘서트'가 파크존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만화(웹툰)·애니메이션의 더빙쇼 및 주제곡 라이브 공연을 비롯해 성우들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토크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날아라 슈퍼보드'의 저팔계 역의 노민 성우, '데스노트' L 역의 엄상현 성우, 타요 및 도라에몽 성우로 유명한 문남숙 성우 등 국내 인기 성우들이 다수 참여하며 깜짝 게스트로 인기 만화 작가가 등장할 예정이다.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만화 OST 콘서트'는 18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열린다. 어린이 애니메이션 모음곡과 우리나라 추억의 만화 주제곡 등을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선율로 만나볼 수 있다.18일과 19일에는 장기자랑 무대인 '나도 오덕스타'가 파크존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돼 코스플레이어들의 열정과 끼를 느낄 수 있다. 경기꿈의학교 코스프레반 수강생들의 특별 무대 또한 만나볼 수 있다.한편, 만화축제는 주요 행사장인 '코믹존'과 '파크존'을 잇는 약 150m에 달하는 푸드존을 조성해 '애니푸드(Animation+Food)'주제의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푸드존 및 파크존 야외무대에서는 축제 기간 내내 'Bicof 버스킹' 공연이 실시간으로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먹을거리와 즐길 거리를 동시에 제공한다.'Bicof 버스킹'에는 임영혜 벨리댄스, 시나브로 밴드, 마이통 밴드, 레이니스타, 비천, 소라닌, 윤수민 댄스아카데미, 아코디언메아리 등의 다양한 공연이 선보여질 예정이다.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8월 15~19일)는 '만화, 그 너머'를 주제로 만화의 가능성과 예술성, 융합성을 조명하고 만화 전문축제에서 시민의 축제로 한 발 더 나아가기 위해 만화패션쇼, 코스프레 퍼레이드, 돗자리 만화방, 물도서관 등 다양한 이색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람객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올해 최초로 야간개장을 한다. 사진은 지난해 만화축제 버스킹 공연 모습./부천국제만화축제 제공

2018-08-07 장철순

부천시 '잠자리 쉼터' 호응… 시 부족한 부분 보완 예정

부천시가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한 '잠자리 쉼터'가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장덕천 시장은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예정돼 있던 동(洞) 초도방문을 전격 취소하고 잠자리 쉼터 운영 첫날부터 각 동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있다.장 시장은 부천지역의 폭염 경보가 18일째 이어지고 8월 중순까지 열대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폭염 대책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폭염 장기화에 따른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지난 3일부터 36개 전 동에서 운영하는 취약계층 잠자리 쉼터 일제 점검을 실시해 운영에 따른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하고, 재난도우미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을 활용해 독거노인 및 영유아 보육가정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시는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운영되는 '잠자리 쉼터'에 숙박용 텐트, 이불, 베개 등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 간호사는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순회근무를 하며 건강체크도 함께 실시한다. 사전신청을 통해 운영한 결과,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32개 동에서 459명이 잠자리 쉼터를 이용했다. 이용자 대부분은 수급자와 독거노인으로, 95%가 70~80대 어르신인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동별 이용자의 80~90%가 재이용을 희망하는 등 이용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각 동의 인력부족 문제와 하위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부시장,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부터 야간 근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운영 성과를 반영해 동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장덕천 부천시장이 심곡3동의 한 잠자리쉼터를 찾아 주민들과 이야기를나누고 있다. /부천시 제공

2018-08-07 장철순

"부천농협 잇단비리 의혹 감사를"… 대의원 6명, 농림축산부에 요청

친인척채용 논란에 슬그머니 퇴사독도관광 수의계약 특정업체 유착 업무추진비 선물 등 사적사용 의심부천농협이 조합장의 친인척을 계약직으로 채용하는 과정에서 정당성이 의심되는가 하면 독도관광과 관련 특정 업체와 수의 계약을 하는 등 유착 의혹이 있다며 조합원들이 농림축산식품부에 특별감사를 요청하고 나섰다.6일 부천농협 강모씨 등 대의원 6명은 "그동안 최대한 적법한 절차로 문제를 해결해 보려고 자체 감사를 의뢰했으나 조합장 친인척 채용, 독도관광 특정 업체와의 유착 의혹, 무분별한 업무추진비 사용 등에 대한 자료가 제대로 공개되지 않아 조합원들의 불신이 높아지고 있다"며 "여러 가지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만큼 특별감사에서 공정하게 처리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씨 등에 따르면 부천농협은 지난 2016년 3월 모집공고를 통해 창고보조원을 계약직으로 채용했다. 이 과정에서 조합장의 외손자이자, 현 부천농협 과장의 아들 이모씨가 채용됐다.조합원들은 "올 3월 이 씨에 대한 면접내용, 농약 취급자격증 유무, 응시자 수 등 채용과 관련한 감사청구 움직임을 보이자 같은 달 20일 이씨가 개인신상을 이유로 퇴사했다"며 "이씨가 퇴사했더라도 채용과정의 의혹이 풀려야 한다"고 주장했다.특히 강씨 등은 "부천농협이 조합원 환원사업과 친목 도모 차원에서 지난 2016년부터 울릉도 및 독도관광을 실시하면서 5천만원 이상 계약금액은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해야 하는데도, 수의계약을 하는 등 유착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부천농협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 6월까지 모두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울릉도 및 독도 관광을 진행했다. 평균 단가는 52만~53만원 선이다.강씨 등 대의원들은 2016년에는 '여행과 사람들'과 수의계약을, 2017년에는 '보물섬 투어'와 수의계약을 했으나 기획상무와 친구인 S여행사 대표 B씨가 주도, 유착 의혹이 있다는 주장이다.강씨 등은 또 명절 때 대의원 및 영농회장들에게 조합 명의로 선물이 배포됐는데도, 기획상무가 개인 명함을 넣어 전·현직 임원, 선거관리위원, 영농회장, 일부 대의원 등에게 또 다시 선물을 하는 등 공금의 사적 사용이 의심되고 있어 업무추진비 내역에 대한 감사도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부천농협의 이호준 기획상무는 "조합장 친인척 계약직 채용 건, 비조합원의 독도탐방 참여, 수의계약 문제 등에 대해 이미 두차례 자체감사와 중앙회 감사에서 아무 이상이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난 사안"이라고 의혹을 일축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08-06 장철순

15일 '신과함께' 원작자 관객과 만남… 부천만화축제기간 인기작가 사인회

좋아하는 만화가를 직접 만나 함께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꿈꿔 왔다면 오는 15일 개막하는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절호의 기회다.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이사장·김동화, 이하 만화축제)가 만화가와 관람객이 직접 만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만화축제 개막일인 15일에는 최근 개봉한 '신과함께2' GV(관객과의 대화) 행사가 진행된다.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영화 상영(오후 1시 30분~오후 4시) 직후 진행되는 GV(오후 4시~5시)에서 원작자인 주호민 만화가와 김봉석 영화평론가 등이 관객과 함께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한 인기 만화가를 직접 만나고 사인을 받을 수 있는 '작가 사인회'가 축제 기간(8월 15~19일) 내내 진행된다. 사인회는 만화축제 홈페이지(www.bicof.com)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를 통해 진행되며 '복학왕' 기안84 작가, '곤조스트릿' 전상영 작가, '부활남' 김재한 작가,'아수라발발타' 현마담 작가 등 국내외 인기 만화가들이 참여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지난해 열린 제20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콘퍼런스 모습. /부천국제만화축제 제공

2018-08-06 장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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