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부천FC1995, 신규 유니폼 'Always Reds' 공개

부천FC1995가 2019시즌 선수단이 착용할 신규 유니폼 'Always Reds'를 공개했다. 심플하면서도 강한 느낌을 표현한 것이 디자인의 핵심이다. 몸판은 부천FC1995의 심볼인 BFC 그래피티 로고를 톤온톤(tone on tone)으로 반복 표현해 팀의 상징성을 강조했고, 소매 쪽 패턴은 몸판과의 연속성을 고려해 디자인했다. 또한 후면에는 2019시즌 캐치프레이즈인 'WE ARE THE ONE'을 삽입해 K리그 최고의 조직력을 갖춘 팀이 되겠다는 각오를 담았다.홈 유니폼 색상은 부천의 상징인 빨강과 검정 색상을 사용해 정체성을 강조하고 전통성을 유지했다. 원정 유니폼은 네이비를 사용해 새로움을 더했다. 유니폼에 주로 사용했던 검정색과 흰색이 아닌 새로운 색상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골키퍼 유니폼은 라임 색상과 핑크 색상으로 디자인해 필드 선수들과 확연히 구분될 수 있도록 했고, 디자인은 필드 플레이어 유니폼과 통일성을 유지했다.또한 올해는 밀도가 높은 하이게이지 펀직 원단을 사용해 기능성을 높였다. 유니폼 착용 시 피부에 닿는 감촉이 부드럽고 자체 신축성이 높을 뿐 아니라 수분 흡수 처리 가공으로 쾌적함을 더했다.등번호 폰트는 2017년부터 사용한 폰트를 계속 유지하며 정체성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올 시즌 유니폼은 부천FC1995의 공식 용품사인 아스토레와 함께 기획하여 제작했으며, 유니폼 전면 하단에는 후원사인 아스토레와 부천FC1995의 재계약을 기념하는 아트웍 패치를 삽입했다.부천FC1995의 2019시즌 유니폼은 구단 공식 온라인 마켓을 통해 2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공동구매를 진행할 예정이고, 24일(일) 출정식에서 공식 발표회를 갖는다. 유니폼 공동구매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천FC1995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FC1995가 2019 시즌 선수단이 착용할 신규 유니폼 'Always Red'를 공개했다. /부천FC1995 제공

2019-02-17 장철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들의 추천 도서는?"

에든버러, 더블린, 프라하 등 세계의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에서 추천하는 도서를 부천 상동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부천시는 상동도서관 1층 로비에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 문고'를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창의도시 부천 문고는 부천이 주도하는 문학창의도시 간 협업 프로젝트 '도서교환(Book exchange)'의 성과로, 지난해 7월 조성한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미니 전시관에 이어 두 번째로 만들어졌다.문고에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사무국 추천 도서 120권이 도시별로 원서와 번역서가 함께 비치돼 있다. 시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도서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오는 6월 상동도서관 지하 1층에 (가칭)부천문학창의체험관이 조성되면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미니 전시관-창의도시 부천 문고-부천문학창의체험관을 아우르는 '상동도서관 유네스코 창의 세션'이 완성돼, 문학창의도시 부천을 대표하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의도시 부천 문고에 비치된 도서는 부천시 도서관 통합회원증만 있으면 누구나 대출 가능하며, 상호대차 서비스는 지원하지 않는다.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학창의도시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bucheon_unesco/221465813500)와 상동도서관 창의도시팀(032-625-4551)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

2019-02-15 장철순

부천 웅진플레이도시, 방학시즌 아이들 맞춤 즐길거리 풍성

온 가족이 즐거운 도심 속 패밀리파크 웅진플레이도시가 겨울 방학시즌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캐릭터 뮤지컬을 국내 최초 워터파크&스파와 특별 체험전 뽀로로 플레이파크(실내 눈썰매장)에서 선보인다.날씨, 미세먼지 걱정없이 도심 속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웅진플레이도시는 어린이 가족단위 고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이번 겨울 방학 시즌을 맞이해 어린이 맞춤 캐릭터 콘텐츠를 기획,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캐릭터들로 구성된 키즈 뮤지컬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교육적이고 저연령대도 관람할 수 있는 내용들로 기획돼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추천할 만하다. 키즈 뮤지컬로 선보이는 공연 중 바다 탐험대 '옥토넛' 은 바다를 배경으로 대장 바나클, 콰지, 페이소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바다 친구들을 도와주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흥미 넘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음악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시켜주는 싱어롱쇼 '꼬마버스 타요', 뽀로로 캐릭터들과 춤도 추고 노래도 같이 따라 부를 수 있는 '뽀로로 싱어롱쇼'까지 만나볼 수 있다.이와 함께 TV 속에서만 보았던 인기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캐릭터 포토타임'을 진행, 어린이들을 위한 진정한 캐릭터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워터파크&스파에서는 새하얀 눈처럼 버블 폼이 가득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버블 폼 파티'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키즈 뮤지컬과 캐릭터 포토타임, 이벤트 등은 워터파크&스파와 뽀로로 플레이파크에서 3월 3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웅진플레이도시 홈페이지(http://www.playdoci.com)를 참조하면 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웅진플레이도시가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뮤지컬부터 다채로운 이벤트로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웅진플레이도시 제공

2019-02-14 장철순

부천시, 유치원·어린이집 '상자텃밭' 조성 지원

부천시가 '유치원·어린이집 상자텃밭 조성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오는 22일부터 3월 4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휴공간에 상자텃밭을 조성해 어린이들에게 농사체험과 생태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함께 가꾸고 수확하는 즐거움과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리고 정서순화 및 인지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부천시 소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이면 신청할 수 있다. 상자텃밭 조성장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앞마당, 놀이공간, 옥상 등 시설 내 유휴공간 어디든 가능하다.선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는 상자텃밭 조성에 사용되는 텃밭상자, 상토, 유기질비료, 농작물 모종 등을 지원한다. 또 텃밭운영을 돕기 위해 도시농업 전문강사를 파견해 농작물 재배법, 텃밭관리법, 어린이 식습관 개선 교육 등을 실시한다.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도시농업포털 부천도시농업한마당(http://cityfarm.bucheo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 도시농업과(032-625-2811)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가 유치원·어린이집 상자텃밭 조성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사진은 상자텃밭을 가꾸고 있는 어린이들./부천시 제공

2019-02-14 장철순

웅진플레이도시, 어린이 맞춤 캐릭터 콘텐츠로 풍성한 즐길거리 제공

온 가족이 즐거운 도심 속 패밀리파크 웅진플레이도시가 겨울 방학시즌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캐릭터 뮤지컬을 국내 최초 워터파크&스파와 특별 체험전 뽀로로 플레이파크(실내 눈썰매장)에서 선보인다.날씨, 미세먼지 걱정없이 도심 속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웅진플레이도시는 어린이 가족단위 고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이번 겨울 방학 시즌을 맞이해 어린이 맞춤 캐릭터 콘텐츠를 기획,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캐릭터들로 구성된 키즈 뮤지컬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교육적이고 저연령대도 관람할 수 있는 내용들로 기획돼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추천할 만하다. 키즈 뮤지컬로 선보이는 공연 중 바다 탐험대 '옥토넛' 은 바다를 배경으로 대장 바나클, 콰지, 페이소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바다 친구들을 도와주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흥미 넘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음악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시켜주는 싱어롱쇼 '꼬마버스 타요', 뽀로로 캐릭터들과 춤도 추고 노래도 같이 따라 부를 수 있는 '뽀로로 싱어롱쇼'까지 만나볼 수 있다.이와 함께 TV 속에서만 보았던 인기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캐릭터 포토타임'을 진행, 어린이들을 위한 진정한 캐릭터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워터파크&스파에서는 새하얀 눈처럼 버블 폼이 가득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버블 폼 파티'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어 어린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키즈 뮤지컬과 캐릭터 포토타임, 이벤트 등은 워터파크&스파와 뽀로로 플레이파크에서 3월 3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웅진플레이도시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http://www.playdoci.com/)키즈 뮤지컬 공연이 진행되는 워터파크&스파와 뽀로로 플레이파크는 어린이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키즈 맞춤 시설들로 구성 돼 있다. 먼저 워터파크&스파에서는 버블 스파, 블록 스파, 볼풀 스파 등 다양한 놀이프로그램과 접목해 창의력 발달에 초점을 맞춘 어린이 전용 키즈 테마스파와 저연령대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슬라이드가 있다. 이뿐만 아니라 바데풀, 다양한 효능의 건강 스파 등 3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들이 마련돼 있다. 뽀로로 플레이파크(실내 눈썰매장) 는 연중 하얀 눈과 겨울 스포츠, 다양한 어린이 체험형 놀이 시설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이다. 총 7개 트랙으로 구성된 '패밀리 썰매장'에선 친구, 가족과 함께 같이 썰매를 탈 수 있으며 '키즈 눈썰매장'에서는 저연령대 어린이들도 신나고 안전하게 시설 이용 가능하다. 더불어 이글루 체험과 장애물 탐험코스, 에어바운스 등 키즈 시설들이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웅진플레이도시가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 뮤지컬부터 다채로운 이벤트로 풍성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웅진플레이도시 제공

2019-02-14 장철순

영상문화산단 무산 책임, 法 '부천시 손'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 무산을 둘러싼 책임론을 놓고 부천시와 신세계가 법정에서 치열한 공방을 펼쳤지만 법원이 부천시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6부는 13일 신세계가 부천시를 상대로 115억원의 이행보증금을 반환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시와 신세계의 악연(?)은 2016년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시는 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2015년 10월 신세계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신세계 측은 영상단지 내 7만6천34㎡ 부지에 백화점·대형마트를 포함한 복합쇼핑몰을 지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정지 근처의 상인 단체들과 인천광역시, 부평구 등 지자체들이 "골목상권을 침해한다"며 거세게 반발하기 시작했다.김만수 전 시장은 이와 관련 2016년 10월 13일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계획 축소·변경을 신세계 측에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쇼핑몰을 제외하고 계획을 다시 작성해 제출토록 하겠다는 것이다. 결국 신세계는 개발 규모를 3만7천㎡로 축소해 백화점만 짓는 방향으로 계획을 수정했다.그럼에도 중소 상인들의 반발은 계속됐다. 심지어 건립을 추진하는 부천시와 이를 반대하는 인천시 간의 '지자체 갈등'까지 생기자 신세계는 부천시와의 토지 계약 일정을 5차례 연기했다.부천시는 사업추진 2년만인 2017년 11월 신세계 측에 영상복합단지 내 개발사업 협약 해지를 통보했다.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지역 갈등이 심화돼 사실상 사업 개시가 어려웠던 상황인데, 사업 무산의 책임을 우리에게만 묻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해 왔다.이에 부천시는 "인접지역의 반대가 있다고 해서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업을 진행하지 않은 것은 신세계 책임"이라고 방어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2-13 장철순

부천시, EM 활용해 악취해소 나서

부천시가 맨홀, 빗물받이 등의 하수악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천연정화제(EM)를 활용한 하수악취 개선을 검토하고 나섰다.13일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10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고된 악취 민원이 193건에 달했다.지역별로는 중4동 22건, 원미1동 17건, 오정 26건, 소사본동 9건, 괴안동 3건, 상2동 7건, 중동 40건, 심곡2동 27건, 심곡본동 20건으로 원도심지역의 민원(170건(88%)이 압도적으로 높았다.시는 악취가 나는 곳을 분석한 결과 정화조 등 19건, 맨홀, 빗물받이 등에서 174건(90%)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악취물질이 하수관에서 외부로 배출되는 장소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들 지역에 악취 저감에 효과가 있는 천연정화제(EM)를 뿌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EM(Effective Micro Organisms)은 유용미생균의 약자로 유산균, 광합성균, 효모균을 주균으로 미생물을 조합, 배양한 미생물복합체를 말한다.부천시는 그동안 악취제거, 수질정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EM을 중앙공원 지하에서 생산해 각 지역 행정복지센터 및 동 주민센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해 왔다.시는 3월 중으로 사회적기업(청소·방역)을 선정하고 악취가 심한 송내동, 중동역, 원미동, 심곡동본, 고강동 지역 중 2~3곳을 우선 시범지역으로 정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시범운영 기간에는 악취를 측정하고, EM 분사 후 주민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효과성에 대해 검증을 하기로 했다.원용수 부천시 하수과장은 "생활하수 등의 악취를 근본적으로 막을 수는 없지만 EM을 활용해 악취 완화에 효과가 있으면 내년도부터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하수도 악취 발생 개요도. /부천시 제공

2019-02-13 장철순

홍건표 전 부천시장, 부천시청 부지내 문화예술회관 건립 반대

"부천시청 부지에 문화예술회관을 지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홍건표 전 부천시장이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자청, "부천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회관 건립 계획은 매우 잘못된 일"이라고 비난하고 나섰다.홍 전 시장은 "어렵게 만들어 놓은 호텔부지와 문예회관부지를 아파트 업자한테 팔아넘기고 중앙공원에 예술회관을 짓겠다고 하다가 시민들이 반대하니까 궁여지책으로 시청부지에 건립하고 있다"며 "이는 김만수 전 시장의 독선행정과 이에 동조한 더불어민주당의 비판없는 밀어부치기가 만들어 낸 추악한 결정판"이라고 쏘아붙였다.홍 전 시장은 이어 "지난 6개월 동안 장덕천 시장의 변화를 기대했으나 더 이상 방관해서는 안될 것 같아 이렇게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홍 전 시장은 시청 부지의 문화예술회관 건립이 중단될 때까지 1인 시위를 비롯한 시민서명운동에 나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홍 전 시장은 시장재임 시절, 춘의동 301-2 번지 일대 5만5천789㎡에 문화예술회관을 짓는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홍건표 전 부천시장이 1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천시청 부지의 문화예술회관 건립을 반대하고 나섰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2-13 장철순

신세계, 부천영상문화단지 개발 무산 법정소송서 패소

부천 영상단지 개발 무산을 둘러싼 책임론을 놓고 부천시와 신세계가 법정에서 치열한 공방을 펼쳤으나 법원이 부천시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6부는 13일 신세계가 부천시를 상대로 115억 원의 이행보증금을 반환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시와 신세계의 악연(?)은 지난 2016년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시는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2015년 10월 신세계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신세계 측은 영상단지 내 7만6천34 ㎡ 부지에 백화점·대형마트를 포함한 복합쇼핑몰을 지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정지 근처의 상인 단체들과 인천광역시, 부평구 등 지자체들이 "골목상권을 침해한다"며 거세게 반발하기 시작했다. 김만수 전 시장은 2016년 10월 13일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계획 축소·변경을 신세계 측에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쇼핑몰을 제외하고 계획을 다시 작성해 제출토록 하겠다는 것이다.결국 신세계는 개발 규모를 3만7천㎡로 축소해 백화점만 짓는 방향으로 계획을 수정했다.그러나 중소 상인들의 반발은 계속됐다. 심지어 건립을 추진하는 부천시와 반대하는 인천시 간의 '지자체 갈등'까지 생기자, 신세계는 부천시와의 토지 계약 일정을 5차례 연기했다.부천시는 사업추진 2년만인 2017년 11월 신세계 측에 영상복합단지 내 개발사업 협약 해지를 통보했다.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지역 갈등이 심화돼 사실상 사업 개시가 어려웠던 상황인데, 사업 무산의 책임을 우리에게만 묻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해 왔다.이에 부천시는 "인접지역의 반대가 있다고 해서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 사업을 진행하지 않은 것은 신세계 책임"이라고 방어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2-13 장철순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부천축협]4선 관록 수장 '한번더' 포부… 전 감사 "장기집권 끝" 도전

많은 배당 알짜조합으로 키운 정영세 높은 지지공직자 출신 황호선, 투명경영 새시대 목청높여금융점포 9개, 사료 공장 1개를 보유한 부천축협은 조합원들에게 배당을 많이 해 주는 '알짜' 조합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눈에 띈다.이번 선거의 관전 포인트는 4선 관록의 현 조합장이 5선 고지를 넘을 수 있을 것인가, 물갈이론이 힘을 받을 것인가에 있다. 공식 후보 등록을 앞두고 현재 정영세(69) 조합장과 전 감사 황호선(63)씨, 이사 황진성(63)씨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이에 653명의 부천축협 유권자들이 누구를 선택할 것인지 주목된다.정영세 조합장은 충남 예산 농협전문대(현 공주사대)를 졸업하고 70년 7월 안양축협에 첫발을 내 디딘 후 지난 2002년 부천축협 조합장에 당선됐다. 이후 3차례의 선거에서 조합원들의 높은 지지를 받아 왔다.정 조합장은 조합경영을 잘해서 수익을 내고, 조합원들에게 많이 나눠주는 조합을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 축산물 유통사업도 구상하고 있다고 포부를 내비쳤다.정 조합장은 조합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부천축협 임시총회를 열고 2019년에는 안정적인 복지지원 확대에 조직역량을 집중하고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각오를 밝힌 바 있다.여기에 강력한 도전장을 낸 황호선 전 감사가 조합원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다.황 전 감사는 부천공고를 졸업하고 부천시 원미구 중동 동장을 끝으로 공직을 마치고 축협 감사, 이사를 지낸 부천 토박이로 '장기집권, 황제경영은 이제 끝내자'는 캐치프레이즈를 내 걸었다.황 전 감사는 조합경영에 새로운 변화와 혁신적인 마인드를 불어 넣어 투명경영, 정도경영을 통해 현실에 맞는 경영기법을 도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황 전 감사는 조합원 대출금리 전격 인하 등 복지확대, 문화복합센터 마련, 신성장 사업발굴 등의 공약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황진성 이사는 자천타천으로 출마를 준비 중이나 공식적인 후보등록 이전에는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2-12 장철순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부천시 오정농협]4년간 입지 다진 현 조합장… 변화바람 앞세운 전 지점장

실익증대·복지향상 등 약속 조원호 재선 도전농협대·전국 최연소 상무 이력 정휴진도 막강'수성 VS 물갈이'.본점과 9개의 지점이 운영되고 1천419명의 조합원을 보유하고 있는 부천 오정농협의 조합장선거는 현 조합장의 재선 도전과 이를 저지하려는 전 지점장이 치열한 한판 승부를 벌일 전망이다.지난 제1회 선거에서는 4대1의 경쟁률로 치열했다. 그러나 이번 선거는 조원호 현 조합장(63)과 정휴진 전 지점장(58)의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일부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조합장 두 번은 해야 하지 않느냐는 분위기도 형성되고 있어 현 조합장이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그러나 농협대 출신의 참신한 인물인 정 전 지점장이 조합장이 돼야 한다는 분위기 또한 만만치 않다.각종 사업을 통해 조합원의 실익증대와 복지향상,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조 조합장과 조합원들의 조합에 대한 다양한 요구와 변화의 바람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투명하고 역동적인 농협을 만들어야 한다는 정 전 지점장의 승부가 주목된다.조 조합장은 부천 토박이로 오정초와 공항상고, 부천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오정농협 대촌지점장·내동지점장과 본점 상무 등 33년간을 오정농협에서 근무했다. 당시 선거에서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과 끈끈한 유대관계를 해 온 것이 압도적인 승리를 할 수 있었던 원인으로 분석됐다. 지난 4년간 오정농협을 이끌어오면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여와 조합원들의 단단한 지지를 받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맞서는 정 전 지점장 역시 부천토박이로 부천 약대초를 거쳐 검정고시로 중학교를 졸업했다. 인천 광성고와 농협대학 경영학과를 졸업, 오정농협에 입사했다. 연세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출신으로 입사 7년만인 만 27세에 전국 최연소로 상무로 승진했다. 종합 업적 전국 1위를 달성하고 여·수신사업 1조8천억 원을 달성하는 등 오정농협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복사골 으뜸쌀' 브랜드 개발, 학교급식 추진 등을 주도한 오정농협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 왔다. 오정농협의 변화를 바라는 조합원들이 많다는 점에서 현 조합장과의 싸움도 해 볼만하다는 관측이 많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2-12 장철순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부천농협]현직 불출마 무주공산 경쟁… 전직 상무·영농회장 '4파전'

이호준·박혜숙·정주오 수십년 근무 경험 풍부감사 출신 한용진도 "조합원이 주인" 출사표'무주공산 부천농협! 내가 적임자'.10년여 동안 조합을 이끌어 왔던 최만자 현 조합장이 불출마하면서 무주공산의 부천농협 깃발을 차지하려는 예비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이호준 전 상무(60), 박혜숙 전 상무(61)와 정주오 전 상무(57), 한용진 전 영농회장(64) 등 4명이 뛰고 있다. 유권자인 조합원은 1천476명이다. 이호준 전 상무는 부천 토박이로 부천농협에서 36년간 근무해오다 지난해 말 사직했다. 8년 동안 기획. 대출심사 및 채권관리 담당 상무로 재임하면서 대출 건전화에 기여했다고 자부한다. 조합원 배당확대 실현, 농업인 조합원과 부천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농협가치를 창조해 전국에서 으뜸가는 부천농협의 위상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치고 있다. 여기에 박혜숙 전 상무가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부천북초와 인하대 경영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입사 14년만인 30대 후반에 상무로 승진할 정도로 뛰어난 업무능력을 평가받고 있다.폐쇄 직전의 지점을 살려내는 뚝심과 전략, 직원 관리 능력으로 누구도 넘 볼 수 없는 실적을 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통과 화합으로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건실한 부천농협을 만들겠다는 각오다.정주오 전 상무도 자천타천 유력한 경쟁 후보로 꼽히고 있다. 만 30세에 부천농협 상무에 올라 신용은 물론 총무, 기획, 경제 등 38년여 동안 다양한 업무경험과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의료경영학 석사과정을 통하여 경영능력을 갖췄다고 자부한다.정 전 상무는 풍부한 현장 업무경험으로 괴안동지점 하나로마트 사업 활성화, 조합원의 재산관리와 이익을 제공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농회 개선을 통해 부천농협 발전과 조합원 지위 향상, 지역사회 발전에 꼭 필요한 조합장이 되겠다는 각오다. 한용진 전 감사도 조합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인물. 부천농협 영농회장과 감사로 16년여 동안 활동했다. 부천에 500년째 뿌리를 이어 온 청주한씨 후손으로 부천시 생활체육 축구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조합원이 주인이 되고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되는 부천농협을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2-12 장철순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