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부천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온라인 접수

부천시가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부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오는 10월 18~19일 부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부천시와 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유럽,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미국, 인도 등 해외바이어 48명이 참가해 부천기업 100개사와 상담을 진행한다.주요 행사로는 바이어와 부천기업 간 1대 1 매칭 비즈니스 상담, 참가기업 우수제품 전시, 바이어가 희망할 경우 기업시찰, 수출초보 기업을 위한 1대 1 무역자문 컨설팅 및 기업애로 상담 등이 있다.원활한 상담을 위해 바이어별 전담 통역 도우미를 배치한다. 또 상담회장 임차료, 기업참가비, 통역비 등 행사 공통비용은 시에서 지원한다.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20일까지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 홈페이지(http://gg.kita.net/)에서 바이어 리스트를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우 시 기업지원과장은 "자금과 정보부족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수출상담회에는 6개국 36개사의 해외바이어와 지역기업 105개사가 참여해 90업체가 107건, 1천393만 달러의 계약(예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기업지원과 판로지원팀(032-625-2761)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가 '부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오는 10월 18~19일 부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부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전경. /부천시 제공

2018-09-13 장철순

굴포 하수처리장 평가기준 상향… 부천시, 업계 반발에도 입찰공고

5년간 운영비 1천300억원대에 달하는 굴포 하수처리장 등의 운영업체 선정에 들어간 부천시가 '기술제안서 평가기준을 5년 전보다 높게 설정해 업계 반발을 사고 있다'(9월 12일자 10면 보도)는 지적에도 12일 입찰공고를 강행했다.업계 관계자는 "부천시가 공고한 입찰 평가기준은 2013년보다 높게 정해져 특정업체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업계에서는 "시가 관리대행 용역 사전규격을 공개할 때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지만 그대로 채택됐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입찰이 돼야 하는데 경쟁에서 불리한 처지에 놓이게 됐다"고 하소연했다.시는 이번 입찰공고의 기술제안서에 하·폐수처리시설(45만t/일), 슬러지 소각시설(90t/일) 기준을 정했다. 2013년에는 '경쟁성 확보가 어렵다'는 이유로 최대 용량의 3분의1을 적용, 하수처리시설 30만t/일, 슬러지 소각시설 60t/일로 기준을 완화, (주)하이엔텍이 운영권을 따냈다. 또 2013년 입찰 당시 수행 건수(8점)에 대해 하수처리 9만t/일 5건 이상, 슬러지 18t/일 3건 이상에서 이번 입찰에서는 하수처리 5만t/일 5건 이상, 슬러지 10t/일 3건 이상으로 낮췄다.LG전자 수처리사업 부문 자회사인 (주)하이엔텍은 그동안 3년씩 2회, 5년씩 2회 등 16년동안 운영권을 지켜왔다. 시는 이날 입찰공고 후 심사위원단 구성에 들어갔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09-12 장철순

부천시, '클린 부천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TF팀 회의 진행

부천시가 지난 11일 시청 만남실에서 '클린 부천 스마트시티' 조성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TF팀 회의를 가졌다.회의에서는 미세먼지 관련 13개 부서와 부천도시공사 등 관련기관이 참여해 '클린 부천 스마트시티'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클린 부천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생활편의 테마형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지원사업으로 선정됐다. 국비 2억5천만원을 교부받아 시 예산과 매칭해 오는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8개월간 추진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길주로 및 서울외곽순환도로 인접지역과 레미콘 공장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모니터링과 의사결정시스템 구축, 저감 시설 확대, 리빙랩 운영 등 스마트시티 모델을 마련하고 전문가와 시민의견을 반영해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수립하는 사업이다.이날 참석자들은 스마트시티 모델 발굴과 리빙랩 운영에 따른 협업방안과 협력 거버넌스 구성을 위한 시민그룹, 전문가그룹 구성방안을 함께 논의했다.장덕천 부천시장은 "미세먼지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문제로, 미세먼지 낮은 스마트시티 모델 발굴 및 협력 거버넌스 구축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숨 쉴 수 있는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가 지난 11일 시청 만남실에서 클린 부천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 /부천시 제공

2018-09-12 장철순

부천시 전 만화애니과장 경찰수사 받는다-안종철 전 원장 고소장 제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안종철 전 원장에 대한 성희롱 사주논란과 관련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경인일보 9월 3일자 7면 보도) 부천시 A 전 만화애니과장이 경찰조사를 받게 됐다.안 전 원장은 11일 A 전 만화애니과장에 대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업무방해, 직권남용, 명예훼손 등 혐의로 경찰청에 고소장을 냈다.안 전 원장은 "A 전 과장은 지난 3월께 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직원에게 일부러 술자리를 만들어 진흥원장에게 성희롱 발언을 유도해 녹취해서 신고를 하라고 지시하는 등 수차례 성희롱 자작극 녹취를 사주했다"며 "그럼에도 반성이나 용서를 구하기는 커녕 오히려 피해자를 마치 평소 성희롱이나 일삼는 파렴치한으로 몰아 언론과 인터뷰를 하는 등 진흥원장의 명예를 지속적으로 훼손하는 것을 막는 동시에 명예회복을 하고 싶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안 전 원장은 또 "지자체가 감독한다는 미명 하에 독립된 공공기관을 지나치게 통제하여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하는 현실을 알리고 이를 시정해 자율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안 전 원장은 "국내 유일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적폐청산과 인적 쇄신의 계기가 되고,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을 투서로 음해하고 불법적인 일을 저지르고도 오히려 떳떳한 이들을 처벌해 조직의 정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안 전 원장은 "경찰은 이 사건을 공정하고 철저하게 수사하여 해당 공무원과 관련자들의 범죄 혐의에 대해 엄벌에 처해 주길 바란다"며 "부천시와 부천시의회는 정치적 이해관계와 소속 공무원의 자리보전에 연연하지 말고,한국만화영상문화의 발전과 부천시의 발전만을 생각해 이 사건의 진상을 공정하게 조사하고 관련자들에 대하여 엄중 문책해 달라"고 호소했다.끝으로 안 전 원장은 "언론 역시 이 사건을 자극적으로 보도하거나 부천시 공무원과 유착된 일부 직원의 허위, 과장된 주장을 일방적으로 보도하는 것을 지양하고, 사건의 실체를 근거로 분명하게 확인하여 공정하게 보도해 달라"고 당부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

2018-09-11 장철순

"부천시 굴포하수처리장 꼼수입찰"

공개경쟁 밝히곤… 경력기준 등 높여업계 "기존사 유리조건 들러리" 주장부천시가 5년 간 1천300억원대에 달하는 굴포하수처리장 등의 운영권을 맡을 민간업체 선정을 준비하면서 입찰 자격요건을 기존 업체에 유리하게 만들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11일 시와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시는 오는 12월 민간 위탁사의 계약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기존 업체와 계약연장, 공개경쟁입찰 등을 두고 고민하다 최근 공개경쟁으로 방향을 정하고 입찰공고를 준비 중이다.시는 이에 본 공고 전 '부천시 하수 및 슬러지 처리시설 통합운영 관리대행 용역' 사전규격공개를 통해 의견서를 받고 있다. 윤곽을 드러낸 입찰자격 조건에서 시는 지난 2013년 공고와 다르게 조건을 정했다. 2013년에는 환경부 공공하수도시설 관리업무 위탁지침에 위탁 대상시설 중 처리시설 용량의 2분의1 이상 운영관리실적(하수처리시설 45만t/일, 슬러지소각시설 90t/일)으로 규정돼 있었지만 경쟁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최대용량의 3분의1을 적용, '하수처리시설 30만t/일, 슬러지소각시설 60t/일'로 완화해 공고를 냈다.그러나 이번 입찰에서는 하수처리시설 '45만t/일, 슬러지소각시설 90t/일'로 정해 특정 업체를 겨냥한 입찰자격 조건이란 의심을 사고 있다.또 2013년 입찰 때는 수행 건수(8점)에 대해 하수처리 '9만t/일 5건 이상, 슬러지 18t/일 3건 이상'인데 반해 이번 입찰에서는 하수처리 '5만t/일 5건 이상으로, 슬러지는 10t/일 3건 이상'으로 각각 낮췄다. 이 항목에서 기존 업체가 만점을 노린 꼼수란 지적이다.참여기술자의 자격과 관련, 2013년에는 환경(대기), 안전, 기계, 전기 등 4가지 직무분야에서 슬러지 소각 3년 이상 경력자로 정했으나 이번 입찰에서는 환경(대기), 슬러지(소각 또는 건조) 7년 이상으로 경력기준을 높였다. 업체 관계자는 "이 부분은 특정인을 위한 배려가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다.업계의 한 관계자는 "부천시가 이번 조건대로 입찰을 그대로 진행할 경우 서류심사에서 기존 업체보다 최소 1.5점을 지고 가는 상황이어서 입찰에 참가할 경우 '들러리' 역할 밖에 못할 것"이라며 입찰 참여 자체를 고민하고 있다고 털어놨다.굴포하수처리장은 민간운영 규모 면에서 전국 최대로 연간 약품비 포함 총 운영비가 277억3천만원에 달한다. 운영비는 인천이 47.44%, 부천이 52.56%를 분담하고 있다. LG전자 수처리사업부문 자회사인 (주)하이엔텍은 그동안 3년씩 2회, 5년씩 2회 등 16년 동안 운영권을 지켜왔다.이에 대해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입찰자격 조건이 특정 업체를 밀어주기 위한 것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심사위원 구성 때 인맥풀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등 오해 소지를 없앨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09-11 장철순

부천지역 청소업체 대표들 시의회 행감 증인 출석 요구 '불출석'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인 12일에 부천지역 청소업체 대표들에게 증인으로 나와달라고 요청했으나 이들은 '시일이 촉박해 참석이 어렵다'는 답변을 보내왔다.시의회가 청소업체 대표들을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출석 요청한 것은 처음이다.정재현 행정복지위원회는 "청소업체의 간접노무비용의 실태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보기 위해 청소업체 대표들을 불렀으나 8개 업체 중 신설업체를 제외한 7개 업체 대표들이 답변준비 시간 부족을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보내왔다"고 밝혔다.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주)원미환경 등 8명의 대표에게 12일 오후 2시 부천시의회 3층 행정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장으로 출석해 증언해 달라며 출석요청서를 지난 7일 보냈다. 업체 대표들은 불출석 사유서를 통해 "의회가 보낸 출석요구에 대한 이메일을 지난 7일 오후 4시 57분 받았는데 증인들이 이 사실을 모른 채 이미 퇴근하고 월요일인 10일에야 알 수 있었다"며 "질문에 필요한 답변준비, 자료준비 등을 위해 최소한 3일의 시간이 필요한데 시일이 촉박하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행정복지위원회는 "업체들이 출석을 계속 거부하면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조사권을 발동할 수도 있다"고 압박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09-11 장철순

부천시, 지하철 역사에서 '퇴근학습길 가을문화축제' 개최

부천시가 11일부터 12일까지 부천지역 지하철 7호선 5개 역사에서 '퇴근학습길 가을문화축제'를 개최한다.퇴근학습길은 부천의 지하철 교통체계를 반영한 특화사업으로, 직장인이 퇴근길에 쉽게 들를 수 있는 곳에 학습공간을 마련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6년 지하철역 인근 8곳으로 시작해 현재는 버스정류장 인근을 포함한 19곳을 학습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일부 시행되면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과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퇴근학습길 사업을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된 '퇴근학습길 가을문화축제'는 직장인 퇴근시간인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7호선 지하철역에서 진행된다. 퇴근학습길 강사와 학습자가 공연과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평생학습코디네이터가 퇴근학습길 프로그램 정보와 함께 상담을 제공한다. 11일에는 ▲상동역에서 우쿨렐레 공연 및 가죽공예 체험을 ▲부천시청역에서는 우드 스피커 만들기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는 통기타연주 및 다육이 심기 체험을 진행하며 12일에는 ▲신중동역에서 석고 방향제 만들기 ▲춘의역에서 퀼트 티코스터와 부엉이 북핀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후 5 ~ 8시 해당 역사로 방문해 선착순으로 참여하면 된다. 이소연 부천시평생학습센터 소장은 "퇴근학습길 가을문화축제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이 퇴근학습길 프로그램에 대해 알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가 11~12일 부천지역 지하철 7호선 5개 역사에서 '퇴근학습길 가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퇴근학습길 가을문화축제 진행 모습./부천시 제공

2018-09-11 장철순

세계 최강 비보이 배틀 '부천 세계 비보이 대회'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들이 부천으로 모여든다.국내 유일의 비보이 세계대회 '부천 세계 비보이 대회(이하 BBIC·Bucheon B-boy International Championship)'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부천마루광장에서 개최된다.올해로 3회째인 BBIC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세계 5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주관하는 세계 비보이 대회다.올해 24개국 600여 명의 비보이가 참가해 총 상금 3천400만원을 놓고 열띤 경합을 펼친다. 특히 노르웨이의 퀵크루(Quick crew), 일본의 플로리어즈(The Floorriorz feat.Area), 브라질의 네귄(Neguin), 프랑스의 살라(Salah) 등 세계적인 비보이와 댄서들이 해외공연 게스트로 참가해 역대급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지난해 4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은 BBIC는 올해 더 많은 관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객석을 1천500석으로 확대하고 무대 스크린을 4개로 늘린다.첫날인 14일에는 '비보이&팝핑 솔로배틀'이 열린다. 장르별 예선전을 거쳐 뽑힌 32명의 댄서들이 토너먼트 배틀을 펼친다. 이 중 비보이 장르 최종 1인과 팝핑 장르의 최종 4인이 16일에 열리는 BBIC 월드 파이널에 진출하게 된다. 둘째 날인 15일에는 비보이, 팝핑, 락킹, 힙합 등 모든 춤 장르를 아우르는 '올장르 퍼포먼스 대회'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펼쳐진다. 현장 예선은 없으며 온라인 동영상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12개 팀이 퍼포먼스를 통해 최종 우승을 가린다. 대회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BBIC 월드 파이널'이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열린다. 비보이 개인전은 예선 통과자 1인과 해외 초청게스트 3인 등 총 4인이 4강 토너먼트로 진행하며, 팝핑 개인전은 예선 통과자 4인이 4강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단체전은 2018 BBIC 한국대표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퓨전엠씨(Fusion mc)가 해외 초청 게스트 7팀과 함께 8강 토너먼트 배틀을 펼쳐 최종 우승을 가린다. BBIC는 부천마루광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지난해 부천마루광장에서 열린 제2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 경연 모습. /부천시 제공

2018-09-10 장철순

부천·광명·시흥 등 3개 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29일 부천역 마루광장서

2018 부천·광명·시흥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이 오는 29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열린다.이 행사는 3개 시 통합행사로 지자체 간 교류 및 다양하고 특화된 사회적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과 협업으로 사회적 기업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3개 시가 순환 개최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 사회적 경제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3개 시 사회적 기업, 유관기관 45개소, 시민 등이 5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1부 '사람과 사람을 잇는 사회적경제'에서는 시민과 가족, 동료와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한마당으로 OX퀴즈쇼, 팝페라, 청소년 태권도시범단, 3개시 시민 공연단, 버블쇼 등이 진행된다.2부 '지역과 지역을 잇는 사회적 경제'에서는 3개 시의 사회적경제 주체와 사회적경제 동향 공유하고 유공자 표창 등 공식행사가 예정돼 있다.3부 '지역과 사람을 잇는 사회적 경제'에서는 시민들의 나이, 성별, 지위와 무관하게 즐길 수 있는 콘서트가 마련돼 있다.부천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각 시 마다 특화돼있는 사회적 기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부천지역 사회적 기업은 30여 개에 달하고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09-10 장철순

부천시, 공동주택 관리 혁신에 앞장

부천시가 변호사·주택관리사·건축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공동주택관리 지원단'을 무료로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공동주택의 효율적 관리와 입주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공동주택관리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자문 내용은 ▶장기수선계획 수립 조정 및 장충금 적정 여부 ▶관리행정 및 관리비 부과, 회계운영 등 ▶설계기준 및 설계조건 등의 적정성 ▶공사 및 용역의 비용 적정 산출여부 ▶사업자선정 지침 적정운영 등이다. 특히 각종 공사 및 용역의 기준이 되는 장기수선계획서의 적정여부 검토 요청에 따라 장기수선계획 분야와 관리 주체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관리행정 및 회계분야 등 자문분야를 확대했다.최근 3년간 급수배관교체, 도장 및 방수 공사, 단지 내 고사목 발생에 따른 대체 식수 및 조경 디자인 등 100여 건의 자문을 실시했다.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아파트관리비 절감 등 입주자의 자산관리에 도움을 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이봉수 시 공동주택과장은 "부천시 전체 공동주택의 88%가 10년 이상 된 주택으로 노후화 진행에 따른 장기수선계획과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공동주택관리 지원단은 연중 자문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공동주택 정보나눔터(apt.bu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

2018-09-10 장철순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사랑愛집수리' 봉사 펼쳐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웃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월 운영하는 '사랑愛집수리'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랑愛집수리'사업에는 한우리봉사단, 서로산악회봉사단, 괴안동적십자, 예인교회집수리봉사단이 전문 봉사단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 초 부천시와 협약을 통해 예손병원과 4개 로타리클럽(중앙로타리클럽, 한우리로타리클럽, 동부천로타리클럽, 소사로타리클럽)도 한 팀으로 활동하고 있다.현재까지 117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28 가정에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7월과 8월에는 동 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15가정을 대상으로 여름철 해충예방을 위해 현관 방충망을 설치했다. 올해 집수리사업에 새롭게 참여하게 된 예손병원과 4개 로타리클럽은 정기적인 집수리 활동 외에도 망가진 가전제품 교체, 자녀 장학금 전달 등 수요에 따른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다.예손병원 김방곤 부장은 "예손병원은 지역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금 전달을 하고 있는데, 올해 시작한 집수리 사업을 통해 직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만나고 봉사에 참여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성장해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부천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필요한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조효준 부천시 참여소통과장은 "갖고 있는 기술과 자원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집수리봉사단 활동은 지역에 큰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사랑愛집수리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부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집수리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도가 좋아 앞으로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사랑愛집수리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동부천로타리클럽의 집수리 봉사활동 모습.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제공

2018-09-10 장철순

부천요양보호사 처우개선수당(월 10만원) '노사 합의'

혜원 의료재단-시립노인시설 노조8월분부터 지급 등 10개안 서명정재현 위원장, 적극 중재 성과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비를 요구하며 지난달 22일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갔던 부천시립노인시설의 요양사 노조(8월 23일자 10면 보도)가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직무수당 10만원을 8월분부터 받기로 사측인 혜원 의료재단과 합의했다.혜원 의료재단과 노조는 지난 7일 오후 장덕천 부천시장, 정재현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노사 간 합의서에 서명했다.요양서비스노동조합 부천지부는 지난달 22일 "부천 노인시설(병원·요양시설·재가시설)을 운영하는 혜원 의료재단과 수차례 교섭 이후 노동쟁의 조정기한인 8월 16일까지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23일부터 부분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1인시위, 부분파업, 부천시청 앞 집회 등을 하며 사 측을 압박해 왔다.지난 2월 설립된 요양서비스노조 부천지부에는 노인요양시설 33명, 재가노인시설 9명, 노인전문병원 3명 등 45명의 요양사들이 가입돼 있다. 노조 측은 "지난해까지 주던 처우개선비(월 10만원)를 사측이 보장해 달라"고 주장했다. 이번 노사 합의는 정재현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이 노사에 양보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중재를 통해 합의를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노사는 10만 원의 요양보호사 처우개선을 위한 수당지급과 조합원 활동을 보장하는 등 10개 안을 받아들였다.부천시는 대책회의 과정에서 인건비 지원은 불가능하지만 2019년부터 운영비(시설보수, 장비보강 등)를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장덕천(왼쪽에서 세번째) 부천시장과 정재현(왼쪽)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장이 지난 7일 부천시립노인시설 요양사 노조 관계자, 혜원 의료재단 관계자와 함께 처우개선을 위한 노사간 합의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2018-09-09 장철순

부천 생태하천 잦은 설계 변경… 업체 유착 '공사비늘리기 의혹'

市, 심곡 시민의강 5차례나 수정원래보다 71억 늘어난 240여억복개천 전기작업 102.88% 늘어시의회 행감서 "꼼수공사" 질타부천시의회가 심곡 시민의 강 등의 잦은 설계변경과 업체와 공무원 간 유착의혹(경인일보 6일자 인터넷 보도)에 대해 진상 파악 및 책임자 처벌을 주장하고 나섰다.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박병권 위원장은 지난 6일 환경사업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생태하천과의 공사발주는 '꼼수 공사'라고 질타했다.부천시는 2015년 169억4천400만원에 발주한 심곡 시민의 강 공사와 관련 같은 해 12월 8일 1차 설계변경에서 8억5천만 원을 증액시켰다.건물조사 및 계측관리, 교통안전시설 및 신호수 배치, 심곡교 교통처리 대책반영, 지장물 이설비 반영 등이 이유다.2016년 5월 11일 시 생태하천과는 심곡교 파일기초공 변경, 자연석 옹벽설치 및 규격변경, 구조물 절단 증가 등으로 두번 째 설계변경을 해 15억9천만원의 공사비를 업체에 더 줬다. 설계 변경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2016년 9월 6일 심곡교 파일기초공 변경, 유지용수관로 추가시공, 이설 상수관로 선형조정 및 가시설 설치, 종점부 box 개선 및 차집관로 신규 반영 등을 이유로 설계 변경해 35억5천500여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이 공사는 모두 5차례의 설계변경으로 당초 공사비 보다 42.2%(71억5억5천만원)가 늘어난 240억9천만원에 공사를 마쳤다.심곡복개천 생태복원사업 전기공사는 발주 초기 공사비보다 설계 변경한 공사비가 더 많이 들어갔다. 2015년 12월 3억8천265만2천원에서 4억5천554만9천원으로 증가한 공사비는 3차례의 설계 변경을 거치는 동안 7억7천632만원이 됐다. 무려 102.88%의 공사비가 늘어난 것이다,박 위원장은 "잦은 설계변경은 사전에 협약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라며 "반드시 진상을 파악한 후 책임자를 찾아내 문책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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