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웅진플레이도시 '해피 크리스마스 파티' 개최

온 가족이 즐거운 웅진플레이도시(경기도 부천 소재)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해피 크리스마스 파티'란 테마로 웅진플레이도시만의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스파와 함께 현장에서는 다채로운 이벤트들을 선보인다.먼저 스파존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중 대표 이벤트인 '진짜 산타를 찾아라!'는 산타 캐릭터에 붙어있는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산타를 포획한 후 경품교환소(자켓대여소)에 인증하는 이벤트다.인증 후에는 소정의 웅플 크리스마스 선물이 증정되며 본 이벤트는 2019년 1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고객이 직접 체험하는 체험형 이벤트와 더불어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포토존을 마련했다. 산타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구성했으며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들을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특별체험전 뽀로로 플레이파크 무료 입장권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한다.다양하고 이색적인 스파들로 가득한 웅진플레이도시 스파존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어린이 고객 눈높이에 맞춘 크리스마스 스토리텔링 스파 공간을 마련했다. 산타가 직접 버블을 만들어주는 '산타의 버블스파',루돌프 코의 유래를 알 수 있는 '루돌프 스파', 크리스마스 트리장식으로 가득한 '트리 블록스파' 등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스파로 심신을 달래줄 수 있는 '패밀리스파', '바데풀', '와인스파' 등을 즐길 수 있어 어린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 고객들도 즐길 수 있다.더불어 웅진플레이도시 '야외 힐링스파'에서는 은하수를 연상케 하는 LED 조명으로 야외를 연출했으며 문화의 거리 와 건물 외부 곳곳에서는 각양각색의 크리스마스 장식들과 정문 입구 외벽은 화려한 대형 조명트리를 설치해 포토존으로 만나볼 수 있다.한편, 웅진플레이도시에서는 웅플 어린이 기부 데이를 진행한다. 8~9일, 15~16일 총 4일간 진행되며 초등학생(만 12세 이하)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기부를 실천한 어린이에게는 기부 당일 워터파크&스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과 함께 기부임명장, 뱃지가 수여돼 성취감과 기부 참여의 의미를 더해 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웅진플레이도시 홈페이지(http://www.playdoc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웅진플레이도시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해피 크리스마스 파티'란 테마로 대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웅진플레이도시 제공

2018-12-03 장철순

부천시, '우리동네 아이봄센터' 설치·운영 사회적기업 공모

부천시는 '초등돌봄 사회적기업 육성 시범사업'시설인 '우리동네 아이봄센터(이하 아이봄센터)'를 설치·운영할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선정된 사회적경제기업은 아이봄센터 시설을 마련하고 시에서는 돌봄인력 인건비와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아이봄센터는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저녁 9시까지)을 비롯해 교육, 급식, 귀가지원까지 맞춤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사업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인한 아동들의 방과 후 돌봄공백 문제와 기존 시설(지역아동센터,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등)의 수용인원 부족문제를 해소해 워킹맘들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자 부천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추진하는 시범사업이다.신청자격은 부천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에 한하며 오는 6일 개최하는 사전교육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응모는 신청서를 작성해 10일부터 14일까지 부천시 일자리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남순우 일자리정책과장은 "초등돌봄 관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돌봄 서비스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고 정부 각 부처와 지자체에서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맞벌이 가정의 돌봄 욕구를 충족하고 나아가 새로운 사회적일자리 창출의 사업모델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 또는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홈페이지(www.seeo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

2018-12-03 장철순

부천시,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부동산중개업 실무 길라잡이' 발간

부천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부동산중개업 실무 현장경험 등을 담은 '부동산중개업 실무 길라잡이'를 발간했다.2016년 7월 행정체제 개편과 함께 시(市)·구(區)로 이원화돼 있던 부동산 업무를 시 부동산과로 통합 운영하며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부동산중개업 업무를 맡게 될 직원과 다른 지자체의 실무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침서를 발간하게 된 것이다.지금까지 일부 시·도에서 발간한 지침서 등은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한 데 반해 부천시가 제작한 길라잡이는 기초자치단체의 실무자를 우선 순위에 두고 제작했다는 점이 색다르다.책자에는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례, 행정처분, 진정민원 답변사례 등을 수록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업무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부동산에 대한 기본지식과 법령 등도 담아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부천시는 1천780여개의 부동산중개사무소를 관리하고 있으며, 민원처리기간 단축(7일→2일 이내),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예산절감(우편통지→문자발송), 부동산중개업종사자 ID카드 명찰제 확대 도입, 안심중개사무소 QR코드 부착,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무료중개서비스 등 안전한 부동산거래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가 발간한 부동산중개업 실무 길라잡이./부천시 제공

2018-12-03 장철순

부천 친환경 도시농업 명소 여월도시농업공원, 포클레인 삽날에 사라질 판

2013년 폐정수장 텃밭 업사이클링20일 폐쇄 발표… 76개 동아리 반발시장 "개발땐 다른 4곳 조성" 설명국내외 유명賞 수상… "존치해달라"세계 4대 국제환경상과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을 수상하는 등 친환경 도시농업으로 시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부천시 여월도시농업공원이 오는 20일 폐쇄될 처지에 놓이자 텃밭운영 동아리 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지난 2013년 여월동 폐정수장을 업사이클링하면서 만들어진 여월도시농업공원은 5만2천422㎡ 규모로 76개 시민참여 동아리가 친환경 텃밭을 운영해 온 곳이다. 이 지역은 종합운동장 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개발지역에 포함돼 아파트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장덕천 부천시장은 지난달 30일 오후 여월동 여월도시농업공원 사계절 체험장에서 초등학생, 주부, 버섯농장에서 일하는 어르신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설명회를 가졌다. 장 시장은 "국제환경상까지 받았던 이곳은 이제 더 이상 유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시민들의 커뮤니티 공간, 공동체 활동을 위한 대체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장 시장은 "이 지역을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660억원에 넘겨 개발하면 여월농업공원 같은 곳을 다른 지역에 4개 만들 수 있다"며 "사람은 많고 녹지율이 절대 부족한 부천시의 녹지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지 무조건 개발을 하기 위한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이에 도시농업 텃밭을 운영해 온 동아리 회원들은 "폐정수장을 도시농업공원으로 재탄생시킨 점이 부각 돼 지난 2015년 세계 4대 국제환경상의 하나로 꼽히는 영국의 '그린애플 어워즈'상을 받은 데 이어 대한민국 친환경 대상으로 장관상까지 받은 이곳을 개발하지 말고 존치해 달라"고 요구했다.앞서 김만수 전 시장은 지난 2016년 1월 부천종합운동장 역세권 개발계획에서 여월농업공원은 제외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아이쿱생협 회원은 "매년 행사 때마다 참여 인원도 늘고 있고 이곳에서 텃밭을 가꾸며 다른 단체 회원들과 공동체 생활을 해 좋았는데 의견 수렴없이 일방적으로 폐쇄방침을 세우고 결과를 통보하는 것이냐"고 반발했다.또 오공주팀 동아리 이춘섭 회장은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함께 한가족이란 공동체 의식을 갖고 작은 공간이라도 지속적인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최지후 원장은 "교육적 가치를 인정한다면 그대로 이어지게 해야 한다. 여월도시농업공원은 76개 단체들이 텃밭을 가꾼 지 4년이 됐는데 내년 봄부터 어디에서 활동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하소연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12-02 장철순

부천문화재단, 7일 '2018 부천시민 미디어 페스티벌' 개최

미디어로 시민과 소통하는 '2018 부천시민미디어페스티벌'이 열린다.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는 오는 7일 오후 2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2018 부천시민미디어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부천시민미디어센터가 한 해 동안 운영해온 각종 미디어교육, 공동체지원 및 창작지원사업의 결과물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프로그램 중에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상영회다. 오후 2시에 상영하는 '풍정라디오'(감독 박원달)는 평생 방송국 근처에도 못 가 본 어르신들이 라디오PD가 되고 DJ가 되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일화를 촬영한 다큐멘터리다. 2018년 제11회 서울노인영화제 대상, 뉴욕TV앤드필름페스티벌 은상 등 국내외 유명 시상식에서 다수 수상한 작품으로 올해의 화두인 마을미디어 현장을 생생히 담아냈다. 영화 상영 후에는 박원달 감독(TBC방송)과 장수정 대표(서울가재울라듸오)가 관객과의 대화시간을 갖는다. 오후 4시부터는 부천 내 마을미디어단체들이 올 한해 사업성과와 발전방향을 공유하는 부천마을미디어워크숍이 열리고, 오후 6시 30분에는 시민 제작 콘텐츠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시민들이 만든 영상물과 사진을 전시하고, 즉석 사진인화 이벤트, 네트워크 파티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우희선 부천시민미디어센터장은 "이번 2018 부천시민미디어페스티벌은 한 해동안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여 만든 영상을 상영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미디어페스티벌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12-02 장철순

대진대 백인길 교수, '4차 산업혁명 대비' 부천지역 경제발전방향 심포지엄 발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해 부천의 산업공간 재편과 기업친화도시의 장점과 역량을 살려 기술혁신 지원이 강화돼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또 앞으로 부천시 전역에 대한 용도지역 재정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대진대학교 도시부동산공학과 백인길 교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한 부천시 산업 공간 재편과 경제 활성화 방안'의 연구용역 결과를 지난달 29일 부천상공회의소가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25차 부천지역 경제발전방향 심포지엄에서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백 교수는 "부천시는 경기도 내 2016년 기준 제조업 종사자 수 6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화성시, 안산시, 시흥시, 평택시, 파주시 등 부천시보다 제조업 종사자수가 많은 다른 지역에 비하여 입지여건 및 접근성, 산업기반 및 집적도, 연계기능 등에서 뒤쳐지지 않는 유리한 여건을 가지고 있는 기업친화도시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백 교수는 "부천시가 경제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기 위해서는 부천시가 가지고 있는 기업친화도시의 장점과 역량을 살려 4차 산업혁명과 기술혁신을 통해 촉진될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백 교수는 또 "공업지역에 입지한 기업들의 기업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부천시 북부지역 친환경복합단지 등 계획입지(산업단지)를 확대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공업지역과 주거지역 혼재로 주민과 기업 간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비방안을 마련해 부천시 전역에 대한 용도지역 재정비를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토론자로 나선 부천시의회 박병권 의원은 "부천시는 인적자원이 많아서 미래가 밝은데 부천시가 옳은 방향으로 가는지 전문가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면서 확인해야 한다"며 "기업인들이 중요시하는 대장동은 양질의 땅으로 효율성 있게 투자하고 개발하여 후손들이 자랑스러워하고 향유할 수 있는 미래를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경기연구원 문미성 선임연구위원은 "영등포-구로-부천-부평으로 구성되는 경인선 지역의 인프라가 취약하고 산업의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다"며 "부천의 경우 3~4개의 부천의 핵심적인 업종들이 충분한 기간을 두고 융·복합 등 첨단 하드웨어 위주의 업종으로 전환이 이루어질 것 같다"고 분석했다.부천테크노파크 1단지 대표회의 이종일 회장은 부천의 대표적인 기업단지인 부천테크노파크의 개발 및 부천시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설명하며 "아파트형공장의 단일용도로 말미암아 창고가 부족해지면서 공동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고, 편의시설 부족, 첨단 업무공간 조성 및 기업육성공간의 확장과 개선의 여력이 없다"고 지적했다.이날 심포지엄에는 부천지역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상공회의소는 지난달 29일 대강당에서 제25차 부천지역 경제발전방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부천상공회의소 제공

2018-12-02 장철순

불황에 불법영업 웬말… 뿔난 부천 상인들

市, 부스 70여곳 자진철거 통보불구역곡동 철거부지 야시장 개장 강행외식업중앙회 직원들 거세게 항의단전-자가발전… 양측 '일촉즉발'"세금 내고 영업하는 상인들이 경기도 안 좋아 매출이 떨어지고 있는 판에 불법영업을 이렇게 해도 되는 겁니까?"지난 28일 오후 5시께 부천시 역곡동 옛 동부상가 철거부지에 들어선 야시장을 두고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소사구지부 직원이 거센 항의를 했다.2천600여㎡ 부지에는 장터 국밥을 비롯해 족발, 호떡, 닭강정, 농산물 등을 파는 부스가 70여개 설치돼 있고, 한쪽에는 공연장까지 마련돼 있었다.해당 야시장은 (사)한국복지나눔 부천시지부가 운영하는 곳으로, 동부상가 철거업체인 J토건에서 토지주와 상의 없이 지난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10일간 사용승인을 해 준 것으로 부천시는 파악하고 있다. 시는 이곳에 설치된 몽골 텐트 70여 동이 가설건축물 축조신고를 위반했다며 자진철거를 통보했지만 야시장은 전날인 27일부터 문을 열고 불법영업에 들어갔다.부천시 괴안동 행정복지센터 환경위생팀은 조리음식을 하는 7곳 중 6곳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사법기관에 고발하기 위해 영업주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야시장 불법 개장을 성토하는 이모 사무국장과 야시장 상인 간 고성이 오갔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병력을 배치한 상태다.부천시 괴안동은 한전에 단전조치를 요청, 전기공급을 차단했지만 야시장은 자가발전기를 통해 운영이 중단되지 않았다. 시는 또 수도공급을 차단하기 위해 폐전 조치에 들어가기로 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의 자진철거 통보에도 부천시 역곡동 옛 동부상가 철거부지에 들어선 불법 영업 야시장.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11-29 장철순

부천시, 오늘 '관광학술대회'… 대학생아이디어 발표회도

부천시가 (사)한국관광레저학회와 공동으로 '부천관광학술대회 및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발표회'를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시청에서 개최한다.'2018 문화관광의 리더, 부천관광·MICE 발전방안'이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관광도시 부천의 관광활성화 방안 토론회와 논문 발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을 통해 문화와 예술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부천관광의 다양한 활로를 제시할 예정이다. 첫날인 30일에는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교수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해 문화재생시설 아트벙커B39와 만화도시 부천을 상징하는 한국만화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부천관광 현주소를 진단한다. 이어 다음 날인 1일에는 학술대회를 열고 부천관광과 마이스(MICE) 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논문발표, 토론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시 관계자는 "부천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관광 주제 학술대회가 열리는 만큼 부천관광의 현주소와 향후 부천이 관광을 통해 도시의 정체성을 어떻게 찾아 갈 것인가에 대한 발전적인 대안들이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며 "2025년 관광객 1천만명 유치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훌륭한 제안과 아이디어들이 도출돼 부천관광의 미래를 밝혀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11-29 장철순

박병권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장, 부천 대형 개발 쓴소리

부천시의회 박병권 도시교통위원장이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종합운동장 역세권 개발, 오정 군부대 일대 도시재생사업, 대장동 친환경산업단지 조성 등 부천의 대형 개발사업과 관련해 29일 쓴소리를 쏟아냈다.박 위원장은 이날 시의회 제232회 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정 질의를 통해 "시의 영상문화산업단지의 백화점식 개발은 세원확보와는 거리가 먼 난개발에 불과하다"며 "원점에서 재검토해 1, 2단계 통합개발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박 위원장은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의 원칙은 관광객 1천만명 이상 유치가 가능하고 부천시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해 세수확보에 중점을 둬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의 견해를 밝혀 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 "3만8천717㎡의 상동 유수지는 상동 개발 이후 현재까지 흉물스럽게 방치돼 여름철 악취와 모기 서식 등 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라며 "굴포천이 국가하천으로 지정됐고 앞으로 하천정비 추진과 함께 상동 유수지도 적극 활용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그는 종합운동장 일원 융복합 개발사업 관련해 "사업방식이 부천시 사업시행 구역 대부분을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무상기부, LH가 주도적으로 개발하게 돼 있는데 이는 부천시의 사업 이권을 스스로 포기하고 LH에 넘겨주는 결과가 된다"며 "종합운동장 역세권은 지하철 7호선과 소사-대곡 간 전철이 교차하는 등 트리플 역세권으로 많은 유동인구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으로 유동인구에 적합한 시설을 유치해서 개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오정 군부대 일원 도시재생사업에 대해서는 "원종-홍대 간 지하철이 오정동을 경유해 대장동 사업지구 까지 연장돼야 한다고 보는데 부천 북부지역 발전에 대한 시장의 구체적 추진계획을 밝혀달라"고 말했다. 그는 "지역의 뜨거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장동 친환경복합단지 개발사업은 향후 부천시 흥망을 좌우할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인천항과 국제공항 접근 용이 등 대장동의 위치적 장점과 자체 공영개발로 인한 저렴한 분양가를 제시해 중견기업들을 많이 유치해야 한다"며 저분양가에 대한 장덕천 시장의 견해를 물었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박병권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장이 부천의 대형개발 사업과 관련, 29일 쓴소리를 했다. /부천시의회 제공

2018-11-29 장철순

한국만화박물관, 12월 어린이 및 청소년 뮤지컬 특별공연

한국만화박물관(이하 박물관) 1층의 만화영화상영관에서 오는 12월 1일(토)부터 30일(일)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호두까기 인형'과 '시간을 파는 상점'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어린이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은 독일 작가 E.T.A 호프만의 금세기 최고 어린이 베스트셀러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 왕'을 모티브로 춤과 노래,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공연으로 '난타'를 연출한 송승환의 작품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울리는 판타지 뮤지컬으로 12월 아이와 함께하는 나들이 대상으로 제격이다.청소년 뮤지컬 '시간을 파는 상점'은 청소년극 매출 1위 행진 중인 공연으로 박물관이 최초 도입한 청소년 대상 공연이다. 청소년들이 처한 현실을 들여다보고 위로의 손길을 건네는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어 청소년이 친구, 가족과 함께 보면 좋을 공연이다. 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12월 한 달간 두 공연 모두를 월요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각각 1일 2회 상영한다. 평일 '호두까기 인형'은 오전 10시와 11시에, '시간을 파는 상점'은 오후 2시와 4시에 단체관람객 대상으로 상영된다.주말 '호두까기 인형'은 오전 11시와 12시 30분, 오후 2시에, '시간을 파는 상점'은 오후 4시에 일반관람객과 단체관람객 대상으로 상영된다.관람권은 두 작품 모두 인터파크 등을 통해 2만5천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호두까기 인형'은 24개월 이상, '시간을 파는 상점'은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더욱 자세한 사항은 한국만화박물관 홈페이지(http://www.komacon.kr/comicsmuseum) 및 전화(032-310-3045) 문의할 수 있다.만화수도 부천에 있는 한국만화박물관은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호두까기 인형' 포스터. /한국만화박물관 제공'시간을 파는 상점' 포스터. /한국만화박물관 제공

2018-11-29 장철순

'시트 바른' 부천 가톨릭대… 기숙사 벽·천장 균열

학생들 '정밀검사 요구' 대자보 문제 커지자 학교 "앞당겨 진단"부천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국제관 기숙사 천장과 벽 등에 균열이 생겼다는 학생 내부 고발이 터져 나오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특히 학교 측이 건물구조안전 진단에서 양호판정을 받았다며 학생들에게 시트지를 나눠주고 갈라진 벽을 가리게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28일 대학과 학생 등에 따르면 학생들은 최근 국제관 기숙사에 대한 균열 현상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대자보를 내걸었다. 학생들이 문제를 지적한 기숙사 건물은 지난 2009년 준공된 지하 2층 지상 16층으로, 지상 1~3층은 편의시설과 강의실로 사용되고, 4~15층은 기숙사, 16층은 식당과 카페로 구성돼 있다.학생 1천70명이 기숙하고 있는 이곳 기숙사에 균열 현상이 발생했고, 학생들은 최근 대자보를 통해 기숙사 균열에 대해 학생들이 참여한 정밀검사와 다른 대학 시설에 대해서도 안전성 평가를 요구했다.특히 학생들은 대학이 부실공사 의혹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한다며 '마르코 복음서 4장12절'을 인용해 "학교가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고,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해 저들이 들어 와 용서받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실제 취재진이 기숙사를 확인한 결과 학생들의 주장대로 15층 곳곳에서 육안으로 균열이 확인됐으며, 10층 복도의 타일이 부서지거나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4층 로비 천장에서 누수 현상과 내려앉은 현상도 확인됐다.이 같은 상황에 부천시 장덕천 시장과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합동정밀안전진단에 나섰다. 부천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제기한 문제들이 확인됐다"며 "대학과 협의해 안전진단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원종철 가톨릭대 총장도 내년 하반기로 예정했던 정밀안전진단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학교 측은 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균열이 발생한 곳은 건물 안전과 직결되는 내력벽이 아니라 비내력벽"이라며 "이 건물은 올해 두 번의 구조안전진단에서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정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장철순·김영래기자 soon@kyeongin.com

2018-11-28 장철순·김영래

부천 소명여고앞 카페형 술집 된서리… 부천시의회 홍진아 의원 문제제기

"학교 통학 길에 밀집한 청소년 유해 업소들은 반드시 철퇴 되어야 합니다."부천시 '원미로 길'. 소명여고와 원미초등학교 학생들의 통학로다. 지난 1990년대 후반부터 성황을 이뤄온 '카페'가 즐비해 지역 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 문제 지역이다.최근 이 지역에 자리한 청소년 유해업소를 철퇴 시키자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면서 업소들이 된서리를 맞고 있다.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 민주당 홍진아 의원이 소명여고 앞 카페밀집 지역의 문제를 더 이상 방치 할 수 없다며 팔을 걷어붙였고, 부천시와 부천 원미경찰서도 유해업소 근절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28일 취재진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소명여고와 50여 m 떨어진 원미로에는 양주와 맥주를 판매하는 카페형 일반음식점 15곳이 다닥다닥 모여 있었다. 조금 떨어져 있는 곳에도 10여곳이 영업 중이다.문제는 이곳 업소의 업영 방식은 일반음식점으로 허가를 냈지만 CC(폐쇄회로)TV를 가게마다 설치, 손님이 들어서면 문을 닫고 여종업원 또는 업주가 술자리에 동석, 술을 파는 불법영업 형태다.학생들이 학교를 통학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길을 통과해야 하며, 학생들은 선정적인 간판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실제 이날 오후 1시께 업소 앞으로 하교하는 초등학생들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홍 의원은 "간판 색깔과 업소 이름도 선정적이어서 청소년들의 정서에 악영향을 미친다"며 "도심지역 그것도 청소년이 보호되어야 할 장소에서 영업하는 유해업소는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고 지적했다.부천시도 최근 성북구 길음동 일대 청소년 유해업소 근절방안에 대해 벤치마킹해 청소년 선도 플래카드와 영업자 준수사항을 업소 밖에 부착했다.시는 부천원미경찰서, 부천교육지원청, 외식업지부 등과 업무협의와 업주와의 면담 등을 통해 '꿈이 자라는 원미로, 불법유해업소 퇴출이 답입니다'라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내걸었다.또 "유해영업에 대한 행정처벌(영업정지 2개월) 및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경고문까지 붙였다.이런 노력 끝에 최근 1개 업소가 간판을 자진 철거했다. 또 다른 업소는 이달 말 임대계약이 끝나면 영업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장철순·김영래기자 soon@kyeongin.com부천 유해업소 차단 플래카드. /부천시 제공소명여고 앞 유해업소 차단 플래카드. /부천시 제공

2018-11-28 장철순·김영래

부천 가톨릭대학교 균열… 학생들 대자보 붙이고 학교 비판

부천 가톨릭대학교 성심교정 국제관 기숙사 천장과 벽 등에 균열이 생겼다는 학생 내부 고발이 터져 나오면서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특히 학교 측이 건물구조안전 진단에서 양호판정을 받았다며 학생들에게 시트지를 나눠주고 갈라진 벽을 가리게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다.28일 대학과 학생 등에 따르면 학생들은 최근 국제관 기숙사에 대한 균열 현상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대자보를 내걸었다. 학생들이 문제를 지적한 기숙사 건물은 지난 2009년 준공된 지하 2층 지상 16층으로 지상 1~3층은 편의시설과 강의실로 사용되고, 4~15층은 기숙사, 16층은 식당과 카페로 구성돼 있다.학생 1천70명이 기숙하고 있는 이곳 기숙사에 균열 현상이 발생했고, 학생들은 최근 대자보를 통해 기숙사 균열에 대해 학생들이 참여한 정밀검사와 다른 대학 시설에 대해서도 안전성 평가를 요구했다.특히 학생들은 대학이 부실공사 의혹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한다며 '마르코 복음서 4장12절'을 인용해 "학교가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고,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해 저들이 들어 와 용서받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실제 취재진이 기숙사를 확인한 결과 학생들의 주장대로 15층 곳곳에서 육안으로 균열이 확인됐으며, 10층 복도의 타일이 부서지거나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다.4층 로비 천장에서 누수 현상과 로비 천장이 내려앉은 현상도 확인됐다.이 같은 상황에 부천시 장덕천 시장도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합동정밀안전진단에 나섰다.부천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제기한 문제들이 확인됐다"며 "대학과 협의해 안전진단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원종철 가톨릭대 총장도 내년에 하반기로 에정했던 정밀안전진단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학교 측은 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균열이 발생한 곳은 건물 안전과 직결되는 내력벽이 아니라 비내력벽"이라며 "이 건물은 올해 두 번의 구조안전진단에서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정을 받았다"고 해명했다./장철순·김영래기자 soon@kyeongin.com28일 가톨릭대 성심교정 기숙사 균열사태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 장덕천 부천시장 등 관계자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28일 성심교정 기숙사 내 균열에 대해 대화하고 있는 원종철(왼쪽) 가톨릭대 총장과 장덕천 부천시장.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가톨릭대 성심교정의 기숙사 벽체 등에 균열이 생긴 모습.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11-28 장철순·김영래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 한국자활연수원 공모 최우수상 수상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가 한국자활연수원에서 실시한 '2018년 우수 교육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자활·자립 우수 교육프로그램을 발굴·전파해 자활현장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는 참여주민들과 진행하는 'GateWay 자립역량강화교육-작은 마무리, 그리고 더 큰 시작'을 제안했다. 이 프로그램은 참여자 스스로 자활의지를 고취하고 함께 일하는 환경을 만들어 자활의 기틀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본격적인 자활사업 참여 전 약 11일에 걸쳐 수행된다.지역주민이 주체적으로 자신의 삶을 꾸려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운영한 점과 지역자원과의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박혜준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은 스스로 하고자하는 의지를 기반으로 탄탄하고 적절한 서비스가 제공되어야 하는 만큼, 부천시 내 다양한 자원들과 함께 주민들을 위한 자활지원체계를 개발하겠다"며 "앞으로도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가 '2018년 우수 교육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자립역량강화교육 진행 모습./부천시 제공

2018-11-28 장철순

가톨릭대 기숙사 균열, 학생들 불안감… 학교측 오늘 오후 설명회 갖기로

가톨릭대 기숙사 천장과 벽 등에 균열이 생기면서 이 학교 학생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특히 학교 측이 건물구조안전 진단에서 양호판정을 받았다며 학생들에게 시트지를 나눠주고 갈라진 벽을 가리게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생들이 공분하고 있다.원종철 가톨릭대 총장은 28일 오전 현장점검에 나선 장덕천 부천시장 등 부천시 관계자들에게 내년에 하기로 했던 정밀안전진단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학교 측은 또 학생들이 크게 불안해 하고 있어 기숙사의 갈라짐 현상에 대해 이날 오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부천시 관계자들은 이날 지상 4층~15층의 기숙사 내 천장, 벽체 등의 균열과 4층 로비 천장에서 누수가 생기고, 10층 복도의 타일이 부서지거나 떨어진 것을 확인했다.대학 측은 "균열이 발생한 곳은 건물 안전과 직결되는 내력벽이 아니라 비내력벽"이라며 "이 건물은 올해 두 번의 구조안전진단에서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부천시도 이날 현장점검에서 "육안 검사를 한 결과 건물안전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그러나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학교 측과 협의해 안전진단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이 대학의 곳곳에는 "학교 측이 정밀안전진단을 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라"는 등 10여 가지의 요구사항이 적힌 대자보가 나붙어 있다.문제의 기숙사 건물은 지난 2009년 준공된 지하 2층 지상 16층으로 지상 1~3층은 편의시설과 강의실로 사용되고, 4~15층은 기숙사, 16층은 식당과 카페로 구성돼 있다.학생들은 "지은 지 10년도 안된 건물에서 균열이 생기고, 바닥이 기울어져 있어 불안하다"며 일부 학생들은 동아리방 등으로 잠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기숙사 내 균열에 대해 대화하고 있는 원종철 가톨릭대 총장(왼쪽)과 장덕천 부천시장(오른쪽).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가톨릭대 기숙사 벽체 등에 균열이 생긴 모습.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가톨릭대 기숙사 균열사태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 장덕천 부천시장 등 관계자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11-28 장철순

부천시 '10개 광역동 행정재편' 밑그림

36개 동 효율 떨어져 전환 추진오정·원미권등 나눠 의견 수렴주민간 이견 커 진통 겪는 곳도부천시가 36개 동을 10개 광역동으로 재편하는 행정개혁의 윤곽이 드러났다.27일 부천시에 따르면 내년 7월 시행을 목표로 현재의 36개 동(행정복지센터 10개, 일반 동 26개 동)을 10개 광역동으로 전환하는 행정재편과 관련해 광역동의 권역, 동 명칭, 일반 동 폐지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 방안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시작했다.시는 지난 21일 오정권역, 22일 원미권역, 23일 소사권역 등으로 나눠 행정동 개편 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시는 "현재의 행정복지센터와 일반 동의 역할과 기능이 다른데도 같은 동으로 인식, 시민 혼선이 초래되는 데다 책임동(행정복지센터)과 일반동의 회계, 서무 등의 기능이 다수 중복돼 행정비용이 늘어나고 인터넷 등을 통한 행정서비스 사용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일반 동의 효율이 떨어져 광역동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시는 가장 관심이 높았던 광역동 관할구역의 재획정과 관련해 생활권 중심을 1순위로 검토했으나 국·도의원 선거구 일부 조정문제가 걸림돌이 돼 기초시의원 선거구로 최종 확정했다. 시는 광역동 체제로 먼거리 행정서비스에 대한 불만이 높다고 보고 폐지되는 26개 일반 동에 5명으로 구성된 '현장민원실'을 설치하기로 했다.또 광역동의 명칭과 관련해 중동, 상동, 신중동, 소사동,심곡동, 성주동, 성곡동, 오정동, 범안동 등 9개 동의 명칭을 확정했다.그러나 원미, 춘의, 도당, 역곡지역을 관할하는 광역동은 지역 주민 간 이견이 커 막바지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함께 청사는 현재의 행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청사가 비좁은 중4동, 상2동, 소사본동, 심곡본동 등 4개 지역은 이전을 검토중이다.시는 내년 1월 중으로 광역동 행정체제에 따른 조례를 개정하고, 예산을 확보 상반기 중에 사무인수 인계, 부서별 이사, 시설물 정비 등을 마친다는 구상이다.한편, 부천시의회 윤병권 자유한국당 대표의원은 지난 21일 시의회에서 대표연설을 통해 "전임시장 시절 3개 구청을 폐지하고 10개 행정센터로 재편하더니, 이제는 광역동을 하겠다고 일방통행식으로 강행하고 있다"며 "안정된 조직을 흔들어 언제까지 시험할 것이냐"고 지적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11-27 장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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