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부천시의회, 행감서 부천영상문화단지 정책 총체적 부실 질타

56만2천여㎡ 규모의 부천영상문화단지의 오락가락 정책과 개별관리 시스템 문제가 부천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집중 거론됐다.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박병권)는 4일 박동정 도시국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부천영상문화단지의 문제점을 일제히 쏟아내며 개선을 촉구했다.이상열 의원은 "지금까지 영상문화단지 개발과 관련 용역만 남발하고 있는데 전체 그림을 그리지 않고 용역비만 낭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부천시는 영상문화단지와 관련해 지난 1996년 2억8천만 원을 들여 한양대 산업과학연구소에 용역을 처음으로 의뢰했다. 21세기를 향한 부천개발전략으로 테마공원의 구상과 부천 영상화 방향에 대한 것이었다. 발주처는 기획담당관실이였다.그러나 2년 후인 98년 10월 시 문화예술과는 부천테마파크 컨셉 디자인 및 타당성 조사를 명목으로 (주)다산컨설턴트에 용역을 발주한다. 문화예술과는 2001년 2천700만원을 들여 상동지구 내 유원지, 근린공원 기본구상에 대한 용역을 진행했다.문화콘텐츠과는 2013년 부천영상문화단지 개발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수립용역에 3억원을 썼다.1년 뒤 균형발전과도 나섰다. 영상문화단지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 전략환경평가용역, 복합개발 교통영향분석 등을 잇따라 발주했다.도시정책과도 2017년 1월 교통영향평가를 하겠다고 용역을 발주했다.2단계 도시관리계획 변경 용역도 현재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9차례 용역이 진행됐고, 용역비만 13억8천만원이 들어갔다.시는 또 새판짜기에 나선 상태다. 부천시가 신세계에 매각하려던 땅을 포함해 8만4천739㎡를 우선 개발할 민간사업자를 찾기로 한 것이다.시 관계자는 "영상문화산업단지 활성화 차원에서 문화도시 부천 브랜드와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지속발전 가능한 개발을 위해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부천영상문화단지는 1990년대 부천 중·상동 신도시를 개발하면서 조성됐으며 호수를 끼고 있는 도심 내 노른자위 땅이다. 이곳에는 현재 야인시대 캠핑장, 동춘서커스단, 한옥체험마을, 아인스월드 등이 임시로 들어 서 있지만 동춘서커스단의 철거 예정이다. 특히 신세계 등 민간사업자들이 수익사업을 벌이려다 무산되자 부천시와 모두 48건의 소송을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시는 승소 25건, 취하 9건, 기각 4건, 각하 3건, 인용 1건, 패소 4건 등으로 소송을 마무리 한 상태며 현재 신세계 등 2건은 진행 중에 있다. 박병권 의원은 "부천영상문화단지는 도시재생과, 기업지원과, 만화애니과, 하수과, 도시정책과, 관광콘텐츠과 등 6개 부서가 제각각 관리하면서 미래지향적 정책개발이 안되고 있어 통합관리가 절실하다"며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시가 새로운 사업자를 찾는 부지에 공동주택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영상문화단지가 난개발로 갈 경우 초등학교 등 학교 건설은 누가 책임을 지는 것이냐"고 따졌다.박동정 국장은 "그동안 용역이 여러 차례 진행됐고, 민간사업자들이 중도에 사업을 포기하는 일이 자주 발생해 소송도 많았다"며 "영상단지에 대한 통합관리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09-04 장철순

부천시의회, 4일 부천시와 산하기관 대상 '행정사무감사' 시작

부천시의회가 4일부터 12일까지 일정으로 부천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들어갔다.○…4일 열린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는 감사장 내 방송시설이 갑자기 고장이 나 행정사무감사에 차질을 빚었다.이날 오전 10시부터 부천시 도시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하려 했으나 방송시설 고장으로 인근 운영위원회 사무실로 자리를 옮겨 감사를 하느라 다소 어수선했다. 이날 감사는 예정시간 30분 늦게 시작됐다.O…도시교통위원회 이학환 의원이 송내역 주차장 부지에 임대주택을 짓는 건 부적절하다고 지적하고 나서자 박병권 위원장이 "도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이므로 주택국 감사 때 하는 게 좋겠다"고 발언을 제기.O…도시교통위원회 박홍식(성곡동, 고강본동, 고강1동)의원은 여월지구 내 시장부지에 불법 차고지가 운영되고 있는가 하면 쓰레기 하치장으로 변하고 있다며 현장사진을 크게 확대해 관계 공무원에게 보여주는 등 의욕적인 감사를 벌여 주목.O…정재현 행정복지위원장은 행정감사 5대 원칙을 SNS를 통해 발표해 눈길. 정 위원장은 '시민의 불편함에는 추상같은 자세로 행정사무감사에 임하겠다', '공직자와 산하기관 등 증인의 장시간 대기는 없다', '최소 하루 전 출석을 요구하겠다', '회의는 오후 6시를 넘기지 않겠다', '공무원과 산하기관 관계자를 동반자로 여기겠다' 는 5대 원칙을 지키겠다고 거듭 다짐.O…공무원 성희롱 사주, 안종철 전 원장의 중국 술접대 의혹, 본부장의 석사학위 논문 파동 등 잡음이 끊이지 않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준비 중인 재정문화위원회는 시민의 이목이 집중 돼 있는 사안이라는 점에서 오는 6일과 7일 열리는 문화국에 대한 감사에 바짝 신경을 쓰는 모습.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행정사무감사장의 방송시설이 4일 오전 갑자기 고장이 나 30분이 지난 뒤 운영위원회 사무실로 이동해 감사를 진행됐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09-04 장철순

부천시, 상동도서관내 일본 '오키나와특별관' 개관

부천시가 오는 14일 상동도서관에서 오키나와특별관 개관식 및 류큐·오키나와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오키나와특별관은 일본 요주서림 대표 다케이시 카즈미(武石和), 돗토리현의 틴사구누하나(봉선화) 문고의 이케하라 마사오(池原正雄), 오카야마대학교 역사학과 명예교수 우에하라 켄젠(上原兼善) 등 3명이 오키나와 및 인권·평화연구 관련 자료 6천500권을 부천시에 무상 기증함에 따라 상동도서관 내에 조성됐다. 오키나와 관련 자료는 물론 유네스코 이념의 중심인 평화·인권 관련 자료를 집중화한 국내 유일의 자료실로, 부천시가 지리적 이점을 살려 오키나와와 평화연구 자료의 중심지로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개관식에는 기증자 3명을 포함해 한국오키나와학회 회원,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오키나와 현립도서관의 가키노하나 아키히코 등 오키나와현 관계자도 참석해 오키나와특별관 개관을 축하하고 도서관 협력을 포함한 부천과 오키나와의 협력에 대한 폭넓은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혜정 상동도서관장은 "이번 오키나와특별관 개관식과 류큐·오키나와 국제학술대회 개최를 계기로 부천이 국내외에 널리 소개됨으로써 오키나와와 평화 연구자료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관련 연구자 및 시민들이 언제나 찾을 수 있고 자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09-04 장철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 성희롱 사주한 부천시 간부 공무원 책임론 확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안종철 전 원장의 성희롱 유도를 사주한 것으로 드러난 부천시 만화애니과 A과장(경인일보 9월 3일자 7면 보도)에 대한 책임론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한국만화영상진흥원 노동조합은 3일 2차 성명서를 내고 "만화계 장악시도와 성희롱 유도를 사주한 책임자를 처벌하고 진심 어린 사죄와 함께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조속히 수립할 것"을 촉구했다.노조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만화인의 요람이며 부천시의 자랑이다. 그러나 최근에 불거진 만화애니과장의 일탈로 인해 우리나라 전체 만화계에 불미스러운 논란의 온상이 되었다"며 "이러한 일련의 사태를 만든 장본인은 진심 어린 사과도 모자랄 판에 마치 만화계를 위한 정책적 추진 과정에서 약간의 실수와 조직 내의 파벌로 인해 이와 같은 일이 발생된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분개했다.노조는 "책임자를 색출하여 즉시 파면조치 하고 만화계와 함께 작금의 사태수습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부천시에 요구하며 즉시 행동에 나서지 않을 경우 사법기관 수사요청과 감사청구를 비롯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총력투쟁에 돌입하겠다"고 경고했다.또 시민 정 모 씨는 부천시청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통해 '아직도 이런 공무원이 있습니까? 실명 공개하고 파면조치 해야 한다'는 글을 올렸다.부천시청의 모 간부는 "창피하다. 징계위원회를 열어 책임을 묻고 다른 부서로 발령을 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자신의 발언에 대해 책임을 지고 해명해야지 피한다고 이 사태가 해결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한편, 부천시의회는 오는 6일, 7일 문화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문제를 집중 거론할 예정이다. 그러나 안종철 전 원장은 사표가 수리된 상태여서 증인으로 출석할 가능성이 낮은 데다 만화애니과장은 병가, 연가 등으로 자리를 피하고 있어 핵심인물이 빠진 상태에서 행정감사가 이뤄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09-03 장철순

펄벅문화축제', 부천 심곡본동에서 9월 15일 개최

오는 15일 부천역 남부 잔디광장에서 '제12회 펄벅문화축제'가 개최된다.펄벅여사의 숭고한 봉사정신을 기리고 인종, 국적에 따른 차별이 없는 사랑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06년부터 개최된 '펄벅문화축제'는 올해로 12회를 맞았다.14일 오후 7시부터 사전 축하행사로 쥬라기월드(폴른킹덤, 2018년 최신작)가 상영되며, 15일 본 축제에서는 펄벅문화축제 사진전 및 책갈피 만들기, 풍선 나눠주기와 시민 캐리커처, 가훈 써주기 등 다채로운 체험마당과 주민 장기자랑,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마련돼 있다.특히 올해에는 미래의 우리나라를 이끌 청소년 공연팀이 대거 참여해 부천역 남부광장에서 젊음과 패기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소사희망원 출신의 정동권과 양키즈, 소양강 처녀를 부른 김태희 등 초청가수의 열정적인 무대도 즐길 수 있다. 강종태 펄벅문화축제 추진위원장은 "올해 펄벅문화축제에는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된 다양한 공연팀들이 대거 출연해 때로는 귀엽게 때로는 패기 넘치는 우리 미래 꿈나무들의 흥겨운 무대가 되도록 했으며 아이들이 펄벅 여사의 봉사정신과 박애 정신을 이해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오는 15일 부천역 남부 잔디광장에서 제12회 펄벅문화축제가 열린다. 펄벅문화축제 포스터./부천문화재단 제공

2018-09-03 장철순

"부천시 공무원이 성희롱 사주"… 만화영상진흥원, 또다른 파문

"B과장, 안 前 원장 자르게 유도"市 특감중 문제제기… 결과 주목'A본부장 위법논문' 고발 가능성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각종 의혹으로 논란(8월 27일자 10면 보도)을 빚고 있는 가운데, 부천시 한 간부 공무원이 전 원장을 사퇴시키고자 성희롱을 사주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안종철 전 원장의 중국 출장 술접대 향응 파문, 자신이 발주한 용역을 토대로 석사학위 논문을 통과한 A본부장의 도덕성 및 위법성 논란이 도마에 오른 데 이어 시 만화애니과 B과장이 진흥원 여직원을 시켜 안 전 원장의 성희롱을 사주했다는 주장이 불거진 것.진흥원은 지난달 28일 열린 긴급 이사회에서 성희롱 사주 녹취파일을 공개했다. 시 만화애니과 B과장이 3월 초 진흥원의 한 여직원에게 "안 전 원장을 취하게 해 성희롱 발언을 유도해라. 그것을 녹취해 오면 원장을 자를 수 있다"고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는 10명으로 특별감사팀을 꾸려 진흥원에 대한 전방위적 감사를 벌였고, 지난달 31일 마무리되면서 감사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감사팀은 시 B과장과 안 전 원장의 갈등이 각종 비리 폭로전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이 부분에 집중감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팀은 또 A본부장의 논문 작성 위법성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 보조금 집행 방해혐의가 드러날 경우 수사기관에 관련자들을 고발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이번 특별감사에 이어 시의회는 오는 7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둘러싼 진실공방에 대해 다시 한번 조명할 예정이다.한편 김동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과 전 이사장 등 5명은 지난달 31일 성명을 내고 이 사건에 대한 진실규명을 부천시에 촉구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09-02 장철순

[장덕천 부천시장 '민생 소통']역곡도서관·전통시장 '각별한 신경'

장덕천 부천시장이 지역 현안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통시장, 도서관건립 현장, 재활용품 선별장 등을 잇따라 방문하는 등 민생현장에서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장 시장은 지난 30일 역곡도서관 건립현장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베르네 풍물시장, 부천시자원순환센터 내 재활용품선별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역곡도서관 건립현장에서는 역곡도서관 건립 추진위원회, 부천동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역곡2동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건립 설명회와 함께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장 시장은 "역곡도서관 건립 테마부터 명칭공모, 공간계획까지 애정을 갖고 많은 아이디어를 내주신 추진위원회에 감사드리고 주민과 함께 도서관 공간을 만들었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며 "내년 3월 개관 예정인 역곡도서관이 역곡 지역의 지식문화공간이자 커뮤니티 거점으로서 주민들의 문화인프라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철거 예정인 베르네 풍물시장을 방문해 현재 영업중인 점포를 둘러보고 철거부지 활용방안을 점검했다. 또 부천시 자원순환센터 내 재활용품선별장을 찾아가 작업현장을 둘러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장덕천 부천시장이 역곡도서관 건립현장에서 주민들과 격의없는 대화를 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2018-09-02 장철순

부천펄벅기념관, 제10회 펄벅기념문학상 수상작 28편 선정

펄벅을 잇는 차세대 문학인재들이 선발됐다.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부천펄벅기념관은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10회 '펄벅기념문학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펄벅의 생애와 문학 작품에서 보여준 '다문화'와 '인권'이다.올해 공모전 출품작은 총 282편으로 수상자는 청년부(3명), 고등부(4명), 중등부(4명), 초등부(17명)에서 총 28명이 선정됐다.대상 수상작엔 청년부 '진주'(김성수·고려대학교), 고등부 '구멍 속으로'(원호정·광양제철고등학교), 중등부 '나는 나다'(박이현·안산 양지중학교), 초등부 '불쌍한 엄마 오란을 위하여'(오채호·서울 한산초등학교)가 각각 선정됐다. 상금은 총 1천여만원 규모로, 오는 9월 15일 부천역 남부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제12회 펄벅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청년부 대상 수상작인 '진주'는 이국 땅에서 헌신하는 어머니를 찾아 삶의 정체성을 구축해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다문화 가정의 학생이 자신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중등부 대상작인 '나는 나다'는 현재의 다문화 사회와 상황을 솔직담백한 문체로 담아내 주목을 받았다.심사를 맡은 한양대학교 국어국문과 유성호 교수는 "이번 펄벅기념문학상은 주제의 적합성, 문학적 창의성, 그리고 이 두 가지가 잘 어우러진 완결성을 중요하게 평가했다"며 "특히 올해에는 대상에 대한 내적 고뇌를 진정성 있고 솔직하게 담아내고 문학적 요소를 잘 살린 개성적인 작품들이 눈에 띄었다"고 심사평을 통해 밝혔다. 김광연 부천펄벅기념관 관장은 "올해는 특히 청년부로 공모 대상을 확대해 보다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며 "부천펄벅기념관은 계속해서 펄벅기념문학상을 통해 펄벅의 정신과 삶에 대해 재조명하고 부천 문학 콘텐츠 발전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펄벅기념관은 펄 벅의 문학과 박애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전체 수상자 명단 등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박물관 홈페이지(www.bcmuseum.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청년부 ▲대상 김성수(진주/고려대학교) ▲최우수상 백설이(그림자를 팝니다/한국예술종합학교) ▲우수상 김한결(물뿌리개/가톨릭대학교)■고등부 ▲대상 원호정(구멍 속으로/광양제철고등학교) ▲최우수상 이보슬(비밀의 방/ 광주여자고등학교) ▲우수상 장예찬(나는 너를 마음으로 낳은 엄마야/심원고등학교) ▲우수상 이유민(하늘, 하늘색/부흥고등학교)■중등부 ▲대상 박이현(나는 나다/양지중학교) ▲최우수상 정도한(쌀국수 한 그릇/원주중학교) ▲우수상 김지원(Hellow Friend/예성여자중학교), 김영은 (소나기/ 예성여자중학교)초등부 ▲대상 오채호(불쌍한 엄마 오란을 위하여/한산초등학교) ▲최우수상 최원영 (꽃들의 대화/상도초등학교) ▲우수상 강승수(펄벅여자의 대지를 읽고, 차별을 넘어 공존의 무지개로/중흥초등학교), 안소민(서로서로 어울리는 무지개/슬기초등학교) ▲장서윤(경비원 아저씨/용산초등학교), 장수연(꽃밭/신길초등학교), 조혜인(친구가 될 수 있을까/한일초등학교) ▲장려상 우지안(내 친구/송호초등학교), 이시언 (미소 /슬기초등학교), 김나예(같은 눈, 다른 세상/국원초등학교), 황희선(엄마와 만든 김밥/ 용산초등학교), 엄유찬(한 가족/중앙탑초등학교), 양선(카카오 속의 인권/파평초등학교), 김동은(우리학교 빈센트/시곡초등학교), 정예림(다 함께 사는 지구촌/조남초등학교), 원예성(다문화는 비빔밥/상록초등학교), 이은송(비밀연습/자곡초등학교)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펄먹기념관이 제10회 '펄벅기념문학상'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사진은 공모전 심사 모습. /부천문화재단 제공

2018-09-02 장철순

부천시,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접수

부천시는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3일부터 28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대상 개별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있었던 710필지다.열람 기간 동안 누구나 시청 부동산과, 행정복지센터, 동 주민센터 또는 시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 및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www.realtyprice.kr)'에서 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인터넷열람사이트 '일사편리(https://kras.go.kr:444)' 또는 시청 부동산과, 행정복지센터,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 우편, 팩스로 시청 부동산과로 제출하면 된다.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과 가격 균형여부 등을 다시 조사한 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할 계획이다.김태동 부동산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이번 기간 동안 토지소유자는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문의는 부동산과 토지평가팀(032-625-9341, 9342)으로 하면 된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

2018-09-02 장철순

'다문화 특별학급에 날개를 달아요!' 부천남초교 찾아가는 탁구교실

부천남초등학교(교장 장왕효)가 다문화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탁구교실'을 열었다.이 학교는 지난 29일 국민체육진흥공단 부천지점과 다문화 학생을 위한 '찾아가는 탁구교실' 교육기부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2014년부터 다문화특별학급 운영으로 다문화 학생들의 맞춤형 한국어교육 및 문화 이해를 지원해 온 부천남초등학교는 이번에 문을 연 '찾아가는 탁구교실'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과 건전한 태도를 지속적으로 키워갈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효과적인 탁구 교육을 위한 행정지원 및 교육장소 제공, 탁구 전문강사를 포함한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운영, 탁구대(라켓)을 포함한 시설 지원 등에 대해 두 기관이 약속했다. 부천남초등학교 장왕효 교장은 협약식에서 "본교 다문화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은 물론 바람직한 인성 함양에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학교에서도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국민체육진흥공단 부천지점 오재철 지점장은 "다문화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건강하게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육기부를 통해 부천남초등학교와 계속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

2018-08-31 장철순

부천FC1995, 2일 안산FC와 홈경기-조효철선수 팬사인회도

부천FC1995가 오는 9월 2일(일) 안산그리너스FC와의 홈경기를 공식 후원사인 포드프리미어모터스와 함께하는 후원사의 날로 지정해 개최한다. 부천FC1995의 공식 후원사인 포드 프리미어모터스 춘의전시장은 올해 6월 부천시 춘의동에 새롭게 오픈한 곳으로, 다양한 종류의 포드·링컨 모델을 전시하고 있다. 부천FC1995와는 지난 7월 광고 협약을 통해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며 인연을 맺게 됐다. 이날 포드 프리미어모터스는 후원사의 날을 맞이해 부천종합운동장 북측광장에 차량 전시 공간을 설치해, 홈 경기장을 찾은 부천 시민과 관중들이 자유롭게 포드·링컨 차량을 시승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시 부스를 방문해 고객 카드를 작성한 참여자에게는 머스탱 레인보우 포니 에코백을 선물로 주는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홈경기에는 특별한 손님을 초대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남자 레슬링 영웅' 금메달리스트 조효철이 그 주인공이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그레코로만형 97㎏급 결승에서 '붕대 투혼'을 발휘, 중국 디샤오를 5-4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며 국민들에게 큰 울림과 기쁨을 선사한 조효철은 이날 팬 사인회를 통해 부천 시민들과 만나고, 경기 시작 전 시축을 통해 부천FC1995의 선전을 응원할 예정이다. 부천시청 소속의 조효철은 "대회 기간 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부천 시민들에게 꼭 보답하고 싶었는데, 부천FC1995에서 홈경기에 초대해주어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며 "시축 및 팬 사인회를 통해 시민들과의 만남의 자리가 생겨 기쁘고 설렌다"며 팬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부천FC1995 김종구 단장은 "조효철 선수의 붕대 투혼과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부천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며 "그 기운을 받아 부천FC1995 역시 그라운드 안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부천시민에게 승리와 기쁨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FC1995의 오는 2일(일) 안산그리너스FC와의 홈경기 티켓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포드프리미어모터스_조효철시축. /부천FC1995 제공

2018-08-31 장철순

부천 약대동 마을공동체 '꼽사리 영화제 및 꼽이마을 축제' 개최

부천시 약대동 마을축제기획단 '꼽사리'는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약대동 삼정초등학교 강당에서 '꼽사리 영화제 및 꼽이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약대마을 어린이 영상동아리'의 출품작 10편과 '송내동문화의집'의 초청작 3편을 상영한다. 행사장에는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영화분장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마을축제인 마을인디뮤지션 등 4개 팀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마을축제기획단은 지역 내 사회봉사할동 단체인 새롬가정지원센터 등 8개 단체가 모여 순수 주민이 구성한 단체로 마을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특히 약대동 마을축제기획단 중'꼽사리'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2006년부터 한글교실로 시작해 민요, 영화 등의 동아리를 운영해왔으며, 이번에 국토부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선정으로 2년에 걸쳐 1억 원을 확보하여 어르신, 청소년, 청년의 세대공감을 위한 '꼽사리 영화제'를 기획했다.장환식 부천시 도시재생과장은 "꼽사리영화제 및 마을축제를 토대로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장기적으로 도시재생사업으로 발전해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과(032-625-3812, 3793)로 문의하면 된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꼽사리 영화제 포스터

2018-08-31 장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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