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부천열병합발전소 '쇳가루 분진' 피해"

삼정동·약대동·내동 주택 등 덮쳐주민 긴급대책회의 갖고 거센 항의GS파워 "청소했는데도 발생" 사과'발전소 증설 반대' 목소리 더 커져현대화사업 재추진을 앞두고 있는 부천 열병합발전소(4월 29일자 9면 보도)에서 쇳가루 분진이 다량 배출되면서 삼정동 일대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는 등 발전소 증설반대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6일 부천 삼정동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부천 열병합발전소에서 쇳가루 분진이 날아와 차량, 주택가 등을 덮쳐 삼정동은 물론이고 인근 약대동, 내동 일대까지 피해를 입었다.주민들은 갑자기 날아든 쇳가루 분진에 놀라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GS파워 측에 거세게 항의했다.주민들은 지난 3일 긴급대책회의를 가진 데 이어 6일 오후에도 대책회의를 통해 피해보상 요구와 향후 현대화사업 반대를 결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민들은 쇳가루 분진과 관련해 10여 곳에 피해접수처를 설치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주민들은 또 국무총리실,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부천시 등에 민원을 제기하고, 부천열병합발전소 증설 반대서명운동에 나섰다. 주민 A씨는 "차량 전체를 뒤덮은 쇳가루 분진을 쓸어담아 보니 종이컵 반 컵 정도의 분량이 나왔다"며 "이게 무슨 날벼락이냐"고 분개했다.사고와 관련해 주민들은 지난 3일 열린 긴급 대책회의 자리에 참석한 GS파워 관계자에게 사고원인이 무엇인지를 따졌다. 이에 GS파워 측은 "총 3호기가 가동되고 있는데 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의 농도를 기존 40PPM에서 10PPM으로 낮추기 위해 환경설비 공사를 해왔다"며 "다시 가동하기 전에 잔여 물질을 청소했는데도 불구 대량 연소 과정에서 분진이 발생해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게 됐다"고 사과했다.주민들은 GS파워 측이 "충분하고 조속한 보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지난 2007년에도 분진사고가 발생했으나 미약한 보상금으로 사건이 마무리됐다"며 열병합발전소 폐쇄 및 이전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이번 사고는 GS파워 측이 현재보다 2배 이상 증설하는 현대화사업을 앞두고 터진 악재여서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지난 2일 오전 부천 열병합발전소에서 쇳가루 분진이 삼정동과 약대동, 내동 일대로 날아와 차량, 주택가 등을 덮치면서 주민들의 발전소 증설반대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사진은 쇳가루 분진 피해 접수처 안내 현수막(왼쪽)과 쇳가루 분진을 주민들이 모아놓은 모습. /삼정동 주민 제공

2019-05-06 장철순

부천산업진흥재단 '부천산업진흥원' 새출발

부천산업진흥재단이 지난 2일자로 '부천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했다.지난 2003년 설립 돼 17년 동안 부천시 중소벤처기업의 베스트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종합적인 지원사업을 수행해 온 진흥원은 부천시 중소 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그 결과 부천시 관내 1만여개의 제조업과 7만2천여명의 근로자, 제조업 생산액 8조9천여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달성하며 부천시가 수도권 서부의 로봇, IoT(사물인터넷) 등 첨단산업으로 특화된 경제도시로 발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민선 7기 장덕천 시장은 2019년 신년사에서 부천시 경제분야에 대해 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천 IoT혁신센터를 중심으로 IoT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고부가가치 산업 기능 강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시정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이에 발맞춰 진흥원 이학주 초대원장은 "이번 진흥원으로의 개칭을 계기로 전 임직원이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고 부천 IoT 혁신센터를 발판으로 부천시 전체에 4차 산업을 확산시키고, 중소 벤처기업 및 창업 지원사업을 더욱 체계화하고 확대, 진흥원이 첨단산업육성과 기업지원 기능을 수행하는 종합지원기관으로서 그 책임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지역 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설 현대화 및 상인 역량강화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정훈 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개칭을 통해 진흥원의 공공성 기여에 대한 책임 강화 및 역할 확대로 기업지원 전문기관으로서의 대내·외 인식 및 이미지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5-06 장철순

부천열병합발전소 쇳가루 분진, 삼정동 일대 주민 크게 반발

현대화 사업을 앞두고 있는 부천 열병합발전소에서 쇳가루 분진이 다량 배출되자 삼정동 일대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며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3일 부천 삼정동 주민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부천 열병합발전소에서 쇳가루 분진이 날아와 차량, 주택가 등을 덮쳐 삼정동은 물론이고, 인근 약대동,내동 일대까지 피해를 입었다.주민들은 갑자기 날아 든 쇳가루 분진에 놀라 열병합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GS파워 측에 거세게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주민 A 씨는 "차량 전체를 뒤덮은 쇳가루 분진을 쓸어담아 보니 종이컵 반컵 정도의 분량이 나왔다"며 "이게 무슨 날벼락이냐"고 분개했다.이 사고와 관련해 주민들은 3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이 자리에 참석한 GS파워 관계자에게 사고원인이 무엇인지를 따졌다.GS파워 측은 "총 3호기가 가동되고 있는데 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의 농도를 기존 40ppm에서 10ppm으로 낮추기 위해 환경설비 공사를 해 왔다"며 "다시 가동하기 전에 잔여 물질을 청소했는데도 불구 대량 연소 과정에서 분진이 발생해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게 됐다"며 사과했다.주민들은 GS파워 측이 "충분하고 조속한 보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지난 2007년에도 분진사고가 발생했으나 미약한 보상금으로 사건이 마무리됐다"며 열병합발전소 폐쇄 및 이전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이번 사고는 GS파워 측이 현재보다 2배 이상 증설하는 현대화사업을 앞두고 터진 악재여서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부천 열병합발전소에서 날아 든 쇳가루 분진을 주민들이 모아놓은 모습. /삼정동 주민 제공부천 삼정동 일대에 날아 든 쇳가루 분진이 차량 등을 덮친 모습. /부천 삼정동 주민 제공

2019-05-03 장철순

부천시, 미혼모·부 지원 근거 마련

부천시의회는 지난달 30일 제2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복지위원회 김성용(성곡동, 고강본동, 고강1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천시 미혼모·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해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는 부천시에 거주하는 미혼모·부와 그 자녀가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조례로 규정하고 있는 구체적인 주요 사업 내용은 △ 부천시 내 미혼모 가족 실태조사△ 미혼모 가족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 미혼모 가족의 정서·심리지원을 위한 상담·교육 및 정보제공 △ 출산 미혼모의 산전·산후 병원검진 및 양육용품 등 서비스 지원△ 양육 미혼모의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 유관기관·단체와 지원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 △ 그 밖에 미혼모 가족의 생활안정, 고용촉진, 자립 등 복지증진을 위하여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지원 대상은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미혼모·부 가족 중 '한부모가족지원법'대상자이다.조례 내용 중 '미혼모·부 지원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을 두어 미혼모·부 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김성용 의원은 "미혼모들에게 임신 초기부터 출산과 육아까지 지원할 수 있는 체계적인 방안이 마련돼야 하고, 더 나아가 주거 공간과 취업 교육 등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면서 "미혼모·부와 그 자녀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본 조례는 김성용, 정재현 의원이 공동 발의하고 강병일, 박정산, 양정숙, 홍진아, 권유경, 구점자, 남미경, 송혜숙, 박명혜, 박찬희 의원 10인이 찬성했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의회 김성용 의원.

2019-05-03 장철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 '부천시 한마음 축제' 개최

부천시 한마음축제 추진위원회(회장 조영섭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장)는 지난 2일 부천마루광장과 채림웨딩홀부페에서 장애인과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천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 부천시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한마음 축제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부천시지회, 경기도농아인협회 부천시지회,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부천시지회, 곰두리중증장애인교통복지협회 중앙회,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부천시지회, 열린정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가 주축이 되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차별 없는 세상이 되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마련했다. 부천마루광장에서는 식전공연으로 국악공연과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회원들의 오케스트라 공연, 시각장애인 오카리나 공연이 펼쳐졌다. 부대행사로는 비장애인들을 위한 장애체험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휠체어 타고 이동하기, 눈 가리고 흰지팡이 짚고 이동하기, 입과 귀를 막고 몸짓으로 물건사기 등을 통해 짧은 순간이지만 장애인의 고충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채림웨딩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는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식후행사로 초청가수 공연과 단체별 장기자랑이 펼쳐져 장애인의 기량을 맘껏 뽐내는 자리도 마련됐다.행사에 참여한 장덕천 부천시장은 "모든 장애인이 좀 더 따뜻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큰 용기를 가지는 희망의 날이 되길 바란다"며 "부족하지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소통하고 더불어 잘 사는 부천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장덕천 부천시장이 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휠체어 체험을 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2019-05-03 장철순

"부천 청년여러분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 신청하세요"

부천시가 청년의 복지 향상 및 안정적 생활기반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청년기본소득(청년배당)' 사업을 시행한다.올해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은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한다.지급대상은 신청일 현재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청년 중 경기도 내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만 24세 청년이다. 소득, 재산, 취업 여부 등에 관계 없이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 '부천페이'로 지급한다.1분기 신청대상자는 1994년 1월 2일부터 1995년 1월 1일 출생한 청년으로,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를 통해 할 수 있다. 첨부서류는 주민등록초본(4월 8일 이후 발급분, 발생일·신고일·변동사유와 최근 5년간 주소이력 포함)만 준비하면 된다.부천의 청년배당 대상은 1만800명이다.청년기본소득으로 지급받은 지역화폐(부천페이)는 부천시 관내 전통시장 및 동네슈퍼, 편의점, 미용실 등 소상공인 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확정된 지급대상자에게는 휴대폰 문자로 안내 메세지가 발송되며 지역 화폐카드를 수령한 후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 또는 고객센터(1899-7997)를 통해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장덕천 시장은 "청년기본소득을 통해 청년들의 행복 추구와 삶의 질이 향상되고 지역화폐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5-03 장철순

부천시 청년정책 한 단계 클래스업(class-up)

부천시는 지난 1일 시청 창의실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시는 전체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청년들이 고용 뿐 아니라 주거, 부채, 건강 등 삶의 전반에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점을 감안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부천 특화형 청년정책 로드맵을 단계별로 제시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청년단체, 시의원, 관계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일자리, 주거, 거버넌스 등 분야별 과제가 기본계획에 포함되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수행기관인 희망제작소에서 10월까지 6개월간 실시한다.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한 정량조사와 청년, 전문가,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표적집단면접(FGI) 등 정성조사를 진행한다. 특히 민·관·학 협력추진단을 운영해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고 원탁토론회와 공청회 등 숙의과정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송유면 부시장은 "청년당사자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되고 부서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청년중심의 체감도 높고 실현 가능한 실효성 있는 계획이 수립되기를 바란다"며 "부천만의 특색 있는 정책 제시로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에서 청년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

2019-05-03 장철순

부천시, 국토부 스마트시티 대표 자치단체로 선정

부천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했다.스타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이 손을 잡고 스마트 기술·솔루션을 활용해 도시문제 해법을 찾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삼성전자, 포스코 건설,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광역·기초지자체를 포함한 48개 팀이 응모해 열기가 뜨거웠다.국토부는 4월 초 1차 후보지로 부천 등 10개 도시를 선정했고, 지난 4월 30일 프레젠테이션 2차 심사를 거쳐 부천을 비롯한 6개 자치단체(부천,수원,창원,대전,인천,광주)를 최종 선정했다. 2차 심사에서는 장덕천 부천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추진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부천시는 벤처기업 데이터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LH인천지역본부, 한전KDN, 카카오모빌리티 등 11개 민간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시는 도심의 심각한 주차난 해결을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사회적 경제모델과 공유플랫폼을 제안했다. 공영·민영주차장 정보를 공유하고 카셰어링, 전동킥보드, 전기차 등 스마트 공유모빌리티를 활용해 주차 불편을 해소할 나갈 계획이다.첨단기술을 활용해 도심 주차난을 해결하는 것을 넘어, 스마트 마을기업을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주민주도형 사회적 경제 모델로 만들어 간다는 것이 부천시의 구상이다.시는 올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신흥동 일원 골목 차량 100대를 인근 공영·민간 주차장으로 이동시켜 주차환경을 개선함으로써 120억여 원의 주차장 설치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향후 부천 전역으로 확산될 경우 1만8천 면의 주차장 확보 효과로 2조원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국토부는 올 12월 사업계획 수립과 실증을 거쳐 선정된 6곳 중 1~2개 지자체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0~50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이 사업을 준비해 온 '상살미 사람들'의 금미정 대표는 "재개발사업이 무산된 후 현금청산자 뿐 아니라 분양자들도 함께 마을기업 만들기에 동참해 300여 명이 한 마음을 갖고 움직여 좋은 결과를 이뤄냈다"며 "우리 동네가 재개발 후유증에서 벗어나 스마트 마을기업으로 변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장덕천 부천시장은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에 이어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오정군부대 이전 부지를 친환경 스마트 주거단지로 조성하고 주차로봇을 개발하는 등 부천이 스마트시티 선도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장덕천 부천시장과 신흥동 주민들이 심사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2019-05-03 장철순

세종병원, 보건복지부 '신속대응시스템 시범사업 의료기관' 선정

보건복지부 지정 대한민국 유일의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사장·박진식)이 지난 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신속대응시스템 시범사업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3차 병원(상급종합병원) 중심의 시행기관 중 세종병원은 인천, 경기 서남부 지역에서 2차 병원(종합병원)으로는 유일하게 지정 돼 다시 한 번 신속한 대응체제를 갖춘 의료기관임을 입증했다.신속대응시스템이란 일반 병동 입원환자에게 예상하지 않았던 급성 악화가 발생 또는 예상될 때 즉각적인 의학적 조치를 취해 심정지 또는 사망을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일반 병동은 중환자실과 달리 지속적인 감시 부족 및 복잡한 보고 체계 등으로 급성 악화 환자에 대한 신속 대응에 한계가 있어 국내외 여러 병원에서 일반 병동 입원환자의 사망률 감소 및 치료 결과 개선을 위해 '신속대응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세종병원은 입원환자의 절반 이상이 심뇌혈관질환 환자로, 고위험 환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원내 심정지 발생률 역시 2차 병원 평균보다 높은 실정이다. 세종병원은 동 재단 산하 기관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에서 2년간 신속대응시스템을 운영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4월 15일 신속대응시스템을 시행했으며 향후 단계적으로 시스템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번 신속대응시스템 시범사업 의료기관 선정으로 세종병원은 신속대응시스템의 국가적 사업에 참여해 신속대응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입원 환자의 안전을 제고하고, 2차 병원에서의 신속대응시스템 도입 방안과 표준모형을 제시할 예정이다.세종병원은 2019년 5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보건복지부장관의 승인을 받은 '신속대응시스템 시범기관'으로서의 자격을 유지한다. 박진식 이사장은 "기존의 타 병원보다 높은 심정지 발생률을 큰 폭으로 감소시킴으로써 2차 병원에서의 신속대응시스템 운영 효과를 입증하고, 성공적인 표준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신속대응시스템이 2차 병원을 포함한 전국의 모든 병원으로 확산되는 원동력이 되고자 한다"며 "나아가 입원환자의 예방 가능한 사망을 막고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입원 환자의 안전 강화 및 국가 보건비용 감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보건복지부 지정 대한민국 유일의 심장전문병원인 세종병원이 지난 1일 보건복지부 주관 '신속대응시스템 시범사업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은 세종병원 전경. /세종병원 제공

2019-05-02 장철순

순천향대 부천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4개 병동 166병상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병원장·신응진)이 지난 1일부터 81병동(외과)과 112병동(호흡기알레르기내과)에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추가로 시행해 환자들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들아갔다.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수준 높은 간호·간병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 보호자들의 간병 부담은 줄이고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 등 의료서비스의 질은 높인 환자 중심의 서비스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16년 6월 252병동(소화기내과)을 시작으로 2018년 5월 111병동(호흡기알레르기내과)이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단계적으로 확대해왔다. 이번에 추가된 2개 병동을 포함해 총 4개 병동, 166병상에서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들이 간병인을 따로 두지 않아도 된다.신응진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에 대한 환자와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이를 통해 환자 보호자들의 간병 부담을 덜고,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이 지난 1일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추가로 시행, 환자들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공

2019-05-02 장철순

부천시의회, 노후기반시설 조기교체 및 성능개선 촉진조례 의결

부천시의회가 지난 달 30일 박병권(약대동, 중1·2·3·4동·사진)도시교통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노후기반시설 조기교체 및 성능개선 촉진조례'를 제235회 임시회에서 통과시켰다.조례의 주요 내용은 준공 후 20년이 지난 도로시설물과 2년 이상의 하수암거 시설물 등에 대해 ▲노후기반시설 실태평가 보고서 작성(5년 주기) ▲노후기반시설의 성능개선 및 내용연수 연장을 위한 종합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보고서 작성 후 6개월 이내) 등을 규정하고 있다.또 노후시설물에 대해서는 내구성, 경제성, 효율성 등을 검토해 전문가 집단인 성능개선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조기 교체 및 철거토록 하고 있어 향후 부천시 내에 설치 돼 있는 고가교 등에 대해서 조기 철거가 가능할지 주목받고 있다.박 위원장은 "현재 노후기반시설은 '시설물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정기적인 점검 결과에 따라 부분적인 보수·보강 공사를 반복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매년 막대한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면서 "종합적인 평가에 따라 전반적인 성능개선을 추진하거나 보수·보강이 비경제적인 시설물에 대해서는 조기 철거 등이 필요한 시기다. 이제는 시설물 관리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부천시에는 60여개소의 노후기반시설물을 유지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시설물 유지관리 등으로 약 20억원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의회 박병권 도시교통위원장. /부천시의회 제공

2019-05-02 장철순

부천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정책포럼 개최

부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시민건강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미세먼지에 대한 객관적 정보를 전달하고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열린 이 포럼은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임영욱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환경공해연구소 부소장은 경유차에서 배출되는 배기가스가 인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1군 발암물질로 설정된 근거, 국내외의 경유차 관리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명확한 미세먼지 관리를 위한 수용체 중심 관리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 김정곤 서울주택도시공사 스마트사업단장이 '도시 내 공간유형과 특성을 고려한 미세먼지 저감 방안'이라는 주제로 도시 구성요소, 자연 및 기후적 조건, 공간구조 및 배치 형태에 따른 미세먼지 저감 도시 모델과 저감 방안을 제시했다.김동익 부천시 미세먼지대책관은 '부천시 미세먼지 저감 추진사업'이라는 주제로 올해 부천시의 미세먼지 저감 시책과 지난 1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소개했다.이후 박홍식(도시교통위원회) 부천시 의원, 김상철 경기도 미세먼지 기획팀장, 김기현 부천 YMCA 사무총장, 김정곤 SH서울주택도시공사 스마트사업 단장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패널토론을 진행했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미세먼지 저감 시범사업이 일부지역에 국한돼 있어 아쉬움이 있다. 미세먼지는 누구나 느끼는 심각한 사회문제기 때문에 시민도 적극적으로 저감 정책에 동참할 준비가 돼 있다. 시에서는 시민이 폭넓게 참여해 해결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세 시간 가까이 이어진 이번 정책포럼에는 공무원, 콘텐츠 관련 기업체, 환경단체, 시민 등 180여명이 참석했다.토론의 좌장을 맡은 이하철 U-부천 포럼 회장은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한 이번 포럼을 통해 부천시만의 특색 있고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 방안이 마련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정책토론회. /부천시 제공

2019-05-02 장철순

부천시의회, 시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에 관한 조례 의결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송혜숙(비례대표)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병전 의원 등 16인이 공동발의 한 '부천시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에 관한 조례'가 개정돼 지난 달 30일 열린 시의회 제235회 임시회에서 통과됐다.이 조례는 건설업체의 임금 체불 방지 및 사회적 약자인 하수급인 보호 등을 위해 대금지급확인시스템 운영에 관한 구체적인 조항을 신설 및 보완해 건설근로자 등의 기본생활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건설공사 발주 시 대금지급확인시스템 의무사용 ▲임금체불 방지 대상 사업에 있어 종합공사의 경우 추정가격이 1억원 초과 공사에서 5천만원 초과 공사로 하향 조정 ▲사업을 수행하는 계약상대자가 준공대금 청구 시 대금지급확인시스템을 사용할 경우 임금 청구서 및 건설기계 임대료 청구서를 제출한 것으로 갈음 ▲대가지급 공개 조항 신설로 지급 현황을 공개토록 했다.송 의원은 "부천시에서 발주하는 관급공사에 대해 임금체불 방지 대금지급확인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정착, 하도급자, 장비업자, 노무자 및 자재업자 간 임금체불 방지로 안정적인 사업체 운영 및 기본생활 보호를 보장하고자 본 조례를 대표발의 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송혜숙 의원. /부천시의회 제공

2019-05-02 장철순

'책을 품은 숲' 부천 역곡도서관 개관 29일 서비스 개시

부천 역곡 지역주민의 숙원이자 부천시의 13번째 공공도서관인 역곡도서관이 오는 29일 부천시민에게 서비스를 시작한다.역곡공원에 자리한 역곡도서관은 지상 3층, 지하 1층, 연면적 1천494.59㎡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청소년 및 성인도서, 정기간행물, PC 등이 있는 종합자료실, 2층은 아동 및 유아 도서와 수유실을 갖춘 아동 자료실, 3층은 음료와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카페·매점이 들어선다. 도감 등 생태 특성화 자료를 비롯한 일반도서와 아동도서 외에도 치매 도서, 큰활자 도서 등 개관장서 2만여권을 갖췄으며 5만권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또 인터넷 검색, 국립중앙도서관 및 국회도서관 원문 검색, 상호대차 서비스, 문화 프로그램, 영상물 감상 등 지식정보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1층 종합자료실에는 무료 와이파이망을 구축하고 내부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노트북 무인대출반납기와 디지털신문을 열람할 수 있는 전자신문 키오스크를 설치해 다양한 정보이용 요구에 부응한다. 특히 주변 소리에 민감한 이용자를 위해 소음 중화장비를 도입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우선했다.2층 아동자료실은 영유아를 동반한 부모들이 아이와 함께 독서할 수 있는 '책 읽어주는 방', 새둥지처럼 포근한 느낌을 주는 아이들의 독서공간 '책둥지', 만화책과 그림책 등 읽을거리가 가득한 '상상 두그루' 등 아기자기한 공간을 마련해 아이들의 상상력이 자랄 수 있도록 구성했다.종합자료실은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 아동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토·일은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자료대출은 9시부터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역곡도서관 개관식은 오는 29일 오후 4시 역곡도서관 2층 '한낮정원'에서 열린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금관악기 5중주 공연을 시작으로 '자연을 그리다'의 저자 황경택의 드로잉 특강, 미니정원 가꾸기 교실, 그림책 놀이, 꽃차 만들기, 온가족이 즐기는 인형극 등 기념행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김영애 원미도서관장은 "도서관 건립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역곡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싶고, 도서관이 시민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서비스 내용과 방식을 고민하고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기타 문의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참조하거나 역곡도서관(032-625-4590~4593)에 문의하면 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5-02 장철순

부천자연생태공원, 어린이날 체험행사 '풍성'

부천자연생태공원이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6일 수목원, 유아숲, 식물원 등 시설별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전국의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6일은 정상운영, 7일은 휴관한다.시설별로 매주 토요일 운영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만화가가 그려주는 캐리커처 부스도 함께 열린다. 산림교육 프로그램 참여는 무료이나 각 시설별 입장료가 있으며, 캐리커처는 1인 5천원, 액자 5천원의 참가비용이 있다.부천무릉도원수목원에서는 '튤립에게 소원을 말해봐'를 주제로 소원을 적은 카드를 모아 대형 튤립을 만드는 참여미술전을 하며, 튼튼유아숲체험원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개구리를 만들어 개구리 레이스를 한다. 부천식물원에서는 나만의 잔디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부천무릉도원수목원에서는 봄꽃전시회 '수목원의 봄'이 12일까지 열린다. 튤립 만개와 함께 일요일인 지난 4월 28일 일일 최대 관람객인 5천503명이 다녀갔다. 시 관계자는 "튤립과 다양한 봄꽃을 감상하고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부천자연생태공원 홈페이지(http://ecopark.bucheon.go.kr)와 부천무릉도원수목원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5-02 장철순

부천시, 친환경 수소연료전지차 구매보조금 지원

부천시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수소연료전지차(이하 수소차) 20대를 민간에 보급하기로 하고, 1일부터 구매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또한 수소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내년 상반기까지 수소충전소 1기를 삼정동에 구축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19. 5. 1.) 전일까지 부천시에 주소가 등록된 시민, 기업, 법인, 단체, 공공기관 등이다. 현재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수소차는 현대자동차 넥쏘 차량으로 3천250만원의 구매비용을 지원한다.수소차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판매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판매점을 통해 구매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 검토 후 2개월 내 차량 출고가 가능한 지원자에 한해 보조금 지원 대상자로 확정한다.시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자동차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다만, 현재는 수소충전소 등 인프라가 부족해 충전이 불편할 수 있으므로 신중히 판단하고 구매해야 한다"고 밝혔다.신청대상, 신청방법, 유의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 홈페이지(www.bucheon.go.kr)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부천시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9-05-02 장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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