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로 토론하고 배우는 인문학 '딱딱하지 않고 재밌어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김동화)은 중학생 대상의 만화-인문학 프로그램인 '본격! 만화책 보는 중학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본격! 만화책 보는 중학생'은 지난 8월 23일부터 10월 17일까지 부천 소명여중, 인천 부흥중, 부원여중의 만화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현직 만화가들의 직강과 인문학 특강, 만화가 작업실 현장 탐방 등 다양한 구성으로 총 11회에 걸쳐서 진행됐다.만화가 직강에는 다음웹툰 '양말도깨비'의 만물상 작가, 네이버웹툰 '샌프란시스코 화랑관'의 돌배 작가, '프리드로우'의 전선욱 작가, '와라! 편의점'의 지강민 작가, '공주는 잠 못 이루고'의 하가 작가, 한국판 역사 그래픽노블 '제시이야기'의 박건웅 작가 등 인기 작가들이 초청돼 만화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각 회마다 만화가 직강에 이어 전문 강사의 인문학 특강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만화 속에 담긴 삶의 가치를 살펴본 후에 각자 본인이 생각하는 가치를 그림으로 표현하면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기 있는 만화를 소재로 하는 강의는 무엇보다 청소년들의 참여 의욕을 고취했으며 나와 내 주변요소를 다각도로 바라보는 계기를 제공했다.지난 10월 2일과 17일에는 만화가 작업실 현장 탐방으로 약 60여 명의 학생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만화비즈니스센터를 찾았다. 올해 데뷔 10년 차인 지강민 작가가 직접 자신의 작업실을 소개하며 '웹툰 작가를 꿈꾸는 이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주제로 학생들의 멘토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작가는 만화비즈니스센터 내 K-Comics 아카데미 교육실에서 학생들에게 웹툰 제작 실습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김동화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딱딱하게 느껴지는 인문학 강의를 재미있는 소통, 토론, 놀이 활동으로 만들고자 기획했다"며 "올해 3월 한국만화도서관이 공공도서관으로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만화 기반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제공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하가 작가의 강의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2018-10-18 장철순

부천 옥길지구 아파트 입주민들 '고교신설 요구 목소리 커'

"부천 옥길지구에 고등학교를 신설해 주세요."지난 17일 오후 부천 옥길지구 내 LH(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 사업단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아파트입주자 대표들이 옥길지구에 고등학교 신설을 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9천500여세대 2만4천여 명의 입주가 마무리된 부천 옥길지구에 젊은 층이 대거 유입되면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문제가 핫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유치원 1개, 초등 2개교, 중학교 1개교가 이미 포화상태로 향후 2~3년 내 고등학생들은 옥길지구 밖으로 나가야 할 처지에 놓인 것이다.이날 간담회는 경기도 주관으로 경기도 공공택지과 개발관리팀장, 경기도 교육청 학생배치담당, 부천교육청 학생배치팀장, 부천시 15개 부서, 입주자 대표 5명 등이 참석해 입주민 불편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는 자리였다.브리즈힐 아파트 입주자 대표가 "옥길지구 고등학교 신설이 시급한데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했으나 도 교육청 관계자는 "당분간 계획이 없다"고 답변하자 갑자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향후 2~3년 후 고등학교 진학 학생 수가 몇 명인지 파악은 해 보셨나요?", "고등학생들이 옥길에서 학교를 다니지 못하고 1시간~1시 30분 거리로 통학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질 텐데 걱정이 됩니다. 대책을 세워주세요."아파트입주자들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옥길동은 부천의 남동쪽 끝에 위치해 있으나 현재의 고등학교 70% 이상이 중·상동쪽에 있어 원거리 통학이 불가피한 것으로 분석됐다. 옥길 중학교는 현재 479명에서 2019년 673명, 2020년 840명, 2021년 953명, 2022년 1천88명, 2024년 1천570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현재 옥길산들초는 2019년 2월까지 16실을 추가 증축할 예정이고, 옥길버들초는 2020년 2월까지 18실을 추가로 확보할 계획이다.부천교육지원청은 임시로 옥길유치원의 2실을 증설한 데 이어 옥길산들초의 10실, 옥길버들초는 9실의 특별교실을 일반교실로 전환한 바 있다.김동희(범박·괴안동·역곡3동) 부천시의회 의장은 "입주한 지 2년이 넘었는데 이 지역 주민들이 초·중·고등학교 문제로 많은 우려와 걱정을 하고 있다"며 "경기도에서 이 문제를 비롯해 광역교통, 보육, 문화 등 제반의 불편함을 해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입주자들은 "교육청이 교육수요를 제대로 예측하지 못해 학생들이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옥길지구에 확보돼 있는 고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고교 신설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이 지난 17일 LH 부천사업단 회의실에서 열린 옥길지구 입주지원협의회에 참석해 교육문제 해결 등을 촉구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10-18 장철순

웅진플레이도시, 스파상떼 오세요!… 따뜻한 스파로 피로회복 '최고'

쌀쌀한 가을날씨 때문에 여행지 선택에 고민이 있다면 따뜻한 스파를 하면서 피로회복을 풀 수 있는 웅진플레이도시 스파상떼가 제 격이다.서울 도심에서 가까운 경기지역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웅진플레이도시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스파상떼뿐만 아니라 다채롭게 이벤트를 준비했다.●취향따라 건강하게 즐기는 '스파상떼'!스파상떼는 쌀쌀한 바람과 함께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야외 힐링스파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키즈스파,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스파까지 선보이는 복합스파공간이다.이색적인 스파공간을 찾는 고객 취향에 맞게 야외 힐링스파에서는 자연광을 맞으며 따뜻하게 노천욕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천연 원목과 화강석 등 자연 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한 스파 공간과, 넓은 공간에서 자유롭게 스파를 할 수 있는 '블루풀', 제트 수류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블루스파',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는 '한방스파'를 만나볼 수 있다.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 이용객이라면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춘 '키즈 스파'를 권장한다. 버블 스파, 블록 스파, 볼풀 스파 등 키즈 테마로 구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과 물놀이를 접목하여 창의력 발달에 초점을 맞춘 어린이 전용 테마스파다. 또한 조부모부터 손주까지 함께 스파를 즐길 수 있는 가족 공간인 '패밀리 스파'는 유황성분을 더한 '황금유황스파', 무한한 음이온이 배출되어 기분 안정과 몸의 긴장을 이완시켜주는 '참숯스파', 건강 개선 효능에 도움을 주는 '수소스파' 등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유럽식 수(水)치료 마사지 시스템을 도입한 대형 바데풀과 힐링한증막 등이 마련되어 있어 자신의 취향과 효능에 따라 이용하면 된다. ●재미가 팡팡 터지는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 한가득! 스파 뿐만 아니라 몬스터 캐릭터를 활용한 미션 수행 게임 이벤트부터 신나는 공연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들도 만나볼 수 있다. 미션 수행 게임은 '워터파크에 출몰한 몬스터를 잡아라' 라는 테마로 웅진플레이도시 모바일앱의 스탬프기능으로 진행하는 이벤트이다. 워터파크&스파에 나타난 몬스터 캐릭터 총 6종을 찾아 모바일 앱 카메라로 포획하면 되며 포획에 성공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웅플 마술사들이 선보이는 신비한 마술 '매직쇼' 와 함께 뽀로로 캐릭터들의 신나는 싱어롱쇼 공연&신나는 포토타임, 버블 폼파티까지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웅진플레이도시 홈페이지(www.playdoci.com)를 참조하면 된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웅진플레이도시 스파쌍떼. /웅진플레이도시 제공

2018-10-18 장철순

부천펄벅기념관, '2018 부천펄벅국제학술대회' 개최

부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부천펄벅기념관은 오는 31일 부천시청 어울마당 에서 '펄벅의 삶과 문학(Life and Literature in Pearl S. Buck)'을 주제로 '2018 부천펄벅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펄벅을 주제로 하는 국내 첫 국제학술대회로 미국, 중국의 펄벅 연구자들과 대만,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5개국의 펄벅 인터내셔널(PSBI) 관계자들이 참석한다.학술대회는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에서는 부천시박물관 정미현 학예실장이 사회를 맡고 2부에서는 연세대학교 김명복 명예교수와 경희대학교 정혜진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1부에서는 장덕천 부천시장과 미국 펄벅인터내셔널 쟈넷 민처 총재의 축사와 함께 서울대학교 법학대학 최종고 명예교수가 '펄벅과 한국'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대학교 역사관 디렉터 존 쿠드버트의 "Deeply Rooted; the West Virginia Heritage and Legacy of Pearl S. Buck"(뿌리 깊은 유산; 웨스트버지니아의 유산과 펄 벅이 남긴 발자취) ▲중국 북경인민대학교 구오잉지엔 교수의 "Pearl S. Buck: Her Life and Writings in Asia"(펄벅: 아시아에서의 삶과 저술) ▲전주대학교 심상욱 교수의 "Pearl Buck's Lives After Nobel Prize in Literature"(노벨 문학상 이후 펄 벅의 삶 : 정치적 희생과 부활) ▲중국 남경사범대학교 야오준웨이 교수의 "Pearl Buck's Lifelong Pursuit of Intercultural Understanding"(문화 간 이해를 일생동안 추구한 펄 벅)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중앙대학교 정정호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함께하며, 육군사관학교 장정윤 교수, 중앙대학교 추재욱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장미영 교수, 한양대학교 유성호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부천펄벅기념관 김광연 관장은 "지난 6월 진행한 2018 펄벅학술심포지엄을 필두로 펄벅 학술연구와 국제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준비한 이번 첫 국제학술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동시 통역되는 이번 부천펄벅국제학술대회는 펄벅의 삶과 문학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박물관 홈페이지(www.bcmuseum.or.kr)에서 확인하거나 부천펄벅기념관(032-668-7565)으로 문의하면 된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2018 부천펄벅국제학술대회 포스터. /부천문화재단 제공

2018-10-18 장철순

부천교육지원청, 24일 고교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 고교선택 설명회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맹성호)이 오는 24일 부천대학교 한길아트홀에서 '고교 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 중3 학생 및 학부모 대상 고교 선택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갖는다.부천의 전체 일반 고등학교의 학생들이 고른 성장을 지원하고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특성화 시범지구'는 올해로 2차년도를 맞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홍보 환경을 개선해 1부에서는 학교별로 홍보를 하고 2부에서는 시범지구 설명회 및 진로진학 설명회를 통해 중3 학생 및 학부모에게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한다.특히 2부 설명회에서는 시범지구의 운영 성과를 보고하고, 안산 강서고 조진태 교감이 '변화하는 입시 바로보기!'란 주제로 진로와 진학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이해를 돕는다. 이번 고교 선택 설명회에는 23개 일반고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4개의 특성화 고등학교도 함께 홍보 부스를 운영하게 된다.맹성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부천의 다양한 교육과정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며 더불어 학생 자신에 대해 고민하여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노력할 수 있도록 질문과 상상이 넘치는, 즐거운 배움이 가득한 부천교육에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10-18 장철순

부천 청소행정 주체 참여하는 '집담회' 오는 22일 눈길

부천시 청소업체 대표, 노조 대표,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등 부천시 청소행정의 모든 주체가 참여해 부천시 청소행정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놓는 집담회'가 예정돼 눈길을 끈다.18일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와 부천시 자원순환과 등에 따르면 지난 부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당시 진행하지 못했던 청소업체 대표자와의 행정사무감사를 대신한 간담회를 22일 오전 10시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기로 했다.이어 오후 2시에는 부천시의 청소 행정 전반에 대한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 청소업체 대표 및 노조 관계자, 민주노총, 한국노총 관계자, 시민 누구나 방청이 가능한 '집담회'를 열 계획이다.이와 관련 부천시의회 정재현 행정복지위원장은 "이번 집담회는 부천시 역사상 유례가 없는 일이다. 청소 주체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듣고,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17일 부천시 자원순환과, 8개 청소업체인 원미환경(주), 강서실업(주), 경남기업(주), 도시환경(주), 동운환경(주), 성광용역(주), 우승환경(주), 새길협동조합 대표 및 노조 대표,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부천시흥김포지부, 한국노총 부천지부,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등에 집담회 참석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10-18 장철순

"부천 장례식장 재건축 더는 못참아"

원미구 춘의동 주택가 밀집지역지상 5층규모 '교통평가' 신청에"교통난 악화" 지역민 거센반발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주택밀집지역에 들어서 있는 부천장례식장이 재건축을 추진하자 해당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17일 부천시와 부천장례식장 등에 따르면 지난 2010년 9월 29일 춘의동 193의1 일대 2천63㎡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 부천장례식장이 최근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재건축을 하기 위해 교통영향평가를 신청했다. 장례식장 측은 재건축을 통해 기존 접객실을 9호실에서 15호실로 늘리고 주차장도 37대를 증설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11월 중 심의할 예정이다.이 같은 장례식장의 재건축 추진에 대해 해당 지역 주민들은 "가뜩이나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이 지역에 주차장과 호실이 늘어나는 장례식장 재건축은 있을 수 없다"고 반발하고 있다. 주민 박모씨는 "최초 허가 당시에도 주민들의 반발로 물리적 충돌까지 있었는데 또다시 주민들이 반대하는 사업이 진행될 경우 결과는 불 보듯 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주민들은 지난 2010년 부천 장례식장이 들어설 때도 크게 반발했다. 주민들은 장례식장에서 7m 도로 건너편에 신진시티빌라 190가구와 춘의동 주공아파트 900여 가구가 있고, 200여m 거리에 부일초등학교가 있어 장례식장 위치로는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또 주변 도로가 모두 폭 6~7m의 이면도로로 도로 양옆에 주차된 차량들 때문에 소방차나 청소차 진입이 어려운 상태에서 장례식장으로 인해 교통체증이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시 관계자는 "부천 장례식장 재건축과 관련, 법적인 문제는 없으나 교통문제로 지역주민들의 반대가 심해 교통영향평가 실시 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10-17 장철순

[부천시, 스마트 원격검침 도입]방문요원 없어도 '투명한 상수도 요금' 조회

2027년까지 총 309억원 투입키로누수 알림·효율적 물관리 등 가능부천시와 KTC(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가 지능형 디지털 수도미터기를 개발,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도입을 본격화했다. 시는 올해 1단계 3천200전의 상수도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전체 12만전에 대해 스마트 원격 검침을 실시할 계획이다.시는 올해 초부터 기술업무협약기관인 KTC와 수차례 간담회를 갖고 스마트 원격검침에 적합한 지능형 디지털 수도미터기를 개발했다. 시험기관의 시험을 완료했으며, 10월 중 조달청을 통해 구매할 방침이다.이번에 개발된 디지털 수도미터기는 최대 허용오차, 유량부 신뢰성, 밀폐보호, 진동, 전자장치에 대한 유효성, 통신성능 등 성능 기준을 높여 보다 정확한 검침이 가능하다. 특히 통신프로토콜의 경우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최근 KS로 제정된 개방형 프로토콜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으며, 이러한 개선을 통해 중소기업제품인 디지털 수도미터기의 해외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마트 원격검침을 도입하면 검침의 어려움 해소는 물론 실시간으로 정확한 검침관리를 통해 요금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사용량 조회, 누수 알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 기존 상수도 기반시설과 연계해 유수율(수돗물 총생산량 중 누수되지 않고 주민에게 도달해 요금수입으로 받아들여진 비율)을 높이고 물 에너지 관리까지 가능하다.부천시는 2027년까지 총 309억원을 투자해 전체 12만전의 스마트 원격검침을 도입할 계획으로, 올해는 1단계 사업으로 16억6천만원을 투입한다. 대상지가 최종 확정되면 방범 CCTV 유선 케이블망에 무선중계기를 설치하고 디지털 수도 미터 및 옥외 지시부 구축을 통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오는 22일 상수도, 전기, 가스 등 통합검침을 위한 관계기관 설명회를 갖고 연내 시범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박종구 수도과장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업의 안정성 확보와 운영비 절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성공할 경우 부천시는 다른 지방자치단체들보다 한 발 앞선 스마트도시로 발돋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가 KTC(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와 함께 지능형 디지털 수도미터기를 개발, 스마트 원격검침시스템 도입을 본격화했다. 사진은 디지털 수도미터기 실험 모습. /부천시 제공

2018-10-17 장철순

'동아시아 출판인 회의 부천대회'… 24~25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서 개최

부천시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동아시아출판인회의 2018 부천대회'를 개최한다.동아시아출판인회의는 동아시아 각 지역의 인문·학술 도서 번역과 출판을 위해 출판·편집·도서유통 관계자 및 학계 인사로 구성된 민간국제회의다.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오키나와 등 6개 지역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동아시아 100권의 책 선정 및 번역·출판, 동아시아 독서공동체 구축과 공동기획출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부천시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공식적으로 지지하고 오키나와특별관 자료기증의 가교역할을 하는 등 부천시와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대회는 '사회적 상황에 대응하는 출판의 역할', '경험으로부터 배우다-출판 경험을 나누다'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한길사, 사계절, 마음산책, 일조각 등 국내 출판관계자와 학계인사, 동아시아 각국 출판전문가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다. 1일차에는 '전쟁체험을 그림책으로 전하다' 등 6개 주제발표와 토론으로, 2일차에는 '난 이 책이 잘 팔릴 줄 알았다' 등 11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한혜정 상동도서관장은 "이번 동아시아출판인회의 부천대회가 부천시 출판문화 증진과 도시 브랜드가치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동아시아출판인회의와 문학의 다양성 증진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또는 전화(032-625-4547)로 신청하면 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오는 24~25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동아시아출판인회의 2018 부천대회'가 열린다. 동아시아출판인회의 부천대회 포스터. /부천상동도서관 제공

2018-10-17 장철순

[부천]응급환자 초기정보만으로 '중증도 분류'

메디플렉스 세종병원-뷰노 맞손인공지능기술로 '정확도 1.5배 향상'국내 최초·유일의 메디컬 콤플렉스(Medical Complex·의료복합체)인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박진식)이 인공지능 기반 의료 데이터 분석기업 뷰노(대표·이예하)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시장 선점에 나섰다.16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에 따르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과 뷰노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 기반 응급실 환자의 '중증도 분류도구(Deep-learning-based triage and acuity score)'에 관한 논문이 국제적으로 저명한 의학 저널인 'PLOS ONE'에 게재됐다.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제공한 1천200만명의 전국 응급실 방문 환자들의 빅데이터를 사용해 개발한 인공지능 도구로서, 개발 이후 다기관 연구를 통해 정확도 검증을 마쳤다. 응급실 환자의 초기 정보만을 사용해 사망 위험성, 중환자 치료의 필요성 여부, 입원치료의 필요성 여부를 매우 높은 정확도로 예측하며, 기존에 전국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한국형 중증도 분류도구 (KTAS)보다 정확도가 1.5배 높다. 기존 도구는 통증의 정도 등 주관적인 기준을 사용하고 수작업으로 계산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들고 의료진마다 편차가 있으며, 구급 단계에서는 적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새로 개발한 인공지능 중증도 분류도구(DTAS)는 나이, 성별, 주 증상, 외상 여부, 초기 활력 징후 등 기초 정보만을 사용해 예측하기 때문에 환자 이송 중에도 적용이 가능하며, 입력 후 즉시 계산되기 때문에 시간이 드는 수작업이 필요 없다. 따라서 바쁜 응급실 환경에서도 전자의무기록과 연동되어 자동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119의 환자 이송 중에도 편리하고 정확하게 사용이 가능하다. 객관적인 정보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높은 정확도로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예측할 수 있어 정확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연구에 참여한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응급의학과 권준명 과장은 "이번 연구로 응급실과 소방 구급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는 실제 상황에서 환자 치료는 물론 환자 안전에 쓰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속 연구를 시행함으로써 인공지능 기술 및 플랫폼 연구 개발을 주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 '중증도 분류도구'를 개발, 본격적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시장 선점에 나섰다. 사진은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전경. /세종병원 제공

2018-10-16 장철순

부천 옥길지구 오피스텔 타워크레인 전도, 공사 전면중단

부천 옥길지구 오피스텔 신축공사장의 타워크레인 지브(크레인 팔 부위)가 전도 돼 공사가 전면 중단됐다.16일 낮 12시께 부천시 옥길지구 내 '서영아너타워' 공사장에서 타워크레인 지브가 꺾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사고가 나자 시공사인 (주)서영건설플러스는 고용부 부천지청,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고수습 대책회의를 열었으나 사고원인은 규명하지 못했다. 대책회의에서는 전도된 타워크레인의 사고원인 등에 대해 전문 기관이 진단한 후 철거계획을 세우기로 했다.철거계획을 수립할 때는 해체 작업방법, 순서, 장비 사용계획, 도로통제 등을 포함하고 고용부의 승인을 얻은 후 작업을 하도록 했다. 또 타워크레인의 추가 붕괴 우려와 관련, 공사장 인근 인도, 협력업체 사무실 등에 가설 펜스 등을 설치하도록 했다.그러나 이날 공사장과 인접한 인도에 대한 실제 통제는 사고가 발생한지 2시 30분이 지나서야 이뤄졌다.현장에서 만난 한국노조 타워크레인 분과 심기호 부장은 "이 사고는 조종미숙일 가능성이 높다"며 "정확한 원인은 전문가 진단을 받아봐야 알 수 있지만 무게를 견디지 못해 와이어가 끊어지면서 크레인 지브가 무너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한편 '서영아너시티' 신축공사는 대지 2천474㎡에 지하 5층 지상 10층 규모로 오피스텔 245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다. 공사는 2개 층 건축을 남겨놓고 있는 상황이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16일 낮 12시께 부천 옥길지구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에서 10층 높이의 타워크레인이 기울어져 공사 현장을 덮쳤다. 사고는 크레인과 꼭대기에 있는 운전석 연결부위가 휘어지며 운전석과 연결된 메인 지브(크레인 팔 부위)가 공사 현장을 덮치면서 일어났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16일 낮 12시께 부천 옥길지구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에서 10층 높이의 타워크레인이 기울어져 공사 현장을 덮쳤다. 사고는 크레인과 꼭대기에 있는 운전석 연결부위가 휘어지며 운전석과 연결된 메인 지브(크레인 팔 부위)가 공사 현장을 덮치면서 일어났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10-16 장철순

'Good bye, 미2사단!'… 의정부시, 시민이 함께 한 미2사단 환송음악회

의정부시가 10월말 평택으로의 기지 이전을 앞둔 미2사단을 위해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지난 15일 의정부시 예술의전당에서 지난 53년간 의정부시와 함께 동고동락하였던 미2사단을 떠나보내는 송별음악회를 열었다.음악회에는 오랜 시간 시민들과 함께한 미2사단 장병들뿐만 아니라 미2사단과 자매결연을 맺은 26사단 장병들이 함께 참석해 한·미간 두터운 우정을 과시했다.이날 대극장 1, 2층을 가득 메운 1천여 명의 시민들은 미2사단과의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평택에서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안병용 시장은 "지난 53년 주둔해 온 미2사단은 국가안보의 핵심 전력이자, 우리 시 발전의 원동력이었다"며 대한민국 안보를 위해 헌신해 온 미2사단 스콧 맥커리 사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스콧 맥커리 미2사단장은 "의정부는 미2사단에게 매우 특별한 동반자였다. 떠나는 우리를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동하였으며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대극장 로비에서는 의정부시와 미2사단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사진 70여 점들을 전시한 '미2사단 회고전'이 함께 진행돼 50~60년대의 시대상 및 미2사단과 의정부시가 함께 해온 활동들도 생생히 살펴볼 기회를 제공했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지난 15일 의정부시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미2사단 환송음악회에서 안병용 의정부 시장과 스콧 맥커리 미2사단장 등 참석자들이 합창을 하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

2018-10-16 김환기

BIAF 국제경쟁 작품, 미국 '학생 아케데미' 애니메이션 부문 '금·은'

제20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의 국제경쟁 작품 후보작 두 편이 지난 11일(현지 시간)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주최하는 '2018 학생 아카데미 시상식' 애니메이션 부문에서 금·은메달을 차지했다.비버리힐스의 사무엘 골드윈 극장에서 열린 제45회 학생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는 4개의 애니메이션 부문을 포함한 총 19명의 우승자를 뽑았다. 이 중 금·은메달을 차지한 두 작품이 바로 올해 BIAF 온라인 경쟁작 김한나 감독의 '너구리와 손전등'과 학생단편 경쟁작 유유 감독의 '데이지'다.금메달의 영예를 안은 '너구리와 손전등'은 너구리 한 마리가 숲에서 손전등을 발견하면서 너구리의 귀여운 행동이 시선을 끄는 작품이다. 이 애니메이션은 캘리포니아 예술대학(칼아츠) 한국인 유학생 김한나 감독의 작품으로 금메달 수상과 함께 오스카 아카데미 단편 후보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이 작품은 BIAF2018 온라인 경쟁작으로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일정으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되며 수상할 경우, 11월 말까지 네이버TV BIAF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은메달 수상작 '데이지' 또한 BIAF를 통해 만날 수 있다. BIAF2018 학생단편 경쟁작에 오른 '데이지'는 전쟁 폭격 속 갑자기 사라진 주인(데이지)을 찾는 로봇(벤)의 이야기로 남가주대(USC) 유유 감독의 작품이다. 대한민국 첫 번째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인 BIAF2018은 아카데미 수상 감독과 아카데미 회원들의 참여 등 20회를 맞이해 명실상부 최고의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카데미 규격에 맞는 영화제로 성장을 보여주며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제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는 제20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메가박스COEX 등에서 열린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너구리와 손전등'의 김한나 감독./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제공김한나 감독의 '너구리와 손전등' 작품 스틸./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제공

2018-10-16 장철순

부천시, '건강100세 거점경로당 12호' 개소식

부천시는 지난 15일 '건강100세 거점경로당 12호' 개소식을 가졌다.거점경로당 12호는 역곡3동의 노후화된 대현청실 경로당을 개축해 지역 어르신들의 쾌적한 여가공간으로 마련됐다. 지난 3월 공사를 시작해 9월 준공검사를 마쳤다.남녀 휴게실, 황토찜질방, 프로그램실을 갖추고 안마, 스마트폰 교육, 노래교실 등 10개의 프로그램을 평일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운영한다. 현재 7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접수를 마친 상태다.서건수 거점12호 경로당 회장은 "그동안 마땅한 공간이 없어 여가 시간을 무료하게 보냈던 어르신들에게 가뭄에 단비 같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회원들을 대표해 소감을 밝혔다.부천시는 2016년 3월부터 현재까지 총 12곳의 거점경로당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취미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노후화된 경로당을 활용해 지역어르신과 주민 커뮤니티공간을 마련하는 '복합건강문화센터'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경로당 이용은 65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노인회 부천시소사지회(032-346-0260)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지난 15일 부천시 역곡3동의 '건강100세 거점경로당' 12호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2018-10-16 장철순

부천시 보건소, 주민 건강 수호 위해 '내혈압·내혈당 바로알기' 협약 체결

부천시 보건소(소장·전용한)와 한국철도공사 부천관리역(역장·김상길),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권순석),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센터장·이원철) 등이 부천시 지역주민과 철도이용객의 건강 수호를 위해 '내혈압·내혈당 바로알기' 협약을 맺었다.이들 4개 기관이 지난 12일 맺은 '내혈압·내혈당 바로알기' 협약은 지난 2012년부터 진행된 부천역 무료이동진료를 한국철도공사 부천관리역인 역곡역, 소사역, 부천역, 중동역, 송내역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마련됐다.부천성모병원과 부천시보건소, 한국철도공사 부천역은 지난 2012년부터 함께 매월 첫째 주 수요일 부천역사 내 문화광장에서 부천시민을 비롯한 전철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부천역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해 왔다.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2013년부터 함께 참여하여 지역주민의 건강 수호를 위해 힘쓰고 있다. 부천역 무료이동진료는 부천성모병원이 전문 의료진 상담과 정밀검사를 통해 고위험군 선별·치료를 제공한다. 또 부천시보건소와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고위험 대상자에 대해 추후관리 및 교육, 상담을 담당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지역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민관협력의 대표적 건강향상 프로젝트다. 2012년부터 2018년 10월 현재까지 총 4만4천929 명(연 인원)이 부천역 무료이동진료를 통해 진료를 받았다.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9일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까지 '내혈압·내혈당 바로알기' 무료이동진료가 소사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지난 12일 부천시 보건소와 한국철도공사 부천관리역,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관계자들이 '내혈압·내혈당 바로알기'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2018-10-16 장철순

부천도시공사, 지방공기업 최초 복지택시 카셰어링 운영

부천도시공사(사장·김동호)가 교통약자의 여가활동 확대를 위해 지방공기업 최초로 복지택시 카셰어링 서비스를 도입한다. 카셰어링 서비스는 현재 부천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복지택시 52대 중 주말 및 공휴일 휴무차량 20~25대를 대여하는 방식으로, 교통약자의 여가활동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공사 측은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입원 창출로 경영수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용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복지택시 이용고객(1~2급 장애인)으로 등록된 만 26세 이상 교통약자 혹은 교통약자의 가족 중 만 26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1종 보통 이상)이다. 1일 이용요금은 6만원이며, 운행에 드는 주유비, 통행료 등은 이용자가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사전 예약( 032-340-0907)을 통해 대여 가능하다.공사는 11월부터 시범 운영 기간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점차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호 사장은 "현재 공사는 복지택시 증차와 서울·인천 소재 대형종합병원 왕복 운행제 등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교통약자 중심의 맞춤형 특별교통수단 운영 추진을 위해 부천시 관련 부서와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도시공사가 교통약자의 여가활동 확대를 위해 11월부터 복지택지 카셰어링 서비스를 도입한다. /부천도시공사 제공

2018-10-15 장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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