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20회 부천국제애님메이션페스티벌, 장편경쟁 9편 공개

제20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이 세계 최초 공개되는 작품부터 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주목 받은 9편의 장편경쟁 작품을 선정 및 발표했다. 아카데미 장편 노미네이션 '벨빌의 세 쌍둥이',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제작진의 '한 남자가 죽었다', '너의 이름은'을 제작한 코믹스 웨이브의 신작이자 CG 디렉터의 감독 데뷔작 '우리의 계절은',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대상 '푸난',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라스트 픽션', 칸 감독주간 선정과 함께 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대상을 수상한 스톱 모션 장편 '멋진 케이크!', 아카데미 장편 노미네이션 '소년과 세상' 제작진이 참여한 '티토와 새'는 해외 유수의 영화제를 통해 그 진가를 입증 받은 작품들이다.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작품들 역시 막강하다. 지브리 스튜디오 원화 감독 출신이자 '나스 안달루시아의 여름'으로 칸 감독주간에 선정된 코사카 키타로 감독 최신작 '여주인님은 초등학생',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 지브리 스튜디오 협력사로 참여한 디알 무비의 오리지널 극장판 '숲에 숨은 달'과 BIAF 학생 부문 대상을 수상한 여은아 감독의 장편 데뷔작, 한국영화아카데미 제작 '장미여관'은 세계 최초로 BIAF2018 장편경쟁 섹션을 통해 관객들에게 공개된다. 장편경쟁 진출작은 오는 9월 5일(수) 오전 11시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되는 제20회 BIAF2018 공식 기자회견에서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선보이며, 당일 홍보대사 배우 '신은수'도 참석한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라스트 픽션, 한 남자가 죽었다, 멋진 케이크, 여주인님은 초등학생(좌측부터)

2018-08-31 장철순

토지주 "부천운동장 '트리플역세권(7호선·GTX·원시~대곡 복선철)' 맞는 개발을"

"LH 주거단지에 그쳐서는 안돼"주민대책協 "창의적 조성" 촉구문화·산업 융복합단지 지적나와부천종합운동장 역세권 개발이 본격 추진되자 해당 지역 토지주들이 '트리플 역세권에 맞는 개발을 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부천시 춘의동 8번지 일대 토지주들은 지난 29일 "부천종합운동장과 인접한 곳에 지하철 7호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원시~대곡간 복선 전철 등이 지나가는 '트리플 역세권'이 형성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기대감이 크다"며 "그러나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개발 밑그림에는 '트리플 역세권'을 포함한 세부계획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그린벨트 해제를 전제로 2011년 개발에 대한 기본 구상, 2014년 도시개발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지만 지난해 말에서야 시와 LH가 기본협약만 맺은 상태"라며 "2019년 11월 13일까지 사업 착수가 안되면 개발제한구역으로 다시 묶이게 돼 시일이 촉박한 상태"라고 우려했다.토지주 등으로 구성된 주민대책협의회는 "사업시행자 계약도 체결하지 않는 상태에서 LH가 실시 설계를 하는 등 절차에 하자가 있는 것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이 사업은 아파트, 상가, 공원 등을 만드는 주거단지개발에 그쳐선 안된다"며 "트리플 역세권을 활용, 문화와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장소가 되도록 창의적 개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전덕생 전 시의원도 "주민대책협의회 자체 용역을 통해 종합운동장 역세권 개발 콘셉트를 'The Gateway of the Next'로 정하고 익스트림 스포츠 등이 가미 된 문화복합, 산업 융복합단지 등이 배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시는 49만158㎡에 대한 종합운동장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2019년 10월 착공을 목표로 LH와 무상귀속 토지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시는 야구장 등 4만9천489㎡와 문화부지 1만7천647㎡ 등이 무상귀속되는 사업구조를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부천의 수혜를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 LH와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역사회의 트리플 역세권 개발 요구 목소리에 LH는 사업지를 4개 존으로 특화개발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야구장 등 부지에는 첨단테크노밸리 존, 운동장 옆 문화부지에는 스포츠 콤플렉스 존으로 민간참여를 이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트리플 역세권과 관련해선 지하 환승 체계와 지상 랜드마크 건축물이 어우러진 입체도시를 조성하는 밑그림을 구상 중이다. 스마트 주거타운 존은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홈 등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08-30 장철순

KB국민은행, 금감원과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수술 지원

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유일 심장전문병원 세종병원(이사장·박진식)과 금융감독원(원장·윤석헌), KB국민은행(은행장·허인), 한국구세군(사령관·김필수)이 30일 세종병원에서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새로운 활력을 얻은 심장병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묵 세종병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허인 KB국민은행장, 김필수 한국구세군 사령관, 심석희 국가대표 선수가 참석했다.캄보디아심장병어린이의료지원사업(이하 캄보디아심장병사업)은 금융감독원, KB국민은행, 한국구세군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무료수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76명의 어린이들이 수술을 받고 새 생명을 얻었다. 지난 13일에 입국한 10명의 심장병 어린이들은 약 3주 동안 각종 신체검사, 수술 및 회복을 마치고 다음 달 5일(수) 캄보디아로 귀국할 예정이다.쏨낭(4세, 남)은 자신보다 먼저 태어난 형을 심장병으로 먼저 하늘로 보내고 1년 뒤에 태어났다. 쏨낭이 출산된 지 15일 째 되던 날에 몸에 이상이 있어 병원을 찾았는데 형과 동일한 심장병 진단을 받게 되었다. 4살이지만 동년배들보다 체격이 작고 혼자서 걷지 못한다. 언어능력이 다른 아이들보다 늦어 부모와 대화가 힘든 상태로 부모가 항상 옆에 있지 않으면 생활이 어렵다. 수술받기 전까지 걷고 싶은 의지가 없어 발목에 힘을 주지 않은 채로 생활했으며 주로 부모에게 안기거나 무언가를 의지해서 움직여야 했다.쏨낭의 가정은 작은 농사를 지으며 1년 동안 자급자족할 분량만큼 지낼 수 있지만 별다른 수입이 없어 그 외 시간 동안 일용 근로를 통해 하루에 7달러씩 벌고 있다. 주로 건축업에서 일하고 있지만 일거리가 없을 때는 무직 상태로 지내야 한다.쏨낭의 어머니는 "첫째 아이를 심장병으로 먼저 보내고 둘째 아이가 심장병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힘들었다. 수술을 통해 고쳐주고 싶었지만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시도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이번 수술을 통해 쏨낭에게 걷고 싶은 의지가 생겼다. 그래서 너무 감사하다(어꾼 쯔란)"고 전했다.다음 달 5일 출국하는 10명의 캄보디아 아이들은 전날(4일) 부모와 함께 야외 나들이에 나선다. 63빌딩 수족관에서 처음 보는 물고기들을 구경하고 뷔페에서 만찬회를 즐기면서 성공적인 수술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세종병원은 1982년 개원 이후부터 국내 선천성 어린이 13,000여 명, 해외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1천400여 명의 무료수술을 통한 의료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왼쪽부터) 허인 KB국민은행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심석희 KB금융그룹 후원선수, 김필수 한국구세군 사령관, 세종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수진 과장, 이명묵 세종병원장이 치료를 받은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세종병원 제공>

2018-08-30 장철순

부천시, 꼼꼼한 예산관리로 상수도 원가절감에 나서

부천시는 지난 28일 수도과 및 정수과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수도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는 지난 2001년부터 가동된 까치울정수장 등 상수도시설물의 노후화 및 시설유지비용의 증가, 인구의 감소 등으로 재정여건이 지속적으로 나빠지고 있다고 보고 재정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는 상수도특별회계 원가절감을 위한 재무분석, 분야별 중기재정계획 발표, 종합토론, 청렴교육 등이 진행됐다.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상수도 원가절감을 위해 모든 예산을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하고 사업내용을 꼼꼼히 살펴 아껴 쓰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재원배분의 효율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과 공급 사업을 역점 추진하되 노후시설물 개량을 위한 보다 세밀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재정건전성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홍석남 환경사업단장은 "부천시 상수도가 그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와 상수도관리업무평가, 재난안전 평가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왔다"며 "그러나 향후 악화되는 재정여건을 감안할 때 보다 전문적인 시설관리와 경영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므로 유수율 제고 등 상수도 원가절감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상수도공기업의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연찬회 모습.<부천시 제공>

2018-08-30 장철순

부천문화재단, 창립 17주년 기념해 '문화예술포럼' 개최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포럼이 부천에서 9월 한 달간 쉼 없이 열린다.부천문화재단은 창립 17주년을 기념해 9월 중 복사골문화센터에서 문화도시와 생활문화를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문화예술포럼을 개최한다.'2018 부천 문화예술 포럼'은 미래도시포럼, 지역문화공유테이블, 시민미래 기획회의 등으로 대내외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기획해 다양한 문화이슈에 대해 토론한다.첫 번째 포럼은 9월 19일 오후 3시에 열린다.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위한 공감문화'를 주제로 사회학, 인문학, 지리학 등 다양한 관점에서 문화적 도시재생과 공감사회를 논의한다. '글로컬 문화적 특징과 지역 내 문화공감'(장원호, 송정은), '지속가능한 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문화적 도시재생'(이병민, 정수희), '서울문화도시계획과 문화도시 전략'(라도삼)을 발제하고, 서울시립대 도시사회학과 남기범 교수가 토론을 진행한다.두 번째 포럼은 9월 20일 오전 10시에 '부천, 우리가 만드는 지역문화'를 주제로 전문가 좌담회를 가진다. 이번 포럼에서는 문화자치를 위한 지역의 문화정책 방향과 의제에 관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토론이슈는 '지역학을 통해 부천문화원의 정체성 찾기'(최의열), '자치분권시대에 맞는 지역예술인의 역할'(고형재) '예술인 복지와 노동권'(구자호)이며 가톨릭대 미디어기술 콘텐츠학과 임학순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같은 날 저녁 7시부터 '체감하는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100인 원탁회의'가 세 번째 포럼으로 진행된다. 이 포럼에서는 시민이 생각하는 문화도시의 지향점과 실천과제를 모색한다.이에 앞서 재단은 보다 나은 문화정책 수행과 개발에 기여하고 문화도시 부천의 미래 정책을 담당할 젊은 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상호 협력으로 19일 오후 2시 복사골문화센터에서 서울시립대 글로컬문화 ·공감사회연구센터(센터장·장원호)와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포럼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를 통해 사전 신청 할 수 있다. 문의:정책홍보부(032-320-6373)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08-30 장철순

경기콘텐츠진흥원, 국제전자제품박람회 스타트업 업체 모집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오창희)은 '2019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유레카파크'에 참가할 혁신적인 ICT(정보통신기술)융복합 제품을 보유한 경기도 스타트업을 오는 9월 7일까지 모집한다. 총 6개의 스타트업을 모집하며, 신청 가능한 대상은 2018년 1월 혹은 그 이후에 런칭한 첫 제품을 갖고 있고, CES 일반관 참가 경험이 없는 등 CES 유레카파크 참가 기준에 맞으며 무형의 콘텐츠가 아닌 제품을 가진 전자기술 기반의 경기도 소재 스타트업이다.선정된 스타트업에는 유레카파크 기본 부스, 통역 지원과 함께 경기도 브랜드를 활용한 홍보물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글로벌 역량 향상을 위한 사전 교육 컨설팅 프로그램도 제공한다.경기콘텐츠진흥원은 세계 최고 가전 전시회인 CES 유레카파크에 경기도 대표 스타트업 참가를 지원하여 스타트업의 해외 마케팅 효과 및 글로벌 역량을 증대하고, 방문객에 경기도 우수 스타트업을 소개하고자 본 사업을 기획했다.참가를 원하는 경기도 소재 스타트업은 경기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콘텐츠수출지원시스템(http://gcon.or.kr/bms)'에서 기업회원 가입 후 제반 서류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9월 7일 금요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글로벌마케팅팀(032-623-8085, 8083)으로 하면 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08-30 장철순

[부천지역 첫 '안심센터' 오픈]치매노인 통합관리·돌봄 '편안한 노후'

상담·진료실·가족카페 등 갖춰내년4월께 원미·오정 추가개소부천지역에 처음으로 치매 안심센터가 문을 열었다.시는 치매 국가책임제 이행을 위해 원미, 소사, 오정 등 권역별로 각 1개소의 치매 안심센터를 설치하기 위해 준비해 왔다.시는 지난 28일 소사 치매안심센터를 정식개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이날 개소식에는 장덕천 부천시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시의원,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테이프커팅,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소사치매안심센터는 옥길LH아파트 1단지(양지로 134) 사회복지센터에 연면적 522㎡ 규모로 조성됐다.치매상담실과 검진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등을 갖추고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협력의사 등 전문 인력이 근무한다. 치매선별검사 및 시민인식개선 등 치매예방사업과 상담, 치매조기진단, 보건복지자원연계 및 교육 등 체계적인 치매통합관리사업을 수행한다. 시는 내년 4월까지 원미·오정권역별 치매안심센터를 추가 개소할 계획이다.장덕천 부천시장은 "올해는 새 정부 복지공약인 치매국가책임제의 원년으로 부천시는 원미, 소사, 오정권역별 총 3개소의 치매안심센터를 설치한다"며 "내년에는 치매가 있어도 가족과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부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부천에는 경기도 치매유병률 9.8%를 감안할 때 9천여 명의 치매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장덕천 부천시장과 참석자들이 치매안심센터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부천시 제공

2018-08-29 장철순

부천종합운동장 역세권 개발지역 토지주들 '트리플 역세권' 개발 촉구

부천종합운동장 역세권 개발이 본격 추진되자 해당 지역 토지주들이 '트리플 역세권에 맞는 개발을 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부천시 춘의동 8번지 일대 토지주들은 29일 "부천종합운동장과 인접한 곳에 지하철 7호선,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원시~대곡간 복선 전철 등이 지나가는 '트리플 역세권'이 형성될 예정이서 시민들의 기대감이 크다"며 "그러나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이 개발 밑그림에는 '트리플 역세권'을 포함한 세부계획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주장했다.이들은 "그린벨트 해제를 전제로 2011년 개발에 대한 기본 구상, 2014년 도시개발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지만 지난해 말에서야 시와 LH가 기본협약만 맺은 상태"라며 "2019년 11월 13일까지 사업 착수가 안되면 개발제한구역으로 다시 묶이게 돼 시일이 촉박한 상태"라고 우려했다.토지주 등으로 구성된 주민대책협의회는 "사업시행자 계약도 체결하지 않는 상태에서 LH가 실시 설계를 하는 등 절차에 하자가 있는 것 아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 사업은 아파트, 상가, 공원 등을 만드는 주거단지개발에 그쳐선 안된다"며 "트리플 역세권을 활용, 문화와 첨단산업이 어우러진 장소가 되도록 창의적 개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전덕생 전 시의원도 "주민대책협의회 자체 용역을 통해 종합운동장 역세권 개발 콘셉트를 'The Gateway of the Next'로 정하고 익스트림 스포츠 등이 가미 된 문화복합, 산업 융복합단지 등이 배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시는 49만158㎡에 대한 종합운동장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2019년 10월 착공을 목표로 LH와 무상귀속 토지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시는 야구장 등 4만9천489㎡와 문화부지 1만7천647㎡ 등이 무상귀속되는 사업구조를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부천의 수혜를 최대한 이끌어내기 위해 LH와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역사회의 트리플 역세권 개발 요구 목소리에 LH는 사업지를 4개 존으로 특화개발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야구장 등 부지에는 첨단테크노밸리 존, 운동장 옆 문화부지에는 스포츠 콤플렉스 존으로 민간참여를 이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트리플 역세권과 관련해선 지하 환승 체계와 지상 랜드마크 건축물이 어우러진 입체도시를 조성하는 밑그림을 구상 중이다. 스마트 주거타운 존은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홈 등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08-29 장철순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공개 모집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추천 인력풀을 구성하기 위해 외부추천인사 희망자를 오는 9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부천시 소재 사회복지법인의 외부이사를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천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는 사회복지법인·외부이사 추천과정의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신청자격은 사회복지분야에 관심과 전문성이 있는 만 19세 이상인 자로서 사회복지사업법 제19조에 의거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신청 또는 추천자는 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인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추천이사 후보자로 결정된다. 사회복지법인의 이사 추천요청이 있을 경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3배수 위원을 추천하며, 사회복지법인은 그 중 적임자를 외부이사로 선임한다. 선임된 외부이사는 해당 법인 이사회의 공익이사로 3년간 법인운영에 참여하게 된다.신청은 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홈페이지(http://blswc.bucheon4u.kr/)와 부천시 홈페이지(http://www.bucheon.go.kr) 시정소식 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blswc2017@naver.com) 또는 우편(부천시 길주로 210)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032-6255-2814, 2817)로 하면 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08-29 장철순

'작은 것이 아름답다'… 부천 소사야 마을축제 개최

부천 소사지역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소사야 마을축제'가 오는 9월 1일 오전 11시 소사본동 산새공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소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마련됐다. 지난 3월 소사 도시재생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축제기획 분야를 수료한 주민들이 '소사작은축제기획단'을 만들어 5월부터 매주 모임을 가지면서 기획했다.'우리 마을 알기, 마을주민이 주체가 되는 작은 축제 만들기'란 주제로 소사지역 주민과 '소마단(소사본동 마을만들기 기획단)', 가톨릭대학교 학생들이 축제 기획부터 프로그램 준비까지 직접 준비했다.이번 축제에서는 산새공원을 활용한 재미있는 체험행사를 선보인다. 언덕에 위치한 쉼터마다 공원지형을 활용한 물놀이, 물총 만들기, 비누방울 만들기, 내가 만든 놀잇감 자랑사진 찍기 등의 체험활동이 마련된다.함께 진행하는 마을탐방 코너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포토월을 통해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축제 운영과정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줄이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는 등 환경을 생각한 주민 아이디어를 반영했다.부천시 관계자는 "'작은 것이 아름답다'는 말은 지역축제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 "큰 지역축제보다 오히려 작은 축제를 함께 기획하면서 주민들은 공동체의 소속감을 느끼고 공동의 문화를 함께 가꿔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 소사야 마을축제 포스터. /부천시 제공

2018-08-28 장철순

부천시립도서관, 독서의 달 9월 독서문화프로그램 '풍성'

부천시는 독서의 달 9월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원미도서관(원미1동 소재)원미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창의로봇 로키블럭'과 독서와 미술을 결합한 프로그램 '삐뚤빼뚤 생각해도 괜찮아'를 마련했다. 9월 20일 저녁에는 성인들을 위해 지속가능한 라이프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상동도서관(상2동 소재)상동도서관에서는 9월 4일과 5일에 각각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와 '처음 시작하는 미니멀 라이프'의 저자특강을 개최한다. 29일에는 북 페스티벌을 열고 부천시청에서 김영하 작가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상반기에 큰 인기를 끌었던 시니어 대상 '꽃보다 청춘 문학원정대'가 9월부터 운영된다.◇한울빛도서관(소사본동 소재)한울빛도서관은 9월 6일부터 10월 17일까지 백정은 피아니스트와 함께하는 '음악이 있는 명화이야기'를 진행하고 9월 10일에는 신성욱 명사 특강 '우리아이 뇌 발달의 놀라운 비밀'을 연다. 또한 '생활 속 천문학과 달 관측', '별이 빛나는 밤에', '별자리 체험 마술쇼' 등 천체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당도서관(도당동 소재), 꿈여울도서관(작동 소재)도당도서관에서는 9월 14일 '만년필 그림으로 남기는 나만의 여행'을 주제로 정은우 저자특강을 열고, 15일에는 뮤지컬 인형극 '방귀공주와 시로시로 마녀'를 상연한다. 꿈여울도서관은 9월 10일 저자특강 '독서로 형성하는 셀프리더십'을 연다. ◇오정도서관(오정동 소재)오정도서관에서는 9월 8일 '안녕 자두야'의 이빈 만화가와 함께하는 만화 체험 강연회를 개최한다. 16일에는 '한입에 꿀꺽, 냠냠 떡 만들기' 프로그램을 유아반과 초등반으로 나눠 운영한다. ◇꿈빛도서관(중동 소재)꿈빛도서관은 인문학 특강인 '뮤지컬로 만나는 인문학'과 '가장 단순한 것의 힘' 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을 위해서는 '엄마랑 아가랑 책 놀이터',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송내도서관(송내동 소재), 책마루도서관(중2동 소재)송내도서관은 9월 3일부터 성인들을 위한 '우리아이 영화동화 읽어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마루도서관은 9월 2일 꼬마인형극 '이솝이야기'를, 4일부터 23일까지 '고흐 씨, 시 읽어줄까요' 원화전시를 연다. ◇북부도서관(도당동 소재)북부도서관에서는 9월 7일 '남자아이를 가르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흥미로운 육아특강을 연다.독서의 달 프로그램 운영내용 및 회원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참고하면 된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08-28 장철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국제경쟁 심사위원 10인 발표

제20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이 홍보대사 '신은수' 선정에 이어 칸, 베를린, 베니스 등 3대 국제영화제에 필적하는 심사위원단을 구성, 10인의 국제경쟁 심사위원을 발표했다. BIAF 국제경쟁 심사위원에는 '이 세상의 한구석에'의 카타부치 스나오 감독, 세계 3대 영화제인 칸, 베니스, 베를린영화제와 안시, 자그레브의 대상 수상작을 제작한 론 다인스 프로듀서, '개들의 섬' 수석애니메이터로, '치킨런', '프랑켄위니', '내 이름은 꾸제트'의 킴 쿠를레르 애니메이션 디렉터가 포함됐다.특히 BIAF가 대한민국 최초 아카데미 국제영화제 공식 지정됨에 따라 '미스터 위블로'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로랑 위츠, 올해 아카데미 신입회원으로 위촉된 카타부치 스나오, 스펠라 카데즈 감독 등 아카데미 수상자 1인을 포함해 아카데미회원 감독 3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눈길을 끈다. 경쟁 및 비경쟁 부문에 참여하는 아카데미회원 역시 추가로 늘어날 예정이다. 한국 심사위원으로는 '미술관 옆 동물원', '집으로' 이정향 감독, '신비아파트' 프로듀서 석종서 CJ E&M 제작국장이 선정됐다.30개국 121편의 본선 진출작의 심사는 오는 10월 23일 폐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역대 최다 출품작과 최다 출품국을 기록하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올해 BIAF에서 새로운 아카데미 수상작 및 예비후보가 탄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한편, 대한민국 첫 번째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인 BIAF2018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부천CGV, 메가박스COEX 등에서 열린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국제경쟁 심사위원 10인 발표. 윗줄 왼쪽부터 로레인 로단, 킴 쿠클레르, 이정향, 로랑 위츠, 스펠라카데즈. 아랫줄 왼쪽부터 나카니시고, 카타부치 스나오, 석종서, 론 다인스, 로시오아유소.

2018-08-28 장철순

부천시 "영상문화단지 민자로 단계개발"

신세계 법정공방 땅 포함 8만여㎡ 10월초 사업자 공모 수의계약키로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 무산을 둘러싸고 부천시와 신세계가 법정 공방(6월 28일자 10면 보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시가 문제의 땅을 포함해 8만4천739㎡ 부지를 우선 개발할 민간사업자를 찾기로 했다.27일 시 관계자는 "영상단지 활성화 차원에서 문화도시 부천 브랜드와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지속발전 가능한 개발을 목적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민간사업자와 외국인투자기업법을 적용, 수의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시는 상동 529-2일대 38만2천743㎡(1단지 22만143㎡, 2단지 16만2천600㎡)의 영상단지 용도가 자연녹지, 유원지란 한계로 개발이 산발적으로 이뤄지고 노후화로 이용객이 줄어드는 등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보고 지난 2014년 시가화예정용지 및 복합용도로 변경해 개발의 단초를 마련했다.시는 경제 및 시장여건 등의 변화와 대규모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고려할 때 단기간 일괄개발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영상단지 2단지의 '아인스월드' 임대기간(2020년 2월)이 남아 있어 조기 사업착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시는 민간사업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단계적 개발을 결정했다.시는 지난 2016년 6월 신세계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한 이후 신세계 사업계획에 공동주택, 오피스텔은 불허용도로 지정했었지만 이번 공모사업에는 주거시설 허용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시는 민간공모에 앞서 오는 9월 주민 및 시의회 설명회를 통해 의견 수렴 후 10월 초 민간사업자를 공개 모집키로 했다.한편 시와 신세계측은 협약이행보증금 반환 소송, 손해배상 소송 등 2건에 대한 2차 변론일(8월 29일)이 정해짐에 따라 법정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시는 신세계측이 지난해 12월 26일 115억원의 협약이행보증금을 돌려달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제기하자 올 1월 29일 32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으로 맞서고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08-27 장철순

부천시,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 민간사업자 공모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 무산을 둘러싼 책임론을 놓고 부천시와 신세계가 법정 공방(6월 28일자 10면 보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시가 문제의 땅을 포함해 8만4천740여㎡ 부지를 우선 개발할 민간사업자를 찾기로 했다.27일 시 관계자는 "영상단지 활성화 차원에서 문화도시 부천 브랜드와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지속발전 가능한 개발을 목적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민간사업자와 외국인투자기업법을 적용, 수의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시는 상동 529-2일대 38만2천743㎡(1단지 22만143㎡, 2단지 16만2천600㎡)의 영상단지 용도가 자연녹지, 유원지란 한계로 개발이 산발적으로 이뤄지고 노후화로 이용객이 줄어드는 등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보고 지난 2014년 시화예정용지 및 복합용도로 변경해 개발의 단초를 마련했다.시는 경제 및 시장여건 등의 변화와 대규모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고려할 때 단기간 일괄개발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영상단지 2단지의 '아인스월드' 임대기간(2020년 2월)이 남아 있어 조기 사업착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시는 민간사업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단계적 개발을 하기로 결정했다.이와 관련 M사는 복합시설용지와 CT산업 및 캐릭터 센터 등에 방송국, 공동주택, 업무시설, 지식산업센터 등을 건설하는 사업을 제안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 사업에는 아파트 976세대와 오피스텔의 주거시설 용지가 포함돼 있어 공정성 논란이 예상된다. 또 J사도 복합용지 시설에 스튜디오 파크, 숙박시설, 오피스텔, 지식산업센터 등을 짓겠다고 제안했지만 역시 오피스텔이 1천세대 예정 돼 수의계약에 따른 민간사업자 선정 논란이 일 수 있다.시는 앞서 지난 2016년 6월 신세계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한 후 신세계 사업계획에 공동주택, 오피스텔은 불허용도로 지정한 바 있다.하지만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는 주거시설 허용이 불가피하단 입장이다. 시는 민간공모에 앞서 오는 9월 주민 및 시의회 설명회를 통해 의견 수렴 후 10월 초 민간사업자를 공개 모집키로 했다.한편 시와 신세계측은 협약이행보증금 반환 소송, 손해배상 소송 등 2건에 대한 2차 변론일(8월 29일)이 정해짐에 따라 법정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시는 신세계측이 지난해 12월 26일 115억원의 협약이행보증금을 돌려달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제기하자 올 1월 29일 32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으로 맞서고 있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가 영상문화산업단지 중 일부를 우선 개발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 공모 부지. /부천시 제공

2018-08-27 장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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