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부천도시공사, 지방공기업 최초 복지택시 카셰어링 운영

부천도시공사(사장·김동호)가 교통약자의 여가활동 확대를 위해 지방공기업 최초로 복지택시 카셰어링 서비스를 도입한다. 카셰어링 서비스는 현재 부천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복지택시 52대 중 주말 및 공휴일 휴무차량 20~25대를 대여하는 방식으로, 교통약자의 여가활동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공사 측은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지속 가능한 수입원 창출로 경영수지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용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복지택시 이용고객(1~2급 장애인)으로 등록된 만 26세 이상 교통약자 혹은 교통약자의 가족 중 만 26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1종 보통 이상)이다. 1일 이용요금은 6만원이며, 운행에 드는 주유비, 통행료 등은 이용자가 부담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사전 예약( 032-340-0907)을 통해 대여 가능하다.공사는 11월부터 시범 운영 기간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점차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김동호 사장은 "현재 공사는 복지택시 증차와 서울·인천 소재 대형종합병원 왕복 운행제 등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교통약자 중심의 맞춤형 특별교통수단 운영 추진을 위해 부천시 관련 부서와 긴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도시공사가 교통약자의 여가활동 확대를 위해 11월부터 복지택지 카셰어링 서비스를 도입한다. /부천도시공사 제공

2018-10-15 장철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야심차게 준비한 부대행사' 마련

올해로 20회를 맞은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이 더욱 풍성해진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오는 19일부터 시민들을 찾아간다.스무살을 맞아 BIAF는 시민들이 영화제 기간 동안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날 수 있도록 힘썼다. 대표적인 행사로는 오는 20일(토)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월트 디즈니 환타지아 2000 클래식' 공연으로 눈과 귀로 감동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5일간의 행사기간 중 부천시청 1층 로비에서 'BIAF 원더랜드 숲 속 놀이터'가 진행된다. 특히, BIAF는 20주년을 기념하는 이색 행사도 준비했다. 한국만화박물관 1층 로비에 200인치 대형 화면을 설치해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아마추어 게임 대회 '제1회 BIAF 청소년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아시안게임 시범종목인 '클래시 로얄'을 사전신청자에 한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하며 경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e-스포츠를 통해 청소년에게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 관람 문화, 게임 문화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축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부천시청 1층에서는 팝업북을 활용한 인형극 '오싹 오싹 당근'이 마련 돼 있으며, 어울마당에서는 '신비한 마술공연' 등 어린 친구들을 위한 실내 부대행사를 준비해 다양한 연령층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힘썼다. 이뿐만 아니라 부천시청 야외 광장에는 '신나는 먹거리! 애니장터', '꽃반지 Cafe & 나무와 소통하는 DIY 목공소리: 행운의 목마, 캣 만들기 체험', '찾아가는 4차 산업혁명, VR트럭' 등의 실외 부대행사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최고의 애니메이션 축제이니 만큼 상영과 관련한 행사도 빼놓지 않고 준비했다. 영화제 행사 기간 중 주말 저녁 오후 6시 30분부터 부천시청 야외 잔디광장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야외 상영회가 진행된다. 20일(토) 상영작은 '커다랗고 커다랗고 커다란 배', 21일(일) 상영작은 '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보물섬'을 각각 무료로 상영한다. 풍성한 부대행사로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 시켜줄 대한민국 첫 번째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BIAF2018은 19일부터 23일까지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메가박스COEX 등에서 열린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월트 디즈니 환타지아 2000 클래식' 공연.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제공극장판 도라에몽:진구의 보물섬.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제공

2018-10-15 장철순

부천시 '라온' 소속 김예리, 유스올림픽 동메달 획득 쾌거

부천시 청소년 육성프로그램 '라온' 소속 비걸 김예리가 2018 부에노스아이레스 유스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김예리는 지난 9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된 유스올림픽 브레이크댄스 여자 개인 부문에 참가했다. 최종 예선전 3위의 성적으로 본선에 진출한 김예리는 모두의 관심 속에 올해 처음 공식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크댄스 부문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1위는 일본(Ram), 2위는 캐나다(Emma)가 차지했다.부천시 청소년 문화예술 육성프로그램 '라온' 수강생이 유스올림픽 메달을 획득하며 부천시가 세계 비보이 메카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는 부천시의 지원과 '라온'의 예술멘토로 활약하는 진조크루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진조크루 김헌준 대표는 "브레이크 댄스가 처음으로 공식 종목이 되자마자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4년 뒤 유스올림픽에는 보다 많은 대한민국 비보이, 비걸들이 메달권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용범 부천시 문화국장은 "세계비보이대회가 개최되고 있는 부천시에서 대한민국 대표를 배출하고 좋은 성적을 거둬 부천시민과 함께 자부심을 느낀다"며 "비보이 외에도 다양한 청소년 육성 프로그램에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유스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김예리./부천시 제공

2018-10-14 장철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자원활동가 '비아띠' 발대식

제20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은 오는 19일 개막을 앞두고 영화제의 꽃이 되어줄 자원활동가 '비아띠' 발대식을 개최했다. BIAF2018 자원활동가 '비아띠'는 BIAF의 'BI'와 친구라는 뜻의 순우리말 '아띠'의 합성어로 늘 곁에서 도와주는 BIAF의 친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12일 오후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윤갑용 조직위원장, 서채환 집행위원장, BIAF2018 스태프 및 비아띠 78명이 참석했다. 소방안전처의 안전교육으로 시작된 발대식은 3개의 단편 작품 상영과 작품 소개 등 시사회로 구성된 1부와 행사기간 중 관객의 편의와 원활한 페스티벌 진행을 약속하는 선서식으로 구성된 2부로 꾸며졌다. 특히 이번 발대식은 '비아띠'의 첫 공식 행사로 BIAF2018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해 참여 의지를 제고하고 원활한 운영 지원을 위한 안내 및 교육으로 이뤄졌다. 또한, 윤갑용 조직위원장과 서채환 집행위원장이 참석해 이들을 응원했다. 서채환 집행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 자발적으로 찾아온 비아띠 친구들이야말로 애니메이션계의 주요한 자원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BIAF2018 기간 동안 자원활동가들은 안전을 우선으로 책임감 있는 활동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비아띠'는 영화제 기간인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행사장 곳곳에서 활동하게 된다. 운영지원팀부터 기획홍보팀, 애니페어팀, 전시팀, 프로그램팀, 학술포럼팀까지 총 6개팀, 18개 분야로 나눠서 활동하며, 관객들에게 체계적인 관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자원활동가 '비아띠'의 발대식까지 성황리에 마치며 관객 맞을 채비를 모두 갖춘 BIAF2018은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부천시청, 한국만화박물관, CGV부천, 메가박스COEX 등에서 열린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자원봉사자 '비아띠' 발대식.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제공

2018-10-14 장철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시민안전과 현장중심 종합감사

부천소방서(서장 강신광)는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청문감사담당관(담당관 안기승) 주관으로 '소방핵심정책 이행실태 확인 및 컨설팅 종합감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감사는 기존 소방 인·허가 등 행정위주 감사에서 재난 현장 체계화된 대응시스템 점검과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소방관 배양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한다.12일에는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대형 화재 상황을 가정해 소방펌프차, 고가사다리차 등 소방장비조작능력 및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활동 기본수칙 준수여부와 현장 지휘능력을 확인하는 등 현장에 강한 소방을 점검했다.또한 일상교육·훈련의 내실화, 무선통신망 운영, 소방공무원 근무체계 개선 등 '경기소방 25대 핵심정책' 이행 실태를 확인하며 소방업무 시스템의 근본적 개선노력을 확인해 소방체질 개선을 위한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김성배 경기도 청문감사담당관 소방감사팀장은 "경기도는 소방의 본질을 생각하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 과거 적발위주 감사에서 실제 도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컨설팅 종합감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현장 중심 체질개선을 위한 감사를 통해 새롭게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12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청문관이 대형화재 상황에 대비한 현장점검을 하는 모습. /부천소방서 제공

2018-10-12 장철순

"미세먼지 낮춰요" 부천시, 굴포천 환경정화 활동

부천시는 지난 11일 환경단체, 학생,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부천을 기원하는 굴포천 환경정화 활동을 가졌다. 이날 공도하 힙합 및 Be Moved 밴드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굴포천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행사가 이어졌다. 참가자들은 열흘 전 미리 만들어 발효된 EM 흙공 1천 개를 굴포천에 던지고 EM 발효액 4톤을 투입했다. 이후 굴포천 주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용미생물로 수중 내 유해물질 분해, 무해화 및 악취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이날 유용미생물(EM) 활용 비누제작 체험부스, 미세먼지 낮춤 시민 의견 게시판, 미세먼지 낮춤 시민실천과제 및 해외사례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미세먼지 줄이기는 나부터!'라는 슬로건을 붙인 미세먼지 낮춤 포토존을 마련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송유면 부시장은 "부천시는 사물 인터넷 및 클라우드 소싱 기반 미세먼지 모니터링 구축 등 미세먼지 개선을 위한 스마트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시민들도 대중교통과 자전거 이용, 승용차 5부제 참여, 자투리땅에 녹지조성 등 일상에서 미세먼지를 낮출 수 있는 방안 실천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굴포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송유면 부시장의 모습. /부천시 제공

2018-10-12 장철순

장덕천 부천시장, 시민 400명 참여 시민과 대화

장덕천 부천시장이 시민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3시간 동안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민선7기 7대 비전과 7대 정책에 대한 시민의견을 듣고 시정과 민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8일까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한 시민도 있었다.이날 첫 질문은 미세먼지와 관련된 얘기였다. 장 시장의 공약 1호여서 그런지, 시민과의 첫 대화는 미세먼지로 시작됐다.장 시장은 "우선 버스정류장의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신기술을 연구하고 있다"며 "최근 미세먼지 컨트롤타워가 될 '미세먼지대책관실'을 신설하고 인력배치도 마쳤다"고 소개했다. 장 시장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의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부천에서 23년동안 살았다는 시민은 "부천시에서 가로수를 무자비하게 잘라 내 자전거길의 그늘도 사라졌다"며 "나무를 아껴달라"고 말해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시민들은 구도심 주차난, 대기업의 공사로 인한 지반침하 문제, 자유시장 일대 작은 공원 조성, 부천역 노숙자 관리 등을 건의했다.시민들은 또 부천의 랜드마크 개발, 해병대 전우회 민간보조금 지원, 관광호텔 건립 등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장 시장은 해병대 전우회가 '정치적 중립'을 강조하자 "그런 얘기 안 하셔도 된다. 중앙정부가 요구하는 것도 민관협치"라며 "정치성향을 가리지 않고 보수단체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장 시장은 "부천은 만화, 영화제, 애니메이션, 비보이 축제 등이 어우러져 문화도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문화를 기반으로 한 산업화가 필요하다"고 구상을 밝혔다. 장 시장은 웹툰에 대한 기술은 부천에 있는데 유통을 하는 네이버가 성남이 돈을 벌고 있다며 부천에서 시나리오, 평론, 유통까지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특히 상일중학교 3학년생으로 이루어진 청소년모임 굿네이버스가 참석해 청소년 인터뷰와 설문을 바탕으로 아침식사를 할 수 있도록 등교시간 9시 조정, 저녁 10시 이후 학원 교습금지, 청소년 체육시설 확충 등 청소년의 건강한 삶을 위한 정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이 외에도 부천대 인근 대학로 주차공간 확충, 기찻길 주변 둘레길 조성, 상동 특고압 대책, 청년 일자리 정책, 옥길지구 원가 재조정 환수문제 등도 거론됐다.장 시장은 "시민들과 한자리에 모여 주제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이런 자리를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부천시는 정기적으로 시장실을 개방하고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등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시민과 대화를 시작한 장덕천 부천시장. /부천시 제공장덕천 시장과 시민의 대화 현장. /부천시 제공

2018-10-11 장철순

중고차 매매 보이스피싱 사기단 검찰 적발 1명 구속, 6명 불구속 기소

중고차 매매를 할 것처럼 속여 피해자들로부터 거액의 차량 대금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사기단이 검찰에 적발됐다. 인천지검 부천지청 여성·강력범죄전담부(부장검사 박영준)는 사기 등 혐의로 중고차 매매 보이스피싱 사기단 통장모집책 A(58)씨를 구속 기소하고 현금인출책 B(64)씨 등 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9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중고차 매도인이 매수인으로부터 받은 차량 대금 2억3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대상 차량은 아우디, BMW, 제네시스, 디스커버리, 레인지로버, 벤츠 등 중고로 3천~4천만원대에 거래되는 고가의 외제차였다. 이들은 중고차 매매 당사자를 범행 대상으로 삼아 매수인에게는 매도인 인 것처럼 "원하는 가격에 차량을 매도하겠다"고 속여 실제 매도인에게 차량 대금을 송금하게 했다. 이후 매도인에게는 매수인인 것처럼 행세하며 세금 문제로 다운계약서를 작성해야 한다고 속였다. 이들은 "다운 계약서에 기재된 금액을 지정하는 계좌로 우선 송금해 주면 세금 문제를 처리한 뒤 정상대금을 송금해주겠다"고 속이고 돈만 받아 챙기고 잠적 한 것이다. A씨 등의 말을 듣고 실제 중고차 매도인이 매수인에게 받은 차량 대금을 보낸 계좌는 보이스피싱 사기단의 현금인출책 명의의 계좌였다. 이들은 매도인이나 매수인이 수상한 낌새를 알아채고 계좌출금정지 신청을 할 것에 대비해 차량 대금을 수령하는 즉시 다른 공범 명의의 계좌로 이체하거나, 은행의 고액현금거래 신고를 피해기 위해 1회 인출금액을 1천만원 미만으로 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검찰은 아직 검거되지 않은 보이스피싱 사기단 총책을 추적하고 있다. 검찰 관게자는 "인터넷에 중고차매도 글을 올린 매도인과 중고차 딜러인 매수인을 동시에 속이는 수법"이라며 "법망을 피해 점차 지능화되어 가고 있는 '보이스피싱' 사기사범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

2018-10-11 장철순

부천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 제정·공포

부천시가 화재취약계층 주택화재 인명피해 감소를 위해 '부천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11일 공포했다.이번 조례안은 부천시 내 화재안전취약가구의 화재사고 예방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설치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어 화재취약 가구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지원의 길이 열리게 됐다.설치대상은 부천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독거노인, 청소년가장, 그 밖에 부천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가구다.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을 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지원 신청서를 작성해 부천시장에게 제출해야 하며 긴급하게 설치가 요구되는 등의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없이도 지원이 가능하다.부천소방서는 이번 조례안의 제정·공포를 위해 지난 7월 장덕천 부천시장과 김동희 부천시의장과의 간담회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의 필요성을 알렸다. 또 화재없는 안전마을의 지정, 각종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강신광 부천소방서장은 "이번 조례 제정·공포를 위해 물심양면 힘을 쏟아주신 장덕천 부천시장과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이번 조례제정을 계기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더욱 박차를 가해 주택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10-11 장철순

부천시민 건강축제 '복사골 건강한마당' 27일 개최

부천시민들을 위한 건강축제 '제10회 복사골 건강한마당'이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공원에서 열린다.부천시보건소가 주최하고 부천시의사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통해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고 건강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민 건강축제다.종합병원과 병·의원을 비롯해 의약단체, 대한안마사협회, 부천대학, 보건교사회, 어린이급식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등 38개 단체와 기관이 참여해 무료 건강검진과 체험 및 건강정보를 제공한다.이날 행사장에서는 초음파검사(갑상선, 심장, 경동맥), 심전도 및 폐기능 검사, 코골이·수면무호흡증 검사, 치과 진료 및 구강검진, 안압측정·굴절검사, 한방진료 및 추나요법 등 무료검진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내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 찾기, 골밀도 및 체성분 검사, 기체조 및 안마체험, 유모차 소독, 보호구 체험 등의 건강체험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페이스페인팅, 팔찌·열쇠고리 만들기, 채소비누 만들기, 네일아트, OX게임, 건강퀴즈 등 건강놀이도 마련된다. 추첨을 통해 종합건강검진권,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 혜택도 누릴 수 있다.전용한 부천시보건소장은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도 즐기고 무료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의 중요성도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건강도시 부천의 대표 건강축제 '복사골 건강한마당'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10-11 장철순

만화계 "부천시 만화영진원 특감결과 공개하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조직갈등과 관련한 부천시의 특별감사가 끝난지 1개월여가 넘도록 감사결과가 공개되지 않으면서 만화계 등이 발끈하고 나섰다.(사)한국만화가협회, (사)우리만화연대, (사)한국원로만화가협회, (사)한국웹툰작가협회, 한국여성만화가협회 등 5개 만화단체는 지난 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부천시와 만화영상진흥원은 재발방지 및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논문 비위 관련 국민권익위 투서, 진흥원 팀장에 대한 경찰고발, 부천시의 특별감사 진행 등 만화영상진흥원을 둘러싼 연이은 사건들은 어느 한쪽의 일방적 문제가 아닌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화영상진흥원이 만화진흥기관 본연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철저히 조사하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며 "시는 만화영상진흥원 특별감사와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공개하고 물의를 일으킨 담당 공무원을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만화영상진흥원은 지난 8월 28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비상대책위를 통해 진상 조사할 것을 의결했다"며 "이를 즉각 시행하고 현재 벌어진 사태를 해결하라"고 요구했다.시는 지난 8월 22~31일 만화영상진흥원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였지만 감사결과에 대해 아직까지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감사 결과에 따른 관련자 징계 등의 조치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10-10 장철순

부천시, 중앙공원 내 라이온스·로타리클럽 불법 조형물 철거

부천시가 중앙공원에 설치돼 있는 라이온스협회와 로타리클럽의 상징 조형물을 불법 시설물로 판단, 10일 강제철거에 나섰다.시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에 의하면 기념비나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있는 교양시설에 대해서는 조형물 설치가 가능하다고 규정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라이온스협회와 로타리클럽에서 세운 사설 조형물은 엄연한 불법시설"이라고 보고 자진철거를 요구해 왔다.시는 두 단체에 대해 그동안 4차례에 걸쳐 계고장을 통해 자진 철거할 것을 통지하고 불응할 경우 지난 9월 20일까지 시가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는 지역 기득권 세력인 라이온스,로타리클럽의 반발에 부딪혀 강제철거를 진행하지 못했다.지역사회에서는 "잘못된 것은 바로 잡아야 한다. 봉사를 댓가로 불법을 묵인해 달라는 것은 바로 특권의식 아니냐"는 비판여론이 거셌다.시민 A씨는 "중앙공원은 부천시의 대표공원이다. 일부 봉사단체에서 기념비를 멋대로 세우는 장소가 아니다. 강제철거에 앞서 스스로 철거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시는 오는 12일 경기도정원박람회 개막일이 다가오자 지역 여론 악화 등을 명분으로 이날 강제 철거를 실시, 철거한 조각상 등은 창고에 보관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12지역은 평생동지임을 기념한다면서 2012년 6월 30일 폭 2m, 높이 3m 규모의 사자상을 설치했다. 부천로타리클럽 3690지구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한다며 폭 4m, 높이 5.5m 규모의 조각상을 2005년 2월 23일 설치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부천시 관계자들이 10일 중앙공원에서 로타리클럽, 라이온스협회 등이 설치한 조각상 등 불법 시설물을 철거하고 있다. /부천시 제공

2018-10-10 장철순

만화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사태와 관련한 '부천시 감사결과 공개' 촉구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조직갈등과 관련한 부천시의 특별감사가 끝난 지 1개월이 넘도록 감사결과가 공개되지 않자 만화계 등이 발끈하고 나섰다.(사)한국만화가협회, (사)우리만화연대, (사)한국원로만화가협회, (사)한국웹툰작가협회, 한국여성만화가협회 등 5개 만화단체는 지난 8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둘러싼 일련의 사태에 대해 성명을 발표하고 "부천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에 대해 재발 방지 및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논문 비위 관련 국민권익위원회 투서, 진흥원 팀장에 대한 경찰고발, 부천시의 특별감사 진행 등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둘러싼 연이은 사건들은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문제가 아닌 부천시 담당공무원의 부적절한 언행과 일탈, 진흥원 직원의 비위와 비위 당사자들에 대한 감시와 대응 미비, 내부직원들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시작된 파벌 싸움, 그리고 이러한 조직문제를 만화계 전체의 의견으로 확대, 정상적인 이사회 역할을 최소화하는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만화진흥기관 본연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조직과 개인의 문제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면서 "부천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특별감사와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공개하고 또한 물의를 일으킨 부천시 담당공무원을 엄중 처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지난 8월 28일 긴급이사회를 개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진상조사 할 것을 의결한 바 있다"며 "진흥원은 이를 즉각 시행하고 현재 벌어진 사태를 해결하라"고 주장했다.부천시는 지난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였으나 감사결과에 대해 아직까지 공개하지 않고 있다. 또 감사 결과에 따른 관련자 징계 등의 조치도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기존 노동조합에 대응하는 또 하나의 새 노동조합이 지난 10월 4일 탄생했다. 새 노동조합 탄생에 따라 진흥원은 복수노조가 활동하게 됐다. 백정재 새노조위원장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직면한 위기상황 속에서 우리 스스로가 사태의 근본적 해결을 찾고 진흥원 정상화에 온 힘을 쏟고자 한다. 그간의 부끄럽고 비상식적인 과오들에 대한 방관과 침묵을 반성하고 우리 조직을 넘어 한국 만화계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새 노동조합을 출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10-10 장철순

부천문화재단, 문화다양성 실천사례 공모

부천문화재단에서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한 가지 약속 캠페인'을 펼친다.'한 가지 약속 캠페인'은 우리가 할 수 있는 문화다양성 행동을 약속하고 실천하는 것으로, 유네스코(UNESCO)의 '행동하라(Do One Thing)'에서 차용한 시민참여형 문화다양성 실천선언 캠페인이다. 올해는 '나의 문화다양성 실천 약속'을 주제로 공모한다.문화다양성 캠페인 '한 가지 약속'은 부천문화재단이 국내에서 최초로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 시행됐으며,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열린 시선을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나의 문화다양성 실천 약속 함께하기'는 나만의 문화다양성 실천 약속을 적고 일상에서 실천한 사례를 공유하면 된다. 실천 약속으로 '색다른 문화가 있는 전시나 공연 보러 가기'를 적었다면, 이에 맞게 '아프리카 음악 공연 관람'를 실천사례로 쓰면 된다. 이와 함께 '나의 문화다양성 감수성 알아보기' 테스트도 진행한다. 테스트를 통해 문화다양성을 이해하고 자신의 문화다양성 감수성 정도를 알 수 있다. 응모방법은 부천 곳곳에 비치된 캠페인 엽서에 실천 약속과 사례를 적은 후 가까운 우체통에 넣으면 된다. 캠페인 엽서는 복사골문화센터, 상동도서관 등 주요 문화시설에 배치될 예정이며, 10월 26일부터 진행되는 '수주문학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부천문화재단 페이스북 '나의 문화다양성 실천 약속 함께하기'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된다.응모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며, 공모 결과는 11월 중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선정자에게는 '한 가지 약속 캠페인' 기념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화진흥부(032-320-6365)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부천문화재단은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지역 주관기관으로 7년 연속 선정됐으며, 2015년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체부 장관상을 받았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문화다양성 캠페인. /부천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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