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외국인들 위해 노력하는 부천원미경찰서 이용성 경위

부천지역 외국인들로부터 '경찰형'이라는 칭호를 받는 경찰이 있다. 부천원미경찰서 외사계 이용성 경위(사진)다.이 경위는 1991년 경찰에 들어와 10년 가까이 외사계에서 근무하는 '외사통'이다. 이주노동자·결혼이주여성 사이에서는 경찰형의 눈높이에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해 관내 외국인 사이에 인지도가 매우 높다. 그의 노력 때문이다. 이 경위의 근무 신조는 배려다.외사계의 특성상 외국인을 상대해야 하는데 그들의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그들이 타인이 아닌, 이웃이라는 마음으로 한국정착을 위해 법무부 등 유관기관과 교류하며 각종 정책을 연구하는 것이 그의 일상이다.이 같은 노력의 결실일까.이 경위는 다문화자녀 학교폭력 · 왕따 · 가출 · 부모와의 소통단절이 가장 큰 문제라는 점을 예전부터 인식하고 그 대책을 마련하고자 모색하던 중 외국인 지원단체, 지역사업가, 민간봉사자들이 합동으로 2015년 '두루두루 맘 카페'라는 쉼터를 개설했다.이 곳은 다문화자녀와 내국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식사와 도서 등이 제공돼 연간 1만2천500명이 방문하는 사랑방이 됐다. 두루두루맘카페가 지역사회에 더 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 이 경위의 소망이다.이 경위는 " 외국인들의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사회에서 따돌림 받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며 "경찰관이 할 수 있는 부분은 상당히 미약하지만, 최소한 외국인들이 범죄피해예방, 다문화 아동의 원활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이 경위는 또 "한국에서 건장하게 성장해야 할 다문화 아동들이 가정·학교·사회에서 외면받지 않도록 그들과 눈높이를 맞추는 경찰이 되겠다"고 했다./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사진은 부천원미경찰서 이용성 경위/부천원미경찰서 제공부천원미경찰서 외사계 이용성 경위가 지난 7월 부천시 생활체육 양궁 아카데미에서 다문화 가정의 학생들에게 양궁을 가르쳐 주고 있다./부천원미경찰서 제공부천원미경찰서가 지난 7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에게 범죄피해예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부천원미경찰서 제공

2018-12-30 김영래

부천 역곡·송내역에 '24시간 무인 스마트도서관' 설치

부천시 1호선 역곡역과 송내역에 도서를 간편하게 대출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무인 작은도서관인 '스마트도서관'이 설치됐다. 휴일 없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이곳에는 500권이 넘는 신간과 인기도서가 비치돼있으며, 1회 3권 이내 14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은 해당 장비에서만 반납이 가능하며, 소장도서 검색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다.7호선 상동역과 신중동역의 칙칙폭폭도서관, 1호선 부천역 민원센터에서는 상호대차서비스를 통해 시립도서관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다. 상호대차서비스란 시립도서관 책을 직장이나 집과 가까운 곳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부천시민이라면 전국 최고 수준의 상호대차서비스를 활용해 쉽고 간편하게 책을 접할 수 있다. 전철역 3곳을 포함해 시립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 등 총 43개소에서 상호대차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문화&창의도시' 부천에 걸맞은 스마트도서관 운영과 상호대차서비스 제공으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이 언제든지 손쉽게 도서관의 책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간도서와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를 참고하거나 상동도서관 자료봉사팀(032-625-455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12-27 장철순

부천FC1995, 대학신인 공격수 조건규 영입

부천FC1995가 호남대학교의 공격수 조건규(21·사진)를 영입했다.조건규는 호남대학교에서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며 2018시즌 20경기에 출전해 10득점 5도움을 기록했다. 2018년 '제49회 전국 추계 대학연맹전'에서 호남대학교를 19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시키는데 기여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동대부중학교와 서울 상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7년 호남대에 진학한 조건규는 1대 1 개인돌파는 물론 많은 활동량과 뛰어난 위치선정 능력을 갖췄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인 2016년에는 서울시 고등리그에서 16경기에 출전해 14득점 7도움을 기록하며 득점왕을 차지했을 만큼 득점력도 뛰어나다. 부천FC1995는 "조건규는 공격수로서 장점이 많은 선수"라며 "간결하고 빠른 공격 가담으로 부천의 공격을 책임질 신형 무기로 성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건규는 "꿈에 그리던 프로 무대에 발을 딛게 돼 기쁘다. 프로의 꿈을 이룬 만큼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고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도록 동계 훈련부터 준비 잘해서 주어진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대학 신인 조건규 영입. /부천FC1995 제공

2018-12-27 장철순

장덕천 부천시장 신년사 "시민 삶 향상 역점 두겠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2019년에는 시민의 행복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장 시장은 27일 '2019년 신년사'를 통해 "평범한 삶이 더 좋아지는 한 해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장 시장은 "그동안 부천시는 도시의 환경문제에 초점을 맞춘 환경정책 추진으로 그린시티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며 "지역의 혐오시설이었던 쓰레기소각장이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하고 WHO 고령친화도시 네트워크 가입, 소사~원시선 개통, 도시재생사업 예산과 부천 문화예술회관 건립 예산 확보 등의 노력으로 시민 삶에 변화의 꽃이 피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장 시장은 "부천시 가사지원 서비스 '엄마손 프로젝트'로 워킹맘의 '워라밸'과 저녁이 있는 삶이 가능해졌고, 치매에 걸린 아내를 돌보는 최성열 할아버지는 동네에 치매안심센터가 문을 열어 새로운 삶을 찾게 됐다"며 부천시의 정책을 소개했다.장 시장은 "2019년에는 1월 IoT 혁신센터 오픈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고부가가치산업 기능을 강화하고 2월에는 사회적 기업과 손잡고 우리동네 아이돌봄센터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고 밝혔다.장 시장은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시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특히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부천을 만들기 위해 '대기', '물', '녹지' 등 세 분야의 환경정책에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장 시장은 "문화가 산업이 되도록 하여 일자리와 세수를 늘리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아이의 미래가 바뀌는 공교육 1번지 부천을 실현하겠다"며 "현장의 소리를 듣는 것을 시장의 일상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2019년 신년사를 통해 시민 삶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있는 장덕천 부천시장. /부천시 제공

2018-12-27 장철순

[부천]직원과 허심탄회 소통 '런치토크' 마무리

장덕천 부천시장, 지난달부터 진행건의 사항 90여건 접수… 방안 모색장덕천 부천시장이 하위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직원 소통 런치토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런치토크는 점심을 함께 하며 자유롭게 대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지난 11월 19일부터 12월 21일까지 각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총 12회에 걸쳐 7급 이하 공무원 180명이 참여했다.소통 런치토크에서는 90여 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주로 직원 처우개선, 육아 문제, 인력 충원, 청사 내 편의공간 확보 등에 대한 건의였으며, 민원인에 대한 고충이 그 뒤를 이었다.시는 관련 조치계획을 내부통신망인 '열린 소리마당'에 수시로 게시해 공유하고 있으며, 런치토크에서 말하지 못한 내용은 시장과 일대일 소통 게시판 '시장과 소통해요' 코너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특히, 런치토크에서 제기된 육아문제에 대해서는 내년 1월 직원 대상 토론을 통해 육아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장 시장은 "기회가 되면 월 1회 이상 직원들과 만나는 것을 목표로 점심데이트에 나설 계획이며, 직원들과 자주 소통하며 살아 숨 쉬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시는 앞으로 하위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런치토크를 정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백만송이장미원, 부천자연생태공원 등 다양한 장소에서 보다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할 방침이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장덕천 부천시장이 하위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듣기 위해 마련한 '직원 소통 런치토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은 장덕천 시장이 런치토크에 참여한 직원들과 셀카를 촬영하며 즐거워하는 모습. /부천시 제공

2018-12-23 장철순

부천대학교, '2018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서 대통령상 수상

부천대학교(총장·한정석)는 지난 18일 2018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일자리창출 지원 부문)을 수상했다.부천대학교는 2008년 학생종합경력관리시스템 'SELP(Self Evolution Leading Program)' 도입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제도 운영과 사업을 통해 시스템과 지원체계의 지속적인 고도화를 추진해왔으며, 고용노동부의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수행을 통하여 대학의 진로 및 취·창업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부천대학교는 진로 및 취·창업 전문가 협력교육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진로·취업 전담교수제 운영, 학년별 전공특성을 반영한 진로 및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도 운영해 왔다.또 연 2회 진로 및 취·창업 컨퍼런스 및 진로지도사 1급 자격취득교육 운영 등 교(직)원 및 상담사의 전문성 확보, 청년 취약계층을 위한 취업지원과 일자리 유관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 등을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다. 한정석 총장은 "10년 전 'SELP' 시스템 구축으로 시작한 부천대학교의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체계의 지속적인 고도화와 확산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청년들이 주도적인 진로 선택을 함으로써 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앞으로도 진로 및 취·창업은 물론 청년 일자리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부천대학교가 일자리창출 부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부천대학교 제공

2018-12-23 장철순

2018 한국 웹툰 쇼케이스, 중국의 실리콘밸리 선전에서 성료

중국 선전시(市)에서 열린 '2018 한국 웹툰 쇼케이스'가 79건의 비즈니스 상담과 111만불의 계약추진액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종료됐다.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김동화)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은 중국의 주요 만화·웹툰 관련 기업 및 투자자들에게 한국의 우수 만화 콘텐츠를 소개하고 양국 간 산업 네트워크 구축 및 교역 확대를 위해 지난 20일, 중국 선전에서 '2018 한국 웹툰 쇼케이스(이하 쇼케이스)'를 공동으로 개최했다.이번 쇼케이스는 중국의 실리콘 밸리로 불리며 세계 경쟁력 5위 도시로 올라선 선전시(市)에서 열렸으며, 국내 만화 콘텐츠기업 9개사와 중국 콘텐츠 기업 및 투자사 60개사가 참가하여 한국 웹툰에 대한 중국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쇼케이스에 참석한 국내 만화콘텐츠 기업은 '다온크리에이티브', '디앤씨미디어', '씨엔씨레볼루션', '아이디어콘서트', '대원씨아이', '이코믹스미디어', '스토리컴퍼니', '엠스토리허브', '키다리이엔티' 9개사다. 이들은 자사 보유 웹툰 IP(지적재산권)의 피칭쇼 이후 중국 최대의 만화플랫폼인 '텐센트동만'과 최대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인 '아이치이'를 비롯 '선전라바애니메이션', '큐에프캐피털', '선전판권협회', '중국IP산업회' 등 60여 개 중국 현지 주요 콘텐츠 기업과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비즈니스 상담은 1:1 매칭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79건의 상담을 통해 수출 계약추진액 약 111만불에 달하는 성과를 거둬 한국의 우수 웹툰이 중국 남부 지역으로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쇼케이스에 참여한 대원씨아이 이주은 이사는 "심천이라는 새로운 지역에서 한국 웹툰의 현지화뿐만 아니라 영상화 투자 유치까지 개별로는 불가능한 비즈니스 기회를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 깊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9개의 한국 웹툰 기업은 피칭쇼와 비즈니스 상담회 외에도 중국 텐센트엑셀러레이터센터 시찰하는 기회를 얻었다.구글, 아마존, 페이스북에 이어 세계 4위의 IT기업인 텐센트의 텐센트엑셀레이터센터는 중국 내 25개 주요 도시에 인큐베이팅 공간을 구축하며 중국 최대의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한국 콘텐츠 기업이 중국 콘텐츠 시장에 대한 진출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거점시설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김대진 글로벌사업팀장은 "이번 쇼케이스는 중국 남부지역의 새로운 바이어 및 투자자들과 만나 수출 판로를 모색하고 한국 웹툰이 가진 경쟁력을 토대로 현지에서 원하는 비즈니스 모델의 적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여러 기관 및 기업과의 협업으로 우리 만화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해외 비즈니스 행사 및 마케팅을 준비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국콘텐츠진흥원 심천비즈니스센터 남궁영준 센터장 또한 "최근 중국은 콘텐츠IP를 기반으로한 OSMU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그 시장규모는 한화 85조 규모로 향후 한국의 우수 웹툰 IP를 중심으로 게임, 웹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사업다각화를 통한 한중 합작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중국 바이어와 수출 상담하고 있는 씨엔씨레볼루션.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2018-12-21 장철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제18회 QI 경진대회 성료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지난 20일(목) 원내 순의홀에서 개최한 '제18회 QI 경진대회'가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QI(Quality Improvement) 활동은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 시설, 시스템 등 의료서비스 전반의 품질 향상을 위해 펼치는 개선 활동이다.이번 대회는 '성공적인 3주기 인증을 위한 질 향상 활동'을 주제로 열렸으며, 사전 심사를 거친 10개 팀이 지난 1년간 펼친 QI 활동 결과를 구연 발표했다. 신응진 병원장과 질 향상위원회 위원장들의 심사 결과, 'MRI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 및 만족도 증가'를 주제로 QI 활동을 펼친 'MR.SCH' 팀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이 팀은 MRI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하여 검사 대기시간 관리 및 직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환자들의 대기시간이 감소하여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으며, 직원들은 효율적인 업무로 인해 더욱 안전한 검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은 '중환자실 다제내성아시네토박터바우마니균(MRAB) 감염관리'와 'NICU 감염예방을 위한 환경관리 개선활동'을 주제로 QI 활동을 펼친 'Touch me, if You Can~!' 팀과 'Clean Zone' 팀에게 각각 돌아갔다.이 외에도 14개 팀이 QI 활동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하는 등,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안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열정이 엿보였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최근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평가를 받느라 정신없이 바쁜 가운데, QI 활동을 지속하느라 모두 고생 많았고 감사하다. 이를 통해 우리 병원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환자가 안전해지는 계기가 됐다. 그동안 미진했던 부분은 즉각 개선하고, 우리가 잘하고 있는 부분은 더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명실공히 '서부권 최고의 중증환자 진료기관'이 되자"고 격려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순천향 대학교 부천병원 관계자들이 대회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공

2018-12-21 장철순

부천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위한 버스정책자문위원회 개최

부천시는 지난 20일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버스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교통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교통전문가들과 시의원 등으로 구성된 부천시 버스정책자문위원회는 버스관련 주요 민원사항, 시내·마을버스의 노선과 정책방향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필요한 정책심의 및 자문을 위한 기관이다.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운전자의 근로여건 및 운행환경 변화에 따른 버스서비스 개선 이행표준 개정과 전기·수소버스 도입에 대한 심의와 자문을 제공했다.이행표준(안) 중 노선별 인가된 운행횟수 준수율(버스운행의 신뢰성), 버스 대당 연평균 사고지수(안전성), 버스정류장과의 거리(접근성) 항목의 상향조정에 대해 심의했으며, 이 중 운행횟수 준수율과 버스 대당 연평균 사고건수 인하 항목이 상향조정됐다.또한 친환경 연료버스인 전기·수소버스 도입에 대해 긍정적으로 방향을 제시했으며 도입 현실성, 비용, 안전성 등 여러 문제점을 고려해 시간을 두고 방안 및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추후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더 고민하고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

2018-12-21 장철순

부천시, '2019 부천의 책' 일반분야·아동분야 후보도서 각 5권 선정

부천시는 '2019 부천의 책' 후보도서 10권을 선정하고 내년 1월 27일까지 시민선호도조사를 실시한다.시는 지난 11월부터 홈페이지와 도서추천판을 통해 시민과 독서관련 기관으로부터 516종 637권의 도서를 추천받았다. 이후 부천의 책 도서선정위원회를 거쳐 일반분야와 아동분야에서 각 5권씩 후보도서를 선정했다.일반분야 후보도서는 ▲아몬드(손원평, 창비) ▲열두 발자국(정재승, 어크로스)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유현준, 을유문화사) ▲개인주의자 선언(문유석, 문학동네) ▲시를 잊은 그대에게(정재찬, 휴머니스트)다.아동분야 후보도서는 ▲꿈을 요리하는 마법 카페(김수영, 위즈덤하우스) ▲바꿔(박상기, 비룡소) ▲우주에서 온 초대장(이은지, 한솔수북) ▲한밤중 달빛 식당(이분희, 비룡소) ▲돌 던지는 아이(서성자, 사계절)다.시민 투표는 시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시청, 학교, 지하철역, 서점 등에 설치된 투표판에 투표하거나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와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에서 참여할 수 있다.2019 부천의 책은 이번 선호도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월 31일 2차 부천의 책 도서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032-625-4541)으로 문의하면 된다.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

2018-12-21 장철순

부천시 사립작은도서관, 마을공동체와 '공간 공유' 협약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회장 김병선)와 마을공동체 공간공유 확산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시청 만남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송유면 부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도서관 관계자와 부천시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거점공간이 없어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공동체에 사립작은도서관의 유휴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부천시는 늘어나는 마을공동체의 공간수요에 대응하고자 지난 8월부터 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 소속 16개 도서관의 공간운영에 대해 조사했으며, 지난 10월 사립작은도서관협의희와 상동도서관, 도시재생과 관계자 간 검토와 논의를 거쳐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 협약에 따라 부천의 마을공동체는 16개 사립작은도서관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 돼, 보다 활발한 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마을공동체 홈페이지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립작은도서관의 유휴시간대 이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송유면 부시장은 "앞으로 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와 부천시는 지속적으로 공간 및 프로그램 정보를 공유할 것이며, 단순히 개별적인 공간 이용을 넘어 마을공동체와 사립작은도서관의 활성화라는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병선 사립작은도서관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식이 단순히 행사로 사장되는 것이 아니라 마을공동체와 작은도서관의 교류를 시작으로 공간 외에 인적자원 등 다양한 자원을 공유할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 기자 soon@kyeongin.com

2018-12-21 장철순

부천시 광역동 행정개편 '명칭 갈등'

'5개동 통합' 원미 1동 행정센터주민 투표로 '부천동' 낙점 불구반대측 '원미동' 요청에 딜레마부천시가 36개 동(洞)을 10개의 광역 동으로 전환하는 행정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광역 동 명칭을 둘러싸고 주민들 간 첨예한 갈등이 표출되자 깊은 고민에 빠졌다.문제 지역은 원미1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이다. 원미1동, 역곡1·2동, 춘의동, 도당동 등 5개 동이 1개의 광역동으로 통합될 예정이다.시는 이 지역에 대한 명칭을 정하기 위해 시·도의원, 주민자치위원, 지역 유지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부천시 행정동 명칭 결정 민간협의회'를 구성하고 논의했으나 '원미동'과 '부천동'을 두고 의견이 엇갈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명칭 결정 민관협의회는 의견차이로 논란이 거세자 결국 투표를 해 13(부천동)대 7(원미동)로 '부천동'으로 정했다. 시는 지난 18일까지 부천시 행정동의 설치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한 후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나 원미동 주민 1천600여명이 서명을 통해 '부천동'을 '원미동'으로 바꿔줄 것을 요청했다.소설 '원미동 사람들(양귀자 작)'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던 부천 원미동 주민들은 폐지됐던 '원미구'도 원미동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해 구 명칭을 정하기도 했고, '부천원미경찰서', '원미도서관' 등 친근하게 오래 사용해 왔던 명칭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그러나 '부천동'을 선호하는 주민들은 민관협의회에서 결정한 명칭인 만큼 부천동으로 유지되길 바란다고 맞섰다. '부천동'의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게 해 달라고 2천521명의 주민이 서명을 했다. 시는 부천동 명칭에 대한 원미동 주민들의 반대가 거세 부천동 명칭을 확정하지 못한 채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장덕천 시장도 시의회 설명회에서 "광역 동의 명칭이 부천동으로 정해지더라도 원미동의 이름이 상징적으로 살아 있도록 할 생각"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시는 조례규칙심의회에서 논의한 후 최종 결정토록 한다는 방침이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2018-12-20 장철순

'미세먼지 안심 특화도시 부천' 본격 시동

부천시가 전국 최초 미세먼지 분야 특화도시 기치를 내걸고 ICT(정보통신기술)와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시티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대한 착수 보고회를 지난 19일 개최했다.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다. 이달 초 협상에 의한 계약을 통해 네이버시스템(주) 컨소시엄 용역사를 선정했으며, 내년 6월까지 시민이 체감하는 실현 가능한 클린 특화단지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시는 용역 착수 보고회에 앞서 '미세먼지 프로젝트 특별전담팀'을 구성하고 17명의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전담팀에는 배귀남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김조천 건국대 교수, 박덕신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국내 최고의 미세먼지 전문가와 최갑철 경기도의회의원, 김기현 YMCA 사무총장, 김수진 솔안초등학교 학부모운영위원장 등 다양한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여해 부천시 미세먼지정책과 스마트시티 미세먼지 클린 사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착수보고회에서는 네이버시스템(주) 컨소시엄의 책임연구원 권순박 박사가 스마트시티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기본방향 및 추진전략, 리빙랩을 통한 거버넌스 운영 전략, 국토교통부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 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 등 앞으로의 연구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세먼지 플랫폼을 구축하고 리빙랩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송유면 부시장은 "부천시는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고민하고 시도하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용역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미세먼지 안심 특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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