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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미 성남시장, 신뢰 연대 공감 "이제는 성남 너머의 성남을 향한다"

은수미 성남시장이 23일 오전 '민선7기 취임2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이제는 성남 너머의 성남을 향한다"며 향후 청사진을 밝혔다.이날 기자회견은 코로나19시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유튜브 성남TV 채널로 온라인 생중계하는 언택트(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은수미 시장은 먼저 "2년 전 저는 100만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아 이 자리에 섰고, 최선을 다했으며 성과도 풍성하다. 이 모든 것이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인구 50만 이상 시(16개) 부문 2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게 이를 명확히 입증한다"고 강조했다.은수미 시장은 이어 "전국 최초 드론 시험비행장 조성과 전용 5G 상공망 설치, 전국 최초 자율주행을 위한 정밀 디지털 지도 구축 및 자율주행 빅데이터 개소, 전국 최초 공공빅데이터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대회 개최를 통해 기업들이 체감하는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 1위로도 그 명성을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은수미 시장은 "아울러 전국 최초 드론을 활용한 열수송관 안전점검, 장기요양기관 '더편한 안심돌봄 인증제', 지능형 모바일 등기발송시스템 도입 등 수많은 타이틀과 상을 거머쥐면서 우리 성남은 명실공히 혁신과 창조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은수미 시장은 이와 함께 "묵은 숙제를 풀었다"며 "취임하고 가장 중점에 뒀던 건 오래된 과제를 해결하는 것이었다. 8년간 지연됐던 복정동 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은 마침내 국비 144억원을 유치하면서 해결됐고, 하수처리장은 7월에 지하화 관련 협약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은수미 시장은 또 "성남시 의료원은 지난 5월 이후 응급의료센터 본격 가동과 22개 진료과목 정상 운영을 시작했고, 코로나19 시기에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보여줌으로써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또한 1992년부터 수없이 많은 조감도를 그렸던 성호시장 현대화 사업은 취임 직후 산성대로 TF추진단을 만들었고, 드디어 LH와 업무 협약해 2024년 완공 목표로 차분히 추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은수미 시장은 "이제는 '성남 너머의 성남'을 향한다"며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성남, 일하는 시민을 위한 성남, 사통팔달 성남, 혁신행정 청정 성남, 창조문화도시 성남 등의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 지난 2년간이 씨앗이 묵은 껍질을 뚫고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놓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2년은 번데기가 껍질을 벗고 나비로 날아가는 시간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아시아실리콘밸리2022년까지 1조 2천739억원을 투입해 '미래와 맞닿은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을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지난 2018년 10월 비전선포를 통해 그 이름을 당당히 알렸던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프로젝트는 작년 10월 아시아실리콘밸리담당관실을 신설했고, 각계 전문가 31명으로 지원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제1 판교테크노밸리에는 판교 콘텐츠 거리가 2021년 6월까지 조성되고, 2023년엔 400석 규모의 e-스포츠 전용경기장이 들어선다. 이에 더해 게임·콘텐츠 문화 특구 지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남도시철도 1·2호선 트램 설치는 (예비)타당성조사 용역 중이며, 공유전기자전거, 공유주차장을 비롯한 퍼스널 모빌리티 도입 확대와 더불어 노선버스와 출근형 전세버스, 3도어 저상버스를 확충해 나가겠다. 제2 판교테크노밸리는 2021년, 제3 판교테크노밸리는 2024년까지 시흥동 및 금토동 일대에 조성을 마친다. 2021년 말에는 제2 판교테크노밸리 인근에 글로벌 ICT 융합플래닛이 완공돼 가젤 및 글로벌 앵커기업 등 ICT분야 관련 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또한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및 HP프린팅코리아 등 우수기업들을 유치했으며, 카이스트 AI 대학원이 연구센터를 설치했다. 벤처펀드 2천727억원을 조성했고, 올해 500억원을 추가한다.하이테크밸리에는 222억원을 들여 주차장, 도로, 공원을 확충해 첨단 지식제조의 거점으로 변화를 준비한다. 2022년까지 상대원 645번지에 5층 규모로 문화창업 복합문화센터도 짓는다. 가천대에 위치한 메이커스페이스는 올해 7월 중 개소해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의 제품개발 및 시제품 제작지원을 돕고, 하이테크밸리 메이커스페이스도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에 조성해 제조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분당 벤처밸리는 창업센터 운영, 차세대콘텐츠 지원허브 등 IT-BT 지식사업허브로 조성되며, 정자동 주택전시관에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중추 역할을 담당할 바이오헬스 허브를 2026년까지 조성한다. 사업화 중심의 혁신 네트워크 C&D(Connect & Development) 플랫폼도 2021년까지 구축해 분당서울대병원 등 의료기관과 야탑·하이테크·판교테크노밸리 등을 잇는 바이오헬스 산업 벨트를 구축한다.정자동 1번지 일원에 2024년까지 조성될 MICE 클러스터는 올해 말까지 기본 구상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2022년 7월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한다. 아시아실리콘밸리의 화룡점정이 될 것이다. ■사각지대가 없는 성남, 사통팔달의 편의성을 확대해 나가겠다. 일일 이동인구 250만의 위상에 걸맞게 발 빠르게 추진한 성남형 버스 준공영제는 지난 3월 고등동 1개 노선, 5월 동원동과 상대원동, 성남하이테크밸리 지역 2개 노선까지 포함해 현재 모두 13개, 운행 버스 104대로 사통팔달 교통복지체계를 탄탄히 꾸려 나가고 있다. 교통신호 우선적용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땅 위의 지하철, S-BRT(Super-Bus Rapid Transit) 공사를 2023년부터 착공한다. 1차 구간은 모란사거리부터 단대오거리까지이며, 본 혁신적 교통운영체계를 통해 대중교통 편의 증진은 물론 사통팔달 성남의 위상을 더욱 높일 것이다.성남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중이며, 그 결과에 따라 기본계획에 착수, 실시설계를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 성남역 신설사업은 2023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8호선 위례 추가역은 올해 2월 착공했고, 2021년 하반기에 개통될 예정이다. 성남도시철도 1호선과 8호선 모란~판교역 연장사업을 비롯한 철도사업도 작년 11월 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위례~신사선 연장사업은 2021년에 예정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을 목표로 현재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수행 중이다. 아울러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을 위해 경기도와 3개 시(성남·수원·용인시)가 손을 맞잡고 올해 2월 공동협약을 체결했고, 공동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다.국지도 57호선(성남~광주)의 혼잡한 교통문제도 해결해나가겠다. 이를 위해 작년 12월 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공동으로 철도, 도로 신설 등 교통개선대책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 남한산성순환도로 확장공사는 2021년 9월에, 분당-수서 간 도시고속도로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는 내년 연말에 마칠 예정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이미 성남은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성남형 교육 (2020년 1천113억원 투입)부터 전국 최초 아동수당플러스 제도에 이르기까지 '아이키우기 좋은 최고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22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을 현재 28.49%(5,724명)에서 40%(8천명)까지 높이고, 어린이식당을 겸비한 다함께돌봄센터는 올해 고등동을 포함해 8개소를 추가 설치해 2022년까지 32개소로 확대한다. 여수동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 연말엔 시민 여러분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아동학대 방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부모용 '아동학대예방 자가점검 및 사례중심 책자'를 발간해 시민 여러분께 배포한다. 그간 민간기관에서 수행하던 신고, 접수, 조사업무를 오는 10월부터 사회복지공무원 4명, 사례관리 전담인력 4명을 배치해 공적 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n번방과 같은 미성년자 성범죄 예방과 관련해서도 익명으로 상담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창구를 시 홈페이지에 이미 개설했다. 가정폭력 및 성폭력 통합 상담소 내에 센터를 별도 설치해 분야별 전문가들이 지원할 수 있게 했다.또한 전국 최초 아동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사업 추진으로 아동의 의료 사각지대도 없애나가겠다. 작년 7월 첫 시행 이후 수혜자가 점차 늘고 있으며, 이에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는 사회 안전망 구축을 더욱 굳건히 해나가겠다. 이와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13만9만364명 우리 미래의 보배들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유니세프 인증을 연말까지 반드시 받겠다. ■일하는 시민과 청년의 울타리 성남이번 코로나19를 통해 함께 위기를 견뎌낼 울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저는 예전부터 비정규직, 특수고용직, 플랫폼노동자, 프리랜서 등까지 포함하는 전국민 고용보험 정책을 제안해왔다. 이를 위해 선제적으로 '성남시 일하는 사람을 위한 조례'를 준비하였으며, 오는 11월 구체적인 윤곽이 나온다. 모든 일하는 시민이 존중받는 기본과 상식이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중점을 뒀다.또한 청년응원에도 힘을 쏟아 청년지원센터 신흥역 1호점에 이어 오는 9월 개소를 앞두고 있는 청년지원센터 판교역 2호점은 총 60평 규모에 공유부엌, 감성 라운지 등을 포함해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다. 창업카페, 일자리혁신센터와 더불어 인근 청년들을 위해 통합서비스를 지원한다.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220명, 청년일경험지원 50명, 코로나19 마스크판매약국청년인턴지원 50명, 긴급재난지원 청년인턴 500명, 대학생 지방행정체험연수 430명 등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 경험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도 확대해 나갈 것이다.또한 올해 8월 청년기본법 시행에 대비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담아 정책에 반영하고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청년활동가를 양성하며, 청년정책위원회의 운영도 제도화하겠다.이에 더해 올해 7월 신혼부부, 청년을 위한 단대동 행복주택(60세대) 입주자 모집을 공고해 내년 초에 입주가 시작되고, 2022년까지 위례신도시, 상대원하이테크밸리 및 제2판교테크노밸리 등에 행복주택 1천700세대를 공급해 청년 주거복지 향상에도 힘을 쏟겠다. ■도시정비사업에 박차·골목공동체 활성화 6월 초 2035년 도시기본계획이 경기도 최종 승인을 받아 시민 여러분께 공개를 앞두고 있다. 부족한 주거공간 확보와 원도심 재개발 사업 순환 이주단지 마련 등을 위해 개발가용지 3천27㎢를 시가화 예정용지로 확보해 단계별 계획에 맞춰 조성해 나가겠다.또한 태평2동, 태평4동 맞춤형 정비사업은 2021년 6월까지, 수진2동은 올해 12월까지 마무리 짓고, 태평2·4지역의 도시재생도 올해 12월까지 완료해 본시가지의 선도적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 가겠다.태평동 중앙공설시장이 오는 9월 시설 현대화를 완성해 개장하고, 성남동 성호시장은 올 6월 LH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내년 실시계획인가 및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등의 절차를 마무리해 2022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시설 현대화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겠다. 작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모란 전통상권은 2023년까지 철판요리 야시장, 고소한 기름, 맛집 특화거리로 재탄생할 것이다.또한 수정커뮤니티센터는 오는 11월에 수정로 상권가에 업무시설, 체육시설 등 주민편의시설과 635면 규모로 주차장이 조성된다.■골목경제 활성화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지역화폐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지역화폐로 지급된 아동수당 체크카드는 사용자 86.2%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1천893억원 규모의 '성남형 연대안전기금' 긴급 지원은 전년 대비 -29%였던 소비율을 +3%까지 끌어올려 공동체 소비 경제활동의 마중물인 지역화폐의 위력을 이미 증명해주고 있다. 전국 최초 지류, 카드, 모바일 3종 지역화폐 모두 운용하는 도시답게 올해 발행액만도 전국 기초단체 최대 3천652억원 규모에 이르고 있다. 이에 2022년까지 3천억원 발행을, 취급은행 250개소, 가맹점도 2만개소로 확대하겠다. 또한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겐 특례보증(이차보전)을 해드린다. 특례보증은 업체당 5천만원 이내, 이차보전은 연 2% 이내 2년을 지원한다.■문화와 쉼이 삶과 일상이 되는 성남광주대단지 사건 50주년을 앞두고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조례를 작년 7월 제정했다. 50주년을 맞는 내년까지 비대면 토크쇼 형식의 학술토론회와 기획전시, 문화예술작품 공모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해 나간다. 이에 더해 성남의 도시문화역사 기록을 위해 올해 8월 산성동 재개발지역 생활문화 조사와 광주대단지 시기에 지어진 건축물 조사도 시작한다. 제1공단 부지에 건립 중인 시립박물관 교육동은 개관 준비를 거쳐 내년 12월 준공한다.운중어린이공원은 2021년 8월에, 제1공단 근린공원과 대왕저수지 수변공원은 2021년 말까지, 밀리언 근린공원은 2023년 말에 시민 여러분 품으로 돌려드리겠다. 장기간 미집행으로 인한 일몰제 대상공원 12곳 중 대원·율동공원을 포함한 7곳에 대한 토지매입을 2022년까지 마무리하고, 토지보상이 완료된 공원부터 단계별 공원 조성을 추진한다. 내년 10월이면 참나무 등 활엽수와 소나무 군락 등이 우거진 청계산 산림욕장을 개장해 시민 여러분께 피톤치드 가득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이다. 성남FC의 클럽하우스로 사용될 성남축구센터는 내년 3월에 드디어 준공한다. 성남종합운동장 내 주 경기장은 전용축구장으로 조성하는 방안 현재 검토 중이다.■보다 청정한 성남 2022년까지 차량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총 114톤을 감축한다. 올해 친환경 전기승용차 500대, 전기화물차 30대, 전기이륜차 30대를 포함해 2022년까지 총 2천대를 보급 추진 중에 있다. 연말까지 관내 경유 시내버스 49대를 포함해 2022년까지 총 200대를 전기버스로 전환하고, 수소전기자동차도 2022년까지 총 50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량 1만1천947대에 대해서도 2022년까지 조기폐차와 저감장치 장착 등을 통한 저공해 조치를 하겠다. 아울러 30억원을 들여 갈현동에 수소충전소를 올 연말까지 설치한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요금소 하이패스센터 내 복합충전소 설치도 추진 중이며, 2021년에 분당구에도 1개소를 계획 중에 있다. #시민의 건강과 안전 100만 시민의 건강한 물을 책임지고 있는 복정정수장은 2023년 12월까지 고도정수처리시설 및 정수장 개량공사를 추진한다. 분당구 공동구 상수도관 총 8.5km 정비사업과 하수관로 정비사업 3단계 (정비 총 33.4km)는 2022년 말까지 끝낸다.하루 최대 처리용량 500톤 성남소각장 신규 건립 추진도 작년 12월 예타 면제사업에 따른 국비 지원으로 탄력을 받게 됐다.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해 2021년 착공에 들어서 2024년엔 마무리 짓겠다.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조성도 계속되며, 성남시 전역에 도시생태 현황지도를 내년 9월까지 갱신할 것이다. 경부고속도로변 등 완충녹지와 시흥천 생태하천은 내년 말까지 조성과 복원을 마친다.아울러 올해 7천735백만원을 들여 방범용 CCTV는 253개소 1천402대를 확대 구축하고, 278대의 CCTV 화질도 개선한다. 범죄예방을 위한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은 올 연말까지 총 4천728개소(수정 2천609 중원 1천518, 분당 601)에 추진하고, 폭염에 효율적인 정책형성을 위한 드론을 활용한 열지도 구축은 올 여름에도 지속된다.■혁신 행정 미래도시답게 언택트 행정의 진수를 보여드릴 것이다. 이미 성남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13여억원을 들여 156곳 초·중·고등학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했고, 온라인 학습도구 구입비를 지원한 바 있다. 전국 최초로 59개 평생학습 모든 강좌를 온라인수업으로 개설했고, 드라이브·워크스루 도서대여가 57일간 23만권에 육박한다. 성남시향의 무관객 온라인 기획연주회가 3만뷰에 다다르는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영상 및 화상회의 활성화는 물론 원격근무, 화상면접, 비대면 민원처리, 보건소 원격진료, 온라인 공연 등 언택트 시대의 선두에 서겠다.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지방 상수도 사업도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부터 추진한다. 이에 상시적인 수량, 수질 감시를 통해 안정된 수돗물 공급과 수도관 파열 같은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다.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자동차도 올해 7월 중 제작·시연한다. 주행 시 발생된 데이터를 성남시 관내, 스타트업체 및 연구소 등에 무상제공해 자율주행 빅데이터와 AI 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또한 빅데이터센터의 플랫폼도 확대해 빅데이터를 이용한 비대면 일자리도 창출해나가겠다.이 모든 실행에 있어서 우듬지는 바로 시민 여러분이다. 신뢰를 더욱 중시하겠다. 올해를 열면서 무신불립(無信不立)의 각오를 다진 바 있다. 주민참여예산제, 협치위원회, 정책공론장 등을 통해 청년, 시니어, 시민사회와 성남에서의 나아갈 길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찾겠다. 연대를 실천하겠다.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겪으면서 공동체의 위대함을 절실히 느끼고 감동했다. 손수 면마스크를 만들고 드라이브 스루 차량을 꼼꼼히 방역해주는 수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 노력, 크고 작은 지역 기업들의 쏟아지는 후원과 기부, 대한민국에서 가장 먼저 미래를 볼 수 있는 창조도시 성남을 향한 도전을 이 끈끈한 연대의 힘으로 차근차근 꾸려나가겠다. 공감을 최우선에 두겠다. 세대 간 단절과 거부감, 계층 및 지역별 격차를 넘어 소통과 위로로 시민의 삶과 안전을 살피겠다. 저와 3천여명 성남시 공직자들은 공감행정으로 문화와 쉼이 삶으로 일상으로 흘러넘치는 도시를 만들겠다. 한 사람의 성남시민도 고립되지 않도록 여러분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겠다. 위대함은 오직 특별한 사람에게만 허락된 천상의 것이 아니다. 우리 모두에게 있는 것이다. 그 위대함을 가르쳐주신 여러분께 말로 다할 수 없는 사랑과 존경을 전한다. 저와 3천여명 공직자는 위대한 시민 여러분 곁에서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존엄과 인권을 위해 노력하겠다. 성남시는 오직 시민여러분을 위해 존재한다. 항상 함께 하겠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은수미 성남시장(사진은 신년 기자회견 때의 모습)./성남시 제공

2020-06-23 김순기

성남시 수정청소년수련관, 26년 때 벗고 '녹색' 건물로 재탄생

성남시 수정청소년수련관이 26년 묵은 때를 벗고 '녹색' 건축물로 재탄생한다성남시는 23일 "지은 지 26년 된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소재 수정청소년수련관(연면적 7천746㎡, 지하 2층·지상 3층 )이 오는 2023년 7월 에너지효율을 높인 '녹색' 건축물로 재탄생한다"고 밝혔다.성남시는 이와 함께 수련관 건물 옆에 연면적 2천㎡, 지상 3층 규모의 건축물을 별동으로 증축해 부족한 청소년 활동공간을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250억원이며 착공 시기는 오는 2022년 1월이다.수정청소년수련관은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번에 에너지 성능 향상 기술과 설계 컨설팅을 지원받게 됐다.전문가 그룹이 에너지 성능과 실내 환경 등을 분석해 냉·난방비, 전기요금 등을 아낄 수 있는 고성능 창호, 환기시스템 보강 방법 등을 성남시에 제시하는 방식이다. 성남시는 설계 컨설팅 내용을 반영해 내년 12월 설계용역을 마칠 계획이다.수정청소년수련관은 성남시 수정구 일대 청소년들의 문화·체육 활동 등을 지원할 목적으로 지난 1994년 문을 연 성남시 산하 시설이다. 평생교육, 생활체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연간 50만8천560명의 청소년(60%)과 일반시민(40%)들이 이용하고 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지은 지 26년 된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소재 수정청소년수련관. /성남시 제공

2020-06-23 김순기

성남 연대안전기금 효과… '시민들 지갑 열었다'

마이너스 29%까지 급락했던 소비5월 넷째주 들어 작년보다 '3% ↑'청과물 59%·미곡상 45% 順 늘어성남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들에게 지급한 각종 '연대안전기금'이 실질적인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면서 소상공인 업체들의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22일 성남시에 따르면 카드사의 매출 자료를 활용해 지난 1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소비 동향 빅데이터를 1, 2차에 걸쳐 분석한 결과, '성남형 연대안전기금'이 본격적으로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한 5월 넷째주 들어 시민들 소비가 전년 대비 3%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1차 분석때 성남시민들의 소비는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자 최대 마이너스 29%까지 급락했다. 이후 '성남형 연대안전기금'이 본격적으로 풀리기 시작한 5월 첫째주에는 마이너스 5%대로 회복됐다가 5월 넷째주 들어 전년 대비 '플러스(+)'로 돌아선 것이다.전통시장 등 소상공인 업체인 청과물(+59%), 미곡상(+45%), 정육점(+34%) 등의 소비 신장이 눈에 띄었고, 업종별로는 패션잡화(+15%), 가전가구(+7%), 생활서비스(+5%) 업종의 소비액이 높았다.앞서 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민생경제 TF팀'을 구성하고 시의 가용역량과 정책 역량을 총 동원해 지난 4월 '성남형 연대안전기금' 1천893억원을 편성했다.주요 내용은 성남시 재난연대 안전자금(10만원), 아동양육 긴급돌봄(40만원), 소상공인 경영안정비(100만원), 특수고용직·프리랜서 지원(최대 100만원) 등 대상별 보편적·핀셋 지원이다.정책기획과 관계자는 "성남형 연대안전기금과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시너지 효과를 내면서 소비가 전년을 넘어선 것으로 분석된다"며 "소비회복이 일시적으로 끝나지 않도록 저소득층, 위기 중소기업에 대한 구조적 지원 토대를 구축해 경제 활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20-06-22 김순기

한국지역난방공사, 경기도 내 사회적 기업 지원사업 시행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 '한난')는 22일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경기도 내 사회적 기업에 대한 현장설비 개선 지원사업을 진행 중으로 오는 2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세상'과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경기도 지역 창업 7년 이내 사회적 기업(예비·소기업·소상공인 포함) 20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 사무실 등 사업 현장의 환경·설비 개선 △ 근로자의 업무 능률과 복지 향상을 위한 설비 구축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지원 신청은 오는 26일(금)까지이며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세상' 홈페이지(www.pns.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필요서류와 함께 이메일(kimjm@pns.or.kr)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사람과 세상'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난 관계자는 "사업 지원의 필요성과 사업 내용의 구체성, 사회적 가치지표(SVI), 한난과의 협력 관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2020-06-22 김순기

김태년, "성남시 수정·중원구 지역난방시대 본격 개막 '큰 보람'"

더불어민주당 김태년(성남수정) 원내대표가 성남시 원도심(수정·중원구)에 지역난방 시대가 열린 것과 관련, "큰 보람을 느낀다"고 22일 밝혔다.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한국지역난방공사와의 협의를 통해 지난 2017년부터 지역난방 도입을 위한 수정중원구 1단계 열수송관공사가 총 241억원의 비용을 투입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먼저 지난 18일 총 4천89세대가 입주하는 산성역 포레스티아에 최초 열 공급이 시작됐다"며 "향후 신흥2, 중1 구역 등 현재 재개발, 재건축이 진행되는 곳과 주민이 원할 경우 기존 아파트에도 지역난방의 단계적 도입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김태년 원내대표는 이와 관련, 지난 17대 국회의원 당시 수정구 삼부아파트에 지역난방시설 최초 도입을 시작으로, 2015년 4월에는 열 공급시설(지역난방시설)에 대한 지자체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개정안을 대표 발의했고, 이 법안은 같은해 8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성남시는 이후 지난 2016년 6월 '성남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기금 운영·관리조례'개정안을 통해 '지역난방시설 공사비의 50% 이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항목을 추가한 입법예고를 했으며 9월에 성남시의회 본회의에서 조례개정안이 통과됐다.김태년 원내대표는 "지난 21대 총선에서 주민 맞춤형 주거복지의 일환으로 아파트에 지역난방 도입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면서 "이번 산성역 포레스티아 최초 열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재개발,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지역난방을 도입할 경우 에너지 주거복지 향상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주민 비용부담을 줄이는데 보탬이 돼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김태년(성남수정) 원내대표. /의원실 제공

2020-06-22 김순기

원도심 수정·중원구 열 공급… 성남 전지역 '지역난방 시대'

성남시 원도심(수정·중원구)에도 지역난방 열공급이 시작됐다.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황창화, 이하 한난)는 21일 "산성역 포레스티아(신흥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4천89호를 시작으로 성남시 원도심(중원구·수정구) 지역에 대한 집단에너지(지역난방) 열공급을 지난 18일부터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역난방이 공급되던 분당, 판교, 대장지구 등 신도심과 더불어 성남시 전 지역이 지역난방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이번 지역난방 열공급은 지난 2012년 5월 성남시와 한난 간에 체결한 '성남시 집단에너지 확대보급 협약' 이후 약 8년 만에 이뤄졌다. 한난은 성남 원도심의 지형적 특성과 지리적 여건을 극복해야 하는 '성남 수정·중원구 1단계 열수송관공사'와 고지대 공급을 위한 '성남 여수동 열수송 연계시설 건설공사' 등을 무사히 마쳐 이번에 '성남시 전 지역 지역난방 확대 공급'이라는 목표를 이뤄냈다. 한난은 산성역 포레스티아의 최초 열공급을 시작으로 금빛그랑메종(금광1구역 재개발) 5천320호, 하늘채 랜더스원(중1구역 재개발) 2천411호 등 향후 입주 예정인 구역에 대해서도 차질 없는 열공급을 통해 경제적이고 쾌적한 원도심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20-06-21 김순기

은수미 등 성남FC, 바스크 아르헨티나 대사 만나 교류협력 논의

프로축구 성남FC가 남미의 축구 강호 아르헨티나와 국제 축구 교류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알프레도 바스쿠(BASCOU, Alfredo carlos)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는 지난 19일 성남시청을 방문해 구단주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재하 대표이사 등 구단의 핵심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축구 산업 협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만남은 성남FC와 아르헨티나 간 협력 관계 발전을 희망하는 바스쿠 대사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다. 바스쿠 대사는 "K리그를 대표하는 시민구단 성남FC를 방문하게 돼서 영광이며 은수미 구단주의 환대에 감사하다. 축구를 매개로 함께 할 수 있는 비지니스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며 "성남과 아르헨티나의 축구 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은수미 구단주도 "바스쿠 대사의 성남 방문에 감사드린다. 아르헨티나가 한국과 오랜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성남FC와도 다양한 축구 교류를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전례 없는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축구를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성남은 코로나19가 진정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향후 아르헨티나와의 축구 교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며 축구 외적으로도 양 국가와 도시 간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성남FC 구단주인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19일 바스쿠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 만나 축구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성남FC 제공

2020-06-20 송수은

성남FC 은수미 구단주, 바스쿠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와 축구 교류 논의

성남FC 구단주인 은수미 성남시장과 남미의 축구 강호인 아르헨티나 알프레도 바스쿠(BASCOU, Alfredo carlos) 주한 대사가 19일 오후 성남시청에서 축구 교류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이번 만남은 K리그 명문구단 성남FC와 아르헨티나 간 협력 관계 발전을 희망하는 바스쿠 대사의 요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성남FC 이재하 대표이사 등 구단 관계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바스쿠 대사는 "K리그를 대표하는 시민구단 성남FC를 방문하게 돼서 영광이며 은수미 구단주의 환대에 감사한다"며 "축구를 매개로 함께할 수 있는 비지니스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 성남과 아르헨티나의 축구 교류를 위한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은수미 구단주는 "바스쿠 대사의 성남 방문에 감사드린다. 아르헨티나가 한국과 오랜 우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성남FC와도 다양한 축구 교류를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전례 없는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 축구를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이번 만남을 기회로 향후 아르헨티나와의 축구 교류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축구 외적으로도 양 국가와 도시 간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성남FC 구단주인 은수미 성남시장과 알프레도 바스쿠 아르헨티나 주한 대사가 축구 교류를 위한 환담을 나눈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시 제공

2020-06-19 김순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성남시 원도심 지역난방 열공급 개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황창화, 이하 한난)는 18일 "산성역 포레스티아(신흥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4천89호를 시작으로 성남시 원도심(중원구·수정구) 지역에 집단에너지(지역난방) 열공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열공급은 지난 2012년 5월 성남시와 한난 간에 체결한 '성남시 집단에너지 확대보급 협약' 이후 약 8년 만에 이뤄졌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역난방이 공급되던 분당, 판교 및 대장지구 등과 더불어 성남시 전 지역에 집단에너지(지역난방)가 확대 공급되게 됐다.한난은 '성남시 전 지역 지역난방'을 달성하기 위해 성남 원도심의 지형적 특성과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고 약 2년 5개월에 걸친 '성남 수정·중원구 1단계 열수송관공사' 및 고지대 공급을 위한 '성남 여수동 열수송 연계시설 건설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한난은 산성역 포레스티아의 최초 열공급을 시작으로 금빛그랑메종(금광1구역 재개발) 5천320호, 하늘채 랜더스원(중1구역 재개발) 2천411호 등 향후 입주 예정인 구역에 대해서도 차질 없는 열공급을 통해 성남 원도심의 경제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한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집단에너지를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남 원도심 재개발 및 재건축 등 향후 잠재공급수요 약 6만5천호에 대해서도 성공적인 지역난방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2020-06-19 김순기

성남시, 인터넷만으로 '내 땅' 도시계획 정보 열람 가능

성남시민들은 앞으로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집에서도 편하게 인터넷을 이용해 '내 땅'에 때한 도시계획 정보를 열람할 수 있게 됐다.성남시는 19일 "'내 땅'에 대한 도시계획 정보를 인터넷에서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이를 위해 1억9천300만원을 투입해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도시계획 분야의 현황, 이력 등의 정보를 전산화한 도시계획정보체계(UPIS) 데이터를 정비했다. '도시계획정보서비스(내 땅의 도시계획→성남지역 선택)'를 접속하면 지난 1968년 5월부터 6월 현재까지 1만2천381건에 이르는 '성남의 도시계획 관련 용도변경지역', '도시계획시설 등의 고시문과 도면', '지구단위계획 규제도', '개발허가 필지' 등을 볼 수 있다.성남시 관계자는 "도시계획정보체계는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만 확인할 수 있던 자료를 인터넷으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도시계획 수립과 결정을 표준화하고, 업무 추진의 효율을 높여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며 "도시계획 전산 서비스를 지속 업그레이드해 시민들에게 최신의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내 땅'과 관련한 도시계획을 살펴볼 수 있는 정보 검색란. /성남시 제공

2020-06-19 김순기

치유·휴양·자연체험 테마로… 성남 '청계산 산림욕장' 새단장

市, 산림청과 국유지 50㏊ 제공협약내년 10월 개장 목표 6억여원 투입서울·과천·의왕과 맞닿아 있는 청계산 성남시 지역에 산림욕장이 들어선다.성남시는 18일 "북부지방 산림청과 서면을 통해 업무협약을 하고,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며 "내년 10월 개장을 목표로 청계산에 산림욕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협약에 따라 북부지방 산림청은 수정구 상적동 산 73-2번지 일대 50ha의 국유지를 성남시에 제공하기로 했다. 성남시는 6억2천400만원을 들여 치유·휴양·자연체험 3가지 주제의 숲길이 있는 청계산 산림욕장을 조성하고, 운영·관리를 맡는다.'치유의 숲길'은 청계산 혈읍재에서 옻샘 약수터까지 1.4㎞ 구간에 조성되며 울창한 소나무와 참나무 사이에 평상, 산림욕대, 벤치 등의 공간이 마련된다. '휴양의 숲길'은 망경대와 매봉을 잇는 2.3㎞ 구간이며 해돋이 명소가 있는 전망대, 천연계곡, 숲 공간 등으로 꾸며진다. '자연체험의 숲길'은 상적동 옛골마을에서 망경대까지 1.6㎞ 구간이며 청소년 체험장, 야외무대, 숲 공간 등이 들어선다.시 관계자는 "청계산은 참나무 등 활엽수와 소나무 군락 등 침엽수가 어우러져 산림욕에 제격"이라면서 "개장하면 산림욕장 안내센터에 숲 해설사를 배치하고, 산림 치유·청소년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시민에게 피톤치드 가득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성남시의 명소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20-06-18 김순기

서현지구 서식 맹꽁이(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없다고 한' LH·국토부

인근주민 환경평가 반발에 재조사"100마리 이상 확인" 결과도 뒷말사업추진 위한 '의도적 축소' 의혹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서현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한 환경영향평가를 하면서 법적 보호종인 맹꽁이가 사업지구 내에 상당수 서식하는 데도 '없다'고 해 '부실'이라는 지적과 함께 사업 추진을 위해 의도적으로 축소한 것 아니냐는 의혹마저 나오고 있다.17일 지역주민·LH 등에 따르면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일원 24만7천631㎡에 신혼·청년 행복주택 등 모두 2천여 세대를 조성하는 '서현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서현지구)과 관련해 LH는 지난해 2월 '성남서현 공공주택지구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내놓았다.평가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는 맹꽁이에 대해 "사업지구 외부 19m 이격 지점에서 조사됐다"며 "사업지구 내에는 분포하지 않아 직접적인 영향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적시했다. 하지만 지구지정을 반대하는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환경평가가 허위라고 크게 반발하자, LH 측이 다시 조사한 결과 100마리 이상의 맹꽁이가 사업지구 내에서 확인됐다. 지역 주민들은 이에 대해서도 수백, 수천 마리가 서식한다며 LH 측이 의도적으로 축소한다는 의혹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해 7월 사업 지구와 인접한 율동공원 일대에서 '바이오블리츠(BioBlitz)' 활동을 벌여 올챙이 형태로 무리 지어 있는 맹꽁이 등을 대거 발견한 바 있다. 지난 16일 저녁 LH경기지역본부에서 열린 '성남서현지구 제4차 주민간담회'에서도 이런 맹꽁이 문제가 집중적으로 제기됐다. 간담회에는 미래통합당 김은혜(성남분당갑) 의원, 통합당 소속 이기인 시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권낙용 도의원·박경희 시의원 및 국토교통부·LH 관계자, 지구지정 반대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사업지구 내에서 주말농장을 한다는 한 주민은 "30년 넘게 습지 환경이 조성돼 곳곳에서 맹꽁이를 볼 수 있고 새벽에는 집에서 울음소리가 들릴 정도인데, 국토부와 LH는 없다고 했다"며 "개발로 불쌍한 맹꽁이들이 다 죽으면 책임질거냐"고 따졌다.국토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환경평가 당시 조사 시기 등으로 인해 착오가 있었다"며 "전문가를 통해 다시 정밀 조사하고 대체 서식지를 조성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이날 환경 외에 교육·교통 문제 등에 대한 대책을 제시했지만 참석 주민들은 현실성이 없다며 여전히 지구 지정 철회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여기에다 여당 소속인 권낙용·박경희 의원도 지구 지정 철회를 요구하고 나서자 정부 관계자들이 곤혹스러워 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서현지구 내에서 발견된 맹꽁이와 알. /주민 제공

2020-06-17 김순기

성남시 원도심 '50년 친구' 성호시장, 새 옷으로

市, 2022년 상반기 '시설현대화·개발'1500억원 투입 주상복합건물 건설성남시 원도심 주민들과 50년을 같이해온 중원구 성남동 성호시장이 시설현대화 및 복합개발을 통해 대대적으로 바뀐다.17일 성남시에 따르면 중원구 성남동 2020번지 일대 성호시장의 노후한 건축물을 헐고 지하 6층, 지상 23층, 연면적 5만1천221㎡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을 짓는 현대화사업이 오는 2022년 상반기에 시작된다.지상 1층~2층은 245개의 점포가 있는 공설시장으로 쓰이고 지상 3층~23층의 260가구에는 (예비)신혼부부들이 입주하게 된다. 총 사업비는 1천500억원 규모이며 완공시기는 오는 2024년 말이다. 성남시는 신축 공사 기간에 계속 영업을 하려는 상인들을 위해 인근 부지에 민간사업자가 조성하는 임시시장을 무상 임대하고, 이후 공설시장에 재입점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새로 짓는 성호시장 인근에 민간사업자가 건설하는 지상 20층 규모의 오피스텔 건물과 공원 등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성호시장과 그 주변이 대대적으로 현대화될 전망이다. 성호시장은 1970년대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돼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원도심(중원·수정구) 최대 규모의 상설시장이다.성남시는 이와 관련, 이날 은수미 시장과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호시장 시설현대화 및 복합개발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성남시와 LH는 성호시장 현대화 사업의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한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시설현대화 및 복합개발을 통해 대대적으로 바뀌는 50년 역사의 성호시장 전경. /성남시 제공

2020-06-17 김순기

김은혜 의원, 서현동 난개발 주민 동의 없이 용납 안돼

미래통합당 김은혜(성남분당갑) 의원이 서현동 공공주택 개발의 전면 철회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어떤 경우에도 주민 동의 없는 개발 계획은 용납할 수 없다"며 정부와 LH를 압박했다. 17일 김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16일 LH 경기지역본부에서 개최한 '서현동 110번지 개발 주민간담회'에서, 국토교통부·LH·성남시 관계자에게 "교통난과 초과밀학급으로 고통받는 서현동에 왜 굳이 대규모 주택단지를 건설하려는지 되묻고 싶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김 의원은 "지난해 5월 정부가 서현동 110번지에 2천500가구의 공공주택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주민 의견 수렴과정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며 "일방적인 간담회가 아닌 주민들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는 간담회를 진행해 달라 주문했다"고 말했다.□간담회에는 5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의견을 내기도 했다. 주민들은 "보여주기식 간담회에서 탈피해 정부와 마주하게 된 것은 고무적이지만, 현재 국토부와 LH·성남시가 내놓고 있는 대안은 주민을 위한 대책이 아니라 오직 개발 강행을 위해 현실을 외면한 꼼수"라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지구계획 승인을 내리기 전에 일단 행정절차를 중지하고, 개발철회를 포함해 주민이 수긍할 수 있는 대책을 우선 마련하는 것이 순서"라고 비난했다. 김규철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지역주민의 주거복지가 침해될 수 있는 여지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우려스럽게 생각한다"며 "LH의 지구계획승인신청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인 만큼, 주민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주민들께 설명해 드리겠다"고 답했다. 자리를 마련한 김 의원은 국토부와 LH가 다음 간담회(9월 전 예정)에서 주민들이 요구한 사항들에 대한 관련 입장과 대책(교육·교통·환경 대책 등)을 분명히 제시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권락용 경기도의원과 박경희 성남시의원도 개발 추진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2020-06-17 정의종

분당 차병원, '암치료 우수성 입증'…4대 암 연속 1등급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김재화)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발표한 대장암·폐암 치료 적정성 평가에서 모두 1등급을 획득했다.대장암은 7회 연속이며 폐암은 연속 1등급이다. 분당 차병원은 이와 함께 지난해 유방암, 위암 평가에서도 연속 1등급을 획득해 대장암·위암·유방암·폐암 등 4대 암 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우수성을 입증받았다.분당 차병원 암센터는 지난 2016년 췌담도암을 시작으로 대장암, 부인암, 두경부암, 유방암, 간암, 폐암 등에 도입한 다학제 진료가 환자 만족도와 생존율을 높여 암 진단과 치료에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5월부터는 '오늘도 힘내줘서 고맙습니다'라는 암환자 응원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암환자들과 공감하는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전홍재 센터장은 "분당 차병원은 여러 진료과 의사가 머리를 맞대고 최고의 치료 방법을 결정하는 맞춤형 다학제 진료가 확실히 자리 잡은 병원"이라며 "암 진단부터 고난도 수술과 항암 치료까지 의사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심평원은 4대 암에 관해 대장암·폐암과 위암·유방암으로 나눠 2년에 한번 씩 적정성 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18년 1월부터 12월까지 만 18세 이상의 대장암,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장암 환자는 ▲전문 인력 여부 ▲수술 전 정밀검사 시행률 ▲권고된 보조항암화학요법 시행률 ▲수술 사망률 등의 13개 지표로 평가됐으며, 폐암 적정성 평가는 ▲전문 인력 여부 ▲진단적 평가 및 기록 충실도 ▲수술 및 항암치료의 적절성 등 총 11가지 지표로 평가됐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분당 차병원 전경./분당 차병원 제공

2020-06-17 김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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