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성남시 시민청원' 접근불편… 국민청원과 다른 방식

시 홈페이지 가입·본인확인 필수포털 아이디 사용 청와대와 대조답변숫자 5천명도 비현실적 지적성남시가 청와대의 국민청원을 벤치마킹해 도입을 앞둔 '시민청원제도'에 대해 시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을 무조건 해야 하는 등 접근성과 차별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일 성남시에 따르면 이달 중에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시정 관련 사항을 청원할 수 있는 시민청원 코너를 시 홈페이지에 신설한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과 같이 일정 인원 이상의 청원에 동의하면 시가 해당 청원에 공식 답변하는 구조다. 답변 기준은 5천 명이다.그러나 국민청원과 다른 운영방식이 문제가 되고 있다. 국민청원의 경우 기존에 가입한 SNS 또는 포털사이트 아이디로 간편하게 의견을 낼 수 있는 반면, 성남시 시민청원은 시 홈페이지에 가입해 아이디를 만들거나 비회원으로 청원 글을 올리려면 휴대전화 인증 등으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또 시는 기존에 '성남시에 바란다' 코너를 만들어 시민들의 의견 및 민원을 들어왔는데, 이 제도와 시민청원과의 차별성이 거의 없다. 오히려 '성남시에 바란다'는 조건 없이 관련 부서에서 답변하고, 시민 청원은 5천명의 공감을 얻어야만 답변을 받을 수 있다. 5천명이라는 기준도 문제다. 2017년 '성남시에 바란다'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조회 수가 5천명은 고사 하고, 500명이 넘는 경우를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시민 고모(45·분당구 서현동)씨는 "시민청원은 언뜻 보면 좋은 제도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민원이 발생하지 못하도록 사전에 차단하는 수단으로 보인다"며 "진정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면 국민 청원과 마찬가지로 간편 소셜미디어 동의 방식을 채택하고 답변 기준을 낮춰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에 시 관계자는 "별도 홈페이지를 신설하는 것이 아니라 시 홈페이지에 코너를 만들기 때문에 홈페이지 회원 가입 및 본인 인증은 필수 절차"라며 "당장 시민 청원제도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기에 문제점은 차차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식·이준석기자 siggie@kyeongin.com

2018-10-01 김규식·이준석

젊은 무용수 폭발적 에너지 '극한의 역동성'

성남문화재단이 한국 최고 기량의 남성 무용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Movement'를 무대에 올린다. 'Movement'는 움직임을 바탕으로 여러 장르의 춤과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현대무용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관객들이 각기 다른 자아를 통해 다른 시선으로 춤을 바라볼 수 있어 한 무대에서 다양한 춤과 움직임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공연단체인 툇마루무용단은 88서울올림픽, 96애틀랜타올림픽, 2002한일월드컵 개막식 등에 참여해 한국적 정서를 현대무용에 접목해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 한국적인 현대춤 언어로 우리 춤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동계패럴림픽 폐막식에서는 청각장애 무용수와 30명의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의 라이브에 맞춰 꽃을 연상시키는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Movement' 공연은 순수무용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젊은 남성무용수들만의 극한의 움직임으로 그들만의 넘치는 패기와 폭발하는 에너지를 관객들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현대무용 외에도 팝핀이나 비보이 등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의 언어를 접목해 관객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간다. 공연은 2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만날 수 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2018-10-01 김규식

제45주년 성남시민의 날' 시정 구호·방침 선포

성남시는 오는 5일 시청 안팎에서 '제45주년 시민의 날(10월8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시는 이날 시민 공모를 통해 확정한 민선 7기 시정 구호와 방침을 공식 발표한다.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열리는 기념식 때 은수미 성남시장이 직접 선포한다.각계각층의 시민 1천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청 건물 중앙 현관에 내건 '시정 구호 현판'도 공개한다.시민 참여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한다. 행사의 주제는 '하나된 성남, 시민이 시장입니다'이다.온누리에서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시민들이 '성남시민의 노래'를 함께 부르고, 성남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동영상을 본다.시민 대표 7명이 시민헌장을 낭독하고, 모범시민상(6명)·문화상(4명), 시정 구호 및 방침·주민참여예산 공모 선정자는 상을 받는다. 시청 로비에선 4~5일 성남을 추억하는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100여 점의 사진 속에서 광주대단지 시절을 포함한 성남시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다.성남FC 선수단의 팬 사인회도 열린다.시청 광장에는 성남시 아동수당 및 아동수당플러스 사업 안내, 심폐소생술·지진 체험, 목공예품 만들기, 수돗물 시음회, 자매결연 시·군 직거래장터가 펼쳐진다. 성남시민의 날은 10월 8일이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성남 시민의날 행사 포스터./성남시 제공지난해 성남시민의 행사 때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시민들이 성남시민의 노래를 함께 부르고 있다./성남시 제공

2018-10-01 김규식

성남문화재단, 남성무용수 11인 극한 움직임 'Movement' 공연

성남문화재단이 한국 최고 기량의 남성 무용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Movement'를 무대에 올린다.'Movement'는 움직임을 바탕으로 여러 장르의 춤과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현대무용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관객들이 각기 다른 자아를 통해 다른 시선으로 춤을 바라볼 수 있어 한 무대에서 다양한 춤과 움직임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공연단체인 툇마루무용단은 한국적 정서를 현대무용에 접목해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 한국적인 현대춤 언어로 우리 춤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다. 88서울올림픽, 96애틀랜타올림픽, 2002한일월드컵 개막식을 비롯해 스페인, 불가리아, 영국, 독일, 미국 투어 등 전 세계에 한국 현대무용의 기량과 예술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동계패럴림픽 폐막식에서는 청각장애 무용수와 30명의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의 라이브에 맞춰 꽃을 연상시키는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이번 'Movement' 공연은 순수무용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젊은 남성무용수들만의 극한의 움직임으로 그들만의 넘치는 패기와 폭발하는 에너지를 관객들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현대무용 외에도 팝핀이나 비보이 등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의 언어를 접목해 관객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간다.'Movement' 완성도 높은 작품성과 화제성을 갖춘 작품들을 선별해 선보이는 2018 성남아트센터 마스터즈 시리즈 다섯 번째 무대다.2018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선정작이기도 하다. 오는 10월 2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만날 수 있다.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객들에게 춤에 대한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한국 최고 기량의 남성 11명 무용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Movement'. /성남문화재단 제공10월2일 성남아트센터 루페하우스에서 선보이는 'Movement' 포스터. /성남문화재단 제공

2018-09-30 김규식

성남시, 시정 발전에 애쓴 모범시민 6명 선정

성남시는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쓴 모범시민 6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범시민은 지역경제 부문 김국남(56), 지역안정 부문 차갑흥(65), 여성복지 부문 안기순(53·여), 사회봉사 부문 최규창(75), 효행선행 부문 김옥자(64·여), 보건환경 부문 최석곤(65) 씨다.김국남 씨는 성남시 상인연합회 회장이다. 지역 상인들이 성남시 상인대학, 상인대학원, 점포혁신대학 등에서 공부하도록 이끄는 등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에 관한 시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성남중원경찰서 모범운전자회 회장인 차갑흥 씨는 출퇴근 등으로 교통이 혼잡한 시간에 모란역, 상대원1동 등의 교차로에서 2002년부터 16년째 교통보조근무를 서고 있다. 모란 민속 장날 성남을 찾는 이들을 위해 주변 교통정리를 도맡아 해 왔다.안기순 씨는 성남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이자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이다. 성남시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 어버이날 행사 등을 지원하고, 호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으로도 활동했다.개인택시 기사인 최규창 씨는 1998년부터 매년 7천여 명의 어린이에게 교통질서 지키기 교육을 하고 있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했다.김옥자 씨는 수진1동 통장으로 치매를 앓는 시어머님을 22년 동안 내 부모처럼 모시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노숙 생활을 하는 동네 노인도 보살폈다.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공동대표인 최석곤 씨는 2004년 성남시립병원 주민 발의 청구인 중 한 명이다. 2015~2017년 성남시민 공공의료 아카데미와 공공의료 정책대회 개최, 성남시의료원 공사 재개를 위해 시민탄원서를 받는 등 성남시 공공의료 발전에 이바지했다.시는 사전에 추천받은 후보자 14명 가운데 6개 부문에서 공적이 뛰어난 이들을 모범시민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성남시청에서 열리는 '제45주년 시민의 날(10월8일)' 기념식 때 진행된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지역경제 부문 모범시민 김국남 씨.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2018-09-28 김규식

시세(감정평가) 따르는 분양전환가… 판교 '10년 공공임대' 임차인 반발

성남시·주민 산정방식 놓고 갈등4개 단지 "2007년 공고가격으로"市 "전환가 아님 명시, 법 따라야"성남 판교 민간(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6월 27일자 7면 보도)을 앞두고 임차인들과 성남시가 분양전환가격 산정을 놓고 의견차로 충돌을 빚고 있다. 27일 성남시 등에 따르면 오는 2019년 상반기 판교 민간임대주택 4개 단지(1천692세대 규모)가 분양전환된다. → 표 참조그러나 분양전환 가격을 놓고 임차인들은 추가공고 당시 명시된 주택가격으로 진행돼야 한다며 시에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시가 추가 모집공고 당시인 2007년 12월에 위 4개 단지 아파트의 주택가격을 1억7천여만원(24평형)에서 2억8천여만원(32평형)으로 공고했다며 그 가격으로 분양전환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이상태(62) 판교 임대주택 분양전환대책위원장은 "시 주택과에서 주택가격을 승인해 공고를 내놓고 이제와서 감정평가금액으로 한다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고 말했다. 한 임차인도 "청약권을 잃어버리면서까지 입주했는데, 시가 폭등한 판교의 시세로 임대아파트를 분양받으라고 강요하고 있다"고 반발했다.반면 시와 국토교통부는 추가공고에 명시된 주택가격은 분양전환 가격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집공고에도 임대기간(분양전환시기)은 10년, 최초 입주 10년 후 분양 전환 시 분양전환금액을 임대인과 임차인이 각기 선정한 감정평가업자의 감정평가금액의 산술 평균으로 한다고 적혀 있다"며 "주택가격은 분양전환 가격 산정에 포함되는 항목도 아니고, 건설원가와 임대보증금 산정의 한 척도로 사용될 뿐"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또 "시장에게 분양전환 승인 권한이 있지만, 법령에 명시된 대로 현재로선 감정평가금액 이하라는 조항대로 분양전환가격을 산정하도록 돼 있다"고 했다. /김규식·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2018-09-27 김규식·손성배

성남문화재단, 2018성남청년작가전4 '송지혜: 대롱대롱'

성남문화재단이 성남청년작가전의 올해 마지막 전시로 '송지혜: 대롱대롱'을 선보인다.송지혜 작가는 현대사회에서 느끼는 인간의 불안감과 두려움, 공포 등을 주제로 한 다양성을 추구한다.그의 작품은 개인의 내적·사회적 갈등,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탐구하며 심각하거나 무거운 주제를 작가 특유의 유모어로 비틀며 그 안에서 재미를 더 한다. 작가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이나 사물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지만 그 안의 내용은 꽤 직설적이다.인간의 모습을 곤충이나 음식 등에 조합하거나 변형한 작업은 작가 특유의 놀라운 상상력과 풍부한 감성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신작 '대롱대롱(2018)'은 작가 자신이 매일 사용하는 안경, 빗, 자동차 열쇠 등이 흰색 플라스틱 바구니에 하나하나 검은색 스프링 줄로 연결돼 있다.매일 찾게 되는 물건, 없어도 문제는 없지만, 막상 소유하지 않고 있으면 불편한 물건들로 현대인이 피할 수 없는 일상풍경, 일종의 불편한 진실을 역설적으로 이야기한다. 송 작가 작품에서의 '대롱대롱'은 아슬아슬하게 곡예 하듯 살아내는 현대인의 일상을 투영한다. 엄청난 속도로 산업기술이 발전하면서 스마트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이 접목된 최신 IT 기기들은 현대인의 삶은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준다. 반면 여전히 현대인들은 불안과 고독을 느끼며 살아간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성공을 위한 경쟁과 생존에서 자신을 잊어가고 잃어버리며 살아가고 있을지 모르는 현대인들에게 이번 '송지혜: 대롱대롱'은 나를 돌아보고 주변을 살피며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전시는 오는 10월 28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관람료 없이 만날 수 있다.성남청년작가전은 재단이 지역 청년작가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고자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성남청년작가전 '송지혜: 대롱대롱' 포스터./성남문화재단 제공

2018-09-27 김규식

성남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본격 활동

성남시의회가 27일 조례정비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갔다.시의회는 이날 예결위원회실에서 제1차 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하고 활동계획서를 작성·채택하는 등 본격적인 성남시 조례정비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제1차 조례정비특위는 위원장에 조정식 의원, 간사에 안광림 의원을 각각 선출하는 등 모두 11명 위원으로 구성했다.오는 12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서도 작성해 채택했다.정비대상 시 조례는 총 435건으로 이중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거나 유명무실한 조례, 상위법령 개정으로 인해 조문이 상이한 조례, 사회환경에 비춰 볼 때 존치의 필요성이 없는 조례, 지역현실 여건과 부합되는 않는 조례 등을 선정해 현실에 맞게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조정식 위원장은 "시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등 불합리한 조례를 정비·개정하는 활동 자체가 대단히 의미있다"면서 "성남시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평등을 추구하는 성남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성남시의회가 27일 제1차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열어 활동계획서를 작성, 채택하는 등 본격적 활동을 시작했다./성남시의회 제공

2018-09-27 김규식

성남교육지원청, 학생 주도 학업중단 예방 예술창작 프로그램 실시

성남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10월 2일부터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문화의 집에서 '2018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학생주도 예술창작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위기학생 및 중도탈락 징후가 보이는 관내 고등학교 학생 24명이 참가한다.예술창작 프로그램은 이들 대상 학생들에게 통합예술(보컬, 안무, 연극, 뮤지컬, 공연예술)활동을 통해 부정적 심리기제를 완화하고 자존감을 향상시켜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2012년부터 운영돼 왔다. 최근 3년간 참가학생 167명 전원이 학업을 지속해 졸업했다.또 학업중단 학생 3명이 프로그램 이후 학업에 복귀해 진로를 설정하고 개발해 가는 행동으로 확장되는 등 여러 대상 학생들이 자신을 발견하고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결정한 작품의 형식과 내용을 토대로 한 맞춤형 작품을 대학로에서 극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성우 작가, 싱어송라이터 이인혜, 극단 행복한사람들 소속 배우 황윤희가 완성했다.성남교육지원청 오정호 중등교육지원과장은"예술은 내면의 에너지를 외부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힘이 있다"면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예술활동을 통해 내면에 쌓인 부정적 에너지를 발산하고 자신을 발견,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학업중단예방 예술창작 활동을 위해 학생들이 모여 연습을 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제공

2018-09-27 김규식

분당차병원 암센터, '대장암 바로 알기' 건강강좌 개최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오는 10월 5일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대장암 바로 알기' 건강강좌를 연다.대장암 다학제 팀의 직접 강의로 진행 될 이날 강좌는 ▲대장암 개요(외과 김종우 교수) ▲대장암의 진단 및 내시경적 치료(소화기내과 김덕환 교수) ▲대장암의 외과적 치료(외과 김우람 교수) ▲대장암의 항암제 치료(종양내과 김찬 교수) ▲대장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장세경 교수) ▲대장암 수술 후 영양 및 관리(영양팀 장영은 임상영양사)로 진행될 예정이다.분당차병원 외과 김종우 교수는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부족 등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대장암 환자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대장암 치료에 있어서는 세계적으로 선두권에 있을 만큼 치료성적이 좋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대장암의 예방은 물론 진단 및 치료, 영양 관리 등 다양한 강연으로 대장암을 바로 아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고 말했다.이번 건강강좌는 대장질환 및 대장암에 관심 있는 환우 및 가족, 일반인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며, 문의는 분당차병원 외과(031-780-2990)로 하면 된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분당차병원(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로 59) 전경. /분당차병원 제공

2018-09-27 김규식

몽골 울란바토르시 공무원 새마을교육 수료식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 21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마을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교육은 지난 18일부터 3박 4일간 일정으로 진행됐다.이번 교육은 새마을운동에 대한 기본이해와 사업추진 및 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공무원의 역할을 교육하고, 새마을운동을 통한 마을발전 경험의 공유를 통해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 및 현지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다와후 푸렙다와 울란바토르시 바양주르흐구 의회 의장은 "새마을정신의 핵심내용을 체계적이고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면서 "새마을운동으로 한국을 단기간 내 발전시키고 국민들에게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심었다고 생각한다. 교육기간 내에 배운 내용들을 연구해 몽골에 맞는 새마을운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자연환경을 최대한 복원하는 생명운동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을 뿌리 내리게 하고, 도시와 농촌을 균형 있게 발전시키는 새로운 새마을운동을 몽골에서 잘 전개하시기 바란다"며 "한국의 새마을운동 경험이 여러분들의 마을과 나라를 잘 사는 나라로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몽골 울란바토르시 공무원 23명이 새마을교육을 수료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 제공

2018-09-22 김규식

정부의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의왕·의정부·성남 등 지자체 대체로 '수용' 입장

정부가 수도권의 집값을 잡기 위해 광명과 의왕, 의정부, 성남, 시흥 등 경기도 내 5개 지자체를 신규 공공택지로 개발하겠다는 주택공급 확대방안 발표에 대체적으로 수용한다는 분위기다.부동산 관련 전문가들은 이번에 내놓은 주택공급 대책은 현실적으로 주택공급이 필요한 상황과 수도권에서 마땅한 택지를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 맞물리면서 불가피한 측면도 있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경기지역 신규 공공택지로 ▲광명 하안2(59만3천㎡·5천400가구) ▲의왕 청계2(26만5천㎡·2천560가구) ▲성남 신촌(6만8천㎡·1천100가구) ▲시흥 하중(46만2천㎡·3천500가구) ▲의정부 우정(51만8천㎡·4천600가구) 등 5곳(190만6천㎡)을 개발해 1만7천16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의왕시와 의정부시는 공급확대 정책을 수용한다는 분위기다.의왕시는 그린벨트가 도시 전체 면적의 84.6%를 차지하면서 그동안 개발에 제한을 많이 받아온 곳이다.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 발표에 포함된 것을 환영하지는 않지만 수용한다"며 "신규택지공급 대상 지역에 도시지원시설용지를 가급적 최대한 확보해달라. 이곳에는 지식산업센터와 IT단지 등 의왕시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시설을 조성했으면 좋겠다"고 요구했다.의정부시는 녹양동 우정마을 일대 개발제한구역인 그린벨트 51만7천944㎡가 포함되자 반기는 분위기다.의정부시 관계자는 "오늘부터 주민 공람 기간에 들어가 주민 의견을 들어봐야 정확히 알겠으나 전체 시 면적의 71%가 그린벨트인 상황이라 신규 택지개발을 반대할 이유가 없다"며 "일부 반대하는 주민도 있겠으나 대부분 찬성할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다.이 관계자는 "현재는 사업지구를 확정하는 단계에서 정확히 어떻게 개발이 될지는 알 수 없으나 우정지구에는 4천246가구가 건설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성남시는 국책사업인 만큼 정부 정책을 따르겠다는 입장이다.성남시 관계자는 "신규택지 개발지로 발표된 수정구 신촌동 일원은 그린벨트인데 일부는 이미 해제된 곳도 있다"며 "30년 넘게 그린벨트로 묶여있는데 현재 그 곳에는 비닐하우스 60동, 단독주택 4동, 근린생활시설 8동 등의 지장물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부연했다.성남시는 이날부터 주민 공람을 시작해 추석 연휴를 고려해 10월 12일까지 21일간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경기도는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주택지구 지정에 대해 시·도지사와 사전 협의를 해야 하는데 미진하다며 후보지 검토 과정부터 도와 협의하도록 정부에 건의한다는 방침이다.도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5곳은 해당 지자체에서 토지이용계획에 지자체 의견을 수용해달라며 조건부 찬성한 곳이 대다수"라고 말했다.이와 관련, 김호철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 교수는 "택지개발 정책은 저성장 시대 흐름에 부합하지 않는다"면서도 "현실적으로 주택공급이 필요한 상황과 수도권에서 마땅한 택지를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 맞물리면서 이번 부동산 대책은 불가피한 측면도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김 교수는 "다만 정부는 '지역 개발'에만 초점을 맞출 게 아니라, 유휴부지나 빈집 등을 활용해 도시재생 정책도 함께 펼치는 등 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국토교통부는 21일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경기도에서는 광명 하안2·의왕 청계2·성남 신촌·시흥 하중·의정부 우정 등 5곳이 공공택지 선정됐다. 사진은 경기도 시흥시 하중동 일대 모습. /연합뉴스국토교통부는 21일 오전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경기도에서는 광명 하안2·의왕 청계2·성남 신촌·시흥 하중·의정부 우정 등 5곳이 공공택지 선정됐다. 사진은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 우정마을 일대의 모습. /연합뉴스

2018-09-21 송수은

성남시, 3만365명 아동수당 21일 첫 지급

성남시는 21일 아동수당 지급 자격 조사를 마친 3만365명에 아동수당을 첫 지급 했다. 인센티브 1만원를 포함한 11만원씩을 체크카드로 입금했다.총 33억4천만 원 규모로, 아동 수당 지급일은 매달 25일이지만 추석 연휴라 앞당겨 지급했다.시의 아동수당 지급 대상은 소득 규모와 상관없이 만 6세 미만(0~71개월·2012년 10월 1일 이후 출생)인 4만2천956명 모든 아동이다.이 중 93.2%인 4만56명(3만2천520가구)이 지난 6월20일~9월14일 동 주민센터나 복지로 웹사이트를 통해 아동수당을 신청했다.체크카드는 아동수당을 신청한 3만2천520가구(4만56명)의 98.7%인 3만2천104가구가 신청했다. 이번에 아동수당이 처음 지급된 3만365명은 가구의 재산, 소득 조사와 체크카드 발급 수령까지 마친 경우다. 시는 아동수당 첫 지급자 중에서 소득수준 하위 90%는 2만6천58명(85.8%), 소득수준 상위 10%는 4천307명(14.2%)으로 분석했다. 아동 수당을 신청하고도 아직 받지 못한 9천691명은 재산, 소득 조사, 체크카드 발급 완료가 확인되는 대로 오는 10월 말 추가 지급한다. 아동수당은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 9월분을 소급해 받을 수 있다. 이달을 넘겨 신청하면 이달분을 받을 수 없게 된다.시는 아동수당 지급 대상에서 소득수준 상위 10%(2인 이상 전체 가구 기준)를 제외한 정부의 '선택적 복지'와 달리 '보편적 복지'를 위해 아동수당 100% 지급을 추진했다.아동수당 지급액도 10만원에 1만원을 더한 11만원을 지급한다.앞서 시는 성남시의회에 조례안 상정·가결, 보건복지부와 사회복지제도 변경 및 신설에 관한 협의, '아동수당 상품권 지급 및 아동수당플러스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절차를 마쳤다.아동수당을 지급하는 체크카드 사업자는 신한카드사를 선정해 카드회사 사이트를 통해 한번 발급받으면 매달 아동수당 지급일에 11만원이 자동 입금되도록 했다. 아동수당 체크카드는 키즈카페, 어린이집, 학원, 병원, 약국, 세탁소, 서점, 미용실, 동네슈퍼, 음식점 등 카드단말기 가맹점 4만3천여 곳에서 쓸 수 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최근 성남시청 아이사랑놀이터에서 은수미 시장과 아동수당 지급 대상자들. /성남시 제공

2018-09-21 김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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