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성남시, 민선 7기 시정구호·방침 24일까지 공모

성남시가 오는 24일까지 민선 7기 새 시정구호와 방침을 공모한다.시는 누구나 공모에 응할 수 있도록 참여폭을 우리 전 국민으로 넓혔다.시정구호는 16자 이내, 시정방침은 간결하고 운율이 있는 문장 4~6가지다. 민선 7기 성남시의 키워드를 살려 정책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면서 희망적인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담아내면 된다. 민선 7기 키워드는 ▲일자리가 넘치는 첨단 자족 도시 ▲내 삶을 바꾸는 교육·문화·체육·환경 도시 ▲내 삶을 책임지는 전국 최고의 건강 공공의료 복지 도시 ▲청년·여성·장애인·1인 가구가 당당한 희망 도시 ▲안전하고 활기찬 주거 도시 사통팔달 교통 도시 ▲시민이 주인인 자치분권 도시 등이다.공모 제안서는 기한 내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 신청접수→민선7기 시정구호 및 시정방침 공모)나 정책기획과 담당자 이메일(beauty41@korea.kr)로 보내면 된다. 시는 오는 9월 12일까지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입상자 4명(최우수·우수·장려·노력상)에게는 10만~50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지급한다.시 관계자는 "최종 결정되는 시정구호와 방침은 시민과 함께하는 시책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며 "다만 기존 시설물 교체를 최소화해 혈세와 행정력 낭비를 막을 방침"이라고 말했다.역대 성남시 시정구호는 민선 1기(오성수 시장) '시민과 함께 하는 시정', 민선 2기(김병량 시장) '열린 시정 편안한 시민', 민선 3~4기(이대엽 시장) '믿음 주는 시정 만족하는 시민', 민선 5~6기(이재명 시장) '시민이 행복한 성남 시민이 주인인 성남'이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2018-08-02 김규식

[인터뷰]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 "시민입장에 서서 대화 노력… 발로 뛰는 부지런함은 필수"

민의 수렴 열린의회 시스템 활성화동반자인 집행부와 상생 실현할 것특위·연구활동으로 지역발전 기여"'소통'의 첫 번째 조건은 단순히 듣는 것만 아니라 상대의 입장을 공감하는 것입니다."박문석(56) 성남시의회 의장은 '소통, 공감'을 최우선시하는 지방의회, 민주주의 신봉자다.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내리 5선으로 당선된 성남시의회 최다선 의원이다.1998년 당시 민주당으로는 험지인 분당구(아탑동)에서 소선거구제 무공천으로 시의회에 첫발을 들였다.박 의장을 만나 제8대 성남시의회 전반기를 어떻게 이끌 것인지, 같은 당(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집행부(지방정부)와의 관계 정립, 의회 발전 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그는 "우리 의회가 시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의회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의 입장에 서서 이해하고 대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소통의 두 번째 조건으로는 '발로 뛰는 부지런함'을 꼽았다. "우리 시의원들에게 있어 소통은 현장을 확인하는 부지런함이 필수적"이라며 "부지런히 발로 뛰는 소통으로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만나 어려움을 보고, 들으며 공감하는 일련의 과정 속에서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여기에 더해 "'열린의회'시스템을 활성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박 의장은 "성남시의회는 그간 의회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의 의회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는 시스템 구축에 힘써 왔다"며 "시민 누구나 인터넷에 접속해 본회의뿐만 아니라 상임위원회의 의정활동까지도 시청할 수 있게 하였고, 회의록 검색시스템을 통해 시의원들의 의정활동을 확인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시민의 외침이 소리 없는 아우성이 되지 않도록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응을 '피드백'할 수 있는 쌍방향 소통에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특히 "6·13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압도적 승리로, 집행부도 같은 당 은수미 지방정부가 출범하게 됐다"면서 "동반자적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그동안 우리 (6~7대)의회와 집행부는 대립과 갈등의 모습을 많이 보였다"면서 "우리나라 지방자치는 기관대립형 강시장제(强市長制)로 단체장이 총괄권을 갖도록 규정하고 있어 집행기관의 권한이 우월한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지금은 '시민의 시대'이며 집행부도 주요정책을 시의회와 긴밀하게 논의하고 협의함으로써 시 발전을 위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 나가야 할 때다. 의회와 집행부 간 상생하는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지방의회 발전방향에 대해서는 "지방자치법에 근거한 특별위원회 활성화와 조례에 근거한 의원 연구활동 활성화로 35명 의원들이 각 분야에 걸쳐 갖고 있는 다양한 전문성을 의회 발전과 시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365일 열려있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2018-08-01 김규식

'2018 성남 콘텐츠 크라우드펀딩 월드 컨퍼런스'

'2018 성남 콘텐츠 크라우드펀딩 월드 컨퍼런스'가 오는 21일 성남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열린다.성남시가 주최하고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월드 컨퍼런스는 성남시 콘텐츠산업 스타트업과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함이다.이번 행사는 해외 플랫폼사를 통한 각 국가별 크라우드펀딩 이슈와 가치를 공유하고, 국내 크라우드펀딩 전문가 및 미디어를 통해 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국 최초 소비형 IT 인터넷 포털 미디어 '예스키' △베트남 종합 미디어 1위인 국영 통신사 '베트남플러스' △미국 대표 IT 미디어 '위버기즈모' △한국 동아닷컴 산하 IT, 게임 전문 미디어 채널 '게임동아' 등 국내외 유수 매체가 초청된다.프로그램 1부에는 크라우드펀딩 대회를 통해 우수기업 3개사를 선정하며 최종 선발된 기업들은 국내외 전문 매체를 통한 홍보 마케팅 기회가 주어진다.2부에는 세계적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사의 사례 발표가 진행된다. △게임 특화 크라우드펀딩 채널 'fig'(조나단 찬) △일본 1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CAMPFIRE'(이에이리카즈마 CEO) △중국 1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JD'(한린린 총괄) △국내 1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최동철 부사장) 등이 소개되는 등 크라우드펀딩 성공 사례를 공유한다.장병화 성남산업진흥원장은 "크라우드펀딩은 창업초기 자금 조달이 어려운 스타트업들이 성장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는 투자유치 채널"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성남시의 많은 기업들이 자금문제 해소는 물론 글로벌 진출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성남산업진흥원은 행사에 참여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사와 성남 콘텐츠 투자 생태계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약(양해각서)을 체결할 예정이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2018 성남 콘텐츠 크라우드펀딩 월드 컨퍼런스 포스터./성남산업진흥원 제공

2018-08-01 김규식

분당 서울대병원 박경석 교수 "한쪽 얼굴 통증 전문의 진단 필수"

'삼차신경통'은 얼굴 한쪽에 감전되거나 송곳으로 찌르는 것 같은 극심한 통증이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악명이 높다.이 질환과 관련한 해당 증상 전문 의사의 정확한 진단이나 심층적 검사 없이 삼차신경통으로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30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뇌신경센터 신경과 박경석(사진) 교수가 2017년 병·의원에서 '삼차신경통'으로 의뢰돼 진료 받게 된 환자 40명을 분석했다.그 결과 실제 전형적인 삼차신경통으로 최종 진단된 환자는 16명으로 4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24명은 삼차감각신경병이나 비정형안면통 또는 턱관절 장애 등으로 진단됐다.이 중 절반 환자는 의뢰될 당시 이미 항경련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신경차단술 등의 시술을 받아 과도하거나 불필요한 치료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전체 환자 중 2명은 삼차신경통이 아닌 종양(뇌종양, 귀밑침샘종양)이 통증의 원인으로 진단돼 종양제거수술을 받게 된 경우도 있었다.박 교수는 "삼차신경통은 안면 통증을 일으키는 여러 질환 중 하나로 정확하고 전문적인 진단 없이 치료를 시작하는 것은 불필요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며 "안면 통증이 발생한 초기에 치료부터 서둘러 시작하지 말고 먼저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안면 통증이 발생한 초기에 치료부터 서둘러 시작하지 말고 먼저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신경과 박경석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제공

2018-08-01 김규식

성남시 홍보대사 코주빅 '국제 청소년 윈드 페스티벌' 열어

성남시 홍보대사인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이하 코주빅)가 '성남 국제 청소년 윈드 페스티벌'을 연다.세계 유명 음악가들을 모아 재즈, 관악 향연을 펼치는 페스티벌은 오는 4일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5일에는 분당구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각각 개최된다.성남지역 초·중·고등학생 80명과 코주빅 단원 35명, 스페인·스위스 브라스밴드, 호주 시드니 한인 오케스트라, 룩셈부르크의 아마추어 교향악단 등 모두 11개 팀의 200여 명이 출연한다.트럼펫, 트롬본, 색소폰, 호른, 튜바, 플롯 등 관악기 합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첫날 공연 프로그램은 △이한진 밴드의 '위드유' △SM 색소폰 앙상블의 '재즈왈츠 2번' △스페인 앤드 더 브라스 밴드의 '엠파리토로카' △라온 색소폰 퀸텟의 '마이웨이' △전주 한옥 주니어 빅밴드의 '록키' △코주빅의 '인 더 무드' 슈퍼 재즈 빅밴드의 '필 포유' 등이다.둘째 날은 △코리안 시드니 윈드 오케스트라의 '재즈인 업' △스위스 쌍프레 브라스 밴드의 '와일드 웨스트' △메이킹 보이즈의 '테킬라' △룩셈부르크 에이치엠디의 '썸 원 라이크 유' 등의 연주가 펼쳐진다. 코주빅은 6세 유치원생부터 초·중·고교생까지 35명이 참여한 대한민국 최초의 어린이·청소년 재즈 밴드 군단으로 2011년 5월 성남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시가 개최하는 각종 문화예술행사와 시 홍보 책자, 영상물 등에 출연해 성남을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한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지난해 8월 성남시청에서 열린 성남 국제 청소년 윈드 페스티벌 때 연합 오케스트라 연주 무대./성남시 제공

2018-08-01 김규식

분당제생병원, 우즈베키스탄 의료기관 4곳과 업무 협약 체결

분당제생병원(원장·채병국)은 우즈베키스탄 의료기관 4곳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병원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국립내분비연구임상센터, 국립전문의료인양성연수원, 국립전문비뇨의학센터, 타슈켄트 메디컬아카데미와 잇따라 보건의료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건의료 전문가, 의료인 연수 등 인적 교류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의료 정보시스템 등 정보 교류 △암과 심·뇌혈관, 뇌종양 등 질환의 진료 수준 발전을 위한 보건정책 교류 △보건의료 컨퍼런스, 심포지엄, 박람회 등 행사 상호 개최 지원 등이다.채 병원장은 "올해로 개원 20주년을 맞는 분당제생병원이 환자 중심의 글로벌 병원으로 나아가게 됐다"며 "우즈베키스탄의 보건 발전에 성심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현지 병원에서 분당제생병원 이영상 척추센터 소장과 손정환 비뇨의학과 전문의가 선진 수술법을 시연하고 10여 명의 현지 의사에게 최신 수술법을 강연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분당제생병원이 우즈베키스탄 의료기관 4곳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분당제생병원 제공

2018-08-01 김규식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아기 잠 잘재우기' 건강강좌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원장·김재화)은 오는 10일 병원 지하 1층 산모문화센터에서 '아기 잠 잘재우기' 무료 건강강좌를 연다.이번 강좌는 소아청소년과 채규영(사진) 교수가 산모와 아기 수면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설명, 아기 잠 잘 재우는 방법에 대한 산모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아기의 수면은 성장호르몬과 두뇌발달에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월령별 수면 패턴과 수면 환경 등을 잘 파악해 올바른 수면 습관을 들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출산 후 기장 힘들어하는 아기 수면으로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채 교수는 "아이의 수면은 정상적인 성장과 두뇌 발달, 성격 형성 등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며 "아이의 건강한 발달은 물론 엄마의 삶과 육아의 질을 높이기 위해 생후 2개월 이내에 시작해 6개월 이내에 올바른 수면 교육을 완성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건강강좌는 임신부와 임신과 출산, 육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문의는 분당차여성병원 산전관리실(031-780-5312)로 하면 된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채규영 교수./분당차병원 제공

2018-08-01 김규식

성남문화재단, 일본 내추럴 댄스 테아트르 '서커스' 공연

성남문화재단이 일본 내추럴 댄스 테아트르의 '서커스'를 무대에 올린다.'2018 성남아트센터 마스터즈 시리즈' 세 번째 작품으로 선정된 서커스는 일본의 가난한 시절에 재건을 꿈꾸며 민중의 '살아갈 힘'을 테마로 창작된 이야기다.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시대에 태어나 자란 주인공 이치로와 어려운 시절을 살았던 서커스단이라는 전혀 다른 두 시대성을 지닌 등장인물이 우연히 만나며 여러 사건이 전개되는 드라마틱한 작품이다. 2005년 일본 문화청 주최 신진예술가 공연사업에 선정됐다. 그해 초연부터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은 것은 물론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폭넓은 관객층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일본 내에서는 2006년 '신국립극장 Dance Exhibition', 2008년 '신국립극장 댄스명작전' 등에, 해외에서는 '아메리칸 댄스 페스티벌' 등에 참여했다. 내추럴 댄스 테아트르는 1991년 연출가이자 안무가, 무용수인 나카무라 신지가 설립한 무용 단체로 꾸준한 작품활동과 무용을 통한 교육 보급, 지역 개발 사업, 무용지도자 육성 등에 힘쓰고 있다.2008년 문화청 순회공연사업으로 '고고한 퍼레이드'(2008-2011), '앨리스'(2012-2015), '서커스'(2016-2018)를 통해 수년 간 전국 학교를 대상으로 어린이 공연 예술을 체험케 하고 있다. 오는 10~11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무대에서 만난다.전석 2만원. 인터파크(1544-8117)에서 예매할 수 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일본 내추럴 댄스 테아트르의 '서커스'./성남문화재단 제공

2018-07-31 김규식

금가고 기울어진 '성남 야탑 10교'… 수십년된 1기 신도시 '안전 경고음'

도로균열·배관터져 한때 전면통제'3종시설물' 폭염 등 영향 정밀진단준공된 지 26년 된 성남시 분당구의 야탑10교 교각이 기울어지고 도로에 균열이 발생해 한때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30일 도와 성남시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0시30분께 야탑10교(폭 20m, 길이 25m) 하부에 설치된 수도배관이 터졌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당시 야탑교 사거리에서 탑골사거리를 잇는 이 다리의 초입 부근 배관이 터지면서 물이 치솟았고, 교각이 기울면서 도로에 균열이 발생했다. 다행히 다리 위를 지나던 차량이 없어 큰 사고는 없었지만,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경찰은 다리를 포함해 총 440여m 구간의 차량 통행을 통제했다. 현재는 안전상 문제가 없는 탑골사거리 방향 2개 차로를 이용, 양방향 통행이 재개돼 정상적으로 차량이 오가고 있다.야탑10교는 지난 1992년 1기 신도시인 분당신도시 입주가 시작된 직후에 지어져 안전관리가 필요한 3종 시설물로 등록돼 있다.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은 준공 후 10년이 경과된 도로 및 교량 등을 3종 시설물로 지정해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시는 다리가 노후화된 데다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도로가 가라앉아 배관이 파열된 것으로 보고 이날 오전부터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우선 야탑10교 인근을 통제하고 더 이상 침하가 발생하지 않게 교각을 지지하는 철근을 배치할 예정"이라며 "보수 작업을 모두 완료하는 데까지 3~4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준석·손성배기자 ljs@kyeongin.com30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 '야탑 10교'가 곳곳에 금이 가고 기울어져 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18-07-30 이준석·손성배

성남 명소 15곳 '2층 관광버스' 시범 운행

시, 내달 11일부터 토요일 운영율동공원등 경유·시내요금 적용성남시가 2층 관광버스를 시범 운영한다.오는 8월 11일부터 운행하는 2층 관광버스는 9월 1일까지 4차례 토요일에 시내 주요 명소 15곳 정류장을 들린다.이를 위해 시는 평일에만 운행하는 성남지역 3대의 2층 버스 중 1대를 주말 관광자원으로 투입해 모두 12회 운행한다. 버스 번호는 'S3355번'(평일 4000번)이다. 시는 "성남시의 영문 이니셜 앞글자 'S'와 삼삼오오 모여 성남을 여행한다는 의미를 결합한 번호"라고 설명했다. S3355번 2층 버스가 정차하는 관광 노선은 남한산성공원, 남한산성입구역(법원), 단대오거리, 신흥역, 모란역, 성남시청, 야탑역, 성남아트센터, 율동공원, 신해철거리, 중앙공원, 한국잡월드, 판교박물관, 화랑공원, 판교역 북편 정류장이다. 남한산성공원 정류장을 기준으로 토요일 오전 9시, 오후 1시, 오후 5시에 출발한다. 판교역 북편 정류장까지는 1시간 20분가량 걸린다. 왕복 50㎞ 구간(2시간 40분)을 하루 3차례 달린다. 이용하려면 가까운 관광 노선 정류장에서 2층 버스를 기다리면 된다. 요금은 구간별 시내버스요금이 적용된다. 차량은 스웨덴 볼보(VOLVO)이며 1층은 13석, 2층은 61석 등 74명 탑승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 성과를 지켜본 뒤 내년도에는 2층 버스를 시내 관광코스 토요 운행 버스로 정식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성남시 제공

2018-07-30 김규식

성남시, 8월 11일부터 4차례 2층 관광버스 시범 운행

성남시가 2층 관광버스를 시범 운영한다.오는 8월 11일부터 운행하는 2층 관광버스는 9월 1일까지 4차례 토요일에 시내 주요 명소 15곳 정류장을 들린다.이를 위해 시는 평일에만 운행하는 성남지역 3대의 2층 버스 중 1대를 주말 관광자원으로 투입해 모두 12회 운행한다. 버스 번호는 'S3355번'(평일 4000번)이다. 시는 "성남시의 영문 이니셜 앞글자 'S'와 삼삼오오 모여 성남을 여행한다는 의미를 결합한 번호"라고 설명했다. S3355번 2층 버스가 정차하는 관광 노선은 남한산성공원, 남한산성입구역(법원), 단대오거리, 신흥역, 모란역, 성남시청, 야탑역, 성남아트센터, 율동공원, 신해철거리, 중앙공원, 한국잡월드, 판교박물관, 화랑공원, 판교역 북편 정류장이다. 남한산성공원 정류장을 기준으로 토요일 오전 9시, 오후 1시, 오후 5시에 출발한다. 판교역 북편 정류장까지는 1시간 20분가량 걸린다. 왕복 50㎞ 구간(2시간 40분)을 하루 3차례 달린다. 이용하려면 가까운 관광 노선 정류장에서 2층 버스를 기다리면 된다. 요금은 구간별 시내버스요금이 적용된다. 차량은 스웨덴 볼보(VOLVO)이며 1층은 13석, 2층은 61석 등 74명 탑승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시범 운영 성과를 지켜본 뒤 내년도에는 2층 버스를 시내 관광코스 토요 운행 버스로 정식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성남시가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4차례 토요일에 시내 주요 명소 15곳 정류장을 들르는 2층 관광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S3355번 2층 관광버스 운행 포스터. /성남시 제공

2018-07-30 김규식

'아파트 보수공사 커넥션 의혹' 칼 빼든 성남시

설계 다른배관 부당이득 주장에야탑동 A아파트에 市 감사 착수설명회서 비용 부풀리기 '사실로'시관계자 "행정제재등 사후조치"성남의 한 아파트단지의 2년 전 상·하수도 보수공사를 놓고, 일부 부실시공과 공사비를 부풀린 정황이 드러나면서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입주민들은 당시 입주민대표회의(입대위) 임원들과 시공업체 간 커넥션 의혹도 제기하고 있다. 29일 성남시 등에 따르면 시 공동주택관리과는 지난 23일 야탑동의 A 아파트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최근 A 아파트 입주세대(1185) 중 30% 이상이 지난 2016년 시비 4억여원과 아파트 장기수선충담금 등 총 25억여원이 투입된 상·하수도, 급탕시설 등 보수 공사가 제대로 이뤄졌는지에 대한 감사를 요청했기 때문이다.입주민들은 당시 공사가 설계대로 진행되지 않은 것 등을 근거로 총제적 부실이라는 입장이다. 설계대로라면 250㎜ 크기 배관을 사용해야 하지만 일부 단지는 200㎜ 짜리 배관을 사용했고, 설계도면에는 있는 '기계실 침수 알람장치'가 설치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들은 또 당시 입대위와 시공사 측이 준공일을 허위로 작성했고, 지체된 공사일 만큼 보상금도 제대로 지급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밖에 필요 이상으로 공사 자재를 들여와 시공사가 부당한 이득을 봤다고 지적했다. 감사에 착수한 시는 지난 27일 감사 중 주민 설명회를 열고, 감사관들이 직접 의혹에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실제 공사는 2016년 11월까지 이어졌지만, 준공일을 10월 20일로 허위 기재한 것과 자재를 부풀린 의혹 등이 일부 사실로 밝혀지자 주민들은 분통을 터트렸다.한 입주민은 "주민들이 낸 돈이 제대로 쓰이지 않았다. 설계와 시공의 차이가 이렇게 큰데 사기를 당한 것인데, 당시 입대위는 뭘 했느냐"고 분노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감사가 모두 완료되려면 2달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감사가 끝난 뒤 행정제재 등 사후조치 방안을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규식·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2018-07-29 김규식·배재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임수 교수팀, 당뇨병 한국인 췌장 크기와 기능 저하가 원인

한국인이 췌장의 크기가 작고 췌장의 인슐린 분비능이 떨어져 당뇨병에 잘 걸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은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비슷한 체격과 연령대의 한국인과 서양인을 대상으로 췌장의 크기와 인슐린 분비능을 비교해 당뇨병과의 관련성을 분석했다고 29일 밝혔다.최근 "췌장의 크기가 영향을 미친다"는 임 교수팀 연구결과가 국제적 과학 저널인 '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당뇨병·비만·대사 연구지)'에 발표됐다.임 교수팀은 최첨단의 컴퓨터 단층촬영(CT)을 통해 한국인과 서양인의 췌장 용적(볼륨), 췌장 내 지방 함량을 비교했다.이와 함께 췌장 베타세포에서의 인슐린 분비능과 당대사능을 측정해 췌장의 크기, 지방함량과 인슐린 분비능 사이의 관련성에 대해 분석하고자 했다. 연구 대상은 체격이 유사한 30대 연령의 한국인과 서양인 각 43명을 대상이다.우선 기본 혈액 검사 결과 공복혈당 및 당화혈색소 수치는 양쪽 그룹 사이에 차이가 없었으며,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LDL-콜레스테롤 모두 그룹 간 차이도 없었다. 그러나 췌장의 용적을 비교한 결과 한국인이 서양인에 비해 췌장의 크기가 12.3% 정도 작았다.오히려 췌장 내 침착된 지방의 양은 서양인에 비해 22.8%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가장 중요한 췌장의 기능에 있어서도 한국인은 췌장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큰 서양인에 비해 인슐린 분비능이 36.5% 정도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이러한 결과는 서양인과 체형이 비슷하다 하더라도 한국인 췌장의 절대적인 크기가 작고, 췌장에서의 인슐린 분비능이 감소해 결국 당뇨병 발생에 취약해 진다는 것을 시사한다. 임 교수는 "20세 이상의 한국인 10%(400만 명 추산)가 당뇨병을 앓고 있다"며 "서양인에 비하면 식사량이 적고 비만도가 낮음에도, 국내 당뇨병 환자 증가 원인에 대한 새로운 근거를 제시했다는 부분에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국내 당뇨병 호발 근거를 세계 최초로 규명한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임수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제공

2018-07-29 김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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