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은수미 성남시장 9~16일 북미, 캐나다 방문

은수미 성남시장은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오는 9~16일 북미(北美), 캐나다를 공식 방문한다.북미 일정은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관, 성남시 참여 업체와 간담회, 실리콘밸리 액셀러레이터 기관 방문, 캐나다 밴쿠버와 우호 교류 의향서 체결 등이다.첫 방문지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장이다.이곳 전시회(1월 8일~11일)에 참여 중인 성남시 중소 수출업체 18곳과 간담회를 통해 해외 진출 지원 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눈다. 이어 샌프란시스코의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와이 콤비네이터(Y Combinator) 사와 벌트(The Vault) 사를 방문한다.실리콘밸리의 성공사례, 스타트업 육성 방안 등 미국 실리콘밸리의 창업 생태계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한다.성남시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방안에 대해 케빈 스미스 벌트 회장, 캣 마날락 와이 콤비네이터 공동대표와 논의할 예정이다. 케네디 스튜어트 캐나다 밴쿠버 시장도 만난다. 은 시장은 밴쿠버 시장과 우호 교류 의향서를 체결하고 양 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밴쿠버 시는 IT 인프라, 개방적인 문화, 이민정책 등으로 제2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곳이다.밴쿠버는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어 앞으로 시와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엄갑용 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북미 방문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뿐만 아니라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가 힘을 받아 실질적인 결과로 이어지도록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오겠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지난 7일 열린 시년 기자기회견에서 아시아 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 추진을 밝히는 은수미 성남시장.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2019-01-08 김규식

성남시, 오는 25일부터 전국 최초 아동수당 12만원씩 지급

성남시가 오는 25일부터 전국 최초로 아동수당 12만원을 지급한다. 인센티브로 시비 2만원을 포함한 금액이다.시는 올해 138억원의 아동수당플러스 사업비를 예산에 편성해 이중 소득 상위 10% 가구에 지급하는 86억4천만 원을 인센티브 인상액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이는 소득 상위 10% 가구를 아동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하던 관련법이 개정돼 소득과 관계없이 만 6세 미만에게 지급할 수 있게 된다.대상자는 현재 4만3천명이며, 개정된 아동수당법에 따라 오는 9월 만 7세 미만으로 수혜자가 확대되면 5만1천명으로 늘게 된다. 시는 아동수당 지급이 처음 이뤄진 지난해 9월부터 이미 만 6세 미만 모두를 대상으로 한 '아동수당플러스 사업'을 펴 인센티브 1만원을 더한 11만원을 지급해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8일 시청 한누리에서 부모 100명과 함께하는 '허심탄회' 아동수당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이날 콘서트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월 12만원의 아동수당을 지급하기로 한 시가 시책을 널리 알리고 아동복지 전반에 관해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은수미 시장은 "아동수당 인센티브 1만원을 2만원으로 올려 지급할 것"이라면서 "대상 가구는 1월 25일부터 월 12만원씩 아동수당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2019-01-08 김규식

[단체장 새해설계]성남시 은수미 시장, 아동수당 '12만원'으로 확대 지급…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약속

"올해는 일념통천(一念通天)의 뜻을 새기며 출발하려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이어집니다."은수미 성남시장은 7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을 위하는 마음만 한결같다면 뜻하는 바를 이룰 것"이라고 2019년 시정 설계를 밝혔다.은 시장은 "'시민이 시장'인 성남을 향한 전진은 올해도 계속된다. 지난해 10월에 여러분께 선보인 시민청원제는 관련 답을 드렸다"면서 "'8호선 판교역 연장'은 5천명 넘는 시민 여러분의 열망을 담아 잘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모든 출생아에게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소득에 상관없이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산후도우미) 지원을 확대한다"고 했다. 특히 "아동수당은 오는 25일부터 12만원씩 지급되고, 다함께 돌봄센터는 상반기 최소 1곳, 올해 4곳 정도가 문을 열며, 공약사항인 아동 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는 7월부터 시행한다"고 말했다.시민의 건강과 안전은 '완벽 그 자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시의료원이 3월이면 완공된다"며 "촘촘하고 치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며 병원운영의 핵심인 우수한 의료인력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작년 10월에 비전 선포한 아시아실리콘밸리는 MICE, 스마트 산업의 메카를 위한 자문단도 이미 구성했으며 시민들과 진행상황을 공유하겠다"고 했다.이와 함께 "자족도시 기능, 즉 일과 생활이 가능하기 위해선 교통이 제일"이라면서 "판교 트램은 17만9천명 직장인들에게 편리한 이동수단으로 꼭 필요하다 판단했다. 교통체계 개선에 더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더불어 "태평2·4동을 시작으로 원도심의 본격적인 도시재생이 시작되고, 상반기 수립되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성남시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정비의 기본방향이 확고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20년 넘게 방치됐던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은 문예공간으로 변신을 꾀하게 된다"며 "성남만의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되도록 시민들도 같이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 최상위 규모답게 지역화폐는 올해부터 1천억 원을 넘어선다는 점도 강조했다. "1월 중 한국조폐공사와 정식 MOU를 체결한 후 모바일 지역화폐 시범사업을 2월 중 실시할 예정이며 전통시장 상품 배달 서비스, 온라인 몰 구축도 선보이게 된다"고 밝혔다.또한 "청소년, 청년, 여성, 노인을 위한 계층별 맞춤 노력(복지)은 올해도 지속된다"며 "3월에는 청년지원센터 1호가 설치되고 청년 명예부시장도 공모하고, 여성단체와 협업을 통해 정책을 추진하며, 2022년까지 어르신 1만명 일자리를 목표로 뛰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한반도 평화의 기운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의료협력(관내 의료기관 등과 협의)할 계획"이라면서 "오늘의 성남을 있게 해 준 광주대단지 사건 50주년을 준비하면서 우리의 정체성을 함께 찾는 노력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아동수당 체크카드 지급과 관련해 아동을 안고 기념촬영을 하는 은수미 성남시장. /성남시 제공

2019-01-07 김규식

가천대학교, 하와이 단기 해외연수 44명 파견

가천대학교(총장·이길여)가 하와이 호놀룰루에 위치한 하와이가천글로벌센터로 단기어학연수생 44명을 파견한다.파견생들은 7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4주간 하와이에서 어학연수와 문화체험을 한다.연간 300여 명의 학생이 4주에서 최장 15주까지 머물며 영어공부와 현지 문화체험을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천400여명의 학생들이 어학연수를 다녀왔다.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비와 기숙사비, 왕복항공료 등은 대학에서 지원하고 있다.하와이가천글로벌센터는 유명 관광지 와이키키 해변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2012년 개관했다.센터는 지상 3층의 규모로 최대 6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방 32개와 라운지, 야외수영장, PC LAB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김충식 대외부총장은 "하와이는 동서양 문명이 만나 하나가되어 융합되는 곳이다. 현지의 다양한 사람과 문화를 배우고 돌아오라"며 "이번 하와이연수가 미래의 꿈을 꾸고 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기어학연수생으로 선발된 정성진씨(23·응급구조학과2)는 "하와이에서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는 것은 물론 현지 문화와 사고방식 등 많은 것을 배워오고 싶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하와이 단기어학연수 파견생들./가천대 제공

2019-01-07 김규식

분당서울대병원 임재영 교수 연구팀, 통합적 골절 재활치료(FIRM) 효과 보여

노화로 인해 근육의 크기가 감소하고 근력이 떨어지는 '근감소증' 환자의 1년 내 사망률은 근감소증이 없는 환자에 비해 1.8배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최근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은 7일 재활의학과 임재영 교수 연구팀이 고관절 골절 환자가 보행능력을 포함해 일상생활에서 운동 기능과 삶의 질을 높이고 사망률을 줄일 수 있도록 국제적 표준 진료 지침에 따른 '한국형 통합적 골절 재활프로그램(FIR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유럽노인의학' 2018년 10월호에 실렸다.또한 이 프로그램의 임상적용을 위한 다기관 임상 연구를 통해 FIRM이 근감소증 환자에게도 실제 효과가 있는지 측정했다.한국형 통합적 골절 재활프로그램, 즉 FIRM은 노쇠 또는 취약 골절 후 보행 능력 및 기타 신체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장·단기 재활계획하에 물리치료, 작업치료, 낙상방지교육, 퇴원 후 관리, 지역사회 연계 등을 두루 포함하는 포괄적 집중재활프로그램이다.신체운동과 단순 보행 훈련에 집중했던 기존의 단순 재활치료에 비해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프로그램으로, 정형외과 및 재활의학과 전문의,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영양사, 간호사 등 다학제 전문가 팀접근 방식이다.국내에서 급속히 발전하는 재활의료 분야를 노인의학 분야에 접목한 한국형 골절 치료 방법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 깊다. 연구팀은 고관절 골절 수술을 받은 환자 68명을 근감소증 유무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눠 FIRM의 효과를 살펴보고자 했다.아시아 근감소증 진단기준(AWGS)에 따라 악력 측정을 통해 근력을 평가하고, 걸음걸이 속도로 신체기능 등을 평가한 결과 수술을 받은 68명의 환자 중에근감소증 환자는 32명이었다. 근감소증이 없는 환자는 36명이었다. FIRM 치료 후 기능적인 결과에 대해 추적 조사를 한 결과 두 그룹 모두 FIRM 치료를 통해 보행, 균형, 일상생활 동작 수행은 물론 삶의 질까지 향상됐다. 치료 전후 기능적 결과의 향상 정도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근감소증이 있는 고관절 골절 환자는 수술 후 결과가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 연구를 통해 근감소증 여부와 상관없이 재활치료를 통해 효과를 볼 수 있음이 드러난 것이다. 임재영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근감소증 환자도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근감소증이 없는 환자와 거의 동등한 기능적 호전을 보일 수 있음이 밝혀졌다"면서 "근감소증을 가진 노인 골절 환자들에게도 적극적 재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재활의학과 임재영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제공

2019-01-07 김규식

은수미 성남시장 새해 기자회견 "아동수당 전국 최초 12만원씩 지급"

"올해는 일념통천(一念通天)의 뜻을 새기며 힘차게 출발하려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이어집니다."은수미 성남시장은 7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을 위하는 마음만 한결 같다면 어떠한 어려운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끝끝내 뜻하는 바를 이룰 것"이라고 2019년 시정 설계를 밝혔다.■'8호선 판교역 연장' 5천명 넘는 시민청원제 열망 추진은 시장은 "'시민이 시장'인 성남을 향한 전진은 올해도 계속된다. 지난해 10월에 여러분께 선보인 시민청원제는 관련 답을 드렸다"면서 "'8호선 판교역 연장'은 5천명 넘는 시민 여러분의 열망을 담아 잘 추진하도록 하겠다. 더디겠지만 모든 일에는 순서와 차례가 있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시고, 진척사항이 있을 때마다 알려드릴 것"을 약속했다.■아동수당 오는 25일부터 전국 최초 12만원씩 지급"대한민국에서 제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이어진다"며 "출생 순위와 관계없이 모든 출생아에게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소득에 상관없이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산후도우미) 지원을 확대한다"고 했다.특히 "아동수당은 오는 25일부터 12만원씩 지급되고, 다함께 돌봄센터는 상반기 최소 1곳, 올해 4곳 정도가 문을 열며 공약사항이기도 했던 아동 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는 7월부터 시행한다"고 말했다.■성남시의료원 3월 완공 치밀한 마스터플랜 수립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질 때는 한 점의 오차 없이 완벽 그 자체여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전국 최초 주민발의로 설립되는 성남시의료원이 3월이면 완공된다"며 "정확한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한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과 정체성 정립을 위한 보다 촘촘하고 치밀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며 병원운영의 핵심인 우수한 의료인력의 채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아시아실리콘밸리, 판교 트램(노면 전차) 등 교통체계 개선"작년 10월에 비전 선포한 아시아실리콘밸리는 MICE, 스마트 산업의 메카를 위한 자문단도 이미 구성했으며 진행단계에 맞춰 포럼, 컨퍼런스 등을 열어 시민 분들과 진행상황을 공유하겠다"고 했다.이와 함께 "자족도시 기능, 즉 일과 생활이 가능하기 위해선 교통이 제일"이라면서 "판교 트램은 이달 말에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무엇보다 17만9천명 직장인들에게 편리한 이동수단으로 꼭 필요하다 판단했고 버스 준공영제와 공유 전기자전거를 통해 올해는 교통체계 개선에 더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태평2·4동 등 원도심 본격적 도시재생 시작"도시재생은 미래고, 도시개발의 현 트렌드다. 올해는 태평2·4동을 시작으로 원도심의 본격적인 도시재생이 시작되고, 상반기 수립되는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성남시 재개발, 재건축 등 도시정비의 기본방향이 확고해질 것"이라며 "도시재생부터 정비사업까지 원칙과 기준의 토대를 세워 시민 여러분과 공유하겠다"고 설명했다.아울러 "20년 넘게 방치됐던 구미동 하수종말처리장은 문예공간으로 변신을 꾀하게 된다"며 "곧 워킹그룹이 가동될 예정이니 성남만의 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되도록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같이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전국 최상위 지역화폐 1천억원 모바일 시범 2월 실시 전국 최상위 규모답게 지역화폐는 올해부터 이미 1천억원을 넘어선다 점도 특히 강조했다.은 시장은 "1월 중 한국조폐공사와 정식 MOU를 체결 한 후 모바일 지역화폐 시범사업을 2월 중 실시한데 이어 4월에는 청년배당을 모바일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며, 전통시장 상품 배달 서비스, 온라인 몰 구축도 오는 하반기에 시민 여러분께 선보이게 된다"고 밝혔다.■청년 명예부시장 공모 등 청소년, 청년, 여성, 노인을 위한 계층별 맞춤 복지"청소년, 청년, 여성, 노인을 위한 계층별 맞춤 노력은 올해도 지속된다"며 "3월에는 수정구 신흥 역 일대에 청년지원센터 1호가 설치되고 청년 명예부시장도 공모해 말로만이 아니라 오직 청년을 위해 그들에게 일임하고, 올해 개소할 여성가족비전센터를 거점으로 여성단체와 협업을 통해 모든 세대를 포괄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며, 2022년까지 어르신 1만명 일자리를 목표로 올해도 분주하게 뛰겠다"고 약속했다.■한반도 평화 위한 남북교류 협력 추진"한반도 평화의 기운에 힘을 보태겠다. 지난 한중 국제학술대회에서 밝힌 바와 같이 의료협력 할 계획"이라면서 "올해는 국가 탄생 100주년의 해로, 오늘의 성남을 있게 해 준 광주대단지 사건 50주년을 준비하면서 우리의 정체성을 함께 찾는 노력에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7일 성남시청 한누리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오는 25일부터 전국 최초로 아동수당 12만씩 지급하겠다고 밝히는 은수미 성남시장.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아동수당 체크카드 지급 관련해 아동, 부모와 기념촬영을 하는 은수미 시장./성남시 제공

2019-01-07 김규식

신재민, 적어도 주말까지 입원 치료만 전념…서울대병원 "절대 안정 필요"

청와대의 KT&G 사장교체 및 적자국채 발행에 압박 의혹을 제기한 뒤 돌연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했던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당분간 입원해 치료에만 몰두할 것으로 전망된다.4일 신 전 사무관이 입원한 분당서울대병원 등에 따르면 신 전 사무관은 현재 외부와 접촉이 차단된 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신 전 사무관의 건강상태는 목 부위 찰과상 외에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으로 알려졌다.서울대병원 관계자는 "현재 절대적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당장 퇴원은 어렵다"며 "적어도 이번 주말 동안에는 입원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신 전 사무관의 가족은 그가 조속히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병원측에 사생활 보호에 신경을 써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의료법 21조에 따라 의료진은 환자의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공개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병원은 환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외부인은 물론 가족들에게도 병실 정보나 진료·입원 여부 등을 알리지 않고 있다.앞서 기재부 구윤철 기재부 2차관은 전날 신 전 사무관을 병문안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가 신 전 사무관은 물론 그의 가족들도 만나지 못하고 발길을 돌린 바 있다.한편, 자살을 예고했던 신 전 사무관은 지난 4일 낮 12시 40분께 서울 관악구의 한 모텔에서 경찰에 발견됐다. 경찰은 이에 앞서 4시간여 전인 같은 날 오전 8시 20분께 신 전 사무관이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고 잠적했다는 112신고를 그의 대학 친구로부터 접수한 뒤 소재파악에 나서 신 전 사무관을 찾아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신재민 전 사무관이 입원 중인 분당서울대병원./연합뉴스

2019-01-04 송수은

성남문화재단 독립영화제작지원작 '벌새'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

성남문화재단 독립영화제작지원작 '벌새'가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3일 재단에 따르면 베를린국제영화제 주최측이 재단의 2016년 장편 지원작 '벌새'(김보라 감독)를 오는 2월 7~17일 열리는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부문에 초청했다. 제너레이션 부문은 아동과 청소년의 성장기를 담은 영화들을 대상으로 전 연령 대상의 제너레이션 케이플러스와 14세 이상 관람의 제너레이션 14플러스 경쟁부문으로 나눠지는데, 벌새는 제너레이션 14플러스 8편에 포함됐다. 벌새는 성수대교가 붕괴된 1994년을 배경으로 10대 청소년과 전형적인 한국 부모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통해 주인공의 성장기를 묘사한 작품이다.2018년 23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 경쟁부문인 뉴커런츠 부문에 초청돼 넷팩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과 KNN관객상을 수상했다.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 선택-장편부문에도 초청돼 새로운선택상을 수상한 벌새가 세계 3대 영화제인 베를린영화제에 초청되는 쾌거까지 이뤘다. 2017년 장편 지원작 신동석 감독의 '살아남은 아이'에 이은 국내 수상과 해외 초청 성과이다.재단 관계자는 "독립영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람은 물론 더 많은 우수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된 성남문화재단 독립영화제작지원작 '벌새'의 한장면./성남문화재단 제공

2019-01-03 김규식

성남시 혹한기 노숙인 보호 대책… 임시 잠자리 지원

성남시가 성남지역을 떠도는 노숙인 57명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혹한기 노숙인 보호 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강추위에 길거리에서 먹고 자는 노숙인에게 겨울철 임시 잠자리를 지원키로 하고 성남 시내 10곳 고시원과 계약해 둔 상태다.모란역 인근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에는 하루 14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응급 잠자리를 마련해 24시간 운영한다.이곳을 찾는 이들에게는 세탁, 목욕, 생필품 등을 지원한다.또한 공무원, 노숙인 시설 종사자로 구성된 3개 반 21명의 위기 대응반을 꾸려 수시로 거리 상담을 한다. 지하철역, 주차장, 공원, 공중화장실, 폐가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거주자가 대상이다. 자립 의사가 있는 사람은 자활 시설인 안나의 집(하대원동), 성남 내일을 여는 집(중앙동) 등에 입소하도록 해 사회 복귀를 지원한다.일자리를 원하면 노숙인 자활사업장에서 근무할 수 있게 도와 주기로 했다.자활 시설 입소를 거부하는 노숙인에게는 방한복, 내복, 모자, 장갑 등 방한 물품을 우선 지원하고 치료가 필요한 노숙인은 소방서, 경찰서, 의료기관 등에 연계한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성남시가 모란역 인근에 마련한 성남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응급 잠자리./성남시 제공

2019-01-03 김규식

성남시 수정구 남한산성로 도로환경 개선… 13억원 투입

성남시 수정구는 오는 6월까지 13억원을 투입해 '남한산성로 도로환경 개선 사업'을 벌인다. 이 사업은 수정구 단대동 닭죽촌 마을에서 광주시 남한산성면으로 이어지는 총연장 3.4㎞ 남한산성로를 안전한 주행 환경으로 개선한다.구는 차량 주행 중 배수로에 바퀴가 빠지는 등의 사고를 막기 위해 도로와 석축 사이에 0.5m 깊이로 파인 채 설치된 배수로(총 3.4㎞)에 덮개를 씌운다. 배수로 덮개는 규격화된 사각 수로관 제품을 매설하는 형태로 설치 공사를 해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지난해 7월부터 시작돼 도로 양편의 1천600개 방호벽부터 일제 정비를 마친 상태다. 구는 마모된 방호벽을 개보수하고 말끔하게 도색했다. 방호벽 윗면에는 매립형 LED 조명인 태양광 도로표지병(일명 솔라표지병) 1천400개를 1.5m 간격으로 설치했다. 솔라표지병은 낮에 태양열을 축적해 뒀다가 야간에 빛(LED)을 발하는 태양광 충전식 발광기구로, 어두운 밤 도로를 은은하게 비춘다. 남한산성로의 167m 길이 산성터널 조명기구도 정비했다. 터널 안 390개의 나트륨등을 모두 LED등으로 교체됐다.깜박거리던 점등 상태는 개선되고 조도는 1천500룩스(lux)에서 1천650룩스로 상향돼 터널 안은 한결 밝아졌다. 구 관계자는 "남한산성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만족감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남한산성로 배수로 총 3.4㎞에 덮개 씌우기로(합성이미지). /성남시 제공390개 나트륨등을 모두 LED등으로 교체한 산성터널 내부. /성남시 제공

2019-01-03 김규식

'동네 예산사업 발굴' 성남 시민위원 1080명 모집

4개분야 나눠 우선순위 심의·조정市, 적격성 검토 거쳐 75억원 반영성남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1천80명의 시민 위원을 구성해 '주민 참여 예산제'를 운용한다.2일 시에 따르면 시민 위원은 오는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80명의 주민 참여 예산 위원과 50개 동별 20명씩의 지역회의 위원으로 구성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행정교육체육, 경제환경, 문화복지, 도시건설의 4개 분과로 이뤄져 분야별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된 사업예산에 대한 심의·조정 역할을 한다. 각 동 지역회의 위원은 동네 구석구석을 살펴 예산을 투입해야 할 사업을 발굴하고 동별 우선순위 사업을 결정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주민 참여 예산제를 통해 제안받은 사업에 대해 적격성 검토 과정 등을 거친 뒤 연간 75억원 범위에서 다음연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지난 10월29일 '성남시 주민 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가 제정돼 주민참여 운영계획 공고 등 근거가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으로부터 예산 편성 사업 420건을 제안받아 공구 나눔 서비스 등 62건을 올해 시책에 반영, 예산 263억6천300만원을 편성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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