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은수미 성남시장, 가천대학생 특강… '교수님'으로 변신한 '시장님'

'…청년과 동행하는 성남' 주제"新사회계획을 준비해야" 강조은수미 성남시장이 취임 후 처음 '1일 교수'로 나서 대학생들에게 특강을 했다.은 시장은 지난 9일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가천대학교 행정학과 '도시행정론' 수강 대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의 시대를 살아갈 청년과 동행하는 도시 성남'이란 주제 강의를 1시간 30분 동안 진행했다.은 시장은 "정치인의 핵심 직무는 두 가지 영역이 있다"면서 "하나는 입법 중심의 영역, 즉 정의에 관한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다른 하나는 행정 중심의 역할로 법의 카테고리 안에서 기획(계획)과 집행이 그 범주에 속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두 가지 질문을 던졌다. 첫 번째는 4차 산업혁명(AI 같은 신기술혁명과 생명공학 분야로 대표되는 '쌍둥이 혁명')은 양극화와 불평등을 넘어 청년이 날아오를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까. 둘째는 오늘날 일상 깊숙이 스며든 '혐오와 가학'을 넘어 '시민시대'가 가능할 것인가다.그는 "두 가지 질문의 핵심은 '시대가 변화하고 있다'는 점"이라면서 "변화의 중심에는 쌍둥이 혁명이 있다. 여러분(청년 대학생)은 그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이고, 변화는 기술진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기술진보는 노동의 주체가 꼭 사람이 아닐 수 있음을 보여 주는 본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지능화된 로봇이 사람이 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돼 차제에 직업이 없어질지도 모를 분야도 있다"면서 "기존의 법으로 정의할 수 없는 노동관계가 존재한다"고 강조했다.은 시장은 이어 "ICT 발전으로 웹이나 SNS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 노동력(택배·심부름 서비스 등)이 거래되고 고용형태는 프리랜서에 가깝다"며 "그런 면에서 사회적 안전망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것이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노동할 권리와 기회를 추구할 수 있는 '신(新)사회계획'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청와대에 있으면서 소득격차 없는 100% 아동수당 정책을 설계했고, 성남시는 현재 차별 없이 100%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국회 통과로 내년 초부터 차별 없이 전국적으로 100% 아동수당 지급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확신했다. 또한 "쌍둥이 혁명이 청년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프로젝트를 제안했다"며 "또 시정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행복소통청원' 플랫폼을 오픈했고, 우리 시 정부의 청년기본조례에 의한 청년위원회를 구성하고 나와 함께 청년 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아 청년 정책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가천대 행정학과 도시행정론 수강 대학생들에게 특강을 하는 '1일 교수' 은수미 성남시장. /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

2018-11-11 이성철

은수미 성남시장, '1일 교수' 가천대 학생들에게 특강

은수미 성남시장이 취임 후 처음 '1일 교수'로 나서 대학생들에게 특강을 했다.은 시장은 9일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가천대학교 행정학과 '도시행정론' 수강 대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의 시대를 살아갈 청년과 동행하는 도시 성남'이란 주제 강의를 1시간 30분 동안 진행했다.은 시장은 "정치인의 핵심 직무는 두 가지 영역이 있다"면서 "하나는 입법 중심의 영역, 즉 정의에 관한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다른 하나는 행정 중심의 역할로 법의 카테고리 안에서 기획(계획)과 집행이 그 범주에 속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두 가지 질문을 던졌다. 첫 번째는 4차 산업혁명(AI 같은 신기술혁명과 생명공학 분야로 대표되는 '쌍둥이 혁명')은 양극화와 불평등을 넘어 청년이 날아오를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까. 둘째는 오늘날 일상 깊숙이 스며든 '혐오와 가학'을 넘어 '시민시대'가 가능할 것인가다.그는 "두 가지 질문의 핵심은 '시대가 변화고 있다'는 점"이라면서 "변화의 중심에는 쌍둥이 혁명이 있다. 여러분(청년 대학생)은 그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이고, 변화는 기술진보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특히 "기술진보는 노동의 주체가 꼭 사람이 아닐 수 있음을 보여 주는 본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 지능화된 로봇이 사람이 하는 일을 할 수 있게 돼 차제에 직업이 없어질지도 모를 분야도 있다"면서 "기존의 법으로 정의할 수 없는 노동관계가 존재한다"고 강조했다.이어 "ICT 발전으로 웹이나 SNS 등 '디지털 플랫홈'에서 노동력(택배·심부름 서비스 등)이 거래되고 고용형태는 프리랜서에 가깝다"며 "그런 면에서 사회적 안전망에 대한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것이고,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노동할 권리와 기회를 추구할 수 있는 '신(新)사회계획'을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청와대에 있으면서 소득격차 없는 100% 아동수당 정책을 설계했고, 성남시는 현재 차별없이 100%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국회 통과로 내년 초부터 차별없이 전국적으로 100% 아동수당 지급이 시행될 예정"이라고 확신했다.또한 "쌍둥이 혁명이 청년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프로젝트를 제안했다"며 "이 프로젝트는 아동, 청소년, 청년과 참여 시민을 위한 미래계획"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시정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행복소통청원' 플랫폼을 오픈했고, 우리 시 정부의 청년기본조례에 의한 청년위원회를 구성하고 나와 함께 청년 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아 청년 정책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면서 "정책을 설계할 청년명예부시장과 청년정책기획단에 도전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성철기자 lee@kyeongin.com가천대 행정학과 도시행정론 수강 대학생들에게 특강을 하는 '1일 교수' 은수미 성남시장./경인일보가천대 행정학과 도시행정론 수강 대학생들이 은수미 성남시장의 특강을 들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성남시 제공

2018-11-09 이성철

가천대, 교육부 대학특성화사업 종합평가 대학부문 경기인천권역 1위

가천대학교(총장·이길여)가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특성화사업 종합평가 대학부문에서 경기·인천권 대학 중 1위를 기록했다. 8일 가천대에 따르면 이번 특성화사업 종합평가는 교육부 대학특성화사업에 선정된 전국 109개 대학, 335개 사업단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대학 소재지 및 대학 규모를 고려한 상대평가를 통해 A, B, C 3개 등급으로 평가됐다. 가천대는 대학 부문 평가에서 경기·인천 지역 13개 대학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사업단별 평가에서도 6개 사업단 중 4개 사업단이 'A'등급을, 2개 사업단이 'B'등급을 받아 인센티브도 지급 될 예정이다.앞서 지난 8월 교육부가 발표한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명문대학으로 입지를 단단히 하고 있다.교육부 대학특성화사업은 각 대학들의 강점 분야를 특성화 시켜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2014년 대학특성화사업에서도 ▲C³ube 시스템에 의한 바이오융합 인재양성 ▲린-스타트업 기반 디자인 특성화 ▲수학기반 금융미드필더 양성 ▲바람개비 보건과학 ▲Edu-EcoSystem 기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통합적 휴먼서비스 인재양성 사업단 등 6개 사업단(대학자율과제 4·국가지원과제 2)이 선정됐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수학기반 금융미드필더 양성 사업단 소속 학생들이 핀테크 수업을 듣고 있다. /가천대 제공

2018-11-08 김규식

[성남]손으로 말하고 눈으로 듣는 '공감 무대'

'제3회 성남시 수어 문화제'가 오는 10일 가천대학교 예음홀에서 열린다.수어문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수어(手語)를 매개로 하나가 돼 손으로 말하고, 눈으로 듣는 노래경연대회다.이날 모두 25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개인 또는 단체 10개 팀이 무대 공연을 펼친다.성일고 학생동아리 열손가락이 '선물(멜로망스)'을, 키움 어린이집 6세 열매반 유아들이 '7공주(엄마의 나무)'를 각각 부른다. 경기농아인협회 성남시지회 수어교실 난청 어르신들의 '행복이란(조경수)', 논골작은도서관 수어반의 '아름다운 세상(유리상자)', 수정청소년수련관 그루터기의 '꿈꾸지 않으면(간디학교 교가)', 운중고 화란의 '여행(볼 빨간 사춘기)', 경기농아인협회 성남시지회 핸싱의 '사랑을 했다(iKON)' 등 발라드풍 가요 공연을 함께 할 수 있다.도촌지역아동센터 어린이합창단의 '꿈꾸지 않으면', 서울 농아인협회 용산구지회 손꽃의 '바람의 빛깔(오연준)', 개인 참가자 두빛나래의 '엄마가 딸에게(양희은)' 공연도 벌인다.모두 6개 팀에 대상,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참가상 등 상장과 5만~50만원의 시상금을 준다. 이날 행사는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성남시지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한다. 성남시 등록 청각·언어 장애인은 10월 말 현재 4천637명으로, 전체 장애인 3만5천749명의 13%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지난해 9월 성남시청에서 열린 수어문화제에서 경기농아인협회 성남시지회 수어교실 수강생들의 '오빠야' 공연 모습. /성남시 제공

2018-11-07 김규식

성남시, 혁신성장 주도 '벤처기업' 키운다

아시아실리콘밸리 실현 프로젝트市·KB그룹 등 '펀드 1360억' 조성4차 산업·융합 신산업 기술에 투자성남시가 혁신성장을 주도할 벤처기업 지원을 본격화한다.이를 위해 아시아 실리콘밸리 조성 프로젝트의 하나인 성남벤처펀드 1천360억원을 조성했다. 시는 7개 기업·기관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KB디지털 이노베이션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하고, 7일 서울 강남구 소재 KB인베스트먼트 사에서 '성남벤처펀드 창립총회'를 열었다.1천360억원 규모의 성남벤처펀드 중 시가 30억원을, KB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한 KB금융그룹이 850억원, 한국모태펀드가 280억원, 우정사업본부가 200억원을 각각 출자했다.출자금은 오는 2026년 11월까지 8년 동안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 4차 산업의 원천기술과 융합 신산업 기업에 투자된다.판교 제1~3 테크노밸리의 2천500여개 기업 활동을 지원해 성남을 아시아 최대 실리콘 밸리로 조성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시는 이날 조성된 성남벤처펀드를 오는 2022년까지 3천억원 규모로 확대해 기업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앞선 10월 12일 시는 판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아시아 실리콘밸리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에서 은수미 시장은 수정 위례지구~판교 1·2·3 테크노밸리~백현 마이스 산업단지~분당 벤처밸리~성남 하이테크밸리로 이어지는 첨단기술 산업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은 시장은 "성남벤처펀드 결성은 지역의 기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며 "성남지역 전체가 경제적으로 활력이 넘치는 아시아 최대 실리콘밸리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2018-11-07 김규식

"성남을 아시아 실리콘밸리로" 벤처펀드 1천360억원 조성

성남시가 혁신성장을 주도할 벤처기업 지원을 본격화한다.이를 위해 아시아 실리콘밸리 조성 프로젝트의 하나인 성남벤처펀드 1천360억원을 조성했다. 시는 7개 기업·기관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KB디지털 이노베이션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하고, 7일 서울 강남구 소재 KB인베스트먼트 사에서 '성남벤처펀드 창립총회'를 열었다.1천360억 원 규모의 성남벤처펀드 중 시가 30억원을, KB인베스트먼트를 비롯한 KB금융그룹이 850억원, 한국모태펀드가 280억원, 우정사업본부가 200억원을 각각 출자했다.출자금은 오는 2026년 11월까지 8년 동안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 4차 산업의 원천기술과 융합 신산업 기업에 투자된다.판교 제1~3 테크노밸리의 2천500여개 기업 활동을 지원해 성남을 아시아 최대 실리콘 밸리 조성하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날 조성된 성남벤처펀드를 오는 2022년까지 3000억원 규모로 확대해 기업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앞선 10월 12일 시는 판교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아시아 실리콘밸리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에서 은수미 시장은 수정 위례지구~판교 1·2·3 테크노밸리~백현 마이스 산업단지~분당 벤처밸리~성남 하이테크밸리로 이어지는 첨단기술 산업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은 시장은 "성남벤처펀드 결성은 지역의 기업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며 "성남지역 전체가 경제적으로 활력이 넘치는 아시아 최대 실리콘밸리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성남지역 전체가 경제적으로 활력이 넘치는 아시아 최대 실리콘밸리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는 은수미 성남시장. 사진은 지난 10월 12일 열린 아시아 실리콘밸리 비전 선포식 모습. /성남시 제공

2018-11-07 김규식

성남문화재단 현대용접조각전 '불로장생長生'

성남문화재단이 용접 작업에 매진해 온 작가들의 독특한 조형세계를 살펴보는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용접조각은 20세기 초 스페인의 조각가 훌리오 곤살레스(Julio Gonzalez, 1876-1943)가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1881-1973)와의 협업을 통해 그 틀이 만들어졌다고 전해진다.당시 조각의 새로운 재료였던 철과 작가에게 자유로운 표현방식을 가능하게 한 용접기술은 기존의 미술 양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조각술로 확고히 자리를 잡아나갔다. 한국의 용접조각은 1950-60년대 젊은 작가들을 중심으로 자리하기 시작했다.기존의 석조나 목조가 매스(Mass)에 집중했다면 공간과 여백을 살린 용접조각은 세밀하거나 날카로운 표현이 가능하다.작가의 생각을 보다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는 매력적인 방식에 당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철이라는 재료를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었기에 빠르게 확산했다. 성남큐브미술관이 선보이는 이번 현대용접조각전 '불로장생長生'은 현대조각의 오늘을 있게 한 결정적인 기법이자 방식인 용접술을 주목하며,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작업한 7명의 작가의 작업을 들여다보는 전시다. 전시장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작품은 생명과 자연, 원시성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문화의 고고성을 나타내고자 소나무를 소재로 한 작업을 이어오고 있는 이길래의 작품이다.일정하게 자른 동 파이프를 용접술로 덧붙여 유기적 형태를 만들고 망치로 두드려 만든 길쭉한 타원형의 모습은 마치 소나무의 표피를 연상시킨다. 고명근은 사진조각이라는 새로운 형식의 작업을 선보인다. 투명 OHP필름에 사진을 출력하고 이를 투명 합성수지판에 압착 후 면과 면이 만나는 부분을 인두기로 녹여 접착시키는 방식이다.세밀하고 섬세한 용접방식을 보여주는 김선혁의 작품은 스테인리스 봉으로 이뤄진 인간의 형상은 나무의 뿌리, 혹은 인간의 혈관으로 보인다.김윤재의 작품에서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작가 특유의 세계관이 연대나 국적을 특정할 수 없는 기와집들이 크고 작은 군집을 이루며 인간 형상으로 나타난다.스테인리스로 이뤄져 있으나 바람에 날리는 실크 스카프처럼 공중을 부유하고 있는 김재각의 작품은 사용된 철망들은 무수한 선들을 만들고 층층이 겹쳐져 새로운 공간감과 환상적 착시를 불러일으킨다. 이성민은 석공이 정과 망치를 돌을 깎아 내는 것처럼 산소절단기로 철 덩어리를 불로 깎아 낸다. 이러한 행위는 작품 일부처럼 철에 질감을 더하고 생명력을 불어넣는다.등불 조각가로 알려진 전영일은 시임(Seam)용접을 통해 스테인리스 틀을 만들고 그 위에 한지를 붙인 후 틀 안에 조명을 넣어 빛을 밝혀 마무리하는 작업과정을 거친다.오는 12월 23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만날 수 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김선혁 작가 작품 전경./성남문화재단 제공

2018-11-07 김규식

'단비같은 새아파트' 광명·성남, 1순위 마감

철산 18.48대1·분당 32.1대1 달해부천중동 중위분양권보다 1억대↑광명 철산 등 '공급 가뭄' 지역에서 진행된 새 아파트 분양이 대체로 성공리에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광명 철산동에서 10년 만에 분양한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평균 18.4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 당해 마감했다. 철산 센트럴 푸르지오는 광명에선 처음으로 평균 분양가가 3.3㎡당 2천만원선에 진입했지만, '광명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철산동에서 오랜만에 나온 분양이라 사람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분석이다.성남 분당구 정자동에 15년 만에 공급된 '분당 더샵 파크리버'의 경쟁률도 32.1대 1을 기록했다.지난 5월 대구 달서구 본리동에서 10년 만에 나온 새 아파트인 '달서 센트럴 더샵' 역시 105.3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비인기 지역에서도 오랜만에 분양된 아파트 역시 인기가 높고 분양권에도 웃돈이 붙었다.부천 중동신도시에서 20년 만에 공급된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의 분양권은 전용면적 84㎡가 지난 8월 7억1천196만원에 거래되면서 중위 분양가(5억8천225만원)보다 약 1억2천만원 올랐다.주변 오래된 아파트의 전용 84㎡가 4억원대 시세를 형성하고 있는 점과 비교하면 2배 가까운 차이가 벌어진 셈이다.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관계자는 "오랜만에 공급하는 단지들은 새 아파트 프리미엄이 생겨 웃돈이 붙고 청약 성적도 잘 나오는 편"이라고 말했다. /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

2018-11-06 황준성

성남시 민원실 4곳, 주 5일제 도입

공무원노조 단협 '근무조건 개선'오후 9시까지 연장… 공휴일 휴무성남시가 오는 12일부터 시청 종합민원실과 3개 구청 민원실 운영을 주 7일에서 주 5일로 변경해 운영한다. 시는 최근 성남시청공무원노조와 단체협약을 진행해 직원 근무조건 개선을 위해 4곳 민원실의 주말 운영제를 폐지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70%가 일주일에 1~2번만 야간 또는 휴일 근무를 한다. 반면 시는 2008년부터 민원실 직원들이 주 7일 근무를 해 피로감이 가중되고 있다는 노조의 지적을 받아 단협으로 개선했다.주 7일 근무제로 인해 인접 시·군 거주자들의 민원서류 발급까지 시가 흡수하면서 시청과 3개 구청 민원실은 휴일과 야간에만 하루 평균 138건의 민원을 처리한다. 이는 경기도 내 시·군 민원실이 휴일과 야간에 처리하는 하루 평균 34건 민원처리 건수의 4배다. 성남시청과 3개 구청 민원실은 평일 근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을 포함해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만 연장 운영한다. 토·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무이며, 설·추석 연휴 전날과 종무식 날은 야간(오후 6~9시)에 운영하지 않는다. 시청 민원실이 야간에 처리하는 민원은 여권 신청·접수와 교부, 3개 구청 민원실은 주민등록 관련 발급 민원 등 18종으로 제한된다.이에 시는 운영 체제를 바꿔 업무의 집중도를 높이기로 했다. 은수미 시장은 지난 3일 내부행정망 게시판을 통해 "10월 한 달간 들어온 총 민원만 1만3천680건이고 민원실로 들어온 민원도 늘었다"며 "하지만 공무원들도 휴식과 충전이 있어야 좀 더 나은 공적 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2018-11-06 김규식

성남시, 시·구청 민원실 주 7일→주 5일 운영

성남시가 오는 12일부터 시청 종합민원실과 3개 구청 민원실 운영을 주 7일에서 주 5일로 변경해 운영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성남시청공무원노조와 단체협약을 진행해 직원 근무조건 개선을 위해 4곳 민원실의 주말 운영제를 폐지키로 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70%가 일주일에 1~2번만 야간 또는 휴일 근무를 한다. 반면 시는 2008년부터 민원실 직원들이 주 7일 근무를 해 피로감이 과중되고 있다는 노조의 지적을 받아 단협으로 개선했다.주 7일 근무제로 인해 인접 시·군 거주자들의 민원서류 발급까지 시가 흡수하면서 시청과 3개 구청 민원실은 휴일과 야간에만 하루 평균 138건의 민원을 처리한다. 이는 경기도 내 시·군 민원실이 휴일과 야간에 처리하는 하루 평균 34건 민원처리 건수의 4배다. 성남시청과 3개 구청 민원실은 평일 근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을 포함해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만 연장 운영한다. 토·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무이며, 설·추석 연휴 전날과 종무식 날은 야간(오후 6~9시)에 운영하지 않는다. 시청 민원실이 야간에 처리하는 민원은 여권 신청·접수와 교부, 3개 구청 민원실은 주민등록 관련 발급 민원 등 18종으로 제한된다. 이에 시는 운영 체제를 바꿔 업무의 집중도를 높이기로 했다. 은수미 시장은 지난 3일 내부행정망 게시판을 통해 "10월 한 달간 들어온 총 민원만 1만3천680건이고 민원실로 들어온 민원도 늘었다"며 "하지만 공무원들도 휴식과 충전이 있어야 좀 더 나은 공적 서비스가 이뤄질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성남시가 12일부터 시청 종합민원실과 3개 구청 민원실 운영을 주 7일에서 주 5일로 변경키로 했다. 사진은 성남시청 1층 종합민원실. /성남시 제공

2018-11-06 김규식

성남 매화마을 2단지 '리모델링 새 옷'

준공 23년 노후 환경개선 요구 市 '공동주택 시범단지'에 선정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매화마을 2단지가 시 지원을 받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범단지로 선정됐다. 5일 성남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리모델링 자문단 회의를 열어 지원 신청한 5개 단지의 주민동의율, 입지 여건 등 8가지 항목을 종합 평가해 이같이 선정했다.매화마을 2단지는 1995년 10~21층짜리 건물 17개 동, 1천185가구 규모로 건립됐다. 준공된 지 23년이 넘어 배관, 건물 외관 등이 낡고 주차·녹지 공간이 부족해 주거환경 개선이 요구되는 단지다. 시는 매화마을 2단지의 리모델링 추진을 위해 조합 설립, 기본설계 용역 등 행정적 지원과 안전진단, 안전성 검토에 소요되는 비용 등 재정적 지원을 한다.앞서 시는 2014년 시범 단지로 선정한 5개 단지를 포함해 모두 6개 단지의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정자동 한솔마을 주공 5단지(1천156가구), 정자동 느티마을 3단지(770가구), 정자동 느티마을 4단지(1천6가구), 구미동 무지개마을 4단지(563가구), 매화마을 1단지(562가구) 등이다. 이 중 매화마을 1단지를 제외한 4개 단지가 건축 심의를 통과한 상태다.리모델링 사업은 조합 설립→안전진단→안전성 검토→경관·도시계획·건축 심의→권리변동 계획 총회→매도청구→행위허가와 사업계획승인→이주·착공→입주 순으로 진행된다. 리모델링은 지은 지 15년 이상 된 단지가 대상이며, 성남지역은 181개 단지, 10만8천532가구가 해당된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2018-11-05 김규식

성남시 라돈 측정기 무상대여로 전환… 104대 분량

성남시가 1천 원에 빌려주던 라돈측정기 시민 대여 서비스를 지난 2일부터 무상으로 전환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일 "환경보건법에 따라 지역 주민에게 라돈 측정기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은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예외 조항에 속한다"는 유권 해석을 내린 데 따른 조치다. 이는 기존의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는 의견을 뒤집는 유권 재해석이라고 설명했다.환경보건법 20조 1항은 '국가와 지자체는 환경 유해인자로 인한 국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이에 시는 무상 대여 방식을 바꿔 시민 서비스에 나서게 됐다. 시의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분량은 104대다. 빌려 쓰려면 성남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온라인신청접수)를 통해 대여 신청하면 된다.받아갈 곳은 시청 환경정책과나 수정·중원·분당구청 환경위생과, 50개 동 주민센터 등이다. 대여 기간은 2일이다. 라돈 측정기는 일정 장소에 놔두면 24시간 후에 농도 측정값이 화면에 표시된다.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라돈 권고 기준은 148베크렐(Bq/㎥)이다.라돈(radon, Rn)은 암석이나 토양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무색·무취·무미의 방사선 기체로, 주로 건물 바닥과 하수구, 콘크리트 벽의 틈새를 통해 생활공간으로 침투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라돈을 흡연에 이은 폐암의 주요 원인으로 분류한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2018-11-05 김규식

4차 산업혁명시대 규제 혁신 방향은… 성남시 6일 직원 교육

성남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공직자들에게 규제혁신 교육을 한다.5일 시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신기술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오는 6일 시청 온누리에서 직원 대상 규제 개혁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을 갖는다.국무조정실 규제혁신기획관의 임택진 과장이 초빙 강사로 나와 '규제혁신 방향과 공무원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한다. 융합 신산업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정부가 내년부터 시행하기로 한 정보통신융합법, 산업융합촉진법, 지역특구법 등 규제혁신 3법을 소개한다. 이 3법은 규제 신속 확인, 실증을 위한 특례, 임시허가 제도를 허용해 신기술·신산업의 빠른 변화를 가로막는 규제 체계의 구조적 문제를 풀어나간다.규제혁신 사례도 소개한다. 입국장에 면세점 설치, 생수 공장의 탄산수 제조 허용, 미사일 기지 이전을 통한 인천 영종도 카지노 복합리조트 유치 등이다.규제에 가로막혀 있었지만, 관계 부처, 지자체 등의 결정으로 혁신이 이뤄진 경우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규제 혁신에 관한 공무원의 의식을 깨워 시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기업 경영을 하기 좋은 성남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규제혁신 방향과 지방 공무원의 역할 강연 안내문./성남시 제공

2018-11-05 김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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