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한국병원홍보협회, '2019년도 제3차 세미나' 9월 20일 개최

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이제혁)는 국내 병원 홍보 및 마케팅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도 제3차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발상의 전환과 새로운 변화, 병원 홍보의 미래를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다음달 20일 오후 2시부터 강북삼성병원 신관 15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세미나 프로그램은 ▲병원 홍보의 이해와 오해(SBS 조동찬 의학전문기자) ▲디지털 헬스케어는 어떻게 구현되는가: 병원 홍보를 중심으로(㈜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 최윤섭 대표파트너) ▲병원 홍보를 위한 트렌드와 정보 검색 그리고 카드뉴스(스몰투빅 배준오 대표) 등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강의를 담당할 예정이다.한국병원홍보협회 이제혁 회장(분당서울대병원 홍보팀장)은 "특별히 이번 세미나에는 병원 홍보의 필요성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시작으로 홍보 · 마케팅의 시대적 변화와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트렌트 키워드까지 실전에 활용 가능한 전문적이고 구체적인 강의들이 포함돼 있다"며 "병원 홍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는 물론, 각 병원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한국병원홍보협회는 국내 병원 홍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기 세미나 개최를 통해 홍보 · 마케팅 관련 지식 함양, 상황별 PR 전략과 위기 대응 능력, 관련 업무에서의 기획 및 실행력 등을 높이고 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19-08-27 김순기

성남시 31일~1일 '성남 e스포츠 페스티벌'(SeN 페스티벌) 개최

성남시가 오는 31일~9월 1일 2일간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성남 e스포츠 페스티벌'(SeN 페스티벌)을 연다.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2년 2월 도에서는 첫 번째, 전국에서는 네 번째 e스포츠 전용경기장을 건립하게 된 성남시는 '게임 메카'를 꿈꾸며 지난해까지 개최된 '성남게임월드페스티벌'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SeN 페스티벌'을 준비했다.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메가커뮤니케이션과 CJ ENM 게임채널 OGN이 운영하는 이번 'SeN 페스티벌'에는 블리자드·라이엇게임즈·수퍼셀·넥슨·엔씨소프트·NHN ent·스마일게이트 등 20여개의 국내 유수 게임업체들이 후원사로 참여해 덩치도 커졌다.행사는 31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성남실내체육관·다목적체육관·야외 보조경기장 등 3곳에서 열린다. 실내체육관에서는 개막식·게임국악음악회·글로벌 IP e스포츠대회·VR e스포츠대회 등이 진행된다. 다목적체육관에서는 e스포츠 대학생리그·슈퍼스매쉬브라더스 얼티밋 대회·코딩로봇을 활용한 초등학생 e스포츠 대회·AR 하도카트 레이싱 등이 개최된다. 야외 보조경기장에서는 인디게임 등 게임전시·VR게임 체험·행복나눔 대장간 외에 올바른 게임이해와 인식 전환을 위한 게임 토크·게임문화 체험 프로그램, 넥슨· 엔씨소프트·스마일게이트 등 게임사들의 진로 상담 강연, 블리자드의 MD 부스 및 코스튬 콘테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선보인다.이와 함께 시는 미스트 터널, 푸드트럭, 쉼터, 수유실 등 각종 편의 시설도 충분히 확보해 e스포츠·게임·문화가 함께 녹아 있는 최고의 'e스포츠 축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19-08-27 김순기

성남시 '장애인 택시 바우처' 도입… 복지 택시 문제 등 해결

성남시는 기존의 영업용 일반콜택시를 중증장애인이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차액은 바우처 방식으로 시에서 지급해주는 '장애인 택시 바우처'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오는 11월부터 신장·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택시 바우처'를 시행한다. 또 2021년에는 발달(지적·자폐)장애인까지 확대하고 2022년에는 비휠체어 중증장애인 전체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택시 바우처가 도입되면 중증장애인들은 일반콜택시 이용시 요금의 35%만 부담하고 나머지 65%는 지원받게 된다. 다만 시는 이용횟수는 1일 2회, 월 40회로 하고 1회당 보조 한도도 1만원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성남시에 거주하는 비휠체어 중중장인애은 모두 1만1천857명으로, 시는 이중 10% 정도가 택시 바우처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필요한 예산은 2022년 이후 연 22억1천800여만으로 잡고 있다. 택시 바우처 도입은 서울시에 이은 두 번째이며, 기초단체 중에는 처음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택시 서비스의 한계 및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장애인에 대한 기본적 권리인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택시 바우처를 도입하게 됐다"며 "복지 택시보다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복지 택시 대기시간에 따른 민원 해결·택시 업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19-08-26 김순기

[성남]"10년공공임대 분양전환 개선 문재인대통령 공약 지켜야"

판교·광교등 입주민 2천여명 집회정부·여당 비판… 야탑역서 궐기성남 판교·수원 광교 등 10년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이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집회를 갖고 분양전환방식(8월 5일자 9면 보도)과 관련한 정부·여당의 공약이행을 촉구했다. '전국LH중소형10년공공임대연합회'(이하 연합회) 주최로 지난 24일 오후 열린 집회에는 입주민 2천여명이 내 집을 상징하는 노란 우산 등을 들고 자리를 지켰다.참가자들은 "지난 2016년 당시, 총선 지원 유세를 위해 야탑역 광장을 찾은 문재인 전 당대표는 '서민들의 내 집 마련, 주거복지를 위해 꼭 해결해야 할 문제다. 10년 임대의 분양전환가격을 5년 임대와 똑같은 방식으로, 당론으로 채택하고 법안 발의해서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했다"면서 "대통령이 약속했던 장소인 야탑역 광장에서 대규모 궐기대회를 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더불어민주당 대선 공약집에서도 10년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 방식을 개선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여야 3당 모두 분양전환가 산정기준 개선 법안을 발의했는데, 문재인 정부는 약속은 지키지 않고 오히려 반대하고 있다"며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10년 공공임대아파트는 서민의 내 집 마련과 주거안정을 위해 10년 동안 낮은 임대료로 빌려줬다가 이후 분양 전환하기로 약정한 공공임대주택이다. 그러나 판교 등을 중심으로 10년 새 아파트값이 급등하면서 주민들은 산정방식 변경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연합회 관계자는 "입주민들은 문재인 정부가 민간택지에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한다는 소식을 듣고 더욱 황당해 하고 있다"면서 "부자들에게 공급하는 민간택지마저도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면서, 왜 우리 서민들에게 공급한 공공택지의 10년 공공임대는 시세 감정가액으로 분양 전환하겠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노란 우산' 펼친 공공임대 입주민들-성남 판교·수원 광교 등 10년공공임대아파트 입주민들이 지난 24일 오후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열린 집회 도중 정부·여당을 향해 '공약을 이행하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19-08-25 김순기

1인가구 촘촘한 사회적울타리 구축… 성남시 '전국 첫' 홀몸노인 전수조사

기초수급자등 4251명 우선연내 완료·지원센터 연계도여성·장년·장애인 등 확대성남시가 최근 들어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1인 가구 전수 조사에 나선다.25일 성남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전국 1인 가구는 578만8천여가구로 전년(561만3천여가구) 대비 17만4천여 가구가 늘어났다. 성남시의 경우 혼자 사는 1인 가구는 13만8천여 가구에 달한다. 인구 비율도 따지면 시 전체 인구의 14.6%에 이른다.시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사회적 고립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확한 데이터를 확보하고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1인 가구 전수조사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시는 우선 9월부터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한다.시 관계자는 "조사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한 65세 이상 노인 2만9천999명 중 기조사를 제외한 미조사 대상자 1만5천515명이며, 이들 중 기초수급자·기초연금수급자 4천251명을 우선 조사한다"고 밝혔다.조사원들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주거환경, 건강상태, 복지욕구, 가족왕래 등을 조사하는 형식으로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 조사한 자료는 보건복지부 취약노인지원시스템에 입력돼 관리되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성남시 독거노인지원센터와 연계해 필요 서비스가 지원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가 '성남시 1인 가구 기본조례'에 따른 정책수립에 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여성·장년·장애인 등 취약 1인 가구로 조사를 확대해 전국 최초로 1인 가구 데이터 및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성남시 1인 가구 기본조례'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유재호(구미·분당·수내3·정자2·3) 의원이 대표 발의해 지난해 말 본회의를 통과했다. 유 의원은 당시 "1인 가구를 우리 사회의 정상적인 새로운 가족 형태로 인정하고 1인 가구의 안정적 생활 기반, 공동체 강화, 사회적 가족도시 구현 등을 위해 셰어하우스, 소셜다이닝, 건강·맞춤형 일자리 등에 대한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19-08-25 김순기

'성남누비길 62.1㎞ 숲길 만나보세요'… 28일까지 서현역 AK플라자에 홍보전

성남시는 본격적인 가을 등산 철을 앞두고 23일부터 28일까지 분당 서현역 AK플라자 5층 이벤트홀에서 '성남누비길 홍보전'을 연다'성남누비길'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해 '가을에 걷기 좋은 길'로 추천해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 등산 숲길이다. 성남시 경계 주요 명산들이 7개 구간으로 이어져 있으며 총 길이는 62.1㎞ 에 이른다. 쉬지 않고 걸으면 꼬박 29시간가량 걸리는 코스다. 시는 이번 홍보전 기간 동안 이같은 성남누비길 7개 구간을 시민들에 좀 더 널리 알리기 위해 구간별 사진과 설명이 담긴 대형 배너를 세워 전시한다. 남한산성길(1구간), 검단산길(2구간), 영장산길(3구간), 불곡산길(4구간), 태봉산길(5구간), 청계산길(6구간), 인릉산길(7구간)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 성남누비길 '스탬프 투어'에 관해 알려주는 사진액자 3개와 팸플릿도 비치해 홍보한다. 관람객이 요청하면 관계 공무원이 구간별 숲길의 특징과 문화, 역사에 관한 설명을 곁들인다. 한편, 시는 성남누비길 종주에 나서는 이들의 도전 정신과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완주 인증제를 운용하고 있다. 성남누비길 주요 지점 7곳에 비치한 인증 도장을 스탬프 북에 모두 찍어 오면 완주 인증서를 발급해 주는 방식이다. 지점마다 숲길 안내판과 스토리텔링이 있는 해설판도 설치해 등산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성남시 제공

2019-08-23 김순기

세계무대서 한 뼘 더 자란 피아니스트 '전세윤 독주회'

성남 티엘아이 아트센터가 다음 달 5일 '티엘아이 영 비르투오조 시리즈Ⅱ-전세윤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한다. 전세윤(사진)은 지난 2018년 세계적 권위의 콩쿠르인 더블린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총 22개국 55명의 피아니스트가 본선에 진출해 11일간의 경쟁을 펼친 끝에 이뤄낸 쾌거다. 또한 리스트 작품을 가장 잘 연주한 연주자에게 주어지는 특별상도 함께 수상했고, 런던 심포니와의 협연무대, 뉴욕 카네기홀 및 런던 위그모어홀 데뷔무대 등 유럽과 미국의 주요 공연장과 클래식 페스티벌에서의 연주 기회를 부상으로 얻었다. 전세윤은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무대를 통해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로 두각을 나타냈다.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당시 하노이 국제피아노콩쿠르 1위, 이시도르 바직 국제피아노콩쿠르 2위 등 많은 국제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지난 3년간 YCA국제오디션 2위, LA 국제피아노콩쿠르 3위 등 주요 국제콩쿠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날 연주회에서 그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F장조 6번 작품 10, 2번', 브람스 '소나타 3번 f단조 작품5',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2번 작품 36번' 등을 관객에게 들려준다. 2017년 서울국제콩쿠르 결선무대 이후 2년 만에 국내 무대를 갖는 전세윤은 "그동안 많은 경험들이 새로운 시야로 음악을 바라볼 수 있게 해준 것 같다. 이번 독주회에서 각 작품마다 본래의 의미와 의도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연주를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연주회 티켓은 전석 3만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티켓, 예스24, 티켓11번가 등을 통해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31-779-1500)로 문의하면 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2019-08-22 강효선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오주한 교수 세계적 권위 AJSM 편집위원 선정

분당서울대병원은 22일 오주한 정형외과 교수가 정형외과 및 스포츠의학 임상 저널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미국스포츠의학회지(AJSM)의 편집위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2017년 저명한 정형외과 SCI 저널인 JSES의 기초의학 편집장으로 위촉된 바 있는 오 교수는 AJSM 학술지에서도 각종 임상 및 기초 연구 논문들에 대한 심사 및 선정 등의 직책을 수행하게 된다. 오 교수는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에 한국인 연구진이 주요 편집자로 참여하게 된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 정형외과학과 스포츠 의학이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개인적으로도 견관절 분야의 임상 연구에서 여러 성과를 보여 온 것을 인정받은 것이라 기쁘다"고 말했다. 서울의대 정형외과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학과장 및 관절센터장으로 재직 중인 오 교수는 지난 2013년 줄기세포 연구로 견·주관절학계의 최고 권위의 상으로 알려진 Charles Neer Award를, 2016년에는 미국정형외과 연구학회에서 최우수 연구상을 국내 최초로 수상하는 등 의학자로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오주한 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제공

2019-08-22 김순기

성남시-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중원노인종합복지관,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설치 협약

성남시·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22일 성남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성남시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숲 100세 힐링센터'는 홀몸으로 살고 있는 65세 이상 남성 어르신을 지원하는 시설로 이날 협약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조경연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임이사·신명희 중원노인종합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힐링센터를 설치할 장소로 중원구 성남동 중원노인종합복지관 4층 175㎡를 제공한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리모델링 비용으로 1억3천만원을 지원한다. 또 프로그램 운영비도 연간 5천만원씩 지원한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수급 또는 차상위의 저소득층 남성 홀몸노인을 분기별 25명씩, 연간 100명을 모집해 요리교실, 정리 수납, 생활교육, 건강관리,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무료 제공한다. 은수미 시장은 "가사활동이 서툴러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거나 주변 사람과 소통이 단절된 채 사는 남자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 지역에 사는 65세 이상 홀몸 노인은 2만9천999명이며 이 중 남성 노인은 9천324명이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19-08-22 김순기

한국디자인진흥원, 지역민과 함께하는 '서머 디케이 페스티벌' 23일 개최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윤주현)은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여름 디자인 축제인 '서머 디케이 페스티벌'을 23일 개최한다.이번 페스티벌은 가을에 있을 '디자인 코리아 2019'의 사전홍보 및 단체·지자체·지역 소재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디자인에 대한 인식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특히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 주민 및 인근 직장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폭넓은 연령층의 참여를 이끌 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생활소품·패션·의류·핸드메이드 소품· 먹거리 등 40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플리마켓(벼룩시장),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우수 생활소비재 글로벌생활명품 전시회, 우수 중소기업 디자인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꼬래코너, 어쿠스틱밴드 공연 등이 그 것.이와 함께 행사 당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10일간 수호갤러리와 함께 진행하는 디자인 전시 '유토피아 가든'과 월간 디자인 전은경 편집장·상상공장 류재현 감독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디자인과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기회도 마련했다. '유토피아 가든(UTOPIA GARDEN)'에는 리즈, 정성원, 지영, 최선주, 황다연, 송형노, 정영진 작가 등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더불어 한국디자인진흥원은 해방 이후부터 근현대 국내 디자인 사료를 살펴볼 수 있는 '코리아디자인뮤지엄(舊 근현대디자인박물관)'을 내년 1월 정식 개관하기에 앞서 23일 행사 당일 하루 동안 임시 오픈한다.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한국디자인진흥원 제공

2019-08-22 김순기

성남시, 노인요양시설 49곳 '인권지킴이' 도입

주·야간 노인보호센터 12곳 포함10월부터 노인돌봄시설 인증제도성남시가 노인요양시설에서 발생하는 갖가지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입소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요양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권지킴이'·'노인돌봄시설 인증' 제도를 시행한다.21일 성남시에 따르면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해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인권지킴이 제도'를 도입해 지난 20일부터 운용에 들어갔다.'인권지킴이'는 관련 단체에서 추천받아 모집한 사회복지시설 근무자, 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 요양 시설 종사자 등 6명으로 구성됐다. 2인 1조를 이뤄 학대·방임 등 인권 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인요양시설을 한 달에 18곳씩 방문해 모니터링하고 입소 어르신과 시설 생활에 관한 상담을 한다.또 각 시설 종사자들과도 면담을 진행해 애로사항을 듣는다. 이 과정에서 노인 학대나 방임 등의 흔적이나 징후, 시설의 인권 침해 사례를 발견하면 시에 알려 바로 잡도록 조치한다.'노인돌봄시설 인증제'는 노인요양시설 환경을 좀 더 쾌적하게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0월부터 시행된다. 관내 49곳 노인요양시설과 12곳 주·야간 노인보호센터가 일정 기준을 채워 신청하면 시 인증 심사위원회가 현장 평가와 심사를 거쳐 우수시설로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받은 노인요양시설에 대해서는 환경개선 사업비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3년마다 인증을 갱신한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성남시가 노인요양시설 어르신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도입한 인권지킴이가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살펴보고 있다. /성남시 제공

2019-08-21 김순기

분당서울대병원 윤창호 교수팀, '수면무호흡증 방치하면 뇌 기능 떨어지고 뇌 조직 손상'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뇌 영상검사 결과 대뇌백질의 변성은 물론 뇌 세포 사이사이의 연결까지 손상된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확인됐다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윤창호 교수팀은 수면무호흡증 환자와 증상이 없는 일반인의 뇌 영상을 분석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미국 수면연구학회(Sleep Research Society) 공식저널 'SLEEP'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 및 질병관리본부의 지원을 받아 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윤창호 교수, 미시건대학 이민희 박사, 하버드의대 로버트 토마스 교수, 연세대학교 한봉수 교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호흡기내과 신철 교수 간 공동 연구로 진행됐다. 수면무호흡증은 성인 인구 4~8%가 앓고 있는 흔한 질환으로 수면 중 기도의 막힘이나 호흡조절의 어려움으로 본인이 느끼지 못하는 짧은 시간 동안 호흡이 멈추는 식으로 나타난다. 신체 내 산소공급이 중단되고(저산소증), 뇌가 수시로 깨는 수면분절을 초래해 주간 졸음, 과수면증, 집중력 저하를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부정맥, 심근허혈, 뇌졸중의 발병 위험까지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더욱이 수면무호흡으로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면 다양한 기전을 통해 뇌에 손상을 줄 수 있는데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과정과 같은 '집행기능의 저하', 해마의 '신경세포 손상',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으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침착', 수면 중 혈압 상승으로 인한 '미세 뇌경색'을 일으킬 수도 있다. 이에 윤창호 교수팀은 수면무호흡증이 실제로 뇌에 어떤 변화나 영향을 끼치는지 확인하고자 수면무호흡증 환자 135명(평균 나이 59세)과 증상이 없는 건강한 대조군 165명(평균 나이 58세)을 대상으로 뇌 영상검사(MRI)의 차이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수면무호흡증 환자에서는 실제로 대뇌백질이 변성(손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백질은 주로 신경세포의 축삭이 지나가는 곳으로 축삭은 우리의 대뇌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따라서 백질에 변성이 생기거나 손상된다면 뇌의 한쪽 부분에서 다른 쪽까지의 정보전달이 어려워 질 수 밖에 없다.또한 수면무호흡증 환자의 뇌 영상에서는 뇌 세포를 잇는 구조적 연결성(네트워크)에도 변화가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뇌에서 신경세포 연결의 이상으로 구조적인 변화와 연결성에 이상이 초래되면 뇌의 각 영역 사이에 정보를 교환한다거나 정보를 통합·분리하는 일에도 문제가 발생해 결국은 전체적인 뇌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윤창호 교수는 "수면무호흡증으로 인한 간헐적 저산소증, 교감신경계의 활성화, 잠자는 중간중간 뇌가 깨는 수면분절은 뇌에 스트레스를 가하고 결국은 각 세포 사이사이를 연결하는 구조적 연결성에도 이상이 발생하는 것"이라며 "우리 뇌의 여러 영역에서 정보처리능력을 저하시키는 위험인자인 만큼, 수면무호흡증은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하는 질환"이라고 설명했다.윤 교수는 이와 함께 "수면무호흡증을 계속해 방치하면 뇌 기능이 떨어지고 뇌 조직이 손상돼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코를 골거나 무호흡증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정확한 진단을 통해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윤창호 교수

2019-08-21 김순기

조례 전원서명 '상생의 생활정치'… 야당도 인정한 정윤 성남시의원

한국·미래당 일일이 설득·대화'절수기 설치 의무화' 대표발의 "협력과 공존, 의회 가치 구현"20일 개회한 성남시의회 제247회 임시회에 부의된 조례 중 '성남시 물 절약을 위한 절수설비 및 절수기기 설치 의무화에 관한 조례안'에는 눈에 띄는 대목이 하나 있다. 통상적으로 7명이 서명하면 발의 요건이 충족되는 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윤(판교·백현·운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에는 성남시의회 의원 35명 전원이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정윤 의원이 앞서 대표 발의한 여러 조례에도 성남시의회 의원 전원이 동참하기는 마찬가지다. 국회든 도·시·군 의회든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사례다.정 의원은 여당인 민주당 의원은 물론 야당인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소속 의원들도 일일이 찾아다니며 설득과 대화를 통해 서명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런 정 의원의 노력에 야당 의원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다. 한 야당 의원은 "조례를 들고 다니며 일일이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고, 서명을 받아낸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정윤 의원은 그런 일을 해낸다"며 "그 성실함과 열정에 감탄사가 나올 때도 있다"고 귀띔했다.정 의원은 "의원 전원의 서명을 받는 게 사실 쉬운 일은 아니다. 설득과 대화의 과정이 지난하고 돌아가는 길인 느낌일 때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정치란 다름을 인정하는 공존의 예술이다. 대화를 통해 설득하고 이해시켜 결국은 협력과 공존을 이룬다는 점에서 전원 서명은 도전해 볼 만한 일"이라며 "이 과정이 시민의 대표기구인 의회의 순수한 가치를 구현하는 새로운 길이라는 의지도 생긴다"고 밝혔다. 전원 서명을 통해 풀뿌리 대의제도의 가치와 상생의 생활정치를 구현해내고 있는 셈이다.정 의원은 부동산학 박사로 경기대 경영학과 겸임교수, 제19대 문재인 대통령후보 경제산업특보 등을 역임했다.시의회에서는 도시건설위원회 소속으로 주거환경 개선, 판교테크노밸리 뉴거버넌스 관리체계 구축, 운중동 버스 공영차고지 건립, 운중동·판교동·백현동 공영주차장 건립추진, 백현지구 마이스산업단지 조성 추진, 대중교통 개선, 공공임대아파트 분양가 갈등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 왔다.정 의원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본 토양이 바로 기초의회이다. 도시계획전문가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서 기초가 튼튼한 명품 성남시를 완성 시키는 데 일조하고 싶다. 발로 뛰면서 시민의 곁을 지키는 지역의 일꾼이 되려 한다"고 강조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정윤 의원

2019-08-20 김순기

단체교섭 조정 실패 노사관계 '파행'… 개원지연 성남시의료원 '설상가상'

공사 지연, 의료원장 교체 등으로 개원이 차일피일 미뤄져 왔던 성남시의료원(7월 31일자 10면 보도)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노사관계마저 파행으로 치달으면서 암운이 드리워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인력 문제와 겹쳐 개원 일정에 또다시 차질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마저 나온다.20일 성남시의료원 등에 따르면 노사는 지난 1년여에 걸쳐 단체교섭을 가졌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노조 측은 지난 7월 19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했다. 이에 경기지방노동위원회는 3차례 회의 끝에 이날 새벽 조정안을 제시했지만, 사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사측은 조정안이 노조 요구안과 거의 동일하고 경영 부분까지 포함돼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반면 노조 측은 조정안에 당초 요구보다 양보한 내용이 담겼는데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결국 노조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자세라고 반발하고 있다.노조 측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경기본부를 중심으로 21일부터 성남시청 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경기지역본부는 이에 앞서 지난 12일 성남시청에서 관리·감독 기관인 은수미 시장의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노조 측은 의료원 현실을 감안해 당장 파업 등의 집단행동은 하지 않겠지만, 장기화 될 경우에는 대응에 나서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성남시의료원은 전국 처음으로 주민 발의로 건립이 추진돼 지난 2013년 11월 착공했지만, 시공사의 법정관리 등에 따른 공사 지연으로 지난 2월 11일 준공했다. 또 개원을 준비하던 초대 의료원장이 시와의 견해차 등으로 물러나 지난 4월 1일 이중의 원장이 새로 부임하는 등 진통을 겪었다. 509개 병상을 갖춘 성남시의료원은 내년 3월 정식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고, 현재 필요 인력의 20% 정도를 확보한 상태다. 노사 대립이 장기화 될 경우 이런 인력 문제와 맞물려 개원 일정에 또다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배경이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19-08-20 김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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