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성남시 수내1동 '따뜻한 양지마을 만들기' 시동

성남시 분당구 수내1동행정복지센터(동장·홍철기)는 오는 5~9일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98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양지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연다.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한 공론의 장 마련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지역현안, 주민자치, 마을 만들기 사업, 주민의 권리와 책임 등에 대해 홍 동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센터는 다양한 내용을 알기 쉽게 구성해 주민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게 한다.오리엔테이션 진행 중 제시된 주민 의견은 앞으로 구성될 '마을 계획단'을 통해 구체화 할 계획이다.마을 계획단은 마을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찾아서 의논하고, 계획을 수립해 함께 해결해 나가는 주민 자치 모임이다.수내1동은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개선 방법을 찾아 그 해결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방향을 제시하고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홍 동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지역 주민들의 욕구를 공론화하고, 이에 대한 주민 논의를 통해 공공성을 부여한다"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 민주주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성남시 분당구 수내1동행정복지센터의 '따뜻한 양지마을 만들기 사업'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시연. /성남시 제공

2018-11-02 김규식

이재명 경기도지사 허위사실 공표 기소의견 송치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수익과 관련해 허위사실를 공표한 혐의로 고발돼 경찰 수사를 받아 온 이재명 경기도지사(2018년 8월 8일자 인터넷 보도)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분당경찰서는 1일 이 지사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배포한 선거공보물에 성남시장 시절 공영개발로 수천억원을 벌어들였다는 허위 사실을 적시한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를 적용,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이 지사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이익으로 5천503억원을 벌었고, 성남 신흥동 2457 일원 1공단 부지 공원화를 위해 해당 부지를 2천761억원에 매입했다는 내용의 선거 공보물을 제작·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자유한국당 성남수정당협위원장인 변환봉 변호사는 지난 8월 8일 이 지사를 이 같은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으며, 검찰 지휘를 받은 경찰이 지난 29일 이 지사를 소환, 조사를 벌이는 등 수사를 벌여 왔다. 변 변호사는 고발장에서 대장동은 개발이익 규모도 확정되지 않았고, 1공단 부지 역시 시행사가 대출금으로 일부 부지를 매입 했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 지사가 성남시장 재임 시절 자신의 업적을 과장하며 선거 운동 과정에서 아직 환수되지 않은 개발이익을 사용했다고 한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며 "2020년 12월까지 성남시가 얻게 될 개발이익 중 일부라도 전혀 환수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2018-11-01 김규식

한국지역난방공사, 4차 산업혁명 기반 안전시스템 구축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황창화)가 지역난방업계 최초로 4차 산업혁명 기반 ICT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1일 공사에 따르면 새로 도입할 안전관리 시스템은 지능형 CCTV 등의 IoT 기술과 함께 상황별 시나리오를 데이터베이스화 했다. 재난 발생 시 중앙관제시스템에서 재난 상황과 개별 임무를 담당자에게 SNS로 즉시 전달하게 된다.1단계 시스템은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해 광교지사 집단에너지시설에 구축한 재난대응 중심으로 지난 5월 재난안전 한국훈련에서 호평을 받았다.현재 산업재해 예방 인프라까지 통합하는 2단계 사업을 추진 중이다.2단계 사업에서는 중앙관제시스템과 연동되는 IoT 기반 밀폐공간 관리시스템, 생체인식 출입관리 시스템 등 현장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설비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공사관계자는"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기술력 확보, 판로 확대기여 등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 시범 운영 후 도출되는 문제점을 보완해 시스템의 완성도를 높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직원을 상대로 4차 산업혁명 기반 ICT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에 대해 설명회를 열고 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제공

2018-11-01 김규식

가천대, 장강명 작가·정호승 시인 초청 북콘서트 개최

가천대학교(총장·이길여)가 장강명 작가와 정호승 시인 초청 Book '공감' 콘서트를 각각 연다.장강명 작가의 강연은 오는 6일 오후 2시, 정호승 시인의 강연은 14일 오후 5시 30분 캠퍼스 내 비전타워 글로벌라운지에서 개최된다.장 작가는 '꿈이라는 친구'를 주제로, 정 시인은 '가을 그리고 詩'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작품 속 배경, 인물, 의미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강연이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장 작가는 2014년 제2회 수림문학상을 비롯해 2015년 제3회 제주4·3평화문학상, 2016년 제40회 오늘의 작가상, 2016년 제7회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표백(2011), 열광금지, 에바로드(2014), 댓글부대(2015), 우리의 소원은 전쟁(2015), 한국이 싫어서(2015), 알바생 자르기(2015), 5년만의 신혼여행(2016), 당선·합격·계급(2018)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정 시인은 1989년 제3회 소월시문학상 등 2000년 제12회 정지용문학상, 2001년 제11회 편운문학상, 2008년 제23회 상화시인상 등을 수상했다. 사랑하다 죽어버려라(1997),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2006), 내가 사랑하는 사람(2014), 수선화에게(2015), 우리가 어느 별에서(2015), 외로우니까 사람이다(2016) 등이 대표작이다. 이번 북콘서트는 재학생은 물론 성남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두 200여석 규모로 준비됐으며 사전 신청한 50좌석 이외는 강연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가천대는 작가와의 직접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독서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해 2012년부터 학기별로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콘서트가 14회째이다.그간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김진명·은희경·김영하·정유정·김애란 작가 등이 강연을 했다. 북콘서트가 학생들 사이에 인기를 끌면서 확대 요청이 쏟아져 이번에는 두 번에 걸쳐 진행한다.이번 장 작가와 정 시인도 학생들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선정했다. 문의: 가천대학교 학술정보지원팀 031-750-5226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장강명 작가, 정호승 시인 북콘서트 포스터. /가천대 제공

2018-11-01 김규식

성남미디어센터 실버영상제작단, 2018 서울노인영화제 대상·우수상 수상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 실버제작단이 2018 서울노인영화제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국내 유일 노인 관련 단편 경쟁 영화제인 서울노인영화제는 노년의 삶을 영화로 이해하고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영화축제로 올해 11회째를 맞았다.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만 60세 이상 노인이 연출한 단편영화 부문인 노인감독 부문과 만 60세 미만이 연출하는 청년감독 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진행했다. 총 203편의 작품(청년감독 157편, 노인감독 46편)이 출품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심사를 거쳐 부문별 본선 진출작을 선정한 결과, 노인감독 부문 11작품과 청년감독 부문 13작품을 지난 10월 24~27일 상영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했다. 노인감독 부문 본선 진출작 11 작품 중 '아버지와 아버님'(김애송·69), '오늘의 꽃'(강여실·71), '친구여'(이종환·68), '큰엉가'(박은희·64세) 등 4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이 중 '아버지와 아버님'이 노인감독 부문 대상을, '오늘의 꽃' 우수상(2등) 선정돼 각각 상패와 400만원,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아버지와 아버님'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사)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 성남문화재단 주관 2018 노인영상미디어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작품이기도 하다. 남편의 의처증과 폭력에도 열심히 살아온 홍계향 할머니가 주인공인 '오늘의 꽃'은 성남에 살면서 성남에서 벌어 모은 재산을 성남에 기증하겠다는 할머니의 사후유산기증 이야기를 담았다.본선 진출작 11편 중 4편이 성남미디어센터 시민제작단 제작 작품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실버제작단이 이번 성과로 제작 활동에 더욱 성취감을 느끼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면서 "노년층이 사회와 소통하고 다양한 세대와 교류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발혔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2018서울노인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은 실버제작단 김애송(왼쪽) 감독, 희유 서울노인영화제 집행위원장, 넝년감독 부문 대상 수상자 박원달(오른쪽) 씨. /성남문화재단 제공

2018-10-31 김규식

은수미 성남시장, '아동복지정책, 그 너머' 주제 강연

은수미 성남시장이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를 위한 복지정책 강연을 했다.은 시장은 지난 30일 성남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시·민·복·권 복지아카데미'에서 강사로 나서 '성남시 아동복지정책, 그 너머' 주제로 강연을 했다.성남시사회복지사협회,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성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남시사회복지종합정보센터 등 4개 복지단체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사, NGO활동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은 시장은 "성남은 45년 전 서울에 살던 철거민 약 12만여 명이 강제 이주돼 만들어진 도시"라며 "시민들의 노력 속에 성남은 발전했지만 이와 함께 양극화와 불평등도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수당 지급을 위해 부모 상위소득 10%를 조사해 본 결과, 중원구는 2.5%, 분당구는 14.7%로 약 6배 가까이 소득격차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러한 격차는 건강수명과 폭염에서도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극화와 불평등, 사회적 불안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포용적 복지 확대와 기업과 지역 간 결합을 제시했다. 그는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해 권력과 부를 행복으로 전환하고 복지로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성남시는 전국 최초로 0~5세 모든 아동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해 포용적 복지를 구현했다"고 말했다. 특히 "기업과 지역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성남시가 기업을 위해 주거, 교통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처럼 기업도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시민을 위해 주차장 공유, 문화 공간 개방 등 새로운 역할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미래를 위해 시민의 권리, 복지 등에 대해 시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숙의하는 시민력을 키워야한다"며 "미래를 위한 설계에 참여하고 함께 해 달라"고 4차 산업혁명시대, 시민의 역할에 대해 중요성을 언급했다.'시·민·복·권 복지아카데미'는 '시민으로 알아야 할 복지의 권리 이야기'라는 의미에서 따온 줄임말로 성남시민의 복지 의식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복지사협회 등이 공동 주관한 복지아카데미에서 강사로 나서 아동복지정책 강의를 하는 은수미 성남시장./성남시 제공

2018-10-31 김규식

[가천대 '스타트업' 경진대회]"제2의 스티브 잡스를 찾아라"

내달 13일까지 참가신청 받아학생·일반부문으로 나눠 진행창업·보육센터 가산점 등 혜택가천대학교(총장·이길여) 창업지원단이 개인들의 아이디어를 상품화해 창업의 길을 열어 주기 위해 '가천 Start-up 경진대회'를 개최한다.오는 11월 1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 이번 대회는 학생부문, 일반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일반인 부문은 예비 창업자·3년 미만 창업자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학생부문은 휴학생 및 대학생 모두 참여할 수 있다.참가분야는 ▲정보통신·전기전자(S/W·H/W개발, 모바일, 콘텐츠사업 등) ▲기계(자동화, 부품, 신소재 등) ▲나노 및 바이오(화학, 생명공학, 환경, 식품, 섬유 등) ▲생활 및 지식서비스(문화, 광고·출판, 디자인, 캐릭터 등) 4개다.기술·경영부문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11월 14~23일 진행한다. 창업의 실현 가능성, 기술성, 사업성, 사업계획의 창의성, 창업자(팀)의 추진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학생 부문, 일반인 부문 각각 4개 팀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팀은 상금과 함께 창업보육센터 입주신청 및 청년 창업 프로젝트 신청시 가산점 부여, 가천대 창업지원 프로그램(교육, 멘토링 등) 지원, 성남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 참가 기회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상금은 학생 부문 대상 100만원, 일반인 부문 대상 150만원 등 총 상금 660여만원 규모다.가천대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경기·인천지역 소재 대학 중 유일하게 신규 선정돼 BT·ICT융합 기반 창업자를 육성하고 있다. 예비 창업자들을 위해 창업 멘토링 캠프, 일반인 창업강좌, 대학생 창업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박방주 창업지원단장은 "지난해 창업선도대학 선정 이후 많은 학생들이 창업을 꿈꾸고 있을 뿐만 아니라 판교 테크노밸리와 인접해 지역 주민들의 창업열기도 뜨겁다"며 "이번 대회에서 나온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제품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의:가천대 창업지원단(031) 750-6932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가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개인들의 아이디어를 상품화 해 창업의 길을 열어주는 '가천 Start-up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가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지난 9월 개최한 '2018 우수 창업동아리 선발대회' 모습. /가천대 제공

2018-10-30 김규식

성남문화재단, 로메오 카스텔루치 '미국의 민주주의' 아시아 초연

성남문화재단이 오는 11월 3~4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전위극의 거장 로메오 카스텔루치의 '미국의 민주주의'를 아시아 초연으로 선보인다. 미국의 민주주의는 프랑스 노르망디의 귀족 가문 출신 정치철학가이자 역사학자로 미국의 노스트라다무스라 불리는 알렉시스 토크빌의 저서 미국의 민주주의에서 영감을 받았다. 2017년 3월 벨기에에서 초연한 미국의 민주주의는 민주주의에 대한 토크빌의 분석 보고서를 토대로 연극, 무용, 영상의 언어를 자유롭게 활용했다. 독특한 비주얼을 선보이는 무대연출에 스콧 기본스의 음악을 더해 매혹적인 공연으로 탄생했다. 어떤 공식의 제약 없는 강렬한 이미지를 무대에 펼친다. 유럽 전위극의 대가로 꼽히는 카스텔루치는 이 작품에서 언어와 소통을 시각적으로 재구성해 이를 통해 인간의 신앙, 공동체, 정치, 욕구의 본능의 세계를 새롭게 보여준다. 카스텔루치는 토크빌의 미국의 민주주의에서 영감을 얻기는 했지만 고대 그리스의 민주주의와 단절된 형태로 자리 잡은 오늘날의 대의민주주의, 그 태동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평등주의에 빠진 정치체제는 소수민족을 무시했고 청교도주의로 무장된 영토 정복에는 폭력이 내재한 미국 민주주의의 출현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본다.이러한 해석에도 카스텔루치는 이 공연은 정치적이지 않으며 정치를 반영한 것도 아니라 말한다.그러면서 시대가 바뀌고 민주주의가 발전해 왔음에도 다수로부터 영향을 받는 소수는 여전하고 발전하는 도시에서 사람을 소외된다는 메시지를 던진다.다음달 3일 오후 6시, 4일 오후 3시에 각각 만날 수 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미국의 민주주주의 포스터. /성남문화재단 제공

2018-10-30 김규식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학민 교수팀, 초·중기 전립선암 초음파로 치료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 이학민 교수팀이 전립선암 치료를 위해 '하이푸(HIFU: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고강도 집속초음파)' 치료장비를 도입했다.이에 초·중기 전립선암 초음파로 안전·정밀한 치료가 가능해 졌다.하이푸 치료의 원리는 고강도의 초음파를 통해 종양세포를 태워 제거하는 것으로, 암이 전립선에 국한되어 있을 경우 고려해볼 수 있다. 최근 발표된 유럽비뇨기과학회지의 다기관 연구에 따르면 하이푸 치료를 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이 99%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피부절개를 통한 수술적 치료에 비해 회복이 매우 빠른 것은 물론 출혈, 감염, 통증 등의 부작용도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이 교수팀이 사용 중인 EDAP TMS사의 포컬원(Focal One) 장비는 기존 모델보다 발전한 2세대 전립선암 치료기계로 아시아에 도입된 것은 분당서울대병원이 처음이다.2세대 포컬원은 개개인의 전립선 모양에 맞게 보다 정밀한 치료가 가능하고, 전자동화된 로봇 팔을 이용하여 정교하게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이전 세대 기계들은 에너지를 전달하는 동안 전립선에 대한 실시간 영상을 확인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하지만 이를 보완하기 위해 영상용 초음파 장치와 치료용 초음파 장치 2개를 융합한 결과, 실시간 영상을 통해 항시 치료 위치와 효과를 확인할 수 있게 돼 안전하고 정밀한 치료가 가능하다. 이학민 교수는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아시아 최초로 포컬원에 대한 유저 라이센스를 취득했고 이를 통해 전립선암 국소치료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하이푸 시술을 통해 전립선암 환자분들이 겪는 통증과 불편을 크게 줄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비뇨의학과 이학민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제공

2018-10-30 김규식

분당차병원, '제15회 대한혈액투석여과 연구회 심포지엄' 개최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김재화) 신장내과는 오는 11월 4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 회의실에서 '제15회 대한혈액투석여과(HDF) 연구회 심포지엄'을 연다.이번 심포지엄은 온라인 혈액투석여과 치료법을 주제로 국내외 신장 전문가들이 모여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눠 9시간 동안 심도 깊고 폭넓은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1부에서는 '온라인 혈액투석여과법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온라인 혈액투석여과 장점과 문제점(강남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최훈영 교수) △온라인 혈액투석여과에 사용하면 좋은 투석기(구리한양대병원 신장내과 이주학 교수) △온라인 혈액투석여과의 질 확보법(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세중 교수)의 순서로 발표가 진행된다.2부는 △장시간 혈액투석과 장시간 혈액 투석여과법에 대한 비교(일본 마에다 클리닉 신장내과 카네노리 마에다 교수) △온라인 혈액투석여과법의 생체 적합성(일본 하시모토 클리닉 신장내과 켄지 사쿠라이 교수) △전희석 투석법과 후희석 투과법의 비교(건국대병원 신장내과 조영일 교수)를 강의한다. 주제는 '해외 온라인 혈액투석여과법 치료'다.3부에서는 '투석환자들의 문제'를 주제로 △투석환자에서 관상 동맥 중재술 후 관리(분당차병원 심장내과 김상훈 교수) △하지불안 증후군과 수면장애(분당차병원 신경과 신정원 교수) △신장질환 환자에서 흔한 피부 질환(분당차병원 피부과 이희정 교수) 강의가 이어진다.마지막 4부는 '온라인 혈액투석여과의 최적화 방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어떤 환자에게 온라인 혈액투석여과를 시행하는 것이 좋은가?(계명대 동산병원 신장내과 박우영 교수) △고효율 투석여과법을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동탄 한림대병원 신장내과 서장원 교수) △좋지 않은 혈관 통로 좋게 만들기(분당차병원 영상의학과 이신재 교수) △온라인 혈액투석여과법 적용의 실제(분당차병원 신장내과 이소영 교수)가 발표된다.분당차병원 신장내과 양동호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투석치료를 시행하는 의료환경에서 온라인 혈액투석여과 치료를 고민하는 의료진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치료 방향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심포지엄 관련 자세한 프로그램은 분당차병원 홈페이지(http://bundang.cham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031-780-1925)로 하면 된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대한 HDF(대한혈액투석여과) 연구회 심포지엄 시간표. /분당차병원 제공

2018-10-30 김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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