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박호근 성남시의원 "남북교류협력사업 성남시가 앞장서야"

성남시의회가 남북교류협력사업에 성남시가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했다.박호근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제2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여러 가지 시대적인 상황을 고려해 지방정부인 우리 성남시도 중앙정부와 기조를 조율해 가야 한다"며 "성남시가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정책적 과제를 명확히 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협의를 통해 실행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그간 우리 시에는 남북교류협력T/F팀 운영, 1기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나름의 준비를 해왔습니다만 아직 많이 부족하다"면서 "일례로 현재 고양시의 경우 50억의 남북교류협력기금이 적립되어 있는데, 성남시의 경우 2018년 2억 밖에 안되는 상황에서 지난 제241회 제1차 정례회에서 25억을 추가 적립해 올해 27억원을 적립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시는 기초단체로서 남북 간 경제협력을 매개로 한 도시 간 포괄적 교류협력사업 추진을 목표로 해 제도적으로 미비한 부문은 보완하고 남북교류협력기금도 확충하는 등 교류 협력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며 "의료지원 사업은 그 첫걸음이리라 본다"고 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제24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본회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는 더불어민주당 박호근 대표의원./성남시의회 제공

2019-01-20 김규식

안극수 성남시의원 "성남시 1공단 550억 배상금 변제 위기, 세부적 정책 결정 보고하라"

성남시의회가 성남 제1공단 공원조성 개발 사업과 관련해 토지주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성남시는 토지주에게 550억원을 배상하라는 법원의 화해권고 결정에 대해 시 장에게 세부적 정책 결정 보고를 요구했다.1공단(수정구 신흥동) 공원조성 개발 사업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때 추진했다.안극수 자유한국당 대표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제2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1공단 550억 배상 화해권고로 성남시가 변제 위기에 있다"고 밝혔다.안 의원은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지난해 9월 11일 성남시가 추진한 1공단 8만4천㎡ 공원조성 개발에 대해 토지주가 이를 저지한다며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시가 토지주인 원고(신흥프로퍼티파트너스(주))에게 550억원을 배상하라는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시는 화해권고 결정를 거부하며 이의신청을 해 지난해 12월 예정된 선고일이 연기됐다"며 "패소할 경우 시는 연 15%의 연체이자와 배상액을 혈세로 지불해야 되는 풍전등화에 처해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2017년 공원 공사를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지금까지 터파기 조차 못 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시장은 조속한 시일 내에 세부적 정책 결정에 속도를 내야하며 시민들께 정확한 로드맵 제시를 해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한편 "성남시 내·외부 청렴도평가도가 전국 최하위"라면서 "시는 2018년도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부패사건 발생으로 외부 청렴도가 0.19점 감점돼 3등급, 내부청렴도는 4등급을 받아 2017년에 이어 또 다시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평가됐다"고 지적했다.특히 "조직 내부에 대한 신뢰도는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했고 인사업무 평가는 금품, 향응, 편의, 특혜채용에 대한 인식에서 형편없는 점수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이는 시가 불공정한 인사를 하고 화합과 신뢰 회복에 많은 결점이 반영된 것이라고 판단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시가 청렴도 전국 꼴찌의 수준을 면하려면 은수미 시장이 앞으로 공정한 인사 적법, 타당한 업무지시와 소통으로 조직원의 설득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조성해 신뢰도와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것"을 촉구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제242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본회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하는 안극수 자유한국당 대표의원./성남시의회 제공

2019-01-20 김규식

성남시 4년간 일자리 15만개 만든다… 1조1천934억원 투입

성남시가 오는 2022년까지 1조1천934억원 투입해 일자리 15만개를 만든다.18일 시의 '민선 7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에 따르면 일자리 창출은 4년간 매년 3만7천500개로 7개 부문, 121개 사업 추진을 통해 마련된다.시는 직접 일자리 부문에서 아이돌보미 사회적 일자리 사업,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성남형 교육, 환경지킴이 청소봉사단 등 63개 사업을 추진한다. 직업능력개발 부문은 성남시 직업능력개발센터 운영, 글로벌게임 운영(GM)과 품질 관리(QA) 전문 인력 양성,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 운영, 새일센터 지정 운영 등 7개 사업이다. 고용서비스 부문은 성남 일자리센터 운영, 노인 취업 알선센터 운영, 여성 인력 개발센터 운영 등 8개 사업을 한다. 고용장려금 부문은 고용 우수기업 인증제, 사회적 기업 사회보험료 지원 등 2개 사업을 진행해 고용장려금 지원을 통한 고용촉진 기반을 확충한다.창업지원 부문은 창업보육센터 운영 사업 지원, 문화창조 허브 사업, 콘텐츠 코리아 랩 사업 등 12개 사업이다.일자리 인프라 구축 부문은 근로자 종합복지관 운영, 금융복지 상담센터 운영 등 5개 사업이다.공사·재단 운영을 통한 계층별 일자리 창출 등 24개 사업도 편다. 은수미 시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하는 환경에 부응해 최첨단 산업의 융·복합화를 통한 산업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활용,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성남시청 전경(성남시 중원구 여수동)./성남시 제공

2019-01-18 김규식

성남시, 대형마트 1회용 비닐봉지 사용금지 홍보 및 현장 계도

성남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대형마트 등의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오는 3월 말까지 1회용 비닐봉지 사용 금지에 관한 홍보와 현장 계도 활동에 나선다.성남시내 13곳 대규모 점포(대형마트), 매장 면적 165㎡(50평) 이상인 166곳 슈퍼마켓이 관련법을 적용받아 1회용 비닐봉지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이들 업체에선 유상으로도 비닐봉지를 구매해 사용할 수 없다. 장바구니, 종이봉투, 빈 상자 등 대체품을 사용해야 한다. 본격 단속은 4월 1일부터 하며 적발된 업소는 위반 횟수와 매장 크기에 따라 5만~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매장 내 생선, 정육, 채소 등 겉면에 수분이 있는 음식 재료나 냉장고 등에 보관하는 제품을 담기 위한 속 비닐만 사용할 수 있다. 성남시내 제과점 364곳에선 고객에게 비닐봉지 무상 제공이 금지된다. 비닐봉지값을 치러야 사용할 수 있다.시는 홍보·계도기간에 해당 업체에 1회용 비닐봉지 사용 규제에 관한 안내문을 배부하고 그 내용을 설명해 법 개정에 따른 시민과 업주의 혼란을 줄일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 올해 1월 1일부터 개정·시행된 데 따른 조치"라면서 "1회용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해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2019-01-16 김규식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내 유동인구 주중저녁·주말 급감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주말은 물론 주중에도 유동인구 편차가 심하고 평일 저녁 9시 이후에는 유동인구가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14일 성남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상권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해 판교테크노밸리 내 유동인구 현황을 분석했다.분석결과 2018년 10월 현재 판교테크노밸리 내 유동인구는 12만8천276명으로 전월 대비 8.71%, 전년 동기 대비 4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주말 유동인구는 전체 유동인구의 17%인 2만1천807명을 기록하고 있어 주말·주중의 편차가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평일의 경우 오후 9시 이후에는 유동인구 비중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중앙정부의 주 52시간 근무제도 시행, 워라밸(Working-Life Balance)을 추구하는 젊은 직장인의 의식 변화 등 사회적인 요인과 집객을 유도할 수 있는 문화시설, 행사가 충분하지 않은 판교테크노밸리의 공간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된 결과로 볼 수 있다.박용후 성남상공회의소 회장은"주말·평일 저녁을 중심으로 집객을 유도할 수 있는 문화시설의 확충과 정기적인 행사 개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2019-01-14 김규식

성남시, 고농도 미세먼지 관련 긴급 점검 회의

성남시는 14일 이한규 부시장 주재로 '성남시 미세먼지 긴급 점검 회의'를 열었다. 시는 전날 오후 수도권지역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조치 발령에 따라 이날 긴급 회의를 갖고 시 본청 및 구청 관련 부서장이 참석, 부서에서 조치한 사항과 향후 조치계획을 확인했다.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상황전파 및 행동요령 홍보 ▲공공기관 차량2부제 실시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조업 조정 ▲노후 경유차 관리 ▲시 발주 공사장 운영조정 ▲노면청소차(살수차) 운영시간 확대 등 공공기관의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기로 했다.또 신속한 전파, 홍보로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조치를 점검했다. 시는 부서별 상시 대책회의 개최해 대규모 공사장 현장 점검, 도로에 쌓인 비산먼지 발생 억제 조치 강화 등을 통해 미세먼지 피해 방지 대책을 강화키로 했다. 이한규 부시장은 "고농도 미세먼지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사항"이라며 "시에서 할 수 있는 조치를 선제 대응해 시민의 건강한 삶에 피해가 없도록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성남시가 미세먼지 관련 긴급 점검 회의를 열고 있다. /성남시 제공

2019-01-14 김규식

은수미 시장, 실리콘밸리 찾아 창업 생태계 및 스타트업 육성 방안 등 공유

미국을 방문중인 은수미 성남시장은 현지시각 11일 샌프란시스코의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벌트(The Vault)사와 와이 콤비네이터(Y Combinator)사를 차례로 방문해 실리콘밸리 창업 생태계, 우수사례 등의 정보를 공유했다. 은 시장은 케빈 스미스 벌트 회장을 만나 실리콘밸리 창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케빈 스미스 회장은 "정부 차원의 큰 투자만이 실리콘밸리를 만드는 게 아니다. 창업생태계가 중요하다"며 "스탠퍼드 등 유수 대학교 연구소의 적극적인 투자 등이 뒷받침 돼 엔지니어들이 큰 꿈을 갖고 창업할 수 있었고, 이것이 실리콘밸리의 거대한 창업 네트워크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은 시장은 "성남의 스타트업 창업 생태계와 관련해 실리콘밸리 벌트사와 연계하거나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해서 협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에 설립된 벌트사는 80여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육성했다. 인천 송도에 한국 지사를 두고 있다. 이어 캣 마날락 와이 콤비네이터 공동대표 및 회사 관계자들과 만나 스타트업 지원체계와 육성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스타트업 관련 시 정부의 역할, 해외 진출 방안, 창업 컨설팅 등 많은 질문을 쏟아냈다. 와이 콤비네이터 측은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것은 정확한 상황 파악과 목표 의식이라고 강조했다. 2005년 설립된 와이 콤비네이터사는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다. 에어비앤비(숙박 공유 플랫폼), 드롭박스(웹기반 파일 공유서비스)등이 대표적 성공사례로 꼽히며, 한국에서는 성남 판교에 본사를 둔 미미박스(뷰티 커머스)를 육성했다. 이날 은 시장은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메리 광장에 설치된 위안부 기림비를 찾아 참배하고 헌화했다. 은 시장은 라스베이거스와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캐나다 밴쿠버를 방문해 우호 교류 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남은 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16일 귀국할 예정이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은수미 성남시장(오른쪽)이 현지시각 11일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 벌트사를 방문해 케빈 스미스 회장(왼쪽)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성남시 제공

2019-01-13 김규식

동물원 분뇨의 대변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으로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

(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중앙회장·홍귀표,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와 서울시설공단(이사장·이지윤)은 지난 11일 공단 16층 회의실에서 동물분뇨 부산물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및 친환경적 가치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양 측은 협약에 따라 동물분뇨 부산물이 비료화 공정을 거쳐 양질의 비료 생산을 가능케 하고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는 등 고부가가치 '업사이클링(up-cycling)'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서울어린이대공원은 그동안 분뇨처리기를 통해 생산된 부산물을 공원 내 수목 등에 소비하고 일부 농가에 제공해 왔다. 도심에 위치한 대공원은 매일 발생하는 동물분뇨의 악취를 없애고 친환경 처리를 위해 2000년부터 동물분뇨처리기를 가동해 1일 약 100㎏의 부산물을 생산, 공단사업장 및 공원 내 수목 등에 비료성분으로 공급하고 일부 농가 등에 제공해 왔다.투명하고 효과적인 처리를 위해 대공원에서는 매일 발생하는 동물분뇨 부산물을 협회에 제공한다.협회는 이를 운반, 부산물 비료 생산을 위한 공정 등 적법하게 처리해 양질의 비료를 생산하게 된다.홍귀표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자원순환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사업으로 재탄생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지윤 이사장은 "동물원 분뇨의 친환경적 자원순환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 창출효과를 낼 수 있는 업사이클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인정받고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 공익법인인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는 장애인과 가족의 귀농귀촌을 통한 농축산식품업 진출과 농축산업 분야의 기술양성 및 훈련을 통해 장애인의 자활자립과 복리증진을 도모하고자 2014년 설립됐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동물분뇨 부산물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및 친환경적 가치창출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홍귀표(오른쪽) 중앙회장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 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제공(사)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중앙회장·홍귀표)와 서울시설공단(이사장·이지윤)이 동물분뇨 부산물의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및 친환경적 가치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한국장애인농축산기술협회 제공

2019-01-13 김규식

은수미 성남시장 CES 참관 "최신 ICT 기술, 성남시 산업 정책 활용 방안 모색"

북미(北美) 지역을 순방 중인 은수미 성남시장은 현지 시각 10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를 참관했다.특히 전시회에 참가한 성남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국제 기술 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세계 최대 규모의 CES는 최첨단 IT 기술과 트렌드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전시회다. 이곳 전시회 성남관에는 중소·벤처기업 10개사, 스타트업 존인 유레카파크에는 창업기업 8개사 등 모두 18개사의 성남지역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은 시장은 이날 먼저 18개 중소기업을 비롯해 성남지역 기업들의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피 한 방울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원드롭', CES 2019 기술혁신상을 수상한 공기청정기 '퓨리팟', 네이버의 로봇팔 '앰비덱스' 등을 살펴 보고 참여 기업 관계자들과 국제 기술 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홈 기기, 중소형 가전제품,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 세계 각국의 기업에서 전시한 전자제품 및 기술시연을 참관했다. 은 시장은 "CES 참관을 통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글로벌 기업의 최신 ICT 기술동향과 글로벌 시장 트랜드를 파악해 성남시 ICT 산업 정책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면서 "성남지역 기업이 글로벌 환경에 능동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지원 방안 마련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은 시장은 북미 지역 순방기간 동안 CES 방문을 시작으로 실리콘밸리 우수사례 벤치마킹, 캐나다 벤쿠버시와의 우호 교류 의향서 체결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은수미(가운데) 성남시장이 현지시각 10일 미국 CES서 첨단 전자제품과 기술시연을 참관하고 있다./성남시 제공

2019-01-12 김규식

수원·성남, '국내1호 트램' 공모사업 1차 평가 통과…오는 24일 부산시와 경쟁

수원시와 성남시가 정부의 '국내1호 트램' 공모사업 1차 평가를 나란히 통과했다.11일 수원시와 성남시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저상트램 공모사업 1차 평가(제안서)에서 수원·성남시가 모두 통과, 부산시와 3파전을 벌인다.트램 공모사업에는 성남, 수원, 부산 외에 청주와 전주 등 총 5개 지자체가 신청해 1차 평가가 진행됐다.국토부는 오는 24∼25일 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차 평가(발표 및 현장실사)를 진행한 뒤 최종 후보 1곳을 선정할 방침이다.우선 수원시의 트램은 '장안문∼kt위즈파크' 1.5㎞ 실증구간으로, 시가 2010년부터 '친환경 교통수단 사업계획'으로 추진 중인 수원역∼장안구청 트램 노선(총연장 6㎞)의 일부다.수원시는 제안서에서 ▲2010년부터 쌓은 트램 업무 노하우 ▲사업노선 주변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 ▲민관협치를 통한 시민 공감대 형성 등 수원시만의 풍부한 실증사업 수행능력과 시행 효과 등을 내세웠다.지난 2013∼2015년 예비타당성조사와 2016∼2017년 민자 적격성 조사 등을 마친 수원시는 이번 공모에 선정될 경우, 실증구간을 포함한 전체 계획 구간 노선 사업을 동시에 추진해 사업 시행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성남시의 트램은 '판교역∼판교테크노밸리 넥슨코리아' 2.0㎞ 구간으로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성남시는 사업 제안서에서 ▲트램 차량 3편성(1편성당 5량) 이상 ▲관제실과 변전·충전 설비 등을 갖춘 차량기지 건설 ▲정거장 4개소·교차로 2개소 이상 구축 등을 계획했다.2015년 성남시의 타당성 조사용역에서 비용 대비 편익 편익(B/C)이 1.24로 나왔다. B/C가 1.0 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다는 의미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사진은 성남 판교 트램 설치 조감도(좌측)와 화성(트램)성 이미지. /성남시·수원시 제공

2019-01-11 송수은

판교 트램노선 국토부 실증사업 1차 평가 통과

성남시 판교 트램(노면 전차) 노선이 국토교통부의 저상트램 공모사업 1차 평가를 통과했다.11일 성남시에 따르면 한국철도기술원이 수행 중인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노선 선정' 공모사업 1차 평가에서 판교 노선이 선정됐다.이번 저상트램 공모사업에는 성남, 수원, 부산, 청주, 전주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해 성남, 수원, 부산 3개 지자체가 1차 평가를 통과했다.최종 후보지는 이달 말 2차 평가를 거쳐 1개 지자체가 선정된다.사업비는 국비 110억원과 시비 337억원 등 총 447억원이 투입된다.판교 트램 실증노선 제안 구간은 판교역~판교테크노밸리 넥슨코리아 지점까지 2.0㎞ 구간이다. 성남도시철도 2호선 트램 총연장 13.7㎞의 일부 노선에 해당한다.최종 선정되면 이 구간에는 정거장 4개소, 교차로 2개소, 차량기지 1개소가 들어서며 트램 차량 3편성(1편성당 5량)이 운행된다.트램은 1편성당 200~250명이 탈 수 있어 판교테크노밸리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대중교통 이용 혼잡을 덜 수 있다. 현재 판교1테크노밸리에는 1천306개사에 7만4천738명이 근무한다. 오는 2022년까지 판교 2·3 테크노밸리에 입주하는 기업과 근로자까지 합치면 기업은 모두 3천806개사로, 근로자는 17만9천여 명으로 늘게 된다.시 관계자는 "판교지역은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성남시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트램 실증 노선 최종 후보에 선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성남 판교 트램 설치 조감도./성남시 제공

2019-01-11 김규식

[성남]드론 띄워 열수송관 관찰 '골든타임 확보'

역세권등 지표면 온도차이 측정파열사고 '발밑 공포' 해소 기대성남시가 9일 성남지역 내 20년 이상 된 열수송관 시설 안전 관리를 위해 전국 처음으로 드론(무인기)을 도입, 관찰하기로 했다.시는 2월 말부터 상공에 드론을 띄워 49곳 땅속 열수송관 상태를 관찰하며, 주 수송관이 매설된 성남대로 10㎞ 구간 역세권이 집중 관찰 대상이다.드론에 장착한 열화상카메라가 열수송관 시설이 매설된 지역의 땅과 지표면의 온도 차이를 측정해 3~10℃ 차이가 나는 곳의 이상 징후를 감지하는 방식이다.지열 차가 클수록 땅속 열수송관의 용접 불량, 보온재 기능 저하, 연결부 파손, 부식으로 인한 성능 저하가 의심돼 점검이 필요하다.드론이 측정한 데이터 값은 성남시 재난안전관리 부서와 한국지역난방공사에 제공해 보수·보강을 한다.드론 활용은 기존의 도보나 차량을 이용한 지열 측정법과 달리 넓은 시야각을 확보해 탐사 누락을 방지하고 하천, 산지 등과 같은 접근 불가 지역까지 감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열 차이 정도에 따라 땅을 모두 파내고 배관과 보온재를 교체하거나 관로 구조 분석 작업이 이뤄진다.성남지역에는 지역난방 열 공급을 위한 배관이 1993년부터 매설되기 시작해 누적 거리가 총 250㎞에 이른다.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열수송관 매설지역 탐사에 드론을 자체 도입하도록 기술을 지원해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열수송관 안전관리 체계를 첨단화해 최근 고양시 백석역 열 배관 파열사고로 확산한 '발밑 공포'를 해소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성남시가 '드론'을 띄워 지역내 열수송관 시설 안전관리에 나선다. /성남시 제공

2019-01-09 김규식

성남문화재단, 3·1운동 100주년 독립운동가 이야기 웹툰에 담는다

성남문화재단은 9일 독립운동가들의 치열했던 항일활동을 주제로 한 웹툰제작에 나서기로 했다.재단은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를 위해 역사고증과 콘텐츠, 스토리 자문을 담당할 자문위원 위촉과 자문위원회 개최했다.이어 성남시민 만화가 허영만을 비롯해 프로젝트에 참여할 웹툰 작가를 확정해 본격 프로젝트에 들어갔다.이번 독립운동가 웹툰에는 '타짜', '식객', '오! 한강' 등으로 사랑받아 온 허영만, '바람의 나라'의 김진, 위안부 피해자를 소재로 한 '풀'의 김금숙, 용산 참사 등 사회적 문제를 만화로 그려 온 김성희 등 33명의 만화가가 참여해 자신만의 색채로 독립운동가의 삶을 조명한다.20년 이상 만화계에서 왕성하게 활동한 이도헌 작가는 기획총괄을 맡는다.특히 허영만 작가는 약산 김원봉을 주제로 한 웹툰을 제작하고, 성남 출신의 독립운동가인 남상목, 이명하, 한백봉 등도 웹툰 프로젝트에 포함돼 그간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도 알게 될 기회가 마련된다.재단은 웹툰제작이 상당 부분 완료되는 올 하반기에는 국내 주요 웹툰 플랫폼 연재를 목표로 하고 있다.이 프로젝트는 스토리 작가를 포함한 40여 명의 만화인이 참여하는 웹툰 단일콘텐츠 사업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웹툰제작 외에도 3·1운동 100주년과 4·11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행사를 만화계와 협업해 시민참여형 축제로 만들 계획이다.유관순과 동풍신을 소재로 한 청소년 웹툰 공모전, 독립운동가 캐릭터전, 카툰전 등 웹툰 작가와 역사학자가 함께 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임시정부 유적답사 프로그램 등도 예정돼 있다. 성남문화재단은 이번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의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 지역의 역사를 기록한다.아울러 공공가치를 창출하는 콘텐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성남의 도시브랜드 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독립운동가의 삶을 웹툰으로 재조명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만화가 33인이 은수미 성남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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