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성남시 용역 비정규직 165명, 내년 1월부터 직접고용 결정

성남시가 용역 비정규직 16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21일 시에 따르면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용역업체를 통해 간접 고용해 온 비정규직 근로자 170명 중 청소, 시설물관리, CCTV관제 직종 165명을 내년 1월부터 직접 고용하기로 결정했다. 이 중 내년에 12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정년이 초과된 42명은 기간제 근로자로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정년 초과자의 경우 전환 정책으로 인해 곧바로 일을 그만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고령자 친화 직종인 청소는 60세 이상인 경우 최대 65세까지, 65세 이상자와 청소 외 직종의 경우는 1년간 고용을 보장한다.사업종료 예정 등 업종특성에 따른 5명은 전환에서 제외했다.시는 지난 9월 사측 대표, 근로자 대표, 외부 전문가, 이해관계근로자(공무직, 공무원 노조) 등 14명으로 구성된 '성남시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를 구성, 3차에 걸쳐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를 통해 용역근로자의 정규직 대상, 채용방식, 전환 시기, 정년, 임금체계 등을 결정했다. 이들 용역근로자 165명은 별도 채용 절차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용역업체 계약종료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정규직으로 채용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정규직 전환은 1~2년마다 소속업체가 바뀌는 고용불안과 처우개선을 해소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모범적 사용자로서 합리적인 고용 관행 정착과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2018-11-21 김규식

성남상공회의소, 제201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 개최

성남상공회의소(회장·박용후)는 지난 20일 상의 대강당에서 숭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정철 교수 초청 '제201회 최고경영자 조찬강연회'를 열었다.이 교수는 '북핵문제 해법과 대북협력의 시공간 복합 효과'란 주제 강연을 통해 "최근 북한 정권은 경제개발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분명히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북한의 5대 경제특구 및 21개 경제개발구와 평양에 건설되어진 창전거리, 평해튼, 은하과학자 거리, 위성과학자 주택지구, 미래과학자 거리, 파랑타워, 려명거리 등 북한의 초고속 변화들을 언급했다.그러면서 "이 같은 변화와 함께 남북경협에 대한 기업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며 "하지만 경협이 북한의 개혁개방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기 때문에 관련 계획에 대한 정보 없이 진출방안을 구상하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교수는 삼성경제연구소 북한연구팀 수석연구원, 경제안보팀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통령 정상회담 전문가 자문위원, 정부업무평가위원, 통일부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이날 조찬강연회에는 김병관·윤종필 국회의원과 유관기관 및 관내 기업체 대표 임직원 등 120여 명이 참가했다.성남상공회의소는 매월 경제, 경영, 예술, 인문학 등 여러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조찬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강연회 참가 신청·문의는 성남상의 회원사업부(031-781-7902)로 하면 된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이정철 숭실대 교수가 성남상공회의소 초청 조찬강연회에서 최근 북한 동향 등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성남상공회의소 제공

2018-11-21 김규식

'전국 첫 주민발의' 성남의료원 내년 9월 개원

市, 509병상규모 현재 공정률 85%중증질환까지 의료수준 확보 온힘적정진료로 재정효율성 높일 계획공공의료병원인 성남시의료원이 내년 9월 문을 연다. 시 의료원은 전국 최초 주민발의 조례로 착공돼 현재 공정률 85%를 보이고 있다.20일 성남시에 따르면 의료원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면서 의료수준 강화와 재정 건전성 확보에 주력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의료원은 온전히 시민의 세금으로 설립된다"면서 "환자가 외면해 적자에 문 닫는 일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대로 된 시민병원 개원이 첫 번째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의료기관 특성상 적자 문제가 계속될 경우 의료서비스 질은 하락하고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치료도 사실상 어려워짐을 고려했다"며 "이 같은 악순환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의료서비스 수준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시는 이를 위해 509병상 성남시의료원을 경증 질환 위주의 진료가 아닌 간단한 고형암을 포함해 중증 질환을 감당할 수 있는 의료수준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특히 입원실 전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추진하고 대학병원급 수준의 의료장비와 수준 높은 의료진을 배치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한 표준 진료 지침에 따른 적정진료를 통해 의료원의 재정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은수미 시장은 "신임 의료원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임명할 것"이라고 원장 사전 내정설을 일축했다.하지만 이날 시민단체인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은 성남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성남시의료원의 운영방향이 의료의 공공성은 외면하고 수익성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공공성 후퇴 정책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이는 사실과 다르다. 시민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병원이 되기 위한 노력을 마치 수익성만 좇는 걸로 오해해선 안된다"며 "개원하면 시민위원회를 구성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투명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시 의료원은 옛 시 청사 부지(수정구 태평동)에 지하 4층, 지상 10층, 연면적 8만5천684㎡, 24개 진료과, 509병상의 종합병원 규모로 짓고 있다. 2019년 3월 준공해 9월 개원 목표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2018-11-20 김규식

성남시의료원 내년 9월 개원…의료수준 강화·재정건전성 확보 목표

공공의료병원인 성남시의료원이 내년 9월 문을 연다. 시 의료원은 전국 최초 주민발의 조례로 착공돼 현재 공정률 85%를 보이고 있다.성남시는 20일 시 의료원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면서 의료수준 강화와 재정 건전성 확보에 주력한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시 의료원이 온전히 시민의 세금으로 설립된다"면서 "환자가 외면해 적자에 문 닫는 일이 없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대로 된 시민병원 개원이 첫 번째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공공의료기관 특성상 적자 문제가 계속될 경우 의료서비스 질은 하락하고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치료도 사실상 어려워짐을 고려했다"며 "이 같은 악순환을 예방하기 위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의료서비스 수준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시는 이를 위해 509병상 성남시의료원을 경증 질환 위주의 진료가 아닌 간단한 고형암을 포함해 중증 질환을 감당할 수 있는 의료수준까지 확보할 계획이다.특히 입원실 전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추진하고 대학병원급 수준의 의료장비와 수준 높은 의료진을 배치해 효율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에서 고시한 표준 진료 지침에 따른 적정진료를 통해 의료원의 재정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은수미 시장은 "신임 의료원장은 임원추천위원회의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공정하고 투명하게 임명할 것"이라고 원장 사전 내정설을 일축했다.하지만 이날 시민단체인 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은 성남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성남시의료원의 운영방향이 의료의 공공성은 외면하고 수익성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면서 "공공성 후퇴 정책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는 사실과 다르다. 시민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병원이 되기 위한 노력을 마치 수익성만 좇는 걸로 오해해선 안된다"며 "개원하면 시민위원회를 구성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투명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시 의료원은 옛 시 청사 부지(수정구 태평동)에 지하 4층, 지상 10층, 연면적 8만5천684㎡, 24개 진료과, 509병상의 종합병원 규모로 짓고 있다. 2019년 3월 준공해 9월 개원 목표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현재 공정률 85%를 보이고 있는 성남시의료원 건립 공사 현장.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옛 성남시청 부지에 짓고 있는 성남시의료원은 2019년 9월 개원이 목표다. /성남시 제공

2018-11-20 김규식

성남시, 위례신도시 버스노선 3개 신설

위례신도시 버스 노선 3개가 신설된다.20일 성남시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출·퇴근길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오는 26일 위례지역을 순환하는 231번과 232번 노선을 먼저 개통한 뒤 내년 1월 서울을 오가는 위례광역노선 9200번을 운행토록 할 예정이다. 231번 버스 노선은 복정역을 출발해 위례지역 35단지~55단지~65단지~22단지~거여역~마천역~31단지~복정역이다. 232번 버스는 복정역을 출발해 위례지역 31단지~거여역~마천역~22단지~65단지~35단지~복정역까지 231번 역방향으로 운행한다. 이 두 개 노선은 각각 14㎞ 구간이며, 각 6대씩의 버스가 운행 첫날 새벽 5시 30분 첫차부터 10~20분 간격으로 하루 60회 운행한다. 위례순환노선을 달리는 12대 버스 중 2대는 '3도어 저상버스(대당 3억1천만 원)'다. 3도어 저상버스는 출입문이 3개가 있고, 차체 기울임 시스템과 자동경사판, 환경기준이 강화된 유로6 엔진을 갖춘 310마력의 최고급 천연가스(CNG) 버스다.위례광역노선 9200번 버스는 위례지구에서 출발해 헌릉로~양재IC~경부고속도로~한남IC~남산1호터널~광화문~서울역까지 62.4㎞를 왕복 운행한다. 12대가 15~25분 간격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위례신도시 버스 노선 3개가 신설된다. 사진은 위례순환노선에 투입될 '3도어 저상버스'. /성남시 제공

2018-11-20 김규식

성남시, 내년도 살림 3조48억원 편성

성남시의 내년도 예산이 총 3조48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시는 편성한 2019년도 예산안을 21일 시의회에 제출한다.19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3조14억원보다 34억원(0.11%) 증액했다.이 중 일반회계는 2조741억원, 특별회계는 9천307억원이다.내년도 예산안을 보면 아동수당, 무상급식, 성남벤처펀드 조성 등 시민 생활과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분야별로 사회복지 분야에 일반회계의 42.4%인 8천801억원을 배정했다. 사회복지에 쓰일 사업은 아동수당 617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20억원, 산업단지 재직 청년교통비 지원 19억원 등이다. 교육 분야는 802억원을 편성했다. 유치원·초·중·고교생 무상급식비 지원 414억원, 교육환 경개선사업비 110억원, 중·고등학생 무상 교복 지원비 35억원 등을 투입한다. 산업분야에는 839억원을 편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쓴다. 시흥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기업 입주 건물인 성남글로벌ICT융합플래닛 건립비 259억원, 수진동 수정커뮤니티센터 건립비 180억원, 성남벤처펀드 조성비 16억원 등이다. 1천799억원은 교통 분야에 배정했다. 남한산성 순환도로확장공사 100억원, 이배재로 확장공사 67억원, 백현동 공영주차장 건립비 52억원이 각각 편성됐다. 또한 도시재생사업 구역 토지 매입과 리모델링비 70억원, 수진2·태평2동 맞춤형 정비사업비 45억원, 원도심 주택매입 주차장 조성 25억원, 대왕저수지 수변공원조성비 100억원, 시민순찰대 확대 설치 운영 14억원, 시민안전보험에 3억원 등이 편성됐다. 시의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12월 3일 개회하는 '제241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8일 확정된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2018-11-19 김규식

제2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 성료… 1만여명 관람객 방문

'제2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가 사흘 간의 일정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지난 15~17일 판교제2테크노밸리 LH(한국토지주택공사)기업성장센터에서 열렸으며 1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했다.모터쇼 운영 사무국은 "제2회 판교 자율주행모터쇼(PAMS 2018) 마지막 날인 17일 자율주행차와 인간의 미션 수행 대결을 펼쳤다"며 "5명의 인간 운전자와 자율주행차의 미션 수행 대결에서 자율주행차가 4대 1로 이겼다"고 밝혔다.자율주행차와 사람이 운전하는 자동차가 똑같은 도로 조건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자율주행차 VS 인간 미션 수행' 이벤트가 펼쳐졌다.미션 수행대결은 자율주행차와 사람이 운전하는 자동차가 동시에 출발해 S자 구간을 통과하고 정지선과 보행자를 인지하고 정지하는 미션, 주차를 하는 미션 등으로 벌어졌다.지난해 첫 미션 수행 대결은 3차례 이뤄졌으며 자율주행차의 완패로 끝났다. 국내 기업과 대학이 공동으로 연구개발 중인 자율주행차가 대결에 나섰지만 센서 오류 등으로 단 한 차례도 완주를 하지 못한 것이다.하지만 올해는 연구개발 중인 자율주행차가 아니라 실제로 공항에서 사람을 실어 나르는 프랑스 기업의 '나브야(Navya)'가 인간과 대결에 나섰다. 이번 미션 참가자는 SNS를 통해 선정한 초보운전자 남녀 2명과 경력 3년 이상의 운전자 남녀 2명, 고령 운전자 1명이다. 5명의 참가자들은 경기 초반 자율주행차보다 앞서 나갔지만 정확하게 주차하지 못해 미션 수행 시간이 지연됐다.사무국 관계자는 "나브야(Navya) 15인승 자율주행 셔틀버스는 이미 세계 17개국에 운영하고 있어 안정감이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행사는 대학생 자동차 융합기술 경진대회와 자율주행차 시승회, 자율주행 산업 전시, 국제 포럼, 자율주행 시연 등으로 구성됐다.'자율주행 부문' 대회에서는 협로차선 통과, 유턴, 주차미션 등을 가장 빠르게 통과한 연세대학교 SBTM팀이 우승했다. 100% 전기로만 움직이는 'E포뮬러' 부문에서 동국대학교 KART팀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초·중·고생들의 '레고 자율주행차 경진대회'도 열렸다. 초등부는 범계초 '스파이스브로스'팀(안유섭, 김종민)이 우승을 거머쥐었고 중등부는 방학중 3학년 3명(현순호, 이건, 안유민)이 고등부는 청원고 'GEAR'팀 (장우혁, 정재윤)이 각각 대상을 받았다.공연과 강연이 복합된 '자율주행 이야기 콘서트'는 아나운서 임평순과 개그맨 겸 카레이서 한민관, 카레이서 권봄이가 자율주행차에 대해 설명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지난 15~17일 판교제2테크노밸리 LH(한국토지주택공사) 기업성장세넡에서는 '제2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가 열렸다./판교자율주행모터쇼 사무국(커뮤니케이션 하심) 제공'제2회 판교자율주행모터쇼'가 참가한 자율주행차./판교자율주행모터쇼 사무국(커뮤니케이션 하심) 제공

2018-11-19 김규식

성남시, 내년도 예산 총 3조48억원 규모 편성

성남시의 내년도 예산이 총 3조48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시는 편성한 2019년도 예산안을 오는 21일 시의회에 제출한다.19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3조14억원보다 34억원(0.11%) 증액했다.이 중 일반회계는 2조741억원, 특별회계는 9천307억원이다.내년도 예산안을 보면 아동수당, 무상급식, 성남벤처펀드 조성 등 시민 생활과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뒀다. 분야별로 사회복지 분야에 일반회계의 42.4%인 8천801억원을 배정했다. 사회복지에 쓰일 사업은 아동수당 617억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20억원, 산업단지 재직 청년교통비 지원 19억원 등이다. 교육 분야는 802억원을 편성했다. 유치원·초·중·고교생 무상급식비 지원 414억원, 교육환 경개선사업비 110억원, 중·고등학생 무상 교복 지원비 35억원 등을 투입한다. 산업 분야에는 839억원을 편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쓴다. 시흥동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기업 입주 건물인 성남글로벌ICT융합플래닛 건립비 259억원, 수진동 수정커뮤니티센터 건립비 180억원, 성남벤처펀드 조성비 16억원 등이다. 1천799억원은 교통 분야에 배정했다. 남한산성 순환도로확장공사 100억원, 이배재로 확장공사 67억원, 백현동 공영주차장 건립비 52억원이 각각 편성됐다. 또한 도시재생사업 구역 토지 매입과 리모델링비 70억원, 수진2·태평2동 맞춤형 정비사업비 45억원, 원도심 주택매입 주차장 조성 25억원, 대왕저수지 수변공원조성비 100억원, 시민순찰대 확대 설치 운영 14억원, 시민안전보험에 3억원 등이 편성됐다. 시의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12월 3일 개회하는 '제241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8일 확정된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2018-11-19 김규식

성남 양성평등기금 '일반재정사업' 전환확대

市, 기본조례 개정안 입법 예고사회인식변화 시민들 의견수렴은수미 시장 공약 4건 신규포함내년 예산도 40억 → '52억' 늘어성남시는 양성평등기금으로 지원하던 여성 지위 향상 관련 사업을 일반재정 사업으로 전환하며, 확대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조례·규칙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초 열리는 제241회 성남시의회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했다. 개정한 조례는 양성평등기금에 관한 조항을 모두 삭제했다.이는 기본적으로 지난 4월 (주)한국지역정책개발원이 실시한 '성남시 기금 일제 정비 및 자금 활용방안 정책연구 결과'의 근거다. 연구 결과에서 양성평등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은 일반회계로 집행하는 사업과 비슷하거나 중복되고 일반회계 전입금이 증가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시는 양성평등기금이 처음 조성된 20년 전에는 양성평등에 관한 인식 부족으로 특정 목적의 기금 조성이 필요했다.하지만 최근 사회 인식이 변화해 지방자치단체의 일반 재정으로 양성평등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동시에 시대변화에 맞춰 기금 이름과 성격을 바꾸자는 그동안의 시민의견도 참고했다. 시의회 정례회에서 개정 조례가 통과하면 현재까지 추진해 오던 양성평등기금 사업 모두를 내년부터 일반회계 예산으로 지원한다.은수미 시장의 여성 분야 공약 사업 4건도 신규 포함한다.여성비전센터 설치·운영, 성 평등 근로자문관(6급 상당) 선임, 3개 동에 설치된 시민순찰대 10개 동으로 확대,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등이다.투입되는 사업비는 13억 원이다. 내년도부터 시 여성 정책 관련 사업은 41개에서 모두 45개로, 사업비는 40억 원에서 52억 원으로 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기금 형식으로 특별히 담아야 할 사업이 있다면 젠더기금, 몰카대책기금 혹은 미투 위드미 기금 등 명칭부터 내용까지 바꾸는 사안들을 포함해 언제든지 시민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2018-11-18 김규식

소진광 가천대 행정학과 교수, 한국지역개발학회 최우수 학술상

가천대학교 행정학과 소진광(사진) 교수가 지난 17일 강원도 춘천시 강원대학교에서 열린 학국지역개발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추계종합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논문 KCI 부문)을 수상했다.소 교수가 2004년 발표한 논문 '사회적 자본의 측정지표에 관한 연구'가 한국지역개발학회지 창간(1989년 6월) 이후 올해 11월까지 30년간 가장 인용이 많이 된 논문으로 뽑혔다.소 교수의 이 논문은 한국학술지인용색인(Korea Citation Index) 피인용지수가 181에 달한다. 피인용 지수는 논문의 영향력을 평가하는 척도로 활용되고 있다.소 교수는 그간 '거버넌스', '삶의 질', '사회적 자본' 등을 주제로 한 130여 편의 학술논문과 20여 권의 저서(공동저술 포함)을 출판하는 등 지역개발 분야의 학문발전과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번 학술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지역개발학회(회장·임경수 성결대 명예교수)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사장·성경륭), 강원연구원(원장·육동한), 강원대 사회과학연구원(원장·김형준)과 공동으로 개최했다.학회는 이날 한국지역개발학회지에 게재된 학술논문 중 영향력이 가장 큰 연구 논문(KCI 피인용지수 1위 논문)을 발표한 학자 등 학회에 공헌한 3명의 교수에게 최우수 학술상을 수여했다.논문 KCI 부문 소진광 가천대 교수, 저술부문 하성규 중앙대 명예교수, 논문게재편수 부문에 이성근 영남대 교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학술대회에는 지역개발 관련 분야별로 전국 700여 교수들과 연구원 학자들이 참여했다.한국지역개발학회는 1988년 창립한 이래 한국의 기적같은 개발 성공을 학술적으로 정리하고 21세기 발전이론을 선도하고 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한국지역개발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한 소진광 가천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한국지역개발학회 창립 3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을 수상한 소진광 가천대 교수(왼쪽), 하성규 중앙대 명예교수(가운데), 이성근 영남대 교수/한국지역개발학회 제공

2018-11-18 김규식

성남상공회의소 '제12회 성남사랑 열린음악회' 성료

성남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제12회 성남사랑 열린음악회'가 성황을 이뤘다.지난 15일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제12회 성남사랑 열린음악회'는 올해로 12주년을 맞았다.성남상의는 관내 근로자와 기업인, 성남시민들의 문화향수를 충족시키기 위해 매년 특별 공연을 기획했다.박용후 성남상의 회장은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을 통해 우리의 삶의 무게가 가벼워지고 힐링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객석에 계신 모든 분들을 위로하고 우리 모두의 마음을 깨끗하게 해주는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음악회는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자·박상현)의 아름답고 웅장한 선율로 첫 무대를 장식했다.이어 국내 최정상 성악가 테너 류정필, 국내 유일 남자 샹송가수 바리톤 무슈고의 무대로 꾸며져 감탄을 자아냈다. 1부 마지막 공연은 가수 김종국의 감미로운 발라드'한남자'와 터보의 히트곡 메들리를 선사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2부 공연에서는 팝페라 그룹 안세권&팬텀프렌즈의 'Il Mondo, O Sole Mio'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곡을 들려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공연의 피날레를 장식한 대한민국의 대표 디바 인순이는 베사메무쵸 등 4곡을 열정적인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선보여 관객들을 매료시켰다.음악회는 최희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아 진행됐다.은수미 성남시장과 김병욱·윤종필 국회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성남상의 의원단 등 관내 기업 근로자와 임직원 등 1천500명이 참석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제12회 성남사랑 열린 음악회에서 팝페라 그룹 안세권&팬텀프렌즈가 'Il Mondo, O Sole Mio'를 부르고 있다. /성남상공회의소 제공우리의 삶의 무게가 가벼워지고 힐링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12회 성남사랑 열린 음악회를 준비했다는 박용후 성남상공회의소 회장./성남상공회의소 제공

2018-11-17 김규식

"주차단속 CCTV가 방범도" 성남시 124대 기능 추가

성남시내 124대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CCTV가 방범 기능도 하게 됐다.성남시는 지난해 88대에 이어 올해 36대의 불법 주정차 단속 전용 CCTV에 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와 관제 프로그램 연동(VMS) 시스템을 지난달 말일 추가 설치·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이에 따라 그간 오전 7시~오후 10시에만 가동하던 시내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용 CCTV 모두가 그 외 시간에 방범용으로 전환·작동해 복합기능을 하게 됐다. 주정차 금지구역 진입 차량의 번호판 촬영 시간 외에는 도로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교통사고나 차량 이용 범죄 등의 상태를 영상 촬영하는 방식이다.촬영분은 중앙관제센터인 성남시청 8층 생활안전 CCTV 상황실 모니터링 화면으로 송출된다. 오후 10시를 기점으로 1대의 CCTV가 각각 다른 방식으로 송출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 사진 또는 방범 상태 영상을 생활안전 CCTV 상황실에 근무하는 36명 모니터링 요원과 3명의 경찰이 실시간 지켜본다. 시는 방범 기능을 추가한 CCTV 작동으로 범죄자에게 심리적 압박감을 줘 도로변 차량 관련 범죄를 예방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했다.124대의 CCTV 기능 추가에 들어간 비용은 모두 5억원(대당 404만원)이다. 성남시내에는 어린이 보호구역 관찰용, 주행 차량번호 인식용, 쓰레기 불법 투기 감시용 등 다양한 용도의 CCTV가 4천199대 설치돼 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방범 기능이 추가된 불법주정차 단속용 CCTV가 야탑초교 앞 도로변에 설치돼 있다./성남시 제공

2018-11-17 김규식

성남시 양성평등기금→일반재정 사업으로 전환

성남시는 양성평등기금으로 지원하던 여성 지위 향상 관련 사업을 일반재정 사업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양성평등 기본 조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하고 조례·규칙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초 열리는 제241회 성남시의회 정례회 안건으로제출했다. 개정한 조례는 양성평등기금에 관한 조항을 모두 삭제했다.이는 지난 4월 (주)한국지역정책개발원이 실시한 '성남시 기금 일제 정비 및 자금 활용방안 정책연구 결과'의 근거다.연구 결과에서 양성평등기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은 일반회계로 집행하는 사업과 비슷하거나 중복되고 일반회계 전입금이 증가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시는 양성평등기금이 처음 조성된 20년 전에는 양성평등에 관한 인식 부족으로 특정 목적의 기금 조성이 필요했다.하지만 최근 사회 인식이 변화해 지방자치단체의 일반 재정으로 양성평등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시의회 정례회에서 개정 조례가 통과하면 현재까지 추진해 오던 양성평등기금 사업 모두를 내년부터 일반회계 예산으로 지원한다.은수미 시장의 여성 분야 공약 사업 4건도 신규 포함한다.여성비전센터설치·운영, 성 평등 근로자문관(6급 상당) 선임, 3개 동에 설치된 시민순찰대 10개 동으로 확대,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 등이다.투입되는 사업비는 13억원이다. 내년도부터 시 여성 정책 관련 사업은 41개에서 모두 45개로, 사업비는 40억원에서 52억원으로 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기금 형식으로 특별히 담아야 할 사업이 있다면 젠더기금 등 명칭부터 내용까지 바꾸는 사안들을 포함해 언제든지 시민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2018-11-17 김규식

성남시 분당구 '서현도서관' 시민TF와 함께 만들어 간다

내년 1월 말 문을 여는 분당 '서현도서관'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최근 서현동 주민 10여명으로 시민TF가 구성됐다.시민TF에서 수렴된 지역주민들의 의견은 서현도서관 개관준비TF팀에 전달돼 반영하게 된다.이를 위해 지난 16일 서현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시민TF 2차 회의가 열렸다. 서현동 출신의 이기인·박경희 성남시의원도 함께 참석해 서현도서관 시설 및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는 1차 회의 건의사항 중 ▲옥상난간 안전을 위한 추가 보완 ▲세미나실 (2·3층)빔 프로젝트 설치 ▲1층 여자화장실 유아변기 사용시 불편사항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개관준비TF팀에 전달했다.개관준비TF팀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설을 보완하기로 했다.윤석철 분당도서관장은 "시민TF를 통한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서현도서관이 쾌적하고 편안한 이용자 중심의 소통과 화합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 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현도서관(성남시 분당구 중앙공원로 77)은 자료실, 열람실, 다목적실, 문화교실, 식당 등을 갖추는 등 지하3층, 지상4층 연면적 1만2천599㎡ 규모로 지어져 2019년 1월 말 개관할 예정이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내년 1월 개관을 앞두고 '서현도서관' 시민TF가 2차 회의를 열고 있다./성남시 제공

2018-11-17 김규식

은수미 성남시장, "광주대단지 사건 피해자 명예회복 위해 노력"

은수미 성남시장이 광주대단지 사건 피해자들을 발생 47년만에 만났다.은 시장은 17일 시청 집무실에서 광주대단지 사건 당시 구속됐던 피해자들을 만나 아픔을 위로했다.광주대단지 사건은 1971년 8월 10일 광주대단지(당시 경기도 광주군 중부면, 현 성남시) 주민 5만 여 명이 정부의 무계획적인 도시정책과 졸속행정에 반발해 일으킨 생존권 투쟁이다. 이 사건은 해방 이후 최초의 도시 빈민투쟁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날 당시 구속 피해자 21명 가운데 현재까지 소재가 파악된 피해자 5명과 만남이 이뤄졌다. 은 시장은 "47년 전 기반시설도 갖추지 못한 광주대단지로 강제이주 돼 성남의 발전을 일구신 분들"이라며 "한편으로는 감사드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여러분이 명예회복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광주대단지 사건은 널리 알릴만한 당당한 성남의 역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주대단지 사건과 관련해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라며 "진상규명, 명예회복 등을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피해자들은 "평생 잊을 수 없는 아픔으로 남아 있다"며 "시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명예회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시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은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광주대단지 사건은 성남의 정체성과 뿌리를 찾을 수 있는 단서'라고 강조하는 등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왔다"고 밝혔다.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역사는 죽은 과거가 아니라 현재 속에 살아 있는 과거라고 생각한다. 아픈 과거를 외면하지 않고 잊지 않겠다"면서 "부디 지켜봐 달라. 따뜻한 점심 한끼 했다"고 피해자들과 함께 찍은 사진과 글을 올렸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은수미 성남시장이 17일 광주대단지 사건 당시 구속됐던 피해자들을 만나 아픔을 위로하고 함께 식사를 하고 있다./은수미 성남시장 페이스북 캡처

2018-11-17 김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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