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성남형 청년일자리 창출 '본궤도에 오르다'

市, 일터 발굴·지원 '사업 2년차'5인이상 업체로 지속가능성 무게맞춤형 채용박람회 매년 2회 개최고용우수기업에 인센티브 혜택도청년들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남형 청년 일자리 창출' 주요 사업들이 2년 차에 접어들면서 본궤도에 올라섰다.성남시는 11일 판교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은수미 시장, 스타트업 기업 대표,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형 청년인큐베이팅'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청년 30여명은 콘텐츠 관련 IT·친환경화장품 등 11개 스타트업 기업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이들은 전문 능력을 배양하면서 한편으로는 창업 노하우 등도 배우게 된다.시는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23개 기업체 대표, 청년 28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 창출 사업인 '청년 두런두런(Do learn, Do run)'과 관련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두런두런'은 배우고(Do learn), 도약(Do run)한다는 의미로, 성남시가 청년을 관내 사업장에 연계해 기업 수요 기반의 맞춤형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만든 프로젝트다.2년 차에 접어든 '성남형 청년 일자리 창출'은 일회성이 아닌 청년들의 지역 정착과 지속 가능성에 중심을 두고 있다. 참여 기업 기준을 5인 이상 사업체로 하는 것도 이런 이유다. 호응도가 높아지면서 시는 올해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2배 많은 15억원을 편성했다. 은수미 시장은 협약식 등에 직접 참석하며 실질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3월 26일 성남시·사회적경제 기업·청년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야~나 DO'도 '청년 두런두런' 등과 같은 맥락의 '성남형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시는 이와 함께 청년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연 2회 개최하고, 민선 6기 공약 사항으로 청년 고용우수기업을 선정해 각종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다. 시가 올 한해 각종 청년 일자리 사업을 위해 총 35억원을 편성해 놓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스타트업, 청년 스페이스, 청년 스마트주거 등의 정책을 다각적인 시각으로 접근해 청년이 중심 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19-04-11 김순기

'LINC+' 육성 대학, 성남 가천대 등 7개곳 선정

가천대학교(총장·이길여)가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plus)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가천대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오는 2021년까지 3년간 국고지원을 받아 산업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11일 가천대에 따르면 'LINC+사업'은 대학 여건과 특성에 기반해 다양한 산학협력 모델을 발굴·추진하도록 지원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간 상생발전을 유도하는 교육부 핵심사업 중 하나다. 올해 LINC+사업은 가천대를 비롯해 중앙대·세종대 등 7개 대학이 신규 선정됐다. 가천대는 LINC+사업의 두 분야 중에서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에 선정됐다. 가천대는 이번 사업 수행을 위해 ▲산학일체형 교육과정 혁신 ▲4차 산업혁명 기반 교육방법 혁신 ▲산업체 친화형 연계혁명시스템 구축 ▲지속가능한 성과공유체제 확산 등 4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산학협력 유연학기제 도입, 산업체-대학 공동 교육과정 개발, 사회맞춤형 현장실습 활성화를 추진한다.가천대는 이와 함께 ▲바이오-인공지능 융합 연계전공 ▲수소-하이브리드 연계전공 ▲IT 디스플레이 융복합 플랫폼 연계전공 ▲AI·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에너지 시스템 연계전공 등 4개 전공을 신설해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연계전공에는 컴퓨터공학과, 전자공학과 등 6개 학과가 참여한다.이길여 총장은 "가천대는 바이오, IT 등 대학의 강점을 살려 산학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산업수요에 맞춰 다양한 교육제도 혁신을 이어오고 있다"며 "사업 선정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소프트파워 기반 사회맞춤형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 친화적 교육과정, 수요자 중심 산학협력 모델을 정립해 교내외로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19-04-11 김순기

은수미 성남시장, '애써주시는 덕분에 시민이 안전하고 자유롭다'…5월 1일 소속 공무원 특별휴가

은수미 성남시장이 근로자의 날인 오는 5월 1일 성남시 소속 공무원들에게 특별휴가를 주기로 했다.은 시장인 10일 내부행정망인 새올 행정 포털에 "성남시 직원들의 창조적 여백을 위한 멈춤,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쉼이 조금 부족해 아쉽다"면서 "5월 1일을 특별 휴가일로 정했다"고 밝혔다.은 시장은 이어 "재개발, 재건축, 홍역, 산불대응에 이르기까지 여러분이 애써주시는 덕분에 시민이 안전하고 자유로우며, 공감가득하고 지속가능한 성남공동체에 대한 믿음이 더 커지고 있다"며 공직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성남시는 세부 방침에 따라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근로자의 날 특별휴가 인원을 정하고, 당일 쉬지 못한 직원은 5월 중 원하는 날에 특별휴가를 다녀올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이번 근로자의 날에는 성남시 공무원 2천991명의 66%(3분의 2)가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게 됐다. 은 시장의 이번 특별휴가 결정은 '성남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제23조 제9항(특별휴가)'을 근거로 한다. 이 복무조례는 동절기 한파, 설해대책 비상근무 등 시정 각 분야에서 현안 업무와 주요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직원에게 시장이 특별휴가를 줄 수 있게 했다. 비슷한 내용의 조례로 지난해 근로자의 날에 서울시의 25개 자치구, 광주광역시, 부천시, 수원시 등이 공무원 특별 휴가를 시행했다.은 시장의 "5월 1일 특별 휴가"에 대해 공무원들은 감사의 글로 환영을 뜻을 표했다. 게시글에는 하루가 지난 11일 오전 7시 현재 조회 수 3천1백건에 131개의 답글이 달렸다. 댓글은 "1일~7일이 아이 학교 재량휴업일이라 난감했는데 시장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근로자의 날 쉬는 신랑과 함께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번엔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모두 다 특별휴가를 쓸 수 있진 않겠지만 이런 배려 정말 처음입니다", "시민 위해 더 열심히 일 하겠습니다" 등이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19-04-11 김순기

성남시 백현지구 도시개발 '재도전'

이 前시장때 '마이스 산업' 추진막판 한국당의원 반대 사업무산市 기본안·타당성조사 절차나서성남시가 분당구 정자동에 대규모 마이스(MICE:회의·관광·전시·이벤트) 시설을 건립하는 '백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본격 재추진한다.정자동 1번지 일대에 위치한 백현지구는 20만6천350㎡에 달하며 판교테크노밸리와 1∼2㎞ 떨어진 곳으로, 분당의 마지막 노른자위 개발부지로 꼽힌다. 백현지구 사업은 이재명 전 시장 당시인 지난 2015년 타당성 조사를 마쳤고, 2016년에는 두산건설 등과 신분당선 백현역(가칭)을 신설하는 업무협약도 체결했지만, 막판 시의회의 반대로 무산된 바 있다. 시는 10일 백현지구 마이스산업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이 참여하는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관계 전문가의 의견 등을 반영해 3~4개월 내에 기본안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또 한국지방연구원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는 등의 절차도 밟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앞서 추진할 당시 타당성 조사 등의 행정절차를 모두 밟았지만, 3년이 지나 다시 진행해야 한다"며 "재추진하는 데는 별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기본안도 앞서 추진했던 뼈대와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시는 백현지구에 전시·컨벤션 시설 및 관광숙박·상업·문화·업무시설 등을 조성하기로 하고 연구용역을 했다. 지난 2016년 5월에 나온 보고서에 따르면 생산 유발효과 5조1천510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3조7천366억원, 지방세입 유발효과 2천772억원, 고용 유발효과 3만5천223명 등으로 추정돼 사업 수지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조사됐다.시는 이에 따라 성남도시개발공사에 업무 대행을 맡기고 사업부지 현물출자 건을 시의회에 제출했지만 당시 다수당이었던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현재 시의회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다수여서 의회 문턱을 넘을 가능성이 높다.시 관계자는 "백현지구 마이스 산업은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의 한 축으로 우리 시의 핵심사업 중 하나"라며 "시민과 기업, 원도심과 신도심을 하나로 이으면서 혁신과 융복합을 실현하는 거점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의 잠재력과 이점을 잘 활용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19-04-10 김순기

성남교육지원청, 상반기 청렴교육 실시…외부인에게도 개방 '높은 열기'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김선미)은 9~10일 이틀간 성남교육지원청에서 '2019년 상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각급 학교 관리자(교장, 교감, 행정실장)들을 중심으로 성남교육 전반에 청렴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와 함께 학교 관리자 외에도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직원, 사립유치원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나 업체 관계자 등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700명 가량이 교육을 받았다.교육은 '갑질' 예방 대책을 중심으로 시행 3년차를 맞은 청탁금지법과 공무원행동강령, 공익제보 및 부패신고 제도 등 청렴 관련 법령과 제도 등이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갑질'의 경우 개정된 공무원행동강령에 관련 조항이 삽입되면서 공직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예방책으로 ▲ 상호 수평적이고 배려하는 존중의 직장 문화 조성 ▲ 특정인이나 부서에 치우치지 않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업무 처리 환경 마련 등이 제시됐다.한편, 성남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강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9월에는 '하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해 상반기 청렴교육을 미처 이수하지 못한 관리자 등 교육을 희망하는 신청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19-04-10 김순기

분당서울대병원 최병윤 연구팀, '청각신경병증의 정확한 유전진단, 조기 치료와 청력회복으로 이어져'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팀이 국내 '선천성 청각신경병증' 환자의 유전적 특성을 분석,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염기서열분석법으로는 놓치기 쉬운 특정 유전자 변이를 선별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토콜을 제시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Translational Medicine(중개의학저널)'에 게재됐다.10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선천성 중고도 난청은 1천명의 신생아 중 160:1명의 비율로 태어나며 이중 약 8% 정도를 청각신경병증이 차지한다. 이러한 청각신경병증은 내이까지 정상적으로 들어온 소리가 뇌로 전달되는 과정에 장애가 발생해 고도난청을 일으키는 질환인데, 원인과 양상이 다양해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고 치료 결과를 예측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그중에서도 OTOF 유전자 변이(신경전달물질 분비에 관여하는 유전자로 돌연변이가 생길 경우 청각신경병증이 발생)에 의한 청각신경병증은 오직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통해서만 청력을 회복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효과 또한 우수해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한국인의 유전적 특성이나 유전자 변이의 적절한 진단법에 대한 연구가 미진해 조기 진단 및 치료에는 한계가 있어 왔다.최병윤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청각신경병증으로 진단된 환자의 가계도 조사와 염기서열분석을 통해 OTOF 유전자 변이의 종류와 비율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국내 청각신경병증 환자의 유전진단을 위해 통용되는 염기서열분석법의 한계와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검사법도 제시하고자 연구를 진행했다.연구 결과, 국내 청각신경병증 환자 중 90.9%가 OTOF 유전자의 변이와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연구진은 "청각신경병증은 잔존 청력이 남아있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고, 때론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도 있어 적절한 수술 시기를 결정하기가 까다롭다"며 "청각신경병증의 다수를 차지하는 OTOF 돌연변이가 발견된 경우라면 늦지 않게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여기서 한 가지 문제점은 최근 널리 사용되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법인 NGS 방식으로는 국내 선천성 청각신경병증 환자에서 흔하게 관찰되는 OTOF 유전자의 특정 변이가 선별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로 인해 인공와우 이식수술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연구진은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유전자분석 결과를 토대로 유전자 변이를 진단하는 새로운 프로토콜을 제안했다. 새로운 프로토콜은 국내 청각신경병증 환자에서 발견되는 OTOF 변이 총 7종에 대해 직접적인 염기서열분석을 시행함으로써 놓치는 부분 없이 돌연변이에 의한 청각신경병증을 찾아낼 수 있었다.한편, 이번 연구에서는 청각신경병증 환자를 대상으로 인공와우 수술 시기에 따른 청력 회복 정도를 비교해 분석했다. 만 18개월 이전에 이식수술을 한 그룹(5명)은 수술 후 6개월째 시행된 청각수행능력 결과에서 4.2점이었던 반면, 18개월 이후 수술한 그룹(5명)은 1.5점으로 나타나 수술 시기에 따라 청력 회복 수준에 현저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최병윤 교수는 "앞으로는 선천성 청각신경병증을 확인할 수 있는 적절한 유전진단법으로 OTOF 유전자 변이를 놓치지 않고 조기에 선별할 수 있게 됐다"며 "선천성 청각신경병증을 둔 부모의 경우, 이러한 유전자 검사를 늦지 않게 받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청각신경병증의 치료나 수술의 시행 여부를 보다 빨리 결정함으로써 청력의 회복에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최병윤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제공

2019-04-10 김순기

성남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 펼쳐

성남시는 11일 오전 시청 온누리에서 제100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기념행사에는 은수미 성남시장과 박문석 성남시의회 의장, 광복회원, 국가유공자, 청소년,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광복회 성남시지회(회장·최영직)는 안중근 의사를 중심으로 러시아 독립운동 이야기를 다룬 창작뮤지컬 '페치카' 갈라콘서트 무대도 마련한다. 시청 로비에는 3.1운동·임시정부수립 100주년 특별전이 열린다. 홍보물로 제작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활동, 남상목·윤치장·한백봉·한순회 등 성남의 독립운동가, 대한독립선언문 등을 볼 수 있다.성남시는 전국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지난 2016년부터 자체 예산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성남시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7일부터 독립유공자 유족 15명이 참여하는 국외 대한민국임시정부 유적지 탐방 ▲오는 5월부터 관내 초등학교 학생 대상 찾아가는 독립운동 교실 ▲오는 8월까지 독립운동가 33인의 이야기 웹툰 제작 ▲오는 8월 14일 위안부 피해자 인권 회복을 위한 추모제 등 다양한 사업을 편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19-04-10 김순기

성남시의회, 244회 임시회 12일부터 11일간

성남시의회 제244회 임시회가 오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 일정으로 열린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11개 등을 다루며 국·산하기관의 행정사무처리 보고도 진행된다.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제1회 추경 규모는 244억5천만원 규모다. 시 관계자는 "국·도비 매칭사업, SOC 사업 등 시급하게 필요한 예산만 이번 추경에 편성했다"며 "본격적인 추경안은 오는 6월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조례안 중에는 '성남시 도서관 운영 및 독서문화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논란이 될 전망이다. 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등 시의회 야당 의원 14명 중 13명이 참여한 이 개정조례안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청년이 해당 연도에 성남지역 공립도서관에서 6권 이상의 도서를 대출하면 2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을 지급하는 '첫출발 책드림 사업'(제21조)을 삭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들은 '첫출발 책드림 사업'이 담긴 '성남시 도서관 운영 및 독서문화진흥 조례'가 지난 1월 임시회에서 의결될 당시에도 제도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반대했다. 이번에 다시 개정조례안을 내면서 여야 간 충돌이 불기피해 보인다. 이밖에 행정사무처리 보고에서는 재개발 문제를 놓고 해당 지역 주민들의 시청 항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2030 성남시 도시·주거 환경정비기본계획'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19-04-09 김순기

성남교육지원청 시설관리직 직무 역량 강화 연수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김선미)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관내 시설관리직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연수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시설관리직 공무원의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직무 수행 역량을 강화해 미래 교육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안전하고 체계적인 학교시설 관리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시기와 강의제목을 교육대상자가 직접 선정해 17일까지 기수별 2일씩 3기로 나뉘어 6일간 이어지며 ▲학교안전 분야 ▲전기·통신 분야 ▲소방시설 분야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함께 ▲자기 효능감 고취를 위한 인문학 연수도 진행된다.성남교육지원청 교육시설관리센터 센터장 이만우 사무관은 "학교의 경우 시설물의 이용 또는 안전에 대한 개념이 부족한 학생들이 사용하는 시설이므로, 예방 차원에서 일상 점검과 시설물 결함의 조기발견을 통한 적절한 수선업무가 즉시 수행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맞춤형 심화연수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학교시설관리 지원체계 구축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성남교육지원청이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시설관리직 직무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성남교육지원청 제공

2019-04-09 김순기

분당서울대병원 강시혁 교수팀, 초미세먼지 심방세동 발생 위험 증가 규명

초미세먼지가 심방세동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규명됐다. 분당서울대병원은 9일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 공공의료사업단 권오경 교수(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파견) 연구팀이 대기오염에 따른 심방세동 발생 위험성을 분석, 그 결과를 국제학술지 '유럽 예방심장학회지(European Journal of Preventive Cardiology)' 3월호에 발표했다고 밝혔다.심장의 정상적 리듬이 깨진 상태를 부정맥이라고 하는데, 그중 가장 흔하고 대표적인 심방세동은 심방이 불규칙하고 빠르게 뛰는 질환이다. 고혈압, 당뇨병, 기저 심혈관질환 등 위험인자가 동반된 경우에 호발 할 수 있으며, 비만, 음주, 과도한 운동 등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심방세동을 포함한 부정맥은 자각증상이 없거나 비특이적인 양상으로 인해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도 많다. 때문에 치료가 늦어지면 뇌졸중, 뇌경색, 심장마비, 심부전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하고 사망까지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이와 관련, 강시혁 교수팀은 지난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서울시에 거주한 30세 이상 인구 12만 4천여 명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통해 평균 7.9년 간 대기오염이 심방세동에 미치는 장단기 효과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연구기간 동안 서울시의 일 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25.0㎍/㎥였고, 미세먼지(PM10) 농도는 49.1㎍/㎥로 확인됐다. 나아가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10㎍/㎥ 증가하면 3일 후 심방세동으로 인한 응급실 방문율이 4.5%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밖에 미세먼지,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오존 등은 심방세동 발생과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다른 심혈관계 질환은 대기오염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질환의 위험도가 상승할 수 있지만, 심방세동은 대기오염의 장기간(수년에 걸친) 노출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사실도 확인했다.강시혁 교수는 "대기오염은 장기적으로 동맥경화성 질환을 유발하고, 단기적으로는 자율신경계 균형을 파괴할 수 있는데, 심방세동은 심장의 전기적인 심장박동이 저해되면서 발생하는 만큼 자율신경계 균형과 연관성이 높다"며 "이전부터 심방세동이 있었지만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던 환자가 고농도의 초미세먼지에 노출되면서 자율신경계 균형이 무너지고 결국 심방세동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권오경 교수는 "이번 연구는 대기오염이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선행 연구들을 뒷받침하는 결과"라며 "평소 심혈관질환을 앓고 있다면 초미세먼지나 대기오염이 심한 날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심장에 이상 증상이 느껴진다면 바로 전문의를 통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사진 왼쪽), 공공의료사업단 권오경 교수

2019-04-09 김순기

성남교육지원청 '꿈샘멘토단 위촉식'…학생주도적 성장 지원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김선미) Wee센터는 지난 5일 단국대학교에서 '꿈샘멘토단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Wee센터 꿈샘멘토단은 위기 학생 및 중도 탈락 징후가 보이는 학생에게 긍정적인 모델을 제시하고 학생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7년간 꾸준히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역 내 대학(원)생·학교·기관 등이 힘을 합치고 있다학교는 멘티추천, 학생·학부모 동의, 활동장소 제공, 학생관리 등을 실시한다. 성남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사업계획 수립, 멘토교육, 멘토-멘티매칭, 멘토링 보고서 점검, 슈퍼비전 및 코디네이팅 등을 지원한다. 또 차의과학대학교 임상상담심리대학원·단국대학교 상담학과는 멘토 교육 및 사례 회의 장소를 제공해 효과적으로 멘토링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 성남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3월 한 달간 멘토를 모집한 뒤 4회에 걸쳐 교육을 했고 5일 위촉식을 가졌다. 이후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4월 중 매칭작업을 마무리한 뒤 위기 및 중도 탈락 징후가 보이는 관내 초·중·고 학생에게 학습·상담·진로 등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선미 교육장은 "꿈샘멘토단 멘토링을 통해 다양하고 풍부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주도적 성장을 지원한다"면서 "단 한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학생중심·현장중심 경기교육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2019-04-08 김순기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