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성남문화예술제, 10일부터 한 달간 성남시청·아트센터에서 개최

'제32회 성남문화예술제'가 오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성남시청과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성남예총이 주최하고 성남시와 성남문화재단이 후원한다. 무용, 음악, 국악, 연극, 문예, 가요, 영화, 사진, 미술 등 9개 분야의 예술인들이 시민이 한데 어우러져 즐기는 문화예술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13일은 예술제의 개막을 알리는 의미로 오후 2시~오후 10시 성남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각종 공연을 펼친다.이날 국악제와 오리뜰 농악, 폴 앙상블, 카밀라 벨리댄스 공연 등을 함께 할 수 있다.밴드 장미여관, 가수 안치환, 유지나, 걸그룹 배드키즈, 봉산탈춤, 팝페라 그룹 엘루체, 전자현악 티엘 공연도 열린다.무대 주변에는 문학지 나눔 행사, 전통·현대의상·도자기 체험, 가훈 쓰기, 가족사진 무료 촬영 등 13개 시민 참여 부스를 설치·운영한다. 분야별 예술제 일정은 ▲무용제=10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음악제=12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국악제=13일 오후 2시 성남시청 광장 ▲연극제 '홍시' 공연=13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시민백일장 시상식=14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 ▲시민가요제=14일 오후 4시 성남시청 광장 ▲시민영화제 '신과 함께2' 상영=14일 오후 7시 성남시청 광장 ▲사진작품 전시회=28일~11월 2일 성남아트센터 갤러리808(본관전시실) ▲미술작품 전시회=11월 4~9일 성남아트센터 본관전시실 등이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제32회 성남문화예술제 9개 분야별 개최 일정./성남시 제공성남문화예술제 포스터./성남시 제공

2018-10-04 김규식

은수미 성남시장, "아동수당 이어 어린이 병원비 100만원 상한제로 가겠다"

"아동수당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제일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은 대기자 제로를 목표로 한 초등 돌봄과 어린이 병원비 100만원 상한제로 이어가겠습니다."은수미 성남시장은 4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밝혔다.은 시장은 "건강이야말로 시민 행복의 기초이므로, 내년 하반기 시립의료원 개원 역시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또한 "서울로 출퇴근 통행량이 가장 많은 도시 2위가 성남(9만6천515대, 12.32%)"이라면서 "그에 걸맞게 우선 위례 신사선과 8호선 판교역 연장 등 지하철 확대와 버스 준공영제, 트램, 공유 전기자전거를 통해 교통체계 개선에 온 힘을 쏟겠다"고 했다.선순환 경제구조를 갖는 자족기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우리 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 화폐를 1천억 원 규모까지 확대할 것이다. 그 일환으로 아동수당 체크카드를 먼저 실천했다"면서 "더 나아가 시민들의 사용편의성 확대를 위해 모바일 결제까지 가능한 지역화폐 도입을 해 우리 시 스스로 자족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성남의 판교테크노밸리와 하이테크밸리는 대한민국의 쌍둥이 혁명을 이끌어내는 선도 지역 뿐만 아니라 지역주도형 일자리를 만들고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스타트업 창업지원센터를 지원하며 양극화와 불평등을 넘어서는 전진기지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성남시는 그동안 성장으로만 대변됐다. 이제는 발전만으로 모든 걸 설득할 수 없는 시기로 그에 맞는 도시전략을 세워야 한다"며 "각 지역의 특성에 기반을 둔 산업이 자연스럽게 발전하고 이를 연계해 균형성장이 가능한, 도시와 기업이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 또한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원도심의 도전이 앞으로 대한민국의 도시재생의 참고서가 될 수 있게 하드웨어 중심의 도시 계획에 시민들 삶을 더하겠다"며 "우리 성남만의 특유의 문화와 향기를 담겠다"고 강조했다. 은 시장은 " 취임 후 50개 동을 방문해 2만여 명의 분들을 만났고 999건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며 "성남시 아동수당 체크카드 최종 신청률은 98.7%를 기록했고 전국 최초로 소득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아이들에게 100% 지급할 수 있었다"고 했다. 아울러 "무상급식을 고등학교까지 확대하기 위한 예산을 추경에서 반영해 청소년 무상교육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고, 공원일몰제 대비 공원녹지조성기금을 편성했다"면서 "시민청원제는 현재 시스템 구현을 위한 단계에 있으며, 10월 중으로 일부 기능은 시민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민선7기 성남시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는 은수미 시장./성남시 제공민선7기 성남시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하는 은수미 시장./성남시 제공

2018-10-04 김규식

성남문화재단, 반전과 스릴 넘치는 무대 뮤지컬 '인터뷰'

성남문화재단이 무대 위에서 반전과 스릴 넘치는 심리 게임을 만날 수 있는 뮤지컬 '인터뷰'를 선보인다. 뮤지컬 '인터뷰'는 성남아트센터가 작품성과 대중성, 흥행성이 검증된 작품들을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게 기획한 소극장 뮤지컬 시리즈의 하나다.소극장 뮤지컬 시리즈 세 번째 공연인 '인터뷰'는 2016년 프로듀서 김수로가 처음 무대에 올렸다. 이후 서울은 물론 일본 도쿄, 교토, 오사카를 비롯해 미국 뉴욕 오프브로드웨이까지 진출, 국내 창작 뮤지컬의 세계화 가능성을 입증했다.작품은 런던을 배경으로 베스트셀러 '인형의 죽음'을 집필한 추리소설가 유진 킴의 사무실에서 시작한다.보조작가 지망생인 싱클레어 고든이 찾아오며 시작된 그들의 인터뷰는 어느새 '인형의 죽음'을 통해 알려진 10년 전 오필리어 살인범을 찾아가는 다른 국면으로 치닫는다. 한 사람 안에 둘 이상의 각기 구별되는 정체감이나 인격 상태가 존재하는 '해리성 정체감 장애'를 소재로 한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다.극 중 인격체가 바뀌는 순간에 강렬한 조명이 점멸되고 관객들은 새로운 캐릭터와 마주하게 된다.다양한 손동작과 말투, 감정을 연기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강렬한 배우를 보는 것만으로도 관객들은 작품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다.또 대부분 뮤지컬이 연주자 공간을 무대 아래에 두는 것과 달리, 작품의 음악을 이끄는 피아니스트가 배우들의 감정과 호흡을 함께 나누며 등장인물처럼 객석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함이 있다.극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피아노 연주를 통해 등장인물의 다양한 감정과 내면의 고통까지 고스란히 관객들에게 전달된다. 재단 관계자는 "'인터뷰'는 국내 최고의 제작진과 검증된 배우들, 여기에 새롭게 합류하는 실력파 배우들의 시너지"라면서 "작품이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와 함께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색다른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하며 뮤지컬의 매력을 만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오는 10월 6~7일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시어터에서 만날 수 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2018 뮤지컬 '인터뷰' 포스터./성남문화재단 제공

2018-10-03 김규식

분당차병원 제7회 소화기센터 심포지엄 개최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오는 6일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제7회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소화기센터 심포지엄'을 연다.이번 심포지엄은 소화기질환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국내 소화기질환 최고 권위자들이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심도 깊고 폭넓은 내용을 공유한다.1부는 '소화기 질환에서의 레이저 치료'를 주제로 ▲레이저의 원리 및 소화기 영역에서의 적응예(을지대 을지병원 소화기내과 김성환 교수) ▲다이오드 레이저 및 기존의 다른 레이저를 이용한 ESD 연구 현황 및 Review(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한 ESD 동물실험 진행사항, 경과 및 결과(순천향대 천안병원 정윤호 교수) ▲다이오드 레이저를 이용한 Human ESD 연구 경과 및 향후 진행 가능한 과제(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유인경 교수)가 진행된다.2부는 '소화기질환에서의 마이크로바이오타(Microbiota)'가 주제다. ▲장내 유인균, 곰팡이와 바이러스(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 ▲과민성 대장증후군 내 마이크로바이옴(원광대 산본병원 김용성 교수) ▲염증성 장질환과 클로스트리디움 디피실 감염증 내 마이크로바이옴(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윤혁 교수) ▲위장암 내 마이크로바이옴(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김덕환 교수)의 강의가 이어진다.'소화기질환에서의 융복합기기 개발'을 주제로 한 3부에서는 ▲대동물 내시경 실험을 이용한 소화기 의료기기 개발(인하대병원 소화기내과 정석 교수) ▲고기능성 스텐트용 고분자재료 연구개발 동향 한동근(차의과학대 의생명공학과 한동근 교수) ▲소화기 생분해성 스텐트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권창일 교수) ▲소화기질환에서 의약품탑재 융복합제품의 개발(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이돈행 원장) 등이 발표된다.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소화기질환 레이저, 장내 미생물, 융복합 의료기기를 이용한 치료법 등의 지식을 공유하면서 소화기 질환에 대한 최신 치료법을 공유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심포지엄 관련 자세한 프로그램은 분당차병원 홈페이지(http://bundang.cham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참가신청, 문의는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780-5641)로 하면 된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제7회 소화기센터 심포지엄 프로그램./분당차병원 제공

2018-10-02 김규식

분당서울대병원 강시혁 교수팀, 적극적 혈압 관리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 줄여

분당서울대병원은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팀이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30세 이상의 성인 1만 5천784명의 데이터를 분석, 이를 미국 가이드라인을 국내에 적용했을 때 예상되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연구에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장내과 이지현 교수가 참여 했으며, 국제 학술지 'Scientific Reports' 9월호에 게재됐다연구결과 고혈압 진단 기준을 130/80mmHg 이상으로 강화하게 되면 한국인의 고혈압 유병률은 기존 30.4%에서 49.2%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목표혈압으로 조절되는 고혈압 환자의 비율도 감소했다. 기존 목표혈압인 140/90mmHg 이하로 조절할 때는 고혈압 조절율이 59.5%였던 반면 새로운 목표혈압인 130/80mmHg에서는 16.1%로 나타나 크게 감소된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실제로 고혈압이 중증이거나 심혈관질환 등 합병증이 진행돼 약물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비율은 29.4%에서 35.3%로 소폭 증가했다.결과적으로 고혈압 유병률은 약 19% 증가하지만 그 중에서 6% 정도의 환자만이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나머지 13%는 '고혈압으로 분류되지만 약물치료가 아닌, 건강한 생활습관이 권고되는 사람'에 해당되는 것으로 해석된다.아울러 고혈압 환자들을 1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130/80mmHg 이하로 혈압조절을 철저하게 한 환자들은 기존의 140/90mmHg 이하를 목표로 조절한 환자 그룹보다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21%나 줄어든다.이지현 교수는 "고혈압 환자들이 본인의 목표 혈압을 보다 철저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할 경우 고혈압뿐만 아니라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도 낮출 수 있다는 객관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이번 연구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했다.강시혁 교수는 "고혈압은 심뇌혈관질환, 신장질환, 치매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는 위험인자인 만큼 일찍부터 혈압에 관심을 갖고 최적 수치인 120/80mmHg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강시혁 교수(좌),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심장내과 이지현 교수(우)./분당서울대병원 제공

2018-10-02 김규식

'성남시 시민청원' 접근불편… 국민청원과 다른 방식

시 홈페이지 가입·본인확인 필수포털 아이디 사용 청와대와 대조답변숫자 5천명도 비현실적 지적성남시가 청와대의 국민청원을 벤치마킹해 도입을 앞둔 '시민청원제도'에 대해 시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을 무조건 해야 하는 등 접근성과 차별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일 성남시에 따르면 이달 중에 성남시민이면 누구나 시정 관련 사항을 청원할 수 있는 시민청원 코너를 시 홈페이지에 신설한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과 같이 일정 인원 이상의 청원에 동의하면 시가 해당 청원에 공식 답변하는 구조다. 답변 기준은 5천 명이다.그러나 국민청원과 다른 운영방식이 문제가 되고 있다. 국민청원의 경우 기존에 가입한 SNS 또는 포털사이트 아이디로 간편하게 의견을 낼 수 있는 반면, 성남시 시민청원은 시 홈페이지에 가입해 아이디를 만들거나 비회원으로 청원 글을 올리려면 휴대전화 인증 등으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또 시는 기존에 '성남시에 바란다' 코너를 만들어 시민들의 의견 및 민원을 들어왔는데, 이 제도와 시민청원과의 차별성이 거의 없다. 오히려 '성남시에 바란다'는 조건 없이 관련 부서에서 답변하고, 시민 청원은 5천명의 공감을 얻어야만 답변을 받을 수 있다. 5천명이라는 기준도 문제다. 2017년 '성남시에 바란다'에 올라온 글들을 보면 조회 수가 5천명은 고사 하고, 500명이 넘는 경우를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이다.시민 고모(45·분당구 서현동)씨는 "시민청원은 언뜻 보면 좋은 제도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민원이 발생하지 못하도록 사전에 차단하는 수단으로 보인다"며 "진정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면 국민 청원과 마찬가지로 간편 소셜미디어 동의 방식을 채택하고 답변 기준을 낮춰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에 시 관계자는 "별도 홈페이지를 신설하는 것이 아니라 시 홈페이지에 코너를 만들기 때문에 홈페이지 회원 가입 및 본인 인증은 필수 절차"라며 "당장 시민 청원제도를 운영하는 것이 아니기에 문제점은 차차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규식·이준석기자 siggie@kyeongin.com

2018-10-01 김규식·이준석

젊은 무용수 폭발적 에너지 '극한의 역동성'

성남문화재단이 한국 최고 기량의 남성 무용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Movement'를 무대에 올린다. 'Movement'는 움직임을 바탕으로 여러 장르의 춤과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현대무용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관객들이 각기 다른 자아를 통해 다른 시선으로 춤을 바라볼 수 있어 한 무대에서 다양한 춤과 움직임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공연단체인 툇마루무용단은 88서울올림픽, 96애틀랜타올림픽, 2002한일월드컵 개막식 등에 참여해 한국적 정서를 현대무용에 접목해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 한국적인 현대춤 언어로 우리 춤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동계패럴림픽 폐막식에서는 청각장애 무용수와 30명의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의 라이브에 맞춰 꽃을 연상시키는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Movement' 공연은 순수무용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젊은 남성무용수들만의 극한의 움직임으로 그들만의 넘치는 패기와 폭발하는 에너지를 관객들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현대무용 외에도 팝핀이나 비보이 등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의 언어를 접목해 관객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간다. 공연은 2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만날 수 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2018-10-01 김규식

제45주년 성남시민의 날' 시정 구호·방침 선포

성남시는 오는 5일 시청 안팎에서 '제45주년 시민의 날(10월8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시는 이날 시민 공모를 통해 확정한 민선 7기 시정 구호와 방침을 공식 발표한다.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열리는 기념식 때 은수미 성남시장이 직접 선포한다.각계각층의 시민 1천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청 건물 중앙 현관에 내건 '시정 구호 현판'도 공개한다.시민 참여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한다. 행사의 주제는 '하나된 성남, 시민이 시장입니다'이다.온누리에서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시민들이 '성남시민의 노래'를 함께 부르고, 성남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동영상을 본다.시민 대표 7명이 시민헌장을 낭독하고, 모범시민상(6명)·문화상(4명), 시정 구호 및 방침·주민참여예산 공모 선정자는 상을 받는다. 시청 로비에선 4~5일 성남을 추억하는 사진 전시회가 열린다. 100여 점의 사진 속에서 광주대단지 시절을 포함한 성남시의 옛 모습을 볼 수 있다.성남FC 선수단의 팬 사인회도 열린다.시청 광장에는 성남시 아동수당 및 아동수당플러스 사업 안내, 심폐소생술·지진 체험, 목공예품 만들기, 수돗물 시음회, 자매결연 시·군 직거래장터가 펼쳐진다. 성남시민의 날은 10월 8일이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성남 시민의날 행사 포스터./성남시 제공지난해 성남시민의 행사 때 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시민들이 성남시민의 노래를 함께 부르고 있다./성남시 제공

2018-10-01 김규식

성남문화재단, 남성무용수 11인 극한 움직임 'Movement' 공연

성남문화재단이 한국 최고 기량의 남성 무용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Movement'를 무대에 올린다.'Movement'는 움직임을 바탕으로 여러 장르의 춤과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있는 현대무용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관객들이 각기 다른 자아를 통해 다른 시선으로 춤을 바라볼 수 있어 한 무대에서 다양한 춤과 움직임의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공연단체인 툇마루무용단은 한국적 정서를 현대무용에 접목해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 한국적인 현대춤 언어로 우리 춤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있다. 88서울올림픽, 96애틀랜타올림픽, 2002한일월드컵 개막식을 비롯해 스페인, 불가리아, 영국, 독일, 미국 투어 등 전 세계에 한국 현대무용의 기량과 예술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동계패럴림픽 폐막식에서는 청각장애 무용수와 30명의 오케스트라 연주자들의 라이브에 맞춰 꽃을 연상시키는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이번 'Movement' 공연은 순수무용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젊은 남성무용수들만의 극한의 움직임으로 그들만의 넘치는 패기와 폭발하는 에너지를 관객들이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현대무용 외에도 팝핀이나 비보이 등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의 언어를 접목해 관객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간다.'Movement' 완성도 높은 작품성과 화제성을 갖춘 작품들을 선별해 선보이는 2018 성남아트센터 마스터즈 시리즈 다섯 번째 무대다.2018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선정작이기도 하다. 오는 10월 2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만날 수 있다.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객들에게 춤에 대한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한국 최고 기량의 남성 11명 무용수들의 에너지 넘치는 'Movement'. /성남문화재단 제공10월2일 성남아트센터 루페하우스에서 선보이는 'Movement' 포스터. /성남문화재단 제공

2018-09-30 김규식

성남시, 시정 발전에 애쓴 모범시민 6명 선정

성남시는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쓴 모범시민 6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모범시민은 지역경제 부문 김국남(56), 지역안정 부문 차갑흥(65), 여성복지 부문 안기순(53·여), 사회봉사 부문 최규창(75), 효행선행 부문 김옥자(64·여), 보건환경 부문 최석곤(65) 씨다.김국남 씨는 성남시 상인연합회 회장이다. 지역 상인들이 성남시 상인대학, 상인대학원, 점포혁신대학 등에서 공부하도록 이끄는 등 지역경제와 상권 활성화에 관한 시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성남중원경찰서 모범운전자회 회장인 차갑흥 씨는 출퇴근 등으로 교통이 혼잡한 시간에 모란역, 상대원1동 등의 교차로에서 2002년부터 16년째 교통보조근무를 서고 있다. 모란 민속 장날 성남을 찾는 이들을 위해 주변 교통정리를 도맡아 해 왔다.안기순 씨는 성남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이자 성남시여성단체협의회 부회장이다. 성남시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 어버이날 행사 등을 지원하고, 호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추진위원으로도 활동했다.개인택시 기사인 최규창 씨는 1998년부터 매년 7천여 명의 어린이에게 교통질서 지키기 교육을 하고 있는 등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했다.김옥자 씨는 수진1동 통장으로 치매를 앓는 시어머님을 22년 동안 내 부모처럼 모시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 노숙 생활을 하는 동네 노인도 보살폈다.공공의료성남시민행동 공동대표인 최석곤 씨는 2004년 성남시립병원 주민 발의 청구인 중 한 명이다. 2015~2017년 성남시민 공공의료 아카데미와 공공의료 정책대회 개최, 성남시의료원 공사 재개를 위해 시민탄원서를 받는 등 성남시 공공의료 발전에 이바지했다.시는 사전에 추천받은 후보자 14명 가운데 6개 부문에서 공적이 뛰어난 이들을 모범시민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5일 성남시청에서 열리는 '제45주년 시민의 날(10월8일)' 기념식 때 진행된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지역경제 부문 모범시민 김국남 씨.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2018-09-28 김규식

시세(감정평가) 따르는 분양전환가… 판교 '10년 공공임대' 임차인 반발

성남시·주민 산정방식 놓고 갈등4개 단지 "2007년 공고가격으로"市 "전환가 아님 명시, 법 따라야"성남 판교 민간(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6월 27일자 7면 보도)을 앞두고 임차인들과 성남시가 분양전환가격 산정을 놓고 의견차로 충돌을 빚고 있다. 27일 성남시 등에 따르면 오는 2019년 상반기 판교 민간임대주택 4개 단지(1천692세대 규모)가 분양전환된다. → 표 참조그러나 분양전환 가격을 놓고 임차인들은 추가공고 당시 명시된 주택가격으로 진행돼야 한다며 시에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시가 추가 모집공고 당시인 2007년 12월에 위 4개 단지 아파트의 주택가격을 1억7천여만원(24평형)에서 2억8천여만원(32평형)으로 공고했다며 그 가격으로 분양전환되어야 한다는 입장이다.이상태(62) 판교 임대주택 분양전환대책위원장은 "시 주택과에서 주택가격을 승인해 공고를 내놓고 이제와서 감정평가금액으로 한다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고 말했다. 한 임차인도 "청약권을 잃어버리면서까지 입주했는데, 시가 폭등한 판교의 시세로 임대아파트를 분양받으라고 강요하고 있다"고 반발했다.반면 시와 국토교통부는 추가공고에 명시된 주택가격은 분양전환 가격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집공고에도 임대기간(분양전환시기)은 10년, 최초 입주 10년 후 분양 전환 시 분양전환금액을 임대인과 임차인이 각기 선정한 감정평가업자의 감정평가금액의 산술 평균으로 한다고 적혀 있다"며 "주택가격은 분양전환 가격 산정에 포함되는 항목도 아니고, 건설원가와 임대보증금 산정의 한 척도로 사용될 뿐"이라고 했다. 이 관계자는 또 "시장에게 분양전환 승인 권한이 있지만, 법령에 명시된 대로 현재로선 감정평가금액 이하라는 조항대로 분양전환가격을 산정하도록 돼 있다"고 했다. /김규식·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2018-09-27 김규식·손성배

성남문화재단, 2018성남청년작가전4 '송지혜: 대롱대롱'

성남문화재단이 성남청년작가전의 올해 마지막 전시로 '송지혜: 대롱대롱'을 선보인다.송지혜 작가는 현대사회에서 느끼는 인간의 불안감과 두려움, 공포 등을 주제로 한 다양성을 추구한다.그의 작품은 개인의 내적·사회적 갈등,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탐구하며 심각하거나 무거운 주제를 작가 특유의 유모어로 비틀며 그 안에서 재미를 더 한다. 작가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이나 사물을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지만 그 안의 내용은 꽤 직설적이다.인간의 모습을 곤충이나 음식 등에 조합하거나 변형한 작업은 작가 특유의 놀라운 상상력과 풍부한 감성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신작 '대롱대롱(2018)'은 작가 자신이 매일 사용하는 안경, 빗, 자동차 열쇠 등이 흰색 플라스틱 바구니에 하나하나 검은색 스프링 줄로 연결돼 있다.매일 찾게 되는 물건, 없어도 문제는 없지만, 막상 소유하지 않고 있으면 불편한 물건들로 현대인이 피할 수 없는 일상풍경, 일종의 불편한 진실을 역설적으로 이야기한다. 송 작가 작품에서의 '대롱대롱'은 아슬아슬하게 곡예 하듯 살아내는 현대인의 일상을 투영한다. 엄청난 속도로 산업기술이 발전하면서 스마트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이 접목된 최신 IT 기기들은 현대인의 삶은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준다. 반면 여전히 현대인들은 불안과 고독을 느끼며 살아간다. 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성공을 위한 경쟁과 생존에서 자신을 잊어가고 잃어버리며 살아가고 있을지 모르는 현대인들에게 이번 '송지혜: 대롱대롱'은 나를 돌아보고 주변을 살피며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전시는 오는 10월 28일까지 성남큐브미술관 반달갤러리에서 관람료 없이 만날 수 있다.성남청년작가전은 재단이 지역 청년작가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고자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성남청년작가전 '송지혜: 대롱대롱' 포스터./성남문화재단 제공

2018-09-27 김규식

성남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 본격 활동

성남시의회가 27일 조례정비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갔다.시의회는 이날 예결위원회실에서 제1차 시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과 간사를 선임하고 활동계획서를 작성·채택하는 등 본격적인 성남시 조례정비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제1차 조례정비특위는 위원장에 조정식 의원, 간사에 안광림 의원을 각각 선출하는 등 모두 11명 위원으로 구성했다.오는 12월 말까지 활동할 계획서도 작성해 채택했다.정비대상 시 조례는 총 435건으로 이중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거나 유명무실한 조례, 상위법령 개정으로 인해 조문이 상이한 조례, 사회환경에 비춰 볼 때 존치의 필요성이 없는 조례, 지역현실 여건과 부합되는 않는 조례 등을 선정해 현실에 맞게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조정식 위원장은 "시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등 불합리한 조례를 정비·개정하는 활동 자체가 대단히 의미있다"면서 "성남시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평등을 추구하는 성남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성남시의회가 27일 제1차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열어 활동계획서를 작성, 채택하는 등 본격적 활동을 시작했다./성남시의회 제공

2018-09-27 김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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