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수원시장 "광교상수원보호구역 상생·협치"

전체 면적 0.8% 8만㎡ 일부 해제오염원 관리로 난개발 우려 불식염태영(사진) 수원시장은 16일 광교저수지 수변 산책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광교상수원보호구역 일부 해제는 해묵은 갈등을 상생과 협치를 바탕으로 해결한 사례"라며 "올해도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주요 현안을 풀어가겠다"고 말했다.광교상수원보호구역은 지난해 12월 전체 면적(1천27만7천㎡)의 0.8%인 8만545㎡가 해제됐다. 광교산상생협의회는 지난해 2월 광교산 일대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 후 지속적으로 환경부에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건의하고, 협의해 '광교상수원보호구역 일부 해제'를 이끌어냈다.그러나 시는 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난개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광교저수지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을 배출하는 불특정 장소) 오염원 관리를 위해 유입부에 식생수로와 비점처리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체계적 관리를 위해 ▲수질관리계획 수립 ▲유역 상생위원회 구성 ▲광교산 주민지원방안이 포함된 조례 제정 등을 준비 중이다.염 시장은 "시 승격 70주년인 2019년을 '수원시 재창업의 원년'으로 삼고, 시민의 힘을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과 함께 2019년을 '특례시 완성의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수원의 품격과 위상을 올리고, 시민주권을 바로 세우고, 모두를 위한 포용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9-01-16 최규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2019 공동체 지원 주민 제안' 공모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은 오는 18일까지 '2019 공동체 지원 주민 제안'을 공모한다. '2019 공동체 지원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공동체가 스스로 해결하면서 서로 도우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사업 계획 수립·실행·사후 운영관리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공동체 활동 ▲마을자치 ▲물 환경 ▲미디어 등 총 4개 분야에 공모할 수 있다. 사업에 따라 최소 100~3천만원까지 지원한다.안상욱 재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계획 수립·운영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만큼 마을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속 가능 도시' 수원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동체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법인도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www.sscf2016.or.kr)에서 사업신청서·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18일까지 분야별 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공동체(마을르네상스센터, 031-280-6323), 마을자치(수원시청 마을만들기팀, 031-228-3853), 물 환경(물환경센터, 031-280-6374), 미디어(미디어센터, 031-280-6348) 등 각 분야 담당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9-01-16 최규원

염태영 수원시장 "필수의료분야 SOC 확충 위해 힘 모아 달라"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시 의약 단체·기관장들에게 "필수의료분야 SOC(사회간접자본) 확충을 위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염 시장은 16일 라마다 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제19차 굿모닝 메디포럼' 간담회에서 "지난해 매산동 골든프라자 화재 때 다친 시민을 치료하기 위해 '고압산소 치료기'를 갖춘 병원이 있는 다른 도시 병원으로 이송돼야 했다"며 "수원시와 메디포럼이 함께 중앙정부에 고압산소 치료기와 같은 '필수의료분야 SOC' 확충을 건의하자"고 제안했다. 고압산소치료 설비를 갖춘 병원은 전국에 26곳, 소화 중환자실 있는 병원은 13개 곳이 있지만, 수원에는 없다. 염 시장은 "우리 시는 경기도 수부 도시지만, 의료시설 부족으로 치료가 필요한 시민을 다른 도시로 보내야 하는 상황"이라며 "중앙정부에 의료시설, SOC 확충을 위한 사업을 제안하고, 설득하자"고 말했다. 이어 "시민 건강이 위협받을 때마다 시민 사회의 힘을 보여준 메디포럼이 수원을 '의료거점'으로 만드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 달라"면서 "여러분과 우리 시가 혼연일체가 돼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굿모닝 메디포럼'은 수원시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간호사회 회장, 아주대학교병원·성빈센트병원·동수원병원·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관계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수원 동부·서부 지사장, 수원시 4개 구 보건소장 등 수원시 의약 단체·기관장 15명으로 이뤄진 모임이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염태영 수원시장이 '제19차 굿모닝 메디포럼'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2019-01-16 최규원

염태영 수원시장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나아가겠다"

"광교상수원보호구역 일부 해제는 해묵은 갈등을 상생과 협치를 바탕으로 해결한 사례"라며 "올해도 시민과 함께, 시민의 힘으로 주요 현안을 풀어가겠다"염태영 수원시장은 16일 광교저수지 수변산책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시민의 힘으로 환경 규제 완화를 함께 이뤄낸 최초의 사례"라고 강조했다.광교상수원보호구역은 지난해 12월 전체 면적(1천27만7천㎡)의 0.8%인 8만545㎡가 해제됐다.광교산상생협의회는 지난해 2월 광교산 일대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 후 지속적으로 환경부에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건의하고, 협의해 '광교상수원보호구역 일부 해제'를 이끌어냈다.염 시장은 "상수원보호구역 일부 해제 이후 난개발에 대한 우려가 크다"면서도 "일부 해제 지역은 전체 면적의 0.8%에 불과하고, 점오염원에 한정돼 수질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시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광교저수지로 유입되는 비점(오염원을 배출하는 불특정 장소) 오염원 관리를 위해 유입부에 식생수로와 비점처리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또 난개발·불법행위 예방 및 광교상수원보호구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질관리계획 수립 ▲유역 상생위원회 구성 ▲광교산 주민지원방안이 포함된 조례 제정 등을 준비 중이다.염 시장은 "상수원보호구역 일부 해제, 수인선 지하화, 성균관대역 복합역사 개발 사업 등을 이뤄낸 주역은 시민"이라며 "시 승격 70주년인 2019년을 '수원시 재창업의 원년'으로 삼고, 시민의 힘을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을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시민과 함께 2019년을 '특례시 완성의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수원의 품격과 위상을 올리고, 시민주권을 바로 세우고, 모두를 위한 포용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염태영 수원시장은 16일 광교저수지 수변산책로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염 시장이 수변산책로를 걸으며 참석 기자들에게 '광교상수원보호구역' 등 수원시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2019-01-16 최규원

[수원]끊임없는 시정 업그레이드 '新바람 혁신'

하루가 멀다하고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던 지난해 8월 3일 만석공원에서 진행된 '나라꽃 무궁화 수원축제'에 염태영 수원시장이 반바지를 입고 나타났다.무릎 위로 오는 반바지, 굽 없는 단화. 누가 봐도 시장의 차림이라곤 생각지 못했다. 그러나 염 시장의 상식을 깬 행동은 공직사회에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이날 복장은 이틀 전 수원시공무원노동조합 익명게시판에 "너무 더워서 반바지를 입고 출근하고 싶다"는 한 남성 공무원의 글에 염 시장이 말이 아닌 행동으로 직접 실천에 옮긴 것이었다.염 시장의 '반바지 혁신'은 곧바로 전국적으로 확산됐다. 일주일 뒤 충주시 공무원노조 게시판에 "남자들 반자지 입고 일하고 싶으시죠. 수원시가 시작했다고 합니다. 부럽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같은 달 20일에는 수원 삼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이 반바지, 사복을 입은 채 등교하는 등 깨질 줄 모르던 관행이 하나둘씩 깨지기 시작했다.#상식 깬 '반바지 출근' 관행 탈피효율과 실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반바지 혁신'은 지금도 수원의 대표적 혁신사례로 소개되고 있다.시는 '반바지 혁신'을 비롯한 혁신 사례를 소개한 '수원혁신백서-신바람 수원'을 제작했다. '의전 간소화', '복합문화공간-고색뉴지엄', '주차공유사업' 등 30개의 혁신 사례를 담았다.지난해 8월 민선 7기 첫 기자회견에서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강도 높게 시정을 혁신하는 것이 시민의 신뢰를 얻는 지름길"이라며 "민심에 귀 기울이며 끊임없이 시정을 혁신하겠다"고 밝힌 염 시장은 약속대로 적극적으로 시정혁신에 나서고 있다. #내빈중심 형식적 의전 간소화지난해 9월에는 '초청 내빈' 중심의 관행적인 행사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의전을 간소화하고,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의전 및 행사 간소화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의전 간소화 계획'의 핵심은 모든 대내 행사에 내빈석을 없애고, 국경일·국제행사를 제외한 모든 의식행사(본행사 전 축사·내빈소개 등)는 20분 내외, 실외 행사나 참석자들이 선 채로 진행되는 의식행사는 10분 내외로 끝내는 것이다.사회자가 내빈을 한 명씩 소개하는 관행을 없애고, 전광판 등을 활용해 내빈을 한 번에 알린다. 부득이하게 행사 도중 내빈을 소개해야할 때는 행사 시작 전 직위·이름만 소개한다.회의 자료 책자를 없애고, 회의 참석자들은 개인 컵을 사용하는 등 격식을 탈피하는 '회의 문화 혁신'도 추진하고 있다. #방치 폐수처리장 문화공간 재탄생2017년 11월 문을 연 '고색 뉴지엄'은 대표적인 공간 혁신 사례다. 방치됐던 수원산업단지 폐수처리장을 고쳐 지은 고색 뉴지엄은 전시실, 아카이브(정보 창고), 독서 공간, 창의적 체험 공간 등이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폐수처리장은 2005년 수원산업단지를 조성할 때 관계 법령에 의해 만들어졌다. 하지만 수원산업단지가 환경오염물질 배출이 거의 없는 도시형 공장을 중심으로 구성되면서 폐수처리장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채 방치돼 있었다.시는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폐 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에 폐수처리장을 '문화향유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공모했고,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고색 뉴지엄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이 주관하는 '그린월드 어워즈 2018'에서 혁신 부문 은상을 받기도 했다.혁신은 정책으로도 반영됐다.#임산부체험·주차장 공유 사업도2017년 6월 '임신은 유세를 떨어야 한다!! 임신은 벼슬이다'는 슬로건 아래 염 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직자들이 임신부 체험에 나섰다. 7㎏에 달하는 임산부 체험복을 입은 공직자들은 회의·출장·행사 등 각자 모든 일정을 체험복을 입은 채 소화했다. 이후 임신·출산이 공직사회 이슈가 되면서 임신부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계기가 됐다.곧바로 같은해 7월 '수원시 자녀 출산·입양 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 개정'을 통해 둘째자녀부터 출산지원금을 지원하게 됐으며, 다섯째 자녀 이상은 300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대폭인상했다. 임산부 주차면 추가 조성 및 주차면 확대, 유축기 대여, 버스에서 임신부 배려 안내방송 송출, 임신부 배려 캠페인 등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의 발판이 됐다.'주차장 공유사업'은 교회 주차장 등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것으로 시는 2017년 12월부터 관내 교회와 '주차장 나눔 협약'을 체결하고, 주차장 공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중앙침례교회·수원제일교회·수원영락교회·숲과샘이있는평안교회·영화교회가 협약에 참여했다. 또 공공기관 등과 토지 무상임대차 계약을 체결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소유 토지 등 공유주차장 7개소 530면을 확보해 공영주차장으로 조성, 약 420억원의 예산 절약 효과를 거두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수원시의 끊임없는 혁신은 지방 혁신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면서 "2019년에도 시정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혁신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지난해 8월 3일 만석공원에서 진행된 '나라꽃 무궁화 수원축제'에 반바지를 입고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 제공수원시가 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회의자료 책자와 일회용컵을 없앴다. 사진은 개인 컵을 들고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 /수원시 제공

2019-01-15 배재흥

수원시, 평생학습 네트워크 허브 구축

수원시가 평생학습관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 네트워크 허브기관'으로서의 기반을 구축한다.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2019년 평생교육사업 운영계획을 제시했다. 수원시 평생교육협의회는 ▲수원시 평생학습관 활성화 추진 ▲수원시 외국어마을 활성화 추진 ▲수원시 주요 평생학습 지원 사업을 2019년 주요 계획으로 설정했다. '수원시 평생학습관 활성화 추진'은 평생학습의 허브 기능을 하는 '평생학습관'을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학습공동체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동아리(활동모임)를 운영하고 평생학습 사업안내 매뉴얼 발간, 신중년 전환기 교육 등으로 시민의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외국어마을 활성화 추진'을 통해 학생·시민들에게 외국의 문화·언어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양성한다. 찾아가는 외국어 마을 지원 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복지사업을 확대하고,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드론과 관련된 주제별 유망직종과 외국어교육이 융합된 미래직업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수원시 주요 평생학습 지원 사업'을 펼쳐 수원시민 인문교양 아카데미, 성인문자해득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평생교육협의회 의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전개해 수원시 평생학습이 더욱더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학습도시 조성', '전 생애 맞춤형 학습지원망 구축', '스마트 러닝시스템 확립', '글로벌 네트워크 선두도시'를 4대 전략으로 세우고,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수원시 평생학습관은 6만7천602명, 수원시 외국어 마을은 3만2천832명이 이용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9-01-15 최규원

수원시 영통구, 미세먼지 저감위한 선제 대처 나서

수원시 영통구는 연일 잇따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발맞춰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구는 지난 14일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수원 영통 315번 지방도에서 수원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비디오촬영을 하고, 촬영된 화면을 정밀분석해 배출허용기준 초과차량은 개선권고 조치해 차량 소유주가 자발적으로 정비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오는 2월 15일부터 시행되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수도권에서 자동차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운행제한이 된다"며 "1987년 이전 휘발유, LPG차량 또는 2007~8년 이전 경유차를 소유한 차량소유주는 자동차 배출가스등급을 조회(문의전화 1833-7435)해 해당여부를 확인하고, 저감조치에 따라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구는 관내 비산먼지 공사장에 대한 점검도 병행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달 중 비산먼지 공사장의 환경관계자에 대한 환경관리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수원시 영통구는 14일 잇따른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따라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수원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에 대한 비디오 촬영 및 분석을 통해 배출허용초과 차량 소유자들이 자발적으로 정비에 나서길 권고할 계획이다. 사진은 이날 영통 315번 지방도로 진입하는 차량에 대해 비디오촬영을 하는 모습./수원시 영통구 제공

2019-01-15 최규원

[심재덕 前 수원시장 10주기 추모]화장실 선진화 씨앗 뿌린 '미스터 토일렛'을 기리다

정자동 주교좌성당 등서 행사묘소 참배·평전 출판기념식도전 세계 화장실 문화를 변화시킨 고(故) 심재덕 전 수원시장이 타계한 지 올해로 10년. 14일 10주기 추모식을 맞아 수원 정자동 주교좌성당과 용인 두창리 묘소, 수원SK아트리움 등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렸다.미스터토일렛 심재덕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이날 추모식은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연미사를 시작으로 용인 두창리 묘소 참배, 추모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연미사와 묘소 참배는 심 전 시장의 가족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선정선 미스터토일렛심재덕기념사업회 회장, 시민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남아프리카공화국, 말레이시아 등 세계화장실협회 관계자들도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추모식에 참석해 그를 기억했다. 뒤이어 수원SK아트리움에서는 추모공연과 10주년 기념 평전 출판 기념식 등을 포함한 추모행사 '미스터 토일렛 심재덕 그대의 이름으로'가 열렸다. 미스터 토일렛은 생전 화장실 선진화 운동을 활발하게 펼친 고인을 빗댄 별명이다. 수원시 최초 민선 시장이었던 고인은 수원 관내 화장실을 '명품' 화장실로 바꾸는 운동을 시작해 2007년 세계화장실협회(WTA)를 만들어 초대회장을 지내며 공중위생환경 및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또 30여 년간 살던 이목동 자택을 허물고, 그 자리에 변기 모양의 전시관인 '해우재'를 만들었다. 유족들은 지난 2009년 해우재를 시에 기증했고, 시는 '화장실문화전시관'으로 고쳐 일반에 개방했다.또 심 전 시장은 재임시절 수원화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화성행궁 복원, 수원천 생태하천 개발 등 문화 융성 업적을 남겨 문화시장으로도 불렸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고인이 '2095 수원발전기획단'을 통해 꿈꿨던 컨벤션센터, 특례시 등 미래의 씨앗들이 수원 곳곳에 싹을 틔우고 있다"며 "고인의 원대한 유훈을 다시 마음에 새기며 더 큰 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추모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14일 오후 수원SK아트리움에서 고(故) 심재덕 전 수원시장 추모공연 '미스터 토일렛 심재덕 그대의 이름으로'가 열리고 있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2019-01-14 강효선

불 나자 인근 상인·공무원들 소화기 들고 뛰었다…대형화재 막아

상가 주민들과 공무원들이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수 있었던 화재를 초기에 잡아 참사를 막았다. 1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0분께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대형빌딩 사이에서 담뱃재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최초 신고자는 119에 즉시 화재신고를 했으며, 화재가 발생한 건물 상가 주민들은 자신들의 가게에 비치된 소화기로 화재 진압에 나섰다.그러나 화재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같은 시각 검은 연기를 목격한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도 청사 내 비치된 소화기를 모두 들고 나와 초기 소화 작업에 동참했다.이 장면을 목격한 인근 상가에서도 영업장에 있던 소화기를 들고 나와 초기 진화에 동참했다.불은 곧바로 출동한 소방당국에 위해 완전히 진압, 대형화재로 번지는 것을 막았다.김성순 영통119 안전센터장은 "화재 장소 주변에는 LPG 가스통, 도시가스배관 및 에어컨 실외기 등이 배치돼있어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위험이 있었지만, 시민들의 적극적인 초기 대처로 대형 참사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14일 낮 12시 50분께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 대형빌딩 사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되자 인근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상가 등에 비치돼 있던 소화기로 초기 대응에 나서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것을 막았다. 사진은 화재 진압을 하고 있는 시민들 모습./수원시 영통구 제공

2019-01-14 최규원

수원도시공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사회적 가치 실현 협약' 체결

수원도시공사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14일 수원시 더함파크 3층에서 지역사회공헌과 청려문화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진행하는 생활안전교육, 자원봉사활동, 임직원 헌혈, 건전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에 공헌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지원할 계획이다.또 공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교육과 실무회의를 합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이부영 도시공사 사장은 "공동체의 이익과 발전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이 공공기관의 최우선 역할"이라며 "적십자사와 협력해 지역사회 나눔과 청렴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이부영 사장, 김훈동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한 관계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했다./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14일 오후 수원시 권선구 더함파크에서 열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수원도시공사-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회공헌 업무 협약식'에서 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왼쪽)과 김훈동 적십자 경기도지사 회장이 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도시공사 제공

2019-01-14 최규원

수원시, 2019년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 모집

수원시가 2019년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모집한다.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는 복지 수요자에게 지역 특성·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성인·노인·장애인 등 복지서비스 대상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우리 아이 심리지원 ▲아동 비전 형성 지원 ▲유·아동 신체·정서 통합서비스 ▲장애인 맞춤형 운동 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대여 ▲노인 맞춤형 운동 처방 ▲시각장애인 안마 ▲통합 가족 상담 등 8가지다. 전국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170%(서비스 종류별로 다름)에 해당하는 가정이 신청할 수 있고, 1인당 2가지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은 뒤 3월부터 수원시에 등록된 207개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본인 부담금을 내고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가격의 50~90%를 바우처 카드 형태로 지원받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오는 21~28일까지(토·일요일 제외) 신청인 신분증, 서비스 대상자가 등재된 건강보험증, 신청서, 의사소견서·추천서 등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별 기준 소득과 대상 연령, 지원비율, 신청가능자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를 참조하거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9-01-14 최규원

[신년 인터뷰]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지역경제 회복 힘 집중… 안전도시 조성 나설 것"

'소통 의정' 지역현안 해결 다짐전국 기초의회와 연합 공동대응군공항 이전 '보상법' 마련 앞장"새로운 것을 추구하기보다는 시민 생활에 밀접하고 중요한 문제를 우선 챙겨 나가겠습니다."수원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인 조명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 의장은 올 한해 중점 계획을 이같이 밝혔다.제11대 의회가 실질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게 될 2019년 기해년을 맞은 조 의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감안해 지역경제 회복에 온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신년 각오를 전했다.또 지역 현안인 군공항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조 의장은 "군공항 이전 사업이 지역 갈등으로 비화된 채 지연되고 있어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은 지속되고 있다. 의회 차원에서도 국방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촉구할 계획"이라며 "특히 3년 주기로 소음피해 소송을 진행하며 경제적 손실과 심적인 피로로 지쳐있는 주민들의 권리 회복을 위해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보상법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군용비행장 소음피해를 겪고 있는 전국 19개 기초의회와 연합해 공동 대응하고, 활동 폭을 넓혀 현재 논의되고 있는 법안들이 주민들의 피해에 합당한 보상규정을 담아낼 수 있도록 건의문 전달 및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들과 면담도 추진할 계획이다.올해 첫 회기인 오는 17일 제341회 임시회를 통해서 시정 전반에 걸친 올해 주요업무계획을 파악하고, 민생과 관련된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무엇보다 의회는 지난해 구성을 마친 수원 특례시 추진 특별위원회와 수원시 상생발전 특별위원회의 본격 활동에 따른 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선다는 각오다.의장 취임 후 소통과 화합을 강조해 온 조 의장은 "제11대 의회 출범 이후 6개월간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최선을 다했지만 부족하고 아쉬운 점도 많았다"며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의회의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이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한 도시, 건강한 일자리가 있는 수원이 되도록 시의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은 2019년 한해 동안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걱정하는 일이 없도록 안전한 도시 수원이 되도록 시의회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의회 제공

2019-01-13 최규원

사진으로 보는 전통… 되짚어 보는 발자취

수원전통문화관의 활동 기록을 담은 사진전이 열린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3월 17일까지 수원전통문화관 기획전시실에서 '사진 속 전통을 담다'를 개최한다.지난 2015년 3월 개관한 수원전통문화관은 전통식생활체험관, 예절교육 2개 동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전통식생활체험관에서는 건전한 식생활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예절교육관에서는 특성화된 전통예절 교육과 체험, 출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번 전시에서는 수원전통문화관에서 펼쳐온 그동안의 활동을 사진을 통해 되짚어보기 위해 기획했다. '세시풍속 북새통', '생활이 예술이 되다' 등 전통문화예술 행사, 공연 프로그램과 '어린이 사자소학', '안다미로 궁중수라' 등 교육 프로그램을 사진 속에 담아냈다. 또한 어린이 과거 시험 체험 프로그램 '불통무귀' 문·무과 작품과 규방공예 시민정규과정, '안다미로 궁중수라'를 비롯한 전통식생활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도 슬라이드 영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체험 행사도 준비했다. 전시장에는 전시된 사진들로 제작된 도안을 따라 관람객들이 컬러링을 해볼 수 있는 상설 연계 체험 코너도 마련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공휴일과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31)247-3764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2019-01-13 강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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