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수원시, 군공항 피해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설명회 개최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공군 제10전투비행장(이하 수원화성군공항)으로 인한 '군 소음법' 제정 진행사항 등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동별 순회 설명회를 진행한다.금번 설명회는 수원화성군공항으로 인한 소음 및 재산권 피해, 학습권피해 실태와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군 소음법' 제정 추진상황 등을 설명하고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당부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설명회는 4일 화서1동을 시작으로 2개월간 진행된다.수원화성군공항은 일제강점기 시대 수원,화성지역에 걸쳐 설립되어 현재까지 장기간에 걸쳐 해당지역 주민에게 고도제한에 의한 재산권 침해, 전투기 소음에 의한 환경권·학습권 피해 등을 야기하고 있다.특히 소음에는 수원시민 18만명, 화성시민 6만명이 노출되어 있으며 소음피해보상관련 소송의 증가로 국가재정부담도 가중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5일 파장동, 7일 지동 순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4월 25일 조원1동을 마지막으로 수원시 43개동 순회설명회를 마친다./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수원시가 수원 군공항으로 인한 소음 피해를 당하는 시민들에게 군 소음법에 대해 설명하는 동별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2019-03-04 김영래

수원시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 전개

수원시가 정부(한국에너지공단)의 '2019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해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단독주택 옥상 등에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30%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정부 주택지원사업에 지원해 선정된 사람에게 최대 1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지원규모는 약 150여 가구(총 2억 원) 내외다. 정부 지원을 받으려면 한국에너지공단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http://greenhome.kemco.or.kr)에 접속해 참여기업을 선택하고,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수원시는 한국에너지공단에 신청해 승인을 받은 후 시설설치 확인서를 발급받은 주택에 추가 보조금을 지급한다. 3월 11일부터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수원시에 있는 주택 중 건물등기부 또는 건축물대장의 용도가 건축법에 따른 단독주택·공동주택 소유자로서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가구다. 신청서류는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수원소식→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신재생'을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서류를 작성해 수원시청 기후대기과에 방문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후대기과(031-228-2849)로 문의하면 된다.수원시 관계자는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늘리고, 시민 부담은 줄이기 위해 신재생 에너지 시설 설치 사업비 일부를 지원한다"며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2019-03-04 김영래

수원 구 부국원서3.1운동 산두리 독립운동가 전시회 개최

근대문화공간 수원 구 부국원은 오는 6월 30일까지 3.1운동 100주년 기념 작은 전시회 '독립운동 Map로드(산루리의 독립운동가)'를 연다. '산루리 출신 독립운동가의 독립활동 조명'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수원의 독립운동과 근대사를 살펴볼 수 있는 사진, 신문 기사 등 다양한 기록물이 전시된다. 수원면 산루리(현 팔달구 중동)은 향교로와 팔달문 사이에 있던 마을이다. 이번 전시는 ▲신작로와 산루리 ▲산루리의 독립운동가 ▲독립운동가들의 독립활동 등 다양한 코너로 구성된다.'신작로와 산루리'에서는 일제강점기 당시 만들어진 신작로(현 향교로)와 수원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들이 탄생한 마을 '산루리' 사진, 지도 등이 전시된다. 산루리는 일제강점기 향교로와 팔달문 사이에 위치했던 마을이다. '산루리의 독립운동가'에서는 독립운동 비밀결사단 '구국민단'의 단장이었던 박선태를 비롯해 이선경, 김노적, 이현경 독립운동가의 인물사진을 비롯해 다양한 기록물이 전시된다. '독립운동가들의 독립활동'에서는 수원지역에서 3.1운동을 주도한 산루리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을 비롯해 박선태·이선경이 주축이 된 비밀결사단 '구국민단', 수원 성공회에서 창립된 '수원진명구락부', 김노적·박선태가 참여한 '신간회 수원지회' 등의 다양한 독립운동을 기록한 사진, 지도, 신문 기사 등을 볼 수 있다.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무료관람이다. 전시 관련 문의는 수원시청 문화예술과(031-228-2478, 3885)로 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박선태, 이선경 독립운동가가 결성한 '구국민단'이 활동했던 삼일여학교를 비롯해 수원에는 의미 있는 독립운동 장소가 많이 있다"며 "산루리 출신 독립운동가들이 수원 곳곳에 남긴 독립운동의 흔적을 살펴보고, 독립운동의 정신을 되새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수원 구 부국원에서 진행되는 산두리의 독립운동가 전시 장면 /수원시 제공

2019-03-04 김영래

고급 조명 생산 영국 유망中企 '수원 광교에 둥지'

道-GDS 공장설립 투자협약 체결수입 대체효과 연매출 150억 기대객석 조명을 제조 생산하는 영국의 유망 중소기업인 GDS(Global Design Solutions) 기업이 수원시 광교에 200만 달러 규모의 공연용 조명기기 생산 공장을 설립한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과 GDS 리차드 커스버트(Richard Cuthbert)대표는 지난 1일 영국 브리스톨에 위치한 국제통상부 남서부지역 본부 본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투자협약에 서명했다. 2004년 설립된 GDS는 런던 웸블리 아레나, 파리 바스티유 오페라 등 700여개 극장과 오페라 하우스 등에 고급조명 시스템을 설치했다. 도와는 2016년 GDS가 한국 시장에 진출하면서부터 인연을 맺었다. 도는 수원 광교 유럽 비즈니스센터에 GDS 사무공간을 지원하는 한편 부품생산 협력업체로 도내 중소기업을 연계해 줬다. GDS는 최근 한국 공연시장 활성화에 힘입어 경기도에 제조 생산 공장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GDS는 현재 도내 20여개 중소기업과 부품국산화를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조명기기 부품의 약 50%를 한국에서 조달하고 있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영국에서 완성품 또는 반제품을 수입해 공급 중이던 조명제품의 수입 대체 효과는 물론 영국을 포함한 유럽 시장에 제품 역수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GDS 수원공장 설립으로 신규 고용은 52명, 연간 150억 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박신환 도 경제노동실장은 "GDS와 같은 유럽 유망기업이 도내 좋은 중소기업을 만나 투자하고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어 외국기업의 좋은 투자 선례를 만들었다"면서 "더 많은 중소기업과 협력하여 제품의 완전한 국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유럽 대표단은 지난달 26일부터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스페인과 독일, 영국을 방문 중이다. /조영상기자donald@kyeongin.com1일(현지시간) 영국 브리스톨 국제통상부 남서부지역 본사에서 박신환 경기도경제노동실장, 리암폭스 영국국제통상부 장관, 리처드 커스버트 GDS 대표 등이 투자협약을 맺고 있다. /경기도 제공

2019-03-03 조영상

수원가정법원, 옛 가정별관 청사서(수원지법) 업무 시작

가사·소년보호사건 신속처리 기대신 청사, 2020년 하반기 준공 예정수원가정법원(법원장·박종택)은 지난 1일 수원 영통구 영통동 961의16 옛 수원지법 가정별관 청사에서 정식 업무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수원가정법원은 수원고법·고검 설치에 따른 것으로 지난 2014년 3월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신설됐다.가정법원 개원을 통해 경기남부 시민들이 가사·소년보호 사건을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하는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수원가정법원은 박종택(54·사법연수원 22기) 법원장을 포함해 9명의 법관을 배치해 가사합의 1개, 가사단독 3개, 소년단독 2개 재판부로 운영된다. 사무 업무는 총무과와 가사과 등 2개과가 맡는다.청사는 기존 수원지법 가정별관(본관 지상 3층, 별관 지상 2층·연면적 2천644.14㎡)을 리모델링해 사용한다. 수원가정법원 신 청사는 도보로 약 5분 거리(300m)인 수원 영통동 961의5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지고 있다. 준공은 2020년 하반기로 예정돼있다.수원가정법원 관계자는 "사건 당사자와 미성년자 자녀 간의 대화를 통한 소통프로그램 등 법원의 후견적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수원시를 비롯한 경기남부권 사법복지 수준이 한 단계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2019-03-03 손성배

수원시, 2021년까지 국제표준 세계측지계로 변환 '지적공부 사용'

수원시가 2020년까지 지적공부 전체를 대상으로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사업을 완료해 일제 잔재를 청산하고, 2021년부터 국제표준 세계측지계로 변환된 지적공부를 사용한다고 3일 밝혔다. 세계측지계는 지구 중력장과 지구 모양을 근거로 만든 좌표계다. 측지계는 지구상 특정 위치를 좌표로 표현하는 체계로 국가마다 다른 체계를 사용하고 있다. 지적공부는 토지의 소재·지번·지목·면적·경계·좌표 등 지적에 관한 내용을 표시해 그 내용을 공적으로 증명하는 장부를 말한다.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1910년)에 일본 지형에 적합하게 설정된 지역좌표계인 '동경 원점'을 사용해왔다. 동경 원점은 우리 지형에 적합하지 않고 국제표준 세계측지계 모델과 365m의 편차가 있어 타 지형정보와 연계해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수원시는 지적공부를 국제표준 세계측지계로 변환하기 위해 올해 예산(3억 원)을 편성한 수원시는 권선·팔달·영통구의 전체 지적기준점(3613점)에 대한 공통점 측량을 한다. 지난 2월 12일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수원지사에서 실무진 회의를 열고 시, 구, 한국국토정보공사(대행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추진반을 편성했다. 또 공통점 측량 일정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추진반은 12월까지 관내 모든 지적기준점에 대한 공통점을 측량하기로 했다. 측량 전 현지 조사로 지적기준점의 훼손·망실(亡失) 여부를 조사한 뒤 GPS 측량 장비로 1단계 측량을 하기로 했다. GPS 측량장비가 수신되지 않는 도심지역이나 훼손·망실된 기준점은 '토털스테이션' 측량 장비로 공통점을 측량해 2단계 측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통점 수가 많을수록 좌표변환 성과가 더 정확해지는 만큼 완벽한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을 위해 수원시 전체 지적기준점에 대한 공통점 측량을 할 것"이라며 "지난해 장안구 공통점 측량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좌표변환 사업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사진은 수원시 공직자들이 지적공부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수원시 제공

2019-03-03 김영래

수원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맺으면 다양한 혜택

수원시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으면 다양한 무료·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통큰 이벤트'가 더 커진 혜택으로 돌아온다. 2016년부터 매년 '카톡친구 통큰 이벤트'를 펼쳐 호응을 얻은 수원시가 전년보다 혜택이 대폭 늘어난 '2019 통큰 이벤트'를 3월 1일부터 시작한다.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수원시'와 친구를 맺으면 박물관·미술관, 관광체험 시설, 문화공연, 주요 관광지, 스포츠 경기 등을 무료·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다. '수원시 카톡친구'가 무료·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은 32개소에 이른다. 제휴업체가 2018년보다 15개 늘어났다. '28청춘 청년몰'(영동시장)에 입점한 8개 업체가 새로 참여한다. 미나리빵집·간식여왕·여의당·시나브로카레·푸디스오아시스 등 5개 먹거리 업체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사은품을 제공하고, 박물관놀이터·다락방·월간공방은 구매액의 10%를 할인해 준다. 수원SK아트리움, 수원시립합창단,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공연단 관람료 할인 혜택도 생겼다(10~50%). 수원화성, 화성행궁, 수원시 3개 박물관(수원·광교·수원화성)은 무료입장,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은 입장료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국궁체험은 평일 이용료를 50% 할인해준다. 또 한복 대여점 '장금이공방'·'한복아리아'는 대여료를 시간당 3천원 할인해주고, '이춘섭 한복명인'은 이용료를 10% 할인해준다. 남문메가박스 전석을 6천원(주말·평일 동일)에 이용할 수 있고, 미리내마술극단 관람·체험 이용료는 50% 할인해준다. 수원 연고 5개 프로스포츠 구단 경기 입장료도 할인받을 수 있다. 수원 FC는 일반석 50% 할인, 수원삼성블루윙즈는 EN 자유석 2천원 할인, kt 위즈는 스카이존 일반석 2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국전력배구단, 현대건설 배구단은 10월부터 제휴를 시작한다. 관외 관광 시설 할인 혜택도 있다. 광명동굴은 관람료 20%를 할인받을 수 있고, 의왕레일바이크는 평일 3천원~4천원 할인 혜택을 준다. 카카오톡 친구 본인과 미성년 동반 자녀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표소, 상점에서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 수원시가 있는 화면을 제시하면 된다.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맞아 2016년 4월 시작한 '통큰 이벤트'는 수원시 홍보와 관광객 증가,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16년 3월 5천79명이었던 카톡 친구 수는 같은 해 12월 말 17만 3천932명으로 급증했다. 2월 27일 현재 수원시 카톡 친구는 37만 2천여 명으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다. 수원시와 카톡 친구가 되면 수원시 주요 소식과 문화·관광·축제 정보, 재난·긴급상황 정보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다. '카톡 친구'가 되려면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수원시'를 입력하고, '수원시 플러스친구'를 추가하면 된다. 김타균 수원시 홍보기획관은 "지난해보다 제휴 업체가 많이 늘어나 시민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커졌다"면서 "제휴·할인 업체를 지속해서 발굴해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수원시의 먹거리, 볼거리 등을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2019-02-28 김영래

기초지자체 최초 '수원고검' 문연다

대전고검 이후로 27년만에 '신설'내일 개청… 전국6번째 역사 기록수원지검·5개지청 관할인구 '2위'3월 1일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수원시에 고등검찰청이 문을 연다.수원고등검찰청(고등검사장·이금로)은 3월 1일 수원 영통구 하동 991 수원고·지검 신청사(지하 2층 지상 20층·연면적 6만8천231.97㎡)에서 공식 개청하고 업무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수원고검은 1992년 대전고검 개청 이후 27년 만에 신설되는 고검으로 전국 6번째 고검으로 역사에 기록된다.관할 구역은 수원지검과 5개 지청(성남·여주·평택·안산·안양)의 19개 시·군이다.관할 면적은 5천577㎢, 관할 인구는 약 842만명으로 서울고검(약 1천900만명)에 이어 관할 인구 기준 전국 2위 규모다.수원고검은 그간 서울고검에서 수행하던 수원지검 및 산하지청의 항고사건 처리, 항소사건 공소유지 및 국가·행정소송의 수행 및 지휘 등을 담당하게 된다.고·지검 합동 신청사에서 고검은 16~19층을 사용한다. 검사실과 총무과, 사건과는 17~19층, 구내식당 및 카페는 2층에 입점한다.본격적인 업무 기능은 같은 날 개원하는 수원고등법원 항소사건 접수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고법은 법원설치법에 따라 기존 서울고법에 접수된 항소사건과 별개로 법정 개원일인 다음달 1일 접수 사건부터 맡게 된다.수원고검 소속 검사는 이금로(54·사법연수원 20기) 고등검사장과 장영수(51·24기) 차장검사, 고검 검사 9명 등 11명이다. 수사관과 실무관 등을 포함하면 실 근무 인원은 약 120명이다. 수원지검 구성원을 포함하면 590여명이 신청사에서 근무하게 된다.수원고검은 임시사용승인을 받은 상태로 신청사에 둥지를 틀었다. 광교법원종합청사보다 1년여 늦은 착공에 주 52시간제 도입 등이 겹치면서 준공 일자가 오는 4월 1일로 2개월여 연기된 탓이다.옛 청사에 남은 수원지검은 신청사 사용승인 이후 이삿짐을 꾸리기 시작해 4월 15일께에야 정상적인 업무가 가능할 전망이다.수원고검 관계자는 "사건의 신속·적정한 처리와 제도 정비를 통해 조속하게 청 운영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최적의 법률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지영·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2019-02-27 공지영·손성배

태국 정통음식점 바나나립(주), 수원 영통에 바나나테이블 미니 오픈

바나나테이블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바나나립(주)가 수원 영통에 '바나나테이블 미니'를 오픈했다. 수원 광교 아브뉴프랑 직영점에 이어 영통에 마련된 '바나나테이블 미니'는 태국 정통요리의 맛과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고 가격을 낮춘 세컨드 브랜드다.태국 정부가 해외 타이 우수레스토랑에게 공식적으로 그 맛을 보증한 '바나나테이블'은 2017년 세계식문화요리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타이레스토랑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등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벌써 수원 영통 맛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바나나테이블 미니'는 815℃가 넘는 고열로 웍(커다란 냄비와 솥의 중간에 있는 도구)을 이용해 완성도 높은 음식을 제공한다.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하기 때문에 더욱 신선하게 음식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빠르게 조리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좋다. 영통역 1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바나나테이블 미니의 주메뉴는 부드러운 게살커리소스 덮밥인 '카오랏뿌퐁커리', '파인애플 커리볶음밥', '파인애플카오팟', 새우볶음 쌀국수인 '팟타이꿍', 숙주·소고기·비트볼을 얹은 타이보양국수 '룩친느아', 간장소스 볶음쌀국수 '팟씨유', 부드러운 게살커리소스덮밥 '카오랏뿌퐁커리' 등이 있다.배정완 바나나립(주) 대표이사는 "태국의 다양한 정통 음식을 이제 영통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며 "소비자가 원하는 신선하고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나나테이블은 매월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착한 기업 캠페인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황준성기자 yayajoon@kyeongin.com/바나나테이블 제공수원 영통의 바나나테이블 미니점. /바나나테이블 제공수원 영통의 바나나테이블 미니점. /바나나테이블 제공수원 영통의 바나나테이블 미니점. /바나나테이블 제공

2019-02-27 황준성

[영상]'부동산 호재' 재건축사업 10곳 남은 수원… 매탄주공 4·5단지 관심 최고

수원시 일대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주택재건축사업만 무려 10곳(8천여세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특히 이 가운데 80%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발판인 재건축 추진위원회 구성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돼 이들 재건축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26일 수원시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재 기준 수원 매탄동 일대 매탄주공 4·5단지를 재건축하는 영통2구역을 비롯한 연무동, 인계동, 우만동, 서둔동, 파장동 등 10개 지역, 46만2천286㎡ 부지에 총 8천50세대를 짓는 주택재건축사업이 안전진단을 마친 상태다.안전진단은 재건축 사업의 첫 단계로 이를 통과하지 못하면 사업 추진 자체가 불가능하고, 이를 통과해야 재건축 사업에 본격 착수할 수 있다.지역별로 보면 장안구 연무동 224 일원 5만3천여㎡를 재건축하는 111-5구역은 지난 2007년 1월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구성돼 2010년 5월 안전진단(D등급)을 마무리했으며, 2012년 1월에는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받았다.이어 지난해 5월 사업시행 인가를 득한 뒤 같은 해 12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시에 제출한 111-5구역 재건축사업(조합원 710명)은 KCC건설이 시공을 맡아 지하 2층, 지상 29층 9개동 1천13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건설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이달 중 관리처분인가를 받아 오는 6월 철거 및 이주, 착공에 들어가 2023년 12월 준공 예정이다.토지이용계획을 보면 전체 면적 중 4만㎡에는 공동주택을, 도로 9천592㎡, 어린이공원과 소공원은 3천여㎡ 등으로 조성된다.또 인계동 신반포한신아파트 1천185세대를 허물고 1천300여 세대를 건설하는 115-12구역은 지난 2009년 12월 재건축 추진위원회가 구성됐으며, 2011년 5월 안전진단(D등급)을 통과해 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이듬해 10월 정비구역 지정 고시 후 2016년 11월 조합설립 인가를 득한 115-12구역 주택재건축사업(조합원 1천117명)은 태영·한진건설이 시공을 맡아 인계동 319-6 일원 4만4천여㎡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30층 12동 1천309세대를 지을 예정이다.이 사업은 올해 6월 사업시행인가를 시작으로 2020년 6월 관리처분인가, 2021년 12월 이주 및 철거가 계획돼 있다.토지이용계획을 보면 전체 면적 중 90% 가까이가 공동주택으로 구성되며 나머지 10%는 녹지와 도로 등 기반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이 외에도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아 우만동에 1천세대를 짓는 팔달1구역(우만현대아파트)과 서둔동에 권선1·2구역(서둔동 동남·성일아파트), 원천동 영통3구역(원천 주공아파트) 등 대규모 재건축사업과 함께 파장 대우아파트, 우만 금성아파트, 율전 장미아파트 등 소규모 재건축 사업도 추진 중이다.이들 10개 재건축사업 중 영통3구역(안전진단 C등급(재건축 불가 판정))을 제외한 모든 사업이 D등급을 받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런 가운데 단연 가장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단지는 4천여 세대 대단지를 건설하는 영통2구역(매탄주공 4·5단지)이다.매탄동 897 일원에 있는 매탄주공아파트 4단지와 5단지 기존 2천440세대를 허물고 4천96세대를 짓는 이 사업은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아 21만여㎡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5층 23개동 4천300세대 대단지를 조성한다.토지이용계획상 전체 면적 중 17만2천300여㎡에는 공동주택과 유치원을, 나머지 기반시설 3만7천870㎡에는 공원, 녹지, 공공공지, 도로 등이 계획됐다.앞서 지난 2014년 재건축 안전진단 D등급을 받은 영통2구역 재건축사업은 그동안 수원시의회 의견청취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정비구역 지정 고시, 재건축 추진위원회 구성, 조합설립인가(동의율 97.97%) 등을 모두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단지 내 도로 폐지와 학교 이전 문제, 유치원 용지 미확보 문제, 청사 이전 문제 등과 관련해 정비계획변경이 추진 중이며 이르면 3월 중 고시한 뒤 6월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2020년 12월께 관리처분인가를 받을 예정이다.이후 오는 2021년 6월에는 착공에 들어가 2024년 5월 준공 및 입주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날 현재 기준 매탄주공 4·5단지 시세를 보면 49㎡는 4억~4억1천만원, 56㎡ 4억1천~4억5천만원에 실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해당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은 부동산 대책과 대출 규제 여파로 부동산시장이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영통2구역이 향후 매탄동 일대에서 '랜드마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매탄동 A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는 "4천세대 프리미엄에 공원과 학교, 생활편의시설까지 인접해 있어 수요자들에게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며 "매년 5천만원 가량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초역세권이 아니라는 단점이 있지만, 실거주를 목적으로 한 매수자들의 문의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만큼 매탄동에선 아마도 최고의 아파트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자신했다.수원시 관계자는 "도시정비법에 따라 도로나 상하수도 등과 같은 정비기반시설은 양호하나 건축물이 노후·불량할 경우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택 재건축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조합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현재 추진 중인 재건축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승호·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111-5구역 위치도 및 토지이용계획도./수원시 제공115-12구역 위치도 및 토지이용계획도./수원시 제공팔달1구역 위치도 및 토지이용계획도./수원시 제공4천세대 대단지가 조성될 예정인 영통2구역에 '중앙도로 폐도 확정', '동수원초 이전 확정'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2019-02-27 강승호·이상훈

직원 車만도 빠듯 '권선행정타운' 불법주차 수백대

주차면 여유 교통계획 반영 안돼서수원개발 본격화땐 '대란' 예고수원시가 서수원권의 늘어나는 행정수요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목적으로 조성한 '권선행정타운'이 불법주차의 천국으로 전락했다. 서수원 지역에 예정된 개발계획으로 인해 인구증가와 더불어 행정수요가 현재보다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는 이 곳의 주차난을 해소할 마땅한 해결책이 없어 단속만 유예하고 있는 실정이다.26일 오후 1시께 수원시 권선구 탑동에 위치한 권선구청에서 권선구보건소를 잇는 약 250m 도로(호매실로)는 왕복차로 모두 불법주차된 차량으로 빼곡했다. 해당 도로의 구청 정문 지점을 시작으로 꼬리를 문 불법주차 차량은 수원서부경찰서 뒤편까지 총 67대에 달했다.권선구청 맞은편인 경인지방우정청 일대는 67대라는 숫자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했다.경인지방우정청, 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을 잇는 왕복 2차로 곳곳에도 일방통행조차 겨우 가능할 정도로 불법주차 차량이 꼬리를 물었다. 이날 권선행정타운 일대 1.2㎞ 구간 도로를 직접 확인한 결과, 불법주차된 차량은 모두 303대로 집계됐다.권선행정타운은 시가 지난 2005년부터 이 지역 일대를 공공청사부지로 지정하고 권선구청·권선구보건소·수원서부경찰서·경인지방우정청 등 공공기관이 들어서면서 조성된 곳이다.행정타운 특성상 민원인 수요가 많기 때문에 넉넉한 주차면 확보 등 종합적인 교통계획이 필요했지만, 이곳 대부분 기관들은 모두 주차난에 허덕이는 상황이다. 실제 권선구청의 주차면은 238면인 반면, 구청 직원 수만 250여 명에 달한다. 마찬가지로 수원서부경찰서의 경우 본서 직원이 250여 명인데, 주차면은 216면에 불과하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주차단속은커녕, 주차난에 따른 대책조차 마련치 못한 상황이다. 민원인이 많아 주차공간은 부족하지만, 전체 교통량은 많지 않기 때문에 도로에 주차를 해도 아직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는 게 이유다. 문제는 수원 군 공항 이전, 권선행정타운 배후지구·당수지구 개발 등 서수원지역의 개발이 본격화됐을 경우에 대비한 대책도 전혀 없다는 것이다.수원시 관계자는 "이 지역 편의를 위해 주차단속은 유예 중"이라며 "앞으로 현 상황이 문제가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대책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26일 민원수요 증가로 주차난이 극심한 수원시 권선구 권선행정타운 일대. 수 백대의 차량들이 불법 주차해 도로변이 주차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19-02-26 배재흥

수원 한 오피스텔 인부 2명 중상 사고 원인은… "콘크리트 타설 배관 파손"

수원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 인명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작업 마무리를 위한 고압 산소 가스 주입 도중 마개 등이 역방향으로 튀어나오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26일 수원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2분께 수원 하동의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 1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마무리 작업 중이던 인부 3명이 다쳤다.사고는 1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위해 설치한 길이 40여m 지름 150㎜의 배관(Concrete Placing Boom)에 시멘트를 밀어 넣는 장치를 넣고 고압 산소 가스로 배관 내 콘크리트를 제거하던 도중 마개와 시멘트 제거 장치가 터져 나오면서 발생했다.이 사고로 A(48)씨가 오른쪽 다리와 손 부위가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고, B(36)씨는 왼쪽 손목이 절단되는 큰 부상을 입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 중증외상센터로 이송됐다.경찰 관계자는 "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26일 오후 6시 22분께 수원 하동 한 오피스텔 신축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압송관 피스톤이 터져 인부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2019-02-26 손성배

학교 지어주겠단 약속 무시 '뿔난 주민들'

수원아이파크시티 입주자 수백명HDC현대산업개발 본사서 집회"부지, 환수차원 기부채납해야"아파트 건설사가 분양 당시 한 학교 설립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주민 수백명이 본사를 찾아가 규탄 집회를 열었다.수원아이파크시티 발전 및 마을교육공동체사업 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낮 12시께 HDC현대산업개발 본사가 있는 용산역 앞에서 '초·중 통합학교 설립 인가 승인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수원 권선구 권선동 소재 수원아이파크시티는 현대산업개발이 시행·시공한 대형 주거타운으로 1~9단지 전체 6천600여세대, 4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다.이날 집회에 참가한 300여명의 입주자들은 "수원아이파크시티 최초 분양시 약속한 학교 설립에 대한 공개적인 입장을 밝혀야 한다"며 "학교부지를 개발이익 환수 차원에서 기부 채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아파트단지 내 각급 학교가 건립되지 않거나 부족해 왕복 10차로에서 12차로 도로를 건너 통학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고 덧붙였다.주민들은 경기도교육청과 수원시청도 학교 설립 인가 승인을 내지 않아 자녀들의 학습권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도 토로했다.집회에 참가한 한 입주민은 "수원아이파크시티는 수원 최대의 대단지이지만, 초등학교는 교실이 부족하고 중학교는 없다"며 "개발 당시 현대산업개발 소유의 중학교 부지가 있었지만, 현재는 족구장을 지으려 하는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2019-02-26 김영래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모니터링단 100여명 교육

시민불편 듣고 정책수립 의견반영유문종 道따복공동체위원장 강의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26일 권선구 공원녹지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원스톱 공원 모니터링단' 1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원스톱 공원 모니터링단'은 수원시 내 도시공원 316개소(근린공원 89·어린이공원 202·소공원 25개소)에 대한 시민불편 사항을 직접 듣고, 정책을 수립할 때 시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시민과 함께하는 수원시 공원녹지 정책 ▲특강 '도시공원의 주인은 시민이다' ▲공원 모니터링 활동 안내 등으로 진행됐다. '도시공원의 주인은 시민이다'를 주제로 강의한 유문종 경기도따복공동체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시민이 잘할 수 있는 것을 찾아서 하다 보면 공원청소·관리, 텃밭 가꾸기 등 다양한 도시공원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면서 "도시공원은 주인은 시민이라는 생각을 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나서서 공원을 가꾸자"고 당부했다. 한편, 올 한 해 동안 원스톱 공원 모니터링단은 공원 내 방치된 공간이나 위험요소 등을 모니터링하며 환경정화·안전점검 등 다양한 공원관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는 모니터링 요원들에게 공원관리 활동에 필요한 장비(장갑, 집게 등)를 지급하고 활동 우수자를 선정해 연말 표창을 시행할 계획이다.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도시공원 관리에 많은 관심을 두시고, 다양한 의견을 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수원시 공원녹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2019-02-26 배재흥

영통동에 '융·복합센터' 건립 추진… 수원형 청년정책 시행계획 보고회

수원시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혁신 융·복합센터(가칭)'를 건립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 수원형 청년정책 시행계획' 보고회를 청년바람지대 가지가지홀에서 열고 올해 추진할 청년정책을 공유했다.'2019 수원형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하나로 건립 추진되는 센터는 영통구 영통동(연면적 4천600㎡) 981-3 일원에 조성된다. 청년의 잠재 능력을 키워주고, 취·창업,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혁신공간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이날 수원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청년정책 사업 담당 부서장 등 참석자 70여 명은 지난해 청년정책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추진할 '수원형 청년정책'의 내용과 방향을 토론했다.올해 시는 '청년! 신나고 호감가는 더 큰 수원'을 비전으로, '청년다움', '발돋움', '비움채움', '즐거움' 등 4대 추진전략을 세우고 17개 부서에서 41개 청년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문상철 수원시 청년대표 공동위원장은 "일회성 청년정책이 아닌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정책들이 많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수원시는 ▲청년 UP(업) 클라우드(115명 참가) 개최 ▲수원 창업아이디어 오디션(297개 접수, 9개 선정) ▲취업준비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1796건) 등으로 청년 권익 향상에 힘썼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2019-02-26 배재흥

5개 프로구단 연고지 수원, '지역경제 심장' 함께 뛰었다

시정연구원 4년간 파급효과분석생산 2847억원·취업 3858명 유발매출액 1519억… 경기지역 62.5%수원시에 연고를 둔 프로스포츠 구단들의 생산유발 효과가 수천억 원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6일 수원시정연구원의 '프로스포츠 구단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13~2016년 수원시 프로스포츠 산업의 부가가치유발 효과는 1천188억5천만원, 취업유발 효과는 3천858.6명이다. 분석 결과는 4년간 경제유발 효과의 합계다. → 그래픽 참조현재 수원을 연고로 하는 프로스포츠 구단은 수원 FC·수원 삼성(축구)·수원 KT(야구)·수원 한국전력(남자 배구), 수원 현대건설(여자 배구) 등 5개다. 생산유발 효과는 2천847억9천만원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5개 프로스포츠 구단의 4년 간 매출액 1천519억5천만원에 경기도 생산유발계수 1.874를 곱한 값이다. 프로스포츠 산업 매출액이 1원 증가하면 생산액은 1천874원이 유발된다는 의미다. 경기도 부가가치유발계수는 0.782, 취업유발계수는 25.393이다.수원시 스포츠구단의 생산유발 효과는 2013년 664억8천만원, 2014년 684억7천만원, 2015년 742억원, 2016년 756억5천만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부가가치유발 효과도 2013년 277억 4천만원, 2014년 285억7천만원, 2015년 309억6천만원, 2016년 315억7천만원으로 증가했다.2015년 생산유발 효과와 부가가치유발 효과는 전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수원 KT 야구단의 1군 진입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경기도에는 수원시를 포함한 10개 도시에 프로스포츠 구단이 있다. 축구·야구·남녀 농구·남녀 배구 등 모두 17개 구단이 있는데, 5개 프로구단이 있는 도시는 수원시가 유일하다.경기도의 지난 2013~2016년 프로스포츠 매출액 합계는 2천430억2천만원이었는데, 수원시 프로스포츠 매출액은 1천519억5천만 원으로 경기지역 매출액의 62.5%에 달했다.특히 매출액이 경기지역 전체 매출액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도시는 수원시가 유일했다. 수원시 프로스포츠단의 지역경제파급 효과는 프로스포츠 구단을 보유한 나머지 9개 도시의 지역경제파급 효과를 합친 것보다 1.67배 높았다.수원시 모든 산업 중 프로스포츠 산업의 생산액 기여율은 0.132%, 부가가치 기여율은 0.115%였다. 생산액·부가가치 기여율은 프로스포츠 구단이 있는 10개 도시 중 가장 높았다. 또 수원시 전체 문화·기타서비스업 생산액 중 수원 프로스포츠 산업의 기여율은 3.51%, 부가가치 기여율은 3.01%로 경기도 10개 도시 중 가장 높았다. 연구를 진행한 조용준 연구위원은 "프로스포츠 산업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수원시만의 분석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를 추진했다"면서 "기초지자체 최초로 프로스포츠 경제파급 효과를 분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 /아이클릭아트2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수원 FC 출정식에서 구단주인 염태영 시장이 깃발을 흔들고 있다. /수원시 제공

2019-02-26 배재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