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예타통과' GTX-C 노선(양주~수원) 2021년 말 착공 전망… 수원~삼성 22분(종합)

기존 의정부~금정에서 북부로는 양주, 남부로는 수원까지 확대해 재추진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빠르면 2021년 말에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국토교통부는 GTX-C노선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 비용편익 분석(B/C) 수치가 1.36을 기록하는 한편 종합평가 결과(AHP)에서도 0.616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통상 B/C가 1 이상, AHP가 0.5 이상이면 각각 경제성, 종합적인 사업 추진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평가된다.예타 조사 결과 사업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국토부는 재정·민자 등 사업 추진 방식을 결정하기 위한 민자 적격성 검토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즉시 신청하는 한편 내년 초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과정을 속도감 있게 밟으면 2021년 말 첫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양주(덕정)~청량리~삼성~수원까지 정류장 10개, 총장 74.2㎞에 이르는 GTX-C 노선은 경기 북부와 남부를 수직으로 연결해 남부(수원)에서 북부(의정부)를 40분이면 갈 수 있게 되는 등 경기도 교통 지형을 혁명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점쳐진다. 수원·의정부에서 삼성까지 각각 22분, 16분에 도달할 수 있게 되는데다 양주에서 청량리까지도 30분 내에 닿을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예타 결과에 따르면 2026년 기준 하루 평균 35만명이 GTX-C노선을 이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승용차 통행량도 하루 7.2만대 가량 줄어드는 등 사업의 경제적 효과는 5조7천억원 수준으로 분석됐다.황성규 국토부 철도국장은 "GTX-C노선은 양주, 의정부 등 교통여건이 열악했던 수도권 동·북부 지역 신도시들과 수원·군포 등 수도권 남부지역의 도심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게 될 것"이라며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양주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양주에 경원선, 7호선에 이어 GTX-C노선까지 유치되면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철도 중심지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환영의사를 밝혔다.한편 GTX-C노선은 2011년 의정부에서 군포 금정을 잇는 노선으로 설계돼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됐지만 2014년 예타 조사에서 B/C가 0.66에 그쳐 사업성을 확보하지 못했다. 이후 북쪽으로는 양주, 남쪽으로는 수원까지 노선을 연장해 지난해 11월부터 1년 넘게 예타 조사를 다시 진행해왔다. 7년여 만에 어렵사리 결실을 맺은 셈이다.여기에 인천시가 GTX-B노선에 대해서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건의한 상태인 만큼, 연내에 결정될 예타 면제 대상에 GTX-B노선이 포함될 경우 GTX 3개 노선의 동시추진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김연태·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예비타당성 통과. /경인일보DBGTX-C 노선도 /경인일보 DB

2018-12-11 강기정

수원시 '한반도기' 없던 일로… 시의회 상임위 논란일자 삭제

수원시의회가 관공서에 새마을기 대신 한반도기를 상시 게양하는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의 조례개정(12월 4일자 9면보도)을 추진했다가 논란이 일자 문제의 조항을 삭제했다.수원시의회는 민주당 양진하 의원 등 20명이 공동발의한 '수원시 국기 게양일 지정 및 국기 선양에 관한 일부 개정 조례안'이 상임위 심의에서 수정가결됐다고 10일 밝혔다.지난달 19일 발의된 이 개정 조례안 원안은 '제6조(국기 게양대 설치지원 및 게양방법)에 게양대가 설치된 시설이나 기관에 국기, 수원시기, 해당 기관의 기를 상시게양 수 있다(3항)', '국기와 함께 게양하는 기의 종류를 수원시기와 한반도기를 원칙으로 한다(4항)'는 2개 조항을 신설했다.사실상 태극기와 함께 수십년간 게양해 온 새마을기를 내리고 한반도기를 상시 게양하는 것이 조례안 개정의 핵심이다.그러나 새마을기를 철거하는 조례안에 대해 시의회 내부에서도 찬반 의견이 분분한 데다 수원지역 새마을 관련 단체에서도 불편한 심기를 보이자 상임위는 최근 투표 없이 논의 끝에 문제의 신설조항(4항)을 삭제했다.상임위에서 수정 가결된 개정 조례안은 오는 21일 수원시의회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2018-12-10 배재흥

수원전역 행정 정보·주소·땅값 '한눈에'

수원시가 도시 곳곳의 생활과 밀접한 공간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원시 생활공간 서비스'를 시작했다.공간 GIS(지리정보시스템)를 기반으로 한 '수원시 생활공간 서비스'는 토지와 건물 등에 존재하는 공간정보와 행정데이터를 연계한 통합정보를 제공한다.시 생활공간 서비스 홈페이지(http://www.suwon.go.kr/suwongis)에 접속해 수원의 생활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서비스를 통해 시의 ▲연도별(1947~2018) 항공사진 ▲행정구역, 지형·지번 지도 ▲경관지구·교통시설 등 도시계획지도 ▲새 주소 지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연도별 수원지역 항공사진은 2분할과 4분할로 제공한다. 항공사진을 촬영하기 시작한 1947년부터 정보를 제공해 수원의 과거와 현재 도시 모습을 시계열 모양으로 비교해 볼 수도 있다.지도에 수원 전역의 행정구역과 지형·지번을 표시할 수 있고, 경관지구·교통시설·방재 시설 등 표시된 지도도 볼 수 있다. 건물마다 새 주소가 적힌 지도도 제공된다.지목·면적·개별공시지가 등 토지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열람하고자 하는 지번을 지도에서 선택하고, 토지정보 탭을 클릭하면 된다.시는 향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재난·교통·교육·문화 등 다양한 생활 정보를 추가 구축해 단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해 서비스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수원시 생활공간 서비스를 만들었다"며 "특히 항공사진 서비스는 매년 갱신된 최신 자료가 저장돼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12-10 최규원

공연예술 창작지원 '결실 맺는 무대'

불의 전차 '꽃불' 머리다리 '핸들러'벗이 되는 그룹 힘내 '옛날 옛적에'수원 등서 경기문화재단 선정 공연경기문화재단 공연예술 창작지원 2단계 초연단계와 3단계 유통단계 사업에 선정된 단체의 창작공연이 도내 공연장 곳곳에서 막을 올린다.먼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에서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불의 전차의 연극 '꽃불'을 상영한다. 작품은 1990년대, 버블 경제가 사라지고 금융위기(잃어버린 10년)를 맞이한 일본 도쿄를 배경으로 허구의 세 인물에게 찾아온 이른 갱년기를 소재로 한다. 극단 관계자는 "다양한 인간의 삶의 조망을 통해, 우리네 인생이 결코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점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우리의 삶을 응원하는 연극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15일 경기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는 머리다리의 신작 'Handler'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신작은 움직임에 대한 연구와 탐구를 바탕으로, 연극, 음악, 공학의 장르 간의 파괴와 융합을 시도해 무용의 외연을 확장했다. 시각적인 구조와 형태적인 움직임을 통해, 이야기 속에 존재하는 다양한 이미지를 폭넓은 감각으로 표현하며 무대를 구성한다. 벗이 되는 그룹 힘내는 귀로 듣고 눈으로 즐기는 '옛날 옛적에'를 28~29일 양일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공연한다. 수원의 지역 설화인 '바보 사위의 글짓기'와 '이상한 샘물'의 이야기를 재구성해 판소리 구연동화로 만들었다. 여기에 샌드아트를 더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으로 탄생시켰다. 설화와 판소리, 샌드아트의 색다른 조화는 관객의 흥미를 유발한다. 한편, 재단은 올해 공연예술 창작지원 분야에서 3단계(창작, 초연, 유통)에 걸쳐 공연예술단체 23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했다. 공연예술단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원프로그램은 내년에도 진행하며, 2019년도 공연예술 창작지원사업 공모는 12월 중 진행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불의 전차 '꽃불'. /경기문화재단 제공머리다리 'Handler'. /경기문화재단 제공

2018-12-10 강효선

수원시, '2018 복지행정상' 시상식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대상 수상

수원시가 '2018 복지행정상'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제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16개 시·도, 229개 시·군·구 등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 8개 부문을 평가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하는 것으로 시상식은 10일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은 기존 동 주민센터를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하고, 맞춤형복지팀을 운영해 방문상담·복지사각지대 발굴·사례관리 등 '능동적 복지 서비스'를 펼치도록 하는 것이다.시는 오해 7월 관내 43개 모든 동에 '맞춤형복지' 전담팀을 설치하고, 사례관리사, 직업상담사 등 복지 담당 인력을 늘리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추진 체계를 완비했다.또 시 복지허브화추진단,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탄탄한 복지안전망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신화균 시 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한 현장 지역복지 관계자와 주민 모두가 노력해 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발굴해 따뜻한 복지 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수원시 관계자들이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대상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2018-12-10 최규원

수원시평생학습관, '겨울학기 강좌' 수강생 모집

수원시평생학습관이 '겨울학기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수원시평생학습관은 2019년 1~2월 진행되는 겨울학기에 '집밥탐구생활'과 '이야기꾼이 됩시다'를 비롯해 시민들의 인문학·사회적 욕구를 채워줄 유익한 강좌를 마련했다.도시 생활 속에서 느리게 사는 삶을 체험해보는 '집밥탐구생활'에서는 한살림 생활협동조합과 함께 노(No)오븐 케이크·쿠키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전통 방법과 간편한 방법을 비교하면서 전통 장을 만들어 보는 '전통장교실' 수업도 진행된다.'이야기꾼이 됩시다'는 문화학자 엄기호가 즐거움과 교훈을 주는 '이야기론'을 들려주는 인문학 강좌로 심리학·미술·마을과 지역·경제·글쓰기 등 5개 주제로 구성된다.고전문학과 음악을 주제로 한 특강도 마련했다. '월간 고전'에서는 루쉰의 '아Q정전' (채운 비평공간 '규문' 대표)과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김태형 심리학자)을 주제로 한 강의를 듣고, '월간 뮤직(음악)'에서는 가수 들국화·김광석의 음악을 듣고 감상을 나눌 수 있다.강좌별 일정과 모집인원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평생학습관홈페이지(https://learning.suwo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학습관(팔달구 월드컵로381번길 2) 1층 반딧불이 상담실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 수원시평생학습관 반딧불이상담실(031-248-9700)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12-10 최규원

수원시, '2018 수원시민 창안대회' 결선대회

'2018 수원시민 창안대회'에서 진전은영(영통구)씨의 '청년디자이너가 만드는 수원 관광 기념품'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8 수원시민 창안대회' 결선대회를 열고, 수상작을 선정했다.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청년 디자이너가 만드는 수원관광 기념품'은 청년 디자이너들이 직접 관광 기념품 제작에 참여해보자는 제안이다.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수원화성을 재해석해 탁상용 달력을 실제 제작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우수상에는 미끄러운 육교 계단과 지하도 계단 등에 눈에 잘 띄는 색으로 미끄럼방지용 페인트를 칠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자는 아이디어를 낸 김수진(권선구)씨의 '계단에 색을 입혀요'와 누구나 수원 여행 투어를 만들고, 온라인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공유하자는 제안을 한 김정민(장안구)씨의 '우리가 만드는 수원관광 1인 패키지투어 플랙폼 서비스 구축'이 선정됐다.세탁소에 장기 방치된 세탁물을 저소득층에 저렴한 가격으로 되팔자는 제안을 낸 이병철(팔달구)씨의 '세탁소 무료수거 및 재판매 수익 활동'과 텀블러 등 개인이 사용한 컵을 바로 닦을 수 있는 세척기를 제작·설치하자는 아이디어 제안한 박영근(팔달구)씨의 '컵 세척기'는 장려 상을 받았다.심사는 개별 발표와 심사위원단의 심사로 진행됐다.2010년 시작된 수원시민창안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수원 YMCA가 주관한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소소하고 다양한 문제에 대해 직접 해결방안을 내놓고 정책을 제안하는 대회로 올해는 '수원과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모든 것'를 주제로 지난 10월부터 6주간 제안된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해보는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됐다.시는 창안대회에 접수된 시민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해 향후 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2018 수원시민 창안대회' 수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2018-12-09 최규원

염태영 수원시장, 유엔기후변화협약총회 참석차 폴란드 방문

염태영 수원시장이 9일 제24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4) 참석을 위해 폴란드로 출국했다. 올해 말까지 예정된 이번 총회는 파리 기후변화협정의 세부 이행규칙(rule book) 마련을 위해 지난 3일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개막했다. 우리나라는 조명래 환경장관과 유연철 기후변화대사 등이 참여한다.염 시장은 오는 10일 오후 3시(현지시각) 열리는 'COP24 저탄소 솔루션 콘퍼런스'에 인도의 대표적 자동차그룹 '마힌드라'와 이탈리아 전력생산업체인 'Enel X'의 대표급 관계자와 함께 패널로 참여한다.염 시장은 '대중교통과 전기차 활용·주요요소'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에서 2013년 성공적으로 개최한 '생태교통 수원'을 소개할 예정이다.'생태교통 수원'은 수원시가 지난 2013년 9월 지구 온난화·화석연료 고갈에 대비한 생태교통의 필요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행궁동 일원에서 개최한 축제로, 축제 기간 국내외 관람객 100만 명이 찾을 정도로 전 세계의 관심을 받았다. 염 시장은 이어 다음날 오후 3시 '한·중·일 환경 장관 공동연구 이니셔티브'에 참석해 수원시의 온실가스감축 정책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한편, 수원시는 서울시·제주시와 함께 한·중·일 환경 장관 회의의 공동연구 도시로 참여하고 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2018-12-09 배재흥

염태영 수원시장, "시민이 없으면 시장이 없습니다"

"백성이 없으면 임금이 없고, 시민이 없으면 시장이 없습니다. 수원은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을 그대로 이어받은 도시입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7일 경북 의성군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수원시장 초청 특별강연'에서 시의 사람 중심 정책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공직자는 소중한 국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주고, 군민은 공직자와 함께 좋은 마을,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주제로 강연한 염 시장은 조선 제22대 왕인 정조의 어록과 연계해 시의 소통·경제·혁신·복지·인문·도시 정책을 소개했다.염 시장은 "정조는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개혁을 단행하며 계획도시 수원을 건설했다"며 "정조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은 휴먼도시인 수원은 공동체 행정, 자치분권 행정, 민생중심 행정, 친환경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세상에 버려도 좋은 사람은 없다'는 정조 어록을 소개한 후에는 수원의 대표적인 시민 참여 행정 사례인 수원시좋은시정위원회, 시민 배심원제, 500인 원탁토론, 주민자치회, 소통박스, 온라인플랫폼(수원만민광장), 주민참여예산제 등을 설명했다.'어찌 기쁘지 않겠는가'라는 어록과 연관해서는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평생학습도시', '공공도서관 확충' 등 '사람을 기쁘게 하는 정책'을 소개했다.또 ▲수원휴먼주택(주거 복지) ▲생활임금 제도 ▲인권영향평가 ▲치매지원센터 ▲교통약자 이동 지원센터 등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의 행정·사업도 설명했다.염 시장은 "사랑으로 남은 정조대왕은 세월이 지나도 찬란한 모습으로 우리 안에서 함께 하고 있다"며 "저도 이 시대 누군가의 사랑이자 시민만 바라보는 사랑꾼이 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한편, 이날 특별강연에는 수원시립공연단이 함께해 가요·뮤지컬 주제곡 등 10곡을 불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시 주민자치위원 등 주민대표 37명도 동행해 강연 전 의성마늘테마파크, 의성농산물센터, 경북컬링훈련원 등을 벤치마킹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염태영 수원시장이 경북 의성군 의성문화회관에서 수원시의 사람 중심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수원시 제공염태영 수원시장이 경북 의성군 의성문화회관에서 수원시의 사람 중심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2018-12-07 최규원

수원시, '제7기 SNS 서포터즈' 모집

수원시가 수원의 매력과 다양한 이야기를 SNS로 알리는 역할을 담당할 '제7기 SNS서포터즈' 50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SNS 서포터즈는 시의 행사와 축제, 생활 정보, 미담 사례 등을 SNS로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며, 재난·재해 시에는 신속하게 소식을 전하고, 민원이나 시민 의견을 시에 전달하기도 한다.시는 SNS를 활용해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이끌고, 소통 기회를 늘리기 위해 2011년 트위터를 시작으로, 블로그·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인스타그램·포스트·카카오톡 등 7개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소셜미디어 계정(블로그·페이스북 등)을 활발히 운영 중인 만 18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SNS 서포터즈가 될 수 있다. 온라인 페이지(https://goo.gl/forms/YHwdEYu0XBdzznyy2)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지원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오는 20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서포터즈로 선발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글이 채택된 서포터즈에게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우수 서포터즈에게는 상품권 등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봉사 활동 시간 인정, 팸투어 지원 등 혜택도 있다.시 홍보기획관 관계자는 "수원의 역사와 문화, 지역 소식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SNS 서포터즈 모집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12-07 최규원

'와글와글수원'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인쇄사보 공공부문' 편집대상 수상

수원시정 소식지 '와글와글수원'이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大賞(대상) '인쇄사보 공공부문' 편집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28회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 27개 정부 부처·기관·단체가 후원하는 상이다. 올해는 인쇄사보(社報) 공공부문을 비롯한 31개 부문을 시상했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응모해 수상했다. 전체 응모작은 826개였다. 시상식은 지난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됐다.2012년 5월 창간된 '와글와글 수원'은 시의 주요 소식을 알리는 월간지다. 16면으로 창간했고, 현재는 36면을 발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74호를 발행했다. 시는 '와글와글 수원'을 형식적으로 발행하는 소식지가 아닌 시민이 먼저 찾고, 읽고 싶은 소식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소식지 표지는 '관보답지 않은' 참심한 이미지를 사용하며, 원고 대부분은 시민의 글로 채운다. 또 '수원시 카카오톡'을 활용해 매달 35만여명에게 소식지 소식을 공유하고 있다.시와 카카오톡 친구가 되면 누구나 와글와글 수원을 받아볼 수 있으며, 시각장애인을 배려해 점자책·음성책도 발행한다. 김타균 시 홍보기획관은 "시민과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와글와글수원을 만들고 있다"며 "수원 곳곳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반가운 이웃 같은 소식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글와글수원 구독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031-228-3677), 전자우편(jjoobin@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독을 무료다. 시 전자책 자료홍보관 홈페이지(http://news.suwon.go.kr/ebook)에서도 확인할 수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와글와글수원 12월호 표지 이미지./수원시 제공지난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수원시의 소식지인 '와글와글 수원'이 '인쇄사보 공공부문' 편집대상을 수상했다. 김타균 홍보기획관(맨 오른쪽)을 비롯한 홍보기획관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2018-12-07 최규원

수원시,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구축' 사업 1단계 완료

수원시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구축' 사업의 1단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정보시스템 클라우드 구축' 사업은 노후 정보통신장비(서버)를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서버·스토리지 등 컴퓨팅 자원을 필요한 만큼 할당받아 사용하고,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기술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의 하나다.시는 클라우드 구축 사업 외에도 빅데이터플랫폼과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음성인식 모바일 행정서비스' 등 통합 정비시스템을 오는 2021년까지 구축한다는 계획이다.앞서 지난 7월 27일 '수원시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구축' 착수보고회를 갖고, 올해 1단계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80대 서버를 15대 가상서버로 교체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우선 7~11월까지 클라우드 구축사업 1단계를 진행하고, 내구연한이 지난 노후 서버 31대를 가상화 기반의 클라우드 컴퓨팅 물리서버 5대로 교체했다. 또 통합 스토리지(데이터를 전자기 형태로 저장하는 장소)와 백업 시스템도 구축해 서버 안정성과 효율성을 강화했다.이번 작업으로 수원iTV·클린페이·빅데이터분석 시스템 등 11개 업무가 행정망 물리서버 2대에, 포토뱅크·시청홈페이지·공동주택관리시스템 등 20개가 대민망 물리서버 3대에 이관됐다. 사업은 (주)유알피시스템이 수행했다.클라우드 시스템이 구축되면 정보통신 자원의 가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사용자 요구에 따라 메모리, CPU(중앙처리장치) 등을 증설할 수 있어 정보통신 자원을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다.김대식 시 정보통신과장은 "클라우드 구축이 완료되면 정보 보안 강화, 유지관리비 절감 등 정보시스템 업무 전반이 개선될 것"이라며 "구축된 클라우드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에 활용해 행정서비스에 접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12-07 최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