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수원시, '수원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출범

수원시정 전반에 지속가능발전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을 평가·자문하는 '수원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출범했다.수원시는 11일 수원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수원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염태영 수원시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 관련 전문가, 지역 활동가 등 2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2년이고,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수원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수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위원회는 환경·경제·사회 등 3개 분야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이행계획 수립 ▲이행계획 추진상황 점검·평가 ▲시의 지속가능발전 목표·지표 작성 ▲지속가능발전 정책 검토·자문 등 활동을 할 계획이다.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함께하게 될 '수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UN 환경개발 회의에서 채택된 의제21과 지속가능발전법이 규정하는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기업·수원시가 수립한 지역 단위 민관협력기구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미래세대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수원의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실천하는 데 지속가능발전위원회가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11월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설정하고 이행의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수원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는 3대 분야 10대 목표로 구성돼 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염태영 수원시장(뒷줄 가운데)이 수원시지속가능발전위원을 위촉하고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2018-10-11 최규원

"수원, 특례시로 제정 추진을"… '목청높인' 시민·지역 정치권

올림픽 공원서 1천여명 결의대회염 시장 "차별·불공정 바로잡는 것"수원 시민과 지역 정치권이 수원특례시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10일 수원올림픽 공원에서 염태영 수원시장, 김진표·박광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해 '수원특례시 제정 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염 시장은 "중앙집권적 사고로 인해 특정 지역에 산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고 있다"며 "수원특례시 추진은 특별함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차별과 불공정을 바로 잡으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지난해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창원을 방문해서 100만이 넘은 도시의 부족한 행정 지원을 위해 특례시 추진을 약속했다"며 "특례시 추진은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는 국민의 기본권인 형평과 공정성을 되찾아 차별을 없애는 것으로 시와 정치권 그리고 시민들이 힘을 모아 반드시 법제화를 이뤄내자"고 강조했다.정치권도 수원특례시 추진의 당위성을 천명하면서 특례시 추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김 의원은 "수원은 지방자치가 시작된 24년 전 재정자립도가 88%에서 현재 56%로 되레 하락하면서 시민에게 돌아가야 할 혜택이 줄어들고 있다. 이는 중앙부처가 지방자치를 통제하기 때문에 생긴 부작용"이라고 지적하면서 "지방이 발전해야 나라가 발전한다. 특혜를 달라는 것이 아니라 역차별을 받지 않으려는 최소한의 요구로 반드시 인구 100만이 넘는 도시는 특례시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박 의원도 "수원은 일부 100만이 넘는 도시와 세금은 같이 내지만 중소도시로 분류돼 대도시에서 받는 복지 혜택은 절반 수준밖에 안된다"며 "특례시가 달성되면 시민들에게 돌아갈 혜택이 늘어나는 것이고 이 자리에 있는 시민들부터 중심이 돼 힘을 모아 반드시 수원특례시를 이뤄내자"고 말했다.결의대회 참가자들은 ▲자치분권의 핵심사안인 재정분권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매년 늘어나는 복지사업비의 지방자치단체 부담 가중에 대해 정부의 책임 있는 대책 즉시 마련 ▲주민에 대한 질 높은 행정서비스 개선 등과 함께 주요정책수립 과정에 자치분권의 주인인 '국민'과 '지방정부'의 참여를 보장하라는 내용이 담긴 '연방제 수준 지방분권, 구체적 시행방안 마련하라!'는 제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한편, 시는 지난달 12일 고양·용인·창원시 등 인구 100만 이상 3개 대도시와 함께 특례시 추진 공동대응기구인 '특례시 추진 공동기획단'을 구성한 바 있으며, 지난 4일부터는 특례시 도입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시민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10-10 최규원

수원시 '소통박스 3호점' 화성행궁서 시민맞이

시, 내달 24일까지 화~토요일 운영대중교통·트램도입 등 의견 수렴수원시가 오는 11월 24일까지 '소통박스 3호점'을 운영하며 '수원 대중교통 전용지구·트램 도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소통박스는 시민 중심 시정을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시민참여 플랫폼'이다. '소통박스'는 시민 관심이 높은 사업, 이해관계가 얽힌 사업,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사업 현장에 설치·운영한다.소통박스 3호점은 행궁광장 인근에 설치되며, 매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의견을 내고 싶은 시민, 사업지역 내 상인은 소통박스를 방문하여 사업설명을 청취 후 설문 조사에 참여하거나 포스트잇(쪽지)에 의견을 간략히 적어 붙이면 된다.소통박스에 상주하는 소통활동가에게 사업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들을 수 있고, 해당 사업 관련 자료도 볼 수 있다. 시는 소통박스에서 접수한 시민 의견을 사업 추진·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시가 도입을 추진하려는 대중교통 전용지구는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및 대중교통이 원활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승용차 등 일반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는 구역이다.'트램'은 도로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전동차로 대표적인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이다. 1㎞당 건설비용이 지하철의 6분의 1 수준으로 시는 수원역에서 장안구청에 이르는 6㎞ 노선에 트램 도입을 추진 중이다.시 관계자는 "소통박스가 시민 의견 수렴 창구이자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면서 "소통박스에서 대상사업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10~11월과 지난 4~7월 2차례에 걸쳐 소통박스를 열고 '고색역 상부 유휴부지 활용방안'과 '장다리길 도시활력 증진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10-10 최규원

수원 지동 115-10구역 재개발사업 '해제신청서 접수'…사업 제동

전체토지면적 52% 이상 소유주 반대 서명, 해제신청8만 3천207㎡ 부지에 1천154세대 조성 사업 '브레이크'올해 6월 수원시로부터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은 '수원 115-10구역 재개발사업'이 절반 이상 토지소유주들의 반대에 부딛혀 제동이 걸렸다. 10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수원시 팔달구 지동 349-2 일원 8만 3천207㎡ 부지(국유지 1만 2천905㎡)에 총 1천154세대의 주거시설과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수원 115-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이 진행중이다. 중흥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으며 사업비 2천236억원을 들여 지하 3~지상 15층 32개 동의 주거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달 초 사업을 반대하는 토지 소유주 등이 '재개발반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전체 토지 면적의 52% 이상 토지소유주의 서명을 받아 수원시에 해제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사업에 브레이크가 걸렸다. 앞서 지난 2011년 3월 설립된 수원 115-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지난해 3월 수원시에 사업시행계획(안)을 신청했다. 수원시는 1년여 만인 올 3월 사업시행 인가를 고시했고, 6월에는 관리처분인가까지 승인했다. 내년 3월 30일까지로 이주 기간이 정해진 가운데 이날 현재 기준 토지 등 소유자 573명 중 20% 가량이 이주를 신청한 상황이었다. 이와 관련 수원시 관계자는 "115-10구역 재개발을 반대하는 토지소유자들이 해제신청서를 제출했다"면서 "서류에 대한 사실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는데, 3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토지 소유주 등의 반대에 부딪혀 사업에 제동이 걸린 수원시 팔달구 지동 일대 '수원 115-10 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대상지 전경.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18-10-10 이상훈

수원시, 가을 맞아 도심 곳곳 아름다운 마을정원 만들기 등 정비사업 활발

수원시가 가을을 맞아 관내 조성된 마을정원 정비 및 마을만들기 정비사업을 벌이고 있다.팔달구 매교동은 10일 정조로 및 향교로 일대에 마을정원에 조성된 화분을 재정비했다.이번 화분 재정비는 지난 4월에 식재한 봄꽃 대신 제라늄, 메리골드 등을 기존 화분 130여 군데에 추가로 보충했다. 이를 통해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방지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 조성될 것으로 동은 기대했다.김경인 매교동장은 "앞으로도 우리 동 아름다운 꽃길 조성과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지난 8일 영통구 매탄1동은 가마니골 경로당 앞 매탄주차장 나무 담장에 스트링아트 작품을 설치해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스트링아트 전시회는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주차가 빈번한 지역의 환경을 개선해 불법행위를 근절 및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지역 미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작업에는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과 동 직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다.스트링아트는 나무판자에 못을 박고 색실을 감아 작품을 만드는 미술활동으로, 이날 전시한 작품들은 꽃병모양의 스트링아트 작품에 조화를 꽂아 실제 꽃병과 같은 느낌을 연출한 작품들이다.변희주 매탄1동장은 "'깨진 유리창 효과'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유리창을 깨끗한 것으로 바꿔야 하듯이, 마을만들기협의회는 무단투기와 불법주차 행태를 바로잡기 위해서 담장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바꾸고자 했다"며 "우리 주민들이 시들지 않는 꽃과 깨지지 않는 꽃병을 봄으로써 항상 행복한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정조로 및 향교로 일대에 조성된 마을정원의 화분을 재정비했다. 사진은 10일 새로 식재한 화분 모습. /수원시 팔달구 제공매탄1동 가마니골 경로당 앞 매탄주차장 나무 담장에 스트링아트 작품이 전시돼 있다. /수원시 영통구청 제공

2018-10-10 최규원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지속가능 통합기초학습과정 3기' 개강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하 지속재단)이 주최하는 '지속가능 통합기초학습과정 3기'가 10일 개강했다. '지속가능도시 활동가'를 발굴·양성하는 '지속가능 통합기초학습과정'은 도시재생·사회·경제·생태환경 등 지속가능도시를 만드는 데 필요한 기초 지식을 배우게 된다. 지속가능도시 활동가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주민·행정기관·지속가능재단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게된다. 지속재단 7개 센터(마을르네상스·도시재생·주거복지·사회적경제·창업지원·물환경·미디어)가 함께 진행하는 통합기초학습과정 강의는 오는 11월 7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오후 7시 권선구 더함파크 1층 더함사랑방에서 진행된다.학습과정은 ▲지속가능도시란 무엇인가 ▲마을르네상스와 공동체 이야기 ▲함께 만드는 도시재생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정책이야기 ▲수원형 주거복지 ▲사회적 경제 이야기 ▲4차 산업혁명과 창업 ▲수원 4대 하천 이야기 등 강의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을 탐방하는 현장탐방(2회) 등 10개 강의로 구성된다.지속재단은 이번 통합기초학습과정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성장·전문과정도 개설할 계획이다.안상욱 지속재단 이사장은 "수원시를 이해하고, 도시재생·사회·경제·생태환경 등 지속가능도시를 만드는 데 필요한 것들을 배울 수 있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10-10 최규원

수원시, 오는 12일 나혜석 거리에서 '수원 맛울림 축제'

수원시가 오는 12일 오후 5~9시까지 나혜석거리에서 '수원 맛울림 축제'를 개최한다.'수원 맛울림 축제'는 시민에게 올바른 음식문화와 건강한 식단을 알리는 나혜석거리의 대표 음식문화 축제로 올해는 나혜석거리 음식문화촌 음식점 20여개소와 음식점 상인회가 참여한다.이번 축제에서는 ▲나혜석거리 음식문화촌 먹거리 시식 ▲'라따뚜이' 등 요리 영화 상영 ▲플리마켓(벼룩시장)·버스킹(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중앙광장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는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난타·댄스 공연, 마술쇼 등이 마련되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좋은 식단 알리기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 부스도 운영된다.개인 SNS에 축제 당일 방문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수원시·#나혜석거리·#맛울림축제)를 올려 인증하면 선착순 300명에게 음식문화축제에 참여한 음식점 20여 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나혜석 동상 뒤쪽에 위치한 행사안내소에서 안내요원에게 SNS 인증 페이지를 보여주면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해당 쿠폰은 축제 당일만 사용 가능하다.한편, 시는 지난 2006년 나혜석거리 일원을 '나혜석거리 음식문화촌'으로 지정하고, 음식문화 개선과 건강한 식단 실천에 앞장서는 '음식문화 시범 거리'로 운영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위생정책과(031-228-2770)로 문의하면 된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10-10 최규원

미리내 마술극단, 12일 kt와 넥센 야구경기서 '미녀와 함께하는 탈출마술' 공연

미리내 마술극단이 오는 12일 프로야구 kt wiz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열릴 수원 kt wiz 파크에서 특별한 마술공연을 진행한다.미리내 극단은 10일 특별 공연에는 유동균 마술사가 나설 예정인 가운데 경기 당일에는 '미녀와 함께하는 탈출마술' 등을 선보이며 kt wiz 선수들과 홈팬들을 위한 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경기 당일에 나설 유동균 마술사는 '사라진 마술사'의 주연이면서, 각종 대회 수상은 물론 미리내 마술극단의 대표적인 마술사로 꼽힌다.kt wiz는 매년 다양한 마술 공연과 특별 이벤트를 미리내 마술극단과 함께 진행해 다양한 즐거움을 팬들에게 선사하고 있다는 게 극단측의 설명이다.지난 6일 kt wiz와 삼성라이온즈의 경기에서는 미리내 마술극단의 김동진 마술사가 멋진 마술을 선사했으며, 큰 이슈를 받기도 했다.조정희 미리내 마술극단 대표는 "미리내 마술극단은 다양한 기획공연은 물론 마술작품을 인큐베이팅 하는 회사이며, 매년 많은 청소년기관과 학교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수원의 대표 마술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수원 일대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미리내 극단은 수원 ktwiz 야구단의 정식 스폰서이며, 연간 1천회 이상의 공연을 국내외에서 펼치고 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미리내 마술극단 소속 김동진 마술사가 지난 6일 kt wiz와 삼성라이온즈 경기에서 팬들을 향한 마술을 선보였다. /미리내 마술극단 제공

2018-10-10 송수은

수원시, 11월 24일까지 화성행궁에 '소통박스 3호점' 운영

수원시가 오는 11월 24일까지 '소통박스 3호점'을 운영하며 '수원 대중교통 전용지구·트램 도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소통박스는 시민 중심 시정을 강화하기 위한 '찾아가는 시민참여 플랫폼'이다. '소통박스'는 시민 관심이 높은 사업, 이해관계가 얽힌 사업,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책·사업 현장에 설치·운영한다.소통박스 3호점은 행궁광장 인근에 설치되며, 주 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의견을 내고 싶은 시민, 사업지역 내 상인은 소통박스를 방문하여 사업설명을 청취 후 설문 조사에 참여하거나 포스트잇(쪽지)에 의견을 간략히 적어 붙이면 된다.소통박스에 상주하는 소통활동가에게 사업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들을 수 있고, 해당 사업 관련 자료도 볼 수 있다. 시는 소통박스에서 접수한 시민 의견을 사업 추진·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시가 도입을 추진하려는 대중교통 전용지구는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및 대중교통이 원활하게 운행될 수 있도록 승용차 등 일반 차량의 통행을 제한하는 구역이다.'트램'은 도로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전동차로 대표적인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이다. 1㎞당 건설비용이 지하철의 1/6 수준으로 시는 수원역에서 장안구청에 이르는 6㎞ 노선에 트램 도입을 추진 중이다.시 관계자는 "소통박스가 시민 의견 수렴 창구이자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면서 "소통박스에서 대상사업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11월과 지난 4~7월 2차례에 걸쳐 소통박스를 열고 '고색역 상부 유휴부지 활용방안'과 '장다리길 도시활력 증진 사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수원시가 행궁광장 인근에 개소한 소통박스 3호점 전경. /수원시 제공

2018-10-10 최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