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시 청년 일자리 활성화 방안 연구' 착수

수원시의회 의원들이 수원시 청년 일자리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시의회는 지난 13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청년 일자리 활성화 연구회'를 구성하고, 연구활동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연구회 참석 의원들은 수원시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개발하고 방안을 도출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연구회 구성은 시가 2016년 '수원시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해 청년 정책의 기반조성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였으나 청년 실업문제와 관련된 구체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판단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연구회는 수원시 청년 일자리 현황과 실태를 조사하고 사례조사, 전문가 자문, 관계 법령 검토를 통해 수원시에 적용 가능한 청년 일자리 활성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종근 대표의원은 "경기 침체와 함께 청년 실업문제가 우리 사회의 주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청년 인구비율이 높은 수원시에서 앞장서서 청년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일자리 활성화 연구회"는 이종근 대표의원을 비롯한 장정희, 박명규, 유준숙, 송은자, 이병숙, 김영택, 최찬민, 김호진 의원 등 총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09-16 최규원

수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원시 체육시설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 착수

수원시의회 의원들이 수원시 체육시설의 효율적 운영 방안 연구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체육시설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회'는 지난 13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활동 착수보고회를 열고 시 체육시설의 관리체계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연구단체는 시 체육시설의 관리 체계와 인력 구조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체육시설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부처를 신설하거나 인력 구조를 효율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연구단체는 주 5일제와 주52시간 근무제의 시행으로 여가 활동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시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성을 증진시켜 시민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김기정 대표의원은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시민들의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다양한 관리주체로 인해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시 체육시설을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체육시설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회'는 김기정 대표의원을 비롯한 홍종수, 이재선, 유재광, 한원찬, 최영옥, 김미경, 이철승, 최인상, 유준숙, 조문경, 박태원 의원 등 총 12명의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09-16 최규원

'임금협상 결렬' 수원 버스노조, 20일 총파업 예고

수원여객과 용남고속 노동조합은 사측과 임금교섭 결렬로 오는 20일 총파업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들이 운영 중인 시내·광역버스는 모두 1천100여 대로 파업이 진행되면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두 노조는 주 40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라 사측과 임금교섭을 벌이고 있다. 수원여객 노조는 "내년 최저시급 8천350원에 단 50원을 인상하겠다는 사측 안을 도저히 수용하기 어렵다"라며 "우리의 임금은 서울의 버스 운수 노동자들 임금의 79%에 불과해 매달 수십 명에 달하는 기사가 이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용남고속 노조도 "1천명에 가까운 운수 노동자들이 하루 7천530원을 받고 18∼19시간 동안 운전대를 잡고 있다"라며 "시민의 발이라는 자부심을 품고 안전운행과 친절한 서비스가 가능해지려면 최소한의 임금은 보장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경기지역 자동차 노조 관계자는 "주 40시간제가 시행되면 1일 2교대제로 전환돼야 하는데 그러려면 추가로 8천여명의 인력이 필요하다"라며 "하지만 경기지역의 버스 노동자들은 근로조건이 개선되지 않으면 인력 확보가 힘들다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수원여객과 용남고속 노조는 오는 19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리는 최종 조정회의에서 합의하지 못하면 파업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연합뉴스

2018-09-14 연합뉴스

수원시의회, 제338회 임시회 마무리

수원시의회는 14일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20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11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시의회 의결사항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1건, 규정안 1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1건, 동의안 5건, 계획안 1건,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입법화 촉구 건의안 1건 등 20건을 최종 의결했다. 의결된 안건 가운데에는 문병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의회 의결사항 등에 관한 조례안', 양진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예산낭비신고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박태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유재광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대로 가결됐다.또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규모와 행정수요에 적합한 사무, 재원, 행정조직 등 광역시에 준하는 특례 실현을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 등 특례시 입법을 촉구하는 내용의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입법화 촉구 건의안'도 함께 통과됐다. 건의안은 지난 12일 고양·용인·창원시의회와 공동 건의안을 채택해 대통령, 국회의장, 행정안전부장관, 정당 대표 등에 전달하기로 협약을 맺음에 따른 후속조치이다.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다음달 8일부터 시작되는 제339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하게 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지난해 6월부터 올해 9월까지 각종 업무 추진실적과 지난 지적사항 처리결과를 비롯해 시민불편사항,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해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다음 제339회 임시회는 오는 10월 8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09-14 최규원

수원시 권선구, 가을 맞이 관내 곳곳에 대한 정비 활동 활발

수원시 권선구는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관내 곳곳에 대한 정비활동을 실시했다.세류2동은 14일 공직자, 환경관리원,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터로37번길 마을정원과 정조로(세류사거리~세류역) 인도 화분 등 3곳에 대한 재정비를 실시했다.참석자들은 관내 공한지 및 무단투기 대상지에 무성하게 자란 잡풀을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한 후 코리우스, 국화, 베고니아 등 가을꽃을 식재했다.김준식 세류2동장은 "마을정원 가꾸기 사업은 주민의 참여가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 달라"며 "세류2동이 살기 좋고 이웃과 정을 나누는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지난 12일 입북동 단체원, 환경미화원 30여명도 추석 맞이 일제 대청소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깨끗한 도시미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이날 대청소는 입북동 및 당수동 지역을 4개조로 나눠 예초기 8대를 동원해 여름내 무성히 자란 잡초 제거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이현주 입북동장은 "지속적인 관내순찰 및 주기적인 대청소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입북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09-14 최규원

수원시, 제1기 청소년 의원 27명 위촉… '수원시 청소년의회' 첫발

청소년을 위한 정책 및 사업을 발굴해 수원시에 제안하는 역할을 할 '수원시 청소년의회'가 출범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모를 거쳐 선발한 제1기 청소년 의원 3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청소년의회는 시의회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모의 의회로 청소년 의원들은 앞으로 3개월여 동안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12월 중 수원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회의를 열 예정이다.청소년의원 임기는 1년이다. 단 청소년의회가 처음 구성되는 만큼 제1기 의원은 준비 과정을 포함해 2019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시는 학계·시의회·청소년기관 관계자와 청소년 정책 전문가 등으로 '청소년의회 자문단'을 구성해 청소년의회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청소년의회는 '수원시민의 정부' 역점 실행과제 가운데 하나로 청소년 의원들은 시 청소년들 의견을 수렴해, 토론을 거쳐 수립한 청소년 정책·예산 편성·입법 제안 등을 시에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청소년의회 제안은 담당 부서 검토를 거쳐 실무에 반영할 예정이다.시는 지난 7월 만 12~18세 수원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원을 모집했고,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37명을 선발했다. 중학생이 12명, 고등학생 23명, 학교 밖 청소년 2명으로 구성됐다.한편, 시는 지난해 7월 '수원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는 등 청소년의회 구성을 준비해왔다.염 시장은 "청소년의회는 청소년들의 역량을 표출하는 광장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소년 의원들이 '정치는 어른이 하는 것'이라는 편견을 허물고, 다른 사람 의견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바람직한 정치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이 청소년 의원들과 위촉식을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2018-09-14 최규원

수원시, 추석 대비 관내 폐수배출시설 특별점검 실시

수원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폐수시설을 특별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8월 31일부터 도금·섬유 가공 업체 등 관내 폐수배출시설 20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시작해 이날 완료했다.이번 점검은 추석 연휴기간 폐수배출시설의 불법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폐수배출시설은 환경부령으로 정한 공장폐수 등 수질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시설로 점검반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여부 ▲미신고 시설 설치·운영여부 ▲폐수 무단방류 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5개 시설은 즉시 위반사항을 바로잡도록 조치했고,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1개 시설은 행정처분(개선명령)했다.폐수의 적정 처리 확인이 필요한 6개 시설은 시료를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오염도 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 결과 배출허용기준 초과가 발견되면 해당 시설에 대해 행정처분과 초과배출 부과금을 부과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추석 연휴 기간 황구지천·서호천 등 주요 하천을 순찰하고 시청과 구청에 비상 상황실을 운영하며 폐수배출업소를 관리·감독할 계획이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점검반이 폐수배출시설의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해 시료를 채취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2018-09-14 최규원

수원시, 9월 정기분 재산세 1천536억 원(39만3천3건) 부과

수원시는 '2018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천536억원(39만3천3건)을 부과했다. 납부 기간은 10월 1일까지이다.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78억원(5.3%), 부과 건수는 2만7천214건(7.4%) 늘어났다.주택 가격 상승(3.16%)과 공시지가(3.17%)상승, 광교·호매실지구 등 대규모 공동주택·건축물 신축이 영향을 준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9월 정기분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기준 주택·토지 소유자로 6월 1일에 부동산을 매매했으면 매수자에게, 6월 2일 매매했으면 전날까지 소유하고 있었던 매도자에게 재산세가 부과된다.재산세 주택분의 경우 본세가 1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한 번 부과되고, 이를 초과하는 경우 절반씩 나눠 7월과 9월에 부과된다.재산세는 인터넷 위택스(https://www.wetax.go.kr), 은행별 인터넷 납부(현금·신용카드), 은행 자동입출금기(현금·신용카드), 가상계좌 이체(현금), ARS 전화 1899-7500(신용카드), '지방세 스마트고지서' 등을 활용해 낼 수 있다.시는 지난해부터 재산세·자동차세·주민세 등 지방세 고지서를 스마트폰 앱으로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고지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앱 검색창에서 '스마트고지서'를 검색한 후 ▲농협 'NH 스마트고지서' ▲SKT 'T 스마트청구서' ▲네이버-신한은행, '스마트납부' ▲카카오 페이중 하나를 선택해 내려받으면 된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09-14 최규원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시민 주도 프로그램 21개 운영

수원시가 올해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와 시민이 기획·제안한 '시민 주도 프로그램'을 21개 운영한다.추진위는 14일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전체 총회를 열고, 3주 앞으로 다가온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오는 10월 5~7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는 수원화성문화제에는 지난해(46개)보다 14개 늘어난 60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 중 추진위가 제안하거나 시민 공모로 선정한 시민 주도 프로그램은 21개로 지난해(15개)보다 6개 늘어났다. 시민참여 프로그램은 화성행궁 광장과 장안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추진위가 제안한 프로그램은 '달빛가요제', '봉수당 진찬연 궁중예술 체험', '시민예술 한마당' 등 13개이며, 시민 공모로 선정한 프로그램은 '3세대가 함께하는 정조사랑 효사랑', '조선의 거리 악사' 등 8개다.이날 총회는 수원화성문화제·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준비상황 보고,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 활동 상황 발표,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염태영 수원시장과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대표회장이 주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가 열심히 활동해주신 덕분에 시민 주도 축제를 만들 수 있는 안정적인 추진기반이 만들어졌다"며 "수원화성문화제가 진정한 시민 중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총회에 앞서 수원시상인연합회, SKC, (사)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 IBK 기업은행 등 4개 단체·기업이 추진위원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범시민 참여 (기부)캠페인은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며, 3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니트 머플러를 선물한다.한편,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는 '여민동락의 길'을 주제로 10월 5~7일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시·경기도·서울시·화성시가 공동 주최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6~7일)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서울 창덕궁에서 화성시 융릉에 이르는 59.2㎞ 구간에서 완벽하게 재현된다. 올해 능행차 재현에는 연인원 5천96명, 말 690필이 투입된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09-14 최규원

아파트대단지옆 빈 땅에 족구장… "부족한 학교나 지어달라" 성토

수원시, 권선동 아이파크시티 인근활용계획없는 부지에 임시설치 검토"단지내 초교 모자라고 중학교 없어2천여 학생 불편큰데…" 입주민 발끈수원시가 6천600여가구 2만여명이 거주하는 대규모 아파트단지 옆 시 소유 부지에 족구장 설치를 추진하자 입주민들이 부족한 중학교 이전이나 초·중 통합학교 설립를 촉구하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13일 수원시와 아파트 입주민 등에 따르면 시는 최근 권선동 1339 일원 시유지(1만2천272㎡)에 임시 족구장 10면 설치를 검토했다. 도시계획 상 학교 및 노유자시설 용도로 현재 활용계획은 없는 상태다.그러나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인근 아이파크시티 입주민들은 족구장 설치를 반대하며 중학교 이전 또는 초·중 통합학교 건립을 요구하고 나섰다.단지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통학에 어려움이 많다는 것이 이유다.아이파크시티는 지난 2011년 10월 착공해 2016년 8월 준공했다. 총 9개 단지에 6천661가구 2만889명의 입주민이 거주하고 있고, 입주민들의 초등생 자녀 수는 1천544명, 중학생 622명, 고교생 757명 등 2천923명에 달하고 있다. 고교생은 2016년 1월 4일 7단지 인근 권선동 1338에 곡정고등학교가 개교하면서 근거리 통학이 가능한 상황이다.하지만 초등생과 중학생은 아파트 단지 내 각급 학교가 건립되지 않거나 부족해 왕복 6차로에서 8차로 도로를 건너 통학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1∼6단지 거주 초등생은 아파트 단지 내 곡정초교에 배치돼 근거리 통학이 가능하지만, 7~9단지 거주 초등생은 인근 NC백화점 앞 10차로인 덕영대로를 건너 학교를 통학하고 있다.중학생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로 단지 내 중학교가 없어 인근 곡반중·곡선중·남수원중·화홍중 등 4곳(남부중학군 2구역)으로 분산 배치돼 통학하고 있다.학부모 A(40)씨는 "수원시가 족구장을 검토할 게 아니라, 중학교 이전이나 소규모 초·중 통합학교를 신설하는 행정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해당 부지는 수년간 활용계획이 없는 상황이어서 임시 족구장 설치 등 활용방안을 검토하고 나선 것"이라며 "반대 민원이 많아 당장 설치는 하지 않겠지만, 활용계획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수원시가 권선구 아이파크시티 아파트 단지 옆 시유지에 족구장 설치를 추진하자 입주민들이 중학교 이전이나 소규모 초·중 통합학교 신설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사진은 족구장 설치를 반대하는 입주민들이 내건 현수막.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18-09-13 김영래

한국 초연 '라돌체비타' 이탈리아 영화음악의 진수

경기천년의 해를 맞아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도민을 위한 야외음악회 'La Dolce Vita - The Music of Italian Cinema(달콤한 인생 - 이탈리아 영화음악)'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경기필 상임지휘자로 취임한 이탈리아 출신 마에스트로 마시모 자네티의 지휘로 연주된다. '시네마 천국' '여인의 향기' '아름다운 인생' '일 포스티노' 등 이탈리아 고전 영화음악 16편을 영화 영상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경기필이 연주할 La Dolce Vita - The Music of Italian Cinema는 니나 로타, 엔리오 모리코네, 루이스 바칼로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곡가들의 영화음악을 총망라한 레퍼토리다. 뉴욕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빈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 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에서 여러 차례 연주해왔지만 한국에서는 처음이다. 이탈리아 현지 연출가와 스태프가 내한해 직접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공연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 소프라노 이윤경, 바리톤 안갑성이 협연한다. 그리고 경기남부경찰청 홍보단으로 활동 중인 JYJ 시아준수도 특별출연한다. 경기필하모닉과 경기문화재단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15일 오후 7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진행된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사진/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공(좌)상임지휘자 마시모 자네티·바이올리니스트 이지윤

2018-09-13 공지영

수원시, '2018 스마트 제조업! 일자리박람회' 개최

수원시는 오는 19일 오후 2~5시까지 권선구 오목천공원에서 '2018 스마트 제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시가 주최하고 수원일자리센터·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40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18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시는 수원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마련했다. 지역 우량 중소기업을 알리고, 중소기업 구인난과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박람회에서는 전문 취업컨설턴트의 일대일 컨설팅, 이미지 컨설팅, 지문 적성검사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및 취업 활동 초보자를 위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교육, 면접 클리닉,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등이 진행된다.참가기업 현황, 모집 분야, 자격요건, 근무조건 등 상세정보는 수원일자리센터 홈페이지(http://gyeonggi.work.go.kr/suwon)에서 확인할 수 있다.원영덕 일자리정책관은 "뿌리산업인 제조업의 스마트화로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하는 제조업이 한 단계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09-13 최규원

자치분권 종합계획… 엔진없는 차량같다

수원시, 정부안 정면으로 비판"사실상 박근혜 정부수준 퇴행"대도시특례확대 자치법은 환영수원시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지난 11일 발표한 '자치분권 종합계획'(9월 12일자 1·2면)과 관련, "한 마디로 엔진 없는 자동차와 같다"고 정면 비판했다.시는 12일 '9·11 자치분권 종합계획에 대한 수원시 입장'을 발표하고 "자치분권 종합계획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자치분권 로드맵'에서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했다"며 "사실상 박근혜 정부가 2014년 세운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 이전 수준으로 퇴행했다"고 지적했다.'재정 분권 분야 계획'에 대해서도 "국세·지방세 비율 조정, 지방교부세 상향, 국고보조 사업 개편 등 지방재정 개선을 위한 핵심 내용은 모두 구체적 실행안 없이 '검토', '개선방안 마련' 등 용어로 모호하게 표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광역 행정 단위 위주로 추진되는 지방이양일괄법 제정, 자치경찰제 등에 대해서도 "주민 대상 행정서비스 개선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들이 일관되게 광역 행정 단위로만 계획돼 있어, 기초자치단체 입장에서는 또 다른 옥상옥이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다만, '대도시 특례 확대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을 명시한 것은 환영 입장을 밝히며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조속하게 제시할 것을 요청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정부는 지금부터라도 기초자치단체에서 시작되는 상향식 논의를 시작하고, 자치분권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나서야 한다"며 "자치분권을 지향하는 모든 시민 사회와 지역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론화 과정을 마련하는 데 힘써 달라"고 촉구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09-12 최규원

서수원권 '1천병상 종합병원' 건립 본격화

고색2지구 5개필지에 단계 추진덕산의료재단 최종 낙찰자 선정서수원권에 1천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설립하는 사업이 본격화된다. 12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지난 11일까지 진행한 수원시 고색2지구 5개 필지에 대한 입찰에 덕산의료재단을 비롯한 2곳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이번 입찰에 나온 용지는 판매시설용지 A1(2만6천570㎡, 공급예정가격 554억여원), 상업·업무용지 B1(2만5천247㎡, 595억여원), 도시지원시설용지 C1·C2·주차장용지 E1(총 3만6천781㎡, 687억여원) 등이다.앞서 지난 3월 수원시와 '서수원지역 종합병원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덕산의료재단은 이번 입찰에서 도시지원시설용지 3개 필지의 최종 낙찰자로 선정, 병원 건립을 위한 부지확보에 성공했다. 덕산의료재단은 협약에서 서수원에 1천 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설립하되 우선 2020년까지 450병상 규모로 개원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덕산의료재단이 이곳에 1천 병상 규모의 병원을 건립하면 서수원 일대는 물론 화성시 서부지역과 안산·광명 일대 의료수요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하지만 이번 입찰에서 주목받았던 판매시설용지는 응찰자가 없어 유찰됐다. 최근 고색2지구 입점설이 나돌았던 코스트코 측은 용지공급에 대해 여러 차례 문의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지만 이번 판매시설용지 입찰에 불참, '코스트코 입점설'은 일단 소문에 그치게 됐다.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최종 낙찰자에 대해 문제가 없는지 여부를 확인한 뒤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남은 용지에 대해선 오는 10월 다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2018-09-12 이상훈

2030목표 '인간과 환경 공존 수원시'… 지속가능발전대상 국무총리상 영예

수원시와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국무총리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은 지자체·기업·시민 등이 추진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지난 18년 동안 우수사례 185개를 선정했다.'시민과 함께 만든 수원시 2030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응모한 수원시는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만든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와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5년 9월 UN에서 채택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수립하고, 지난해 11월 민·관 공동선언을 한 바 있다.'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하는 수원시 2030 지속가능발전 목표는 '환경'(밝고 맑은 도시환경), '경제'(넉넉하게 더불어 사는 살림경제), '사회'(오순도순한 사회공동체) 등 3대 분야로 구성됐다.목표 실현을 위한 57개 세부목표와 133개 이행·평가 지표가 있으며 시와 시민사회·수원상공회의소가 목표 실행을, 지속가능발전위원회·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평가·점검을 담당한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시민과 함께 만든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기반으로 모든 시민, 특히 미래세대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09-12 최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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