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수원시 권선구, 2018년 마지막 '행복밥차' 운영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9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8년 마지막 '행복밥차'를 운영했다.이날 행복밥차는 권선구 복지위원 10여명과 구운동 단체원 10여명이 자원봉사자에 참여했으며, (주)포콘스이 후원했다.행복밥차는 고령화 시대에 홀로 식사를 하는 저소득 독거 노인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고, 이웃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외로움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운영했으며 올해는 4월부터 총 22회를 운영했다. 행복밥차의 운영을 위해 4개 단체가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8개 기업체 및 단체에서 후원했으며, 매회 약 200명의 노인들이 찾아와서 점심식사를 하고, 재능기부자들의 노래공연, 색소폰연주, 기타동아리 연주 등을 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조인상 권선구청장은 "권선구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신 봉사단체와 후원업체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행복밥차가 더욱 활성화돼 지역사회복지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9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8년 마지막 '행복밥차'를 운영했다. 사진은 마지막 행복밥차를 끝내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수원시 권선구청 제공

2018-11-12 최규원

'조선 최고의 무인' 백동수가 온다

수원시립공연단 23~25일 '新퍼포먼스'사물·타악에 전통무예·현대적 춤까지경기도립무용단 공동제작 '색다른 무대'타악과 전통무예, 뮤지컬이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수원시립공연단은 오는 23~25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타악 뮤지컬 퍼포먼스 공연 '무예타'를 선보인다.경기도립무용단과 공동제작한 작품은 조선 정조 때 이덕무, 박제가와 함께 '무예도보통지' 편찬에 참여한 조선 후기 최고의 무인인 장용영 장교 백동수를 소재로, 그의 탄생 비화부터 무예도보통지를 편찬하기 이전까지의 일화를 다룬다.사대부들이 권력을 행사하는 혼란한 시국, 백성을 위한 대동 세상을 건설하기 위해 왕권 강화가 시급함을 깨달은 정조는 군사를 이끌 영웅을 찾아 나선다. 한편, 궁 밖에서는 사대부와 가병의 억압으로 삶이 궁핍해진 백성들을 위해 홀로 싸우는 의적 복면무사가 나타난다. 사대부와 가병은 복면무사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고, 백성들은 그의 등장에 환호한다. 그러나 아무도 그의 존재에 대해 알지 못한다. 그는 영웅일까, 역적일까. 공연은 신나는 사물 가락과 타악 가락의 협연, 화려한 전통무예와 현대적 춤이 어우러진 색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5가지 무예비급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화려한 영상과 익숙한 전통 가락, 노랫소리로 흥겨움을 더한다. 또한 탄탄한 연출과 풍성한 이야기까지 더해져 관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수원시립공연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새로운 장르의 퍼포먼스를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명나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꾸며진 무대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예매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한다. 문의:(031)267-1645 수원시립공연단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사진/수원시립공연단 제공

2018-11-12 강효선

수원시, 장기요양기관 운영 비리 근절 대책 마련하고 12월부터 시행

수원시가 장기요양기관의 운영 비리 근절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12월부터 시행에 나선다.주요 대책은 ▲보험금 부정수급 장기요양기관 명단 공개 ▲내부고발자 포상금 지급제 홍보 ▲장기요양시설장에 대한 교육 강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우선 시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보험금을 부정으로 수급한 노인장기요양기관의 명단(기관명, 주소, 기관장 이름, 위반내용, 처분 내용 등)을 시청 홈페이지에 6개월 동안 공개한다.공개 대상은 부정수급 한 보험금이 1천만 원 이상이거나 부정수급 한 보험금이 장기요양급여 비용 총액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다.이를 위해 시는 12월 중 '수원시 노인장기요양보험 공표심의위원회 규정'을 제정하고, 공표심의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이와 함게 부정수급 노인장기요양기관의 내부 고발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 제도 활성화를 위해 홍보도 강화키로 했다. 현재 내부고발자에게는 최고 2억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또한 노인장기요양시설장에 대한 교육도 연 2회에서 연 5회로 늘리고, 재무·회계 규칙에 대한 내용을 대폭 보강해 투명한 회계 관리를 강조할 예정이다.이밖에도 장기요양 기관에 대한 수원시 자체점검과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체계도 구축해 점검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일부 장기요양기관의 비리를 근본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며 "부정수급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제재 등을 강화해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청렴한 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장기요양기관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을 혼자 하기 어려운 노인들에게 신체·가사 활동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현재(10월말 기준) 수원에는 315개 장기요양기관이 운영 중이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11-12 최규원

수원시, 2022년까지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 2017년보다 30% 이상 감축한다

수원시가 2022년까지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2017년보다 30% 이상 감축하는 계획을 수립했다.12일 시에 따르면 2017년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26㎍/㎥로 환경부 초미세먼지 환경기준 연평균 15㎍/㎥의 약 2배에 육박하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시는 2022년까지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국가 목표와 같은 18㎍/㎥이하로 줄이는 '미세먼지 개선 목표'를 설정했다.이를 위해 시는 1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백운석 제2부시장 주재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5대 핵심전략 단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목표 달성을 위한 5대 핵심 전략은 ▲발생원인 파악,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 마련 ▲시민 노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교통·산업·생활오염원 관리 강화 ▲시민건강 보호를 위한 민감군 지원·시민참여 사업 확대 ▲국내외 협력강화로 대기 질 개선 등이다.먼저 미세먼지 관리 정책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수원시 미세먼지 종합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하고, '수원시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 지원 조례'를 개정할 계획이다.'이동오염원'에 대한 관리도 강화한다. 우선 수소차·전기차·친환경 버스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을 확대하는 한편 노후경유차는 저공해화를 지원하고, 운행제한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친환경 교통수단인 노면전차(트램) 도입도 추진한다.또 도로 날림 먼지를 줄이기 위해 분진흡입차·살수차 추가 도입, 도로청소차 운행 가이드라인 마련, 노면 빗물 분사 시스템 설치 등을 추진한다.'생활오염원' 미세먼지 발생 최소화 대책은 '공사 현장 날림 먼지 관리·감독 강화', '영세사업장에 먼지 저감 기술 지원, 시설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책 마련',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단속강화와 신고포상금제 운용' 등이다.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도시 숲'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1천199만3천㎡인 도시 숲 면적을 2022년까지 1천559만㎡로 30% 가량 확대하고 '도심지 구조물 벽면녹화사업', '옥상정원·그린커튼·레인가든 조성', '도심형 수목원 조성'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시는 미세먼지 노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대기 질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관내 7개 대기오염 자동측정소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수집해 거리 대기환경전광판(11개소), '수원시대기질알리미' 등으로 공기 질 정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시행 등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또 올해부터 어린이·어르신 등 '민감군'에게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를 배부하고, 경로당 등 민감군 이용시설에는 공기청정기를 보급했다. 2019년부터 '실내공기질관리사'를 양성해 민감군 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초미세먼지를 측정하고, 공기 질 관리 컨설팅(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125만 그루 나무 심기', '수원 미세먼지 포럼',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 교육'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이밖에 인접 도시와 '미세먼지 저감 광역 협력 협치존'을 구축하고, 동북아 주요 도시와 정책을 공유하며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미세먼지 기승으로 마스크를 쓴 시민이 수원화성 성곽을 지나고 있다. /경인일보DB

2018-11-12 최규원

수원시지속가능재단, '2018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대학 입문과정' 운영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이하 재단)은 오는 16일부터 12월 7일까지 '2018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대학 입문과정'을 운영한다.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대학 입문과정은 ▲도시재생 대상지 내 역사문화 집중조명 ▲안전한 거리 안전한 보행길 조성 ▲인쇄문화 및 상권활성화 등을 주제로 한 강의와 토론, 도시재생 대상지 현황 파악, 도시재생 선진지 답사, 사업기획 등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수원시 창업지원센터 성장관(팔달구 교동 소재)에서 오는 16일부터 같은 달 23·30일, 12월 7일 총 4차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과정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2시 30분가량 진행되며, 오는 24일에는 서울 돈의문 박물관 마을, 성곽마을 등 도시재생 선진지 답사도 마련했다.도시재생대학은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 사업지(고등동·교동·매산로3가·중동 일부) 주민을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대상지 이외 주민들도 참여 할 수 있다. 참가는 오는 14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sscf2016.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며, 경기도청 주변 현장지원센터 현장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안상욱 재단 이사장은 "도시재생대학이 대상지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역량과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도시재생 활동가들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의 '경기도청 주변 활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은 지난해 8월 경기도 주관 '2018년 경기도형 도시재생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도시재생 사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도비 49억5천만원, 시비 49억5천만 원 등 99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청 주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031-280-6375·6378)로 문의하면 된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11-12 최규원

오산·수원·화성 '산수화 상생' 첫발

3개 시장 내일 만남 협약 체결군공항 이전등 논의 대상 배제오산시와 군공항 이전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수원·화성시(이하 산수화)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도권 핵심 권역으로 성장하기 위한 지자체 간 협력행정을 본격화 한다. 11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곽상욱 오산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서철모 화성시장은 13일 오전 11시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산수화 상생협약'을 체결한다. 다음 달 중으로 협력사업 대상목록을 확정 짓고, '산수화 상생협력협의회'를 공식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는 3개 지자체 시장들이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민선 7기 출범 이후 산수화 상생발전 협력기구를 구성하겠다"고 공식 선언(5월 29일자 5면 보도)한 것에 따른 후속조치다.이들은 우선 지자체 간 이견이 적은 낮은 단계의 협력사업부터 추진해 상호 신뢰를 쌓아간다는 방침이다. '정조대왕'이라는 같은 역사를 공유한 지리적 이점을 살린 문화·체육분야 교류, 대중교통체계 개선, 지역경계 조정 등 협력분야를 점진적으로 넓혀간다는 것이다. 그러나 군 공항 이전 등 지자체 간 첨예한 이해관계가 걸려 있는 사안은 논의 대상에서 배제돼 상생을 위한 '알맹이'가 빠졌다는 뒷말을 낳고 있다. 특히 지난 민선 6기 당시 군 공항 이전 문제로 수원과 화성 간 다양한 협력사업이 '올 스톱'된 전례가 있어 이번 협의회도 같은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우려도 있다. 이에 대해 한 지자체 관계자는 "지자체 간 이견이 거의 없는 부분부터 차근차근 협력하겠다는 목적"이라며 "논의 분야에 대해선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있다"고 말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2018-11-11 배재흥

'가장 붐비는 수원역'… 하루 11만명 발걸음

2015~2017년 도내 철도역 이용부천역·송내역·금정역順 많아양평 지평역 104명 그쳐 '최저'경기도내 이용객이 가장 많은 철도역은 하루 평균 11만명이 이용하는 수원역인 것으로 나타났다.11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민·부천6)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1일 이용객이 많은 역은 수원역에 이어 부천역, 송내역(부천), 금정역(군포), 범계역(안양) 순으로 나타났다.수원역은 1일 이용객이 2015년 9만8천124명으로 집계됐으며, 2016년 11만820명, 지난해 11만281명으로 나타났다.2위인 부천역은 같은 기간 8만6천606명, 8만4천655명, 8만3천779명을 각각 기록했다.지난 3년간 출퇴근 시간인 오전 7~9시, 오후 6~8시, 피크타임 이용객도 수원역과 부천역, 송내역 순으로 이용객이 집중됐다. 이 시간대에 수원역은 2015년 3만1천350명, 2016년 3만1천782명, 지난해 3만1천512명으로 가장 많은 이용객수를 보였다. 뒤를 이은 부천역은 같은 기간 2만7천361명, 2만6천575명, 2만6천30명이었고, 송내역은 2만5천238명, 2만4천460명, 2만3천920명을 기록했다.반면 이용객수가 낮은 철도역은 지평역(양평)으로 지난해 1일 평균 이용객이 104명에 그쳤다. 달월역(시흥)과 신원역(양평)이 각각 238명, 529명으로 나타나 그 뒤를 이었다.지평역·달월역·신원역은 피크타임 이용객수에서도 도내 철도역 가운데 가장 이용객 수가 적은 순위로 지난해 나란히 1위, 2위, 3위를 차지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2018-11-11 김성주

광교 신축아파트 '라돈과 전쟁중'

8월 사용검사 받은 곳, 화장실서 권고기준 10배 이상 검출市, 사업승인일 2018년 이전이면 책임 묻기 어려워 중재만대진침대 매트리스에 이어 최근 전북 전주시의 한 신축아파트 대리석 등 건축자재에서 발암물질인 라돈이 검출돼 전국발 '라돈 공포'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원 광교신도시 일부 신축아파트에서도 기준치를 초과하는 라돈이 검출돼 입주(예정)자, 시공사, 지자체 간 대책 마련이 한창이다. 11일 수원시 등에 따르면 지난 8월 사용검사를 받은 광교신도시 내 A아파트 일부 입주자들로부터 "간이 라돈 측정기를 이용해 화장실 선반을 측정한 결과 환경부의 공동주택 권고기준인 200㏃/㎥의 10배 이상 초과하는 라돈이 검출됐다"는 민원이 지난달 시에 접수됐다. 현재 시의 중재로 해당 시공사와 입주자들 간 대책 마련을 놓고 협의가 진행 중이다. 그러나 A아파트의 경우 현행법상 시공사의 책임을 묻기 어려워 대책 마련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실내공기질 관리법은 공동주택 입주 전 실내공기질 측정과 공고를 강제하고 있지만, 라돈의 경우 2018년 1월 1일 이후 사업승인을 받은 경우로 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A아파트의 사업승인일은 지난 2015년 5월이다. 또, 현재 라돈은 주택법에 따른 친환경 건축자재 의무기준에도 해당하지 않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비슷한 일을 겪고 있는 전주의 한 신축아파트 현장에서 제시하는 대책에 준하게 협의할 수 있도록 중재하고 있다"며 "이밖에 관내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도 공문을 통해 최소 현행법에 맞게 라돈 등 실내공기질 측정을 하라는 의견을 냈다"고 설명했다.한편, 내년 5월 입주를 앞두고 공사가 진행 중인 광교 중흥 S클래스는 입주예정자와 시공사 간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된 대리석 1종에 대해 전면 재시공하기로 지난 7일 합의했다. 최근 전주의 한 '신축아파트 라돈 검출 사태' 이후 실시한 전수조사 결과 세대 내 현관과 부부욕실 선반에 시공된 일부 대리석에서 230~250㏃/㎥ 라돈이 검출된 데 따른 조치다.광교 중흥 입주예정자협의회 관계자는 "강제 의무가 없는 라돈 대리석 교체는 시공사와 입주예정자의 두터운 신뢰로 가능한 일이었다"며 "이번 결정은 라돈과 관련한 시공사와 입주민 간 상생의 모범사례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2018-11-11 배재흥

쉽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곡 엄선… 수원시향, 14일 '더 특별한 음악회'

수원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4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더 특별한 음악회'를 진행한다.이번 연주회는 클래식이 어려운 관객도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유명 클래식 명곡과 뮤지컬 모음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연주회에서는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비롯해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 모음곡, 레나드 번스타인의 웨스트사이드스토리 모음곡, 쇼스타코비치의 재즈모음곡 작품 2번 중 왈츠, 뮤지컬 지킬앤 하이드 중 지금 이순간 등을 연주한다.지휘는 필름콘서트와 토요타 클래식, 펜텀싱어와 함께하는 음악회, KBS 화이트데이 콘체르토 등을 지휘하며 관객에게 편안하고 친근한 음악을 선사한 백윤학 지휘자가 지휘봉을 잡았다.여기에 국내 정상급 성악가인 오페라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으로 출연한 소프라노 김성혜와 오페라 라보엠, 아이다 등 수많은 오페라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오승용이 협연자로 나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더 특별한 음악회의 예매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전화(031-250-5364)를 통해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2018-11-11 강효선

수원 유소년 명문 'PEC UNITED', 전국리틀K리그 왕중왕전 제패

수원 유소년 명문 축구 클럽인 PEC 유나이티드의 U-10 레드팀이 또 한번 전국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엄상원 감독이 이끄는 PEC 유나이티드팀은 10일과 11일 2일간 강원도 동해시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전국리틀K리그 왕중왕전 U-10 부문 결승전에서 전반 5분경 이진민의 결승골에 힘입어 정상에 올랐다 2016년 왕중왕전 U-8 및 U-10부문에서 동반 우승한 PEC유나이티드 레드팀은 지난해 MBC꿈나무축구대회를 석권하고 또 다시 전국대회 왕중왕전을 석권하므로써 명상상부한 유소년 축구클럽으로 성장하고 있다.PEC유나이티드 레드팀은 8조 조별리그 전승을 기록하며 결선 토먼먼트에 진출했지만 준결승 전에서 만난 청주FCK는 결코 만만치 않았다각종 유소년대회를 휩쓸며 강력한 우승후보혔던 청주FCK팀은 전반 선취골을 기록하며 1-0로 앞섰나갔다.후반 PEC유나이티드 김관우가 골라인 근처에서 천금같은 페널트킥을 얻어냈고 송시우가 침착하게 골로 연결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팽팽하던 경기는 승부차기까지 이어졌고 PEC유나이티드 골키퍼 우성연의 선방으로 결승에 진출하며 청주FCK의 돌풍을 잠재웠다.결국 PEC유나이티드는 GS경수유소년팀과 결승전에서 전반5분경 터진 이진민의 결승골을 끝가지 지키며 우승을 차지했다.엄상원 감독은 "이번 시즌을 준비하면서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믿고 따라와준 선수들과 부모님들께 감사하다"며 "포기하지 않는 정신과 팀웍으로 정상에 서 기쁘다"로 소감을 말했다./김종화기자 jhkim@kyeongin.com11일 강원도 동해시 일원에서 열린 제23회 전국리틀K리그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PEC유나이티드 U-10 레드팀 선수와 학부모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PEC 유나이티드 제공

2018-11-11 김종화

수원시, 자원환경 조사해 '도시생태현황지도' 업그레이드한다

수원시가 관내 자연 환경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도시생태현황지도'를 업그레이드 한다.시는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자연환경 조사 및 도시생태현황지도 갱신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자연환경 조사 방법, 평가체계 개선 방안 등 비오톱(biotope, 특정 생물이 다른 생물들과 교류하면서 살아가는 특정 영역) 연계 도시관리 방안 등을 점검했다. '생태 도시 환경수도 수원'을 목표로 하는 시는 2010년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구축한 바 있다. 도시생태 현황지도는 각 비오톱의 생태적 특성을 나타내는 기본 주제도와 비오톱 유형도, 비오톱평가도로 구성돼 있다.시는 2010년 이후 자연환경과 지역 특성의 변화를 반영해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갱신할 계획이다. 또 비오톱 유형 분류·평가체계를 개선하고, 비오톱과 연계한 도시관리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전문가와 환경단체가 현장 조사에 참여해 조류·포유류·양서파충류·곤충·식물 등 분류 군별로 생물 종과 자연녹지·도시녹지의 식생, 시 4대 하천을 조사 중이며, 생물 생태 사진도 확보하고 있다.자연환경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시는 생물 다양성과 환경변화를 충실하게 반영해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갱신하고, 비오톱 유형·특성과 연계해 도시관리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시민단체가 자연환경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지원 도구도 마련키로 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11-11 최규원

염태영 수원시장 "자치분권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하고, 효율성 높여야"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9일 노무현재단 부산지역위원회 강당에서 열린 '제10기 노무현 시민학교' 강사로 나서 "진정한 '자치'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려면 중앙정부에 집중된 권한을 지방정부와 나누는, '분권'이라는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자치와 분권, 그리고 수원형 거버넌스'를 주제로 강연한 염 시장은 "저출산·고령화, 저성장·양극화 등 대한민국의 위기상황을 극복하려면 자치분권 체제로 전환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며 "시민과 가장 가까이 있는 지방정부에 중앙정부의 권한과 재원을 대폭 이양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자치분권이 실현되면 지방정부는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제언했다.염 시장은 또 좋은시정위원회·'수원 시민의 정부'·500인 원탁토론·주민참여예산제·도시정책 시민계획단 등 수원시의 대표적인 거버넌스(민관협치) 정책을 소개하며 "수원은 민선 5기부터 사람을 중심에 두고 시정을 운영하며, 직접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실험했다"고 설명했다.염 시장은 "지역과 균형발전, 분권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시작한 때가 노무현 대통령 재임 시절이었다"며 "고 노무현 대통령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살고 싶은 도시,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려면 내가 주인공이라는 생각을 하고 '참여'로 내가 사는 지역을 바꿔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참여정부에서 청와대 지속가능발전 비서관(2005~2006년)을 지낸 염 시장은 현재 전국자치분권개헌추진본부 공동대표, 지방분권개헌국민행동 공동의장,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장 등을 맡고 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이 강연 후 시민학교 관계자들과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시 제공염태영 수원시장이 노무현 시민학교에서 '자치와 분권, 그리고 수원형 거버넌스'를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2018-11-11 최규원

'수원역~장안구청' 2022년까지 트램 추진

'사람 중심 생태교통 도시' 수원시가 수원역에서 장안구청에 이르는 6㎞ 노선에 2022년까지 트램(노면전차) 도입을 추진한다. → 노선도 참조협궤열차인 수인선(水仁線)과 수여선(水驪線)의 폐선에 따른 운행 중단 이후 수십년 이상 자동차만 다니던 수원시에 노면전차가 운행되는 등 교통체계의 일대 혁신이 이뤄질 지 주목된다.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원도심 대중교통 전용지구 및 노면전차, 갈등영향분석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시는 트램이 지나가는 수원역에서 장안문까지 3.4㎞ 구간은 대중교통 전용지구로 운영한다는 방침도 내놨다. 이중 수원역에서 중동사거리까지 1.8㎞ 구간은 트램과 버스가 다닐 수 있는 '혼합형'으로, 중동사거리에서 장안문까지 1.6㎞ 구간은 트램만 운행되는 '궤도형' 대중교통 전용지구로 만들어 쾌적한 보행환경을 구축한다.이를 위해 시는 다음 달 두산건설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으로부터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제출받아, 한국개발연구원에 '민간사업 적격성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다.이후 2019년 실시설계, 2020년에는 대중교통 전용지구 지정을 마치고 공사를 시작해 2022년부터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총 1천700억원(민자 50 : 지방비 50)의 사업비가 투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트램은 도로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움직이는 전동차로 대표적인 친환경 대중교통수단이다. 1㎞당 건설비용이 지하철의 6분의 1 수준으로 경제성도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2018-11-08 배재흥

"마트에 팔린 주차용지 돌려달라"… 광교 법조타운 주민, 수원시 행정 불만

불법주정차 극심, 만성대란 호소市 "의견수렴 불편 최소화 할 것"광교법조타운 주민들이 "마트에 빼앗긴 주차장을 되돌려 달라"며 경기도시공사와 수원시의 무책임한 행정에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8일 수원시와 경기도시공사(이하 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도시공사는 2011년 8월 수원 광교신도시 이주자택지 5BL 내 하동 965의 7 일원 주차장 용지(1천100㎡)를 23억1천만원에 개인에게 분양했다. 2016년 1월 지연손해금 포함, 약 26억원을 받고 소유권을 넘겼다.해당 주차장 용지에는 현재 1층짜리 식자재 마트가 들어서 있는데, 제1종 근린생활시설(소매점) 면적은 258㎡, 자동차 관련시설(주차장)은 617.8㎡를 사용하고 있다. 주차장은 마트 고객 전용으로 주차 면수는 15대가량이다.광교법조마을발전협의회 소속 주민들은 광교 이주자택지 중 유일하게 5BL 주차장 용지만 개인에게 매각돼 공영주차장 용지를 빼앗겨 주차난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실제로 광교신도시 이주자택지 인근 주차장 용지 6곳은 지난 2014년 10월 개발이익금을 활용해 수원시가 인수한 뒤 공영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더욱이 오는 2019년 3월 수원지법·고법, 수원지검·고검이 개원·개청하면 가뜩이나 심각한 주차난이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광교법조타운의 사무실 수는 총 1천503개인데, 주차대수는 2천564대에 불과해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현재도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김태선 광교법조마을발전협의회 고문은 "주차 대란으로 야간에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하는 지경"이라며 "비율만 맞추면 주차장 용지에서 거의 모든 업종의 영업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도시공사 관계자는 "도시공사는 각 용지를 분양하는 역할을 했을 뿐"이라며 "주차장 용지를 분양한 후의 건축허가 등 절차는 수원시가 진행했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차장법에 따라 건축허가를 내준 것"이라며 "주민 의견을 수렴해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2018-11-08 손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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