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시민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수원시의 초대'

수원시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수원SK아트리움에서 '아듀! 2018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수원을 대표하는 예술단인 수원시립 합창단·교향악단·공연단이 함께하며, 박지훈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이 지휘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리꾼이자 영화 '서편제'·'천년학'에 출연한 배우인 국악인 오정해씨, R&B 음악의 선두주자인 가수 김조한씨가 특별게스트로 출연한다.음악회는 2부로 나눠 진행된다. '고석진 퍼커션'의 타악앙상블로 시작되는 1부는 수원시립합창단의 '아리랑' 합창, 시립공연단의 뮤지컬('정조' 중 화산) 공연과 오정해씨의 무대로 이어진다. 2부는 시립교향악단의 '라데츠키 행진곡' 연주, 시립합창단의 공연, 김조한씨 무대로 꾸며진다. 시립합창단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 화제가 되고 있는 전설의 록밴드 '퀸'의 히트곡,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테마곡 '원데이 모어' 등을 부를 예정이다.송년음악회 티켓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http://www.artsuwon.or.kr), 전화(031-250-5357)로 예매할 수 있다. S석(1층)은 1만원, A석(2층)은 5천원이다.한편, 행사 당일 오후 10시 30분에는 화성행궁광장에서 재야콘서트가 열리고, 2019년 1월 1일 0시에는 여민각에서 타종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12-18 최규원

시민쉼터 '당수동 시민농장' 이별… 수원시, 탑동 이전 앞두고 추억만들기

수원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권선구 탑동(옛 서울대농업연구소)으로 이전하는 당수동 시민농장을 추억하는 행사를 마련한다. '당수동 시민농장을 추억하다' 행사는 시민이 촬영한 당수동시민농장 영상과 사진을 활용해 제작한 '아디오스, 나의 작은 숲 당수동 시민농장' 영상 시청으로 시작된다. 이어 ▲도시농부들의 농사 이야기 ▲도시농부의 시 낭송 ▲우수 도시농부 및 도시농업활동가 시상 ▲당수동시민농장 운영 결과 보고, 탑동시민농장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토종 씨앗 전시·나눔', '당수동 시민농장 사진전', '탑동 시민농장 이름 짓기' 등 시민참여 이벤트도 마련되며, '탑동 시민농장' 텃밭 1년 체험권 추첨도 진행된다. 지난 2013년 조성된 '당수동 시민농장'은 텃밭을 일구는 '시민농장'과 계절마다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 '경관 단지', 농사를 배우는 '교육농장' 등으로 이뤄졌으며, 지난해 방문객 40만 명에 이를 정도로 시민의 쉼터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2017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면서 올해를 마지막으로 시민농장을 옮겨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이에 시는 시민농장을 탑동으로 이전, 2019년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나의 작은 숲 당수동 시민농장 (홍재호씨 작품). /수원시 제공

2018-12-18 최규원

수원시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 교육' 100명 선착순 모집

수원시가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 교육 10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2019년 1월 14일부터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세먼지, 꼭 알아야 할 10가지 상식'을 주제로 14일을 시작으로 18·21·25일까지 각각 3시간씩, 총 12시간에 걸쳐 강의가 진행된다.강의는 배귀남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장이 맡으며 ▲미세먼지의 특징 ▲실내 공기와 대기 중 미세먼지의 차이점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생활 속 미세먼지 대응 방법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민실천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시가 주관하고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이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미세먼지의 특성을 알리고 대응 방법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3회 이상 참석자에게 수료증을 제공한다. 또 미세먼지 심화 교육 과정인 '미세먼지 파수꾼 리더 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자격을 제공한다.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0명이고, 무료 강의다. 신청은 시 기후대기과(031-228-3237), 미세먼지 국가전략프로젝트사업단(02-958-7374)으로 전화하거나 전자우편(pmcenter@kist.re.kr)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생활 속 미세먼지 대처 방법, 수원시 미세먼지 정책 등 유익한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

2018-12-18 최규원

수원시 파장동 맛고을 지역 '버스 회차지' 설치

수원시가 북수원 파장동 맛고을 지역에 버스 회차지를 설치해 시민 편의를 개선한다.시는 북수원 파장동 맛고을 지역(파장동 338의 15 일원)에 도로를 신설해 버스 회차지를 조성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최근 고시하고, 사업 추진에 나선다.이번 사업으로 그동안 지방행정연수원, 국세공무원교육원 등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침체를 겪었던 북수원 지역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광교산 입구인 파장동 맛고을 지역은 주변 등산객들의 집결지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나 차로 끝이 버스 회차가 불가능한 막다른 도로여서 마을버스 접근이 어렵다는 민원이 제기돼 왔다. 현재는 인근 파장동 주민센터와 용광사까지만 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있다.시는 지난 8~9월 세 차례 주민설명회를 열고 시민의견을 수렴해, 해당 지역에 도로를 신설하고 마을버스 회차지와 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회차지가 조성되면, 파장동 주민센터와 용광사에 정차하는 노선 중 일부가 맛고을 지역까지 연장 운행해 광교산을 이용하는 등산객과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이 개선될 전망이다. 광교산 입구 항아리 화장실 인근에는 등산객을 위한 만남의 광장(쉼터)을 조성해 지역 상권도 활성화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단계적으로 파장동 맛고을 거리에 시민편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며 "북수원 지역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수원시 파장동 맛고을 지역 현황도. /수원시 제공

2018-12-18 최규원

고용한파 극복 수원시 '일자리 성적표'는 A+

日 IT계열 취업·세대융합창업캠퍼스 등맞춤 정책 전체 취업자중 17%가 청년층 4060 중·장년·노인 등 세대별 박람회 열려88개기업 참가행사는 680명 채용 '역대 최대'중앙-지방정부 협업모색 장관상등 휩쓸어수원시는 2018년 심각한 고용한파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정책으로 돌파구를 마련했다. 취업자수와 고용률이 전반기 보다 증가했으며, 특히 고용률은 청년·여성·중장년층이 고르게 상승했다.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시의 취업자 수는 60만3천900명으로 2017년 상반기보다 1만3천500명(2.3%) 증가했다. 2017년 상반기 57.9%였던 고용률 역시 2018년 상반기 58.7%로 늘었다.계층별 고용률은 청년층(15~29세) 42.0%, 여성층 46.8%, 중장년층(50~64세) 68.4%로 전년 대비 청년은 1.0%p, 여성은 2.6%p, 중장년은 3.7%p 상승했다. 전체 취업자 중 청년층이 차지하는 비율은 17.0%로 전국 시·군 중 가장 높았다.시는 2018년 적극적인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왔으며,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힘을 실어줬다.'일본 IT 기업 취업 지원 과정', '수원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등 대표적인 청년 일자리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공공일자리를 창출하는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은 청년 중심 일자리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향후 민간 일자리 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2015년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시작한 일본 IT 기업 취업 지원 과정은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본 현지 정보통신기업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제1~3기 수료생 84명 중 79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지난 3일에는 제4기 과정이 시작됐다.2017년 11월 아주대학교 캠퍼스플라즈에 문을 연 세대융합창업캠퍼스는 1년 동안 43개 창업팀을 지원했으며, 54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고용창출은 142명, 누적매출은 41억원에 달하며, 88개 지적 재산권을 확보했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은 청년창업자와 기술과 경력, 네트워크가 있는 퇴직 인력을 연결해 '세대융합형 창업팀'을 발굴하는 것이다.지난 11월에는 청년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청년지원정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청년지원정책 가이드북은 청년취업 준비 지원사업, 청년취업 사후관리 지원사업 등 5개 분야 36개 사업을 소개한다. 시는 올 한 해 동안 '일자리+미래 수원시 일자리박람회', '일품(일자리 품는) 채용박람회', '스마트제조업 일자리박람회', '노인 일자리 채용 한마당'(2회), '4060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등 세대 맞춤형 일자리박람회를 열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지난 6월 열린 '일품 채용박람회'는 시의 역대 최대 규모 일자리 박람회였다. 88개 기업이 박람회에 참여해 현장에서 680여명을 채용했다. 9월 열린 스마트제조업 일자리박람회에는 40개 업체가 참여해 180여명을 채용했다.11월 열린 '4060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에는 중장년층 1천여 명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고, 지난 4월 '신중년 인생이모작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시는 내년 하반기 신중년 세대를 지원하는 '수원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지난 11월에는 '중앙과 지방정부가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정책 모색'을 주제로 제2회 좋은 일자리포럼을 열고, 고용 한파를 극복하기 위한 일자리 정책을 논의하기도 했다.시는 일자리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3월에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행정안전부 등이 공동 주최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 박람회'에서 일자리 정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고, 6월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4년 연속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지난 9월 열린 스마트제조업일자리박람회를 찾은 염태영 시장. /수원시 제공지난 1월 열린 제2회 좋은 일자리포럼 모습. /수원시 제공

2018-12-18 배재흥

수원시·(사)로터스월드·행복캄, '캄보디아 수원마을 4단계 지원사업 업무협약' 체결

수원시와 (사)로터스월드, 행복캄은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캄보디아 수원마을 4단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시는 (재)수원시 국제교류센터와 함께 수원마을 4단계 지원사업을 총괄하고, (사)로터스월드는 시민 기부금·후원을 바탕으로 캄보디아 현지에서 사업을 실행한다. 국제봉사단체인 행복캄(행복한 캄보디아 모임)은 사업을 후원하고 현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한다.'수원마을'은 시가 캄보디아 시엠립주에 조성한 마을이다. 시엠립주와 2004년 국제자매도시결연을 체결한 시는 2007년 1월 '수원마을'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같은 해 6월 가난한 캄보디아에서도 가장 가난한 지역에 있는 프놈끄라움 마을을 수원마을로 선정해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시엠립주 중심에서 약 10㎞ 떨어진 곳에 있는 프놈끄라움 마을은 537가구가 사는 빈민 지역이다. 마을 입구에 '수원마을'이라는 한글 표지판이 있고, 시가 지원해 건립한 모든 건물 앞에는 캄보디아어와 한글이 함께 적힌 표지판이 세워졌다.2019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3년 동안 진행될 4단계 지원사업의 방향은 '기술교육을 통한 소득 창출', '주민역량 강화'이다. 취약계층의 소득 창출·고용여건을 조성해 빈곤층을 줄이고, 수원마을 아동 교육권을 보장하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또 환경개선, 마을개발사업 역량 강화 교육, 위생교육, 진료 지원, 평생교육 등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수원마을 지원사업은 지금까지 3단계에 걸쳐 진행됐다. 1단계 사업으로 2007년부터 학교와 공동 화장실, 우물, 마을회관, 도로, 다리 등 마을 기반 시설 건립을 지원했고, 2008년 11월에는 수원 초·중학교를 건립했다.2013년부터 2015년까지 이어진 2단계 사업 기간에는 물적 지원에서 한 걸음 나아가 주민들의 자립 기반을 조성했다.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주기 위해 '수원마을공동작업장'을 건립했고, 여성 근로자 자녀들을 위한 '수원마을 유아 보육센터'도 만들었다.2015년 11월 시작된 3단계 사업의 핵심은 '수원중·고등학교 건립'이었다. 2016년 11월 준공된 수원중·고등학교는 전체 면적 1243㎡에 교무실을 포함한 10개의 교실, 컴퓨터실, 다목적실, 도서실 등을 갖췄다. 2017년에는 수원마을 공동자립장 안에 '기초 진료소'를 개소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사)로터스월드 이사장 성관 스님, (사)행복캄 홍순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염 시장은 "4단계 지원사업은 '프놈끄라움 수원마을'이 지속가능형 국제개발 협력의 모범사례가 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지원사업을 기반으로 수원마을과 현지 주민이 지속해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시와 로터스월드, 행복캄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4단계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자"고 당부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왼쪽부터) (사)로터스월드 이사장 성관 스님, 염태영 수원시장, 홍순목 (사)행복캄 이사장 등이 '캄보디아 수원마을 4단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2018-12-17 최규원

수원시권선구보건소, 관내 3개 사회복지관과 치매관리사업 업무협약

수원시권선구보건소와 능실종합사회복지관·버드내노인복지관·서호노인복지관은 17일 권선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세 복지기관은 권선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대상자를 연계하고, 권선구보건소가 진행하는 치매관련 사업을 홍보한다. 수원시는 사회복지관 이용자에게 치매조기검진을 제공하고, 치매사례관리위원회·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협약으로 시는 관내 복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치매사각지대 없는 효율적 치매관리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혜옥 권선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치매로부터 안전한 권선구가 되도록 치매관리사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최혜옥 수원시권선구보건소장, 박일규 능실종합사회복지관장, 이동훈 버드내노인복지관장, 신현자 서호노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사진 왼쪽부터) 박일규 능실종합사회복지관장, 최혜옥 수원시권선구보건소장, 신현자 서호노인복지관장, 문승주 버드내노인복지관 부장이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2018-12-17 최규원

수원산업단지, 오는 31일까지 '수원산업단지' 새 이름 공모

수원시와 (사)수원산업단지관리공단(이하 공단)이 오는 31일까지 '수원산업단지'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이번 이름 공모는 수원산업단지의 고유한 특색을 나타내 청년이 일하고 싶은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또한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국제적으로도 두루 쓰일 수 있는 이름을 모집할 예정이다.시와 공단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모집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선호도 조사도 진행해 2019년 1월 중 산업단지의 새 이름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새 이름은 산업단지 홍보물과 각종 시설물(가로등·안내간판·교통표지판) 변경·제작 등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당선자(1명)에게는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우수자(5명)에게는 온누리 상품권을 20만원씩 지급한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공단 홈페이지(www.swicm.or.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swhightech@naver.com)이나 팩스(031-298-0857)로 신청하면 된다. 한 사람이 여러 개를 제안할 수도 있다.한편, 수원산업단지는 권선구 고색동에 125만7천510㎡ 규모로 조성된 수원유일의 산업단지로 현재 682개 IT(정보기술)·BT(생명공학기술) 등 첨단 기술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근로자 1만3천915명이 근무하고 있다. 문의 : 수원산업단지(031-298-0898)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수원산업단지 조감도./수원시 제공

2018-12-17 최규원

툭하면 고장 '5억 넘는 화성어차' 2대 더 산다는 수원시

'싼타페 엔진' 30여명 탑승 '무리'2016년 4대 운행 이후 57건 결함'풀가동' 못 하자 "추가구매 해법"보증종료뒤 수리 세금낭비 우려수원시가 최근 대당 수억원을 호가하는 '화성어차' 2대를 추가 구매하려 하자 관계기관 안팎에서 '세금낭비'를 우려하고 있다. 수원화성의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 잡았지만, 유독 고장이 잦아서다.16일 수원시와 수원문화재단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30일 조달청을 통해 '화성어차 5·6호기 제작·구입' 입찰공고를 냈다. 사업비는 총 11억원으로 화성어차 제작비용은 1대당 5억5천만원이다.지난 2016년 10월 4대 규모로 운행을 시작한 화성어차는 현재까지 3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이용할 정도로 관광수요가 많다.시는 큰 비용을 들여서라도 화성어차를 추가 제작해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잦은 고장으로 사실상 4대 모두 가동되는 정상운행이 이뤄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규모'를 키우는 건 해법이 될 수 없다는 지적이다.실제 '화성어차 결함으로 인한 운행 중지 내역'을 보면 지난 2016년 10월부터 최근까지 총 57건의 결함이 발생했다. 이중 36건(63%)은 변속기, 추진축, 감속기 등'동력 전달 계통' 고장이다.사실 화성어차의 경우 엔진 등 동력계통 고장은 필연적이다. 화성어차는 동력차량 1대와 객차 3량으로 만들어지는데, 현재 동력차량으로 사용된 싼타페가 객차 3량 무게와 37~40명(정원) 승객을 감당하다 보니 자연스레 엔진계통에 무리가 가는 것이다.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는 아예 4호기 운행을 중단하고 성능향상을 위한 연구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다.문제는 업체의 하자보증기간이 끝난 뒤다.새로 들여올 5~6호기 역시 엔진·동력계통 결함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돼 있지 않기 때문에 각 차량의 하자보증기간이 끝나면 시는 수리비용 등을 오롯이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계자는 "6대로 차량이 늘어도 결함 문제가 여전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것"이라며 "결함 해결이 먼저지, 고장이 수반되는 수억원짜리 화성어차를 새로 구입하는 건 대책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국토부의 자동차 특례를 인정받아 운행되는 화성어차의 경우 화물이 아닌 인력수송을 목적으로 하다 보니 트럭 등은 동력차량으로 쓸 수 없는 한계가 있다"며 "업체 측과 함께 성능 향상을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효선·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대당 5억여원을 호가하는 수원화성 관광열차인 화성어차가 잦은 고장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많아 막대한 세금낭비가 우려되고 있다. 사진은 수원화성 장안문 인근 화성어차 차고지에 계류된 화성어차.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2018-12-16 강효선·배재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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