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시흥시, 코로나 백신접종 추진단 구성…준비 체제에 만전

시흥시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백신 접종 추진단을 구성하는 등 코로나 19 백신 접종 준비 체제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6일 임병택 시장 주재로 시 의사회와 관내 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백신 예방 접종 사전 준비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대규모 접종센터를 구축해 2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예방접종 전반에 대한 상황을 논의했다. 특히 단장 체제 아래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한 실무 추진단은 백신 수급부터 이상 반응 관리팀까지 전반적 사항을 총괄키로 했다. 행정국장 중심의 행정지원반은 접종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총괄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시흥시 의사회,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했다. 시는 현재 접종 센터로 정왕 평생 학습관과 시흥시체육관 등을 적합 후보지로 구상중이다. 임병택 시장은 "신속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보건소를 중심으로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중"이라며 "특히 18개동의 접종 상황을 즉각적이고 통합적으로 파악하며 전 시민 안전 접종을 이룰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추 나가겠다"고 말했다.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시흥시청사 전경. /시흥시 제공

2021-01-27 심재호

'지역 간 갈등' 시흥시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문제' 극적 일단락

시흥시 관내 지역 간 이해관계속에 극한 마찰을 빚었던 시흥시의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문제가 극적으로 시의회 소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해당 조례안의 경우 이변이 없는 한 본 의회 채택이 확실시 돼, 지역 간 갈등으로 번졌던 논쟁이 일단 해를 넘겨 일단락됐다. 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이하 자치위)는 21일 제284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시흥시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의결했다. 자치위는 이날 소관 심사보고서를 통해 "조례안은 지방재정 회계와 기금 상호 간 여유재원 통합관리를 위한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을 신설해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전제, "발의된 일부 수정안을 포함해 나머지 부분을 원안 가결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부 의원의 발의에 따른 수정 부분에 대해서는 "기금 예탁이자율과 예탁금 등 구체적으로 규정하자는 일부 의견"이라고 설명했다. 이 조례안은 지난 10월께 공영개발사업 특별회계 처리 방식을 둘러싼 시의회의 내부 갈등에, 해당 지역 주민들까지 합세하면서 지역 간 갈등을 부추켰다.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시흥시 관내 지역 간 이해관계속에 극한 마찰을 빚었던 시흥시의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문제가 극적으로 시의회 소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사진은 시흥시 청사. /시흥시 제공

2021-01-21 심재호

시흥 '아쿠아펫랜드' 사업 내년 9월 준공

관상어에 대한 생산과 연구시설 등을 갖춘 시흥 '아쿠아펫랜드'의 본격 조성공사가 시작됐다. 이 사업은 관상어 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6년 경기도와 시흥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 관상어협회 등이 양해각서를 체결, 이듬해 6월 착공을 계획했으나 지금껏 미뤄져 왔다.시흥시는 코로나19 등에 따른 민간사업자 사정으로 일정이 늦어졌으나 지난해 12월 정상 착공해 오는 2022년 9월 준공이 가능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부지 면적 2만3천345㎡, 건축 연면적 6만3천514㎡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이곳에는 주로 관상어 생산·연구 시설과 관련 용품 판매·유통 시설, 관상어 품종 양식 연구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시는 아쿠아펫랜드 조성으로 연간 116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연간 방문객은 150만명, 창출 일자리는 315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인공서핑장과 서울대 시흥 스마트캠퍼스, 시흥 스마트허브, 월곶 국가 어항, 오이도 등을 연결하는 'K-골든코스트' 축의 또다른 미래 먹거리산업 조성의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시흥시는 풍부한 해양생태자원을 바탕으로 4차산업을 대표하는 미래 해양레저 관광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아쿠아펫랜드는 시화 MTV(멀티테크노밸리)내 상업유통용지에 국·도·시비 75억원과 민간 자본 등 총 860억원(용지매입비 255억원, 조성비 605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시설이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21-01-18 심재호

시흥 업체 10곳 중 8곳 "얼어붙은 경기 체감"…市, 일자리 종합실태 조사

83.7% "전년比 체감경기 악화"59.6% "올해는 더 나빠질 것"29.3% "매출감소로 경영애로"시흥시 관내 10개 업체 가운데 8개 업체 이상이 전년에 비해 악화된 체감경기를 느꼈던 것으로 조사됐다.매출도 비례해 비슷한 수준의 감소추세로 이어지는 등 관내 업체들의 코로나19 이후 체감경기가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다.이같은 사실은 14일 시흥시가 지역에서 산업활동을 하고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 사업체 1천14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일자리 종합실태 조사' 결과 밝혀졌다. 시는 고용현황 진단과 일자리대책 마련 차원에서 지난해 7월 말 약 한 달 간 벌인 전수조사 결과를 종합해 이날 공표했다.조사에 따르면 사업체 83.7%의 현시점(2020년 7월 말 기준)의 체감경기가 지난해에 비해 악화됐으며 59.6%는 2021년도 경기가 더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가운데 74.3%는 전년도(2019년)에 비해 실제 매출이 줄었으며 52.3%는 올해 매출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전년 대비 매출 폭 감소는 0~30% 이하가 42.7%로 가장 많은 반면 50% 초과 비율 이상도 7.4%에 달했다. 시는 매출 부분의 경우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이 영향으로 32.6%가 일자리 감소로 이어졌으며 49.8%가 인력감축 고용조정을 통해 경영난 해결에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업체들의 경영 애로는 영업부진 및 매출감소(29.3%)가 꼽혔으며, 1년내 휴폐업 또는 이전 계획 사업체도 4.5%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인건비와 관련해서는 93.2%가 올해와 비슷하거나 증가(↑38.1%)로 관측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건비 감소를 예상한 업체는 7.7%에 불과했다.특히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은 시흥시의 경우 조사 업체 대부분이 내국인을 구하지 못한 것을 원인으로 내세웠다.이번 조사는 체감경기, 인력수급, 근로환경, 회사경영실태 등 통계청의 지역 통계 표준 매뉴얼인 일자리종합실태조사 항목을 바탕으로, 시흥시만의 특성을 반영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엄계용 일자리총괄과장은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 조사 기준 시점보다 6개월 정도 지난 현 관내 업체의 사정은 더욱 나빠졌을 것"이라며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업계 현실을 반영한 정교한 맞춤형 지역 일자리 정책 수립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21-01-14 심재호

임병택 시흥시장 "맞춤형 개발·행정서비스 질 개선" 시정연설

50만 인구 시대를 맞은 시흥시의 새로운 비전이 제시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14일 오전 시청에서 비대변으로 진행된 '2021년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에서 자치 권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2022년을 향한 시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임시장은 이날 50만 대도시 진입에 따른 행정·재정·조직상의 특례로 인한 변화와 함께 도시 미래 지향점에 대한 내용을 주로 소개했다. 임 시장은 우선 맞춤형 도시개발과 달라질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경기도 업무 이관 내용부터 조정교부금 재원 비율 확대에 따른 추가 예산 확보, 조직 및 직제 확대, 유관기관 위상 강화 등의 변화로 격상된 행정서비스 제공 등을 대도시 진입이 불러올 가장 큰 변화로 꼽았다. 이어 중단없는 '민생'을 중심에 둔 안전과 일자리, 돌봄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2만8천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민선 7기 공약 실천 달성 의지다졌다. 그리고는 도내 최초의 아동보호팀을 중심의 아동학대 대응 체계 강화와, 다문화 가정 돌봄서비스 기반 마련을 역점사업으로 강조했다. '소프트웨어 중심 도시' 육성을 미래 비전도 내용에 포함 시켰다. 고층빌딩 조성 보다는 최상의 소프트웨어로 양적 성장에 비례한 질적 강화 내용의 도시 개발을 언급하기도 했다. 방안책으로 ▲전 시민 배움 성장 기반 제공▲한국형 교육자치 모델 구현 ▲어르신 및 장애인 복지 인프라 강화 ▲다문화 사업 발굴 ▲도심 공원 조성 및 명품 수변 경관 구축 등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 미래먹거리인 K-골든코스트를 50만 대도시 도약의 디딤돌 산업으로 발전 시킨다는 방침이다. 웨이브파크와 서울대 시흥캠퍼스∼(가칭)시흥배곧서울대병원∼시흥스마트허브 스마트 산단 등으로 이어지는 산업 벨트화의 유기적 개발이 핵심이다.여기에 신안산선, 월곶-판교선, 제2경인선 등 전철 사업 신속 추진 등 도시를 잇는 촘촘한 교통 혈맥을 대도시 기반 조성의 동력으로 삼았다. 임 시장은 "도시는 끊임없이 성장해야 하고, 화려한 비전도 세워야 하며, 대규모 개발도 추진해야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행정의 책무는 시민의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지켜드리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50만 대도시에서도 55만 시민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헤아리는 공감의 자세로 시민께 자부심이 되는 시흥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임병택 시흥시장은 14일 오전 시청에서 비대변으로 진행된 '2021년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에서 자치 권한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2년을 향한 시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2021.1.14 /시흥시 제공

2021-01-14 심재호

연제찬 부시장 "신축년 시흥시 목표는 공기업 협조·협업·공감 행정"

LH와 원만한 관계 설정·현안해결칸막이 없애고 조직 역량강화 강조시흥시 행정의 올해 추구 목표는 공기업과의 협조체계 구축, 협업 행정 추구, 공감 행정 등 크게 3가지 정도로 압축될 전망이다.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은 13일 부임 이후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시 행정 지원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연 부시장은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적 정서를 감안,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개발 성격의 공기업 등과의 협조체제 구축을 현안으로 우선 내세웠다.지역개발을 위해 지역본부와의 원만한 관계 설정은 물론 공기업 본사와의 직접적인 협조 체제 구축을 통한 지역 현안 해결을 강조했다.이어 행정 칸막이를 없애는 부서 간 협업 체제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부서 간 유사 업무의 협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한 조건으로 내세웠다.연 부시장은 마지막으로 시민을 위한 '공감행정'과 '찾아가는 행정' 등의 중요성을 크게 강조했다. 시민을 위한 적극적 행정을 위해 조직 간 협조체제 구축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내부 조직에 대한 행정적 지원까지도 포함시켰다.연 부시장은 "경남 진주시에 본사를 둔 LH를 언제든 찾을 수 있는 적극 행정 자세가 지역 실정에 필요한 시점"이라며 "부단체장으로서 시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체계 구축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연제찬 시흥시 부시장이 13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시흥시의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1.1.13 /시흥시 제공

2021-01-13 심재호

연제찬 시흥 부시장 "LH 등 공기업과의 협조 등 우선 현안"

시흥시 행정의 올 추구 목표는 공기업과의 협조체계 구축, 협업 행정 추구, 공감 행정 등 크게 3가지 정도로 압축될 전망이다. 연제찬 시흥 부시장은 13일 부임 이후 브리핑 룸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시 행정 지원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연 부시장은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적 정서를 감안, LH 등 개발 성격의 공기업 등과의 협조체제를 구축을 현안으로 우선 내세웠다. 지역개발을 위해 지역본부와의 원만한 관계 설정은 물론 공기업 본사와의 직접적인 협조 체제 구축을 통한 지역 현안 해결을 강조했다. 이어 행정 칸막이를 없애는 부서 간 협업 체제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부서간 유사 업무의 협조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한 조건으로 내세웠다. 연 부시장은 마지막으로 시민을 위한 '공감행정'과 '찾아가는 행정' 등의 중요성을 크게 강조했다. 시민을 위한 적극적 행정을 위해 조직간 협조체제 구축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내부 조직에 대한 행정적 지원까지도 포함시켰다. 부시장은 "진주시에 본사를 둔 LH를 언제든 찾을 수 있는 적극 행정 자세가 지역 실정에 필요한 시점"이라며 "부단체장으로서 시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체계 구축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21-01-13 심재호

[로컬 확대경]'청소년 정책 컨트롤타워' 시흥시청소년재단, 출범

시흥시 관내 청소년 중심의 정책을 전담할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올해 공식 출범했다. 종합적인 청소년 정책을 개발·추진부터 청소년 시설의 체계적으로 관리와 운영까지를 총괄하는 통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기 위해서다. 시는 재단 출범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기본계획 수립→타당성 연구 용역→주민공청회→협약식 개최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쳤다 ■ 시흥 관내 청소년 및 시설 이용 현황 지난해 말 기준, 시흥시 청소년 인구는 9만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8%를 차지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추진중이며 올해 총 8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청소년 자립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그동안 청소년 인프라 확대를 통한 소통 공간 확보를 위해 청소년 시설을 확충해왔다. 현재 청소년수련관과 능곡 청소년문화의집 등 관내주요 청소년 시설은 연간 30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활성화 돼있다.이 곳에서 20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다만 코로나19 상황 이후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 추진을 통해 청소년의 지적·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이 곁들여지고 있다. 청소년 휴카페도 북부권역 3개소와 중부권역 5개소, 남부권역 3개소 총 10개소가 운영 중이다. 시는 이번 재단 발족을 계기로 한층 강화된 청소년 중심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학교와 청소년 시설 등을 연계한 동아리를 발굴 지원하고 있다.현재 300여 개 동아리에 각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하는 등 청소년 문화·예술·체육 활동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 향후 재단 역할 재단은 기존 시 청소년 정책을 강화하고, 관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키는 역할을 맡게 된다. 청소년 복지부터 보호·지도 활동 추진, 상담실 운영, 또래 상담사 양성, 학교 폭력 예방 환경 조성 등의 다양한 역할이 기대된다. 대표이사 아래 2부 2센터 8개 시설, 72명의 전문적인 인력을 구성해 연도별 청소년 정책 시행 계획 수립에 나선다. 청소년들을 위한 자체 특화 사업을 발굴·추진하며 특화된 기존 일부 정책은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재단 역할은 크게 ▲청소년 단체·기관 네트워크 구축▲ 청소년 사업 관련 지역 자원 발굴 및 연계▲ 전문적인 청소년 정책 시행 등에 있다. 재단은 관내에 운용 중인 12개 청소년 시설을 편입시켜 운영하게 된다. 올해 월곶, 배곧1 청소년문화의집 2개소를 비롯해 2024년까지 은계, 하상, 장곡 등 총 7개의 청소년시설을 추가 건립할 예정이어서 재단의 관리 운영 체계와 역할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결국 이번 재단발족은 시와 미래의 주역인 관내 청소년 사이에 소통과 존중, 협력 가능한 사회 시스템 구축이란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재단 발족을 계기로 시흥시 여건에 맞는 청소년 사업을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청소년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시흥시 관내 청소년 중심의 정책을 전담할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올해 공식 출범했다. 사진은 시흥 정왕어울정왕어울림 센터 내부 모습. /시흥시 제공시흥시 관내 청소년 중심의 정책을 전담할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올해 공식 출범했다. 사진은 시흥시 청소년 동아리 축제의 한 장면. /시흥시 제공

2021-01-09 심재호

시흥시 확진 7명중 6명 '무증상 양성'…이례적 상황에 당국 긴장

시흥시 관내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하루 확진 환자 7명 대부분이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판정을 받는 이례적 상황이 발생해 시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시흥시는 6일 배곧동에 거주하는 507번부터 513번 안산시 단안구 확진자 까지 모두 7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들 대부분이 확진 환자의 가족 등이 대부분으로 모두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시 보건당국은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1일 발생 확진자 전원이 무증상 상태에서 발생한 것은 매우 이례적 경우"라며 "대부분 가족에 의한 접촉됐으며 향후 발현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클 것"이라며 현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확진자 접촉이 불가피한 가족에 대한 검사를 통해 발견된 케이스가 대부분"이라며 "대신 대부분 감염 전파력이 낮을 것으로 예상되나,사태를 면밀히 들여다볼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507번 확진자의 경우 497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5일부터 유일하게 증상발현이 나타나 정왕 보건지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전생활치료센터에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안산시 상록구 확진자 가족인 508번 확진자를 비롯해 나머지 6명의 확진자 모두는 무증상 상태에서 병상 배정을 이해 이송 대기 중인 상태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자택과 인근에 대한 방역조치와 함께 감염경로 파악을 위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시흥시 관내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하루 확진 환자 7명 대부분이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판정을 받는 이례적 상황이 발생해 시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사진은 선별진료소. 2021.1.6 /경인일보DB

2021-01-06 심재호

시흥시 '불법 성토' 원천 차단…호조벌 8t이상 대형車 통행 제한

농로·제방도로 보호 등 조치지역 주민 의견 수렴 후 시행시흥시 은행동, 안현동, 매화동 일대에 걸친 호조벌내 농로 및 제방도로 전 구간(20㎞)에 걸쳐 8t 이상 대형차량(덤프트럭)의 통행이 전면 제한된다.불법성토 행위가 만연하고 있다는 지적(2020년 9월 4일자 5면 보도=시흥시 개발제한구역 '불법 성토' 판친다)에 따른 것으로 향후 호조벌내 불법성토행위 등을 원천 차단시키기 위한 조치다.시흥시는 4일 '호조벌 차량 통행제한구역 지정을 위한 행정예고'를 통해 지역내 이해 관계인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중이라고 밝혔다.지난달 17일부터 5일까지인 예정 절차를 통해 이견이 없을 경우 이르면 이달 중순부터 대형화물차량의 통행 제한 조치에 나서게 된다.시는 결과에 따라 향후 호조벌 농로 및 제방도로 등에 별도 시설물을 설치해 8t 이상의 대형 덤프차량 통행을 제한할 계획이다.시는 불법 성토행위 원천 차단을 통해 농로·제방도로 보호는 물론 대형덤프트럭 운행으로 인한 영농인 사고위험 등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제껏 호조벌내에서 불법성토행위가 성행하면서 농로·수로 이용에 따른 많은 민원을 발생시켰다.한편 '호조벌'은 조선시대 행정기관인 '호조(戶曹)'에서 간척지를 조성하기 위해 쌓은 제방으로 흉년기 백성들 구휼(救恤)용도의 토지로 전해지고 있다.현재 시흥 호조벌 농토는 약 4.83㎢ 규모로 미산·은행·매화·도창·물왕·광석·하상·하중·포동 등지에 펼쳐져 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m

2021-01-04 심재호

옛 시화병원 '제1호 경기도형 특생센터' 2일째 안정적 운영

옛 시화병원에 유치한 '제1호 경기도형 특별생활치료센터' 지정 이후 반발했던 인근 상인회가 협조적 자세로 돌아서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는 상권 침체 가속화를 우려한 반발이 도의 적극적 소통노력과 상인회 내부의 협조 필요성 등 제기된데 따른 변화로 읽혀진다.경기도는 옛 시흥 시화병원 특별생활치료센터 기존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 전담의료기관의 중간단계 개념의 특별생활치료센터를 시흥시 관내 옛 시화병원에 지정하고 지난 27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운영 첫날인 지난 27일 8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첫 이송돼 치료가 시작되는 등 센터 본연의 업무가 시작됐다. 운영 2일째인 28일 현재 15명의 확진자가 입소 예정돼있다.지난 23일 도와의 간담회에서 드러난 지역 상인들의 반발도 '우호적'으로 바뀌는 등 변화를 나타냈다. 인근 옥구상가 상인회의 우호적 전환은 지난 주말 임원 개개인을 중심으로 찬반 방식의 의견조율 과정을 거쳤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재명 도지사가 28일 오전 센터를 방문해 함께 상권 활성화 협력 의사 등을 밝히는 등 경기도의 소통 노력 결과로 풀이된다.옥구 상가 상인회 회원들은 그동안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일방적 지정을 한 도 행정 조치에 불만을 표시해왔다. 20년 이상된 노후된 동일 건물 내 위치한 노인병원과 산부인과 등에 대한 감염노출 문제점까지 노출돼 강한 반발을 샀다.이동철 옥구 상인회 사무국장은 "이번 수용은 엄중한 상황에서 강경하게 처리할 일은 아니라는 회원들의 많은 입장을 반영한 결과"며 "도가 수차례 약속한 대로 철저한 방역과 안전운영 등의 약속을 잘 이행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27일 제1호 경기도형 특별생활치료센터가 운영을 시작했다. 사진은 시흥시 정왕동 옛 시화병원 건물에 마련된 생활치료병동. 2020.12.27 /경기도 제공

2020-12-28 심재호

시흥시 '인구 50만' 공식 돌파…2022년까지 유지해야 정식 인정

시흥시가 '인구 50만 시대'를 열었다.시흥시는 지난 27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인구 50만166명(21만746세대)을 공식 기록했다고 밝혔다.다만 현행법상 2년 뒤인 오는 2022년까지 이를 유지해야 정식 50만 50만 대도시 인정대도시 인정과 함께 지위를 획득하게 된다. 이로써 시흥시는 전국 17번째, 경기도에서는 11번째로 인구 50만을 넘어서는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시 승격 당시인 1989년으로부터 31년만에 인구 9만 명에서 50만 대도시로 도약하게 된 것이다. 대도시 특례가 적용되면 도시계획사업 실시계획 인가 및 변경인가가 가능해지고, 도시재개발이나 주택건설에 있어서도 권한이 확대된다. 또한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 주택법, 도시개발법 등 개별법상 특례도 함께 적용돼 각종 지역개발사업이지역 상황에 맞게 더욱 수월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임병택 시장은 "50만 대도시가 되면 다양한 재정적, 행정적 혜택이 있을 뿐 아니라 시흥시 자치정부의 위상 또한 높아진다"며 "50만 대도시에 걸맞게 더 좋은 행정으로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도시 시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시흥시는 지난 27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인구 50만166명(21만746세대)을 공식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시흥시 청사. 2020.12.28 /시흥시 제공

2020-12-28 심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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