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시흥시 공무원 낀 사기도박 피해 '2차 민원'

시흥시 공무원이 낀 사기도박에 걸려 피해를 봤다(6월 25일자 7면 보도)고 주장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던 민원인이 지난 18일 시흥시 전자민원창구에 '시의 임의 삭제'에 대한 불만과 함께 피해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는 한편 해결을 바라는 민원을 올려 귀추가 주목된다.자신을 '석OO'라고 밝힌 민원인은 "자신과 도박한 일행 모두 친구 관계로, 세차장 등에서 모두 15회에 걸쳐 공무원과 함께 도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피해 사실에 대해 일부 '합의 의사'를 전해오기도 했으나 해당 공무원이 사표를 내 이를 취소한다고 말을 맞추고 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리고 "이 또한 친구들 간 말 맞추기로 의심된다"며 "시(시장)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드린다"고 민원을 제기했다. 염소농장을 운영 중이라고 밝힌 민원인은 "공무원 등이 낀 사기도박에 걸려 15회에 걸쳐 1천700만원과 도박판에서 빌린 돈의 대가로 염소 24마리까지 잃었다"는 도박 피해 사실을 시 홈피 게시판에 올려 주목받았다. 시는 이후 진상조사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으나 아직 처리결과가 드러나지 않은 상태다.당시 감사부서 관계자는 "사기도박 여부는 경찰에서 판단할 일로 일단 경찰에 넘겨 수사 결과 등을 지켜볼 것"이며 "향후 결과에 따라 징계조치를 하게 될 것"이란 입장을 밝혔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19-07-21 심재호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설립 추진준비위원회 발족

시흥시와 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는 지난 18일 시흥시청에서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설립 추진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 발족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30일 체결한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설립을 위한 협약'에 따라 부시장과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서울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10인으로 구성된 준비위는, 병원 설립의 구체적 계획 수립과 타당성 검토 등 원활한 진행을 위한 기관별 협의와 행정적 지원 등을 수행한다. 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된 조정식 국회의원은 "시흥배곧서울대학교 병원 설립 추진준비위원회의 자문위원장으로써 병원 설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임병택 시장은 "지난 협약을 계기로 우리시는 교육의료 산학클러스터 조성에 첫발을 떼게 됐다"며 "지역과 대학, 병원이 연구 개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흥시와 수도권에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달 중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가칭) 설립 세부계획 수립 착수에 이어 오는 9월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왼쪽부터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공동위원장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 공동위원장 노동영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공동위원장 정승용 서울대학교병원 진료부원장,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 제공

2019-07-21 심재호

시흥시, 시민제안 온라인 플랫폼 새롭게 구축·운영

시흥시가 시민제안 온라인 플랫폼을 새롭게 구축, 운영한다.시는 시 홈페이지 '열린 시장실' 개편과 함께 시민참여 플랫폼인 '시민제안 및 시민토론' 채널을 구축해 시민 행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기존의 시 홈페이지는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했다. 이 같은 열악한 접근성이 시민들의 참여율 저조로 이어졌다는 판단이다.하지만 새 시스템의 경우 시민 제안 등록을 다른 시민들이 그 내용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하는 공감 기능이 추가됐다. 공감수가 50개가 되면 2단계인 시민토론으로 넘어가고 시민들이 직접 찬반 의견까지도 제시할 수 있게 했다.숙성 과정을 거친 제안은 이후 담당부서 검토 후 최종 실행 단계를 넘어가도록 설계됐다.시는 이와 함께 정책 수립 전후, 시민들의 생각을 묻는 '시흥시가 묻습니다' 코너도 함께 신설했다.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토론하면서 정책을 만들어 가는 숙의형 민주주의가 정착되는 과정을 통해 시민의 시정참여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시민뿐만 아니라 전문가도 함께 참여하는 형태의 발전적 방향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시 홈페이지 시민제안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우수 제안의 경우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시흥화폐 시루로 부상금이 지급된다.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19-07-21 심재호

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바캉스 빅 찬스' 프로모션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이 본격 바캉스 시즌을 맞아 19일부터 28일까지 '바캉스 빅 찬스(Vacance Big Chance)' 프로모션을 개최한다.시흥을 비롯해 여주, 파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동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수영복, 래쉬가드, 선글라스 등 바캉스 필수 아이템과 패션, 슈즈, 잡화 등 여름 인기 상품들을 최초 정상 판매가 대비 최고 80%까지 할인한다. 또한 가족단위 고객들의 시원한 여름을 위한 물놀이 시설 운영 및 여름 먹거리 페스타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전 점포에서 나이키가 전 품목을 70% 할인하고, 캘빈클라인진은 18년 여름 상품을 최고 80% 할인한다.특히 시흥점에서는 노스페이스가 클리어런스 세일을 열어 아쿠아슈즈를 3만5천원부터 6만4천원까지 균일가에 판매하고, 키즈 래쉬가드 상·하의 세트를 7만원에 판매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래시가드, 티셔츠 등 18년 여름 상품을 40% 할인하고, 배럴은 래시가드, 보드숏 등 17/18년 상품을 최고 50% 할인한다. 르꼬끄 스포르티브도 지난여름 상품을 최고 60%까지 할인한다.이와 함께 행사 기간 중 매 주말, 여름 나들이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진행된다.시흥 아울렛에서는 워터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는 에어 바운스 시설이 운영되고 물총 놀이도 즐길 수 있으며 여주점에서는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해 물고기 잡기 등 어린이 체험 이벤트가 개최된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제공

2019-07-21 심재호

시흥시시설공단, 연내 '공사체제 전환'

시의회, 조직변경안 '상임위 통과'市, 10월까지 출자동의 등 승인절차 '사업 주도' 개발익 역외유출 차단올해 안에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 공단과 택지개발 등이 가능한 공사 체제로 전환돼 시흥시의 주도적인 사업이 보다 활성화될 전망이다.공사가 출범하면 관내 대규모 개발사업 이익이 관내 기반시설 확충 등으로 재투자 될 것으로 보여 그동안 제기돼 왔던 관내 개발 이익의 관외유출 문제 또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시흥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18일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을 수익 개발사업과 시설관리 기능을 포함한 공사 체제로 전환하는 내용의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조직 변경안'을 원안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큰 이변이 없는 한 시는 시의회 본회의 승인을 거쳐 공사 출범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절차를 밟게 될 전망이다.자치행정위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공사는 측근 인사와 퇴직공무원 일자리 창출이 아닌 전문 경영인 체제 운영을 적극 주문했다. 이어 향후 출자 동의, 공사 설립 조례 등의 추진절차와 관련해서는 의회와 충분히 협의해 줄 것도 당부했다.시는 공사 출범 계획과 관련해 오는 10월까지는 설립 조례안, 자본 출자동의안, 공단 전관 및 제규정 제정 및 승인 절차 등을 밟을 계획이다. 또 11월까지 출범에 따른 임·직원 구성은 물론 경기도와 행정안전부 등에 조직변경에 따른 보고 절차 등을 완료할 방침이다.시는 3본부 16팀의 현 공단을 사장과 3본부 1실(개발부서) 16팀의 공사로, 인원을 크게 늘리지 않는 선에서 설립 초기 안정적 운영을 꾀해 나갈 계획이다.시 도시주택국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의 일방적 택지개발에 따른 사회적 비용 부담 증가는 물론 역외유출 등으로 지역적 불만이 커진 상황"이라며 " 개발 이익에 따른 역외유출 방지와 공공성 확대 차원에서라도 이번 공사 출범은 옳은 결정"이라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19-07-18 심재호

시흥시, '2019 도시브랜드 및 캐릭터 공모전' 입상작 공개

시흥시가 '2019 시흥시 도시브랜드 및 캐릭터 공모전'에 입상한 9개 작품을 16일 공개했다.시는 도시 정체성을 강화와 지역 이미지를 브랜딩하기 위해 도시브랜드와 캐릭터 2개 부문을 주제로 공모전을 진행한 바 있다.교수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브랜드 상품심의회는 전국에서 출품된 도시브랜드 부분 69개 작품과 캐릭터 부문 87개 작품을 평가하고 시민 선호도조사 결과까지를 합산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도시브랜드 분야에서는 4개 작품이 각각 최우수상(1개)(사진), 우수상(1개), 입선(2개)을 수상했다.다만 대상 수상작은 없었다. 캐릭터 분야에서는 시 공식 캐릭터인 토로·해로를 보다 친근감 있고, 귀여운 이미지로 표현한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인 작품들이 각각 최우수상(1개), 우수상(1개), 입선(2개)을 수상했다. 우수작에는 각 부문별로 대상(500만원), 최우수상(400만원), 우수상(300만원), 입선(150만원)을 선정해 시흥시장상이 수여된다. 시는 8월중 시민 의견을 반영한 최종안을 디자인해 새로운 도시브랜드와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종성 시 소통협력관은 "시흥시가 보다 친근하고, 발전된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19-07-16 심재호

전국해양스포츠 제전 8월 15~18일 시흥·안산·화성서 열린다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시흥시를 비롯해 안산시와 화성시 등 수도권에서 최초로 개최될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의 대회 일정이 최종 확정됐다.윤희돈 시흥시 경제국장은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언론 브리핑을 열고 '시화호, 새로운 해양레저의 큰 물결'이란 제전 슬로건 소개와 함께 대회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시는 이번 제전이 4개 정식종목과 4개의 번외종목, 35종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7만여명의 선수단과 일반 시민 등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시흥시 거북섬에서는 정식종목인 철인3종경기와 함께 바다수영, 드래곤 보트, 고무보트 대회 등의 번외경기가 열릴 예정이다. 또 안산시 반달섬에서는 카누와 핀수영대회 등의 정식종목이, 화성시에는 요트대회의 정삭종목과 함께 펀보트, 요트, SUP보드 등의 체험 프로그램 등이 행사 기간 중 열린다.주행사장은 시흥 거북섬으로 정해져 개회식을 갖게 되며, 행사 마지막 날 폐회식은 시화조력발전소에서 열려 행사의 막을 내린다.시는 이번 행사와 관련 체험 종목을 최대한 늘리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문화예술 제전'으로 승화시킨다는 방침이다.특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세계최대 규모의 인공서핑 웨이브 파크와 아쿠아 펫랜드, 해양 생태 과학관 등의 자원과 어우러진 해양레저관광 도시로의 발돋움을 기대하고 있다.윤 국장은 "이번 제전을 계기로 국내외에 시흥시의 해양클러스터를 널리 알리고 해양레저 스포츠의 대중화와 레저산업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시흥시와 경기도, 안산시, 화성시, K-water, 한국관광공사 등이 공동 주관한다.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윤희돈 시흥시 경제국장이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시흥시와 안산시, 화성시 등 수도권에서 처음 열리는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 제전'의 대회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19-07-16 심재호

LH 측 잘못된 대처로 시흥 거모택지지구 내 한 대책위 곤혹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광명시흥사업단의 잘못된 대처가 시흥 거모공공택지지구 내 각각 구성원이 다른 2개 대책위원회 간 갈등만 부추겼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15일 시흥 거모공공택지지구 내 A대책위에 따르면 최근 B대책위가 LH에 A대책위에 대한 활동 등을 묻는 질의에 LH 측이 '협의 사실이 전혀 없다. 허위 사실에 해당한다'는 다소 엉뚱한 내용의 회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지역의 한 국회의원과 함께 적정 보상을 위해 노력했던 A대책위는 '허위 활동'을 연상시키는 엉뚱한 LH 측의 답변으로, 주민들로부터 오해를 받게 됐다며 발끈하고 있다.당시 LH는 B대책위가 질의한 "A대책위가 추진했던 면담에서 가시적 토지 보상가에 최종 합의한 사실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던 것으로 알려졌다.A대책위는 이 같은 엉뚱한 답변으로 "주민들로부터 오해를 사고 있다"는 불편한 심경을 밝히면서 LH 측에 해명을 요구하는 한편 법적 대응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으로 전해졌다. 특히 주민들에게 심각한 오해와 혼란을 초래한 허위사실에 대한 정정과 함께 허위 안내도 즉각 중단할 것을 LH 측에 요구하고 있다.A대책위 관계자는 "LH 관계자가 전체적인 맥락에서 보상가에 대해 최종 협의한 사실이 없다고 밝히는 과정에서 발생된 잘못된 오해였음을 일부 시인한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19-07-15 심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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