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시흥밸리' 중심 발전… 미래도시 이끌것"

'4차산업 선도 정책' 성장동력 거점도시공사 출범 지역주도 개발 추진한국형 지방자치교육모델 기반구축시흥시의 올해 역점 사업이 '4차산업 선도 정책 연계 발전'과 '지역주도 개발사업 추진', '최적화된 교육기반' 등으로 집약됐다. 특히 시흥 도시 발전의 중심축으로 활용될 '시흥밸리'를 중심으로 한 가시적 효과에 크게 기대하고 있다.임병택 시장은 16일 시청 별관 4층 글로벌센터에서 출입기자단과 가진 언론인과의 만남 형식을 통해 이 같은 신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임 시장은 포동 옛 염전부지에서 V-city,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시흥 스마트허브, 시화 MTV 거북섬으로 이어지는 '시흥밸리'를 시의 미래 중심으로 내세웠다. 이들 4차산업 선도 정책을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정책 간 연계와 발전을 통한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는 근간으로 설명했다. 또 시흥도시공사 출범을 통해 지역 주도개발 추진은 물론 체계적인 도시관리도 강조됐다. 거모·하중지구,월곶역세권 개발 추진계획을 언급하며 개발 이익의 도시 환원을 통한 기반시설 확충과 구도심 활성화 투자 방안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전국 최초의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공모 선전과 관련해서는 한국형 지방자치교육 모델을 구축해 미래세대를 위한 최적화된 교육기반 구축을 약속했다. 세부적으로는 마을과 학교, 온종일 돌봄, 방과후 교육 등을 통합 지원하는 방식의 지역 교육혁신 추진 의지를 강조했다.임 시장은 "민선 7기가 출범한 지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면서 미래도시로의 기반을 다져가는 중"이라며 "이들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시민이 보다 선명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임병택 시흥시장이 16일 시청 별관 4층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언론인과의 만남에서 신년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시흥시 제공

2020-01-16 심재호

임병택 시흥시장, "올해 시흥밸리 중심 발전을 통한 가시적 효과 기대"

시흥시의 올해 역점 사업이 '4차 산업 선도 정책 연계 발전'과 '지역주도 개발사업 추진', '최적화된 교육기반' 등으로 집약되고 있다.특히 시흥 도시 발전의 중심축으로 활용될 시흥밸리 중심의 발전을 통한 가시적인 효과를 크게 기대하고 있다.임병택 시장은 16일 시청 별관 4층 글로벌센터에서 출입기자단과 가진 언론인과의 만남 형식을 통해 이 같은 신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임 시장은 포동 옛 염전부지에서 V-city,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시흥 스마트허브, 시화MTV 거북섬으로 이어지는 시흥 밸리를 미래 중심으로 우선 내세웠다.이들의 4차 산업 선도 정책을 지역의 성장동력으로, 정책 간 연계와 발전을 통한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근간으로 설명했다.시흥도시공사의 출범을 통한 지역 주도개발 추진은 물론 체계적인 도시관리도 강조됐다. 특히 거모·하중지구, 월곶역세권 개발 추진계획을 언급하며 개발 이익의 도시 환원을 통한 기반시설 확충과 구도심 활성화 투자 방안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또 전국 최초의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공모 선정과 관련, 한국형 지방자치교육 모델을 구축해 미래세대를 위한 최적화된 교육기반 구축을 약속했다. 세부적으로는 마을과 학교, 온종일 돌봄, 방과후 교육 등을 통합 지원하는 방식의 지역 교육혁신 추진 의지를 내세웠다.임 시장은 "민선 7기가 출범한 지 올해로 3년 차에 접어들면서 미래도시로의 기반을 다져가는 중"이라며 "시흥이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시민이 보다 선명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청 제공

2020-01-16 심재호

장재철 전 시흥시의원, 총선 시흥을 출마 선언

장재철(59·한) 전 시흥시의원이 15일 시청 1층 브리핑룸에서 국회의원 선거 시흥시을 선거구 출마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 총선 레이스에 본격 합류했다.장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지난 12년간 시의원으로 봉사할 수 있는 소명을 주시는 등 그동안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아왔다"며 "그동안 격려해주신 시민들의 믿음과 보답을 위해 이제 총선 출마라는 새 도전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흥시의 경우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도시이지만 수도권 타 도시에 비해 발전 가능성을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며 "지역발전 모멘트 부여와 시민을 위한 삶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정치서비스 시대를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장 예비후보는 이날 '시흥이 행복한 스마트 시흥'이란 슬로건 아래 ▲국민 중심의 혁신정치▲시흥의 특성 발굴에 따른 업무 수행▲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대안 실천 등 3대 비전 공약을 제시했다.장 예비후보는 "시민의 삶의 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도시여야 한다"며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 미래세대를 위해 현재를 준비하는 희망의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회견을 마무리했다.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장재철 전 시흥시의원이 15일 시흥시청 1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월 개최되는 총선 레이스에 본격 합류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20-01-15 심재호

초기진화 돕는 '비상발전기' 시흥소방서 원스톱 점검

'365 완벽케어' 상시 시스템 구축내달말까지 대형 건물 실태조사시흥소방서(서장·길영관)가 관내 대형건물을 대상으로 구축된 비상 발전기(자가발전설비)에 대한 상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안전한 환경조성에 나선다.일명 '365 완벽케어 시스템'으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화재와 정전에 대비한 원스톱 안전정책이 목적이다.소방서는 시흥시와 한국석유관리원 수도권남부본부 등과 함께 오는 2월 말까지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이는 지난 2018년 경남 밀양화재 등 최근의 대형 화재 원인이 비상 발전기의 미작동에서 비롯됐던 점을 감안해 사전 예방 차원에서 진행된다.지난해 한국석유관리원이 시흥시 관내 공동주택 등 14개소에서 실시한 비상 발전기 연료 성분 분석 결과, 절반 이상에서 문제점이 발견됐다. 이에 합동점검반은 관내 병원과 대형판매시설,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운영 실태와 품질분석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소방서는 이와는 별도로 대상 건물에 대해 안내문 송부, 간담회 개최 등도 계획하고 있다.비상발전기는 화재, 정전 시 소방시설과 승강기 등에 대체전력을 공급해 스프링클러 설비 등 초기 화재 진압과 피난유도 등으로 대피를 돕는 비상전원 유지 장치다. 길영관 서장은 "소방시설 자체점검제도 확대와 각종 예방활동으로 소방시설과 비상구 관리 등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시흥소방서 대원이 관내 한 대형 건물의 비상 발전기를 점검하고 있다. /시흥소방서 제공

2020-01-14 심재호

시흥 하중초, '씨앗의 발현'… 졸업 전야제 열어

'사과 속의 씨앗은 셀 수 있지만, 씨앗 속의 사과는 셀 수 없습니다'.시흥시의 하중초등학교 학생들은 씨앗이다. 이들이 얼마나 많은 재능을 발휘할 지, 어떤 인재로 클지는 지금 규정할 수 없다. 졸업 시즌. 하중초(교장·한영미)는 씨앗들의 중간 발현을 졸업식에 내보이기로 했다. 졸업식 전야제를 학생들의 장기자랑으로 꾸밈으로써 스스로에게 성취감을, 부모에게 자랑스러움을 전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 7일 졸업식 전야 행사는 학교 강당에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무대는 학부모의 드럼연주로 시작됐다. 부모들의 개막에 이어 학생들의 리코더 연주, 난타, 피아노 합주 등이 이어졌다. 접시돌리기, 저글링 등의 서커스 공연과 댄스가 흥을 돋웠고, 자작시 낭송이 큰 박수를 받았다. 128명의 졸업생이 재학 중 학교에서 기른 재능들이 쏟아져 나왔다. 부모들은 자녀들의 무대를 누구보다 심장을 조이며 지켜봤다.행사의 백미는 참석자 모두가 함께한 카드섹션 중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편지 모음 영상을 상영한 것이었다. 졸업생들의 6년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가슴이 촉촉해졌다. 각 교실에서 학생들 간의 다과회로 헤어짐의 아쉬움을 나누며 모든 행사는 마무리됐다. 한 학부모는 "아이 학교 보내고 처음 보는 졸업 전야제가 감동적이었다"며 학교 측이 마련한 행사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김옥희 교감은 "6학년 담임선생님들의 아이디어로 기획된 졸업 전야제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감명을 준 느낌"이라며 "졸업식 당일 많은 학부모들이 독특했던 전야제 행사에 고마움을 전해왔다"고 말했다.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시흥 하중초가 졸업 전야제로 졸업의 감동을 나눴다. /시흥교육지원청 제공

2020-01-13 심재호

[지자체장, 2020년을 계획하다]차일드 퍼스트 앞세우는 '임병택 시흥시장'

거북섬 세계 최대 인공서핑장 관심지하철 확대·대중교통 공공성 강화"올해 시흥시 곳곳에서는 아동을 먼저 생각하는 '차일드 퍼스트(Child-first)' 정책이 활발히 펼쳐지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임병택 시흥시장은 경자년을 맞는 시정의 역점사업에 대해 이렇게 운을 뗐다.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함은 물론 신생아 지원을 늘려 출산가정의 부담을 줄여준다. 여성의 경력단절 직업교육 훈련부터 신중년, 노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가 더해져 전 세대를 아우르는 '종합형 복지'의 그림이 그려진다. 임 시장이 '시민이 곧 주인'임을 시정 핵심에 두고 있음이 그대로 묻어나는 대목이다. 임 시장은 이어 대한민국 해양 관광 중심지로의 도약을 강조했다. 그는 "올해 거북섬에 세계 최대의 인공서핑장이 개장된다"며 "인공서핑장과 해양생태과학관 등으로 이어지는 해양레저 클러스터를 신해양경제 중심축으로 만들 계획"이란 포부도 밝혔다. 지난해 월곶 전철역과 연계한 월곶항 명품화 사업, 오이도 지방어항 지정과 어촌 뉴딜 300 사업 등 국가지원사업 결정에 따른 성과 역시 이를 뒷받침한다.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와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 등도 올해 시정 운영의 핵심으로 꼽았다. 지난해 서해선이 개통했고, 서울 여의도를 연결하는 신안산선도 착공했다. 오는 2021년까지는 원판선이 착공된다. 임 시장은 대중교통이 강화됨에 따라 2020년이 시흥시가 교통중심지로서 부상하는 원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안선의 경우 그간 몇 번 연기되면서 시민들의 기대와 실망이 반복됐다"며 "올 예산을 더 확보해 대중교통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라고 강조했다.이밖에 "올해 청소년 정책을 선도할 청소년재단이 출범하면 관내 11개소 청소년 시설을 20개로 단계적으로 확대할 생각"이라며 청년 지원 분위기 조성 역할론도 강조했다.임 시장은 마지막으로 "시 정책 차원에서 시민들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올 한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흥시의 주인은 시민'이란 말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올 한해 시정을 올곧게 이끌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20-01-12 심재호

연수구, 이웃 시흥시와 "현안 해결 공조 → 상생"

지역 나누기 힘든 교통·환경 분야협의체 구성·실무TF팀 운영 협약인천 연수구가 이웃도시인 경기도 시흥시와 각종 현안을 공동으로 해결해 지역 발전방안을 찾기로 했다.연수구와 시흥시는 최근 '상호협력과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연수구와 시흥시는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어 교통, 환경 등 분야별로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안산 간 고속도로(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조기 개설 ▲전철 연결 사업 추진 등 교통편익을 높이기 위한 공동 방안 모색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연수구와 시흥시는 앞으로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고, 분야별 실무 태스크포스(TF) 팀을 운영해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수구와 시흥시는 대학교와 연계한 병원 설립, 신산업 중심도시 육성 등 유사한 현안을 갖고 있다는 게 연수구 설명이다. 시흥시는 최근 경제자유구역으로 예비 지정됐다. 고남석 구청장과 임병택 시장은 공통점이 많은 두 기초자치단체가 상생·발전할 방안을 찾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공감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미시적 관점으로 접근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두 지방정부가 다양한 분야의 현안에 대해 국가적·거시적 측면에서 관계를 설정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두 도시가 미래를 같이 나아갈 수 있도록 협력하고, 공동 정책과제 발굴이나 협력체계 구축으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호기자 pkhh@kyeongin.com임병택(사진 왼쪽) 시흥시장과 고남석 연수구청장이 '지방정부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연수구 제공

2020-01-12 박경호

만료 앞둔 시흥시 '스마트시티사업단'… '융복합도시개발사업단' 재도약

배곧지구·국가산단 재생 등 관장市, 경기도와 한시기구 설치 협의29일 시의회 임시회 개정안 심의오는 2월 20일 존치 만료되는 시흥시의 '스마트시티사업단' 업무가 '융복합도시개발사업단' 신설을 통해 지속될 전망이다. 기구 연장의 필요성이 제기(2019년 11월 27일 11면 보도)된 가운데, 미래도시개발사업단(2010년)→ 균형발전사업단(2016년)→스마트 시티사업단(2018년) 등으로 개편되는 과정에서 법적 존치연장이 더 이상 어려운데 따른 대안인 셈이다.12일 시흥시에 따르면 배곧지구 조성,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국가산단재생, 서울대 시흥스마트캠퍼스 사업 등의 연계 및 융합사업 등을 관장할 '융복합도시개발사업단'이란 한시기구 승인을 경기도와 협의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하지만 시의 스마트 도시계획이 지난 1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도내 최초로 최종 승인을 받아내는 등 관련 연구 실증사업이 활발히 전개 중인 지역임을 감안, 신설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시흥형 스마트도시계획 승인 통과는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건설 추진 가속화 계기는 물론 전담 기구의 역할론에 더욱 무게를 실을 전망이다.시는 이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열릴 제272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 이 같은 내용의 '시흥시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 개정안'을 제출해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신설 예정 사업단은 경제자유구역과, 첨단도시조성과, 산단지원과 등 3과 9개팀 체제 아래 관련 업무 분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시기구 설치는 긴급 발생하는 한시적 행정수요나 일정 기간 후 끝나는 사업 수행을 위해 부득이한 경우 경기도지사의 승인을 얻어 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한편 존치 만료 운명을 맞은 스마트사업단은 시의회는 물론 지역 곳곳에서 출범 배경인 배곧지구 마무리 등을 위한 존속의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제기돼왔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20-01-12 심재호

5개 지구 동시 개발… 전문가도 주목하는 '시흥'

목감·장현 중심 도로 개설등 예정2024년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기대'용인 처인구'도 매력있는 곳 강조120조 반도체클러스터 대형 호재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경기도 내에서 가장 관심이 뜨거울 지역으로 시흥시와 용인시를 지목했다.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복수의 업계 관계자는 올해 경기도 지역에서 가장 '핫'할 지역으로 교통이 뛰어나 접근성이 좋고 대기업 시설도 들어서는 시흥시와 용인시를 꼽았다.시흥시의 경우 과거 개발권과 연관성이 없어 천대받은 지역이지만 최근에는 목감·장현·은계·배곶·능곡지구 등 총 5개의 지구 단위가 동시다발적으로 개발돼 가장 뜨거울 지역으로 선정됐다. 특히 목감·장현을 중심으로 도로 개설 및 확장이 예정돼 있어 교통망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 표 참조또 시흥시는 인근에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준공될 예정(2024년)이어서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핵심 일자리 창출지역으로도 주목받고 있다.광명시흥테크노밸리는 800만여㎡ 부지에 일반산업단지·도시첨단산업단지·유통단지·배후주거지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는 한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2.5배 수준이며 2천200여개 일자리 및 9만6천여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최중덕 부동산 투자 전문가는 "그동안 시흥시는 지리적으로 수도권에 가까운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로망이 형성돼 있지 않아 낙후된 도시로 저평가 받았다"면서 "하지만 최근에는 교통망이 확충된데 다 추가적으로 시흥 거모 지구 지정과 광명시흥테크노밸리 등에 따른 도로망 확충 발표까지 나온 상태여서 뛰어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또 업계는 용인시 처인구도 매력 있는 지역으로 뽑았다.SK하이닉스가 우리나라 1년 총 국가 예산의 25%가량 되는 120조원의 자금 투입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이미 발 빠른 투자자들은 몇 년 전부터 원삼면에 주목하고 투자해왔다는 이유에서다.더욱이 해당 지자체에서 주거·생활·교육·여가 모두를 원삼면을 중심으로 만들 계획이어서 파급효과도 클 전망이다.정성기 부동산 칼럼니스트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현재는 거래가 뜸하지만 주변 토지의 거래 및 관심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며 "투자 규모가 워낙 큰 만큼 SK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이라는 호재는 원삼면뿐 아니라 용인시 전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

2020-01-08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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