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안산도시공사, 자전거 출퇴근… 건강·환경·수당 '일석삼조'

이달부터 월 2만원 지급 시행800명 중 50여명 참여 큰 호응안산도시공사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하면 수당을 지급하는 '자전거 출근 수당제'를 실시, 호응을 얻고 있다.공사는 지난 1일부터 출근길 편도 2㎞ 이상 직원이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면 월 2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는 자전거 출근 수당제를 시행하고 있다.직원들은 참여 신청을 한 뒤 월 20차례 이상 자전거 출·퇴근을 해야 하고, 스마트폰 운동기록 앱을 통해 이동 거리와 출·퇴근 횟수 등을 확인한다.자전거 출근 시행 한 달도 안 돼 전체 800여명의 직원 중 50여명이 자전거를 이용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양근서 사장은 "처음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직원건강도 챙기기 위해 제안했는데 직원들이 많이 참여해 주고 있다"며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면 교통체증도 겪지 않고, 건강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안산도시공사는 일반 시민이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 시와 함께 자전거 도로나 주차 시설 등 인프라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도시공사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출근 수당제'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안산도시공사 제공

2019-06-26 김대현

안산시, 공공행정서비스 해양레저관광부문 대상 수상

안산시가 산업정책연구원(IPS) 주최로 26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9국가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행정서비스 해양레저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국가서비스 대상은 대한민국을 대표하고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받은 우수 서비스를 평가해 격려하는 시상식이다.안산시는 해양레저관광을 통한 지역경제·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적인 비전과 정책목표를 설정, 꾸준하게 실행에 옮긴 노력과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안산시는 '우리나라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를 목표로 생태해양관광단지 조성을 민선7기 중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다.지난해 10월 경기도 최초로 대부도 갯벌이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는 성과를 거뒀으며, 대부도 방아머리에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한 국가 거점 마리나 항만 개발 사업도 순항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돼 관광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또 지난해 10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EU 투자자 라운드테이블(투자설명회)'에 윤화섭 시장이 직접 참가해 투자설명을 개최, 외국인 투자기업으로부터 2억 달러의 외국인직접투자신고(FDI)와 안산시 해양레저시설 조성을 위한 1억 달러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큰 성과도 이끌어냈다.이와 함께 해양레저관광 분야의 마리나 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직무 전문성과 지속성·신뢰성을 위한 '마리나 전문관' 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투자의향자 제도'는 관련 산업 종사자로부터 최고의 행정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는 수도권의 많은 인구와 인천국제공항이라는 하늘길과 바닷길, 그리고 서해권을 아우를 수 있는 최적의 지리적 강점을 가진 도시"라며 "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인프라를 구축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동북아 최고의 해양관광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가 산업정책연구원 주최로 26일 서울 힐튼호테레엇 열린 2019 국가서비스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행정서비스 해양레저관광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안산시 제공

2019-06-26 김대현

안산시 '대학생 반값등록금' 사업… 시의회서 조례안 심의 보류 '제동'

"면밀 검토 필요" 표결 결과 4대 3내달 본회의 상정 못해 처리 불가능市, 하반기 단계적 시행 차질 불가피안산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던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안산시의회가 표결을 통해 해당 조례안 심의를 보류하기로 했기 때문이다.25일 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주미희·더불어민주당)는 지난 24일 오후 회의를 열고 반값 등록금 시행 근거가 될 '안산시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 조례안'을 심의, 표결에 부쳐 심의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더불어민주당 5명과 자유한국당 2명 등 7명으로 구성된 기획위 소속 의원 중 송바우나(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일부 시의원이 보편적인 복지 실현 차원 등을 이유로 조례안 제정에 찬성 입장을 보였지만 사업에 반대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의원 2명과 더불어민주당 주미희·김태희 의원이 충분한 시간을 두고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심의를 보류하자고 했다.결국 기획위는 표결을 실시, 4대 3으로 해당 조례안 심의를 보류, 시가 제출한 조례안은 7월 3일 열릴 정례회 본회의에 상정하지 못해 이번 회기(제255회 1차 정례회) 내 처리는 불가능해졌다.일부 시의원은 조례안 처리를 위해 7월 임시회 개최를 주장하고 있지만 부정적 의견도 적지 않아 조례안 재심의는 이르면 오는 8월 임시회에서나 가능할 전망이다.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등록금 지원 사업을 시행하려던 시의 계획은 차질이 불가피해졌다.시는 자유한국당 의원 7명이 당론으로 사업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음에도 윤화섭 시장과 같은 소속 정당이자 다수당(총 21명 중 14명)인 더불어민주당이 해당 조례안에 찬성 당론을 결정, 조례안 통과를 낙관했지만 상임위에서 심의 보류가 나오자 당혹스러워하고 있다.시는 보건복지부 협의를 거쳐 올해 하반기 다자녀 가정·장애인·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정 학생을 시작으로 1~4단계로 나눠 관내 모든 대학생에게 반값등록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6-25 김대현

안산시, 2023년까지 남북교류협력 기금 30억 조성

안산시가 2023년까지 남북교류협력 기금 30억원을 조성한다.시는 24일 시청에서 안산시 남북교류협력 및 통일기반조성위원회(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함께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시는 지난 5월 1일 시행된 '안산시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통일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위원회를 구성한 것으로, 남북교류협력 사업과 통일기반조성을 위해 활동해온 기관과 단체, 기업, 문화, 인도적 지원 분야의 인사 12명을 선정해 위원으로 위촉했다.위원회 회의는 이진찬 부시장이 위원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앞으로 남북교류협력과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안산시가 실행해야 할 과제 등을 제시하고 실천방안 등을 공유하는 등 앞으로 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시는 본격적으로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오는 2023년까지 매년 6억원씩 총 3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 전국 37개 지자체가 가입한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에도 지난 4월부터 참여해 남북교류협력에 대한 조사·연구·제도개선에 나서고 있다.시는 남북교류협력 사업 방안으로 경제협력, 체육·관광, 인도적 지원, 에너지 교류, 신산업 교류(중소기업 제조기술) 등 5개 분야에 걸쳐 예산을 편성하는 등 행·재정적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윤화섭 시장은 "통일은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야 결실을 맺을 수 있다"며 "우리 안산시가 다른 지방자치단체보다 다소 늦게 조례를 제정했지만 우리 시민들이 가진 통일에 대한 염원은 그 어느 지방자치단체에 뒤지지 않는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6-24 김대현

안산시, 대한민국 일자리 정책 대상 수상

안산시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일자리정책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일자리정책 대상'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탁월한 정책을 시행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 기업에 수여하는 것으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안산시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일자리'를 주제로 지난 3월 21~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한 기관 가운데 대상 격인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상'을 받아 당당히 전국에서 1등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박람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66개 기초지자체, 32개 정부산하기관 및 출연기관, 15개 민간기업 등 모두 130개 기관이 참가했다.주최 측은 박람회 종료 이후 참여 기관이 추진하는 일자리 정책의 차별성과 파급력, 전시의 완성도, 부스 프로그램 운영 등을 평가해 3개월 만인 최근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시는 이번 박람회 참여 기획부터 진행까지 시가 운영하는 청년큐브 입주기업인 디스이즈잇, (주)나무엔, 테솔로와 함께 추진했으며, 청년일자리 우수사업인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사업'과 4차 산업 기술을 융합한 안산시 창업기업의 퍼포먼스 등 일자리 정책과 관련한 우수한 사업을 기업과 협업해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지자체와 청년 기업이 협업해 박람회장을 함께 즐기는 체험의 장으로 만든 모범적인 성공사례를 만들어 주관기관뿐 아니라 참여 자치단체, 기업 등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윤화섭 시장은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자유롭게 창업하여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여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일자리정책' 대상을 수상했다. /안산시 제공

2019-06-23 김대현

안산 사이언스밸리 등 수도권 첫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안산 사이언스밸리와 시화MTV 일대가 문재인 정부가 과학기술 육성을 통한 지역 혁신성장 달성을 유도키 위한 핵심 주력 사업인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선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특구위원회는 19일 안산시 상록구 사동과 단원구 성곡동 일원 총 1.73㎢의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수도권 최초로 안산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5년간 최대 1천287억원의 생산과 516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1천139명의 일자리 창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도는 지난 1월 안산시·한양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를 기술핵심기관으로 지정해 정부의 강소연구개발특구 공모사업에 참가했다. 안산강소특구는 기술개발(R&D) 거점지구인 한양대 에리카캠퍼스(0.84㎢)와 사업화 촉진지구인 경기테크노파크 등 연구기관(0.18㎢), 사업화 거점지구인 시화 MTV 일부(0.71㎢) 등 3개 지구로 구성됐다.안산특구는 한양대 에리카캠퍼스와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전자부품연구원, 시화MTV 등 과학기술역량을 갖춘 대학교와 연구기관이 집중돼 기술이전 및 상용화 지원, 시제품 제작 및 기술창업 등 기술사업화 전(全)주기를 집중 육성하는데 최적이다. 특히 연구개발특구 육성에 관한 특별법상 연구소기업·첨단기술기업으로 지정되면 국세(법인·소득세 3년간 100%)와 지방세(취득세·재산세 7년간 100%) 감면혜택이 주어진다.안산 강소특구는 앞으로 ICT 융복합 부품소재를 특화분야로 선정해 협동 로보틱스 부품, 지능형 임베디드(휴대폰, 에어컨 등 PC 이외의 장비에 들어가는 칩) 모듈, 고감도 IoT(사물인터넷) 센서, 차세대 에너지 부품소재 개발에 집중하고, 기술이전을 통한 연구소기업과 기업 창업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전상천기자 junsch@kyeongin.com

2019-06-19 전상천

안산시 '中企 경영안정화' 육성자금 400억 추가 투입

안산시, 업체당 5억 이내 융자지원협약은행 대출 때 이자 1.5% 보전안산시가 중소기업 육성자금 1천억원을 투입한다.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전화를 위해 상반기 600억원을 융자 지원한데 이어 하반기 400억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융자 한도액은 업체당 5억원 이내로 전년도 매출액의 3분의 1 이내에서 가능하며, 벤처창업자금은 업체당 5천만원 이내,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은 2천만원 이내에서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시는 관련 내용에 대한 공고를 지난 13일부터 시 홈페이지(www.ansan.go.kr)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재했다.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융자받고자 하는 은행에 제출, 접수기간인 7월 1~10일 내에(공휴일 제외) 안산시 기업지원과로 접수하면 된다.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협약은행의 자금으로 대출을 받고, 대출금에 대한 이자를 시에서 1.5% 보전해 준다. 경기중소기업대상, 안산시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여성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등의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추가 보전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시는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없어 대출이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해 특례보증 지원을 하고 있다.지원한도는 업체당 2억원 이내로 전년도 매출액의 3분의 1 이내의 범위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1577-5900)과 안산시 기업지원과(031-481-2841)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안정화를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강력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6-17 김대현

안산 독립운동가 후손과 걸어본 '선조의 길'

3·1운동 100년 기념 '市 탐방단'유익수·홍순칠 선생 자손 참여항저우등 항일투쟁 현장 방문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안산시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중국 항일투쟁 현장을 찾아 선조들의 발자취와 업적을 기려 눈길을 끌고 있다. 후손들의 탐방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광복회 안산시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산시지회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독립투사들의 근거지였던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일본에 의해 대학살이 벌어졌던 난징, 김구 선생이 피신했던 항저우 등을 방문했다.# 아픔과 투쟁의 역사가 남아 있는 독립운동 역사유적지윤화섭 시장을 단장으로 한 안산시 탐방단은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중국 난징·항저우·상하이를 잇따라 찾았다. 안산독립운동가 유익수(1870~1926)·홍순칠(1877~1932) 선생의 후손들이 참여했고, 광복회 안산시지회 회원 31명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5명 등 모두 36명도 동행했다.첫 일정으로 난징대학살 기념관을 찾아 당시 일본의 만행을 확인했다. 난징에서는 40일 동안 30여만명의 중국인이 끔찍하게 살해된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정부 인사들이 머물던 항저우에서는 독립투사들의 흔적을 찾았다. 항저우에는 김구 선생의 피난처가 보존돼 있다. 1932년 4월 루쉰공원(홍구공원)에서 윤봉길 의사는 거사를 치른 뒤 일본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중국인 저보성(추풍창) 선생의 도움을 받아 피신한 곳도 확인, 당시의 긴박함을 함께했다.윤 시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먼 타지에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독립선열들의 노력이 있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안산시는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들의 공적을 기리는 기념탑 건립을 추진하는 등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 3·1운동을 이끈 안산의 독립운동가 유익수·홍순칠 선생 후손과 함께유익수·홍순칠 선생은 1919년 3월 30일 당시 시흥군 수암면 수암리(현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에서 펼쳐진 비석거리 만세운동을 주도한 인물이다. 당시 50세이던 유익수 선생은 2천여 시위 군중의 선두에 서 만세운동을 지휘하며, 일본 경찰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시위를 이끌었다. 그는 비폭력 독립만세운동을 펼치며 이틀에 거쳐 군중을 이끌었고, 일본 경찰에 체포돼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이후 정부는 1983년 대통령표창을 추서한 뒤 1990년에는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탐방단에는 유익수 선생의 손자인 유지형(68)씨가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홍순칠 선생 역시 유익수 선생과 함께 비석거리 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인물이다. 당시 많은 땅을 가져 경제적으로도 풍족했던 홍 선생은 일제의 압제에 맞서 싸웠다. 만세운동 당시 대열의 선두에서 태극기를 휘두르며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유익수 선생은 이후 일본 경찰에 체포됐다. 해방 이후에도 인정받지 못했던 유익수 선생의 독립운동 공로는 후손들의 노력이 빛을 발해 1992년이 돼서야 대통령표창을 받게 됐다. 이번 탐방에 함께한 손녀들인 홍묘순(84)·홍혜수(80) 자매는 할아버지의 업적을 알리기 위해 단원구 와동 체육공원에 공적비를 세웠다. 후손들은 고령의 나이에도, 모든 일정에 참여하며 열의를 나타냈다.안산시는 고령의 독립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한 광복회 회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의사·간호사 등 의료진과 함께 탐방단을 꾸리는 등 예우와 지원에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윤화섭 안산시장을 비롯한 안산지역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중국 항일투쟁 현장을 찾아 선조들의 발자취와 업적을 기렸다. 윤 시장이 위안부 동상 앞에서 꽃을 봉헌하는 모습. /안산시 제공

2019-06-16 김대현

안산시, 지역상품권 '다온' 가맹점 위치·정보 구축 지도 운영

안산시가 안산사랑상품권 '다온(多溫)' 가맹점 위치와 정보를 스마트폰·PC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지도를 구축해 운영한다.16일 시에 따르면 가맹점 정보가 담긴 지도는 스마트폰이나 PC로 안산시 홈페이지(m.ansan.go.kr·www.ansan.go.kr)에 접속한 뒤 메인 화면 안산사랑상품권다온, 가맹점 현황을 각각 클릭하면 볼 수 있다. 또 시 홈페이지 '생활정보지도'를 클릭한 뒤 '지역화폐(다온)'에 접속하면 된다.시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가맹점을 가전·디지털, 건강·병원, 건설·건축·기계·전기, 광고, 교육·학원·사무용품, 카페·베이커리·디저트, 반려동물 서비스 , 뷰티·패션, 식품·생활용품·편의점, 여행·여가·취미, 음식점·패스트푸드, 인테리어·가구·꽃, 자동차서비스, 기타서비스 등 14개 업종으로 분류했다.특히 가맹점 상호명, 업종명, 주소, 대분류명 등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도 마련됐다. 검색된 가맹점을 클릭하면 주소와 연락처, 지역화폐사용 종류(지류식·카드형)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지도 서비스는 시 자체적으로 만든 것으로 데이터 담당 부서는 1만 건이 넘는 가맹점 정보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해 냈다. 다온은 오는 30일까지 발행 기념으로 10% 특별 할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개인은 연간 최대 400만원까지 가까운 농협은행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전체 발행규모는 200억원으로 책정됐지만, 조기 소진되면 추가 예산을 확보해 발행할 계획이다.14일 현재 기준 다온 종이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은 1만800곳에 달하며, 일반 카드와 똑같이 쓸 수 있는 카드 가맹점은 3만7천680곳에 달한다. 다온이 지난 4월 1일부터 발행된 점을 고려하면 불과 두 달여 만에 이룬 성과로, 이를 원동력으로 판매액은 60억5천600만원에 이른다. 당초 지난달까지의 목표 판매액 40억원보다 20억원을 넘긴 액수다.시는 추가 가맹점에 대해서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불만 사항과 개선점이 발견되면 즉시 조치할 예정이다.윤화섭 시장은 "다온이 조기에 정착하게 된 배경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다온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편의를 돕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사랑상품권 '다온' 지도 서비스 접속 및 사용방법 안내. /안산시 제공안산사랑상품권 '다온' 가맹점 위치 지도. /안산시 제공

2019-06-16 김대현

안산시 국민디자인단 지원과제,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

올해 안산시 국민디자인단 지원과제인 '행복한 다자녀 출산과 육아를 위한 정책 개선' 사업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원을 확보했다.13일 안산시에 따르면 특별교부세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원과제 '행복한 다자녀 출산과 육아를 위한 정책 개선'은 기존 출산정책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시민이 함께 대안을 마련해 수요자 중심의 출산 친화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시는 공모사업을 통해 출산의 가치를 일깨우는 축하서비스 개선 방안과 현재 여러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산지원 정책을 수요자 중심의 분류체계·시각화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제공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 육아에 지친 가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개발 등 모두 3개의 세부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국민디자인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이 함께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해 공공 서비스를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델이다.시 국민디자인단은 출산정책 수요자(다자녀 가정의 모), 서비스 디자이너(한양대학교 교수 및 학생), 담당 공무원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으며, '행복한 다자녀 출산과 육아를 위한 정책 개선 프로젝트'에 대한 대학연계형 과제를 정책 디자인하고 있다.윤화섭 시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우리 가족이 행복한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6-13 김대현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