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시의원에 성희롱당한 안산국악단, 시의회 조례안으로 또 희롱

'운영근거 폐지 입법예고' 노조 "탄압" 반발… 사흘만에 폐지대표발의한 송바우나 의원 "합창단과 별도 추진 중 생긴 오해"안산시의회 정종길(민·아선거구) 의원이 안산시립국악단 여성 단원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폭로가 나온 가운데, 안산시의회가 최근 국악단을 포함한 예술단 설치·운영 근거가 되는 조례안을 폐지하려고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국악단을 탄압하려는 의도'라는 노조 측 반발에 직면한 시의회는 사흘 만에 이 같은 결정을 철회했다. 안산시의회 송바우나(민·마선거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립합창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5일 입법 예고됐다. 해당 조례안에서 문제가 된 건 부칙 제2조 "안산시 예술단 설치 운영 조례는 폐지한다"는 내용이다.기존 '안산시 예술단 설치 운영 조례'는 교향악단과 합창단·국악단·연극단 등 4개 예술단의 존립 근거를 담고 있다. 이중 국악단은 지난해 고발 기자회견을 여는 등 "정 의원에게 성희롱과 인권 침해를 당해 왔다"고 목소리를 꾸준히 내온 곳이다. 정 의원이 여성 단원에게 5만원 지폐를 건네며 "오빠라고 불러보라 했다"는 등 내용의 보도가 최근 재차 나오면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시점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악단의 설치·운영 근거를 없애는 내용의 조례안이 입법 예고되자, 노조 측은 조례안을 낸 시의회 의도의 순수성에 즉각 우려를 표현했다. 게다가 문제가 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송 의원은 지난해 예술 단원 인권 침해 논란에 휩싸인 정 의원을 감싸는 듯한 발언을 해 지역사회로부터 비판을 받은 적 있는 인물이다. 이에 대해 송 의원은 "최근 언론 보도된 날짜(16일)와 입법 예고한 날짜(15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특별한 의도를 갖고 입법 예고한 조례안이 아니"라며 "예술단 4개 중 실질적으로 운영되는 건 합창단과 국악단이다 보니 기존 조례를 없애고, 합창단과 국악단 설치·운영 근거 조례를 각각 만들 계획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기가 시기인 만큼 오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철회하고, 예술단 측과 협의해 다시 조례 제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산시 의회사무국은 17일 '안산시립합창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입법 예고 취소' 공고를 냈다. 한편 노조는 20일 오전 11시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정 의원의 인권 침해 행동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안산시립국악단. /안산시립예술단 홈페이지

2020-01-19 배재흥

'성희롱 폭로 안산시립국악단 폐지' 안산시의회 조례 도마 위

안산시의회 정종길 의원이 안산시립국악단 여성 단원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폭로가 나온 가운데, 안산시의회가 최근 국악단을 포함한 안산시 예술단 운영의 근거가 되는 조례안을 폐지하려고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노조는 문제를 제기해 온 국악단을 탄압하려는 의도라며 반발하고 있다.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립합창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입법 예고됐다. 문제가 된 건 부칙 제2조 "안산시 예술단 설치 운영 조례는 폐지한다"는 내용이다. 기존 조례는 교향악단과 합창단·국악단·연극단 등 4개 예술단의 설치·운영 근거를 담고 있다. 현재 실질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예술단은 합창단과 국악단 뿐이다. 교향악단과 연극단은 예산상 이유로 제대로 가동되고 있지 않다. 이중 국악단은 지난해부터 성희롱과 인권 침해를 당해 왔다고 문제 제기를 꾸준히 해 온 곳이다. 이런 상황에서 합창단의 설치·운영 근거만 담긴 조례안만 입법 예고 하고, 더욱이 국악단의 설치·운영 근거인 기존 조례안을 폐지한다고 하니 노조는 반발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게다가 '안산시립합창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송 의원은 지난해 예술 단원 인권 침해 논란에 휩싸인 정 의원을 감싸는 듯한 발언을 해 지역사회로부터 비판을 받은 적 있는 인물이다. 노조가 또 한 번 '가재는 게 편'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이유다.이에 대해 송 의원은 "MBC 보도 날짜(16일)와 입법 예고한 날짜(15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특별한 의도를 갖고 입법 예고한 조례안이 아니"라며 "예술단 4개 중 실질적으로 운영되는 건 합창단과 국악단이다 보니 기존 조례를 없애고, 합창단과 국악단 설치·운영 근거 조례를 각각 만들 계획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기가 시기인 만큼 오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집행부와 논의해 조례안은 철회할 생각"이라며 "예술단과 협의해 다시 조례 제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지난해 8월 20일 열린 제255회 제1차 정례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 모습. /안산시의회 제공안산시 선거구 지도. /안산시의회 제공

2020-01-17 배재흥

안산도시공사, 자체보수 전담팀 '생생기동팀' 획기적 예산절감 '한몫'

안산도시공사 자체보수 전담팀 '생생기동팀'이 전문인력의 신속한 대응으로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시민들의 크고 작은 불편을 해소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15일 안산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 자체보수팀 '생생기동팀'은 지난해 총 179건의 시설 정비 등을 수행했고 12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179건의 시설정비는 부서기술지원 159건, 도시환경정비 3건, 도시활력사업 14건 등이다. 지난 한해 화랑유원지 매점 옥상 방수공사, 탄도수산물 직판장 LED 전등 교체, 올림픽기념관 소극장 실내 리모델링 및 댄스 플로우 설치, 올림픽기념관 광장 생생쉼터 설치, 단원구 고사목 뿌리 제거, 화랑유원지 및 상록수 체육관 빛터널 조성, 생활폐기물중계시설 LED 전등 교체, 안산썰매장 화장실 환경개선 등 크고 작은 작업들이 생생기동팀의 손을 거쳤다.생생기동팀 관계자는 "지난 4월 대부도 탄도수산물직판장 LED 전등 교체 공사의 경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예상 작업 일정에서 2일을 단축한 하루 만에 완료하기도 했다"며 "업체에 맡기지 않고 자체보수를 진행한 결과 약 86%의 예산 절감 효과가 나타난 것도 큰 성과"라고 말했다.특히 지난해 생생기동팀은 대행업체에 공사 등을 의뢰할 경우 소요 금액이 14억원 가량이었지만 자체보수를 통해 자재비 등을 제외하고 12억원 이상을 절감했다. 사계절 썰매장 개장 준비 지원, 단원구 고사목 제거, 교통안전체험장 방수 공사 등의 경우 보유자재를 활용해 추가 예산 소요 없이 작업을 완료하기도 했다.양근서 도시공사 사장은 "생생기동팀은 기존 시설관리 업무에서 축적된 시설보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한 새로운 업무 패러다임의 성공 사례로 정착할 것"이라며 "공사는 생생기동팀의 적극 운영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여 살맛 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도시공사 자체보수 전담팀 '생생기동팀'의 고사목 뿌리 제거 작업. /안산도시공사 제공안산도시공사 자체보수 전담팀 '생생기동팀'의 올림픽기념관 광장 바닥분수 작업. /안산도시공사 제공

2020-01-15 김대현

안산시 '2022년 수소 시범도시'… "4조3천억 생산유발·3만명 고용"

市, 올해 기본설계 수립등 본격 추진1조6천억 부가가치 경제 효과 기대안산시가 올해 본격 추진되는 수소시범도시사업을 통해 최대 3만명의 고용창출과 4조3천억원 규모의 생산유발, 1조6천억원의 부가가치 등의 경제적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13일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22년 말까지 추진되는 수소시범도시사업은 수소에너지원을 주거·교통분야 등 시민들의 실생활 곳곳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수소도시계획을 담은 기본설계를 수립하는 등 국·도비 189억원을 포함한 29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수소도시는 수소생산부터 저장, 이송, 활용까지 전반적으로 이뤄지는 수소 생태계를 도시 내에 구축하고 수소를 주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를 통해 시민에게 보다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수소 생태계 구축으로는 우선 수소자동차와 연료전지를 활용한 전기사용 및 온수공급, 난방 등이 있다. 시에 들어설 경기행복주택과 창업센터 등의 난방과 온수 등에 수소에너지 등이 활용될 전망이다. 또 제조혁신창업타운과 시화MTV 내 물류센터, 반달섬 일대, 안산시 공공하수처리장, 복합체육시설 등에서도 수소에너지 사업이 진행된다.교통분야에서는 안산도시개발(주) 내 유휴부지에 LNG(액화천연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추출하는 생산기지를 구축해 수소충전소와 수소버스, 수소선박 운영 등에 활용된다. 배관으로 이송되는 수소충전소를 통해 향후 안산시민은 편리하고 안전하게 수소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이를 위해 시는 기반시설 구축 등 조성 인력을 포함, 관리인력 등 총 3만여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고용인력에는 신기술 활용에 따른 전문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상당수가 안산으로 이주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특히 기존 도시가스와 전력 등이 상당수 수소연료로 대체되는 데다 환경오염 방지 등을 포함, 전반적인 생산유발 효과가 4조3천억원 이상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스마트허브 발전을 위해 진행되는 산단 구조고도화 사업과 연계해 안산의 제2 도약기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1-13 김대현

[지역이슈]"공단이 살아야 안산이 산다"… 'CES2020' 출동한 안산시

"공단이 살아야 안산이 살수 있습니다. 안산의 기술력이 한국을 넘어 세계로 나갈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윤화섭 안산시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CES) 2020'에 참석해 한국 기업들의 제품홍보에 나섰다.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CES 2020는 글로벌 기업과 혁신기업들이 IT기술과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 전자제품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로, 전 세계 4천500여개 기업과 18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이중 한국기업은 390개 참가했으며, 안산시에서는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 부전전자 등 3개 기업이 나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스마트폰 전용 노래방 사운드 구현 제품 등 자체 개발한 기술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서울바이오시스가 주도해 개발한 마이크로 클린LED는 자체 브랜드 제품으로, 기존 마이크로 LED를 개선해 초고화질(4K) TV 42인치부터 220인치까지를 1개의 픽셀로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며, 현재 양산 준비를 마친 상태다. 특히 전사기술, 컬러믹싱, RGB(레드·그린·블루) 각각의 컬러 광도조절 등도 해결했으며, 제품 신뢰성 시험까지 완료했다. 무엇보다 비용을 3분의 1 수준으로 낮춰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전자부품 제조업체인 부전전자는 마이크로 스피커, 헤드셋 등을 주로 제작하는 업체로 CES 2020에서는 스마트폰 전용 노래방 사운드 구현 제품을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전 세계인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윤화섭 시장은 행사기간 내내 CES 2020에서 안산시를 대표해 참여한 3개 기업 홍보에 직접 나서거나, 인력 등 행사를 지원했다. 특히 안산시는 이같은 대형 박람회에서 시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 무역 전시회 참가 지원, 수출초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지사화 사업 등을 돕고 있다. 또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온라인 홍보마케팅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연구 장비 사용료 지원, 특허 등 지식재산 창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윤화섭 시장은 "CES 2020을 가득 메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안산시 기업의 혁신기술을 선보여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안산시에서 기업지원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우리 기업들이 미국 등 전 세계 최대 시장에서 새로운 글로벌 니즈를 파악하고,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더욱 많이 갖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윤화섭 안산시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CES) 2020' 안산 기업 홍보관에서 성윤모 산자부장관에게 설명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2020-01-12 김대현

[지자체장, 2020년을 계획하다]젊고 활기차게 약진 '윤화섭 안산시장'

기초수급자 등 올해 1단계 첫 시행관광자원 마케팅 등 5대 사업 추진"직원들과 열심히 뛰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만들기를 이어가겠습니다."민선 7기 3년차를 맞은 윤화섭 안산시장은 새해에도 취임 당시 시민의견을 반영해 시정비전으로 제시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강조했다. 안산의 생태·환경적 이미지를 반영하며 젊고 활기차고 약진하길 바라는 안산시민의 뜻이 그대로 담겨있다.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위해 윤 시장은 올해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에 나선다. 그는 "전국 시 단위로는 처음으로 추진하는 만큼 원활하게 사업이 시행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올해는 4단계로 나눠 사업 대상자 중 1단계인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 가정, 장애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된다.또 '2020 안산 방문의 해(2020 Visit Ansan Year)'를 맞아 관광 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공식여행사 ▲홍보대사 ▲스토리텔링 ▲관광포럼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등 5대 추진사업을 통해 안산시를 경기도와 전국을 넘어 세계를 대상으로 한 관광지로 널리 알린단 포부다. 윤 시장은 "안산시는 공업도시 이미지 속에 대부도로 대표되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다"며 "과거 환경오염의 대명사로 불린 시화호가 생태계의 보고로 떠오르고 있고, 대부도는 대부해솔길과 구봉도, 탄도바닷길 등으로 대표되는 명소가 있어 시민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윤 시장은 원곡동 다문화음식거리를 안산의 자랑으로 내세운다. '원곡동 대변인'이라 자처하는 그는 다양성이 공존하는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를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산시는 지난해 국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강소연구개발특구', '수소시범도시' 등 굵직한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윤 시장은 "조 단위의 예산이 안산시에 투자되면서 반월국가산업단지는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되는 도시로 성장하면서 안산시는 다시 한 번 국내 산업을 이끌 도시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1-08 김대현

'가장 재빠르게' 안산시 적재적소 예산투입

작년 지방재정 신속집행률 89.07%도내 31개 시·군 평균比 8.8%p ↑추진단 구성등 행정력 집중 '성과'안산시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중 지난해 지방재정 집행이 가장 빨랐던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지난해 지방재정 신속집행률이 89.07%로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시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하며 공기업특별회계 및 기금회계를 제외한 전체 2조726억원의 예산 가운데 1조8천641억원을 집행, 89.07%의 재정집행률을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시·군 평균 집행률 80.28%보다 8.8%p 높은 수치다.또 상반기 신속집행에서는 목표액 대비 114.9%를 달성해 지난 2008년 지방재정 신속집행제도가 도입된 이후 최고의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시는 둔화된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경제 활력에 역할을 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 성과를 이뤄냈다.시는 이진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재정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며 주요사업 집행카드 작성 및 집행책임관제 운영 등 신속 집행 로드맵 작성과 주 1회 이상 정례적으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특히 지난해 12월 시 회계 간의 재정수입 불균형 등을 조정해 안정적인 재정 운용을 도모하기 위해 안산시의회 주미희 기획행정위원장 발의로 '안산시 재정 안정화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재정의 탄력적 운용 등 다양한 대외 변수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윤화섭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재정집행이란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우리 시의 모든 공직자가 노력한 결과 경기도 내에서 재정집행률 1위를 기록했다"며 "올해도 경기 부양을 위해 연초부터 공공부문의 재정집행을 가속화해 지역경제 활력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1-06 김대현

안산지역화폐 '다온' 설맞이 10% 특별 할인 이벤트 진행

안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 한 달간 안산화폐 다온 10%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할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카드식과 지류식 두 종류 모두 10% 할인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1인당 구입 한도는 60만원까지며, 카드식은 스마트폰에서 경기지역화폐 앱을 내려받아 신청(만 14세 이상 가능)하거나 농협중앙회를 방문해 구입할 수 있다. 지류식은 관내 모든 농협에서 구매할 수 있다.시는 그동안 사용 가능한 가맹점 카드식 3만8천개소, 지류식 1만4천240개소(전국 최다)를 확보하고 시청 홈페이지에 다온 메뉴를 운영하는 등 이용자들이 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여왔다.지난해 4월 첫 발행된 안산화폐 다온은 발행액 300억원이 모두 매진 돼 발행 첫해 완판 기록을 세우는 등 조기 정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영향으로 올해 발행액은 500억원으로 확대됐다.윤화섭 시장은 "많을 '다', 따뜻할 '온'이란 '다온'의 뜻처럼 올해도 안산시민 모두가 몸도 마음도, 가정 경제도 많이 따뜻해지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설 명절 특별이벤트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1-06 김대현

"서해안 해양·레저클러스터 조성… 안산시화호 송전선로 지중화 꼭 필요"

대만 연수 마친 윤화섭 안산시장참여 지자체와 공동발전 '밑그림'생태관광콘텐츠 발굴 등 협의도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관광 선진지인 대만을 다녀온 윤화섭 안산시장이 최근 "시화호를 서해안권 대표 해양·레저·관광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시화호 내수면의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달 27~30일 진행된 대만 연수는 시화호를 공유하고 있는 화성시, 시흥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진행했다. 대만 주요 관광지인 일월담과 고미습지, 국립야류해양공원 등에 대한 벤치마킹이 주요 일정이다.연수에서 윤 시장을 비롯한 참가자들들은 시화호권 시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수도권 시민들에게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해양·레저·생태관광 콘텐츠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지자체 관계자들은 연수를 통해 공동 관광발전에 맞는 밑그림을 그리며 시화호 관광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특히 참가자들은 대표 해양·레저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시화호의 내수면 내 송전선로의 지중화 추진 등에 대해 협의했다.윤 시장은 "송전선로의 지중화는 물론 다양한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논의, 향후 시화호를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양레저문화 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연수에 참여한 지자체와 함께 힘을 모아 계획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그동안 시화호를 중심으로 화성시, 시흥시, K-water와 함께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했다. 또 시화호 생태관광 시범사업까지 협업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시화호 활성화 공동사업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1-05 김대현

윤화섭 안산시장 "시화호 송전선로 지중화" 필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관광 선진지인 대만을 다녀온 윤화섭 안산시장이 최근 "시화호를 서해안권 대표 해양·레저관광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시화호 내수면의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지난 달 27~30일 진행된 대만 연수는 시화호를 공유하고 있는 화성시, 시흥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진행했다. 대만 주요 관광지인 일월담과 고미습지, 국립야류해양공원 등에 대한 벤치마킹이 주요 일정이다.연수에서 윤 시장을 비롯한 참가자들들은 시화호권 시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수도권 시민들에게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해양·레저·생태관광 콘텐츠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지자체 관계자들은 연수를 통해 공동 관광발전에 맞는 밑그림을 그리며 시화호 관광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특히 참가자들은 대표 해양·레저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시화호의 내수면 내 송전선로의 지중화 추진 등에 대해 협의했다.윤 시장은 "송전선로의 지중화는 물론 다양한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논의, 향후 시화호를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양레저문화 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연수에 참여한 지자체와 함께 힘을 모아 계획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그동안 시화호를 중심으로 화성시, 시흥시, K-water와 함께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했다. 또 시화호 생태관광 시범사업까지 협업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시화호 활성화 공동사업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윤화섭 안산시장(왼쪽에서 세번째) 등이 대만 최대 담수호인 일월담 방문자센터를 방문, 일월담의 현재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안산시 제공

2020-01-05 김대현

'수소시범도시' 선정 안산시 3년간 국·도비 290억원 투입

안산시가 국토교통부 수소시범도시 사업에 최종 선정(12월30일자 4면보도) 됨에 따라 내년부터 3년간 국·도비 189억원을 포함한 29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등 수소 선도도시로 거듭나게 됐다. 수소도시는 수소 생산부터 저장과 이송, 활용까지 전반적으로 이뤄지는 수소 생태계를 구축해 수소를 주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수소를 활용한 도시혁신으로 시민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제공하자는 뜻이 담겨 있다.이를 위해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지자체 1곳당 수소 친화 도시계획(MP) 수립비와 연료전지, 파이프라인, 수소 통합운영센터 등 핵심인프라 구축비 등을 위한 사업비 290억원의 50%를 국비로 지원한다.앞서 안산시는 친환경 수소인프라 구축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1년 전부터 전담 부서를 조직, 안산도시개발(주), (주)포스코건설, (주)케이티, (주)케이티디에스, (주)SPG수소, 한전KPS(주), 안산환경재단 등 민간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11월 29일 국토부에 공모 신청서를 제출, 최종 선정됐다.주거 분야에서는 안산스마트허브 경기행복주택, 안산공공하수2처리장, 안산스포츠파크(주) 등에 연료전지를 설치해 전기와 열·난방을 공급하고, 교통 분야에서는 안산도시개발(주) 내 유휴부지, 공단삼거리 주차장 환승센터 예정부지 내에 수소충전소를 건립해 파이프라인을 통해 수소를 공급할 계획이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12-30 김대현

안산시, 수소시범도시 사업 최종 선정… 290억 사업비 투입

안산시가 국토교통부 수소시범도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앞으로 3년간 국·도비 189억원을 포함한 2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소생태계 구축 등을 통해 수소 선도도시로 거듭난다.국토부는 안산시를 포함해 울산과 전북 완주·전주 등 3곳을 2022년까지 수소시범도시로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수소도시는 수소 생산부터 저장과 이송, 활용까지 전반적으로 이뤄지는 수소 생태계를 구축해 수소를 주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수소를 활용한 도시혁신으로 시민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제공하자는 뜻이 담겨 있다.이를 위해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지자체 1곳당 수소 친화 도시계획(MP) 수립비와 연료전지, 파이프라인, 수소 통합운영센터 등 핵심인프라 구축비 등을 위한 사업비 290억원의 50%를 국비로 지원한다.앞서 안산시는 친환경 수소인프라 구축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1년 전부터 전담 부서를 조직, 안산도시개발(주), (주)포스코건설, (주)케이티, (주)케이티디에스, (주)SPG수소, 한전KPS(주), 안산환경재단 등 민간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11월 29일 국토부에 공모 신청서를 제출, 최종 선정됐다.시는 내년부터 3년간 국비 145억원, 도비 43억5천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90억원을 투입해 수소 시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주거 분야에서는 안산스마트허브 경기행복주택, 안산공공하수2처리장, 안산스포츠파크(주) 등에 연료전지를 설치해 전기와 열·난방을 공급하고, 교통 분야에서는 안산도시개발(주) 내 유휴부지, 공단삼거리 주차장 환승센터 예정부지 내에 수소충전소를 건립해 파이프라인을 통해 수소를 공급할 계획이다.또 수소 통합운영센터는 안산도시개발(주) 건물 내 유휴공간을 활용·설치해 완벽한 운영 감시 및 제어 시스템을 구축, '수소 생산-이송-활용' 전 주기의 수소 인프라를 관리한다는 계획이다.특화요소로는 시화호조력발전소의 잉여전력을 활용한 '수전해 수소생산 기술실증'을 통해 대부도 에너지타운에 생산시설을 설치하고 스마트팜, 방아머리 마리나 항 등에 전기와 열원을 공급함으로써 향후 대송단지에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전해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등 수소에너지 그리드 구축 등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병행할 계획이다.안산시는 최근 산업단지의 노후화 및 제조업의 쇠퇴 등으로 도시경쟁력이 저하되고 일자리가 감소하는 등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윤화섭 시장은 "산단 노후화, 일자리·인구 감소, 환경오염 등 도시의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한 상황에서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 모델로 침체된 안산에 제2의 도약기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소도시 선정을 위해 오래 준비했고, 특히 관련 시민단체와 시민은 물론, 지역국회의원과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뜻깊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본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글로벌 수소도시, ECO 안산 기본 개념도. /안산시 제공

2019-12-30 김대현

세월호 희생자 추모 '4·16 생명안전공원(가칭)' 진통

안산 화랑유원지 남측 조성 예정정부-市 협의 과정서 '줄다리기'사업부지 무상 제공 논란등 계속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4·16 생명안전공원(가칭)' 설립 계획이 지난 10월 발표됐지만 사업부지 무상 제공 논란, 지역 주민 반대 등으로 여전히 매듭을 짓지 못하고 있다.국가가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가 피해자들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지만, 협의과정에서 추모시설 운영 방식 등을 놓고 안산시와 줄다리기를 하는 등 아쉬운 대목도 나타났다.23일 안산시 등에 따르면 추모시설은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내 남측 미조성 부지 2만3천㎡에 조성될 예정이다. 추모시설은 추모비, 추모기념관, 추모공원, 시민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다.이 과정에서 안산시는 해당 부지(안산 시유지)를 국가가 매입해 추모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국가 차원에서 추모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이었다.하지만 정부는 추모시설이 들어서는 부지를 안산시가 무상 제공해 주기를 바랐다. 정부는 이 사업이 국고 보전사업 형식으로 진행해야 하고 추모 공간이 건립될 부지도 안산시 부지이기 때문에 매입보다는 시로부터 제공을 받는 편이 낫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안산시는 정부 의견(국무조정실 조정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명품공원, 국립도서관, 공동체 복합시설 건립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이후 지난 6일 추모공간 토지 무상 제공 논란 등을 두고 진통 끝에 시의회를 통과했지만 논란은 가시지 않고 있다.안산시는 정부에 요구한 사항들도 시급하게 처리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일부 사업들은 내년에 타당성 연구 용역을 준비 중인데 안산 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만큼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돼야 한다는 것이다.반면 안산시의회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과 일부 시민사회단체들은 추모공간 조성이 시민들의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은 일방적인 발표였다면서 추모시설 부지 재지정 등을 주장하고 있다. 시청 앞에서 연일 반대 집회를 열고 있는 정창옥 화랑지킴이 시민 행동 공동대표는 "사업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시민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상황에서 추모공간 조성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2019-12-23 이원근

김현 안산 단원갑 예비후보, 초지역 일대서 출근길 유세 진행

김현(54·민) 안산 단원갑 예비후보가 23일 오전 전철 4호선 초지역 일대에서 출근길 유세에 돌입했다.출근길 시민들과 만난 직후 김 예비후보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회의와 사무처 당직자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 예비후보는 선거법 개정에 따른 안산시 지역구 개편 등에 대해 "안산시는 경제 주축인 외국인 노동자가 꾸준히 증가세에 있으며, 각종 지역 내 현안을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 공직선거법 개정 논의 시 안산시민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안산시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산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는 등 본격적인 지역활동으로 바닥 민심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김현 안산 단원갑 예비후보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회의와 사무처 당직자회의에 참석했다. /김현 예비후보 제공김현 안산 단원갑 예비후보가 23일 오전 전철 4호선 초지역 일대에서 출근길 유세를 벌이고 있다. /김현 예비후보 제공

2019-12-23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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