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안산]소방차, 화재현장 '원스톱 출동'

안산 교통신호제어시스템 설치소방서·市 협업 골든타임 확보안산소방서가 안산시와 협업으로 소방차 출동 시 교통신호에 걸리지 않고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는 교통신호 제어시스템을 구축했다.소방서는 시와 공동으로 구축한 관내 16개 구간 127개 교차로의 개선 교통신호 제어방식을 적용,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개선된 교통신호 제어방식(중앙제어방식)은 소방차가 교차로에 접근할 때 교통신호를 제어해 정차하지 않고 그대로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어 소방차의 현장 도착 시간이 빨라진다.시 도시정보센터와 출동하는 소방차 간 무전통신을 통해 재난현장의 위치를 공유하면 도시정보센터는 소방차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 지도와 CCTV를 확인해 예상 경로의 교차로 신호를 녹색으로 바꿔준다.지난 11월 항가울로 등 3개 구간 25개 교차로에서 교통 정체가 심한 출·퇴근 시간대에 시험 운영한 결과, 화랑로, 항가울로 1.8㎞ 구간은 3분 17초, 원선로 1.3㎞ 구간 2분 10초, 석호로 2.2㎞ 구간 7분 6초 등 3개 구간의 평균 시간이 개선 전 보다 단축됐다.안경욱 안산소방서장은 "교통신호 제어방식 개선이 소방차의 현장 도착 시간 단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소방서가 안산시와 협업으로 소방차 출동 시 교통신호에 걸리지 않고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는 교통신호 제어시스템을 구축,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안산소방서 제공

2019-12-10 김대현

안산시 '청렴도' 측정결과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보다 높아

안산시의 청렴도가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안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전국 기초지자체의 평균 종합청렴도 7.99점보다 0.31점 높은 8.30점으로 평가됐다고 10일 밝혔다. 공공기관 청렴도는 각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진단하고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자율적인 개선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권익위가 매년 평가한 뒤 5등급으로 나눠 발표하고 있다.이번 평가 대상 공공기관인 609개 기관의 평균 종합청렴도 8.19점보다 높은 것으로, 전체 공공기관과 비교해 청렴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청렴도 상승요인으로 내부청렴도가 전년보다 2단계 상승하는 등 안산시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내·외부청렴도가 전반적으로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청렴도는 업무처리 투명성과 금품, 향응제공 등 부패 직·간접 경험 및 인식 등에 대한 외부청렴도 설문조사와 조직문화, 부패방지제도, 인사, 예산집행, 업무지시 공정성을 조사하는 내부청렴도, 정책고객평가 점수를 가중 평균한 후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 등을 반영한 점수다.시는 올해 평가에서 종합청렴도가 전년도보다 0.25점 높은 8.30점을 획득하며 지난해와 같은 '2등급'을 유지했다. 이는 전국 기초지자체 평균 7.99점보다 0.31점 높은 수치며, 경기도 내 인구 30만을 넘는 28개 시 가운데 화성시, 오산시, 의왕시, 부천시 등에 이어 5위에 해당한다.외부청렴도는 전년대비 0.19점 상승한 8.67점을, 내부청렴도는 0.33점 상승한 7.26점으로 측정됐다.특히 내부청렴도 분야에서는 청렴한 조직문화, 예산집행 등 업무 청렴 지수가 향상돼 작년보다 2단계 상승한 3등급을 기록했다.윤화섭 시장은 "안산시가 청렴도 평가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은 전 직원이 함께 각 위치에서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이번 청렴도 측정결과 취약한 부분은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청렴도 상위권 유지와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12-10 김대현

안산시, 수자원공사로부터 '114억 상당 땅' 무상양여 받았다

반월개발 잔여지 미반환 사실 확인서류 검토·현장조사로 등기 마무리안산시가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114억원 상당의 공공시설 및 잔여지를 무상 양여받는 성과를 거뒀다.9일 안산시에 따르면 1992년 준공된 반월특수지역개발사업과 관련해 한국수자원공사(K-water)로부터 넘겨받아야 할 재산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관련 자료를 찾아 107필지 18만9천399㎡를 받아냈다. 공시지가로 114억원 상당에 이른다.시는 관련 자료를 통해 수자원공사가 반월특수지역개발 1단계 사업이 종료되는 시점에 안산시와 협의한 '1992년 잔여지 처분에 따른 업무 협의 문서'에 따라 환매 또는 매각되지 않은 토지를 시에 무상으로 넘기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시의 요청에 수자원공사는 준공인가서 등 관련 서류 검토와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토지를 시에 넘겼으며, 지난 11월 12일 등기까지 마무리됐다. 또 시는 관련 조사를 통해 아직 넘겨받지 않은 토지 50~60필지에 대해서도 조만간 양여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특히 이번 토지 이관 과정에서 시의 재산담당 공무원이 직접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를 진행해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공유재산관리시스템에 새로 등록하면서 정확한 재산관리가 이뤄지도록 하는 등 숨겨진 공유재산 확보로 지방재정 안정에도 기여하게 됐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12-09 김대현

안산시, 적극 행정으로 수자원공사로부터 '땅 무상 양여' 성과

안산시가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114억원 상당의 공공시설 및 잔여지를 무상 양여받는 성과를 거뒀다.9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1992년 준공된 반월특수지역개발사업과 관련해 한국수자원공사(K-water)로부터 넘겨받아야 할 재산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관련 자료를 찾아 107필지 18만9천399㎡를 받아냈다. 공시지가로 114억원 상당에 이른다.시는 관련 자료를 통해 수자원공사가 반월특수지역개발 1단계 사업이 종료되는 시점에 안산시와 협의한 '1992년 잔여지 처분에 따른 업무 협의 문서'에 따라 환매 또는 매각되지 않은 토지를 시에 무상으로 넘기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시의 요청에 수자원공사는 준공인가서 등 관련 서류 검토와 현장 실태조사를 거쳐 토지를 시에 넘겼으며, 지난 11월 12일 등기까지 마무리됐다. 또 시는 관련 조사를 통해 아직 넘겨받지 않은 토지 50~60필지에 대해서도 조만간 양여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특히 이번 토지 이관 과정에서 시의 재산담당 공무원이 직접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를 진행해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공유재산관리시스템에 새로 등록하면서 정확한 재산관리가 이뤄지도록 하는 등 숨겨진 공유재산 확보로 지방재정 안정에도 기여하게 됐다.윤화섭 시장은 "이번 성과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 재정확충에 기여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산시에 기부채납 또는 무상 귀속되지 않은 재산을 찾아내는 등의 권리보전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철저한 공유재산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12-09 김대현

[안산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펜타 역세권 대규모 브랜드타운 '실수요자 눈독'

49·59㎡ 425가구 일반 분양 공급1순위 평균경쟁률 19.65대 1 주목고려개발이 안산시 단원구 백운동 일대에서 백운연립2단지 재건축정비사업으로 선보인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가 1순위 평균 19.6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4일 1순위 청약을 받은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는 청약접수 결과, 24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천873건(기타지역 제외)이 접수돼 평균 19.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 타입으로 16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천991건(기타지역 제외)이 접수돼 평균 24.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안산의 주거중심지로 떠오르는 초지역 일대 역세권 입지에 소형 평면에서 보기 드문 우수한 상품성 그리고 합리적인 분양가 등이 성공적인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주택전시관 내방객 대부분이 상담을 받으며 내 집 마련에 대한 의지가 높았던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2개 동, 전용면적 49~84㎡, 총 1천450가구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49㎡, 59㎡ 425가구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49㎡ 147가구, 59㎡ 278가구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 평면 위주로 이뤄져 있다.초지역 일대는 최근 재건축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며 안산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를 비롯해 다수의 재건축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현재 입주단지와 함께 1만5천여 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단지에서 지하철 4호선·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소사역까지 20분대, 사당역까지 5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강남, 구로, 시청 등 중심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이밖에 수인선 초지역(예정), 신안산선 초지역(예정), KTX 초지역(예정)도 가까워 총 5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펜타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또 단지 인근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 편의시설과 고려대 안산병원, 안산중앙역 로데오 상권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안산시민공원과 화랑저수지 등이 가까워 여가시간에 산책과 운동 등도 즐길 수 있다.e편한세상 브랜드 프리미엄에 걸맞은 상품 설계도 주목 할만하다. 단지는 집안의 모든 면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도입해 결로와 에너지 손실을 줄였다. 모든 창호에는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해 외부 소음과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거실과 주방 공간의 바닥에 침실(30㎜)보다 2배 두꺼운 60㎜ 층간소음 저감 바닥재를 사용하는 획기적인 층간소음 저감 기술도 적용된다. 또 청정 모드가 추가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이 적용된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고성능 헤파필터(H13등급)가 실내공기를 정화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주방 레인지후드의 경우 공동덕트 방식이 아닌 세대별 직배기 방식이 적용돼 층간 소음과 악취를 완화시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조리할 수 있다. 소형 평면인 전용면적 49㎡에도 안방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전용면적 59㎡의 경우 안방 드레스룸은 물론, 거실 팬트리까지 제공돼 넉넉한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또 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통풍 및 환기가 우수하고 침실 2, 3 가변형 옵션을 제공하는 등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의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1일이고, 계약은 23~26일 4일간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인 만큼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대출에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주택전시관은 안산시 단원구 원고잔로16(지하철 4호선 고잔역 1번출구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1년 9월 예정이다. /안산e편한세상 초지역 센트럴포레 조감도. /고려개발 제공

2019-12-08 경인일보

안산시, 윤화섭 시장 취임 이후 3조6천억원대 투자 이끌어내

안산시가 윤화섭 시장 취임 이후 국비 지원을 포함해 모두 3조6천억원대의 투자를 이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청년 친화형·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선정과 강소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 캠퍼스혁신파크 지정 등을 통해 모두 3조6천277억원의 재원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투입된다고 8일 밝혔다.이를 통해 향후 2030년까지 5만6천여명의 고용창출과 3조6천억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9조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 등 경제효과도 기대된다고 시는 설명했다.우선 안산시에는 지난해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국 5개 산업단지와 함께 처음으로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반월산단)가 청년 친화형 선도 산단으로 선정돼 향후 2022년까지 7천500억원 규모의 국비와 민간자금이 유치돼 투자될 예정이다.이 사업은 정부가 3~4년 단기간 내에 청년 일자리에 대한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1반월산단의 환경을 개선하는 재생·혁신사업, 근로자 복지 개선, 제조혁신창업타운 건립 등에 재원이 투입된다. 이를 통해 8천500억원 규모의 부가가치유발효과와 9천964명의 고용창출 등이 기대된다.반월산단은 또 지난 2월 창원국가산단과 함께 전국 최초로 스마트 선도 산단으로 선정, 2022년까지 1조3천400억원대의 투자가 이뤄진다. 국비와 민간자본이 각각 7천억원, 5천600억원 규모에 달하며, 나머지 재원은 경기도 지원과 안산시 자체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 스마트공장 구축·운영 고급인력 양성, 창업허브 구축, 제조데이터 센터 등이며, 7개 정부부처가 참여한다. 사업이 추진되면 9천여명의 고용창출과 9천억원대의 부가가치유발효과, 3조의 생산유발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또 기존 연구개발특구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된 소규모·고밀도의 집약형 연구개발(R&D) 특구인 강소특구는 수도권에서는 안산시가 최초로 선정됐다. 2024년까지 모두 360억원의 재원이 투입되는 강소특구는 부품소재 분야에 ICT 기술이 접목돼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한다.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는 반월산단 등 지역기업에 이전돼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혁신기업을 육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윤화섭 시장은 "'공단이 살아야 안산이 발전한다'는 마음으로 안산시 공직자와 함께 시민을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한 결과 이처럼 혁신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며 "계획대로 사업을 추진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청년일자리 증가, 인구증가 등을 통해 안산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 제공

2019-12-08 김대현

안산시, 2021년까지 모든 초등학교 주변에 과속카메라 설치

안산시가 2021년까지 모든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과속 단속 카메라를 설치한다.안산시는 현재 과속 단속 카메라가 없는 40개 초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내년부터 2년간 16억8천만원을 들여 과속단속 카메라를 1개 이상 설치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현재 안산에는 초등학교 54곳, 유치원 등 보육 시설 93곳, 특수학교 1곳 등 모두 148곳의 초교 및 보육시설 주변에 어린이보호구역이 설정되어 있다. 하지만 54개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중 14곳에만 과속 등 교통단속 카메라가 설치돼 있는 등 어린이 교통안전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다. 안산시는 우선 초교 주변에 과속 단속 카메라를 설치하되, 보육시설 주변도 현장 조사에서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보육시설 주변의 경우 등·하원을 부모와 함께하거나 좁은 도로가 많아 일단 전면 설치에서는 제외됐다. 한편, 앞서 지난 9월 11일 충남 아산 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로 김민식 군이 목숨을 잃으면서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 법안인 이른바 '민식이법'(도로교통법 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돼 있다. 하지만 국회 파행으로 법안 처리가 지연되자 안산시는 법안 처리 여부와 관계없이 서둘러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도 제한속도인 시속 30㎞를 지켜 서행하는 차가 많지 않아 항상 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며 "법안 처리를 기다리지 않고 교통시설을 먼저 개선해 어린이 안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12-01 김대현

年 최대 200만원 부담더는 인재들… 안산 미래 'A+급 투자'

'전국 市단위 최초' 내년 1~2월 공고… 6월 지급 전망평균등록금서 평균장학금 뺀 금액기준 165만원 상정기초수급자·다자녀가정 셋째 이상 등 한정 '첫 수혜' 전체 대상으로 단계적 확대…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안산시가 지역사회 인재 육성을 위해 역점 추진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이하 등록금 반값 지원)' 사업이 우여곡절 끝에 내년부터 본격 시행된다. 시는 등록금 지원을 통해 보편적 교육복지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등록금 반값 지원은 윤화섭 시장이 지난 4월 17일 추진 의지를 공식화했고, 6개월여 만인 지난 10월 말에야 시의회의 문턱을 넘었다. 시는 지난 7월 시의회에 해당 조례를 상정했으나, 그간 절차적 문제와 정부의 사업 미동의,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심의가 보류돼 왔다. 전국 시 단위로는 최초로 추진되는 등록금 반값지원은 '보편적 교육복지와 교육에 대한 투자는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란 도입 취지에 걸맞게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내년 1천591명 첫 지원 시작2020학년도 1학기부터 안산시에 주소를 둔 대학생 일부는 각종 지원금을 제외한 직접 부담 등록금의 절반을 연간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다.시는 교육부의 대학알리미를 통해 대학생 1인당 연간 평균등록금은 667만원, 평균 장학금이 338만원인 점을 근거로 예산을 추계했다. 연간 평균등록금에서 평균장학금을 뺀 329만원의 50%인 165만원을 평균으로 한 것이다. 시는 이를 근거로 연간 최대 지원액 200만원을 산정했다.지원 대상은 29세 이하 대학생 가운데 본인과 가구원(본인 기준 조부모, 외조부모, 부모, 배우자, 자녀) 1인 이상이 함께 거주하거나, 가족관계등록부상 가구원이 없어야 한다. 또 공고일 및 지원일 현재 안산시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시는 제도 도입 초기에는 1년 이상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했으나, 조례 제정 과정에서 대상자격을 강화했다.내년에 시행되면 우선 1천591명이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1단계 지원 대상인 기초생활수급가정, 장애인 학생, 다자녀 가정 셋째 이상 학생으로, 24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모든 대학이 지원되는 것은 아니다. 지원 대상 대학은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와 동일하며, 대학원이나 외국 소재 대학은 제외된다. 재학생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해야 하며, 100점 환산점수로 60점 이상 취득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 등 다른 단체에서 받는 지원액을 제외한 직접 부담금의 50%를 연간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지만, 근로장학금, 일회성 포상금 등 일시적인 지원액은 상관없이 지원받는다. 시는 이중 지원 방지를 위해 한국장학재단과 협의해 학자금 중복지원방지시스템을 구축,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실질적인 사업은 내년 1~2월 공고가 이뤄진 뒤 5월 접수 및 심사를 거쳐 6월에 지원금이 전달될 전망이다. 수혜자는 등록금을 먼저 낸 뒤 시로부터 지원금을 받는 구조다.■ 앞으로의 전망은?… 안산시 전체 대학생 지원 가능한가내년 시행하는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은 우선 1단계 지원 대상 1천591명 규모로 한정됐다. 1단계 대상은 당초 3명 이상의 다자녀가정 전체 학생이었지만, 셋째 이상으로 규모가 줄었다. 시의회와의 협의 과정에서 1단계 지원 대상을 셋째 이상으로 한정했기 때문이다.2단계 지원대상은 여기에 추가로 차상위 계층과 한부모 가정이 추가되며, 3단계는 소득 6분위까지 추가된다. 안산시 전체 대학생이 해당되는 4단계는 시행하려면 보건복지부와 추가 협의를 해야 한다.시는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을 지난 4월 발표하기에 앞서 3월 중순부터 복지부와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 지난 7월 복지부와 협의를 마치며 우선 3단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쳤다. 전체 대학생에게 지원하기 위해서는 보건복지부와 추가 협의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내년부터 1단계가 시행된 뒤 2단계, 3단계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려면 시의회 동의를 받아야 한다.안산시의 2020년 예산은 2조2천억원에 달한다. 앞으로 예산이 줄어들지 않고 계속해서 늘어나는 것을 가정한다면, 전체 대학생으로 추정되는 2만여명에게 지원되는 335억원은 1.5% 수준밖에 되지 않는 규모다. 물론 전체 대학생 지원이 시작되면 앞으로 계속 지원되는 복지사업 특성상 예산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지원이 충분히 가능한 여력은 갖춘 것으로 보인다.윤화섭 시장은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시의 우수한 인재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관내 모든 대학생들이 지원을 받아 향후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그래픽/성옥희기자 okie@kyeongin.com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4월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사업을 공식화했다. 지난 5월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열린 '안산시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 조례 제정 공청회'. /안산시 제공

2019-11-25 김대현

[인터뷰-윤화섭 안산시장]헌법에 나온 교육 받을 권리… 지자체가 앞장서 기회 보장

-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추진 배경은."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교육에 대한 투자 확대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교육은 백년대계'란 마음가짐으로, 성공적으로 사업을 도입하게 돼 내년 첫 시행을 앞두고 있다. 안산시의 많은 인재들이 지원을 받아 학업에 집중하도록 도울 것이며, 향후 성공적인 사회 진출이 이뤄지는 데 큰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 안산시의 우수한 정책이 전국에 널리 알려져 많은 젊은이들이 모여 향후 안산시의 도시경쟁력이 강화됐으면 하는 바람도 있다. '교육하기 좋은 도시' 안산시가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 정부 차원에서 할 역할을 지자체에서 맡는 건 아닌가."교육받을 권리는 헌법에 규정된 기본적인 권리다. 교육 지원은 기본권 실현을 위해 필요한 과제로 생각하며, 교육기본법과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지방자치단체는 국가와 함께 교육균등 기회와 자녀의 출산과 보육을 위해 필요 시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국가에서 추진하는 정책이 미치지 않는 분야에 지자체가 앞장서 촘촘한 복지를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부는 한국장학재단을 통한 장학금 지원으로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있지만, 안산시는 이에 발맞춰 학생들이 직접 부담하는 등록금을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국가의 역할에 지자체 역할까지 더한다는 의미다. 이번 지원을 통해 졸업과 동시에 채무를 갖게 되는 학생의 금전적 부담을 덜어 사회생활에 활력을 더하고,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안산시에는 선도적 복지정책이 많은 것 같은데."안산시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외국인 영유아 보육료로 월 22만원씩 지원하기 시작했다. 만 3~5세를 지원하던 것을 만 0~5세로 확대했다. 가장 많은 외국인이 몰려 있는 '다문화 도시'란 특성을 살려 도입하게 됐다. 또 공직사회부터 출산장려 및 공동육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남성 공무원들에게 5일의 산후조리휴가를 부여했으며, 임신부 편의를 위해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도 도입했다.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복지정책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11-25 김대현

안산시, 버스 승강장 온열의자 확대 설치… 총 133개소 운영

안산시가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약자가 밀집된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 승강장 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한다.안산시는 지난해 상록구 30개소, 단원구 30개소의 버스 승강장 등에 총 60개의 온열의자를 설치해 운영했다. 올해는 쉘터형 버스 승강장 설치 현황을 고려해 상록구 33개소, 단원구 40개소 등 모두 73개소에 온열의자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올 겨울 버스정류장 133개소에서 온열의자를 운영한다.온열의자는 기온이 영상 15도 이하로 낮아지면 자동으로 가동돼 의자 온도를 최고 37도까지 올려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따뜻함을 제공한다.온열의자는 겨울철에 잠시라도 추위를 녹일 수 있고, 장시간 혹한에 노출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동상, 저체온증 등 한냉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시 관계자는 "한 겨울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소리에 귀 기울여 온열의자 설치를 계속 확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도 이어가겠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가 유동인구가 많고 교통약자가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버스 승강장 온열의자를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안산시 제공

2019-11-25 김대현

안산시,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안산시는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도가 공공도서관 서비스 환경개선과 도서관 이용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평가는 인구수를 고려해 도내 31개 시·군 공공도서관을 3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도서관 활성화 지표를 비롯한 총 9개 항목에 걸쳐 서면평가, 이용자 만족도 조사결과, 정성평가 등을 진행해 안산시를 1그룹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시는 1993년 관산도서관 개관을 시작으로 현재 15개의 공공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신규 도서관 건립과 공동보존 서고 조성사업 추진 등 독서 인프라 확충 및 다양한 도서관 정책 개발과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특히 중앙도서관의 인문학 열두마당 강좌 운영,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 시행, 서민서평단 운영과 도서관 책 문화 축제, 학교와의 협력 서비스 운영 등 지역의 특성을 살린 독서문화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신규 도서관 조성과 장서 확충 등 독서인프라 조성은 물론,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독서문화서비스 제공과 만족도 조사 시행 등 시민들이 언제나 찾고 싶은 도서관을 만들어 책과 함께 더욱 살맛나는 안산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가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산시 제공

2019-11-21 김대현

끊겼던 시화호 옛 뱃길 복원… 안산시, 2021년께 본격운항

안산천 하구 ~ 옛방아머리선착장市, 내년 공사후 6개월 시범 운행호수일대 관광 활성 큰 역할 기대윤화섭 시장등 참석 22일 기공식안산시가 시화호 일대가 개발되기 이전의 옛 시화호 뱃길을 복원, 관광용 배를 운항하기로 했다.70억원이 투입돼 복원되는 시화호 뱃길은 옛 사리포구가 위치해 있던 상록구 사동 호수공원 인근 안산천 하구에서 출발해 반달섬을 거쳐 시화호 방조제 안쪽 옛 방아머리선착장까지 이어지는 21㎞ 구간이다.시는 시화호 뱃길에 관광객이나 바다체험에 나서는 학생 등을 한 번에 40명까지 태울 수 있는 배를 운항한다는 구상이다.내년 상반기까지 안산청 하구 및 반달섬 등에 대한 선착장 공사를 한 뒤 6개월여의 시범 운항을 거쳐 2021년부터 본격 운항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시는 운항 시간을 출발지에서 방아머리 인근까지 1시간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시는 시화호 뱃길이 복원되면 2023년 완공 예정인 대규모 방아머리 마리나항과 함께 시화호 일대의 관광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시는 이와 관련 오는 22일 윤화섭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화호 뱃길 조성공사 기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11-18 김대현

서울예대 실용음악 신입생들 음악회 '장독대'… 오는 27일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 전공은 오는 27일 서울 올림픽 공원 K 아트홀에서 다양한 형태의 곡을 연주하는 공연 '장독대'를 개최한다.'장독대'는 실용음악전공 신입생들이 주축이 되는 공연으로 서울예대 남산캠퍼스 시절, 장독대가 놓여 있던 학교의 작은 공간에서 1996년 처음 시작됐다.본 공연은 '비화 : 비범한 우리들의 이야기, 숨겨진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신입생 83명이 참여한다. 실용음악 전공 학생들의 열정과 기량, 재능을 보여 주는 공연으로, 자작곡, 연주곡, 영화음악 등 다양한 형태의 곡들을 연주하며 1학년 재학생으로 이루어진 33팀이 1·2부를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서울예대 실용음악 전공은 1987년, 우리나라 최초로 개설된 실용음악학과로 개설과 동시에 이전에는 없던 '실용음악'이라는 단어가 널리 쓰이기도 했다. 실용음악 전공은 여러 경연 대회에서 많은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한국 대중음악계에서 손꼽히는 음악인들을 꾸준히 배출했다.동문으로는 가수 김연우, 김범수, 김진표, 이준호, 조장혁, 조정치, 더 레이, 이기찬, 박기영, 임정희, 딕펑스, 적재, 신용재, 멜로망스, 김나영, 임재현, 구본암 등이 있으며 동문들은 작곡가, 가수, 세션 등 다방면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다.'장독대' 공연은 무료 공연이며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 오픈과 관련된 공지는 추후 페이스북 페이지(https://m.facebook.com/siaappliedmusic2019/)를 통해 업로드될 예정이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전공 제공

2019-11-18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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