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베트남 간 윤화섭 안산시장 바리아붕따우省과 '15년 우정'

경제분야 교류·부서장 간담회기업체 진출·국내 취업등 논의6월 스마트시티구축 협의 예정윤화섭 안산시장이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省) 정부와 경제분야 교류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윤화섭 시장을 단장으로 한 안산시 대표단은 국제우호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의 공식 초청으로 지난 22일 바리아붕따우성 정부를 방문, 짠 반 뚜안(Tran Van Tuan)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및 주요 부서장들과 만나 공식 간담회를 가졌다.바리아붕타우성은 호치민시에서 125㎞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 100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 남쪽 경제 중심지역이다. 대규모 항만 클러스터를 갖추고 있는 수출무역 및 교역활동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산 기업체의 베트남 진출과 베트남인들의 국내 취업 등 경제분야의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안산시와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은 지난 2004년 우호협력관계를 맺은 뒤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교류를 이어왔고, 특히 지난 몇 년간은 안산시 청소년들이 바리아붕따우성의 학교를 방문해 재능나눔 활동을 벌이는 등 붕따우성의 학생들과 활발히 교류해왔다.바리아붕따우성 대표단은 오는 6월 중 안산시를 공식 방문해 스마트시티 구축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윤 시장은 "안산시와 바리아붕따우성이 15년 동안 돈독한 우정을 쌓아왔기 때문에 베트남이 매우 친밀하게 느껴진다"며 "안산시에는 2천300여명의 베트남인들이 거주하고 있고 일부는 관내 산업단지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는 양 도시가 경제분야에서도 서로 이익을 줄 수 있는 교류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이에 짠 반 뚜안(Tran Van Tuan)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은 "안산시와 오랜 세월 동안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지속하여 더욱 발전된 관계를 맺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윤 시장은 23일에는 베트남 최대 경제도시인 호치민시를 방문해 인민의회의 팜 둑 하이(Pham Duc Hai) 부의장을 만나 안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단위 산업단지의 스마트선도 및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조성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고, 호치민시의 주요 경제시책 및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기업체들을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윤화섭 안산시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지난 22일 베트남 바리아붕따우성을 방문, 짠 반 뚜안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및 주요 부서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 /안산시 제공

2019-04-23 김대현

안산시,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특별할인기간 2개월 연장

안산시가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출시를 기념해 10% 특별할인 기간을 2개월 연장한다.'다온'은 소상공인의 지역상권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산시가 지난 1일 발행했다. 음식점, 제과점, 학원, 카페, 이·미용실, 의원, 약국, 세탁소 등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 가능하며 19일 현재 지류식 및 카드식 상품권 3억여원 정도 판매됐다.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주기 위해 10% 할인 판매기간을 오는 6월 30일까지 2개월 연장하기로 했다.'다온'을 발행하기 전 시는 '다온서포터즈' 및 통장,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이 점포를 일일이 방문해 가맹점 확보를 위해 지역화폐인 안산사랑상품권의 장점과 사용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그 결과 가맹점 모집 시작 40일만에 8천여개의 가맹점을 확보했으며 경기도 내에서 가장 많은 가맹점 숫자로 파악되고 있다. 시는 이에 힘입어 4월 중 추가로 마케터를 뽑고 신규 가맹점을 확보 해 나가는 한편 기존 가맹점 관리도 함께 해 나갈 방침이다.윤화섭 시장은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을 통해 골목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할인기간을 6월 말까지 두 달 연장하니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4-22 김대현

안산문화재단 내달 9일부터 '문화이슈' 4차례 아카데미

안산문화재단은 5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과 국제회의장에서 '2019 인문학아카데미-생생특강'을 개최한다.이번 교육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문화 이슈와 프로그램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 김문경, 강은주, 정하봉, 유정우 등 4명의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강의를 진행한다.9일에는 김문경 강사가 '북구의 서정-에드바르드 그리그'를 주제로 에드바르드 그리그를 소개한다. 그리그는 낭만주의 서정성 위에 노르웨이 특유의 향토색을 입힌 민족주의 음악가로, 민족적인 소재에도 불구하고 독창적인 화음과 대담한 조바꿈으로 웅장하고 그늘진 북구의 정서를 그려낸 음악가다. 이어 16일에는 강은주 강사가 '미술과 몸, 그리고 성 이데올로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인간의 몸이 지녀온 미학적 의미와 미술작품에 표현된 몸의 이미지가 지난 역사 속에서 어떠한 사회적 의미를 지녀왔는지를 여성주의의 맥락에서 소개한다.21일 열리는 강연은 정하봉 강사의 '국가대표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삶에는 와인이 필요하다'로, 와인의 스타일과 품종, 라벨 읽는 법, 와인 테이스팅 용어 등을 배운다. 마지막 강연은 31일 열린다. 유정우 강사의 '퀸 프레디 머큐리와 오페라'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주인공 프레디 머큐리(Freddie Mercury. 1946~1991)의 예술세계를 들여다본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지역문화부(031-481-0529)로 문의하면 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2019-04-18 강효선

안산지역 화재 지난해 보다 증가, 인명피해는 감소

올 1분기 동안 안산지역 화재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증가했으나, 인명피해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안산소방서의 자체 분석 결과에 따르면 1분기에 발생한 안산시 화재는 129건으로 지난해 108건 보다 19.4%가 증가했고, 인명피해는 부상 3명으로 지난해 8명(사망 2명, 부상 6명) 보다 62.5%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피해는 14억여원으로 지난해 13억여원 보다 9.9%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장소별 화재 발생 현황은 비주거에서 발생한 화재가 38건(29.4%), 기타 34건(26.3%), 주거 28건(21.7%), 차량·철도 17건(13.1%) 순으로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77건(59.6%), 전기적 요인 24건(18.6%), 기계적인 요인 15건(11.6%), 화학적 요인 6건(4.6%), 교통사고 1건(0.7%) 순으로 나타났다.부주의 화재사고 유형으로는 담배꽁초(32건), 음식물조리중(15건), 쓰레기 소각(11건), 화원방치(8건), 가연물 근접방치(3건), 용접·절단(2건), 불장난(2건), 기타(4건) 등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59.6%를 차지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이정래 서장은 "이번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해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 기자 kimdh@kyeongin.com

2019-04-18 김대현

안산시, 전국 최초 '대학생 반값등록금' 추진

하반기 저소득층등 50% 우선 지원 윤화섭 시장, 29억 추경·혜택 확대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지역 내 대학생들의 반값등록금을 추진한다. 현재 군 단위 지자체 중 신입생 등 일부 대학생들의 등록금을 절반 또는 전액 지원하고 있는 것과는 달리 안산시는 연내 저소득층 자녀 등을 중심으로 반값등록금을 지원한 뒤 단계적으로 관내 전 대학생으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윤화섭 시장은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하반기부터 장애인·저소득층 가정 대학생 자녀 등을 대상으로 등록금 50%를 우선 지원한 뒤 단계적으로 지원 대상을 관내 모든 대학생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시는 우선 6월 말까지 시의회 심의를 거쳐 '안산시 대학생 반값등록금 지원 조례'를 제정한 뒤 지원 절차와 지원 순위 등을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관련 조례 시행일 기준 1년 이상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이다.지원금은 해당 대학생들이 한국장학재단 등 다른 기관에서 받는 장학금 외에 본인부담금의 50%며, 연간 지원금을 최대 200만원으로 설정하기로 했다.시는 저소득층, 다자녀(3인 이상) 등 우선 지원 대상이 3천945명 정도인 것으로 파악하고, 반값등록금 지원금에 해당하는 예산 29억원을 추경 예산안에 편성할 계획이다.이후에는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약자 대학생 자녀 등으로 지원을 확대하는 등 관내 전 대학생으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안산시 관내 전체 대학생은 2만300여명이다. 전체 대학생이 반값등록금 지원을 받을 경우 연간 335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시는 추산하고 있다.시는 유사·중복 사업을 줄이고 불필요한 경상경비를 절감하는 한편 고질적인 고액 체납액 징수를 강화해 재원을 마련하기로 했다.윤 시장은 "학생들이 등록금과 생활비 고통에서 벗어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안산시가 투자하는 것"이라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관내 모든 대학생에게 본인 부담 등록금의 50%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윤화섭 안산시장이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내 저소득층 자녀 등을 중심으로 반값 등록금을 지원한 뒤 단계적으로 관내 전 대학생들로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안산시 제공

2019-04-17 김대현

안산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활발

안산시 의원연구단체가 활발한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다.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통팔달 안산을 위한 연구모임'과 '현장에 문제도 답도 있다'는 지난 16일 각각 현장활동과 간담회를 진행했다.사통팔달 안산 연구모임은 단원구 성곡동 경원여객을 찾아 이용객들의 대중교통 버스의 불편사항을 전달하고 업계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방문에는 윤석진·김정택·강광주·윤태천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시 대중교통과 관계자 등이 함께 했으며, 업체 측에서는 임원진과 노조 관계자가 배석했다.사통팔달 팀의 첫 현장 간담회인 이 자리에서 안산의 각 동에서 수집된 버스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에 대해 공유했고, 업체 측은 이용객들의 불만 사항을 최소할 수 있도록 운전자 교육 강화와 업무 환경 개선 등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달했다.현문답 팀도 의회 1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공동주택 분쟁 해소라는 연구 과제를 심화시키는 작업을 진행했다.회의에 참석한 연구단체 소속의 박태순, 김진숙 의원은 외부 전문가들과의 협의를 통해 연구 과제 실행을 위한 공동주택 부문별 설문조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설문조사의 개요 및 설문유형 등을 구체적으로 정했다.이어 공동주택 분쟁의 주요 원인인 층간소음의 현황 조사를 위한 현장방문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면서 방문 일정 및 장소 등의 활동 계획을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안산시의회에는 총 5개의 의원연구단체가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17일에는 대송단지 의원 연구회 팀이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지역본부를 방문해 시화호와 주변 유역 개발 계획 등을 파악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4-17 김대현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공개 모집… 5월 6일까지 접수

안산시가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낀 안산시를 생생하게 전달해 줄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을 공개 모집한다.안산시 SNS 시민기자는 안산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안산시 곳곳의 명소나 축제 등을 경험하고 느낀 점을 시민의 시선으로 재미있게 풀어 내 보다 쉽게 시정소식을 알 수 있도록 해왔다.이번에 모집하는 제4기 시민기자는 안산을 사랑하고, 블로그와 SNS 활동이 활발한 시민 가운데 선발할 예정이며, 오는 6월 1일부터 2021년 5월 31일까지 2년 동안 안산시와 시민 사이에서 소통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올해는 안산시가 올해의 관광도시이자, 제65회 경기도 체육대회, 국제거리극축제, 김홍도 축제 등 큰 행사가 있는 해로 시민기자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때다.안산시 SNS 시민기자단에 지원하려면 블로그용 기사 원고와 관련 사진 각 1부, 지원 신청서,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작성해 메일(rlatlsql94@korea.kr)로 보내면 된다.접수기간은 5월 6일까지며, 이후 서류 및 원고 심사를 거쳐 5월 1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윤화섭 시장은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은 그동안 현장감 있는 시정 전달 방식으로 행정기관과 시민 사이의 거리를 가깝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며 "새로 출발하는 제4기 시민기자단도 다채로운 안산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많은 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4-17 김대현

"안산 생명안전공원 조성, 희생자들 모았으면…"

세월호 참사 당일인 16일은 경기도 전역에 추모의 물결이 일렁였다. 추모식은 261명의 희생자가 있는 안산 단원고등학교에서 시작됐다.학생회 주관으로 열린 추모식 '다시 봄, 희망을 품다'는 3학년 부회장 김민희 양의 사회로 시작해 학생 합창단이 추모곡을 부르며 먼저 간 선배들을 기렸다.김 양은 "오늘 이 자리가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 우리 모두에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환하게 비추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같은 시각, 매년 4월 16일을 '노란 리본의 날'로 정한 경기도교육청도 남·북부 청사에서 동시에 추모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재정 교육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도의회 교육위원회 의원 및 교원단체와 시민 사회단체 대표 800여 명이 참석했고 교사와 학생들의 추모사 낭독이 이어졌다. 이날 오후 3시에는 안산시 전역에 추모 사이렌이 1분간 울렸다.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에 참석한 시민들 모두 묵념하며 희생자를 추모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16재단이 공동주관한 기억식은 유가족을 비롯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이재명 도지사, 이재정 도교육감, 윤화섭 안산시장, 각 정당 대표 및 시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했다.장훈 운영위원장은 추도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 책임자를 처벌하고 진상을 규명하는 것이 안전사회를 건설하는 길"이라며 "희생 아이들이 전국 11곳에 흩어져 있다. 안산에 생명안전공원을 조성해 한 곳에 모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세월호를 가슴에 간직한 평범한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며 "생명과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선언하는 공간인 '4·16 생명안전공원'을 빠르게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현·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2019-04-16 김대현·공지영

안산시, 도민체전 및 도장애인체전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 개최

안산시가 5월 안산에서 열리는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9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안산시 대회추진기획단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했으며, 개폐회식 연출 준비상황과 부대행사장 운영계획, 경기장 의료지원 및 안전관리, 자원봉사자 운영 등 대회 전반에 대해 최종 점검했다.도민체육대회는 오는 29일부터 5월 4일까지 4종목의 사전경기가 열리며, 개회식 전날인 8일에는 8종목 예선전, 본 대회 기간인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총 24개 종목별로 경기를 치르고, 장애인체전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안산시 17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개회식이 열리는 와~스타디움에는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고 경기장으로 사용되는 낡은 체육관은 전광판과 플로어를 새롭게 교체하는 등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위한 경기장 시설 정비사항을 점검했다.친환경체전을 준비하기 위해 1회용품 미사용을 원칙으로 급수차량 배치, 재사용컵 사용, 종이팩 먹는 물 비치 등 다양한 대안들에 대해서도 보고가 이뤄졌다. 또 대회기간 선수들이 머물고 갈 음식·숙박업소의 위생 및 친절 등에 대해서도 최종 점검했다윤 시장은 "안산시가 개최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경기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과 교통, 도시환경, 안전 및 의료, 홍보 등 모든 분야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4-16 김대현

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 안산시 전역 추모 사이렌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16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일원에서 대규모 추모 행사가 마련된다.이날 오후 3시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사단법인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위원장 장훈)와 4.16재단(이사장 김정헌)이 공동 주관하고, 교육부·행정안전부·해양수산부·경기도·경기도교육청·안산시가 지원하는 기억식이 열린다.이날 추모 행사에는 유가족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이재명 경기지사, 이재정 도 교육감, 윤화섭 안산시장, 각 정당 대표 및 국회의원, 시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기억식은 오후 3시 안산시 전역에 1분간 울리는 추모사이렌을 시작으로 희생자 추모 묵념, 유 부총리와 장훈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위원장 등의 추도사, 기억 공연, 추도시 낭송, 기억 영상, 기억편지 낭송, 기억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단원고에서도 학생회 주관으로 이날 오전 내내 다양한 추모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학생들은 학급별로 추모 엽서와 노란 리본을 만들며 선배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 등에 한해 오전 10시 학교 단원관에서 '5주기 세월호 참사 추모 행사'도 진행된다. 학생들은 사고 당시 2학년 교실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안산교육지원청 내 '기억교실'을 방문, 희생한 선배들을 기린다./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세월호 참사 5주기 기억식 /연합뉴스=안산시 제공

2019-04-16 편지수

[세월호 5주기 각계 추모 메시지]노란 리본의 슬픔·분노… 나라·사회의 책임… 기억해야…

도교육청 청소년영상공모전 눈길'안타까운 희생' 사회 향한 호소들"세월호 희생자를 기억해야 한다는 우리들의 메시지가 세상에 전달되길 바랍니다."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청소년영상공모전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 저마다의 방식으로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했다. 짧게는 2분, 채 5분이 되지 않는 짧은 영상이었지만 학생들이 사회를 향해 전하고자 한 메시지는 분명했다.15일 수원 수성고 영상제작동아리 '영제반'의 손석환·원선범·전장원·송준하(이하 3학년) 학생은 세월호 참사 당시 중학교 1학년이었다. 5년이 지난 지금도 이들의 뇌리에는 세월호의 비극적 순간들이 기억돼있다. 학생들은 세월호 사고가 안타까운 것은 '슬픔'과 '분노'가 함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2분 30초짜리 영상 '구할 수 있습니까'에서 학생들은 사고 발생 시 빠른 초동 대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원 군은 "구조 장비나 시간은 충분했다고 생각한다"며 "초동대처가 미흡했기 때문에 많은 인명을 구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영제반이 만든 영상에 등장하는 아기도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어른들만 몰랐다는 비판 의식을 반영하고 있다.성남테크노과학고 3학년 9반 학생들은 '기억을 품은 노란 리본'이라는 영상을 만들었다. 학생들은 세월호의 아픔이 잊혀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영상을 만들었다고 했다. 영상의 배경 음악인 '천 개의 바람'은 학생들이 직접 불러 녹음했다. 박지선(19) 학생은 "반 친구들 모두 세월호 참사가 잊혀져간다는걸 안타까워한다"며 "비록 짧은 영상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세월호를 기억하고 추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초등학생들의 추모영상도 눈길을 끈다. 안산 성안초 김민준(12) 군은 "단원고가 있는 안산도 시간이 지나면서 세월호의 흔적이 사라지고 있다"며 "자료 조사를 하면서 세월호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용인 한얼초 3학년 2반 학생들은 각자 그린 그림과 편지로 세월호 참사를 기억했다. 손민 교사는 "매년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교육을 하고 있다"며 "제작과정에서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SNS 글 게재… 팽목항 직접 찾아#李지사 "함께할것" 李교육감 "미안하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세월호 참사 5주기를 하루 앞두고 SNS를 통해 추모의 글을 남겼다. 이 지사는 15일 자신의 SNS에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함께하겠습니다'란 제목의 글과 경기도청사에 게양된 세월호기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벌써 5년이 지났다. 도청 국기게양대에 걸린 세월호기를 보며 그날의 약속을 다시 되새겨본다"며 "잊지 않겠다는 약속,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의 약속,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물음 앞에 자신 있게 답할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도는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새롭게 세월호기를 제작, 지난 14일 도청사에 게양했으며 북부청사에는 15일 오후 게양했다. 이달말까지 세월호기를 게양하며 추모의 뜻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 교육감은 진도 팽목항을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갖은 뒤 SNS에 "미안합니다.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오전에 예정된 일정을 전면 취소한 채 아이들이 보고싶어 달려왔다는 이 교육감은 "그 날을 생각하며 사랑스러운 250명 단원고 학생과 11명의 선생님에게 '지켜드리지 못해 미안하다' '절대로 잊지 않겠다'는 말을 남기고 싶었다"고 말했다.그는 세월호 참사를 지우려는 사회현상에 대해서도 "너무 큰 아픔이기 때문에 잊고 싶겠지만, 그래도 기억해야 한다. 이 역사는 나라와 사회의 책임"이라며 "세월호는 별이 된 우리 아이들의 꿈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시의회, 조례안 입법예고#추모공간·안전의식 고취… 수원시, 제도적 근거 마련수원시의회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기억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 이종근(민, 정자1·2·3동)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조례안'이 지난 12일 입법예고 됐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앞으로 수원시에는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별도의 추모공간과 안전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민의식 증진사업이 추진될 전망이다.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했던 단원고등학교가 위치한 안산시를 제외하고, 추모사업 관련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움직임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수원시가 유일하다. 추모사업에 대한 조례를 제정한 광역자치단체도 서울시를 제외하면 전무한 실정이다. /조영상·공지영·이원근·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세월호 참사 5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경기도청 본관 앞 국기 게양대에 세월호기가 게양 돼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팽목항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이재정 도교육감. /경기도교육청 제공

2019-04-15 조영상·공지영·이원근·배재흥

"서울외곽순환→수도권순환고속도로 바꿔라"

안산시의회, 명칭 변경 결의안 채택경기·인천 81·10% 통과 근거 제시안산시의회가 최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명칭을 수도권 순환고속도로로 변경해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의회는 지난 12일 제25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유재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 촉구 결의안'을 참석 의원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결의안에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총연장 128㎞ 중 81%인 103.6㎞가 경기도 지역을, 10%인 12.5㎞는 인천광역시 지역을 통과한다는 사실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라는 명칭에 경기도와 인천시를 서울시의 변두리라고 보는 인식이 담겨있다는 점 등이 명칭 변경의 근거로 제시돼 있다.또 현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바깥쪽으로 수도권 지역을 순환하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므로, 이용자의 혼란을 막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의 순환축 개념을 일치시키는 차원에서 명칭 개정이 필요하다는 점도 언급됐다.유 의원은 결의안 제안 설명에서 "현행 고속도로 명칭 부여 규정인 '고속도로 등 도로 노선번호 및 노선명 관리지침'에 부합하도록, 통과 지역의 비중이 91%인 경기도와 인천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명칭을 '수도권 순환고속도로'로 변경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의회는 채택한 결의안을 국회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에 송부해 도로 명칭 변경에 대한 의회의 확고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의회가 지난 12일 제25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사진은 이날 본회의에서 이 결의안의 제안 설명을 하는 유재수 의원. /안산시의회 제공

2019-04-15 김대현

수인선 신설역 '새이름 찾기'… 안산·수원시 '시민제안' 공모

복선철 사리역·서해선 원곡역26일까지 시민 의견조회 진행수원시도 고색·오목천동 2곳24일까지 역명 선정 설문조사안산시가 수인선 '사리역'과 서해선 '원곡역'의 역명 개정을 위한 시민 제안공모를 추진한다.역명검토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수인선 복선전철 신설역사인 '사리역'(건설역명) 역명 검토요청에 따라 추진되며, '사리역'과 더불어 지속적인 역명 개정 요구가 있었던 서해선 '원곡역'에 대해서도 함께 시민 의견 조회를 진행한다.역명 개정은 관련 법령인 '철도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지침'에 따라 철도운영자 및 안산시 의견 수렴 후 국토교통부 역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시는 시민 제안공모 후 선호도 조사, 안산시 지명위원회 등 절차를 통해 역명(안)을 철도사업자에게 제출할 계획이다.오는 26일까지 안산시 관내 거주자 및 관내 법인·단체 등에 소속된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안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역명 제안 서식을 내려받은 후 작성·제출하면 된다.제출방법은 팩스(031-481-3233), 이메일(apapaqq@korea.kr), 방문/우편(안산시 단원구 중앙대로 839, 안산시청 제3별관 3층 교통정책과)으로 하면 된다.수원시도 수인선의 수원 구간 역사 이름을 공모한다.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는 설문조사 대상은 고색동과 오목천동에 건립 중인 2개 역사다.만 19세 이상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수원시청 홈페이지 '공모·접수'에서 '수인선 역명 선정 설문조사' 배너를 클릭해 참여하거나 평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한편 수인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수원~고색~봉담(오목천)~화성~안산~인천 등 총 52.8㎞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김대현·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2019-04-15 김대현·배재흥

거장 손 끝에서 피어나는 '쇼팽의 감성'

폴로네이즈·왈츠 등과 함께 대표곡 녹턴 선봬공연이 끝난 후 사인회 열고 관객들과 소통도끊임없이 피아노에 대한 탐구를 이어가는 거장 백건우가 안산을 찾아온다.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2019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을 공연한다.뉴욕 줄리아드 스쿨 음악학교에서 로지나 레빈을 사사하며 촉망되는 연주자로 급부상한 백건우는 1972년 뉴욕 링컨센터에서 가진 라벨의 독주곡 전곡 연구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후 프로코피예프, 스크리아빈, 리스트, 무소르그스키, 라흐마니노프, 멘델스존 등 다양한 앨범을 녹음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프랑스 파리에 거주중인 그는 한국에서도 꾸준히 협업과 독주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들려줄 곡은 쇼팽의 녹턴(야상곡)이다. 신비로운 감성을 담아 꿈을 꾸는 듯 노래하는 녹턴은 쇼팽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풍부한 반주를 타고 노래를 부르는 듯한 멜로디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는 대조적인 악곡인 폴로네이즈, 왈츠 등을 배치해 각각의 녹턴을 돋보이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관객에게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선보인다.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백건우는 공연이 끝난 후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번 공연 예매는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등을 통해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콜센터(080-481-4000)로 문의하면 된다. 8세 이상 관람가. R석 5만원, S석 4만원.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안산문화재단 제공

2019-04-15 강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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