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안산문화재단, '2019아난국제거리극축제' 국내 공식 참가장 공모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 국내 공식 참가작을 공모한다.재단은 예술성과 창의성, 독창성을 바탕으로 거리예술의 새로운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며 작품성과 완성도를 갖춘 국내 작품을 발굴해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거리극축제에는 연극, 무용, 신체극, 음악, 서커스, 복합장르, 특정 공간극, 전통예술, 미디어, 커뮤니아트 등 거리 공연에 적합한 모든 형태와 방식의 작품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공연료, 홍보, 공간 및 기술 지원을 제공받으며, 내년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안산문화광장을 포함한 안산시 일대에서 진행될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 홈페이지(www.ansanfest.com)나 축제사무국(031-481-0537)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05년 시작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의 거리와 광장을 무대 삼아 도시민의 일상과 삶의 이야기를 다양한 공연으로 풀어내는 우리나라 대표 거리예술축제다. 올해에는 국내·외 공식 초청작품과 제작 지원 및 자유 참가작 등 14개국 110개 단체가 참가했으며, 73만여명이 관람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11-15 김대현

내년 안산시 살림살이 '2조2166억원'

사회적 약자 자립에 3851억 배분경기도체육대회 개최예산도 확보안산시가 내년 2조2천166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편성했다. 올해보다 711억원이 늘어난 규모다.시는 무상급식 교육 지원을 포함 도시 재생, 청년·노인 일자리 사업, 출산 장려, 아동 수당 등 주민 복지 숙원 사업에 중점을 둔 2019년 예산을 편성했다.내년 예산은 올해보다 3.32% 증가한 2조2천166억원으로 일반회계는 5.89% 증가한 1조4천324억원, 특별회계는 1.07% 감소한 7천842억원이다.예산은 국내외 경기가 유동적인 것을 감안, 한정된 재원을 전략적으로 배분해 시급한 중요 사업에 우선 투자하도록 했다.세부 편성 예산은 인구 정책의 일환으로 아이 돌봄, 출산 장려금, 아동 수당과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2천326억원, 안산스마트허브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지원에 186억원,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자립 기반을 위한 지원에 3천851억원 등이다. 또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등 교육 경비 지원에 511억원, 미세먼지 감소와 대기질 환경 개선, 원활한 폐기물 처리 등 환경 보호에 738억원, 안산읍성 문화재 정비 등 문화예술 진흥과 체육 활성화에 627억원을 편성했다. 내년 안산에서 개최 예정인 경기도체육대회 예산도 확보했다.윤화섭 시장은 "민선 7기의 정책 이념이 반영된 육아·청소년·청년·중장년·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생생 도시 안산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예산안을 편성하고자 각종 행사와 경상비 성격의 소모성 경비는 최소화했다"고 했다.이어 "특히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본적인 복지 예산과 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주민 중심 숙원 사업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안산시의회에 제출된 내년 예산안은 다음 달 20일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11-12 김대현

시화MTV '환경에너지센터'… 수공, 협의도 없이 졸속추진

산단공 폐기물처리 사업불가 의견지가상승분 기부 선결문제로 판단안산시, 수공에 '부적정' 통보 불구건물부터 신축 결정… 25% 공정률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공)가 지자체와 관계기관 의견 수렴 없이 '시화MTV산업단지' 내에 산업폐기물처리 및 재생시설인 '환경에너지센터' 건립을 추진한 것으로 드러났다.11일 안산시와 수공 등에 따르면 수공은 안산 단원구 원시동 839의1 일원(시화MTV 75호 공원부지)에 폐활성탄(정수장 정화제) 처리와 재생사업을 위한 환경에너지센터(건축면적 2천649.35㎡ 관리동 지하 1층 지상 4층, 플랜트동 지상 3층 규모)를 건립 중이다. 건설 등 관련 사업비는 총 1천588억원이다.해당 시설에는 폐활성탄에 150도~200도의 열을 가해 오염물질을 분리, 2024년까지 일일 45t의 폐활성탄을 재활용하는 공정을 갖추게 된다. 그러나 수공은 현재까지 환경에너지센터의 주된 건립 목적인 산업폐기물처리 시설 허가를 받지 못한 상황이다.지난 3월 시에 제출한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이 안산시에서 부적정 통보를 받았기 때문이다. 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으로부터 폐기물처리 사업 불가 의견을 받아 수공에 통보했다. 더욱이 산단공과 시는 환경에너지센터 부지의 용도가 지원시설에서 산업용지로 바뀌면서 지가상승분에 대한 기부 등 선결할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다.안산시 관계자는 "4월 환경에너지센터에 대해 관계기관에 법령 저촉여부 확인 결과 부적정하다는 해석을 받았다"고 설명했고, 산단공 관계자도 "해당 부지는 지원시설에서 산업용지로 용도가 바뀌었기 때문에 용도 변경에 따른 지가상승분을 사업 주체가 기부해야 하는 문제에 대한 법률 검토가 필요했다"고 말했다.수공은 우선 환경에너지센터 건물부터 신축하기로 결정해 지난 6월 착공한 뒤 현재 2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수공 관계자는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사이에 지가상승분 반영 이견이 있었지만, 현재 협의를 어느 정도 마무리했다"며 "폐기물처리 허가는 내년 상반기 가능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영래·배재흥·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폐기물처리 시설 허가도 없이 '공사부터'-한국수자원공사가 시화MTV산업단지 내에 산업폐기물처리 시설 허가를 받지 못한 채 환경에너지센터 활성탄 재생시설 건설공사를 추진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은 안산시 단원구 원시동에 건립 중인 폐활성탄 처리와 재생사업을 위한 환경에너지센터 공사현장.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18-11-11 김영래·배재흥·손성배

페달 밟으며 안산 대부도 대송단지 사업 '가속'

윤화섭 안산시장 '현장 행정'관광 활성화등 진행상황 점검윤화섭 안산시장이 대부도 대송단지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활성화 계획과 서해안권 신성장 거점 추진을 논의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과 자전거를 타고 현장을 둘러보며 현안을 논의했다.윤 시장은 지난 9일 오후 안산시 농업정책과, 대부개발과, 도시계획과 등 간부 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공공자전거인 페달로를 타고 대송단지 곳곳을 돌며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소통했다.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대부도 농업해양문화관광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대송단지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존 바다향기테마파크 일원에 대규모 경관성 작물 조성, 생태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 및 생태모니터링, 미래농업 클러스터 허브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윤 시장은 "대부도 대송단지 활용계획을 잘 수립해 안산시 관광 활성화를 이루고 서해안 제일의 해양관광도시로 입지를 다져나가겠다"며 "나아가 생태도시 안산의 이미지가 부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9일 오후 안산시 농업정책과, 대부개발과, 도시계획과 등 간부 공무원 30여 명과 함께 공공자전거인 페달로를 타고 대송단지 곳곳을 돌며 주요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안산시 제공

2018-11-11 김대현

미래 안산은 '해양·레저 신성장 거점'

정부,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 반영평택 잇는 '포트 비즈니스 벨트'조성안산시가 해양·레저·문화·생태 산업의 신성장 거점으로 거듭난다.8일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안산시가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2018년~2027년)에 반영됐다.안산시는 해양레저·관광, 친환경 간척농지, 생태환경 등이 어우러진 지역으로, 기존 황해경제자유구역인 평택BIX(Business&Industry Complex), 현덕지구와 연계한 개발이 가능해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에는 평택부터 안산까지의 경기만 일대를 해양레저·문화·생태 산업의 거점으로 삼는 '서해안 포트(port, 항구) 비즈니스 벨트'를 조성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이에 따라 안산시는 세부 목표를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2020년까지는 관련한 타당성 조사 및 추가 지정을 추진하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추가 지구의 개발을 추진하며, 2024년부터 2027년까지는 경제자유구역을 확대해 규모의 경제 확보 및 파급 효과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또 내년에는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관련한 타당성 조사 및 발전 전략 수립 용역을 착수할 예정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플랫폼(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한편 경제자유구역은 2003년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권을 시작으로 2008년 황해, 대구·경북, 2013년 동해안권, 충북 순으로 현재 총 7개 구역(281㎢)이 지정돼 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11-08 김대현

죽은 아들의 몰랐던 취미… '코스프레' 나선 아버지

안산문화재단 올 두번째 제작 공연27일부터 '가슴 먹먹한 감동' 선사코스프레를 소재로 한 뮤지컬이 안산을 찾아온다.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2018년 두 번째 제작 뮤지컬 '코스프레 파파'를 공연한다.코스프레 파파는 자식을 잃은 아버지가 아이의 취미였던 코스프레를 하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건물 붕괴 사고로 아들을 잃은 백홍은 우연히 아들의 방에 들어갔다가 코스프레 의상과 소품을 발견한다. 백홍은 아들이 살아 생전에 코스프레를 좋아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호기심에 코스프레 모임에 나가게 된다. 그곳에서 백홍은 아들의 닉네임 '동동이'로 활동하며 몰랐던 아들의 모습과 취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백홍은 아들의 흔적을 따라가면서 잊고 있던 사랑과 열정을 느낀다. 그러나 수상함을 느낀 코스프레 멤버 릿카짱에 의해 동동이가 아니라는 사실이 팀에 알려진다. 이번 뮤지컬은 안산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소개하는 작업을 이어온 작가 변효진과 다원예술그룹인 해보카 프로젝트의 장병욱 연출이 의기투합했다. 코스프레라는 색다른 문화를 통해 우리 사회가 타인을 대하는 방식, 그리고 사람을 기억하는 방법 등에 대해 진솔하게 그려냈다. 아들을 그리워하며 아들의 흔적을 쫓아가는 아버지 '백홍' 역에는 다양한 뮤지컬 작품에서 선 굵은 연기로 호평받은 배우 임진웅이 맡았다. 아들을 잃고 세상에 맞서는 엄마 '동지'는 홍기주가, 코스프레 삼총사 멤버인 '데카르트'는 조현우가 연기한다. 또한 붕괴 사고를 낸 건설사의 수습 책임자 '오기철 과장' 역에는 김준오가 캐스팅 됐고, 백홍의 딸이자 죽은 아이의 누나인 '은수' 역은 박서영이 맡아 열연을 펼친다.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며 예매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콜센터(080-481-4000), 인터파크(1544-1555)를 통해 하면 된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

2018-11-08 강효선

안산시, 해양·레저 신성장 거점으로 거듭난다

안산시가 해양·레저·문화·생태 산업의 신성장 거점으로 거듭난다.7일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안산시가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2018년~2027년)에 반영됐다.안산시는 해양레저·관광, 친환경 간척농지, 생태환경 등이 어우러진 지역으로, 기존 황해경제자유구역인 평택BIX(Business&Industry Complex), 현덕지구와 연계한 개발이 가능해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에는 평택부터 안산까지의 경기만 일대를 해양레저·문화·생태 산업의 거점으로 삼는 '서해안 포트(port, 항구) 비즈니스 벨트'를 조성하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이에 따라 안산시는 세부 목표를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올해부터 2020년까지는 관련한 타당성 조사 및 추가 지정을 추진하고,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추가 지구의 개발을 추진하며, 2024년부터 2027년까지는 경제자유구역을 확대해 규모의 경제 확보 및 파급 효과 극대화를 목표하고 있다.또 내년에는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관련한 타당성 조사 및 발전 전략 수립 용역을 착수할 예정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플랫폼(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윤화섭 시장은 "안산시가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에 반영되면서 평택부터 이어지는 서해안 포트 비즈니스 벨트 조성이 가능해졌다"며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새로운 성장 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해 살기 좋은 도시 안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제자유구역은 2003년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권을 시작으로 2008년 황해, 대구·경북, 2013년 동해안권, 충북 순으로 현재 총 7개 구역(281㎢)이 지정돼 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11-07 김대현

'2018 안산패션타운 페스티벌' 11일까지 진행

'2018 안산패션타운 페스티벌'이 막을 올렸다.안산시 사동 안산패션타운내 특설무대 등에서 열리는 패션 페스티벌은 지난 3일 시작돼 오는 11일까지 개최되며, 타운내 매장의 의류를 최대 80%까지 저렴하게 할인혜택 받을 수 있다.이번 페스티벌은 안산패션타운발전협의회(회장·윤치호)가 주최하고 안산시와 경기도가 후원해 시민들에게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축제기간에는 어린이 댄스 모델 경연대회, 청소년 댄스 퍼포먼스 대회, 시민참여 노래자랑 및 경품 추첨 등을 진행돼 시민들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윤치호 안산태션타운발전협의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행사 개최를 후원해준 안산시와 경기도 그리고 참여한 모든 시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안산을 대표하는 의류 상설 할인 타운으로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화섭 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소비심리를 회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하며, 안산패션타운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안산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행사기간을 포함해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 사동 안산패션타운내 특설무대에서 '2018년 안산패션타운 페스티벌' 개막식이 열리고 있다. 페스티벌은 11일까지 계속된다. /안산시 제공

2018-11-06 김대현

"폭염 고통 원인은 전기료 누진제가 뿌리"

김진숙 의원 "국민 기본권 침해"안산시의회, 개선 건의안 채택정부·기관에 전달… 지속 관심안산시의회(의장·김동규)가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지난 2일 열린 제251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김진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건의안에서 의회는 현행 주택용 전기요금의 누진제의 불합리성을 지적하며 에너지 복지 차원에서 누진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김 의원은 "지난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온 국민이 더위와 싸우면서도 일명 '전기료 폭탄'이 걱정돼 마음 편히 냉방장치를 사용하지 못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기본권마저 침해됐다"면서 "그 고통의 원인은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도가 뿌리"라고 지적했다.이어 "정부가 앞서 누진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하는 폭염에 따른 전기요금 지원 대책을 발표했었고, 향후 다양한 요금 선택권 마련 등을 담은 단계적 중장기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으나 누진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에는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의결한 건의안을 정부와 국회 등 관계 기관에 전달하고, 전기요금 누진제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지난 2일 안산시의회 김진숙 의원이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선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표발의하고 있다. /안산시의회 제공

2018-11-05 김대현

헬렌 켈러·앤 설리번 '감동의 사제이야기'

극단걸판 새 뮤지컬 9일 안산 공연섬세한 연출 인물들 생동감 돋보여송영미·원근영등 실력파 배우 열연안산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극단걸판'이 헬렌 켈러와 그의 스승 앤 설리번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한 신작 뮤지컬을 선보인다.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뮤지컬 '헬렌 그리고 나; Helen, Anne, Me'를 공연한다. 이번 작품은 걸판의 대표작 뮤지컬 '앤ANNE', 음악극 '어중씨이야기', '맘마미아'를 잇는 명랑음악극 시리즈 4탄이다. 뮤지컬은 복합장애로 인해 혼란의 시기를 겪고 있던 헬렌 애덤스 켈러가 스승 앤 설리번 메이시를 만나 장애를 극복하고 일생의 동행자로서 함께 운명을 개척하는 과정을 세밀하게 그려냈다.특히 헬렌 켈러 일대기에 앤 설리번만큼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요한 인물인 애너그노스 교장, 존 메이시 등을 등장시켜 다채롭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극작과 연출을 맡은 최현미 극단걸판 대표는 "100년이 지난 이야기지만, 섬세한 연출로 과거 인물들을 생동감 있게 살려냈다. 관람객은 이번 뮤지컬을 통해 아름다운 헬렌과 앤 설리번의 일대기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실력파 배우들의 열연도 눈여겨 볼만하다. 장애를 이겨내고 사회운동가로 공헌하며 희망의 상징이 된 헬렌 켈러 역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차세대 뮤지컬스타로 떠오른 배우 송영미가, 헬렌과 우정의 일대기를 함께하는 스승 앤 설리번 역은 매력적인 연기로 주목받는 원근영이 맡아 호흡을 맞춘다. 헬렌 켈러 주변 인물들에는 도창선, 유원경, 조은진, 정문길, 김지혜, 정경훈, 김광일, 이랑서 등 탄탄한 실력과 내공을 갖춘 배우들이 나선다.공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과 안산문화재단 콜센터(080-481-4000)를 통해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극단걸판에 문의하면 된다. 5세 이상 관람가. 전석 3만원. 문의:(031)439-6154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2017년 단막 뮤지컬 '춤추는 헬렌켈러' 공연사진. /극단걸판 제공

2018-11-05 강효선

안산시 청소년의회 정책제안 발표회… 입법 활동 체험

"의원자격으로 평소 관심이 있었던 사회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정책을 발의하고, 처리해 보니 생각이 한층 성숙해지는 것 같습니다."안산시의회(의장·김동규)가 지역 청소년들의 민주의식 함양을 위해 운영 중인 '안산시 청소년의회'는 최근 본회의를 열고 청소년의원들이 발의한 안건들을 처리했다.청소년의회 의원들은 최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난 4월부터 청소년의회 상임위원회와 현장활동 등을 통해 준비해온 조례안과 건의안, 질의서의 의결을 위해 제안 설명에 나섰다.청소년의회의 마지막 의사일정이기도 했던 이날 본회의에서 김동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청소년들이 제안한 안건에 대해 창의성 및 실현가능성, 시정발전 기여 부문을 평가했다.심사 결과에 따라 우수 안건을 발의한 청소년의원에게는 연말 의회 종무식에서 시상을 할 예정이며, 실효성이 높은 안건은 추후 시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청소년의원들은 학생 안전과 건강, 청소년 자율권, 성교육, 공공 장소 청결 등 청소년 및 지역과 관련한 사안뿐만 아니라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심신미약 감경 폐지, 낙하물 사고 예방, 낙태 합법화 등을 주제로 삼아 제안 설명을 실시했으며, 안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본회의를 주재한 청소년의회 의장 이현웅 학생(안산 부곡중 3학년)은 "청소년들이 민주주의 기본 가치를 이해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 주신 시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미약하나마 청소년 눈높이에서 만들어진 제안 정책에 대해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에 김동규 의장은 "이날 발표된 안건의 내용들이 한결 같이 우리의 주변 문제여서 이 자리가 더욱 소중하고 귀하다"면서 "청소년의원들의 제안 하나 하나 깊이 생각해 의회가 어떻게 답할 것인지 고민하고 실현 가능한 안건의 경우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 청소년의회가 최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은 본회의 후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시의원들과 청소년의원들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는 모습. /안산시의회 제공

2018-11-05 김대현

안산시, '스타트업 페스티벌' 성료

안산시가 최근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개최한 '2018 SUFIA(Startup United Festival In Ansan) 안산 스타트업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됐다.안산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한양대, 안산대, 경기테크노파크, 시 청년정책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신안산대, 서울예술대, 청년창업사관학교,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가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창업을 꿈꾸거나 현재 창업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정부 및 안산시의 창업 정책과 창업 지원기관들을 소개하고, 창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와 교육 등을 제공했다. 특히 전문 컨설턴트와 각 창업 지원기관 담당자들이 진행한 창업 토크콘서트가 인기를 끌었으며, 7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유준호의 '1인 미디어 창업 스토리 및 노하우' 강연에는 창업을 꿈꾸는 고교생부터 대학생,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을 준비 중인 이들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함께 진행된 채용 박람회에서는 지역 내 창업기업 등 16개 기업이 참가해 영어 면접 등을 진행, 지역 내 많은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들의 채용이 이뤄졌다. 윤화섭 시장은 "이번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안산창업벨트의 출발선이다"며 "지역 내 모든 대학 및 창업 지원기관과 협력, 연대해 창업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고, 새로운 성장 동력과 일자리 창출로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진행된 '2018 SUFIA 안산 스타트업 페스티벌' 모습. /안산시 제공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진행된 '2018 SUFIA 안산 스타트업 페스티벌' 모습. /안산시 제공

2018-11-05 김대현

안산지역 곳곳 노후 공공체육시설 '리모델링'

29억원 들여 국궁·테니스장등 개선윤화섭 시장 '의원 시절' 확보 예산안산시내의 낡은 공공체육시설이 새단장에 한창이다. 이번 체육시설 개선사업에 들어가는 예산의 상당액은 윤화섭 시장이 경기도의원 시절 확보해 놓은 것으로, 시장 취임 후 이를 직접 집행하게 돼 의미가 크다.4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내 곳곳의 낡고 노후화 된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시설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국궁장인 반월정(본오동 소재) 정비 사업에 이어 지난 7월에는 근로자운동장(원시동 소재) 테니스장에 지붕을 설치했다. 또 지난해 12월 착공한 장화운동장(사동 소재) 테니스장 지붕 설치공사는 이달 중 준공될 예정이다. 능안운동장(목내동 소재) 론볼경기장 지붕설치 공사는 현재 실시설계 중이다.이번 사업의 총 사업비 29억원 중 24억원은 윤 시장이 도의원 시절인 2016~2018년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이끌어 내 확보한 금액이다. 당시 윤 시장이 확보한 교부금 24억원은 반월정 정비공사 1억원, 근로자운동장 테니스장 5억원, 장화운동장 테니스장 8억원, 능안운동장 론볼경기장 10억원 등이다. 안산시 궁도협회 관계자는 "시의 정비사업으로 환경이 좋아져 이용에 불편이 사라졌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도의원 시절 확보했던 예산으로 시의 공공체육시설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11-04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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