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안산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 10월 12일부터 접수

안산시의 사계절과 대부도 등 천혜의 자연 경관을 담아내기 위한 '안산관광 사진 전국공모전'이 개최된다.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안산관광 사진 공모전은 사진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일반(스마트폰 포함)과 드론분야로 나뉘며 주제는 안산의 자연, 사람들, 상징물, 역사 등 안산을 알릴 수 있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상관없다.안산의 사계절을 모두 담을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1일부터 오는 10월31일까지 촬영한 작품에 한해 출품 가능하다.작품 접수는 컬러 및 흑백(11″×14″) 필름, 디지털카메라로 촬영된 원본사진으로 1인당 4점까지다. 오는 10월12일부터 11월4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입상작은 심사를 거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 홈페이지(www.paskansan.com)를 통해 11월16일 발표될 예정이다.우수작품은 ▲금상(1점, 상금 150만원) ▲은상(2점, 각 70만원) ▲동상(3점, 각40만원) ▲가작(4점, 각30만원) ▲입선(80점, 각10만원) 등으로 시상되며 상패가 함께 주어진다.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www.ansan.go.kr) 공고사항을 확인하거나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031-483-5852)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2-27 김대현

안산시, 코로나19 확산 예방 위해 중국인 유학생 관리 강화

안산시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관내 대학교 개강일을 앞두고 입국하는 중국인 유학생들에 대한 강력한 관리를 예고했다.시는 27일부터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중국인 유학생을 학교 기숙사 등으로 바로 수송하기 위해 관용버스 등을 투입, 하루 최대 2차례 운영한다.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학생들이 기숙사 등에 도착한 뒤 즉시 격리해 대학과 함께 공동으로 관리하게 된다.시는 또 기숙사 밖에서 자가격리 중인 중국인 유학생과 시 공무원을 1대 1로 연계해 건강상태 및 생활 관리 등을 위한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 생활용품 대리구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한국어가 서툰 중국인 유학생에 대해서는 통역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자가격리 생활수칙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해 학생들이 예방수칙을 잘 따르도록 해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앞서 시는 관내 대학과 함께 코로나19의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21일 긴급합동대책회의를 열어 중국인 유학생 관리를 위한 협력체계 강화와 공동대응하기로 하고 관내 대학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안내문 배부 및 대학 인근 지역의 정기적인 방역을 실시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전념하고 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2-27 김대현

안산·화성·시흥·K-water '시화호 송전철탑 철거' 합심

시화호의 송전철탑 철거가 가시화됐다. 안산시와 화성시, 시흥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시화호 내의 송전철탑 철거에 힘을 모으기로 했기 때문이다.안산·화성·시흥시 등 3개 시장과 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은 지난 25일 오후 시화나래조력문화관에서 '시화호권 송전철탑 개선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협약에 따라 이들 지자체와 수자원공사는 송전선로 지중화나 송전철탑 이전 등의 방식으로 시화호권 주민의 숙원인 송전철탑을 철거하고 시화호 유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안산시 등은 우선 올해 상반기 송전선로 지중화를 포함해 송전철탑 철거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을 한 뒤 한국전력공사 등 관계 기관과 본격적인 협의에 들어갈 방침이다.2004년 4월 시화호 송전철탑 준공 이후 시화호와 인접한 안산·화성·시흥 시민들은 송전철탑 지중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한전은 영흥도 화력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신시흥변전소로 보내기 위해 1997년부터 2004년까지 시화호 주변 옹진군과 화성시, 안산시, 시흥시 관내에 송전탑과 송전선로를 설치했다. 전체 송전탑 중 68개는 시화호를 포함한 공유수면 위에 세워진 상태다.그러나 한전은 송전철탑 이설 장소 선정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지중화 등에 1조원 이상의 비용이 필요하다는 현실적 어려움으로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았다. 이에 최근 시화호 주변에 관광지 조성 등 각종 개발 사업이 추진되면서 송전철탑 문제는 이들 지역에서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른 상태다.협약식에 참석한 각 기관 대표들은 입을 모아 "송전철탑 지중화는 시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만큼 오늘 모인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손을 잡고 추진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아름다운 시화호에서 시민들이 각종 해양레저와 관광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안산·화성/심재호·김대현·김태성기자 kimdh@kyeongin.com지난 25일 시화나래조력문화관에서 열린 '시화호권 송전철탑 개선을 위한 협약식'에서 임병택 시흥시장(왼쪽부터)과 윤화섭 안산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2020-02-26 심재호·김대현·김태성

안산도시공사, 지방공기업 최초 자체 채용 시스템 구축

안산도시공사시 지방공기업 최초로 자체 채용 시스템을 구축, 올해 상반기부터 인재 선발 방식을 대폭 개선한다. 도시공사는 과거 외주 업체 위탁 방식에서 탈피해 매년 진행되는 채용 과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고 능력 중심 채용 문화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자체 채용 시스템 구축을 추진했다.앞으로 공사는 자체 채용 시스템을 통해 필기전형 문제지 보관, 배포, 채점을 제외한 모든 채용 과정을 직접 진행한다. 자체 채용 홈페이지를 이용해 채용공고, 지원 접수, 각 전형별 합격자 발표도 직접 한다. 해당 과정에서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출신지, 가족관계, 학력, 외모 등의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을 엄격하게 유지하면서 불필요한 스펙쌓기, 신입사원 조기 퇴사 등 왜곡된 채용 문화 개선이 기대된다.특히 공사의 이번 자체 채용 시스템 구축으로 연간 3천6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 돼 타 지방 공기업에 업무 협력 및 기술 지원 등을 통한 자체 채용 시스템 확산도 검토하고 있다.양근서 도시공사 사장은 "안산도시공사는 직무와 능력 중심 사회를 선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채용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채용을 위한 자체 채용 시스템 도입으로 공기업 채용 문화 발전의 모범사례로 나가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2-24 김대현

안산시, 25일부터 성호기념관 명칭 '성호박물관' 변경… 무료 입장 전환

안산시가 25일부터 성호기념관의 명칭을 '성호박물관'으로 바꾸고 무료입장으로 전환한다.지난 2002년 5월 문을 연 성호기념관은 보물 제1673호 천금물전, 국가민속문화재 제283호 옥동금 등 중요 문화재를 소장하고 있으며 성호사설, 성호문집 등 성호 이익의 삶과 학문을 조명해 볼 수 있는 유물 2천800여점을 소장하고 있는 제1종 전문박물관이다.그동안 '기념관'이란 이름 탓에 제2종 박물관으로 인식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다는 시민들의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시는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성호기념관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명칭을 '성호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특히 기존 유료입장을 전면 무료로 변경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얻도록 했다.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천480㎡ 규모의 성호기념관은 상설전시실을 비롯해 어린이체험전시실을 상시 운영하는 등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찾는 안산의 대표 박물관이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되는 명칭변경 및 무료화를 통해 성호기념관이 안산의 역사·문화의 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시민의 곁에 더 다가가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2-24 김대현

안산시, 두 번째 평화의소녀상 설치 위한 협약 체결

안산시 청사 내에 시민들의 모금으로 제작된 평화의소녀상이 설치된다. 안산시에 설치되는 두 번째 평화의소녀상이다.안산시와 안산평화의소녀상 시민건립추진위는 24일 평화의 소녀상 기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해 이한진·최창규·양애자·박상길 안산평화의소녀상 시민건립추진위 공동대표와 집행위원 등이 참석했다.안산평화의소녀상 시민건립추진위원회는 시민들의 모금으로 평화의소녀상을 제작, 안산시에 기증의사를 밝혔고 시가 청사 내 소녀상 설치를 결정하면서 안산 시내 두 번째 소녀상이 만들어지게 됐다.안산평화의소녀상 시민건립추진위는 후원에 참여한 시민들의 이름을 동판에 새겨 3월 중 설치할 계획이다.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인권과 명예를 회복하고 안산시 미래세대에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 주겠다는 의지가 담긴 평화의소녀상은 지난 2016년 8월15일 광복절에 안산 상록수역 앞에 설치됐고 두 번째는 오는 3·1절 기념식에 맞춰 제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시민들로 구성돼 지난해 12월 출범한 안산평화의소녀상 시민건립추진위원회는 비교적 짧은 모금기간과 연말연시, 설 명절, 코로나19 확산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이 뜻을 함께하고 후원에 동참해 소녀상을 제작했다.윤화섭 시장은 "일제강점기 우리의 아픈 역사를 후대가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기 위한 뜻깊은 소녀상을 3·1절 기념식과 함께 제막하게 돼 가슴 벅찬 감동을 느낀다"며 "어린이 저금통부터 시작해 자발적으로 후원에 동참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녀상을 시에서 책임감을 갖고 잘 관리하고 지키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와 안산평화의소녀상 시민건립추진위는 24일 평화의 소녀상 기증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안산시 두번째 평화의소녀상은 시 청사내에 설치된다. /안산시 제공

2020-02-24 김대현

안산시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위해 총력전

안산시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피해상담센터 운영 ▲특례보증 지원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사업 ▲안산화폐 다온 특별할인 기간 연장 및 우수가맹점 제도 운영으로 자금, 시설보수, 거래수단 규모 확대 등 다양한 직접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코로나 확산 이후 관내 12개 상인회를 대상으로 방문 및 모니터링을 실시, 평상시보다 방문고객이 절반이상 줄고 매출액도 큰 폭으로 줄어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이에 따라 시는 우선 소상공인의 매출확보를 높이기 위해 다온 발행액을 당초 500억원(일반발행 380억·정책발행 120억)에서 40억원을 추경으로 확보해 확대하기로 했다.또 이달말까지 예정됐던 10% 할인을 다음 달까지 연장하며 향후 4월에도 특별할인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법인할인 및 우수가맹점 지원, 모바일 다온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해 위축된 소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추가로 도입한다.특히 다온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단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1회 이상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하기'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또 지난 19일 시, 상록구청 중식 휴무를 실시한 데 이어 3월에도 중식 휴무를 이어간다. 1천명 이상의 직원들이 관내 음식점을 이용함으로써 침체 된 지역상권 활성화에 솔선수범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150억원 자금규모로 담보력이 없는 소상공인이 1인당 최대 5천만 원을 시중은행에서 빌려 쓸 수 있도록 해주는 특례보증을 신속하게 지원한다.또 중소기업 자금지원 정책으로는 1천200억원을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투입, 이달 초 700억 원 융자 접수를 받았으며 3월부터는 500억 원을 추가 접수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피해기업에 대해서는 6개월까지 상환을 유예하며 안산시 공모사업 선정시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지역상품·지역업체' 알림창구를 시 홈페이지 등에 구축, 시가 발주하는 모든 공사·용역·물품에 대해 설계단계부터 관내 업체를 대상으로 우선 계약 및 구매를 실시한다. 유관기관도 참여하도록 지속적인 촉구 협조 공문을 보내 지역 기업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추진 중이다.윤화섭 시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안산시에 유입되지 않도록 면밀하게 대응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과도한 불안감으로 위축된 소비활동을 진작시키기 위한 소비촉진 캠페인 등 현장행정과 시민 개개인이 위생수칙을 실천할 수 있는 다각적인 홍보 활동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2-24 김대현

안산 테콤단지 주차난, 'SOS 시장실'이 해결방법 찾았다

"출근할때마다 주차전쟁에 시달렸는데, 너무 기대됩니다."안산시 상록구 사사동 119-72 일대 산업단지내 테콤단지. 10만5천17㎡ 규모의 소규모 산단인 테콤단지에는 기계와 전기전자 자동차부품 등 5개 업종 60개 업체가 입주해 1천60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테콤단지는 30여년 가까이 대규모 사업장이 입주해 있다가 이전한뒤 지난 2006년부터 60여개 업체가 동시다발적으로 입주, 현재의 모습으로 소규모업체가 다닥다닥 붙어 있다. 특히 주변에 주택가나 상업시설 등이 없어 대중교통 연계가 안돼 업체 직원 대부분은 자가용으로 출퇴근을 해야 한다.이로 인해 좁은 도로와 적은 주차공간 등으로 인해 테콤단지 입주 직원들은 매일같이 주차전쟁에 시달려야 했다.테콤단지 기업인들은 2010년 입주기업들의 모임인 '테콤단지 기업인협의회'를 설립하고, 공공기관에 주차장 조성 요구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2011년부터 안산시와 국토교통부, 경기도 등 관련 기관을 거쳤지만 "개발제한구역인 탓에 어렵다"는 답변만 수차례 되돌아왔다.그러던 중 지난해 윤화섭 시장이 취임직후부터 매월 1차례 열성적으로 추진중인 '기업SOS 이동시장실'을 통해 테콤단지 기업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어려운 상황을 접하게 됐다.윤 시장의 지시로 안산시는 적극적인 법 해석을 통해 면적 1만㎡ 미만 주차장은 관련법 개정없이 심사만으로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이를 통해 경기도와 함께 국토부를 설득했다. 안산시는 결국 지난해 4월 국토부로부터 '적정하다'는 결과를 통보받고 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게 됐다.현재 테콤단지 바로 옆 5천612㎡ 부지에 내년 준공을 목표로 143면 면적의 주차장이 10년만에 조성되고 있다. 38억 원의 사업비 전액은 시 예산으로 투입된다.테콤단지 입주기업 한 관계자는 "단지내 교통·주차불편으로 대형 물류차량의 통행은 물론 근로자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윤화섭 시장의 적극적인 의견수렴과 행정으로 기업애로가 해소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윤화섭 시장은 월 1회 운영하던 기업SOS 이동시장실을 올해부터 월 2회로 확대하기로 했다. 취임 직후 현재까지 20여 차례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해 70여건의 기업애로를 접수받아 60여건을 처리하거나 추진 중이다.윤화섭 시장은 "'공단이 살아야 안산이 산다'는 신념으로 기업인들의 고충을 귀담아 듣고 해결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처리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인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언제든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지난해 8월 테콤단지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이 테콤단지 기업인협의회를 만나 고충을 듣고 있다. /안산시 제공안산 테콤단지 옆에 조성되는 주차장 부지 위치. /안산시 제공

2020-02-23 김대현

안산도시공사, 코로나19 관련 실내 공공시설 휴관 무기한 연장

안산도시공사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에 따른 긴급조치로 당초 22일까지 예정됐던 실내 공공시설 29개소 휴관을 무기한 연장했다.23일 안산시에 따르면 안산지역에는 현재 확진 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확진환자 접촉자 19명, 능동감시 대상자 1명, 자가 격리자 13명 및 진단검사 진행자 11명에 이른다.도시공사는 지난 22일 올림픽수영장 등 실내 공공시설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휴관 연장을 결정했다.추후 도시공사는 코로나19 확산 진정 여부에 따라 홈페이지,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문자 메시지로 사전 공지 후 시설 운영을 정상화할 예정이다.휴관 대상 시설은 당초와 같이 골프장, 화랑오토캠핑장, 야구장, 야외 운동장 등 실외 개방시설을 제외한 실내 공공시설 29개소다. 이번 결정에 따라 와~스타디움, 올림픽체육관 등 실내체육시설, 올림픽기념관, 어촌민속박물관 등 생활문화시설이 연장 휴관에 돌입하게 된다. 각 시설에서 운영하는 수영, 요가, 헬스, 노래교실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중단된다.양근서 도시공사 사장은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시공사는 이번 실내 공공시설물 휴관 연장기간 동안 시설물 정비 등 내부적인 노력은 물론 자체 방역 봉사단 운영으로 시 전체에 걸쳐 코로나19 전파 위험성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2-23 김대현

선제적 방역·상황실 24시간 운영… 안산시, 코로나19 '청정지역' 유지

전국 최다 외국인·가짜뉴스 불구확진자'0'… 대응매뉴얼 철저가동'확진자 0명, 능동감시자 자가격리 모두 해제'.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안산시가 중국발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방역조치와 적극적인 행정으로 18일 현재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만일의 경우 확진자가 발생한다 해도 안산시는 철저한 대응 매뉴얼을 가동, 지역 내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는 조치를 완료한 상태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안산시 내 외국인 주민은 100여개국 이상, 8만7천696명에 달한다. 이중 중국 동포 등 중국 출신이 65.7%에 해당하는 5만7천636명이다.이로 인해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중국인 기피 논란'까지 발생했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안산의 경우 방문 금지 1순위 지역으로 꼽혔다.지난 1월29일 한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기침을 하며 쓰러진 환자로 안산역이 차단됐고 코로나19로 의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가짜뉴스가 돌면서 안산시민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당시 전철 4호선 안산역 맞은편에는 전국에서 유일한 원곡동 다문화특별구역이 위치한 탓에 가짜뉴스의 파급력은 힘을 더했다.특히 인접한 수원, 시흥에서 잇따라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안산에도 곧 확진자가 발생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쏟아지기도 했다.여기에 지난 1월 말부터 2월 초순까지 중국 최대명절인 춘절 연휴로 인해 더욱 많은 중국인들이 안산으로 몰릴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면서 방역 당국은 물론 주민들의 긴장은 더할 수밖에 없었다.사정이 이렇자 지난 1월27일 국내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됐고 안산시 민원콜센터에 코로나19 관련 문의 전화가 지난 1월28일 하루 동안에만 131통이 쏟아지는 등 지난 1월22일부터 2월16일까지 상담문의가 2천여 건 이상 몰렸다.주민들 공포가 확산되자 안산시는 윤화섭 시장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우선 중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특성을 고려해 중국어 등 다국어로 이뤄진 현수막 150여개를 원곡동 다문화특구를 중심으로 게재했다. 또 즉시 고대 안산병원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상록수·단원보건소 등을 코로나 선별진료소로 지정하고 중국어 통역관 6명을 배치해 의료진과 중국인 환자의 신속하고 원활한 진료를 도왔다.이와 함께 안산역, 원곡동 다문화특구 등 안산시 곳곳에서 마스크를 나눠주며 다중이용시설, 음식점 등 많은 시민이 찾는 시설에서도 상시 방역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18일 현재 안산지역 내 확진자는 '0명'이며 접촉자 능동감시대상자였던 18명의 자가격리도 모두 해제됐다.윤 시장은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안산시 특성상 코로나19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컸지만 시민과 함께 총력 대응하면서 현재까지는 우리 시의 확진자는 '0명'인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며 "만일의 사태에 항상 대비하고 있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관계자들이 원곡동 다문화특구 등에서 시민들과 외국인 주민들에게 마스크 등을 나눠주며 코로나19 예방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다. /안산시 제공

2020-02-18 김대현

안산시, 전국 최초 공유수면내 송전선로 점용료 받는다

한전, 市 상대 부과처분 취소 소송… 대법원 '부과 적법' 판결매년 40억여원 세외수입 '추가확보' 시민위한 사업 투입 예정안산시가 전국 자치단체 최초로 공유수면 내 송전선로에 대한 점용료를 받게 됐다. 시는 송전철탑 설치에 따른 피해를 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세외수입 매년 40억여원 내외를 받아 시민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17일 안산시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시를 상대로 낸 '송전선로 및 송전철탑 점용료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공유수면 점·사용료를 부과하는 것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확정판결을 최근 받아냈다.부과 대상은 한전이 안산시 관할 시화호 공유수면과 대부도 일원에 지난 2004년 설치한 철탑 47기의 송전선로에 대한 점·사용료다. 송전선로는 '345㎸ 영흥도 송전선로 건설사업'으로 시화호 수면 16㎞ 길이에 걸쳐 설치돼 영흥화력발전소에서 생산하는 전력을 경기 서남부 지역으로 공급하고 있다.대법원 판결에 따라 시는 매년 주변 공시지가를 토대로 산정된 점용료를 세외수입으로 확보하게 됐다. 올해 37억원으로 추정되는 점용료는 매년 공시지가 상승분이 반영되면 내년에는 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그동안 송전철탑에 대한 점용료는 징수 돼 왔으나 송전선로에 대한 점용료에 대해서는 명확한 규정이나 판례가 없었다. 이에 시는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공유수면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근거로 송전선로 선하지(전선 아래 토지 및 수면)에 대해서도 점용료를 부과해야 한다고 해양수산부에 질의하는 등 행정조치에 나섰다.2010년 1월 공유수면관리법과 공유수면매립법이 통합돼 제정된 '공유수면법' 등에서 송전선로를 '건축물'로 규정하고 있어 점용료 부과 근거가 명확했기 때문이다.특히 시는 2018년 3월 한전에 점·사용료로 219억원(2013년 3월~2018월 5월)을 부과하고 전액을 납부받았고 한전이 두 달 뒤 송전선로 점·사용료 부과를 취소해달라며 행정소송을 제기하면서 소송 전으로 이어졌다.시는 추가 확보된 세외수입을 대학생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사업, 시화호 해양레저 관광지 조성사업 등 시민들을 위한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윤화섭 시장은 "시의 적극 행정으로 송전탑설치에 따라 자연경관 훼손, 생태계 파괴 등으로 피해를 겪는 시민들에게 정당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 관할 시화호 일대 공유수면 내 설치된 송전탑 및 송전선로. /안산시 제공

2020-02-17 김대현

반값 등록금·산단… 인구감소 해법 찾은 안산시

안산시의 인구 감소폭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안산시는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스마트 선도 산단 프로젝트 등 대형 사업 추진 등에 따른 기대감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16일 안산시에 따르면 민선 7기 윤화섭 시장 취임 이후인 2019년 인구 감소폭은 9천425명으로, 취임 전인 2018년의 인구 감소폭 1만7천367명보다 45.7% 줄었다. 특히 이 기간 안산 시내 일부 지역에서 2030세대를 중심으로 인구가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수년째 인구감소 문제를 겪고 있는 시는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선 7기 들어 전국 최초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외국인 영유아 보육료 지원,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등 선도적인 복지정책을 도입했다.또 '공단이 살아야 안산이 산다'는 윤 시장의 모토에 따라 안산스마트허브(반월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발전 전략을 추진한 결과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강소연구개발특구, 수소 시범도시 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특히 오는 8월에는 수원과 인천을 잇는 수인선의 안산 구간 개통으로 교통 호재를 맞게 됐으며, 지난해 착공한 신안산선과 장상·신길2지구, 종합병원유치, 초지역세권 개발 등 호재가 더해지면서 향후 인구 증가세로 반전될 기대감을 낳고 있다. 이와함께 동시다발적으로 곳곳에서 진행된 재건축·재개발 등 주택조성 사업으로 떠난 시민들의 '유턴'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시는 이번 인구이동 분석 자료를 인구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며 각종 시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2-16 김대현

안산시, 대학생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접수 24일부터 시작

안산시가 2020년 1학기 대학생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접수를 오는 24일부터 5월29일까지 받는다.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올해부터 1~4단계로 나눠 관내 거주 대학생들의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사업을 추진, 1단계 지원을 위한 접수를 시작한다.지원 대상자는 24일부터 3월6일까지 여성비전센터 4층 대강당에 마련된 접수처에서, 이후에는 (재)안산인재육성재단에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초본, 재학증명서 등과 함께 지원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1단계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학생 ▲다자녀 가정의 셋째 이상이며 만 29세 이하 학생 본인과 가구원(본인 기준 조부모·외조부모·부모·배우자· 자녀) 1인 이상이 함께 공고일 및 지원일 현재 안산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지원 대상 학교는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와 동일하고 대학원이나 외국 소재 학교는 제외된다. 재학생은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이수해야 하며 100분위 성적 60점 이상 취득해야 한다.시는 지원 대상자들에게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본인 부담 등록금의 절반(연 최대 200만원 한도)을 지원한다.윤화섭 시장은 "대학생 본인 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사업을 통해 우리 시 우수 인재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조속한 시일 내에 관내 모든 대학생들이 지원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www.ansan.go.kr) 또는 (재)안산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ansanfy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2-16 김대현

안산시, 국내 최초 유럽평의회 주관 '상호문화도시' 지정

안산시가 국내 최초로 유럽평의회(CoE)가 주관하는 상호문화도시(Intercultural city·ICC)에 지정된다. 아시아에서 두 번째다.상호문화도시는 다양한 문화와 국적을 가진 이주민과 선주민이 문화적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상호교류하는 도시다. 2008년부터 유럽평의회와 유럽연합(EU)이 문화다양성 증진 등을 위해 확산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시는 오는 18일 유럽을 방문해 상호문화도시 지정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방문을 연기하고 서면협약으로 체결을 대신하기로 했다.현재 전 세계 44개국 136개 도시가 상호문화도시로 지정됐으며 안산시가 지정되면 137번째 상호문화도시이자 아시아 두 번째 도시란 기록을 남기게 된다.시는 상호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유럽평의회가 제시하는 90개 지표 103개 문항 대다수를 충족함은 물론 아시아 상호문화 대표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유럽평의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해왔다.상호문화도시 지정에 따라 시는 유럽평의회 및 선진 회원도시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상호문화도시 육성 실행계획 수립과 시민 이해교육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지난해 11월 기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5개국 8만7천696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시는 외국인 인권, 문화 다양성과 차이를 존중하며 내·외국인의 공존과 화합을 위해 선도적인 정책을 펼쳐 나가고 있다.윤화섭 시장은 "안산의 우수한 외국인주민 지원 정책과 문화 다양성 증진을 위한 사업을 세계적인 인권 기구인 유럽평의회에서 우수하게 평가한 것으로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전국 최초이자 아시아 두 번째로 상호문화도시에 지정된 만큼 문화 다양성을 안산시 발전의 신성장동력으로 여기고 최고의 글로벌 상호문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가 국내 최초로 유럽평의회(CoE) 주관의 상호문화도시에 지정된다. 안산시 원곡동 다문화거리 전경. /안산시 제공

2020-02-13 김대현

안산시, 시민 자긍심 높일 새로운 '안산시민의 노래' 공포

안산시가 새롭게 제정한 '안산시민의 노래'를 공포했다.'안산시민의 노래'는 안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비전을 담아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제작했다.기존 시민의 노래는 지난해 3월 작곡가 김동진 씨가 2009년 친일인명사전에 공식 등재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역사 바로 세우기 일환으로 사용을 중지했다.시는 다양한 시민과 전문가, 관련 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안산시민의 노래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며 시민의 노래를 공포하게 됐다. 작사·작곡은 작곡분야에서 다양한 실적과 수상을 통해 널리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은선 작곡가가 맡아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완성도 높은 작품이란 평가를 받았다.새로운 안산시민의 노래는 30~40년 전 제정된 기존 타 지자체 시가의 틀을 벗어나 현대적이면서 음악적으로 차별성을 갖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특히 안산의 자랑과 비전을 담아 안산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 시의 정체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의 역사와 현재, 미래의 비전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대중적이면서 밝고 경쾌한 곡으로 만들어졌다.시는 시민의 노래 보급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교양 교육시간에 반영을 요청하고, 통화연결음 제공과 함께 합창단, 국악단, 피아노 반주 등 다양한 버전의 음원을 제작·보급해 나갈 계획이다.윤화섭 시장은 "역사 바로 세우기의 일환으로 새롭게 제정된 안산시민의 노래가 많은 시민들이 애창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시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 및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2-13 김대현

서울예대 14일 남산예술센터서 멀티미디어 융합퍼포먼스 공연

서울예술대학교(총장·이남식)가 오는 14일 남산예술센터에서 멀티미디어 융합 퍼포먼스 '체인징 타이즈'를 공연한다.서울예대 예술창조센터 주관(오준현 교수 기획)으로 진행되는 공연은 한국과 미국의 다른 시공간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지구를 위한 진혼곡이다. 진혼곡이란 단순히 죽은 자의 넋을 기리며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윤회와 환생, 생명의 순환을 기원하는 생명굿이다. 다른 시공간의 제약을 텔레마틱 기술로 뛰어넘으며 죽은 자의 영혼을 기리는 굿이 아닌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운 자의 생명을 기원하는 산진오귀굿 형태로 진행된다.'체인징 타이즈'는 지난 2016년 1월에 실시된 서울예술대학교 컬처허브(CultureHub)와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디에고(UCSD) 예술가들의 몰입형 텔레마틱 콘서트를 기반으로 VR(가상현실), 5G(5세대 이동통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더욱 혁신적인 텔레마틱 음악 공연을 선보이고자 새롭게 기획됐다.앞서 서울예대 컬처허브는 201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ts Council Korea, ARKO) 'Art & Digital Tech'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Algorithm, Creativity and Abstraction'이란 주제로 지난 7일 블루스퀘어 카오스홀에서 글로벌 콘퍼런스와 남산예술센터에서 'From Science to Silence' 공연을 성료했다.글로벌 콘퍼런스는 서울예대 컬처허브에서 개발한 라이브랩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서울과 뉴욕, 로스앤젤레스(LA) 3개 도시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다원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서울예술대가 오는 14일 남산예술센터에서 멀티미디어 융합 퍼포먼스 '체인징 타이즈'를 공연한다. 공연 포스터. /서울예대 제공서울예술대가 오는 14일 남산예술센터에서 멀티미디어 융합 퍼포먼스 '체인징 타이즈'를 공연한다. 컨퍼런스& 쇼케이스. /서울예대 제공

2020-02-11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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