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와~스타디움 스포츠센터 소송… 법원, 안산도시공사 손 들었다

명도訴 "해당건물 인도" 1심 판결임대차 적법 종료 "시민의 품으로"계약 만료 이후에도 무단 점유 중인 안산 와~스타디움 스포츠센터(2019년 10월 1일자 10면 보도)에 대한 건물명도 소송에서 안산도시공사가 승소했다. 도시공사 측은 신속한 법적 절차를 통해 스포츠센터를 시민들을 위해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제1민사부(재판장·박창제)는 최근 안산시의 대표 공공시설물인 와~스타디움 내 스포츠센터 무단점유를 이유로 도시공사가 제기한 건물명도(인도) 민사소송에서 점유 중인 A(57)씨 등은 도시공사에 해당 건물을 인도하라고 1심 판결을 선고했다.법원은 A씨와 도시공사가 체결한 스포츠센터 임대차계약이 적법하게 종료됐으며 A씨로부터 해당 부동산 등을 양도받았다는 B씨의 주장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판시, 도시공사의 손을 들어줬다.지난 2015년 8월 도시공사는 A씨에게 스포츠센터 사용을 허가하면서 2020년 8월까지 해당 부동산을 임대하는 내용의 임대차계약을 맺었다. 이후 A씨는 영업 부진으로 2018년 9월 해당 임대차계약을 포기한다는 취지의 서면을 도시공사에 제출, 2018년 11월 스포츠센터의 사용기간이 만료됐다. 그러나 이후 A씨와 B씨는 재판부에서 인정하지 않은 동업자 관계란 주장을 계속하면서 스포츠센터를 인도하지 않았다. 도시공사는 스포츠센터 반환을 위해 건물명도(인도)소송 외에도 형사고발(고소), 임대료의 120%에 해당하는 변상금 체납처분 등 가능한 법적 절차를 진행해 왔다.도시공사 관계자는 "법원의 엄정한 판단을 통해 안산 와~스타디움 스포츠센터가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며 "신속한 시설 반환을 위해 곧바로 가집행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밝혔다.와~스타디움 스포츠센터는 체력단련장, 골프연습장, 기타 부대시설로 구성돼 있으며 도시공사가 안산시와 위수탁 계약을 맺고 운영과 관리 업무를 하고 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2-05 김대현

안산시, 한양대 에리카캠퍼스內 종합병원 건립

정부 선도사업 혁신파크 부지에안산시-대학측, 추진 협약 체결관련 IT·BT첨단기업 유치지역'의료산업 클러스터' 구축 기대안산시가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 내 혁신파크 부지에 종합병원 건립을 추진한다.시는 이를 위해 5일 시청에서 윤화섭 시장과 김우승 한양대 총장, 전해철 국회의원, 김동규 시의회 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시와 한양대는 상록구 사동 1271번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 부지에 종합병원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 부지는 한양대가 지난해 8월 정부의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IT(정보기술)와 생명기술(BT) 등 첨단기술 기업의 입주시설, 창업지원시설, 연구소, 주거 및 문화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시와 한양대는 올해 안에 정부의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추진 일정이 구체화되면 종합병원 규모 및 건립 시기 등을 협의해 확정할 방침이다.에리카 캠퍼스 인근에는 사동 90블록을 비롯해 대단위 주거지가 조성돼 있으며 안산선(전철 4호선)이 운행하고 있다. 또 올해 수인선이 개통되고 향후 신안산선, KTX 등과 연계한 철도교통망도 확충되는 등 우수한 교통여건을 바탕으로 수도권 서남부 최고의 종합병원이자 의료산업의 거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앞서 시는 고령화 사회 진입 등 의료수요 증가에 대비해 초지동 종합의료시설 부지(5만2천여㎡)에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해 왔지만 10여년 넘게 답보상태에 머물면서 대체 부지를 검토해 왔다.해당 부지는 올해 상반기 중에 종합의료시설 부지에서 용도 해제될 예정이다.윤화섭 시장은 "오늘 협약은 안산시와 한양대학교가 종합병원을 건립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하고 협력을 약속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바이오·제약·의료기업 유치와 함께 종합병원이 건립되면 의료산업 클러스터가 구축돼 큰 시너지 효과는 물론 시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5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캠퍼스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김동규 시의장 의장(왼쪽부터)과 김우승 한양대 총장, 윤화섭 시장, 전해철 국회의원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2020-02-05 김대현

안산시, 한양대와 함께 에리카캠퍼스 혁신파크 부지에 종합병원 건립 추진

안산시가 한양대학교와 상록구에 종합병원건립을 추진한다. 상록구는 그동안 단원구에 비해 의료시설 등이 턱없이 부족했다.안산시와 한양대는 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윤화섭 시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전해철 국회의원, 김동규 시의회 의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병원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안산시와 한양대는 상록구 사동 1271번지 한양대 에리카(ERICA)캠퍼스 혁신파크 부지에 종합병원건립 추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게 된다.앞서 시는 고령사회 진입 등 의료수요 증가를 대비해 초지동 종합의료시설 부지에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해왔으나 10년 이상 답보상태에 머물러 대체 부지를 검토해 왔다.그러던 중 지난해 8월 한양대가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에 선정되면서 바이오생명공학, 의료기업 유치 등 종합병원 복합개발의 가능성이 발견되면서 적극 추진하게 됐다.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인근에는 사동 90블록을 비롯해 대단위 주거지가 조성돼 있으며 안산선(전철 4호선)이 운행 중이다.시는 올해 수인선이 개통되고 향후 신안산선, KTX과 연계한 철도교통망도 확충되는 등 우수한 교통여건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 최고의 종합병원이자 의료산업의 거점으로 종합병원이 건립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행정지원을 할 계획이다.윤화섭 시장은 "오늘은 안산시와 한양대학교가 종합병원을 건립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하고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자리"라며 "향후 바이오·제약·의료기업 유치와 함께 종합병원이 건립되면 의료산업 클러스터가 구축돼 큰 시너지 효과와 함께 시민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5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캠퍼스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김동규 시의장 의장(왼쪽부터)과 김우승 한양대 총장, 윤화섭 시장, 전해철 국회의원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2020-02-05 김대현

안산시, 신종 코로나 예방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마스크 지원

안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마스크 11만개를 지원한다.시는 지난 4일 어린이집 489개소에 마스크 5만개를 지원한데 이어 5일 유치원 92개소에 마스크를 지원했고 향후 추가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유치원의 경우 관할 주체가 교육지원청이지만 교육지원청과 유치원연합회 등과 협의한 끝에 지원 여력이 있는 안산시가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시는 5천857명이 등원하는 사립유치원 52개소에 이날부터 마스크를 지원했으며 1천143명이 등원하는 병설유치원 40개소에도 향후 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지원을 시작, 모두 2만개를 배분할 방침이다.특히 시는 어린이집·유치원 각 1개소당 손세정제 3개씩 모두 1천740여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지역아동센터 65개소에 마스크 3만개를 지원하며 사회복지관·경로당·장애인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이 자주 찾는 시설에도 4만개를 전달하는 등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윤화섭 시장은 "시가 관할하는 어린이집은 전날부터 지원을 시작했으며 유치원도 우선 사립유치원을 중심으로 마스크를 전달해 아이들 모두가 신종 코로나로부터 안전하도록 조치하고 있다"며 "관할 부처 구분 없이 마스크가 원활히 지원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윤화섭 시장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 하는 대책본부를 꾸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에 나서고 있으며 특히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원곡동 다문화특구와 유동인구가 많은 전철역을 중심으로 마스크를 배포하고 안내방송을 하는 등 확산예방에 나서고 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2020-02-05 김대현

안산도시공사, 노후건축물 안전 무상 컨설팅

안산도시공사가 관내 노후건축물 무상안전점검(컨설팅)을 실시한다.공사는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자체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노후 건축물 무상안전점검(컨설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안전점검(컨설팅) 대상은 준공 후 15년이 경과하고 연면적 500 ~ 5,000㎡ 미만인 소규모 노후건축물, 다중이용시설, 노인 및 어린이 대상 시설 등이다. 단, 관련 법에 의해 안전점검 대상으로 지정된 시설물과 소송 등 피해 분쟁 소지가 있는 시설은 제외된다.점검은 전문자격을 갖춘 안전진단팀이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며, 건축물 구조 안정성, 건축 마감, 관리 상태 등 전반적인 건축물 안전 상태를 점검하게 된다.점검 결과는 실질적인 건물 관리 및 안전상태 유지를 위해 중장기적 보수·유지방안 컨설팅과 함께 보고서로도 제공된다.지난해 안산도시공사는 관내 유치원 2곳, 교회 및 성당 2곳에 대한 무상안전점검(컨설팅)을 실시했다. 올해는 대상 시설물 수를 2곳 늘려 총 6곳의 시설물에 무상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양근서 사장은 "법적 점검 대상에서 제외되어 안전 사각지대에 있었던 노후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무상안전점검(컨설팅)을 실시하여 시민이 안전한 안산 만들기에 일조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여 더욱 노력하는 안산도시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관내 노후건축물 무상안전점검(컨설팅) 선정은 접수기간 내 이메일 접수 후 자격요건 심사를 거쳐 이루어진다. 접수기간은 3일부터 오는 21일까지이며, 안산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모집공고 및 접수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2-03 김대현

안산시, 중국 자매도시에 '신종 코로나' 극복 위로 서한 전달

안산시가 중국 랴오닝성 안산(鞍山), 산동성 옌타이(烟台) 등에 신종 코로나바이스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지 등을 담은 위로 서한을 보냈다.안산시는 중국 안산, 옌타이, 광시좡족자치구 바이써, 쓰촨성 러산, 장시성 상라오 시 등 5개 국제협력도시에 현재 상황에 대한 위로와 위기극복의 의지를 담은 서한을 각각 발송했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는 이들 5개 시와 교류를 통해 기업·문화·체육·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관계를 맺고 있다.시가 보낸 서한문에는 사스 및 메르스 사태 당시에도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한 경험이 있으니 잘 대처할 수 있을 것이란 신뢰를 주고 한국 정부와 안산시도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는 점 등을 담았다.시 관계자는 "많은 감염자가 발생한 중국에 위로를 전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공동노력에 대한 의지를 서한에 담아 보냈다"고 말했다.한편 8만7천여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는 안산시는 신종 코로나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상록수·단원보건소 방역대응반을 통해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다. 또 현재 2개의 보건소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한도병원 등 모두 5개소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2-03 김대현

[안산]운 좋게 발견한 책 '깜짝 선물같은 대여'

안산관산도서관 '세렌디북' 시행선정 어려운 시민위해 기회 제공"깜짝 찾아온 선물 같은 책을 빌려보세요."안산 관산도서관이 책 정보를 숨기고 빌려주는 특색 있는 대출서비스 '세렌디북(SerendiBook)'을 올해부터 시행한다.'세렌디북'이란 '세렌디피티(Serendipity)'와 '북(Book)'의 합성어로 '운 좋게 발견한 책'이란 뜻이다. 서지(문헌 검색을 위한 기초데이터) 정보를 알 수 없게 포장한 책을 전시 및 대출하는 것이다. 독서에 대한 편식을 해소하고 책 선정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좋은 책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도입된 대출서비스다.세렌디북은 도서관에서 건강·배움·치유·세계문화·고전 등 매달 다양한 주제의 추천도서를 서명, 저자 등 책의 직접적인 정보를 알 수 없게 포장해 전시하면 이용자가 포장지에 적힌 키워드나 책 속 글귀 등을 보고 책을 골라 대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어떤 책이 나올지 모르는, 말 그대로 깜짝 선물인 셈이다.이용은 관산도서관 2층 문헌자료실 대출·반납데스크를 통해 매주 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토·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 한 사람당 1권을 14일 이내로 대출할 수 있다.관산도서관 관계자는 "세렌디북은 항상 대출 중이라 읽지 못했던 베스트셀러나 평소에는 읽지 않던 다양한 분야의 좋은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어느 책을 골라도 뜻밖의 선물을 받은 것과 같은 좋은 기분을 시민에게 전해주고 싶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세렌디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관산도서관(031-481-3853)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1-30 김대현

안산시, 시정 주요현안 해결 위한 1박2일간 릴레이 토론 '눈길'

안산시가 시정 주요현안 해결을 위해 1박2일간 릴레이 토론을 벌였다. 윤화섭 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밤을 새워가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위해 10시간 넘게 의견을 나눴다.시는 설 연휴 직후인 지난 28일 오후 3시부터 29일 오전 9시까지 18시간에 걸쳐 '시정비전 실현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진행한 워크숍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한 이진찬 부시장, 실·국·원·본부장 등 시 주요 간부 20여명이 참여해 1박2일간 각종 주요사업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10시간이 넘는 토론 내내 윤 시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칸막이 행정의 벽을 허물고 허심탄회한 분위기에서 각자의 의견을 제시했다.특히 시 현안인 대형 프로젝트 사업 초지역세권 개발사업과 대부도 관광개발 사업, 백운공원 구조고도화 사업 등 11개 사업에 대해서는 추진방향과 세부 일정까지 논의했고, 대부광산 개발사업, 안산 문화예술의전당 문화콘텐츠 공간 활성화 방안 등 30여개 과제에 대해서는 부서 간 업무를 공유하며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1박2일의 토론 동안 윤 시장과 간부 직원들은 시가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의 우선 순위와 방식 등을 결정하는 등 유익한 결과물들을 도출해 냈다.윤화섭 시장은 "민선 7기 들어 처음 진행한 장시간의 릴레이 토론은 행정의 벽을 허물고 각자의 업무영역을 떠나 여러 방향으로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적인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윤화섭 안산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지난 28일과 29일 1박2일 간 중소벤처기업연수원에서 시정 주요현안 해결을 위한 1박2일간 릴레이 토론을 벌였다. /안산시 제공

2020-01-29 김대현

'안산선 지하화' 탄력… 타당성검토용역 착수

안산시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안산선 지하화에 대한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에 들어갔다.안산선은 고가 구간이 안산시를 동·서로 갈라놓으면서 도심발전을 저해한다는 지역 내 의견이 지배적이다.시는 안산선 도심 통과 구간인 '한대앞역~초지역' 4.4㎞ 지하화를 위해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연구 용역기간은 오는 3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간이다.앞서 시는 2008년에도 지하화를 위한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했으나 시의회 반대 등으로 무산된 바 있다. 시는 내년 3월 지하화 타당성은 물론 지하화에 필요한 재원 규모와 재원 확보 방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면 정부와 적극적인 협의에 들어갈 방침이다. 시는 한대앞역∼초지역 구간 20m를 지하화할 경우 1조원, 반지하화 한 뒤 상부를 콘크리트로 덮고 녹지공간으로 조성할 경우 5천억원 정도의 사업비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구용역은 지하화를 위한 정부 협의 전 사업 타당성과 사업방식 등을 결정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1988년 말 개통한 안산선은 서울 지하철 4호선과 연결돼 군포 금정역에서 시흥 오이도역까지 이어지는 전철로, 전체 길이가 19.5㎞고 이 중 15.4㎞가 안산시를 통과한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1-28 김대현

안산시, 관내 의료기관과 우한 폐렴 긴급회의 갖고 선제적 대응 논의

안산시가 원곡동 다문화거리와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시외버스터미널 등 외국인이 몰리는 장소에 열 감지기를 설치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시는 28일 윤화섭 시장 주재로 고려대 안산병원 등 관내 의료기관 관계자 등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대비를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대형 의료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선제적인 대응 조치를 논의했다.시는 윤 시장을 통제관으로, 상록수보건소장을 비상대책반장으로 하는 대책반을 운영해 대비태세를 일원화하는 등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우선 앞으로 많은 환자가 찾을 수 있는 고려대 안산병원과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에 중국인 환자를 적극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시가 보유한 통역관과 경비인력 등 협력관을 지원하기로 했다.또 병원 외에도 원곡동 다문화거리와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시외버스터미널 등 많은 외국인이 몰리는 장소를 중심으로 열 감지기를 설치해 발열 상황을 확인한다.특히 안산에 거주하는 8만7천여명의 외국인 주민 가운데 중국 동포 및 중국인이 60% 이상 차지하기 때문에 원곡동 다문화거리 등을 중심으로 예방관리대책을 강화하는 등 사전에 확산 방지에 나섰다.이와 함께 시민들이 '우한 폐렴'의 원인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예방 행동수칙과 대응법, 의심 증상이 나타났을 때 대처법 등을 담은 안내문을 시 전역에 게시하고 가두방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는 공항과 가깝고 많은 중국인 거주하는 특성이 있어 중국에서 시작된 감염병에 특히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과 관련한 문의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외에도 상록수보건소(031-481-5894) 또는 단원보건소(031-481-6363)로 하면 된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 제공/안산시 제공

2020-01-28 김대현

시의원에 성희롱당한 안산국악단, 시의회 조례안으로 또 희롱

'운영근거 폐지 입법예고' 노조 "탄압" 반발… 사흘만에 폐지대표발의한 송바우나 의원 "합창단과 별도 추진 중 생긴 오해"안산시의회 정종길(민·아선거구) 의원이 안산시립국악단 여성 단원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폭로가 나온 가운데, 안산시의회가 최근 국악단을 포함한 예술단 설치·운영 근거가 되는 조례안을 폐지하려고 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국악단을 탄압하려는 의도'라는 노조 측 반발에 직면한 시의회는 사흘 만에 이 같은 결정을 철회했다. 안산시의회 송바우나(민·마선거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립합창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5일 입법 예고됐다. 해당 조례안에서 문제가 된 건 부칙 제2조 "안산시 예술단 설치 운영 조례는 폐지한다"는 내용이다.기존 '안산시 예술단 설치 운영 조례'는 교향악단과 합창단·국악단·연극단 등 4개 예술단의 존립 근거를 담고 있다. 이중 국악단은 지난해 고발 기자회견을 여는 등 "정 의원에게 성희롱과 인권 침해를 당해 왔다"고 목소리를 꾸준히 내온 곳이다. 정 의원이 여성 단원에게 5만원 지폐를 건네며 "오빠라고 불러보라 했다"는 등 내용의 보도가 최근 재차 나오면서 비판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 시점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악단의 설치·운영 근거를 없애는 내용의 조례안이 입법 예고되자, 노조 측은 조례안을 낸 시의회 의도의 순수성에 즉각 우려를 표현했다. 게다가 문제가 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송 의원은 지난해 예술 단원 인권 침해 논란에 휩싸인 정 의원을 감싸는 듯한 발언을 해 지역사회로부터 비판을 받은 적 있는 인물이다. 이에 대해 송 의원은 "최근 언론 보도된 날짜(16일)와 입법 예고한 날짜(15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특별한 의도를 갖고 입법 예고한 조례안이 아니"라며 "예술단 4개 중 실질적으로 운영되는 건 합창단과 국악단이다 보니 기존 조례를 없애고, 합창단과 국악단 설치·운영 근거 조례를 각각 만들 계획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기가 시기인 만큼 오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철회하고, 예술단 측과 협의해 다시 조례 제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산시 의회사무국은 17일 '안산시립합창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입법 예고 취소' 공고를 냈다. 한편 노조는 20일 오전 11시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정 의원의 인권 침해 행동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진정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안산시립국악단. /안산시립예술단 홈페이지

2020-01-19 배재흥

'성희롱 폭로 안산시립국악단 폐지' 안산시의회 조례 도마 위

안산시의회 정종길 의원이 안산시립국악단 여성 단원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폭로가 나온 가운데, 안산시의회가 최근 국악단을 포함한 안산시 예술단 운영의 근거가 되는 조례안을 폐지하려고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노조는 문제를 제기해 온 국악단을 탄압하려는 의도라며 반발하고 있다.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립합창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5일 입법 예고됐다. 문제가 된 건 부칙 제2조 "안산시 예술단 설치 운영 조례는 폐지한다"는 내용이다. 기존 조례는 교향악단과 합창단·국악단·연극단 등 4개 예술단의 설치·운영 근거를 담고 있다. 현재 실질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예술단은 합창단과 국악단 뿐이다. 교향악단과 연극단은 예산상 이유로 제대로 가동되고 있지 않다. 이중 국악단은 지난해부터 성희롱과 인권 침해를 당해 왔다고 문제 제기를 꾸준히 해 온 곳이다. 이런 상황에서 합창단의 설치·운영 근거만 담긴 조례안만 입법 예고 하고, 더욱이 국악단의 설치·운영 근거인 기존 조례안을 폐지한다고 하니 노조는 반발할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게다가 '안산시립합창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송 의원은 지난해 예술 단원 인권 침해 논란에 휩싸인 정 의원을 감싸는 듯한 발언을 해 지역사회로부터 비판을 받은 적 있는 인물이다. 노조가 또 한 번 '가재는 게 편'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이유다.이에 대해 송 의원은 "MBC 보도 날짜(16일)와 입법 예고한 날짜(15일)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특별한 의도를 갖고 입법 예고한 조례안이 아니"라며 "예술단 4개 중 실질적으로 운영되는 건 합창단과 국악단이다 보니 기존 조례를 없애고, 합창단과 국악단 설치·운영 근거 조례를 각각 만들 계획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기가 시기인 만큼 오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집행부와 논의해 조례안은 철회할 생각"이라며 "예술단과 협의해 다시 조례 제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지난해 8월 20일 열린 제255회 제1차 정례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 모습. /안산시의회 제공안산시 선거구 지도. /안산시의회 제공

2020-01-17 배재흥

안산도시공사, 자체보수 전담팀 '생생기동팀' 획기적 예산절감 '한몫'

안산도시공사 자체보수 전담팀 '생생기동팀'이 전문인력의 신속한 대응으로 예산절감 효과는 물론 시민들의 크고 작은 불편을 해소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15일 안산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 자체보수팀 '생생기동팀'은 지난해 총 179건의 시설 정비 등을 수행했고 12억원 이상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179건의 시설정비는 부서기술지원 159건, 도시환경정비 3건, 도시활력사업 14건 등이다. 지난 한해 화랑유원지 매점 옥상 방수공사, 탄도수산물 직판장 LED 전등 교체, 올림픽기념관 소극장 실내 리모델링 및 댄스 플로우 설치, 올림픽기념관 광장 생생쉼터 설치, 단원구 고사목 뿌리 제거, 화랑유원지 및 상록수 체육관 빛터널 조성, 생활폐기물중계시설 LED 전등 교체, 안산썰매장 화장실 환경개선 등 크고 작은 작업들이 생생기동팀의 손을 거쳤다.생생기동팀 관계자는 "지난 4월 대부도 탄도수산물직판장 LED 전등 교체 공사의 경우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예상 작업 일정에서 2일을 단축한 하루 만에 완료하기도 했다"며 "업체에 맡기지 않고 자체보수를 진행한 결과 약 86%의 예산 절감 효과가 나타난 것도 큰 성과"라고 말했다.특히 지난해 생생기동팀은 대행업체에 공사 등을 의뢰할 경우 소요 금액이 14억원 가량이었지만 자체보수를 통해 자재비 등을 제외하고 12억원 이상을 절감했다. 사계절 썰매장 개장 준비 지원, 단원구 고사목 제거, 교통안전체험장 방수 공사 등의 경우 보유자재를 활용해 추가 예산 소요 없이 작업을 완료하기도 했다.양근서 도시공사 사장은 "생생기동팀은 기존 시설관리 업무에서 축적된 시설보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한 새로운 업무 패러다임의 성공 사례로 정착할 것"이라며 "공사는 생생기동팀의 적극 운영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하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줄여 살맛 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도시공사 자체보수 전담팀 '생생기동팀'의 고사목 뿌리 제거 작업. /안산도시공사 제공안산도시공사 자체보수 전담팀 '생생기동팀'의 올림픽기념관 광장 바닥분수 작업. /안산도시공사 제공

2020-01-15 김대현

안산시 '2022년 수소 시범도시'… "4조3천억 생산유발·3만명 고용"

市, 올해 기본설계 수립등 본격 추진1조6천억 부가가치 경제 효과 기대안산시가 올해 본격 추진되는 수소시범도시사업을 통해 최대 3만명의 고용창출과 4조3천억원 규모의 생산유발, 1조6천억원의 부가가치 등의 경제적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13일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22년 말까지 추진되는 수소시범도시사업은 수소에너지원을 주거·교통분야 등 시민들의 실생활 곳곳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수소도시계획을 담은 기본설계를 수립하는 등 국·도비 189억원을 포함한 29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수소도시는 수소생산부터 저장, 이송, 활용까지 전반적으로 이뤄지는 수소 생태계를 도시 내에 구축하고 수소를 주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를 통해 시민에게 보다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수소 생태계 구축으로는 우선 수소자동차와 연료전지를 활용한 전기사용 및 온수공급, 난방 등이 있다. 시에 들어설 경기행복주택과 창업센터 등의 난방과 온수 등에 수소에너지 등이 활용될 전망이다. 또 제조혁신창업타운과 시화MTV 내 물류센터, 반달섬 일대, 안산시 공공하수처리장, 복합체육시설 등에서도 수소에너지 사업이 진행된다.교통분야에서는 안산도시개발(주) 내 유휴부지에 LNG(액화천연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추출하는 생산기지를 구축해 수소충전소와 수소버스, 수소선박 운영 등에 활용된다. 배관으로 이송되는 수소충전소를 통해 향후 안산시민은 편리하고 안전하게 수소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이를 위해 시는 기반시설 구축 등 조성 인력을 포함, 관리인력 등 총 3만여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고용인력에는 신기술 활용에 따른 전문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상당수가 안산으로 이주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특히 기존 도시가스와 전력 등이 상당수 수소연료로 대체되는 데다 환경오염 방지 등을 포함, 전반적인 생산유발 효과가 4조3천억원 이상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스마트허브 발전을 위해 진행되는 산단 구조고도화 사업과 연계해 안산의 제2 도약기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1-13 김대현

[지역이슈]"공단이 살아야 안산이 산다"… 'CES2020' 출동한 안산시

"공단이 살아야 안산이 살수 있습니다. 안산의 기술력이 한국을 넘어 세계로 나갈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윤화섭 안산시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CES) 2020'에 참석해 한국 기업들의 제품홍보에 나섰다.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CES 2020는 글로벌 기업과 혁신기업들이 IT기술과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 전자제품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로, 전 세계 4천500여개 기업과 18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이중 한국기업은 390개 참가했으며, 안산시에서는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 부전전자 등 3개 기업이 나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스마트폰 전용 노래방 사운드 구현 제품 등 자체 개발한 기술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서울바이오시스가 주도해 개발한 마이크로 클린LED는 자체 브랜드 제품으로, 기존 마이크로 LED를 개선해 초고화질(4K) TV 42인치부터 220인치까지를 1개의 픽셀로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며, 현재 양산 준비를 마친 상태다. 특히 전사기술, 컬러믹싱, RGB(레드·그린·블루) 각각의 컬러 광도조절 등도 해결했으며, 제품 신뢰성 시험까지 완료했다. 무엇보다 비용을 3분의 1 수준으로 낮춰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전자부품 제조업체인 부전전자는 마이크로 스피커, 헤드셋 등을 주로 제작하는 업체로 CES 2020에서는 스마트폰 전용 노래방 사운드 구현 제품을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전 세계인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윤화섭 시장은 행사기간 내내 CES 2020에서 안산시를 대표해 참여한 3개 기업 홍보에 직접 나서거나, 인력 등 행사를 지원했다. 특히 안산시는 이같은 대형 박람회에서 시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 무역 전시회 참가 지원, 수출초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지사화 사업 등을 돕고 있다. 또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온라인 홍보마케팅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연구 장비 사용료 지원, 특허 등 지식재산 창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윤화섭 시장은 "CES 2020을 가득 메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안산시 기업의 혁신기술을 선보여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안산시에서 기업지원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우리 기업들이 미국 등 전 세계 최대 시장에서 새로운 글로벌 니즈를 파악하고,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더욱 많이 갖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윤화섭 안산시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CES) 2020' 안산 기업 홍보관에서 성윤모 산자부장관에게 설명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2020-01-12 김대현

[지자체장, 2020년을 계획하다]젊고 활기차게 약진 '윤화섭 안산시장'

기초수급자 등 올해 1단계 첫 시행관광자원 마케팅 등 5대 사업 추진"직원들과 열심히 뛰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만들기를 이어가겠습니다."민선 7기 3년차를 맞은 윤화섭 안산시장은 새해에도 취임 당시 시민의견을 반영해 시정비전으로 제시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강조했다. 안산의 생태·환경적 이미지를 반영하며 젊고 활기차고 약진하길 바라는 안산시민의 뜻이 그대로 담겨있다.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위해 윤 시장은 올해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에 나선다. 그는 "전국 시 단위로는 처음으로 추진하는 만큼 원활하게 사업이 시행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올해는 4단계로 나눠 사업 대상자 중 1단계인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 가정, 장애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된다.또 '2020 안산 방문의 해(2020 Visit Ansan Year)'를 맞아 관광 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공식여행사 ▲홍보대사 ▲스토리텔링 ▲관광포럼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등 5대 추진사업을 통해 안산시를 경기도와 전국을 넘어 세계를 대상으로 한 관광지로 널리 알린단 포부다. 윤 시장은 "안산시는 공업도시 이미지 속에 대부도로 대표되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다"며 "과거 환경오염의 대명사로 불린 시화호가 생태계의 보고로 떠오르고 있고, 대부도는 대부해솔길과 구봉도, 탄도바닷길 등으로 대표되는 명소가 있어 시민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윤 시장은 원곡동 다문화음식거리를 안산의 자랑으로 내세운다. '원곡동 대변인'이라 자처하는 그는 다양성이 공존하는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를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산시는 지난해 국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강소연구개발특구', '수소시범도시' 등 굵직한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윤 시장은 "조 단위의 예산이 안산시에 투자되면서 반월국가산업단지는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되는 도시로 성장하면서 안산시는 다시 한 번 국내 산업을 이끌 도시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1-08 김대현

'가장 재빠르게' 안산시 적재적소 예산투입

작년 지방재정 신속집행률 89.07%도내 31개 시·군 평균比 8.8%p ↑추진단 구성등 행정력 집중 '성과'안산시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중 지난해 지방재정 집행이 가장 빨랐던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지난해 지방재정 신속집행률이 89.07%로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시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하며 공기업특별회계 및 기금회계를 제외한 전체 2조726억원의 예산 가운데 1조8천641억원을 집행, 89.07%의 재정집행률을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시·군 평균 집행률 80.28%보다 8.8%p 높은 수치다.또 상반기 신속집행에서는 목표액 대비 114.9%를 달성해 지난 2008년 지방재정 신속집행제도가 도입된 이후 최고의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시는 둔화된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경제 활력에 역할을 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 성과를 이뤄냈다.시는 이진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재정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며 주요사업 집행카드 작성 및 집행책임관제 운영 등 신속 집행 로드맵 작성과 주 1회 이상 정례적으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특히 지난해 12월 시 회계 간의 재정수입 불균형 등을 조정해 안정적인 재정 운용을 도모하기 위해 안산시의회 주미희 기획행정위원장 발의로 '안산시 재정 안정화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재정의 탄력적 운용 등 다양한 대외 변수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윤화섭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재정집행이란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우리 시의 모든 공직자가 노력한 결과 경기도 내에서 재정집행률 1위를 기록했다"며 "올해도 경기 부양을 위해 연초부터 공공부문의 재정집행을 가속화해 지역경제 활력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1-06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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