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안산시 '2022년 수소 시범도시'… "4조3천억 생산유발·3만명 고용"

市, 올해 기본설계 수립등 본격 추진1조6천억 부가가치 경제 효과 기대안산시가 올해 본격 추진되는 수소시범도시사업을 통해 최대 3만명의 고용창출과 4조3천억원 규모의 생산유발, 1조6천억원의 부가가치 등의 경제적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13일 안산시에 따르면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22년 말까지 추진되는 수소시범도시사업은 수소에너지원을 주거·교통분야 등 시민들의 실생활 곳곳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수소도시계획을 담은 기본설계를 수립하는 등 국·도비 189억원을 포함한 29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수소도시는 수소생산부터 저장, 이송, 활용까지 전반적으로 이뤄지는 수소 생태계를 도시 내에 구축하고 수소를 주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를 통해 시민에게 보다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수소 생태계 구축으로는 우선 수소자동차와 연료전지를 활용한 전기사용 및 온수공급, 난방 등이 있다. 시에 들어설 경기행복주택과 창업센터 등의 난방과 온수 등에 수소에너지 등이 활용될 전망이다. 또 제조혁신창업타운과 시화MTV 내 물류센터, 반달섬 일대, 안산시 공공하수처리장, 복합체육시설 등에서도 수소에너지 사업이 진행된다.교통분야에서는 안산도시개발(주) 내 유휴부지에 LNG(액화천연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추출하는 생산기지를 구축해 수소충전소와 수소버스, 수소선박 운영 등에 활용된다. 배관으로 이송되는 수소충전소를 통해 향후 안산시민은 편리하고 안전하게 수소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이를 위해 시는 기반시설 구축 등 조성 인력을 포함, 관리인력 등 총 3만여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고용인력에는 신기술 활용에 따른 전문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상당수가 안산으로 이주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특히 기존 도시가스와 전력 등이 상당수 수소연료로 대체되는 데다 환경오염 방지 등을 포함, 전반적인 생산유발 효과가 4조3천억원 이상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스마트허브 발전을 위해 진행되는 산단 구조고도화 사업과 연계해 안산의 제2 도약기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1-13 김대현

[지역이슈]"공단이 살아야 안산이 산다"… 'CES2020' 출동한 안산시

"공단이 살아야 안산이 살수 있습니다. 안산의 기술력이 한국을 넘어 세계로 나갈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윤화섭 안산시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CES) 2020'에 참석해 한국 기업들의 제품홍보에 나섰다.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열린 CES 2020는 글로벌 기업과 혁신기업들이 IT기술과 신기술을 접목한 미래 전자제품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로, 전 세계 4천500여개 기업과 18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이중 한국기업은 390개 참가했으며, 안산시에서는 서울반도체와 서울바이오시스, 부전전자 등 3개 기업이 나서 전 세계를 대상으로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스마트폰 전용 노래방 사운드 구현 제품 등 자체 개발한 기술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서울바이오시스가 주도해 개발한 마이크로 클린LED는 자체 브랜드 제품으로, 기존 마이크로 LED를 개선해 초고화질(4K) TV 42인치부터 220인치까지를 1개의 픽셀로 구현할 수 있는 기술이며, 현재 양산 준비를 마친 상태다. 특히 전사기술, 컬러믹싱, RGB(레드·그린·블루) 각각의 컬러 광도조절 등도 해결했으며, 제품 신뢰성 시험까지 완료했다. 무엇보다 비용을 3분의 1 수준으로 낮춰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전자부품 제조업체인 부전전자는 마이크로 스피커, 헤드셋 등을 주로 제작하는 업체로 CES 2020에서는 스마트폰 전용 노래방 사운드 구현 제품을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전 세계인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윤화섭 시장은 행사기간 내내 CES 2020에서 안산시를 대표해 참여한 3개 기업 홍보에 직접 나서거나, 인력 등 행사를 지원했다. 특히 안산시는 이같은 대형 박람회에서 시 차원의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 무역 전시회 참가 지원, 수출초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해외지사화 사업 등을 돕고 있다. 또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온라인 홍보마케팅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연구 장비 사용료 지원, 특허 등 지식재산 창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윤화섭 시장은 "CES 2020을 가득 메운 전 세계 사람들에게 안산시 기업의 혁신기술을 선보여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안산시에서 기업지원에 앞장서 나가겠다"며 "우리 기업들이 미국 등 전 세계 최대 시장에서 새로운 글로벌 니즈를 파악하고,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더욱 많이 갖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윤화섭 안산시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CES) 2020' 안산 기업 홍보관에서 성윤모 산자부장관에게 설명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2020-01-12 김대현

[지자체장, 2020년을 계획하다]젊고 활기차게 약진 '윤화섭 안산시장'

기초수급자 등 올해 1단계 첫 시행관광자원 마케팅 등 5대 사업 추진"직원들과 열심히 뛰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만들기를 이어가겠습니다."민선 7기 3년차를 맞은 윤화섭 안산시장은 새해에도 취임 당시 시민의견을 반영해 시정비전으로 제시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강조했다. 안산의 생태·환경적 이미지를 반영하며 젊고 활기차고 약진하길 바라는 안산시민의 뜻이 그대로 담겨있다.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위해 윤 시장은 올해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에 나선다. 그는 "전국 시 단위로는 처음으로 추진하는 만큼 원활하게 사업이 시행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올해는 4단계로 나눠 사업 대상자 중 1단계인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 가정, 장애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된다.또 '2020 안산 방문의 해(2020 Visit Ansan Year)'를 맞아 관광 사업이 체계적으로 추진된다. 시는 ▲공식여행사 ▲홍보대사 ▲스토리텔링 ▲관광포럼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등 5대 추진사업을 통해 안산시를 경기도와 전국을 넘어 세계를 대상으로 한 관광지로 널리 알린단 포부다. 윤 시장은 "안산시는 공업도시 이미지 속에 대부도로 대표되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고 있다"며 "과거 환경오염의 대명사로 불린 시화호가 생태계의 보고로 떠오르고 있고, 대부도는 대부해솔길과 구봉도, 탄도바닷길 등으로 대표되는 명소가 있어 시민들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윤 시장은 원곡동 다문화음식거리를 안산의 자랑으로 내세운다. '원곡동 대변인'이라 자처하는 그는 다양성이 공존하는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를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도록 더욱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산시는 지난해 국가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강소연구개발특구', '수소시범도시' 등 굵직한 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윤 시장은 "조 단위의 예산이 안산시에 투자되면서 반월국가산업단지는 시대가 요구하는 새로운 산업단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되는 도시로 성장하면서 안산시는 다시 한 번 국내 산업을 이끌 도시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1-08 김대현

'가장 재빠르게' 안산시 적재적소 예산투입

작년 지방재정 신속집행률 89.07%도내 31개 시·군 평균比 8.8%p ↑추진단 구성등 행정력 집중 '성과'안산시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중 지난해 지방재정 집행이 가장 빨랐던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지난해 지방재정 신속집행률이 89.07%로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시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하며 공기업특별회계 및 기금회계를 제외한 전체 2조726억원의 예산 가운데 1조8천641억원을 집행, 89.07%의 재정집행률을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시·군 평균 집행률 80.28%보다 8.8%p 높은 수치다.또 상반기 신속집행에서는 목표액 대비 114.9%를 달성해 지난 2008년 지방재정 신속집행제도가 도입된 이후 최고의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시는 둔화된 지역경제 여건 속에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경제 활력에 역할을 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 성과를 이뤄냈다.시는 이진찬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재정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며 주요사업 집행카드 작성 및 집행책임관제 운영 등 신속 집행 로드맵 작성과 주 1회 이상 정례적으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집행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특히 지난해 12월 시 회계 간의 재정수입 불균형 등을 조정해 안정적인 재정 운용을 도모하기 위해 안산시의회 주미희 기획행정위원장 발의로 '안산시 재정 안정화 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를 제정해 재정의 탄력적 운용 등 다양한 대외 변수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윤화섭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재정집행이란 정부 정책 기조에 따라 우리 시의 모든 공직자가 노력한 결과 경기도 내에서 재정집행률 1위를 기록했다"며 "올해도 경기 부양을 위해 연초부터 공공부문의 재정집행을 가속화해 지역경제 활력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1-06 김대현

안산지역화폐 '다온' 설맞이 10% 특별 할인 이벤트 진행

안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1월 한 달간 안산화폐 다온 10%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할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카드식과 지류식 두 종류 모두 10% 할인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1인당 구입 한도는 60만원까지며, 카드식은 스마트폰에서 경기지역화폐 앱을 내려받아 신청(만 14세 이상 가능)하거나 농협중앙회를 방문해 구입할 수 있다. 지류식은 관내 모든 농협에서 구매할 수 있다.시는 그동안 사용 가능한 가맹점 카드식 3만8천개소, 지류식 1만4천240개소(전국 최다)를 확보하고 시청 홈페이지에 다온 메뉴를 운영하는 등 이용자들이 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력을 기울여왔다.지난해 4월 첫 발행된 안산화폐 다온은 발행액 300억원이 모두 매진 돼 발행 첫해 완판 기록을 세우는 등 조기 정착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영향으로 올해 발행액은 500억원으로 확대됐다.윤화섭 시장은 "많을 '다', 따뜻할 '온'이란 '다온'의 뜻처럼 올해도 안산시민 모두가 몸도 마음도, 가정 경제도 많이 따뜻해지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설 명절 특별이벤트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1-06 김대현

"서해안 해양·레저클러스터 조성… 안산시화호 송전선로 지중화 꼭 필요"

대만 연수 마친 윤화섭 안산시장참여 지자체와 공동발전 '밑그림'생태관광콘텐츠 발굴 등 협의도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관광 선진지인 대만을 다녀온 윤화섭 안산시장이 최근 "시화호를 서해안권 대표 해양·레저·관광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시화호 내수면의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달 27~30일 진행된 대만 연수는 시화호를 공유하고 있는 화성시, 시흥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진행했다. 대만 주요 관광지인 일월담과 고미습지, 국립야류해양공원 등에 대한 벤치마킹이 주요 일정이다.연수에서 윤 시장을 비롯한 참가자들들은 시화호권 시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수도권 시민들에게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해양·레저·생태관광 콘텐츠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지자체 관계자들은 연수를 통해 공동 관광발전에 맞는 밑그림을 그리며 시화호 관광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특히 참가자들은 대표 해양·레저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시화호의 내수면 내 송전선로의 지중화 추진 등에 대해 협의했다.윤 시장은 "송전선로의 지중화는 물론 다양한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논의, 향후 시화호를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양레저문화 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연수에 참여한 지자체와 함께 힘을 모아 계획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그동안 시화호를 중심으로 화성시, 시흥시, K-water와 함께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했다. 또 시화호 생태관광 시범사업까지 협업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시화호 활성화 공동사업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1-05 김대현

윤화섭 안산시장 "시화호 송전선로 지중화" 필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관광 선진지인 대만을 다녀온 윤화섭 안산시장이 최근 "시화호를 서해안권 대표 해양·레저관광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시화호 내수면의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지난 달 27~30일 진행된 대만 연수는 시화호를 공유하고 있는 화성시, 시흥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진행했다. 대만 주요 관광지인 일월담과 고미습지, 국립야류해양공원 등에 대한 벤치마킹이 주요 일정이다.연수에서 윤 시장을 비롯한 참가자들들은 시화호권 시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고 수도권 시민들에게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해양·레저·생태관광 콘텐츠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지자체 관계자들은 연수를 통해 공동 관광발전에 맞는 밑그림을 그리며 시화호 관광 활성화에 뜻을 모았다. 특히 참가자들은 대표 해양·레저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시화호의 내수면 내 송전선로의 지중화 추진 등에 대해 협의했다.윤 시장은 "송전선로의 지중화는 물론 다양한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논의, 향후 시화호를 서해안의 대표적인 해양레저문화 관광지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연수에 참여한 지자체와 함께 힘을 모아 계획이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그동안 시화호를 중심으로 화성시, 시흥시, K-water와 함께 해양레저 활성화를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했다. 또 시화호 생태관광 시범사업까지 협업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시화호 활성화 공동사업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윤화섭 안산시장(왼쪽에서 세번째) 등이 대만 최대 담수호인 일월담 방문자센터를 방문, 일월담의 현재 현황을 살펴보고 있다. /안산시 제공

2020-01-05 김대현

'수소시범도시' 선정 안산시 3년간 국·도비 290억원 투입

안산시가 국토교통부 수소시범도시 사업에 최종 선정(12월30일자 4면보도) 됨에 따라 내년부터 3년간 국·도비 189억원을 포함한 29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등 수소 선도도시로 거듭나게 됐다. 수소도시는 수소 생산부터 저장과 이송, 활용까지 전반적으로 이뤄지는 수소 생태계를 구축해 수소를 주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수소를 활용한 도시혁신으로 시민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제공하자는 뜻이 담겨 있다.이를 위해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지자체 1곳당 수소 친화 도시계획(MP) 수립비와 연료전지, 파이프라인, 수소 통합운영센터 등 핵심인프라 구축비 등을 위한 사업비 290억원의 50%를 국비로 지원한다.앞서 안산시는 친환경 수소인프라 구축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1년 전부터 전담 부서를 조직, 안산도시개발(주), (주)포스코건설, (주)케이티, (주)케이티디에스, (주)SPG수소, 한전KPS(주), 안산환경재단 등 민간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11월 29일 국토부에 공모 신청서를 제출, 최종 선정됐다.주거 분야에서는 안산스마트허브 경기행복주택, 안산공공하수2처리장, 안산스포츠파크(주) 등에 연료전지를 설치해 전기와 열·난방을 공급하고, 교통 분야에서는 안산도시개발(주) 내 유휴부지, 공단삼거리 주차장 환승센터 예정부지 내에 수소충전소를 건립해 파이프라인을 통해 수소를 공급할 계획이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12-30 김대현

안산시, 수소시범도시 사업 최종 선정… 290억 사업비 투입

안산시가 국토교통부 수소시범도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앞으로 3년간 국·도비 189억원을 포함한 2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소생태계 구축 등을 통해 수소 선도도시로 거듭난다.국토부는 안산시를 포함해 울산과 전북 완주·전주 등 3곳을 2022년까지 수소시범도시로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수소도시는 수소 생산부터 저장과 이송, 활용까지 전반적으로 이뤄지는 수소 생태계를 구축해 수소를 주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수소를 활용한 도시혁신으로 시민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제공하자는 뜻이 담겨 있다.이를 위해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 지자체 1곳당 수소 친화 도시계획(MP) 수립비와 연료전지, 파이프라인, 수소 통합운영센터 등 핵심인프라 구축비 등을 위한 사업비 290억원의 50%를 국비로 지원한다.앞서 안산시는 친환경 수소인프라 구축을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1년 전부터 전담 부서를 조직, 안산도시개발(주), (주)포스코건설, (주)케이티, (주)케이티디에스, (주)SPG수소, 한전KPS(주), 안산환경재단 등 민간기업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11월 29일 국토부에 공모 신청서를 제출, 최종 선정됐다.시는 내년부터 3년간 국비 145억원, 도비 43억5천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90억원을 투입해 수소 시범도시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주거 분야에서는 안산스마트허브 경기행복주택, 안산공공하수2처리장, 안산스포츠파크(주) 등에 연료전지를 설치해 전기와 열·난방을 공급하고, 교통 분야에서는 안산도시개발(주) 내 유휴부지, 공단삼거리 주차장 환승센터 예정부지 내에 수소충전소를 건립해 파이프라인을 통해 수소를 공급할 계획이다.또 수소 통합운영센터는 안산도시개발(주) 건물 내 유휴공간을 활용·설치해 완벽한 운영 감시 및 제어 시스템을 구축, '수소 생산-이송-활용' 전 주기의 수소 인프라를 관리한다는 계획이다.특화요소로는 시화호조력발전소의 잉여전력을 활용한 '수전해 수소생산 기술실증'을 통해 대부도 에너지타운에 생산시설을 설치하고 스마트팜, 방아머리 마리나 항 등에 전기와 열원을 공급함으로써 향후 대송단지에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전해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등 수소에너지 그리드 구축 등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병행할 계획이다.안산시는 최근 산업단지의 노후화 및 제조업의 쇠퇴 등으로 도시경쟁력이 저하되고 일자리가 감소하는 등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윤화섭 시장은 "산단 노후화, 일자리·인구 감소, 환경오염 등 도시의 패러다임 전환이 시급한 상황에서 친환경 수소에너지를 활용한 새로운 사업 모델로 침체된 안산에 제2의 도약기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소도시 선정을 위해 오래 준비했고, 특히 관련 시민단체와 시민은 물론, 지역국회의원과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뜻깊은 성과를 이뤄냈다고 본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하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글로벌 수소도시, ECO 안산 기본 개념도. /안산시 제공

2019-12-30 김대현

세월호 희생자 추모 '4·16 생명안전공원(가칭)' 진통

안산 화랑유원지 남측 조성 예정정부-市 협의 과정서 '줄다리기'사업부지 무상 제공 논란등 계속4·16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4·16 생명안전공원(가칭)' 설립 계획이 지난 10월 발표됐지만 사업부지 무상 제공 논란, 지역 주민 반대 등으로 여전히 매듭을 짓지 못하고 있다.국가가 세월호 참사 이후 '국가가 피해자들을 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우고 있지만, 협의과정에서 추모시설 운영 방식 등을 놓고 안산시와 줄다리기를 하는 등 아쉬운 대목도 나타났다.23일 안산시 등에 따르면 추모시설은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화랑유원지 내 남측 미조성 부지 2만3천㎡에 조성될 예정이다. 추모시설은 추모비, 추모기념관, 추모공원, 시민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된다.이 과정에서 안산시는 해당 부지(안산 시유지)를 국가가 매입해 추모시설 건립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정부에 요청했다. 국가 차원에서 추모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것이었다.하지만 정부는 추모시설이 들어서는 부지를 안산시가 무상 제공해 주기를 바랐다. 정부는 이 사업이 국고 보전사업 형식으로 진행해야 하고 추모 공간이 건립될 부지도 안산시 부지이기 때문에 매입보다는 시로부터 제공을 받는 편이 낫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안산시는 정부 의견(국무조정실 조정안)을 받아들이는 대신 명품공원, 국립도서관, 공동체 복합시설 건립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이후 지난 6일 추모공간 토지 무상 제공 논란 등을 두고 진통 끝에 시의회를 통과했지만 논란은 가시지 않고 있다.안산시는 정부에 요구한 사항들도 시급하게 처리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일부 사업들은 내년에 타당성 연구 용역을 준비 중인데 안산 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만큼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돼야 한다는 것이다.반면 안산시의회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과 일부 시민사회단체들은 추모공간 조성이 시민들의 공론화 과정을 거치지 않은 일방적인 발표였다면서 추모시설 부지 재지정 등을 주장하고 있다. 시청 앞에서 연일 반대 집회를 열고 있는 정창옥 화랑지킴이 시민 행동 공동대표는 "사업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시민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상황에서 추모공간 조성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원근기자 lwg33@kyeongin.com

2019-12-23 이원근

김현 안산 단원갑 예비후보, 초지역 일대서 출근길 유세 진행

김현(54·민) 안산 단원갑 예비후보가 23일 오전 전철 4호선 초지역 일대에서 출근길 유세에 돌입했다.출근길 시민들과 만난 직후 김 예비후보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회의와 사무처 당직자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이슈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 예비후보는 선거법 개정에 따른 안산시 지역구 개편 등에 대해 "안산시는 경제 주축인 외국인 노동자가 꾸준히 증가세에 있으며, 각종 지역 내 현안을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 공직선거법 개정 논의 시 안산시민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에는 안산시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산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하는 등 본격적인 지역활동으로 바닥 민심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김현 안산 단원갑 예비후보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 회의와 사무처 당직자회의에 참석했다. /김현 예비후보 제공김현 안산 단원갑 예비후보가 23일 오전 전철 4호선 초지역 일대에서 출근길 유세를 벌이고 있다. /김현 예비후보 제공

2019-12-23 김대현

안산도시공사, 초지역 인근에 눈썰매장 조성…21일 개장

안산 지하철 초지역 인근에 눈썰매장이 개장한다.안산도시공사는 초지역 인근에 위치한 안산썰매장을 오는 21일 개장한다.지난 여름 물썰매장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안산썰매장은 겨울철 눈썰매장으로 거듭나 안산의 최고 명소로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최근 마쳤다.안산썰매장은 지난 해만해도 4만4천여명이 방문했으며 수원, 시흥, 광명 등 인근 시에서 찾을 정도로 안산시의 대표 명소가 된 지 오래다.공사는 개장을 위해 직원 채용 및 서비스 교육, 안전교육을 완료했고 시설안전 점검과 썰매장 주변 정리 정돈 등 사전 준비를 마친 상태다.10년 이상의 썰매장 운영 경험을 토대로, 만일의 사고를 대비해 안전보험 가입과 안전요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고객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사전준비를 완료했다.편의시설 또한 수평보행기(무방워크)를 설치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안산썰매장은 지하철 4호선, 서해선 환승역인 초지역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시내버스 77번 초지역 하차 지점으로 이용이 가능해 누구나 손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성인은 7천원, 청소년 및 군인은 5천원, 어린이는 4천원이며, 단체는 사전예약을 통해 평일에 한해 50% 할인해 준다.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동계 레저스포츠 공간 수요의 충족에 따라 쾌적하고 즐거운 눈썰매장 시설을 제공하여 시민 건강증진은 물론 스릴과 재미 만점의 국내 최고의 겨울철 놀이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용문의:안산썰매장(031-8085-7444).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도시공사가 초지역 인근에 안산썰매장을 조성, 오는 21일 개장한다. /안산도시공사 제공

2019-12-19 김대현

안산시 지역화폐 '다온' 내년엔 500억 발행 확대

골목상권 활성화 위한 시민들 참여 '다온마케터' 전도사 역할자금 역외유출 막는 소비촉진… 올해 첫발행 300억 매진사태안산시 지역화폐 '다온'의 발행액 300억원이 모두 매진됐다. 시는 내년 발행액을 50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시는 경기지역화폐로 지난 4월 첫 발행된 안산화폐 '다온'의 발행액 300억원이 매진됐다고 18일 밝혔다.발행 첫해 완판 기록을 세운 다온은 명절 특별할인과 10% 인센티브 등으로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온 가맹점이 최단기간에 1만점에 이르자 조기 정착에 성공했다고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시는 내년에는 500억원으로 확대 발행할 계획이다.현재 카드식 다온은 3만8천여 곳에서 사용가능하며, 지류식 다온은 1만4천600여 곳에서 결제가 가능하다.다온 활성화에는 또 시민들이 참여한 '다온 마케터'의 역할이 컸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다온의 장점과 사용처를 정확하고 상세하게 설명하며 지역화폐가 일상생활에 조기에 정착하는 데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특히 골목상권에 돈이 돌아야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촉진으로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아 골목경제를 활성화하려는 민관이 한목소리를 냈기 때문에 이 같은 성과가 나온 것으로 분석됐다.시는 지난 4월부터 4개월여간 다온 지류식의 사용실적 2만5천944건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과학적인 정책 추진 근거 자료를 확보하고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주기적인 점검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윤화섭 시장은 "안산화폐 다온이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는 불쏘시개 역할을 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골목상권에 도움이 되는 착한 돈이 시중에 많이 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12-18 김대현

안산, 시정홍보 SNS 구독자 '10만명' 돌파

유튜브·카톡 등 6채널 운영 인기市, 롯데시네마 영화관서 팬미팅페이스북 분야 최우수상등 성과안산시가 시정홍보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6개 채널의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했다.시는 지난 16일 안산 롯데시네마 센트럴락 영화관에서 구독자 10만명 돌파 팬미팅을 개최했다. 팬미팅은 SNS 이벤트를 통해 신청한 1천700여명의 팬 가운데 25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시는 블로그를 비롯해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을 운영하며 시정정보 및 흥미유발 소재 등을 제공하고 있고, 지난 17일 기준 구독자 11만명을 돌파했다.이번 팬미팅은 2010년 6월 안산시 공식 SNS를 운영한 이후 처음으로 열렸다. 팬미팅 현장에는 안산시 새인 '노랑부리백로'를 의인화한 캐릭터 '로기'와 '다니'가 곳곳을 누비며 기념촬영을 하며 추억을 선사했고, 부대행사로 '새해 소망을 적어보세요'란 주제로 캘리그래피 부스도 마련됐다.시 홍보대사 개그맨 이문재의 사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팬미팅에는 윤화섭 시장이 참석해 안산시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어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을 단체 관람하며 다음 팬미팅을 기약했다.시는 올해 처음 개설한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안산그리너스FC 축구경기 직관 할인 등 꾸준한 온라인 이벤트를 펼쳐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들의 관심으로 시 SNS는 올해 제10회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에서 공공분야 대상을 수상했으며, I-AWARDS 코리아에서는 인터넷소통분야 대상, 지자체 페이스북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윤 시장은 "시 SNS 매체를 통해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12-18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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