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안산시, 전국 첫 '반값 등록금' 내년부터 시행

대학생 자부담금 지원 조례 제정안시의회 수정·의결… 단계별로 확대1단계 대상자·사업비 등 대폭 축소전원 혜택 4단계 예산 335억원 추산안산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대학생 등록금 자부담금 반값 지원사업'이 내년부터 단계별로 시행된다.27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의회는 지난 25일 제257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시가 제출한 '대학생 등록금 자부담금 반값 지원' 조례 제정안(10월 24일자 11면 보도)을 수정 의결했다.해당 조례 통과로 시가 1~4단계로 나눠 점차 확대 시행할 예정인 대학생 등록금 자부담금 반값 지원사업은 내년에 1단계부터 시작할 수 있게 됐다.하지만 해당 소관 상임위인 기획재정위원회가 조례안을 심의하면서 시 조례안의 지원대상 조건 중 관내 거주기간을 기존 '1년 이상'에서 '3년 또는 합산 10년 이상'으로, 다자녀가정 자녀 지원 대상을 '전체'에서 '3번째 자녀 이상'으로 축소, 1단계 사업 대상자와 사업비가 대폭 줄어들게 됐고 2단계 사업비도 축소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1단계 지원 대상자는 지원 신청일 기준 연속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안산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된 만 29세 이하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가정 대학생 자녀 ▲장애인 대학생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3번째 이상 대학생 자녀로 결정됐다. 시는 내년 1단계 지원 대상으로 1천591명(당초 계획 4천720여명), 지원 예산 규모를 23억2천300만원(당초 계획 69억여원)으로 추산하고 있다.시는 시의회가 조례를 의결하면서 사업 시행시기를 내년 1월 1일 이후로 설정, 내년 본 예산안에 관련 사업비를 편성할 예정이다.시는 이르면 2021년 2단계 사업을 시행한 뒤 점차 4단계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2단계 지원 대상은 1단계 지원 대상자 외에 차상위계층 가정 대학생 자녀, 한부모 가정 대학생 자녀가 추가된다. 지원 대상 규모는 2천700여명, 지원 사업비는 40여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 관내 대학생 전원이 혜택을 받게 될 4단계 사업예산은 335억원에 이를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지원 대상자들은 2020학년도 1학기분 등록금부터 본인이 우선 납부하고 안산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등을 제외한 본인 부담 등록금 절반(최대 200만원)을 지원 신청하면 된다. 시는 조만간 자세한 신청 방법 등을 공지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1단계 지원사업을 차질없이 진행하면서 시의회와 더 적극적으로 협의해 2단계부터 지원대상이 당초 계획대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10-27 김대현

안산 대학생 반값등록금 '세번째 심의' 시의회 제동 푸나

상임위 통과땐 내일 본회의 의결市 충분한 사전협의 거쳐 '낙관'재정부담 우려 이탈표 가능성도 안산시의회가 안산시가 추진 중인 대학생 반값 등록금 사업의 조례 제정을 위한 세 번째 심의를 진행한다. 안산시는 시의회가 지난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심의를 보류(9월 10일자 10면 보도)했지만, 이번에는 심의 전 시의회와 충분한 사전협의를 통해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의회 기획행정위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안산시 대학생 자부담금 반값 지원조례' 제정안을 심의한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25일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시의회는 지난 심의에서 재정부담, 보건복지부와 협의, 조례 명칭 등의 이유로 심의 자체를 보류했다. 하지만 이번 심의에 앞서 시와 의회 간 협의를 거쳐 상당 부분 이를 해소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시의회 기획행정위는 윤화섭 시장과 같은 당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명, 자유한국당 의원 2명 등 7명으로, 지난 두 차례 심의에서 한국당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 일부가 심의를 보류한 바 있다. 상임위를 통과한다 해도 시의회 전체 의원 21명 중 민주당 소속이 14명, 한국당 소속이 7명이지만, 한국당 의원들은 재정부담 등을 이유로 사업에 반대하고 있고, 이번에 역시 민주당의 이탈표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본회의 통과는 아직 미지수다.시는 등록금을 올해 하반기분부터 소급 지원하기 위해 이번 임시회에 제출한 3차 추경 예산안 중 1단계 지원사업비 29억원(4천728명분)도 조례안과 함께 의결해 줄 것을 시의회에 요청한 상태다. 특히 시는 3차 추경에 사업예산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내년 본예산안에 1단계 연간 사업비 69억원을 편성, 연초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정부와 협의해 사업 명칭을 등록금 '자부담 반값지원사업'으로 변경했고, 지원 대상도 안산시 주민등록 1년에서 2년 또는 3년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학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사업취지와 목적 등을 충분히 고려해 의회에서 통과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10-23 김대현

고려대 안산병원, 최신 암치료용 선형가속기 가동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최신 암 치료용 선형가속기인 '트루빔(TrueBeam) STx' 가동식을 최근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기존 방사선 치료장비의 한계를 보완하고 기능을 강화한 '트루빔(TrueBeam) STx'는 현존하는 암 치료용 선형가속기 중 가장 세밀한 2.5㎜ 크기의 다엽 콜리메이터 조준경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고용량의 방사선을 암 조직에 정확히 조사하는 것이 가능하다.또 환자가 치료를 받기 위해 누워있는 테이블이 움직여 다양한 방향에서 방사선을 조사할 수 있는 하이퍼 아크(HyperArc) 시스템이 탑재돼 뇌종양과 두경부암에 최적화된 치료를 할 수 있다.방사선 치료의 눈부신 발전으로 두경부암을 비롯해 폐암, 간암, 전립선암, 항문암 등 다양한 암의 치료에 있어서 완치뿐만 아니라 암이 발생한 조직이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게 보존이 가능하며 탈모, 구토, 피부변화 등 항암치료의 부작용으로 알려진 증상들도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선형가속기를 이용한 치료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최병민 고대 안산병원장은 "2019년 의료질 평가 전 영역 1등급, 응급의료기관 평가 A등급 달성 등 고대안산병원의 질적 성장에 '트루빔(Truebeam) STx'의 도입은 이러한 발전과정에 방점을 찍는 장비가 될 것"이라며 "고대안산병원이 구축하고 있던 암센터 및 다학제 진료와 같은 기존 암질환 치료 시스템과 시너지 효과를 이뤄내 환자들의 완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10-23 김대현

안산시, 경기도 최초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구축

안산시가 경기도 최초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구축, 시범 운영한다.시는 첨단교통정보시스템(ITS) 기능개선을 통해 센터제어방식으로 긴급차량을 신호 지체없이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센터제어방식의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은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정보를 연계해 긴급차량 및 재난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예상되는 경로를 지체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교차로의 녹색신호를 연장해 주는 시스템이다.경기도에서는 안산시가 최초로 구축했으며, 신호운영소프트웨어 기능개선과 신호제어기에 통신모뎀 설치만으로 구현되기 때문의 현장 신호제어기에 개별적으로 검지 장비를 설치하는 방식보다 비용이 저렴하며 한 번의 사업으로 모든 교차로의 신호제어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시는 지난 18일 안산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와 함께 사동119안전센터부터 제일교회사거리까지 총 6개 신호교차로가 있는 680m구간에서 교통량이 적은 오후 2시와 교통량이 많은 오후 6시 등 두 차례에 걸쳐 시범 운영했다.시험운영에서 평상시 일반차량의 통행시간과 비교해 출동시간이 오후 2시에는 227초에서 71초로 156초(68.7%) 단축됐고, 오후 6시에는 328초에서 77초로 251초(76.5%) 단축되는 등 놀라운 결과를 보였다.시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시행해 긴급차량이 신호위반을 하지 않고 안전하고 신속하게 재난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도시정보센터 CCTV로 교차로 모니터링을 통해 다른 차량의 안전 확보와 장시간 신호대기 불편 등도 줄게 돼 시민들의 불편은 최소화하면서도 보다 안전한 시스템 구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화섭 시장은 "긴급차량을 운영하는 안산소방서, 교통신호운영을 관할하는 안산상록·단원경찰서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을 적용해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체계도. /안산시 제공안산시가 첨단교통정보시스템(ITS) 기능개선을 통해 센터제어방식으로 긴급차량을 신호 지체없이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범 운영 모습. /안산시 제공

2019-10-22 김대현

안산문화원, '잿머리성황제·팔곡당산제·병망성산신제' 순차 개최

안산시의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잿머리 성황제와 팔곡 당산제, 병망성 산신제가 28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최된다.안산문화원은 안산지역의 향토문화를 계승하고 마을공동체와 안산시 발전 등을 위해 음력 시월 초하루인 오는 28일 잿머리 성황제를 시작으로, 31일 팔곡 당산제, 11월 2일 별망성 산신제가 열린다고 밝혔다.잿머리 성황당은 독특한 발생 설화가 있다. 고려 광종 때 송나라와 국교를 트기 위해 사신으로 가던 서희가 갑작스런 폭풍으로 해봉산 아래에 발이 묶이게 됐는데, 꿈에 신라 마지막 임금 경순왕의 비 홍씨와 친정어머니 안씨를 만나 나라가 망한 한을 풀고 안식처를 마련해 달라는 청을 받았다. 잠에서 깬 서희는 이 두 모녀를 위해 사당을 짓고 위령제를 지내자 바다가 잠잠해졌고 서희는 아무 탈 없이 송나라에 다녀와 외교임무를 무사히 수행할 수 있었다. 그 후 중국을 드나드는 사신을 물론 이곳의 마을 사람들도 이 사당에 제물을 차려 놓고 정성을 드리며 마을의 안녕을 기원했다고 전해진다.잿머리 성황제는 경기도무형문화재 제58호로 지정됐다. 산바래기를 시작으로 유가재현을 하고 줄타기 공연으로 성황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재밌고 유익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팔곡동에서는 팔곡 당산제가 치러진다. 본래 팔곡 당산제는 우묵골, 샛골, 담너머, 건지미, 남산 능앞, 선학골 등 7개 마을이 공동으로 참여했으나 현재는 우묵골, 샛골, 담너머 3개 마을이 주가 돼 치러지고 있다. 팔곡 당산제는 먼저 '산지당'에서 천신제를 먼저 지낸 뒤 산신당에서 산신제를 치른다. 산신제는 제관 6명이 진행하며, 강신례, 초헌례, 독축,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의 순서로 전통유교식으로 진행된다. 산신제가 끝나면 제관들뿐만 아니라 마을 주민들이 모두 모여 음식을 나눠 먹는 마을잔치로 이어진다.별망성 산신제는 조선 초기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쌓아진 별망성에서 치러지는 산신제다. 별망성은 안산지역의 세워진 산성 중 하나로 한국전쟁 때 대부분 파괴됐던 것을 1988년 복원했다. 산신제는 유교식 절차에 따라 치러진다.안산문화원 관계자는 "안산 지역 내 마을공동 제의는 우리의 귀중한 향토자료로써 연구돼야 할 것이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서 보존 전승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별망성 산신제. /안산문화원 제공잿머리 성황제. /안산문화원 제공팔곡당산제. /안산문화원 제공

2019-10-22 김대현

시화MTV '악취 물질 검출' 1년새 수백배

i-발레르산 등 배출기준 넘기도안산시, 주변지역 정밀검사 나서인접한 시흥·송도 관련민원 급증정부차원 광역 조사 필요 목소리안산시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 내 대기 중 악취물질 검출 횟수가 지난 해에 비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인접 지역인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와 시흥시 등의 집단 악취 민원이 급증(10월 15일자 8면 보도)하는 것과의 연관성 등을 놓고 정부 차원의 광역·정밀조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 위치도 참조안산시는 올해 134차례에 걸쳐 시화MTV 악취 원인 물질인 i-발레르산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기준초과는 한차례였다.또 다른 악취물질인 대기 중 n-뷰티르산도 지난해에는 기준치(1ppb)를 초과해 측정되지 않았으나, 올해는 2차례 측정됐다.허용기준치와 별개로 사람이 감지할 수 있는 최소 수치(n-뷰티르산 0.0007ppb, i-발레르산 0.05ppb)를 넘어 검출된 사례도 n-뷰티르산이 지난해 1회에서 올해 153회로, i-발레르산은 지난해 3회에서 올해 271회로 급격히 늘었다.안산시는 정밀조사에 나섰다. 시는 인근 사업장의 해당 물질 배출 여부를 조사하는 동시에 측정기기에 대한 정확도 등에 대해서도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인천 연수구에 따르면 올해 송도지역에서 접수한 악취 민원은 296건이다. 지난달 가을로 접어들면서 131건의 악취 관련 민원이 발생, 급증하는 추세다. 연수구 등은 가을철 악취가 인근 시화산업단지 등에서 넘어왔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임병택 시흥시장과 만나 관련 문제를 논의하고, 환경대응협의체 구성을 추진하고 있다.하지만 기초단체인 인천 연수구와 시흥시, 안산시 차원의 행정구역을 벗어나는 대책을 마련할 수 없는 상황으로 정부 차원의 광역적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안산시 관계자는 "아직 MTV내 악취 발생 여부와 인근 지역으로의 확산 가능성은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며 "명확한 조사를 한 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적절한 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지역종합

2019-10-21 경인일보

[경기&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전]거대 로봇 타이탄 등장… 첨단기술과 꿈을 잇다

4만5천명 방문 체험프로 조기 마감4개테마 70개 학교·기관 참여 성료안산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상록청소년수련관이 공동 주관한 '2019 경기&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 19~20일 이틀 동안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과학과 함께하는 도시 안산'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진행된 과학축전에는 4만5천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100여개의 체험 프로그램이 모두 조기에 접수 마감되는 등 수도권 최고의 과학축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지난 19일 지상 최대 거대 로봇 타이탄의 '4차 산업혁명 성장동력의 허브 안산!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도시 안산!' 메시지를 담은 공연이 펼쳐져 '첨단기술을 이끌어가는 과학기술 도시 안산'의 힘찬 도약을 응원하는 등 활기 넘치는 분위기로 축제가 시작됐다.Answer zone, Share zone, Vision zone, Maker zone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된 과학축전은 수도권 내 청소년, ASV기관 및 유관기관 등 70여개의 학교와 기관이 참여해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A존(Answer zone)은 과학기술에서 답을 찾아보는 곳으로 구성, ASV 내 연구기관과 첨단기술소유기업 등이 합작해 6개월 동안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안산 인벤션'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과학체험의 즐거움과 흥미를 끌었다. S존(Share zone)은 과학으로 꿈을 나누는 공간으로 초·중·고 과학동아리 40여개가 직접 운영한 '우리학교 과학클럽', 로봇·드론·천체체험, 생활과학교실 부스 등을 운영하며 재능을 겨루고 미래 기술발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V존(Vision zone)은 눈으로 먼저 보는 미래를 만나보는 곳으로 꾸며져 사이언스 매직쇼, 사이언스 톡, SW경진대회, 중등공학교실, 타이탄 로봇 공연 등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 M존(Maker zone)은 메이커문화 확산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특별관, 메이커전시체험 프로그램, 메이커 버스킹 '수작'이 진행됐다. 특히 메이커 버스킹 '수작'에서는 '메이커와 창업, 같이', '성공과 실패, 노력'을 주제로 창업에 도전하고 실패하며 겪은 실제 경험담을 솔직담백하게 나누며 서로 응원하는 등 희망의 도전을 다짐하는 토크콘서트 형태의 강연이 공연과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19~20일 열린 '2019 경기&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전'에 참석해 지상 최대 거대 로봇 '타이탄'과 악수를 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2019-10-21 김대현

안산시, 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전 성료

안산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상록청소년수련관이 공동 주관한 '2019 경기&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 19~20일 이틀 동안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과학과 함께하는 도시 안산'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진행된 과학축전에는 4만5천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100여개의 체험 프로그램 접수가 모두 조기에 마감되는 등 수도권 최고의 과학축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지난 19일 지상 최대 거대 로봇 타이탄의 '4차 산업혁명 성장동력의 허브 안산!,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도시 안산!' 메시지를 담은 공연이 펼쳐져 '첨단기술을 이끌어가는 과학기술 도시 안산'의 힘찬 도약을 응원하는 등 활기 넘치는 분위기로 축제가 시작됐다.Answer zone, Share zone, Vision zone, Maker zone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된 과학축전은 수도권 내 청소년, ASV기관 및 유관기관 등 약 70여개의 학교와 기관이 참여해 풍성한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A존(Answer zone)은 과학기술에서 답을 찾아보는 곳으로 구성, ASV 내 연구기관과 첨단기술소유기업 등이 합작해 6개월 동안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안산 인벤션'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과학체험의 즐거움과 흥미를 끌었다. S존(Share zone)은 과학으로 꿈을 나누는 공간으로 초·중·고 과학동아리 40여개가 직접 운영한 '우리학교 과학클럽', 로봇·드론·천체체험, 생활과학교실 부스 등을 운영하며 재능을 겨루고 미래 기술발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V존(Vision zone)은 눈으로 먼저 보는 미래를 만나보는 곳으로 꾸며져 사이언스 매직쇼, 사이언스 톡, SW경진대회, 중등공학교실, 타이탄 로봇 공연 등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를 마련,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M존(Maker zone)은 메이커문화 확산을 위한 메이커스페이스 특별관, 메이커전시체험 프로그램, 메이커 버스킹 '수작'이 진행됐다. 안산을 비롯해 시흥, 용인, 서울, 충남 공주의 메이커스페이스가 참여해 청년 메이커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색있는 메이커 활동을 선보였다.특히 메이커 버스킹 '수작'에서는 '메이커와 창업, 같이', '성공과 실패, 노력'을 주제로 창업에 도전하고 실패하며 겪은 실제 경험담을 솔직담백하게 나누며 서로 응원하는 등 희망의 도전을 다짐하는 토크콘서트 형태의 강연이 공연과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올해 과학축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안산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과학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8개 연구기관과 함께 다양한 과학콘텐츠를 개발해 기초과학보급은 물론 과학의 즐거운 체험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과학도시 안산'을 만들어 나가는 축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19~20일 열린 '2019 경기&안산사이언스밸리 과학축전'에 참석해 지상 최대 거대 로봇 '타이탄'과 악수를 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2019-10-21 김대현

서울예대, 안산시민 대상 필리핀 애국영웅 다룬 뮤지컬 21일 공연

서울예술대학교가 안산시민들을 대상으로 필리핀 보홀 뮤지컬 'Dagon Sa Hoyohoy'를 공연한다.서울예대는 안산 지역민들에 세계 우수 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제공해 건강하고 문화적인 지역사회 형성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21일 교내 마동 예장에서 뮤지컬을 공연한다.공연은 1744년부터 1829년까지 85년간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필리핀 보홀의 애국 영웅 프란시스코 다고호이(Francisco Dagohoy)의 삶과 업적의 하이라이트를 그린 뮤지컬이다. 1998년 필리핀 문화예술위원회(NCCAP)와 필리핀 교육연극협회(PETA)의 협력으로 보홀주에서 처음 선보인 본 작품은 문화사학자 마리아니토 루스포의 음악극 대본을 바탕으로 새롭게 가미된 엘비스 소모소트의 음악 편곡, 마빈 아블라오의 프로덕션 디자인, 제이 밴퀼 마빈 아블라오와 키츠 론쿠릴로의 안무로 21세기 관객들에 맞게 재탄생돼, 음악과 무용의 전통과 동시대 표현을 담은 본 작품을 통해 필리핀 보홀의 예술적 우수성을 볼 수 있다.보홀의 영웅 다고호이(Dagohoy)의 업적을 보홀과 필리핀 사회에 알리고자 했던 이 작품은 가장 효과적인 계몽 연극 작품으로 보홀 지역의 문화 부흥 프로그램의 역할을 했으며, 1999년 지방정부 단위의 최고 문화프로그램인 'GALING POOK AWARD(갈링 푸크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공연문의는 서울예대 대외협력처(031-412-7426~7), 온누리M센터 (031-491-9650)로 하면 된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서울예술대학교가 안산시민드을 대상으로 필리핀 보홀 뮤지컬 'Dagon Sa Hoyohoy'를 21일 교내 마동 예장에서 공연한다. 공연 포스터. /서울예대 제공

2019-10-16 김대현

안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시민토론회 26일 개최

안산시가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토론회를 개최한다.시는 오는 26일 안산시 대회의실에서 아동, 청소년, 보호자, 아동관련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아동친화도시 안산이 되기 위한 전략과 방안을 직접 제안하는 시민참여토론회를 연다,토론회에서는 지난 7월부터 아동과 아동보육 관련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아동실태 조사용역 중간보고를 시작으로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도 6개 영역에 대한 아동·시민들의 의견을 조별로 토의하게 된다.시는 도출된 의견을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략과 구체적 방안 마련의 토대로 활용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개년 추진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토론회 참여대상은 관내에 거주하거나 안산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관내 거주 아동의 보호자, 아동보육 관계자 및 아동권리 옹호자로 오는 21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시 관계자는 "소외나 차별받는 아동 없이 모든 아동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토론회인 만큼 아동, 청소년, 보호자, 아동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토론회를 통해 시민 모두가 원하는 아동친화도시 청사진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10-16 김대현

안산시, 내년부터 교육 경비 공모사업 통해 운영

안산시가 내년부터 교육경비 공모사업을 도입해 운영한다.그동안 시는 학교마다 일괄적으로 일정비율을 배분해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시가 지향하는 중점 추진방향에 부합하는 사업을 집중 운영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 7개를 선정해 진행한다.7개 공모사업에 투입되는 예산은 26억원으로 ▲다문화 어울림 예비학교 ▲초등학생 생생수영교실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 찾기 ▲책을 통한 행복읽기 ▲특성화고등학교 인재 육성 ▲학교 자율 특화 프로그램 ▲학생 휴식공간 조성사업 등이다.시는 지난 7일 관내 초·중·고교 교육경비 보조사업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경비 지원 사업설명회를 열고 지원방향 및 공모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시는 11월 1일까지 각급 학교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뒤 오는 12월까지 1차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교육발전위원회 최종심의를 통해 최종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윤화섭 시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학교와 학생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안산시 교육관련 예산은 초·중·고 교육경비 169억원, 혁신교육사업 36억원, 외국인 어린이집 보육료 38억원, 친환경 무상급식 226억원 등 총 470억원 규모로 편성, 운영하고 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10-16 김대현

안산시 '건강한 노후' 통합돌봄 스타트

올해 사회적주택 '소소한家' 공급방문진료 등 22개 세부사업 실시2년간 49억원 투입… 전담조직도안산시가 15일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모델을 출범시키고 본격 사업시행에 나섰다.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 보건, 돌봄, 의료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선도사업을 통해 관내 거주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안산형 사회적 주택 소소한家 공급, 안산형 통합돌봄 맞춤 방문진료팀 서비스, 약사가 찾아가는 안심복약 지원사업, 지역 내 호스피스 체계구축(아름다운 소풍길), 사람을 치유하는 타임뱅크 시범사업, 안산 앙코르 캐리어 지원사업 등 22개 세부사업을 실시하는 등 통합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시는 이를 위해 선도사업을 추진하는 2년 동안 모두 49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시 본청과 25개 동에 통합돌봄 전담 조직을 운영한다.특히 대상자들의 거주 편의 확보를 위해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보건의료 사업, 영양식사 지원, 이동서비스 지원, 건강케어리더 양성을 통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업' 등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윤화섭 시장은 출범식에서 "안산시는 지역실정에 맞는 명품복지를 실현해 어르신들의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한분 한분 필요에 맞는 통합형 서비스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10-15 김대현

[안산]지역 명소 함께 즐기는 '시화호 생태관광'

K-water(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가 시화호를 중심으로 시화호권 지역사회와 함께 '시화호 생태관광 시범투어'를 진행한다.K-water는 오는 22일부터 12월까지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에서 각 지역이 가지고 있는 특색있는 자원을 연계, 활용해 시화호 주변을 관람하는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앞서 K-water는 지난 6월부터 안산시 등 시화호 인근 지자체와 시화호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왔으며 최근까지 각 지역이 가지고 있는 시화호의 우수한 자연환경, 생태 및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역별 생태관광 특화 프로그램을 개발해왔다.안산지역에서는 '시화호 환경에너지 에코투어'가 진행돼 시화호의 역사해설과 함께 안산갈대습지, 시화호 조력발전소, 대송습지 등을 방문하고 에너지 체험, 나만의 액자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시흥지역에서는 '수상(水相)한 생태여행, 시화호의 물길을 담다'를 주제로 갯골생태공원, 맑은물상상누리, 시화호 환경문화센터를 활용해 코스를 구성하고 생태계 관찰, 해양쓰레기 체험 등의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화성지역에서는 '알·쓸·섬·잡 시화호 섬이야기'를 주제로 우음도, 어도와 형도, 대송습지 등을 둘러보며 사라져 가는 시화호 화성권역의 섬과 주변 지역에 얽힌 스토리텔링과 로컬푸드, 철새탐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한다.시화호 생태관광 시범투어는 22일부터 시흥지역을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지역별로 2~3회 진행된다. 청소년, 가족, 기자단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코스에 따라 참가비가 발생할 수 있다.시화호 생태관광 시범투어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안산의 경우 연안보전네트워크(070-4151-3301), 시흥은 공정여행동네봄(031-314-9055), 화성은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031-355-8585)을 통해 가능하다.전시권 시화사업본부장은 "이번 시범 투어를 통해 시화호 일대의 우수한 생태관광 자원을 알리고 지역공동체와 함께 발전하는 시화호 생태관광 모델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10-15 김대현

안산시 '건강한 노후' 통합돌봄 스타트

안산시가 15일 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맞춤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모델을 출범시키고 본격 사업시행에 나섰다.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 보건, 돌봄, 의료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는 올해 선도사업을 통해 관내 거주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안산형 사회적 주택 소소한家 공급, 안산형 통합돌봄 맞춤 방문진료팀 서비스, 약사가 찾아가는 안심복약 지원사업, 지역 내 호스피스 체계구축(아름다운 소풍길), 사람을 치유하는 타임뱅크 시범사업, 안산 앙코르 캐리어 지원사업 등 22개 세부사업을 실시하는 등 통합돌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시는 이를 위해 선도사업을 추진하는 2년 동안 모두 49억7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며, 시 본청과 25개 동에 통합돌봄 전담 조직을 운영한다.특히 대상자들의 거주 편의 확보를 위해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보건의료 사업, 영양식사 지원, 이동서비스 지원, 건강케어리더 양성을 통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사업' 등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윤화섭 시장은 출범식에서 "안산시는 지역실정에 맞는 명품복지를 실현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한분 한분의 필요에 맞는 통합형 서비스를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 제공

2019-10-15 김대현

안산시·독일 아헨특구 "경협 강화"

그뤼테마이어 시장 등 대표단 방문문화·체육분야 포함 실질교류 약속안산시가 14일 독일 아헨(Aachen)특구 대표단과 양 도시의 우호증진과 실질적인 경제협력 강화를 약속했다.이날 안산시에는 팀 그뤼테마이어 아헨시장과 패트릭 하스 스톨베르그시장, 로타 만케 아헨투자협회 CEO 등 14명의 아헨특구 대표단이 방문했다.지난 2017년 3월 아헨특구 대표단이 안산시를 처음 방문한 뒤 같은 해 5월 양 도시 간 과학기술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꾸준한 기업교류를 바탕으로 아헨특구와 우호관계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지난 4월 아헨시에서 양 도시 간 우호협력도시 협약이 이뤄졌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경제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는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서 있다"며 "경제분야에서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함과 동시에 문화, 체육분야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팀 그뤼테마이어 아헨시장도 "안산시와의 우호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양 도시가 굳건한 우정 관계에서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한편 독일 아헨특구는 네덜란드와 벨기에 국경 인근에 있다. 아헨시를 비롯해 알스도르프, 바스와일러, 스톨베르그, 헤르조겐라트 등 모두 9개 시로 이뤄졌으며 모든 인구는 55만명에 달한다. 아헨시에는 독일의 MIT라고 불리는 아헨공과대학이 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독일 아헨 특구 대표단이 14일 안산시를 방문, 양 도시의 우호증진과 실질적인 경제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안산시 제공

2019-10-14 김대현

"안산도시공사 간부, 납품업체 선정과정 특정정당 지지 요구"

안산도시공사의 한 간부가 납품업체 선정과정에서 특정 정당의 지지를 요구하는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안산시의회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방공기업인 안산도시공사 간부가 납품업체 선정을 정치적으로 이용한다"며 안산시의 신속하고 엄정한 조사를 촉구했다.도시공사 간부 B씨는 최근 공사 내 정수기 납품 계약과정에서 관련업체 관계자에게 "특정정당의 충성도가 있으면 좋겠다. (나는) 그런 분들을 챙기려고 여기에 있는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시의원들은 B씨의 즉각 해임과 양근서 공사 사장 사퇴, 윤화섭 안산시장의 사과 등을 요구했다.B간부는 납품업체 관계자에게 "발언이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나는) 계약과는 관련 없는 업무를 맡고 있고, 이번 일이 업체선정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도 않았다"고 해명했다.안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자체 조사 결과 부적절한 발언은 확인됐지만, 계약의 투명성과는 무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하지만 부적절한 발언 자체는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보고 감사실에 특별감사를 지시한 상태"라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10-14 김대현

안산 옛 원시종합운동장 부지, 산단 근로자 '행복주택' 단지로

경기도시公, 시유지에 182억 투입2021년 말까지 232가구 준공 계획안산시가 2021년 말까지 옛 원시종합운동장 부지에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행복주택'을 건립한다.윤화섭 시장의 민선 7기 공약인 '더 오래 머물고 더 살고 싶은 행복도시' 달성을 위한 세부 과제 중 하나인 '안산스마트허브 행복주택 건설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구조 고도화계획을 승인받고 지난 5월 경기도로부터 공공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지난 1일 착공했다.행복주택은 시가 시유지를 제공하고 경기도시공사가 182억원을 투입한다. 지하 1층, 지하 13층 규모로 건립되며 근로자용 208가구, 고령자용 24가구 등 총 232가구로 구성된다.시는 안산스마트허브 내 IT첨단산업 구조의 산업구조 개편에 따라 신안산선 및 서해선이 정차하는 원시역과 300여m 떨어진 지역에 행복주택이 건립되면 서울 등 인근 수도권 청년층을 비롯한 전국의 고급인력이 유입되는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 시장은 "'공단이 살아야 안산이 발전한다'는 평소 신념 아래 반월산단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청년근로자들의 주거 복지를 위해 혁신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 9월 4일 경기반월시화 스마트산단 선도 프로젝트 선포식을 계기로 산자부와 스마트산단 핵심목표인 제조 혁신, 쾌적한 근로·정주환경 조성, 창업과 신산업 활성화를 위한 25개 과제가 포함된 실행계획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10-14 김대현

안산에서 만나는 '조선 천재화가 발자취'

市, 지난 10년간 지역 활동 작품 수집한국화 진본 19점, 2가지 주제로 공개'김홍도와 스승 강세황' 다룬 기획전 최북·허필등 당대 대표 예인도 소개안산문화재단은 안산시가 지난 10년간 수집한 단원 김홍도와 표암 강세황 등의 한국화 진본을 최초로 선보이는 전시 '단원아회檀園雅會, 200년 만의 외출'을 진행한다. 안산시는 199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안산을 '단원의 도시'로 지정한 이후 꾸준히 단원 김홍도의 작품과 안산에서 활동한 예인들의 작품을 수집하며 단원과 안산의 연관성을 찾아왔다. 시는 이를 공개하는 자리를 마련,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김홍도와 교유 관계에 있는 강세황, 심사정, 최북, 허필 등의 작품 총 19점을 소개한다.전시는 두 가지 이야기로 나뉜다. 먼저 첫 번째 이야기 '雅; 단원과 표암'에는 김홍도와 강세황의 작품이 전시된다. 김홍도는 안산에 거주하던 표암 강세황에게 그림을 배우며 안산에서 유년시절을 보냈다. 스승인 강세황은 단원의 재능을 칭찬하며 모든 분야에 뛰어나 "한 세대를 울리며 후대에까지 전하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두 사람은 사제관계에서 나아가 정조 15년(1791년)까지 예술적 동반자로 평생을 이어간다. 김홍도와 강세황은 함께 그림을 그리거나, 강세황이 김홍도 그림의 평을 써주기도 하면서 '나이와 지위를 뛰어넘는 친구'로 지낸 것으로 전해진다. '雅; 단원과 표암'은 두 예인의 작품을 통해 맑고 바른 관계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두 번째 이야기 '會; 安山 아래 모이다' 에서는 18세기 조선 문화예술의 중심지 안산에서 나이와 신분을 막론하고 서로 어울린 김홍도, 강세황, 호생관 최북, 현재 심사정, 연객 허필 등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들이 서로 교류했던 것을 증명하는 대표적인 작품으로 '균와아집도(筠窩雅集圖)가 있는데, 지금의 안산으로 추정되는 균와에서 예인들이 풍류 모임을 한 모습을 담아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조선시대 안산에서 활동했던 문인과 화가들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다.이번 전시는 오는 12월 1일까지 진행되며 이후에는 영인본으로 대체돼 상설로 전시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ansanart.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단원미술관 (031)481-0509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단원 김홍도 작품 '대관령'.단원 김홍도 작품 '신광사 가는 길'. /안산문화재단 제공표암 강세황 '난석도'. /안산문화재단 제공

2019-10-14 강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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