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확 바뀐 분위기… 오른 만족감" 경기도립뮤지엄 편의시설 개선사업 '마무리'

道미술관 로비를 '놀이터'로… 또다른 재미 백남준아트센터·실학박물관등 '뮤지엄 숍'작가아트상품 판매·신규브랜드 입점 '변신'관람객 평가 상승 매출도 최대 2배나 늘어 경기문화재단 13억 들여 2년여 작업 '호평'경기도미술관은 안산 화랑유원지 한가운데 위치했다. 전면 창으로 설계된 미술관의 특성상 어디서나 푸른 나무와 갈대숲, 호수와 산책길로 둘러싸인 '공원뷰'를 즐기며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데 정작 미술관 내부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특히 1층 로비는 볕이 잘 들지 않아 전반적으로 어두웠고 2층 전시실에 가기 위한 '통로'로만 활용됐다.지난해 12월 미술관의 1층이 확 바뀌었다. 10개월 여에 걸친 미술관 편의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1층 로비의 쓰임새가 관람객의 '놀이터'로 완전히 탈바꿈된 것. 볕이 잘 들지 않는 한 쪽 벽면에는 '미디어 월(wall)'을 조성해 미술관 전시와 소장품, 각종 미술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정보 서비스가 구축됐다. 또 미디어 월 맞은편, 전면 창이 설치돼 볕이 잘 드는 넓은 공간에 뮤지엄 숍을 새롭게 조성했다. 특히 디자인 부분이 많이 변화했다. 천장에 스테인리스 소재의 반사판을 장식화해 자연의 빛이 반사되면서 어두웠던 미술관 내부의 분위기를 바꿨다. 뮤지엄 숍의 상품군도 19개의 신규 브랜드를 입점시켜 실생활과 예술이 접목된 상품들로 진열해 관람객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주세균, 허상욱, 아뜰리에수 등 미술관과 연을 맺은 작가들의 작품을 응용한 상품도 볼 수 있다. 미술관은 미술관 소장품과 전시작가와의 콜라보 작업을 통해 독창적인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올해의 숙제라고 전했다. 미술관을 끝으로 2년여에 걸쳐 총 13여억원의 예산을 들인 '경기도립뮤지엄'의 편의시설 개선사업이 마무리됐다. 가장 눈에 띈 변화는 '뮤지엄 숍'이다. 달라진 도립 뮤지엄의 모습에 전시를 보러오는 즐거움 외에 뮤지엄 숍을 보는 재미가 톡톡하다는 게 관람객들의 전반적인 평이다. 이는 실제로 매출, 만족도와 같이 수치의 변화에서도 볼 수 있다. 개선이 끝난 지 1년 6개월여 지난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등은 개선 전보다 2배 가량 매출이 늘어났다. 이후 개선작업을 펼친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등도 개선 전과 비교해 17% 가량 매출이 상승했다.만족도 조사에서 드러난 관람객의 평가도 고무적인 수준이다. 백남준 아트센터는 지난해 뮤지엄숍 만족도 조사에서 93.16점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개선 전 76.5점이었던 경기도박물관은 개선 후 만족도 조사에서 86.24점을 기록하며 높은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그동안 축적됐던 관람객의 건의사항을 대폭 반영한 점도 눈에 띈다. 어린이박물관은 주말마다 야외에서 입장 대기를 해야 했지만 1층 로비를 확장한 개선작업 이후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관람객이 기다릴 수 있게 돼 부모들의 만족이 높다. 또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 마니아'들이 자주 찾는 뮤지엄의 특성을 반영해 백남준을 반영한 독창적인 상품개발에 주력했는데 실제로 설문조사 결과 브랜드 독창성과 디자인에 대해 이용객 56%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실학박물관은 지역의 박물관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남양주 뿐 아니라 양평 등 주변 지역에서 아트 상품을 창작하는 작가들을 직접 발굴, 지난해 10여 작가의 아트상품을 뮤지엄 숍에 판매해 작가와 관람객을 잇는 가교가 됐다. 올해는 정동환, 예수정 등 유명 배우를 홍보대사로 임명해 더 많은 아트상품 작가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랫동안 편의시설을 개선하지 못해 관람객의 외면을 받았지만, 2년여에 걸친 기간 동안 관람객의 의견을 다양하게 반영하면서 꼼꼼하게 뮤지엄 편의시설을 개선했다. 올해 경기도박물관과 어린이박물관 등은 개선작업을 추가해 이용객 편의를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경기도미술관 뮤지엄 숍. /경기문화재단 제공/아이클릭아트백남준아트센터 뮤지엄 숍. /경기문화재단 제공실학박물관 뮤지엄 숍의 아트상품. /경기문화재단 제공경기도박물관 뮤지엄 숍. /경기문화재단 제공

2019-01-24 공지영

안산시, 2천억 투입해 화랑유원지 세계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안산시가 2천억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화랑유원지를 세계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특히 지역내 찬반양론이 팽팽한 화랑유원지내 세월호추모시설 조성과 관련해서는 안산시 자문위원회 투표 결과(찬성이 우세)를 그대로 정부에 올려 최종 판단을 맡기기로 했다.시는 화랑유원지에 생명, 안전, 생태를 테마로 문화와 체육, 예술 등의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플랫폼 조성을 위한 '화랑유원지 명품화 리모델링 계획'을 수립, 24일 발표했다. 초지역세권(아트시티) 개발과 연계되는 리모델링계획에 따르면 화랑유원지내에는 국립도서관(700억원), 육아종합지원센터(88억원), 4·16 생명안전공원(470억원), 다목적체육관 및 테니스장(84억원), 청소년수련관(144억원), 안산(산업)역사박물관(250억원) 등이 신규 추진된다. 또 화랑오토캠핑장 개선 및 활성화, 중심광장 리모델링, 생태숲속쉼터 조성, 화랑호수 수질 개선, 주변 조명개선사업 등도 진행된다.전체 사업비는 국비 및 시비 포함 2000여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시는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조성, 도시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화랑유원지내 세월호추모시설 조성에 대해서는 최근 4·16생명안전공원 추진위원회(위원장·신철영 전 국민고충처리위원장)가 조성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의견을 낸 바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소속 안산시의원과 4·16가족협의회, 화랑지킴이, 화랑시민행동 등 화랑유원지 내 공원 설립 찬반단체·개인 및 건축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친 토의를 거쳐 최근 찬반투표를 진행, 찬성으로 결과가 도출됐다.이에 따라 안산시는 반대 의견이 포함된 투표결과와 지역 의견을 해양수산부에 그대로 전달, 화랑유원지 내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에 대한 최종 판단을 정부에 맡긴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화랑유원지 내 복합문화공간 조성은 세월호 추모시설과는 별개로 진행될 수 있어 사업비와 방식 등은 달라질 수 있다"며 "화랑유원지는 세계적 명품 랜드마크로 만들어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말했다.한편 화랑유원지내 세월호추모공원 조성을 반대하는 화랑시민행동(공동대표 정창옥) 4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 안산시 정문에서 추모공원 조성을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지역대 반대여론을 확산시키기 위해 최근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안산시 정문에서 반대집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4·16 생명안전공원 예시도. /국무조정실 제공

2019-01-24 김대현

안산국제거리극축제 D-100… 포스터·티저영상 공개

안산시가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D-100일(24일)에 맞춰 공식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포스터의 대표 오브제는 안산(Ansan), 예술(Art), 모두(All) 등을 뜻하는 알파벳 A이다. 알파벳 A는 단순한 이니셜을 넘어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의미를 재창조하는 축제를 나타낸다. 특히 양팔로 안고 있는 A의 형태를 통하여 예술적인 포용과 화합을 상징한다.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슬로건은 'Welcome to the street A'(웰컴 투 더 스트리트 에이)이다. 스트리트 A는 축제가 진행되는 장소인 안산문화광장의 거리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면서 예술의 거리를 찾은 누구나 축제의 주인공으로 환영하고 초대하는 의미를 담았다.축제 공식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두 가지 타입으로 공개된 영상은 축제를 이미지로 표현한 영상과 축제 발자취를 보여주는 영상으로 제작되었다.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과 안산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축제 개최까지 100일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스터와 티저 영상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블로그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가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D-100일(24일)에 공개한 티저 영상. /안산시 제공

2019-01-23 김대현

윤화섭 안산시장, 경기도에 반월산단 수질오염물질 관리 권한 요구

윤화섭 안산시장이 경기도에 반월산단내 수질오염물질 관리권한을 요구했다.윤 시장은 지난 22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정책협력위원회에서 반월산단의 환경 관리 문제의 일원화를 위해 이같이 건의했다. 현재 반월 산단의 악취관리권한은 안산시에 있으나, 복합악취를 유발하는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의 관리권한은 경기도와 안산시에 이원화돼 있어, 환경배출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일원화가 절실하다.윤 시장은 이와 함께 도시 재생 뉴딜사업에서 토지소유자와의 토지 매수 협의의 어려움을 지적하고 신속한 도시 재생사업의 추진을 위해 토지수용을 위한 양도소득세 감면을 건의했다.또 시·군별 정책공유 순서에서는 안산시 외국인 가정 아동에 대한 보육료 지원을 소개하며, "올해부터는 만 5세 아동까지 확대했다"며 "외국인 자녀도 차별받지 않고 교육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는 주요 정책 수립이나 집행 방안을 논의하고 갈등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상설 정책 협의체로 지난해 7월 출범했다. 이날 회의는 정책협력위원회 구성 합의 후 첫 번째 정례회로 24명의 시장·군수와 7명의 부시장·부군수가 참석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1-23 김대현

안산국제거리극축제 D-100일 맞아 공식 포스터와 티저 영상 공개

안산시가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D-100일(24일)에 맞춰 공식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포스터의 대표 오브제는 안산(Ansan), 예술(Art), 모두(All) 등을 뜻하는 알파벳 A이다. 알파벳 A는 단순한 이니셜을 넘어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의미를 재창조하는 축제를 나타난다. 특히 양팔로 안고 있는 A의 형태를 통하여 예술적인 포용과 화합을 상징한다.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슬로건은 'Welcome to the street A'(웰컴 투 더 스트리트 에이)이다. 스트리트 A는 축제가 진행되는 장소인 안산문화광장의 거리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면서 예술의 거리를 찾은 누구나 축제의 주인공으로 환영하고 초대하는 의미를 담았다.축제 공식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두 가지 타입으로 공개된 영상은 축제를 이미지로 표현한 영상과 축제 발자취를 보여주는 영상으로 제작되었다.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과 안산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축제 개최까지 100일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포스터와 티저 영상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블로그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가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D-100일(24일)에 공개한 공식 포스터. /안산시 제공안산시가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D-100일(24일)에 공개한 티저 영상. /안산시 제공

2019-01-23 김대현

안산국제거리극축제 '2019 경기관광대표축제' 선정… 참가 작품 모집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2019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됐다. 경기관광대표축제는 시·군에서 개최하는 지역 축제중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선정, 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축제 기획력, 운영 결과, 발전역량 등 다양한 지표를 평가해 경기관광대표 축제로 선정한다. 경기도는 선정된 축제에 도비 지원(5천만 원), 경기도 후원 명칭 사용, 축제 방문객의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한다.(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윤화섭 안산시장)이 주최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거리극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예술 축제로, 신진거리예술가 부터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는 대작까지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관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시민참여형 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축제를 통해 안산을 문화예술 도시로 만드는 것에 기여하고 있다.지난해 5월 5일부터 3일간 안산문화광장과 안산시 일대에서 열린 2018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는 73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다.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지난 14일 '국내공식2차'를 포함 총 네 부문 통합 공모를 시작했다. 28일까지 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작품을 모집 중이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1-22 김대현

안산시, 올해 노인 맞춤형 일자리 4천여개 창출

안산시가 올해 노인 맞춤형 일자리를 4천여개를 창출하기로 했다.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670여명이 늘어난 4천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중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6개 분야 460여개의 신규 공공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 신청 가능한 공익활동으로는 문화재 지킴이, 공원관리, 시청사 클린사업, 깔끄미사업단 등 37개 사업, 사회서비스형에는 보육시설 도우미, 지역아동센터 도우미 등 4개 사업이 있다. 또 만 60세 이상 노인을 위한 시장형 사업에는 우리콩두부사업단, 은빛세차사업단, 아파트실버택배, 공동작업장 등 16개 사업, 인력파견형 사업에는 시니어인력풀센터가 있다.사업기간에 따라 연중(12개월)과 공익활동 9개월 사업으로 나뉘며, 연중 사업은 수행기관에서 일정별 자체 모집하고, 공익활동 9개월 사업은 21일부터 23일까지 각각 모집을 진행한다.참여희망자는 기초연금확인서, 주민등록등본과 통장사본을 갖고 안산시니어클럽, 안산실버인력뱅크, 상록구·단원구 노인지회, 상록구·단원구·동산 노인복지관 등 각 사업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윤화섭 시장은 "경제적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신규 공공 일자리사업을 대폭 확충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확충해 어르신들에게 일하는 즐거움과 소득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노인복지과(031-481 -3352) 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안산시니어클럽 031-401-8181, 안산실버인력뱅크 031-482-4546, 상록구 노인지회 031-410-4546, 단원구 노인지회 031- 403-8787, 상록구 노인복지관 031-414-2271, 단원구 노인복지관 031-405-1188, 동산 노인복지관 031-400-8703)으로 문의하면 된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1-21 김대현

안산시, 1천억 규모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안산시가 올해 중소기업 경영안정화를 위해 1천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액을 편성했다.시는 올해 지원규모 1천억원 중 상반기에 6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벤처창업자금과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의 운전자금으로 지원키로 했다.융자한도액은 업체당 5억원 이내로 전년도 매출액의 1/3 이내에서 가능하고, 벤처창업자금은 업체당 5천만원 이내,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은 2천만원 이내다.상반기 접수는 2월 1일부터 13일까지이며, 지원방법은 협약은행의 자금으로 대출하고 시에서 이자차액 1.5%를 보전해 주는 것으로, 경기중소기업대상 및 안산시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여성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등의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추가로 보전해 준다.접수처 및 융자취급은행은 기업, 농협, 국민, 신한, 우리, 스탠다드차타드, 하나, 산업, 씨티은행이며, 대출금리 및 상환기간은 은행별 기준금리에 따라 다르고 기업별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이 있다.또 안산시에서는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없어 대출받기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해 특례보증 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2억원 이내로 전년도 매출액의 1/3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1577-5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https://www.ansan.go.kr) 고시공고란에 게재되어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 산업지원본부 기업지원과(031-481-2841)로 문의하면 된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1-21 김대현

대구·안산 '홍역' 확진… "증상시 기침때 입·코 가려야, 개인위생 주의"

대구와 안산 등의 지역에서도 영유아가 홍역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서 위생관리에 비상이다.21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사이 대구와 경북지역, 안산 등에서 홍역 확진 환자 26명이 발생했다.홍역은 RNA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염성이 강해 감수성 있는 접촉자의 90% 이상이 발병한다.국내에선 지난 2014년 이후 매년 20명 미만의 환자가 나오는 등 사실상 사라진 감염병으로 분류됐다.지난 2000~2001년 5만5천여명이 감염되면서 대유행을 타기도 했으나, 2006년 발생률이 인구 100만명 당 0.52명으로 떨어져 보건당국은 홍역 퇴치 선언을 하기도 했다.그러면서 2010년 인천에서 111명, 2011년 경남에서 42명, 2014년 442명이 발생했지만, 대부분 국외에서 유입된 사례들이었다.홍역 바이러스 감염 시 대개 10일 후 증상이 나타난다는 보고다.초기에는 감기와 같이 기침과 콧물, 결막염 증상을 보인 뒤 고열을 동반하면서 얼굴부터 온몸으로 발진 증세가 일어난다.영양 상태가 나쁘거나 면역성이 약하면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면서 기관지염, 모세기관지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 등으로 호흡기 비말과 공기로 전파되지만 MMR 백신을 2회 접종해 예방이 가능하다. 우리나라 어린이 홍역 예방접종률은 MMR 1차 97.8%, 2차 98.2%로 높은 수준이다. 접종 시기가 안 된 영아(12개월 미만) 또는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을 통해 홍역이 확대될 수 있다.최근에는 유럽과 중국, 태국, 필리핀 등에서 홍역이 유행하면서 여행자 등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최은화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2006년 홍역 퇴치를 선언한 것은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발생하는 토착형 홍역은 없다는 뜻"이라며 "홍역 백신이 있지만, 효과가 100%는 아니기 때문에 감염자가 나왔다면 유행하지 않도록 개인위생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교수는 이어 "2014년 보고에 따르면 당시 10대 중반에서 20대 초반이 항체 보급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이 연령대도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기침 또는 재채기 등으로 인한 호흡기 비말과 공기로 전파되는 만큼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 또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기침 예절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는 주문이다. 또한 전염성이 강해 감염자가 나왔다면 격리조치를 해야 한다는 전언이다.윤종서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홍역은 전염성이 강하므로 환자는 반드시 격리해 간호해야 한다"며 "감염원이 될 수 있는 모든 환자의 배설물이나 오염물은 철저하게 소독 관리한다"고 강조했다. 홍역뿐 아니라 산후조리원에서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증도 발생이 끊이지 않고 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RSV감염증 입원환자는 지난해 마지막 주(52주차) 966명에서 올해 1주차 694명, 2주차 511명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 다만 유행 시기가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이기 때문에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RSV감염증 주요증상은 콧물, 기침, 재채기, 발열 등이 나오지만, 영유아나 면역저하자, 고령자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하기도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안종균 세브란스병원 소아감염면역과 교수는 "RSV 바이러스는 주로 비말을 통해 전파된다"며 "산후조리원 등에서는 신생아에게 분유를 먹이거나 기저귀를 갈기 전 손 씻기 등으로 감염관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21일 오전 안산시의 한 병원 입구에 홍역 예방수칙과 선별진료소 안내문이 붙어 있다. 경기도의 경우 이달 11일 시흥에서 1명의 어린이가 감염된 데 이어 17일부터 안산의 한 어린이 관련 시설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연합뉴스

2019-01-21 송수은

ASAC 창작희곡 공모

안산문화재단이 시행하고 있는 창작희곡 개발 사업 'ASAC창작희곡공모'가 2019년 5번째 작품을 공모한다. ASAC창작희곡공모는 지난 2011년 첫 시작 이후 2년에 한번씩 운영하고 있으며 선정된 작품을 이듬해 제작해 무대에 올리는 과정이 포함된다. 현재까지 총 4편의 희곡 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이 사업은 창작자들에게 안정적인 기반 마련과 우수한 작품을 위한 창작 열의를 독려하면서 공연을 목표로 제작하는 지역 문예회관의 창작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안산을 소재로 하거나 배경으로 삼은 희곡 작품을 공모하고 있어 신작 희곡이면서 시대적·사회적 이슈와 연결된 지역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으로도 활용됐다.1990년대 안산과 시흥의 옛 모습이었던 염전을 운영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제1회 가작 선정작 '염전 이야기'를 시작으로, 부조리한 현대인의 삶을 가족 문제로 표현했던 제2회 대상 선정작 '엄마의 이력서'(사진)가 공연된 바 있으며, 2015년 가작 선정작인 '죽마고우'는 네 친구의 성장 과정에 청년 세대의 문제의식을 녹여내 낭독 공연으로 공연된 바 있다.최근 작품이었던 2017년 대상 당선작인 '텍사스 고모'는 과거와 현재 이주 여성들의 삶을 통해 다문화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부조리한 모습에 문제를 제기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제55회 동아연극상 희곡상에 선정되는 등 지난해 의미 있는 희곡 작품으로 평가 받았다. 작품접수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 간 진행되며 이메일(asac3@naver.com)로 접수 가능하다. 문의 :(031)481-4025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사진/안산문화재단 제공

2019-01-20 공지영

'안산 여중생 폭행' 태권도부 코치 불법찬조금 의혹… "시합마다 활동비 50만원 지급"

안산의 중학교 태권도부 코치가 훈련 도중 휴대폰을 제출치 않고 숨긴 여중생에게 폭력을 휘두른 사건과 관련해 해당 운동부에서 불법 찬조금을 조성한 의혹이 제기됐다.코치에게 폭행을 당한 안산 A중학교 태권도부 선수 B(14)양의 어머니는 18일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아이들을 동계훈련에 보내놓고 학부모들이랑 모였는데, 그 자리에서 활동비 이야기를 해 놀랐다. 그건 불법 찬조금"이라며 "시합 때마다 학부모들이 태권도부 코치에게 활동비 명목으로 50만 원을 줬다고 한다"고 주장했다.B양의 어머니는 "그 자리에서 저는 코치에게 활동비를 주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고 했고, 통장 내역을 공개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날 학교와 교육청 관계자들이 모인 회이에서도 이 문제를 제기했다.B양의 어머니는 "딸 아이가 그동안 말하지 않았는데 이번 폭행 사건이 일어나고 이야기해 보니 그전에도 체벌식으로 두대 정도 맞았다고 했다"며 "다른 아이들이 맞는 걸 본 적이 있다고 했다. 주로 학교 체육관 태권도실에서 때렸다고 했다"고 부연했다.2개월여 전 A중학교로 전학 온 B양은 전학을 오기 전에도 이 학교 태권도부 학생에게 코치의 체벌을 전해 들었다는 주장도 내놨다.B양의 어머니는 "딸이 A중학교로 전학 간다는 소식을 듣고는 태권도부 학생 한명이 SNS 메시지를 보냈다. '코치가 아주 무섭다', '체벌이 무섭다', '전학 오지 말라'는 등의 내용이었다"며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미 전학 수속을 마친 뒤라 어쩔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B양의 어머니는 코치에게 전지훈련 전 "'폭언이나 폭력에 대해 두려움이 큰 아이니까 절대 그것만은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고, 코치도 '알겠다'고 분명히 답해놓고는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기막혀했다. 또 "태권도 선수를 꿈꾸며 초등학생 때부터 학생선수 생활을 해 온 딸은 그동안 어떤 폭언이나 폭행 없이도 잘 훈련받아왔고, 지난 4년간 도대표 선수로 뛸 만큼 재능도 많았다"고 토로했다.B양은 지난 16일 강원도 속초로 떠난 학교 태권도부 동계 전지훈련에서 공기계 휴대폰을 소지했다는 이유로 코치에게 허벅지, 엉덩이 등을 맞았다. 20여분간 계속된 폭행에 숙소에서 맨발로 도망친 B양은 시민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구조됐다.A중학교는 체육소위원회를 열어 전지훈련 폭행 사건을 조사하고, 해당 코치에 대해 인사관리위원회를 연이어 개최해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다. 최종 결정은 학교운영위원회에서 내린다.안산교육지원청은 이와 별도로 A중학교 코치의 선수 폭행, 학교 내에서의 체벌, 불법 찬조금 의혹 등을 전반적으로 감사하기로 했다. 안산교육청 관계자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학교에서도 각종 위원회를 원포인트로 개최,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교육청도 피해 학생 및 운동부 학생들에 대한 심리치료 지원과 함께 즉각적인 감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안산의 한 중학교 태권도부 코치가 동계훈련 과정에서 공기계 휴대전화를 제출하지 않고 숨겼다는 이유로 지난 16일 태권도부에 속한 A(14) 양을 마구 때려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은 폭행을 당해 멍이 심하게 든 A 양의 모습. /피해자 제공=연합뉴스

2019-01-18 송수은

안산 대부도 흥성마을에 노인복지시설·마을회관 선물

안산시 대부도 소재 아일랜드리조트(대표이사·권오영)가 대부도 주민들을 위한 노인복지시설과 마을회관을 신축해 기부했다.아일랜드리조트는 대부도 흥성마을 내 최근 990㎡ 부지에 지상 2층(연면적 200여㎡) 규모로 총 7억원을 투입해 노인복지시설을 신축했다. 내부에는 어르신들의 쉼터와 마을회의실, 주방, 샤워실, 방송실로 꾸며졌으며, 외부는 고급석재로 마감했다.복지시설 신축부지는 앞서 아일랜드리조트가 마을 운영위원회에 기부했고, 최근 마을 운영위원회 명의로 경로당 신축허가를 받아 아일랜드리조트가 공사를 완공해 기부했다.대부도 흥성마을은 지속적인 노령인구 증가로 기존시설 협소 등 불편이 가중되고 주민 550여명 가운데 200여명(40%)이 노인으로 구성됐다.흥성마을의 한 주민은 "한겨울 추위에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경로당을 마련해준 아일랜드리조트에 감사하다"며 "마을 노인들이 모여 담소와 정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아일랜드리조트 관계자는 "모두가 어렵지만 지역 발전과 노인복지를 위해 시설을 신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 대부도 아일랜드리조트가 대부도 주민들을 위해 노인복지시설과 마을회관을 신축, 기부했다. /안산시 제공

2019-01-16 김대현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국내외 4개분야 통합 공모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 통합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는 국내공식참가작 2차, ASAF프린지, 안산리서치, 광대의 도시 등 총 네 가지 분야가 대상이다. 한 분야씩 순차적으로 공모했던 예년과 달리 공연예술단체의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올해부터는 통합공모를 실시한다. 공연예술단체는 4가지 공모개요를 읽고 자신의 팀 성향과 가장 잘 맞는 부문을 선택, 지원할 수 있다. 작품의 성격을 한 분야로 단정 짓기 어렵다면 복수지원을 하는 방법도 있다. 다시 돌아온 'ASAF프린지'는 신진 예술가들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둔다. 실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작품은 2020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참가작'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안산 특색을 담은 작품의 제작을 지원하는 '안산리서치'는 제작형 거리예술과 시민참여형 거리예술 두 가지 분야로 공모를 받는다. '광대의 도시'는 풍자를 통해 현실을 드러내고 해학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는 공연예술단체를 모집한다. 마지막으로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대표 작품으로 구성되는 '공식참가작'은 작품성과 완성도가 주요 선정기준이다.이번 공모는 국내외 공연예술단체 및 개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안산문화재단(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받아 작성 후 이메일(ansanstreetarts@gmail.com)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ansanfest.com),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사무국(031)481-0540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2019-01-15 공지영

안산시, 수요자 중심 일자리 사업 확대·개편

안산시가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사업으로 확대·개편한다.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향상된 삶을 위해 올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먼저 공공일자리 사업을 대상자별(저소득, 노인, 여성, 청년)로 세분해 선발하기로 했다. 특히 생활환경 등 여건이 열악한 노인층(65세 이상) 400명으로 '어르신 희망리어카 일자리 사업단'을 구성해 거리의 쓰레기 정비와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노인들의 생계안정과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또 구인자와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안산919취업광장 운영도 수요자 중심고용서비스를 제공해 구직자의 입장에서 개최된다. 또 대규모 취업박람회로 자리 잡은 '안산919취업광장'은 올해 1월부터는 '청년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을 추진한다.지역특성과 청년수요에 맞는 청년 일자리 정책도 추진한다. 지난해 6월 반월·시화산단이 정부(산업자원부)로부터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선정돼 노후화된 반월·시화산단을 정비하는 등 일자리 메카로 자리 잡기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기획하고 있다. 또 안산시 청년층에 특화된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13개) 공모를 통해 국비 24억원을 확보해 136명의 새로운 청년 일자리가 생겨난다.이와 함께 안산시는 민관 협력 일자리 모델과 중앙과 지방이 함께하는 지역 발굴 일자리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를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신중년 퇴직자 재능기부 사업을 공모해 1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윤화섭 시장은 "일자리는 시민들의 안정된 삶과 직결되는 것으로, 삶의 질을 높이는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1-15 김대현

아일랜드리조트, 안산 대부도 마을회관 신축 기부

안산시 대부도 소재 아일랜드리조트(대표이사·권오영)가 대부도 주민들을 위한 노인복지시설과 마을회관을 신축해 기부했다.아일랜드리조트는 대부도 흥성마을 내 최근 990㎡ 부지에 지상 2층(연면적 200여㎡) 규모로 총 7억원을 투입해 노인복지시설을 신축했다. 내부에는 어르신들의 쉼터와 마을회의실, 주방, 샤워실, 방송실로 꾸며졌으며, 외부는 고급석재로 마감했다.복지시설 신축부지는 앞서 아일랜드리조트가 마을 운영위원회에 기부했고, 최근 마을 운영위원회 명의로 경로당 신축허가를 받아 아일랜드리조트가 공사를 완공해 기부했다.대부도 흥성마을은 지속적인 노령인구 증가로 기존시설 협소 등 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주민 550여명 가운데 200여명(40%)이 노인으로 구성됐다.흥성마을의 한 주민은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경로당을 마련해준 아일랜드리조트에 감사하다"며 "마을 노인들이 담소와 정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아일랜드리조트 관계자는 "모두가 어렵지만 지역 발전과 노인복지를 위해 시설을 신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 대부도 아일랜드리조트가 대부도 주민들을 위해 노인복지시설과 마을회관을 신축, 기부했다. /안산시 제공

2019-01-15 김대현

안산문화재단,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 통합 공모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 통합공모가 시작된다.(재)안산문화재단은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거리극축제 통합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국내공식참가작 2차', 'ASAF프린지', '안산리서치', '광대의 도시' 등 총 4개 분야로 진행된다. 기존 한 분야씩 순차적으로 공모를 냈던 이전과는 달리 네 가지 부문 공모를 동시 진행한다. 공연예술단체는 자신들의 팀 성향과 잘 맞는 부문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작품의 성격을 한 분야로 단정 짓기 어렵다면 복수지원을 하는 방법도 있다.'ASAF프린지'는 신진 예술가들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둬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작품은 2020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참가작'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안산 특색을 담은 작품의 제작을 지원하는 '안산리서치'는 제작형 거리예술과 시민참여형 거리예술 두 가지 분야로 공모를 받는다. 안산의 문화를 공감하고 역사를 담은 작품을 기대하고 있다. '광대의 도시'는 풍자를 통해 현실을 드러내고 해학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는 공연예술단체를 모집한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대표 작품으로 구성되는 '공식참가작'은 작품성과 완성도가 주요 선정기준이다.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모에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공연예술단체 및 개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안산문화재단(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ansanstreetarts@gmail.com)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최종 선정된 작품은 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서 공연료, 공연 홍보, 공연 공간 및 기술 지원을 제공받으며 오는 5월 4일 ~6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 및 안산시 일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www.ansanfest.com)나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사무국(031-481-054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1-15 김대현

법원, 세월호 생존자 국가상대 손배소 승소… 1명당 8천만원씩 배상

정부와 청해진해운이 세월호 사고 생존자 1인당 8천만 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법원은 해경 및 선장·선원들의 퇴선 유도조치 소홀 등 사고 과정에서의 위법행위와 사고 이후 생존자들이 겪게 된 극심한 정신적 고통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보고 이같이 판단했다.수원지법 안산지원 민사1부(손주철 부장판사)는 14일 세월호 생존자 20명(단원고 학생 16명·일반인 4명)과 가족 등 총 76명이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법원은 생존자 본인 1명당 8천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하고, 단원고 학생 생존자의 부모·형제자매·조부모에게 400만∼1천600만원, 일반인 생존자의 배우자·자녀·부모·형제자매에게 200만∼3천200만원을 각각 지급하라고 판결했다.아울러 당시 구조에 나선 해경이 퇴선 유도조치를 소홀히 한 직무상 과실, 세월호 출항 과정에서 청해진해운 임직원인 범한 업무상 과실, 세월호 선장과 선원들이 구호 조치 없이 퇴선한 위법행위 등을 모두 인정했다.또한 이 같은 위법행위와 세월호 생존자, 그 가족들이 사고 후 겪은 정신적 고통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생존자들은 퇴선 안내조치 등을 받지 못한 채 뒤늦게 탈출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고, 침수된 세월호 내에서 긴 시간 공포감에 시달렸을 것으로 보인다"며 "생존자와 가족들은 현재까지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 불안 증상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판시했다.재판부는 또 "대한민국은 세월호 수습 과정에서 정확한 구조·수색 정보를 제공하지 않음으로써 혼란을 초래했고, 피해자 의견을 반영한 체계적인 의료, 심리, 사회적 지원을 하지 못한 채 지원대책을 사전에 일방적으로 발표하거나 과다 홍보해 원고들이 2차 피해에 노출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소송을 맡은 법무법인 원 측은 "이 사건 판결은 세월호 사고 수습 및 피해자 지원대책 마련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 측의 2차 가해에 대한 책임을 일부 인정한 부분에 큰 의미가 있다"며 "세월호 생존자와 가족들이 이번 판결로 위로와 치유를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앞서 법원은 지난해 7월, 세월호 사고 희생자 유족들이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국가와 청해진 해운의 배상 책임을 인정하고 희생자 1명당 2억 원, 친부모에게는 각 4천만 원씩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단원고, 세월호 참사 추모조형물 제막./단원고 제공

2019-01-14 송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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