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거장 손 끝에서 피어나는 '쇼팽의 감성'

폴로네이즈·왈츠 등과 함께 대표곡 녹턴 선봬공연이 끝난 후 사인회 열고 관객들과 소통도끊임없이 피아노에 대한 탐구를 이어가는 거장 백건우가 안산을 찾아온다. 안산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2019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을 공연한다.뉴욕 줄리아드 스쿨 음악학교에서 로지나 레빈을 사사하며 촉망되는 연주자로 급부상한 백건우는 1972년 뉴욕 링컨센터에서 가진 라벨의 독주곡 전곡 연구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이후 프로코피예프, 스크리아빈, 리스트, 무소르그스키, 라흐마니노프, 멘델스존 등 다양한 앨범을 녹음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현재 프랑스 파리에 거주중인 그는 한국에서도 꾸준히 협업과 독주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들려줄 곡은 쇼팽의 녹턴(야상곡)이다. 신비로운 감성을 담아 꿈을 꾸는 듯 노래하는 녹턴은 쇼팽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풍부한 반주를 타고 노래를 부르는 듯한 멜로디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는 대조적인 악곡인 폴로네이즈, 왈츠 등을 배치해 각각의 녹턴을 돋보이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관객에게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선보인다.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백건우는 공연이 끝난 후 사인회를 열고 팬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이번 공연 예매는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 등을 통해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콜센터(080-481-4000)로 문의하면 된다. 8세 이상 관람가. R석 5만원, S석 4만원.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안산문화재단 제공

2019-04-15 강효선

안산시, 학생기자단 생생드리머 소식지 '안산 드림펜' 5월 발행

안산시가 학생기자단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소식지 '안산 드림펜'을 5월 발행한다.안산시 학생기자단 '생생드리머'는 지난 1월 발대식을 가진 뒤 미디어리터러시, TV·라디오뉴스 제작 등 기자 소양교육을 받았다. 4월부터는 블로그에 기사를 작성해 게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안산 드림펜은 소식지 명칭부터 편집위원 구성까지 모두 학생기자단 스스로 결정했다. 편집위원은 손현지(성신여대)·이재만(순천향대)·황은세(성포고)·최혜원(원일중)·지은결(초지초) 학생기자 5명으로 구성했다.이들은 첫 편집회의를 지난 12일 개최했고, 70여명의 학생기자가 직접 작성한 블로그 기사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알짜 정보, 생활 법률, 청소년의 생각을 나누는 '청소년 톡톡 코너' 등의 내용을 담은 소식지를 제작한다.안산 드림펜은 일반적인 신문 형태가 아닌,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미니북 형태로 발행된다. 소식지에 담긴 기사는 QR코드를 활용해 안산시 공식 블로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각 학교와 시청·구청 민원실, 도서관, 청소년 수련관 등 학생들이 자주 찾는 곳에 비치할 계획이다. 집에서 구독을 원하는 학생은 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다.윤화섭 시장은 "생생한 현장을 담게 될 학생기자단 소식지 발행을 축하하며, 다양한 경험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톡톡 튀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안산시의 정책을 시민에게 알리는데 좋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가 학생기자단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소식지 '안산 드림펜'을 5월 발행한다. 사진은 학생기자단 '생생드리머'. /안산시 제공

2019-04-15 김대현

안산시의회 제254회 임시회 종료… 총 34개 안건 의결

안산시의회(의장·김동규)가 지난 12일 제25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18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했다.의회는 지난 3월 27일부터 4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심사한 안건 등 총 34개 안건을 의결했다.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송바우나)는 '안산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안산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주미희)도 '안산시 시정소식지·인터넷신문 발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9건을 원안 가결하고, '안산시 남북교류협력 및 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6건은 수정안으로 의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정종길)의 경우 '안산시 어촌민속박물관 등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포함, 총 5건을 원안 가결한 데 이어 '안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은 수정안 가결했다.'안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보류 처리한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나정숙)도 '안산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4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 처리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강광주)는 시가 제출한 2조3835억1천940만여원의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내역 중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된 20억9천635여만원을 삭감 의결했으며, '2019년도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은 원안대로 의결했다.올해 행정사무감사는 4개 상임위 별로 심의를 끝낸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에 따라 제255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감사 기간 중 출석할 증인 명단도 확정됐다.본회의에서는 유재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 촉구 결의안'이 참석 의원 전원 찬성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결의안에는 이 도로 통과 지역 비중의 91%인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그 명칭을 '수도권순환고속도로'로 변경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김동규 의장은 폐회사에서 "임시회 기간 열정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동료의원들과 적극 협조해 준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화사하게 피어나는 봄꽃의 기운과 함께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웃음꽃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4-14 김대현

'벚꽃보러 안산으로 오세요'…안산 곳곳 분홍빛 벚꽃 물결

"벚꽃보러 안산으로 오세요."안산시 곳곳이 분홍빛 벚꽃으로 화사하게 물들었다. 안산시 벚꽃은 주말과 휴일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본격적인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현재 화랑유원지와 호수공원, 반월공원, 성호공원 등 주요 공원 곳곳에는 만개한 벚꽃이 휘날리고 있다.화랑유원지에는 15만1천189㎡ 면적의 저수지를 둘러싸고 조성된 산책로에 벚꽃길이 조성됐으며 시민들은 가벼운 산책과 함께 벚꽃 구경에 여념이 없다.시에서 운영하는 안산식물원과 주변 성호공원 일대 산책로에도 벚꽃이 절정을 이루며 주변 시민과 수인산업도로를 지나는 운전자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다.안산9경(景) 가운데 한 곳인 노적봉 공원에도 연분홍 벚꽃이 활짝 펴 방문객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주고 있다. 주변에 위치한 단원미술관은 벚꽃에 둘러싸여 하나의 미술작품으로 전시 중이다.성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포도서관까지 이어진 600m 길에는 노란 개나리로 둘러싸인 길도 조성돼 벚꽃과 함께 봄을 알리고 있다.주말인 13일에는 시 곳곳에서 벚꽃축제도 열린다. 사이동에서는 정오부터 사이동 감골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2019 감골 사이좋은 벚꽃축제'가 마련돼 노래자랑과 각종 체험부스가 설치되며, 오전 10시30분부터 부곡동 성호공원에서도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볼거리, 놀 거리 등이 마련된다.시 관계자는 "아직 피지 못한 벚꽃도 이번 주말이면 활짝 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먼 곳까지 갈 필요 없이 가까운 동네에서 가볍게 벚꽃구경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 초지동 화정천. /안산시 제공안산 중앙도서관에서 본 전경. /안산시 제공안산 화랑유원지. /안산시 제공

2019-04-11 김대현

안산시, 안산시를 즐기는 법 주제로 한 '유튜브 영상' 공모

안산시가 안산시를 즐기는 법을 주제로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시는 '나도 할 수 있다!'란 제목으로 안산의 먹거리, 놀 거리, 볼거리 등 안산과 관련된 내용을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자유로운 형식으로 만든 작품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한다. 5월 개최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경기도체육대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주제로 할 수 있다.시는 참여작 중 1차 심사에서 17편을 추린 뒤 2차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상금 70만원·안산시장상), 우수상(40만원), 장려상(20만원·5편), 입선(10만원·10편)을 각각 선정할 계획이다.공모전은 전 세대에서 하나의 직업으로 자리 잡은 1인 크리에이터, 유튜버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다양한 시민의 아이디어를 시정 홍보에 접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안산과 관련된 내용이라면 전국 어디서든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2명 이내)으로 1~3분 분량의 영상물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시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우편 또는 직접 제출하면 된다.1차 심사는 시 자체로, 2차 심사는 안산시 유튜브 채널 조회 점수(20%)와 안산시 페이스북 댓글 투표 점수(20%), 전문가 심사 점수(6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공모전에 당선된 작품은 안산시 유튜브, 안산시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6개의 안산시 SNS, 시 홈페이지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오는 6월 20일에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윤화섭 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안산만의 이야기를 자유로운 상상력과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해 안산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www.ansan.go.kr)를 참조하거나 안산시 공보관(031-481- 3759)으로 문의하면 된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4-11 김대현

안산시,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마케터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안산시가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지역화폐의 조기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온' 마케터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마케터는 총 80명을 선발하며 '다온' 사업설명 홍보, 가맹점 모집 활동 등의 일을 하게 된다.참여자격은 공고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구직등록을 한 신체 건강한 안산시민이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대상자, 고용보험가입자,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자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마케터로 참여하기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자원봉사실적이 있거나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하며 접수할 때 자원봉사 실적증명서 및 관련 자격증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오는 30일 1차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후 5월 7일 면접심사를 진행한다. 최종선발자 발표는 5월 10일이며, 13일부터 8월 30일까지 3개월여간 '다온' 마케터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다.윤화섭 시장은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마케터들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고, 또 이들의 활동으로 다온을 더 빨리 지역경제에 정착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4-11 김대현

안산에 '선진국 스마트시티 DNA' 이식

반월산단·사동89블록 조성 예정도입 가능한 신기술·시설 배우기사고예방 통합관리시스템 견학獨 아헨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수도권 최대 규모의 안산 반월국가산업단지와 안산시 사동89블록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인구 과밀화와 범죄 등 각종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와 스마트 시티로 조성된다.'똑똑한' 또는 '영리한'이란 뜻의 '스마트(Smart)'가 담긴 스마트시티.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 등 각종 첨단 기술 중심의 스마트 산업단지는 세계 각지에서 앞다퉈 도입할 정도로 각종 도시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윤화섭 시장과 안산시 스마트 시티 방문단은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7일 동안 네덜란드와 독일 등을 방문했다.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선진 시설과 '스마트 시티 안산'에 도입 가능한 신기술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우기 위해서다.■ 스마트 기술로 시민 편의 제공=네덜란드의 수도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세계적인 축구장인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Johan Cruijff Arena)'.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신기술이 도입된 곳이다. 축구 천재로 불리는 요한 크루이프가 선수·감독으로 활약했던 유럽의 전통 명문 축구단 AFC 아약스의 홈 경기장(최대 5만4천여명 수용)인 이 곳은 관중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한다.경기장에는 암스테르담시와 경찰, 소방 등이 협업, 관중들에게 교통·주차 정보부터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시스템까지 제공하는 스마트 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됐다. 경기장 전체에 설치된 150대의 CCTV를 통해 관중 개개인의 행동을 인공지능이 분석, 안전요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해 만약의 사고를 예방한다. 많은 관중이 몰리는 주요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주변 기차역과 정보를 공유하고 교통 상황 등을 분석해 교통을 통제하거나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 관중 편의를 돕고 있다.경기장 지붕에는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에너지 일부를 생산·소비하고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Energy Storage System)은 전력을 저장한다. 유럽에게 가장 큰 규모로 손꼽히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은 닛산 전기차의 폐배터리를 활용해 아이폰 50만개를 충전하고 1시간 동안 암스테르담 7천 가구에 공급이 가능한 에너지를 저장하고 있다.윤화섭 시장은 "경기장의 스마트 시스템을 견학하며 안산시도 민·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편의시설 조성부터 교통, 에너지 활용 방식, 안전 등 모든 분야를 시민 중심의 시스템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일의 기술을 안산에=제조업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독일에서 아헨시는 특별하다. 아헨시는 독일의 서쪽에 위치한 인구 26만의 도시로, 벨기에, 네덜란드와 국경을 접한 관광도시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헨시의 자랑거리는 관광이 아닌 컴퓨터·기계공학 분야를 선도하고 유럽 최고 명문대로 꼽히는 아헨공과대학교가 주인공이다. 아헨공대를 중심으로 연방주, 아헨경제개발청, 아헨시 등이 참여한 민·관 협력체계는 우수한 기업과 인력을 유치, 산·학연구개발을 이끌고 있다. 이를 통해 아헨시에 자리 잡은 기업들은 아헨시와 독일을 넘어 전 세계에서 굳건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시는 스마트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업체들을 잇따라 방문했다. 독일로 진출한 자동차 핵심부품 연구개발 및 생산업체인 국내 기업 '센트랄'을 찾아 민·관 협력체계의 성공 모델을 목격했다. 그리고 아헨공대를 중심으로 조성된 연구개발 네트워크 인프라와 창업 과정에서의 시 역할을 벤치마킹, 공공기관-기업 협력체계 플랫폼을 구축하는 계획을 마련키로 했다. 모빌리티 스타트업 '이고 모빌(e.GO Mobile)'에서도 스마트 산업단지의 지향점을 발견했다. '이고 모빌'은 스마트 생산 라인에서 소형 전기차와 4륜 전기자전거를 생산한다. 아헨공대와 합작 연구 체계를 구축한 이 업체는 자동차 업계에서 손꼽히는 폴크스바겐과 손잡고 전기자동차 생산도 앞두고 있다.윤 시장은 "스마트시티를 구상하는 시로서는 배울 점이 많은 방문이었다"며 "시가 갖고 있는 자원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이끌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안산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아헨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했다. 2017년 5월 과학기술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2년여 동안 이어진 교류의 결과물이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프로젝트와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사업 등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윤화섭 안산시장(왼쪽)을 비롯한 안산시 스마트 시티 방문단이 지난 3월 2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를 방문, 에너지저장시스템에 대해 경기장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안산시 제공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 1일(현지시간) 독일 아헨시에 소재한 모빌리티 스타트업 '이고 모빌(e.GO Mobile)'을 방문, 전기자동차를 시승해 보고 있다. /안산시 제공

2019-04-10 김대현

엄마 목소리로 정책짜기… 안산시 국민디자인단 위촉

안산시는 10일 저출산 인식개선사업 및 엄마들의 쉼 프로젝트 개발을 위한 '국민디자인단'을 위촉했다. 행정안전부 국민디자인단 공모심사 결과 대학연계형 과제로 선정된 '엄마들의 쉼 프로젝트 국민디자인단'은 출산정책 수요자(다자녀가정의 모), 서비스 디자이너(한양대학교 학생), 담당 공무원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한다.'국민디자인'은 정책 수요자인 국민과 공급자인 공무원이 함께 정책 과정 전반에 참여해 공공 서비스를 개발하고 발전시키는 국민 참여형 정책모형이다.이번 국민디자인 대학연계형 과제인 '엄마들의 쉼 프로젝트'는 자녀에 대한 육아 및 가사에 지친 어머니에게 심리상담, 문화공연 관람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방안 마련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예정이다.또 저출산의 다양한 사회적 요인을 분석해 기존 출산정책의 문제점을 검토하고 시민이 함께 대안을 마련해 보다 나은 방향으로 정책이 실현돼 가도록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이진찬 안산시 부시장은 "정책수요자,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이 참여한 국민디자인단이 심각한 저출산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산시는 부모를 위한 문화공연, 출산 콘텐츠 공모전, 저출산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통한 출산장려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4-10 김대현

안산 관산도서관,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공모 5년 연속 선정

안산시 관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됐다.'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은 국내로 이주한 외국인과 내국인의 상호 문화존중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하여 전국 도서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관산도서관은 조은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4월부터 다문화아동 대상 독서치료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내국인 대상으로 '이병률 시인이 들려주는 다름의 끌림', '뮤지컬 난타쇼', '연극놀이로 만나는 세계문화'를 진행하여 타문화를 상호 존중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이병률 시인이 들려주는 다름의 끌림'은 다음달 9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총 3회 진행한다. 이병률 시인은 1995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좋은 사람들, 그날엔)로 등단했으며, 저서로는 '바다는 잘 있습니다',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등이 있다.9월부터는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연극놀이로 만나는 세계문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의 다문화는 자산이며 가치라고 생각한다. 안산에는 108개 국가의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있으며 어떻게 가꾸고 활용하느냐에 따라 도시 경쟁력이 달라질 수 있다"며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다문화 공동체 선도 모델을 제시하고, 108개국의 다양성이 공존하는 열린 다문화 사회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윤화섭 안산시장이 지난해 10월 열린 제8회 안산시 도서관 책문화축제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 /안산시 제공

2019-04-10 김대현

안산시의회 예결특위, 안건 심의 내실 위해 현장 활동 진행

안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강광주)가 제254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8일 안건 심의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예결특위 위원들은 상록구 이동 일원의 신P1 중계펌프장을 방문, 안산시 하수과가 추가경정예산안에 수배전 설비 교체 공사비를 포함해 5곳의 시설 개선비로 총 25억9천여만원의 편성을 요구한 것에 대해 적정성을 평가했다.중계펌프장은 지대가 낮은 곳의 하수를 펌프를 이용해 하수종말처리장으로 보내기 위한 중간 시설을 말하며, 수배전 설비의 전기를 통해 펌프가 작동된다.예결특위 위원들은 현장에서 시 하수과 관계자로부터 펌프장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면서 수배전 설비의 노후화 정도를 확인했다.특히 장비가 오래돼 발생하는 내부계기 부품의 열화 현상에 우려를 나타낸 위원들은 시 측과 펌프 기동 부하를 줄이는 기술적인 보완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강광주 예결특위 위원장은 "예결위 기간 동안 예산안 편성의 적정성을 면밀히 살피고 있으며 이날 현장활동도 그 일환"이라면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안건 하나의 심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결특위는 앞서 지난 4일부터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19년도 기금운용 변경안'을 심의 중이며, 오는 10일 이 안건들의 의결을 실시한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8일 상록구 이동 신P1 중계펌프장에서 시 관계자로부터 시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안산시의회 제공

2019-04-09 김대현

안산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성공 위한 최종 보고회 개최

역대 최대 국가 참여가 예정된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가 미무리됐다.안산시는 지난 8일 시 대회의실에서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열다섯 번째로 열리는 국제거리극축제는 지역대표공연예술제 및 경기관광대표축제로 6년 연속 선정돼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에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안산시 일대 및 안산문화광장에서 이뤄지며, 사전에 축제를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프리프로그램은 오는 5월 1일과 2일에 선부광장과 상록수역 앞 광장에서 열린다.이번 축제는 총 17개 국가가 참가해 역대 최다 국가가 참가하며 이 중 8개국이 아시아 국가로서 유럽의 정통 거리극과 아시아의 역동적이고 새로운 공연을 적절히 배치했다.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공연이 준비돼 기존과 차별화된 거리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안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제작지원 작품인 안산리서치 2편을 포함해 국내·외 공식참가작 11편, 신진예술가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ASAF프린지 6편, 광대의 도시 12편, 무경계지대 7편으로 구성된 공연프로그램과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만들어지는 도시놀이터, 시민버전4.0 등의 기획프로그램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환경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이번 축제는 축제 기간 동안 '필(必)환경'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생분해 봉투를 현장에서 배포한다. 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하여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깨우고, 환경보호 노력을 함께한다.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이트 명칭을 개편하고, 관객의 동선을 고려해 새 단장을 마쳤다.윤화섭 시장은 "올해는 문화 다양성이라는 안산의 특색을 축제에 녹여내고, 또한 아시아의 새로운 공연을 만나볼 수 있게 많은 준비를 했다"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관객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가 지난 8일 시 대회의실에서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안산시 제공

2019-04-09 김대현

안산시, 상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 최종 선정

안산시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9년 상반기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공공기관 제안형, LH)'에 최종 선정됐다.'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도시재생이 시급하고 주변 지역에 대한 파급효과가 높은 지역에 대해 국가와 지자체가 중점 시행하는 사업으로, 안산시는 대부도 상동(대부북동)지역이 공모에 선정됐다.대부도 상동지역의 '구전(口傳)마을 상동(上洞), 사라져가는 이야기를 찾아서' 사업(우리동네살리기 유형)이 공모에 선정됨으로써 3년간 국비 50억원, 도비 10억원 및 시비를 포함한 총 83억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특히 시는 도시재생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산업경제혁신센터 등과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으며,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 조성사업과 보건복지부의 다함께 돌봄사업, 사회적 경제조직 등과 협약한 프로그램 사업을 구성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이번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대부도 상동지역 일대에 기초생활 인프라(생활SOC) 확충, 노후주거지 환경개선 사업, 공동체회복을 위한 가로형 커뮤니티 네트워크 조성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윤화섭 시장은 "주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어느 때보다 컸던 만큼 사업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연차별 예산 확보와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지난해 월피동 광덕마을 도시재생사업이 뉴딜 공모 사업에, 사이동 준공업단지, 선부1동 연립주택단지, 월피동 등 3곳이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4-09 김대현

안산 대부도 갯벌 수도권 첫 '람사르 습지도시' 되나

해수부, 올 인증 후보지 선정 착수인천 송도갯벌등 지자체에 설명회市, 내달 '도전장' 2021년 최종 결정제주·순천·창녕·인제에 이어 경기도·인천시에서 수도권 첫 람사르 습지 도시가 나올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다음 달 말까지 람사르 습지 도시로 인증받길 희망하는 지역들로부터 신청서를 받아 자체 평가를 거친 후 올해 10월 람사르 협약 사무국에 인증 신청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람사르 습지는 국제적으로 보호 가치가 높은 것으로 인정받은 습지로, 이를 인증하는 람사르협약 사무국은 해당 습지를 잘 보전하고 현명하게 이용하는 도시를 '람사르 습지 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람사르 습지 도시로 인증받으면 '람사르 협약' 상징 로고를 6년간 쓸 수 있게 되는 등 국제적 친환경 도시로서의 브랜드를 갖게 돼, 지역 이미지를 상승시키는 데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선 지난해 처음 제주·순천·창녕·인제 4곳이 지정됐다.해수부는 올해 람사르 습지 도시 추가 발굴을 위한 절차에 돌입한 상태다. 지난 5일 람사르 습지가 소재한 지방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신청 요건과 선정 절차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실시하기도 했다. 후보군에는 대부도 갯벌(4.53㎢)이 소재한 안산시와 송도 갯벌(6.11㎢)이 있는 인천 연수구도 포함됐다. 대부도 갯벌은 지난해 10월 25일, 송도 갯벌은 지난 2014년 7월 10일에 각각 람사르 습지로 등록됐다. 두 곳이 람사르 습지 도시로 지정되면 수도권 첫 사례다.안산시는 다음 달 해수부에 람사르 습지 도시 후보지 지정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대부도 일대는 시화방조제 문제로 큰 비용을 지불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은 곳"이라며 "그렇다 보니 환경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이 매우 높은 편이다. 대부도 갯벌이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것은 얼마 안됐지만 관에서만 주도적으로 관리하는 게 아니라 주민들이 함께 보호한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대부도 갯벌은 다양한 염생 식물 군락지면서 천연기념물·멸종위기 물새들의 이동 경로, 취식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한편 람사르 습지 도시 지정은 2021년에 개최되는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김대현·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19-04-08 김대현·강기정

[인터뷰]'세월호 5주기 공연 마련' 이우종 도문화의전당 사장

경기페스티벌 '약속' 권역별로 선봬도내 공공기관 주관 최초 추모행사전 과정 유가족과 조율 '소통' 초점이우종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이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특별한 공연을 마련했다. 경기페스티벌 일환으로 진행하는 행사는 그날을 잊지 않고 서로 지켜주며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경기페스티벌은 전당 밖으로 찾아가는 공연 행사다. 권역을 선정해서 공연을 펼쳐나가는 프로그램으로 첫 지역은 안산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기도 내 공공기관에서 주관하는 최초 세월호 추모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이 사장은 "그동안 전당은 세월호 관련 추모 공연, 행사 등을 진행한 적이 없었는데 세월호 5주기를 맞는 올해 처음으로 추모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의미있는 행사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세월호 사건은 여전히 민감한 사안이기에 행사 준비 과정에 매 순간 신중하게 임했다. 자칫하면 유가족의 상처와 고통을 다시 끄집어낼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이 조심스러웠다. 그는 행사 준비 전 가장 먼저 유가족을 찾아가 동의를 구했고, 행사 프로그램은 유가족과 '소통'하며 구성했다.이 사장은 "사실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보다 긍정적인 반응이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 아마 공공기관에서 관심을 갖고 추모 행사를 준비하는 것에 대한 고마움과 반가움이 있었던 것 같다"며 "처음부터 끝까지 유가족과 의견을 조율했다. 전당에서 구성한 프로그램을 유가족이 동의하면 진행했고, 원하지 않으면 수정하기도 했다. 이런 과정 덕에 큰 마찰 없이 준비를 마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사실 세월호 추모 공연은 전국 곳곳에서 다양하게 펼쳐져 왔다. 이번 행사 역시 여느 공연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 이도 많을 수 있다. 이에 대해 이사장은 "기존 세월호 추모 행사에서는 사건을 언급하는 직접적인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행사는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직접적인 화법보다 은유적인 '문화예술'을 통해 공감할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예술이 가진 무궁무진함에 문화예술만의 화법이 더해지면 자연스럽게 공감을 형성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시간이 지났지만 아픔과 슬픔을 잊는 데는 아직도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이 사장은 작은 약속이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우리 몸의 중심은 '아픈 곳'이라고 생각한다. 안산은 여전히 아픔이 존재하는 곳이다. 이번 행사가 지역 공동체를 회복하고,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나아가 아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생명이 존중되는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효선기자 khs77@kyeongin.com이우종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이 8일 진행한 인터뷰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제공

2019-04-08 강효선

안산시, 관내 학생들에게 안산시민 자부심과 정주의식 높이기 위해 총력

안산시가 관내 학생들에게 안산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사교육에 집중하고 있다.시는 안산의 역사, 생태·환경, 시민성 향상 체험교육인 '안산품은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019년 안산품은학교 참여 지역강사 및 선정학교 담당교사 연수'를 지난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총 15차례 운영했다.안산품은학교 사업은 안산혁신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의 역사·생태환경·시민성 교육에 대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관내 학생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해 안산에 대한 자부심과 정주의식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안산품은학교 사업은 내고장 바로알기 프로그램(역사체험), 생태환경 프로그램(생태체험), 민주시민 프로그램(민주시민교육)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순한 현장체험이 아닌 안산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관내 교사들과 함께 체험수업으로 맞춤 개발한 교과연계 지역체험 프로그램이다.지역의 강사들은 일정 기간 양성과정을 거쳐 교사와 협업수업을 진행하고, 체험처별로 맞춤 개발한 교과연계 활동지 등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안산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매년 강사 연수를 통해 교사역량을 강화하고, 연수를 통해 안산품은학교의 이해를 높이며 지역과 학교의 소통을 통해 완성도 높은 지역연계수업을 만들어 가고 있다. 2016년부터 안산품은학교 개발에 참여한 지역단체 및 관내 학교 교사들이 강사 연수 및 교사 연수 운영에 매년 참여하고 있다.또 내고장바로알기 프로그램은 신길역사유적공원, 다문화거리(원곡동) 등 6개 체험수업, 생태환경 프로그램은 구봉도갯벌(대부도), 호수공원 등 4개 체험수업, 민주시민 프로그램은 놀이와 토론을 결합한 교실로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육과 한 학년 전체가 참여해 문제인식부터 대안까지 설계하고 발표하는 정책제안마당, 토론형 민주시민교육을 위한 교사연수 등 3개 체험수업을 운영되고 있다. 시는 안산품은학교 사업에 지난해 8천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는 1억1천만원으로 확대·지원한다.윤화섭 시장은 "부모세대와 달리 안산이 고향인 우리 학생들이 내 고장을 알고, 자부심을 갖고, 청소년 자치역량을 키워 향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커갈 수 있도록 안산품은학교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가 관내 학생들에게 안산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사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은 안산품은학교 참여 지역강사 및 선정학교 담당교사 연수 모습. /안산시 제공

2019-04-07 김대현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