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안산 유치원 '장출혈성대장균' 집단감염 원인 찾기 난항… 확진자는 49명으로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발생한 '장출혈성대장균' 집단감염 사태의 원인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질병관리본부(질본) 등에 따르면 질본과 경기도, 식품의약안전처(식약처) 등의 역학조사관이 안산 A 유치원에서 발생한 '장출혈성대장균' 집단감염 원인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지원하고 있다.이날 오후 1시 기준으로 유치원 내 시설인 문고리와 도마, 음용수 등 환경검체 104건과 누락된 간식을 제외한 남아있는 식품(보존식) 21건 등에 대해서도 음성이 나왔다.이에 따라 질본 등은 보존식별로 음식 섭취와 미섭취 경우에 따른 발병률을 비교 분석하고, 식료품 유통을 추적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역학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질본 관계자는 "보존식에서 음성이 나왔더라도 설문조사 등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방향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해 원인을 찾고 있다"며 "원인을 찾는데 시간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일각에서는 장출혈성대장균 등 식중독 원인을 찾기 어려울 것이라는 입장도 나왔다.시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식중독이 발생하면 바로 나가서 칼과 도마, 보존식 검체를 재취해 보내도 사람에게 나온 균하고 재취한 검체의 균하고 맞아떨어지는 경우가 많지는 않다"며 "전국 식중독 빅데이터를 봐도 식중독 균주를 찾아내는 경우는 적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오후 1시 기준 안산 A 유치원에서 발생한 장출혈성대장균 감염 확진자는 49명이고 99명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 유증상자는 2명 늘어난 102명이며 용혈성요독증후군(HUS) 의심 증세를 보인 환자는 15명이다. 이 중 4명이 투석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공지영·신현정기자 god@kyeongin.com사진은 25일 오후 안산시 소재 A 유치원 전경. /연합뉴스사진은 25일 오후 안산시 소재 A 유치원 전경. /연합뉴스

2020-06-26 공지영·신현정

[단독]안산 유치원 집단감염 치료 임형은 고려대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인터뷰

안산 유치원에서 발생한 장출혈성대장균 감염병 집단감염사태와 관련, 용혈성요독증후군(HUS)로 확대되는 양상이 커지고 있지만 질병관리본부 등 정부가 이와 관련해 정확한 진행상황과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서 학부모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이에 경인일보는 현재 해당 유치원 원아를 치료하고 있는 임형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Q. 현재 입원한 아이들의 상태는 어떠한가?-처음에는 급성 장염과 구분이 되지 않았다. 증상은 주로 토하고(구토) 설사하고 배아픈 것(복통)인데, 혈변을 보는 아이들이 꽤 많은 상황이다.혈변은 좋아지는 아이들도 있지만 상태가 악화돼 콩팥까지 많이 나빠져 오늘(25일)부터 투석을 시작한 친구도 새로 발생했다.해당 유치원 원아의 가족 감염자 중에 투석을 받는 경우도 있다.Q. 투석 등 중증치료를 받는 용혈성요독증후군 환자는 얼마나 되나. -초반에 제일 많았을 때는 고대 안산병원에만 10명이었다. 이후 2~3명 환자가 퇴원을 했고 7~8명 환자가 남았는데 상태가 안 좋아지거나 보호자가 원해서 전원한 경우가 2~3명 정도 된다. 전원간 환자들 모두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인한 투석 직전에 (다른 병원에)간 것이다.현재 고대 안산병원에는 총 4명이 입원했다. 이중 용혈성요독증후군은 3명이 있는데 2명은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투석을 하고 있고 또 다른 1명은 투석단계까지는 아직 아닌 상황.나머지 1명은 소화계통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로, 용혈성요독증후군까지 갔다가 지금은 나아지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오늘(25일)에도 외래로 1명 환자가 증상이 있어서 왔는데 심하지 않아 추적 검사로 보기로 했다.Q. 어떤 증상이 중증으로 보는 상태인가?-혈변은 소아에서 드물지 않게 보는 증상 중 하나지만 콩팥 손상까지 오는 경우는 중한 경우이다.용혈성요독증후군의 정의는 용혈성빈혈로, 적혈구가 깨지는 것이 있어야 하고 지혈을 담당하는 혈소판이 감소하고(혈소판감소증) 급성 신장손상이 와야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진단할 수 있다. 콩팥 기능이 저하되고 혈변 등 증상으로도 용혈성요독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Q. 투석 등 중증치료를 받는 환자는 현재 상태는 어떤가?-투석까지 간 상황이니까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용혈성요독증후군은 전형적인 경우와 비전형적인 경우로 나누는데, 대장균이나 살모넬라균으로 감염되는 것은 전형적인 경우라 신장 투석까지 가더라도 대개 90~95%는 회복한다. 하지만 5%는 만성 투석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 100% 안전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전형적 용혈성요독증후군이라면 좋아질 가능성도 높다.하지만 5% 내외는 만성 투석을 할 수도 있고 30%는 투석을 하지 않더라도 혈뇨, 단백뇨, 고혈압 등 만성 콩팥병이 지속될 수는 있다.Q. 해당 유치원이 아닌, 지역 내 다른 유치원으로 전파 가능성은?-그럴 가능성은 적다고 본다. 장출혈성대장균은 보통 오염된 음식들 혹은 도마나 칼 등이 조리도구들의 소독이 안 됐거나 오염된 물· 우유 등을 마시고 올 수 있다. 현재로서는 같은 유치원에서 발생한 사례라 식자재 관리를 제대로 못했거나 받아온 식자재가 잘못됐을 수도 있고, 요리하는데 위생의 문제가 있었을 가능성 등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다.다른 유치원 등으로 전파될 가능성은 떨어진다고 보지만, 혹시 해당 유치원과 같은 식자재를 다른 유치원에서도 같이 사용했다면 전파될 가능성도 있을 수 있다.Q. 지역사회 감염도 낮은가?-코로나 바이러스처럼 호흡기로 전파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은 낮다. 코로나는 비말감염이고, 사람 간 접촉으로 생길 수 있으니 대화 중에도 옮길 수 있는데, 이번 사례는 소화기 감염이라 대화로 옮겨지거나 이런 것은 아니다.Q. 안산시가 유치원 급식 역학조사 결과에서 음성이 나왔는데-일단 먹은 음식이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육류를 덜 익혔거나 야채를 덜 세척했거나. 또는 야채에 대장균 묻어있는 경우 제대로 세척하지 않으면 문제가 될 수 있다. 깨끗이 세척하거나 익혀먹는것이 가장 좋다. 특히 지금처럼 더운 시기는 더욱 더 중요하다.비전형적인 경우는 유전적인 원인이거나 면역체계 문제가 있는 경우 생길 수 있지만 지금처럼 집단 발병한 경우에는 전형적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봐야 한다. 그래서 같은 음식을 먹었을 가능성이 높고 원아 간 전파 보다는 오염된 같은 음식을 먹어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는 게 맞다./공지영·신현정기자 jyg@kyeongin.com사진은 25일 오후 안산시 소재 A 유치원 전경. /연합뉴스

2020-06-25 공지영·신현정

안산시, 안산화폐 '다온' 충전이벤트 실시

안산시는 6월 한달간 안산화폐 '다온' 충전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안산시와 카드 판매대행사인 ㈜코나아이가 함께 진행하는 이벤트 참여는 오는 30일까지 경기지역화폐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경기지역화폐 앱 등에서 다온을 10만 원 이상을 충전하면 충전시마다 1회씩 자동 응모된다.경품으로는 1등 코나 하이브리드 1명, 2등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2명, 3등 삼성전자 65인치 TV 4명, 4등 애플 아이패드 에어3 8명, 5등 삼성전자 식기세척기 12명, 6등 로컬히어로 조청견과 daily 100명, 7등 경기지역화폐 5천원 할인쿠폰 3천명 등 푸짐하다. 당첨 결과는 다음달 1일 유튜브 공개방송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월 한 달간만 다온 10%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다음 달까지 특별할인 이벤트를 연장해 진행중이다. 지난 19일까지 다온 올해 발행액은 1천904억여 원에 달한다.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골목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시민들에게 혜택을 많이 드리기 위해 10% 특별할인 이벤트 기간 연장을 검토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다온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6-22 김대현

안산시, 건강식품 관련 집합행위 금지 2주 연장

안산시(시장·윤화섭)가 건강용품 판매업체발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식품 판매 및 의료기기 홍보 관련 집합행위' 금지 조치를 2주 연장했다.안산시 지역 확산을 차단하고, 건강용품 판매업체를 통한 유사 감염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일 오후 6시부터 전날 자정까지 전국 최초로 어르신 대상 건강식품 판매 및 교육, 의료기기 홍보 관련 집합행위를 금지하는 행정조치를 발령했다. 이후 관외에서 방문판매업체와 관련된 추가 확진자가 확산하고,주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면서, '건강기능용품 판매 및 교육, 의료기기 홍보 관련 집합행위에 대한 집합 금지' 행정조치를 다음달 5일 자정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또 추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방문·다단계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한 집중 방역 점검도 지속하기로 했다.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합동 점검반 11명을 투입해 관내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교육장 66개소와 생활용품 등 방문판매업소 76개소 등 모두 142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활동과 함께 각종 행사 자제를 요청하고,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하는 건강기능용품 홍보관 및 교육관 방문 자제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점검 과정에서 불법적 홍보나 판매 활동이 적발되면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고 미등록 방문업체는 경찰에 수사 의뢰할 방침이다.윤화섭 시장은 "현재 코로나19 사태는 결코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며 "선제적으로 조치한 어르신 대상 건강식품 판매 및 교육, 의료기기 홍보 관련 집합행위에 대한 금지조치가 철저히 지켜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6-22 김대현

안산시, 수소시범도시 첫발… 포스코건설등 7개 기관과 업무협약

안산시가 수소시범도시 사업에 첫발을 내딛었다.시는 17일 수소시범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안산도시개발(주), 한전KPS(주), (주)포스코건설, (주)KT, (주)KT DS, (주)SPG수소, 안산환경재단 등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수소시범도시 사업은 지난해 정부가 세계 최고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추진됐으며 안산을 비롯 전주·완산, 울산 등 4개 도시가 선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2022년까지 국·도비 189억원을 포함 총 290여 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소 생산부터 저장, 이송, 활용까지 전 주기의 수소 생태계와 인프라 구축, 시화호조력발전소의 잉여전력을 활용한 수전해 수소생산 실증 등으로 수소 시범도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안산시는 산업·주거 등 모든 분야에 수소기술을 도입하는 수소시범도시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를 올 연말까지 완료하고 내년 1월 시설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이날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7개 기관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해 안산시 수소시범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마스터플랜 및 실시설계 수립 지원, 수소 생산·활용 등 전 주기 인프라 구축 지원, 수소경제 활성화 및 수소산업 확산을 위한 사업 발굴 등을 협력하고 자체 업무를 수행한다.안산시는 사업 추진에 따른 행정·재정적 지원 및 규제 개선을 담당하며, 안산도시개발(주)는 사업부지 제공 및 수소통합운영센터 관리·운영 등을 맡는다. 또 기관별로 시설물 유지보수 및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 지원(한전KPS(주)), 수소 생산설비 및 파이프라인 등 인프라 구축 지원((주)포스코건설), 수소연료전지 등 인프라 구축 지원((주)KT), 수소통합운영시스템 등 인프라 구축 지원((주)KT DS), 수소 생산·공급·관리 및 운영방안 지원((주)SPG수소), 민관협의체 구성·운영과 수소사업 확산 사업 발굴 및 사업 성과관리((재)안산환경재단) 등 각각의 역할을 수행한다.윤화섭 시장은 "수소경제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시대적 사명이자 침체 된 안산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 동력사업"이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수소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이 체감하는 수소사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 제공

2020-06-17 김대현

군자농협 '예수금 1조5천억 시대'… 시흥·안산 최초

시흥·안산지역을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한 군자농협이 '예수금 1조5천억원' 시대를 열었다. 이는 경기도 내 161개 전체 지역 단위 농·축협 가운데 네 번째로 시흥·안산 지역에서는 최초의 일이다. 군자농협은 지난 1969년 창립해 2013년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을 달성한 이후 7년 만에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16일 군자농협에 따르면 군자농협은 지난해에는 창립 이후 최고 실적인 420억원의 매출 총이익을 달성해 조합원 교육지원사업비에 역대 최고인 68억원을 집행하기도 했다. 70억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출자 및 이용고 배당 등으로 각각 18억3천만원, 19억6천800만원 등 총 37억9천800만원을 조합원들에게 보답했다. 군자농협의 이 같은 성과는 도 대표 지역농협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데 따른 결과다.최근에는 안산 관내에 하나로마트를 개점해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는 물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도 나서고 있다.조인선(사진) 조합장은 "예수금 1조5천억원 달성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이용과 협조로 이루어낸 성과"라며 "안주보다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최고의 금융서비스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선도 농협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심재호기자 sjh@kyeongin.com

2020-06-16 심재호

'한때 안산 최대 상권' 전통시장 다농마트 청년 창업 연계 명소로 '거듭'

한때 안산지역 최대 상권을 형성했던 안산시 상록구 대표 전통시장 다농마트가 청년창업과 연계한 지역명소로 탈바꿈된다.안산시가 지난해 본오동 신안코아 전통시장에 이어 2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복합청년몰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내년까지 30억원을 투입, 문화체험과 청년 일자리 등과 연계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10일 시에 따르면 상록구 월피동에 위치한 다농마트는 지하 4층·지상 10층, 연면적 3만3천711㎡ 건축물에 1992년 12월 개설돼 현재 의류점과 다양한 공산품 판매점, 커피·제과점 등 390여 점포가 입주해 있다.한 때 안산시 최대의 상권을 형성할 정도로 활성화된 시장이었으나, 대형마트 입점과 온라인 판매 활성화, 경기침체 등으로 상가 3~4층 일부에 공실이 발생하는 등 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신안코아 전통시장이 복합청년몰 지원사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 다농마트 전통시장도 중소벤터기업부의 같은 공모사업에 지원,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선정되는 는 쾌거를 이뤘다.시는 올해부터 내년까지 국비 30억 원을 투입해 다농마트 내 공실로 남아 있는 공간을 30개 점포 등을 중심으로, 문화체험을 겸한 판매시설, 휴게공간, 소비활동과 즐길 거리가 어우러진 콘텐츠 개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의 공간으로 추진할 방침이다.특히 관내 대학 및 문화단체, 시가 기존에 청년창업을 위해 운영 중인 '청년큐브'와 연계한 창업보육형 청년몰 조성을 통해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합청년몰에 입주하는 업체들은 임차료·관리비 및 젠트리피케이션 걱정 없는 안정적인 경영활동이 가능하며, 안산시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우선 지원받게 된다.입주 대상은 청년부터 경력단절 여성, 시니어 등 다양한 계층으로, 시민 누구나 사회공헌형 창업기회를 얻게 된다.서울예술대학과 2만3천여 가구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가 조성된 다농마트 인근에는 향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안산시 중심 상권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윤화섭 시장은 "지난 1월 다농마트 상인들을 만나 어려움을 듣고 상권을 활성화해야겠다는 취지로 직원들과 함께 공모사업에 도전한 결과, 이 같은 쾌거를 이뤄냈다"며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기쁨과 함께,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을 구현하는 원동력을 얻게 됐다는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6-10 김대현

한국수자원공사, 화성 송산그린시티 전문가 자문단 13명 위촉

한국수자원공사(사장·박재현, K-water)는 9일 오전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화성시 '송산그린시티'를 최신 기술을 반영한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13명의 전문가 자문단을 위촉했다.자문단은 중앙대학교 류중석 교수를 위원장으로 도시계획 및 설계, 건축, 환경, 스마트 등 7개 분과로 구성돼 앞으로 송산그린시티와 같은 대규모 신도시의 일관성 있는 계획수립과 다양한 개발 아이디어를 수렴해 반영하는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도시개발 시 최초의 설계에 맞춰 완공하는 기존의 획일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시개발 및 운영 방식을 제시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송산그린시티는 단계별 사업추진 전략에 따라 동측과 남측지구를 먼저 개발했다. 아직 착공되지 않은 서측지구의 경우 지난 2008년도 계획수립 이후 12년이 경과 되어 그동안의 기술적 발전과 새로운 개념을 반영한 도시계획의 필요성이 민-관 거버넌스 등을 통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이번 자문단 구성에 따라 송산그린시티 서측지구는 기존의 '친환경 수변레저도시' 개념에 더해 빅데이터와 사물인터넷 등 첨단 IT 기술과 결합한 스마트시티로 조성될 전망이다.또 기후변화 대응력을 높여 줄 물순환 건전성을 갖춘 도시, 각종 사고 및 재난에 더욱 안전한 도시 등 거주자와 생태의 자연성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자문단 위촉에 이어 한국수자원공사는 도시계획 분야 학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와 '스마트 물순환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공동연구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협력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박재현 사장은 "도시의 역할은 주거에 더해 생태와 휴식, 안전 및 생활과 환경의 가치를 높이는 스마트인프라 구축과 정보 제공 등으로 더욱 넓어지고 있다"며 "이 같은 변화를 반영하여 일자리 창출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도시로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한국수자원공사 제공

2020-06-09 김대현

K-water 시화사업본부, 시화나래 생태관광 해설사 양성교육 진행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시화사업본부가 시화나래 생태관광 해설사 양성교육을 진행한다.시화사업본부는 시화호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일반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깊이 있는 해설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해설사의 소양과 역량을 강화하는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사)시화호 지속가능 파트너십(대표·서정철)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교육은 시화호의 역사문화, 생태환경, 도시, 사람들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현장기행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시흥시 시화호수전원1길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교육비는 무료다. 시화호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수료자는 향후 한국수자원공사와 (사)시화호 지속가능 파트너십이 시행하는 생태관광 프로그램 및 시화마린페스티벌 등의 문화행사에서 해설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김세환 시화사업본부장은 "시화호의 환경문화적 가치를 홍보하고 자연친화적인 친수문화 체험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작년부터 시화나래 생태관광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시화호 권역의 기관들과 지속 협력해 생태관광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해설사 양성과정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031-499-25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참여를 원할시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www.sihwalake.or.kr)에 공지돼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방문 또는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6-07 김대현

안산시, '연안 바다목장 조성사업' 등 수산자원 육성사업 효과 톡톡

안산시가 수년째 진행하고 있는 대부도와 풍도, 육도 인근 해역에 서해 대표 어종인 주꾸미를 비롯 해삼, 전복 등을 각종 수산자원 육성사업이 어획량 증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7일 안산시에 따르면 경기도 최초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5억 원을 투입, 지난 2017년부터 '풍도 연안 바다목장 조성사업'을 추진 2022년 준공을 예정하고 있다.조성사업은 풍도 인근 해역에 각종 인공어초를 설치하고 해삼, 전복 등을 방류해 해양생물 등이 활동할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시는 지난해까지 미로형 인공어초, 다기능 삼각형어초 등 인공어초 133개와 자연석 3천920㎡를 설치했으며, 해삼 종자 39만2천823마리를 방류했다.올해는 패조류용 인공어초 61개와 자연석 2천696㎡를 설치하고 해삼 종자 34만8천 마리와 전복 13만341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시는 인공어초 사업을 통해 물고기가 모여 살 수 있는 어장기반이 구축되면 어업인의 소득은 물론, 수산자원 회복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앞서 2018년부터 경기도 최초로 추진중인 주꾸미 산란장 조성사업으로 주꾸미 어획량이 2배 이상 늘어났다주꾸미 산란장은 육도, 대부도 인근 해역에 피뿔고둥 껍질을 로프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조성돼 있다.시가 지난해 주꾸미 인입량 및 산란상태를 조사한 결과, 설치된 시설물의 13.5%에서 약 310만 마리가 산란한 것으로 추정됐다.특히 수협 위판량을 분석한 결과 2018년 8만8천524㎏에서 산란장이 조성된 2019년에는 20만783㎏으로 2.2배 이상 늘어났다.시는 이와 함께 '해면수산자원 조성사업'에 따라 올해 모두 7억 원을 투입해 조피볼락, 넙치, 점농어, 대하, 꽃게 등 수산종자 5종을 방류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점농어 치어 20만 마리를 대부도 해역에서 방류하는 등 1995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윤화섭 시장은 "해양환경 변화에 무분별한 남획까지 이어지면서 해양수산자원은 점점 고갈되고 있다"며 "바다의 건강한 먹거리를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도록 수산자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주꾸미 산란장 조성사업 작업 모습. /안산시 제공안산시 인공어초 조성사업. /안산시 제공주꾸미 산란장으로 투입되는 피뿔고둥 껍질. /안산시 제공

2020-06-07 김대현

안산시, 관내 공공·다중시설 운영 한시 중단 등 방역 대폭 강화

안산시는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6월14일까지 시행되는 강도 높은 방역조치에 따라 관내 공공·다중시설의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하는 등 방역을 대폭 강화한다.31일 시에 따르면 정부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6월14일까지 총 17일 동안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시행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시는 유흥주점·노래연습장·실내 공연장 등에 대해 17일 동안 운영 자제를 권고하고 운영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한다.특히 등교 개학 전후로 학생들이 확진된 사례가 발생하며 학교를 통해 감염에 노출되는 사태를 막기 위해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학원과 PC방 등에 대해서도 집합제한 명령을 내리는 한편 방역수칙 준수와 관련한 행정조치도 실시한다.이번 조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의 전환이 아닌, '생활 속 거리두기' 내에서 특정 분야의 방역지침을 강화한 것으로 시는 감염 확산세가 등교 개학을 취소할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 감염 확산 우려가 높은 분야를 대상으로 일부 방역조치의 강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시는 또 연수원, 박물관, 미술관, 체육시설 등 실내·외 구분 없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운영을 중단하고 행사도 불요불급한 경우가 아니면 취소하거나 연기 조치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 집단감염의 전파 속도가 빨라 접촉자 추적관리만으로는 추가 전파 차단에 한계가 있다"며 "다중이용시설이나 위험시설 그리고 학생들이 즐겨 찾는 PC방과 노래방, 학원 등 시설에 대해서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5-31 김대현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연구용역착수 보고회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미래의 빛'이 지난 26일 안산시 경로당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미래의 빛' 소속 윤태천, 추연호, 강광주 의원과 의원연구단체 외부전문가 김숙향 사회복지학 박사, 용역수행업체 및 시 관련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미래의 빛'은 앞서 지난 14일에도 경로당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수행을 위해 간담회를 열고 용역 세부 사항을 논의했으며 안산시의 경로당 일반현황과 예산 및 사업을 분석하고 ▲안산시 경로당 운영실태 조사 ▲심층면접(FGI) 실시 ▲국내외 지원정책 분석 ▲안산시의 경로당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제언 등을 담기로 했다.의원들은 이번 용역이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활용 프로그램 발굴에 기여고 경로당 이용률을 높이고 경로당이 지역사회의 노인복지서비스 전달체계로 기능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포함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구체적으로는 공동작업장 운영과 지역 봉사활동 및 노인복지관과의 연계 프로그램 구축, 노후 생활교육, 건강운동 활성화 등을 경로당 활성화 대책으로 제시하기로 했다. 한편 시의회에는 현재 '미래의 빛'을 포함 총 5개 의원연구단체가 활동하고 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의회 제공

2020-05-27 김대현

안산시의회 3개 위원회, 정례회 앞두고 시 집행부와 간담회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지난 26일 제263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각각 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가졌다.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주미희) 위원들은 시 시민소통관 등 8개 부서 관계자들과 '안산시 시민소통·정책자문 위원회 설치 및 운영조례 폐지조례안'을 포함 총 22건의 안건을 논의했다.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한명훈)도 시 보육정책과 등 6개 부서 관계자들로부터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6건에 대해 보고받고 위원회의 의견을 전달했다.이어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나정숙)도 마찬가지로 시 도시재생과 등 7개 부서 관계자들을 잇달아 만나 '안산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따른 의견 청취의 건'을 비롯해 7건을 협의하면서 안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3개 상임위원회 위원들은 정례회 심의를 앞두고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및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에 따른 예산 편성과 안산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산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에 따른 의견 청취의 건, 코로나19 관련 택시운수종사자 긴급 재정지원 계획 등에 대해 질문을 쏟아냈다. 의회는 지난 25일 제262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제263회 제1차 정례회를 다음달 1일부터 26일까지 26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5-27 김대현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 하고 있다"

안산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급하는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시민들이 평가했다.안산시는 지난 8~15일 안산지역화폐 다온 이용시민 424명과 가맹점주 667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지원금 관련 설문조사를 각각 실시한 결과, 시민 77.4%, 가맹점주 67.6%가 '생활안정지원금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이번 설문조사는 5명의 안산화폐 '다온' 마케터들이 가맹점주 667명을 찾아가고, NH농협은행을 방문한 고객 등 시민 424명을 만나 직접 의견을 묻는 방식으로 진행했다.시민 응답자의 76.4%는 '생활안정지원금이 살림에 보탬이 된다'고 답했고, 86.8%는 '다온이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또 설문에 참여한 가맹점주 모두 온라인 조사(75%) 때와 마찬가지로 오프라인에서도 응답자의 76.6%가 '생활안정지원금 정책이 앞으로도 필요하다'고 답해 생활안정지원금 정책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내놨다.설문에 참여한 가맹점주 전원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후 이용자와 가게 매출이 모두 10% 이상 증가했다고 답했다. 이용객과 매출이 30% 이상 증가했다고 응답한 가맹점주는 각각 50.4%, 48.3%에 달해 절반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번 조사에서 가맹점주 76.3%는 다온을 통한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이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 된다고 답하는 등 다온과 생활안정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경기부양에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앞서 시는 지난 7~11일 SNS를 통해 시민 1천515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는지를 묻는 설문을 진행, 응답자의 79.5%가 '도움이 된다'고 답하는 등 이번 설문조사와 유사한 결과가 나온바 있다.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시민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는데 온·오프라인 조사 결과에서 모두 생활안정지원금이 경제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정말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살림에 보탬이 되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5-26 김대현

안산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접수액중 95% 지급

안산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접수액의 95%를 집행했다. 총 지급액은 1천270억원으로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다.24일 시에 따르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전체 지급대상인 28만1천283가구 중 지난 20일까지 접수된 20만9천750가구의 95%인 20만1천58가구에게 1천270억원을 지급했다.이와 별개로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관내 신청률은 지난 20일 기준 각각 86.4%, 91.5%로 집계됐다.시민들에게 지급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에는 시 예산 87억원이(6.85%) 포함된 것으로 안산시는 자체적으로 시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씩(외국인 주민 7만원)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하기 때문에 추가 부담 의무가 없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 예산을 투입하게 됐다.안산시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정부 지원금 87만1천원, 시 지원금 6만4천을 추가해 93만5천원을 지급하고 있다. 여기에 시가 지급하는 생활안정지원금 40만원과 경기도 기본재난소득 40만원 등을 더한다면 안산시민은 전국 최고 수준인 173만5천원을 재난기본소득으로 지급받는다.지난 11일부터 신청이 시작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지난 4일 관내 사회취약계층 2만4천여 가구에 대해 우선 지급되는 등 지난 20일까지 관내 전체 신청 대상의 74.6%인 20만9천750가구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시는 신속한 지급을 위해 위탁 운영사와 협의해 500억원을 선 예치해 지원금이 신청과 함께 바로 지급되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다.윤화섭 시장은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을 포함한 정부 및 경기도 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집행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골목경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모든 시민이 혜택을 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5-24 김대현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안산분원, 본격 업무 개시

반월공단내 개소·전문인력 상주기술개발 등 기업 맞춤 지원 계획한국섬유소재연구원 안산분원이 2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개시했다. 안산분원은 안산시가 관내 섬유관련 인프라 구축과 기업들의 접근성 등을 높이기 위해 적극 유치에 나서왔다.안산분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윤화섭 시장, 변성원 한국섬유소재연구원장, 배수용 경기테크노파크원장, 구홍림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 기업인 등이 참석했으며, 관내 관련 기업인들과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도 진행됐다.한국섬유소재연구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에코 융복합 섬유 전문 연구기관으로, 상온에서 염색하는 친환경기술로 표면 광택이 우수한 고감성의 니트 제조 기술과 고성능·고부가가치의 나노섬유, 메디컬섬유 등 융복합 섬유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안산 반월공단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내 개소한 안산분원은 섬유소재 분야 전문 인력이 상주하면서 보유한 우수 기술을 활용한 전문가 밀착 지원을 통해 다양해진 시장의 요구에 맞춘 기술개발, 기업 핵심역량 강화, 사업화 연계 등 기업별 맞춤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시는 침체된 관내 섬유염색 산업이 우수한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미래 선도 섬유기업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경기테크노파크와 함께 섬유산업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연구개발&비즈니스센터 구축 등도 협력·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는 지난해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으로 공공기관의 연구개발 성과를 사업화 해 혁신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관내 섬유기업이 기술기반의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재도약하고, 세계를 선도해나갈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다각적으로 살피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20일 열린 한국섬유소재연구원 안산분원 개소식에서 윤화섭 안산시장과 변성원 한국섬유소재연구원장, 배수용 경기테크노파크원장, 구홍림 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관계자, 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안산시 제공

2020-05-20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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