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안산시민 10명중 8명 "생활안정지원금 도움"

市, 시민·가맹점 업주 1539명 설문다온카드로 지급 골목상권 활성화안산시민 10명중 8명이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이 가계와 살림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안산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시 공식 SNS를 통해 시민 1천515명, 가맹점 업주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생활안정지원금의 효과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시민 81.7%가 지원금이 가계에 보탬이 된다고 응답했고, 79.5%는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가맹점 업주 24명을 상대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모두 이용객과 매출이 늘었다고 조사됐다.특히 시민 84.6%가 생활안정지원금이 지급되는 안산화폐 다온이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응답,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다온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모두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이후 방문손님과 매출액이 각각 10% 이상 늘었다고 답했으며, 37.5%는 매출액이 30% 이상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또 가맹점주 83.3%는 생활안정지원금이 다온으로 지급돼 골목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답했다.실제 다온카드 사용액은 안산시 생활안정지원금이 본격적으로 지급되면서 폭증했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하루 평균 1억8천만원이었던 다온카드 하루 평균 사용액은 지난 1일부터 11일까지 3억3천여만원에 달하는 등 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에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급된 생활안정지원금이 도움이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경제위기 극복은 물론, 코로나 이후 상황에도 지방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과감한 정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안산시 공식 페이스북과 '안산소식 페이스북'을 활용해 실시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오프라인 설문조사, 빅데이터 분석, 전문적인 경제성 분석 등을 실시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5-18 김대현

안산시, 세계적 에너지 도시로 거듭난다

안산시가 정부로부터 수소시범도시로 선정된데 이어 신재생에너 산업특구로 지정, 세계적 에너지 자립형 청정도시로 한층 다가서고 있다. 특히, 안산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조력발전소 및 풍력발전 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관광산업과 연계해 미래형 청정 에너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17일 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안산 대부도와 시화MTV 일대 등 11만3천961.3㎡를 '안산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에너지 특구)'로 고시했다. 에너지 특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조력발전(연간발전량 552GWh) 및 풍력발전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를 갖춘 대부도에서 관광산업과 융합하는 방식으로 추진, 세계적 미래형 에너지의 모범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시는 에너지 특구 지정에 따라 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재생에너지 시설 조성, 에너지 고부가가치 활성화, 에너지 관광산업 활성화 등 3대 특화사업을 2023년까지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시설 중 방아머리 일대에 조성되는 대부도 에너지타운은 연료전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와 ESS(에너지저장장치)를 연계해 연간 720만k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시는 오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30%까지 올려 전력자립도 200%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에너지 특구 사업은 올 초부터 시가 진행 중인 수소시범도시 사업과 연계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작된 에너지 특구 사업은 주거·교통 분야에 수소 생태계를 구축하는 기본요소와 시화조력발전소의 잉여전력을 활용한 수전해 방식으로 수소 생산을 실증하는 특화요소로 진행된다. 수소 생태계 구축을 통해 스마트허브 등에 수소를 활용한 에너지 공급이 이뤄지며 수소버스, 수소지게차, 수소선박 등이 운영될 수 있다.국도비 189억원을 포함해 모두 290억원 규모가 투입되는 이 사업을 통해 최대 3만명의 고용창출과 4조3천억 규모의 생산유발, 1조6천억원의 부가가치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윤화섭 시장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청정도시 안산'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에너지산업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안산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안산시가 에너지 신산업의 세계적 모범사례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가 세계적 에너지 자립형 청정도시로 거듭난다. 사진은 시화조력발전소 전경. /경인일보DB안산 탄도항 일대 풍력발전기. /경인일보DB

2020-05-17 김대현

안산시 코로나19 환자 모두 퇴원… 현재 감염자 '0명'

안산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13일 완치판정을 받으면서 관내 확진자 16명이 모두 퇴원했다. 이태원발 추가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안산시는 현재 감염자가 '0'명으로 청정지역을 유지하게 됐다.안산시는 지난달 1일 관내 마지막 확진자가 발생한지 42일만이자, 첫 확진자가 나온 지 67일만에 사망자 없이 확진자 16명 전원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퇴원한 환자는 지난달 14일 완치 판정후 재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했던 8번 환자와 12번 환자 등 2명이다.시에서는 지난 3월7일 와동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지난달 1일까지 모두 1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한때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으로부터의 접촉 등을 이유로 7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자가 최대 675명까지 증가하는 등 접촉자 관리가 중점적으로 이뤄지기도 했다.시는 현재 서울 이태원 클럽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흥주점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방문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특히 시는 모든 자가격리자에 대해 해제 전 진단검사를 진행, 감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격리자 관리를 위해 전담반을 구성해 이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자가 격리 위반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 조치하고 있다.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청정지역으로 만들자는 시민의 바람과 적극적인 노력이 확산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안정세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지만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생활밀착형 방역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적극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5-13 김대현

안산시, 공공하수시설 관리비 '획기적 절감'

슬러지 감축·소각로시설 '효율화'치밀한 자료분석 3차례 가격협상관리대행 재계약 예산 68억 절약윤화섭 시장 "지역경제 활성 활용"안산시가 치밀한 자료 분석을 통해 기존 업체와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하수슬러지 소각시설의 관리대행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68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11일 시에 따르면 하루 53만7천t의 하수를 처리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과 하루 250t의 슬러지를 소각하는 하수슬러지 소각시설에 대한 시설운영 관리대행을 지난 4월 기존 6개 업체와 각각 체결했다. 기존 업체는 지난 2017년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시설운영 관리대행을 맡아 왔다.재계약에 앞서 시는 치밀한 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관리대행비 절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사전에 준비해 3차례에 걸친 재계약 가격협상을 진행, 하수처리시설과 하수슬러지 소각시설을 합쳐 당초 3년간 원가산정금액 584억원에서 11.6%를 절감한 516억원에 재계약을 체결, 관리대행비 68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둬 예산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이 같은 성과는 그동안 시가 하수슬러지 발생량을 체계적으로 감축해온 데다 소각로 운영 효율화로 처리비용을 줄여온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시는 2016년부터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친환경에너지원(소화가스)을 활용한 에너지자립화 사업 시설개선을 추진하면서 소화가스 발생량 증가와 슬러지 감량을 위한 다양한 대책 방안을 강구해 슬러지량을 체계적으로 감축해 왔다.또 시화지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기개선 특별대책 로드맵 사업을 통해 확보한 악취개선사업비 90억원을 공공하수처리시설 악취 및 시설개선사업에 투입해 탈수기를 고효율 원심탈수기로 교체하고 소각시설에 투입되는 슬러지의 함수율을 대폭 낮추는 등 소각로 운영 효율을 높였다.에너지자립화 사업으로 발생된 슬러지가 감축되고 탈수시설 개선으로 슬러지 함수율 저감과 소각로 운영 효율화가 효과적으로 접목돼 하수처리장 발생슬러지를 2017년 하루 평균 281t에서 2019년 247t으로 감축하는 결과를 가져왔다.윤화섭 시장은 "공공하수처리장의 지속적인 시설개량 사업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바탕으로 운영비를 절감하는 등 관리대행비를 획기적으로 절감했다"며 "앞으로도 예산절감과 환경개선에 노력할 것이며, 절감한 예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용되는 등 필요한 분야에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5-11 김대현

안산 대부도 갯벌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네트워크' 등재

국내 송도갯벌 이어 16번째… 이동 경로 중간 기착지 EAAFP 인증윤화섭 시장 "안산 방문의 해 희소식… 보전·관리 국제사회와 노력"안산시 대부도 갯벌이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 네트워크(East Asian-Australasian Flyway Partnership·EAAFP)에 등재됐다. 국내에는 안산 대부도갯벌을 포함해 철원평야(1997), 천수만(1999), 우포늪(2008), 금강하구(2010), 송도갯벌(2019) 등 16곳이 EAAFP에 올라있고 세계적으로는 19개국 147곳에 총 면적 2천306만2천331㏊가 등재돼 있다.안산시는 11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윤화섭 시장, 더그 왓킨스(Doug Watkins) EAAFP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해 대부도갯벌의 철새 서식지 EAAFP 인증서 수여식과 국제적 가치와 보존·관리 등에 대해 논의했다.전 세계 9개 철새 이동경로 네트워크 중 가장 많은 철새가 이동하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EAAF)는 서해안에 위치한 대부도갯벌을 포함하고 있으며 대부도갯벌은 저어새, 알락꼬리마도요, 붉은 어깨도요, 검은머리물떼새, 큰뒷부리도요 등 국제적 멸종위기 종의 중간 기착지이자 철새의 보금자리로 중요한 서식지 역할을 하는 곳이다.시는 대부도갯벌을 2017년 3월 국가연안습지보호지역 지정과 2018년 10월 람사르 습지 인증에 이어, EAAFP에 등재하기 위해 지난해 9월 EAAFP 사무국과 사전현장 실사 후 지난 1월 환경부에 신청서를 제출해 최종 승인을 받았다.EAAFP 사무국은 철새의 중요한 기착지인 서해안 보전을 위해 한국·북한·중국 등과 공동사업을 진행 중이며 아시아지역 국가를 포함해 37개 파트너들과 철새 이동경로 보호에 힘을 쏟고 있다.시는 앞으로 멸종위기조류 서식지인 대부도갯벌 보호를 위해 생태계 복원 관리 뿐 아니라 인식증진교육 홍보와 지역공동체 운영 등 습지보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안산 방문의 해'에 반가운 소식을 전해준 EAAFP 사무국 대표단에 감사의 뜻을 전한 윤화섭 안산시장은 경기도 최초로 등록된 람사르 습지인 대부도갯벌을 잘 보전해 국제적으로 중요한 물새 서식지 관리에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11일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더그 왓킨스(Doug Watkins) EAAFP 대표가 윤화섭 안산시장(가운데)에게 '대부도갯벌의 철새 서식지 EAAFP 인증서'를 수여한 후 생태계 복원 관리와 인식 증진교육, 지역공동체 운영 등 습지보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안산시 제공

2020-05-11 김대현

안산시 '착한 소비운동' 결과, 지역 활성화 도움 분석

안산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두 달 이상 구내식당 문을 닫고 '착한 소비운동'을 벌인 결과, 시청사 인근 음식점 10개소 중 7개소가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시는 공직자들의 착한 소비운동이 실제 도움이 됐는지 알아보기 위해 지난 6~7일 주요상점가 12곳의 음식점 163개소와 시 본청과 상록구청 주변 음식점 31개소 등 모두 194개소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결과를 10일 발표했다.조사결과, 시 및 상록구청 주변 음식점의 74%(23개소)가 '도움이 됐다'고 답했고, 절반에 가까운 음식점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행되던 3~4월 방문한 이용객이 지난 2월보다 늘었다고 응답했다.또 시 및 상록구청 주변 음식점의 경우 '구내식당 휴무가 실제 매출에 도움이 됐는가'란 물음에 23개소인 74%가 '도움이 됐다'고 답변했으며, 주요상권 음식점은 16%가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본격화됐던 3~4월의 식당 방문자 수가 2월보다 증가했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시 및 상록구청 주변 음식점의 51%(크게 증가 3%·약간 증가 48%)가 오히려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주요 상점가의 10%가 '약간 증가'했고, 25%는 '비슷한 수준', 34%는 '약간 감소'했다고 답변했다.전년 대비 지난 4월 한 달간의 매출액을 비교한 설문에는 50% 이상 하락했다고 응답한 음식점은 전체의 15% 내외였다. 다만 매출액과 관련한 설문조사에 참여한 업체는 주요상점가에서는 85개소, 청사 주변 음식점은 20개소였다.주요 상점가 음식점의 경우 18%의 음식점이 50% 이상 감소했다고 응답했고, 시 및 상록구청 주변 음식점은 단 2개소인 10%가 해당했다.시 청사 주변 음식점 가운데 '10% 미만이 매출이 감소한 식당'으로 45%(9개소)로 조사되는 등 공직자들의 착한 소비운동으로 인근 식당가는 큰 어려움은 피한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시는 하루 평균 1천500여명이 이용하는 시 본청과 상록구청·시청 제3별관(환경교통국)·상하수도사업소 등 4개 구내식당은 지난 3월2일부터 지난 8일까지 두 달 이상 운영을 중단했다. 인근에 식당가가 없는 단원구청도 지난달 6일까지 착한 소비운동에 동참하는 등 안산시 모든 직원들이 지역 식당가에서 식사를 해결했다.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착한 소비운동에 나서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나 다행"이라며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고통을 분담하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5-10 김대현

[안산시 '산업특구' 최종 선정]대부도 '신재생에너지 청정 섬' 만든다

3대 특화사업에 4년간 493억 투입고용창출 225명… 6개 특례 적용"관광·산업 접목 신성장동력으로"안산 대부도가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로 최종 선정됐다. 안산시는 대부도를 '신재생에너지 청정섬'으로 조성해 신재생에너지 생산의 메카로 활성화시킨다는 전략이다. 안산시는 최근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심의를 통해 안산 대부도가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안산 대부도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는 안산시 대부도와 시화MTV 일부를 포함한 11만3천961㎡에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 동안 모두 493억6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특화사업이다. 특구 지정을 통한 경제적 효과는 생산유발효과 39억5천만원, 소득유발효과 131억원, 고용창출 225명 등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시는 대부도에 신재생에너지 시설조성, 에너지 고부가가치 활성화, 에너지 관광산업 활성화 등 3대 특화사업을 9개 사업으로 세분화해 연차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사업으로는 대부도 에너지타운 조성, 시화MTV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 현장형 연료전지 설치사업, 대부도 분산그리드 구축(신재생에너지 시설조성), 신재생에너지마을 조성·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스마트팜 건립·주민참여형 태양광발전소 운영, 에너지 관광 명소화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공간 조성·신재생에너지 체험투어 운영 및 청소년 에너지 페스티벌 개최 등이 포함된다.특구지정에 따라 에너지타운 조성 등에 지방재정 투자심사 면제(지방재정법), 특허법, 도로교통법, 옥외광고물법, 도로법, 농수산물품질관리법 등 6개 특례가 적용된다. 특히 시는 특구사업을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시화조력발전소, 누에섬 풍력발전소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인프라와 천혜의 자연자원을 보유한 대부도 일대를 '신재생에너지 청정섬'으로 조성해 지역 브랜드화 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지역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는 한편, 수도권 최대의 신재생에너지 생산 허브로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아울러 관광사업 및 에너지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윤화섭 시장은 "'청정 안산시 이미지'를 한층 더 개선하고, 관광사업과 신재생에너지를 접목한 새로운 에너지 신산업의 모범사례로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시할 것"이라며 "지역브랜드 가치와 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특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 제공/안산시 제공

2020-05-07 김대현

안산시민대표단,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당선인 사퇴 촉구

안산시민대표단과 미래통합당 안산단원을 당원협의회 대표단이 '음담패설·여성비하' 방송 출연으로 논란을 빚었던 김남국(안산단원을)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의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두 단체 대표단 10여명은 7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을 속인 위선과 거짓의 김남국은 사죄하고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민주당 원내대표는 논란을 가져왔던 인터넷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이나, 직접적으로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오히려 박순자 후보에게 사실관계가 잘못된 정치공세, 마타도어라고 거짓 주장을 했다"고 주장했다. 또 "윤호중 사무총장 역시 두 차례 정도 게스트로 나갔고, 정도가 그렇게 심한 것으로 보여지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실제 김 당선인은 20회 이상 방송에 출연해, 음담패설과 욕설, 여성비하 방송에 출연고 결국 민주당이 선거기간에 언론과 국민을 속였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논란이 불거진 뒤 500원만 내면 들을 수 있던 방송을, 10만원으로 올렸다"며 "심지어 나중에는 김 당선인의 '여성비하' 방송 전편이 삭제됐다"고 증거인멸 시도 의혹도 제기했다. 이에 시민대표단은 "민주당은 김 당선인의 증거인멸·허위사실 의혹에 대해 명확히 밝혀야 한다"며 "검찰과 경찰은 관련법 위반, 증거인멸·허위사실 의혹 등을 수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2020-05-07 정의종

안산시민 4인 가구, 재난기본소득 173만5천원…전국최고 수준

안산시 시민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받는다.6일 시에 따르면 안산시민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전국 최고 수준인 173만5천원의 재난기본소득을 받게 된다.이는 정부가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87만1천원과 안산시의 생활안정지원금 46만4천원,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40만원을 합한 액수다.정부는 긴급재난지원금을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가구 이상은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정부의 지급액은 국비·지방비(12.9%) 부담을 모두 포함한 것으로, 경기도와 안산시가 시민 1인에게 10만원씩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과 생활안정지원금을 제외하면 실제 정부의 지급액은 4인 가구 이상 기준 지방비 부담을 제외한 87만1천원이다.여기에 안산시는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에 추가 예산을 부담하지 않아도 되지만, 시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4인 가구 기준 6만4천원을 추가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경기지역에서는 안산시를 포함한 10개 안팎의 지자체만 별도의 지원금을 마련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시는 지난 4일부터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시작했으며,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도 같은 날 사회취약계층 2만793가구에 대한 현금 지급을 시작으로 본격화되고 있다.윤화섭 시장은 "안산시는 빚을 지지 않고 오롯이 행사·축제성 경비, 경상비, 인건비, 해외여비를 절감하고 불요·불급성 사업비를 전면 조정하는 등 뼈를 깎는 세출구조조정으로 생활안정지원금 전체 지원예산 713억 원과 긴급재난지원금 부담분 115억 원을 마련했다"며 "재난지원금이 시민들의 일시적 생계부담을 더는 동시에 지역내 소비 진작으로 이어져 얼어붙은 골목 경제의 온기를 되살리는 불쏘시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5-06 김대현

공동주택관리 머리맞댄 안산시의회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현장에 문제도 답도 있다'팀이 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개정 조례안을 발의한다.'현문답' 소속 박태순·김진숙·주미희 의원은 최근 의회 도서자료실에서 연구단체 자문 전문가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김창현 박사를 만나 조례안에 대해 협의했다. '현문답'은 지난해 1월부터 연말까지 공동주택 분쟁 해소 방안 연구를 위해 수차례의 간담회와 현장활동, 토론회 등을 진행하면서 연구과제를 심화했으며 최근 자료 등을 토대로 조례안의 세부 조항을 조율하고 조례안 발의 일정 등을 공유했다. 의원들은 시민 3분의 2 이상이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조건 속에서 다양한 분쟁이 발생하는 가운데 해결 방안을 조례로 제도화하는 것이 절실하다는 점에 뜻을 모았다. 조례안에 새롭게 추가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 협의기구 설치 및 기능과 공동주택관리 유관단체에 대한 지원, 관리소장의 임기 등의 조항들이 공동주택 거주민들에게 미칠 영향에 관한 분석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는 사실에 의견을 같이했다.조례안 발의는 다음달 제263회 제1차 정례회에 하는 것을 목표로 남은 기간 동안 추가적인 협의를 통해 조례안의 세부 사항을 조정하기로 했다. 박 대표의원은 "의원연구단체의 활동 결과가 조례로 귀결되고 그 조례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하나의 제도적 기준이 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현문답' 소속 의원들과 자문 전문가가 모임을 가진 뒤 카메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산시의회 제공

2020-05-05 김대현

수도권 마지막 퍼즐 안산 '장상' 공공택지 지정

1만4400가구 규모… '30만 가구 계획' 19개 지역 21만 가구 윤곽 신안산선 신설·교통망 확대… 안산천·수리산 등 생태도시 그림지하철역 신설과 친환경 녹지 등 인프라가 뛰어난 안산 장상지구에 1만4천400가구 공공주택이 공급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경기도시공사·안산도시공사가 공동 사업시행자로 나서 이르면 내년 말 입주자 모집에 들어갈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3일 '수도권 30만가구 계획' 마지막 택지인 안산 장상지구(221.3만㎡·1만4천400가구)를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수도권 30만가구 계획 중에서 19개 택지에 해당하는 21만 가구 규모의 지구지정을 마쳤다. → 표 참조 안산 장상지구는 부지 내 신안산선 개통(2024년 예정)에 따른 역사 신설과 장하로를 2차로에서 4차로로 늘리는 확장 공사뿐만 아니라 수리산과 안산천을 이은 녹지축 등을 갖춘 친환경도시로 조성된다. 사업시행자로는 LH와 경기도시공사·안산도시공사가 함께 참여한다.먼저 신안산선 신설 역사를 입체·복합화해 다양한 인근 교통수단과의 환승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교통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역사의 지상 1층은 환승시설, 지하 2층은 환승주차장으로 입체화시키고 판매·숙박·컨벤션 등 다양한 기능도 복합화해 시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장상지구 대표 관문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현재 영동고속도로 때문에 사실상 단절돼 있는 지구 간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주변 도로인 장하로도 4차로로 넓힌다. 또 기존 시가지와의 연결성을 높이고자 국도 42호선 일부 구간을 입체화해 교통 여건도 개선할 예정이다. 인근 안산천 등 하천 주변에 공원과 녹지를 배치한 뒤 수리산 녹지축을 이어 이를 장상지구 안으로 연결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지구 내 KTX 선로 상부를 주민참여형 선형공원으로 만들어 생태도시도 가꾼다. 사업지구 부지는 모두 단절되지 않고 보행축으로 연결된다. 신안산선 신설 역사를 중심으로 보행 중심축 인근에는 생활 SOC·유치원 등까지 들어서 출퇴근 시 도보를 통해 자녀 등·하원이 가능하도록 계획했다. 이번 수도권 30만가구 계획 택지의 입주자 모집은 지구지정을 마친 택지 중 사업 속도가 빠르고 입지가 우수한 곳부터 이르면 오는 2021년 말 시작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도권 30만호 계획 중 21만호가 지구지정을 마쳤고 나머지 지구도 상반기 내 지정 완료할 예정"이라며 "지구계획 수립과정에서 전문가·지자체 의견을 수렴하고 원주민과도 소통해 정당보상을 받고 재정착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국토교통부 제공/국토교통부 제공

2020-05-03 김준석

안산시 인구 6년만에↑… 내국인 순유입 1533명

안산시 내국인 인구가 6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됐다. 시는 올 하반기 대단위 아파트 준공이 예정돼 있는 데다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행정력,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강소연구개발특구 등의 호재로 인해 증가세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내국인 인구는 65만2천763명으로 지난 2월 65만1천211명에서 1천552명이나 늘었다.지난달 안산시로 전입한 인구는 6천113명으로 최근 1년 사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여기에 전출인구 4천580명을 빼면 1천533명이 순유입이다. 전입인구 3천629명보다 전출인구 4천231명이 더 많아 602명이 순유출됐던 지난해 3월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3천728가구 규모의 그랑시티자이 1차 아파트의 입주가 진행된 해양동의 지난달 전입인구가 5천21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2천17가구의 라프리모 아파트가 들어선 선부동이 1천846명으로 뒤를 이었다.시 내국인 인구는 지난 2013년 10월부터 매년 감소하다 6년4개월 만인 지난 2월 652명이 증가한 것을 시작으로 증가세로 돌아섰다. 현재 시 등록 외국인 5만6천396명과 외국 국적 동포 3만1천165명 등 외국인 주민 8만7천561명을 포함, 시 전체 인구는 74만324명으로 집계됐다.올 하반기 2천872가구 규모의 그랑시티자이 2차 아파트 준공이 예정되는 등 앞으로 신축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면 증가세는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코로나19 사태 극복에 행정력을 집중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고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스마트허브)와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등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를 통한 시 경쟁력 강화에 힘쓴 것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4-27 김대현

안산시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 가속도

지역특화 성장지원등 4개 세부사업2022년까지 추진… 올 70억원 투입안산시가 수도권 유일의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강소특구) 육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안산 강소특구는 4차 산업혁명의 거점이 될 기반으로,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부품소재분야 중심의 기술 발굴과 이전, 사업화, 기업 성장까지 이어지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젝트다.26일 시에 따르면 시는 강소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양대학교ERICA 산학협력단, 경기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양방향 기술발굴 연계,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 지역특화 성장지원(지역특화기업 성장지원·ICT 융복합 신사업 창출지원) 등 4개의 세부사업으로 강소특구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6월 지정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강소특구 사업은 2022년까지 추진되며, 올해 사업에만 국비 58억원을 포함, 모두 70억여원이 투입된다.올해는 '기술-창업-성장-투자가 선순환하는 기업 맞춤형 ICT PMX(부품·소재·융복합)의 이노타운 육성'이라는 전략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기업의 다양한 애로상황에 맞춰 판로개척·시험분석·인증 등을 지원하거나, 공공연구기관 또는 다른 기업의 기술을 이전받아 새로운 기술을 창출하려는 기업에게 5천만~8천만원을 지원하는 '지역특화 성장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다음달 15일까지 공고를 진행하지만, 수시접수로 진행되기 때문에 신청 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한양대·경기테크노파크·안산시 등의 게재된 공고문을 참조하고 문의한 뒤 신청하면 된다.강소특구 육성사업 세부사업 전체에 대한 설명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은 최소화로 운영되며, 한양대 강소특구지원단(031-400-4983)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4-26 김대현

[안산]1894년 청일전쟁 도화선 풍도해전… 고교 한국사 교과서에 수록 잇따라

1894년 청일전쟁의 도화선이었던 '풍도해전'이 한국사 고등학교 교과서에 다수 수록되기 시작했다. 풍도해전은 대한민국 영토인 안산시 풍도 앞바다에서 일어난 중국과 일본간 침략전쟁으로, 안산도시공사는 풍도 일원이 역사 탐방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산도시공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개학한 전국 중·고교 한국사 교과서를 분석한 결과, 고교 2학년 한국사에 그동안 다뤄지지 않았던 '풍도해전'이 수록됐다고 21일 밝혔다.고교 한국사 교과서는 교육부 7차 개정 교육과정의 '중학교 역사 및 고등학교 한국사 집필기준 개정'에 따라 지난해 새로 편찬돼 올해 새학기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사용되며 모두 8종이다.이중 '풍도해전'이 수록된 교과서는 점유율이 높은 2종이며 청일전쟁 지도와 풍도해전에서 침몰하는 청나라 군함의 삽도 등이 들어갔다. 지학사 발간 한국사에는 청일전쟁의 전개 지도상에 풍도해전이 이전부터 수록돼 있어 모두 3종의 교과서에 풍도해전이 실리게 됐다.그동안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시로부터 위탁관리 중인 대부도 어촌민속박물관 운영을 통해 풍도의 잊혀진 역사 알리기에 힘써왔다. 지난해 5월부터 연말까지 8개월간 '풍도해전 그 날'기획전시를 개최하고 야생화의 천국이라 불리는 풍도의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현지답사를 통해 풍도해전의 잊혀진 역사를 재조명해왔다. 특히 지난해 8월 안산시민과 학생들 500여명을 대상으로 EBS의 저명한 한국사 강사이자 비상교육 한국사 교과서 집필진인 최태성씨를 초청해 올림픽기념관에서 '풍도해전 그 날'기획강연을 개최하면서 '풍도해전'을 대중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4-21 김대현

등록차량 늘고 있는 안산, 교통사고 사망자는 감소

작년 29만7684대… 꾸준히 증가1만대당 사망 '0.81명' 역대 최저위험지역·횡단보도 개선등 성과안산시 관내 등록차량은 늘고 있지만, 교통사고 사망자는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안산시에 등록된 차량은 29만7천684대이고, 교통사고 사망자는 24명으로 집계됐다.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수는 역대 최저이자 1명 밑인 0.8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11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45명이 발생해 차 1만대당 사망자 수가 1.73명이었던 것보다 절반 가까이 줄어든 수치이다. 특히 2011년 당시 시에 등록된 차량은 지금보다 3만7천22대 적었던 26만652대다.23만3천904대의 차량이 등록된 2006년에는 교통사고 사망자가 지난 2019년의 3배 수준이었던 71명이었으며, 1만대당 사망자 수는 3.04명에 달했다.매년 운행하는 차량은 늘고 있지만, 교통사고 사망자는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시는 그동안 초등학교앞 교통캠페인과 현수막 설치, 교통안전 체험교육, 고령운전자 면허반납 적극 추진 등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성과로 분석하고 있다. 또 12억5천여만원을 들여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개선공사를 실시한 데 이어 20억원을 투입해 교차로·횡단보도·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마쳤다.이와 함께 시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부터 128억원을 투입, 학교주변 교통안전시설물을 대폭 정비할 예정이다.윤화섭 시장은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시설물 개선과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관리에 더욱 더 힘쓰겠다"며 "올해 예정된 스쿨존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를 원활히 마무리해 아이들은 물론 시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4-21 김대현

안산시, 중·고생 학습법 '유튜브 특강'

안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업공백이 우려되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산시유튜브 방송을 통해 특별 강의를 진행한다.안산시는 영어·수학 등 주요교과 학습법을 현직 고잔고등학교 교사인 김현준·유재훈 씨가 출연해 주요 교과목의 중요성과 함께 교육현장의 다양한 이야기를 실시간으로 전달하는 특별강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특히 혼자 공부하는 방법으로 개인방송(유튜브 '혼공TV')을 운영해 4만여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 허준석 교사(경기도교육청)가 출연해 학업능률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스스로 학습법도 소개한다.유튜브 방송은 20~22일 사흘간 진행된다. 20일 첫 방송은 허준석 교사의 진행으로 '가정에서의 스스로 공부법'에 대해 오후 7시에 방송한다. 21일 오후 3시에는 김현준 교사의 '수학공부법', 마지막 날 오후 3시에는 유재훈 교사의 '영어공부법'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방송 참여는 유튜브에서 '안산시유튜브'를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으며, 공부에 대한 질문이나 고민이 있다면 실시간 채팅을 통해 선생님들께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등교개학도 미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가정에서의 학습법 등 유익한 교육정보를 제공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많은 학생들이 생방송을 통해 공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4-19 김대현

안산도시공사, 세월호 참사 6주기 맞아 '진도~안산' 416 자전거 라이딩 행사

안산도시공사(사장·양근서) 사이클팀이 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진도 팽목항~안산 416㎞ 구간을 하루동안 달리는 행사를 개최했다.안산도시공사는 세월호 6주기인 지난 16일 새벽 0시 진도 팽목항에서 자전거를 타고 출발해 안산까지 416㎞ 거리를 21시간 내에 완주하는 '라이드 416 안산' 행사를 마쳤다. 행사에는 이봉주, 진시몬, 김민교, 곽창선 등 연예인 라이딩팀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해 극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한 공사 내부 행사로 기획돼 양근서 사장을 비롯 '안산도시공사ARB' 사이클팀 15명이 참가했고 지역 사회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배려로 숙박 전후 객실 자체소독, 일명 밥차(푸드트럭) 계약을 통한 야외 식사 공급 등의 이색 방식이 동원됐다.참가자들은 안전사고는 물론 한 사람의 DNF(Do Not Finish, 자전거라이딩 중 중도 포기자)도 없이 전원이 완주해 이날 저녁 8시30분께 세월호 기억식이 열린 안산 화랑유원지에 도착했다.안산도시공사ARB는 안산지역 사이클 동호인클럽 'ARB(Ansan Road Bike)' 회원과 안산도시공사 직원으로 구성된 사이클팀으로 지난해 창단됐다.양 사장은 "416이라는 숫자를 세월호 참사와 코로나19와 같은 재난과 역경을 극복하는 힘과 의지의 상징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했다"며 "아무리 체력이 뛰어나도 혼자서는 불가능한 도전이지만 강한 바람에 맞서 팀원들이 서로 번갈아서 선두를 맡는 고통과 희생을 분담했기 때문에 성공했다. 결국 모든 재난은 신뢰와 연대의 공동체의 힘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지난 16일 진도 팽목항~안산 416㎞구간을 릴레이로 달린 안산도시공사 사이클팀. /안산도시공사 제공

2020-04-19 김대현

안산 시화호 특별위원회 본격 활동… 반달섬 현장조사

안산시의회 '안산 시화호 유역의 지속가능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박태순)'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특위는 최근 제2차 회의를 갖고 활동계획서를 채택한 후 곧바로 시화호 유역의 반달섬으로 이동해 조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일정은 지난 2월5일 위원 선임과 위원장·간사 선출을 위해 열린 1차 회의 이후의 첫 활동으로 특위의 향후 활동 방향을 구체화하면서 관련 기초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마련됐다.반달섬을 찾은 위원들은 동행한 안산시 해양수산과 관계자들로부터 시화호 유역과 송전철탑 설치 현황 등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현장 상황을 파악했다.특위의 활동 대상지인 시화호는 1987년부터 1994년까지 진행된 시화방조제 공사로 탄생해 2000년 12월 해수호로 인정됐으며 이 일대의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조성과 시화조력발전소 건립, 송산그린시티 개발, 시화호 뱃길조성 사업을 거쳐 현재의 모습을 맞고 있다.시화호의 경관 훼손 논란이 일고 있는 송전탑의 경우는 호수 내 안산시 구간에만 39기가 설치돼 있고 구봉도 인근의 6기까지 포함하면 점용면적이 45만7천16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장에서 위원들은 송전설비 처리 문제를 비롯 시화호 및 관련 시설의 명칭 유래, 생태 자원으로서의 시화호의 가치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박태순 특위 위원장은 "시화호 유역은 지역의 훌륭한 환경 자산이자 시민 모두가 공유하는 건강한 생태 공간으로 남아야 한다"면서 "이날 채택한 활동계획을 충실히 이행해 특위 활동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위원들과 합심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의회 '안산 시화호 유역의 지속가능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17일 반달섬을 방문해 현장활동을 벌였다. /안산시의회 제공

2020-04-19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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