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안산시, 어르신 희망리어카 일자리사업단 참여자 모집

안산시가 어르신 희망리어카 일자리사업단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생활환경 등 여건이 열악한 폐지 줍는 어르신을 포함, 거리의 쓰레기 정비(재활용분리)와 무단투기 감시 활동을 할 일자리사업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다.어르신 희망리어카 일자리사업단은 환경정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일동, 이동, 원곡동 등 3개 동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으로 시작, 호응이 좋아 올해에는 8개 동으로 확대·시행하게 됐다.올해 상반기 어르신 희망리어카 일자리사업단은 총 228명을 선발하며, 상록구(일동, 이동, 사동, 사이동)와 단원구(원곡동, 신길동, 선부3동)로 나눠 선발하며 만 65세 이상(3월 1일 기준) 해당 지역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단, 원곡동은 인접동인 선부1·2동, 와동, 백운동 거주 어르신이 신청 가능하다.선발 결과는 3월 7일 개별 통보 예정이며, 선발자는 3월 11일부터 6월 7일까지 3개월간 사업에 참여한다. 하루 두 시간씩 근무하며 임금은 월 30여만을 받게 된다.윤화섭 시장은 "앞으로도 일하고 싶은 많은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 공공 일자리를 더 많이 발굴하겠다"며 "어르신들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2-07 김대현

전철 4호선 지하화·화랑유원지… 1조원 쏟는 안산 발전사업

市 한해 일반회계예산 70%규모도심 동서간 단절 등 문제 극복복합문화플랫폼 리모델링 계획안산시가 1조원 규모의 지역발전 사업을 추진한다.31일 시에 따르면 1조원을 투입해 도심의 동서 간 단절을 초래하고 있는 전철 4호선을 지하화하고, 이와 연계해 화랑유원지를 세계적 복합문화플랫폼으로 만들기 위한 지역발전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1조원은 시의 한해 일반회계 예산(1조4천322억원)의 70%에 달하는 막대한 규모다.4호선 지하화는 현재 도시를 남북으로 가르고 있는 철도로 인해 도시 공간이 단절되고 지역 연계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7천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시는 조만간 타당성 검토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며,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코레일 등과 실행방안을 협의하기로 했다. 시는 4호선 지하화를 중앙역·신길온천역 등 접근성이 뛰어난 4호선 역세권 공영개발 등과 연계해 추진하되 정부 지원을 최대한 끌어낸다는 전략이다.이와 함께 시는 국비 포함 2천억원을 투입해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을 진행한다. 이곳에는 국립도서관(700억원), 육아종합지원센터(88억원), 다목적체육관(84억원), 청소년수련관(144억원), 안산역사박물관(250억원) 건립 등이 들어선다.화랑유원지는 20여 년 전인 지난 1998년 12월 조성돼 리모델링이 필요한 상황으로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을 살려 세계적인 명품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는 생태·관광 등 주요 테마를 설정하고 세부적인 계획들을 수립했으며, 관련 사업비를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부터 편성하기로 했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은 정부와 긴밀한 협조 속에 진행되는 것으로, 도시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안산을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1-31 김대현

안산시, 올해 관내 학교에 1천6개 사업 150억 지원

안산시가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특수학교 205개교에 1천6개 사업 총 150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한다.올해 교육경비 지원 주요사업은 중·고교 신입생(55개교 1만2천869명)에 교복구입비 지원과 유치원 외국인 원아 유아학비 지원(96개교 276명), 학교 체육관 건립(12개교), 방과 후 예체능 프로그램(204개 사업), 다문화교육(59개교), 1학교 1특성화 프로그램(53개교), 학교폭력예방(70개교), 유치원 환경개선 및 교재교구 구입(56개교) 등이다. 또 초등 돌봄교실(54개교), 진로체험(47개교), 기초학력지도(39개교), 학생인성예절강화(51개교), 특수교육 지도교사 인건비(40개교),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악기지원(38개교), 공립유치원 방과 후 전담교사 인건비(39개교), 대부도지역 원어민교사 인건비(2개교), 학교도서관 활성화 프로그램(9개교) 등 총 1천6개 사업을 지원한다.특히 중·고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과 외국인 유치원 유아학비 지원 사업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외국인도 마음 놓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작년 하반기부터 필요한 절차를 진행했다.윤화섭 시장은 "올해 결정된 교육경비 지원 사업이 모든 학생들의 지속적인 학습권 보장 및 공교육 활성화, 학교 시설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부하기 좋은 도시 안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1-30 김대현

윤화섭 안산시장, 기업인들과 소통콘서트

윤화섭 안산시장이 관내 기업인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가졌다.안산시는 29일 산업단지공단 경기지사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화섭씨와 소통해요, 화통콘서트'(이하 화통콘서트) 기업인 소통마당을 개최했다.화통콘서트 기업인 소통마당은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안산시립합창단 공연, 시정계획 동영상 상영, 기업대표와의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기업 및 유관단체 대표 40여명과 윤 시장이 참여했다.윤 시장은 민선 7기 동안 15만개 일자리 창출,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조성, 안산사이언스밸리 강소특구 지정, 1000억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현장이동시장실 운영 등 안산시 경제정책에 대해서 설명하며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또 기업인들도 현장에서의 어려움점 등을 이야기 하며 머리를 맞대며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윤화섭 시장은 "2019년은 경제여건이 어렵지만 침체에서 도약으로, 과거에서 미래로 가는 담대한 도전의 기해년으로 삼겠다"며 "오늘 제안해 주신 사항은 면밀히 검토 후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윤 시장의 화통콘서트는 향후 사회적 약자,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마당 형식으로 2차례 더 진행된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1-29 김대현

고용노동부 안산고용센터, 창업지원프로그램 운영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김호현) 안산고용센터가 구직자들의 빠른 취업을 돕기 위한 2019 취업지원프로그램을 28일부터 운영한다.센터는 올해 총 9천30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 장기구직자, 중장년 등이 자신의 특성과 희망에 따라 필요한 과정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직업탐색, 구직기술 향상, 경력설계, 자신감 회복 등 취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단기)집단상담 및 취업특강 프로그램을 총 141회 진행할 예정이다.지난해에는 9천400명여이 안산고용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업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해 대부분이 자존감 및 취업 자신감 회복은 물론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등 실질적 취업기술 습득,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능력 향상 등 취업 후 조직적응에 이르기까지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안산고용복지+센터 김두경 소장은 "센터를 찾는 분들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취업지원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워크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가신청(www.work.go.kr 접속→고용복지정책→취업지원프로그램→프로그램 일정→중부청→안산고용센터)을 하면 된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1-28 김대현

안산 상록구 '쌀·밭 농업직불금 접수하세요'

안산시 상록구가 '2019년도 쌀·밭농업직불금' 접수를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받는다.상록구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상록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통합접수 창구를 운영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 및 직불금 신규·변경 신청 건을 집중 접수한다.직불금 수령을 원하는 농업인은 상록구 경제교통과(031-481-2696)로 기한 내에 신청을 하면 된다.제출서류는 신청서와 본인이 실경작을 증명하는 '경작사실확인서', '영농기록'(관내경작자1종, 관외경작자 2종), 농지를 임차한 경우에는 '임대차계약서' 등이다.다만 지난해 직불금을 이미 수령하고, 지급대상농지 변동이 없는 경우에는 신청서만 제출하면 되고, 첨부서류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특히 직불금을 신규 신청하거나 신규 신청 필지 등이 지난해와 변경 내용이 있는 농업인은 농관원 통합 접수 기간에 신청하면 등록사항 변경과 직불금 신청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올해 직불제는 지급시기는 11월에서 10월로 앞당겨 영농자금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했고, 밭고정직불금 단가는 2017년부터 ha당 5만원씩 인상해 55만원이 지원된다.상록구 관계자는 "직불금 신청 기한 내에 대상농가 모두가 신청해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직불금을 수령하면 직불금 환수와 5년 이내 신청제한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1-28 김대현

안산시의회, 올해 의원연구단체 5개팀 등록 의결

안산시의회(의장·김동규)가 최근 '2019년도 의원 연구단체 등록 심사위원회'를 열고 올해 연구활동을 벌일 의원연구단체 5개 팀의 등록을 의결했다.의회는 심의를 통해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규칙에 따라 사전에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안산 아동 친화도시 연구모임, 우리는 모두 꽃이다, 현문답(현장에 문제도 답도 있다), 대송단지 의원 연구회, 사통팔달 안산을 위한 연구모임 등 5개 팀을 의결했다.김태희, 이경애, 이기환, 김동수 의원이 함께한 '안산 아동 친화도시 연구모임'은 지역 아동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실천하는 것을 연구 목표로 삼았다. '우리는 모두 꽃이다' 팀은 장애인의 다양한 사례에 맞는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 발굴과 장애인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 방안 마련 등을 연구 주제로 밝혔으며, 정종길, 현옥순, 유재수, 이진분 의원 등 4명이 연구 작업을 벌인다. 공동주택 입주민 간의 분쟁 해소 방안을 연구 목적으로 한 '현문답' 팀에는 박태순, 주미희, 김진숙 의원이 참여, 대송습지 보존을 통한 대송단지의 생태적 활용방안을 연구 주제로 내세운 '대송단지 의원 연구회'는 나정숙, 송바우나, 박은경 의원이 팀원으로 활동한다.윤석진, 김정택, 강광주, 윤태천 의원으로 구성을 마친 '사통팔달 안산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역 대중교통의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고 대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활동의 주요 목표로 삼았다.심사위원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한 송바우나 의회운영위원장은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5개 연구단체가 연구활동을 벌이게 됐다"면서 "연구 주제가 다양하고 참여 의원도 다수인만큼 각 팀이 연구 활동에 내실을 기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의회가 최근 '2019년도 의원 연구단체 등록 심사위원회'을 열고 올해 연구활동을 벌일 의원연구단체 5개 팀의 등록을 의결했다. /안산시의회 제공

2019-01-28 김대현

1년 넘게 법정다툼중인데… 안산 사동공원 '밀어붙이기'

市, 땅 일부 공동주택 활용놓고'사업자에 敗' 대법판결 남았는데道에 개발 타당성조사 의뢰 논란市 "절차 문제일뿐 사업 그대로"안산시가 개발 방향 등을 두고 1년넘게 민간사업자와 법정 다툼 중인 사동공원 개발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경기도에 의뢰해 논란이다.법령상 쟁소 중인 사업은 경우에 따라 조사 반려 대상이 될 수 있는데, 이런 규정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이기'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제기된 것이다.27일 경기도와 안산시 등에 따르면 안산시는 시 예산을 투입해 상록구 사동 지역에 공원을 단계적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그러나 지난 2017년 민간사업자가 해당 공원 일부를 활용해 공동주택을 짓고 싶다고 요청했고, 시는 이를 거부했다. 이에 민간사업자와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된 시는 지난달 2심에서 '도시공원위원회 자문조차 거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제안을 거부한 것은 옳지 않다'는 이유 등으로 민간사업자에게 패소했다. 현재는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리는 중이다.개발 방향을 둘러싼 소송이 진행 중이지만, 시는 최근 도에 시 재정을 투입해 공원을 조성하는 계획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의뢰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는 조만간 이를 행정안전부에 전달해, 타당성 여부를 가리게끔 할 예정이다. 다만 관련 법령상 소송이 진행 중이어서 해당 사업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행안부 혹은 경기도는 심사를 반려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소송 결과에 따라 개발 방향이 달라질 수 있는 상황에서 당초 방침에 따른 절차를 이행하는 일이 섣부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이에 대해 안산시 측은 "민간사업자의 일방적 제안이었을 뿐, 시에선 자체 재정을 투입해 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패소한 것일 뿐 위원회 자문 등을 거친다고 해도 결과적으로 달라질 게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사업을 정상적으로 이행하지 못할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는 데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대현·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19-01-27 김대현·강기정

안산 전통시장 스타프라자·신안코아 등 2개소 시설현대화사업 선정

안산지역 전통시장 2개소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19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됐다.안산시는 지역 내 스타프라자, 신안코아 등 전통시장 2개소가 정부의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돼 2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비 확보는 그동안 중기부 주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서 소외지였던 안산시가 시설개선 부분에서 이룬 성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노력한 결과다.안산지역에는 중기부 지원사업의 수혜요건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시민시장' 외에는 없었으나, 시가 활성화 가능성이 있는 상권을 집중 발굴한 결과 1월 현재 5개의 전통시장과 4개의 상점가를 등록했으며, 그중 2개 시장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스타프라자(회장 이남희)는 옥상방수공사와 전기안전공사를, 신안코아(회장·최정원)는 옥상방수공사를 실시하게 됐다.윤화섭 시장은 "이번 시설현대화사업 선정은 안산시가 계획하는 소상공인지원정책의 시작이며, 보다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많은 거점상권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1-27 김대현

안산 화랑유원지 '세계적 문화공간' 거듭난다

안산시, 2022년까지 2천억 투입 '리모델링'역사박물관·숲속쉼터 조성 등 복합플랫폼세월호 추모시설 포함은 정부 판단에 맡겨안산시가 2천억원을 들여 2022년까지 화랑유원지를 세계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화랑유원지 내 세월호 추모시설 조성은 시 자문위원회 투표 결과(찬성 우세)를 정부에 올려 최종 판단을 맡기기로 했다.시는 화랑유원지에 '생명, 안전, 생태'를 테마로 문화와 체육, 예술 등의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플랫폼 조성을 위한 '화랑유원지 명품화 리모델링 계획'을 수립, 24일 발표했다.초지역세권(아트시티) 개발과 연계되는 리모델링 계획에 따르면 화랑유원지 내에는 국립도서관(700억원), 육아종합지원센터(88억원), 4·16생명안전공원(470억원), 다목적체육관 및 테니스장(84억원), 청소년수련관(144억원), 안산(산업)역사박물관(250억원) 등이 신규 추진된다.화랑오토캠핑장 개선 및 활성화, 중심광장 리모델링, 생태숲속쉼터 조성, 화랑호수 수질 개선, 주변 조명개선사업 등도 진행된다.전체 사업비는 국비 및 시비 포함 2천여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시는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조성,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화랑유원지 내 세월호 추모시설 조성에 대해선 최근 4·16생명안전공원 추진위원회(위원장·신철영 전 국민고충처리위원장)가 조성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의견을 낸 바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소속 안산시의원과 4·16가족협의회, 화랑지킴이, 화랑시민행동 등 화랑유원지 내 공원 설립 찬반단체·개인 및 건축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된 시 자문위는 그동안 수차례 토의를 거쳐 최근 찬반투표를 진행, 찬성 결과를 도출했다.이에 시는 반대 의견이 포함된 투표결과와 지역 의견을 해양수산부에 그대로 전달, 화랑유원지 내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에 대한 최종 판단을 정부에 맡긴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화랑유원지 내 복합문화공간 조성은 세월호 추모시설과는 별개로 진행될 수 있어 사업비와 방식 등은 달라질 수 있다"며 "화랑유원지를 세계적 명품 랜드마크로 만들어 시민들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말했다.한편 화랑유원지 내 세월호 추모공원 조성을 반대하는 화랑시민행동(공동대표·정창옥) 4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 안산시청 정문에서 추모공원 조성 반대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지역 내 반대여론 확산을 위해 매주 월·목요일 반대집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가 2천억원을 들여 2022년까지 화랑유원지를 세계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사진은 화랑유원지 전경. /안산시 제공4·16 생명안전공원 예시도. /국무조정실 제공

2019-01-24 김대현

"확 바뀐 분위기… 오른 만족감" 경기도립뮤지엄 편의시설 개선사업 '마무리'

道미술관 로비를 '놀이터'로… 또다른 재미 백남준아트센터·실학박물관등 '뮤지엄 숍'작가아트상품 판매·신규브랜드 입점 '변신'관람객 평가 상승 매출도 최대 2배나 늘어 경기문화재단 13억 들여 2년여 작업 '호평'경기도미술관은 안산 화랑유원지 한가운데 위치했다. 전면 창으로 설계된 미술관의 특성상 어디서나 푸른 나무와 갈대숲, 호수와 산책길로 둘러싸인 '공원뷰'를 즐기며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데 정작 미술관 내부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특히 1층 로비는 볕이 잘 들지 않아 전반적으로 어두웠고 2층 전시실에 가기 위한 '통로'로만 활용됐다.지난해 12월 미술관의 1층이 확 바뀌었다. 10개월 여에 걸친 미술관 편의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1층 로비의 쓰임새가 관람객의 '놀이터'로 완전히 탈바꿈된 것. 볕이 잘 들지 않는 한 쪽 벽면에는 '미디어 월(wall)'을 조성해 미술관 전시와 소장품, 각종 미술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정보 서비스가 구축됐다. 또 미디어 월 맞은편, 전면 창이 설치돼 볕이 잘 드는 넓은 공간에 뮤지엄 숍을 새롭게 조성했다. 특히 디자인 부분이 많이 변화했다. 천장에 스테인리스 소재의 반사판을 장식화해 자연의 빛이 반사되면서 어두웠던 미술관 내부의 분위기를 바꿨다. 뮤지엄 숍의 상품군도 19개의 신규 브랜드를 입점시켜 실생활과 예술이 접목된 상품들로 진열해 관람객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주세균, 허상욱, 아뜰리에수 등 미술관과 연을 맺은 작가들의 작품을 응용한 상품도 볼 수 있다. 미술관은 미술관 소장품과 전시작가와의 콜라보 작업을 통해 독창적인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올해의 숙제라고 전했다. 미술관을 끝으로 2년여에 걸쳐 총 13여억원의 예산을 들인 '경기도립뮤지엄'의 편의시설 개선사업이 마무리됐다. 가장 눈에 띈 변화는 '뮤지엄 숍'이다. 달라진 도립 뮤지엄의 모습에 전시를 보러오는 즐거움 외에 뮤지엄 숍을 보는 재미가 톡톡하다는 게 관람객들의 전반적인 평이다. 이는 실제로 매출, 만족도와 같이 수치의 변화에서도 볼 수 있다. 개선이 끝난 지 1년 6개월여 지난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등은 개선 전보다 2배 가량 매출이 늘어났다. 이후 개선작업을 펼친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등도 개선 전과 비교해 17% 가량 매출이 상승했다.만족도 조사에서 드러난 관람객의 평가도 고무적인 수준이다. 백남준 아트센터는 지난해 뮤지엄숍 만족도 조사에서 93.16점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개선 전 76.5점이었던 경기도박물관은 개선 후 만족도 조사에서 86.24점을 기록하며 높은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그동안 축적됐던 관람객의 건의사항을 대폭 반영한 점도 눈에 띈다. 어린이박물관은 주말마다 야외에서 입장 대기를 해야 했지만 1층 로비를 확장한 개선작업 이후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관람객이 기다릴 수 있게 돼 부모들의 만족이 높다. 또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 마니아'들이 자주 찾는 뮤지엄의 특성을 반영해 백남준을 반영한 독창적인 상품개발에 주력했는데 실제로 설문조사 결과 브랜드 독창성과 디자인에 대해 이용객 56%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실학박물관은 지역의 박물관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남양주 뿐 아니라 양평 등 주변 지역에서 아트 상품을 창작하는 작가들을 직접 발굴, 지난해 10여 작가의 아트상품을 뮤지엄 숍에 판매해 작가와 관람객을 잇는 가교가 됐다. 올해는 정동환, 예수정 등 유명 배우를 홍보대사로 임명해 더 많은 아트상품 작가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랫동안 편의시설을 개선하지 못해 관람객의 외면을 받았지만, 2년여에 걸친 기간 동안 관람객의 의견을 다양하게 반영하면서 꼼꼼하게 뮤지엄 편의시설을 개선했다. 올해 경기도박물관과 어린이박물관 등은 개선작업을 추가해 이용객 편의를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경기도미술관 뮤지엄 숍. /경기문화재단 제공/아이클릭아트백남준아트센터 뮤지엄 숍. /경기문화재단 제공실학박물관 뮤지엄 숍의 아트상품. /경기문화재단 제공경기도박물관 뮤지엄 숍. /경기문화재단 제공

2019-01-24 공지영

안산시, 2천억 투입해 화랑유원지 세계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안산시가 2천억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화랑유원지를 세계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특히 지역내 찬반양론이 팽팽한 화랑유원지내 세월호추모시설 조성과 관련해서는 안산시 자문위원회 투표 결과(찬성이 우세)를 그대로 정부에 올려 최종 판단을 맡기기로 했다.시는 화랑유원지에 생명, 안전, 생태를 테마로 문화와 체육, 예술 등의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플랫폼 조성을 위한 '화랑유원지 명품화 리모델링 계획'을 수립, 24일 발표했다. 초지역세권(아트시티) 개발과 연계되는 리모델링계획에 따르면 화랑유원지내에는 국립도서관(700억원), 육아종합지원센터(88억원), 4·16 생명안전공원(470억원), 다목적체육관 및 테니스장(84억원), 청소년수련관(144억원), 안산(산업)역사박물관(250억원) 등이 신규 추진된다. 또 화랑오토캠핑장 개선 및 활성화, 중심광장 리모델링, 생태숲속쉼터 조성, 화랑호수 수질 개선, 주변 조명개선사업 등도 진행된다.전체 사업비는 국비 및 시비 포함 2000여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시는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조성, 도시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화랑유원지내 세월호추모시설 조성에 대해서는 최근 4·16생명안전공원 추진위원회(위원장·신철영 전 국민고충처리위원장)가 조성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의견을 낸 바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소속 안산시의원과 4·16가족협의회, 화랑지킴이, 화랑시민행동 등 화랑유원지 내 공원 설립 찬반단체·개인 및 건축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친 토의를 거쳐 최근 찬반투표를 진행, 찬성으로 결과가 도출됐다.이에 따라 안산시는 반대 의견이 포함된 투표결과와 지역 의견을 해양수산부에 그대로 전달, 화랑유원지 내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에 대한 최종 판단을 정부에 맡긴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화랑유원지 내 복합문화공간 조성은 세월호 추모시설과는 별개로 진행될 수 있어 사업비와 방식 등은 달라질 수 있다"며 "화랑유원지는 세계적 명품 랜드마크로 만들어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말했다.한편 화랑유원지내 세월호추모공원 조성을 반대하는 화랑시민행동(공동대표 정창옥) 4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 안산시 정문에서 추모공원 조성을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지역대 반대여론을 확산시키기 위해 최근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안산시 정문에서 반대집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4·16 생명안전공원 예시도. /국무조정실 제공

2019-01-24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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