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윤화섭 안산시장, 4개월간 급여 40%·시책업무추진비 30% 반납

윤화섭 안산시장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4개월간 급여 40%와 연간 시책업무추진비 30%를 반납하기로 했다.안산시는 코로나19 소상공인 등 시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윤 시장이 앞으로 4개월 동안 급여의 40%를 반납하고, 연간 시책업무추진비 30%를 절감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급여 반납은 윤 시장과, 정무특보, 비서실장 등 일부 공직자 등이 동참한다.특히 시는 이번에 절감하는 예산은 시장 급여 등 인건비뿐 아니라 직원 여비, 업무추진비, 국외여비, 일반운영비 등 경상경비의 10%와 행사·축제성 경비 등 모두 200억원 규모라고 덧붙였다.아낀 예산은 코로나19 여파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재편성되며, 시는 법적·필수 의무 경비를 제외한 예산을 최대한 절감하기로 했다.시는 다음달 시의회에 절감한 예산 등을 재편성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고 지역경제의 주축인 소상공인은 특히 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시민들의 고통을 나누는 것이 시장의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 최대한 허리띠를 졸라매 시민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3-24 김대현

"사무소서 술판… 사퇴하라" 통합당, 고영인(안산 단원갑) 후보 비판

경선결과 발표 기다리던중 식사"자발적 가져와… 문제없다" 해명미래통합당은 22일 안산 단원갑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후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국 속에 공천 확정을 자축하는 술자리 모임을 열었다고 비난하며 후보직 사퇴를 촉구했다.통합당 정연국 선대위 대변인은 논평에서 "고 후보가 당내 경선승리를 축하한다며 선거사무소에서 술판을 벌였다고 한다"며 "그것도 지지자들과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였다"고 지적했다.일부 언론 등에 공개된 사진을 언급하며 "테이블 위에 각종 주류와 안주들이 놓여 있고, 밀폐된 공간에 지지자들이 빼곡히 모여 마스크도 쓰지 않고 환호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고 즉각 후보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선거관리위원회에도 "선거사무소의 주류 제공 등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 즉각 철저한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고 후보는 "경선결과 발표를 기다리던 지지자 중 식사를 제대로 안 한 사람도 있어서 각자 통닭, 족발 등을 사 왔던 것"이라며 "선거캠프에서 제공한 것이 아니라 자발적으로 가져와 나눈 것이라 선거법상 문제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2020-03-23 정의종

안산시, 장난감 대여·반납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운영

"대면접촉 없이 깨끗이 소독한 어린이 장난감을 빌려 가세요."안산시가 접촉 없이 어린이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를 시작한다.23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휴관중인 아이러브맘카페에서 영유아 발달지원을 위해 비대면으로 장난감 대여와 반납을 할 수 있는 '안심 Toy 드라이브 스루-뛰뛰빵빵 서비스'를 마련했다. 단원구 고장동 아이러브맘카페는 코로나19로 인해 임시휴관중으로 장난감실, 놀이실, 놀이교육프로그램실, 상담실 등 모든 시설과 행사 및 프로그램 운영이 중단됐다.안산시 아이러브맘카페 장난감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뛰뛰빵빵 서비스는 24일부터 임시휴관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되며 아이러브맘카페 홈페이지(http://ilovemom.ansanbo6.or.kr)를 통해 신청한 뒤 장난감을 수령하면 된다. 장난감은 밀봉이 가능한 소형 장난감 2점으로 2주 동안 빌릴 수 있으며 모든 장난감은 철저한 소독관리 후 제공된다.매주 화~토요일 오후 2~4시 사이 아이러브맘카페 주차장 대여장소에서 지정된 시간에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장난감을 수령하면 된다. 반납은 오전 10~12시에 아이러브카페 실외데크에 별도로 마련된 무인반납함을 이용하면 된다. 특히 방문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며 신청한 차량으로만 방문해야 한다. 안전을 위해 유모차, 도보 방문은 할 수 없다.임해영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이러브맘카페 센터장은 "코로나19로 가정양육 시간이 길어지면서 영아 발달에 맞는 안전한 '뛰뛰빵빵 서비스'를 통해 가정보육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이러브맘카페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481-8683~4) 문의하면 된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3-23 김대현

"여러분의 격려 고맙습니다"… 안산 보건소 직원들 시민들 격려에 화답

"여러분의 격려, 고맙습니다 든든합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22일 오전 안산시 단원보건소 선별진료소 앞에 단원보건소직원 일동 명의로 내건 현수막 문구다.보건소 직원들은 앞서 보건소 일대에 안산청년회의소와 민주노총 등 각계각층 명의로 직원들을 응원하는 현수막이 걸리자 이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하기 위해 지난 12일 감사의 마음을 담은 현수막을 게시했다.안산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전담 대응 체제를 구축하고 24시간 근무를 유지하며 사투를 벌이고 있다.각 보건소는 감염병 관련 담당 직원 3~4명과 검체 이송 인력 1명이 밤을 꼬박새며 언제든 상황을 대비하고 있으며 이와는 별개로 평일, 주말 상황실 근무도 이어가고 있다.또 현재 50명 수준인 자가 격리자에게 하루에 두 차례 이상 전화를 걸어 증상을 확인하는 등 모니터링도 하고 있다.이같이 직원들의 노력으로, 안산시에서는 모두 1천700여 건의 진단검사를 실시, 22일 오전 현재 6명이 확진자로 판정됐으며 지역 내 감염 등이 철저히 차단되고 있다. 이에 각계각층의 단체와 시민들은 고마운 마음을 문구로 담아 현수막을 게시하고, 응원메시지를 보내면서 보건소 직원들도 감사의 마음을 현수막에 담아 전달하게 됐다. 윤화섭 시장은 "하루에도 수차례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힘을 내라는 의미로 많은 단체에서 보건소로 간식과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며 "보건소 직원들이 감사한 마음에 현수막을 걸어 시민들의 응원에 답했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단원보건소 관계자는 "안산은 특히 중국 등 외국인 주민이 전국에서 가장 많아 코로나 발생 초기부터 더욱 긴장해서 근무하고 있다"며 "상황이 마무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 단원보건소 등이 각계각층의 명의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는 현수막이 잇따라 내걸리자 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현수막을 선별진료소 앞에 내걸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3-22 김대현

[4·15 총선 격전지를 가다-안산 상록갑]여야 2강 '단수공천'… 자존심건 '2차전'

전, 민주당 핵심 전력 '3선 도전'박, 정치권 떠나도 '높은 인지도'추격 양상… 중도층 표심에 달려안산 상록갑 선거구 2강 대진표가 완성됐다. 3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전해철(57) 의원과 미래통합당 박주원(61) 전 안산시장이 지난 20대 총선에 이어 2차 격돌을 벌인다.지난 20대 총선에서는 전 의원이 당시 새누리당 이화수(67) 전 의원을 10%가량 제친 38.8%를 득표해 당선됐다. 당시 국민의당으로 출마한 박 전 시장은 24%를 얻어 3위에 그쳤다. 19대 총선에서는 전 의원이 60.7%의 압도적인 득표를 해 당시 새누리당 박선희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바 있다.민주당 핵심으로 꼽히는 전 의원은 명성에 걸맞게 일찌감치 상록갑 선거구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변호사 출신으로 노무현 정부에서 민정비서관과 민정수석을 역임했으며 문재인 정부 출범 후에도 당 내부적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실세 중의 실세로 알려져 있다.여기에 평소 지역구 관리를 충실히 하며 총선에 대비해 온 만큼 현재 시점에선 당선에 상당히 근접해 있다는 것이 지역 정가의 분석이다.최근에는 코로나19 추경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맡아 활동하며 적극적인 업무추진력을 보여주고 있고 각종 언론매체에 노출되면서 인지도와 긍정적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검찰 수사관 출신의 통합당 박 전 시장의 저력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지역 여론이다. 정치권을 떠나 있던 박 전 시장이 총선을 앞두고 안산 상록갑 선거구의 단수공천을 받은 것만 해도 상당한 '힘'을 보여준 것이라는 평가다. 박 전 시장은 안산시장 재임 중 구속수감 됐었으나 무죄판결을 받아 정치권에 복귀했다. 지난 20대 총선에서 상록갑에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했다 낙선했고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시장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한 뒤 사업에만 전념했다.하지만 시장을 역임했던 만큼 기본적인 인지도가 높으며 여러 번의 출마 경험이 선거전을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을 것이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정국과 맞물려 중도층 표심이 유리한 변수로 작용할 경우 전 의원과의 2차 격돌이 해볼 만한 싸움이라는 나름의 분석도 나오고 있다.그러나 안산 상록갑 지역구는 현실적으로 전 의원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고 박 전 시장이 추격하고 있는 양상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3-19 김대현

안산시, 적극 행정 공무원에 특별 승급 등 인센티브 부여

"적극 행정으로 탁월한 성과를 낸 공무원에게는 합당한 인센티브가 주어져야 합니다."안산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유수면에 설치된 송전선로에 점용료를 부과해 매년 수십억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한 담당 공무원에게 특별승급 등 인센티브를 수여했다.주인공은 대부해양본부 해양수산과 소속 이지선(6급·해양수산직) 주무관. 이 주무관은 명확한 규정이나 판례가 없던 사안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업무를 진행해 큰 성과를 냈다.이 주무관은 공유수면에 설치된 송전선로에 대해 관련 법률을 연구·검토하고 상급기관인 해양수산부에 적극적으로 질의, 지난 2004년 시화호 공유수면과 대부도 일원에 한국전력공사가 설치한 47기의 철탑과 송전선로에 대한 점·사용료 부과를 이끌어냈다.이를 통해 시는 과거(2013년 3월~2018년 5월)에 징수한 점용료 외에도 앞으로 매년 수십억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하게 돼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사업, 시화호 해양레저 관광지 조성사업 등의 시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점용료는 올해만 37억원으로 추정되며 매년 공시지가 상승분이 반영되면 내년에는 4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등 앞으로 꾸준히 증가할 전망이다.이 주무관은 특별승급 심사위원회 심사에서 이 같은 성과에 대해 인정받아 1호봉 특별승급과 500만원의 격려금, 유럽 해외연수 등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담당 부서도 100만원의 격려금을 받게 됐으며 격려금은 모두 안산화폐 다온으로 지급된다. 시는 당시 이 주무관과 업무를 함께한 과장·팀장에게도 해외연수 인센티브를 수여했다.이지선 주무관은 "맡은 업무를 열심히 했는데 좋은 성과가 났고 특별 보너스까지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와 시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윤화섭 시장은 "적극·공감·현장행정을 펼쳐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직자에 대해 특별승급 등 보상을 강화해 시민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주어질 수 있는 직장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특별승급 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시는 올해부터 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직자에 대해 연간 5명 이내에서 부서장 추천과 특별승급 심사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걸쳐 특별승급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유수면 설치 송전선로에 대한 점용료를 부과해 매년 수십억원의 세외수입을 확보한 담당 공무원에게 특별승급 등의 인센티브를 수여했다. /안산시 제공

2020-03-10 김대현

안산시 내국인 인구 2013년 이후 6년 만에 증가세 전환

안산시의 내국인 인구가 지난 2013년 이후 6년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9일 안산시에 따르면 안산시의 내국인 인구는 지난 2013년 10월 71만4천25명에서 지난 1월 현재 65만559명으로 6만3천466명이 줄었다. 75개월 동안 매달 평균 846.2명이 감소한 수치다.인구감소는 2015년 10월 70만명 선이 붕괴된 69만9천627명으로 집계된 데 이어 2018년에는 1월에서 2월로 넘어간 한 달 사이에 4천234명이 줄어 가장 큰 인구 감소 폭을 기록하는 등 매달 감소했다.하지만 내국인은 지난 2월 65만1천211명으로 전월보다 652명이 증가해 76개월 만에 처음 증가세로 돌아섰다.증가세 전환을 두고 시는 윤화섭 시장 취임 이후 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복지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다 대단지 아파트가 잇따라 준공된 영향으로 분석하고 있다.시는 우선 전국 최초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외국인 영유아 보육료 지원, 임산부 100원 행복택시 등 선도적인 복지정책을 도입해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안산' 조성 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또 최근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에코·메트로·파크단지(2019년 6월 4천30가구), 라프리모(2020년 1월 2천17가구), 그랑시티자이(2020년 2월 3천728가구) 등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가 시작되면서 일시적으로 안산을 떠난 시민들이 되돌아오는 등의 이유로 인구 유입이 늘었다.시는 현재 안산스마트허브와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등을 중심으로 진행 중인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스마트 선도 산업단지, 강소연구개발특구, 수소 시범도시 사업 등 대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수인선 개통에 이어 2024년 말 개통을 예정인 신안산선과 장상·신길2지구에 공공주택지구 조성, 종합병원유치, 초지역세권 개발 등 사업이 진행되면서 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윤 시장은 "현재 추진되는 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고 시 차원에서 도입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하고 있다"며 "현재 코로나19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해 시민이 살기 좋은 안산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3-09 김대현

안산시 '발빠른 코로나 대응' 효과

확산전 주민에 마스크 '대량 보급'취약계층·다중이용시설 집중지원안산시가 코로나19 확산 전 주민들에게 마스크를 대량 지원해준 것으로 확인 돼 코로나19 확산예방에 큰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7천명이 넘게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안산에서는 8일 현재 3명의 확진자만 발생한 상태다.8일 안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가 국내에 상륙해 확산되기 전인 지난해 말부터 노인시설과 장애인시설,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149만개의 마스크를 보급했다.시는 또 코로나19가 국내에 상륙해 확산 조짐을 보이자 지난 2월초부터 관내 어린이집에 마스크 9만개를 배포하는 등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등 취약시설에 마스크 지원을 확대했다.특히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안산선 전철역사와 안산종합여객자동차터미널, 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도 지원하는 등 현재까지 26만여개에 달하는 마스크를 배포했다. 이 가운데 5천600여개의 마스크는 안산시의사회와 관내 병원 등 의료진에게 전달해 교차 감염 위험을 낮추고 원활한 진료를 도울 수 있도록 했다.시가 지난해 말부터 현재까지 지원한 마스크는 총 175만여개로, 안산시 내외국 주민 73만여명에게 1인당 2개 이상이 지원된 셈이다.전국적으로 '마스크 대란'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의 발빠른 대처가 주민 안심은 물론 코로나19 예방에도 톡톡한 효과를 낸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마스크 물량을 확보하는 대로 감염병 취약시설 및 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윤화섭 시장은 "대량의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곳곳에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민 개개인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라며 "시 차원의 방역조치를 계속 확대해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 관계자가 관내 한 어린이집 관계자에게 마스크 등을 전달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2020-03-08 김대현

안산시,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7천100억원 규모 투자의향서 체결

안산시가 안산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을 위해 국내외 6개 기업과 7천100억원 규모의 투자의향서(LOI)를 체결했다.4일 오전 시청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안산시는 SF-마리나(스웨덴·2천억원), (주)마린코리아(600억원), (주)한국R&D(400억원) 등 3개 기업과 기존에 체결한 투자의향서를 연장하고, (주)디엠개발(2천억원), 에스엘엑스 그룹(2천억원), (주)스코트라(100억원) 등 3개 기업과 신규 체결했다.1천20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을 통해 대부도 방아머리 일대 14만4천700㎡(수상 7만4천400㎡, 육지 7만300㎡)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단순 선박계류기능 외에도 클럽하우스 수리보관 시설, 호텔, 상업시설, 마리나빌리지 등이 들어서 관광·레저시설을 갖춘 거점형 마리나항만으로 거듭난다.이중 SF-마리나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에서 열린 '한국-스웨덴 비즈니스 서밋'에서 플로팅 빌리지(부유식 주거단지)를 조성하겠다고 공식 발표하는 등 2016년부터 투자의향을 밝혀온 마리나 건설 전문기업이다.시는 또 투자의향서 체결식과 함께 '안산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용역을 통해 시는 1년 안에 설계를 마무리하고 착공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국가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공모로 대부도 방아머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을 위해 시는 2017년부터 투자유치활동을 벌여 투자의향서 체결을 확대하고 있다.투자의향 기업들은 사업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이나 사업추진 정보를 제공받음으로써 간접적인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로 국가적 방역이 시급한 상황에서도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체결식을 진행하게 됐다"며 "수도권 최고의 마리나 입지여건을 갖춘 대부도에서 추진되는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에 성공적인 투자유치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가 4일 시청에서 국내외 6개 기업과 안산 방아머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을 위한 7천100억원 규모의 투자의향서(LOI) 연장 및 신규 체결식을 가졌다. /안산시 제공

2020-03-04 김대현

안산시, 신천지교회 시설 추가로 한 곳 확인… 즉시 방역 작업

안산시가 숨겨진 신천지교회 시설 1곳을 찾아 긴급행정명령을 내려 폐쇄 조치했다. 그리고 시는 즉시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안산시는 단원구 고잔동 213㎡ 면적의 신천지 문화센터를 추가 확인하고 오는 8일까지 시설폐쇄 및 집회금지 등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지난달 중순까지 신천지 관계자들이 출입한 것으로 파악됐다.당초 신천지 측은 교회 1곳과 부속센터 9곳 등 모두 10곳이 안산시에 있다고 밝혔으나 추가로 확인된 고잔동 문화센터는 숨겼던 것으로 드러났다.시는 행정처분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문화센터 일대 방역작업을 신속히 진행했다.앞서 시는 지난 2월21일 관내 신천지교회 집회 및 모임 장소 등 10곳에 대한 긴급점검과 방역을 진행,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점검 결과와 위치 등 관내 신천지 관련 정보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시 홈페이지에 공개 중이다.윤화섭 시장은 "애초 신고한 시설보다 1곳이 더 추가로 확인돼 즉시 폐쇄조치와 함께 내·외부 방역도 완료했다"며 "주변 방역작업을 철저히 진행했으니 인근 시민들은 걱정을 덜기를 바라며 시민들도 개인별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감염병 예방에 함께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로부터 건네받은 안산시 거주 신천지교회 신도·교육생 명단 2천551명에 대해 지난 2일 하루 만에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1% 수준인 26명이 유증상자로 파악됐으며, 현재까지 확진자는 없다. 이중 전화를 계속 받지 않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신도 183명에 대해서는 경기도 등 상급기관 지침에 따라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20-03-04 김대현

안산시, 단원구 제2주차장에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 운영

안산시가 코로나19의 신속한 검사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시는 단원구 제2주차장에 유증상자들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접수부터 역학조사, 검체 채취까지 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드라이브 스루 진료소는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해 의료진의 교차감염 우려를 줄이고, 검사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다.드라이브 스루 진료소를 이용하려는 시민은 동승자 없이 혼자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문해야 하며, 검사를 마친 뒤 차량 내부를 반드시 소독해야 한다.안산시 관계자는 "유증상자 등의 조사시 감염 우려와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드라이브 스루 진료소를 설치했다"며 "적극적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해 청정 안산시를 유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안산시는 안산시 거주 신천지교회 신도 2천551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다. 앞서 역학조사를 통해 시는 254명이 지난달 과천 신천지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하고, 검사와 전담요원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고 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가 코로나19의 신속한 검사를 위해 단원구 제2주차장에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선별진료소를 설치했다. /안산시 제공

2020-03-03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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