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윤화섭 안산시장, 기업인들과 소통콘서트

윤화섭 안산시장이 관내 기업인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를 가졌다.안산시는 29일 산업단지공단 경기지사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화섭씨와 소통해요, 화통콘서트'(이하 화통콘서트) 기업인 소통마당을 개최했다.화통콘서트 기업인 소통마당은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안산시립합창단 공연, 시정계획 동영상 상영, 기업대표와의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기업 및 유관단체 대표 40여명과 윤 시장이 참여했다.윤 시장은 민선 7기 동안 15만개 일자리 창출,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조성, 안산사이언스밸리 강소특구 지정, 1000억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현장이동시장실 운영 등 안산시 경제정책에 대해서 설명하며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또 기업인들도 현장에서의 어려움점 등을 이야기 하며 머리를 맞대며 해결책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윤화섭 시장은 "2019년은 경제여건이 어렵지만 침체에서 도약으로, 과거에서 미래로 가는 담대한 도전의 기해년으로 삼겠다"며 "오늘 제안해 주신 사항은 면밀히 검토 후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윤 시장의 화통콘서트는 향후 사회적 약자,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마당 형식으로 2차례 더 진행된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1-29 김대현

고용노동부 안산고용센터, 창업지원프로그램 운영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지청장·김호현) 안산고용센터가 구직자들의 빠른 취업을 돕기 위한 2019 취업지원프로그램을 28일부터 운영한다.센터는 올해 총 9천30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 장기구직자, 중장년 등이 자신의 특성과 희망에 따라 필요한 과정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직업탐색, 구직기술 향상, 경력설계, 자신감 회복 등 취업을 돕기 위한 다양한 (단기)집단상담 및 취업특강 프로그램을 총 141회 진행할 예정이다.지난해에는 9천400명여이 안산고용센터에서 운영하는 취업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해 대부분이 자존감 및 취업 자신감 회복은 물론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등 실질적 취업기술 습득, 의사소통 및 대인관계능력 향상 등 취업 후 조직적응에 이르기까지 많은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안산고용복지+센터 김두경 소장은 "센터를 찾는 분들의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취업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취업지원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워크넷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가신청(www.work.go.kr 접속→고용복지정책→취업지원프로그램→프로그램 일정→중부청→안산고용센터)을 하면 된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1-28 김대현

안산 상록구 '쌀·밭 농업직불금 접수하세요'

안산시 상록구가 '2019년도 쌀·밭농업직불금' 접수를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받는다.상록구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상록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통합접수 창구를 운영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 및 직불금 신규·변경 신청 건을 집중 접수한다.직불금 수령을 원하는 농업인은 상록구 경제교통과(031-481-2696)로 기한 내에 신청을 하면 된다.제출서류는 신청서와 본인이 실경작을 증명하는 '경작사실확인서', '영농기록'(관내경작자1종, 관외경작자 2종), 농지를 임차한 경우에는 '임대차계약서' 등이다.다만 지난해 직불금을 이미 수령하고, 지급대상농지 변동이 없는 경우에는 신청서만 제출하면 되고, 첨부서류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특히 직불금을 신규 신청하거나 신규 신청 필지 등이 지난해와 변경 내용이 있는 농업인은 농관원 통합 접수 기간에 신청하면 등록사항 변경과 직불금 신청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올해 직불제는 지급시기는 11월에서 10월로 앞당겨 영농자금 확보에 도움이 되도록 했고, 밭고정직불금 단가는 2017년부터 ha당 5만원씩 인상해 55만원이 지원된다.상록구 관계자는 "직불금 신청 기한 내에 대상농가 모두가 신청해 혜택을 빠짐없이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거짓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직불금을 수령하면 직불금 환수와 5년 이내 신청제한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1-28 김대현

안산시의회, 올해 의원연구단체 5개팀 등록 의결

안산시의회(의장·김동규)가 최근 '2019년도 의원 연구단체 등록 심사위원회'를 열고 올해 연구활동을 벌일 의원연구단체 5개 팀의 등록을 의결했다.의회는 심의를 통해 안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규칙에 따라 사전에 등록 신청서를 제출한 안산 아동 친화도시 연구모임, 우리는 모두 꽃이다, 현문답(현장에 문제도 답도 있다), 대송단지 의원 연구회, 사통팔달 안산을 위한 연구모임 등 5개 팀을 의결했다.김태희, 이경애, 이기환, 김동수 의원이 함께한 '안산 아동 친화도시 연구모임'은 지역 아동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실천하는 것을 연구 목표로 삼았다. '우리는 모두 꽃이다' 팀은 장애인의 다양한 사례에 맞는 체계적인 복지 서비스 발굴과 장애인 가족의 스트레스 해소 방안 마련 등을 연구 주제로 밝혔으며, 정종길, 현옥순, 유재수, 이진분 의원 등 4명이 연구 작업을 벌인다. 공동주택 입주민 간의 분쟁 해소 방안을 연구 목적으로 한 '현문답' 팀에는 박태순, 주미희, 김진숙 의원이 참여, 대송습지 보존을 통한 대송단지의 생태적 활용방안을 연구 주제로 내세운 '대송단지 의원 연구회'는 나정숙, 송바우나, 박은경 의원이 팀원으로 활동한다.윤석진, 김정택, 강광주, 윤태천 의원으로 구성을 마친 '사통팔달 안산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역 대중교통의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을 늘리고 대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활동의 주요 목표로 삼았다.심사위원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한 송바우나 의회운영위원장은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5개 연구단체가 연구활동을 벌이게 됐다"면서 "연구 주제가 다양하고 참여 의원도 다수인만큼 각 팀이 연구 활동에 내실을 기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의회가 최근 '2019년도 의원 연구단체 등록 심사위원회'을 열고 올해 연구활동을 벌일 의원연구단체 5개 팀의 등록을 의결했다. /안산시의회 제공

2019-01-28 김대현

1년 넘게 법정다툼중인데… 안산 사동공원 '밀어붙이기'

市, 땅 일부 공동주택 활용놓고'사업자에 敗' 대법판결 남았는데道에 개발 타당성조사 의뢰 논란市 "절차 문제일뿐 사업 그대로"안산시가 개발 방향 등을 두고 1년넘게 민간사업자와 법정 다툼 중인 사동공원 개발 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경기도에 의뢰해 논란이다.법령상 쟁소 중인 사업은 경우에 따라 조사 반려 대상이 될 수 있는데, 이런 규정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이기'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제기된 것이다.27일 경기도와 안산시 등에 따르면 안산시는 시 예산을 투입해 상록구 사동 지역에 공원을 단계적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그러나 지난 2017년 민간사업자가 해당 공원 일부를 활용해 공동주택을 짓고 싶다고 요청했고, 시는 이를 거부했다. 이에 민간사업자와 법정 다툼을 벌이게 된 시는 지난달 2심에서 '도시공원위원회 자문조차 거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제안을 거부한 것은 옳지 않다'는 이유 등으로 민간사업자에게 패소했다. 현재는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리는 중이다.개발 방향을 둘러싼 소송이 진행 중이지만, 시는 최근 도에 시 재정을 투입해 공원을 조성하는 계획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의뢰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는 조만간 이를 행정안전부에 전달해, 타당성 여부를 가리게끔 할 예정이다. 다만 관련 법령상 소송이 진행 중이어서 해당 사업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행안부 혹은 경기도는 심사를 반려할 수 있도록 돼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선 소송 결과에 따라 개발 방향이 달라질 수 있는 상황에서 당초 방침에 따른 절차를 이행하는 일이 섣부르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이에 대해 안산시 측은 "민간사업자의 일방적 제안이었을 뿐, 시에선 자체 재정을 투입해 공원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패소한 것일 뿐 위원회 자문 등을 거친다고 해도 결과적으로 달라질 게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사업을 정상적으로 이행하지 못할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는 데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김대현·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2019-01-27 김대현·강기정

안산 전통시장 스타프라자·신안코아 등 2개소 시설현대화사업 선정

안산지역 전통시장 2개소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한 '2019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됐다.안산시는 지역 내 스타프라자, 신안코아 등 전통시장 2개소가 정부의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돼 2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비 확보는 그동안 중기부 주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공모에서 소외지였던 안산시가 시설개선 부분에서 이룬 성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노력한 결과다.안산지역에는 중기부 지원사업의 수혜요건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시민시장' 외에는 없었으나, 시가 활성화 가능성이 있는 상권을 집중 발굴한 결과 1월 현재 5개의 전통시장과 4개의 상점가를 등록했으며, 그중 2개 시장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스타프라자(회장 이남희)는 옥상방수공사와 전기안전공사를, 신안코아(회장·최정원)는 옥상방수공사를 실시하게 됐다.윤화섭 시장은 "이번 시설현대화사업 선정은 안산시가 계획하는 소상공인지원정책의 시작이며, 보다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생각한다"며 "많은 거점상권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1-27 김대현

안산 화랑유원지 '세계적 문화공간' 거듭난다

안산시, 2022년까지 2천억 투입 '리모델링'역사박물관·숲속쉼터 조성 등 복합플랫폼세월호 추모시설 포함은 정부 판단에 맡겨안산시가 2천억원을 들여 2022년까지 화랑유원지를 세계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화랑유원지 내 세월호 추모시설 조성은 시 자문위원회 투표 결과(찬성 우세)를 정부에 올려 최종 판단을 맡기기로 했다.시는 화랑유원지에 '생명, 안전, 생태'를 테마로 문화와 체육, 예술 등의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플랫폼 조성을 위한 '화랑유원지 명품화 리모델링 계획'을 수립, 24일 발표했다.초지역세권(아트시티) 개발과 연계되는 리모델링 계획에 따르면 화랑유원지 내에는 국립도서관(700억원), 육아종합지원센터(88억원), 4·16생명안전공원(470억원), 다목적체육관 및 테니스장(84억원), 청소년수련관(144억원), 안산(산업)역사박물관(250억원) 등이 신규 추진된다.화랑오토캠핑장 개선 및 활성화, 중심광장 리모델링, 생태숲속쉼터 조성, 화랑호수 수질 개선, 주변 조명개선사업 등도 진행된다.전체 사업비는 국비 및 시비 포함 2천여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시는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조성,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화랑유원지 내 세월호 추모시설 조성에 대해선 최근 4·16생명안전공원 추진위원회(위원장·신철영 전 국민고충처리위원장)가 조성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의견을 낸 바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소속 안산시의원과 4·16가족협의회, 화랑지킴이, 화랑시민행동 등 화랑유원지 내 공원 설립 찬반단체·개인 및 건축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된 시 자문위는 그동안 수차례 토의를 거쳐 최근 찬반투표를 진행, 찬성 결과를 도출했다.이에 시는 반대 의견이 포함된 투표결과와 지역 의견을 해양수산부에 그대로 전달, 화랑유원지 내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에 대한 최종 판단을 정부에 맡긴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화랑유원지 내 복합문화공간 조성은 세월호 추모시설과는 별개로 진행될 수 있어 사업비와 방식 등은 달라질 수 있다"며 "화랑유원지를 세계적 명품 랜드마크로 만들어 시민들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말했다.한편 화랑유원지 내 세월호 추모공원 조성을 반대하는 화랑시민행동(공동대표·정창옥) 4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 안산시청 정문에서 추모공원 조성 반대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지역 내 반대여론 확산을 위해 매주 월·목요일 반대집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가 2천억원을 들여 2022년까지 화랑유원지를 세계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사진은 화랑유원지 전경. /안산시 제공4·16 생명안전공원 예시도. /국무조정실 제공

2019-01-24 김대현

"확 바뀐 분위기… 오른 만족감" 경기도립뮤지엄 편의시설 개선사업 '마무리'

道미술관 로비를 '놀이터'로… 또다른 재미 백남준아트센터·실학박물관등 '뮤지엄 숍'작가아트상품 판매·신규브랜드 입점 '변신'관람객 평가 상승 매출도 최대 2배나 늘어 경기문화재단 13억 들여 2년여 작업 '호평'경기도미술관은 안산 화랑유원지 한가운데 위치했다. 전면 창으로 설계된 미술관의 특성상 어디서나 푸른 나무와 갈대숲, 호수와 산책길로 둘러싸인 '공원뷰'를 즐기며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데 정작 미술관 내부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특히 1층 로비는 볕이 잘 들지 않아 전반적으로 어두웠고 2층 전시실에 가기 위한 '통로'로만 활용됐다.지난해 12월 미술관의 1층이 확 바뀌었다. 10개월 여에 걸친 미술관 편의시설 개선 공사를 통해 1층 로비의 쓰임새가 관람객의 '놀이터'로 완전히 탈바꿈된 것. 볕이 잘 들지 않는 한 쪽 벽면에는 '미디어 월(wall)'을 조성해 미술관 전시와 소장품, 각종 미술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정보 서비스가 구축됐다. 또 미디어 월 맞은편, 전면 창이 설치돼 볕이 잘 드는 넓은 공간에 뮤지엄 숍을 새롭게 조성했다. 특히 디자인 부분이 많이 변화했다. 천장에 스테인리스 소재의 반사판을 장식화해 자연의 빛이 반사되면서 어두웠던 미술관 내부의 분위기를 바꿨다. 뮤지엄 숍의 상품군도 19개의 신규 브랜드를 입점시켜 실생활과 예술이 접목된 상품들로 진열해 관람객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주세균, 허상욱, 아뜰리에수 등 미술관과 연을 맺은 작가들의 작품을 응용한 상품도 볼 수 있다. 미술관은 미술관 소장품과 전시작가와의 콜라보 작업을 통해 독창적인 상품을 개발하는 것이 올해의 숙제라고 전했다. 미술관을 끝으로 2년여에 걸쳐 총 13여억원의 예산을 들인 '경기도립뮤지엄'의 편의시설 개선사업이 마무리됐다. 가장 눈에 띈 변화는 '뮤지엄 숍'이다. 달라진 도립 뮤지엄의 모습에 전시를 보러오는 즐거움 외에 뮤지엄 숍을 보는 재미가 톡톡하다는 게 관람객들의 전반적인 평이다. 이는 실제로 매출, 만족도와 같이 수치의 변화에서도 볼 수 있다. 개선이 끝난 지 1년 6개월여 지난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등은 개선 전보다 2배 가량 매출이 늘어났다. 이후 개선작업을 펼친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등도 개선 전과 비교해 17% 가량 매출이 상승했다.만족도 조사에서 드러난 관람객의 평가도 고무적인 수준이다. 백남준 아트센터는 지난해 뮤지엄숍 만족도 조사에서 93.16점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개선 전 76.5점이었던 경기도박물관은 개선 후 만족도 조사에서 86.24점을 기록하며 높은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그동안 축적됐던 관람객의 건의사항을 대폭 반영한 점도 눈에 띈다. 어린이박물관은 주말마다 야외에서 입장 대기를 해야 했지만 1층 로비를 확장한 개선작업 이후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관람객이 기다릴 수 있게 돼 부모들의 만족이 높다. 또 백남준아트센터는 '백남준 마니아'들이 자주 찾는 뮤지엄의 특성을 반영해 백남준을 반영한 독창적인 상품개발에 주력했는데 실제로 설문조사 결과 브랜드 독창성과 디자인에 대해 이용객 56%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실학박물관은 지역의 박물관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남양주 뿐 아니라 양평 등 주변 지역에서 아트 상품을 창작하는 작가들을 직접 발굴, 지난해 10여 작가의 아트상품을 뮤지엄 숍에 판매해 작가와 관람객을 잇는 가교가 됐다. 올해는 정동환, 예수정 등 유명 배우를 홍보대사로 임명해 더 많은 아트상품 작가를 발굴하고 소개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랫동안 편의시설을 개선하지 못해 관람객의 외면을 받았지만, 2년여에 걸친 기간 동안 관람객의 의견을 다양하게 반영하면서 꼼꼼하게 뮤지엄 편의시설을 개선했다. 올해 경기도박물관과 어린이박물관 등은 개선작업을 추가해 이용객 편의를 향상하겠다"고 밝혔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경기도미술관 뮤지엄 숍. /경기문화재단 제공/아이클릭아트백남준아트센터 뮤지엄 숍. /경기문화재단 제공실학박물관 뮤지엄 숍의 아트상품. /경기문화재단 제공경기도박물관 뮤지엄 숍. /경기문화재단 제공

2019-01-24 공지영

안산시, 2천억 투입해 화랑유원지 세계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안산시가 2천억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화랑유원지를 세계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특히 지역내 찬반양론이 팽팽한 화랑유원지내 세월호추모시설 조성과 관련해서는 안산시 자문위원회 투표 결과(찬성이 우세)를 그대로 정부에 올려 최종 판단을 맡기기로 했다.시는 화랑유원지에 생명, 안전, 생태를 테마로 문화와 체육, 예술 등의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플랫폼 조성을 위한 '화랑유원지 명품화 리모델링 계획'을 수립, 24일 발표했다. 초지역세권(아트시티) 개발과 연계되는 리모델링계획에 따르면 화랑유원지내에는 국립도서관(700억원), 육아종합지원센터(88억원), 4·16 생명안전공원(470억원), 다목적체육관 및 테니스장(84억원), 청소년수련관(144억원), 안산(산업)역사박물관(250억원) 등이 신규 추진된다. 또 화랑오토캠핑장 개선 및 활성화, 중심광장 리모델링, 생태숲속쉼터 조성, 화랑호수 수질 개선, 주변 조명개선사업 등도 진행된다.전체 사업비는 국비 및 시비 포함 2000여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시는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조성, 도시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화랑유원지내 세월호추모시설 조성에 대해서는 최근 4·16생명안전공원 추진위원회(위원장·신철영 전 국민고충처리위원장)가 조성하는 것이 적합하다는 의견을 낸 바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소속 안산시의원과 4·16가족협의회, 화랑지킴이, 화랑시민행동 등 화랑유원지 내 공원 설립 찬반단체·개인 및 건축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친 토의를 거쳐 최근 찬반투표를 진행, 찬성으로 결과가 도출됐다.이에 따라 안산시는 반대 의견이 포함된 투표결과와 지역 의견을 해양수산부에 그대로 전달, 화랑유원지 내 세월호 추모시설 건립에 대한 최종 판단을 정부에 맡긴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화랑유원지 내 복합문화공간 조성은 세월호 추모시설과는 별개로 진행될 수 있어 사업비와 방식 등은 달라질 수 있다"며 "화랑유원지는 세계적 명품 랜드마크로 만들어 시민들의 품으로 돌려주겠다"고 말했다.한편 화랑유원지내 세월호추모공원 조성을 반대하는 화랑시민행동(공동대표 정창옥) 4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 안산시 정문에서 추모공원 조성을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지역대 반대여론을 확산시키기 위해 최근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 안산시 정문에서 반대집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4·16 생명안전공원 예시도. /국무조정실 제공

2019-01-24 김대현

안산국제거리극축제 D-100… 포스터·티저영상 공개

안산시가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D-100일(24일)에 맞춰 공식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포스터의 대표 오브제는 안산(Ansan), 예술(Art), 모두(All) 등을 뜻하는 알파벳 A이다. 알파벳 A는 단순한 이니셜을 넘어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의미를 재창조하는 축제를 나타낸다. 특히 양팔로 안고 있는 A의 형태를 통하여 예술적인 포용과 화합을 상징한다.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슬로건은 'Welcome to the street A'(웰컴 투 더 스트리트 에이)이다. 스트리트 A는 축제가 진행되는 장소인 안산문화광장의 거리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면서 예술의 거리를 찾은 누구나 축제의 주인공으로 환영하고 초대하는 의미를 담았다.축제 공식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두 가지 타입으로 공개된 영상은 축제를 이미지로 표현한 영상과 축제 발자취를 보여주는 영상으로 제작되었다.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과 안산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축제 개최까지 100일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스터와 티저 영상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블로그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가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D-100일(24일)에 공개한 티저 영상. /안산시 제공

2019-01-23 김대현

윤화섭 안산시장, 경기도에 반월산단 수질오염물질 관리 권한 요구

윤화섭 안산시장이 경기도에 반월산단내 수질오염물질 관리권한을 요구했다.윤 시장은 지난 22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정책협력위원회에서 반월산단의 환경 관리 문제의 일원화를 위해 이같이 건의했다. 현재 반월 산단의 악취관리권한은 안산시에 있으나, 복합악취를 유발하는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의 관리권한은 경기도와 안산시에 이원화돼 있어, 환경배출시설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일원화가 절실하다.윤 시장은 이와 함께 도시 재생 뉴딜사업에서 토지소유자와의 토지 매수 협의의 어려움을 지적하고 신속한 도시 재생사업의 추진을 위해 토지수용을 위한 양도소득세 감면을 건의했다.또 시·군별 정책공유 순서에서는 안산시 외국인 가정 아동에 대한 보육료 지원을 소개하며, "올해부터는 만 5세 아동까지 확대했다"며 "외국인 자녀도 차별받지 않고 교육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도-시·군 정책협력위원회는 주요 정책 수립이나 집행 방안을 논의하고 갈등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상설 정책 협의체로 지난해 7월 출범했다. 이날 회의는 정책협력위원회 구성 합의 후 첫 번째 정례회로 24명의 시장·군수와 7명의 부시장·부군수가 참석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1-23 김대현

안산국제거리극축제 D-100일 맞아 공식 포스터와 티저 영상 공개

안산시가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D-100일(24일)에 맞춰 공식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포스터의 대표 오브제는 안산(Ansan), 예술(Art), 모두(All) 등을 뜻하는 알파벳 A이다. 알파벳 A는 단순한 이니셜을 넘어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면서 동시에 새로운 의미를 재창조하는 축제를 나타난다. 특히 양팔로 안고 있는 A의 형태를 통하여 예술적인 포용과 화합을 상징한다.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슬로건은 'Welcome to the street A'(웰컴 투 더 스트리트 에이)이다. 스트리트 A는 축제가 진행되는 장소인 안산문화광장의 거리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면서 예술의 거리를 찾은 누구나 축제의 주인공으로 환영하고 초대하는 의미를 담았다.축제 공식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두 가지 타입으로 공개된 영상은 축제를 이미지로 표현한 영상과 축제 발자취를 보여주는 영상으로 제작되었다.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과 안산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축제 개최까지 100일 카운트 다운에 들어간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포스터와 티저 영상은 안산국제거리극축제 공식 블로그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가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D-100일(24일)에 공개한 공식 포스터. /안산시 제공안산시가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 D-100일(24일)에 공개한 티저 영상. /안산시 제공

2019-01-23 김대현

안산국제거리극축제 '2019 경기관광대표축제' 선정… 참가 작품 모집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2019 경기관광대표축제에 선정됐다. 경기관광대표축제는 시·군에서 개최하는 지역 축제중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를 선정, 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축제 기획력, 운영 결과, 발전역량 등 다양한 지표를 평가해 경기관광대표 축제로 선정한다. 경기도는 선정된 축제에 도비 지원(5천만 원), 경기도 후원 명칭 사용, 축제 방문객의 빅데이터 분석 등을 지원한다.(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윤화섭 안산시장)이 주최하는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거리극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예술 축제로, 신진거리예술가 부터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는 대작까지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관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고, 다양한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시민참여형 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축제를 통해 안산을 문화예술 도시로 만드는 것에 기여하고 있다.지난해 5월 5일부터 3일간 안산문화광장과 안산시 일대에서 열린 2018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는 73만명의 관람객이 찾았다.2019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지난 14일 '국내공식2차'를 포함 총 네 부문 통합 공모를 시작했다. 28일까지 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작품을 모집 중이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1-22 김대현

안산시, 올해 노인 맞춤형 일자리 4천여개 창출

안산시가 올해 노인 맞춤형 일자리를 4천여개를 창출하기로 했다.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670여명이 늘어난 4천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중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6개 분야 460여개의 신규 공공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 신청 가능한 공익활동으로는 문화재 지킴이, 공원관리, 시청사 클린사업, 깔끄미사업단 등 37개 사업, 사회서비스형에는 보육시설 도우미, 지역아동센터 도우미 등 4개 사업이 있다. 또 만 60세 이상 노인을 위한 시장형 사업에는 우리콩두부사업단, 은빛세차사업단, 아파트실버택배, 공동작업장 등 16개 사업, 인력파견형 사업에는 시니어인력풀센터가 있다.사업기간에 따라 연중(12개월)과 공익활동 9개월 사업으로 나뉘며, 연중 사업은 수행기관에서 일정별 자체 모집하고, 공익활동 9개월 사업은 21일부터 23일까지 각각 모집을 진행한다.참여희망자는 기초연금확인서, 주민등록등본과 통장사본을 갖고 안산시니어클럽, 안산실버인력뱅크, 상록구·단원구 노인지회, 상록구·단원구·동산 노인복지관 등 각 사업 수행기관을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윤화섭 시장은 "경제적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신규 공공 일자리사업을 대폭 확충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확충해 어르신들에게 일하는 즐거움과 소득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인 일자리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노인복지과(031-481 -3352) 또는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안산시니어클럽 031-401-8181, 안산실버인력뱅크 031-482-4546, 상록구 노인지회 031-410-4546, 단원구 노인지회 031- 403-8787, 상록구 노인복지관 031-414-2271, 단원구 노인복지관 031-405-1188, 동산 노인복지관 031-400-8703)으로 문의하면 된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1-21 김대현

안산시, 1천억 규모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

안산시가 올해 중소기업 경영안정화를 위해 1천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액을 편성했다.시는 올해 지원규모 1천억원 중 상반기에 6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중소기업 운전자금 및 벤처창업자금과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의 운전자금으로 지원키로 했다.융자한도액은 업체당 5억원 이내로 전년도 매출액의 1/3 이내에서 가능하고, 벤처창업자금은 업체당 5천만원 이내,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은 2천만원 이내다.상반기 접수는 2월 1일부터 13일까지이며, 지원방법은 협약은행의 자금으로 대출하고 시에서 이자차액 1.5%를 보전해 주는 것으로, 경기중소기업대상 및 안산시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여성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등의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추가로 보전해 준다.접수처 및 융자취급은행은 기업, 농협, 국민, 신한, 우리, 스탠다드차타드, 하나, 산업, 씨티은행이며, 대출금리 및 상환기간은 은행별 기준금리에 따라 다르고 기업별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이 있다.또 안산시에서는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없어 대출받기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해 특례보증 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한도는 업체당 2억원 이내로 전년도 매출액의 1/3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신용보증재단(1577-5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홈페이지(https://www.ansan.go.kr) 고시공고란에 게재되어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 산업지원본부 기업지원과(031-481-2841)로 문의하면 된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9-01-21 김대현

대구·안산 '홍역' 확진… "증상시 기침때 입·코 가려야, 개인위생 주의"

대구와 안산 등의 지역에서도 영유아가 홍역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서 위생관리에 비상이다.21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사이 대구와 경북지역, 안산 등에서 홍역 확진 환자 26명이 발생했다.홍역은 RNA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전염성이 강해 감수성 있는 접촉자의 90% 이상이 발병한다.국내에선 지난 2014년 이후 매년 20명 미만의 환자가 나오는 등 사실상 사라진 감염병으로 분류됐다.지난 2000~2001년 5만5천여명이 감염되면서 대유행을 타기도 했으나, 2006년 발생률이 인구 100만명 당 0.52명으로 떨어져 보건당국은 홍역 퇴치 선언을 하기도 했다.그러면서 2010년 인천에서 111명, 2011년 경남에서 42명, 2014년 442명이 발생했지만, 대부분 국외에서 유입된 사례들이었다.홍역 바이러스 감염 시 대개 10일 후 증상이 나타난다는 보고다.초기에는 감기와 같이 기침과 콧물, 결막염 증상을 보인 뒤 고열을 동반하면서 얼굴부터 온몸으로 발진 증세가 일어난다.영양 상태가 나쁘거나 면역성이 약하면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면서 기관지염, 모세기관지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 등으로 호흡기 비말과 공기로 전파되지만 MMR 백신을 2회 접종해 예방이 가능하다. 우리나라 어린이 홍역 예방접종률은 MMR 1차 97.8%, 2차 98.2%로 높은 수준이다. 접종 시기가 안 된 영아(12개월 미만) 또는 면역력이 저하된 사람을 통해 홍역이 확대될 수 있다.최근에는 유럽과 중국, 태국, 필리핀 등에서 홍역이 유행하면서 여행자 등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최은화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2006년 홍역 퇴치를 선언한 것은 국내에서 자체적으로 발생하는 토착형 홍역은 없다는 뜻"이라며 "홍역 백신이 있지만, 효과가 100%는 아니기 때문에 감염자가 나왔다면 유행하지 않도록 개인위생 등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최 교수는 이어 "2014년 보고에 따르면 당시 10대 중반에서 20대 초반이 항체 보급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이 연령대도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기침 또는 재채기 등으로 인한 호흡기 비말과 공기로 전파되는 만큼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 또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기침 예절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는 주문이다. 또한 전염성이 강해 감염자가 나왔다면 격리조치를 해야 한다는 전언이다.윤종서 서울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홍역은 전염성이 강하므로 환자는 반드시 격리해 간호해야 한다"며 "감염원이 될 수 있는 모든 환자의 배설물이나 오염물은 철저하게 소독 관리한다"고 강조했다. 홍역뿐 아니라 산후조리원에서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espiratory syncytial virus, RSV) 감염증도 발생이 끊이지 않고 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RSV감염증 입원환자는 지난해 마지막 주(52주차) 966명에서 올해 1주차 694명, 2주차 511명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 다만 유행 시기가 매년 10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이기 때문에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RSV감염증 주요증상은 콧물, 기침, 재채기, 발열 등이 나오지만, 영유아나 면역저하자, 고령자는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 등 하기도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안종균 세브란스병원 소아감염면역과 교수는 "RSV 바이러스는 주로 비말을 통해 전파된다"며 "산후조리원 등에서는 신생아에게 분유를 먹이거나 기저귀를 갈기 전 손 씻기 등으로 감염관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21일 오전 안산시의 한 병원 입구에 홍역 예방수칙과 선별진료소 안내문이 붙어 있다. 경기도의 경우 이달 11일 시흥에서 1명의 어린이가 감염된 데 이어 17일부터 안산의 한 어린이 관련 시설을 중심으로 지금까지 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연합뉴스

2019-01-21 송수은

ASAC 창작희곡 공모

안산문화재단이 시행하고 있는 창작희곡 개발 사업 'ASAC창작희곡공모'가 2019년 5번째 작품을 공모한다. ASAC창작희곡공모는 지난 2011년 첫 시작 이후 2년에 한번씩 운영하고 있으며 선정된 작품을 이듬해 제작해 무대에 올리는 과정이 포함된다. 현재까지 총 4편의 희곡 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이 사업은 창작자들에게 안정적인 기반 마련과 우수한 작품을 위한 창작 열의를 독려하면서 공연을 목표로 제작하는 지역 문예회관의 창작 플랫폼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안산을 소재로 하거나 배경으로 삼은 희곡 작품을 공모하고 있어 신작 희곡이면서 시대적·사회적 이슈와 연결된 지역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으로도 활용됐다.1990년대 안산과 시흥의 옛 모습이었던 염전을 운영하는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제1회 가작 선정작 '염전 이야기'를 시작으로, 부조리한 현대인의 삶을 가족 문제로 표현했던 제2회 대상 선정작 '엄마의 이력서'(사진)가 공연된 바 있으며, 2015년 가작 선정작인 '죽마고우'는 네 친구의 성장 과정에 청년 세대의 문제의식을 녹여내 낭독 공연으로 공연된 바 있다.최근 작품이었던 2017년 대상 당선작인 '텍사스 고모'는 과거와 현재 이주 여성들의 삶을 통해 다문화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부조리한 모습에 문제를 제기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제55회 동아연극상 희곡상에 선정되는 등 지난해 의미 있는 희곡 작품으로 평가 받았다. 작품접수는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 간 진행되며 이메일(asac3@naver.com)로 접수 가능하다. 문의 :(031)481-4025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사진/안산문화재단 제공

2019-01-20 공지영

'안산 여중생 폭행' 태권도부 코치 불법찬조금 의혹… "시합마다 활동비 50만원 지급"

안산의 중학교 태권도부 코치가 훈련 도중 휴대폰을 제출치 않고 숨긴 여중생에게 폭력을 휘두른 사건과 관련해 해당 운동부에서 불법 찬조금을 조성한 의혹이 제기됐다.코치에게 폭행을 당한 안산 A중학교 태권도부 선수 B(14)양의 어머니는 18일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아이들을 동계훈련에 보내놓고 학부모들이랑 모였는데, 그 자리에서 활동비 이야기를 해 놀랐다. 그건 불법 찬조금"이라며 "시합 때마다 학부모들이 태권도부 코치에게 활동비 명목으로 50만 원을 줬다고 한다"고 주장했다.B양의 어머니는 "그 자리에서 저는 코치에게 활동비를 주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고 했고, 통장 내역을 공개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날 학교와 교육청 관계자들이 모인 회이에서도 이 문제를 제기했다.B양의 어머니는 "딸 아이가 그동안 말하지 않았는데 이번 폭행 사건이 일어나고 이야기해 보니 그전에도 체벌식으로 두대 정도 맞았다고 했다"며 "다른 아이들이 맞는 걸 본 적이 있다고 했다. 주로 학교 체육관 태권도실에서 때렸다고 했다"고 부연했다.2개월여 전 A중학교로 전학 온 B양은 전학을 오기 전에도 이 학교 태권도부 학생에게 코치의 체벌을 전해 들었다는 주장도 내놨다.B양의 어머니는 "딸이 A중학교로 전학 간다는 소식을 듣고는 태권도부 학생 한명이 SNS 메시지를 보냈다. '코치가 아주 무섭다', '체벌이 무섭다', '전학 오지 말라'는 등의 내용이었다"며 "고민을 많이 했는데 이미 전학 수속을 마친 뒤라 어쩔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B양의 어머니는 코치에게 전지훈련 전 "'폭언이나 폭력에 대해 두려움이 큰 아이니까 절대 그것만은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고, 코치도 '알겠다'고 분명히 답해놓고는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기막혀했다. 또 "태권도 선수를 꿈꾸며 초등학생 때부터 학생선수 생활을 해 온 딸은 그동안 어떤 폭언이나 폭행 없이도 잘 훈련받아왔고, 지난 4년간 도대표 선수로 뛸 만큼 재능도 많았다"고 토로했다.B양은 지난 16일 강원도 속초로 떠난 학교 태권도부 동계 전지훈련에서 공기계 휴대폰을 소지했다는 이유로 코치에게 허벅지, 엉덩이 등을 맞았다. 20여분간 계속된 폭행에 숙소에서 맨발로 도망친 B양은 시민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구조됐다.A중학교는 체육소위원회를 열어 전지훈련 폭행 사건을 조사하고, 해당 코치에 대해 인사관리위원회를 연이어 개최해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다. 최종 결정은 학교운영위원회에서 내린다.안산교육지원청은 이와 별도로 A중학교 코치의 선수 폭행, 학교 내에서의 체벌, 불법 찬조금 의혹 등을 전반적으로 감사하기로 했다. 안산교육청 관계자는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학교에서도 각종 위원회를 원포인트로 개최,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교육청도 피해 학생 및 운동부 학생들에 대한 심리치료 지원과 함께 즉각적인 감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안산의 한 중학교 태권도부 코치가 동계훈련 과정에서 공기계 휴대전화를 제출하지 않고 숨겼다는 이유로 지난 16일 태권도부에 속한 A(14) 양을 마구 때려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은 폭행을 당해 멍이 심하게 든 A 양의 모습. /피해자 제공=연합뉴스

2019-01-18 송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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