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안산 대부도, 수영장 포함 다목적 체육문화센터 들어선다

안산 대부도에 수영장을 포함한 다목적 체육문화센터가 들어선다. 체육관 건립은 대부도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10여년간 안산시에 건립을 요청해 왔다.시는 최근 단원구 대부동동 산148-4번지 3만3천㎡ 부지에서 체육문화센터와 수영장을 포함한 다목적 체육관(복지체육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지난 5일 열린 기공식에는 윤화섭 시장과 김동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했다.체육관은 체육문화센터와 수영장으로 나뉘며, 체육문화센터는 연면적 1천730㎡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실내 체육관과 주민 문화시설, 운동장, 테니스장 등이 포함된다.수영장은 연면적 5천230㎡에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건립되며 성인풀 10레인과 보조풀, 사우나 시설 등이 건립된다. 대부동 다목적 체육관은 2020년 준공 예정이다.총 공사비 266억원 중 172억원은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 토취장 활용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서 지원한다. 시는 94억원을 출연한다.윤화섭 시장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갖춘 대부도지만 아직 부족한 게 많다. 이번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시작으로 보다 살기 좋은 대부도를 만들어 갈 계획이며 대부도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지난 5일 안산시 대부동 다목적 체육문화센터(복지체육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에서 참석 내외빈들이 첫 삽을 뜨고 있다. /안산시 제공안산시 다목적 체육센터(복지체육센터) 조감도. /안산시 제공

2018-10-07 김대현

안산시 '치매 걱정 없는 도시' 만든다

단원보건소내 치매안심센터 개소선부1동 제1호 치매안심마을 지정조기검진·예방교실 등 맞춤서비스안산시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늘고 있는 치매 환자의 관리와 예방을 위해 전국 5번째로 개소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안심마을 지정, 조기검진, 예방교실 등의 다양하고 효율적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정받고 있다.안산시는 지난 3월 단원보건소 3층을 리모델링해 전체 558.41㎡ 규모의 치매안심센터를 정식 개소했다. 안산시에는 65세 이상 노인 비중이 8.8%로 전국에 비해 낮지만, 치매추정 환자 수는 6천여명에 이르고 있어 치매관리를 비롯해 노인보건복지에 지속적인 개선책이 절실한 상황이다.센터는 고령의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장소임을 감안, 심신이 안정될수 있는 친환경 자작나무 소재로 꾸며졌으며 로비, 사무실, 상담실, 검진실, 가족카페, 쉼터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또 간호사, 사회복지사, 작업치료사 등 전담인력을 배치했고, 인지재활 기기 및 각종 의료기구를 구비해 치매조기검진 및 등록관리, 치매예방 인지재활교육 등 전문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센터는 지난 7월 선부1동 연립주택단지에 안산시 제1호 치매안심마을을 지정, 요양병원이나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치매 노인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커뮤니티 케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마을에서는 일반주민에게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돕고, 만 60세 이상 노인에게는 치매조기검진 및 예방교실을, 치매 노인에게는 주간인지재활 쉼터교실을 운영, 대상별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처럼 센터가 '치매 걱정 없는 도시, 안산' 구현을 목표로 선도적 역할 수행을 해오면서 지난달 18일 경기도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건재 단원보건소장은 "앞으로 사각지대 고위험군 발굴과 등록관리 체계 강화, 서비스 내실화에 힘써 고령화 사회 치매환자 유병률 감소와 치매환자와 가족의 행복한 삶 보장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안산시가 급속한 노령화로 인한 치매 환자의 관리·예방을 위해 전국 5번째로 개소한 치매안심센터가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 7월 선부1동 연립주택단지내에서 가진 '안산시 지정 제1호 치매안심마을' 현판식 모습. /안산시 제공

2018-10-03 김대현

청년이 직접 만드는 '청년정책' 돛 단 안산시

위원 15명 위촉·민간위원장 선출올 추진성과 보고·주요계획 논의"체감 가능 사업 효율적 추진 협력"안산시가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첫번째 청년위원회에서는 앞으로 안산시의 청년정책을 이끌어갈 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간위원장을 선출했다. 특히 올해 주요 추진성과에 대한 보고와 내년 청년 정책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위원들은 첫번째 회의가 무색할 정도로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으며, 체감할수 있는 청년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우수 위원장은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 최초 공동위원장이란 직책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안산시 청년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 정책 사업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에 공동위원장인 윤화섭 시장은 "청년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이 아닌 국가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 안산시와 청년정책위원회가 함께 만들어 갈 살아있는 젊은 도시 안산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지난달 1일 청년, 청년분야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한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출범, 앞으로 안산시 청년정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가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는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안산시 제공

2018-10-02 김대현

안산시, 시민의날 기념식 개최…다양한 계층 참여 확대

제33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안산시는 2일 오전 10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윤화섭 시장과 김동규 시의회 의장,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민 700여 명이 참여하는 시민의날 행사를 개최했다.시 홍보 동영상 상영으로 시작된 행사는 김봉식 안산문화원장이 시민헌장을 낭독한 후 윤 시장의 기념사로 이어졌다. 축사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시작으로 안산시 자매결연 도시의 단체장들이 동영상을 통해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또 경기도민상, 안산시문화상, 최용신 봉사상, 안산시 중소기업대상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과 기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시민 45명에게 모범시민상을 각각 수여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확대해 눈길을 끌었다.또 안산의 자랑거리와 발전가능성을 담아 특별히 제작된 동영상 상영과 초지동 청년큐브를 대표하는 '디스 이스 잇(This is It)' 팀의 역동적인 LED공연 그리고 안산시립합창단과 안산시립국악단의 축하 공연 등을 통해 참석한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와 함께 뜻깊은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윤화섭 시장은 "시 승격 이후 시민과 함께 이뤄낸 눈부신 성장을 계속 이어가 일자리가 넘치고 환경이 깨끗한 안산, 아이와 여성이 행복하게 살기 좋은 안산, 누구나 살고 싶고, 누구나 정착하고 싶은 살맛나는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열린 제33회 안산시민의날 기념식에서 윤화섭(왼쪽에서 네번째) 시장이 모범시민상을 받은 시민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안산시가 2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33회 안산시민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안산시 제공

2018-10-02 김대현

안산시, 첫번째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안산시가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첫번째 청년위원회에서는 앞으로 안산시의 청년정책을 이끌어갈 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간위원장을 선출했다. 특히 올해 주요 추진성과에 대한 보고와 내년 청년 정책 주요 사업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위원들은 첫번째 회의가 무색할 정도로 자유롭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나눴으며, 체감할수 있는 청년정책이 될 수 있도록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우수 위원장은 "안산시 청년정책위원회 최초 공동위원장이란 직책을 맡게 된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안산시 청년들을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 정책 사업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에 공동위원장인 윤화섭 시장은 "청년 문제는 더 이상 개인이 아닌 국가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해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 안산시와 청년정책위원회가 함께 만들어 갈 살아있는 젊은 도시 안산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는 지난달 1일 청년, 청년분야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한 안신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출범, 앞으로 안산시 청년정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가 지난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년들이 직접 청년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는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안산시 제공

2018-10-02 김대현

안산시, 6일 안산문화광장 일원서 '평생시 한마당' 마련

안산시가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한다.시는 '생생도시 안산! 글로벌 평생학습바람이 분다~'를 주제로 오는 6일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2018 안산시 평생학습 한마당을 마련한다.이번 행사는 전 생애에 걸친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가치를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지역사회 평생교육기관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시민 참여형 축제다.특히 올해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GNLC) 가입을 자축하는 기념식을 비롯 즐겁고 신나는 체험과 함께 학습동아리들의 생생한 공연까지 펼쳐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문화광장 내 메인무대에서는 안산시의 유네스코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을 선포하는 기념식이 열린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한 자리에 모여 안산의 더 높은 도약을 축하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포토존에서는 유네스코 학습도시 가입인증서 및 학습도시 로고와 함께 즉석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앞서 안산시는 지난 8월 독일 함부르크 유네스코 평생학습원으로부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의 신규 회원 도시로 선정됐다.윤화섭 시장은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지난 10년의 성과와 올해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가입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올해 안산시평생학습한마당을 통해 시민들께 널리 홍보하고 평생교육 정책이 한 발 더 친숙하게 다가서는 기회로 삼고자 한다"며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생생도시 안산, 역동하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안산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는 기대를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10-01 김대현

안산도시공사, 미래 비전제시·신성장동력 창출 '생생도시기획단' 신설

안산도시공사가 안산의 미래 비전제시와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생생도시기획단'을 신설했다.공사는 기존 시설관리업무 외에 시민의 생활 곳곳에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도시를 설계하고 시민 편의 및 안전과 직결된 업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기동성 있는 '생생도시기획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양근서 사장 직속조직인 '생생도시기획단'은 도시혁신팀을 두고 앞으로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도시기반시설을 생기와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도시이미지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첫 사업으로 미사용 중인 공공시설 공간에 공중놀이시설, 종합 어드벤처타워 설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도심 도로를 실시간으로 점검하며 가로수정비, 도시기반시설 민원처리 등 도심환경정비 사업을 현장중심으로 빠르게 추진한다. 특히 국제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등 안산시에 비즈니스 관광사업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마이스뷰로(MICE Bureau) 기능도 담당한다. 이와 함께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양근서 사장은 "생생도시기획단 신설은 지역의 현안과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생활에 즐거움과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며 "공공공간에서 누구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시를 리디자인해 안산에서 시민 여러분이 정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9-27 김대현

안산시, 중국 러산시와 우호 협력 도시 합의

안산시(시장·윤화섭)와 중국 러산시(樂山市, 시장·장퉁)가 우호 협력 도시 합의서를 체결했다. 양 도시는 앞으도 경제, 문화, 체육, 청소년 분야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윤화섭 시장과 중국 황핑린 러산시 상무부시장은 17일 중국 러산시에서 양 도시 대표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호협력도시 합의서를 체결했다.이날 합의서 체결은 러산시의 공식 초정에 의한 것으로, 지난 7월 러산시 대표단이 안산을 방문했때 제안한 것이다. 이에 윤 시장과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을 공동대표로 기업·투자, 문화·예술, 홍보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14명의 대표단이 지난 16일 중국을 방문했다. 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서해안 산업 교통의 중심이자 자연과 사람, 산업이 공존하는 어울림의 도시 안산이 러산시와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이어나가기 위해 오늘 합의한 내용은 앞으로 두 도시 상생 발전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시장은 또 "'러산대불'과 '어메이산'이라는 세계문화유산과 풍부한 지하자원까지 보유한 러산시에 대해 알게 됐으며, 특히 러산 하이테크 산업개발구에서 연구하는 태양전지의 수준이 중국 최고라는 설명에 공감이 되면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고 덧붙였다.이에 황핑린 러산시 시장 권한대행은 "우리와 우호 협력을 맺은 대한민국 최초의 도시인 안산시 대표단을 환영하며, 오늘 체결한 합의서에 따라 시정의 모든 분야에 걸쳐 교류와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서로 더욱 발전하는 도시가 되자"고 화답했다.안산시 대표단은 18일 저녁 쓰촨성(四川省)의 청두(成都)를 방문해 쓰촨성 문화청장과 간담회를 가진 후 쓰촨교향악단과 안산시립국악단과의 교류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9-18 김대현

안산시·주민 "안산지원, 지방법원 승격하라"

안산시와 시민들이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의 지법 승격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 안산시와 안산지방법원범시민공동추진위원회는 지난 16일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의 지방법원 승격을 주장하며 대시민 서명운동과 함께 다양한 홍보행사를 펼쳤다. 서명운동에는 시민 2천여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추진위 5인 공동대표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동규 시의회 의장, 김우승 한양대 부총장, 김무연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정수 변호사협회 안산지회장이 맡았다.추진위 등에 따르면 현재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은 행정 및 소년, 회생파산 사건의 1심을 처리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또 안산지원의 관할구역인 안산시, 광명시 및 시흥시의 경우 해당 인구가 2018년 기준 150만 명을 넘어섰고, 반월 시화공단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업무 관련 소송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안산시는 8만4천 명의 등록 외국인이 존재하는 다문화 지역이란 특성상 이와 관련한 소송업무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앞서 지난 1월 안산시는 안산지원의 지방법원 승격을 위한 시민결의대회를 열어 안산지법 설치를 촉구한 바 있으며, 안산시의회도 2016년 6월 '안산지방법원 승격 건의안'을 채택한 바 있다.한편, 안산지방법원 승격을 내용으로 하는 개정법률안이 2016년 10월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에 의해 국회에 제출된 상태이나 현재까지도 계류 중인 상태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9-17 김대현

안산시, 27일 협치 조례 토론회, 시민의견 수렴… 내달 입법예고

안산시가 민·관, 전문가가 공동 참여하는 협치 활성화 조례를 만든다.시는 오는 27일 '안산시 협치 활성화 조례 제정(이하 협치 조례)'을 주제로 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협치 조례는 윤화섭 시장의 핵심 공약사항으로 이미 시는 조례안 도출을 위해 지난달부터 민·관, 전문가가 공동 참여하는 '안산시 협치 활성화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토론회에는 그동안 협치 TF에서 논의한 협치 조례안에 대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토론회는 이필구 안산YMCA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김민 시 미래전략관의 조례안 발표와 협치분야 전문가 및 시민 패널의 지정토론, 참석 시민 자유토론 순서로 진행된다.안산시 협치 조례안의 구성과 주요 내용에 대한 주제발표를 맡은 김민 시 미래전략관은 "협치 조례는 시정에 대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를 통한 협치도시를 만들려는 민선 7기 안산시의 시정 철학이 녹아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한 시민 의견 수렴 후에도 다음 달 입법예고를 통한 추가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고, 오는 11월 26일부터 열릴 시의회 심의를 거쳐 내년 1월 공포할 예정이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9-17 김대현

안산시·범시민공동추진위 "안산지원, 지법 승격하라" 한 목소리 촉구

안산시와 시민들이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의 지법 승격을 한목소리로 촉구했다.안산시와 안산지방법원범시민공동추진위원회는 지난 16일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의 지방법원 승격을 주장하며 대시민 서명운동과 함께 다양한 홍보행사를 펼쳤다. 서명운동에는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추진위 5인 공동대표는 윤화섭 시장과 김동규 시의회 의장, 김우승 한양대 부총장, 김무연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박정수 변호사협회 안산지회장이 맡았다.위원회 등에 따르면 현재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은 수원지방법원에 속한 기관으로, 행정 및 소년, 회생파산 사건의 1심을 처리할 수 없는 한계가 있다. 또 안산지원의 관할구역인 안산시, 광명시 및 시흥시의 경우 해당 인구가 2018년 기준 150만 명을 넘어섰고, 안산시의 경우 반월 시화공단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업무 관련 소송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특히 안산시는 8만4천 명의 등록 외국인이 존재하는 다문화지역 특성상 이와 관련한 소송업무 또한 많아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앞서 지난 1월 안산시는 안산지원의 지방법원 승격을 위한 시민결의대회를 열어 안산지법설치를 촉구한 바 있으며, 안산시의회에서도 2016년 6월 '안산지방법원 승격 건의안'을 채택해 안산지원의 지법승격을 위해 힘을 보탰었다.안산시 관계자는 "2019년 3월 수원고등법원설치에 발맞춰 현재의 안산지원을 지방법원으로 승격시켜 지역 주민들의 사법서비스 향상을 꼭 이뤄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지방법원 승격을 내용으로 하는 개정법률안이 2016년 10월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에 의해 국회에 제출된 상태이나 현재까지도 계류 중인 상태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9-17 김대현

정부, 21일 수도권 신규공공택지 30곳 발표 예고

정부가 부동산 대책의 일환으로 경기도를 포함한 수도권 30곳을 신규 공공택지로 조성한다. 이 중에는 사전 정보 유출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지역도 포함될 가능성이 없지 않아 확정에서 개발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13일 정부는 수도권 신규택지 조성을 통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오는 21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수도권 내 교통여건이 좋고 주택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공공택지 30곳을 개발할 것"이라면서 "9월중 지방자치단체 협의가 완료된 공공택지, 도심내 공급확대,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 등 구체적 공급확대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이 같은 발표에 유력 지역인 과천·안산 등 도내 지자체의 입장이 엇갈렸다. 이들 지역은 이미 개발 계획이 사전에 노출된 이후 지역 민심이 들끓고 있는 곳이다.과천시의 경우 지자체나 주민들 모두 추가 택지 개발에 반대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아직까지도 국토부로부터 협의 요청을 받은 바 없다"면서 "아파트만 건설하면 자족 도시가 될 수 없다"고 강경한 반대 입장을 보였다. 주민들 역시 과천시는 이미 1만호 이상의 공공주택 공급계획이 잡혀 있는 상황에서 추가적인 공공주택 공급 계획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안산시는 "공공주택 보급은 (안산시의)기조"라며 유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안산시 주민들은 "서울 집값을 진정시키기 위해 베드타운을 조성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때문에 과천·안산 모두 신규 택지 개발 지역에 포함될 경우 반발 내지는 갈등이 불을 보듯 뻔한 상태다. 역시 신규 택지 개발 유력 지역이면서 과천·안산처럼 개발 계획이 사전에 유출됐던 광명·성남·의왕·시흥·의정부도 혼란이 벌어지고 있다. 지역 사회의 반발 여론 뿐 아니라 사전 계획 유출로 일부 투기가 이뤄지는 정황까지 보이면서 내주까지 난맥상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이와 관련해 경기도 관계자는 "사전 유출 논란이 일었던 지역이 최종적으로 포함될지, 그렇지 않을지 등에 대해선 아직 이렇다 할 협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다만 정부가 지정했다고 해서 무조건 수용하는 게 아닌, 각 지역 여론을 다각도로 수렴해 국토부와 지자체의 중간에서 충분한 협의를 거쳐 사업이 진행되도록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고, 국토부 관계자는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도심 내 규제 완화 등을 포함해 다양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강기정·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이미 빼곡하게 들어찬 아파트 단지-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 30곳 중 유력 대상지로 거론되는 과천시 아파트 단지. 과천시는 "아파트만 건설하면 자족 도시가 될 수 없다"면서 서울의 베드타운으로 신규 택지를 조성하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2018-09-13 강기정·신지영

[안산]해학 넘치는 '단원 풍속화' 현실로 재현

안산시가 10월 12~14일 3일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2018 안산 김홍도축제'를 개최한다.김홍도는 18세기 영·정조시대 안산에서 20세까지 표암 강세황 선생으로부터 그림과 글 수업을 받았으며 표암의 천거로 도화서 화원이 된 후 어진(왕의 초상화)을 그릴 정도로 대성했다. 특히 풍속화, 산수화, 신선도 등에서 탁월한 기량으로 세계적 반열에 오른 안산을 대표하는 인문 자산이다.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9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안산시는 국비 지원을 받아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올해의 관광도시 육성사업' 컨설팅을 추진했으며, 화선(仙)으로 불리는 김홍도를 관광 축제 소재로 발굴해 단원의 예술혼을 계승하면서 안산을 대표하는 정통성 있는 가을 축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축제는 김홍도 그림에 나타난 풍속과 해학을 주제로 다양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며, 핵심 프로그램으로 프랑스 국립기메동양박물관에 소장 중인 김홍도의 '행려풍속도'를 재현하고, 김홍도 마당극도 선보일 예정이다.축제는 장터마당, 놀이마당, 농업마당, 교육마당 등 30여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김홍도 골든벨, 풍경 그리기 사생대회, 씨름 마임, 동상 마임, 시립국악단·동춘서커스·줄타기·대북&삼고무 공연, 당나귀 체험, 열기구 체험, 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윤화섭 시장은 "김홍도축제가 열리는 화랑유원지는 도심 내 호수를 중심으로 오토캠핑장, 인공암벽 등반장, 경기도미술관 등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는 곳으로 축제를 통해 도시 관광이 활성화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해학이 넘치는 김홍도의 풍속화를 현실에서 재현함으로써 단원의 예술혼을 전파하고 교육적 가치도 높이고자 하며 이후 화랑유원지를 다양한 축제 장소로 활용한다는 목표로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9-10 김대현

[경기만 따라 걷는 에코여행·(5)근현대 모습 간직한 섬, 대부도]개발 파도 비켜간 작은 섬, 20세기 감성 물결치다

우체국·정미소 등 위치한 상동거리, 섬 가옥형태 눈길1934년 지어진 '면·사무소' 관광지·주민생활공간 부활대부도는 갑자기 바다의 맛이 생각나거나 그리울 때, 도시로부터 불현듯 떠나올 수 있는 그런 곳이다.바다와 갯벌을 한 몸에 품고 있으면서 도시민들이 부담없이 올 수 있어서다. 그래서 대부도 초입에는 도시민들의 입맛과 눈길을 사로잡는 '바지락 칼국수' '조개구이' 집들이 줄지어 서 있다.하지만 대부도를 바지락 칼국수와 조개구이로 가늠하기엔, 대부도가 간직한 자연과 역사의 유산이 눈에 밟힌다. 우리가 만났던 선감도의 선감학원처럼 대부도 역시 근현대사의 흔적을 그대로 간직했다. 주변 도시의 개발논리에 밀려 현대적 발전을 이루지 못했지만, 지금 와서 보면 주목받지 못하고 방치됐다 여겼던 것들이 대부도의 매력이 돼버렸다. 대부도는 20세기 경기도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았다. 대부도의 주택들 상당수가 근대부터 이어져 오는 경기도 섬 가옥의 특징을 온전히 갖고 있고 지금까지도 주민들이 그 곳에서 살고 있다. 대부도 경제와 행정의 중심지였던 '상동거리'는 국내 1호 별정 우체국인 '대부우체국'이 있다. 별정우체국은 우체국이 없는 도서산간지역에 국가로부터 개인이 우체국 설립을 위임받아 도서지역의 우편업무를 대행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대부우체국은 1961년에 지어져 근 60년이 다 됐다. 빨간 벽돌이 인상적인 그 곳은 현재도 대부도 주민들의 우편업무를 담당하는 든든한 소식통이다. 또 이 거리에는 정미소와 철공소 같이 이제 경기도의 도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옛 생활문화공간들이 여전히 주민들의 삶 속에서 함께 호흡하고 있다. 하지만 누군가 이 거리의 이야기를 자세히 들려주지 않는다면, 일반 관광객이 보기에 상동거리의 풍경은 그저 '낙후된 시골'의 모습쯤으로 여길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안산시와 경기문화재단 등이 대부도 상동거리의 이야기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그 첫 결실이 '면· 사무소'다. 일제강점기인 1934년부터 약 60년간 대부면사무소 였던 지금의 '면· 사무소'는 한옥을 기본 틀로 일본식 건축양식이 결합된 독특한 건축물이다. 국내에서 보기 힘든 한옥형태의 행정기관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 2004년 경기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기까지 거친 역사와 자연의 바람 속에 꿋꿋이 살아남았다. 현재 이 곳은 대부도 역사 자료와 함께 주민들의 옛 생활상이 담긴 사진들이 전시돼 관광지이면서도, 섬의 역사를 소개하는 주민 해설사 양성교육과 주민들의 모임장소 등 주민생활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1934년부터 60여 년간 대부도 면사무소였던 '면· 사무소'는 주민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리모델링돼 경기만에코뮤지엄사업의 거점센터로 활용되고 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2018-09-10 공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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