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윤화섭 안산시장 첫번째 공약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조성' 현실화

윤화섭 안산시장이 6·13지방선거 당시 제시했던 핵심 공약 중 첫번째인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조성'이 현실화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구미 국가산업단지, 창원 국가산업단지, 익산 국가산업단지, 광주본촌 일반산업단지 등 6개를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로 선정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정부는 올해 산업단지별 구체적 사업 수요 등을 반영해 산단 환경개선 펀드 국비 1천500억원(본예산 500억원 + 추가경정예산 1천억원), 민간자금 6천억원 등 총 7천500억원을 투입, 창업과 노동·정주 환경 개선 등에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특히 정부는 산업단지 관련 부처들과의 협업으로 각 부처 지원 사업을 산업단지 수요에 맞춰 묶는 패키지 형태로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선정된 6개 산업단지에 혁신성장촉진지구, 복합구역 등을 신규로 우선 지정하고, 저렴한 청년 창업 임대공간과 편의·지원시설을 함께 구축하는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도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올해 9월까지 구체적 사업 프로젝트를 포함한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해 산단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지원하고, 2022년까지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윤화섭 시장은 "반월·시화 산단이 청년 친화형으로 조성될 경우 일자리 9만4천여개, 인구 20만명 유입 등이 예상된다"며 "더 찾고, 더 오래 머물고, 더 오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윤화섭 시장은 선거당시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4호선 지하화 및 역세권 개발, 중학생 무상교복 및 고교생 무상급식, 둘째 아이 출산장려금 확대 및 출산연금 시행, 교통인프라 획기적 개선 등을 5대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7-01 김대현

[단원미술관 내일부터 '첩첩화중'展]많이 보던 '조선 풍속화'… 현대인 눈높이로 재해석

김홍도·신윤복 화첩에 새로운 정신 부여현대미술작가, 과거 생활상 입체적 재현단원 김홍도와 혜원 신윤복, 조선 미술을 대표하는 두 화가의 화첩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시가 눈길을 끈다.안산문화재단은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단원미술관에서 2018 Mix&Match전 '첩첩화중'을 개최한다. 전시 제목인 첩첩화중은 고사성어 '첩첩산중'에서 차용했다. 산이 겹치고 겹친, 깊은 산속이라는 의미의 첩첩산중에서 전시의 주된 소재인 '화첩'을 빗댔다.일종의 그림책이었던 화첩은 그림 감상과 보관을 쉽게 하기 위해 같은 크기의 그림을 모아 책으로 만들었다. 개인 화첩은 대부분 동일 주제와 화법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작가의 작품 경향과 특징을 파악하고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 조선시대에 크게 성행한 화첩은 풍속화의 대가로 손꼽히는 단원 김홍도와 혜원 신윤복을 연구하는 데도 큰 도움을 줬다. 김홍도는 당시 서민들의 삶과 풍경을 기록하는데 매진했고, 신윤복은 남녀 간의 유흥과 양반들의 생활상을 풍자하는데 집중했다. 같은 풍속화지만 결이 다른 작업으로 완전히 다른 예술세계를 보여준다.이번 전시는 김홍도와 신윤복의 대조적인 작품세계를 담은 화첩을 현재의 조형방식으로 구현하는 데 의미가 있다. 김홍도의 대표 화첩인 '단원풍속화첩'과 '금강사군첩'을 비롯해 신윤복의 '혜원풍속도화첩'과 '여속도첩' 등을 기반으로 과거의 생활상을 입체적으로 재현했다. '옮겨진 산수'로 유명한 임택 작가와 한지 조형과 수묵을 활용하는 임운택 작가는 김홍도의 금강사군첩 60폭 중 '명경대'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이밖에도 '입체-산수'의 진현미, 라인테이핑을 통해 신윤복의 작품을 상상의 공간으로 재해석한 프로젝트그룹 옆, 종이모형작가 장형순, 전통복식인형을 재현하는 도예작가 오주현, '철판산수'의 조환, 그리고 금강사군첩 60폭을 영상작업으로 제작한 김일현 등 현대미술작가 10명이 색다른 형식과 새로운 정신을 불어넣는 작품을 선보였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아이클릭아트Project Group 옆, Open a 帖, 라인테이프, 필름, 오브제. /안산문화재단 제공

2018-06-28 공지영

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자 인수위 시정핵심가치 등 확정, 발표

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자 정책기획자문위원회(시정인수위)가 민선 7기 4년간 안산시정을 이끌 핵심가치와 시정방침, 운영원리, 20대 중점 추진과제, 107개 공약 등을 확정해 발표했다.28일 윤 당선자 자문위원회는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10일간의 인수절차를 마무리하며 안전, 상생, 존엄, 생태, 혁신, 협치 등 6대 시정운영 핵심가치를 제시했다. 또 젊음과 혁신으로 성장하는 사람 중심 '공유도시', 편리하고 문화가 숨쉬는 '일품도시',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청정도시',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도시', 시민이 주인이 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도시' 등 5가지 시정방침을 발표했다.특히 안산시가 기존 행정 패터다임으로는 감당할수 없을 만큼 도시의 역동성과 위험성이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공동학습, 교류근무, 부서 간 칸막이가 없는 일 중심의 융합행정 등 공직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전문가와 시민사회 등 집단지성을 발휘할 수 있는 협치시스템을 구현하기로 했다. 재정운영원리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기본원리인 '사회적 가치중심'을 기본으로 삼아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포용과 배려, 인권, 안전, 일자리, 상생, 환경, 도시숲, 복지 등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적 이익에 기여하는 정책과 사업에 재원배분의 우선순위를 두기로 했다.이와 함께 조직인사와 관련, 창의적인 열정과 능력 중심의 일하는 행정 구현을 위해 팀프로젝트 공모제를 도입, 사업 중심의 인사선발권과 팀구성 권한을 도입·확대하고, 팀장급(6급) 이상 보직자의 총괄업무를 구체적으로 구분하면서 실무 경험이 풍부한 6급 직원의 장기근무를 통한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이정연 자문위원장은 "윤화섭 당선인이 시장 취임행사를 '시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으로 정했듯이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고 배려하며 사회적 가치를 최우선시하는 시정운영원리를 도입하고 있다"며 "자문위의 인수업무 보고를 4년 동안의 시정에 잘 반영해 시작도 끝도 시민과 아름다운 동행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자 정책기획자문위원회가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7기 4년간 안산시정을 이끌 중점추진과제, 공약 등을 확정, 발표했다. /윤화섭 당선자 정책기획자문위 제공

2018-06-28 김대현

안산시, 무료 와이파이존 확대… 전통시장 등 내달 서비스 시작

안산시가 전통시장, 공원 광장 등지에 무료 와이파이(WiFi)존을 확대 구축한다.시는 시민의 통신비 부담 완화와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올해 시민시장과 성포예술광장, 사세충열문공원, 성호공원, 노적봉공원(성능개선) 등에 무선접속장치 21대를 설치하고 2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7월 1일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시민들은 공원 등을 산책하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 단말기를 활용해 실시간 멀티미디어 및 SNS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이용방법은 이동통신사에 관계없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나 노트북에서 와이파이 신호를 검색해 'Public_WiFi_Ansan'을 선택하면 무료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시는 앞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민원 다중 이용시설, 동 행정복지센터 등 46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해선 주변 석수골 공원과 선부광장 등에 공공와이파이존을 추가 구축해 시민에게 통신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시민의 무선인터넷 이용 불편 해소와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공공와이파이 설치지역에 대한 관리·점검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6-27 김대현

[안산]수돗물 불소화 더는 안돼… 아이들 뇌발달 등에 장애

안산지역 젊은 어머니들이 중심이 된 시민단체연합이 안산시의 수돗물 불소화 사업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안산시 수돗물불소화 중단촉구 시민모임은 26일 안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산시의 수돗물 불소투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이들은 "수돗물에 첨가되는 불소는 비료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산업폐기물이자 유해화학물질로, 불소화된 수돗물을 마신 아동은 일반 수돗물을 마신 아동에 비해 골육종(뼈암)이 5~7배 증가, 과잉행동장애(ADHD), 갑상선 기능장애 증가, 뇌 발달을 저해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불소를 투입하는 시 상수도사업소의 월별 불소 농도를 분석한 결과, 상수도와 각 가정에서의 불소 적정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사실상 어려운 것으로 드러나 시민들 건강이 위해를 받고 있다"며 "타 지자체는 불소화 사업을 중단하는데 안산시는 18년째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들은 "안산시가 수돗물 불소투입으로 연간 1억원의 혈세를 쓰고 있다"며 "이 예산으로 보다 근본적이고 실질적 구강보건사업을 다양하게 펼쳐 시민들의 충치예방을 적극 도와야 한다"고 강조했다.안산시 수돗물불소화중단촉구 시민모임은 안산지역 아이쿱생협 육아동아리 엄마들을 중심으로, 안산환경운동연합, 안산YWCA 등 10여개 단체로 구성됐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 수돗물불소화 중단촉구 시민모임은 26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의 수돗물 불소투입의 즉각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시민모임 제공

2018-06-26 김대현

지하철 4호선 안산구간 지하화… 지상은 타워·문화시설 '탈바꿈'

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자는 고가철도인 지하철 4호선 안산구간의 지하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4호선은 고가철도로 안산을 남북으로 분단하는 등 도시발전을 저해, 안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으나 막대한 재정부담 등으로 사업이 수차례 무산됐다. 윤 당선자는 4호선 구간의 지하화 추진후 안산타워와 복합 문화관광시설 배치로 안산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윤 당선자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순환철도망 선부역~한대역 지하화 구간을 4호선 초지역으로 경유하도록 노선변경을 정부에 적극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순환철도망이 초지역을 경유할 경우 사업계획에 포함되는 선부역~초지역~한대역 구간은 국토부가 지하화를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국토부 사업 외 구간인 초지역~안산역, 한대역~상록수역 2곳 2㎞구간에 2천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4호선 전체 구간을 지하화한다는 계획이다.윤 당선자는 "국토부 계획과 연계해 민간투자유치 방식으로 4호선 지하화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국토부와 안산시가 각각 지하화를 추진하는 구간 전체의 60%가 안산시 소유로 개발주체는 자연스럽게 안산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지중화된 안산선 지상에는 안산시의 역사성, 정체성, 미래비전을 상징하는 '안산타워' 건립, 주변 복합문화관광 시설 배치, 초지역 복합쇼핑타운 설치, 청년 창업몰 등을 설치해 4호선 일대를 도시가 재탄생되는 명품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전략이다.이와 함께 윤 당선자는 지하화사업이 추진되면 완공 전까지 4호선 철도 교각 하부에 이동이 가능한 모듈러 방식으로 청년창업플랫폼, 문화예술플랫폼, 세계 음식 플랫폼을 조성해 시민불편 없이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윤 당선자는 "수도권 순환철도망 건설을 국토부가 서두르면서 4호선 지하화 사업 추진이 매우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국토부 등과의 협의를 통해 반드시 4호선 구간의 지하화가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윤화섭

2018-06-26 김대현

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자, 민선7기 시정 비전 '살 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확정

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자가 '살 맛 나는 생생도시 안산'으로 민선7기 시정비전을 확정했다.윤 당선자 정책기획자문위원회는 26일 전체 회의를 갖고 "인구감소 등 도시경쟁력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안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사람이 돌아오고, 도시는 생기를 띤다는 의미로 시정비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살 맛 나는'이란 표현은 윤 당선자가 후보자 시절부터 '살고 싶은 안산', '사람 사는 안산', '살 맛 나는 안산'을 강조한 것이다. 산업단지의 위축으로 고용인구의 감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첨단, 융합, 벤처 등 산업구조 개편과 청년중심의 경제구조를 만들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의지를 담았다. 또 보편적 인류애와 촘촘한 복지 속에 시민들이 더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은 바람과 떠나지 않고 오래도록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자 하는 의미도 섞여 있다는 위원회는 설명했다.'생생 도시'에서 생생은 안산의 침체된 도시 이미지와 분위기를 털어내고 생동감, 생기발랄함, 생명력, 생태, 생기, 역동성을 회복하자는 것으로 도시에 젊음과 활력을 불어 넣고 미래로 약진하는 도시로 혁신하자는 의지를 표현했다.이번 시정비전은 시민들과 공직자의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윤 당선자는 "민선7기 새로운 시정비전을 정하는 과정은 시민과 공직자와 협의를 통한 첫 번째 소통이며, 이번에 정한 시정비전처럼 안산시민 모두가 살 맛 나는 행복하게 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6-26 김대현

안산도시공사,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서 고득점 기관 선정

안산도시공사(사장·정진택)가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조사에서 전국 358개 지방공기업 중 고득점 14개 기관에 선정됐다.26일 안산도시공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실시한 고객만족도조사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전국 지방공기업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전화 및 면접조사를 통해 고객만족도 수준을 조사했다.조사결과, 안산도시공사는 전년 대비 1.19점 상승한 91.09점을 획득, 경기도내 96개 공기업 중 2위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았다. 분야별 점수는 서비스 환경 90.98, 서비스 과정 90.92, 서비스 결과 90.09, 사회적 만족 91.49, 전반적 만족 90.97점을 기록했다.공사는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으며, 모든 경영활동을 시민과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시민소통위원회를 구성해 시민의 의견을 경영 전반에 반영하고 있으며, 고객간담회 정례화 및 고객과 외부기관, 주관부서의 다자간 모니터링 평가에 대한 환류시스템을 체계화 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 활동이 시민에게 신뢰와 만족을 준 것으로 평가된다.정진택 사장은 "이번 고객만족도조사 결과는 안산도시공사 전 임직원이 고객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After Service'가 아닌 고객의 요구를 사전에 충족시켜드리는'Before Service'개념의 고객감동경영을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도시공사가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358개 지방공기업에서 고득점 14개 기관에 선정됐다. 사진은 안산도시공사 전경. /안산도시공사 제공

2018-06-26 김대현

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자 "4호선 안산구간 지하화 적극 추진"

윤화섭(사진) 안산시장 당선자가 고가철도인 지하철 4호선 안산구간의 지하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4호선은 고가철도로 안산을 남북으로 분단하는 등 도시발전을 저해, 안산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으나 막대한 재정부담 등으로 사업이 수차례 무산됐다. 윤 당선자는 4호선 구간의 지하화 추진후 안산타워와 복합 문화관광시설 배치로 안산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윤 당선자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도권 순환철도망 선부역-한대역 지하화 구간을 4호선 초지역으로 경유하도록 노선변경을 정부에 적극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순환철도망이 초지역을 경유할 경우 사업계획에 포함되는 선부역-초지역-한대역 구간은 국토부가 지하화를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국토부 사업 외 구간인 초지역-안산역, 한대역-상록수역 2곳 2km구간에 2천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 4호선 전체 구간을 지하화한다는 계획이다 .윤 당선자는 "국토부 계획과 연계해 민간투자유치 방식으로 4호선 지하화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국토부와 안산시가 각각 지하화를 추진하는 구간 전체의 60%가 안산시 소유로 개발주체는 자연스럽게 안산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지중화된 안산선 지상에는 안산시의 역사성, 정체성, 미래비전을 상징하는 '안산타워' 건립, 주변 복합문화관광 시설 배치, 초지역 복합쇼핑타운 설치, 청년 창업몰 등을 설치해 4호선 일대를 도시가 재탄생되는 명품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윤 당선자는 지하화사업이 추진되면 완공 전까지 4호선 철도 교각 하부에 이동이 가능한 모듈러 방식으로 청년창업플랫폼, 문화예술플랫폼, 세계 음식 플랫폼을 조성해 시민불편 없이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윤 당선자는 "수도권 순환철도망 건설을 국토부가 서두르면서 4호선 지하화 사업 추진이 매우 유리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국토부 등과의 협의를 통해 반드시 4호선 구간의 지하화가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자

2018-06-26 김대현

미2사단 제1지역 시설사령부 해단식… 경기북부 미군기지 평택이전 가속화

주한미군 2사단 제1지역 시설사령부는 21일 오전 의정부시 캠프 레드클라우드(CRC)에서 해단식을 열었다.해단식에는 알텐도르프 미 육군 시설관리사령부 태평양 지역대장과 뉴튼 주한미군 제1지역 시설사령관(대령), 안병용 의정부시장 등이 참석해 부대 깃발 하강식을 개최했다.미군 제1지역 시설사령부가 해산에 따라 서울 용산을 제외한 수도권의 한강 이북 지역의 미군 기지 중 동두천 캠프 케이시를 제외한 전 캠프가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그동안 경기북부의 의정부, 동두천, 파주 등에 미군기지 20여 곳이 산재했으나 평택 미군기지 통합 이전계획에 따라 2004년부터 반환이 시작돼 현재 7개 기지만 반환되지 않은 상태로 남았다.기지를 관리하고 장병 복지시설을 지원하는 시설사령부의 해산은 사실상 기지 반환이 임박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미반환 미군기지는 의정부 지역의 캠프 레드클라우드·스탠리·잭슨 등 3개, 동두천 지역의 캠프 케이시·호비·모빌·북캐슬 일부 등 4개다.이 가운데 미2사단 사령부가 있는 캠프 레드클라우드는 올해 안에 평택으로 이전할 계획이다.그러나 미2사단 예하 210화력여단이 주둔하고 있는 동두천 캠프 케이시는 반환 시기가 불투명하다.미2사단 관계자는 "해단식은 미2사단 사령부가 있는 캠프 레드클라우드뿐만 아니라 경기북부의 다른 미군기지의 폐쇄 및 이전을 의미한다"며 "캠프 잭슨과 캠프 모빌은 이미 반환 준비를 마친 상태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캠프 케이시는 이전과 동일하게 미군이 머물며 올해 안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더불어 헬리콥터 급유시설이 있어 반환이 어렵다고 알려진 의정부 캠프 스탠리에 대해서는 "사용하지 않는 건물에서 전기와 수도를 차단하고 집기 등을 옮기고 있다"고 설명했다.제1지역 시설사령부는 뉴튼 대령을 마지막 사령관으로 공식적으로 해산됐지만 정부와 기지 이전 문제를 계속 협의할 예정이다.기지 이전으로 미군기지가 폐쇄되면 절차를 밟아 국방부에 반환된다. 의정부/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1일 캠프 레드클라우드(의정부시 가능동 소재)에서 열린 미군 제1지역 시설사령부 해단식에 참석해 제1지역 시설사령관 브랜든 뉴튼(Brandon D. Newton) 대령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의정부시 제공

2018-06-21 김환기

안산 중형병원 의료재단 이사장 '자금 횡령 의혹' 경찰 수사

안산시의 한 중형병원 의료재단 이사장이 재단 자금을 횡령해 해외로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같은 내용은 재단 내부 감사가 관할 보건소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하면서 드러났고, 보건소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안산단원경찰서는 최근 단원보건소가 수사 의뢰한 안산 A병원 재단 이사장의 자금유출(횡령) 의혹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단원보건소에 따르면 A병원 재단 이사장은 재단 자금을 유용해 해외에 체류 중인 가족의 생활비 등으로 불법 송금을 한 정황이 확인됐다. 보건소는 또 감사보고서를 토대로 재단 측이 병원 근무를 하지 않았던 취임 전부터 이사장에게 거액의 급여를 상당기간 지급한 것으로 보고 있다.단원보건소 관계자는 "병원 측이 제출한 감사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행정조치에 한계가 있어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고 말했다.경찰은 의료재단 감사를 비롯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실확인 등 조사를 벌이는 한편 재단 계좌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이에 대해 A병원 관계자는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것은 알고 있다"며 "경찰 조사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6-20 김대현

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자 "공정한 기회 속 더 오래 살고 싶은 도시로"

혁신도시 10대 정책·5대 핵심공약세월호추모공원 건립 의견 재수렴"더 찾고, 더 오래 머물고, 더 오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더불어민주당 윤화섭(사진) 안산시장 당선자는 4년간의 시정 운영 방향을 이같이 밝혔다. 윤 당선자는 이를 위해 모든 시민이 공정한 기회 속에 인종과 문화적 다양성이 존중받고, 사회적 약자의 포용과 청년의 활력, 창의가 넘치는 도시, 깨끗한 에너지와 자원이 순환하고, 사회적 공유경제와 공공서비스가 확대될 수 있는 정책들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혁신도시, 살맛나는 안산'을 위한 10대 정책목표와 4호선 지하화로 화랑역세권 글로벌 문화교육관광허브 육성, 둘째 아이 출산장려금 300만 원, 출산연금제 도입, 청년친화형산업단지 개발로 일자리 15만 개 창출, 중학생 무상교복·고교생 무상급식 전면 실시, 민영공유자전거 도입 등 보행·자전거 친화도시 등의 5대 핵심공약을 제시했다.4호선 지하화는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 순환철도망에 안산시 단절구간 7km(서해선 선부역~4호선 한양대앞)을 지하화 구간으로 포함시키는 것으로, 윤 당선자는 "민간투자유치 등을 통해 적극 추진하겠다"며 "완공 전까지 4호선 철도 교각 하부에 이동이 가능한 청년창업공간, 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 세계음식 플랫폼, 안산타워 건립 등 다양한 활용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선거 과정에서 최대 쟁점으로 부각했던 화랑유원지 내 세월호 추모공원 건립과 관련 "보다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재수렴해 정부와 협의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자는 "문재인 대통령도 공약으로 신고리원전 폐쇄를 제시했지만, 공론화 위원회 등을 통해 존치로 결정했듯이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만 많은 시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방법(여론조사, 주민투표)과 추진 시기 등을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윤 당선자는 "안산에도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달라는 시민들의 선택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새로운 비전과 희망으로 안산을 만들어가겠다"며 "더 크게 듣고, 더 마음을 열어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소통과 통합, 협치로 모든 시민이 더불어 풍요로운 시민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6-19 김대현

[경기도문화의전당 월드클래식 '세종솔로이스츠']마법같은 현의 앙상블, 세계적 무대로 초대

120개 도시 500여회 순회연주美 CNN "아름다운 음색" 극찬30일 안양·내달 4일 안산 공연경기도문화의전당의 월드클래식 시리즈 2번째 공연 무대에 '세종솔로이스츠(사진)'가 오른다.전당이 기획한 월드클래식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활약하는 연주단체가 도민에게 수준 높은 앙상블을 선보이는 공연이다. 이달 초 에라토 앙상블이 첫 번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두번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은 더 높아진 상황이다.세종솔로이스츠는 오는 30일 안양아트센터와 다음달 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갖는다. 세종솔로이스츠는 1994년 줄리어드대 강효 교수가 한국을 중심으로 8개국 출신의 젊은 연주자를 초대해 현악 오케스트라를 창설하면서 시작됐다. 지금까지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120개 이상 도시에서 500회가 넘는 연주회를 연 것은 물론, 미국 카네기홀과 케네디센터 자체 기획공연에 초청받은 유일한 한국 연주단체이기도 하다. 이밖에도 그들이 연주한 세계적 무대는 무수하다. 링컨센터의 앨리스 털리홀, 런던 카도간홀, 파리 살 가보, 일본 산토리홀 등 국제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무엇보다 그들의 연주는 세계 각지의 언론과 음악 평론가에게 찬사를 받았는데 미국 CNN방송 등에서는 이들의 연주를 일컬어 '보기 드문 응집력, 아름다운 음색, 신선한 연주를 보여주는 최고의 앙상블'이라고 극찬했다.또 한국을 알리는 역할도 빠짐없이 수행하고 있다. 세계적인 한국계 작곡가 'Earl Kim'의 작품을 뉴욕과 아스펜 음악제에서 초연했고, 미국의 말보로 음악제에 'Earl Kim 장학금'을 설립했다. 또 한국 현대음악의 거장 강석희 작곡가에게 '평창의 사계'를 위촉받아 세계 초연은 물론 전 세계 무대를 돌며 한국적 아름다움을 알렸다.이번 공연은 브리튼과 란즈바란의 작품이 첫 무대에 오른다. 브리튼의 '심플 심포니 작품번호 4'와 란즈바란의 '스페니쉬 풍의 세레나데 유모레스크'를 통해 특유의 낙천적이고 활력 넘치는 연주가 펼쳐진다. 2부에서는 드보르작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가 연주된다.드보르작만의 깊은 서정성을 띤 선율이 인상적이며 그 이면에는 민속적 색채도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특히 1부의 낙천적 곡들과는 대비되는 정서를 표현하고 있어 세종솔로이스츠의 다양한 감성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 (031)230-3440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 사진/경기도문화의전당 제공

2018-06-18 공지영

안산시, '도시재생 문화예술 잡(JOB) 콘서트' 개최

안산시는 최근 상록구 월피동 서울예술대학에서 '도시재생 문화예술 잡(JOB) 콘서트'를 개최했다. 100여명의 서울예술대학 학생들과 지역 청년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안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 속에서의 문화예술 분야 취업과 창업 사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토크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행사에서 안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문화예술 창직'에 대해 설명하고, '화가의 붓이 낙후된 지역을 재생하다'라는 제목으로 서울 은평구 수색동에서 도시재생과 청년 창직 활동을 하는 예술수색단의 정현식 대표가 이야기와 미학(美學)으로, 한국 최초로 아름다운가게에서 커피 공정무역을 시작한 (재)아름다운커피 마케팅전략 이미옥 팀장이 자신의 사회적기업 창직과정에 대해 경험을 들려줬다.행사에 참석한 한 서울예대 재학생은 "문화예술을 전공하는 청년이 지역의 도시재생과 연계해 다양하게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며 "앞으로는 서울예술대학에서 배웠던 전공을 바탕으로 안산시에서 시행하는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안산시 관계자는 "서울예술대학과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대학과 주민, 그리고 민관학 협치구조를 통해 문화예술 도시재생을 테마로 서울예술대학 청년들과 지역 청년들이 다양하게 일자리를 창출하는 도시재생사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안산시와 서울예술대학은 공동으로 하반기 도시재생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도시재생과 문화예술 공동 프로그램 경험이 있는 청년 창직자들을 초청해 '도시재생 문화예술 잡(JOB) 콘서트'를 추진하기로 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 제공

2018-06-18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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