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안산 중앙도서관 시민서평단 3명 공모에 입상

안산시 중앙도서관의 대표 독서모임인 시민서평단 단원 3명이 2018 경기도 서평 공모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난 4월 도서관주간 및 책의 해를 기념해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사이버도서관에서 주최한 '경기도 서평 공모, 내가 권하는 책'에서 안산 중앙도서관 시민서평단 1기 2명과 2기 1명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중앙도서관이 지난해 최초로 시민서평단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2기 만에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입상자 2기 박승연 씨는 "안산중앙도서관 시민서평단 수업을 통해 서평을 배우고 용기를 내 공모전에 도전했는데 당선돼 매우 기쁘다"며 "서평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니 어렵지 않았고 덕분에 책을 읽는 기쁨도 더욱 커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시민서평단 양성과정은 '한 도시 한 책 읽기-안산의 책' 연계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운영됐으며, 서평이론수업 뿐만 아니라 직접 서평을 써보고 강사에게 첨삭지도를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서평쓰기 수업이다.올해부터는 기초반 심화반으로 나눠 2기를 신규로 양성하고 기존 1기 수강자들에게는 한층 더 심화된 서평쓰기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중앙도서관(031-481-3865)으로 문의하면 된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6-13 김대현

민주당 윤화섭-한국당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들, 막판 네거티브 선거 치열

6·13지방선거 운동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안산시장 후보자 간 공방이 극에 달하고 있다.윤화섭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 캠프는 11일 성명을 내고 이민근 자유한국당 후보의 시화MTV 단독주택용지 분양권 불법전매의혹과 허위재산신고 의혹을 제기했다. 윤 캠프측은 경기도보에 게재된 2017년도 기준 경기도 공직자재산등록공고에서 이 후보는 배우자 명의로 2015년 12월 시화MTV 공공택지의 단독주택용지 329㎡(2억5천300만원)를 계약금 2천530만원을 내고 분양받은 뒤 6개월만에 실거래가 4천330만원에 전매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윤 후보 측은 단독주택용지 분양권은 분양가 이하로 매매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투기방지 등의 목적으로 금지돼 있기 때문에 위법이라고 설명했다. 윤 캠프 측은 특히 이 후보가 시화MTV 단독주택용지 분양 당시 배우자 명의로 2채의 아파트와 아파트 1채 분양권, 연립주택 등 모두 4채의 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돼 투기 목적으로 시화MTV를 분양받은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는 의혹도 제기했다.이에 대해 이민근 후보 캠프는 윤 후보의 의혹 제기는 사실이 조작된 악의적인 네거티브라고 응수했다. 이 후보 측은 윤 후보 측이 문제 삼고 있는 "분양가 이하로 매매하는 경우에만 전매행위가 허용된다"는 것은 2017년 9월 개정된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으로, 2016년 매매 당시 시행령에서는 전매가 가능한 합법적인 거래였고, 정상적인 신고와 함께 세금까지 납부했다고 밝혔다.이 후보 캠프는 또 이 후보가 4채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는 윤 후보 캠프의 주장도 허위사실이라고 지적하고, "이 후보는 현재 배우자 명의로 건축 중인 조합원 분양 아파트 1채와 10평대 연립 한 채 등 2채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캠프 관계자는 "시행령 등이 변경된 사실을 모를 리 없는 윤 후보 측에서 흠집을 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법을 왜곡하면서 네거티브 전략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윤 후보측은 수자원공사가 2015년 11월 고시한 시화MTV단독주택용지 분양공고에 "원칙적으로 소유권이전등기 완료시까지 명의변경은 허용되지 않돼, 다만 택촉법 제19조2 및 동법시행령에 의거 (수자원)공사의 동의를 받아 (수자원)공사로부터 공급받은 가격 이하로 전매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명의변경이 허용된다"고 명시, 명백한 위반이라고 비난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6-11 김대현

[안산]K-water, 환경에너지센터 기공… 2020년 상반기 1단계 사업 완료

K-water(사장·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가 8일 오후 3시 안산시 단원구 시화멀티테크노밸리 사업부지에서 시화지구의 악취와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에너지센터 기공식을 갖는다.현재 시화·반월산업단지에 입주한 1만5천여개의 기업 대부분은 소규모 영세업체로, 오염제어 기능이 다한 활성탄을 제때 교체하지 못해 대기오염 발생을 심화시키고 있다.이에 K-water는 총 3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 사용기한이 지난 폐활성탄을 저렴한 비용으로 재생해 기업에게 공급하는 환경에너지센터를 조성하기로 했다.센터는 1일 처리용량 총 45t의 자동화 설비를 갖춘 플랜트동과 실험실 등이 있는 관리동으로 건립된다. 2020년 상반기까지 1단계 사업을 완료, 총 처리용량의 절반인 22.5t 용량의 설비를 우선 운영하고 2024년까지 준공할 계획이다.폐활성탄 재생은 폐활성탄에 섭씨 150~200도의 열을 가해 오염물질을 분리시켜 신품 활성탄에 준하는 상태로 재생하는 기술이다. 100회 이상 재생이 가능해 경제적이며 재생 활성탄은 신품 가격의 약 70% 정도로 저렴하게 공급, 기업의 활성탄 교체비용 부담을 덜어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K-water는 이번 사업으로 시화·반월산업단지 악취 배출량의 60%, 연간 40t의 미세먼지 감소 효과, 기업 활성탄 구입비 약 30억원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6-07 김대현

K-water, 8일 안산 시화멀티테크노밸리서 환경에너지센터 기공식 개최

K-water(사장·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가 8일 오후 3시 안산시 단원구 시화멀티테크노벨리 사업부지에서 시화지구의 악취와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에너지센터 기공식을 개최한다.기공식에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과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안산시와 시흥시 관계자, 산업단지 입주기업, 주민이 참석한다.현재 시화·반월산업단지에 입주한 1만5천여개의 기업 대부분이 소규모 영세업체로, 오염제어 기능이 다한 활성탄을 적기에 교체하지 못해 대기오염 발생을 심화시키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K-water는 총 3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사용기한이 지난 폐활성탄을 저렴한 비용으로 재생, 기업에게 공급하는 환경에너지센터를 조성한다.환경에너지센터는 일일 처리용량 총 45t의 자동화 설비를 갖춘 플랜트동과 실험실 등이 있는 관리동으로 구성된다. 오는 2020년 상반기까지 1단계 사업을 완료해 총 처리용량의 절반인 22.5t 용량의 설비를 우선 운영하고 2024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폐활성탄 재생은 폐활성탄에 섭씨 150~200도의 열을 가해 오염물질을 분리시켜 신품 활성탄에 준하는 상태로 재생하는 기술이다. 100회 이상 재생이 가능해 경제적이며, 재생한 활성탄은 신품 가격의 약 70% 정도로 저렴하게 공급해 기업의 활성탄 교체 비용 부담을 덜어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K-water는 이번 사업으로 시화·반월산업단지 악취 배출량의 60%, 연간 40t의 미세먼지 감소 효과와 함께 기업의 활성탄 구입비 약 30억원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학수 사장은 "환경에너지센터는 기업 환경관리비용을 절감하고, 대기환경 개선과 더불어 추가적인 열에너지를 생산하는 새로운 형태의 친환경 융복합 사업모델"이라며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인 친환경 사업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6-07 김대현

안산시, 디딤돌 일자리 사업 2차 참여자 추가 모집

안산시는 2018년 안산시 디딤돌 일자리 사업 2차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디딤돌 일자리 사업은 시민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복지, 문화예술 등)를 제공하고, 참여자에게는 일 경험 제공 및 직업 역량 배양을 통해 참여자의 민간 일자리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모집분야는 우리 마을 일상생활 매니저 사업의 어르신 돌봄 매니저(7명), 사업 매니저(1명)로 인원은 총 8명이며, 디딤돌 일자리 2차 사업 수요조사 결과에 따른 수요 증가 및 결원에 따른 추가 모집이다.모집기간은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이며, 신분증과 관련 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하여 안산시 일자리정책과(별관1동 3층)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 선발은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최종 선발 결과는 7월 10일 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이번 안산시 디딤돌 일자리 사업 추가모집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돌봄과 동시에 실업률 감소와 민간 일자리 진입 촉진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콜센터(1666-1234) 또는 일자리정책과(031-481-3280)으로 문의하면 된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6-05 김대현

윤화섭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 안산주권자정책연대와 정책협약

윤화섭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는 5일 안산주권자정책연대(대표·이재호)와 민관협치등이 포함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안산주권자정책연대(이하 정책연대)는 52개 안산시민사회단체가 시민사회활동의 가치를 담은 정책 및 과제를 제안하고, 정책들이 반영되도록 활동하고자 구성한 연대체이다.이날 정책협약에는 생명안전과 민관협치가 포함된 2가지 핵심제안과 자치행정·공익활동지원, 청소년·청년, 여성·노동·환경·도시농업·통일·도서관·사회적 경제 등 9개 분야에 대한 52개 정책 과제로 구성됐다.안산지역 주요 시민단체가 연합해 특정 단일 후보와만 정책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윤 후보캠프측에서는 사실상 지지선언이라고 설명했다.윤화섭 후보는 "시민단체가 망라된 안산주권자정책연대와 함께 정책협약을 하게 된 점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안산시정을 소통과 참여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협치 수준으로 끌어 올려 본격적인 협치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윤화섭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가 5일 안산주권자정책연대와 민관협치등이 포함된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윤화섭 캠프 제공윤화섭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가 5일 안산주권자정책연대와 민관협치등이 포함된 정책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윤화섭 캠프 제공

2018-06-05 김대현

이민근 자유한국당 안산시장 후보, "보훈수당 지원 현실화"

자유한국당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는 5일 보훈수당과 참전수당 등 각종 수당을 현실화와 보훈단체 보조금 확대를 공약으로 제시했다.이 후보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지원이 무엇보다도 우선시 되어야 한다"면서 "보훈수당과 참전수당을 현실화하고 보훈단체의 사무원 급여를 포함한 보조금을 전반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언급했다.'안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현재 안산시가 보훈대상자들에 지급하고 있는 수당은 참전유공자 월 7만원, 그 외 보훈대상자는 월 5만원씩을 지급하고 있다. 또 지난해 안산의 10개 보훈단체에 지급된 보조금 예산은 각 1천500만원~ 1천700만원 수준으로 사무 처리를 할 직원조차 고용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따라 이 후보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보훈단체 인건비를 별도로 지원하고 수당 역시 타시도와 비슷한 수준이 아니라 최상위 수준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나라를 위한 희생이 제대로 보상받지 못하고 엉뚱한 곳에 예산이 쓰이고 있다"며 "오늘날 우리를 있게 해준 보훈유공자 분들의 지원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시정을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민근 후보는 지난달 24일 안산시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보훈단체 수당과 보훈단체 지원금 확대 외에도 보훈행사 개최, 위문금 정상화 등을 공약한 바 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이민근 캠프 제공

2018-06-05 김대현

[격전지를 가다-안산시]유원지내 세월호 추모공원… 찬반대립 당락의 최대변수

문대통령 공약 야당 거센 반발 속민주 윤화섭 당선 후 재검토 입장여 "이변은 없다" vs 야 "이변 연출"한국 이민근 반대여론 지지세 확장전직 시장 바른미래 박주원도 한뜻안산시는 전통적으로 더불어민주당 강세지역이지만, 선거를 앞두고 쟁점화된 화랑유원지내 세월호 추모공원 건립 문제가 '표심'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가 당락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이기도 한 화랑유원지내 세월호 추모공원 건립을 놓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후보가 '결사반대'를 외치며 합세(?)해 맹공을 펼치고 있고, 더불어민주당 윤화섭(62) 후보는 당선후 시민의견을 수렴해 청와대에 전달한뒤 재검토하겠다는 한발 물러선 입장을 밝히며 맞서고 있다.이와 함께 후보별 산업단지 활성화와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역세권 개발 등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들을 쏟아내며 치열한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윤화섭 후보는 전국적인 민주당 지지세와 민주당 강세지역인 안산시에서 '이변은 없다'는 입장이다. 제종길 시장과의 치열한 경선에서 승리한 윤 후보는 화랑유원지내 세월호 추모공원 건립 문제와 관련, 한국당과 미래당 후보의 공격을 받고 있지만, 탄탄한 민주당 기반내에서 안정적인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특히 후보로 결정된후 지역내 노동단체를 비롯 각종 단체와 모임들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고, 캠프내 영향력과 조직력을 겸비한 인사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어 탄탄한 표밭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 미혼청년 노동자와 신혼부부를 위한 기숙사 및 임대아파트 공급, 스마트허브 노동자의 원활한 출퇴근을 위한 교통환경 개선 등 문 대통령 정책기조에 맞춘 '노동존중' 공약과 역세권 개발, 랜드마크조성사업 등 개발계획을 잇따라 발표하며 계층별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안산 토박이로 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이민근(49) 자유한국당 후보는 '이변'을 직접 연출하겠다며 단단히 벼르고 있다.이 후보측은 "윤 후보가 현직 시장을 경선에서 이긴 것이 첫번째 이변이고, 이 후보가 승리하는 것이 두번째가 될 것"이라며 선거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이 후보는 특히 본격 선거전에 돌입하면서 화랑유원지내 봉안시설 설치 반대 여론과 맞물려 지지세를 확장하고 있다. 이 후보는 지역내 세월호 추모공원 부지를 재설정하고, 도심지인 화랑유원지에는 4차원 미래체험파크 조성 등을 통해 안산의 부가가치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이 후보는 '100만 광역시 안산프로젝트'를 슬로건으로 내고, 시민들이 다시 찾는 안산 건설을 위한 다양한 공약들을 제시하고 있다.민선 4기 안산시장을 지낸 박주원(59) 바른미래당 후보 역시 화랑유원지내 추모공원 설치 반대 여론을 확장하며 '이변' 재창출에 가세하고 있다.박 후보는 경선 승리후 출정식에서부터 "안산시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가족공원인 화랑유원지에 세월호 납골당 및 추모공원을 조성하는 것은 안산을 영원히 세월호의 도시, 슬픔의 도시로 남게 할 것이다"고 말하며 추모공원 건립문제를 최대 이슈로 부각시키는데 한몫했다. 박 후보는 또 인천발 부산행 KTX, 신안산선, 소사원시선, 4호선이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인 초지역세권에 고층타워 주상복합 아파트, 백화점, 대형 쇼핑몰, 호텔 등으로 개발해 안산의 랜드마크로 도시 품격을 높이겠다는 다양한 공약을 제시하며 표밭을 다지고 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6-04 김대현

[안산]참하나기술연구원, 비닐·분뇨 등 이용 세계 첫 고형연료 개발

냄새·연기 적고 다이옥신 없어기존 방식 경제성 획기적 개선민간회사인 (유)참하나기술연구원이 폐기물 및 폐수를 이용한 세계 최초의 고효율 고형연료를 개발했다. 기존 폐기물을 이용한 고형연료는 이미 개발돼 있었지만, 경제성이나 효율성이 떨어져 그동안 사용이 제한적이었으나, 이번에 새롭게 개발된 연료는 친환경, 고효율로, 에너지 고갈과 환경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참하나기술연구원(원장·최동민)은 지난 30일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에서 자체 개발한 폐기물 및 폐수 연료화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는 폐비닐, 플라스틱 등의 수지류 폐기물과 음식쓰레기, 가축분뇨, 폐하수슬러지 등의 유기성폐기물, 폐석회, 지정폐기물 등의 각종 산업폐기물로 만든 고형연료를 화로장치에 태워 고효율 에너지로 전환된 것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처리 과정을 거친 연료는 연소 시 냄새 및 연기 발생이 기존 고형연료에 비해 현저히 낮고 완전 연소에 의해 다이옥신 등의 2차 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아 참석자들이 탄성을 지르기도 했다. 참하나기술연구원 관계자는 "각종 폐기물로 만든 연료인데도 연소될 때 무연탄 수준의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등 청정연료로, 국내와 중국의 공인기관에서 이미 고효율 고형연료 제조와 관련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폐기물을 수거해 자체개발한 연료화 장치로, 6시간 이내에 모두 청정연료로 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에너지위기와 환경오염 해결기술을 독자연구 개발하고 있는 (유)참하나기술연구원은 지난 2006년 해수및 물을 연소시킬 수 있는 기술을 국내에서 특허등록했으며, 실용화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지난 30일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에서 열린 (유)참하나기술연구원의 폐기물 및 폐수 연료화기술 시연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5-31 김대현

이민근 한국당 안산시장 후보 등 "화랑유원지 돌려달라"는 캠페인 연출

이민근 자유한국당 안산시장 후보는 31일 같은 당 시·도의원 후보, 시민 등 500여명과 화랑유원지 봉안시설 예정부지에서 "화랑유원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달라"며 깜짝 인간띠 호소 캠페인을 연출했다.공식선거운동 첫 날인 이날 이 후보를 비롯한 안산지역 자유한국당 시·도의원 후보들은 풀이 무성하게 자란 화랑유원지 봉안시설 예정부지에서 합동유세를 펼쳤다.합동유세는 지지자와 시민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순자 국회의원과 김명연 국회의원, 이화수 상록갑 당협위원장이 함께 해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졌다. 특히 합동유세 도중 이 후보를 비롯한 참석자 500명이 봉안시설 예정부지를 인간띠로 둘러싸며 화랑유원지를 돌려달라고 호소하는 이벤트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이 광경은 드론으로 공중에서 촬영해 이 후보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됐다.이 후보는 "희생자 추모사업이 필요하다는 부분에는 동의하지만 화랑유원지에 봉안시설이 들어서면 안산은 희망이 없다"며 "다른 후보를 선택하면 화랑유원지에 봉안시설이 들어온다는 사실을 시민 여러분들이 아셔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부터 거리에 게시된 선거벽보에서 통상적인 정면 얼굴 사진을 게재하지 않고 화랑유원지 봉안시설을 반드시 막겠다는 의지로 우울한 안산시 현실을 고뇌하는 고개 숙인 사진을 실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이민근 자유한국당 안산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 등이 31일 화랑유원지 봉안시설 예정부지에서 "화랑유원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달라"며 인간띠 호소 캠페인을 연출하고 있다. /이민근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18-05-31 김대현

젊은 클래식 '디토페스티벌' 안산서 만난다

리처드 용재 오닐 앙상블 전국순회 첫 무대다문화 아이들 인연 잊지 않고 4차례 공연임동혁과 만남도 눈길… 베토벤 작품 선봬"음악 자체가 가진 힘 보여주기 위해 구성"젊은 클래식의 정수를 보여주는 '디토페스티벌'이 안산을 찾아온다. 누적 100회가 넘는 국내 투어를 선보였던 리처드 용재 오닐이 이끄는 앙상블 디토의 디토 페스티벌은 올해 서울 공연에 국한하지 않고 전국을 순회하며 페스티벌을 진행하는데, 그 첫번째 도시가 '안산'이다.안산은 리처드 용재 오닐에게 특별한 도시다. 2012년 '안녕, 오케스트라'를 통해 안산의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 1년여 간 음악을 공부했고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그 인연을 잊지 않고 그는 지난해 그 아이들과 '엄마의 나라'를 찾아가 음악여행을 떠나기도 했다.이번 안산 디토페스티벌은 4차례 공연이 진행된다. 주제는 'Be the original'이다. 페스티벌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리처드 용재 오닐은 "음악의 본질에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그동안의 디토페스티벌은 실내악을 대중에게 알리는 데 집중했다. 클래식 공연이 갖는 전형 보다는, 비전형적 요소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 덕분에 지금 한국에서 실내악의 관심이 높아졌고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페스티벌은 음악 자체가 가진 힘, 관객이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그래서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함께 모인 연주자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첼리스트 문태국, 피아니스트 한지호,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등 해외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예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임동혁 등 세계 음악계가 인정한 연주자들이 참여했다. 오닐은 "실내악은 지휘자가 없기 때문에 서로 간의 존중과 소통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페스티벌에 참가한 음악가들은 그런 면에서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프로그램도 대중성보다 예술성에 집중했다.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루시카, 풀랑크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비롯해 뒤이어 클라리넷 주자 김한이 연주하는 슈만과 브람스 등 클라리넷 정통 레퍼토리를 비롯해 리골레토 환상곡, 카르멘 환상곡 등을 통해 클라리넷의 매력도 만끽할 수 있다.또 리처드 용재 오닐과 임동혁의 만남도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곡들은 베토벤의 '마술피리' 중 사랑을 느끼는 남자들은 주제에 의한 변주곡과 소나타 3번 A장조 등으로 베토벤 음악 중에서도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오닐은 "베토벤을 선택한 것은 음악적으로 표현하는 모든 것이 베토벤 음악에 담겨있다. 이번 공연의 작품을 보면 특히 베토벤이 걸작을 작곡해내던 시기의 작품"이라고 설명했다이번 페스티벌의 마지막은 앙상블 디토의 무대다. 오닐은 "한국은 프로그램에 대해 아직 보수적인 부분이 있다. 우리는 역동성을 지향한다. 이번 페스티벌 뿐 아니라 앞으로도 모든 세대를 통틀어 아직 알려지지 못했지만 훌륭한 음악을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 늘 즐겁고 듣기 편한 것만이 예술은 아니라"고 밝혔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다음달 8일부터 진행하는 ‘디토 페스티벌’의 주인공 앙상블 디토.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공

2018-05-30 공지영

이민근 한국당 안산시장 후보, 세월호 선체 안산반입 관련 공개질의서 정부 발송

이민근 자유한국당 안산시장 후보는 세월호 선체 안산반입 및 트라우마센터 화랑유원지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확산됨에 따라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국무조정실에 공개질의서를 발송했다고 30일 밝혔다.공개질의서에서 이 후보는 "세월호 봉안시설이 화랑유원지에 건립된다는 사실만으로도 시민들의 저항이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세월호 선체까지 화랑유원지나 대부도에 반입된다는 시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어 선체반입 계획이 있다면 철회해 달라"고 강력하게 주문했다.또 검토용역 중인 국립트라우마센터의 화랑유원지 부지선정 여부에 대해서도 사실관계 확인과 함께 철회를 요청했다.이 후보는 특히 "지난 4년간 안산의 인구가 4만 명 이상 빠져나갔고, 공장가동률은 전국 평균에 비해 13.7%나 낮게 조사되는 등 안산의 경기침체는 세월호 사고와 무관하지 않다"며 "화랑유원지 봉안시설 건립 문제로 안산시민의 반감과 저항이 날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트라우마센터와 선체 반입은 안산시의 도시 기능을 마비시킬수도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한편 이 후보는 지난 4월 16일 세월호 4주기에 청와대를 방문, '세월호 갈등해결을 위한 촉구건의문'을 통해 화랑유원지 봉안시설 문제로 안산지역의 민민갈등이 격화되고 있어 정부와 청와대가 지역주민의 의견을 무시한 채 추모공원 건립을 강행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이민근 자유한국당 안산시장 후보가 세월호 선체 안산반입과 관련해 국무조정실에 발송한 공개질의서. /이민근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18-05-30 김대현

박주원 바른미래당 안산시장 후보 '미래안산 프로젝트' 공약 발표

박주원 바른미래당 안산시장 후보가 미래안산 프로젝트 정책공약을 발표했다.박 후보는 30일 오전 11시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화랑유원지 납골당 조성 절대불가의 입장을 재차 밝히고 초지역세권 개발계획을 발표했다.박 후보는 인천발 부산행 KTX, 신안산선, 소사원시선, 4호선이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인 초지역세권에 고층타워 주상복합 아파트, 백화점, 대형 쇼핑몰, 호텔 등으로 개발해 안산의 랜드마크로 도시 품격을 높이겠다고 제시했다.또 상록구 본오뜰에는 스마트팜 단지조성를 조성해 먹거리, 일거리, 볼거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숨 쉬는 자연타운 전문농경시스템 도입, 에버그린팜 테마파크를 통한 도농복합단지 구성, 전문 교육혁신타운 조성, 그린루프 신영농 주택타운 등의 공약들을 설명했다.박 후보는 "안산시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가족공원인 화랑유원지에 세월호 납골당 및 추모공원을 조성하는 것은 안산을 영원히 세월호의 도시, 슬픔의 도시로 남게 할 것이다"라며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해 안산을 영원히 세월호의 도시로 만들려는 정치세력을 이번 선거에서 시민들이 반드시 응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 후보는 '그래~역시! 박주원' 슬로건과 함께 "상록구 본오뜰 개발과 단원구 돔구장 추진은 안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토대로 신(新)안산, 새경제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선언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박주원 바른미래당 안산시장 후보가 30일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미래 안산 프로젝트'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박주원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박주원 바른미래당 안산시장 후보가 30일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미래 안산 프로젝트'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박주원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2018-05-30 김대현

[막 내린 '안산거리극·의정부음악극·수원연극 축제' 분석]참여형 퍼포먼스 '호응'… 내용 차별화 '고민거리'

함께 공연 연출·백 스테이지 견학등 '시민 프로그램' 늘어 '대중화' 효과비·미세먼지 '날씨' 변수속 전반적 관람객 증가… 국내 공연 중복등 과제축제의 계절답게 5월의 경기도는 개성있는 예술축제들이 줄지어 개최되며 시민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지난 4~6일 '안산 거리극 축제'를 시작으로 11~20일에는 '의정부 음악극 축제', 25~27일에는 '수원 연극 축제'가 열렸고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장르의 '극'들이 지척 거리에서 펼쳐졌다. ■날씨가 변수=올해 예술축제는 '날씨'가 변수였다. 미세먼지는 이제 야외행사 성공 여부를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 지 오래고, 변화무쌍했던 올해 봄 날씨까지 더해져 축제 사무국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었다. 안산과 의정부는 '폭우'에 가깝게 쏟아지는 비로 공연이 취소되거나 지연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특히 천막 하나 없이 자유롭게 거리극을 진행하는 안산은 갑자기 내린 비로 토요일 오전 공연이 무산됐다. 주요 공연들이 실내에서 진행됐던 의정부는 공연과 관련된 피해는 덜했지만, 올해 야심차게 야외공연 및 행사를 늘렸던 터라 비 피해를 피할 순 없었다. 지난해 이른 땡볕 더위와 고농도 미세먼지로 고생했던 수원연극축제는 비와 햇볕은 피했지만, 미세먼지에 시달려야 했다. 그래도 미세먼지를 대비해 '숲'으로 공연장을 옮겼고 축제 성공의 중요한 열쇠가 됐다. 날씨가 변수로 작용하긴 했지만, 축제를 즐긴 관람객 수는 상당하다. 축제기간 3일 중 비로 인해 토요일을 놓친 안산의 경우 지난해보다 2만명 가량 관람객이 줄긴 했지만 그래도 73만여 명이 축제에 참여했다. 의정부와 수원은 오히려 관람객이 늘었는데, 특히 숲으로 장소를 옮겨 색다른 축제를 연출한 수원은 지난해 대비 3배 이상의 관람객이 더 찾아왔다.■시민 참여 공연 및 프로그램 눈길=3곳의 축제 모두 '시민'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돼 눈길을 끌었다. 안산의 경우 브라질 작가 데스비오 콜레티보가 안산 시민들과 함께 연출한 '눈먼 자들'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온 몸에 진흙 칠을 하고 안산 시내를 활보하는 이들의 모습에 관람객들은 호기심을 보이며 뒤를 따라다녔다. 또 거리극 심포지엄을 열어 보다 심층적인 축제 방향성을 고민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극장 공연이 중심이던 의정부는 올해 의정부 시청 야외광장을 활용, 시민 참여형 축제로 전환해 주목을 받았다. 야외에서 펼쳐진 개막작 '541'은 화려한 퍼포먼스 공연으로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는데, 그동안 시민들이 다가가기 어려운 음악극 공연을 대중화시키는 데 한발 나아갔다는 평을 받았다. 또 시민들이 직접 공연 백 스테이지를 견학하거나 공연 기술을 배우는 프로그램들도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수원 연극축제도 시민이 직접 연출한 연극 '마사지사'와 가면을 만들고 일정한 동선을 산책하는 '바람노리' 등을 마련해 쉽게 연극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비슷한 내용과 형식, 차별화 아쉬워=3곳 모두 '극'을 바탕으로 한 축제이고, 야외에서 진행되는 공통의 특성상 공연의 내용과 형식이 대동소이한 점은 아쉽다. 올해는 다행히 각 축제를 찾은 해외공연 중 중복 공연이 없었지만, 국내 공연 중에는 같은 공연들도 섞여 있었다. 또 안산과 수원의 경우 야외에서 자유롭게 진행되는 특성 탓에 관람의 불편함도 여전했다. 안산 중심거리 외에도 각 지역에 분산돼 공연이 진행된 안산의 경우 공연 장소를 찾거나 시간을 맞추기 어려워 보고 싶은 공연을 놓치는 사례가 종종 발생했고, 장소의 집중도를 높인 수원은 오히려 협소해진 장소 탓에 공연 관람이 불편하다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다. /공지영·강효선기자 jyg@kyeongin.com

2018-05-29 공지영·강효선

[6·13 현장에서]윤화섭·이민근·박주원 시장후보… 안산 세월호 추모공원 건립 놓고 '공방'

안산 화랑유원지 내 세월호 추모공원 건립 여부를 둘러싼 안산시장 후보 간 공방이 갈수록 가열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윤화섭(62) 후보는 28일 '안산 이미지 먹칠하는 이민근 후보, 시장후보 자격도 없어'라는 논평을 통해 "이민근 후보를 비롯 자유한국당 후보들의 세월호 악용이 도를 넘고 있다. 선거 홍보물에 안산시를 온통 혐오적 표현으로 도배해 시민 불안을 자극하고 도시 이미지를 먹칠하고 있다"고 비난했다.윤 후보는 "(이민근 후보가) 세월호 참사 때문에 안산시 자살률이 높은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추모시설을 반대하는 것이 안산시민의 자살을 예방하고 자살률을 낮추는 방안이라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이민근(49) 후보측은 즉각 '윤화섭 후보, 유가족만 시민인가?'라는 제목의 대변인 논평을 내고 "윤화섭 후보는 민주당 경선과정에서 화랑유원지 봉안시설 건립 결정과정을 문제 삼으며 여론을 분열시키고 갈등만 증폭시켰다며 현 시장을 맹렬히 비난했다"며 "이후 경선에서 승리하고 후보로 확정되고 나니까 언제 그랬냐는 식으로 시민들의 절규를 외면하는 것이야말로 세월호를 통해 취했던 정치적 반사이익을 계속 누리려는 얄팍한 수법이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후보는 "화랑유원지 봉안시설을 반대하면 악이라는 흑백논리로 시민들을 선동하지 말라"며 "안산의 지방권력을 독식하고 있는 민주당이 권력을 연장하기 위해 벌이는 추악한 세월호 정치쇼에 시민들은 신물이 날 지경이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바른미래당 박주원(59) 후보는 앞서 경선 승리 기자회견을 통해 화랑유원지내 추모공원 설치는 "안산을 영원한 슬픔의 도시로 만드는 것"이라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윤화섭, 자유한국당 이민근, 바른미래당 박주원 안산시장 후보(왼쪽부터). /각당 후보자 캠프 제공

2018-05-28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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