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안산시, 안산사이언스밸리 강소특구 지정 추진

안산시가 산학연 첨단 과학기술 클러스터인 안산시 상록구 사동 안산사이언스밸리 일대에 대해 '강소 특구' 지정을 추진한다.26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안산사이언스밸리 기관별 중장기 비전과 전략 등을 정리, 내년에 경기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강소 특구 지정 요청서를 제출할 방침이다.시는 이와 관련 도와 경기테크노파크(경기TP), 안산산업경제혁신센터 등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에 들어간 상태다.올해 하반기에는 안산사이언스밸리 강소 특구 용역을 의뢰해 직접(안산)·간접(경기도 및 서해안 산업벨트) 영향권 경쟁력을 분석할 예정이다. 강소 특구로 지정되면 규제 특례와 함께 지방세 면제·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윤화섭 시장은 "지속 성장이 가능한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안산사이언스밸리를 강소 특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강소 특구는 R&D(연구개발) 특구의 새 지정 방식으로, 지역 우수 혁신역량 보유 대학·연구소·공기업·공공기관 등 혁신 주체를 중심으로 연구·산업 기능부터 주거, 생활, 문화까지 아우르는 '과학기술기반 지역 혁신성장 플랫폼'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7-26 김대현

토지보상 '우여곡절' 극복… 안산 팔곡산단 10월 첫삽

9월 道토지수용위 최종결정 앞둬 해법 찾자 제조업·부동산등 기대안산시 상록구에 추진하고 있는 팔곡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그동안 토지 및 지장물 보상 문제로 첫 삽조차 뜨지 못한 채 진통을 겪어 왔지만, 조만간 보상금액에 대한 경기도지방토지수용위원회의 최종 결정이 나올 것으로 보여 사업에 돌파구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안산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총 사업비 648억 원을 투입, 공영개발 방식으로 안산시 상록구 팔곡동 일원 14만 3천99㎡ 부지에 산업시설(6만 4천597㎡)과 지원시설(3천 15㎡), 공원 등 기반시설(7만 5천487㎡)을 갖춘 팔곡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2020년 3월 준공 예정인 단지 내에는 화학 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종(1만 6천77㎡)과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종(2만 9천147㎡), 기계 및 장비 제조업종(1만 9천373㎡)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던 해당 사업 부지는 지난 2008년 8월 '2020안산시도시기본계획' 승인 이후 유망기업체 유치 등을 위해 2011년 6월 규제를 일부 해제하면서 본격적인 신규 산업단지 조성계획이 수립됐다. 공사는 지난 2014년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산업단지 지정계획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공람 공고를 시작으로, 토지보상계획 공고, 보상협의회 실시, 토지 및 지장물 감정평가(1·2차), 협의보상 통보(토지소유자) 등을 진행해 왔다. 하지만, 90% 이상 보상이 진행된 지장물과 달리 토지의 경우 일부 소유자들과의 협상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면서 전체 90여 필지(국공유지 포함)에 대한 보상률이 20%에 그치는 어려움에 직면했다. 토지 보상이 부진한 이유는 공사가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해제 이전 기준으로 토지가를 감정했는데, 일부 토지 소유자들은 감정가가 낮게 나왔다며 해제 후 기준으로 감정해줄 것으로 요구했기 때문이다.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리자 공사는 결국 지난해 11월과 올해 1월 경기도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 재결을 신청했고 최종 결정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공사는 이르면 9월 초순께 토지 등에 대한 최종 보상금액이 결정될 것으로 보고 10월 말까지 소유권을 확보한 뒤 착공에 들어가 11월께 분양공고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보상 문제로 난항을 겪던 팔곡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우여곡절 끝에 보상문제를 해결할 길을 마련하게 됨에 따라 제조업계와 부동산 시장의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안산 반월도금일반산업단지 내 한 업체 관계자는 "오래전부터 공장 포화 상태로 더는 짓지 못하고 있으며, 주차난도 심각한 상황"이라며 "팔곡동이 서해안고속도로(매송나들목)와 수인산업도로가 인접해 물류의 기착지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기존 단지와 어우러질 수 있는 신규 단지 조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안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신규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했지만, 그동안 보상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건 사실"이라며 "토지와 지장물에 대한 최종 보상금액이 결정되는 대로 토지 소유권을 확보해 11월 말까지 분양공고를 끝낼 계획이다. 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상록구의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산업단지 분양시기와 시세 등을 묻는 문의가 이어지는 것을 보면 기대감이 상승하는 것 같다"며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주변이 변화하면서 아마도 땅값 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팔곡 일반산업단지가 조성될 부지 전경.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안산 팔곡산단 조감도.안산 팔곡산단 위치도.

2018-07-25 이상훈

'세월호 참사' 4년만에 法 국가배상책임 인정

국가가 안전 관리와 구조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세월호 참사의 피해 규모를 키웠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세월호 참사 발생 4년만에 국가의 배상 책임이 법원에서 인정된 것이다.서울중앙지법 민사30부(이상현 부장판사)는 19일 전명선 4·16 세월호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등 유족들이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희생자 1명당 위자료 2억원씩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친부모에겐 각 4천만원씩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했고, 희생자의 형제자매·조부모 등에게도 각 500만∼2천만원의 위자료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유족 354명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한 총 손해배상금은 723억여원이다. 전체 청구 금액은 1천70억원이었다.재판부는 "청해진해운은 과적과 고박(固縛·단단히 고정시킴)불량 상태로 세월호를 출항시켰고, 세월호 선원들은 승객들에게 선내 대기를 지시한 뒤 자신들만 먼저 퇴선했다"며 "목포해경 123정 김경일 정장은 승객 퇴선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세월호 희생자 118명(단원고 학생 116명·일반인 2명)의 유족 354명은 2015년 9월 "국가가 안전점검 등 관리를 소홀히 해 사고 원인을 제공했고, 사고 발생 후 초동 대응과 구조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해 피해를 키웠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에 참여한 유족들은 국가의 책임을 법적으로 판단받겠다며 박근혜 정부 당시부터 이뤄진 배·보상을 거부해 왔다. /이경진기자 lkj@kyeongin.com

2018-07-19 이경진

안산시, 8월 말까지 공직자 근무기강 확립 특별직무 감찰 실시

안산시가 민선 7기 출범에 맞춰 공직자 근무기강 확립 및 신뢰회복을 위한 특별직무 감찰을 실시한다.시는 8월 31일까지 감사관을 단장으로 공직기강 특별감찰단(7개반 27명)을 구성·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특별감찰은 하계 휴가철 등을 맞아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시민안전 취약지역의 관리 실태를 점검,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윤화섭 시장의 지시에 따른 것이다.감찰기간 중 공직자로서의 품위 및 청렴의무를 손상시키는 행위, 업무 적당처리, 업무태만, 책임전가, 기업활동 위축 소극행위, 고압적 업무행태 등 소극적·책임회피성 업무처리 행태에 대해 적발 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 문책한다는 방침이다. 또 직무 내외를 불문하고 공직자로서의 체면 또는 위신 손상행위 등의 행위를 사전 예방해 '혁신과 협치, 상생 등 민선 7기 시정목표인 살맛 나는 생생도시 안산 구현'을 위해 예방 감찰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안산시 관계자는 "감찰기간 동안 공직자들의 복무기강 해이 등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부서장 책임 하에 '자체 공직기강 확립계획'을 수립해 소속기관, 산하 공공기관 등에 대해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비위행위에 대해서는 익명신고 시스템(헬프라인) 이용해 적극 신고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7-18 김대현

윤화섭 안산시장,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조성 본격행보

윤화섭 안산시장이 핵심 공약인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본격 행보에 나섰다.윤 시장은 지난 11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조성태 본부장, 안산상공회의소 김진근 사무처장,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정인일 부회장 등 기업체 대표, 한국노총 김광호 안산지역지부장, 민주노총 양성습 안산지부장 등 노동계 관계자 등과 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연관있는 구성원 전체가 참여한 것으로, 윤 시장이 제안해 이뤄졌다.회의는 윤 시장의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첫번째 안건으로, 산단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만15세~34세 이하 청년 노동자들에게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교통비 월 5만원을 지원해 주기 위한 것으로, 보다 원활하고 빠르게 사업추진을 하는데 의견이 모아졌다.특히 이 사업은 올해 6월 처음 공고를 낼 당시 경기도 최대 산업단지인 반월·시화·시화멀티테크노밸리 등을 대상지역에서 제외해 주변 청년노동자들의 불만이 팽배했었으며, 이를 바로잡기 위해 지난 10일 재공고를 통해 산업단지 전체가 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지원 대상 청년노동자 수가 크게 확대돼 전국적으로 10만3천여 명, 경기도 지역은 전체의 42%인 4만4천여 명이 늘었다. 경기도 증가 인원의 대부분이 안산·시화·시화멀티테크노밸리 지역인 것으로 파악됐다.대상지역에 포함되면서 현재 안산시 담당 부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수혜 대상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전화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회의에 참석한 윤 시장과 관계 기관장들은 해당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하기로 하고, 적극적인 홍보방법과 사업초기 신청이 한꺼번에 몰릴 경우에 대비한 방안 등을 세웠다. 또 시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기로 상호 합의했다.윤화섭 시장은 "반월·시화산업단지의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조성을 공약으로 내세울 만큼 청년들을 위한 정책에 관심이 많다. 이번 회의도 청년이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청년들이 넘쳐나는 안산시를 만들 것이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홈페이지(//www.kicox.or.kr) 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공식블로그(//blog.naver.com/kicox1964)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반월·시화·시화MTV산업단지의 경우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사본부(070-8895-7524)로, 안산반월도금일반산업단지의 경우 안산시 기업지원과(031-481-2624)로 문의하면 된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7-12 김대현

안산시, 선부1동 등 8개 연립단지 '1호 치매안심마을' 지정 적극 지원

안산시가 고령화 사회에 맞춰 치매환자 관리에 팔을 걷었다.12일 안산시에 따르면 안산지역 거주 치매 추정 환자는 현재 6천여 명에 이르고,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 3월 전국 다섯 번째로 단원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한데 이어 6월에는 상록수치매안심센터를 개소, 간호사, 사회복지사, 치료사 등 전문 인력을 통해 최고 수준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어르신과 가족에게 1대1 맞춤형 상담, 검진, 관리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치매 환자의 초기 안정화는 물론 치매가 악화되지 않도록 치료를 병행해 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6월 말 현재 기초 상담 건수가 총 6천343명에 이를 정도로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이와 함께 단원치매안심센터는 선부1동 성동연립 등 8개 연립단지를 '안산시 지정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12일 사업설명회 및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고립을 방지하고 자신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치매환자를 보호하고 지원하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이다.단원치매안심센터는 이번에 지정된 치매안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통합적서비스 제공과 치매예방교육, 치매파트너양성, 인지강화교육 등을 실시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윤화섭 시장은 "지난해 6월부터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정부가 국정과제로 치매국가책임제를 시행하고 있다"며 "안산시도 치매 예방 및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해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안산시 제공/안산시 제공

2018-07-12 김대현

윤화섭 안산시장, 시민들과의 소통행보 눈길

윤화섭 안산시장이 민선 7기 시정목표인 '살맛 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본격적인 소통 행보를 시작했다.안산시는 윤 시장 취임 첫날인 지난 2일부터 시 홈페이지에 '열린 토크방'을 개설, 시민들의 생각과 정책제안을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있다. 또 같은 날 안산시 주요 전철역과 2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포스트잇 패널을 설치, 시민들의 의견을 격식 없이 메모 형식으로 받도록 했다.이 같은 열린토크와 포스트잇 패널은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생각과 고민 등을 듣고 공유하기 위해 윤 시장의 지시로 시작됐다.특히 윤 시장은 지난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상록구를 시작으로 25개 동을 방문하며 시민들과 시정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주민대표 등과 현안, 애로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와 함께 시는 사회적 가치가 실현되는 시정운영을 위해 시민이 직접 정책 계획수립과 집행에 참여하는 정책 프로세스를 개발하고, 사회이슈에 대한 시민 목소리를 듣기 위한 '시민 청원방'도 운영하기로 했다.윤화섭 시장은 "'민선7기는 민심은 천심이다'라는 말처럼 시민의 뜻을 받들어 시정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며 "모아진 시민의 소중한 의견은 하나도 빠짐없이 들여다보고,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되는 사안은 우선적으로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윤화섭 안산시장이 민선 7기 시정 목표인 '살맛 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본격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안산시 제공

2018-07-10 김대현

안산지역 화재 발생 줄었지만 '부주의' 화재 많아 각별한 주의 요구

안산지역의 화재발생 건수와 재산피해가 지난해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재 원인의 절반 이상이 '부주의'로 인한 것으로 확인,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대처가 요구되고 있다.10일 안산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6월 말 현재 안산지역 화재 발생 건수는 229건으로 지난해(243건) 같은 기간 보다 소폭(5.7%) 감소했고, 재산피해도 20억 원으로 2017년(33억)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인명피해가 3명으로 지난해 2명에 비해 늘었다.특히 올해 상반기 발생한 229건의 화재 원인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86건으로 전체 화재의 62.4%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담배꽁초 관련 26건, 음식물 조리 중 24건, 불씨, 화원방치 17건, 가연물 근접방치 10건, 용접·절단 4건, 유류취급 중 1건, 기타 4건이다.실제 지난달 30일 오후 9시 30분께 안산시 단원구 구봉길내 한 펜션에서는 주방 가스레인지의 조작실수로 화재가 발생, 관리동과 집기류 등을 태우고 180여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자칫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분말소화기를 이용한 주민들이 신속히 대처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이정래 안산소방서장은 "각종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사전에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예방할 수 있다" 며 "특히 음식물 조리 화재는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7-10 김대현

[전시리뷰]오롯이 새긴 韓판화 60년

신장식등 작가 120명 선정순수한 '작업과정'에 몰입단호함서 오는 매력 발산기존 범주 넘은 실험 섹션장르가 가진 가능성 확인판화는 미술하는 이들의 탐구영역이다. 단순히 그리는 행위에서 벗어나 깎고 긁고 부식하고 새기는, 다양한 행위를 통해 모든 미술 장르가 총 망라된다. 그래서 판화가 가장 실험적인 장르이고, 무한에 가까운 확장성을 보여준다는 것에 이견이 없다.한국현대판화의 역사가 벌써 60년에 이르렀다. 경기도미술관이 그 역사성을 놓치지 않고, 여름 기획전시로 판화 60년의 역사를 되짚는다. '판화하다- 한국현대판화 60년'을 주제로 김정자, 이항성, 윤명로, 한운성, 신장식, 박영근, 이성구 등 한국현대판화사를 대표하는 작가 120명의 대표작을 조명한다.판화는 제작방식이 다양하면서도 과정이 무척 까다롭다. 이번 전시는 연대순, 작가순 등 기존 전시 방식에 얽매이지 않고, 순수하게 판화의 작업과정에 몰입했다. 5가지 섹션으로 나눠 '각인하다' '부식하다' '그리다' '투과하다' '실험하다' 등의 제목을 붙여 그 방식에 걸맞은 작품들이 전시됐다. 판화가 완성되는 각각의 과정을 보여주면서 작가가 붓 대신 조각칼을 든다는 것의 의미를 전달하고, 판재에 한번 손을 대면 다시 고치기 어려운, 하지만 그 단호함이 주는 판화만의 매력을 소개하는데 집중했다.특히 얼마전 남북정상의 판문점 회담 때 회의장에 걸린 '금강산' 그림으로 화제가 된 신장식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각인'의 진수를 보여준다. 전시에서 선보인 작품 '아리랑- 기원'에 대해 그는 "88서울올림픽 당시 미술조감독을 했다. 대회가 다 끝난 후 청사초롱을 벗겨보니 촛불만 남았다. 그 모습을 본딴 것"이라며 "판을 계속 깎아내고 그 위에 색을 입히며 일일이 찍어내는 작업"이라고 설명했다.이성구 작가는 '자연으로부터-심상' 작품을 통해 '부식'을 설명했다. "수채화처럼 부드럽고 우아한 표현이 가능한 '에쿼틴트' 기법을 활용했다"는 그의 작품은 판화로 찍어냈다고 보기 어려울 만큼 회화적 서정성이 담겼다. 현대판화의 역사를 되짚는 것 말고도 이번 전시의 숨은 재미는 미래로 나아가는 판화의 실험성과 역동성을 관찰하는 것이다. 전시의 마지막 섹션인 '실험하다'에서는 판화적 방법론에 입각해 매체에 얽매이지 않고 작업의 범주를 확장한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디지털 프린트를 활용한 이은진 작가는 외국 생활을 하는 동안 가장 괴로웠던 '언어소통'의 불편함을 상징한 작품을 선보였다. 그는 "나만의 언어를 만들어보자는 생각에서 비롯됐다. 촉각을 중요하게 생각하다보니 '점자'가 자유로운 언어로 생각됐다"며 "사람마다 이해력이 모두 다르듯 점자의 모음과 자음을 내 방식대로 변형시켰다"고 설명했다.최은주 관장은 "한국현대판화는 한국 현대미술 중에서도 일찌감치 세계로 진출해 위상을 드높인 장르"라며 "원본성과 복수성, 이 두가지 틀 안에서 여전히 판화는 살아 숨쉬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그 가능성을 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지영기자 jyg@kyeongin.com박영근 作 '베드로에 관하여-성전'. /경기도미술관 제공박광열 作 '공간의 기억-묻혀진 이야기1'. /경기도미술관 제공신장식 作 '아리랑-기원'. /경기도미술관 제공이은진 作 무제. /경기도미술관 제공

2018-07-09 공지영

안산서 펼쳐지는 '세계외발자전거대회'

'30일~내달10일 성공개최 발대점프·산악·예술등 38종목 경연안산에서 오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세계외발자전거대회가 열린다.세계외발자전거연맹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홍희성)는 8일 오후 2시 안산와스타디움 2층 브리핑룸에서 내빈과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세계외발자전거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한국외발자전거협회와 안산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세계외발자전거연맹과 경기도자전거연맹이 주최하는 안산 대회에는 세계 1천173명의 선수 등이 참가해 친목을 다지고 기량을 겨루게 된다. 정식 등록 선수 외 일반 참가자와 선수 가족 등 세계 각지에서 온 7천명 이상이 13일간 안산지역에 머물며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외발자전거 대회는 트랙&필드, 어반, 점프, 도로, 산악, 팀, 예술 등의 경기에서 총 38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진다. 대회는 안산와스타디움을 비롯해 와동체육관, 올림픽기념관, 호수공원, 신안산대학교, 수리산, 시화나래길 등 안산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정봉기 한국외발자전거협회와 안산시자전거연맹 이사는 "외발자전거 대회 자체가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할지는 모르지만 마니아층이 두텁고 세계대회와 국내대회가 꾸준히 열리고 있다"며 "오늘 발대식은 세계 안산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안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고 세계대회를 통해 외발자전거 저변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8일 오후 2시 안산와스타디움 2층 브리핑룸에서 열린 '2018 세계외발자전거대회' 발대식에서 홍희성 세계외발자전거연맹 조직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7-08 김대현

'2018 세계외발자전거대회' 안산서 열린다…7월 30일~8월 10일

안산에서 오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세계외발자전거대회가 열린다.세계외발자전거연맹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홍희성)는 8일 오후 2시 안산와스타디움 2층 브리핑룸에서 내빈과 선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세계외발자전거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한국외발자전거협회와 안산시자전거연맹이 주관하고 세계외발자전거연맹과 경기도자전거연맹이 주최하는 안산 대회에는 세계 1천173명의 선수 등이 참가해 친목을 다지고 기량을 겨루게 된다. 정식 등록 선수 외 일반 참가자와 선수 가족 등 세계 각지의 7천여명 이상이 13일간 안산지역에 머물며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외발자전거 대회는 트랙&필드, 어반, 점프, 도로, 산악, 팀, 예술 등의 경기에서 총 38개 종목으로 나눠 치뤄진다. 대회는 안산와스타디움을 비롯해 와동체육관, 올림픽기념관, 호수공원, 신안산대학교, 수리산, 시화나래길 등 안산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정봉기 한국외발자전거협회와 안산시자전거연맹 이사는 "외발자전거 대회 자체가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할지는 모르지만 마니아 층이 두텁고 세계대회와 국내대회가 꾸준히 열리고 있다"며 "오늘 발대식은 세계 안산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안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고 세계대회를 통해 외발자전거 저변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8일 오후 2시 안산와스타디움 2층 브리핑룸에서 열린 '2018 세계외발자전거대회' 발대식에서 홍희성 세계외발자전거연맹 조직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8일 오후 2시 안산와스타디움 2층 브리핑룸에서 열린 '2018 세계외발자전거대회' 발대식에서 대회참가 선수 대표들이 페어플레이와 안전한 대회를 약속하며 선서를 하고 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7-08 김대현

[취임 인터뷰]윤화섭 안산시장 "생동감·생명력·역동성 회복… 약진하는 미래도시로"

#산단구조 혁신 새로운 활력첨단·융합·벤처 등 청년중심 개편반월·시화 정부 선정, 단계적 확대#4호선 지하화 재도약 발판국토부 노선 변경 요청 부담 완화문화관광·타워 등 市 랜드마크로경기도의회 최초 연임 의장을 역임한 윤화섭(62) 안산시장은 침체된 도시 이미지와 분위기를 털어내고, 안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사람이 돌아오고, 다시금 생기를 찾는 도시, '살 맛 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민선 7기 시정비전으로 삼았다. 윤 시장은 "안산시를 생동감, 생명력, 생기발랄함, 역동성을 회복해 미래로 약진하는 도시로 혁신하겠다"며 "시민들이 고단한 삶 속에서도 삶의 희망을 찾아 더 웃을 수 있는 안산, 오래도록 살고 싶은 안산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안산은 산업단지 위축으로 고용인구 감소가 수년째 이어지는 등 침체돼 있다"며 "앞으로 첨단, 융합, 벤처 등 산업구조 개편과 청년중심의 경제구조를 만들어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촘촘한 복지 속에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산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시정비전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윤 시장은 선거 당시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던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 조성과 관련,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등 전국 6개 산업단지를 청년 친화형 단지로 선정, 발표하면서 시정비전과 맞물린 핵심정책 추진이 취임 초부터 탄력을 받고 있다. 정부는 올해 산업단지별 사업수요 등을 반영해 산단 환경개선 펀드 국비 1천500억원(본예산 500억원 + 추가경정예산 1천억원), 민간자금 6천억 원 등 총 7천500억원을 투입, 창업과 노동·정주 환경 개선 등에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또 혁신성장촉진지구, 복합구역 등을 신규로 우선 지정하고, 저렴한 청년 창업 임대공간과 편의·지원 시설을 함께 구축하는 휴·폐업 공장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하는 등 2022년까지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이에 윤 시장은 "반월·시화 산단이 청년 친화형으로 조성될 경우 일자리 9만4천여개, 인구 20만명 유입 등이 예상된다"며 "정부와 협업해 더 찾고, 더 오래 머물고, 더 오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역시 윤 시장의 핵심공약 중 하나이자 안산시의 최우선 숙원사업인 지하철 4호선의 지하화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윤 시장이 선거 당시부터 적극 추진 의사를 밝혔던 4호선 지하화와 관련, 현재 국토교통부가 수도권 순환철도망에 대한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윤 시장이 노선변경 등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순환철도망 노선변경이 확정될 경우 선부역~초지역~한대역 구간은 국토부가 지하화를 진행하고, 나머지 초지역~안산역, 한대역~상록수역 2곳 2㎞ 구간만 안산시가 추진하면 돼 재정부담이 줄어들게 된다.이에 대해 윤 시장은 "안산시는 4호선과 함께 성장해 왔지만, 재도약이 필요한 현시점에서는 높은 교각이 보이지 않는 벽이 되어 도시를 양분하고, 균형적인 도시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며 "정부와 협의해 안산시 예산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지하화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지하화된 철도 상부는 복합 문화관광시설, 청년 창업몰, 안산타워를 건립해 안산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윤 시장은 마지막으로 "시장으로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을 살피는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하겠다"며 "복지, 산업, 도시 등 행정 전 분야에 시민의 삶을 먼저 생각하는 시정을 펼쳐 사는 게 재미있고, 살맛 나는 모두가 행복한 안산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약력▶1955년 전남 고흥 출생 ▶광주상고/고려대 정책대학원 행정학 석사 수료/한양대 문화콘텐츠학과 박사과정(재학 중) ▶경기도의회 7·8·9대 의원 ▶ 경기도의회 8·9대 의장 ▶안산문화원 이사 ▶안산발전시민연대 대표 ▶안산YMCA 사회체육위원장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사람이 돌아오고, 다시금 생기를 찾는 도시, 살 맛 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산시 제공

2018-07-05 김대현

'세월호 아픔' 지닌 안산 찾은 이재명 경기지사

취임식후 '태풍' 취소된 약속 지켜4·16 기억교실 방문 추모글 남겨유가족 간담회서 "적극 지원할것"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세월호 학생들의 고통과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해서 안전과 생명을 가장 존중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4일 오후 안산시 단원구 안산교육지원청 앞에 위치한 '4·16기억교실'을 방문한 자리에서다.이 지사는 "여기 있는 학생들의 고통과 희생 때문에 이 나라가 안전과 생명을 중시하는 나라로 바뀌어 가고 있다"면서 "잊지 않고 기억해서 모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제대로 보장되는 민주적인 나라, 안전과 생명을 가장 존중하는 경기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당초 지난 2일 임명식을 갖고, 취임 후 첫 일정으로 '4·16기억교실'을 방문할 계획이었다.하지만 태풍 쁘라삐룬 북상으로 관련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이날 4·16기억교실을 먼저 방문한 이재명 경기지사는 희생학생들을 추모한 후 기억교실을 살펴봤다. 10개 기억교실 가운데 2학년 7반에 들어간 이 지사는 전명선 가족협의회 위원장의 아들인 고(故) 전찬호 학생 책상에 놓여있는 방명록에 '찬호 학생 반갑다고 할 수도 없고 미안합니다.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는 것이 가장 큰 국가의 의무인데 지켜주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 꼭 만들겠습니다. 학생의 고통과 희생이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되찾는 밑바탕이 되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 지사는 이어 (사)4·16 가족협의회 사무실을 찾아 전명선 가족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세월호 유가족을 만났다. 간담회에서 가족들은 '4·16생명안전공원' 조성과 세월호진상규명회 가족들이 빠른 시간 안에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지사는 안산시 주도로 전담팀을 만들면, 경기도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2018-07-04 김태성

안산 '성곡반려견 놀이터' 7일 개장

시설 지속보완… 매주 월요일 휴장동물 등록·예방접종 해야 '입장'안산시가 반려동물의 복지와 애완동물을 키우지 않는 시민들과의 조화를 위해 '성곡반려견 놀이터'를 조성하고 오는 7일 정식 개장한다.단원구 성곡동 696번지 공원에 조성한 성곡반려견 놀이터는 총 면적 3천118㎡(대형견 1천320㎡, 중소형견 1천680㎡, 기타 118㎡) 규모로, 반려견 운동장과 운동시설, 격리장, 배변봉투 공급함 및 수거함, 음수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성곡반려견 놀이터는 매주 화~일요일(매주 월요일과 추석 연휴기간 휴장)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되며, 반려견 소유자는 동물등록과 종합 백신, 광견병 예방접종을 마쳐야 한다.시는 정식 개장에 앞서 주민을 대상으로 최근 4일간 체험단을 시범 운영한 결과, 그늘 부족, 배설물 수거함 설치와 음식물 반입 요구, 공간의 협소함과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 등이 꼽혔다. 이에 따라 시는 당초 대형견 운동장과 중소형견 운동장의 위치를 변경하고 배설물 수거함 설치, 음료수와 스낵류(빵, 김밥 등)에 한해 반입 허용, 돗자리 사용이 가능하도록 운영 지침을 변경했다.시 관계자는 "기존 공원과 펜스로 분리한 성곡반려견 놀이터를 찾는 시민들이 반려견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보완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대현기자 kimdh@kyeongin.com

2018-07-04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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