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안성 미양면 양계농장 화재…사육중인 닭 11만8천여 마리 불에 타

2일 오전 11시께 안성시 미양면의 한 양계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 중이다.이 불로 양계농장 7개동과 그 곳에서 사육 중인 닭 11만8천여 마리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소방당국은 화재가 진압되면 자세한 화재 경위와 정확한 피해 상황 등을 조사 및 집계할 계획이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2일 오전 11시께 안성시 미양면의 한 양계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양계농장 7개동과 그 곳에서 사육 중인 닭 11만8천여 마리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20.12.2 /안성소방서 제공2일 오전 11시께 안성시 미양면의 한 양계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 중이다. 2020.12.2 /안성소방서 제공2일 오전 11시께 안성시 미양면의 한 양계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양계농장 7개동과 그 곳에서 사육 중인 닭 11만8천여 마리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20.12.2 /안성소방서 제공2일 오전 11시께 안성시 미양면의 한 양계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양계농장 7개동과 그 곳에서 사육 중인 닭 11만8천여 마리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020.12.2 /안성소방서 제공

2020-12-02 민웅기

[지자체들 '2021년 예산안' 들여다보니…]안성시, 코로나 위기 계층 지원 '중점'

안성시가 2021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527억원(5.8%) 증가한 9천651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상정했다고 29일 밝혔다.시가 편성한 예산안을 회계별로 구분하면 일반회계는 8천102억원, 공기업 특별회계는 1천396억원, 기타특별회계는 153억원 등이다.시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에 앞서 올해 편성된 대규모 사업 예산이 코로나19 감염병 등으로 이월됨에 따라 해당 예산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각종 지원사업과 문화 및 복지, 안전 인프라 확충 사업에 사용토록 방침을 세웠다.코로나19 시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시민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전년대비 14.6%(366억원) 증가한 총 2천872억원을 확보, 맞춤형 노인일자리 1천개 확충사업 36억원을 비롯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17억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확충 2억5천만원 등을 편성했다. 또 코로나19 종식 이후를 대비해 소득창출형 마을공동 일자리사업 4억5천만원, 기업·대학·시 3각 협의체 구성을 통한 청년취업 지원사업 1억8천만원, 역사문화관광 활성화 사업 16억원 등을 수립했다. 시민들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와 축산냄새 저감 종합대책에 각각 243억원, 21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김보라 시장의 공약사항인 무료 와이파이망 구축에 2억3천만원, 원도심활성화 도시재생사업 5억2천만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2억1천만원을 투입한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20-11-29 민웅기

용인시 '반도체산단 조성' 강행…안성시 '환경영향 재평가 요구' 반격

안성 '상생협 협의무시 조건부 동의환경정책기본법·원칙 등 어긋난다'용인시·한강환경청에 '요청 공문'안성시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오·폐수 한천 방류 반대와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가 일반산단 조성사업을 강행하자 '환경영향평가 재평가 요구'라는 반격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시는 최근 용인시 등이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산단조성 사업의 일방적인 환경영향평가 조건부 동의와 관련해 승인기관인 용인시와 협의기관인 한강유역환경청에 재평가 실시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한강유역환경청이 환경적 쟁점이 큰 대형 개발사업 추진시 유발될 수 있는 사회갈등에 대한 조정과 해소를 위해 구성된 상생협의체의 지역간 협의가 시작되는 단계에서 이를 무시하고 환경영향평가를 조건부 동의해 줬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이어 시는 이번 평가를 환경정책기본법 및 환경영향평가 기본 원칙인 '사전오염예방의 원칙'과 '사회적 합의 형성과 갈등예방을 위한 협력의 원칙', '오염자부담의 원칙' 등이 어긋난 것으로 규정했다.실제로 시가 발송한 재평가 요청 공문에는 사업자인 용인일반산업단지(주)가 관련법에 따라 '사업지구 송전선로 운영시 전파장애 예측'을 평가항목 범위로 결정해 조사예측 방법을 제시했으나 765㎸ 신안성변전소에서 신설 예정인 345㎸ 변전소까지 지중화 계획만 명시돼 있을 뿐 구체적인 송전선로 지중화 구간 노선검토를 실시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겨있다.또 지중화 시설과 관련한 전파장애 평가에서도 안성지역을 지나는 노선을 제외한 채 용인시의 사업부지 주변에 대한 예측만 실시했고 '백두대간·정책에 대한 환경평가 가이드라인'에 따라 한남정맥 생태축에 속한 사업지구 개발부지는 경관 보전을 위해 일부만 제외하고 나머지 한남정맥구간은 산업시설 용지 등으로 편입한 점을 재평가 요청 사유로 지목했다.공문 발송에 앞서 김보라 시장은 상생협의체를 구성하고 환경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중재안에 대해 지역간 논의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한강유역환경청의 환경영향평가 조건부 동의에 강한 유감을 표한 바 있다.한편 용인 반도체산단은 용인일반산업단지(주)가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원 448만㎡ 부지에 1조7천904억원의 예산을 투입,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그러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용인 반도체산단에서 발생하는 오·폐수 중 안성지역으로 방류할 1일 방류량이 34만여㎥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환경파괴와 수온 상승 등으로 생태계 교란을 우려한 안성지역 주민들의 극렬한 반발을 사고 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용인시가 일반산단 조성사업을 강행하자 안성시는 '환경영향평가 재평가 요구'를 했다. 사진은 안성시가 용인 반도체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오·폐수의 지역 내 한천 방류 문제에 대해 '절대 불가' 입장을 고수하며 주민들이 내 건 현수막. 2020.2.23 /안성시 제공

2020-11-25 민웅기

수도권내륙선 4차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목표…안성시 '2차 민관합동결의대회'

화성·청주시·진천군등 4개시·군정치인·관계자·시민유치委 참여안성시가 화성시와 충남 진천군, 청주시와 함께 '수도권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민관합동결의대회를 지난 20일 안성맞춤랜드에서 개최했다.4개 시·군이 공동 추진하는 수도권내륙선은 총사업비 2조5천억원을 투입해 화성시 동탄역을 시작으로 안성시와 진천군을 거쳐 청주에 소재한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총연장 78.8㎞ 구간의 철도사업이다.이날 결의대회에는 4개 시·군의 정치인들과 관계자들을 비롯해 안성 국가철도 범시민유치위원회 및 진천 철도유치위원회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조천호 안성 국가철도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수도권내륙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철도홍보영상 상영, 어린이 결의문 낭독, 철도유치에 대한 4개 시·군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서명부 전달식, 철도주제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제2차 민·관합동결의대회를 계기로 수도권 내륙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안성시는 19만 안성시민을 비롯한 4개 시·군 주민들의 염원인 '철도망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공고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해당 사업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20-11-22 민웅기

안성시 '수도권 1.5단계에도' 노래방, 결혼식장은 1단계 유지

안성시, 수도권 거리두기 1.5단계에도 노래연습장, 결혼식장은 1단계 유지안성시가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분위기로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됐음에도 지역 상황을 고려해 노래연습장과 결혼식장은 1단계를 유지한다고 19일 밝혔다.이같은 시의 조치는 각 지자체별로 지역적 유행 및 방역 관리 상황 등에 따라 협의 하에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수 있는 제도를 활용한 것이다.시는 19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누계는 지역감염자 17명에 해외감염자 16명 등 총 33명이며 자가격리자는 148명이다.이에 따라 시는 지역경제 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 방역 기준을 적용해 관내 노래연습장과 결혼식장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유지한다.하지만 이밖에 영화관과 공연장 등에 대한 기준은 경기도가 발령한 기준과 동일하다.시 관계자는 "노래연습장과 결혼식장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유지한다 하더라도 지역내 코로나19 감염병이 재확산되지 않도록 시 차원에서 철저한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정부는 17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안전재난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이 위기에 직면했다"며 "최근 1주일 동안 수도권에서만 하루 평균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강원도의 거리두기 단계도 함께 올리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일단 강원을 제외한 수도권만 상향키로 했다. 2020.11.17 /연합뉴스

2020-11-19 민웅기

안성서 음주단속 달아나던 SUV, 신호대기車 받아…운전자 수치는 '훈방'

경찰 음주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50대가 몰던 SUV가 신호대기 중인 승용차를 들이 받아 2명이 다쳤다.19일 안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9시20분께 음주 단속을 피했다가 순찰차 A(50대)씨가 몰던 기아자동차 SUV 쏘렌토가 공도읍 내리사거리 부근에서 렌터카 승용차를 들이 받았다.A씨는 사고 현장에서 약 1㎞ 떨어진 양성면에서 음주 단속을 하던 경찰을 피해 달아나다 사고를 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0대 남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진 뒤 치료를 받았다.가해 차량과 피해 차량 모두 크게 파손됐으나 탑승한 사람들의 부상은 경미한 것으로 파악됐다.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28%로 단속 수치 미만으로 나타나 음주운전 입건을 피했다. A씨는 "운전하기 전에 소주 1잔을 마셨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민웅기·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19일 안성 공도읍 내리사거리 부근에서 경찰 음주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50대가 몰던 SUV가 신호대기 중인 승용차를 들이 받아 2명이 다쳤다. 2020.11.19 /독자 제공

2020-11-19 민웅기·손성배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안성·평택 아우르는 핵심입지, 35층 최고층 '지역 랜드마크'

공도 1696가구 '매머드급 단지' 스타필드 인접 교통·학군 우수평택~부발선등 호재 수혜 기대안성과 평택을 아우르는 핵심 입지에서 더블 생활권을 누릴 수 있어 주목받아온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아파트가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안성 공도지역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18일 견본주택을 연다. 관람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예약제로 운영된다.'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오는 27일 사전 무순위 청약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해당지역, 3일 1순위 기타지역, 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내달 10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안성시 공도읍 승두리 73번지 일원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지하 2층~지상 35층, 총 1천696가구, 14개 동 규모로 안성 최고층 단지이자 매머드급 대단지다. 타입별로 59㎡ 548가구, 74A㎡ 358가구, 74B㎡ 351가구, 84A㎡ 429가구, 129㎡-PENT 2가구, 141㎡-PENT 8가구 등 1천696가구다.분양 관계자는 "특화설계까지 적용돼 지역 랜드마크가 될 '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최근 스타필드 안성점이 오픈한 것은 물론 교통과 학군 등 우수한 입지여건까지 갖췄기 때문에 청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는 탁월한 조망권 및 일조권을 자랑한다. 남향 위주 배치에 4베이 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또한 에어셸터 등의 미세먼지 저감 설계, 주차유도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특히 버튼 접촉 없이 스마트키나 스마트폰으로 1층 공동현관을 지나 거주층으로 가는 엘리베이터까지 호출할 수 있는 스마트원패스 시스템이 적용돼 코로나 시대에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입지환경도 우수하다. 안성과 평택을 모두 아우르는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스타필드 안성점이 가까워 쇼핑과 다양한 놀거리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안성 지역의 다양한 개발호재의 수혜도 기대된다. 우선 지난해 12월 착공에 들어간 서울~세종고속도로 서울~안성 구간이 오는 2022년 개통될 예정이며 지난 6월 안성을 통과하는 평택~부발선이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16년~2025년)에 최종 반영된 바 있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소사동 107-9번지에 위치해 있다. /안성'쌍용 더 플래티넘 프리미어' 조감도. /쌍용건설 제공

2020-11-17 경인일보

안성 도기동 산성의 가치 3D 영상으로 깨어난다

안성맞춤박물관이 13일부터 내년 5월까지 '안성 도기동 산성, 백제와 고구려의 만남'을 주제로 기획전을 연다.11일 안성맞춤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사적 제536호로 지정된 안성 도기동 산성을 주제로 그동안 역사 학계의 조사와 성과를 정리해 도기동 산성의 변화상을 집중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도기동 산성은 4~6세기 사이 백제가 축조해 사용해오다 475년 장수왕의 남진정책 당시 고구려가 빼앗아 수개축해 사용한 삼국시대 목책성(木柵城)이다.학계에서는 목책 구조가 잘 남아 있어 고대 성곽 구조 연구 자료로 주목되며 한강 이남지역에서의 고구려의 영역 확장과 남진 경로를 재구성할 수 있는 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적으로 평가하고 있다.전시 구성은 시간순에 따라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구성되며 안성 도기동 산성과 도기동 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 80여 점도 전시된다.또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성곽 구조를 재현한 대형 모형과 3D 복원 영상을 제작해 관람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전시를 통해 안성시민들은 물론 국민 모두가 안성 도기동 산성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기획전의 개막식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안성맞춤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되며 전시 연계 행사로 같은 날 오후 1시30분부터 안성맞춤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안성 도기동 산성 및 도기동 고분군의 유구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한 학술 심포지엄도 개최된다.한편 안성맞춤박물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운영되고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성맞춤박물관(031-676-43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 도기동 산성 유적지 발굴 현장 모습. 2020.11.12 /안성시 제공안성 도기동 산성 전경. 2020.11.12/안성시 제공

2020-11-12 민웅기

안성향교 풍화루·대성전 '국가지정 보물' 된다

조선 중기 건축기법연구 '학술가치'한달간 예고기간 이후 지정 '확정'안성시는 안성향교 풍화루(風化樓)와 대성전(大成殿) 등 2건 문화재의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을 위한 예고에 들어갔다.11일 시에 따르면 경기문화재자료 제27호인 안성향교가 보유한 풍화루가 문화재적 가치가 높다고 판단, 지난 2월 경기도와 문화재청에 보물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이후 경기도 문화재위원회의 사전 심의를 거쳐 지난 9월 문화재청이 현지조사를 실시했고 당초 신청했던 풍화루 이외에 대성전도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향교 건축물이라는 결론이 도출돼 두 건 모두 보물지정 절차를 밟게 됐다.풍화루는 1630~1660년 사이에 재건된 건축물로 건립 당시 자귀질 치목의 흔적이 남아있는 데다가 17세기 시대적 특징을 잘 유치하고 있는 영쌍창 등으로 조선 중기 건축기법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대성전 또한 임진왜란 때 소실됐다가 17세기 중엽 재건된 건물로 조선시대 사묘건축의 전형적인 형태를 잘 유지하고 있으며 조선 중기 건축기법연구에 귀중한 학술자료라는 평가다.특히 풍화루와 대성전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들로부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건축 재료를 제한적으로 공급할 수밖에 없었던 당시 현실에서 기술적인 측면을 한껏 발휘해 우수한 조형미를 갖춘 건축물이라는 평가를 받았다.풍화루와 대성전은 향후 한 달간의 예고기간이 지나면 보물로 지정이 확정된다. 보물 지정이 확정되면 안성시는 칠장사 대웅전과 괘불탱화 등 현재 보유한 대한민국 보물 문화재 13건에 더해 총 15건의 보물을 보유한 유서 깊은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향교 풍화루. 2020.11.11 /안성시 제공

2020-11-11 민웅기

한국복지대-평택시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대학'

국립 한국복지대학교가 평택시와 함께 다음달 12일과 13일 이틀간에 걸쳐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기록문화대학'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열리는 이번 기록문화대학은 교육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복지대가 주관하고 평택시가 협력해 진행된다.기록문화대학은 시민들에게 고품격 인문학 강좌를 제공하는 행사다.기록문화대학에서는 '사진으로 보는 평택'을 비롯해 '사진기록의 관리와 활용 및 사진기록의 정리기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사진기록 큐레이션'을 주제로 제작 활동도 함께 실시된다.기록문화대학 참여 대상자는 만 20세 이상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강좌 및 지역별로 총 12명을 선착순으로 받고 있다.참가비와 체험비, 교재비는 모두 무료로 제공되며, 행사기간동안 운영되는 모든 프로그램에 참가할 경우 한국복지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성기창 총장은 "이번 행사는 국립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자세한 내용은 한국복지대(610-4734) 또는 평택시(8024-2625)로 문의하면 된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20-11-11 민웅기

'공직선거법 위반' 김보라·이규민, 첫 공판…혐의 전면부인

김, 지지자 서명 인지 못했다 '주장' 이 "공보물 내용 허위… 인정 못해"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보라 안성시장과 더불어민주당 이규민(안성) 의원이 첫 공판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부(부장판사·김세용)는 지난 6일 김 시장의 선거법 위반 사건 1차 공판을 열었다.김 시장 측 변호인은 안성시장 재선거 과정에서의 불법선거운동 혐의 관련 "검찰이 제기한 공소사실에 대해 전면 부인한다"며 "추후 별도로 의견서를 제출해 관련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앞서 김 시장은 선거기간인 지난 3월30일부터 4월10일까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사무실 등을 총 7차례 방문해 직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1월 중순께부터 보름여 간 선거운동원 11명과 공모해 선거구민 2천262명에게 경선 및 선거운동을 위해 지지 서명을 받아 공직선거법이 정한 당내 경선운동 방법 제한을 위반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김 시장은 지지자 서명에 대해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하지만 검찰은 조사 결과 지지자 서명부에 자신의 아들을 비롯한 선거캠프 종사자들이 포함된 점과 캠프 사무소에 지지자 서명부가 비치된 점, 사회관계망서비스 네이버 밴드에 지지 서명 양식지 파일이 첨부된 점, 김 시장 캠프에서 보도자료를 배포한 점 등을 근거로 불구속 기소했다.법원은 다음달 4일 오후 2시 쟁점을 정리하는 공판준비기일을 한 차례 열고 같은달 18일 오후 2시 2차 공판을 진행하기로 했다.이규민 의원도 지난 6일 오전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이 의원 변호인 측은 "공보물에 적시된 내용의 일부가 아닌 전체의 맥락과 취지를 봤을 때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하더라도 허위사실임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의원은 지난 4월 열린 국회의원 총선거 과정에서 경쟁자인 미래통합당 김학용 후보에 대해 '김학용 의원은 바이크를 타는데, 바이크의 고속도로 진입 허용 법안을 발의했다'는 취지의 내용을 선거공보물 10면에 적시한 혐의(허위사실공표와 후보자비방 등)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이 의원의 허위사실공표 사건에 대해서도 오는 23일 오후 3시 공판준비기일을 열어 쟁점을 정리한 뒤 다음달 9일 오후 2시에 2차 공판을 열기로 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시 제공

2020-11-08 민웅기

안성시 조직개편추진에 지역 농민단체 '규탄 성명' 집단 반발 조짐

안성시가 추진 중인 행정 조직개편을 두고 지역내 농민단체가 '농민 무시하는 조직개편'이라며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집단 반발 조짐을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6일 시 등에 따르면 시는 기존의 조직에서 1개 국을 늘리고, 6개 과를 증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안성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지난 5일까지 입법예고했다.입법예고한 시의 조직개편안에는 기존 행정복지국과 산업경제국, 안전도시국 등 3국을 행정국과 복지교육국, 경제도시국, 주거환경국으로 확대하고, 지역보건과와 체육진흥과, 징수과, 주택과, 유통과 등 6개 과를 신설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하지만 시는 업무의 효율성 등을 이유로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 본청에 있는 농업정책과와 축산정책과를 통합하기로 결정한 것이 지역내 농민들을 반발을 불러일으켰다.전국농민회총연맹 안성농민회는 최근 '농업, 농촌, 농민을 X무시하는 안성시 조직개편을 규탄한다'는 제목으로 성명서를 발표했다.안성농민회는 성명서를 통해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진흥기구이며, 농업정책과와 축산정책과는 농축산 관련 정책 기능을 수행하는 조직인 만큼 업무 자체가 명백히 다르다"며 "이는 시가 농민들과의 의견 수렴 등의 소통 없이 행정편의를 위해 추진한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안성농민회는 "현재 안성시의 행태는 촛불혁명을 통한 정권 교체 이전과 다를 바 없으며, 국민들의 의식 수준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이제라도 (조직개편안에 대해)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시민들과 소통해 조직개편을 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이번에 입법예고한 것은 조직개편안으로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입법예고 기간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갖고, 면밀한 분석과 검토 과정을 거쳐 최종안을 도출해 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시청사 전경. /안성시 제공

2020-11-06 민웅기

김보라 안성시장,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첫 공판에서 전면 부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보라 안성시장이 첫 공판에서 자신에게 적용된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부는 6일 지난 4월 국회의원 총선거와 함께 치러진 안성시장 재선거 과정에서 불법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김 시장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앞서 김 시장은 선거 기간인 지난 3월30일부터 4월10일까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사무실 등을 총 7차례 방문해 직원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지난 1월 중순께부터 보름여 간 선거운동원 11명과 공모해 선거구민 2천262명에게 경선 및 선거운동을 위해 지지 서명을 받아 공직선거법이 정한 당내 경선운동 방법 제한을 위반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검찰 측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는 장소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을 방문해 선거운동 복장으로 명함 배포와 지지를 호소함은 물론 자신의 당선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조직인 보사모 등이 선거구민들에게 지지 서명을 받은 사실을 사전에 인지한 상태에서 묵인 및 방조한 만큼 범행을 공모했다"고 공소요지를 밝혔다.특히 검찰 측은 그동안 김 시장이 지지자 서명에 대해 인지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으나 조사 결과 지지자 서명부에 자신의 아들을 비롯한 선거캠프 종사자들이 포함된 점과 캠프 사무소에 지지자 서명부가 비치된 점, 네이버밴드에 지지 서명 양식지 파일이 첨부된 점, 김 시장 캠프에서 보도자료를 배포한 점 등을 증거로 제시했다.이에 김 시장 변호인 측은 "검찰이 제기한 공소사실에 대해 전면 부인한다"며 "부인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후추 별도로 의견서를 제출해 관련 입장을 밝히겠다"고 답변했다.한편, 김 시장의 다음 재판일정은 다음달 4일 오후 2시에 공판준비기일과 다음달 18일 오후 2시에 공판기일로 확정됐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시 제공

2020-11-06 민웅기

민주당 이규민 의원, 선거법 위반 관련 첫 공판서 혐의 부인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규민 의원(더불어민주당·안성)이 6일 수원지법 평택지원 제1형사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이 의원은 지난 4월 열린 국회의원 총선거 과정에서 경쟁자인 미래통합당 김학용 후보에 대해 '김학용 의원은 바이크를 타는데, 바이크의 고속도로 진입 허용 법안을 발의했다'는 취지의 내용을 선거공보물 10면에 적시한 혐의(허위사실공표와 후보자비방 등)로 기소됐다.이 의원의 변호인 측은 "공보물에 적시된 내용의 일부가 아닌 전체의 맥락과 취지를 봤을 때 일부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하더라도 허위사실임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에 검찰 측은 "공보물에 적시한 내용 중 고속도로와 자전거전용도로는 명확히 구분되고, 상대 후보가 발의한 법안에 이러한 내용이 없을 봤을 때 당선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타 후보를 비방했다"며 "피고인이 확인의 노력을 하지 않았더라도 미필적 고의가 인정됐던 판례도 있었다"고 반박했다.한편, 이 의원의 다음 재판일정은 오는 23일 오후 3시 공판준비기일과 다음달 9일 오후 2시에 심리로 잡혔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이규민 의원 /경인일보DB

2020-11-06 민웅기

안성시 '그린뉴딜 정책' 발표…예산 7117억원 투입

안성시가 28일 시청에서 시정브리핑을 통해 '안성형 그린뉴딜 정책'을 발표했다.이날 발표한 안성형 그린뉴딜 정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12% 줄이고 다양한 환경 사업을 통해 5천7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시는 해당 정책을 실현시키기 위해 5대 분야에서 85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7천117억원의 총사업비가 소요될 전망이다.주요사업에는 '공공 건축물 10% 그린 리모델링 개선'과 '친환경차 보급률 5% 확대', '노후경유차(4~5등급) 66% 저공해화 추진', '노후건설기계 전면 저공해화 추진', '도시림 면적율 6% 확대', '공공부분 친환경에너지 전력 생산량 32MW 확대' 등이 있다.김보라 시장은 "앞으로 시가 추진하는 모든 사업에서 기후변화 위기와 온실가스 저감을 먼저 고려하도록 기후예산제를 도입해 정책 접근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또 시는 해당 정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부시장을 총괄로 하는 안성시시민참여위원회와 기후위기비상행동 등의 시민단체를 자문으로 '안성형 그린뉴딜 TF팀'을 구성해 운영할 방침이다.이와 더불어 시는 그린 뉴딜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병행한다.한편, 김 시장은 지난 6월 국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219개 지방자치단체가 처음으로 함께 한 '기후위기 비상선언 선포식'에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참여한 바 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20-10-28 민웅기

안성시 죽산면, 고려시대 몽고군 침략 물리친 송문주 장군 제향 봉행

안성시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최근 죽주산성 충의사에서 고려시대 몽고군 침략을 물리친 송문주 장군의 숭고한 넋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향을 봉행했다고 26일 밝혔다.코로나19 사태로 간소하게 치러진 이날 제향에는 초헌관 강광원 죽산면장을 비롯해 진천 송씨 송덕규 대종회장과 신원주 시의회 의장, 백승기 도의원 등이 참여했다.제향에 앞서 윤민용 전 동안성노인대학장이 죽주산성과 송문주 장군에 대한 간략한 해설을 통해 업적을 기렸다.이어 참석자들은 복장과 격식을 갖춘 뒤 예법에 맞게 제향 봉행을 거행했다.송문주 장군은 고려시대인 1236년 몽고군의 3차 침입 당시 죽주방호별감으로 죽주산성에서 몽고군을 물리친 명장으로 안성의 호국정신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인물이다.이에 안성시는 매년 음력 9월9일 송문주 장군 제향을 올려 시민들에게 장군의 업적을 알리고 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시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최근 죽주산성 충의사에서 고려시대 몽고군 침략을 물리친 송문주 장군의 숭고한 넋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향을 봉행했다고 26일 밝혔다.2020.10.26 /안성시 제공안성시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최근 죽주산성 충의사에서 고려시대 몽고군 침략을 물리친 송문주 장군의 숭고한 넋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향을 봉행했다고 26일 밝혔다. 2020.10.26 /안성시 제공안성시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최근 죽주산성 충의사에서 고려시대 몽고군 침략을 물리친 송문주 장군의 숭고한 넋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향을 봉행했다고 26일 밝혔다. 2020.10.26 /안성시 제공안성시 죽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최근 죽주산성 충의사에서 고려시대 몽고군 침략을 물리친 송문주 장군의 숭고한 넋과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향을 봉행했다고 26일 밝혔다. 2020.10.26 /안성시 제공

2020-10-26 민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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