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안성시장 재선거 책임 날선공방]野 "위법 뻔뻔 공천말라" vs 與 "보수 24년 독점 낙후"

야 "사과 외면 수십억 혈세낭비"여 "또 퇴행적행태 단호히 반대"안성지역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전 안성시장의 선거법 위반으로 재선거를 치르게 된 책임문제를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한국당은 12일 당원협의회 사무소에서 시장 재선거 출마 예비후보 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안성시장 재선거 무공천을 촉구했다.이들은 "민주당은 잘못된 공천으로 지역 정치 수준을 바닥까지 끌어내린 것도 모자라 수십억원에 달하는 선거비용을 시가 부담케 해 시민의 혈세까지 낭비하게 해놓고 도대체 무슨 낯짝으로 시장 후보를 내는 것인가"라며 "시민께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없고 어떠한 책임도 지는 모습 없이 버젓이 유세활동을 펼치는 민주당의 행태는 그들이 그토록 부르짖던 적폐와 다를 바 없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이어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해 재·보궐선거를 실시할 경우 해당 선거구 후보자 추천을 아니한다'란 자당의 당헌에 따라 시장 후보 공천을 포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민주당도 맞불을 놨다. 민주당은 재선거 출마 예비후보 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안성을 또 다시 침체의 나락에 묶어 두려는 한국당의 퇴행적 행태에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돌아보면 지난 시장선거는 지난 24년간 보수정당이 자리를 독점하면서 지역을 침체의 나락에 빠뜨린 결과에 대한 시민들의 준엄한 심판이었다"며 "위대한 시민들은 우리 지역이 '왜 침체되고 낙후됐는지' 그 이유를 정확히 알고 있는 만큼 시민에게 24년이란 긴 세월도 모자라 더 많은 고통의 시간을 강요하려는 뻔뻔한 작태에 결단코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20-02-12 민웅기

안성지역 한국당과 민주당, 시장 재선거 책임소재 놓고 날 선 공방

안성지역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전 안성시장의 선거법 위반으로 재선거를 치르게 된 책임 문제를 두고 날 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먼저 포문을 연 곳은 한국당이다. 한국당은 12일 오전 당원협의회 사무소에서 시장 재선거 출마 예비후보 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안성시장 재선거 무공천'을 촉구했다.이들은 "민주당은 잘못된 공천으로 지역 정치 수준을 바닥까지 끌어내린 것도 모자라 수십억원에 달하는 선거비용을 시가 부담케 해 시민의 혈세까지 낭비하게 하면서 도대체 무슨 낯짝으로 시장 후보를 내는 것인가"라며 "시민께 제대로 된 사과 한마디 없고 어떠한 책임지는 모습도 없이 버젓이 유세활동을 펼치는 민주당의 행태는 그들이 그토록 부르짖던 적폐와 다를 바 없다"고 신랄하게 비판했다.이어 이들은 "민주당 예비후보들은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해 재·보궐선거를 실시할 경우 해당 선거구 후보자 추천을 아니한다'란 자당의 당헌에 따라 시장 후보 공천을 포기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맞서 민주당도 맞불을 놓았다. 민주당은 같은 날 오후 지역위원회 사무소에서 시장 재선거 출마 예비후보 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안성을 또 다시 침체의 나락에 묶어 두려는 한국당의 퇴행적 행태에 단호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들은 "시장 선거를 다시 치르게 된 점에 대해 우리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들은 출마선언 당시 시민들에게 사과의 말씀을 드렸고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를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이들은 "돌아보면 지난 시장 선거는 지난 24년간 보수정당이 자리를 독점하면서 지역을 침체의 나락에 빠뜨린 결과에 대한 시민들의 준엄한 심판이었다"며 "위대한 시민들은 우리 지역이 '왜 침체되고 낙후됐는지' 그 이유를 정확히 알고 있는 만큼 시민에게 24년이란 긴 세월도 모자라 더 많은 고통의 시간을 강요하려는 뻔뻔한 작태에 결단코 반대한다"고 강조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20-02-12 민웅기

이규민(민) 예비후보, SK하이닉스 오·폐수 방류 문제에 김학용(한) 의원 책임론 제기

이규민(52) 더불어민주당 안성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역 현안문제로 급부상 중인 SK하이닉스 오·페수 방류 문제에 대해 김학용(한) 국회의원의 책임론을 제기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예비후보는 12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발언했다.이 예비후보는 "용인에 들어설 SK하이닉스 공장에서 발생하는 오·폐수가 법적으로 방류 허용기준을 준수했다 하더라도 유해 물질 유입으로 인한 안성지역의 피해는 회복이 불가능하다"며 "현역 국회의원이자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인 김 의원이 이 같은 사실을 알고도 묵인했다면 무책임한 행동을 한 것이고 설령 모르고 지나쳤다면 무능한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이 예비후보는 "평택에 삼성이 유치되고 용인에 SK가 들어오는데 안성은 고작 산업단지에 송전탑이 지나는 자리나 내주고 오·폐수를 떠안게 되는 상황을 직면하게 만들 동안 국회의원으로서 무엇을 했느냐"고 반문했다.이 예비후보는 "저는 지난 1월 안성시가 발표한 오·폐수 안성지역 방류 절대 반대 입장에 절대 동의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끝까지 행동을 같이하겠다"고 강조했다.이에 대해 김 의원 측도 보도자료를 내고 이 예비후보의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김 의원 측은 "이 예비후보가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며 "지난해 12월 이미 환경부에 오·폐수 방류를 비롯한 각종 문제들에 대해 관련 대책 마련을 주문한 데 이어 2월초에도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 사장에게 주민들의 의견 전달 및 관련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 김 의원 측은 "누군가는 알맹이 없는 선동에 급급할 때 저는 지역 현안을 풀어가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말의 성찬인 기자회견 이전에 기본적인 사실관계 파악부터 하는 게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이규민(51·민·전 수원월드컵재단 사무총장) 예비후보.김학용(58·한) 국회의원.

2020-02-12 민웅기

안성시, 확진 환자 2명 관내 병원서 치료 받고 있는 사실 미온적 정보제공… 불안감 확산

안성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 2명이 관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사실을 시민들에게 미온적인 방식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11일 시와 보건소 등에 따르면 시는 신종 코로나 유입 차단과 예방을 위해 각종 방역활동과 유사시 곧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해 두는 등 예방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또 시는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예방 활동 독려와 혼란 및 혼선을 빚지 않도록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성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황'을 매일 업데이트해 공개하고 있다.하지만 시가 공개한 관내 감염 현황에는 지난 9일 시흥시에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이송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 중인 26번·27번 환자에 대한 정보가 3일째 빠져 있어 이를 수정해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특히 도의료원 안성병원은 공공의료원이기에 많은 노인들이 방문 치료를 받는 데다 사람들이 운집하는 장례식 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확진 환자 격리 치료 사실을 알려야 한다는 여론에 힘이 실리고 있는 실정이다.시청 홈페이지에를 통해 공개된 '안성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황'에는 확진자 0명, 검사 중 3명, 자가격리(접촉자·입국자) 2명, 능동감시자 4명 등 관리인원 총 9명으로만 명시돼있는 상황이다.시민들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사실로만 보면 안성에는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1명도 없는 것으로 오인할 수밖에 없다"며 "비록 확진 환자들이 안성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도 실제 이들이 관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사실을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알려야 사전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겠느냐"고 입 모아 지적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안성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현황'에 대한 집계는 관내에서만 발생하는 환자들만으로 국한돼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해당 문제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내부 회의를 거쳐 공개 및 홍보 여부를 결정해 추진하겠다"고 해명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시 홈페이지 캡처

2020-02-11 민웅기

한국당 "안성시장 재선거 공정 경선"

자유한국당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들이 10일 당원협의회 사무소에서 '공정경선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치열한 공천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당내 파열음을 사전에 차단하고 본선에서의 승리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권혁진 전 시의회 의장과 김병준 전 안성시 서기관, 김의범 전 경기도의원, 박석규 전 사회복지협의회장, 이영찬 전 시의원, 천동현 전 도의원 등 총 6명이 참석해 당헌·당규를 준수하고 정강·정책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다하며 당의 결정에 절대 승복할 것을 서약했다.특히 '허위사실 유포와 금품 살포, 향응 제공, 후보자 비방 등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일체 행위 금지'와 '당내 경선에 임하며 컷오프 및 경선 결과 절대 승복', '컷오프 및 경선 결과 당 후보자로 선출되지 못한 경우 탈당 등과 같은 해당 행위 금지', '당내 경선 통해 후보 확정되면 남은 후보들이 공동선거대책본부장 취임' 등을 약속했다.행사를 주도한 김학용 국회의원은 "당원들은 물론 시민들도 이번 선거에서는 당내 구성원들 간에 큰 마찰 없이 하나로 뭉쳐 무너진 보수의 재건과 나라를 올곧게 바로 세워달라는 뜻을 비추고 있다"며 "총선과 재선거에서 승리로 보답해 나가자"고 말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천동현 전 도의원(왼쪽부터)과 이영찬 전 시의원, 박석규 전 사회복지협의회장, 김학용 국회의원, 김의범 전 도의원, 김병준 전 안성시 서기관, 권혁진 전 시의장이 10일 한국당 당원협의회 사무소에서 4·15 안성시장 재선거 '공정경선 서약식'을 개최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20-02-10 민웅기

안성시, 승진 인사 연기 '공직자 부글'

안성시가 최근 단행한 공무원 장기교육자 선발에 따른 후속 승진 인사를 '부시장의 시장 권한대행 체제'란 이유로 하지 않아 공직사회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10일 시와 공무원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 말 공무원 교육훈련의 일환으로 경기도가 시행한 '2020년 국내 장기교육훈련' 대상자를 선발했다.선발된 공무원은 5급 사무관 1명과 6급 주사 3명 등 총 4명으로, 이들은 오는 12일과 17일부터 각각 10개월간 전북 완주군 소재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수원 인재개발원에서 장기 교육을 받는다.시는 또 장기교육자 인사와 더불어 소폭으로 전보 인사도 단행했다.하지만 시는 장기교육자로 인한 공석을 메우기 위해 승진인사를 했어야 함에도 시장 권한대행 체제란 이유로 허술한 전보 인사만을 단행해 공직사회 구성원들이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시가 승진인사를 단행하지 않음으로써 교육체육과장 자리는 공석이 돼 있는 것도 모자라 팀장 자리들을 무보직 6급들로 채워 넣어 이들이 있던 일부 팀들은 팀원 부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다.공직자 A씨는 "당초 인사부서에서 장기교육자 선발에 따른 승진 인사를 하겠다고 했다가 갑작스럽게 취소하고 전보 인사마저도 부서 곳곳에 구멍을 내놔 인력난을 가중시킨 것을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느냐"며 "부시장도 공무원이면 언제 승진하느냐에 따라 다음 승진에도 지장이 있음을 충분히 알 텐데 이같이 행동한다면 다음에 들어올 시장 눈치를 보는 것으로 밖에 이해할 수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이에 대해 시장 권한대행인 이춘구 부시장은 "이번 인사로 내부 불만이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나 부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구성원의 면모를 파악하지 못한 상황과 국장들 또한 일부 자리를 비워둬도 문제없다는 의견이 있어 전보 인사만 하게 됐다"며 "특히 세 달여 뒤엔 새로운 시장이 입성하는 만큼 그가 승진인사를 단행해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20-02-10 민웅기

김보라 민주당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5대 부문 혁신 공약 발표

김보라(52)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1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5대 부문 25개 과제별 혁신 공약을 발표했다.이날 기자간담회는 기존의 5대 혁신 대표공약을 보완하는 세부공약을 발표키 위해 마련됐다. 5대 부문은 '지역경제 혁신'과 '도시이미지 혁신', '복지 혁신', '교육·문화 혁신' 등이다.김 예비후보는 "민주당 안성시장 예비후보로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산적 복지'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역균형 발전',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포용성장'을 안성시정 철학으로 승화시켜 그와 궤를 같이 하는 정책 기조로 시정을 추진하겠다"며 "안성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현 정부의 '포용성장' 방향인 경제적 성장과 삶의 질 개선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확고한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안성을 '포용성장'의 가장 모범적인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이어 김 예비후보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중앙정부 모두에 구축된 정책 네트워크가 든든한 힘이 될 것으로 자부한다"며 "특히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와 민주연구원 사회적경제센터장 활동을 통해 형성된 중앙정부 네트워크는 시장 취임 직후 공약 실현을 위한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2020-02-10 민웅기

신종코로나 25번째 확진자 가족 2명, 추가 양성 판정… 국내 총 27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국내 확진 환자가 2명 늘었다. 두 명 모두 25번째 확진 환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질병관리본부는 9일 오후 4시 30분 기준 26번째, 27번째 확진 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질본에 따르면 26번째 환자는 51세 남성으로 25번째 환자의 가족이다.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중국 광둥성을 사업차 방문했다. 이날 검사를 실시해 양성이 나왔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27번째 환자는 37세 여성으로 중국 국적이다. 25번째 환자의 가족이며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중국 광둥성을 방문했다. 이날 검사를 실시해 양성이 나왔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격리됐다.앞선 25번째 확진환자는 시흥 주민으로 73세 여성이다. 지난 6일 저녁부터 오한 등 증상이 있어 다음날인 7일 오전 시흥의 모 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료받은 후 8일 다시 재방문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보건당국은 26·27번째 환자의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환자들의 상태를 보고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서 치료를 실시할지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시켜 치료를 받게 할지 유무를 판단한다는 방침이다.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관계자는 "확진자 이송 치료 여부와 관계없이 병원 또는 지역사회에 추가 감염을 방지키 위해 병원 시설 전체에 대한 소독 등의 방역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이날 기준 확진환자는 27명이다. 완치돼 퇴원한 환자는 3명이다.안성/민웅기·김동필기자 phiil@kyeongin.com6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이 있는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응급의료센터에서 의료진들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선별진료소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0-02-09 민웅기·김동필

김보라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선거법위반 논란

지지자 명단 서명·날인 의혹 제기金측 "지시 안했고 인지도 못했다"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김 예비후보가 최근 언론을 통해 '시민 2천20명이 자신을 지지한다'고 밝힌 사실(2월 2일 인터넷 보도)과 관련해 선거법 위반 행위인 지지자들로부터 서명 및 날인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1월3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안성시민 2020인 김보라 지지선언식'을 갖고, 관련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지지자들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성발전의 적임자는 김 예비후보라 생각해 지지를 선언했다"는 말과 함께 2천20명의 지지자 명단을 김 예비후보에게 전달했다.하지만 이들이 전달한 지지자 명단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에 해당하는 유권자의 서명 및 날인이 작성돼 있다는 다수의 증언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다수의 시민들은 김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마을회관과 체육시설 등 사람이 운집한 장소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혁신 김보라 시민 2020 지지선언 서명지'를 들고 이름과 나이, 주소, 휴대폰 번호, 서명 등을 받았다고 증언했다.이 같은 증언이 사실일 경우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구민에 대해 서명이나 날인을 받을 수 없다'는 공직선거법 제107조(서명·날인운동의 금지)를 위반한 행위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 지게 된다.이에 대해 김 예비후보 캠프 측은 "일부 지지자들이 선거법에 대해 잘 모르고 서명을 받은 것 같다"며 "다만 우리 캠프 측에서 지지자들에게 서명을 받아 오라 지시한 적도 없고 후보자 또한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20-02-06 민웅기

김보라 민주당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 선거법 위반 논란 휩싸여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재선거 예비후보가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김 예비후보가 최근 언론을 통해 '시민 2천20명이 자신을 지지한다'고 밝힌 사실(2월2일 인터넷 보도)과 관련해 선거법 위반 행위인 지지자들로부터 서명 및 날인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김 예비후보는 지난 1월31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안성시민 2020인 김보라 지지선언식'을 갖고, 관련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지지자들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성발전의 적임자는 김 예비후보라 생각해 지지를 선언했다"는 말과 함께 2천20명의 지지자 명단을 김 예비후보에게 전달했다.하지만 이들이 전달한 지지자 명단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에 해당하는 유권자의 서명 및 날인이 작성돼 있다는 다수의 증언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다수의 시민들은 김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마을회관과 체육시설 등 사람이 운집한 장소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혁신 김보라 시민 2020 지지선언 서명지'를 들고 이름과 나이, 주소, 휴대폰 번호, 서명 등을 받았다고 증언했다.이 같은 증언이 사실일 경우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위해 선거구민에 대해 서명이나 날인을 받을 수 없다'는 공직선거법 제107조(서명·날인운동의 금지)를 위반한 행위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 지게 된다.시민 A씨는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도 전 시장이 허위 청년지지자 명단을 언론에 발표해 관련자들이 법적 처벌받은 전례가 있는데, 또다시 유사한 범법행위를 하는 것은 유권자들을 우롱하는 행위"라며 "사법기관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사실 여부를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대해 김 예비후보 캠프 측은 "일부 지지자들이 선거법에 대해 잘 모르고 서명을 받은 것 같다"며 "다만 우리 캠프 측에서 지지자들에게 서명을 받아 오라 지시한 적도 없고 후보자 또한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김보라 전 경기도의원. /김보라 전 경기도의원 측 제공

2020-02-06 민웅기

이규민(민·안성) 예비후보, 김학용 의원에게 투기 의혹 부동산 매각 촉구

이규민(52·사진)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 김학용(안성시) 국회의원에게 지난해 언론을 통해 제기된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개발이익이 분명한 부동산을 매각하고 시민들에게 이익을 환원하라"고 촉구했다.이 예비후보는 4일 안성시 공도읍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김 의원의 부동산 문제는 지난해 4월과 6월 한겨레신문과 MBC PD수첩에서 보도한 부동산 투기 의혹이며 저는 네거티브를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김 의원이 과거의 잘못을 깨끗이 털어내고 정정당당하게 제대로 겨뤄보자는 뜻으로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해당 지역은 삼성이 소유한 대규모 부지가 가까이 있는 데다가 인근에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스마트IC, 휴게소 등이 생겨 부동산이 들썩이는 만큼 의원 신분으로 '투기를 위해 개발정보를 미리 알고 부지를 매입했다'는 의심을 살만하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김 의원 측 관계자는 "부동산 투기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의혹을 제기한 언론매체와 현재 법정 다툼을 이어 나가고 있는 만큼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이규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2020-02-04 민웅기

안성시, "용인반도체산단, 오·폐수 방류 안돼"

안성시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관내 한천에 방류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생태계 교란 및 파괴 등 환경오염을 이유로 공식적인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고 3일 밝혔다.용인반도체산업단지는 SK하이닉스가 총 120조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원 448만4천여㎡ 규모의 부지에 반도체 D램과 차세대 메모리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 사업이다.하지만 이곳에서 발생하는 오·폐수 방류 문제를 두고 시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용인반도체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일일 오·폐수 발생량은 61만6천725㎥며 이중 방류량은 37만1천725㎥다. 이 같은 수치는 시가 공공수역으로 전체 방류하는 일일 하수처리량이 6만3천148㎥임을 감안할 때 최대 6배 이상 되는 용량이다.또 용인반도체산업단지에서 오·폐수를 인근 한천에 방류할 계획인데 이 경우 안성시 고삼저수지는 물론 안성천과 지역을 관통하는 물길로 이어져 있기에 반대 의사를 명확히 밝히고 있다.특히 시는 용인반도체산업단지에서 제조하는 과정에서 각종 특정유해물질이 발생해 방류수 수질기준을 준수해 방류하더라도 상당량의 오염물질이 포함될 수밖에 없다는 내용을 근거로 생태계 교란 및 파괴 등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는 사실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이 같은 사안과 관련해 긴급하게 TF팀을 구성하고, 향후 지역 내 정치인들과 시민단체, 주민들과 협력 및 대응 방안을 모색해 강력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20-02-03 민웅기

'무주공산' 안성시장 재선거 후보10명 난립… 정책 실종

무주공산으로 치러지는 안성시장 재선거에 후보자가 난립함에 따라 과열 양상을 띠고 있다.시장 재선거에는 2일 현재 여야를 통틀어 총 10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군소 규모의 당에서도 후보자를 낼 것이란 예측도 있어 역대선거 중 최다 인물들이 당내 공천을 받기 위해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특히 시장 재선거에 나설 여·야 후보군들 모두 당내에서는 한발 앞서는 인물들이 있지만 컷오프와 총선 후보자들과의 러닝메이트 등의 문제로 복잡한 구도로 선거가 진행돼 경쟁 후보군들 간에 헐뜯기와 비방 등 각종 네거티브가 판을 치고 있는 실정이다.자유한국당의 경우 천동현(55) 전 도의원과 김의범(45) 전 도의원, 권혁진(57) 전 시의회 의장, 이영찬(52) 전 시의원, 박석규(66) 전 사회복지협의회장, 김병준(60) 전 시청 서기관 등 총 6명이 공천을 받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과정에서 후보들 간 끊임없는 비방이 난무하고 있다.대표적인 근거 없는 소문들로는 '후보자의 전과 이력을 이유로 공천 배제 대상'과 '후보자가 현역 시절 이권에 개입해 수사를 받고 있다', '현역 국회의원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등이다.더불어민주당 또한 네거티브로 몸살을 앓고 있기는 마찬가지다.민주당의 경우 윤종군(47) 전 청와대 행정관과 김보라(50) 전 도의원, 류희성(66) 전 가온고 교장 등 3명이 치열한 공천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지역 내 현역 정치인들이 특정 후보 지지 선언을 한 점'과 '특정 후보가 경선에 배제된 점' 등을 이유로 당내 잡음이 일고 있다.이 같은 상황에 대해 시민들은 "현 상황은 여·야 가릴 것 없이 정책 선거는 뒷전이고 후보자들 간에 헐뜯기에만 몰두하는 모습에 또다시 실망할 수밖에 없는 만큼 지금이라도 후보자들 간에 네거티브를 중단하고 정책 선거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 주길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20-02-02 민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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