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우석제 안성시장 항고 기각, 당선무효형 확정

우석제 안성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이 확정됐다. 우 시장은 11일 대법원 최종판결 관련 입장문에서 "의도하지 않은 실수로 뼈저린 결과를 초래해 참담하고 비통하다"고 밝혔다. 그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시장직에서 물러나게 돼 공구하다"면서 "오늘이 가슴 아픈 것은 개인이 감내해야 하는 오명 때문이 아니라 이번 일로 발생될지 모르는 행정 공백과 민선 7기 사업들이 차질을 빚게 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여기서 멈추지만 안성시의 발전은 절대로 여기서 멈춰서는 안 된다"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비전을 통해서라도 안성시의 발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드린다. 무거운 짐을 공직자들에게 맡기고 떠나게 돼 죄송하다. 안성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안성시정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 시장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 당시 재산신고 과정에서 40억원 상당의 채무를 누락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1, 2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아 항고했지만, 대법원은 지난 10일 이를 기각하면서 시장직을 상실했다. 관련 법에 따르면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이 확정될 경우 당선은 무효가 되며, 5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된다. /손원태기자 wt2564@kyeongin.com

2019-09-11 손원태

우석제 안성시장 '빚 신고 누락' 당선무효형 확정

우석제 안성시장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시장직을 상실한 경기도내 첫 자치단체장이 됐다.대법원 3부(주심·이동원 대법관)는 10일 오후 3시 대법원 2호 법정에서 후보자 재산신고 과정에서 거액의 채무를 누락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1심과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은 우 시장의 상고를 기각했다.대법원은 또 우 시장이 자신에게 적용된 선거법 위반 법률에 대한 위헌 여부를 가려달라고 지난 8월 23일 대법원에 신청한 '위헌법률심판제청'에 대해서도 각하했다.우 시장은 지난해 열린 6·13지방선거 당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재산 신고과정에서 40여억원의 채무를 누락한 혐의로 기소됐다.앞서 열린 1심과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우 시장 재산이 37억원이란 점과 채무로 인한 재산이 마이너스 4천만원이라는 점은 본질적으로 다른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는 만큼 선거 기간 중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질 경우 쉽게 당선됐을 것으로 단언할 수 없다는 이유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바 있다.우 시장은 11일 이번 판결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대법원 판결로 우 시장이 시장직을 상실함에 따라 안성시는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와 함께 치러질 재선거 기간까지 최문환 부시장이 권한대행으로 시정을 이끌게 됐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9-10 민웅기

안성 금광저수지서 4일 이어 오늘 또 물고기 수십마리 떼죽음

안성 금광저수지에서 물고기가 잇따라 떼죽음 당해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안성시는 안성시 금광면에 소재한 금광저수지 수면에 수십마리의 물고기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지난 4일과 9일 두 차례 접수됐다고 9일 밝혔다.신고를 받은 시는 유관기관인 농어촌공사 안성지사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림과 동시에 환경과 직원들을 현장에 급파해 폐사된 물고기를 수거했다. 이와 함께 저수지 물을 채수해 한국농어촌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했다.또 시는 금광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식당과 모델 등을 상대로 하수도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와 정화조 정상가동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물고기 떼죽음에 대한 원인은 수온변화로 물속 산소량이 기준치보다 적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다만 정확한 사고 원인은 한 달 뒤에 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시 금광면에 소재 금광저수지에서 물고기 수십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지난 4일과 9일 두 차례 접수됐다. 사진은 9일 물고기 폐사 모습.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시 금광면에 소재 금광저수지에서 물고기 수십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지난 4일과 9일 두 차례 접수됐다. 사진은 9일 물고기 폐사 모습.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9-09 민웅기

안성시, 경기 남부권 미세먼지 공동대응 업무 협약체결

안성시는 5일 경기도청에서 고농도 미세먼지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경기 남부권 미세먼지 공동 대응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 경기도와 안성·화성·평택·이천·오산·여주시 등 경기 남부권 6개 지자체는 경기 남부권역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광역적인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동 대응키로 합의했다.안성시는 미세먼지가 높은 주요원인으로 충남지역에 집중된 30개소의 석탄화력발전소와 평택항, 국가공단 및 인근 제철소 등에서 발생한 대규모 미세먼지가 서해안에서 축적 된 후 서풍을 타고 안성시로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번 협약 주요내용은 '경기도 남부권역 미세먼지 오염원 파악 및 조사연구 공동추진', '미세먼지 배출억제와 우수사례 상호 공유', '지속적인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등이다.도와 6개 지자체는 향후 중앙정부 사업을 공동 건의함은 물론 충청남도 소속 지자체까지 협의체를 확대해 광역적인 미세먼지 저감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우석제 시장은 "미세먼지에 대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외협력을 강화하고 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지역의 주요 현안사항인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위한 문제 해결을 이재명 도지사에게 적극 건의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5일 오전 경기도청 신관2층 상황실에서 경기도와 화성시·평택시·오산시·이천시·안성시·여주시가 '경기남부권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 제공우석제 안성시장이 5일 오전 경기도청 신관2층 상황실에서 경기도와 화성시·평택시·오산시·이천시·안성시·여주시가 '경기남부권 미세먼지 공동대응을 위한 협약식'에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안성시 제공

2019-09-05 민웅기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 1천만원 전달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공장장·여철호)이 5일 안성소방서를 방문해 화재 진압 과정에서 순직한 고(故) 석원호 소방관 유족에게 전해달라며 위로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 임직원들은 석 소방관의 사고 소식을 접한 뒤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공무를 집행하는 과정에서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작게나마 성의를 모으기로 결정했다.여철호 공장장은 "우리 롯데칠성 안성공장 임직원들은 투철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몸을 사리지 않고 화재를 진압하다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석 소방관의 명복을 빈다"며 "위로금은 유족들이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이에 정귀용 안성소방서장은 "여 공장장을 비롯한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 임직원 모두에게 고인과 유족을 대신해 감사의 말을 전하며, 유족들에게 위로금은 물론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임직원들의 마음까지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석 소방관은 지난 8월 6일 안성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 인명 구조를 위해 화재 현장으로 진입하던 중 폭발사고로 숨졌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 여철호 공장장(왼쪽)이 5일 안성소방서를 방문, 화재 진압과정에서 순직한 고 석원호 소방관 유족에게 전달할 위로금을 전달하고 있다. /안성소방서 제공

2019-09-05 민웅기

국립 한경대, 중소기업 계약학과 석사과정 개설

국립한경대학교(총장·임태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계약학과 주관대학에 선정 돼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 석사과정'을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중소기업 내 인력유입 촉진 및 소속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등록금의 65%를 지원하는 제도이다.중소기업 계약학과인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는 ICT기술을 기반으로 제조 전 과정을 자동화·지능화해 최소의 비용과 시간으로 최고의 효율을 내는 미래형 공장 구축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팩토리는 정부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제조업 분야의 핵심으로 꼽은 '8대 핵심 선도 사업' 중 하나다.(주)갑진 등 4개 기업 재직자들은 2년간 스마트팩토리의 운영·설계·개발을 위한 핵심기술을 습득한다.김용태 산학협력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팩토리 기술혁신을 주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해 국내 제조산업 발전에 기여 하는데 주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택기 책임교수도 "CPS, 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 개발하고 활용 할 수 있는 창의적 전문 인력 공급을 통해 참여기업의 미래형 공장 구축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사진은 새롭게 개설된 학과의 입학식 /국립한경대학교 제공

2019-09-05 민웅기

'농민수당 법제화' 안성추진위 발족… "현실적 지급 위해 노력" 서명 운동

안성 농민단체들이 2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농민수당 법제화를 위한 안성추진위원회 발족 및 서명운동'을 전개했다.'농민수당 법제화를 위한 안성추진위원회' 김익영 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발족식은 윤필섭 전국농민회총연맹 안성농민회장 겸 상임대표와 김지은 민중당 안성지역위원장 겸 공동대표 등이 차례로 모두 발언을 한 뒤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거리를 오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추진위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농촌은 현재 산업화 정책과 신자유주의 개발 농정의 결과 존립 기반마저 붕괴될 위기에 봉착했다"며 "우리는 농민이 직접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민의 권리 보장 및 증진을 위해 농민수당의 법제화를 위한 추진위 발족과 서명운동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어 추진위는 "안성시가 지난 8월 9일 내년부터 농민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사실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해당 제도가 경기도와 중앙정부 차원에서 현실에 맞는 수당이 지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발족한 추진위에는 안성농민회와 가톨릭농민회 안성시협의회, 민중당 안성지역위원회, 안성진보연대 등이 참여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지역 농민단체들이 2일 서울 명동거리에서 '농민수당 법제화를 위한 안성추진위원회 발족 및 서명운동'을 개최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9-02 민웅기

안성 국립한경대, 6일부터 2020학년도 수시 모집

국립한경대학교(총장·임태희)가 오는 6일부터 10일 오후 4시까지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받는다.이번 수시 모집인원은 정원 내·외 전체모집인원 1천273명 중 69.7%에 해당하는 888명이며,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등 총 10개 전형유형을 통해 선발한다.전형유형별 선발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601명, 학생부종합전형 283명 등이다. 교과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은 수시 전형 유형 중 가장 많은 모집 인원을 선발하는 만큼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설정돼 있다. 학생부 교과성적 3등급대, 수능 2개 영역 4등급대 학생은 교과전형으로 지원 가능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부담스럽거나 중위권(4등급 이상) 학생부 교과 성적인 학생, 꾸준히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한 학생들에게 적합하다. 서류평가에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비교과 전 영역, 자기소개서를 정성·종합 평가해 선발한다. 인성(40%), 전공 적합성(30%), 발전 가능성(30%)을 평가하며, 학생부교과전형과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유재하 입학관리본부장은 "한경대는 연평균 등록금 406만원에 재학생 1인당 연평균 270만원의 장학금 혜택이 있어 학비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자랑하는 경기도 내 명문 국립대학교"라며 "2020학년도 입학생부터는 학부제로 변경된 교육과정과 함께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다양한 전문 과정을 교육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경대 홈페이지(www.hknu.ac.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9-01 민웅기

윤종군 전 청와대 행정관, 안성지역 'NO 아베·일제불매운동' 제안

윤종군 전 청와대 행정관이 안성지역 진보와 보수가 함께하는 'NO 아베, 일제불매운동'을 제안했다.윤 전 행정관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성지역은 3·1운동 3대 실력 항쟁지 중 남한 유일의 지역으로 안성시민들에게는 빛나는 항일독립운동의 DNA가 흐르고 있다"며 "현재 대한민국이 당면한 일본 아베정권의 경제침략에 맞서 'NO 아베, 일제불매운동'을 진보와 보수가 함께 전개해 나가자"고 주장했다.이어 그는 "이번 운동에 진보와 보수가 함께하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안성시민들이 진영논리를 뛰어넘어 하나로 뭉친다면 후손들에게 또 하나의 자랑스러운 안성의 역사를 만들어 주는 일이 될 것"이라며 "안성의 각 단체는 물론 개인 차원에서도 다양한 논의 진행은 물론 행동으로까지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러한 주장이 지역에 실천되고 전파될 수 있도록 4가지 시민행동도 함께 제안했다.4가지 시민행동은 '보수와 진보를 망라한 안성의 모든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범시민대책위원회 구성'과 '정당 참여는 허용치 않고 정치인은 개인 자격으로 참여',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 전개', '친일 음악가로 알려진 이흥렬이 작곡한 '안성의 노래' 재제정 운동을 비롯한 안성지역 내 친일잔재 청산' 등이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윤종군 전 청와대 행정관. /윤종군 전 청와대 행정관측 제공

2019-09-01 민웅기

안성시, 지역 현안사업의 적극적인 해결 목표 '국비 확보' 총력

안성시가 지역 현안사업의 적극적인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안성시는 27일 국회 본관에서 개최된 '국회의원-기초단체장 2차 예산정책협의회'에 우석제 시장이 참석해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안성시민의 안전한 삶과 도시 발전을 위해 금북정맥 국가생태 조성사업, 안성처리구역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안성처리구역 차집관로 개량사업 등 총 3건의 사업에 대한 국비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시가 건의한 국비 지원 사업은 지방비 포함 총 339억5천400만원으로 금북정맥 국가생태로 조성사업에 120억원, 안성처리구역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 69억3천700만원, 안성처리구역 차집관로 개량사업 150억1천700만원 등이다. 금북정맥 국가생태로 조성사업은 민족의 혈맥인 금북정맥 안에 인근의 금광, 마둔 호수길을 연계하는 것으로, 사업이 마무리될 경우 74.6㎢에 이르는 대형의 녹색 탐방로가 띠를 이루며 경기도의 새로운 힐링 코스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 안성1·2·3동 구 시가지 내 노후화 된 하수관로를 정비하는 사업과 낡은 안성천의 하수 차집관로를 개량하는 사업은 국비가 확보될 경우 종합적인 하수저감 대책을 마련할 '안성처리구역 차집관로 개량 사업'에 대한 2022년 준공 계획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우 시장은 "앞으로도 꼭 필요한 현안 사업의 국·도비 지원을 위해 중앙정부에 의견을 적극 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김경협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전해철 예결위 간사, 설훈·박광온 최고의원 등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이 참석해 지역의 현안사업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27일 국회회관 귀빈식당 별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기초단체 제2차 예산정책협의회에 우석제 안성시장(오른쪽에서 두번째)이 참석,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안성시 제공27일 국회회관 귀빈식당 별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기초단체 제2차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안성시 제공

2019-08-27 민웅기

안성시, 미세먼지 저감 위해 농업부산물 파쇄 시범사업 추진

안성시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농업부산물 파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시범사업은 관내 농업인들의 농업부산물 처리비용 절감과 불법소각 행위 억제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량을 감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그동안 농업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콩대 등 농업부산물의 처리방법이 주로 노천소각에 의존해 화재 발생 위험은 물론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대기오염을 유발 시켜왔기에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고심해 왔다.이에 시는 관내 농가에서 발생하는 부산물들이 5t 미만에 주택가 주변 소규모 경작지를 대상으로 경작지 내에서 파쇄 처리하는 '농업부산물 파쇄 시범사업'을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읍·면·동별로 운영기간을 지정해 추진할 방침이다.농업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농가는 해당 읍·면·동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추진 결과에 따라 향후 사업규모 등을 결정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며 "농업부산물 파쇄사업을 통해 불법소각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감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시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농업부산물 파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안성시 제공

2019-08-26 민웅기

김학용 국회의원, "'안성 미세먼지 대책예산' 등 정부 추경예산 다수 포함"

김학용(자유한국당·안성)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이 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9년 정부 추가경정 예산에 '안성 미세먼지 대책예산'을 다수 포함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김 위원장은 지난 14일 경기도 배분예정액 기준으로 이번 추경에 통과한 예산은 안성 동부권 대기오염측정소 설치에 1억9천500만원, 노후경유차 900대 조기폐차 지원 14억4천700만원, LPG화물차 40대 신차구입 지원 1억6천만원, 수소차 보조금 지원 1억6천300만원, 수소충전소 보급 30억원,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지원 1억3천만원 등 총 50억9천500만원의 예산을 편성시키는데 일조했다고 설명했다.김 위원장은 "미세먼지는 시민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우선적으로 다뤄져야 할 중요한 현안"이라며 "올 4월 정부 추경예산안 편성단계부터 환경부, 경기도와 긴밀히 협의했으며, 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예산심의는 물론 예결위 통과까지 정부부처와 의원들을 상대로 사업 필요성을 지속 강조해 얻은 알찬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저감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2020년 국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등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 위원장은 이번 정부추경 통과에 앞서 올 4월 초 극심한 미세먼지로 피해를 입고 있는 안성시를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함께 방문해 안성 대기오염측정소 현황 및 대기질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미세먼지 문제로 고통 받는 안성에 시범적으로 저감사업 등을 펼칠 필요가 있고, 금번 추경에 미세먼지 저감 예산을 우선적으로 편성할 것"을 요청 및 주문한 바 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김학용 국회의원. /김학용의원실 제공

2019-08-25 민웅기

안성시, 2회 추경예산안에 국·도비 125억 추가 확보

안성시가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서 지난 1회 추경 대비 국·도비 125억원을 추가 확보했다.25일 안성시에 따르면 시가 추가 확보한 국·도비는 국비 72억원, 도비 21억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2억원 등이다.시는 추가 확보한 예산에 더해 시비 100억원을 추가로 편성해 지역현안사업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지난 봄 '미세먼지 최악의 도시'란 오명을 씌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에 55억6천만원',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 사업에 37억5천만원', '소규모 영세사업장 미세먼지 방지시설 지원 사업에 19억8천만원' 등 총 11개 사업에 121억6천만원을 편성해 이를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이밖에 농산물가격 폭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축산업과 농림해양수산 부문의 32개 사업도 신규 또는 증액이 추진된다. 관련 예산은 시비를 포함해 41억6천만원으로, 이 가운데 국·도비는 절반이 넘는 27억4천만원을 차지한다. 주요 지원 분야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사업에 국·도비 7억8천만원 등 27억6천만원이 투입되며,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지원사업에 도비 9천만원 등 모두 2억3천만원이 증액된다.사회복지 분야에도 추가 예산이 편성된다. 노인사회활동지원에 4억5천만원, 어린이집 운영지원에 3억7천만원, 긴급복지지원에 1억1천만원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기반 구축이 강화되고, 지역화폐 발행 및 운영지원에 3억2천만원이 추가 편성돼 올해 처음 시작된 안성시의 지역 화폐 운영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우석제 시장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경기도 및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현안사업에 대한 시급성을 강력히 피력해 필요한 국·도비 예산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2019-08-25 민웅기

소방관 순직 '안성 화재' 위험물 불법보관

발화추정 지점 검출… 미신고 상태불씨 없어도 고온서 자연발화 가능화재현장의 폭발로 소방관 1명이 순직하고, 10명의 부상자를 낸 안성시 생활용품 제조공장 지하 창고에 위험물이 신고 없이 보관돼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안성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발화 지점으로 추정되는 공장 지하 1층 창고에서 채취한 물질을 일부 분석한 결과 '아조비스이소부티로니틀린(이하·아조비스) 성분이 검출됐다'는 결과를 전달받았다고 22일 밝혔다.페인트 첨가물로 알려진 아조비스는 충격이나 마찰에 민감한 화학물질로, 불씨가 없더라도 대기 온도가 40℃를 넘기면 이상 반응을 일으키며 폭발할 우려가 높다. 이에 '자가 반응성 물질'로 분류돼 지정수량(200㎏) 이상을 보관하면 반드시 관할 소방서에 신고해야 하는 제5류 위험물이다.하지만 소방당국에 신고된 사실은 없다. 안성소방서 한 소방관은 "해당 공장에는 어떤 위험물도 신고된 게 없었다"고 말했다. 신고 없이 지정 수량 이상의 위험물을 취급, 저장한 사람은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경찰 조사에서 창고 관리자 등 관계자들은 "지하 1층 창고에 외부업체로부터 의뢰받은 아조비스 등 물질들을 약 3.4t가량 보관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진술을 바탕으로 수사를 이어왔다.경찰 관계자는 "내부에 보관된 화학 물질이 물에 녹아 있기 때문에 전문 폐수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해야 하는데, 업체가 확정되지 않았다"며 "물을 다 빼면 정밀 감식 절차가 뒤따르는데, 얼마나 걸릴지는 미지수"라고 설명했다. /민웅기·김동필기자 muk@kyeongin.com

2019-08-22 민웅기·김동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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